기사 (21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몰카 범죄 98% 남자.. 면식범 경우 절반 이상 피해자와 연인사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몰카(불법촬영) 범죄의 98%가 남성이며 면식범일 경우 절반이 피해자와 연인 사이인 것으로 나타났다.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몰카 범죄로 검거된 1만6201명 중 1만5662명(98%)이 남성인 것으로 조사됐다. 가해자가 면식범인 2259건 중 절반 가까운 1077명(47.7%)이 피해자와 연인 사이였다.또 몰카 범죄로 검거된 인원은 2012년 1824명에서 지난해 4499명으로 매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 중 검거된 사람이 남성인 경우는 98%를 차지했다. 여성이 몰카 범죄로 검거된 경우는 총 359명으로 2%였다. 검거된 가해자가 면식범인 경우 피해자와 연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1-01 15:15 [기고] 불법촬영 '몰카'는 중대한 범죄행위입니다 [한강타임즈] ‘몰래카메라’는 오래전 TV의 예능프로그램에서 몰래 설치한 카메라로 유명인들의 사생활을 엿보며 스타의 당황하는 모습과 진솔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색다른 웃음을 제공하면서 그 활용의 경계를 확장하며 우리의 일상생활에 들어오기 시작했다.하지만, 최근에는 상대방의 동의 없이 여성 탈의실·공중화장실 등에서 불특정인을 대상으로 찍거나, 모텔 등 숙박업소에서 성행위 모습을 몰래 찍는 영상을 일컫는 용어로 쓰이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렇게 촬영된 영상·사진이 음란물 형태로 온라인을 통해 유통되는 등 심각한 추가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더 이상 관망해서는 안 될 중대한 범죄가 되었다.이러한 ‘몰카’로 약칭되는 용어가 ‘이벤트나 장난 등 유희적 의미’를 담고 있어 스마트폰 말말말 | 백형석 총경 | 2017-10-25 10:32 [기고] 불법촬영 분명한 범죄행위입니다. [한강타임즈] 지난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장이 때 아닌 ‘실험장’ 소동으로 국민적 관심을 모았다.이유는 최근 사회적 이슈인 ‘몰래카메라’가 등장했기 때문이었다. 탁상시계 형태의 몰래카메라가 등장하는가 하면, 물병 모형의 몰래카메라도 등장했었다. 위장형 몰래카메라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 14조(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에는 ‘카메라나 그 밖에 이와 유사한 기능을 갖춘 기계장치를 이용하여 성적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사람의 신체를 그 의사에 반하여 촬영하거나, 그 촬영물을 반포, 판매, 임대, 제공 또는 공공연하게 전시, 상영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말말말 | 권태훈 순경 | 2017-10-19 09:09 조영남,배우 설인아가 과거 "날 두고 바람 피워?"하며 따귀 날려.. [한강타임즈] 조영남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설인아가 언급한 내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설인아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 KBS2 '나를 돌아봐'에서 조영남 몰래카메라에 '몰카 요원'으로 등장해 오디션에서 계속 떨어지는 것이 고민이라며 조영남을 찾았다.이어 두 사람은 커플 연기를 연습하기로 하고 바람 피우는 남자친구를 응징하는 상황극을 벌인 것. 당시 설인아는 "어떻게 날 두고 바람을 피우냐"며 조영남의 뺨을 실제로 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한편, 복수의 매체에 의하면 18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이강호 부장판사) 심리로 대작 의혹을 받고 사기 혐의로 기소된 조영남에 대한 선고 공판이 진행 연예가화제 | 박수진 기자 | 2017-10-18 15:33 설인아, 과거 조영남의 따귀를 때린 일명 '따귀녀' 누리꾼들 "헉" [한강타임즈] 설인아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내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과거 방송된 OnStyle '립스틱 프린스2'에서 토니안은 설인아가 등장하자 "이 분 유명하신 분이다. 이 분이 정말 충격적인 일을 벌인 적이 있어가지고"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토니안은 이어 "설인아가 조영남의 따귀를 때린 일명 '따귀녀'"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토니안은 프린스들에게 "메이크업 하다가 맞을 수도 있으니까 조심히 살살 해라"라고 당부해 웃음을 안겼다. 설인아는 KBS2 '나를 돌아봐'에서 조영남 몰래카메라에 '몰카 요원'으로 등장해 오디션에서 계속 떨어 연예가화제 | 박수진 기자 | 2017-10-17 14:17 방심위 '업무 공백' 장기화... ‘방송통신심의 업무 마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위원 공석으로 ‘업무공백’이 장기화 됨에 따라 방송통신심의 업무가 사실상 마비됐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현재 업무공백 기간은 126일째. 소속히 위원 위촉을 마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지는 이유다.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은 "방송통신심의 업무 공백이 길어지고 있다"며 "국회 과방위 간사가 협의해 방심위 위원 추천을 조속히 마무리 지어야 한다"고 16일 촉구했다.앞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국정감사에서 '인터넷 유해콘텐츠·개인방송 심의' 문제를 지적했다. 그러나 이를 해결할 4기 방심위는 126일째 출범하지 못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설치 등의 법률에 따 행정/지자체 | 윤종철 기자 | 2017-10-16 14:33 대학가 "'페미니스트' 단결된 사회적 힘 필요"... '단톡방 성희롱 사태' 등 계기 [한강타임즈]"강남역 여성 살인 사건으로 페미니즘 공부를 안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변부터 인식을 바꿔가고 싶습니다." 서울여대 페미니즘 동아리 '빛글' 회장 고은희(20·여)씨는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페미니즘을 왜 알아야 하는지 주변부터 열심히 알려가고 싶다"고 말했다. 고씨는 지난해 '강남역 살인사건'을 계기로 페미니즘에 관심을 두게 됐다. 관련 책들을 하나 둘 찾아 읽다가 이번 학기엔 서울여대 내 첫 페미니즘 동아리도 만들었다. 정식 모집 한 달도 안되는 사이에 빛글 회원수는 30명으로 늘었다. 고씨는 "학회들이 있어도 페미니즘에 대해 함께 이야기할 동아리가 필요했다는 회원들이 가입하고 있다"면서 "장애인의 성, 트렌스젠더 등 다양한 주제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7-10-08 15:59 정부, 보복성 성적 영상물 유포 ‘무조건 징역형’... 숙박업소 몰카도 정기적 점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정부가 한 번 유포되면 오랜 기간 정신적 고통을 받을 수밖에 없는 디지털 성범죄(몰래카메라 등) 방지를 위해 칼을 빼들었다.보복성 성적 영상물을 유포할 경우 ‘무조건 징역형’으로 처벌하는 한편 숙박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의 몰래카메라도 정기적으로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정부는 26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디지털 성범죄(몰래카메라 등)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보고했다.이에 따르면 먼저 연인 간 복수 등을 위한 목적으로 유포하는 이른바 '리벤지 포르노' 범죄의 경우 '5년 이하의 징역형' 만으로 처벌하도록 했다. 기존에는 기존 5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이 이하 벌금형으로 처벌됐다. 행정/지자체 | 윤종철 기자 | 2017-09-26 17:06 직장 내 여자 화장실에 몰카 설치해 여직원 훔쳐본 40대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이 근무하는 직장의 여자 화장실에 스마트폰을 부착해 부하 여직원의 용변보는 모습을 몰래 촬영한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2단독(판사 이종엽)은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징역 5월과 성폭력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월 자신이 근무하는 울산 남구의 직장 내 공용화장실 변기에 스마트폰을 붙여 부하 여직원의 용변보는 모습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의 범행은 같은 날 다시 화장실을 찾은 피해자가 구토를 하다 스마트폰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지난 2015년에도 같은 죄로 집행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9-21 11:42 지하철서 여성들 치마 속 몰래 찍어 SNS에 올린 20대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서울 지하철을 배경으로 여성들의 몰래카메라(몰카) 영상을 올린 20대가 덜미를 잡혔다.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송모(26)씨를 카메라 등 이용 촬영죄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직장인 송씨는 지난 7월25일부터 9월8일까지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 등에서 출구와 환승계단을 오르는 여성들의 치마 속을 휴대폰으로 몰래 동영상 촬영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몰래 촬영한 동영상을 SNS에 올린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외국계 SNS에 치마 속 동영상 17개를 올렸다. 송씨의 휴대폰 안에는 70여개에 이르는 몰카 동영상이 저장돼 있었다. 인터넷에 유포됐던 동영상이 포함된 것이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9-14 10:49 여성 치맛속 휴대폰 카메라로 몰래 찍은 20대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 강남역 부근에서 여성의 치맛속을 휴대폰 카메라로 몰래 찍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8일 오후 8시께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9번출구 앞 푸드트럭존 근처에서 20대 여성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나가다 호기심으로 찍었다"며 범행을 시인했다고 경찰은 전했다.경찰이 사건 당일 휴대폰을 임의제출 받아 확인한 결과 다른 몰카 사진 수십장이 발견돼 데이터 복원을 의뢰한 상태다.경찰 관계자는 "복원 자료를 분석한 후 A씨를 재조사할 예정"이라며 "현재까지 유포 혐의는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9-08 16:09 경찰, 경찰 기강확립 종합대책 마련...性비위·갑질시 성과급 제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근 성폭행, 몰카, 갑질 논란 등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경찰관들의 비위가 잇따르며 사회적으로 큰 파문이 일자 경찰청이 기강 잡기에 나섰다.경찰청은 다음달 20일까지 총 50일간 공직기강 총력 대응기간으로 지정하고 '경찰 기강확립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대책에는 성 비위·갑질에 대한 엄정문책을 비롯해 ▲전국 여직원을 대상으로 성비위 전수조사 실시 ▲비위 예방·신고 시스템 재정비 ▲교육·환류 강화 등의 근절방안이 포함됐다. 경찰청은 고비난성 성비위에 대해선 징계 하한선을 '해임'으로 상향하고, 반복·상습적이거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비위의 경우 중징계하는 등 성비위 징계양정 기준을 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9-03 10:07 “호기심에 그랬다” 여자화장실에 몰카 설치한 30대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촬영한 30대가 덜미를 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1일 형법상 카메라등이용촬영죄와 주거침입 혐의로 A(35)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해당 화장실을 찾은 한 여성이 휴대폰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30일 오후 1시께 전주시 평화동 한 상가 여자화장실 안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여성들의 모습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빼빼로 과자 포장지에 구멍을 뚫은 뒤 자신의 휴대전화를 넣어 변기 옆에 두고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신고를 받은 뒤 폐쇄회로(CC)TV와 주변 탐문을 통해 인근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는 A씨를 붙잡았다.A씨는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9-01 15:04 ‘몰카와의 전쟁’ 경찰·서울시, 공중화장실·대학가 등 합동점검 나선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찰이 서울시와 합동반을 편성해 몰래카메라(몰카) 설치 여부 점검에 나선다.1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부터 한달간 전문 탐지장비를 활용해 공중·지하철 내 화장실, 여자 대학(초중고·대학) 등에 대해 몰카 설치여부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서울시 여성안심보안관, 시설주와 합동으로 점검반이 편성된다.점검 대상은 ▲지하철역내 회장실(358개) ▲공원 화장실과 공개된 빌딩·상가 등 화장실 ▲대학교(51곳)·여자 대학(10곳) ▲실내 수영장·대형 찜질방·대형쇼핑몰 등이다. 실제로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 '카메라 등 이용 촬영죄'는 스마트폰의 보편화 등으로 계절을 불문하고 증가하고 있다.경찰청이 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9-01 10:16 몰카 범죄 매년 증가.. 스마트폰 촬영 85.5%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이른바 '몰카' 범죄 근절에 대한 척결 의지를 강하게 나타낸 가운데 경찰도 집중단속에 나선다.31일 경찰청에 따르면 몰카 범죄는 2012년 2400건→ 2014년 6623건→ 2016년 5185건→ 2017년 7월 3286건으로 지난 5년간 연평균 21.2%가 증가했다.2013년부터 올해 7월까지 경찰에 접수된 불법촬영범죄 발생유형으로는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직접 촬영 85.5%, (몰카촬영물)배포행위 9.4% 등으로 나타났다. 최근 많은 여성들이 불안해하는 '위장형 카메라' 설치·촬영은 5.1%였다. 이 가운데 몰카 직접촬영은 2013년 5392건에서 2014년과 2015년 각각 6716건, 7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31 10:02 文대통령, ‘여성 몰카’ 고강도 대책 지시... 경찰청 9월 집중 단속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몰래카메라 범죄에 대한 고강도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경찰청이 공개한 '카메라 이용촬영 범죄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몰카 범죄자는 2012년 1824명에서 2016년 4499명으로 최근 5년간 2.5배나 증가했다.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8일 직접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몰카 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대책 마련을 지시한 바 있다.이에 경찰청은 우선 ‘카메라 등 이용 촬영범죄 근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9월 한 달간 관련 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을 하기로 했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일제 점검에 나서며 위장형 불법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8-29 14:23 ‘여성 손님 몸매·외모 평가’ 제주도 카페 男알바생, 몰카 촬영 후 트위터 게재 논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제주 한 카페에서 근무하는 남성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여성 손님들을 몰래 촬영한 뒤 사진과 함께 해당 여성들을 평가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남성에 대한 글이 게재됐다.게시물에 따르면 한 남성이 자신의 개인 트위터 계정에 여성들을 몰래 촬영한 뒤 모자이크 등 아무런 조치 없이 얼굴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사진과 함께 얼굴, 몸매 등 외모를 평가한 글을 여러 차례 올렸다. 그는 한 여성의 앉아있는 모습을 찍은 뒤 "섹시, 관능, 그리고 일하는 사람의 멋짐이 동시에 느껴졌다. 이곳에서 많은 손님, 특히 매력적인 여성들을 많이 봤지만, 정말 용기내어 말을 걸어보고 싶을정도. 그러기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29 11:15 재판 중 화장실 몰카 촬영한 20대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화장실 몰카 촬영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는 상태에서 또 다시 유사 범행을 저지른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제2형사단독(부장판사 장미옥)는 24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구속 기소된 A(22)씨에게 징역 1년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 18일 오전 2시께 대구시 북구 동천동의 한 식당 건물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20대 여성의 모습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는 등 30차례에 걸쳐 다른 사람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A씨는 지난 5월 17일에도 북구 동천동에 있는 한 건물의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휴대전화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24 17:06 [기고] 여성범죄 근절에 관심을 [한강타임즈] 작년 5월 17일 새벽 강남 한복판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화장실에 들어갔던 20대 여성이 일면식도 없는 30대 남성에게 흉기로 수차례 찔려 사망한 것으로 “여성들이 나를 무시해서 범죄를 저질렀다.”라는 피의자의 진술과 여성만을 노린 범죄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일었다.최근 경찰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성범죄 발생 건수는 2014년에는 21,045건, 2015년에는 21,280건, 2016년에는 22,200건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정부에서는 100대 국정과제 중 1개를 민생치안 역량 강화 및 사회적 약자 보호로 삼고, 우리 경찰은 2017년 7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여성폭력 근절 100일’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여성폭력 100일 사설 | 백형석 총경 | 2017-08-23 13:04 교회 화장실에 몰카 설치한 50대 목사, 신도 성추행 혐의 수사까지 확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찰이 아파트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충북 청주의 한 개척교회 목사를 불구속 입건하고, 성추행 혐의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청주흥덕경찰서는 17일 청주 모 교회 목사 A(51)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촬영죄)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달 29일 오후 3시 30분께 청주시 자신의 아파트 화장실 칫솔 통에 볼펜형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여신도 B씨를 촬영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압수한 몰카의 영상을 디지털 포렌식으로 분석했지만, 촬영된 영상은 확보하지 못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대전의 한 상가에서 18만원대 몰카를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경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17 17:41 ‘무한도전’, 쫄면 안돼! ‘미드 오디션’ 돌입.. 살 떨리는 첫 현장 공개!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미국 드라마 진출을 위해 ‘폭풍 오디션’에 돌입한다. 첫 오디션은 레슬러가 등장하는 미국드라마 ‘글로우(GLOW)’로 살 떨리는 오디션을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특히 앞서 멤버들이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 오디션을 보는 것이 공개된 상황. 여기에 예고편에는 좀비의 습격(?) 장면이 깜짝 공개되면서 온라인 상에는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 오디션을 본 것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다. 과연 멤버들이 어떤 오디션을 봤을 지,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은 미국 드라마 출연에 도전하는 ‘LALA랜드’ 특 TV/드라마 | 박지은 기자 | 2017-08-17 10:03 병원 탈의실에 몰카 설치한 남성 간호사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병원 공용탈의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동료 여성 간호사들의 옷을 갈아입는 장면을 촬영한 남성 간호사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수서경찰서는 A(31)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공용탈의실 사물함 위에 몰래 놓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여성 간호사들의 신체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동영상 기능을 켜둔 스마트폰을 이용해 촬영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은 A씨가 약 두 달간 이같은 수법으로 동료 여성 간호사들을 몰래 촬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병원은 남녀 간호사 탈의실을 각각 1개씩 두고 있었다. 그러나 남성간호사 수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14 16:08 [독자투고]몰카 찰칵, 수갑·전자발찌 철컥 [한강타임즈]연일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2년 전 여름, 국내 유명 워터파크 여자 샤워실에서 여성들을 몰래 촬영하여 유포한 사건으로 사회적 이슈가 된 사실을 기억할 것이다.휴가철을 맞아 각종 성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해수욕장, 물놀이 시설 등에서의 몰래카메라 촬영이 특히 우려되고 있다. 휴대폰, 카메라 등으로 다른 사람의 특정 부위를 몰래 촬영하면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의하면‘카메라나 그 밖에 유사한 기능을 갖춘 기계장치를 이용하여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사람의 신체를 그 의사에 반하여 촬영하거나 그 촬영물을 반포·판매·임대·제공 또는 공공연하게 전시·상영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 시론 | 박승호 | 2017-07-28 14:53 '몰래카메라' 드론 띄워 주택가, 해수욕장 여성 촬영도 [한강타임즈]노출의 계절 여름이 찾아오면서 '몰카(몰래카메라)' 범죄도 활개를 치고 있다. 일반적으로 몰카 범죄는 무더운 날씨 탓에 노출이 잦아지고 옷차림이 짧아지는 여름철에 집중되는 편이다. 28일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몰래카메라 범죄 발생 건수는 2011년 1523건, 2012년 2400건, 2013년 4823건, 2014년 6623건, 2015년 7623건, 2016년 5185건으로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강력한 단속으로 전반적인 범죄 발생율이 한동안 주춤한 것과 달리 몰카 범죄가 오히려 해를 거듭할 수록 급증한 데에는 고성능 카메라를 내장한 스마트폰 보급이 대중화된 것과 무관치 않다.실제로 휴대전화를 이용한 몰카 범죄는 일상에서 다반사로 벌어지고 있다. 여성 | 김영호 기자 | 2017-07-28 13:20 서울시민 10명중 6명 ‘자치경찰제’ 찬성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민 10명 중 6명은 ‘자치경찰제’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경찰제가 도입되면 주민생활에 밀착형 치안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서울시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을 통해 시민 228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60%의 시민이 자치경찰제 도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조사에 따르면 경찰제도를 자치경찰제도와 이원화해 시행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49.7%로가장 많았으며 응답자의 9.0%는 완전한 자치경찰제도 전환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반면 국가경찰제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은 32.3%에 그쳤다. 찬성의 가장 큰 이유로는 자치경찰제 시행이 치안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는 응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26 13:1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다음다음끝끝
몰카 범죄 98% 남자.. 면식범 경우 절반 이상 피해자와 연인사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몰카(불법촬영) 범죄의 98%가 남성이며 면식범일 경우 절반이 피해자와 연인 사이인 것으로 나타났다.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몰카 범죄로 검거된 1만6201명 중 1만5662명(98%)이 남성인 것으로 조사됐다. 가해자가 면식범인 2259건 중 절반 가까운 1077명(47.7%)이 피해자와 연인 사이였다.또 몰카 범죄로 검거된 인원은 2012년 1824명에서 지난해 4499명으로 매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 중 검거된 사람이 남성인 경우는 98%를 차지했다. 여성이 몰카 범죄로 검거된 경우는 총 359명으로 2%였다. 검거된 가해자가 면식범인 경우 피해자와 연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1-01 15:15 [기고] 불법촬영 '몰카'는 중대한 범죄행위입니다 [한강타임즈] ‘몰래카메라’는 오래전 TV의 예능프로그램에서 몰래 설치한 카메라로 유명인들의 사생활을 엿보며 스타의 당황하는 모습과 진솔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색다른 웃음을 제공하면서 그 활용의 경계를 확장하며 우리의 일상생활에 들어오기 시작했다.하지만, 최근에는 상대방의 동의 없이 여성 탈의실·공중화장실 등에서 불특정인을 대상으로 찍거나, 모텔 등 숙박업소에서 성행위 모습을 몰래 찍는 영상을 일컫는 용어로 쓰이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렇게 촬영된 영상·사진이 음란물 형태로 온라인을 통해 유통되는 등 심각한 추가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더 이상 관망해서는 안 될 중대한 범죄가 되었다.이러한 ‘몰카’로 약칭되는 용어가 ‘이벤트나 장난 등 유희적 의미’를 담고 있어 스마트폰 말말말 | 백형석 총경 | 2017-10-25 10:32 [기고] 불법촬영 분명한 범죄행위입니다. [한강타임즈] 지난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장이 때 아닌 ‘실험장’ 소동으로 국민적 관심을 모았다.이유는 최근 사회적 이슈인 ‘몰래카메라’가 등장했기 때문이었다. 탁상시계 형태의 몰래카메라가 등장하는가 하면, 물병 모형의 몰래카메라도 등장했었다. 위장형 몰래카메라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 14조(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에는 ‘카메라나 그 밖에 이와 유사한 기능을 갖춘 기계장치를 이용하여 성적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사람의 신체를 그 의사에 반하여 촬영하거나, 그 촬영물을 반포, 판매, 임대, 제공 또는 공공연하게 전시, 상영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말말말 | 권태훈 순경 | 2017-10-19 09:09 조영남,배우 설인아가 과거 "날 두고 바람 피워?"하며 따귀 날려.. [한강타임즈] 조영남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설인아가 언급한 내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설인아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 KBS2 '나를 돌아봐'에서 조영남 몰래카메라에 '몰카 요원'으로 등장해 오디션에서 계속 떨어지는 것이 고민이라며 조영남을 찾았다.이어 두 사람은 커플 연기를 연습하기로 하고 바람 피우는 남자친구를 응징하는 상황극을 벌인 것. 당시 설인아는 "어떻게 날 두고 바람을 피우냐"며 조영남의 뺨을 실제로 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한편, 복수의 매체에 의하면 18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이강호 부장판사) 심리로 대작 의혹을 받고 사기 혐의로 기소된 조영남에 대한 선고 공판이 진행 연예가화제 | 박수진 기자 | 2017-10-18 15:33 설인아, 과거 조영남의 따귀를 때린 일명 '따귀녀' 누리꾼들 "헉" [한강타임즈] 설인아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내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과거 방송된 OnStyle '립스틱 프린스2'에서 토니안은 설인아가 등장하자 "이 분 유명하신 분이다. 이 분이 정말 충격적인 일을 벌인 적이 있어가지고"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토니안은 이어 "설인아가 조영남의 따귀를 때린 일명 '따귀녀'"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토니안은 프린스들에게 "메이크업 하다가 맞을 수도 있으니까 조심히 살살 해라"라고 당부해 웃음을 안겼다. 설인아는 KBS2 '나를 돌아봐'에서 조영남 몰래카메라에 '몰카 요원'으로 등장해 오디션에서 계속 떨어 연예가화제 | 박수진 기자 | 2017-10-17 14:17 방심위 '업무 공백' 장기화... ‘방송통신심의 업무 마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위원 공석으로 ‘업무공백’이 장기화 됨에 따라 방송통신심의 업무가 사실상 마비됐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현재 업무공백 기간은 126일째. 소속히 위원 위촉을 마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지는 이유다.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은 "방송통신심의 업무 공백이 길어지고 있다"며 "국회 과방위 간사가 협의해 방심위 위원 추천을 조속히 마무리 지어야 한다"고 16일 촉구했다.앞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국정감사에서 '인터넷 유해콘텐츠·개인방송 심의' 문제를 지적했다. 그러나 이를 해결할 4기 방심위는 126일째 출범하지 못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설치 등의 법률에 따 행정/지자체 | 윤종철 기자 | 2017-10-16 14:33 대학가 "'페미니스트' 단결된 사회적 힘 필요"... '단톡방 성희롱 사태' 등 계기 [한강타임즈]"강남역 여성 살인 사건으로 페미니즘 공부를 안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변부터 인식을 바꿔가고 싶습니다." 서울여대 페미니즘 동아리 '빛글' 회장 고은희(20·여)씨는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페미니즘을 왜 알아야 하는지 주변부터 열심히 알려가고 싶다"고 말했다. 고씨는 지난해 '강남역 살인사건'을 계기로 페미니즘에 관심을 두게 됐다. 관련 책들을 하나 둘 찾아 읽다가 이번 학기엔 서울여대 내 첫 페미니즘 동아리도 만들었다. 정식 모집 한 달도 안되는 사이에 빛글 회원수는 30명으로 늘었다. 고씨는 "학회들이 있어도 페미니즘에 대해 함께 이야기할 동아리가 필요했다는 회원들이 가입하고 있다"면서 "장애인의 성, 트렌스젠더 등 다양한 주제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7-10-08 15:59 정부, 보복성 성적 영상물 유포 ‘무조건 징역형’... 숙박업소 몰카도 정기적 점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정부가 한 번 유포되면 오랜 기간 정신적 고통을 받을 수밖에 없는 디지털 성범죄(몰래카메라 등) 방지를 위해 칼을 빼들었다.보복성 성적 영상물을 유포할 경우 ‘무조건 징역형’으로 처벌하는 한편 숙박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의 몰래카메라도 정기적으로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정부는 26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디지털 성범죄(몰래카메라 등)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보고했다.이에 따르면 먼저 연인 간 복수 등을 위한 목적으로 유포하는 이른바 '리벤지 포르노' 범죄의 경우 '5년 이하의 징역형' 만으로 처벌하도록 했다. 기존에는 기존 5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이 이하 벌금형으로 처벌됐다. 행정/지자체 | 윤종철 기자 | 2017-09-26 17:06 직장 내 여자 화장실에 몰카 설치해 여직원 훔쳐본 40대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이 근무하는 직장의 여자 화장실에 스마트폰을 부착해 부하 여직원의 용변보는 모습을 몰래 촬영한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2단독(판사 이종엽)은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징역 5월과 성폭력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월 자신이 근무하는 울산 남구의 직장 내 공용화장실 변기에 스마트폰을 붙여 부하 여직원의 용변보는 모습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의 범행은 같은 날 다시 화장실을 찾은 피해자가 구토를 하다 스마트폰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지난 2015년에도 같은 죄로 집행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9-21 11:42 지하철서 여성들 치마 속 몰래 찍어 SNS에 올린 20대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서울 지하철을 배경으로 여성들의 몰래카메라(몰카) 영상을 올린 20대가 덜미를 잡혔다.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송모(26)씨를 카메라 등 이용 촬영죄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직장인 송씨는 지난 7월25일부터 9월8일까지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 등에서 출구와 환승계단을 오르는 여성들의 치마 속을 휴대폰으로 몰래 동영상 촬영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몰래 촬영한 동영상을 SNS에 올린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외국계 SNS에 치마 속 동영상 17개를 올렸다. 송씨의 휴대폰 안에는 70여개에 이르는 몰카 동영상이 저장돼 있었다. 인터넷에 유포됐던 동영상이 포함된 것이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9-14 10:49 여성 치맛속 휴대폰 카메라로 몰래 찍은 20대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 강남역 부근에서 여성의 치맛속을 휴대폰 카메라로 몰래 찍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8일 오후 8시께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9번출구 앞 푸드트럭존 근처에서 20대 여성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나가다 호기심으로 찍었다"며 범행을 시인했다고 경찰은 전했다.경찰이 사건 당일 휴대폰을 임의제출 받아 확인한 결과 다른 몰카 사진 수십장이 발견돼 데이터 복원을 의뢰한 상태다.경찰 관계자는 "복원 자료를 분석한 후 A씨를 재조사할 예정"이라며 "현재까지 유포 혐의는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9-08 16:09 경찰, 경찰 기강확립 종합대책 마련...性비위·갑질시 성과급 제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근 성폭행, 몰카, 갑질 논란 등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경찰관들의 비위가 잇따르며 사회적으로 큰 파문이 일자 경찰청이 기강 잡기에 나섰다.경찰청은 다음달 20일까지 총 50일간 공직기강 총력 대응기간으로 지정하고 '경찰 기강확립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대책에는 성 비위·갑질에 대한 엄정문책을 비롯해 ▲전국 여직원을 대상으로 성비위 전수조사 실시 ▲비위 예방·신고 시스템 재정비 ▲교육·환류 강화 등의 근절방안이 포함됐다. 경찰청은 고비난성 성비위에 대해선 징계 하한선을 '해임'으로 상향하고, 반복·상습적이거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비위의 경우 중징계하는 등 성비위 징계양정 기준을 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9-03 10:07 “호기심에 그랬다” 여자화장실에 몰카 설치한 30대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촬영한 30대가 덜미를 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1일 형법상 카메라등이용촬영죄와 주거침입 혐의로 A(35)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해당 화장실을 찾은 한 여성이 휴대폰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30일 오후 1시께 전주시 평화동 한 상가 여자화장실 안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여성들의 모습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빼빼로 과자 포장지에 구멍을 뚫은 뒤 자신의 휴대전화를 넣어 변기 옆에 두고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신고를 받은 뒤 폐쇄회로(CC)TV와 주변 탐문을 통해 인근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는 A씨를 붙잡았다.A씨는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9-01 15:04 ‘몰카와의 전쟁’ 경찰·서울시, 공중화장실·대학가 등 합동점검 나선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찰이 서울시와 합동반을 편성해 몰래카메라(몰카) 설치 여부 점검에 나선다.1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부터 한달간 전문 탐지장비를 활용해 공중·지하철 내 화장실, 여자 대학(초중고·대학) 등에 대해 몰카 설치여부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서울시 여성안심보안관, 시설주와 합동으로 점검반이 편성된다.점검 대상은 ▲지하철역내 회장실(358개) ▲공원 화장실과 공개된 빌딩·상가 등 화장실 ▲대학교(51곳)·여자 대학(10곳) ▲실내 수영장·대형 찜질방·대형쇼핑몰 등이다. 실제로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 '카메라 등 이용 촬영죄'는 스마트폰의 보편화 등으로 계절을 불문하고 증가하고 있다.경찰청이 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9-01 10:16 몰카 범죄 매년 증가.. 스마트폰 촬영 85.5%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이른바 '몰카' 범죄 근절에 대한 척결 의지를 강하게 나타낸 가운데 경찰도 집중단속에 나선다.31일 경찰청에 따르면 몰카 범죄는 2012년 2400건→ 2014년 6623건→ 2016년 5185건→ 2017년 7월 3286건으로 지난 5년간 연평균 21.2%가 증가했다.2013년부터 올해 7월까지 경찰에 접수된 불법촬영범죄 발생유형으로는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직접 촬영 85.5%, (몰카촬영물)배포행위 9.4% 등으로 나타났다. 최근 많은 여성들이 불안해하는 '위장형 카메라' 설치·촬영은 5.1%였다. 이 가운데 몰카 직접촬영은 2013년 5392건에서 2014년과 2015년 각각 6716건, 7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31 10:02 文대통령, ‘여성 몰카’ 고강도 대책 지시... 경찰청 9월 집중 단속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몰래카메라 범죄에 대한 고강도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경찰청이 공개한 '카메라 이용촬영 범죄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몰카 범죄자는 2012년 1824명에서 2016년 4499명으로 최근 5년간 2.5배나 증가했다.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8일 직접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몰카 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대책 마련을 지시한 바 있다.이에 경찰청은 우선 ‘카메라 등 이용 촬영범죄 근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9월 한 달간 관련 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을 하기로 했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일제 점검에 나서며 위장형 불법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8-29 14:23 ‘여성 손님 몸매·외모 평가’ 제주도 카페 男알바생, 몰카 촬영 후 트위터 게재 논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제주 한 카페에서 근무하는 남성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여성 손님들을 몰래 촬영한 뒤 사진과 함께 해당 여성들을 평가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남성에 대한 글이 게재됐다.게시물에 따르면 한 남성이 자신의 개인 트위터 계정에 여성들을 몰래 촬영한 뒤 모자이크 등 아무런 조치 없이 얼굴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사진과 함께 얼굴, 몸매 등 외모를 평가한 글을 여러 차례 올렸다. 그는 한 여성의 앉아있는 모습을 찍은 뒤 "섹시, 관능, 그리고 일하는 사람의 멋짐이 동시에 느껴졌다. 이곳에서 많은 손님, 특히 매력적인 여성들을 많이 봤지만, 정말 용기내어 말을 걸어보고 싶을정도. 그러기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29 11:15 재판 중 화장실 몰카 촬영한 20대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화장실 몰카 촬영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는 상태에서 또 다시 유사 범행을 저지른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제2형사단독(부장판사 장미옥)는 24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구속 기소된 A(22)씨에게 징역 1년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 18일 오전 2시께 대구시 북구 동천동의 한 식당 건물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20대 여성의 모습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는 등 30차례에 걸쳐 다른 사람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A씨는 지난 5월 17일에도 북구 동천동에 있는 한 건물의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휴대전화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24 17:06 [기고] 여성범죄 근절에 관심을 [한강타임즈] 작년 5월 17일 새벽 강남 한복판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화장실에 들어갔던 20대 여성이 일면식도 없는 30대 남성에게 흉기로 수차례 찔려 사망한 것으로 “여성들이 나를 무시해서 범죄를 저질렀다.”라는 피의자의 진술과 여성만을 노린 범죄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일었다.최근 경찰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성범죄 발생 건수는 2014년에는 21,045건, 2015년에는 21,280건, 2016년에는 22,200건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정부에서는 100대 국정과제 중 1개를 민생치안 역량 강화 및 사회적 약자 보호로 삼고, 우리 경찰은 2017년 7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여성폭력 근절 100일’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여성폭력 100일 사설 | 백형석 총경 | 2017-08-23 13:04 교회 화장실에 몰카 설치한 50대 목사, 신도 성추행 혐의 수사까지 확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찰이 아파트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충북 청주의 한 개척교회 목사를 불구속 입건하고, 성추행 혐의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청주흥덕경찰서는 17일 청주 모 교회 목사 A(51)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촬영죄)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달 29일 오후 3시 30분께 청주시 자신의 아파트 화장실 칫솔 통에 볼펜형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여신도 B씨를 촬영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압수한 몰카의 영상을 디지털 포렌식으로 분석했지만, 촬영된 영상은 확보하지 못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대전의 한 상가에서 18만원대 몰카를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경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17 17:41 ‘무한도전’, 쫄면 안돼! ‘미드 오디션’ 돌입.. 살 떨리는 첫 현장 공개!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미국 드라마 진출을 위해 ‘폭풍 오디션’에 돌입한다. 첫 오디션은 레슬러가 등장하는 미국드라마 ‘글로우(GLOW)’로 살 떨리는 오디션을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특히 앞서 멤버들이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 오디션을 보는 것이 공개된 상황. 여기에 예고편에는 좀비의 습격(?) 장면이 깜짝 공개되면서 온라인 상에는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 오디션을 본 것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다. 과연 멤버들이 어떤 오디션을 봤을 지,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은 미국 드라마 출연에 도전하는 ‘LALA랜드’ 특 TV/드라마 | 박지은 기자 | 2017-08-17 10:03 병원 탈의실에 몰카 설치한 남성 간호사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병원 공용탈의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동료 여성 간호사들의 옷을 갈아입는 장면을 촬영한 남성 간호사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수서경찰서는 A(31)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공용탈의실 사물함 위에 몰래 놓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여성 간호사들의 신체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동영상 기능을 켜둔 스마트폰을 이용해 촬영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은 A씨가 약 두 달간 이같은 수법으로 동료 여성 간호사들을 몰래 촬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병원은 남녀 간호사 탈의실을 각각 1개씩 두고 있었다. 그러나 남성간호사 수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14 16:08 [독자투고]몰카 찰칵, 수갑·전자발찌 철컥 [한강타임즈]연일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2년 전 여름, 국내 유명 워터파크 여자 샤워실에서 여성들을 몰래 촬영하여 유포한 사건으로 사회적 이슈가 된 사실을 기억할 것이다.휴가철을 맞아 각종 성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해수욕장, 물놀이 시설 등에서의 몰래카메라 촬영이 특히 우려되고 있다. 휴대폰, 카메라 등으로 다른 사람의 특정 부위를 몰래 촬영하면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의하면‘카메라나 그 밖에 유사한 기능을 갖춘 기계장치를 이용하여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사람의 신체를 그 의사에 반하여 촬영하거나 그 촬영물을 반포·판매·임대·제공 또는 공공연하게 전시·상영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 시론 | 박승호 | 2017-07-28 14:53 '몰래카메라' 드론 띄워 주택가, 해수욕장 여성 촬영도 [한강타임즈]노출의 계절 여름이 찾아오면서 '몰카(몰래카메라)' 범죄도 활개를 치고 있다. 일반적으로 몰카 범죄는 무더운 날씨 탓에 노출이 잦아지고 옷차림이 짧아지는 여름철에 집중되는 편이다. 28일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몰래카메라 범죄 발생 건수는 2011년 1523건, 2012년 2400건, 2013년 4823건, 2014년 6623건, 2015년 7623건, 2016년 5185건으로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강력한 단속으로 전반적인 범죄 발생율이 한동안 주춤한 것과 달리 몰카 범죄가 오히려 해를 거듭할 수록 급증한 데에는 고성능 카메라를 내장한 스마트폰 보급이 대중화된 것과 무관치 않다.실제로 휴대전화를 이용한 몰카 범죄는 일상에서 다반사로 벌어지고 있다. 여성 | 김영호 기자 | 2017-07-28 13:20 서울시민 10명중 6명 ‘자치경찰제’ 찬성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민 10명 중 6명은 ‘자치경찰제’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경찰제가 도입되면 주민생활에 밀착형 치안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서울시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을 통해 시민 228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60%의 시민이 자치경찰제 도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조사에 따르면 경찰제도를 자치경찰제도와 이원화해 시행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49.7%로가장 많았으며 응답자의 9.0%는 완전한 자치경찰제도 전환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반면 국가경찰제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은 32.3%에 그쳤다. 찬성의 가장 큰 이유로는 자치경찰제 시행이 치안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는 응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26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