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노원구, ‘출생부터 돌봄까지’ 538억원 투입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아이를 낳으라고 강요를 할 것이 아니라 아이를 낳고 싶은 환경,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이 관내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이 출생부터 돌봄까지 책임을 지겠다고 2일 밝혔다.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부터 의료지 지원, 아이휴센터와 공동육아방까지 4개 분야 85개 사업에 총 538억원을 투입하겠다는 방침이다.지난 한해 노원구의 총 출생아 수는 2721명으로 전년도 대비 16.1%나 감소했으며 여성이 가임기간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수를 나타내는 출산률 또한 0.93명으로 전국 평균에 노원구 | 윤종철 기자 | 2019-05-02 11:06 무더위 그늘막 ‘업그레이드’... 성동구, 휴식의자 ‘그늘나누리’ 눈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해 여름은 평균 30도를 웃도는 폭염으로 더위와의 전쟁을 치른 바 있다.각 자치구에서는 무더위 쉼터를 늘리고 야간에도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을 개방하고 24시간 냉방을 가동하기도 했다.특히 눈길을 끌었던 것이 횡단보도에서 신호대기 시 따가운 햇빛과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설치된 무더위 그늘막이다.각 자치구들은 앞다퉈 관내 횡단보도에 무더위 그늘막을 설치했으며 지금은 왠만한 횡단보도에서는 무더위 그늘막을 쉽게 볼 수 있게 됐다.올해도 각 자치구들은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 무더 성동구 | 윤종철 기자 | 2019-05-02 10:20 성동구, 업그레이드 ‘무더위 그늘막’ 운영 시작... 올해 총 116곳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올해도 뜨거운 햇빛과 자외선을 막아주는 ‘무더위 그늘막’을 업그레이드해 운영을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올해는 폭염 취약지점 8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휴식의자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구는 지난 2017년부터 교통섬·횡단보도에서 신호대기 시 뜨거운 햇볕과 자외선을 피할 수 있는 ‘무더위 그늘막’을 운영하고 있다.올해 운영되는 무더위 그늘막은 지난해 보다 8개소 가 늘어난 116개소다. 추가 그늘막은 나무 그늘이 없거나 햇빛에 무방비하게 노출되기 쉬운 횡단보도 등에 추가로 성동구 | 윤종철 기자 | 2019-04-17 10:26 “임신 14주까지 임신중절 허용”... 정의당, 첫 법안 발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처벌 ‘헌법불합치 결정’과 관련해 임신 14주까지 임신중절 수술을 허용하는 첫 법안이 발의됐다.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15일 이같은 내용의 형법과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이에 따르면 형법 개정안은 형법 27장 '낙태의 죄'를 '부동의 인공임신중절의 죄'로 바꾸고 자기낙태죄와 동의낙태죄 규정을 삭제했다.주요 핵심은 임부의 동의 없이 낙태를 시킬 때만 죄를 묻도록 한 것으로 임신중절을 선택한 임부나 그의 요청에 의해 수술을 한 의료인 등은 처벌을 받지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4-15 13:07 낙태죄 위헌 여부 헌재 결정 11일에 나온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헌법재판소가 오는 11일 낙태죄 처벌이 헌법에 어긋나는지 그 여부에 대해 답을 다시 내놓는다. 지난 2012년 합헌 결정 이후 7년 만의 판단이다.8일 헌재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재동 헌재 대심판정에서 낙태죄 처벌조항인 형법 269조 1항 등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 선고기일을 연다.이 사건은 2013년 동의 낙태 혐의로 기소돼 재판 중인 산부인과 의사 A씨가 낸 헌법소원이다. A씨는 동의낙태죄 조항에 대해 “임산부의 자기결정권을 침해해 위헌”이라며 2017년 2월 헌법소원을 제기했다.형법은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9-04-08 17:15 ‘가습기 참사’ 애경산업 전 대표 구속심사 출석.. 죄의식 없는 표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인체에 유독한 원료 물질이 첨가된 가습기 살균제를 유통·판매해 수천 명의 사상자를 낸 ‘가습기 살균제’ 참사와 관련해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가 구속 심사에 출석했다.2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안 전 대표 등 이모 전 고문, 김모·진모 전 대표이사 등 총 4명의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안 전 대표 등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날 밤늦게 결정될 전망이다.안 전 대표 등은 이날 오전 10시4분께 구속 심사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3-29 11:16 영등포구의회, 노인ㆍ임산부 ‘우선주차구역’ 설치... 21일 임시회 개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가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1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노인ㆍ임산부 ‘우선주차구역’ 설치 등의 조례안이 처리될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의회는 21일 오전 11시 임시회를 개회하고 22일부터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을 본격 심사에 돌입한다.상정된 안건은 총 8건으로 이중 4건의 조례안은 의원발의 된 안건이다.주요 의원발의 조례안은 ▲영등포구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조례안(정선희 의원) ▲영등포구 작은도서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허홍석 의원) ▲ 지방의회 | 윤종철 기자 | 2019-03-20 15:44 비타민D 부족한 임산부, 아이 아토피 발생 위험 3배 가량 높아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임신 중 비타민D가 부족하면 출산 후 아이는 3세 이전에 아토피피부염 발생 위험이 다른 아이에 비해 3배 가까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질병관리본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소아 호흡기·알레르기 질환 장기추적조사연구(연구책임자 서울아산병원 홍수종 교수)’를 통해 비타민D 농도가 중증 결핍 수준인 10.0ng/㎖ 미만인 임부로부터 태어난 아이는 생애 처음 3년간 아토피피부염 증상 발생 위험이 2.77배, 진단 위험이 2.89배, 치료 위험이 1.46배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비타민D 결핍은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9-03-08 14:11 강남구, 민원인 편의 도모 ‘민원서비스’ 업그레이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민선7기 ‘공감 행정도시’ 구현을 위해 업그레이드된 민원서비스를 선보인다.관내 전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친절 안내도우미 물론 민원인용 팩스와 민원처리 만족도 표시판도 배치해 주민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구에 따르면 구는 관내 22개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친절 민원 안내도우미를 배치했다. 민원 안내도우미는 민원서류 작성이나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법 등을 돕게 된다.장애인‧어르신‧임산부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 방문 시 우선적으로 민원을 처리하는 ‘따뜻한 배려창구’도 운영한다.업무별 강남구 | 윤종철 기자 | 2019-03-06 10:11 SM금거래소, 2019 대한민국지역사회공헌대상 수상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지역사회공헌대상이 지난 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SM금거래소(회장 박내춘)가 2019 대한민국지역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국회기획재정위원장상을 수상한 박내춘 회장은 지역경제발전과 지역사회공헌 부문의 영예를 안았다.박 회장은 작년부터 남북사랑의빵나누기운동본부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2007 세계평화상을 수상해 화제가 됐던 남북사랑의빵나누기운동본부는 정치와 종교에 관계없이 오직 사랑, 나눔, 베풂을 지향한다.북한 이탈주민 50쌍의 결혼을 후원했던 박 회장은 또 복지 | 박해진 기자 | 2019-03-05 09:07 [한강-Pick] 낙태죄 위헌 여부 결정 임박.. 종교계·의료계 폐지 지지 목소리 잇따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세계적으로 사회·경제적 이유에 따른 인공임신중절(낙태) 허용이 늘어나며 한국에서도 낙태죄 폐지가 뜨겁다. 이 가운데 낙태죄 폐지에 강하게 반대 의견을 내온 종교계와 의료계에서도 폐지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나왔다.민김종훈 대한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 총무 신부는 '시민사회, 낙태죄 위헌을 논하다' 포럼에서 폐지 지지 의견을 밝혔다.민김 신부는 "현행 낙태죄의 가장 큰 문제는 여성의 몸을 통제 대상으로 본다는 점"이라며 "낙태죄는 이성애 가부장제도가 기본값이었던 사회상을 그대로 반영해 낙태의 고통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2-28 17:53 ‘서울 지하철, 안전기준 미달’... 성중기 시의원 “노후 전동차 교체 서울시 부담 늘려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의회 성중기 의원(자유한국당ㆍ강남1)이 서울지하철 역사의 기능보강 및 시설개선을 적극 요구했다.특히 성 의원은 노후 전동차 교체와 관련해서는 매년 5000억 원 이상의 적자에 시달리는 서울교통공사의 부담을 감안해 서울시가 비용을 좀 더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성 의원은 지난 26일 열린 제285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서울교통공사 업무보고에서 안전기준 미달과 시설 노후화로 이용자 불편은 물론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성중기 의원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1~9호선 역사 중 다수가 안전기준 지방의회 | 윤종철 기자 | 2019-02-27 14:40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근거 마련... 권수정 시의원, “취약계층 건강보호 기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어린이와 노인 등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에게 미세먼지의 1차적 방어 수단인 보건용 마스크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권수정 서울시의원(정의당, 기획경제위원회)은 지난 31일 발의한 ‘서울특별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서울시의회 소관상임위인 환경수자원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본 조례는 어린이·임산부·노인 등 취약계층과 함께 저소득층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권 의원은 “미세먼지는 국가 재난 수준의 재해로 서울시민의 건강한 삶을 침해하고 있는 만큼 지방의회 | 윤종철 기자 | 2019-02-26 13:39 종로구, 매주 화요일 ‘민원업무’ 연장... 오후 8시까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매주 화요일에는 저녁 8시까지 민원업무를 연장한다. 근무시간에 구청을 방문하기 힘든 직장인이나 학생 등 주민 편의를 위한 것이다.대상 민원은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가족관계등록부 등 제증명 서류 발급 ▲여권발급 신청 및 교부, 여권 분실 처리 등 여권 관련 업무 ▲출입국사실증명서 발급 등이다.구 관계자는 “해마다 증가하는 해외여행 추세를 반영하듯 일과시간 외 민원실 방문이 늘고 있다”며 “방문 주요 이유는 발급 처리된 여권을 수령하는 등의 여권 관련 업무를 이용하는 주민 종로구 | 윤종철 기자 | 2019-01-24 11:42 동대문구, 민원서비스 전국 304개 중 10%... 3관왕 달성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304개 기관 중 10%인 최우수 등급(S등급)을 받았다.특히 구는 국민행복민원실 선정과 원스톱민원 창구 우수 기관에 이어 이번이 3관왕이다.이번 평가는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등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2017년 10월 1일부터 2018년 9월 30일까지 운영된 민원행정체계와 개별민원의 처리실태를 평가하기 위해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제도 운영 및 처 동대문구 | 윤종철 기자 | 2019-01-21 12:44 광주 남구, 장애인 임산부 ‘산전‧산후 건강관리비’ 지원 [한강타임즈 정보라 기자] 광주시 남구는 14일 장애인의 임신과 출산, 육아에 도움이 되고자 ‘장애인 임산부의 산전‧산후 건강관리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남구는 이번 사업에서 장애인 임산부 산전‧산후 건강관리를 위해 1인당 100만원을 산전 검진비로 지원한다.이번 장애인 임산부지원 사업 대상자는 출산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6개월 이상 광주시에 거주하는 자면 누구나 가능하다.산전 검진비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는 임신‧출산 의료비 60만원(다태아 100만원)을 제외한 환자 본인이 임신 진단부터 출산 전일까지 부담한 산전 광주광역시 | 정보라 시민기자 | 2019-01-15 13:38 영등포구, 서울시 가장 많은 ‘무장애 건물’ 확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서울시로부터 ‘2018년 서울형 장애물 없는 건물’에 3곳을 인증 받았다.이로써 영등포구는 지역 내 장애물 없는 건물이 총 16곳(전체인증 3곳, 부분인증 13곳)으로 확대되면서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무장애 건물을 보유한 자치구가 됐다.올해 인증 받은 시설은 ▲노아약국 ▲보라매미소약국 ▲은혜약국 등이다.‘서울형 장애물 없는 건물 인증제’ 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보행약자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갖춘 민간 시설물에 대해 서울시가 평가하고 인증해주는 제도다.장애인 영등포구 | 윤종철 기자 | 2018-12-31 10:07 영등포구, 저염 생활화 ‘염도계’ 대여... 모니터링 후 영양상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기존 일반음식점이나 급식소에만 지원했던 ‘블루투스 염도계’를 일반 가정까지 무료 대여 사업을 확대하면서 저염 생활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염도계를 빌려간 주민은 128명으로 총 896회 측정한 것으로 집계됐다.먹는 것을 조심해야 하는 임산부부터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정, 혈압이 높은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많은 주민들이 저염 식단 생활화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기에 더해 구는 측정값을 월 1회 이상 모니터링 후 개인별 맞춤형 영양상담 서비스도 제공해 영등포구 | 윤종철 기자 | 2018-11-22 10:18 동대문구, 이달부터 최대 14만5000원 난방비 지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 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실물카드 또는 난방요금 차감용 가상 카드를 지급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지원 금액은 월 최대 14만5000원이다.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노인(만 65세 이상)이나 영유아(만 6세 미만), 장애인(1~6급), 임산부(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가 포함된 가정이다.1인 가구의 동대문구 | 윤종철 기자 | 2018-11-20 12:09 정경두 국방부장관 “국가 폭력 통렬히 반성하고 사죄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전두환 내란범이 저질렀다는 5.18광주민주화 운동 당시 학살과 더불어 부녀자들을 상대로 성폭행과 성추행 등 성범죄가 국가 기관의 공식적인 문서로 드러나면서 결국 국방부 수장인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모리를 숙이고 사죄의 뜻을 밝혔다.정경두 장관은 7일 오전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이 일반 시민을 상대로 성추행, 성폭행 등 성폭력을 자행한 국가기관의 조사 결과가 나온 데 대해 사과문을 발표했는데, 이는 지난 국회 2018국정감사 도중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국방부와 국가인권위원회 등 여러 단체에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11-07 12:59 정경두 장관, “5.18 진상규명 범위에 성폭행 명시”... 38년만에 공식 사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정부가 5.18 계엄군에 의한 성폭행을 38년만에 공식 인정하고 머리숙여 사과했다. 또한 이들에 대한 명예회복과 피해회복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으로 진상규명특별위원회 진상규명 범위에 성폭력을 명시키로 했다.정경두 국방부장관은 7일 “계엄군 지휘부의 무자비한 진압작전에 통렬히 반성한다”며 “군과 정부를 대신해 사죄드린다”고 머리숙여 사죄했다.정 장관은 “정부 조사에서 계엄군에 대한 성폭행과 성고문 등 여성인권침해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는 민주화를 위해 시위에 나섰거나 가족을 찾아 나선 과정에서 심지어 학생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8-11-07 09:51 5·18 계엄군 성폭행 다수 확인.. 임산부·학생·주부 등 피해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 등에 의해 성폭행이 자행됐다는 의혹이 정부 공식 조사에서 처음 사실로 확인됐다.국가인권위원회와 여성가족부, 국방부가 구성한 5·18 계엄군 등 성폭력 공동조사단은 31일 “당시 계엄군 등에 의한 성폭행 피해 총 17건과 연행·구금된 피해자 및 일반 시민에 대한 성추행·성고문이 다수 발견됐다"고 밝혔다.지난 5월 5·18 계엄군에 의한 성폭력 피해자의 증언이 나온 이후 6월 출범해 10월말까지 5·18 관련 자료 분석, 피해 접수·면담, 광주광역시 보상심의자료 검토 등을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8-10-31 09:51 법무부, 예멘 난민 신청자 339명 인도적 체류 허가... 출도 제한조치 해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법무부가 제주에 머물고 있는 예멘 난민 신청자 339명에 대해 인도적 체류 허가를 결정했다.앞서 법무부는 지난달 14일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미성년자, 부상자 등 23명에 대해 인도적 차원의 체류를 허가한 바 있다.이번에도 법무부는 난민협약과 난민법상 5대 박해 사유에 해당되지 않아 난민 지위를 부여하지 않았지만 인도적 체류는 허가했다.법무부 관계자는 "체류를 허가한 것은 예멘의 심각한 내전 상황과 체포, 구금 가능성 등을 고려해 추방할 경우 생명 또는 신체적 자유 등을 침해당할 수 있을 것으로 판 행정/지자체 | 윤종철 기자 | 2018-10-17 11:23 일본, 풍진 대유행.. 임산부 감염시 기형 위험↑ 日 여행 피해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일본에서 올해 들어 수도권 30~40대 남성을 중심으로 퍼진 풍진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어 보건당국이 비상이다.풍진은 감염 시 증상이 심하지는 않으나 임신 첫 3개월 이내에 감염되면 선천성 기형 위험이 높다. 임신 중엔 백신 등 접종이 금지된 만큼 면역력이 없는 임산부는 일본 여행을 자제해야 한다.1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7월부터 늘어난 일본 내 풍진 환자는 9월 기준 770명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2013년 대유행으로 1만4344명이 발생한 이후 지난해 93명까지 줄었다가 올 들어 급증했다.지역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10-12 15:57 [한강T-이슈] ‘예멘 난민 23명 인도적 체류 허가’ 찬반으로 갈린 민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가 예멘 난민 23명에 대해 인도적 체류 허가를 내준 것과 관련해 반대입장과 찬성입장으로 갈려 상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지난 14일 제주에서 난민신청을 한 440여명 가운데 영유아 동반 가족과 임산부, 미성년자, 부상자 등 23명에 대해 1차로 인도적 체류를 허가 결정이 내렸다. 이들은 난민협약과 난민법상 5대 박해사유(인종·종교·국적·특정사회집단 구성원 신분·정치적 견해)에 해당되지 않는다.다만 현재 예멘의 심각한 내전 상황과 경유한 제3국에서의 불안정한 체류와 체포, 구금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9-17 17:5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노원구, ‘출생부터 돌봄까지’ 538억원 투입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아이를 낳으라고 강요를 할 것이 아니라 아이를 낳고 싶은 환경,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이 관내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이 출생부터 돌봄까지 책임을 지겠다고 2일 밝혔다.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부터 의료지 지원, 아이휴센터와 공동육아방까지 4개 분야 85개 사업에 총 538억원을 투입하겠다는 방침이다.지난 한해 노원구의 총 출생아 수는 2721명으로 전년도 대비 16.1%나 감소했으며 여성이 가임기간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수를 나타내는 출산률 또한 0.93명으로 전국 평균에 노원구 | 윤종철 기자 | 2019-05-02 11:06 무더위 그늘막 ‘업그레이드’... 성동구, 휴식의자 ‘그늘나누리’ 눈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해 여름은 평균 30도를 웃도는 폭염으로 더위와의 전쟁을 치른 바 있다.각 자치구에서는 무더위 쉼터를 늘리고 야간에도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을 개방하고 24시간 냉방을 가동하기도 했다.특히 눈길을 끌었던 것이 횡단보도에서 신호대기 시 따가운 햇빛과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설치된 무더위 그늘막이다.각 자치구들은 앞다퉈 관내 횡단보도에 무더위 그늘막을 설치했으며 지금은 왠만한 횡단보도에서는 무더위 그늘막을 쉽게 볼 수 있게 됐다.올해도 각 자치구들은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 무더 성동구 | 윤종철 기자 | 2019-05-02 10:20 성동구, 업그레이드 ‘무더위 그늘막’ 운영 시작... 올해 총 116곳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올해도 뜨거운 햇빛과 자외선을 막아주는 ‘무더위 그늘막’을 업그레이드해 운영을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올해는 폭염 취약지점 8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휴식의자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구는 지난 2017년부터 교통섬·횡단보도에서 신호대기 시 뜨거운 햇볕과 자외선을 피할 수 있는 ‘무더위 그늘막’을 운영하고 있다.올해 운영되는 무더위 그늘막은 지난해 보다 8개소 가 늘어난 116개소다. 추가 그늘막은 나무 그늘이 없거나 햇빛에 무방비하게 노출되기 쉬운 횡단보도 등에 추가로 성동구 | 윤종철 기자 | 2019-04-17 10:26 “임신 14주까지 임신중절 허용”... 정의당, 첫 법안 발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처벌 ‘헌법불합치 결정’과 관련해 임신 14주까지 임신중절 수술을 허용하는 첫 법안이 발의됐다.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15일 이같은 내용의 형법과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이에 따르면 형법 개정안은 형법 27장 '낙태의 죄'를 '부동의 인공임신중절의 죄'로 바꾸고 자기낙태죄와 동의낙태죄 규정을 삭제했다.주요 핵심은 임부의 동의 없이 낙태를 시킬 때만 죄를 묻도록 한 것으로 임신중절을 선택한 임부나 그의 요청에 의해 수술을 한 의료인 등은 처벌을 받지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4-15 13:07 낙태죄 위헌 여부 헌재 결정 11일에 나온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헌법재판소가 오는 11일 낙태죄 처벌이 헌법에 어긋나는지 그 여부에 대해 답을 다시 내놓는다. 지난 2012년 합헌 결정 이후 7년 만의 판단이다.8일 헌재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재동 헌재 대심판정에서 낙태죄 처벌조항인 형법 269조 1항 등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 선고기일을 연다.이 사건은 2013년 동의 낙태 혐의로 기소돼 재판 중인 산부인과 의사 A씨가 낸 헌법소원이다. A씨는 동의낙태죄 조항에 대해 “임산부의 자기결정권을 침해해 위헌”이라며 2017년 2월 헌법소원을 제기했다.형법은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9-04-08 17:15 ‘가습기 참사’ 애경산업 전 대표 구속심사 출석.. 죄의식 없는 표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인체에 유독한 원료 물질이 첨가된 가습기 살균제를 유통·판매해 수천 명의 사상자를 낸 ‘가습기 살균제’ 참사와 관련해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가 구속 심사에 출석했다.2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안 전 대표 등 이모 전 고문, 김모·진모 전 대표이사 등 총 4명의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안 전 대표 등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날 밤늦게 결정될 전망이다.안 전 대표 등은 이날 오전 10시4분께 구속 심사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3-29 11:16 영등포구의회, 노인ㆍ임산부 ‘우선주차구역’ 설치... 21일 임시회 개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가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1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노인ㆍ임산부 ‘우선주차구역’ 설치 등의 조례안이 처리될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의회는 21일 오전 11시 임시회를 개회하고 22일부터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을 본격 심사에 돌입한다.상정된 안건은 총 8건으로 이중 4건의 조례안은 의원발의 된 안건이다.주요 의원발의 조례안은 ▲영등포구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조례안(정선희 의원) ▲영등포구 작은도서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허홍석 의원) ▲ 지방의회 | 윤종철 기자 | 2019-03-20 15:44 비타민D 부족한 임산부, 아이 아토피 발생 위험 3배 가량 높아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임신 중 비타민D가 부족하면 출산 후 아이는 3세 이전에 아토피피부염 발생 위험이 다른 아이에 비해 3배 가까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질병관리본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소아 호흡기·알레르기 질환 장기추적조사연구(연구책임자 서울아산병원 홍수종 교수)’를 통해 비타민D 농도가 중증 결핍 수준인 10.0ng/㎖ 미만인 임부로부터 태어난 아이는 생애 처음 3년간 아토피피부염 증상 발생 위험이 2.77배, 진단 위험이 2.89배, 치료 위험이 1.46배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비타민D 결핍은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9-03-08 14:11 강남구, 민원인 편의 도모 ‘민원서비스’ 업그레이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민선7기 ‘공감 행정도시’ 구현을 위해 업그레이드된 민원서비스를 선보인다.관내 전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친절 안내도우미 물론 민원인용 팩스와 민원처리 만족도 표시판도 배치해 주민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구에 따르면 구는 관내 22개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친절 민원 안내도우미를 배치했다. 민원 안내도우미는 민원서류 작성이나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법 등을 돕게 된다.장애인‧어르신‧임산부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 방문 시 우선적으로 민원을 처리하는 ‘따뜻한 배려창구’도 운영한다.업무별 강남구 | 윤종철 기자 | 2019-03-06 10:11 SM금거래소, 2019 대한민국지역사회공헌대상 수상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지역사회공헌대상이 지난 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SM금거래소(회장 박내춘)가 2019 대한민국지역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국회기획재정위원장상을 수상한 박내춘 회장은 지역경제발전과 지역사회공헌 부문의 영예를 안았다.박 회장은 작년부터 남북사랑의빵나누기운동본부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2007 세계평화상을 수상해 화제가 됐던 남북사랑의빵나누기운동본부는 정치와 종교에 관계없이 오직 사랑, 나눔, 베풂을 지향한다.북한 이탈주민 50쌍의 결혼을 후원했던 박 회장은 또 복지 | 박해진 기자 | 2019-03-05 09:07 [한강-Pick] 낙태죄 위헌 여부 결정 임박.. 종교계·의료계 폐지 지지 목소리 잇따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세계적으로 사회·경제적 이유에 따른 인공임신중절(낙태) 허용이 늘어나며 한국에서도 낙태죄 폐지가 뜨겁다. 이 가운데 낙태죄 폐지에 강하게 반대 의견을 내온 종교계와 의료계에서도 폐지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나왔다.민김종훈 대한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 총무 신부는 '시민사회, 낙태죄 위헌을 논하다' 포럼에서 폐지 지지 의견을 밝혔다.민김 신부는 "현행 낙태죄의 가장 큰 문제는 여성의 몸을 통제 대상으로 본다는 점"이라며 "낙태죄는 이성애 가부장제도가 기본값이었던 사회상을 그대로 반영해 낙태의 고통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2-28 17:53 ‘서울 지하철, 안전기준 미달’... 성중기 시의원 “노후 전동차 교체 서울시 부담 늘려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의회 성중기 의원(자유한국당ㆍ강남1)이 서울지하철 역사의 기능보강 및 시설개선을 적극 요구했다.특히 성 의원은 노후 전동차 교체와 관련해서는 매년 5000억 원 이상의 적자에 시달리는 서울교통공사의 부담을 감안해 서울시가 비용을 좀 더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성 의원은 지난 26일 열린 제285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서울교통공사 업무보고에서 안전기준 미달과 시설 노후화로 이용자 불편은 물론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성중기 의원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1~9호선 역사 중 다수가 안전기준 지방의회 | 윤종철 기자 | 2019-02-27 14:40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근거 마련... 권수정 시의원, “취약계층 건강보호 기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어린이와 노인 등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에게 미세먼지의 1차적 방어 수단인 보건용 마스크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권수정 서울시의원(정의당, 기획경제위원회)은 지난 31일 발의한 ‘서울특별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서울시의회 소관상임위인 환경수자원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본 조례는 어린이·임산부·노인 등 취약계층과 함께 저소득층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권 의원은 “미세먼지는 국가 재난 수준의 재해로 서울시민의 건강한 삶을 침해하고 있는 만큼 지방의회 | 윤종철 기자 | 2019-02-26 13:39 종로구, 매주 화요일 ‘민원업무’ 연장... 오후 8시까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매주 화요일에는 저녁 8시까지 민원업무를 연장한다. 근무시간에 구청을 방문하기 힘든 직장인이나 학생 등 주민 편의를 위한 것이다.대상 민원은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가족관계등록부 등 제증명 서류 발급 ▲여권발급 신청 및 교부, 여권 분실 처리 등 여권 관련 업무 ▲출입국사실증명서 발급 등이다.구 관계자는 “해마다 증가하는 해외여행 추세를 반영하듯 일과시간 외 민원실 방문이 늘고 있다”며 “방문 주요 이유는 발급 처리된 여권을 수령하는 등의 여권 관련 업무를 이용하는 주민 종로구 | 윤종철 기자 | 2019-01-24 11:42 동대문구, 민원서비스 전국 304개 중 10%... 3관왕 달성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304개 기관 중 10%인 최우수 등급(S등급)을 받았다.특히 구는 국민행복민원실 선정과 원스톱민원 창구 우수 기관에 이어 이번이 3관왕이다.이번 평가는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등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2017년 10월 1일부터 2018년 9월 30일까지 운영된 민원행정체계와 개별민원의 처리실태를 평가하기 위해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제도 운영 및 처 동대문구 | 윤종철 기자 | 2019-01-21 12:44 광주 남구, 장애인 임산부 ‘산전‧산후 건강관리비’ 지원 [한강타임즈 정보라 기자] 광주시 남구는 14일 장애인의 임신과 출산, 육아에 도움이 되고자 ‘장애인 임산부의 산전‧산후 건강관리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남구는 이번 사업에서 장애인 임산부 산전‧산후 건강관리를 위해 1인당 100만원을 산전 검진비로 지원한다.이번 장애인 임산부지원 사업 대상자는 출산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6개월 이상 광주시에 거주하는 자면 누구나 가능하다.산전 검진비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는 임신‧출산 의료비 60만원(다태아 100만원)을 제외한 환자 본인이 임신 진단부터 출산 전일까지 부담한 산전 광주광역시 | 정보라 시민기자 | 2019-01-15 13:38 영등포구, 서울시 가장 많은 ‘무장애 건물’ 확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서울시로부터 ‘2018년 서울형 장애물 없는 건물’에 3곳을 인증 받았다.이로써 영등포구는 지역 내 장애물 없는 건물이 총 16곳(전체인증 3곳, 부분인증 13곳)으로 확대되면서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무장애 건물을 보유한 자치구가 됐다.올해 인증 받은 시설은 ▲노아약국 ▲보라매미소약국 ▲은혜약국 등이다.‘서울형 장애물 없는 건물 인증제’ 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보행약자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갖춘 민간 시설물에 대해 서울시가 평가하고 인증해주는 제도다.장애인 영등포구 | 윤종철 기자 | 2018-12-31 10:07 영등포구, 저염 생활화 ‘염도계’ 대여... 모니터링 후 영양상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기존 일반음식점이나 급식소에만 지원했던 ‘블루투스 염도계’를 일반 가정까지 무료 대여 사업을 확대하면서 저염 생활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염도계를 빌려간 주민은 128명으로 총 896회 측정한 것으로 집계됐다.먹는 것을 조심해야 하는 임산부부터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정, 혈압이 높은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많은 주민들이 저염 식단 생활화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기에 더해 구는 측정값을 월 1회 이상 모니터링 후 개인별 맞춤형 영양상담 서비스도 제공해 영등포구 | 윤종철 기자 | 2018-11-22 10:18 동대문구, 이달부터 최대 14만5000원 난방비 지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 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실물카드 또는 난방요금 차감용 가상 카드를 지급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지원 금액은 월 최대 14만5000원이다.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노인(만 65세 이상)이나 영유아(만 6세 미만), 장애인(1~6급), 임산부(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가 포함된 가정이다.1인 가구의 동대문구 | 윤종철 기자 | 2018-11-20 12:09 정경두 국방부장관 “국가 폭력 통렬히 반성하고 사죄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전두환 내란범이 저질렀다는 5.18광주민주화 운동 당시 학살과 더불어 부녀자들을 상대로 성폭행과 성추행 등 성범죄가 국가 기관의 공식적인 문서로 드러나면서 결국 국방부 수장인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모리를 숙이고 사죄의 뜻을 밝혔다.정경두 장관은 7일 오전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이 일반 시민을 상대로 성추행, 성폭행 등 성폭력을 자행한 국가기관의 조사 결과가 나온 데 대해 사과문을 발표했는데, 이는 지난 국회 2018국정감사 도중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국방부와 국가인권위원회 등 여러 단체에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11-07 12:59 정경두 장관, “5.18 진상규명 범위에 성폭행 명시”... 38년만에 공식 사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정부가 5.18 계엄군에 의한 성폭행을 38년만에 공식 인정하고 머리숙여 사과했다. 또한 이들에 대한 명예회복과 피해회복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으로 진상규명특별위원회 진상규명 범위에 성폭력을 명시키로 했다.정경두 국방부장관은 7일 “계엄군 지휘부의 무자비한 진압작전에 통렬히 반성한다”며 “군과 정부를 대신해 사죄드린다”고 머리숙여 사죄했다.정 장관은 “정부 조사에서 계엄군에 대한 성폭행과 성고문 등 여성인권침해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는 민주화를 위해 시위에 나섰거나 가족을 찾아 나선 과정에서 심지어 학생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8-11-07 09:51 5·18 계엄군 성폭행 다수 확인.. 임산부·학생·주부 등 피해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 등에 의해 성폭행이 자행됐다는 의혹이 정부 공식 조사에서 처음 사실로 확인됐다.국가인권위원회와 여성가족부, 국방부가 구성한 5·18 계엄군 등 성폭력 공동조사단은 31일 “당시 계엄군 등에 의한 성폭행 피해 총 17건과 연행·구금된 피해자 및 일반 시민에 대한 성추행·성고문이 다수 발견됐다"고 밝혔다.지난 5월 5·18 계엄군에 의한 성폭력 피해자의 증언이 나온 이후 6월 출범해 10월말까지 5·18 관련 자료 분석, 피해 접수·면담, 광주광역시 보상심의자료 검토 등을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8-10-31 09:51 법무부, 예멘 난민 신청자 339명 인도적 체류 허가... 출도 제한조치 해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법무부가 제주에 머물고 있는 예멘 난민 신청자 339명에 대해 인도적 체류 허가를 결정했다.앞서 법무부는 지난달 14일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미성년자, 부상자 등 23명에 대해 인도적 차원의 체류를 허가한 바 있다.이번에도 법무부는 난민협약과 난민법상 5대 박해 사유에 해당되지 않아 난민 지위를 부여하지 않았지만 인도적 체류는 허가했다.법무부 관계자는 "체류를 허가한 것은 예멘의 심각한 내전 상황과 체포, 구금 가능성 등을 고려해 추방할 경우 생명 또는 신체적 자유 등을 침해당할 수 있을 것으로 판 행정/지자체 | 윤종철 기자 | 2018-10-17 11:23 일본, 풍진 대유행.. 임산부 감염시 기형 위험↑ 日 여행 피해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일본에서 올해 들어 수도권 30~40대 남성을 중심으로 퍼진 풍진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어 보건당국이 비상이다.풍진은 감염 시 증상이 심하지는 않으나 임신 첫 3개월 이내에 감염되면 선천성 기형 위험이 높다. 임신 중엔 백신 등 접종이 금지된 만큼 면역력이 없는 임산부는 일본 여행을 자제해야 한다.1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7월부터 늘어난 일본 내 풍진 환자는 9월 기준 770명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2013년 대유행으로 1만4344명이 발생한 이후 지난해 93명까지 줄었다가 올 들어 급증했다.지역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10-12 15:57 [한강T-이슈] ‘예멘 난민 23명 인도적 체류 허가’ 찬반으로 갈린 민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가 예멘 난민 23명에 대해 인도적 체류 허가를 내준 것과 관련해 반대입장과 찬성입장으로 갈려 상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지난 14일 제주에서 난민신청을 한 440여명 가운데 영유아 동반 가족과 임산부, 미성년자, 부상자 등 23명에 대해 1차로 인도적 체류를 허가 결정이 내렸다. 이들은 난민협약과 난민법상 5대 박해사유(인종·종교·국적·특정사회집단 구성원 신분·정치적 견해)에 해당되지 않는다.다만 현재 예멘의 심각한 내전 상황과 경유한 제3국에서의 불안정한 체류와 체포, 구금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9-17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