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올해로 10회를 맞는 '여성인권영화제(FIWOM)'이 오는 10일 개막을 앞두고 '당신이 보는 여성은 누구인가 - 스크린, 브라운관, 프레스 속의 여성 재현,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기념포럼을 개최했다.한국여성의전화(여성인권영화제) 주최로 KT&G상상마당 4층 대강의실에서 열린 이날 포럼은 여성과 여성에 대한 폭력이 미디어에서 어떻게 재현되고 있는지, 영화, 드라마, 언론을 중심으로 살펴보며 현재 한국 사회 주류 미디어의 재현 방식을 비판하고, 그 대안으로서의 여성인권영화제의 의미와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꾸려졌다.발제자로는 정민아(영화평론가), 김선영(대중문화평론가), 김언경(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 토론자로는 송란희(여성인권영화
영화 | 김슬아 기자 | 2016-10-04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