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김규리, 국정원 'MB 블랙리스트'에 오른 이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이명박 박근혜 정권 근 10년간 배우 김규리가 블랙리스트 안에 있었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김규리가 비분강개했다.배우 김규리는 자신이 ‘MB 블랙리스트’에 들어간 사실에 대해 김규리를 분기탱천한 듯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일 이명박 정권에 격분한 감정을 그대로 드러냈다. 물론 김규리의 글에선 감정을 정확히 읽을 수는 없다. 하지만 연예인으로서 김규리, 배우 김규리로서 이명박 전 정부 시절 치열하게 이명박 정부와 ‘혈투’를 기억하는 이들은 김규리가 밝힌 이날 심경에서 ‘격분’을 표현했다는데 결코 반론은 없을 것이다.김규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계정을 통해 ‘김규리 국정원 MB 블랙리스트’ 관련 소식을 접하고 “이 몇 자에.. 나의 꽃다운 30대가 훌쩍 가버렸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7-09-13 00:22 하태경 ‘괴담방지법’ 발의, 괴담공화국?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세간에 떠도는 괴담에 대해 하태경 의원이 다소 황당한 이름의 법안을 발의했다. 하태경 의원이 ‘괴담’을 뿌리봅겠다고 나선 것으로 바른정당 최고위원 하태경 의원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가짜뉴스와 괴담유포 방지를 위해 괴담방지법을 발의한다며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괴담 유포에 있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앞장섰다고 주장했다.하태경 의원(부산 해운대갑)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괴담 판치는 사회 막기 위해 괴담방지법 발의한다!”면서 “사드괴담, 광우병괴담, 세월호괴담, 5.18괴담 등 주요 사건에는 어김없이 등장하는 정체불명 괴담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하태경 의원은 나아가 “이같은 괴담에 편승해 자기 정치적 이익 노리는 괴담 정치도 성장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08 04:36 [전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취임 1주년 전향적인 협치 제안과 정계개편 입장... "21세기 플랫폼 정당으로의 혁신"국민주권형 개헌과 고도화된 자치분권 시대... "양극화 해소, 비상한 각오로 임할 것"[한강타임즈]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 사랑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추미애 인사드립니다.어느덧 1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저는 대단히 큰 축복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우리 정당사에서 당대표가 ‘취임 1년’을 기념하는 것도 참 흔하지 않은 일이라고 하십니다.제1야당 대표에서 집권여당 대표로 취임1년을 맞아 제가 이 자리에 서게 해주신 국민 여러분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뜨거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정의와 민주주의, 평화의 길을 걸어온 1년지난 1년을 돌아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8-27 12:25 이회창, “촛불은 일시적... 상시화 되면 국정 틀 흔들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광장에서의 촛불집회와 같은 광장의 집단적인 것은 일시적”이라며 “(촛불집회가) 항시적으로 상례화 되면 이건 국가의 법이 정한 국정 운영의 틀이 흔들 린다”고 지적했다.이 전 총재는 22일 자신의 회고록 출판 기자간담회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과 관련해 "처음 하는 일이니까 아무래도 어설프고 서툴게 보이는 게 사실"이라고 이같이 밝혔다.이어 “걱정스러운 대목은 너무 홍보하는 데 치중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우려도 표했다.그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등 보수야당에 대해서는 "보수는 가만히 보면 어지럽게 있지만 큰 선거 되면 통합을 한다"고 언급한 뒤 "보수는 보수대로 합치는 걸 진지하게 생각할 때가 올 거다. 전 또 합쳐야 한다고 생각한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8-22 15:20 촛불 중고생들 “저희를 후원해주세요!” [한강타임즈=박귀성 기자] 엄동설한 혹독한 추위를 무릅쓰고 교복을 입고 촛불광장에서 '박근혜 탄핵' '박근혜 하야'를 목놓아 외친 중고등학생들을 기억하십니까? 국정교과서 폐지와 박근혜 하야를 어른들 틈에서 외쳤던 무서운 진보성향의 중고생들이 한데 뭉쳤다.15일 오후 장대비가 쏟아지는 서울광장에서 열린 ‘8.15 범국민 대회’에 참가자들이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과 사드배치 철회를 촉구하는 동안, 서울광장 한켠에서는 ‘전국중고등학생진보동아리총연합회(이하 중고생진동)’ 회원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모여 어머니 아버지 선배님들께 비를 맞으며 후원을 호소했다. 이들 중고생들은 지난 겨울 혹독하게 추웠던 엄동설한에 ‘박근혜 하야’를 외쳤던 촛불 민중 속에서 가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08-16 09:39 검찰 '이철성 경찰청장 SNS 삭제 논란' 형사3부 배당···시민단체, 직권남용 혐의 고발 [한강타임즈]검찰이 경찰 수뇌부의 SNS 글삭제 논란과 관련한 고발 사건을 형사부에 배당했다. 검찰은 경찰 수뇌부의 갈등 사건인만큼 직접 수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서울중앙지검은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된 이철성 경찰청장 관련 사건을 형사3부(부장검사 김후균)에 배당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강인철 중앙경찰학교장은 이 경찰청장이 광주경찰청장 재직시절이던 지난해 촛불집회 관련 페이스북 게시글을 강압적으로 삭제하라고 지시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특히 강 학교장은 '민주화의 성지'라는 표현에 대해 이 청장으로부터 막말성 질책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시민단체들은 "경찰공무원의 총수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정치적 중립을 지킬 의무가 있는 자가 촛불시위를 비하하면서 국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08-10 09:51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 17일 발행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제19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우표가 17일 발행된다.우정사업본부는 '제19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를 취임 100일째가 되는 오는 17일 발행할 예정이고 9일 밝혔다.이번에 발행되는 우표는 기념우표 500만장, 소형시트 50만장, 기념우표첩 2만부다.우표가격은 330원, 소형시트는 420원, 기념우표첩은 2만3000원이며, 전국 총괄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 등에서 판매된다. 우정사업본부는 "따뜻하고 친구 같은 대통령이 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처럼 온화하게 미소 짓는 모습을 대표 사진으로 선정했다"며 "우표 전지 배경에는 국민과 함께 대형 태극기를 들고 있는 대통령의 모습을 담아 국민통합을 이뤄가겠다 행정/지자체 | 윤종철 기자 | 2017-08-09 13:22 강인철 좌천, 이철성 경찰청장 보복 때문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경찰 수뇌부가 진실게임 양상에 빠졌다. 강인철 현 치안감이자 전 광주지방경찰청장을 이철성 현 경찰청장이 “좌천성” 논란과 보복성 감사에 빠뜨렸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강인철 치안감을 이철성 경찰청장이 좌천시킨게 아니냐는 논란이 ‘진실 게임’ 양상이다.강인철 좌천, 이철성 경찰청장 때문이냐는 논란은 현직 치안감인 강인철 전 광주경찰청장을 촛불집회 때 이철성 경찰청장이 “민주화의 성지서 근무하니 좋냐”고 질책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부터다. 만일 강인철 전 광주경찰청장 좌천에 이철성 경찰청장의 입김이 작용했다면 이는 보통문제가 아니지만, 심증만 있고 물증이 없는 경우 사태는 더 이상 발전할 수 없다.강인철 당시 광주경찰청장이 ‘박근혜 퇴진’을 외친 촛불집회 과정에서 이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7-08-08 11:27 반성 빠진 '한국당' -존재감 없는 '바른정당'...자중지란!!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최대 위기를 맞은 보수야당이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고 환골탈태를 다짐했지만 개혁의 첫 발도 내딛지 못하고 자중지란에 빠졌다는 비판이 나온다.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는 혁신선언문을 내놨지만 '반성은 없고 극우 이념만 강화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고, 바른정당은 당직자들의 잇단 사퇴로 지도부의 리더십 위기론이 나오고 있다. 우선 한국당은 '당의 혁신을 아웃소싱 한다'는 비판에도 외부 인사를 중심으로 혁신위를 꾸렸다. 일부 혁신위원들의 '우편향'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이들은 혁신선언문을 발표하고 '신보수주의'를 한국당의 새로운 가치로 내세웠다. 그러나 혁신선언문에는 정작 보수의 위기를 초래한 박근혜 정당 | 김재태 기자 | 2017-08-03 11:09 [한강타임즈 창간 11주년 특별인터뷰] 박문수 강북구의회 의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의정활동의 시작은 의원들과의 소통에 있다” 박문수 강북구 의회 의장의 의정 철학이자 신념이다.박 의장은 지난 1년 ‘의원들이 서로 존중하며, 주민들의 요구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함께 추진해 나가는 것’을 제1원칙으로 뒀다고 말한다.이같은 분위기 조성이야말로 의장으로서의 임무며 전국 최고의 의회로 발돋움 할 수 있다는 것이 박 의장의 생각이다.이에 남은 임기 동안에도 14명의 의원 전체가 참여하는 단체카톡방과 의장단 단체카톡방, 상임위원별 단체카톡방 등을 더욱 활성화하고 독려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Q. 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지난 1년을 자평해 본다면주민들의 뜨거운 성원, 그리고 동료 의원들의 열렬한 지지와 함께 시작된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7-07-24 18:12 국민의당 강연재 당도 안철수도 다 싫다! 탈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철수 전 대표와 국민의당에서 정치적 운명을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던 강연재 변호사가 국민의당을 탈당했다. 강연재 변호사가 국민의당을 떠난 것인데, 진정으로 강연재 변호사는 진정 안철수 전 대표를 버렸나?강연재는 왜 안철수를 떠났을까? 강연재 탈당에 SNS는 난리가 났다. 국민의당 강연재 전 부대변인이 탈당했다. 강연재 전 부대변인은 지난주 이미 국민의당에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연재 부대변인의 탈당이 국민의당 줄탈당의 신호탄이 될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강연재 전 부대변인은 “국민의당이 제3의 중도의 길을 가는 정당도 아니고, 전국정당도 아니고, 안철수의 새 정치도 없다고 판단했다”면서 탈당 이유를 밝혔다. 강연재 전 부대변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1 20:08 힙합계 일부 래퍼들 "사회약자 혐오, 여성 비하 가사" 논란 [한강타임즈]힙합계에 다시 선정적인 가사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일부 래퍼들이 사회약자 혐오, 여성 비하를 담은 가사를 쓰면서 여러 차례 구설에 올랐다.힙합 가수 창모는 지난 2013년 발표한 '도프맨(Dopeman)'으로 대구 지하철 참사를 비하했다는 논란에 최근 휩싸였다."니들 랩 옷은 대구네 참사 난 니 페이의 네 배는 받아···" 등의 노랫말이 문제가 됐다. 창모는 12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문제의 가사들은 제가 스무살 즈음에 무료 공개했던 저의 아마추어 시절 곡들로 이후 스스로도 제 어리석음을 깨닫고 곡들을 내리고, 사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고 해명했으나 대구 시민뿐 아니라 네티즌의 공분은 더해지고 있다.창모가 최 가요/음악 | 박지은 기자 | 2017-06-13 18:14 '그날을 기억하며' 6·10 민주항쟁 30주년 서울 도심 곳곳 행사 잇따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민주주의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으로 군부독재에 맞서던 '6·10 민주항쟁 30주년'인 10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기념·추모 행사가 잇따랐다. 시민사회 연대체인 '6월민주항쟁 30년사업추진위원회'는 이날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민주시민 대동제-6·10 민주난장'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오후 2시 수운회관과 탑골공원,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서울역, 명동성당, 청운동주민센터 등 6방향에서 서로 다른 구호로 펼쳐지는 시민들의 거리굿으로 시작했다. 6월 항쟁이 시작했던 중구 명동성당 일대에는 6월 항쟁군으로 이름 붙여진 무리가 자리했다. 향린교회와 명동성당 일대는 6월 항쟁의 상징적인 장소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6-10 20:16 김이수 후보자 “통진당 해산 잘못된 것” 입장 고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8일 국회 본청에선 이틀째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지명된 김이수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속개됐다.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 청문회가 열리고 이틀째 검증에 들어간 거다. 김이수 후보자는 통진당 해산은 잘못된 것이라는 김이수 후보자의 소신을 여전히 고수했다. 김이수 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은 예상을 빗나가지 않고 그들만의 무기인 ‘빨갱이론’을 들고 나왔다.김이수 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은 통합진보당 강령 내용 중 “일하는 사람이 주인이 되는 자주적 민주정부라는 내용을 어떻게 보냐”면서 “일하지 않는 사람은 투표권이 없는 거냐”고 황당한 논리로 김이수 후보자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김이수 후보자가 헌법재판소의 통진당 해산 결정 당시 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9 11:24 ‘6·10 민주항쟁’ 30주년.. 시민의 힘으로 이뤘던 ‘1987년 촛불혁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한국 현대사에 큰 획을 그었던 1987년 6월 민주항쟁이 이제 30년을 맞았다.쿠데타와 체육관 선거로 집권한 전두환 정권은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의 저항을 무수한 인권 유린으로 억압했다. 그러나 시민들은 이에 굴복하지 않았고 결국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쟁취했다.△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 꽃 피우다발단은 1987년 1월14일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이다. 당시 서울대 언어학과 3학년이던 박씨는 민주화추진위원회 지도위원이던 선배 박종운씨의 행방을 찾는 치안본부(현 경찰청) 수사관들에 의해 서울 남영동 대공분실에 끌려가 고문을 받던 중 숨졌다. 경찰은 고문 사실을 은폐하고 그 유명한 "책상을 '탁' 치니 '억'하고 쓰러졌다"는 발표를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6-09 09:30 [국회 헌재 소장 청문회] 김이수 “통진당 해산 잘못됐다” 의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헌재소장 임명자 인사 청문회에서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또다시 구시대 적폐인 색깔론을 내세우며 강력한 공세를 펼쳤다. 이른바 김이수 헌재소장 인사 청문회다.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 청문회가 지난 7일 열렸다.이날 청문회에 출석한 김이수 후보자는 통진당 해산은 잘못된 것이라는 소신을 여전히 고수했다. 김이수 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은 예상을 빗나가지 않고 그들만의 무기인 ‘빨갱이론’을 들고 나왔다.김이수 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은 통합진보당 강령 내용 중 “일하는 사람이 주인이 되는 자주적 민주정부라는 내용을 어떻게 보냐”면서 “일하지 않는 사람은 투표권이 없는 거냐”고 황당한 논리로 김이수 후보자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김이수 후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8 05:58 예비역 대위 “국군 희생 정신 훼손이다..박정희 묘를 이장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육국사관학교 출신 예비역 대위가 현충일을 맞아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을 군사쿠데타를 일으킨 내란 수괴로 규정하고 국군 희생 정신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박정희 내란 수괴의 묘지를 현충원에서 파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현충일 62주년을 맞아 시민사회단체에서 과거 친일 행적이 있는 친일파들에 대한 현충원 묘지 이장 주장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이런 현충일을 맞아 박정희(일명 다카키 마사오) 묘지를 현충원에서 파내라는 외침이 있다.시민사회단체 ‘국군바로세우기범국민운동본부(본부장 김환영 예비역 대위)’은 현충일 전날인 5일 62주년 현충일을 맞아 보도자료를 내고 “박정희묘를 이장하라”는 ‘박정희묘 이장 촉구 1인시위(국군바로세우기2차행동)’을 감행하겠다고 나섰다. 즉, 현충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7 06:58 “공범 황교안·우병우 왜 그냥 놔두냐” 촛불 주최 측, 수사촉구 의견서 검찰 제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촛불집회 주최 측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옛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법률팀은 1일 오전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에 황 전 총리와 우 전 수석을 엄정 수사해달라는 의견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퇴진행동 법률팀은 "박근혜 정권이 국민에 의해 탄핵됐지만 핵심 공범인 황 전 총리와 우 전 수석은 지금까지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고 있다. 수사에 개입해 진상 규명을 가로막은 이유도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에 대한 철저한 수사는 세월호 참사와 그 진실을 은폐하려던 박근혜 정권의 책임을 확인하고 묻는 출발점"이라며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엄정한 수사가 필요한 이유는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01 11:30 야당, 이낙연 후보 낙마로 문재인 격추 노리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청문회에서 갖가지 의혹이 제기되면서 본래 26일로 예정된 국회 이낙연 총리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이 야당의 반발로 무산됐다. 이낙연 후보자는 총리가 될 수 있을까?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가 끝났다. 이낙연 총리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만 남았다. 이낙연 총리 후보자에서 ‘후보자’ 꼬리표를 떼는 일만 남았다. 하지만 이낙연 총리 후보자에 대해 야4당의 반발은 매우 거세다. 야당의 협치가 없는 한 이낙연 총리 후보자의 청문보고서는 채택될 수가 없다.이낙연 총리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이 없어도 이낙연 총리 후보자는 국무총리가 될 수는 있다. 이전 정권이 했던데로 이낙연 총리 임명을 대통령 권한으로 강행하면 된다. 하지만, 민의를 존중하겠다고 거듭 맹세한 문재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27 14:46 주권자 전국회의 “검찰 돈봉투 만찬, 철저히 수사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리 사회 고질적인 적폐 가운데 하나인 검찰이 국민들로부터의 불신이 극에 달한 가운데 검찰은 이를 철저히 무시하고 돈봉투 만찬 사태가 발생했다. 검찰과 국민의 의식이 극명하게 엇갈리는 대목이다.검찰의 이른바 ‘돈봉투 만찬’ 감찰 지시를 두고 검찰 개혁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관측이 무성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가 “검찰 돈봉투 만찬, 철저히 수사하라!”면서 ““검찰은 이번을 기회로 순순히 개혁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력한 검찰 개혁을 촉구했다.시민사회단체 주권자 전국회의(양춘승 공동대표 등)는 최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최순실 비선실세 비리 의혹 검찰 수사와 관련해서,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전 법무부 간부들이 만찬을 하며 돈봉투를 주고받은 사건을 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24 10:16 朴 지지자들 “애국구민 뽑은 대통령 억울함 풀어드리자” 울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재판이 열리는 23일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 인근엔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과 경찰로 긴장감이 감돌았다.박 전 대통령의 지지단체인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운동본부(국민저항본부)' 회원 150명 가량이 이날 오전 9시30분께 서초동 법원 삼거리에서 집회를 열었다.첫번째 발언자로 나선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는 "애국국민이 뽑은 대통령이 법원에 끌려왔다. 얼마나 분하겠냐. 우리가 뭉쳐서 억울함을 풀어드리자. 이 나라를 되살릴 수 있는 것은 태극기 뿐이다. 내분을 멈추고 하나가 되자"고 말했다. 집회 전 오전 8시36분께 서울구치소를 출발한 박 전 대통령의 호송 차량 도착 소식에 지지자들은 인도에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5-23 13:39 구학서 신세계 고문 "촛불로 바꾼 정부는 우매한 민주주의" 발언 파장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구학서 신세계 그룹 고문이 한 대학 특강에서 촛불집회와 탄핵정국에 의해 탄생한 문재인 정부에 대해 '우매한 민주주의'라는 취지의 발언이 도마에 올랐다.구 고문은 17일 이화여대 경영대학 '경영정책' 수업에서 특강하면서 '촛불로 바뀐 정권은 우매한 민중이 이끄는 민주주의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이어 '우매한 국민들이 결정한 민주주의는 민주주의가 아니다'라는 발언과 지난 2015년 체결된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서도 '국민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로 위안부 합의를 안 지키는 현 정권은 이해가 안 된다'는 식으로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들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5-18 14:41 투표 1등 유권자들 '간절한 마음 담아 뽑았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본격적인 투표가 시작되기 전부터 전국 투표소 앞에는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서울 종로구 신교동 서울농학교에 설치된 청운효자동 제1투표소에는 오전 5시40분부터 유권자들이 줄을 지었다. 8년째 신교동에 거주 중인 위모(46)씨는 "깔끔한 마음으로 투표한 뒤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일찍 나섰다"며 "(지난 대통령은) 안 좋은 이웃이었다. 직접 집회에 참여한 적도 있었지만, 매주 촛불집회가 열릴 때면 함성으로 괴로웠다"고 돌아봤다. 위씨는 "대통령 한 사람이 너무 많은 것을 하려는 게 잘못"이라며 "새 대통령에게는 권한이 적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5-09 09:44 유권자 15% “대선 후보 공약 잘 몰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가운데 유권자의 15%가 대선 후보들의 주요 공약을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사이트 인크루트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회원 55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선후보별 주요 공약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답한 사람은 13%(69명)로 조사됐다. '전혀 모르겠다'는 2%(10명)로, '관심없다'는 2%(10명)로 분석됐다.최순실 게이트, 촛불집회, 태극기집회 등 사회적 이슈로 정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높아졌음에도 후보들의 공약을 꼼꼼히 살펴보는 시민들이 크게 증가하진 않은 것이다.반면 '매우 잘 알고 있다'고 답한 사람은 16%(89명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5-08 15:26 문재인 프리허그 암살 위협에도 약속지키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경상남도 고성의 한 네티즌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암살'을 운운하는 바람에 논란이 된 문재인 프리허그 약속이 이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문재인 후보가 프리허그를 강행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문재인 프리허그는 지난 3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사전투표율 25%가 넘으면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약속하면서 한 주식관련 커뮤니티에 “프리허그하면서 암살하겠다”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문재인 프리허그 관련 우려와 문재인 프리허그 반대의 목소리가 쏟아져나왔다.문재인 후보는 그러나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사전투표 26% 달성! 두려운 마음으로 약속을 지키겠습니다”라고 프리허그 약속을 이행할 것을 선언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문재인 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06 11:1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김규리, 국정원 'MB 블랙리스트'에 오른 이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이명박 박근혜 정권 근 10년간 배우 김규리가 블랙리스트 안에 있었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김규리가 비분강개했다.배우 김규리는 자신이 ‘MB 블랙리스트’에 들어간 사실에 대해 김규리를 분기탱천한 듯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일 이명박 정권에 격분한 감정을 그대로 드러냈다. 물론 김규리의 글에선 감정을 정확히 읽을 수는 없다. 하지만 연예인으로서 김규리, 배우 김규리로서 이명박 전 정부 시절 치열하게 이명박 정부와 ‘혈투’를 기억하는 이들은 김규리가 밝힌 이날 심경에서 ‘격분’을 표현했다는데 결코 반론은 없을 것이다.김규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계정을 통해 ‘김규리 국정원 MB 블랙리스트’ 관련 소식을 접하고 “이 몇 자에.. 나의 꽃다운 30대가 훌쩍 가버렸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7-09-13 00:22 하태경 ‘괴담방지법’ 발의, 괴담공화국?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세간에 떠도는 괴담에 대해 하태경 의원이 다소 황당한 이름의 법안을 발의했다. 하태경 의원이 ‘괴담’을 뿌리봅겠다고 나선 것으로 바른정당 최고위원 하태경 의원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가짜뉴스와 괴담유포 방지를 위해 괴담방지법을 발의한다며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괴담 유포에 있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앞장섰다고 주장했다.하태경 의원(부산 해운대갑)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괴담 판치는 사회 막기 위해 괴담방지법 발의한다!”면서 “사드괴담, 광우병괴담, 세월호괴담, 5.18괴담 등 주요 사건에는 어김없이 등장하는 정체불명 괴담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하태경 의원은 나아가 “이같은 괴담에 편승해 자기 정치적 이익 노리는 괴담 정치도 성장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08 04:36 [전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취임 1주년 전향적인 협치 제안과 정계개편 입장... "21세기 플랫폼 정당으로의 혁신"국민주권형 개헌과 고도화된 자치분권 시대... "양극화 해소, 비상한 각오로 임할 것"[한강타임즈]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 사랑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추미애 인사드립니다.어느덧 1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저는 대단히 큰 축복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우리 정당사에서 당대표가 ‘취임 1년’을 기념하는 것도 참 흔하지 않은 일이라고 하십니다.제1야당 대표에서 집권여당 대표로 취임1년을 맞아 제가 이 자리에 서게 해주신 국민 여러분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뜨거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정의와 민주주의, 평화의 길을 걸어온 1년지난 1년을 돌아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8-27 12:25 이회창, “촛불은 일시적... 상시화 되면 국정 틀 흔들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광장에서의 촛불집회와 같은 광장의 집단적인 것은 일시적”이라며 “(촛불집회가) 항시적으로 상례화 되면 이건 국가의 법이 정한 국정 운영의 틀이 흔들 린다”고 지적했다.이 전 총재는 22일 자신의 회고록 출판 기자간담회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과 관련해 "처음 하는 일이니까 아무래도 어설프고 서툴게 보이는 게 사실"이라고 이같이 밝혔다.이어 “걱정스러운 대목은 너무 홍보하는 데 치중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우려도 표했다.그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등 보수야당에 대해서는 "보수는 가만히 보면 어지럽게 있지만 큰 선거 되면 통합을 한다"고 언급한 뒤 "보수는 보수대로 합치는 걸 진지하게 생각할 때가 올 거다. 전 또 합쳐야 한다고 생각한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8-22 15:20 촛불 중고생들 “저희를 후원해주세요!” [한강타임즈=박귀성 기자] 엄동설한 혹독한 추위를 무릅쓰고 교복을 입고 촛불광장에서 '박근혜 탄핵' '박근혜 하야'를 목놓아 외친 중고등학생들을 기억하십니까? 국정교과서 폐지와 박근혜 하야를 어른들 틈에서 외쳤던 무서운 진보성향의 중고생들이 한데 뭉쳤다.15일 오후 장대비가 쏟아지는 서울광장에서 열린 ‘8.15 범국민 대회’에 참가자들이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과 사드배치 철회를 촉구하는 동안, 서울광장 한켠에서는 ‘전국중고등학생진보동아리총연합회(이하 중고생진동)’ 회원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모여 어머니 아버지 선배님들께 비를 맞으며 후원을 호소했다. 이들 중고생들은 지난 겨울 혹독하게 추웠던 엄동설한에 ‘박근혜 하야’를 외쳤던 촛불 민중 속에서 가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08-16 09:39 검찰 '이철성 경찰청장 SNS 삭제 논란' 형사3부 배당···시민단체, 직권남용 혐의 고발 [한강타임즈]검찰이 경찰 수뇌부의 SNS 글삭제 논란과 관련한 고발 사건을 형사부에 배당했다. 검찰은 경찰 수뇌부의 갈등 사건인만큼 직접 수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서울중앙지검은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된 이철성 경찰청장 관련 사건을 형사3부(부장검사 김후균)에 배당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강인철 중앙경찰학교장은 이 경찰청장이 광주경찰청장 재직시절이던 지난해 촛불집회 관련 페이스북 게시글을 강압적으로 삭제하라고 지시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특히 강 학교장은 '민주화의 성지'라는 표현에 대해 이 청장으로부터 막말성 질책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시민단체들은 "경찰공무원의 총수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정치적 중립을 지킬 의무가 있는 자가 촛불시위를 비하하면서 국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08-10 09:51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 17일 발행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제19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우표가 17일 발행된다.우정사업본부는 '제19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를 취임 100일째가 되는 오는 17일 발행할 예정이고 9일 밝혔다.이번에 발행되는 우표는 기념우표 500만장, 소형시트 50만장, 기념우표첩 2만부다.우표가격은 330원, 소형시트는 420원, 기념우표첩은 2만3000원이며, 전국 총괄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 등에서 판매된다. 우정사업본부는 "따뜻하고 친구 같은 대통령이 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처럼 온화하게 미소 짓는 모습을 대표 사진으로 선정했다"며 "우표 전지 배경에는 국민과 함께 대형 태극기를 들고 있는 대통령의 모습을 담아 국민통합을 이뤄가겠다 행정/지자체 | 윤종철 기자 | 2017-08-09 13:22 강인철 좌천, 이철성 경찰청장 보복 때문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경찰 수뇌부가 진실게임 양상에 빠졌다. 강인철 현 치안감이자 전 광주지방경찰청장을 이철성 현 경찰청장이 “좌천성” 논란과 보복성 감사에 빠뜨렸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강인철 치안감을 이철성 경찰청장이 좌천시킨게 아니냐는 논란이 ‘진실 게임’ 양상이다.강인철 좌천, 이철성 경찰청장 때문이냐는 논란은 현직 치안감인 강인철 전 광주경찰청장을 촛불집회 때 이철성 경찰청장이 “민주화의 성지서 근무하니 좋냐”고 질책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부터다. 만일 강인철 전 광주경찰청장 좌천에 이철성 경찰청장의 입김이 작용했다면 이는 보통문제가 아니지만, 심증만 있고 물증이 없는 경우 사태는 더 이상 발전할 수 없다.강인철 당시 광주경찰청장이 ‘박근혜 퇴진’을 외친 촛불집회 과정에서 이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7-08-08 11:27 반성 빠진 '한국당' -존재감 없는 '바른정당'...자중지란!!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최대 위기를 맞은 보수야당이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고 환골탈태를 다짐했지만 개혁의 첫 발도 내딛지 못하고 자중지란에 빠졌다는 비판이 나온다.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는 혁신선언문을 내놨지만 '반성은 없고 극우 이념만 강화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고, 바른정당은 당직자들의 잇단 사퇴로 지도부의 리더십 위기론이 나오고 있다. 우선 한국당은 '당의 혁신을 아웃소싱 한다'는 비판에도 외부 인사를 중심으로 혁신위를 꾸렸다. 일부 혁신위원들의 '우편향'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이들은 혁신선언문을 발표하고 '신보수주의'를 한국당의 새로운 가치로 내세웠다. 그러나 혁신선언문에는 정작 보수의 위기를 초래한 박근혜 정당 | 김재태 기자 | 2017-08-03 11:09 [한강타임즈 창간 11주년 특별인터뷰] 박문수 강북구의회 의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의정활동의 시작은 의원들과의 소통에 있다” 박문수 강북구 의회 의장의 의정 철학이자 신념이다.박 의장은 지난 1년 ‘의원들이 서로 존중하며, 주민들의 요구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함께 추진해 나가는 것’을 제1원칙으로 뒀다고 말한다.이같은 분위기 조성이야말로 의장으로서의 임무며 전국 최고의 의회로 발돋움 할 수 있다는 것이 박 의장의 생각이다.이에 남은 임기 동안에도 14명의 의원 전체가 참여하는 단체카톡방과 의장단 단체카톡방, 상임위원별 단체카톡방 등을 더욱 활성화하고 독려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Q. 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지난 1년을 자평해 본다면주민들의 뜨거운 성원, 그리고 동료 의원들의 열렬한 지지와 함께 시작된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7-07-24 18:12 국민의당 강연재 당도 안철수도 다 싫다! 탈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철수 전 대표와 국민의당에서 정치적 운명을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던 강연재 변호사가 국민의당을 탈당했다. 강연재 변호사가 국민의당을 떠난 것인데, 진정으로 강연재 변호사는 진정 안철수 전 대표를 버렸나?강연재는 왜 안철수를 떠났을까? 강연재 탈당에 SNS는 난리가 났다. 국민의당 강연재 전 부대변인이 탈당했다. 강연재 전 부대변인은 지난주 이미 국민의당에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연재 부대변인의 탈당이 국민의당 줄탈당의 신호탄이 될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강연재 전 부대변인은 “국민의당이 제3의 중도의 길을 가는 정당도 아니고, 전국정당도 아니고, 안철수의 새 정치도 없다고 판단했다”면서 탈당 이유를 밝혔다. 강연재 전 부대변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1 20:08 힙합계 일부 래퍼들 "사회약자 혐오, 여성 비하 가사" 논란 [한강타임즈]힙합계에 다시 선정적인 가사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일부 래퍼들이 사회약자 혐오, 여성 비하를 담은 가사를 쓰면서 여러 차례 구설에 올랐다.힙합 가수 창모는 지난 2013년 발표한 '도프맨(Dopeman)'으로 대구 지하철 참사를 비하했다는 논란에 최근 휩싸였다."니들 랩 옷은 대구네 참사 난 니 페이의 네 배는 받아···" 등의 노랫말이 문제가 됐다. 창모는 12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문제의 가사들은 제가 스무살 즈음에 무료 공개했던 저의 아마추어 시절 곡들로 이후 스스로도 제 어리석음을 깨닫고 곡들을 내리고, 사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고 해명했으나 대구 시민뿐 아니라 네티즌의 공분은 더해지고 있다.창모가 최 가요/음악 | 박지은 기자 | 2017-06-13 18:14 '그날을 기억하며' 6·10 민주항쟁 30주년 서울 도심 곳곳 행사 잇따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민주주의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으로 군부독재에 맞서던 '6·10 민주항쟁 30주년'인 10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기념·추모 행사가 잇따랐다. 시민사회 연대체인 '6월민주항쟁 30년사업추진위원회'는 이날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민주시민 대동제-6·10 민주난장'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오후 2시 수운회관과 탑골공원,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서울역, 명동성당, 청운동주민센터 등 6방향에서 서로 다른 구호로 펼쳐지는 시민들의 거리굿으로 시작했다. 6월 항쟁이 시작했던 중구 명동성당 일대에는 6월 항쟁군으로 이름 붙여진 무리가 자리했다. 향린교회와 명동성당 일대는 6월 항쟁의 상징적인 장소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6-10 20:16 김이수 후보자 “통진당 해산 잘못된 것” 입장 고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8일 국회 본청에선 이틀째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지명된 김이수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속개됐다.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 청문회가 열리고 이틀째 검증에 들어간 거다. 김이수 후보자는 통진당 해산은 잘못된 것이라는 김이수 후보자의 소신을 여전히 고수했다. 김이수 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은 예상을 빗나가지 않고 그들만의 무기인 ‘빨갱이론’을 들고 나왔다.김이수 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은 통합진보당 강령 내용 중 “일하는 사람이 주인이 되는 자주적 민주정부라는 내용을 어떻게 보냐”면서 “일하지 않는 사람은 투표권이 없는 거냐”고 황당한 논리로 김이수 후보자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김이수 후보자가 헌법재판소의 통진당 해산 결정 당시 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9 11:24 ‘6·10 민주항쟁’ 30주년.. 시민의 힘으로 이뤘던 ‘1987년 촛불혁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한국 현대사에 큰 획을 그었던 1987년 6월 민주항쟁이 이제 30년을 맞았다.쿠데타와 체육관 선거로 집권한 전두환 정권은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의 저항을 무수한 인권 유린으로 억압했다. 그러나 시민들은 이에 굴복하지 않았고 결국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쟁취했다.△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 꽃 피우다발단은 1987년 1월14일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이다. 당시 서울대 언어학과 3학년이던 박씨는 민주화추진위원회 지도위원이던 선배 박종운씨의 행방을 찾는 치안본부(현 경찰청) 수사관들에 의해 서울 남영동 대공분실에 끌려가 고문을 받던 중 숨졌다. 경찰은 고문 사실을 은폐하고 그 유명한 "책상을 '탁' 치니 '억'하고 쓰러졌다"는 발표를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6-09 09:30 [국회 헌재 소장 청문회] 김이수 “통진당 해산 잘못됐다” 의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헌재소장 임명자 인사 청문회에서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또다시 구시대 적폐인 색깔론을 내세우며 강력한 공세를 펼쳤다. 이른바 김이수 헌재소장 인사 청문회다.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 청문회가 지난 7일 열렸다.이날 청문회에 출석한 김이수 후보자는 통진당 해산은 잘못된 것이라는 소신을 여전히 고수했다. 김이수 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은 예상을 빗나가지 않고 그들만의 무기인 ‘빨갱이론’을 들고 나왔다.김이수 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은 통합진보당 강령 내용 중 “일하는 사람이 주인이 되는 자주적 민주정부라는 내용을 어떻게 보냐”면서 “일하지 않는 사람은 투표권이 없는 거냐”고 황당한 논리로 김이수 후보자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김이수 후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8 05:58 예비역 대위 “국군 희생 정신 훼손이다..박정희 묘를 이장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육국사관학교 출신 예비역 대위가 현충일을 맞아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을 군사쿠데타를 일으킨 내란 수괴로 규정하고 국군 희생 정신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박정희 내란 수괴의 묘지를 현충원에서 파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현충일 62주년을 맞아 시민사회단체에서 과거 친일 행적이 있는 친일파들에 대한 현충원 묘지 이장 주장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이런 현충일을 맞아 박정희(일명 다카키 마사오) 묘지를 현충원에서 파내라는 외침이 있다.시민사회단체 ‘국군바로세우기범국민운동본부(본부장 김환영 예비역 대위)’은 현충일 전날인 5일 62주년 현충일을 맞아 보도자료를 내고 “박정희묘를 이장하라”는 ‘박정희묘 이장 촉구 1인시위(국군바로세우기2차행동)’을 감행하겠다고 나섰다. 즉, 현충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7 06:58 “공범 황교안·우병우 왜 그냥 놔두냐” 촛불 주최 측, 수사촉구 의견서 검찰 제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촛불집회 주최 측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옛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법률팀은 1일 오전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에 황 전 총리와 우 전 수석을 엄정 수사해달라는 의견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퇴진행동 법률팀은 "박근혜 정권이 국민에 의해 탄핵됐지만 핵심 공범인 황 전 총리와 우 전 수석은 지금까지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고 있다. 수사에 개입해 진상 규명을 가로막은 이유도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에 대한 철저한 수사는 세월호 참사와 그 진실을 은폐하려던 박근혜 정권의 책임을 확인하고 묻는 출발점"이라며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엄정한 수사가 필요한 이유는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01 11:30 야당, 이낙연 후보 낙마로 문재인 격추 노리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청문회에서 갖가지 의혹이 제기되면서 본래 26일로 예정된 국회 이낙연 총리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이 야당의 반발로 무산됐다. 이낙연 후보자는 총리가 될 수 있을까?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가 끝났다. 이낙연 총리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만 남았다. 이낙연 총리 후보자에서 ‘후보자’ 꼬리표를 떼는 일만 남았다. 하지만 이낙연 총리 후보자에 대해 야4당의 반발은 매우 거세다. 야당의 협치가 없는 한 이낙연 총리 후보자의 청문보고서는 채택될 수가 없다.이낙연 총리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이 없어도 이낙연 총리 후보자는 국무총리가 될 수는 있다. 이전 정권이 했던데로 이낙연 총리 임명을 대통령 권한으로 강행하면 된다. 하지만, 민의를 존중하겠다고 거듭 맹세한 문재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27 14:46 주권자 전국회의 “검찰 돈봉투 만찬, 철저히 수사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리 사회 고질적인 적폐 가운데 하나인 검찰이 국민들로부터의 불신이 극에 달한 가운데 검찰은 이를 철저히 무시하고 돈봉투 만찬 사태가 발생했다. 검찰과 국민의 의식이 극명하게 엇갈리는 대목이다.검찰의 이른바 ‘돈봉투 만찬’ 감찰 지시를 두고 검찰 개혁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관측이 무성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가 “검찰 돈봉투 만찬, 철저히 수사하라!”면서 ““검찰은 이번을 기회로 순순히 개혁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력한 검찰 개혁을 촉구했다.시민사회단체 주권자 전국회의(양춘승 공동대표 등)는 최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최순실 비선실세 비리 의혹 검찰 수사와 관련해서,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전 법무부 간부들이 만찬을 하며 돈봉투를 주고받은 사건을 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24 10:16 朴 지지자들 “애국구민 뽑은 대통령 억울함 풀어드리자” 울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재판이 열리는 23일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 인근엔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과 경찰로 긴장감이 감돌았다.박 전 대통령의 지지단체인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운동본부(국민저항본부)' 회원 150명 가량이 이날 오전 9시30분께 서초동 법원 삼거리에서 집회를 열었다.첫번째 발언자로 나선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는 "애국국민이 뽑은 대통령이 법원에 끌려왔다. 얼마나 분하겠냐. 우리가 뭉쳐서 억울함을 풀어드리자. 이 나라를 되살릴 수 있는 것은 태극기 뿐이다. 내분을 멈추고 하나가 되자"고 말했다. 집회 전 오전 8시36분께 서울구치소를 출발한 박 전 대통령의 호송 차량 도착 소식에 지지자들은 인도에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5-23 13:39 구학서 신세계 고문 "촛불로 바꾼 정부는 우매한 민주주의" 발언 파장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구학서 신세계 그룹 고문이 한 대학 특강에서 촛불집회와 탄핵정국에 의해 탄생한 문재인 정부에 대해 '우매한 민주주의'라는 취지의 발언이 도마에 올랐다.구 고문은 17일 이화여대 경영대학 '경영정책' 수업에서 특강하면서 '촛불로 바뀐 정권은 우매한 민중이 이끄는 민주주의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이어 '우매한 국민들이 결정한 민주주의는 민주주의가 아니다'라는 발언과 지난 2015년 체결된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서도 '국민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로 위안부 합의를 안 지키는 현 정권은 이해가 안 된다'는 식으로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들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5-18 14:41 투표 1등 유권자들 '간절한 마음 담아 뽑았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본격적인 투표가 시작되기 전부터 전국 투표소 앞에는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서울 종로구 신교동 서울농학교에 설치된 청운효자동 제1투표소에는 오전 5시40분부터 유권자들이 줄을 지었다. 8년째 신교동에 거주 중인 위모(46)씨는 "깔끔한 마음으로 투표한 뒤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일찍 나섰다"며 "(지난 대통령은) 안 좋은 이웃이었다. 직접 집회에 참여한 적도 있었지만, 매주 촛불집회가 열릴 때면 함성으로 괴로웠다"고 돌아봤다. 위씨는 "대통령 한 사람이 너무 많은 것을 하려는 게 잘못"이라며 "새 대통령에게는 권한이 적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5-09 09:44 유권자 15% “대선 후보 공약 잘 몰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가운데 유권자의 15%가 대선 후보들의 주요 공약을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사이트 인크루트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회원 55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선후보별 주요 공약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답한 사람은 13%(69명)로 조사됐다. '전혀 모르겠다'는 2%(10명)로, '관심없다'는 2%(10명)로 분석됐다.최순실 게이트, 촛불집회, 태극기집회 등 사회적 이슈로 정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높아졌음에도 후보들의 공약을 꼼꼼히 살펴보는 시민들이 크게 증가하진 않은 것이다.반면 '매우 잘 알고 있다'고 답한 사람은 16%(89명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5-08 15:26 문재인 프리허그 암살 위협에도 약속지키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경상남도 고성의 한 네티즌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암살'을 운운하는 바람에 논란이 된 문재인 프리허그 약속이 이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문재인 후보가 프리허그를 강행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문재인 프리허그는 지난 3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사전투표율 25%가 넘으면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약속하면서 한 주식관련 커뮤니티에 “프리허그하면서 암살하겠다”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문재인 프리허그 관련 우려와 문재인 프리허그 반대의 목소리가 쏟아져나왔다.문재인 후보는 그러나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사전투표 26% 달성! 두려운 마음으로 약속을 지키겠습니다”라고 프리허그 약속을 이행할 것을 선언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문재인 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06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