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37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바른정당 김용태 의원, 문재인 검찰 개혁 돕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바른정당 김용태 의원이 화제를 몰고 다닌다. 김용태 의원은 24일부터 25일 양일간 국회 본청에서 열리고 있는 국회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에 바른정당 소속 청문위원으로 참석해서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를 상대로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수정 가능성을 물었다.김용태 의원의 이런 질문은 일반적으로 국회의원들이 국회 청문회에서 청문 후보자에 대해 인신 공격이나 ‘신상 털기’ 등으로 청문회를 몰고가는 것과 대조를 보이는 대목이다. 김용태 국회의원의 이런 청문 태도가 향후 지향해야할 국회의원들의 청문회가 정책 검증, 미래 지향적인 검증이 아니겠느냐는 평가를 받았다.이날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수정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낙연 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25 13:31 김성원 위원 이낙연 후보자에 ‘경기북도’ 신설 의향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성원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이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에서 이낙연 후보자에게 지방자치 강화 차원의 질문을 하다 ‘경기북도 신설’할 용의가 있는지를 물었다.김성원 의원은 자유한국당 대변인으로서 이미 네티즌들로부터 ‘미운털’로 분류된 듯 전날이 지날 24일 청문회에서 김성원 의원은 국회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자유한국당 소속의 청문위원으로 참석해 이낙연 후보자를 상대로 여러 가지 의혹을 제기하면서 네티즌들로부터 항의성 ‘문자 폭탄’을 받고 기겁을 했다. 본지 기자가 촬영한 사진엔 문자 폭탄을 받고 경직된 표정으로 이들 문자를 읽어 내리는 김성원 의원의 표정이 고스란히 담겼다.김성원 의원은 25일 오전 이낙연 후보자 청문회 둘째날에 ‘경기북도 신설 및 경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25 12:37 경대수 청문회서 역풍 맞고 탈탈 털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경대수 국회의원으로 개설된 SNS에 난리가 났다. 자유한국당 경대수 국회의원 아들의 병역 면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경대수 의원은 25일 현재 국회 이낙연 국무총리 인사청문회에 청문위원으로 참석하고 있다.이낙연 후보자를 상대로 송곳 질문을 했던 경대수 국회의원이 개설한 인터넷 페이스북이 ‘문자 폭탄’과 같이 경대수 의원 아들 병영문제를 제기하는 글이 무더기로 올라오면서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지난 24일 국회 본청에서 치러진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첫날 경대수 의원은 이 후보자의 불성실한 자료 제출을 문제 삼았다. 이에 누리꾼들이 경대수 의원 장남의 병역면제 사실을 밝혀내고 경대수 국회의원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등 사실관계에 대한 해명을 요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25 12:25 정진석 "朴탄핵 공론·당론 정리하면 보수 대통합의 발판될 것" [한강타임즈]정진석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는 23일 "당의 혼돈, 패배주의를 극복하기 위해 우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공론적 당의 입장을 정립해야한다"고 주장했다.정 전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유한국당이 되살아나기 위해서는 통합과 성찰,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보수 정당은 헌법적 가치수호를 사명으로 한다"며 "헌법재판소 판결을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면서 보수의 가치를 이야기할 수는 없다. 헌재는 대통령을 파면했고, 이것이 최종적인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정 전 원내대표는 "헌재의 파면 결정에 개인적 의견이 다를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공당인 자유한국당의 구성원이 헌재 결정 불복을 공언할 수는 없다. 승복하고 새출발해야한다"고 주장했다.그는 "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5-24 07:46 이명박 정부 4대강 사업 정책 감사에 “정치 보복이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수질오염과 강 수질악화, 환경생태파괴 등으로 불리는 MB 정부 4대강 사업은 중부의 대표적인 혈세낭비 사업으로 꼽힌다. 4대강뿐만이 아니다. 청와대가 4대강 사업 관련 정책 감사 이야기를 꺼내자 4대강을 밀어붙였던 과거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바른정당)은 발끈하고 4대강 사업 감싸기에 나선 모양새다. 네티즌들은 4대강 사업을 “이명박 4대강 사업은 민족의 재앙”이라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정면으로 겨냥한 게 아니냐?”는 반응이다.4대강이 네 번째 감사를 받게 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감사원에 정책감사를 요청하라고 지시했기 때문이다. 4대강 사업에 대해 청와대는 불법이나 비리가 드러나면 법적 조치도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지난 22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23 07:05 이낙연 측 "子 어깨수술 자료→면제 전 수술 시행…자유한국당 주장 '조목조목 반박'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측은 22일 아들 병역 면제의혹·위장전입 의혹·세금탈루 의혹·부동산 투기 의혹 등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인사청문회를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자유한국당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이 후보자 측은 이날 총리실 인사청문회 준비단을 통해 배포한 보도해명자료에서 한국당이 제기한 주장들은 사실이 아니라며 적극 해명했다.앞서 경대수·박명재·정태옥·김성원·강효상 의원 등 한국당 청문위원 5명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자가 청문회 주요 자료들의 제출을 거부해 청문회를 개최할 수 없다며 사실상 보이콧을 시사한 바 있다.이들은 ▲아들의 병역면제 이후 현재까지 어깨 탈골 수술 및 치료 내역 ▲위장전입 의혹과 관련한 아들의 초중고 생활기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7-05-23 06:47 신동욱 주옥같은 어록 정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급변하는 청와대와 국회의 정세 등에 힘입어 원외 정당 공화당의 신동욱 총재가 요즘 신이 났다. 신동욱 총재는 최근 신동욱 총재만의 독특한 촌철살인으로 열심히 신동욱 총재의 트위터 계정에 주옥같은 어록을 쏟아내고 신동욱 총재의 이런 일필휘지는 각 언론이 앞을 다투어 보도하고 있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때를 만난 꼴이다.신동욱 총재는 21일엔 이완규 지청장이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렬 서울중앙지검장을 임명한 것에 대해 설명을 요구하는 글을 올린 사실을 언급하면서, 신동욱 총재가 친히 “문재인 죽고 나 죽자 물귀신 꼴”이라면서 이완규 지청장이 윤석열 인사 절차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것을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맹렬히 비판했다. 신동욱 총재는 21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22 06:21 내년 국정원 검찰 등 특수활동비 대폭 삭감 예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 이용호 정책위 의장이 “내년 특수활동비를 대폭 줄이겠다. 특수활동비는 국회 보고 등 투명성 담보할 제도적 장치 필요 하다”는 입장을 내놨다.내년 국정원과 검찰 등의 특수활동비가 크게 삭감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 이용호 정책위의장은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예산 심사시 특수활동비 규모 대폭 줄이겠다”고 밝혔다.이용호 국민의당 정책위의장(남원·임실·순창)은 21일 연간 9,000억 원에 달하는 특수활동비를 ‘눈먼 돈’으로 사용하는 관례를 없애야 하고, 이를 위해 그 예산 편성 및 사용 방식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용호 의장은 나아가 “또 이번 법무부와 검찰 돈봉투 사건을 계기로 드러난 특수활동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22 05:59 김진태 의원, “벌금 200만원 유죄 항소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른바 박근혜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 강한 불만을 제기하며 꾸준히 태극기집회에 참석했던 김진태 의원에게 법원이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김진태 의원은 즉각 불복 의사를 밝혔다. 김진태 의원 선고는 단지 1심일 뿐이다. 김진태 의원은 의원직을 잃을 수도 있지만, 김진태 의원이 항소하여 형량을 낮추거나 무죄를 선고 받는다면 의원직을 고수할 수도 있다. 김진태 의원이 대법원 최종 판결까지 끌고 간다면 시간은 아직 넉넉하다.춘천지방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김진태 피고인의 주장은 모두 인정되지 않는다”고 김진태 의원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판결했다. 이날 김진태 의원의 국민참여 재판에서 배심원은 유죄 4명, 무죄 3명, 벌금 200만원 3명, 벌금 80만원 3명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20 12:29 윤석열 검사 ‘금의환향’에 재 뿌리나? 항명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 개혁에 대해 강한 의지를 갖고 있고, 국민들 역시 검찰 개혁을 봇물처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검사 승진 후 검찰 내부에서 윤석열 검사의 좌천 후 승진에 대해 “임명 근거가 뭐냐”는 볼멘소리가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의 윤석열 검사 임명이 다소 부적절했다는 평가다.윤석열 검사의 서울중앙지검장 임명에 대해 여론은 “윤석열 검사 승진! 역시 정의는 살아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검찰 내부에선 윤석열 검사 임명이 정당했느냐는 ‘항명성’ 지적이다. 국회에서도 자유한국당은 19일 윤석열 검사 임명에 부정적인 반응을 냈다, 나머지 야3당은 윤석열 검사 임명에 대해 대부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5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20 12:21 문재인 대통령 "개헌·개혁 필요성 강조"...여야 공감대 형성!!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여당과 청와대의 소통을 벗어나 '국·청(국회-청와대)' 관계 형성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첫단추 격인 여야 5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원만한 출발을 알렸다.문 대통령은 각 당 원내대표와의 처음 마주앉은 상견례 자리에서 국정운영에 대한 철학과 방향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특히 개헌 추진 등 거대담론과 후보시절부터 줄곧 강조해 온 검찰·국정원·방송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강한 의지를 정확히 전달했고,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것은 이날 회동의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된다.아울러 여소야대(與小野大)로 출발해 야당의 협조 없이는 국정을 제대로 운영할 수 없는 상황인 점을 감안해 국정운영을 위한 여야정협의체 구성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20 07:07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 벌금 200만원 ...당선 무효 위기 [한강타임즈]춘천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이다우 부장판사)는 1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김 의원은 지난해 4·13 총선을 앞둔 3월 선거구민 9만1158명에게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 이행 평가 71.4%로 강원도 3위를 차지했다'고 발송한 문자메시지가 사실과 달라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재판에 회부됐다.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되면 국회의원 직을 잃게 되고, 5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돼 선거에 각종 선거에 입후보를 못한다.이 사건은 춘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검찰에 고발한 뒤 검찰에 무혐의 처분을 내리자 이에 불복한 춘천선관위가 재정신청을 제기했고 법원이 인용하면서 국민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5-19 22:22 문재인 대통령 "대선 공약대로 내년 6월 지방선거에 '개헌' 추진" [한강타임즈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여야 5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개헌은 대선 공약대로 추진하겠다"며 기존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힌 뒤 "문 대통령은 정치권의 개헌논의 과정에 국민 의견을 충실히 수렴해 반영하고, 선거제도 개편도 함께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이어 "문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들은 비정규직 해결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도 교환했다"고 덧붙였다.앞서 정우택 자유한국당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찬 회동 직후 당사에서 "문 대통령이 내년 6월까지 반드시 개헌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찬에서 오갔던 문 대통령의 개헌 관련 언급에 대해 "대통령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9 17:54 문재인 대통령 '명찰' 떼고 '손님' 먼저 기다려...김정숙 여사, 원내대표들에 '손편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의 19일 오찬 회동은 형식과 내용면에서 많은 파격을 남겼다. 문 대통령은 그간의 대통령 관행을 깨고 먼저 약속장소에 도착해 청와대 손님들인 원내대표들을 맞이했고, 청와대 방문객이 의례적으로 착용하는 이름표도 재검토하게 했다.이날은 문 대통령 취임 열흘째로 역대 정부 가운데 가장 빠른 원내대표 회동이란 기록을 세웠다. 여소야대 형국과 정부 인선 관련 국회 협조가 필요한 상황에서 그만큼 국회와 관계를 중요시 여기고 협치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회동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장면은 오찬 장소인 청와대 상춘재(常春齋)에 미리 도착해 '손님'인 원내대표들을 기다리는 문 대통령의 모습이었다. 문 대통령은 각 당 원내대표들이 도착하는 순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9 17:51 김성준 앵커 지금 시점에서 하차해야만 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성준 앵커 SBS는 그렇게 잘라야만 했나? 네티즌들이 못내 아쉬움과 섭섭함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김성준 앵커 하차 소식에 “이제 김성준 앵커 진짜 못 보나?”라는 아쉬움이 쏟아지고 있다. 18일 SBS 김성준 앵커의 ‘뉴스8’에서 김성준 앵커가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SBS는 김성준 앵커 관련 오는 22일부터 ‘8뉴스’의 평일에 남자 앵커를 김현우 앵커로, 주말 앵커를 김용태 앵커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김현우 앵커는 현재 주말 ‘8뉴스’ 앵커를 맡고 있다. 지난해 12월19일부터 ‘8뉴스’에서 김성준 앵커가 진행을 맡아 왔다. 김성준 전 보도본부장은 이날 SBS가 단행한 보도국 인사에서 경질됐다. 트위터 아이디 ‘주디&***’는 “김 미디어 | 박귀성 기자 | 2017-05-19 13:48 정우택 518 관련 발언에 네티즌 “아직 정신 못차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이 임을 위한 행진곡과 518 민주화 운동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정우택 원내대표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지 않았다. 정우택 권한대행은 입을 굳게 다물고 있었다. 정우택 원내대표가 마치 뭔가를 단단히 각오한 모양새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명실공히 지도부 실권을 한손에 쥐고 있는 모양새다. 때문에 지난 대선에서 24%의 보수층을 결집해서 당권을 노리는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표적이 되어 서로 설전을 주고받기도 했다.정우택 원내대표 등 ‘친박계’를 향해 홍준표 지사가 날린 ‘바퀴벌레’ 등 막말 독설에 정우택 원내대표는 “대선에서 패배한 후보는 자중하거나 정계은퇴가 도리”라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19 13:39 청와대 오찬 회동, 박근혜표 ‘최후의 오찬’일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청와대 오찬 회동이 국회 5개 정당 원내대표들을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오후 현재 계속되고 있고, 청와대 오찬 회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청와대 오찬 회동이 이처럼 주목받는 이유는, 청와대 초호화 오찬 회동을 박근혜씨가 이정현 대표와 ‘친박’ 인사들에게 내놓은 것이 혈세를 낸 국민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안겨준 것 때문으로 보인다.언론에 따르면 19일 예정된 청와대 오찬 회동엔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19일 낮 청와대에서 열리는 여야 5당 원내대표 초청 오찬 때 직접 요리실력을 발휘한다. 김정숙 여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더불어민주당(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시절에도 당 인사들에게 손수 만든 음식을 대접한 것으로 유명하다.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9 13:27 외국인관광객 상대 택시·콜밴 바가지 요금 1000여건 달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외국인관광객을 상대로 불법 택시와 콜밴 영업을 하다 경찰에 적발(형사입건·행정통보)된 사례가 매년 10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19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자유한국당 염동열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외국인관광객 상대 택시·콜밴 불법행위 및 처벌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4년 299건, 2015년 1009건, 지난해 1158건으로 총 2466건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서울 831건, 부산 384건, 인천 1251건 등으로 나타났다.특히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택시·콜밴 불법행위가 늘어나고 있다. 연도별 단속 결과를 보면 지난해 형사입건은 40건, 행정통보는 1118건으로 집계됐다. 형사입건에는 사기, 무등록 영업 등이다. 행정통보에는 부당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5-19 10:35 이화익 회장"'이낙연 후보자 부인' 공직자 부인 이유...그림값 논란 '역차별"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이낙연 전남도지사가 국무총리 후보에 내정되면서 그림값에 시달리고 있다. 덕분에 부인인 김숙희씨가 화가라는 것이 대중에 공개됐지만, 그보다 그림값이 비싸냐, 아니냐가 논란이다.4년전에 팔린 그림이다. 전남개발공사는 2013년 이낙연 총리 후보자의 부인 그림 2점을 900만 원에 구입했다. 이 후보자의 부인이 서울에서 연 개인전에서였다.전남개발공사는 전시용 미술품이 필요했고, 지역 작가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구입했다고 설명했다.자유한국당이 전남지역 4선 의원이던 이 후보자를 의식해 공사측이 그림을 비싸게 산 건 아닌지 의혹을 제기하면서 불거졌다.그렇다면 과연 그림값은 비싼걸까.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 김영석 이사장은 "당시 판매한 그림가격을 보니 호당 10만원으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5-19 10:12 정우택 우원식 만나 “날 문전박대 했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이 18일 518 민주화 운동 성지 518 국립민주묘지에서 거행된 37주년 기념식에 참석했어도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지 않았다.정우택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신임 원내대표와의 만남에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뼈 있는 일침을 가했다. 정우택 우원식 두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신임 원내대표가 지난 17일 국회 본청에서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를 예방하면서 만나게 됐다.우원식 신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날 여당 원내대표 신분으로서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정우택 원내대표에게 “소통의 선배로 잘 모시면서 함께 협치해나가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우원식 원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18 18:03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 첫 국민참여재판 참석자 대거 몰려 관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다루는 첫 국민참여재판이 18일 오전 강원 춘천시 춘천지법 101호 법정에서 시작됐다.김 의원은 지난해 4·13 총선을 앞둔 3월 선거구민 9만1158명에게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 이행 평가 71.4%로 강원도 3위를 차지했다'고 발송한 문자메시지에 대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고발됐지만,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에 춘천시선거관리위원회의 재정신청 제기를 법원에서 인용해 재판까지 이어졌다.재판이 시작되기 전부터 김 의원의 지지자들과 비판자들이 법원 앞에 모여들었다. 태극기 집회 참석자들이 대부분인 김 의원의 지지자들은 한 손에는 태극기들 들고 또 다른 손에는 "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5-18 13:32 [5·18 기념식] 문재인 대통령의 '진정성, 절절함, 그리고 단호함'...일부 유족·시민 등 뜨거운 눈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광주정신은 촛불광장에서 부활했습니다.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전국의 5·18들'을 함께 기억합시다."문재인 대통령의 5·18 광주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사에는 진정성과 절절함, 그리고 단호함이 묻어났다.격동의 시기, 학생운동가와 인권·노동변호사로 가시밭길을 걸으며 옥고를 치른 그는 '5·18정신 헌법 전문(前文) 수록'을 대선 공약에 넣었고,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새 정부 제2호 업무지시로 내렸다.그리고 18일, 취임 9일만에 열린 5·18기념식 공식기념사를 통해 그는 9년 동안 망가졌던 5·18과 광주 정신을 바로 세웠다.짧고 형식에 그친 이명박 전 대통령의 기념식과 '국정농단' 최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5-18 10:57 자유한국당, 친박- 비박 '지도체제' 놓고 정면 충돌!! [한강타임즈] 차기 당권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자유한국당 친박계와 비박계가 이번에는 지도체제를 놓고 정면 충돌했다.최근 전당대회를 앞두고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친박계는 현행 단일지도체제를 집단지도체제로 변경하길 원하고 있다.그러자 비박계인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이를 두고 "허수아비 당대표 하나 앉혀놓고 계속 친박 계파정치 하겠다는 것"이라고 공개 비판하면서 계파 갈등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친박계는 지난해 7월 '김희옥 비대위'가 당시 집단지도체제를 단일지도체제로 바꾸는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할 때에도 이에 반대해왔다. 친박계 핵심의원들은 당시 회동을 갖고 단일지도체제로 바꾸기로 한 비대위 결정에 반대 입장을 모으기도 했다.지도체제의 변경은 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5-18 06:44 홍준표 "친박 바퀴벌레처럼 숨어있다 '설쳐'...참 가증스럽다" [한강타임즈]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17일 자유한국당 친박계를 향해 "박근혜 탄핵 때는 바퀴벌레처럼 숨어 있더니 감옥가고 난 뒤 슬금슬금 기어 나와 당권이나 차지해보려고 설치기 시작했다"고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다.홍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말한 뒤 "참 가증스럽다"고 밝혔다.홍 전 지사는 "차라리 충직스러운 이정현 의원을 본받으라"며 "다음 선거 때 국민들이 반드시 그들을 심판할거다. 더 이상 이런 사람이 정치권에서 행세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홍 전 지사는 또 다른 페이스북 글에서는 친박계가 지도체제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는 "당이 정상화가 돼야 하는데 구 보수주의 잔재들이 모여 자기들 세력연장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5-17 09:18 우원식 원내대표 문재인 정부 성공 ‘견인차’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정부 조각이 서서히 윤곽을 갖추어 가고 있는 가운데 국회 여당이된 더불어민주당 및 기타 야당들도 분주히 체제를 완성해가는 모양새다. 16일 국회는 이런 분주함 속에 더불어민주당에선 우원식 의원이 원내대표에 당선됐다.우원식 원내대표의 당선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더불어민주당이 여당이 됐다. 때문에 당정간 화합과 다수 야당과의 협치가 무엇보다 강조되는 시점에서 신임 원내대표에 국회 3선 우원식 의원(서울 노원을)이 16일 당내 경선을 통해 선출됐다. 국민의당도 이날 4선 김동철 의원(광주 광산갑)을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재석 의원 115명 가운데 61표를 얻어 54표를 얻은 친문재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17 04:3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1132133134135끝끝
바른정당 김용태 의원, 문재인 검찰 개혁 돕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바른정당 김용태 의원이 화제를 몰고 다닌다. 김용태 의원은 24일부터 25일 양일간 국회 본청에서 열리고 있는 국회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에 바른정당 소속 청문위원으로 참석해서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를 상대로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수정 가능성을 물었다.김용태 의원의 이런 질문은 일반적으로 국회의원들이 국회 청문회에서 청문 후보자에 대해 인신 공격이나 ‘신상 털기’ 등으로 청문회를 몰고가는 것과 대조를 보이는 대목이다. 김용태 국회의원의 이런 청문 태도가 향후 지향해야할 국회의원들의 청문회가 정책 검증, 미래 지향적인 검증이 아니겠느냐는 평가를 받았다.이날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수정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낙연 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25 13:31 김성원 위원 이낙연 후보자에 ‘경기북도’ 신설 의향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성원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이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에서 이낙연 후보자에게 지방자치 강화 차원의 질문을 하다 ‘경기북도 신설’할 용의가 있는지를 물었다.김성원 의원은 자유한국당 대변인으로서 이미 네티즌들로부터 ‘미운털’로 분류된 듯 전날이 지날 24일 청문회에서 김성원 의원은 국회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자유한국당 소속의 청문위원으로 참석해 이낙연 후보자를 상대로 여러 가지 의혹을 제기하면서 네티즌들로부터 항의성 ‘문자 폭탄’을 받고 기겁을 했다. 본지 기자가 촬영한 사진엔 문자 폭탄을 받고 경직된 표정으로 이들 문자를 읽어 내리는 김성원 의원의 표정이 고스란히 담겼다.김성원 의원은 25일 오전 이낙연 후보자 청문회 둘째날에 ‘경기북도 신설 및 경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25 12:37 경대수 청문회서 역풍 맞고 탈탈 털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경대수 국회의원으로 개설된 SNS에 난리가 났다. 자유한국당 경대수 국회의원 아들의 병역 면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경대수 의원은 25일 현재 국회 이낙연 국무총리 인사청문회에 청문위원으로 참석하고 있다.이낙연 후보자를 상대로 송곳 질문을 했던 경대수 국회의원이 개설한 인터넷 페이스북이 ‘문자 폭탄’과 같이 경대수 의원 아들 병영문제를 제기하는 글이 무더기로 올라오면서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지난 24일 국회 본청에서 치러진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첫날 경대수 의원은 이 후보자의 불성실한 자료 제출을 문제 삼았다. 이에 누리꾼들이 경대수 의원 장남의 병역면제 사실을 밝혀내고 경대수 국회의원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등 사실관계에 대한 해명을 요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25 12:25 정진석 "朴탄핵 공론·당론 정리하면 보수 대통합의 발판될 것" [한강타임즈]정진석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는 23일 "당의 혼돈, 패배주의를 극복하기 위해 우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공론적 당의 입장을 정립해야한다"고 주장했다.정 전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유한국당이 되살아나기 위해서는 통합과 성찰,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보수 정당은 헌법적 가치수호를 사명으로 한다"며 "헌법재판소 판결을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면서 보수의 가치를 이야기할 수는 없다. 헌재는 대통령을 파면했고, 이것이 최종적인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정 전 원내대표는 "헌재의 파면 결정에 개인적 의견이 다를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공당인 자유한국당의 구성원이 헌재 결정 불복을 공언할 수는 없다. 승복하고 새출발해야한다"고 주장했다.그는 "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5-24 07:46 이명박 정부 4대강 사업 정책 감사에 “정치 보복이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수질오염과 강 수질악화, 환경생태파괴 등으로 불리는 MB 정부 4대강 사업은 중부의 대표적인 혈세낭비 사업으로 꼽힌다. 4대강뿐만이 아니다. 청와대가 4대강 사업 관련 정책 감사 이야기를 꺼내자 4대강을 밀어붙였던 과거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바른정당)은 발끈하고 4대강 사업 감싸기에 나선 모양새다. 네티즌들은 4대강 사업을 “이명박 4대강 사업은 민족의 재앙”이라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정면으로 겨냥한 게 아니냐?”는 반응이다.4대강이 네 번째 감사를 받게 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감사원에 정책감사를 요청하라고 지시했기 때문이다. 4대강 사업에 대해 청와대는 불법이나 비리가 드러나면 법적 조치도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지난 22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23 07:05 이낙연 측 "子 어깨수술 자료→면제 전 수술 시행…자유한국당 주장 '조목조목 반박'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측은 22일 아들 병역 면제의혹·위장전입 의혹·세금탈루 의혹·부동산 투기 의혹 등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인사청문회를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자유한국당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이 후보자 측은 이날 총리실 인사청문회 준비단을 통해 배포한 보도해명자료에서 한국당이 제기한 주장들은 사실이 아니라며 적극 해명했다.앞서 경대수·박명재·정태옥·김성원·강효상 의원 등 한국당 청문위원 5명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자가 청문회 주요 자료들의 제출을 거부해 청문회를 개최할 수 없다며 사실상 보이콧을 시사한 바 있다.이들은 ▲아들의 병역면제 이후 현재까지 어깨 탈골 수술 및 치료 내역 ▲위장전입 의혹과 관련한 아들의 초중고 생활기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7-05-23 06:47 신동욱 주옥같은 어록 정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급변하는 청와대와 국회의 정세 등에 힘입어 원외 정당 공화당의 신동욱 총재가 요즘 신이 났다. 신동욱 총재는 최근 신동욱 총재만의 독특한 촌철살인으로 열심히 신동욱 총재의 트위터 계정에 주옥같은 어록을 쏟아내고 신동욱 총재의 이런 일필휘지는 각 언론이 앞을 다투어 보도하고 있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때를 만난 꼴이다.신동욱 총재는 21일엔 이완규 지청장이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렬 서울중앙지검장을 임명한 것에 대해 설명을 요구하는 글을 올린 사실을 언급하면서, 신동욱 총재가 친히 “문재인 죽고 나 죽자 물귀신 꼴”이라면서 이완규 지청장이 윤석열 인사 절차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것을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맹렬히 비판했다. 신동욱 총재는 21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22 06:21 내년 국정원 검찰 등 특수활동비 대폭 삭감 예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 이용호 정책위 의장이 “내년 특수활동비를 대폭 줄이겠다. 특수활동비는 국회 보고 등 투명성 담보할 제도적 장치 필요 하다”는 입장을 내놨다.내년 국정원과 검찰 등의 특수활동비가 크게 삭감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 이용호 정책위의장은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예산 심사시 특수활동비 규모 대폭 줄이겠다”고 밝혔다.이용호 국민의당 정책위의장(남원·임실·순창)은 21일 연간 9,000억 원에 달하는 특수활동비를 ‘눈먼 돈’으로 사용하는 관례를 없애야 하고, 이를 위해 그 예산 편성 및 사용 방식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용호 의장은 나아가 “또 이번 법무부와 검찰 돈봉투 사건을 계기로 드러난 특수활동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22 05:59 김진태 의원, “벌금 200만원 유죄 항소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른바 박근혜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 강한 불만을 제기하며 꾸준히 태극기집회에 참석했던 김진태 의원에게 법원이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김진태 의원은 즉각 불복 의사를 밝혔다. 김진태 의원 선고는 단지 1심일 뿐이다. 김진태 의원은 의원직을 잃을 수도 있지만, 김진태 의원이 항소하여 형량을 낮추거나 무죄를 선고 받는다면 의원직을 고수할 수도 있다. 김진태 의원이 대법원 최종 판결까지 끌고 간다면 시간은 아직 넉넉하다.춘천지방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김진태 피고인의 주장은 모두 인정되지 않는다”고 김진태 의원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판결했다. 이날 김진태 의원의 국민참여 재판에서 배심원은 유죄 4명, 무죄 3명, 벌금 200만원 3명, 벌금 80만원 3명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20 12:29 윤석열 검사 ‘금의환향’에 재 뿌리나? 항명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 개혁에 대해 강한 의지를 갖고 있고, 국민들 역시 검찰 개혁을 봇물처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검사 승진 후 검찰 내부에서 윤석열 검사의 좌천 후 승진에 대해 “임명 근거가 뭐냐”는 볼멘소리가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의 윤석열 검사 임명이 다소 부적절했다는 평가다.윤석열 검사의 서울중앙지검장 임명에 대해 여론은 “윤석열 검사 승진! 역시 정의는 살아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검찰 내부에선 윤석열 검사 임명이 정당했느냐는 ‘항명성’ 지적이다. 국회에서도 자유한국당은 19일 윤석열 검사 임명에 부정적인 반응을 냈다, 나머지 야3당은 윤석열 검사 임명에 대해 대부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5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20 12:21 문재인 대통령 "개헌·개혁 필요성 강조"...여야 공감대 형성!!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여당과 청와대의 소통을 벗어나 '국·청(국회-청와대)' 관계 형성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첫단추 격인 여야 5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원만한 출발을 알렸다.문 대통령은 각 당 원내대표와의 처음 마주앉은 상견례 자리에서 국정운영에 대한 철학과 방향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특히 개헌 추진 등 거대담론과 후보시절부터 줄곧 강조해 온 검찰·국정원·방송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강한 의지를 정확히 전달했고,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것은 이날 회동의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된다.아울러 여소야대(與小野大)로 출발해 야당의 협조 없이는 국정을 제대로 운영할 수 없는 상황인 점을 감안해 국정운영을 위한 여야정협의체 구성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20 07:07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 벌금 200만원 ...당선 무효 위기 [한강타임즈]춘천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이다우 부장판사)는 1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김 의원은 지난해 4·13 총선을 앞둔 3월 선거구민 9만1158명에게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 이행 평가 71.4%로 강원도 3위를 차지했다'고 발송한 문자메시지가 사실과 달라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재판에 회부됐다.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되면 국회의원 직을 잃게 되고, 5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돼 선거에 각종 선거에 입후보를 못한다.이 사건은 춘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검찰에 고발한 뒤 검찰에 무혐의 처분을 내리자 이에 불복한 춘천선관위가 재정신청을 제기했고 법원이 인용하면서 국민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5-19 22:22 문재인 대통령 "대선 공약대로 내년 6월 지방선거에 '개헌' 추진" [한강타임즈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여야 5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개헌은 대선 공약대로 추진하겠다"며 기존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힌 뒤 "문 대통령은 정치권의 개헌논의 과정에 국민 의견을 충실히 수렴해 반영하고, 선거제도 개편도 함께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이어 "문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들은 비정규직 해결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도 교환했다"고 덧붙였다.앞서 정우택 자유한국당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찬 회동 직후 당사에서 "문 대통령이 내년 6월까지 반드시 개헌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찬에서 오갔던 문 대통령의 개헌 관련 언급에 대해 "대통령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9 17:54 문재인 대통령 '명찰' 떼고 '손님' 먼저 기다려...김정숙 여사, 원내대표들에 '손편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의 19일 오찬 회동은 형식과 내용면에서 많은 파격을 남겼다. 문 대통령은 그간의 대통령 관행을 깨고 먼저 약속장소에 도착해 청와대 손님들인 원내대표들을 맞이했고, 청와대 방문객이 의례적으로 착용하는 이름표도 재검토하게 했다.이날은 문 대통령 취임 열흘째로 역대 정부 가운데 가장 빠른 원내대표 회동이란 기록을 세웠다. 여소야대 형국과 정부 인선 관련 국회 협조가 필요한 상황에서 그만큼 국회와 관계를 중요시 여기고 협치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회동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장면은 오찬 장소인 청와대 상춘재(常春齋)에 미리 도착해 '손님'인 원내대표들을 기다리는 문 대통령의 모습이었다. 문 대통령은 각 당 원내대표들이 도착하는 순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9 17:51 김성준 앵커 지금 시점에서 하차해야만 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성준 앵커 SBS는 그렇게 잘라야만 했나? 네티즌들이 못내 아쉬움과 섭섭함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김성준 앵커 하차 소식에 “이제 김성준 앵커 진짜 못 보나?”라는 아쉬움이 쏟아지고 있다. 18일 SBS 김성준 앵커의 ‘뉴스8’에서 김성준 앵커가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SBS는 김성준 앵커 관련 오는 22일부터 ‘8뉴스’의 평일에 남자 앵커를 김현우 앵커로, 주말 앵커를 김용태 앵커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김현우 앵커는 현재 주말 ‘8뉴스’ 앵커를 맡고 있다. 지난해 12월19일부터 ‘8뉴스’에서 김성준 앵커가 진행을 맡아 왔다. 김성준 전 보도본부장은 이날 SBS가 단행한 보도국 인사에서 경질됐다. 트위터 아이디 ‘주디&***’는 “김 미디어 | 박귀성 기자 | 2017-05-19 13:48 정우택 518 관련 발언에 네티즌 “아직 정신 못차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이 임을 위한 행진곡과 518 민주화 운동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정우택 원내대표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지 않았다. 정우택 권한대행은 입을 굳게 다물고 있었다. 정우택 원내대표가 마치 뭔가를 단단히 각오한 모양새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명실공히 지도부 실권을 한손에 쥐고 있는 모양새다. 때문에 지난 대선에서 24%의 보수층을 결집해서 당권을 노리는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표적이 되어 서로 설전을 주고받기도 했다.정우택 원내대표 등 ‘친박계’를 향해 홍준표 지사가 날린 ‘바퀴벌레’ 등 막말 독설에 정우택 원내대표는 “대선에서 패배한 후보는 자중하거나 정계은퇴가 도리”라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19 13:39 청와대 오찬 회동, 박근혜표 ‘최후의 오찬’일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청와대 오찬 회동이 국회 5개 정당 원내대표들을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오후 현재 계속되고 있고, 청와대 오찬 회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청와대 오찬 회동이 이처럼 주목받는 이유는, 청와대 초호화 오찬 회동을 박근혜씨가 이정현 대표와 ‘친박’ 인사들에게 내놓은 것이 혈세를 낸 국민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안겨준 것 때문으로 보인다.언론에 따르면 19일 예정된 청와대 오찬 회동엔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19일 낮 청와대에서 열리는 여야 5당 원내대표 초청 오찬 때 직접 요리실력을 발휘한다. 김정숙 여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더불어민주당(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시절에도 당 인사들에게 손수 만든 음식을 대접한 것으로 유명하다.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9 13:27 외국인관광객 상대 택시·콜밴 바가지 요금 1000여건 달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외국인관광객을 상대로 불법 택시와 콜밴 영업을 하다 경찰에 적발(형사입건·행정통보)된 사례가 매년 10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19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자유한국당 염동열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외국인관광객 상대 택시·콜밴 불법행위 및 처벌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4년 299건, 2015년 1009건, 지난해 1158건으로 총 2466건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서울 831건, 부산 384건, 인천 1251건 등으로 나타났다.특히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택시·콜밴 불법행위가 늘어나고 있다. 연도별 단속 결과를 보면 지난해 형사입건은 40건, 행정통보는 1118건으로 집계됐다. 형사입건에는 사기, 무등록 영업 등이다. 행정통보에는 부당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5-19 10:35 이화익 회장"'이낙연 후보자 부인' 공직자 부인 이유...그림값 논란 '역차별"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이낙연 전남도지사가 국무총리 후보에 내정되면서 그림값에 시달리고 있다. 덕분에 부인인 김숙희씨가 화가라는 것이 대중에 공개됐지만, 그보다 그림값이 비싸냐, 아니냐가 논란이다.4년전에 팔린 그림이다. 전남개발공사는 2013년 이낙연 총리 후보자의 부인 그림 2점을 900만 원에 구입했다. 이 후보자의 부인이 서울에서 연 개인전에서였다.전남개발공사는 전시용 미술품이 필요했고, 지역 작가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구입했다고 설명했다.자유한국당이 전남지역 4선 의원이던 이 후보자를 의식해 공사측이 그림을 비싸게 산 건 아닌지 의혹을 제기하면서 불거졌다.그렇다면 과연 그림값은 비싼걸까.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 김영석 이사장은 "당시 판매한 그림가격을 보니 호당 10만원으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5-19 10:12 정우택 우원식 만나 “날 문전박대 했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이 18일 518 민주화 운동 성지 518 국립민주묘지에서 거행된 37주년 기념식에 참석했어도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지 않았다.정우택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신임 원내대표와의 만남에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뼈 있는 일침을 가했다. 정우택 우원식 두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신임 원내대표가 지난 17일 국회 본청에서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를 예방하면서 만나게 됐다.우원식 신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날 여당 원내대표 신분으로서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정우택 원내대표에게 “소통의 선배로 잘 모시면서 함께 협치해나가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우원식 원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18 18:03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 첫 국민참여재판 참석자 대거 몰려 관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다루는 첫 국민참여재판이 18일 오전 강원 춘천시 춘천지법 101호 법정에서 시작됐다.김 의원은 지난해 4·13 총선을 앞둔 3월 선거구민 9만1158명에게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 이행 평가 71.4%로 강원도 3위를 차지했다'고 발송한 문자메시지에 대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고발됐지만,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에 춘천시선거관리위원회의 재정신청 제기를 법원에서 인용해 재판까지 이어졌다.재판이 시작되기 전부터 김 의원의 지지자들과 비판자들이 법원 앞에 모여들었다. 태극기 집회 참석자들이 대부분인 김 의원의 지지자들은 한 손에는 태극기들 들고 또 다른 손에는 "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5-18 13:32 [5·18 기념식] 문재인 대통령의 '진정성, 절절함, 그리고 단호함'...일부 유족·시민 등 뜨거운 눈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광주정신은 촛불광장에서 부활했습니다.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전국의 5·18들'을 함께 기억합시다."문재인 대통령의 5·18 광주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사에는 진정성과 절절함, 그리고 단호함이 묻어났다.격동의 시기, 학생운동가와 인권·노동변호사로 가시밭길을 걸으며 옥고를 치른 그는 '5·18정신 헌법 전문(前文) 수록'을 대선 공약에 넣었고,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새 정부 제2호 업무지시로 내렸다.그리고 18일, 취임 9일만에 열린 5·18기념식 공식기념사를 통해 그는 9년 동안 망가졌던 5·18과 광주 정신을 바로 세웠다.짧고 형식에 그친 이명박 전 대통령의 기념식과 '국정농단' 최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5-18 10:57 자유한국당, 친박- 비박 '지도체제' 놓고 정면 충돌!! [한강타임즈] 차기 당권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자유한국당 친박계와 비박계가 이번에는 지도체제를 놓고 정면 충돌했다.최근 전당대회를 앞두고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친박계는 현행 단일지도체제를 집단지도체제로 변경하길 원하고 있다.그러자 비박계인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이를 두고 "허수아비 당대표 하나 앉혀놓고 계속 친박 계파정치 하겠다는 것"이라고 공개 비판하면서 계파 갈등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친박계는 지난해 7월 '김희옥 비대위'가 당시 집단지도체제를 단일지도체제로 바꾸는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할 때에도 이에 반대해왔다. 친박계 핵심의원들은 당시 회동을 갖고 단일지도체제로 바꾸기로 한 비대위 결정에 반대 입장을 모으기도 했다.지도체제의 변경은 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5-18 06:44 홍준표 "친박 바퀴벌레처럼 숨어있다 '설쳐'...참 가증스럽다" [한강타임즈]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17일 자유한국당 친박계를 향해 "박근혜 탄핵 때는 바퀴벌레처럼 숨어 있더니 감옥가고 난 뒤 슬금슬금 기어 나와 당권이나 차지해보려고 설치기 시작했다"고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다.홍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말한 뒤 "참 가증스럽다"고 밝혔다.홍 전 지사는 "차라리 충직스러운 이정현 의원을 본받으라"며 "다음 선거 때 국민들이 반드시 그들을 심판할거다. 더 이상 이런 사람이 정치권에서 행세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홍 전 지사는 또 다른 페이스북 글에서는 친박계가 지도체제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는 "당이 정상화가 돼야 하는데 구 보수주의 잔재들이 모여 자기들 세력연장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5-17 09:18 우원식 원내대표 문재인 정부 성공 ‘견인차’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정부 조각이 서서히 윤곽을 갖추어 가고 있는 가운데 국회 여당이된 더불어민주당 및 기타 야당들도 분주히 체제를 완성해가는 모양새다. 16일 국회는 이런 분주함 속에 더불어민주당에선 우원식 의원이 원내대표에 당선됐다.우원식 원내대표의 당선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더불어민주당이 여당이 됐다. 때문에 당정간 화합과 다수 야당과의 협치가 무엇보다 강조되는 시점에서 신임 원내대표에 국회 3선 우원식 의원(서울 노원을)이 16일 당내 경선을 통해 선출됐다. 국민의당도 이날 4선 김동철 의원(광주 광산갑)을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재석 의원 115명 가운데 61표를 얻어 54표를 얻은 친문재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17 0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