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42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내년 산재보험료율 인상없다 [한강타임즈] 내년도 사업주가 부담하는 산재보험의 평균 보험료율은 금년과 동일한 1.70%로 유지된다.고용노동부는 노·사·공익위원으로 구성된 ‘산업재해보상보험및예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5년도 사업종류별 산재보험료율’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전체 58개 업종 중에서 산재보험료율이 하락한 업종은 25개이며, 상승한 업종은 8개, 그 외 25개 업종은 동일하다.고용부에 따르면, 2015년 산재보험 평균요율은 1.70% 수준으로 최저요율은 ‘금융 및 보험업’의 0.7%이고, 최고요율은 ‘석탄광업’의 34.0%이다.‘금속 및 비금속광업’이 2%p, ‘전기기계기구 제조업’과 ‘도·소매 및 소비자용품수리업’이 0.1%p 낮아지는 등 25개 업종의 보험료율이 낮아진 반면, ‘금융 및 보험업’ 복지 | 이영호 기자 | 2014-12-26 16:55 초·중·고 학생 학비지원 ↓ 급식지원 ↑ [한강타임즈] 올해 전국 시·도교육청이 고등학생에게 지원한 학비가 지난해보다 줄고 초·중·고등학교 학생에 대한 급식비 지원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는 23일 시·도교육청의 2014학년도 교육비 지원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국 초·중·고교 학생 465만명에게 모두 3조2889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시·도교육청 교육비 지원사업은 각 시·도 교육감이 자체적인 기준에 따라 저소득층 학생을 중심으로 고교학비, 방과후 수강권, 교육정보화, 급식비(무상급식 포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 3조843억원보다 2046억원이 증가한 것이다.지원 항목별로 보면 입학금, 수업료 등을 지원하는 고교 학비는 올해 4050억원(지원인원 38만8000명)으로 지난해 4164억원에서 약 2.7 복지 | 김영호 기자 | 2014-12-23 16:57 '장애인통합복지카드' 출시…발급 신청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4일부터 장애인복지카드(등록증)와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카드를 통합한 장애인통합복지카드 발급신청을 읍면동을 통해 받는다고 밝혔다.그동안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을 받고자 하는 장애인은 장애인복지카드 외에 고속도로통행료 할인카드를 별도로 발급받고, 통행료 할인시 제시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러한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하여 장애인복지카드와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카드를 하나의 카드로 합친 장애인통합복지카드 발급을 추진하게 되었다.이번에 발급신청을 받는 장애인통합복지카드는 기존 장애인복지카드, 장애인 고속도로통행료할인카드, 하이패스카드 및 교통카드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카드로써 장애인이 복지서비스를 이용함에 있어 여러 종류의 카드를 동시에 소지하여야 함 복지 | 한동규 기자 | 2014-12-23 14:18 산후조리원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한강타임즈] 앞으로 산후 조리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해 보험으로 피해배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정부는 23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산후 조리원이 안전사고에 따른 피해 배상을 위한 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하는 내용의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한다.개정안에 따르면 산후 조리업자는 감염 및 안전사고로 발생한 이용자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상 손해를 배상하기 위해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미가입시 당국은 시정을 명할 수 있다.산후 조리업자와 종사자는 조리원 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검진 외에 예방접종도 받아야 한다.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서비스별 이용요금과 중도해약시 환불기준을 조리원과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하도록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해외진출 기업의 복지 | 김진동 기자 | 2014-12-23 10:54 복지부, 응급의료 전용헬기 배치지역 '충남 선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다섯 번째 ‘응급의료 전용헬기(Air Ambulance)’(이하 닥터헬기) 배치지역으로 충남지역(단국대병원)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닥터헬기는 거점병원에 배치되어 요청 5분 내 의사 등 전문 의료진이 탑승·출동하고, 첨단 의료장비를 구비하여 응급환자 치료 및 이송 전용으로 사용하는 헬기로, 현재 4개 지역에 배치되어 있다.닥터헬기는 응급의료기관이 없는 취약지역 및 산악·도서지역의 응급환자 이송을 신속하게 하여, 응급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크게 활약하고 있다.지난 2013년 7월 닥터헬기가 도입된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의 경우 닥터헬기 도입 전과 비교, 환자발생부터 수술까지 약 1시간 30분 단축효과가 있었으며, 2013년 강원도 지역 이송 건 분석 복지 | 한동규 기자 | 2014-12-19 16:36 ‘군 가산점 2%’ 부활 및 복무기간 학점 인정 권고 [한강타임즈] 민관군 병영혁신위원회는 현역 복무를 이행한 병사가 취업할 때 ‘복무보상점’을 부여하고 복무 기간을 대학 학점으로 인정할 것을 권고했다.국방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병영혁신위가 권고한 22개 혁신과제를 18일 발표했다.지난 8월 출범한 병영혁신위는 지난 4개월 동안 복무제도 혁신, 병영생활 및 환경 개선, 군 인권개선 등 분야에서 병영혁신 과제를 검토해왔다.병영혁신위는 군 복무를 정상적으로 이행한 병사가 취업할 때 만점의 2% 이내에서 복무보상점을 부여하는 제도를 도입하라고 권고했다.사실상 가산점인 복무보상점 부여 기회는 개인별 5회로 제한하고, 가산점 혜택으로 인한 합격자 수는 전체의 10% 내로 제한하도록 했다. 복무기간 중징계를 받은 병사는 복무보상점 부여 대상에서 제외하 복지 | 김진동 기자 | 2014-12-18 12:33 보건복지부, 기초연금 '주로 보건의료비 지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기초연금이 지난 7월 25일 첫 지급된 이래 현재까지 총 433만명(’14.11월말 기준)에게 지급되었으며, 기초연금액은 주로 보건의료비로 쓰인 것으로 조사됐다다고 밝혔다.11월말 현재 총 433만명의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매월 최대 20만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했으며, 이 중 91.5%인 396만명에게 전액이 지급됐다.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을 받은 사람이 실제 기초연금을 주로 어디에 쓰는지, 기초연금이 수급자 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달 4일부터 21일까지 총 18일간 한국조세연구원과 국민연금연구원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 대상은 총 500명으로, 2014년 9월 기준 전국 기초연금 수급자 중에서 기존 기초 복지 | 한동규 기자 | 2014-12-17 16:58 서울시, 취약계층에 공공근로 일자리 5,251개 제공 [한강타임즈]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형편이 어려운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시민 5,251명을 모집한다.이번에 모집하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서울시 515명, 25개 자치구 4,736명이며 사업은 2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참여 신청은 19일(금)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선발된 인원은 1일 6시간 이내, 주 5일간 서울시의 본청 및 사업소, 자치구의 사업 현장에서 ▲환경 정비 ▲공공서비스 지원 ▲정보화 추진 등의 업무를 하며 임금은 1일 3만 4천원(일부 3만 6천원), 월 최대 99만원(부대경비, 주연차수당, 4대보험료 포함)을 받을 수 있다.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고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복지 | 김지수 기자 | 2014-12-16 22:40 성남시, 꼬마버스 타요의 ‘러비’ 청소차 등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성남에 인기 국산 만화 꼬마버스 타요의 ‘러비’ 청소차가 등장했다.성남시는 청소차량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바꾸려고 6대의 진공 노면 청소차량에 러비 디자인을 입혀 12월 11일 운행을 시작했다.러비는 만화에서 모범적으로 거리의 청소를 도맡아 하는 청소차 캐릭터이다.시는 저작권을 가진 ㈜아이코닉스와 협의해 이 러비 캐릭터를 공공 청소차에 적용, 차량 외부를 꼬마버스 타요 러비 디자인으로 꾸몄다.러비 청소차는 운행 첫날부터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아 동네를 지나갈 때 주민과 어린이들이 반갑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했다. 성남시는 근면 성실한 청소행정 서비스와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서 성남시는 꼬마버스 타요의 ‘타요' ‘ 복지 | 박귀성 기자 | 2014-12-15 14:13 한국어린이집총연합 “전국 가정어린이집 파업결정 사실과 달라” [한강타임즈]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어린이집 분과위원회(회장 박춘자)는 “전국 가정어린이집 파업결정이 사실과 다르다”며 “영아보육료 3%인상에 동의하지 않지만 파업 등 극단적인 방법은 유보하고 준법투쟁과 동시에 대정부 협상(정원내 초과보육, 추가경정예산편성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10일 밝혔다.한어총 가정분과위원회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그 어떠한 경우에도 가정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아와 학부모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재차 확인하고 학부모는 일부 극단적인 움직임에 동요되거나 불안해하지 말고 보육료 현실화를 통한 가정어린이집 운영정상화를 위해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관련한 한어총 가정분과위원회 입장표명 내용이다.전국 가정어린이집 파업결정 사실과 달라. 복지 | 김영호 기자 | 2014-12-11 15:45 민간 가정 어린이집 제한적 운영..학부모들 혼선? [한강타임즈]민간 보육시설인 가정어린이집 교사들이 보육료 현실화를 요구하며 3일간 휴가 투쟁에 돌입한다.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어린이집 원장을 제외한 나머지 교사들이 집단 휴가를 내는 방식으로 제한적 운영을 한다고 밝혔다.연합회 측은 그러나 어린이집 별로 아이의 부모들과 협의를 거쳐 꼭 맡겨야 할 아이들은 맡길 수 있도록 교사 근무자의 수를 조절했다고 밝혔다.또 연합회 쪽은 원장들이 휴가를 내지 않고 등원하는 아이를 돌보며, 필요하면 대체인력을 활용해 ‘불법 파업’ 논란은 피한다는 계획이다.따라서 아이를 맡겨야 하는 부모들이 아이를 맡기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당장 아이를 맡길 곳이 마땅하지 않은 부모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다.가정어린이집에서 돌보는 아이들 복지 | 김영호 기자 | 2014-12-08 04:23 민간 어린이집, 내일 파업 가능성?.. [한강타임즈]민간 어린이집 2만 3천여 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만 6천여 곳이 보육료 현실화를 요구하며 내일부터 시한부 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다.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가정통신문에서 만 0-2세 보육료가 4년째 동결됐다가 내년에 겨우 3%가 올라 일부 어린이집들이 존폐 위기에 몰려 영아 보육교사들이 이같이 집단 행동에 돌입한다고 설명했다.반면에, 전국 2만 4천여개 가정어린이집 가운데 3분의 2가 소속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자신들은 이같은 집단 행동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정원 20명 이하의 소규모로 운영되는 가정 어린이집 2만 4천 곳이 내일부터 사흘간 집단 휴가를 내는 방식으로 '파업'을 벌이겠다는 것이다.가정어린이집연합회측이 예고대로 집단 휴가에 들어갈 경우 상당수 학부 복지 | 김영호 기자 | 2014-12-07 16:24 국민연금 함께 받는 부부 20만쌍 돌파!! [한강타임즈] 노후에 남편과 아내가 모두 국민연금을 받는 부부 수급자가 20만쌍을 돌파했다.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 9월 현재 국민연금 부부 수급자는 20만8771쌍으로 이들은 부부 합산 평균 월 60만1000원을 받고 있다. 노령연금을 최고로 많이 받는 부부 수급자는 합산해 250만9000원을 매달 손에 쥐고 있다.더욱이 여성 수급자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여서 앞으로 부부 수급자는 덩달아 늘어날 전망이다.실제 부부 수급자는 1988년 1월 도입된 국민연금제도가 성숙하면서 2010년 4월 11만5000쌍, 2011년 4월 13만4000쌍, 2012년 4월 15만5000쌍, 지난해 4월 18만8000쌍, 올해 4월 19만9498쌍 등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이와 관련 국민연금연구원의 지난해 복지 | 김진동 기자 | 2014-12-06 14:23 서울시, 저소득층 30만 세대 찾아갔다 [한강타임즈]서울시는 2014년 한 해 동안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에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332억 상당(11.15일 기준)의 물품을 기부받아 30만세대의 저소득 가정과 1,565개소의 시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서울시 푸드뱅크·마켓 사업은 1998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서울시민과 다양한 기부기업 및 단체의 기부참여를 통해 국내대표적인 사회복지 전달체계로 자리매김했다.최근 3년간 성장을 거듭한 푸드뱅크·마켓 사업은 2012년 288억원, 2013년 364억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활용품을 시민과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2,871개 기관과 개인이 참여했다.강종필 서울시 건강복지실장은 "푸드뱅크·마켓사업이 대표적인 사회복지 식품전달체계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시민과 자원봉사자 분들 기업체 복지 | 김지수 기자 | 2014-11-25 19:23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인상 '새로운 소득과 재산과표 적용' [한강타임즈]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인상 소식이 전해졌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11월분 보험료부터 새로운 소득과 재산과표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달 전체 지역가입자에 부과되는 보험료가 전월보다 3.7% 늘어난 241억원이다.전체 지역가입자 753만 가구 가운데 224만 가구의 보험료가 오르고 131만 가구는 소득이나 재산 감소 등으로 보험료가 내린다.전체 가구당 평균 3천317원 증가하는 셈으로. 보험료가 오르는 가구 중 33.5%는 증가폭이 5천원 이하이며 33.0%는 5천원 초과 2만원 이하다.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인상에 네티즌들은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인상 정말 눈물난다”,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인상 소액이라도 너무 부담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복지 | 이아람 기자 | 2014-11-19 17:35 건강보험 급여기준 일제정비 '전면 개편 나선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그 간 불만이 지속되어 온 건강보험 급여기준에 대해서 전면적인 개편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일부 건강보험 급여기준은 과도한 수준까지 진료를 금지하는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어, 환자들의 의료 선택권을 제약하고 의사들의 진료를 지나치게 규제한다는 지적이 있었다.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이런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전면적인 개편에 착수하기로 하였다.이를 위해 의약계 단체, 환자단체, 일반국민 등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급여기준 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금년 12월까지 대대적으로 접수하기로 했으며, 의약계 단체, 환자단체,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한 ‘급여기준 개선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 복지 | 한동규 기자 | 2014-11-17 14:25 서울구청장협의회 "내년 복지비 일부 미편성" 결의 [한강타임즈] 서울시구청장협의회가 내년에 복지비 일부를 편성하지 않기로 한 방침을 확정하기로 했다.협의회는 오늘(14일) 아침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25개 서울 시내 구청들이 내년 예산 확보를 거부한 것은 정부가 올 7월 기초연금제도를 확대 시행하면서 늘어난 기초연금 증액분이다.또 당초 정부와 국회가 무상보육 국비 부담비율을 40%까지 늘리겠다고 약속했다가 35%로 줄이면서 발생한 격차 5%도 편성하지 않겠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지난 7월 기초연금제도 확대 시행에 따른 기초연금 증액분과 정부·국회가 약속한 무상보육 국비 부담 비율 가운데 미이행분이 편성되지 않게 된다. 각 구청이 편성하지 않은 복지비용은 총 1,182억원이다.협 복지 | 김진동 기자 | 2014-11-14 05:54 싱글세 논란? 보건복지부 "정책적으로 검토된 바 없어" [한강타임즈]싱글세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1일 보건복지부 고위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앞으로 몇 년 후에는 '싱글세'를 매겨야 할지도 모르겠다"라며 "정부 지원만으로 저출산을 극복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이러한 싱글세 도입과 관련해 논란이 일자 12일 보건복지부는 "정책적으로 검토된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이어 "싱글세는 검토한 적도 없다"며 "저출산 대책으로 과거에는 아이를 낳은 사람들에게 인센티브를 줬지만, 앞으로는 아이를 낳지 않은 사람들에게 페널티를 줘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농담이 와전된 것"이라 해명했다.싱글세 논란에 네티즌들은 "싱글세 논란 농담을 무슨 이렇게", "싱글세 논란 정말 심각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복지 | 김지수 기자 | 2014-11-12 16:21 남성 육아휴직 증가 '지난해 보다 53.3% 증가' [한강타임즈]남성 육아휴직 증가 소식이 전해졌다.12일 서울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올해 서울 지역의 남성 육아휴직 사용자 수가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들어 10월까지의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1만8197명으로 지난해 1만6600명보다 9.6% 늘었다.특히 남성 육아휴직자 수는 811명(전체 육아휴직자 대비 4.4%)으로 지난해 529명(전체 육아휴직자 대비 3.1%)에 비해 53.3% 증가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자 수도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46.6% 늘었다.서울고용노동청음 다음달 9일까지 한 달간 출산전후휴가 및 육아휴직 등 모성보호 불법·불편사항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남성 육아휴직 증가 소식에 네티즌들은 “남성 육아휴직 증가 이제 아이는 같이 키우는 듯”, “남성 육아휴직 복지 | 김지수 기자 | 2014-11-12 13:02 국민 1인당 보험 3.6개 가입!! [한강타임즈]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은 평균 3.6개의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국민 1인당 보험 가입건수는 3.59건으로 나타났다.한 가구를 4인 가족으로 봤을 때 가구당 보험 가입 건수는 14건을 넘는 수준이다.1인당 생명보험에 가입한 건수는 1.65건이었고, 손해보험에 가입한 건수는 1.93건으로 손해보험 가입건수가 생명보험 가입보다 많았다.1인당 보유 보험으로는 자동차보험이나 실손보험, 암보험, 종신보험 등 보장성 보험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한 고령자나 고혈압·당뇨 등 유병자 등 틈새 시장을 위한 보험 가입도 늘고 있다. 한편 1인당 보험 가입건수는 지난 2010년 3.08건 복지 | 김영호 기자 | 2014-11-12 09:45 임신부 초음파 검사 건강보험 적용 추진 [한강타임즈] 임신부의 산전 초음파 검사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12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따르면, 현재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에서 검토 중인 중기 보장성 강화 계획안에 임신부 초음파 검사 급여 적용안이 포함돼 논의 중에 있다.초음파 검사는 비용이 100% 본인 부담인데다 산부인과에서 ‘과잉 검진’이라고 할 정도로 지나치게 자주 초음파 검사를 권하는 경우가 많아 임신 비용을 높이는 대표적인 요인으로 꼽힌다.한 번 초음파 검사를 받는 데 의원에서는 1∼3만원, 대형병원에서는 6∼8만원, 정밀 초음파의 경우 10만원 이상 든다.전문가들은 통상 임신기간 중 5회 내외의 초음파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으나 2007년 조사에 따르면 임신부 1명당 평균 10.7회 복지 | 김영호 기자 | 2014-11-12 09:30 "서울시공무원 99% 연금개혁안 반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새누리당이 발의한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에 대한 찬반투표에서 서울시 공무원 100%에 가까운 압도적인 다수가 반대표를 던졌다고 공무원 노조가 주장했다.10일 한국노총 소속 서울특별시공무원노동조합(서울시공무원노조)은 새누리당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에 대한 투표소 찬반투표에서 투표 참여자 5943명 가운데 99.3%인 5904명이 반대했다고 10일 밝혔다.1,691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 결과는 집계되지 않았고 내일(11일) 공개되는 전체 투표 결과에 반영될 예정이다.또 법외노조인 전공노 서울시청지부가 서울시청 별관에서 실시한 찬반투표에는 전체 1,806명이 참여해 98.4%인 1,778명이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집계됐다. 공무원연금 투쟁 협의체인 '공적연금 복지 | 김영호 기자 | 2014-11-11 05:28 이혼·입양 개인정보 보호 '가족관계등록법 개정'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앞으로는 이혼 경력이나 옛 배우자와 낳은 자녀 등 민감한 개인 정보를 불필요하게 노출하지 않고도 각종 신분증명서를 뗄 수 있게 된다.법무부는 9일 개인정보를 최대한 보호하는 내용 등을 담은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오는 10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불필요한 개인정보 공개로 고통받던 한부모가정, 이혼·입양 경력자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신분관계 공시제도가 개선된다. 현재의 신분 관계만 기재한 문서를 '일반증명서', 과거기록까지 전체를 표시하는 경우를 '상세증명서'로 나눴다.또, 증명이 필요한 사항만 선택해 표시하는 '특정증명서'도 발급받을 수 있게 돼, 일반증명서나 특정증명서를 이용하면 이혼이나 전혼 자녀 등 개인정보를 드러내 복지 | 김영호 기자 | 2014-11-09 13:22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요양원' 입소자 모집 공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보험자가 직접 운영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요양원’의 개원을 앞두고 입소를 희망하는 어르신 모집을 위해 20일 모집 계획을 발표하고 공고를 냈다.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 급여제공기준 개발과 급여비용의 적정성 검토를 통해 장기요양기관의 표준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장기요양보험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서울요양원을 건립하였다.서울요양원은 서울시 강남구 세곡동에 대지면적 4,173m2, 지하 1층과 지상 4층 규모로 신축하였으며, 입소 150명, 주·야간보호 40명이 이용할 수 있다.서울요양원 입소자 모집 정원은 150명이며, 신청 자격은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 중 시설급여 인정을 받은 사람으로 신청자가 정원보다 많은 경우 무작위 추첨하여 복지 | 한동규 기자 | 2014-10-20 16:51 서울시, 모텔 고시원 등 전전하는 주거위기가정 발굴해 지원 [한강타임즈]서울시는 오는 11월 7일까지를 '주거위기가정 집중조사기간'으로 정하고 숙박업소, 학교, 복지기관, 자치구 등의 협조를 얻어 자녀와 함께 모텔, 여관, 고시원 등을 전전하며 불안하게 살아가는 주거위기가정을 발굴하여 지원한다.시는 이렇게 민·관 협력을 통해 발굴된 가정에게 심사를 거쳐 임차보증금을 최고 500만원까지 지원하고 이사도 돕는다.대상자는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 200%이하 가구로(4인 가구 월소득 326만원이하)서 소득 압류 등으로 소득이 있으나 실제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위기가정도 대상에 포함된다.발굴된 가구는 '임차자금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선정되면 가구상황에 따라 최고 500만원까지 임차보증금을 지원받게 된다.특히 올해부터는 두꺼비이사가 무료이사를 복지 | 김지수 기자 | 2014-10-13 22:5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다음다음끝끝
내년 산재보험료율 인상없다 [한강타임즈] 내년도 사업주가 부담하는 산재보험의 평균 보험료율은 금년과 동일한 1.70%로 유지된다.고용노동부는 노·사·공익위원으로 구성된 ‘산업재해보상보험및예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5년도 사업종류별 산재보험료율’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전체 58개 업종 중에서 산재보험료율이 하락한 업종은 25개이며, 상승한 업종은 8개, 그 외 25개 업종은 동일하다.고용부에 따르면, 2015년 산재보험 평균요율은 1.70% 수준으로 최저요율은 ‘금융 및 보험업’의 0.7%이고, 최고요율은 ‘석탄광업’의 34.0%이다.‘금속 및 비금속광업’이 2%p, ‘전기기계기구 제조업’과 ‘도·소매 및 소비자용품수리업’이 0.1%p 낮아지는 등 25개 업종의 보험료율이 낮아진 반면, ‘금융 및 보험업’ 복지 | 이영호 기자 | 2014-12-26 16:55 초·중·고 학생 학비지원 ↓ 급식지원 ↑ [한강타임즈] 올해 전국 시·도교육청이 고등학생에게 지원한 학비가 지난해보다 줄고 초·중·고등학교 학생에 대한 급식비 지원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는 23일 시·도교육청의 2014학년도 교육비 지원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국 초·중·고교 학생 465만명에게 모두 3조2889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시·도교육청 교육비 지원사업은 각 시·도 교육감이 자체적인 기준에 따라 저소득층 학생을 중심으로 고교학비, 방과후 수강권, 교육정보화, 급식비(무상급식 포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 3조843억원보다 2046억원이 증가한 것이다.지원 항목별로 보면 입학금, 수업료 등을 지원하는 고교 학비는 올해 4050억원(지원인원 38만8000명)으로 지난해 4164억원에서 약 2.7 복지 | 김영호 기자 | 2014-12-23 16:57 '장애인통합복지카드' 출시…발급 신청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4일부터 장애인복지카드(등록증)와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카드를 통합한 장애인통합복지카드 발급신청을 읍면동을 통해 받는다고 밝혔다.그동안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을 받고자 하는 장애인은 장애인복지카드 외에 고속도로통행료 할인카드를 별도로 발급받고, 통행료 할인시 제시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러한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하여 장애인복지카드와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카드를 하나의 카드로 합친 장애인통합복지카드 발급을 추진하게 되었다.이번에 발급신청을 받는 장애인통합복지카드는 기존 장애인복지카드, 장애인 고속도로통행료할인카드, 하이패스카드 및 교통카드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카드로써 장애인이 복지서비스를 이용함에 있어 여러 종류의 카드를 동시에 소지하여야 함 복지 | 한동규 기자 | 2014-12-23 14:18 산후조리원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한강타임즈] 앞으로 산후 조리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해 보험으로 피해배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정부는 23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산후 조리원이 안전사고에 따른 피해 배상을 위한 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하는 내용의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한다.개정안에 따르면 산후 조리업자는 감염 및 안전사고로 발생한 이용자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상 손해를 배상하기 위해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미가입시 당국은 시정을 명할 수 있다.산후 조리업자와 종사자는 조리원 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검진 외에 예방접종도 받아야 한다.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서비스별 이용요금과 중도해약시 환불기준을 조리원과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하도록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해외진출 기업의 복지 | 김진동 기자 | 2014-12-23 10:54 복지부, 응급의료 전용헬기 배치지역 '충남 선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다섯 번째 ‘응급의료 전용헬기(Air Ambulance)’(이하 닥터헬기) 배치지역으로 충남지역(단국대병원)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닥터헬기는 거점병원에 배치되어 요청 5분 내 의사 등 전문 의료진이 탑승·출동하고, 첨단 의료장비를 구비하여 응급환자 치료 및 이송 전용으로 사용하는 헬기로, 현재 4개 지역에 배치되어 있다.닥터헬기는 응급의료기관이 없는 취약지역 및 산악·도서지역의 응급환자 이송을 신속하게 하여, 응급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크게 활약하고 있다.지난 2013년 7월 닥터헬기가 도입된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의 경우 닥터헬기 도입 전과 비교, 환자발생부터 수술까지 약 1시간 30분 단축효과가 있었으며, 2013년 강원도 지역 이송 건 분석 복지 | 한동규 기자 | 2014-12-19 16:36 ‘군 가산점 2%’ 부활 및 복무기간 학점 인정 권고 [한강타임즈] 민관군 병영혁신위원회는 현역 복무를 이행한 병사가 취업할 때 ‘복무보상점’을 부여하고 복무 기간을 대학 학점으로 인정할 것을 권고했다.국방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병영혁신위가 권고한 22개 혁신과제를 18일 발표했다.지난 8월 출범한 병영혁신위는 지난 4개월 동안 복무제도 혁신, 병영생활 및 환경 개선, 군 인권개선 등 분야에서 병영혁신 과제를 검토해왔다.병영혁신위는 군 복무를 정상적으로 이행한 병사가 취업할 때 만점의 2% 이내에서 복무보상점을 부여하는 제도를 도입하라고 권고했다.사실상 가산점인 복무보상점 부여 기회는 개인별 5회로 제한하고, 가산점 혜택으로 인한 합격자 수는 전체의 10% 내로 제한하도록 했다. 복무기간 중징계를 받은 병사는 복무보상점 부여 대상에서 제외하 복지 | 김진동 기자 | 2014-12-18 12:33 보건복지부, 기초연금 '주로 보건의료비 지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기초연금이 지난 7월 25일 첫 지급된 이래 현재까지 총 433만명(’14.11월말 기준)에게 지급되었으며, 기초연금액은 주로 보건의료비로 쓰인 것으로 조사됐다다고 밝혔다.11월말 현재 총 433만명의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매월 최대 20만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했으며, 이 중 91.5%인 396만명에게 전액이 지급됐다.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을 받은 사람이 실제 기초연금을 주로 어디에 쓰는지, 기초연금이 수급자 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달 4일부터 21일까지 총 18일간 한국조세연구원과 국민연금연구원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 대상은 총 500명으로, 2014년 9월 기준 전국 기초연금 수급자 중에서 기존 기초 복지 | 한동규 기자 | 2014-12-17 16:58 서울시, 취약계층에 공공근로 일자리 5,251개 제공 [한강타임즈]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형편이 어려운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시민 5,251명을 모집한다.이번에 모집하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서울시 515명, 25개 자치구 4,736명이며 사업은 2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참여 신청은 19일(금)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선발된 인원은 1일 6시간 이내, 주 5일간 서울시의 본청 및 사업소, 자치구의 사업 현장에서 ▲환경 정비 ▲공공서비스 지원 ▲정보화 추진 등의 업무를 하며 임금은 1일 3만 4천원(일부 3만 6천원), 월 최대 99만원(부대경비, 주연차수당, 4대보험료 포함)을 받을 수 있다.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고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복지 | 김지수 기자 | 2014-12-16 22:40 성남시, 꼬마버스 타요의 ‘러비’ 청소차 등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성남에 인기 국산 만화 꼬마버스 타요의 ‘러비’ 청소차가 등장했다.성남시는 청소차량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바꾸려고 6대의 진공 노면 청소차량에 러비 디자인을 입혀 12월 11일 운행을 시작했다.러비는 만화에서 모범적으로 거리의 청소를 도맡아 하는 청소차 캐릭터이다.시는 저작권을 가진 ㈜아이코닉스와 협의해 이 러비 캐릭터를 공공 청소차에 적용, 차량 외부를 꼬마버스 타요 러비 디자인으로 꾸몄다.러비 청소차는 운행 첫날부터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아 동네를 지나갈 때 주민과 어린이들이 반갑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했다. 성남시는 근면 성실한 청소행정 서비스와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서 성남시는 꼬마버스 타요의 ‘타요' ‘ 복지 | 박귀성 기자 | 2014-12-15 14:13 한국어린이집총연합 “전국 가정어린이집 파업결정 사실과 달라” [한강타임즈]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어린이집 분과위원회(회장 박춘자)는 “전국 가정어린이집 파업결정이 사실과 다르다”며 “영아보육료 3%인상에 동의하지 않지만 파업 등 극단적인 방법은 유보하고 준법투쟁과 동시에 대정부 협상(정원내 초과보육, 추가경정예산편성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10일 밝혔다.한어총 가정분과위원회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그 어떠한 경우에도 가정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아와 학부모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재차 확인하고 학부모는 일부 극단적인 움직임에 동요되거나 불안해하지 말고 보육료 현실화를 통한 가정어린이집 운영정상화를 위해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관련한 한어총 가정분과위원회 입장표명 내용이다.전국 가정어린이집 파업결정 사실과 달라. 복지 | 김영호 기자 | 2014-12-11 15:45 민간 가정 어린이집 제한적 운영..학부모들 혼선? [한강타임즈]민간 보육시설인 가정어린이집 교사들이 보육료 현실화를 요구하며 3일간 휴가 투쟁에 돌입한다.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어린이집 원장을 제외한 나머지 교사들이 집단 휴가를 내는 방식으로 제한적 운영을 한다고 밝혔다.연합회 측은 그러나 어린이집 별로 아이의 부모들과 협의를 거쳐 꼭 맡겨야 할 아이들은 맡길 수 있도록 교사 근무자의 수를 조절했다고 밝혔다.또 연합회 쪽은 원장들이 휴가를 내지 않고 등원하는 아이를 돌보며, 필요하면 대체인력을 활용해 ‘불법 파업’ 논란은 피한다는 계획이다.따라서 아이를 맡겨야 하는 부모들이 아이를 맡기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당장 아이를 맡길 곳이 마땅하지 않은 부모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다.가정어린이집에서 돌보는 아이들 복지 | 김영호 기자 | 2014-12-08 04:23 민간 어린이집, 내일 파업 가능성?.. [한강타임즈]민간 어린이집 2만 3천여 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만 6천여 곳이 보육료 현실화를 요구하며 내일부터 시한부 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다.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가정통신문에서 만 0-2세 보육료가 4년째 동결됐다가 내년에 겨우 3%가 올라 일부 어린이집들이 존폐 위기에 몰려 영아 보육교사들이 이같이 집단 행동에 돌입한다고 설명했다.반면에, 전국 2만 4천여개 가정어린이집 가운데 3분의 2가 소속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자신들은 이같은 집단 행동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정원 20명 이하의 소규모로 운영되는 가정 어린이집 2만 4천 곳이 내일부터 사흘간 집단 휴가를 내는 방식으로 '파업'을 벌이겠다는 것이다.가정어린이집연합회측이 예고대로 집단 휴가에 들어갈 경우 상당수 학부 복지 | 김영호 기자 | 2014-12-07 16:24 국민연금 함께 받는 부부 20만쌍 돌파!! [한강타임즈] 노후에 남편과 아내가 모두 국민연금을 받는 부부 수급자가 20만쌍을 돌파했다.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 9월 현재 국민연금 부부 수급자는 20만8771쌍으로 이들은 부부 합산 평균 월 60만1000원을 받고 있다. 노령연금을 최고로 많이 받는 부부 수급자는 합산해 250만9000원을 매달 손에 쥐고 있다.더욱이 여성 수급자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여서 앞으로 부부 수급자는 덩달아 늘어날 전망이다.실제 부부 수급자는 1988년 1월 도입된 국민연금제도가 성숙하면서 2010년 4월 11만5000쌍, 2011년 4월 13만4000쌍, 2012년 4월 15만5000쌍, 지난해 4월 18만8000쌍, 올해 4월 19만9498쌍 등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이와 관련 국민연금연구원의 지난해 복지 | 김진동 기자 | 2014-12-06 14:23 서울시, 저소득층 30만 세대 찾아갔다 [한강타임즈]서울시는 2014년 한 해 동안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에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332억 상당(11.15일 기준)의 물품을 기부받아 30만세대의 저소득 가정과 1,565개소의 시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서울시 푸드뱅크·마켓 사업은 1998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서울시민과 다양한 기부기업 및 단체의 기부참여를 통해 국내대표적인 사회복지 전달체계로 자리매김했다.최근 3년간 성장을 거듭한 푸드뱅크·마켓 사업은 2012년 288억원, 2013년 364억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활용품을 시민과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2,871개 기관과 개인이 참여했다.강종필 서울시 건강복지실장은 "푸드뱅크·마켓사업이 대표적인 사회복지 식품전달체계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시민과 자원봉사자 분들 기업체 복지 | 김지수 기자 | 2014-11-25 19:23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인상 '새로운 소득과 재산과표 적용' [한강타임즈]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인상 소식이 전해졌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11월분 보험료부터 새로운 소득과 재산과표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달 전체 지역가입자에 부과되는 보험료가 전월보다 3.7% 늘어난 241억원이다.전체 지역가입자 753만 가구 가운데 224만 가구의 보험료가 오르고 131만 가구는 소득이나 재산 감소 등으로 보험료가 내린다.전체 가구당 평균 3천317원 증가하는 셈으로. 보험료가 오르는 가구 중 33.5%는 증가폭이 5천원 이하이며 33.0%는 5천원 초과 2만원 이하다.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인상에 네티즌들은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인상 정말 눈물난다”,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인상 소액이라도 너무 부담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복지 | 이아람 기자 | 2014-11-19 17:35 건강보험 급여기준 일제정비 '전면 개편 나선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그 간 불만이 지속되어 온 건강보험 급여기준에 대해서 전면적인 개편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일부 건강보험 급여기준은 과도한 수준까지 진료를 금지하는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어, 환자들의 의료 선택권을 제약하고 의사들의 진료를 지나치게 규제한다는 지적이 있었다.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이런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전면적인 개편에 착수하기로 하였다.이를 위해 의약계 단체, 환자단체, 일반국민 등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급여기준 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금년 12월까지 대대적으로 접수하기로 했으며, 의약계 단체, 환자단체,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한 ‘급여기준 개선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 복지 | 한동규 기자 | 2014-11-17 14:25 서울구청장협의회 "내년 복지비 일부 미편성" 결의 [한강타임즈] 서울시구청장협의회가 내년에 복지비 일부를 편성하지 않기로 한 방침을 확정하기로 했다.협의회는 오늘(14일) 아침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25개 서울 시내 구청들이 내년 예산 확보를 거부한 것은 정부가 올 7월 기초연금제도를 확대 시행하면서 늘어난 기초연금 증액분이다.또 당초 정부와 국회가 무상보육 국비 부담비율을 40%까지 늘리겠다고 약속했다가 35%로 줄이면서 발생한 격차 5%도 편성하지 않겠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지난 7월 기초연금제도 확대 시행에 따른 기초연금 증액분과 정부·국회가 약속한 무상보육 국비 부담 비율 가운데 미이행분이 편성되지 않게 된다. 각 구청이 편성하지 않은 복지비용은 총 1,182억원이다.협 복지 | 김진동 기자 | 2014-11-14 05:54 싱글세 논란? 보건복지부 "정책적으로 검토된 바 없어" [한강타임즈]싱글세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1일 보건복지부 고위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앞으로 몇 년 후에는 '싱글세'를 매겨야 할지도 모르겠다"라며 "정부 지원만으로 저출산을 극복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이러한 싱글세 도입과 관련해 논란이 일자 12일 보건복지부는 "정책적으로 검토된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이어 "싱글세는 검토한 적도 없다"며 "저출산 대책으로 과거에는 아이를 낳은 사람들에게 인센티브를 줬지만, 앞으로는 아이를 낳지 않은 사람들에게 페널티를 줘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농담이 와전된 것"이라 해명했다.싱글세 논란에 네티즌들은 "싱글세 논란 농담을 무슨 이렇게", "싱글세 논란 정말 심각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복지 | 김지수 기자 | 2014-11-12 16:21 남성 육아휴직 증가 '지난해 보다 53.3% 증가' [한강타임즈]남성 육아휴직 증가 소식이 전해졌다.12일 서울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올해 서울 지역의 남성 육아휴직 사용자 수가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들어 10월까지의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1만8197명으로 지난해 1만6600명보다 9.6% 늘었다.특히 남성 육아휴직자 수는 811명(전체 육아휴직자 대비 4.4%)으로 지난해 529명(전체 육아휴직자 대비 3.1%)에 비해 53.3% 증가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자 수도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46.6% 늘었다.서울고용노동청음 다음달 9일까지 한 달간 출산전후휴가 및 육아휴직 등 모성보호 불법·불편사항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남성 육아휴직 증가 소식에 네티즌들은 “남성 육아휴직 증가 이제 아이는 같이 키우는 듯”, “남성 육아휴직 복지 | 김지수 기자 | 2014-11-12 13:02 국민 1인당 보험 3.6개 가입!! [한강타임즈]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은 평균 3.6개의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국민 1인당 보험 가입건수는 3.59건으로 나타났다.한 가구를 4인 가족으로 봤을 때 가구당 보험 가입 건수는 14건을 넘는 수준이다.1인당 생명보험에 가입한 건수는 1.65건이었고, 손해보험에 가입한 건수는 1.93건으로 손해보험 가입건수가 생명보험 가입보다 많았다.1인당 보유 보험으로는 자동차보험이나 실손보험, 암보험, 종신보험 등 보장성 보험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한 고령자나 고혈압·당뇨 등 유병자 등 틈새 시장을 위한 보험 가입도 늘고 있다. 한편 1인당 보험 가입건수는 지난 2010년 3.08건 복지 | 김영호 기자 | 2014-11-12 09:45 임신부 초음파 검사 건강보험 적용 추진 [한강타임즈] 임신부의 산전 초음파 검사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12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따르면, 현재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에서 검토 중인 중기 보장성 강화 계획안에 임신부 초음파 검사 급여 적용안이 포함돼 논의 중에 있다.초음파 검사는 비용이 100% 본인 부담인데다 산부인과에서 ‘과잉 검진’이라고 할 정도로 지나치게 자주 초음파 검사를 권하는 경우가 많아 임신 비용을 높이는 대표적인 요인으로 꼽힌다.한 번 초음파 검사를 받는 데 의원에서는 1∼3만원, 대형병원에서는 6∼8만원, 정밀 초음파의 경우 10만원 이상 든다.전문가들은 통상 임신기간 중 5회 내외의 초음파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으나 2007년 조사에 따르면 임신부 1명당 평균 10.7회 복지 | 김영호 기자 | 2014-11-12 09:30 "서울시공무원 99% 연금개혁안 반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새누리당이 발의한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에 대한 찬반투표에서 서울시 공무원 100%에 가까운 압도적인 다수가 반대표를 던졌다고 공무원 노조가 주장했다.10일 한국노총 소속 서울특별시공무원노동조합(서울시공무원노조)은 새누리당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에 대한 투표소 찬반투표에서 투표 참여자 5943명 가운데 99.3%인 5904명이 반대했다고 10일 밝혔다.1,691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 결과는 집계되지 않았고 내일(11일) 공개되는 전체 투표 결과에 반영될 예정이다.또 법외노조인 전공노 서울시청지부가 서울시청 별관에서 실시한 찬반투표에는 전체 1,806명이 참여해 98.4%인 1,778명이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집계됐다. 공무원연금 투쟁 협의체인 '공적연금 복지 | 김영호 기자 | 2014-11-11 05:28 이혼·입양 개인정보 보호 '가족관계등록법 개정'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앞으로는 이혼 경력이나 옛 배우자와 낳은 자녀 등 민감한 개인 정보를 불필요하게 노출하지 않고도 각종 신분증명서를 뗄 수 있게 된다.법무부는 9일 개인정보를 최대한 보호하는 내용 등을 담은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오는 10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불필요한 개인정보 공개로 고통받던 한부모가정, 이혼·입양 경력자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신분관계 공시제도가 개선된다. 현재의 신분 관계만 기재한 문서를 '일반증명서', 과거기록까지 전체를 표시하는 경우를 '상세증명서'로 나눴다.또, 증명이 필요한 사항만 선택해 표시하는 '특정증명서'도 발급받을 수 있게 돼, 일반증명서나 특정증명서를 이용하면 이혼이나 전혼 자녀 등 개인정보를 드러내 복지 | 김영호 기자 | 2014-11-09 13:22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요양원' 입소자 모집 공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보험자가 직접 운영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요양원’의 개원을 앞두고 입소를 희망하는 어르신 모집을 위해 20일 모집 계획을 발표하고 공고를 냈다.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 급여제공기준 개발과 급여비용의 적정성 검토를 통해 장기요양기관의 표준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장기요양보험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서울요양원을 건립하였다.서울요양원은 서울시 강남구 세곡동에 대지면적 4,173m2, 지하 1층과 지상 4층 규모로 신축하였으며, 입소 150명, 주·야간보호 40명이 이용할 수 있다.서울요양원 입소자 모집 정원은 150명이며, 신청 자격은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 중 시설급여 인정을 받은 사람으로 신청자가 정원보다 많은 경우 무작위 추첨하여 복지 | 한동규 기자 | 2014-10-20 16:51 서울시, 모텔 고시원 등 전전하는 주거위기가정 발굴해 지원 [한강타임즈]서울시는 오는 11월 7일까지를 '주거위기가정 집중조사기간'으로 정하고 숙박업소, 학교, 복지기관, 자치구 등의 협조를 얻어 자녀와 함께 모텔, 여관, 고시원 등을 전전하며 불안하게 살아가는 주거위기가정을 발굴하여 지원한다.시는 이렇게 민·관 협력을 통해 발굴된 가정에게 심사를 거쳐 임차보증금을 최고 500만원까지 지원하고 이사도 돕는다.대상자는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 200%이하 가구로(4인 가구 월소득 326만원이하)서 소득 압류 등으로 소득이 있으나 실제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위기가정도 대상에 포함된다.발굴된 가구는 '임차자금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선정되면 가구상황에 따라 최고 500만원까지 임차보증금을 지원받게 된다.특히 올해부터는 두꺼비이사가 무료이사를 복지 | 김지수 기자 | 2014-10-13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