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제2의 국정농단 면세점 수사'...구여권·청와대 실세들 평가 조작 관여했나 관건 [한강타임즈]검찰이 박근혜 정부에서 벌어졌던 면세점 선정 과정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함에 따라 귀추가 주목된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번 수사는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61)씨 관련 국정농단 사건 수사를 맡았던 특수1부가 맡음에 따라 강도 높은 수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특히 박근혜 정권에서 벌어졌던 '기업 길들이기'가 본격 타깃이 되면서 이전 정권 실세들도 대거 수사 선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면세점 수사가 '제2의 국정농단 수사'로 불리는 이유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감사원이 면세점 선정사업 관련 천홍욱 전 관세청장 등을 고발한 사건을 전날 특수1부에 배당했다. 감사원 고발에 따라 검찰이 수사에 우선 착수한 부분은 천홍욱 전 관세청장와 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7-13 10:54 채동욱 폭로, 원세훈 김용판 재수사 받게 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연일 계속되는 채동욱 전 검찰총장 발언과 국정원 적폐청산TF의 가동으로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에 얽힌 사건들이 다시 진상규명에 나설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채동욱 원세훈 김용판에 얽힌 은원은 채동욱 전 검찰청장이 청와대 원세훈 김용판을 언급하면서 과거 18대 대선 국정원 불법 개입 사건에 대해 폭로하면서 본격적인 사회이슈가 되고 있다. 채동욱 전 총장의 폭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자신이 연루된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과 관련해서 직간접 불법적인 수사 개입을 지시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검찰은 적당히 정권의 입맛에 맞게 수사를 축소하거나 은폐하는데 급급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지돼 향후 파장이 일 전망이다. 이같은 폭로의 정점에 있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07 11:12 문무일 가세하면 윤석열 박상기 조국 ‘검찰 개혁 빅4’ 완성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검찰 개혁에 대해 강력하게 이를 추진할 문무일 검사장이 검찰총장 후보로 낙점됐다. 이는 곧 문재인 대통령의 검찰 개혁 의지로 풀이되는 대목이어서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윤석열 박상기 조국에 이어 문무일까지면 ‘검찰 개혁 빅4’는 완성된 셈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윤석열 박상기 조국에 문무일 가세하면 ‘빅4’ 개혁 아이콘이 완석됐다. 윤석열 지검장 임명에 조국 박상기 문무일 검사장까지 가세하며 검찰 개혁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학자 출신 조국·박상기 검찰 개혁 시동에 검사 출신이 개혁 드라이브를 더욱 가속화 하는 모양새가 완성되는 것이다.법무부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가 새 검찰총장 후보자 4명을 추천하면서, 문재인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7-07-05 11:26 [박근혜 5촌 사건] "사망 전 박지만 회장과 통화한 사실 없어"...피해 유족에 통화기록 전달 [한강타임즈] 6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의 5촌 조카 간 살인사건과 관련된 비공개 수사기록이 피해자 유가족에게 전달됐다. 서울북부지검은 박 전 대통령의 5촌 조카 박용철(당시 49세)씨의 유족이 신청한 수사기록 등사청구를 받아들여 사망 전 한 달간 통화기록과 휴대전화 발신 기지국 주소 등이 담긴 통화내역 사본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 관련 수사기록은 총 1000쪽 분량으로 대부분 유족 측이 소송 과정에서 입수했지만, 통화내역은 수사방법상 기밀 누설·새로운 분쟁 야기 가능성 등의 검찰보존사무규칙을 근거로 검찰이 열람·등사를 거부해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유족 측이 서울북부지검장을 상대로 불기소사건 기록 등사 불허가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했고, 서울행정법원에서 "사건 기록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7-04 14:01 [충남 아산서] '15년전 여성 살해·유기' 혐의 공범40대 추가 검거 [한강타임즈]15년 전 충남 아산지역에서 거주하는 40대 여성을 살해하고 인근 야산에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50대 남성에 이어 중국 국적의 40대 남성이 추가로 경찰에 검거됐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3일 오전 브리핑을 갖고 "지난 2002년 4월18일 오전 2시께 아산시 온천동에서 노래방을 운영하던 당시 40대 여성을 살해해 인근 송악면 일원에 사체를 유기한 공범 A(40)씨를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A씨와 공범인 B(50)씨를 같은 혐의로 붙잡아 "당시 실직 이후 생활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범행을 저질렀다"는 진술을 확보한데 이어, 당시 함께 직장 생활을 하다 실직한 후 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공범 A씨를 특정하고 검거에 주력했다. 경찰조사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7-03 11:30 정동영 판도라에서 ‘BBK 언급’ 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17대 선거 과정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던 이명박 김경준 BBK 사건이 최근 다시 부상하고 있다. 아울러 당시 사건의 가장 큰 피해자 가운데 한 인물인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이 BBK를 언급했다.정동영 의원은 왜 BBK 사건을 언급했을까? 정동영 의원의 BBK 언급이 결코 ‘심상치 않다!’는 반응이다. 정동영 의원이 MBN ‘판도라’에서 BBK 사건을 언급한 것은 최근 BBK 사건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에 의해 10년을 징역에서 살면서 청춘을 흘려보낸 김경준씨가 BBK 사건을 폭로한 것과 맞물리면서 석연치 않은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정동영(전북 전주병·국민의당) 의원이 지난 29일 MBN의 ‘판도라’에 출연해 최근 정국 상황을 비롯해 ‘BBK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02 09:19 17대 대선 피해자 정동영 BBK 언급 ‘심상치 않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어찌보면 지난 17대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와 맞붙은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도 BBK 사건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이런 정동영 의원이 BBK를 언급했다. 정동영 의원은 왜 BBK 사건을 언급했을까? 정동영 의원의 BBK 언급이 결코 ‘심상치 않다!’는 반응이다. 정동영 의원이 MBN ‘판도라’에서 BBK 사건을 언급한 것은 최근 BBK 사건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에 의해 10년을 징역에서 살면서 청춘을 흘려보낸 김경준씨가 BBK 사건을 폭로한 것과 맞물리면서 석연치 않은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정동영(전북 전주병·국민의당) 의원이 29일 MBN의 ‘판도라’에 출연해 최근 정국 상황을 비롯해 ‘BBK 사건’ 등에 대한 판도라를 열어젖히며 ‘정치 고수’의 면모를 과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30 06:10 백남기투쟁본부 “이철성 강신명 구은수 처벌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비정상이 정상화 됐다. 공권력에 의해 살해당했던 백남기 농민이 죽음이 바로 잡혔다. 백남기 농민 사인이 병사가 아닌 외인사로 된 것이다.백남기 농민의 죽음과 유족의 한이 풀린 셈이다. 백남기 농민은 이제 사망신고를 할 수 있게 됐다. 백남기 농민이 경찰의 직사 물대포로 현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음에도 그간 백남기 농민의 죽음에 대해 공직자들은 누구도 백남기 농민 사망에 대해 책임을 지려하지 않았다. 백남기 농민 사인을 서울대병원이 감사원 감사를 하루 앞두고 변경한 것은 비정상의 정상화가 되어가고 있는 우리사회의 단면으로 보인다.서울대병원이 고(故) 백남기 농민의 사망원인을 ‘병사’에서 ‘외인사’로 수정했다고 15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으로 밝힌 가운데 백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6 11:28 정유라 기내서 체포.. ‘최순실 게이트’ 급물살 타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비선실세 최순실(61)씨 딸 정유라(21)씨가 31일 경유지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공항의 한국행 국적기 내에서 검찰에 체포됐다. 이로써 '최순실 게이트' 재수사 논의가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커지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법무부는 정씨의 신병을 넘겨받기 위해 덴마크는 물론 제3국 경유지인 네덜란드 정부와 호송절차 논의를 시작했다.법무부는 이들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자 지난 29일 정씨 송환을 위해 검사 1명과 여성 수사관 1명을 포함해 총 5명을 덴마크로 급파했고 결국 이날 오후 3시5분께 입국이 예정됐다. 검찰은 이날 오전 4시8분께 네덜란드를 출발한 대한항공 기내에서 정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한국에 도착한 이후 정씨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5-31 09:01 황교안 특수활동비 혈세낭비와 “세월호 외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미 사퇴한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에 대해 원성이 자자하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이미 사임했다. 하지만 그간 드러나는 황교안 전 총리 관련 각종 의혹과 문제점에 대해 국민들 원성이 날로 높아가고 있다.황교안 전 총리를 향해 국민 원성이 높은 것은 황교안 전 총리가 법무부장관 시절 세월호 사건에 개입해 외압을 가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고, 황교안 전 총리가 청와대 특수활동비를 사용한 것이 ‘혈세 낭비’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네티즌들은 황교안 전 총리에 대해 “국민 세금 바퀴벌레처럼 갉아먹었다”고 원성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네티즌들의 분노는 먼저 박근혜씨가 탄핵 된 이후 직무 정지된 상태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서 청와대 특수활동비를 35억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30 04:22 언론에 자꾸 등장하는 우병우, 본인은 원치 않겠지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인물 가운데 한 사람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있다. 자의든 타의든 우병우 전 민정수석 별명은 법꾸라지다. 우병우는 구속되지 않았다해서 법망을 잘 피했다고 세간에서 붙여 준 이름이다.우병우 관련 의혹은 차고 넘치며, 검찰이 싸고 돌지 않았느냐는 의혹에도 우병우 재수사 촉구 목소리가 높아도 건재했다. 우병우 봐주기 수사 논란에 검찰은 ‘검찰을 개혁해야 한다’는 비판을 듣게 됐다.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법망을 빠져나가면서, 오히려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주변들이 다시 검찰의 수사선상에 오르지나 않을까하는 우려에 좌불안석이 됐다. 특히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한 원성으로 인해 넥슨이 ‘불똥’을 맞는 게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27 13:56 새누리당 정미홍 또 막말 논란 “새누리당에 뭐가 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신생정당 새누리당 홍보본부장을 맡았던 정미홍 대표가 또 다시 막말을 쏟아내 논란이 되고 있다.정미홍 대표는 자신을 ‘박빠’라고 칭한다. 정미홍은 또한 새누리당 창당에 일조했지만, 정미홍과 변희재 등이 새누리당에서 활약하고 있는지 확실치 않다. 정미홍의 코칭그룹은 아직 그 목적과 실체가 잘 알려지지는 않았다. 정미홍은 극우 성향의 논객으로 이따금 진보진영을 공격하는 전투적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하고, 진보성향의 네티즌들에게 갖은 모욕과 욕설을 당하기도 하지만, 조금도 굽히지 않고 투쟁하고 있는 여전사다.이런 정미홍 대표가 또다시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정미홍 대표는 지난 23일 “노무현 자살 8주기..추잡한 뇌물 환수하라”는 취지의 글과 박근혜씨의 첫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25 13:02 신동욱 주옥같은 어록 정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급변하는 청와대와 국회의 정세 등에 힘입어 원외 정당 공화당의 신동욱 총재가 요즘 신이 났다. 신동욱 총재는 최근 신동욱 총재만의 독특한 촌철살인으로 열심히 신동욱 총재의 트위터 계정에 주옥같은 어록을 쏟아내고 신동욱 총재의 이런 일필휘지는 각 언론이 앞을 다투어 보도하고 있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때를 만난 꼴이다.신동욱 총재는 21일엔 이완규 지청장이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렬 서울중앙지검장을 임명한 것에 대해 설명을 요구하는 글을 올린 사실을 언급하면서, 신동욱 총재가 친히 “문재인 죽고 나 죽자 물귀신 꼴”이라면서 이완규 지청장이 윤석열 인사 절차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것을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맹렬히 비판했다. 신동욱 총재는 21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22 06:21 경찰, ‘정윤회 문건’ 재수사 나선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비선실세 의혹이 담긴 감찰보고서인 이른바 '정윤회 문건'과 관련해 재수사에 나선다.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검찰 수사를 받다가 사망한 전직 경찰관 고(故) 최경락 경위 사망 사건을 배당 받아 수사 방향을 검토 중이라고 15일 밝혔다.경찰은 이번 주 내로 최 경위의 유족들을 불러 조사한 뒤 탄원서 내용을 바탕으로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지난달 14일 최 경위의 형인 최낙기(59)씨는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민원실에 최 경위 사망 경위를 밝혀달라는 취지의 탄원서를 제출했다.지난해 11월 28일 서울경찰청 정보분실에서 근무하던 최 경위는 정윤회 문건 유출에 관한 검찰 수사를 받던 도중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정윤회 문건은 청와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5-15 09:34 신임 민정수석 조국 교수 임명에 검찰개혁 요구 ‘봇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평소 일반인 및 네티즌들과 온-오프 상에서 격의 없이 소통하던 우리시대 최고의 지성 서울대 법학대학원 조국 교수가 문재인 정부 첫 민정수석으로 내정됐다.조국 교수를 문재인 대통령은 가까이 두고 조국 교수와 민정을 살피고 싶다는 의지로 보인다. 조국 교수 내정에 인터넷과 SNS는 곧바로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조국 교수에게 검찰 개혁과 ‘공수처 신설’ 등 기대의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조국 교수 민정수석 내정에 대해 “조국 교수의 재능을 조국에 바쳐야 한다”고 주문했다.문재인 19대 신임 대통령은 10일 당선 하루만에 조국 교수를 민정수석에 내정했다. 조국 교수의 민정수석 내정에 대해 일반국민들은 매우 신선하게 느끼고 있다. 다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1 04:25 [문재인 세월호 보도] 네티즌 "언론의 불법대선개입...SBS 맹렬 비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고의로 세월호 지연 인양을 선거에 이용하려 했다는 폭로성 기사가 논란이 된 가운데 SBS방송의 문재인 세월호 보도 관련 해명도 논란이다. 논란이 해명에도 불구하고 또다른 논란만 일파만파 확산시킨 모양새다. SBS는 3일 오전 3시 35분께 문재인 세월호 관련 보도에 대해 “‘세월호 인양 고의 지연 의혹 조사’ 보도 관련 해명”이라는 제목으로 해명보도를 냈다.SBS는 이날 해명보도에서 “SBS는 어제(2일)저녁 8 뉴스에 방송된 '세월호 인양 고의 지연 의혹 조사 나선다’ 보도와 관련해 일부 내용에 오해가 있어 해명합니다”라며 “해당 기사는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인양을 부처의 이익을 위해 이용했을 수 있다는 의혹을 보도한 것입니다”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03 07:46 친박단체 봉하마을에 모여 집회 “박근혜 구속 분풀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연차 사건을 재수사하라고 부르짖으며 봉하마을에 수백명의 친박 단체 회원들이 집결해 고 노무현 대통령을 맹렬히 비난하고 미망인 권양숙 여사와 장남 노건호씨를 구혹하라고 촉구했다.봉하마을에 집회를 갖은 이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수감에 분개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생가가 있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집회를 열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죄과를 다시 따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봉하마을을 찾은 국민저항총궐기운동(탄기국) 경남본부와 자유통일해방본부 측은 2일 오후 2시부터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생가 근처에서 집회를 열고 박연차 게이트를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도 결코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고 성토했다. 이날 봉하마을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4-03 01:54 박관천 정윤회와 박지만 문건 ‘판도라상자 아직도 못 여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전 청와대 행정관으로 비선실세 의혹 문건을 공개했던 박관천 전 경정의 폭로가 시작됐다. 박관천은 알려진대로 전직 청와대 행정관이었다. 박관천은 정윤회 박지만 등 비선실세 의혹을 폭로한 ‘십상시 문건’ 파동 중심에 있었기에 박관천이 알고 있는 내용이 많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다. JTBC 시사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에 출연해서 박관천 자신이 ‘십상시 문건’에 대해 고백했다. 박관천 전 행정관은 이날 고백에 대해 “처자식에 부끄럽지 않으려..”고 결심했다는 이유를 내놨다.이날 박관천 전 경정이 출연한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박관천 전 경정의 인터뷰를 통해 십상시 문건 파동을 되짚었다. 2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시사 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27 14:10 검찰, 18년간 미제 ‘노원 가정주부 성폭행 살인사건’ 살인범 무기징역 구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18년간 미제로 남았던 '노원 가정주부 성폭행 살인사건' 피고인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27일 오전 서울북부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박남천) 심리로 열린 오모(45)씨의 강간살인 등 혐의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무기징역을 구형했다.오씨는 1988년 10월27일 오후 1시20분께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30대 가정주부를 성폭행한 뒤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조사결과 오씨는 사건 당일 주거지를 알아본다는 명목으로 방문한 아파트에서 "보증금도 없이 집을 보러 다니느냐"는 말을 듣고 격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오씨는 주부를 살해한 뒤 신용카드를 챙겨 같은 날 서울 중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2-27 15:11 [이영진의 세상돋보기] 국가안보 위협하는 기밀정보 유출자 ‘내부의 적’에 눈 돌릴때 [한강타임즈] 청와대 압수수색 문제가 이슈화되고 있다. 청와대는 군사,국가기밀급 정보가 가득찬 보안구역이다. 철저한 보안조치가 유지된다. 검찰(특검)이 국가정보기관 국정원도 압수수색한 적이 있다. 수사상 이유로 정당한 압수수색은 당연하다. 그러나 국가기밀정보를 막무가내식으로 압수수색해서 자료를 가져가고 보안의식이 허술한 직원들이 자칫 관리소홀로 인한 기밀유출이 심히 우려된다.국가기밀 정보가 유출되면 국가가 위기에 처하고 멸망할 수도 있다. 기업의 기밀정보가 유출되면 기업이 무너질수 있다. 그래서 기밀정보에 대한 관리가 철저한 이유다. 탈 냉전후 국가간 스파이 행위는 오히려 늘어난다. 언론에 알려진 스파이는 전체의 1%에 불과하다. 세계는 지금 첩보전쟁중이다.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북한,중국,러시아 세 말말말 | 이영진 | 2017-02-14 18:02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정윤회는 오비이락’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을 지켜주고 싶었다던 정윤회가 세간의 화제로 재등장했다. 이는 종합편성채널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박근혜 대통령 5촌 조카 살인사건을 다루면서 수면위로 떠오르게 됐다.정윤회는 박근혜 대통령이 여당 국회의원시절의 비서실장이었고 또한 정윤회와 얽힌 의혹이 적지 않다. 정윤회 관련 내용은 5일 밤에도 방송이 됐다. 정윤회-박근혜 언제 이 고리가 끊어지려나. 정윤회를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이번엔 정윤회와 박근혜 대통령 5촌 조카 박용수 박용철 살인사건에 대해 심층 취재했다. 정윤회와 살인사건, 그 매개의 고리가 박근혜 대통령이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등장하는 제보자들은 살인청부 의혹을 제기했다. 반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06 16:34 검찰, '특혜채용 압력의혹' 최경환 소환조사!! [한강타임즈]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자신의 사무실 인턴 직원을 특혜 채용 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의혹을 받는 새누리당 최경환(경북 경산) 의원이 다음달 초 검찰 소환조사를 받는다.이 사건을 수사중인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은 최 의원에게 피고발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줄 것을 통보했다고 24일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최 의원에게 검찰 출석을 통보 했으며 현재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설 연휴를 고려하면 다음 달 초 출석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앞서 청년참여연대, 청년광장, 청년유니온 등 단체들은 지난해 1월 직권남용과 업무방해 혐의로 최 의원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안양지청은 이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이첩 받아 수사를 하고 있다. 최경환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1-25 07:43 이복오빠 최재석 "나도 김기춘을 아는데 최순실이 어떻게 몰라요?"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인 최순실씨의 이복오빠 최재석씨는 17일 동생 최씨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관계에 대해 "나도 (김기춘을) 아는데 자기(최순실)가 어떻게 몰라요?"라고 반문했다최씨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저는 근화봉사단에 관여한 사람도 아닌데 거기 사무실에서 뵀다. 그분이 나는 못 봤다. 나는 모른다.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다. 그러면 나는 본 걸 본거라고 말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최씨는 최순실씨 등 이복형제가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재산포기를 강요하는 과정에서 "내가 주먹으로 안 되면 권력으로 해서 너를 보내버리겠다. 정신병원 같은 데 넣어놓겠다"고 했다면서 나중에 알고보니 그 권력이 김 전 실장이었다고 주장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17 17:24 '16년 만에 법정 앞에' 드들강 살인사건 용의자 무기징역.. 검사 "사필귀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2001년 한겨울 전남 나주 드들강변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여고생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30대 남성이 16년 만에 유죄판결을 받았다.또다른 사건(강도살인 및 사체유기죄)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남성은 그 동안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돼 수사선상에 이름을 올렸지만 살인에 대한 직접 증거가 없어 법의 심판대에 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검찰은 국내 최고 권위의 법의학자와 범죄심리학자를 수사에 참여시키는 등의 전면 재수사를 펼친 끝에 지난해 8월 이 남성을 법정에 세웠다. 사건 발생 15년 만이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강영훈)는 11일 오전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강간 등 살인) 위반 혐의로 기소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1-11 10:50 박지만 수행비서 사망 "참 희안하다 자꾸 죽네? 철저 수사해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해서 주변인들이 계속해서 의문사 내지 사망 사건에 연루되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남동생인 EG 박지만 회장의 수행비서가 사망한 사건에 대해 국회에서도 의혹이 제기됐다. 박지만 수행비서 사망에 대해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상한 사망 사건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오전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서 모두발언을 통해 박지만 수행비서 사망사건을 언급하면서 “새해부터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오늘 일간지에 나온 것을 보면 박지만씨 수행비서가 숨져다는 기사가 나왔다”면서 “도대체 이게 몇 번째 죽음인가? 이 문제만큼은 철저하게 수사를 해서 박지만씨, 박근령씨, 박근혜 대통령 주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1-03 04:0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끝끝
'제2의 국정농단 면세점 수사'...구여권·청와대 실세들 평가 조작 관여했나 관건 [한강타임즈]검찰이 박근혜 정부에서 벌어졌던 면세점 선정 과정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함에 따라 귀추가 주목된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번 수사는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61)씨 관련 국정농단 사건 수사를 맡았던 특수1부가 맡음에 따라 강도 높은 수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특히 박근혜 정권에서 벌어졌던 '기업 길들이기'가 본격 타깃이 되면서 이전 정권 실세들도 대거 수사 선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면세점 수사가 '제2의 국정농단 수사'로 불리는 이유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감사원이 면세점 선정사업 관련 천홍욱 전 관세청장 등을 고발한 사건을 전날 특수1부에 배당했다. 감사원 고발에 따라 검찰이 수사에 우선 착수한 부분은 천홍욱 전 관세청장와 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7-13 10:54 채동욱 폭로, 원세훈 김용판 재수사 받게 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연일 계속되는 채동욱 전 검찰총장 발언과 국정원 적폐청산TF의 가동으로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에 얽힌 사건들이 다시 진상규명에 나설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채동욱 원세훈 김용판에 얽힌 은원은 채동욱 전 검찰청장이 청와대 원세훈 김용판을 언급하면서 과거 18대 대선 국정원 불법 개입 사건에 대해 폭로하면서 본격적인 사회이슈가 되고 있다. 채동욱 전 총장의 폭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자신이 연루된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과 관련해서 직간접 불법적인 수사 개입을 지시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검찰은 적당히 정권의 입맛에 맞게 수사를 축소하거나 은폐하는데 급급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지돼 향후 파장이 일 전망이다. 이같은 폭로의 정점에 있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07 11:12 문무일 가세하면 윤석열 박상기 조국 ‘검찰 개혁 빅4’ 완성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검찰 개혁에 대해 강력하게 이를 추진할 문무일 검사장이 검찰총장 후보로 낙점됐다. 이는 곧 문재인 대통령의 검찰 개혁 의지로 풀이되는 대목이어서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윤석열 박상기 조국에 이어 문무일까지면 ‘검찰 개혁 빅4’는 완성된 셈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윤석열 박상기 조국에 문무일 가세하면 ‘빅4’ 개혁 아이콘이 완석됐다. 윤석열 지검장 임명에 조국 박상기 문무일 검사장까지 가세하며 검찰 개혁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학자 출신 조국·박상기 검찰 개혁 시동에 검사 출신이 개혁 드라이브를 더욱 가속화 하는 모양새가 완성되는 것이다.법무부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가 새 검찰총장 후보자 4명을 추천하면서, 문재인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7-07-05 11:26 [박근혜 5촌 사건] "사망 전 박지만 회장과 통화한 사실 없어"...피해 유족에 통화기록 전달 [한강타임즈] 6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의 5촌 조카 간 살인사건과 관련된 비공개 수사기록이 피해자 유가족에게 전달됐다. 서울북부지검은 박 전 대통령의 5촌 조카 박용철(당시 49세)씨의 유족이 신청한 수사기록 등사청구를 받아들여 사망 전 한 달간 통화기록과 휴대전화 발신 기지국 주소 등이 담긴 통화내역 사본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 관련 수사기록은 총 1000쪽 분량으로 대부분 유족 측이 소송 과정에서 입수했지만, 통화내역은 수사방법상 기밀 누설·새로운 분쟁 야기 가능성 등의 검찰보존사무규칙을 근거로 검찰이 열람·등사를 거부해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유족 측이 서울북부지검장을 상대로 불기소사건 기록 등사 불허가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했고, 서울행정법원에서 "사건 기록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7-04 14:01 [충남 아산서] '15년전 여성 살해·유기' 혐의 공범40대 추가 검거 [한강타임즈]15년 전 충남 아산지역에서 거주하는 40대 여성을 살해하고 인근 야산에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50대 남성에 이어 중국 국적의 40대 남성이 추가로 경찰에 검거됐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3일 오전 브리핑을 갖고 "지난 2002년 4월18일 오전 2시께 아산시 온천동에서 노래방을 운영하던 당시 40대 여성을 살해해 인근 송악면 일원에 사체를 유기한 공범 A(40)씨를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A씨와 공범인 B(50)씨를 같은 혐의로 붙잡아 "당시 실직 이후 생활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범행을 저질렀다"는 진술을 확보한데 이어, 당시 함께 직장 생활을 하다 실직한 후 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공범 A씨를 특정하고 검거에 주력했다. 경찰조사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7-03 11:30 정동영 판도라에서 ‘BBK 언급’ 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17대 선거 과정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던 이명박 김경준 BBK 사건이 최근 다시 부상하고 있다. 아울러 당시 사건의 가장 큰 피해자 가운데 한 인물인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이 BBK를 언급했다.정동영 의원은 왜 BBK 사건을 언급했을까? 정동영 의원의 BBK 언급이 결코 ‘심상치 않다!’는 반응이다. 정동영 의원이 MBN ‘판도라’에서 BBK 사건을 언급한 것은 최근 BBK 사건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에 의해 10년을 징역에서 살면서 청춘을 흘려보낸 김경준씨가 BBK 사건을 폭로한 것과 맞물리면서 석연치 않은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정동영(전북 전주병·국민의당) 의원이 지난 29일 MBN의 ‘판도라’에 출연해 최근 정국 상황을 비롯해 ‘BBK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02 09:19 17대 대선 피해자 정동영 BBK 언급 ‘심상치 않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어찌보면 지난 17대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와 맞붙은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도 BBK 사건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이런 정동영 의원이 BBK를 언급했다. 정동영 의원은 왜 BBK 사건을 언급했을까? 정동영 의원의 BBK 언급이 결코 ‘심상치 않다!’는 반응이다. 정동영 의원이 MBN ‘판도라’에서 BBK 사건을 언급한 것은 최근 BBK 사건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에 의해 10년을 징역에서 살면서 청춘을 흘려보낸 김경준씨가 BBK 사건을 폭로한 것과 맞물리면서 석연치 않은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정동영(전북 전주병·국민의당) 의원이 29일 MBN의 ‘판도라’에 출연해 최근 정국 상황을 비롯해 ‘BBK 사건’ 등에 대한 판도라를 열어젖히며 ‘정치 고수’의 면모를 과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30 06:10 백남기투쟁본부 “이철성 강신명 구은수 처벌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비정상이 정상화 됐다. 공권력에 의해 살해당했던 백남기 농민이 죽음이 바로 잡혔다. 백남기 농민 사인이 병사가 아닌 외인사로 된 것이다.백남기 농민의 죽음과 유족의 한이 풀린 셈이다. 백남기 농민은 이제 사망신고를 할 수 있게 됐다. 백남기 농민이 경찰의 직사 물대포로 현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음에도 그간 백남기 농민의 죽음에 대해 공직자들은 누구도 백남기 농민 사망에 대해 책임을 지려하지 않았다. 백남기 농민 사인을 서울대병원이 감사원 감사를 하루 앞두고 변경한 것은 비정상의 정상화가 되어가고 있는 우리사회의 단면으로 보인다.서울대병원이 고(故) 백남기 농민의 사망원인을 ‘병사’에서 ‘외인사’로 수정했다고 15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으로 밝힌 가운데 백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6 11:28 정유라 기내서 체포.. ‘최순실 게이트’ 급물살 타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비선실세 최순실(61)씨 딸 정유라(21)씨가 31일 경유지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공항의 한국행 국적기 내에서 검찰에 체포됐다. 이로써 '최순실 게이트' 재수사 논의가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커지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법무부는 정씨의 신병을 넘겨받기 위해 덴마크는 물론 제3국 경유지인 네덜란드 정부와 호송절차 논의를 시작했다.법무부는 이들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자 지난 29일 정씨 송환을 위해 검사 1명과 여성 수사관 1명을 포함해 총 5명을 덴마크로 급파했고 결국 이날 오후 3시5분께 입국이 예정됐다. 검찰은 이날 오전 4시8분께 네덜란드를 출발한 대한항공 기내에서 정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한국에 도착한 이후 정씨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5-31 09:01 황교안 특수활동비 혈세낭비와 “세월호 외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미 사퇴한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에 대해 원성이 자자하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이미 사임했다. 하지만 그간 드러나는 황교안 전 총리 관련 각종 의혹과 문제점에 대해 국민들 원성이 날로 높아가고 있다.황교안 전 총리를 향해 국민 원성이 높은 것은 황교안 전 총리가 법무부장관 시절 세월호 사건에 개입해 외압을 가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고, 황교안 전 총리가 청와대 특수활동비를 사용한 것이 ‘혈세 낭비’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네티즌들은 황교안 전 총리에 대해 “국민 세금 바퀴벌레처럼 갉아먹었다”고 원성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네티즌들의 분노는 먼저 박근혜씨가 탄핵 된 이후 직무 정지된 상태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서 청와대 특수활동비를 35억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30 04:22 언론에 자꾸 등장하는 우병우, 본인은 원치 않겠지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인물 가운데 한 사람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있다. 자의든 타의든 우병우 전 민정수석 별명은 법꾸라지다. 우병우는 구속되지 않았다해서 법망을 잘 피했다고 세간에서 붙여 준 이름이다.우병우 관련 의혹은 차고 넘치며, 검찰이 싸고 돌지 않았느냐는 의혹에도 우병우 재수사 촉구 목소리가 높아도 건재했다. 우병우 봐주기 수사 논란에 검찰은 ‘검찰을 개혁해야 한다’는 비판을 듣게 됐다.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법망을 빠져나가면서, 오히려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주변들이 다시 검찰의 수사선상에 오르지나 않을까하는 우려에 좌불안석이 됐다. 특히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한 원성으로 인해 넥슨이 ‘불똥’을 맞는 게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27 13:56 새누리당 정미홍 또 막말 논란 “새누리당에 뭐가 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신생정당 새누리당 홍보본부장을 맡았던 정미홍 대표가 또 다시 막말을 쏟아내 논란이 되고 있다.정미홍 대표는 자신을 ‘박빠’라고 칭한다. 정미홍은 또한 새누리당 창당에 일조했지만, 정미홍과 변희재 등이 새누리당에서 활약하고 있는지 확실치 않다. 정미홍의 코칭그룹은 아직 그 목적과 실체가 잘 알려지지는 않았다. 정미홍은 극우 성향의 논객으로 이따금 진보진영을 공격하는 전투적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하고, 진보성향의 네티즌들에게 갖은 모욕과 욕설을 당하기도 하지만, 조금도 굽히지 않고 투쟁하고 있는 여전사다.이런 정미홍 대표가 또다시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정미홍 대표는 지난 23일 “노무현 자살 8주기..추잡한 뇌물 환수하라”는 취지의 글과 박근혜씨의 첫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25 13:02 신동욱 주옥같은 어록 정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급변하는 청와대와 국회의 정세 등에 힘입어 원외 정당 공화당의 신동욱 총재가 요즘 신이 났다. 신동욱 총재는 최근 신동욱 총재만의 독특한 촌철살인으로 열심히 신동욱 총재의 트위터 계정에 주옥같은 어록을 쏟아내고 신동욱 총재의 이런 일필휘지는 각 언론이 앞을 다투어 보도하고 있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때를 만난 꼴이다.신동욱 총재는 21일엔 이완규 지청장이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렬 서울중앙지검장을 임명한 것에 대해 설명을 요구하는 글을 올린 사실을 언급하면서, 신동욱 총재가 친히 “문재인 죽고 나 죽자 물귀신 꼴”이라면서 이완규 지청장이 윤석열 인사 절차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것을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맹렬히 비판했다. 신동욱 총재는 21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22 06:21 경찰, ‘정윤회 문건’ 재수사 나선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비선실세 의혹이 담긴 감찰보고서인 이른바 '정윤회 문건'과 관련해 재수사에 나선다.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검찰 수사를 받다가 사망한 전직 경찰관 고(故) 최경락 경위 사망 사건을 배당 받아 수사 방향을 검토 중이라고 15일 밝혔다.경찰은 이번 주 내로 최 경위의 유족들을 불러 조사한 뒤 탄원서 내용을 바탕으로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지난달 14일 최 경위의 형인 최낙기(59)씨는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민원실에 최 경위 사망 경위를 밝혀달라는 취지의 탄원서를 제출했다.지난해 11월 28일 서울경찰청 정보분실에서 근무하던 최 경위는 정윤회 문건 유출에 관한 검찰 수사를 받던 도중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정윤회 문건은 청와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5-15 09:34 신임 민정수석 조국 교수 임명에 검찰개혁 요구 ‘봇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평소 일반인 및 네티즌들과 온-오프 상에서 격의 없이 소통하던 우리시대 최고의 지성 서울대 법학대학원 조국 교수가 문재인 정부 첫 민정수석으로 내정됐다.조국 교수를 문재인 대통령은 가까이 두고 조국 교수와 민정을 살피고 싶다는 의지로 보인다. 조국 교수 내정에 인터넷과 SNS는 곧바로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조국 교수에게 검찰 개혁과 ‘공수처 신설’ 등 기대의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조국 교수 민정수석 내정에 대해 “조국 교수의 재능을 조국에 바쳐야 한다”고 주문했다.문재인 19대 신임 대통령은 10일 당선 하루만에 조국 교수를 민정수석에 내정했다. 조국 교수의 민정수석 내정에 대해 일반국민들은 매우 신선하게 느끼고 있다. 다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1 04:25 [문재인 세월호 보도] 네티즌 "언론의 불법대선개입...SBS 맹렬 비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고의로 세월호 지연 인양을 선거에 이용하려 했다는 폭로성 기사가 논란이 된 가운데 SBS방송의 문재인 세월호 보도 관련 해명도 논란이다. 논란이 해명에도 불구하고 또다른 논란만 일파만파 확산시킨 모양새다. SBS는 3일 오전 3시 35분께 문재인 세월호 관련 보도에 대해 “‘세월호 인양 고의 지연 의혹 조사’ 보도 관련 해명”이라는 제목으로 해명보도를 냈다.SBS는 이날 해명보도에서 “SBS는 어제(2일)저녁 8 뉴스에 방송된 '세월호 인양 고의 지연 의혹 조사 나선다’ 보도와 관련해 일부 내용에 오해가 있어 해명합니다”라며 “해당 기사는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인양을 부처의 이익을 위해 이용했을 수 있다는 의혹을 보도한 것입니다”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03 07:46 친박단체 봉하마을에 모여 집회 “박근혜 구속 분풀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연차 사건을 재수사하라고 부르짖으며 봉하마을에 수백명의 친박 단체 회원들이 집결해 고 노무현 대통령을 맹렬히 비난하고 미망인 권양숙 여사와 장남 노건호씨를 구혹하라고 촉구했다.봉하마을에 집회를 갖은 이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수감에 분개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생가가 있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집회를 열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죄과를 다시 따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봉하마을을 찾은 국민저항총궐기운동(탄기국) 경남본부와 자유통일해방본부 측은 2일 오후 2시부터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생가 근처에서 집회를 열고 박연차 게이트를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도 결코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고 성토했다. 이날 봉하마을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4-03 01:54 박관천 정윤회와 박지만 문건 ‘판도라상자 아직도 못 여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전 청와대 행정관으로 비선실세 의혹 문건을 공개했던 박관천 전 경정의 폭로가 시작됐다. 박관천은 알려진대로 전직 청와대 행정관이었다. 박관천은 정윤회 박지만 등 비선실세 의혹을 폭로한 ‘십상시 문건’ 파동 중심에 있었기에 박관천이 알고 있는 내용이 많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다. JTBC 시사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에 출연해서 박관천 자신이 ‘십상시 문건’에 대해 고백했다. 박관천 전 행정관은 이날 고백에 대해 “처자식에 부끄럽지 않으려..”고 결심했다는 이유를 내놨다.이날 박관천 전 경정이 출연한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박관천 전 경정의 인터뷰를 통해 십상시 문건 파동을 되짚었다. 2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시사 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27 14:10 검찰, 18년간 미제 ‘노원 가정주부 성폭행 살인사건’ 살인범 무기징역 구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18년간 미제로 남았던 '노원 가정주부 성폭행 살인사건' 피고인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27일 오전 서울북부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박남천) 심리로 열린 오모(45)씨의 강간살인 등 혐의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무기징역을 구형했다.오씨는 1988년 10월27일 오후 1시20분께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30대 가정주부를 성폭행한 뒤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조사결과 오씨는 사건 당일 주거지를 알아본다는 명목으로 방문한 아파트에서 "보증금도 없이 집을 보러 다니느냐"는 말을 듣고 격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오씨는 주부를 살해한 뒤 신용카드를 챙겨 같은 날 서울 중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2-27 15:11 [이영진의 세상돋보기] 국가안보 위협하는 기밀정보 유출자 ‘내부의 적’에 눈 돌릴때 [한강타임즈] 청와대 압수수색 문제가 이슈화되고 있다. 청와대는 군사,국가기밀급 정보가 가득찬 보안구역이다. 철저한 보안조치가 유지된다. 검찰(특검)이 국가정보기관 국정원도 압수수색한 적이 있다. 수사상 이유로 정당한 압수수색은 당연하다. 그러나 국가기밀정보를 막무가내식으로 압수수색해서 자료를 가져가고 보안의식이 허술한 직원들이 자칫 관리소홀로 인한 기밀유출이 심히 우려된다.국가기밀 정보가 유출되면 국가가 위기에 처하고 멸망할 수도 있다. 기업의 기밀정보가 유출되면 기업이 무너질수 있다. 그래서 기밀정보에 대한 관리가 철저한 이유다. 탈 냉전후 국가간 스파이 행위는 오히려 늘어난다. 언론에 알려진 스파이는 전체의 1%에 불과하다. 세계는 지금 첩보전쟁중이다.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북한,중국,러시아 세 말말말 | 이영진 | 2017-02-14 18:02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정윤회는 오비이락’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을 지켜주고 싶었다던 정윤회가 세간의 화제로 재등장했다. 이는 종합편성채널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박근혜 대통령 5촌 조카 살인사건을 다루면서 수면위로 떠오르게 됐다.정윤회는 박근혜 대통령이 여당 국회의원시절의 비서실장이었고 또한 정윤회와 얽힌 의혹이 적지 않다. 정윤회 관련 내용은 5일 밤에도 방송이 됐다. 정윤회-박근혜 언제 이 고리가 끊어지려나. 정윤회를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이번엔 정윤회와 박근혜 대통령 5촌 조카 박용수 박용철 살인사건에 대해 심층 취재했다. 정윤회와 살인사건, 그 매개의 고리가 박근혜 대통령이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등장하는 제보자들은 살인청부 의혹을 제기했다. 반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06 16:34 검찰, '특혜채용 압력의혹' 최경환 소환조사!! [한강타임즈]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자신의 사무실 인턴 직원을 특혜 채용 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의혹을 받는 새누리당 최경환(경북 경산) 의원이 다음달 초 검찰 소환조사를 받는다.이 사건을 수사중인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은 최 의원에게 피고발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줄 것을 통보했다고 24일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최 의원에게 검찰 출석을 통보 했으며 현재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설 연휴를 고려하면 다음 달 초 출석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앞서 청년참여연대, 청년광장, 청년유니온 등 단체들은 지난해 1월 직권남용과 업무방해 혐의로 최 의원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안양지청은 이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이첩 받아 수사를 하고 있다. 최경환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1-25 07:43 이복오빠 최재석 "나도 김기춘을 아는데 최순실이 어떻게 몰라요?"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인 최순실씨의 이복오빠 최재석씨는 17일 동생 최씨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관계에 대해 "나도 (김기춘을) 아는데 자기(최순실)가 어떻게 몰라요?"라고 반문했다최씨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저는 근화봉사단에 관여한 사람도 아닌데 거기 사무실에서 뵀다. 그분이 나는 못 봤다. 나는 모른다.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다. 그러면 나는 본 걸 본거라고 말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최씨는 최순실씨 등 이복형제가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재산포기를 강요하는 과정에서 "내가 주먹으로 안 되면 권력으로 해서 너를 보내버리겠다. 정신병원 같은 데 넣어놓겠다"고 했다면서 나중에 알고보니 그 권력이 김 전 실장이었다고 주장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17 17:24 '16년 만에 법정 앞에' 드들강 살인사건 용의자 무기징역.. 검사 "사필귀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2001년 한겨울 전남 나주 드들강변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여고생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30대 남성이 16년 만에 유죄판결을 받았다.또다른 사건(강도살인 및 사체유기죄)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남성은 그 동안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돼 수사선상에 이름을 올렸지만 살인에 대한 직접 증거가 없어 법의 심판대에 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검찰은 국내 최고 권위의 법의학자와 범죄심리학자를 수사에 참여시키는 등의 전면 재수사를 펼친 끝에 지난해 8월 이 남성을 법정에 세웠다. 사건 발생 15년 만이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강영훈)는 11일 오전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강간 등 살인) 위반 혐의로 기소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1-11 10:50 박지만 수행비서 사망 "참 희안하다 자꾸 죽네? 철저 수사해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해서 주변인들이 계속해서 의문사 내지 사망 사건에 연루되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남동생인 EG 박지만 회장의 수행비서가 사망한 사건에 대해 국회에서도 의혹이 제기됐다. 박지만 수행비서 사망에 대해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상한 사망 사건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오전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서 모두발언을 통해 박지만 수행비서 사망사건을 언급하면서 “새해부터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오늘 일간지에 나온 것을 보면 박지만씨 수행비서가 숨져다는 기사가 나왔다”면서 “도대체 이게 몇 번째 죽음인가? 이 문제만큼은 철저하게 수사를 해서 박지만씨, 박근령씨, 박근혜 대통령 주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1-03 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