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우리 모두 투표해요” 투표 인증샷 올리는 스타들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4일 시작된 가운데, 각 분야 스타들이 잇따라 자신의 SNS에 투표 인증샷을 올리며 투표를 독려하고 나섰다.MBC TV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양세형 등 멤버 전원이 "무한도전 멤버 5인 사전투표 완료! 5월4~5일은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기간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꼭 투표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투표소 앞에서 찍은 인증사진을 올렸다. 가수 보아도 인스타그램에 사전 투표 인증샷을 올렸다. 보아는 "일정상 해외 나가게 되어 오늘 사전 투표 했습니다. 절차도 간편해서 어렵지 않았어요! 소요시간 5분정도?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잊지 연예가화제 | 박지은 기자 | 2017-05-04 16:13 청소년들 18세 선거권 요구 거세지만, 그런데 정치권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민중총궐기와 촛불집회, 한일 위안부협정 반대, 백남기 농민 공권력 살인 등 사회 굵직한 이슈에 꾸준히 참가인원을 늘리며 목소리를 높여온 청소년들에 대한 참정권 부여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례적으로 이번 19대 대통령 선거가 봄에 치러지는 장미대선을 맞아 18세 참정권에 대한 사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17대선주권자행동’은 27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촛불대선 50대 정책과제 발표 및 현실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19대 대선에서 반드시 실현돼야 할 11개 영역 50대 정책을 발표했다. 이들은 우선 이번 대선을 통해 반드시 실현돼야 할 정책영역으로 ‘정치 및 선거제도 개혁’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4-28 03:07 문재인 "문자폭탄, 나만큼 받은 사람 없을 것...불평한 적 없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7일 당 안팎의 '비문재인계' 의원에 대한 문자폭탄과 관련해 "저는 오프라인 상에서도 많은 공격을 받아왔지만 불평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문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아마 저는 대한민국 정치인 모두를 합쳐서 받은 양보다 훨씬 많은 공격을 SNS를 통해 받아왔고, 그 가운데는 차마 볼 수 없는 욕설도 많다. 지금 나선 후보들보다 많은 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문 후보는 그러면서 "국민의 정치적 의사표현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국민이 간접민주주의로 만족하지 못하고 직접 의사를 표현하고 행동한 게 지난번 촛불집회 아니겠나. SNS를 통해 주권자로서 의사를 표출하는 것"이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27 13:54 퇴진행동 "촛불민심 외면하는 대선 주자 심판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부패 권력을 끌어내리고 이땅에 다시 한 번 주권자가 국민이라는 것을 바로 세운 촛불민심이 오는 29일 다시 광장에 모인다.박근혜 정권을 무너뜨린 세계적인 평화 촛불집회를 주최한 시민단체 연대모임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이하 퇴진행동)이 20일 대선 정국을 맞아 ‘촛불 민심’ 운운하며 정치적으로 ‘촛불 팔이’를 하고 있는 대선후보들을 향해 “촛불민심에 역행하지 말라”면서 오는 29일 다시 대규모 촛불집회를 개최하고 이를 촛불민심을 다시 한 번 전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퇴진행동은 이날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대표자 기자회견을 열고 ‘광장의 경고, 촛불 민심을 들어라’면서 ‘광장의 경고. 촛불민심에 역행하지 말라!’고 일부 대선 주자들이 촛불민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4-21 04:23 문재인 "전인권, 촛불집회에서 노래했던 진정성에 감동"..."국민으로 감사하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0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를 지지한 가수 전인권씨를 향해 "지지여부와 상관없이 그를 가수로서 좋아하고, 그의 애국가에 국민으로서 감사하다"고 말했다.문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촛불집회에서 노래했던 그의 진정성에 깊이 감동했다"며 "전인권씨, 고맙다"고 덧붙였다.그는 "2012년 대선 첫 광화문 유세 때, 그리고 12월18일 마지막 서울역 유세 때 정권교체를 위해 기꺼이 저의 유세 무대에 섰던 가수 전인권씨를 기억한다"며 "본인 노래를 부르는 것이 선거법 위반이라고 해 부득불 애국가를 불러줬다"고 회상했다. 또 "그날 전 씨의 애국가는 그 어떤 노래보다도 커다란 감동을 선사했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20 16:43 김덕룡 "나 같은 양심적+민주적 보수는 문재인 후보 지지...통합정부 적임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상도동계'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은 19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 "양심적인 보수와 합리적인 보수, 민주적인 보수는 문 후보를 지지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김 이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문 후보와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저는 사실 보수층에 속하는 사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문 후보에 대해 "앞으로 국민통합을 하려면, 연합정치가 필요한데 그래도 (문 후보가) 제일 큰 정당을 이끌고 있고 그리고 경륜이 있다"며 "누구보다도 통합정부를 만드는데 가장 적임자"라고 강조했다.그는 "저는 정치권을 떠나 있던 사람이지만, 정치권에 대한 책임은 있는 사람이어서 특정 정파에 관여하지 않고 개헌운동을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19 11:17 시민단체 “국정원 여론조직 '알파팀' 진상 밝혀달라” 검찰 고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시민단체가 국가정보원(국정원)의 민간인 여론조작 조직인 일명 '알파팀'의 진상을 밝혀달라며 검찰에 고발했다.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연대(민권연대)는 18일 오후 국정원과 김성욱 한국자유연합 대표를 국정원법 위반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국정원이 여론 조작을 위해 비밀리에 알파팀을 운영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알파팀원들이 돈을 받고 인터넷에 정부를 옹호하는 글을 게시하고 용산참사 항의 등 국정 운영에 부담을 준 집회·시위의 동영상 채증에 동원됐다는 게 의혹의 골자다. 알파팀이 결성된 시기는 '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가 마무리된 직후인 2008년 12월이며, 김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4-18 15:40 美 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 10주기 추모 행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버지니아 공과대학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지 16일(현지시간)로 꼭 10년이 됐다.생존자들과 희생자 32명의 유가족들은 이날 버지니아 공대 캠퍼스에 모여 그 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삶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이 행사에는 테리 맥컬리프 버지니아 주지사와 팀 케인 상원의원 등 2만여명이 참석했으며 분위기는 시종일관 엄숙했다.사건 발생 당시 주지사였던 케인 상원의원은 그 날의 공포를 여전히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면서, 생존자 및 희생자 가족들과 그동안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그는 “그 날은 내 인생의 최악의 날로 남아 있다”면서 “우리는 서로 다른 감정들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오늘은) 같은 곳에 있다”고 말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4-17 17:36 이승환 "3년이 흘렀는데 세월호의 진실은 아직도 인양되지 못했다" [한강타임즈] 이승환이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열린 촛불집회에 참여했다.'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15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수습과 철저한 선체조사 등을 요구하는 22번째 촛불집회 세월호 참사 3주기 기억문화제를 개최했다.이번 세월호 참사 3주기 기억문화제에는 가수 이승환, 한영애, 권진원 등이 무대에 올라 공연했다.이승환은 자신의 페이스북으 통해 "3년이란 지난한 시간이 흘렀는데 세월호의 진실은 아직도 인양되지 못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특조위를 세금도둑이라고 했던 어떤 이는 얼마전 또다시 국회의원이 되었고 세월호 책임 당사자들은 줄줄이 승진되었습니다. 해수부의 의혹 투성이 행태들은 또 어떻 연예일반 | 이아람 기자 | 2017-04-15 23:12 ‘세월호 3주기’ 주말 추모 촛불집회 개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세월호 3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서울 도심에서 참사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주말 추모 촛불집회가 개최된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13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세월호 3주기 전날인 15일 22차 범국민행동과 기억문화제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집회는 '세월호참사 3년 기억문화제' 형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행진 없이 약 1시간의 본집회를 연 뒤 전야 문화제를 진행한다.본집회는 오후 5시30분에 열려 6시30분까지 약 1시간 진행된다. 집회는 세월호 3주기를 맞아 국정농단 연루 대기업과 청와대 공작정치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는 구호도 예정됐다. 정치적인 논쟁으로 비화하고 있는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4-13 14:21 문재인 "안철수, 함께 정권교체 관계 벗어나... '구(舊) 여권 대리인으로'" [한강타임즈]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1일 "기존의 여권 정당이 자신의 힘만 가지고는 정권연장을 할 수 없으니 안 후보를 대리인으로 내세워서 정권을 연장하고 복권을 꾀하는 형국"이라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를 '구(舊) 여권의 대리인'으로 규정했다.문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 금정구 범어사에서 열린 민주당 부산광역시당 불교특별위원회 평화기원대법회에 참석해 "안 후보가 지금까지는 저와 서있는 자리는 다르지만 함께 정권교체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라고 여겨왔는데, 어느덧 그런 자리에서 벗어났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금 외견상으로는 다자구도인 것 같다. 그러나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후보는 거의 대세에 영향이 없고, 그래서 사실상 저와 안 후보의 양자대결"이라며 "결국은 정권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11 16:39 박원순 "문재인 동행,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 함께 걷겠다" [한강타임즈]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0일 지난 당내 경선당시 대선불출마를 선언한 박원순 서울시장과 만났다. 문 후보는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의 서울시 정책을 대선 공약에 반영하겠다고 밝혔고, 박 시장은 "다 가져가시라"고 화답했다.문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시청의 박 시장 집무실을 찾아, "우리 박원순 시장의 지난 5년간 서울시정의 성과는 우리 국민 모두 잘 알고 있다. 특히 혁신이 무엇인지 소통이 무엇인지 잘 보여줬다"며 "서울시의 검증된 정책들, 또 검증된 인재들을 제가 최대한 활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 정부는 박 시장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우리 사회를 근본적으로 바꾼 촛불집회가 가장 평화롭고 안전하게 끝난 데에는 박 시장과 서울시의 공이 대단히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10 18:40 국민의당 '세월호 인증샷'논란 일파만파!!..."박지원, 문모닝이 아닌 집안 단속부터~~~" [한강타임즈]국민의당 기초의원들이 7일 세월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은 것을 두고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의 신속한 사과에도 논란이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박 대표는 이날 박준영 윤영일 의원 등 30여명과 전남 목포시 호남동 목포신항만을 찾았다. 박 대표가 컨테이너 안에서 이철조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에게 브리핑을 받고 있는 사이 국민의당 목포시의회 의원 3명이 세월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다 유가족들에게 항의를 받았다.파문이 확산되자 박 대표는 SNS에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사려 깊지 못한 행동에 깊이 사과올린다"며 "특히 그곳은 보안지역이기에 사진 촬영이 금지된 장소이기에 관계기관에 고발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당, 거품 지지율에 취했나.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08 07:34 문재인 "안철수, 촛불집회 참여 안 한것을 자랑스럽게 이야기" [한강타임즈]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6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자신에게 끝장토론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적폐세력의 지지를 많이 받는 상황이어서 과연 안 후보가 정권교체를 말할 수 있는 것인지, 그것부터 우선 의문스럽다. 그에 대한 답부터 해야 하지 않냐"고 맞받았다.문 후보는 이날 오후 전남 목포신항만에서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과 면담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안 후보는 더 좋은 정권교체 이야기를 했는데, 그동안 촛불집회에 함께 하지 않았다는 것을 오히려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안 후보는 저하고 토론을 말하기 전에, 아직도 국민으로부터 준비된 정도라든지 여러 가지 점에서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다"며 "국민에게 먼저 준비된 모습을 보이는 게 우선"이라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07 06:53 “촛불집회 갔어? 안 갔어?” 버스서 흉기 휘두른 50대 검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버스 승객들에게 촛불집회 참석 여부를 물어보며 흉기난동을 벌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이모(57)씨를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자신이 탄 시내버스가 서대문구 독립문 인근을 지나가던 5일 오후 1시50분께 승객들에게 "너희들 촛불집회 참석했어, 안 했어?"라고 물어보며 칼을 꺼냈다.깜짝 놀란 시민들은 비명을 지르거나 "안 했어요"라며 피했고, 상황을 목격한 운전기사가 곧바로 차를 세워 승객들을 하차시켰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주변 탐문에 나선 경찰은 사건 발생 30여분 만에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 근처에서 이씨를 체포했다.이후 이씨는 3호선 독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4-05 17:42 KBS 아나운서협회 “정미홍 前 KBS 아나운서 호칭 사용하지 말아달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KBS 아나운서협회가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에 대한 호칭에 당부의 뜻을 나타냈다.KBS 아나운서협회는 최근 각 언론사에 보낸 공문을 통해 정미홍 대표를 '전 KBS 아나운서'라 호칭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KBS 아나운서협회 측은 "최근 정미홍 씨에 대한 각 언론사 보도 중 '전 KBS 아나운서' 호칭 사용과 관련해 KBS 아나운서들은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KBS를 떠난 지 20년이 지난 한 개인의 일방적인 발언이 '전 KBS 아나운서'라는 수식어로 포장되어 전달되는 것은 현직 아나운서들에게는 큰 부담이자 수치이며 더욱이 국민의 수신료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의 직함을 내건다는 것은 적절치 않은 표현이라 여겨진다"고 밝혔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4-03 17:13 민주당, 재외국민 경선 참여 박탈에 '분기탱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당내 경선에 대해 부실한 관리와 무능한 대처로 국내외 참여 유권자들에게 불만을 크게 사고 있다. 특히 국외 유권자들의 공분이 폭발 직전이다.2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재외국민 경선 참여에 투표권을 대량으로 박탈하고 부실관리 하는 등 당정농단 의혹이 구체적으로 제기돼 논란이 확산될 전망이다.민주당 대선 경선 최대 이슈인 수도권-강원 현장투표 등을 하루 앞두고 벌어진 일인 만큼 민주당 지도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캠프는 최근 중앙당의 허술한 경선 관리에 불만을 품은 유권자들 민원 전화가 폭주해 후보 캠프 업무가 마비될 지경에 처했다. 이들 불만의 대부분은 ARS 국민 참여 경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4-03 01:45 ‘朴 전 대통령 구속’ 시민들 “당연한 결과” 환영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3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와 시민들은 대체로 "당연한 결과"라며 반색했다.촛불집회 주최 측인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철저한 수사의 첫단추일 뿐"이라며 "박근혜 범죄정권 하에서 희생된 수많은 이들 앞에서 박 전 대통령의 모든 범죄행위들을 낱낱이 밝히고 엄중한 처벌을 받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퇴진행동은 "세월호를 온전히 인양해 진상규명을 해야 하고 뇌물거래의 공범 재벌총수들을 처벌해야 한다. 모든 적폐정책들을 뽑아내 박 전 대통령과 함께 구치소로 보내야 한다"면서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거짓은 진실 앞에서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른다는 것을 보여줄 때"라고 강조했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3-31 15:16 친박단체, 朴 영장기각 촉구 집회.. "구치소行 막는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친박(친박근혜)단체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30일 서울중앙지법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영장기각을 촉구할 전망이다.박 전 대통령은 30일 오전 10시30분 전직 대통령 최초로 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 이에 따라 친박단체들은 서울 삼성동 자택과 서울 서초동 중앙지법 인근에서 박 전 대통령을 응원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운동본부'(국민저항본부)는 30일 오전 7시30분 박 전 대통령 자택 앞 집결한 뒤 이후 법원검찰청삼거리 대신빌딩 앞으로 이동해 집회를 열 계획이다. 자유청년연합은 서울중앙지검 서문 앞에 천막을 설치하고 30일 집회를 열기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3-29 14:25 ‘朴 구속영장 청구’ 사필귀정 vs 정치탄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7일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시민사회단체는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며 환영의 뜻과 함께 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했다.반면 친박(친박근혜)단체들은 노골적인 정치 탄압이라며 분노했다.촛불집회 주최측인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논평에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는 당연한 일이다. 오히려 너무 많이 늦었다. 구속영장 발부는 논란거리가 될 수도 되어서도 안 된다"고 밝혔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김삼수 정치사법팀장은 "국정농단 사태의 진상규명을 바라는 국민의 요구를 받아들인 검찰이 확고한 수사 의지를 보여준 것 같다"면서 "법원도 영장 발부라는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27 13:43 ‘故 백남기 농민 사고 500일’.. “관련자들 왜 처벌받지 않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시민단체가 고(故) 백남기 농민의 사고 500일을 맞아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백남기투쟁본부(투쟁본부)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백 농민이 쓰러진 지 500일이 흘렀지만 아무도 처벌받지 않았다"고 밝혔다.투쟁본부는 "27일은 백 농민이 경찰의 물대포에 쓰러진 지 꼭 500일이 되는 날"이라며 "백 농민이 돌아가신 후 4개월 동안 열린 촛불집회로 박 전 대통령을 파면시켰지만 국가폭력사건은 아무것도 해결된 게 없다"고 비판했다. 투쟁본부는 "검찰은 경찰 진압책임자 7명 중 누구도 기소하지 않았다. 수사를 제대로 진행하고 있는지도 의문이다. 검찰의 직무유기에 특검 도입을 추진했지만 법안은 6개월째 계류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3-27 13:19 문재인 이재명 안희정 호남민심 놓고 팽팽한 기싸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야권에서 호남 또는 광주는 야권의 심장 내지 야권의 성지라고 불릴만큼 야권 대선 주자들에겐 절대로 놓쳐서는 안될 지역으로 꼽힌다. 이런 광주 호남의 패권을 놓고 문재인 이재명 안희정 더불어 민주당의 유력 대선후보들이 이미 승기를 굳혔다는 문재인 전 대표를 놓고 이재명 성남시장과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4일 네거티브 선거전 책임론과 재벌개혁, 지역주의, 박근혜 구속 등의 논제를 놓고 또다시 거세게 기싸움을 벌였다.이번 19대 대선 분수령이 될 호남에서의 결투는 문재인 이재명 안희정 누구도 양보할 수 없는 한판으로, 더불어민주당은 25일에서 27일 사이, 국민의당은 25에서 26일사이 호남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 경선 대장정에 돌입했다. 야당에선 호남 경선 결과는 지지층 향배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26 12:57 [도서] 잠든 민주주의 깨울 날카로운 질문 ‘대한민국 누구를 위한 민주주의인가’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2017년 3월 10일, 지난해 늦가을부터 올봄까지 이어진 촛불집회를 통해 국민의 힘으로 대한민국 최고 권력자가 최초로 탄핵됐다.국민 대다수는 새로운 대통령에게 기대를 갖겠지만, 그것으로 모든 문제가 다 끝났다고는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문제는 결국 주인이 해결해야 한다.박근혜를 탄핵한 사람들, 이승만 정권을 무너뜨린 사람들, 박정희의 종신독재를 끝장낸 사람들, 총칼로 무장한 군부에 맞서 민주주의를 쟁취한 사람들. 이들 모두가 대한민국의 주인이고 이 사람들이 나설 때 대한민국의 문제가 해결된다.신간 도서 '대한민국, 누구를 위한 민주주의인가?'는 이처럼 대한민국 주인으로서 속 시원한 질문을 던지며 현시대의 민낯을 담아냈다.도서 도서/출판 | 김슬아 기자 | 2017-03-24 15:04 끝나지 않은 촛불집회 ‘박근혜 前 대통령 구속 촉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이끈 주말 촛불집회가 오는 주말 재개된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23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교육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오는 25일 박근혜 구속을 촉구하며 21차 촛불집회를 열겠다"고 밝혔다.퇴진행동은 박 전 대통령 탄핵 후 첫 주말인 지난 11일 열린 20차 집회를 마지막으로 주말 촛불집회를 마무리했지만,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위해 오는 25일과 세월호 3주기 하루 전인 다음달 15일 집회를 이어가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퇴진행동은 탄핵 이후 두번째인 이번 집회에서 박 전 대통령 구속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21차 촛불집회 본집회는 오후 6시 시작된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3-23 14:29 ‘朴 소환조사’ 탄핵찬반 단체들 검찰청 인근 집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과 관련된 검찰 소환 조사를 앞둔 가운데 탄핵찬반 단체들이 검찰청 인근으로 집결하고 있다.촛불집회 주최 측인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21일 오전 8시10분부터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청사 인근에 모여들었다.이들은 무대를 설치하면서 '박근혜를 체포하라'는 가사가 담긴 노래를 틀었다. 이들은 검찰 청사에서 약 550m 떨어진 법원삼거리 인근 정곡빌딩 앞에서 박 전 대통령의 구속을 촉구하기 시작했다.이들은 '박근혜를 구속하라!'라고 쓰인 손피켓을 들고 "박근혜는 범죄자다", "범죄자는 감옥으로" 구호를 외쳤다. 박 전 대통령 출석이 임박하는 오전 9시께부터는 '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3-21 09:0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우리 모두 투표해요” 투표 인증샷 올리는 스타들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4일 시작된 가운데, 각 분야 스타들이 잇따라 자신의 SNS에 투표 인증샷을 올리며 투표를 독려하고 나섰다.MBC TV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양세형 등 멤버 전원이 "무한도전 멤버 5인 사전투표 완료! 5월4~5일은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기간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꼭 투표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투표소 앞에서 찍은 인증사진을 올렸다. 가수 보아도 인스타그램에 사전 투표 인증샷을 올렸다. 보아는 "일정상 해외 나가게 되어 오늘 사전 투표 했습니다. 절차도 간편해서 어렵지 않았어요! 소요시간 5분정도?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잊지 연예가화제 | 박지은 기자 | 2017-05-04 16:13 청소년들 18세 선거권 요구 거세지만, 그런데 정치권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민중총궐기와 촛불집회, 한일 위안부협정 반대, 백남기 농민 공권력 살인 등 사회 굵직한 이슈에 꾸준히 참가인원을 늘리며 목소리를 높여온 청소년들에 대한 참정권 부여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례적으로 이번 19대 대통령 선거가 봄에 치러지는 장미대선을 맞아 18세 참정권에 대한 사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17대선주권자행동’은 27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촛불대선 50대 정책과제 발표 및 현실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19대 대선에서 반드시 실현돼야 할 11개 영역 50대 정책을 발표했다. 이들은 우선 이번 대선을 통해 반드시 실현돼야 할 정책영역으로 ‘정치 및 선거제도 개혁’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4-28 03:07 문재인 "문자폭탄, 나만큼 받은 사람 없을 것...불평한 적 없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7일 당 안팎의 '비문재인계' 의원에 대한 문자폭탄과 관련해 "저는 오프라인 상에서도 많은 공격을 받아왔지만 불평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문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아마 저는 대한민국 정치인 모두를 합쳐서 받은 양보다 훨씬 많은 공격을 SNS를 통해 받아왔고, 그 가운데는 차마 볼 수 없는 욕설도 많다. 지금 나선 후보들보다 많은 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문 후보는 그러면서 "국민의 정치적 의사표현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국민이 간접민주주의로 만족하지 못하고 직접 의사를 표현하고 행동한 게 지난번 촛불집회 아니겠나. SNS를 통해 주권자로서 의사를 표출하는 것"이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27 13:54 퇴진행동 "촛불민심 외면하는 대선 주자 심판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부패 권력을 끌어내리고 이땅에 다시 한 번 주권자가 국민이라는 것을 바로 세운 촛불민심이 오는 29일 다시 광장에 모인다.박근혜 정권을 무너뜨린 세계적인 평화 촛불집회를 주최한 시민단체 연대모임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이하 퇴진행동)이 20일 대선 정국을 맞아 ‘촛불 민심’ 운운하며 정치적으로 ‘촛불 팔이’를 하고 있는 대선후보들을 향해 “촛불민심에 역행하지 말라”면서 오는 29일 다시 대규모 촛불집회를 개최하고 이를 촛불민심을 다시 한 번 전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퇴진행동은 이날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대표자 기자회견을 열고 ‘광장의 경고, 촛불 민심을 들어라’면서 ‘광장의 경고. 촛불민심에 역행하지 말라!’고 일부 대선 주자들이 촛불민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4-21 04:23 문재인 "전인권, 촛불집회에서 노래했던 진정성에 감동"..."국민으로 감사하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0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를 지지한 가수 전인권씨를 향해 "지지여부와 상관없이 그를 가수로서 좋아하고, 그의 애국가에 국민으로서 감사하다"고 말했다.문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촛불집회에서 노래했던 그의 진정성에 깊이 감동했다"며 "전인권씨, 고맙다"고 덧붙였다.그는 "2012년 대선 첫 광화문 유세 때, 그리고 12월18일 마지막 서울역 유세 때 정권교체를 위해 기꺼이 저의 유세 무대에 섰던 가수 전인권씨를 기억한다"며 "본인 노래를 부르는 것이 선거법 위반이라고 해 부득불 애국가를 불러줬다"고 회상했다. 또 "그날 전 씨의 애국가는 그 어떤 노래보다도 커다란 감동을 선사했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20 16:43 김덕룡 "나 같은 양심적+민주적 보수는 문재인 후보 지지...통합정부 적임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상도동계'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은 19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 "양심적인 보수와 합리적인 보수, 민주적인 보수는 문 후보를 지지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김 이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문 후보와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저는 사실 보수층에 속하는 사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문 후보에 대해 "앞으로 국민통합을 하려면, 연합정치가 필요한데 그래도 (문 후보가) 제일 큰 정당을 이끌고 있고 그리고 경륜이 있다"며 "누구보다도 통합정부를 만드는데 가장 적임자"라고 강조했다.그는 "저는 정치권을 떠나 있던 사람이지만, 정치권에 대한 책임은 있는 사람이어서 특정 정파에 관여하지 않고 개헌운동을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19 11:17 시민단체 “국정원 여론조직 '알파팀' 진상 밝혀달라” 검찰 고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시민단체가 국가정보원(국정원)의 민간인 여론조작 조직인 일명 '알파팀'의 진상을 밝혀달라며 검찰에 고발했다.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연대(민권연대)는 18일 오후 국정원과 김성욱 한국자유연합 대표를 국정원법 위반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국정원이 여론 조작을 위해 비밀리에 알파팀을 운영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알파팀원들이 돈을 받고 인터넷에 정부를 옹호하는 글을 게시하고 용산참사 항의 등 국정 운영에 부담을 준 집회·시위의 동영상 채증에 동원됐다는 게 의혹의 골자다. 알파팀이 결성된 시기는 '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가 마무리된 직후인 2008년 12월이며, 김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4-18 15:40 美 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 10주기 추모 행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버지니아 공과대학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지 16일(현지시간)로 꼭 10년이 됐다.생존자들과 희생자 32명의 유가족들은 이날 버지니아 공대 캠퍼스에 모여 그 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삶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이 행사에는 테리 맥컬리프 버지니아 주지사와 팀 케인 상원의원 등 2만여명이 참석했으며 분위기는 시종일관 엄숙했다.사건 발생 당시 주지사였던 케인 상원의원은 그 날의 공포를 여전히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면서, 생존자 및 희생자 가족들과 그동안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그는 “그 날은 내 인생의 최악의 날로 남아 있다”면서 “우리는 서로 다른 감정들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오늘은) 같은 곳에 있다”고 말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4-17 17:36 이승환 "3년이 흘렀는데 세월호의 진실은 아직도 인양되지 못했다" [한강타임즈] 이승환이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열린 촛불집회에 참여했다.'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15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수습과 철저한 선체조사 등을 요구하는 22번째 촛불집회 세월호 참사 3주기 기억문화제를 개최했다.이번 세월호 참사 3주기 기억문화제에는 가수 이승환, 한영애, 권진원 등이 무대에 올라 공연했다.이승환은 자신의 페이스북으 통해 "3년이란 지난한 시간이 흘렀는데 세월호의 진실은 아직도 인양되지 못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특조위를 세금도둑이라고 했던 어떤 이는 얼마전 또다시 국회의원이 되었고 세월호 책임 당사자들은 줄줄이 승진되었습니다. 해수부의 의혹 투성이 행태들은 또 어떻 연예일반 | 이아람 기자 | 2017-04-15 23:12 ‘세월호 3주기’ 주말 추모 촛불집회 개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세월호 3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서울 도심에서 참사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주말 추모 촛불집회가 개최된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13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세월호 3주기 전날인 15일 22차 범국민행동과 기억문화제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집회는 '세월호참사 3년 기억문화제' 형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행진 없이 약 1시간의 본집회를 연 뒤 전야 문화제를 진행한다.본집회는 오후 5시30분에 열려 6시30분까지 약 1시간 진행된다. 집회는 세월호 3주기를 맞아 국정농단 연루 대기업과 청와대 공작정치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는 구호도 예정됐다. 정치적인 논쟁으로 비화하고 있는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4-13 14:21 문재인 "안철수, 함께 정권교체 관계 벗어나... '구(舊) 여권 대리인으로'" [한강타임즈]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1일 "기존의 여권 정당이 자신의 힘만 가지고는 정권연장을 할 수 없으니 안 후보를 대리인으로 내세워서 정권을 연장하고 복권을 꾀하는 형국"이라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를 '구(舊) 여권의 대리인'으로 규정했다.문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 금정구 범어사에서 열린 민주당 부산광역시당 불교특별위원회 평화기원대법회에 참석해 "안 후보가 지금까지는 저와 서있는 자리는 다르지만 함께 정권교체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라고 여겨왔는데, 어느덧 그런 자리에서 벗어났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금 외견상으로는 다자구도인 것 같다. 그러나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후보는 거의 대세에 영향이 없고, 그래서 사실상 저와 안 후보의 양자대결"이라며 "결국은 정권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11 16:39 박원순 "문재인 동행,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 함께 걷겠다" [한강타임즈]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0일 지난 당내 경선당시 대선불출마를 선언한 박원순 서울시장과 만났다. 문 후보는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의 서울시 정책을 대선 공약에 반영하겠다고 밝혔고, 박 시장은 "다 가져가시라"고 화답했다.문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시청의 박 시장 집무실을 찾아, "우리 박원순 시장의 지난 5년간 서울시정의 성과는 우리 국민 모두 잘 알고 있다. 특히 혁신이 무엇인지 소통이 무엇인지 잘 보여줬다"며 "서울시의 검증된 정책들, 또 검증된 인재들을 제가 최대한 활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 정부는 박 시장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우리 사회를 근본적으로 바꾼 촛불집회가 가장 평화롭고 안전하게 끝난 데에는 박 시장과 서울시의 공이 대단히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10 18:40 국민의당 '세월호 인증샷'논란 일파만파!!..."박지원, 문모닝이 아닌 집안 단속부터~~~" [한강타임즈]국민의당 기초의원들이 7일 세월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은 것을 두고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의 신속한 사과에도 논란이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박 대표는 이날 박준영 윤영일 의원 등 30여명과 전남 목포시 호남동 목포신항만을 찾았다. 박 대표가 컨테이너 안에서 이철조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에게 브리핑을 받고 있는 사이 국민의당 목포시의회 의원 3명이 세월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다 유가족들에게 항의를 받았다.파문이 확산되자 박 대표는 SNS에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사려 깊지 못한 행동에 깊이 사과올린다"며 "특히 그곳은 보안지역이기에 사진 촬영이 금지된 장소이기에 관계기관에 고발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당, 거품 지지율에 취했나.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08 07:34 문재인 "안철수, 촛불집회 참여 안 한것을 자랑스럽게 이야기" [한강타임즈]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6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자신에게 끝장토론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적폐세력의 지지를 많이 받는 상황이어서 과연 안 후보가 정권교체를 말할 수 있는 것인지, 그것부터 우선 의문스럽다. 그에 대한 답부터 해야 하지 않냐"고 맞받았다.문 후보는 이날 오후 전남 목포신항만에서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과 면담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안 후보는 더 좋은 정권교체 이야기를 했는데, 그동안 촛불집회에 함께 하지 않았다는 것을 오히려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안 후보는 저하고 토론을 말하기 전에, 아직도 국민으로부터 준비된 정도라든지 여러 가지 점에서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다"며 "국민에게 먼저 준비된 모습을 보이는 게 우선"이라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07 06:53 “촛불집회 갔어? 안 갔어?” 버스서 흉기 휘두른 50대 검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버스 승객들에게 촛불집회 참석 여부를 물어보며 흉기난동을 벌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이모(57)씨를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자신이 탄 시내버스가 서대문구 독립문 인근을 지나가던 5일 오후 1시50분께 승객들에게 "너희들 촛불집회 참석했어, 안 했어?"라고 물어보며 칼을 꺼냈다.깜짝 놀란 시민들은 비명을 지르거나 "안 했어요"라며 피했고, 상황을 목격한 운전기사가 곧바로 차를 세워 승객들을 하차시켰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주변 탐문에 나선 경찰은 사건 발생 30여분 만에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 근처에서 이씨를 체포했다.이후 이씨는 3호선 독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4-05 17:42 KBS 아나운서협회 “정미홍 前 KBS 아나운서 호칭 사용하지 말아달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KBS 아나운서협회가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에 대한 호칭에 당부의 뜻을 나타냈다.KBS 아나운서협회는 최근 각 언론사에 보낸 공문을 통해 정미홍 대표를 '전 KBS 아나운서'라 호칭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KBS 아나운서협회 측은 "최근 정미홍 씨에 대한 각 언론사 보도 중 '전 KBS 아나운서' 호칭 사용과 관련해 KBS 아나운서들은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KBS를 떠난 지 20년이 지난 한 개인의 일방적인 발언이 '전 KBS 아나운서'라는 수식어로 포장되어 전달되는 것은 현직 아나운서들에게는 큰 부담이자 수치이며 더욱이 국민의 수신료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의 직함을 내건다는 것은 적절치 않은 표현이라 여겨진다"고 밝혔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4-03 17:13 민주당, 재외국민 경선 참여 박탈에 '분기탱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당내 경선에 대해 부실한 관리와 무능한 대처로 국내외 참여 유권자들에게 불만을 크게 사고 있다. 특히 국외 유권자들의 공분이 폭발 직전이다.2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재외국민 경선 참여에 투표권을 대량으로 박탈하고 부실관리 하는 등 당정농단 의혹이 구체적으로 제기돼 논란이 확산될 전망이다.민주당 대선 경선 최대 이슈인 수도권-강원 현장투표 등을 하루 앞두고 벌어진 일인 만큼 민주당 지도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캠프는 최근 중앙당의 허술한 경선 관리에 불만을 품은 유권자들 민원 전화가 폭주해 후보 캠프 업무가 마비될 지경에 처했다. 이들 불만의 대부분은 ARS 국민 참여 경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4-03 01:45 ‘朴 전 대통령 구속’ 시민들 “당연한 결과” 환영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3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와 시민들은 대체로 "당연한 결과"라며 반색했다.촛불집회 주최 측인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철저한 수사의 첫단추일 뿐"이라며 "박근혜 범죄정권 하에서 희생된 수많은 이들 앞에서 박 전 대통령의 모든 범죄행위들을 낱낱이 밝히고 엄중한 처벌을 받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퇴진행동은 "세월호를 온전히 인양해 진상규명을 해야 하고 뇌물거래의 공범 재벌총수들을 처벌해야 한다. 모든 적폐정책들을 뽑아내 박 전 대통령과 함께 구치소로 보내야 한다"면서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거짓은 진실 앞에서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른다는 것을 보여줄 때"라고 강조했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3-31 15:16 친박단체, 朴 영장기각 촉구 집회.. "구치소行 막는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친박(친박근혜)단체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30일 서울중앙지법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영장기각을 촉구할 전망이다.박 전 대통령은 30일 오전 10시30분 전직 대통령 최초로 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 이에 따라 친박단체들은 서울 삼성동 자택과 서울 서초동 중앙지법 인근에서 박 전 대통령을 응원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운동본부'(국민저항본부)는 30일 오전 7시30분 박 전 대통령 자택 앞 집결한 뒤 이후 법원검찰청삼거리 대신빌딩 앞으로 이동해 집회를 열 계획이다. 자유청년연합은 서울중앙지검 서문 앞에 천막을 설치하고 30일 집회를 열기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3-29 14:25 ‘朴 구속영장 청구’ 사필귀정 vs 정치탄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7일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시민사회단체는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며 환영의 뜻과 함께 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했다.반면 친박(친박근혜)단체들은 노골적인 정치 탄압이라며 분노했다.촛불집회 주최측인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논평에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는 당연한 일이다. 오히려 너무 많이 늦었다. 구속영장 발부는 논란거리가 될 수도 되어서도 안 된다"고 밝혔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김삼수 정치사법팀장은 "국정농단 사태의 진상규명을 바라는 국민의 요구를 받아들인 검찰이 확고한 수사 의지를 보여준 것 같다"면서 "법원도 영장 발부라는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27 13:43 ‘故 백남기 농민 사고 500일’.. “관련자들 왜 처벌받지 않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시민단체가 고(故) 백남기 농민의 사고 500일을 맞아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백남기투쟁본부(투쟁본부)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백 농민이 쓰러진 지 500일이 흘렀지만 아무도 처벌받지 않았다"고 밝혔다.투쟁본부는 "27일은 백 농민이 경찰의 물대포에 쓰러진 지 꼭 500일이 되는 날"이라며 "백 농민이 돌아가신 후 4개월 동안 열린 촛불집회로 박 전 대통령을 파면시켰지만 국가폭력사건은 아무것도 해결된 게 없다"고 비판했다. 투쟁본부는 "검찰은 경찰 진압책임자 7명 중 누구도 기소하지 않았다. 수사를 제대로 진행하고 있는지도 의문이다. 검찰의 직무유기에 특검 도입을 추진했지만 법안은 6개월째 계류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3-27 13:19 문재인 이재명 안희정 호남민심 놓고 팽팽한 기싸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야권에서 호남 또는 광주는 야권의 심장 내지 야권의 성지라고 불릴만큼 야권 대선 주자들에겐 절대로 놓쳐서는 안될 지역으로 꼽힌다. 이런 광주 호남의 패권을 놓고 문재인 이재명 안희정 더불어 민주당의 유력 대선후보들이 이미 승기를 굳혔다는 문재인 전 대표를 놓고 이재명 성남시장과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4일 네거티브 선거전 책임론과 재벌개혁, 지역주의, 박근혜 구속 등의 논제를 놓고 또다시 거세게 기싸움을 벌였다.이번 19대 대선 분수령이 될 호남에서의 결투는 문재인 이재명 안희정 누구도 양보할 수 없는 한판으로, 더불어민주당은 25일에서 27일 사이, 국민의당은 25에서 26일사이 호남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 경선 대장정에 돌입했다. 야당에선 호남 경선 결과는 지지층 향배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26 12:57 [도서] 잠든 민주주의 깨울 날카로운 질문 ‘대한민국 누구를 위한 민주주의인가’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2017년 3월 10일, 지난해 늦가을부터 올봄까지 이어진 촛불집회를 통해 국민의 힘으로 대한민국 최고 권력자가 최초로 탄핵됐다.국민 대다수는 새로운 대통령에게 기대를 갖겠지만, 그것으로 모든 문제가 다 끝났다고는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문제는 결국 주인이 해결해야 한다.박근혜를 탄핵한 사람들, 이승만 정권을 무너뜨린 사람들, 박정희의 종신독재를 끝장낸 사람들, 총칼로 무장한 군부에 맞서 민주주의를 쟁취한 사람들. 이들 모두가 대한민국의 주인이고 이 사람들이 나설 때 대한민국의 문제가 해결된다.신간 도서 '대한민국, 누구를 위한 민주주의인가?'는 이처럼 대한민국 주인으로서 속 시원한 질문을 던지며 현시대의 민낯을 담아냈다.도서 도서/출판 | 김슬아 기자 | 2017-03-24 15:04 끝나지 않은 촛불집회 ‘박근혜 前 대통령 구속 촉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이끈 주말 촛불집회가 오는 주말 재개된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23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교육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오는 25일 박근혜 구속을 촉구하며 21차 촛불집회를 열겠다"고 밝혔다.퇴진행동은 박 전 대통령 탄핵 후 첫 주말인 지난 11일 열린 20차 집회를 마지막으로 주말 촛불집회를 마무리했지만,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위해 오는 25일과 세월호 3주기 하루 전인 다음달 15일 집회를 이어가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퇴진행동은 탄핵 이후 두번째인 이번 집회에서 박 전 대통령 구속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21차 촛불집회 본집회는 오후 6시 시작된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3-23 14:29 ‘朴 소환조사’ 탄핵찬반 단체들 검찰청 인근 집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과 관련된 검찰 소환 조사를 앞둔 가운데 탄핵찬반 단체들이 검찰청 인근으로 집결하고 있다.촛불집회 주최 측인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21일 오전 8시10분부터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청사 인근에 모여들었다.이들은 무대를 설치하면서 '박근혜를 체포하라'는 가사가 담긴 노래를 틀었다. 이들은 검찰 청사에서 약 550m 떨어진 법원삼거리 인근 정곡빌딩 앞에서 박 전 대통령의 구속을 촉구하기 시작했다.이들은 '박근혜를 구속하라!'라고 쓰인 손피켓을 들고 "박근혜는 범죄자다", "범죄자는 감옥으로" 구호를 외쳤다. 박 전 대통령 출석이 임박하는 오전 9시께부터는 '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3-21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