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아베 ‘위안부 인신매매’ 병원 가봐야 할 듯 ‘왜이래?’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아베 "위안부는 인신매매 희생자"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7일(현지시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일본군 위안 피해자를 "인신매매(human trafficking)의 희생자"라고 표현하며 "측량할 수 없는 고통과 형언할 수 없는 아픔을 겪은 이들을 생각할 때 가슴이 아프다"라고 전했다.아베 총리는 이날 인터뷰에서 "아베 내각은 1995년 2차대전 종전 50주년 때의 무라야마(村山) 담화와 2005년 종전 60주년 때의 고이즈미(小泉) 담화 등 전임 내각의 역사인식을 전체로서 계승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아베 내각은 1993년 일본 정부 차원에서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사과와 반성의 뜻을 표한 고노(河野)담화를 재검증하 일본 | 오지연 기자 | 2015-04-28 12:15 야스쿠니 신사 집단 참배 ‘끝까지 정신 못차리나?’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일본의 초당파 의원들로 구성된 ‘모두가 야스쿠니(靖國)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회장 오쓰지 히데히사·尾秀久 자민당 참의원 의원) 소속 의원들이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했다.22일 교도 통신에 따르면, ‘모두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은 이날 오전 도쿄도(東京都)도 지요다(千代田)에 있는 야스쿠니 신사를 방문해 자민, 민주당 등 여야 소속 의원 100명 이상이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했으며, 정부 인사로는 오자토 야스히로(小里泰弘) 환경부대신이 동참했다.이 모임은 매년 봄, 가을 야스쿠니 신사의 제사와 8월15일 종전기념일에 맞춰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하고 있으며, 지난해 봄 제사 때에는 147명, 가을 제사 때는 111명이 참배했고 일본 | 오지연 기자 | 2015-04-22 12:50 아베,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비용은 5만엔 [한강타임즈]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21일 야스쿠니(靖國) 신사의 본 제사(춘계예대제)에 맞춰 공물을 봉납했다고 지지 통신이 보도했다.아베 총리는 그러나 2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봄 제사에서도 직접 참배는 하지 않는다. 아베 총리의 역사 인식에 반발하고 있는 한국과 중국과의 관계, 26일부터 시작되는 미국 방문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한 때문으로 보인다.공물은 "내각 총리대신 아베 신조'의 이름으로 봉납됐다. 공물 비용은 5만엔인 것으로 전해졌다.시오자키 야스히사(塩崎恭久) 후생노동상도 이날 아베 총리와 함께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 일본 | 김진아 기자 | 2015-04-21 14:04 오키나와 지진, 돌고래 집단폐사 ‘위험신호?’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오키나와에 규모 6.8 규모의 지진으로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다.20일(현지시각) 오전 10시43분쯤 일본 기상청은 요나구니섬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6.8의 지진으로 오키나와 현 미야코섬과 야에야마 지방 연안에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졌다.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발생된 오키나와 쓰나미가 높이 1m라며,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 주민에게 해안이나 강 하구 부근에서 벗어날 것을 권고했다.또한 지진 해일이 갑자기 높아질 수 있다며 해안이나 바다에서의 작업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고, 해안이나 강 하구 근처에 접근하지 않도록했다.앞서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지난 13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일본 지방 해상보안본부 대원들이 이바라키현 가시마 부근 해안에서 일본 | 오지연 기자 | 2015-04-20 16:30 일본 2015 외교청 "독도는 명백한 일본의 고유 영토" [한강타임즈]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상은 7일 한국에 대해 "자유, 민주주의, 기본적 인권 등 기본적 가치와 이익을 공유한다"는 문구를 삭제하고 독도에 대해서는 "역사적 사실에 비추어 보거나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한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종래의 입장을 담은 2015년판 외교청서를 보고했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청서는 한·일 관계에 대해 한국은 일본의 가장 중요한 이웃국가이며 올해는 국교 정상화 50주년이 되는 해로 "어려운 문제도 존재하지만, 대국적인 관점에서 미래지향적으로 중층적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도 지난해까지 '외교청서'에 담았던 "기본적 가치와 이익을 공유한다"는 표현을 삭제했다. 외교청서는 전후 70년 간 일본의 행보에 대해 2차대전에 대한 일본 | 김진아 기자 | 2015-04-07 13:58 도쿄 주일 韓대사관 문화원, 신원미상 인물 방화후 도주 [한강타임즈]신원 미상의 인물이 지난 25일 일본 도쿄 주일 한국대사관 문화원 출입구 부근에 불을 지른 뒤 달아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6일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신원미상의 인물이 25일 오후 11시55분께 도쿄 신주쿠 인근 요츠야에 있는 주일 한국대사관 문화원의 보조출입구 외벽에 라이터용 기름을 붓고 방화한 후 도주했다.보조출입구 외부에 직경 1m 크기의 그을음이 생긴 것 외에 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주일 한국대사관은 사건 발생 즉시 일본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범인 조기 검거와 주일 대사관에 대한 보안·경계 강화를 요청했다. 이에 일본 경찰당국은 신속한 범인검거를 약속했고 문화원에 대한 경계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대사관은 일본 외무성에도 엄중한 입장을 전달하며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03-26 18:10 일본 오사카, 화이트데이 선물 안 줬다 남편 살해혐의 체포 [한강타임즈]일본 오사카(大阪)에서 한 40대 여성이 화이트데이(3월14일)에 선물을 안 줬다며 남편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16일 현지 언론은 이날 오전 31세로 알려진 남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니시야마 미에(西山三枝·43)를 남편의 목을 넥타이로 조르는 현장을 덮쳤다고 전했다.미에는 경찰 조사에서 밸런타인데이 때 남편에 선물을 줬는데도 화이트데이에 자신은 받은 것이 없어 화가 났고, 남편에 대한 불신감에 사로잡혔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당국은 살인 미수 혐의로 조사하고 있지만 니시야마는 "넥타이로 남편의 목을 조른 것은 맞지만 죽이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부인하고 있다.한편 일본에서 여성은 발렌타인데이(2월14일) 때 자신의 연인에게 초콜릿과 선물을 주고, 화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03-17 08:15 일본 남부 '주민보다 고양이가 6배 더 많아!!' [한강타임즈]일본 남부에 주민보다 고양이가 6배나 많아 ‘고양이 섬’으로 불리는 섬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 미러가 지난 3일 보도했다.에히메(愛媛)현 아오시마(青島)에 주민들이 50년 전 배에 있는 쥐를 잡기 위해 들여왔던 고양이가 120마리가 넘지만, 주민은 22명밖에 되지 않아 이 섬의 주인은 고양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고양이들은 지금까지 이 섬에서 번성했지만, 섬 주민들은 일자리를 찾아 섬을 떠나면서 고양이가 섬의 주인이 된 것이다.에히메현에서 페리를 타고 30분 정도 가야 하는 이 섬은 1945년까지 약 900명의 주민이 살았었다.이 섬은 이제 고양이 섬으로 유명해져 현지 관광객이 당일치기로 놀러오고 있다며 이 섬에 식당, 자동차, 상점, 노점상도 없어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03-07 20:49 북한, 마에하라 日의원 비난 [한강타임즈] 북한이 26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중앙회관 매각 문제와 관련해 의혹을 제기한 마에하라 세이지 의원을 비난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후 논평에서 "일본 민주당소속 국회 중의원 의원 마에하라가 지난 20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총련 중앙회관 문제를 탈법행위로 걸고드는 망발을 했다"고 지적했다.통신은 "오랜 기간 끌어오던 총련 중앙회관 문제가 순조롭게 해결되는 것을 가로막아 보려는 고약한 심보로서 일본의 사회여론을 오도하며 총련이 중앙회관을 계속 사용할 수 없게 하려는 추호도 용납 못할 비열한 행위"라고 비판했다.또 "총련 중앙회관과 관련한 전매와 임대 문제는 법적으로 인정된 절차에 따른 보편적인 거래문제로서 여기에는 그 어떤 위법이나 탈법행위가 전혀 없으며 모든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02-27 08:09 일본 지진 쓰나미 주의보 ‘규모 6.9’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일본에 쓰나미 내려졌던 쓰나미 주의보가 해제된 것으로 전해졌다.17일 일본 기상청은 "도호쿠 지방 미야기(宮城)현 산리쿠(三陸) 앞바다에서 리히터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해 북동부 해안 지역에 쓰나미 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지진으로 아오모리현과 이와테현 일부에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고 덧붙였다.이번 지진의 진원지는 북위 39.9도, 동경 44.5도로 지하 10㎞ 지역에서 측정됐으며, 당국은 북동부 이와테(岩手)현에는 약 1m 높이의 쓰나미가 도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편 오전 10시 20분, 일본 기상청은 쓰나미 주의보를 해제한 상태지만 아직까지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와 재산피해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일본 | 오지연 기자 | 2015-02-17 22:57 IS인질 교환요구 '일본, 요르단 정부에 협력 요청' [한강타임즈]IS인질 교환요구 소식이 전해졌다.IS인질 교환요구? IS는 지난 2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고토 겐지가 가족과 일본 정부에 보내는 두 번째 공개 메시지'란 제목의 파일을 통해 IS인질 교환요구 메시지를 전했다.공개된 음성 파일에서는 "나는 이것이 내 마지막 메시지이며 내 자유의 장애물은 사지다의 석방을 늦추는 요르단 정부뿐이라고 들었다"며 "일본 정부에 모든 정치적 압력을 요르단 정부에 가하라고 말하라"고 IS인질 교환요구를 촉구했다.IS인질 교환요구 상대 사지다 알리샤위는 2005년 요르단 암만 호텔 테러에서 자폭테러를 하려다 폭탄이 터지지 않아 체포된 후 10년째 수감 중이다.IS인질 교환요구에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정부로서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고토 씨의 조기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5-01-28 20:49 IS 일본인 인질, 아베 총리 "석방 위해 노력할 것" [한강타임즈]IS 일본인 인질 중 한 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2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IS 일본인 인질 유카와 하루나를 살해했다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 인질인 고토 겐지의 부인에게 이메일로 전달됐고 한다.영상 속 남성은 IS가 일본인 인질 1명을 살해했다며 "나는 고토 겐지다. 당신들은 동료 유카와 하루나가 이슬람 율법에 따라 처형된 사진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IS가 석방 조건으로 요르단에 구속된 사지다 알 리샤위를 석방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일본 정부는 IS 일본인 인질 영상이 사실인지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아베 총리는 NHK 방송에 출연해 IS 일본인 인질 영상에 대해 "진위를 검토한 결과 현재로서는 안타깝게도 신빙성이 높다고 밖에 할 수 없다"고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5-01-25 23:29 일본인 2명 억류.. 시험대에 오른 '아베외교' [한강타임즈] 21일, 일본은 이슬람국가(IS)에 붙잡힌채 살해위협을 당하고있는 일본인 2명의 억류 사진으로 충격적인 하루를 맞이하였다.안 일어날것같은 일이 실제로 발생 하고나서 일본 전 언론들은 일제히 일본인 인질 2명에 대한 사건을 집중 조명하면서 사태를 중요성을 부각시켰다.다급해진 일본정부는 소식이 들려온 20일 부터 비상대책반을 가동하였으며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여서 인질구출에 나서겠다고 밝혔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고 나설지에 대해서도 밝혀지지 않아서 일본인들을 초조하게 만들고있다.이러한 가운데 아베 총리의 외교전에도 더욱 주목받게 되었다. 그동안 '강한일본' 이라는 이름으로 안보를 많이 중요시 했던 아베 총리였지만 이번 억류사건으로 처음으로 아베 총리가 추구한 외교력을 시험해 일본 | 김진아 기자 | 2015-01-22 15:26 일본 중의원 해산 선언 '12월 14일 중의원 선거' [한강타임즈]일본 중의원 해산 소식이 전해졌다.이부키 분메이(伊吹文明) 중의원 의장은 21일 국회의사당에서 내각이 제출한 중의원 해산 조서를 낭독하고 중의원 해산을 선언했다.일본은 다음 달 14일 475명의 의원을 새로 뽑는 중의원 선거를 치르게 된다. 이번 해산은 현행 일본 헌법하에서 23번째로 기록됐다. 이에 일본은 2년 만에 다시 중의원 선거를 치른다.지난 18일 아베 총리는 소비세율 인상 시기를 늦추면서 자신에 대한 신임을 묻기 위한 중의원 해산 방침을 밝힌 바 있다.현재 집권당인 자민당이 다시 승리할 경우 아베는 오는 2018년까지 임기를 사실상 보장받게 된다.일본 중의원 해산 소식에 네티즌들은 "일본 중의원 해산 선거 결과가 중요할 것 같아", "일본 중의원 해산 앞으로 어떻게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4-11-21 18:58 일본 엔딩노트 보급 '생의 마지막 모습을 스스로 선택' [한강타임즈]일본 엔딩노트 보급 소식이 전해졌다.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가 지난 3월 부터 '내 마음을 전하는 노트'라는 이름의 엔딩노트를 보급했다고 한다.보급된 엔딩노트는 일종의 유언장으로 특별한 양식은 없으며, 법적 효력을 가지는 문서는 아니다.그러나 미리 가족에게 전하는 말이나 장례 절차 등에 대해 기록하고, 연명 치료 의사에 대해 본인의 의사를 남길 수 있다고 한다.이에 대해 미야자키시는 최근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갑자기 혼수상태에 빠져 병원에서 연명 치료를 받으면서 생의 마지막을 보내고 싶지 않다’는 의견이 많은 것을 보고 엔딩노트를 만들어 보급하게 됐다”고 밝혔다.일본 엔딩노트 보급에 네티즌들은 "일본 엔딩노트 보급 이제 스스로 마지막을 준비하는 사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4-11-06 17:42 일본 아침형 근무 확산 '초과근무 줄고, 시간외수당도 감소' [한강타임즈]일본 아침형 근무 확산 소식이 전해졌다.일본의 대기업 이토추상사는 지난 5월부터 오후 10시 이후 야근을 금지하는 대신 아침 5시부터 오전 9시 근무에 시간외수당을 지급하는 '아침근무제도'를 도입했다.일본 아침형 근무 확산 후 '이토추상사'는 직원 1인당 초과근무가 월 4시간가량 줄었고, 시간외수당이 7% 감소했다.의류업체인 '야기통상'도 지난 7월부터 근무시간을 한 시간 앞당겨 오전 8시~오후 4시로 조정했다.이에 일본 정부도 지난 6월 발표한 성장전략에 ‘일과 생활의 조화를 위한 아침형 근무 확산’을 포함시켜 기업 참여를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응을 보였다.일본 아침형 근무 확산에 네티즌들은 "일본 아침형 근무 확산 좋은 것 같아", "일본 아침형 근무 확산 야근금지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4-10-30 16:26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 아베 신조 총리 또 다시? [한강타임즈]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17일 교도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 가을 제사를 맞아 시작일인 17일에 공물을 보냈다"고 한다.이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야스쿠니 신사에 마사카키 공물을 사비로 봉납했다.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4월과 8월 15일에도 공물을 봉납한 바 있다.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 소식에 네티즌들은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 정말 너무하네”,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 계속 똑같은 행동을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야스쿠니 신사는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을 포함해 246만 6천여 명이 합사된 곳이다 일본 | 이춘근 기자 | 2014-10-17 12:18 태풍 18호 북상 '일본, 열차 운행 중단 및 피난 권고' [한강타임즈]태풍 18호 북상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판폰은 6일 오전 7시 기준 제18호 태풍 '판폰'(PHANFONE)이 일본을 향해 북상하고 있다.태풍 18호는 일본 아이치현 앞바다에서 최대 순간풍속 50㎧, 중심기압 950h㎩의 규모를 유지한 채 북상해 시간당 80∼100㎜의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시즈오카현 마키노하라시는 피난 권고를 내렸다. 또 JR 도카이가 나고야, 시즈오카 등을 오가는 열차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다.태풍 18호 북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태풍 18호 북상 일본에 큰 피해없었으면 좋겠다”, “태풍 18호 북상, 피해가 엄청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제18호 태풍 '판폰'은 내일 소멸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4-10-06 19:16 일본 온타케산 화산 폭발, 심폐정지 4명 사망 '아직 고립돼 있어'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일본 온타케산의 화산 분출로 인한 인명피해가 계속되고 있따.29일 일본 재난 당국은 이번 분화로 지금까지 30여 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7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지난 28일 일본 매체 NHK는 "일본 도쿄에서 서북쪽으로 약 200km 떨어져 있는 온타케산이 분화했다”고 보도했다.일본 기상청은 온타케산은 27일 오전 11시 53분경 갑자기 굉음과 함께 분화해 화산재가 대량 분출됐으며, 화산재가 최고 50cm 높이로 산 정상을 덮었다고 전했다.현재 경찰과 자위대 인력 등이 사흘째 고립된 등산객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정상 부근에 유독가스가 뿜어져 나오는 데다 화산재가 50cm 가량 쌓여있어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 오지연 기자 | 2014-09-29 11:55 일본 대학생 64%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사죄와 보상해야' [한강타임즈]일본 대학생 64%이 위안부 문제 일본이 보상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27일 교도통신은 시민단체 '전쟁과 여성에 대한 폭력 리서치·행동 센터'가 지난해 7~12월 대학생 3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해당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본 대학생 64%는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게 사죄하고 보상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한다.또 사죄 및 보상에 대해 '이미 종결됐다'고 답한 응답자는 20% '할 필요가 없다'고 답한 사람은 12%였다.이번 조사는 전국 각지의 대학 수업 때 설문지를 배포해 수거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고 한다.일본 대학생 64%의 조사 결과에 네티즌들은 "일본 대학생 64%도 너무 적다", "일본 대학생 64% 그럼 좀 행동으로 보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4-09-29 00:36 일본, 후쿠시마 현 170km 밖에서도 방사능 물질 검출 [한강타임즈] 지난 2011년 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가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현에서 170여km 떨어진 이바라키 현의 대기에서도 방사능 물질이 검출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도쿄이과대학과 일본 기상청 연구팀이 27일(현지 시간) 발표한 공동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바라키 현 츠쿠바 시의 대기 먼지에서 우라늄 등이 검출됐다.특히 이는 철이나 크롬 등의 원자로 구성 가능 성분과 같이 발견됐으며, 3년 전 사고 이후 원자로 사고나 방사능 물질 방출 상황을 추정하는 데 쓰일 수도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이바라키 현은 일본 관동 지역에 위치하며, 조사가 진행된 츠쿠바 시는 수도 도쿄와 직선으로 40km가량 떨어져 있다. 일본 | 김진아 기자 | 2014-08-28 12:37 일본 히로시마 산사태 '한인 1명 사망 1명 중상' 폭우 원인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일본 히로시마 산사태로 한국인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21일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히로시마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인근 지역에 거주하던 재일교포 부부가 토사에 휩쓸려 남편이 사망하고, 부인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어 "히로시마 총영사관을 통해 사망자와 부상자, 유가족에게 필요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일본 히로시마에서는 19일 밤부터 20일 새벽까지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36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으며, 사고 당시 목조 주택에 살고 있던 70대 한국인 부부도 산사태에 휩쓸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 오지연 기자 | 2014-08-22 02:19 일본 집단자위권 의결 '70년 만에 전쟁 가능국 회귀' [한강타임즈]일본 집단자위권 의결 소식이 전해졌다.7월 1일 일본 정부는 각의를 열고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하기로 최종 의결하면서, 약 70년 만에 전쟁 가능국이 됐다.집단 자위권은 주변국이 제 3국으로부터 무력 공격을 받았을 때 반격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일본 집단자위권 의결에 일각에서는 한반도 유사시 일본의 개입을 정당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이에 우리 정부는 "일본이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함에 있어 한반도 안보 및 우리의 국익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을 우리의 요청 또는 동의가 없는 한 결코 용인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한다"고 말했다.중국 정부는 일본 집단자위권 의결에 대해 “일본이 지역의 평화를 훼손하는 전대미문의 조치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반면 미국 정부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4-07-02 15:34 고노 담화 검증 결과 공표 검토 '정부 답변서 각의 결정' [한강타임즈]고노 담화 검증 결과 공표 검토 사실이 전해졌다.일본 아베 내각은 6일 일본군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하고 사죄한 고노 담화의 작성 경위를 검증한 결과를 공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6일 아사히(朝日)신문에 따르면 아베 정부는 이날 한 야당 의원의 질의와 관련, 이러한 내용의 정부 답변서를 각의(국무회의) 결정했다.일본 정부는 6월22일까지의 정기국회 회기 중에 고노담화 검증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한편, 고노담화는 1993년 고노 요헤이 당시 관방장관이 일본군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하고 사죄한 담화다.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4-06-06 20:57 일본 찜통 더위, 사망자 속출 '열사병으로 수 백명 병원 찾아'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일본의 찜통더위가 계속돼 비상이 걸렸다.지난 1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구마현 다테바야시시와 기후현 이비가와 지역의 기온이 36.3도까지 치솟는 등 전국적으로 찜통 더위가 계속된 것으로 보도됐다.기성청은 이 같은 상황은 대기가 달궈진 상태에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바람에 고온 현상이 때문 인 것으로 전했다.연이 계속되는 폭염에 니가타현의 나가오카에서는 94세 할머니가 집 근처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으며, 가족들은 이 할머니가 열사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앞선 토요일에도 온실에서 작업하던 지바현의 74세 여성과 마당에서 일하던 이바라키현의 61세 여성이 열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일본 전역에서 일본 | 오지연 기자 | 2014-06-02 10:5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아베 ‘위안부 인신매매’ 병원 가봐야 할 듯 ‘왜이래?’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아베 "위안부는 인신매매 희생자"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7일(현지시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일본군 위안 피해자를 "인신매매(human trafficking)의 희생자"라고 표현하며 "측량할 수 없는 고통과 형언할 수 없는 아픔을 겪은 이들을 생각할 때 가슴이 아프다"라고 전했다.아베 총리는 이날 인터뷰에서 "아베 내각은 1995년 2차대전 종전 50주년 때의 무라야마(村山) 담화와 2005년 종전 60주년 때의 고이즈미(小泉) 담화 등 전임 내각의 역사인식을 전체로서 계승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아베 내각은 1993년 일본 정부 차원에서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사과와 반성의 뜻을 표한 고노(河野)담화를 재검증하 일본 | 오지연 기자 | 2015-04-28 12:15 야스쿠니 신사 집단 참배 ‘끝까지 정신 못차리나?’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일본의 초당파 의원들로 구성된 ‘모두가 야스쿠니(靖國)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회장 오쓰지 히데히사·尾秀久 자민당 참의원 의원) 소속 의원들이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했다.22일 교도 통신에 따르면, ‘모두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은 이날 오전 도쿄도(東京都)도 지요다(千代田)에 있는 야스쿠니 신사를 방문해 자민, 민주당 등 여야 소속 의원 100명 이상이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했으며, 정부 인사로는 오자토 야스히로(小里泰弘) 환경부대신이 동참했다.이 모임은 매년 봄, 가을 야스쿠니 신사의 제사와 8월15일 종전기념일에 맞춰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하고 있으며, 지난해 봄 제사 때에는 147명, 가을 제사 때는 111명이 참배했고 일본 | 오지연 기자 | 2015-04-22 12:50 아베,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비용은 5만엔 [한강타임즈]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21일 야스쿠니(靖國) 신사의 본 제사(춘계예대제)에 맞춰 공물을 봉납했다고 지지 통신이 보도했다.아베 총리는 그러나 2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봄 제사에서도 직접 참배는 하지 않는다. 아베 총리의 역사 인식에 반발하고 있는 한국과 중국과의 관계, 26일부터 시작되는 미국 방문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한 때문으로 보인다.공물은 "내각 총리대신 아베 신조'의 이름으로 봉납됐다. 공물 비용은 5만엔인 것으로 전해졌다.시오자키 야스히사(塩崎恭久) 후생노동상도 이날 아베 총리와 함께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 일본 | 김진아 기자 | 2015-04-21 14:04 오키나와 지진, 돌고래 집단폐사 ‘위험신호?’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오키나와에 규모 6.8 규모의 지진으로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다.20일(현지시각) 오전 10시43분쯤 일본 기상청은 요나구니섬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6.8의 지진으로 오키나와 현 미야코섬과 야에야마 지방 연안에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졌다.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발생된 오키나와 쓰나미가 높이 1m라며,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 주민에게 해안이나 강 하구 부근에서 벗어날 것을 권고했다.또한 지진 해일이 갑자기 높아질 수 있다며 해안이나 바다에서의 작업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고, 해안이나 강 하구 근처에 접근하지 않도록했다.앞서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지난 13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일본 지방 해상보안본부 대원들이 이바라키현 가시마 부근 해안에서 일본 | 오지연 기자 | 2015-04-20 16:30 일본 2015 외교청 "독도는 명백한 일본의 고유 영토" [한강타임즈]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상은 7일 한국에 대해 "자유, 민주주의, 기본적 인권 등 기본적 가치와 이익을 공유한다"는 문구를 삭제하고 독도에 대해서는 "역사적 사실에 비추어 보거나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한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종래의 입장을 담은 2015년판 외교청서를 보고했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청서는 한·일 관계에 대해 한국은 일본의 가장 중요한 이웃국가이며 올해는 국교 정상화 50주년이 되는 해로 "어려운 문제도 존재하지만, 대국적인 관점에서 미래지향적으로 중층적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도 지난해까지 '외교청서'에 담았던 "기본적 가치와 이익을 공유한다"는 표현을 삭제했다. 외교청서는 전후 70년 간 일본의 행보에 대해 2차대전에 대한 일본 | 김진아 기자 | 2015-04-07 13:58 도쿄 주일 韓대사관 문화원, 신원미상 인물 방화후 도주 [한강타임즈]신원 미상의 인물이 지난 25일 일본 도쿄 주일 한국대사관 문화원 출입구 부근에 불을 지른 뒤 달아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6일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신원미상의 인물이 25일 오후 11시55분께 도쿄 신주쿠 인근 요츠야에 있는 주일 한국대사관 문화원의 보조출입구 외벽에 라이터용 기름을 붓고 방화한 후 도주했다.보조출입구 외부에 직경 1m 크기의 그을음이 생긴 것 외에 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주일 한국대사관은 사건 발생 즉시 일본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범인 조기 검거와 주일 대사관에 대한 보안·경계 강화를 요청했다. 이에 일본 경찰당국은 신속한 범인검거를 약속했고 문화원에 대한 경계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대사관은 일본 외무성에도 엄중한 입장을 전달하며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03-26 18:10 일본 오사카, 화이트데이 선물 안 줬다 남편 살해혐의 체포 [한강타임즈]일본 오사카(大阪)에서 한 40대 여성이 화이트데이(3월14일)에 선물을 안 줬다며 남편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16일 현지 언론은 이날 오전 31세로 알려진 남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니시야마 미에(西山三枝·43)를 남편의 목을 넥타이로 조르는 현장을 덮쳤다고 전했다.미에는 경찰 조사에서 밸런타인데이 때 남편에 선물을 줬는데도 화이트데이에 자신은 받은 것이 없어 화가 났고, 남편에 대한 불신감에 사로잡혔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당국은 살인 미수 혐의로 조사하고 있지만 니시야마는 "넥타이로 남편의 목을 조른 것은 맞지만 죽이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부인하고 있다.한편 일본에서 여성은 발렌타인데이(2월14일) 때 자신의 연인에게 초콜릿과 선물을 주고, 화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03-17 08:15 일본 남부 '주민보다 고양이가 6배 더 많아!!' [한강타임즈]일본 남부에 주민보다 고양이가 6배나 많아 ‘고양이 섬’으로 불리는 섬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 미러가 지난 3일 보도했다.에히메(愛媛)현 아오시마(青島)에 주민들이 50년 전 배에 있는 쥐를 잡기 위해 들여왔던 고양이가 120마리가 넘지만, 주민은 22명밖에 되지 않아 이 섬의 주인은 고양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고양이들은 지금까지 이 섬에서 번성했지만, 섬 주민들은 일자리를 찾아 섬을 떠나면서 고양이가 섬의 주인이 된 것이다.에히메현에서 페리를 타고 30분 정도 가야 하는 이 섬은 1945년까지 약 900명의 주민이 살았었다.이 섬은 이제 고양이 섬으로 유명해져 현지 관광객이 당일치기로 놀러오고 있다며 이 섬에 식당, 자동차, 상점, 노점상도 없어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03-07 20:49 북한, 마에하라 日의원 비난 [한강타임즈] 북한이 26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중앙회관 매각 문제와 관련해 의혹을 제기한 마에하라 세이지 의원을 비난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후 논평에서 "일본 민주당소속 국회 중의원 의원 마에하라가 지난 20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총련 중앙회관 문제를 탈법행위로 걸고드는 망발을 했다"고 지적했다.통신은 "오랜 기간 끌어오던 총련 중앙회관 문제가 순조롭게 해결되는 것을 가로막아 보려는 고약한 심보로서 일본의 사회여론을 오도하며 총련이 중앙회관을 계속 사용할 수 없게 하려는 추호도 용납 못할 비열한 행위"라고 비판했다.또 "총련 중앙회관과 관련한 전매와 임대 문제는 법적으로 인정된 절차에 따른 보편적인 거래문제로서 여기에는 그 어떤 위법이나 탈법행위가 전혀 없으며 모든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02-27 08:09 일본 지진 쓰나미 주의보 ‘규모 6.9’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일본에 쓰나미 내려졌던 쓰나미 주의보가 해제된 것으로 전해졌다.17일 일본 기상청은 "도호쿠 지방 미야기(宮城)현 산리쿠(三陸) 앞바다에서 리히터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해 북동부 해안 지역에 쓰나미 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지진으로 아오모리현과 이와테현 일부에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고 덧붙였다.이번 지진의 진원지는 북위 39.9도, 동경 44.5도로 지하 10㎞ 지역에서 측정됐으며, 당국은 북동부 이와테(岩手)현에는 약 1m 높이의 쓰나미가 도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편 오전 10시 20분, 일본 기상청은 쓰나미 주의보를 해제한 상태지만 아직까지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와 재산피해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일본 | 오지연 기자 | 2015-02-17 22:57 IS인질 교환요구 '일본, 요르단 정부에 협력 요청' [한강타임즈]IS인질 교환요구 소식이 전해졌다.IS인질 교환요구? IS는 지난 2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고토 겐지가 가족과 일본 정부에 보내는 두 번째 공개 메시지'란 제목의 파일을 통해 IS인질 교환요구 메시지를 전했다.공개된 음성 파일에서는 "나는 이것이 내 마지막 메시지이며 내 자유의 장애물은 사지다의 석방을 늦추는 요르단 정부뿐이라고 들었다"며 "일본 정부에 모든 정치적 압력을 요르단 정부에 가하라고 말하라"고 IS인질 교환요구를 촉구했다.IS인질 교환요구 상대 사지다 알리샤위는 2005년 요르단 암만 호텔 테러에서 자폭테러를 하려다 폭탄이 터지지 않아 체포된 후 10년째 수감 중이다.IS인질 교환요구에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정부로서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고토 씨의 조기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5-01-28 20:49 IS 일본인 인질, 아베 총리 "석방 위해 노력할 것" [한강타임즈]IS 일본인 인질 중 한 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2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IS 일본인 인질 유카와 하루나를 살해했다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 인질인 고토 겐지의 부인에게 이메일로 전달됐고 한다.영상 속 남성은 IS가 일본인 인질 1명을 살해했다며 "나는 고토 겐지다. 당신들은 동료 유카와 하루나가 이슬람 율법에 따라 처형된 사진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IS가 석방 조건으로 요르단에 구속된 사지다 알 리샤위를 석방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일본 정부는 IS 일본인 인질 영상이 사실인지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아베 총리는 NHK 방송에 출연해 IS 일본인 인질 영상에 대해 "진위를 검토한 결과 현재로서는 안타깝게도 신빙성이 높다고 밖에 할 수 없다"고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5-01-25 23:29 일본인 2명 억류.. 시험대에 오른 '아베외교' [한강타임즈] 21일, 일본은 이슬람국가(IS)에 붙잡힌채 살해위협을 당하고있는 일본인 2명의 억류 사진으로 충격적인 하루를 맞이하였다.안 일어날것같은 일이 실제로 발생 하고나서 일본 전 언론들은 일제히 일본인 인질 2명에 대한 사건을 집중 조명하면서 사태를 중요성을 부각시켰다.다급해진 일본정부는 소식이 들려온 20일 부터 비상대책반을 가동하였으며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여서 인질구출에 나서겠다고 밝혔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고 나설지에 대해서도 밝혀지지 않아서 일본인들을 초조하게 만들고있다.이러한 가운데 아베 총리의 외교전에도 더욱 주목받게 되었다. 그동안 '강한일본' 이라는 이름으로 안보를 많이 중요시 했던 아베 총리였지만 이번 억류사건으로 처음으로 아베 총리가 추구한 외교력을 시험해 일본 | 김진아 기자 | 2015-01-22 15:26 일본 중의원 해산 선언 '12월 14일 중의원 선거' [한강타임즈]일본 중의원 해산 소식이 전해졌다.이부키 분메이(伊吹文明) 중의원 의장은 21일 국회의사당에서 내각이 제출한 중의원 해산 조서를 낭독하고 중의원 해산을 선언했다.일본은 다음 달 14일 475명의 의원을 새로 뽑는 중의원 선거를 치르게 된다. 이번 해산은 현행 일본 헌법하에서 23번째로 기록됐다. 이에 일본은 2년 만에 다시 중의원 선거를 치른다.지난 18일 아베 총리는 소비세율 인상 시기를 늦추면서 자신에 대한 신임을 묻기 위한 중의원 해산 방침을 밝힌 바 있다.현재 집권당인 자민당이 다시 승리할 경우 아베는 오는 2018년까지 임기를 사실상 보장받게 된다.일본 중의원 해산 소식에 네티즌들은 "일본 중의원 해산 선거 결과가 중요할 것 같아", "일본 중의원 해산 앞으로 어떻게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4-11-21 18:58 일본 엔딩노트 보급 '생의 마지막 모습을 스스로 선택' [한강타임즈]일본 엔딩노트 보급 소식이 전해졌다.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가 지난 3월 부터 '내 마음을 전하는 노트'라는 이름의 엔딩노트를 보급했다고 한다.보급된 엔딩노트는 일종의 유언장으로 특별한 양식은 없으며, 법적 효력을 가지는 문서는 아니다.그러나 미리 가족에게 전하는 말이나 장례 절차 등에 대해 기록하고, 연명 치료 의사에 대해 본인의 의사를 남길 수 있다고 한다.이에 대해 미야자키시는 최근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갑자기 혼수상태에 빠져 병원에서 연명 치료를 받으면서 생의 마지막을 보내고 싶지 않다’는 의견이 많은 것을 보고 엔딩노트를 만들어 보급하게 됐다”고 밝혔다.일본 엔딩노트 보급에 네티즌들은 "일본 엔딩노트 보급 이제 스스로 마지막을 준비하는 사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4-11-06 17:42 일본 아침형 근무 확산 '초과근무 줄고, 시간외수당도 감소' [한강타임즈]일본 아침형 근무 확산 소식이 전해졌다.일본의 대기업 이토추상사는 지난 5월부터 오후 10시 이후 야근을 금지하는 대신 아침 5시부터 오전 9시 근무에 시간외수당을 지급하는 '아침근무제도'를 도입했다.일본 아침형 근무 확산 후 '이토추상사'는 직원 1인당 초과근무가 월 4시간가량 줄었고, 시간외수당이 7% 감소했다.의류업체인 '야기통상'도 지난 7월부터 근무시간을 한 시간 앞당겨 오전 8시~오후 4시로 조정했다.이에 일본 정부도 지난 6월 발표한 성장전략에 ‘일과 생활의 조화를 위한 아침형 근무 확산’을 포함시켜 기업 참여를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응을 보였다.일본 아침형 근무 확산에 네티즌들은 "일본 아침형 근무 확산 좋은 것 같아", "일본 아침형 근무 확산 야근금지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4-10-30 16:26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 아베 신조 총리 또 다시? [한강타임즈]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17일 교도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 가을 제사를 맞아 시작일인 17일에 공물을 보냈다"고 한다.이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야스쿠니 신사에 마사카키 공물을 사비로 봉납했다.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4월과 8월 15일에도 공물을 봉납한 바 있다.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 소식에 네티즌들은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 정말 너무하네”,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 계속 똑같은 행동을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야스쿠니 신사는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을 포함해 246만 6천여 명이 합사된 곳이다 일본 | 이춘근 기자 | 2014-10-17 12:18 태풍 18호 북상 '일본, 열차 운행 중단 및 피난 권고' [한강타임즈]태풍 18호 북상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판폰은 6일 오전 7시 기준 제18호 태풍 '판폰'(PHANFONE)이 일본을 향해 북상하고 있다.태풍 18호는 일본 아이치현 앞바다에서 최대 순간풍속 50㎧, 중심기압 950h㎩의 규모를 유지한 채 북상해 시간당 80∼100㎜의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시즈오카현 마키노하라시는 피난 권고를 내렸다. 또 JR 도카이가 나고야, 시즈오카 등을 오가는 열차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다.태풍 18호 북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태풍 18호 북상 일본에 큰 피해없었으면 좋겠다”, “태풍 18호 북상, 피해가 엄청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제18호 태풍 '판폰'은 내일 소멸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4-10-06 19:16 일본 온타케산 화산 폭발, 심폐정지 4명 사망 '아직 고립돼 있어'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일본 온타케산의 화산 분출로 인한 인명피해가 계속되고 있따.29일 일본 재난 당국은 이번 분화로 지금까지 30여 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7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지난 28일 일본 매체 NHK는 "일본 도쿄에서 서북쪽으로 약 200km 떨어져 있는 온타케산이 분화했다”고 보도했다.일본 기상청은 온타케산은 27일 오전 11시 53분경 갑자기 굉음과 함께 분화해 화산재가 대량 분출됐으며, 화산재가 최고 50cm 높이로 산 정상을 덮었다고 전했다.현재 경찰과 자위대 인력 등이 사흘째 고립된 등산객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정상 부근에 유독가스가 뿜어져 나오는 데다 화산재가 50cm 가량 쌓여있어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 오지연 기자 | 2014-09-29 11:55 일본 대학생 64%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사죄와 보상해야' [한강타임즈]일본 대학생 64%이 위안부 문제 일본이 보상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27일 교도통신은 시민단체 '전쟁과 여성에 대한 폭력 리서치·행동 센터'가 지난해 7~12월 대학생 3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해당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본 대학생 64%는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게 사죄하고 보상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한다.또 사죄 및 보상에 대해 '이미 종결됐다'고 답한 응답자는 20% '할 필요가 없다'고 답한 사람은 12%였다.이번 조사는 전국 각지의 대학 수업 때 설문지를 배포해 수거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고 한다.일본 대학생 64%의 조사 결과에 네티즌들은 "일본 대학생 64%도 너무 적다", "일본 대학생 64% 그럼 좀 행동으로 보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4-09-29 00:36 일본, 후쿠시마 현 170km 밖에서도 방사능 물질 검출 [한강타임즈] 지난 2011년 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가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현에서 170여km 떨어진 이바라키 현의 대기에서도 방사능 물질이 검출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도쿄이과대학과 일본 기상청 연구팀이 27일(현지 시간) 발표한 공동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바라키 현 츠쿠바 시의 대기 먼지에서 우라늄 등이 검출됐다.특히 이는 철이나 크롬 등의 원자로 구성 가능 성분과 같이 발견됐으며, 3년 전 사고 이후 원자로 사고나 방사능 물질 방출 상황을 추정하는 데 쓰일 수도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이바라키 현은 일본 관동 지역에 위치하며, 조사가 진행된 츠쿠바 시는 수도 도쿄와 직선으로 40km가량 떨어져 있다. 일본 | 김진아 기자 | 2014-08-28 12:37 일본 히로시마 산사태 '한인 1명 사망 1명 중상' 폭우 원인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일본 히로시마 산사태로 한국인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21일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히로시마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인근 지역에 거주하던 재일교포 부부가 토사에 휩쓸려 남편이 사망하고, 부인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어 "히로시마 총영사관을 통해 사망자와 부상자, 유가족에게 필요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일본 히로시마에서는 19일 밤부터 20일 새벽까지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36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으며, 사고 당시 목조 주택에 살고 있던 70대 한국인 부부도 산사태에 휩쓸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 오지연 기자 | 2014-08-22 02:19 일본 집단자위권 의결 '70년 만에 전쟁 가능국 회귀' [한강타임즈]일본 집단자위권 의결 소식이 전해졌다.7월 1일 일본 정부는 각의를 열고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하기로 최종 의결하면서, 약 70년 만에 전쟁 가능국이 됐다.집단 자위권은 주변국이 제 3국으로부터 무력 공격을 받았을 때 반격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일본 집단자위권 의결에 일각에서는 한반도 유사시 일본의 개입을 정당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이에 우리 정부는 "일본이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함에 있어 한반도 안보 및 우리의 국익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을 우리의 요청 또는 동의가 없는 한 결코 용인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한다"고 말했다.중국 정부는 일본 집단자위권 의결에 대해 “일본이 지역의 평화를 훼손하는 전대미문의 조치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반면 미국 정부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4-07-02 15:34 고노 담화 검증 결과 공표 검토 '정부 답변서 각의 결정' [한강타임즈]고노 담화 검증 결과 공표 검토 사실이 전해졌다.일본 아베 내각은 6일 일본군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하고 사죄한 고노 담화의 작성 경위를 검증한 결과를 공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6일 아사히(朝日)신문에 따르면 아베 정부는 이날 한 야당 의원의 질의와 관련, 이러한 내용의 정부 답변서를 각의(국무회의) 결정했다.일본 정부는 6월22일까지의 정기국회 회기 중에 고노담화 검증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한편, 고노담화는 1993년 고노 요헤이 당시 관방장관이 일본군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하고 사죄한 담화다.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4-06-06 20:57 일본 찜통 더위, 사망자 속출 '열사병으로 수 백명 병원 찾아'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일본의 찜통더위가 계속돼 비상이 걸렸다.지난 1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구마현 다테바야시시와 기후현 이비가와 지역의 기온이 36.3도까지 치솟는 등 전국적으로 찜통 더위가 계속된 것으로 보도됐다.기성청은 이 같은 상황은 대기가 달궈진 상태에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바람에 고온 현상이 때문 인 것으로 전했다.연이 계속되는 폭염에 니가타현의 나가오카에서는 94세 할머니가 집 근처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으며, 가족들은 이 할머니가 열사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앞선 토요일에도 온실에서 작업하던 지바현의 74세 여성과 마당에서 일하던 이바라키현의 61세 여성이 열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일본 전역에서 일본 | 오지연 기자 | 2014-06-02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