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힘들었겠네” 중학생 친딸 성폭행·살해 계부 다독인 친모.. 공범 증거 속속 드러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30대 계부가 성폭행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중학생 의붓딸을 살해·유기한 사건에 친모가 공모한 정황이 드러났다. 다만 친모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경찰은 두 사람이 범행을 공모한 증거를 찾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광주 동부경찰서는 1일 중학생 딸을 숨지게 해 유기한 혐의(살인·사체유기)로 의붓아버지 김모(31)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또한 경찰은 전날 김씨와 공모해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친모 유모(39)씨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부부는 지난 27일 전남 무안군 청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5-01 10:09 ‘의붓딸 성폭행·살해’ 30대 남성, 평소 음란물 의붓딸 SNS로 보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성폭행을 당한 후 의붓아버지에게 살해당한 10대 여중생이 성범죄 피해 사실을 두 차례나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30일 광주·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친부와 함께 목포에 거주하던 A양은 지난 9일 목포경찰서를 찾아 A양은 진정서에 '의붓아버지 김모(31)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로 두 차례에 걸쳐 음란물을 보냈다'며 처벌을 요구했다. 이후 사흘 뒤인 12일에 A양은 의붓언니와 함께 다시 목포경찰서를 방문해 담당 수사관에게 '김씨가 성폭행을 하려 했다'고 호소했다.A양은 경찰에 "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4-30 17:35 '의붓딸 성폭행 살해' 범행 공모한 친모.. 사건 현장 2살 아들도 함께 있었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중학생 의붓딸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30대를 수사 중인 경찰이 범행 공모 의혹을 받고 있는 친모를 붙잡았다.광주 동부경찰서는 30일 남편 김모(31)씨와 공모해 딸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사체유기)로 유모(39·여)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7일 오후 5시에서 오후 6시 사이 전남 목포시 한 길에 주차한 차량에서 딸 A(12)양을 목 졸라 살해한 뒤 다음 날 오전 5시30분께 광주 동구 한 저수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4-30 14:13 “성추행 사실 알려서” 30대 남성 중학생 의붓딸 차량서 살해.. 친모도 동승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중학생 의붓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의붓딸이 자신에게 성추행 당한 사실을 친아버지에게 알린 것에 격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광주 동부경찰서는 의붓딸을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사체유기)로 김모(31)씨를 29일 긴급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7일 오후 5시에서 오후 6시 사이 전남 목포 한 도로에서 의붓딸 A양(14)을 자신의 차량에서 살해한 뒤 차량에 싣고 12시간가량 배회하다가 광주지역 한 저수지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4-29 10:02 결혼 반대하자 아버지 살해한 딸·애인 구속영장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결혼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한 20대 딸과 그의 30대 애인이 경찰에 붙잡혔다.22일 경남 창녕경찰서는 존속 살인 혐의로 A(23·여·회사원)씨와 애인 B(30·회사원)씨 등 두 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9일 오후 10시께 창녕군 창녕읍 자신의 집에서 결혼을 반대하는 아버지 A(66)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정신지체 3급 장애인으로 확인됐다.경찰은 20일 오후 지인의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과 함께 사건 현장에 출동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4-22 14:28 ‘변종 마약 투약’ 현대그룹 3세 경찰 조사서 혐의 대부분 인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변종마약 투약 혐의로 귀국 이후 긴급체포 된 현대그룹 일가 3세가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인천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대한 법류 위반 혐의로 현대그룹 3세 정모(29)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서울 자택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마약 공급책 이모(27)씨로부터 변종 마약인 액상 대마 카트리지를 사서 3차례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정씨는 최근 구속된 SK그룹 창업주 고 최종건 회장의 손자 최모씨(31)와 한 차례 대마를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4-22 10:31 ‘부산 여대생 살해’ 20대 남성 범행 “술 마셔서 기억 안 난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부산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귀가하는 여대생을 살해한 혐의로 붙잡힌 20대 남성이 경찰조사에서 “술을 마셔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부산 남부경찰서는 19일 A(25)씨를 강도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전 4시 16분께 부산 남구의 한 골목에서 귀가하는 여대생 B(21)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인근에 주차된 차량 밑에 유기하고 핸드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같은 날 오전 7시 37분께 자동차 아래에 여자가 숨져 있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4-19 18:24 20대 여성 프로포폴 투약 중 사망.. 동거인 40대 의사 긴급체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대 여성이 전신마취제인 프로포폴 투약 중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8일 오후 3시1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강모(2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강씨의 팔엔 프로포폴이 연결된 수액 바늘이 꽂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강씨가 있던 아파트는 모 성형외과 의사 A씨(43)의 거주지로, 둘은 동거하던 사이로 조사됐다. A씨 거주지에서는 프로포폴이 추가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를 업무상과실치사 및 의료법·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4-19 11:08 길 가던 10대 흉기로 찌른 20대 조현병 의심환자 긴급체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조현병(정신분열병)을 앓고 있다고 주장하는 20대 남성이 길가던 10대를 흉기로 찔러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성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24)씨를 긴급체포했다고 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후 9시께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의 길거리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B(17)군의 머리를 한차례 찌른 뒤 달아난 혐의다."길거리에서 칼부림이 났다"는 행인의 신고로 B군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경찰은 같은 날 오후 9시15분께 사건 현장 인근에서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4-05 11:44 中 원생들 급식에 독극물 넣은 교사 긴급체포.. 1명 중태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중국 허난성 자오쭤시의 한 유치원에서 교사가 원생들이 먹는 음식에 독극물을 넣어 23명의 아이들이 중독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2일 중국 관영 중앙(CC)TV는 자오쭤시 한 유치원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경찰 당국이 수사를 진행한 결과 해당 유치원 교사 장(張)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경찰 조사 결과 교사 장씨는 급식으로 나온 죽에 아질산염을 넣은 것으로 드러났다. 아질산염을 과량 섭취할 경우 간과 신장이 손상되고, 0.3g이상 섭취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물질이다. 아질산염이 첨가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9-04-02 16:06 ‘재벌가 마약 줄줄이’ SK그룹 창업주 손자 구속영장.. 현대그룹 손자도 소환 통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변종 마약을 상습적으로 구매한 혐의로 긴급체포 된 SK그룹 창업주 고(故) 최종건 회장의 손자 최모(32)씨가 마약 투약혐의를 인정했다. 최씨는 1973년 별세한 최종건 SK(당시 선경) 창업주의 손자이자, 고(故) 최윤원 전 SK케미칼 회장의 장남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5촌 조카이기도 하다.인천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SK그룹 창업주의 손자 최모(32)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3~5월 마약공급책 이모(28)씨에게 고농축 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4-02 11:29 SK그룹 오너가 3세 대마·마약쿠키 구매 혐의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SK그룹을 창업한 고 최종건 회장의 손자 최영근(32)씨가 마약 구매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최씨는 SK그룹 오너가의 3세대이자 주주다. 1일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4시50분께 인천경찰청 마약수사대에 마스크를 쓰고 얼굴을 가린 채 도착한 최씨는 '구매 혐의를 인정하나', '같이 구매한 사람은 누구인가' 등 취재진 질문에 침묵했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3~5월 마약공급책 이모(27)씨를 통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4-01 18:29 ‘100억대 탈세’ 아레나 실소유주·바지사장 나란히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00억대 탈세 의혹을 받는 서울 강남 클럽 아레나의 실소유주로 지목된 강모씨가 구속됐다. 같은 혐의를 받는 아레나의 대리 사장 송모씨도 같은 혐의로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송경호 부장판사는 26일 "각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강씨와 송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앞서 경찰은 지난 11일 강씨를 조세포탈혐의로 입건했고, 20일에는 강씨와 그의 탈세 과정을 도운 혐의를 받는 아레나 사장 임모씨에 대해 탈세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이들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경찰에 따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3-26 09:42 ‘탈세 의혹’ 클럽 아레나 실소유주 취재진 피해 구속심사 기습출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00억대 탈세 의혹을 받는 서울 강남 클럽 '아레나' 실소유주 강모씨가 25일 구속심사에 출석했다.강씨는 이날 오전 10시20분께 자신의 조세포탈 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심사는 오전 10시30분부터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321호에서 진행 중이다.강씨는 현금거래를 위주로 영업하며 매출을 축소하고 종업원 급여를 부풀려 신고하는 수법으로 2014∼2017년 세금 162억원을 내지 않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를 받는다. 경찰은 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3-25 13:16 김현 “김학의 출국시도? 법 전문 법꾸라지다. 도망가려고 한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성접대와 특수강간 혐의를 받으며 그동안 행방이 묘연했던 김학의 전 법무 차관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려했으나 김학의 전 차관의 출국 시도가 법무부의 제지로 무산됐다.김학의 전 차관의 출국 시도 사실이 알려지자 검찰은 긴장했다. 김학의 전 차관의 출국 금지 조치로 성폭력 등 의혹을 받는 김학의 전 차관에 대한 검찰 수사가 사실상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아직은 김학의 전 차관의 혐의를 구체적으로 특정하지는 않은 상태여서 신병을 확보할 근거가 없어 출국금지 외에 추가 조치는 취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3-25 08:56 [한강-Pick] ‘파도 파도 끝없다’ 버닝썬 유착 ‘연결고리’ 어디까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찰과 버닝썬 간 유착 의혹과 관련해 전직 경찰 측이 돈 살포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연결고리가 어디까지 이어지는지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전직 강남경찰서 소속 경찰관 강모씨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과 관련해 민갑룡 경찰청장은 "조사 과정에서 (전직 경찰관 강모씨의) 지시를 받아 돈을 받고 (강남경찰서 측에) 배포를 했다는 관련자 진술이 나왔기 때문에 긴급체포를 했다“며 "경찰로서는 단서가 나왔으니까 신병을 확보해서 계속 수사를 하고자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지난 21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2-25 18:10 제주서 쇠파이프 들고 편의점 들어가 현금 훔친 60대 긴급체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에서 쇠파이프를 들고 편의점에 침입해 현금을 훔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 서귀포경찰서는 21일 특수강도 혐의로 임모(63)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임씨는 이날 오전 4시26분께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한 편의점에 쇠파이프를 들고 들어가 여종업원 A(46)씨를 위협한 뒤 현금 약 4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도주한 임씨는 택시와 버스를 갈아타며 제주시 방면으로 이동했다.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이날 오전 11시25분께 제주 시내 모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2-21 15:11 가정집 들어가 주인 폭행하고 통장 훔쳐 달아난 남성 검거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가정집에 침입해 집 주인을 폭행한 뒤 은행통장을 훔쳐 달아난 50대 남성이 범행 닷새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청주흥덕경찰서는 20일 강도상해 혐의로 A(5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전 8시께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B(60·여)씨의 단독주택에 들어가 B씨를 마구 폭행한 뒤 은행통장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머리 등을 크게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훔친 통장으로 4차례에 걸쳐 현금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2-20 13:56 운전 중이던 전세버스 업체 대표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난 직원 체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버스를 몰고 있던 전세버스 업체 대표를 흉기로 찌른뒤 달아난 전 직원이 2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1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운행 중인 자동차 운전자에 대한 폭행 혐의로 김모(54)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전날 오후 10시33분께 수원시 원천동 법원지하차도 인근에서 전세버스를 몰고 있던 버스업체 대표 정모(50)씨를 흉기로 8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옆구리와 얼굴 등을 찔린 정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2-13 10:28 “왜 도우미 안 불러” 주점 업주 흉기로 찌른 50대 긴급체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도우미를 불러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점 업주를 흉기로 찌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달성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55)씨를 긴급체포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0시27분께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가요주점에서 업주 B(56·여)씨의 가슴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도우미를 불러 달라며 B씨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뺨을 맞자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B씨는 가슴에 깊이 2㎝의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1-31 10:47 ‘외도 의심’ 남편 둔기로 때려 살해한 60대 아내 중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남편의 외도를 의심해 말다툼을 벌이다 남편을 둔기로 때려 살해한 60대 여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소병진)은 18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A(67·여)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인간의 생명은 가장 중요한 가치로서 함께 45년간 살아온 남편을 살해한 죄질이 매우 중하다"며 "다만, 범행을 자책하고 반성하는 점과 심신미약 상태에 이르지 않았으나 뇌수술을 받아 정신이상 행동을 반복한 점, 다소 우발적으로 범행을 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A씨는 지난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1-18 11:06 편의점서 소주병으로 여직원 폭행하고 현금 빼앗은 20대 붙잡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편의점에서 둔기로 여직원을 폭행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17일 강도상해 혐의로 A(2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6시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편의점에서 술에 취해 상태에서 소주병으로 여직원 B(20)씨를 폭행한 뒤 계산대에 있던 현금 15만원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이마, 손 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전 8시께 인근 거리에서 배회 중인 A씨를 긴급체포했다.한편 경찰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1-17 14:20 ‘다시 만나게 도와달라’ 헤어진 여자친구 동생에 흉기 휘두르고 감금한 남성 구속영장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헤어진 여자친구의 남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하고 감금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14일 특수상해 혐의로 A(2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후 4시54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전 여자친구의 집에 침입해 여자친구의 동생 B(18)군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하고 7시간 동안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헤어진 여자친구가 자신의 연락을 받지 않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택배기사를 가장해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1-14 10:36 통화 도중 감정 격해져 지인 찾아가 흉기로 찌른 50대 긴급체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남 진해경찰서는 7일 특수상해 혐의로 A(51)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6시15분께 창원시 진해구 자신의 집 근처에서 지인이던 B(54)씨와 말싸움을 벌이던 도중 집에서 가져온 흉기로 B씨를 1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와 B씨가 전화통화를 하다 감정이 격해져 이후 길거리에서 만나 말다툼을 벌이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현재 B씨는 병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1-07 10:10 ‘결혼식 문제 말다툼’ 흉기로 아들 찌른 60대 아버지 긴급체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아들의 결혼식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아들을 찌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강화경찰서는 4일 살인미수 혐의로 A(62)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A씨는 지난 3일 오후 9시50분께 인천 강화군의 자신의 집에서 아들의 결혼식 문제로 다툼으르 벌이던 도중 흉기로 아들 B(33)씨의 가슴 등을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A씨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됐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들이 결혼식 날짜를 마음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1-04 10:4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힘들었겠네” 중학생 친딸 성폭행·살해 계부 다독인 친모.. 공범 증거 속속 드러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30대 계부가 성폭행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중학생 의붓딸을 살해·유기한 사건에 친모가 공모한 정황이 드러났다. 다만 친모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경찰은 두 사람이 범행을 공모한 증거를 찾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광주 동부경찰서는 1일 중학생 딸을 숨지게 해 유기한 혐의(살인·사체유기)로 의붓아버지 김모(31)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또한 경찰은 전날 김씨와 공모해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친모 유모(39)씨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부부는 지난 27일 전남 무안군 청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5-01 10:09 ‘의붓딸 성폭행·살해’ 30대 남성, 평소 음란물 의붓딸 SNS로 보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성폭행을 당한 후 의붓아버지에게 살해당한 10대 여중생이 성범죄 피해 사실을 두 차례나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30일 광주·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친부와 함께 목포에 거주하던 A양은 지난 9일 목포경찰서를 찾아 A양은 진정서에 '의붓아버지 김모(31)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로 두 차례에 걸쳐 음란물을 보냈다'며 처벌을 요구했다. 이후 사흘 뒤인 12일에 A양은 의붓언니와 함께 다시 목포경찰서를 방문해 담당 수사관에게 '김씨가 성폭행을 하려 했다'고 호소했다.A양은 경찰에 "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4-30 17:35 '의붓딸 성폭행 살해' 범행 공모한 친모.. 사건 현장 2살 아들도 함께 있었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중학생 의붓딸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30대를 수사 중인 경찰이 범행 공모 의혹을 받고 있는 친모를 붙잡았다.광주 동부경찰서는 30일 남편 김모(31)씨와 공모해 딸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사체유기)로 유모(39·여)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7일 오후 5시에서 오후 6시 사이 전남 목포시 한 길에 주차한 차량에서 딸 A(12)양을 목 졸라 살해한 뒤 다음 날 오전 5시30분께 광주 동구 한 저수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4-30 14:13 “성추행 사실 알려서” 30대 남성 중학생 의붓딸 차량서 살해.. 친모도 동승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중학생 의붓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의붓딸이 자신에게 성추행 당한 사실을 친아버지에게 알린 것에 격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광주 동부경찰서는 의붓딸을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사체유기)로 김모(31)씨를 29일 긴급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7일 오후 5시에서 오후 6시 사이 전남 목포 한 도로에서 의붓딸 A양(14)을 자신의 차량에서 살해한 뒤 차량에 싣고 12시간가량 배회하다가 광주지역 한 저수지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4-29 10:02 결혼 반대하자 아버지 살해한 딸·애인 구속영장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결혼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한 20대 딸과 그의 30대 애인이 경찰에 붙잡혔다.22일 경남 창녕경찰서는 존속 살인 혐의로 A(23·여·회사원)씨와 애인 B(30·회사원)씨 등 두 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9일 오후 10시께 창녕군 창녕읍 자신의 집에서 결혼을 반대하는 아버지 A(66)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정신지체 3급 장애인으로 확인됐다.경찰은 20일 오후 지인의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과 함께 사건 현장에 출동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4-22 14:28 ‘변종 마약 투약’ 현대그룹 3세 경찰 조사서 혐의 대부분 인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변종마약 투약 혐의로 귀국 이후 긴급체포 된 현대그룹 일가 3세가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인천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대한 법류 위반 혐의로 현대그룹 3세 정모(29)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서울 자택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마약 공급책 이모(27)씨로부터 변종 마약인 액상 대마 카트리지를 사서 3차례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정씨는 최근 구속된 SK그룹 창업주 고 최종건 회장의 손자 최모씨(31)와 한 차례 대마를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4-22 10:31 ‘부산 여대생 살해’ 20대 남성 범행 “술 마셔서 기억 안 난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부산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귀가하는 여대생을 살해한 혐의로 붙잡힌 20대 남성이 경찰조사에서 “술을 마셔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부산 남부경찰서는 19일 A(25)씨를 강도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전 4시 16분께 부산 남구의 한 골목에서 귀가하는 여대생 B(21)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인근에 주차된 차량 밑에 유기하고 핸드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같은 날 오전 7시 37분께 자동차 아래에 여자가 숨져 있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4-19 18:24 20대 여성 프로포폴 투약 중 사망.. 동거인 40대 의사 긴급체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대 여성이 전신마취제인 프로포폴 투약 중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8일 오후 3시1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강모(2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강씨의 팔엔 프로포폴이 연결된 수액 바늘이 꽂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강씨가 있던 아파트는 모 성형외과 의사 A씨(43)의 거주지로, 둘은 동거하던 사이로 조사됐다. A씨 거주지에서는 프로포폴이 추가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를 업무상과실치사 및 의료법·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4-19 11:08 길 가던 10대 흉기로 찌른 20대 조현병 의심환자 긴급체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조현병(정신분열병)을 앓고 있다고 주장하는 20대 남성이 길가던 10대를 흉기로 찔러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성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24)씨를 긴급체포했다고 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후 9시께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의 길거리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B(17)군의 머리를 한차례 찌른 뒤 달아난 혐의다."길거리에서 칼부림이 났다"는 행인의 신고로 B군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경찰은 같은 날 오후 9시15분께 사건 현장 인근에서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4-05 11:44 中 원생들 급식에 독극물 넣은 교사 긴급체포.. 1명 중태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중국 허난성 자오쭤시의 한 유치원에서 교사가 원생들이 먹는 음식에 독극물을 넣어 23명의 아이들이 중독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2일 중국 관영 중앙(CC)TV는 자오쭤시 한 유치원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경찰 당국이 수사를 진행한 결과 해당 유치원 교사 장(張)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경찰 조사 결과 교사 장씨는 급식으로 나온 죽에 아질산염을 넣은 것으로 드러났다. 아질산염을 과량 섭취할 경우 간과 신장이 손상되고, 0.3g이상 섭취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물질이다. 아질산염이 첨가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9-04-02 16:06 ‘재벌가 마약 줄줄이’ SK그룹 창업주 손자 구속영장.. 현대그룹 손자도 소환 통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변종 마약을 상습적으로 구매한 혐의로 긴급체포 된 SK그룹 창업주 고(故) 최종건 회장의 손자 최모(32)씨가 마약 투약혐의를 인정했다. 최씨는 1973년 별세한 최종건 SK(당시 선경) 창업주의 손자이자, 고(故) 최윤원 전 SK케미칼 회장의 장남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5촌 조카이기도 하다.인천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SK그룹 창업주의 손자 최모(32)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3~5월 마약공급책 이모(28)씨에게 고농축 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4-02 11:29 SK그룹 오너가 3세 대마·마약쿠키 구매 혐의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SK그룹을 창업한 고 최종건 회장의 손자 최영근(32)씨가 마약 구매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최씨는 SK그룹 오너가의 3세대이자 주주다. 1일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4시50분께 인천경찰청 마약수사대에 마스크를 쓰고 얼굴을 가린 채 도착한 최씨는 '구매 혐의를 인정하나', '같이 구매한 사람은 누구인가' 등 취재진 질문에 침묵했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3~5월 마약공급책 이모(27)씨를 통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4-01 18:29 ‘100억대 탈세’ 아레나 실소유주·바지사장 나란히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00억대 탈세 의혹을 받는 서울 강남 클럽 아레나의 실소유주로 지목된 강모씨가 구속됐다. 같은 혐의를 받는 아레나의 대리 사장 송모씨도 같은 혐의로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송경호 부장판사는 26일 "각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강씨와 송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앞서 경찰은 지난 11일 강씨를 조세포탈혐의로 입건했고, 20일에는 강씨와 그의 탈세 과정을 도운 혐의를 받는 아레나 사장 임모씨에 대해 탈세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이들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경찰에 따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3-26 09:42 ‘탈세 의혹’ 클럽 아레나 실소유주 취재진 피해 구속심사 기습출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00억대 탈세 의혹을 받는 서울 강남 클럽 '아레나' 실소유주 강모씨가 25일 구속심사에 출석했다.강씨는 이날 오전 10시20분께 자신의 조세포탈 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심사는 오전 10시30분부터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321호에서 진행 중이다.강씨는 현금거래를 위주로 영업하며 매출을 축소하고 종업원 급여를 부풀려 신고하는 수법으로 2014∼2017년 세금 162억원을 내지 않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를 받는다. 경찰은 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3-25 13:16 김현 “김학의 출국시도? 법 전문 법꾸라지다. 도망가려고 한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성접대와 특수강간 혐의를 받으며 그동안 행방이 묘연했던 김학의 전 법무 차관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려했으나 김학의 전 차관의 출국 시도가 법무부의 제지로 무산됐다.김학의 전 차관의 출국 시도 사실이 알려지자 검찰은 긴장했다. 김학의 전 차관의 출국 금지 조치로 성폭력 등 의혹을 받는 김학의 전 차관에 대한 검찰 수사가 사실상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아직은 김학의 전 차관의 혐의를 구체적으로 특정하지는 않은 상태여서 신병을 확보할 근거가 없어 출국금지 외에 추가 조치는 취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3-25 08:56 [한강-Pick] ‘파도 파도 끝없다’ 버닝썬 유착 ‘연결고리’ 어디까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찰과 버닝썬 간 유착 의혹과 관련해 전직 경찰 측이 돈 살포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연결고리가 어디까지 이어지는지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전직 강남경찰서 소속 경찰관 강모씨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과 관련해 민갑룡 경찰청장은 "조사 과정에서 (전직 경찰관 강모씨의) 지시를 받아 돈을 받고 (강남경찰서 측에) 배포를 했다는 관련자 진술이 나왔기 때문에 긴급체포를 했다“며 "경찰로서는 단서가 나왔으니까 신병을 확보해서 계속 수사를 하고자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지난 21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2-25 18:10 제주서 쇠파이프 들고 편의점 들어가 현금 훔친 60대 긴급체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에서 쇠파이프를 들고 편의점에 침입해 현금을 훔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 서귀포경찰서는 21일 특수강도 혐의로 임모(63)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임씨는 이날 오전 4시26분께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한 편의점에 쇠파이프를 들고 들어가 여종업원 A(46)씨를 위협한 뒤 현금 약 4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도주한 임씨는 택시와 버스를 갈아타며 제주시 방면으로 이동했다.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이날 오전 11시25분께 제주 시내 모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2-21 15:11 가정집 들어가 주인 폭행하고 통장 훔쳐 달아난 남성 검거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가정집에 침입해 집 주인을 폭행한 뒤 은행통장을 훔쳐 달아난 50대 남성이 범행 닷새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청주흥덕경찰서는 20일 강도상해 혐의로 A(5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전 8시께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B(60·여)씨의 단독주택에 들어가 B씨를 마구 폭행한 뒤 은행통장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머리 등을 크게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훔친 통장으로 4차례에 걸쳐 현금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2-20 13:56 운전 중이던 전세버스 업체 대표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난 직원 체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버스를 몰고 있던 전세버스 업체 대표를 흉기로 찌른뒤 달아난 전 직원이 2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1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운행 중인 자동차 운전자에 대한 폭행 혐의로 김모(54)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전날 오후 10시33분께 수원시 원천동 법원지하차도 인근에서 전세버스를 몰고 있던 버스업체 대표 정모(50)씨를 흉기로 8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옆구리와 얼굴 등을 찔린 정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2-13 10:28 “왜 도우미 안 불러” 주점 업주 흉기로 찌른 50대 긴급체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도우미를 불러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점 업주를 흉기로 찌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달성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55)씨를 긴급체포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0시27분께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가요주점에서 업주 B(56·여)씨의 가슴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도우미를 불러 달라며 B씨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뺨을 맞자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B씨는 가슴에 깊이 2㎝의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1-31 10:47 ‘외도 의심’ 남편 둔기로 때려 살해한 60대 아내 중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남편의 외도를 의심해 말다툼을 벌이다 남편을 둔기로 때려 살해한 60대 여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소병진)은 18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A(67·여)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인간의 생명은 가장 중요한 가치로서 함께 45년간 살아온 남편을 살해한 죄질이 매우 중하다"며 "다만, 범행을 자책하고 반성하는 점과 심신미약 상태에 이르지 않았으나 뇌수술을 받아 정신이상 행동을 반복한 점, 다소 우발적으로 범행을 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A씨는 지난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1-18 11:06 편의점서 소주병으로 여직원 폭행하고 현금 빼앗은 20대 붙잡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편의점에서 둔기로 여직원을 폭행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17일 강도상해 혐의로 A(2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6시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편의점에서 술에 취해 상태에서 소주병으로 여직원 B(20)씨를 폭행한 뒤 계산대에 있던 현금 15만원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이마, 손 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전 8시께 인근 거리에서 배회 중인 A씨를 긴급체포했다.한편 경찰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1-17 14:20 ‘다시 만나게 도와달라’ 헤어진 여자친구 동생에 흉기 휘두르고 감금한 남성 구속영장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헤어진 여자친구의 남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하고 감금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14일 특수상해 혐의로 A(2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후 4시54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전 여자친구의 집에 침입해 여자친구의 동생 B(18)군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하고 7시간 동안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헤어진 여자친구가 자신의 연락을 받지 않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택배기사를 가장해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1-14 10:36 통화 도중 감정 격해져 지인 찾아가 흉기로 찌른 50대 긴급체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남 진해경찰서는 7일 특수상해 혐의로 A(51)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6시15분께 창원시 진해구 자신의 집 근처에서 지인이던 B(54)씨와 말싸움을 벌이던 도중 집에서 가져온 흉기로 B씨를 1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와 B씨가 전화통화를 하다 감정이 격해져 이후 길거리에서 만나 말다툼을 벌이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현재 B씨는 병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1-07 10:10 ‘결혼식 문제 말다툼’ 흉기로 아들 찌른 60대 아버지 긴급체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아들의 결혼식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아들을 찌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강화경찰서는 4일 살인미수 혐의로 A(62)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A씨는 지난 3일 오후 9시50분께 인천 강화군의 자신의 집에서 아들의 결혼식 문제로 다툼으르 벌이던 도중 흉기로 아들 B(33)씨의 가슴 등을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A씨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됐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들이 결혼식 날짜를 마음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1-04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