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0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시민기자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연예 IT/과학 아파트 분양 성공 보증수표 '행정타운' 뜬다 분양 성공 보증수표로 '행정타운'이 뜨고 있다. 행정타운은 시청·법원 등 공공기관이 모여 조성되는 곳이다. 공공기관 상주 인구는 물론 업무 차 방문하는 유동 인구도 풍부하다. 수요의 유입으로 각종 편의·문화공간, 학군 등 주거 인프라가 조성된다. 때문에 행정타운 인근의 아파트값은 높게 형성된다.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인천 남구에서 아파트 시세가 가장 높은 곳은 학익동이다. 3.3㎡당 평균 매매가는 709만원으로, 남구에서 가장 저렴한 문학동 511만원보다 198만원가량 비싸다. 학익동 내에 조성된 인천법조타운이 이러한 시세 차이에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각종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초·중·고 학군부터 법조타운 먹거리촌까지 다양한 인프라를 갖춰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기 때문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27 12:17 대단지 오피스텔 인기 뜨거워 대표 수익형부동산인 오피스텔에 대한 인기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한 투자자와 1~2인 가구 수요자들이 모두 오피스텔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대단지 오피스텔 인기가 뜨겁다. 단지 내 상가는 물론 아파트처럼 다양한 주민 커뮤니티시설과 싼 관리비까지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다.일례로 지난 6월 한화건설이 분양한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꿈에그린'은 총 780실 공급에 2만2121명이 몰려 평균 28.36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시작 3일 만에 완판된 바 있다.아파트 1100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780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탁구장과 헬스장·골프연습장·GX룸 등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추고 있어 수요자 관심을 끌었다.지난 4월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27 12:16 샤워·분수효과 톡톡 ‘수익형 부동산’ 속속 등장 초저금리가 지속되자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하지만 수익형 부동산의 관심이 높더라도 분명 옥석가리기는 필요하다는게 업계의 공통된 조언이다.일부 수익형 상품의 경우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좋아지자 분양가는 상승하면서 수익률은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최근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샤워효과’나 ‘분수효과’를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샤워효과’와 ‘분수효과’는 일반인들에는 다소 생소할 수도 있으나 백화점 등 유통업계 마케팅 분야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용어로 대표적인 판매촉진을 위한 전략 중 하나다. 먼저 ‘샤워효과’는 위층 고객이나 임차인을 유인할 수 있는 상품을 저층부에 배치해 위층의 집객 효과가 아래층까지 영향을 미쳐 전체의 매출이 상승하는 효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27 12:14 하이브리드형 주거복합단지 속속 선보여 관심 중대형 주상복합 아파트에 소형 주거용 오피스텔을 더해 다양한 기능을 하는 이른바 '하이브리드형 주거복합단지'가 속속 선보이고 있다.주거복합단지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 등이 결합한 단지형으로 꾸며진다.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은 아파트와 전용면적 50㎡ 안팎의 주거용 오피스텔(아파텔)로 설계되는 게 보통이다. 더군다나 단지가 대규모로 조성되는 경우가 많고 신도시나 택지지구, 역세권 등에 조성돼 입지가 좋은 편이다.광교신도시 호수공원 인근에서 분양된 광교아이파크나 광교더샵 주거복합단지가 대표적인 단지들이다. 용인 기흥역세권에서 분양된 파크푸르지오, 기흥역더샵, 기흥역 힐스테이트 등 6000여 가구의 단지도 이러한 형태다.이러한 단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주거 편의성을 높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25 10:26 배후세대 탄탄, 공실 무풍지대 4選, 알짜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 관심고조 저금리가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는 높아지고 있지만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분양 초기에는 높은 인기를 얻다가 공급이 급격하게 늘면서 공실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져 외면당하는 상품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이에 투자자들도 과거 학습효과로 막상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주저하는 모습이다. 대표적인 공급과잉 우려 수익형 상품으로 ▲도시형 생활주택 ▲분양형 호텔 ▲지식산업센터 등이 있다.이러한 공실의 위험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려면 직접수요인 배후세대가 얼마나 풍부한지, 투자하려는 상품이 임차인이 선호하는 입지인지, 주변 인프라는 잘 형성되어 있는지 등을 투자전에 꼭 따져봐야 한다고 업계는 조언하고 있다.그렇다면 배후 및 소비세대가 풍부하고 대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25 10:24 '위례신도시' 내 성남권역 오는 11월2일 '위례동' 신설 경기도 성남ㆍ하남시와 서울 송파구 등 3개 지자체에 걸쳐 있는 '위례신도시' 내 성남권역에 오는 11월2일 '위례동'이 신설된다. 성남시는 연말 위례신도시 내 성남권역의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행정운영동의 설치 및 동장정수 조례'를 개정해 현 '복정동'을 나눠 위례동을 새로 만들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위례동은 복정동 일부와 창곡동(법정동)을 관할 지역으로 한다. 이번 분동으로 성남시의 행정동은 모두 50개로 늘어난다. 성남시 수정구 위례동 주민센터는 위례신도시 11블록(옛 창곡동 569번지) 1692㎡ 부지에 1층 규모의 가설건축물(연면적 450㎡)로 지어진다. 공사비 4억8000만원을 투입해 건설되며 이달 29일 준공 예정이다.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24 09:20 ‘서부 간선지하도로’ 올 연말 착공, 2020년 완공 서울시는 서부간선도로 영등포구 양평동 성산대교 남단에서 금천구 금천 나들목(IC)을 잇는 ‘서부 간선지하도로’를 올 연말 착공한다고 23일 밝혔다.서부 간선지하도로는 총 길이 10.33km의 왕복 4차선 병렬터널(설계 운행 속도 80km)이다. 성산대교 남단 서부 간선도로 상부에서 영등포·구로·금천구를 지나 금천IC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서해안 고속도로와 연결된다. 시는 실시협약에 따라 1380억원을 투입하고 서서울도시고속도로주식회사가 총 사업비 5200억원 가운데 73.5%인 3820억원을 부담한다.시는 이와 관련, 서부 간선지하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한 기공식을 오는 23일 오후 4시 30분에 구로구 신도림동 오금교 아래 안양천 둔치에서 개최한다. 기공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래학 서울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24 09:19 ‘수익형 부동산’에도 녹색(Green)-프리미엄 붐 최근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녹색(그린)-프리미엄’ 바람이 거세다. 특히 공원 주변 상가는 하루 매출 수백만원 웃돌고 분양 및 입점 경쟁이 치열하며, 가격도 계속 상승 추세로 아파트에 이어 상가나 오피스텔 등에도 '녹색 바람'이 부각되고 있다. 대형공원이나 수변, 호수공원 등은 생활 속 휴식은 물론 자전거, 보드, 인라인 스케이트 등 다양한 취미 생활을 보장하기 때문에 평일이나 주말을 가릴 것 없이 많은 가족, 연인 등 방문객들을 끌어들어 주 7일 상권이 형성된다는 이점이 있다.공원 앞 점포에 들어선 편의점, 커피전문점, 음식점의 경우 하루 매출이 수백만원을 훌쩍 넘어서는 경우가 많고 이에 따라 권리금이나 보증금, 월세도 높게 형성된다. 실제로 공원 주변 점포들은 분양시장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24 09:18 경춘선숲길 ‘월계동~공릉동’ 착공, 2016년 10월 완공 서울시는 2010년 운행 중단되어 방치된 경춘선 폐철길을 시민께 돌려 드리기 위해 광운대역~구(舊)화랑대역~서울시계 총 6.3㎞를 3단계로 나눠 공원화를 추진하고 있다. 경춘선숲길 1단계 구간(공덕제2철도건널목~육사삼거리) 1.9㎞는 첫 삽을 뜬지 1년 9개월만인 지난 6월에 개원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경춘선숲길’은 경춘선 폐철길을 공원으로 조성하여 도시지역과 하천, 산림지역을 연결하는 광역 그린웨이 조성사업이다. 시는 경춘선숲길 1단계 구간 공사에 이어 노원구 월계동에서 시작하여 경춘철교(하계동)를 지나 산업대3길 고가철교(공릉동)까지 이르는 총 1.1㎞의 2단계 구간 공사를 2015년 10월초에 착공하여 2016년10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공사 구간은 총 면적 5만3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22 19:56 '신흥주거지' 수요자 관심 쏠림, 전통적인 도심 주거지역 인기 넘어서 교통, 상업시설, 업무시설, 자연환경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갖춰지는 '신흥주거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전통적인 도심 주거지역의 인기를 뛰어넘고 있다.도시개발구역이나, 신도시, 택지지구 등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신흥주거지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기반 시설도 빠르게 확충돼 우수한 정주여건을 형성한다.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도심 주거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새 아파트에 입성할 수 있으며, 향후 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에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실제, 부산의 신흥주거지로 자리매김한 센텀시티 일대는 분양하는 단지마다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해운대 집값 상승을 주도하고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22 19:55 투자 귀재 슈퍼 리치도 주목하는 수익형 부동산은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대한 슈퍼 리치들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PB(프라이빗뱅커)센터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자산규모 100억대의 큰손 슈퍼리치들이 은행 예·적금을 깨고 있고 처분한 자산을 5% 전후의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가나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을 두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지난해만해도 5억 원 이상 예치된 개인 정기예금에서 1조 원 넘는 돈이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고, 이들이 빼간 뭉칫돈이 부동산으로 몰리면서 부동산 거래량도 전년대비 34%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슈퍼리치들은 단기간 투자로 큰 수익을 얻겠다는 생각보다 은행 수익률보다 조금만 나으면 중장기로 투자하려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부동산 전문 분양업체인 부동산일번가 허창 대표는 “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22 19:54 연말까지 수도권 주요 택지지구 중심 대형사, 중견사 오피스텔 분양대전 연말까지 수도권 주요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대형사와 중견사들이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0~12월 수도권에서 오피스텔이 8810실 공급된다. 송파 문정지구, 강서 마곡지구, 하남 미사강변도시, 광명역세권 등 수도권 노른자위로 평가받는 택지지구에서 주로 분양된다.대형건설사가 짓는 오피스텔의 경우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브랜드 프리미엄을 노려볼 수 있다. 대단지로 조성되는 경우가 많아 단지 내 상업시설, 커뮤니티시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다는 장점이 있다. 중견건설사가 짓는 오피스텔은 다양한 특화평면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 등을 내세우고 있다.다만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인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공급이 예정된 만큼 향후 배후수요에 대해서는 따져볼 필요가 있다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21 15:43 올 가을 알짜 역세권 ‘수익형 부동산’ 노려볼까 올 가을철에는 유난히 역세권 ‘수익형 부동산’이 풍성하게 선을 보일 전망이다. 역세권에 공급되는 수익형 상품은 언제나 투자 1순위로 꼽힌다.역세권은 크게 역출구와 성인 도보로 거리를 따지는데 ▲지하철 직통연결 ▲1~3분거리 초역세권 ▲3~5분거리 근거리 역세권으로 나뉜다.역세권 수익형 상품은 장점도 많다보니 투자자나 임차인의 선호도가 높다. 역에서 가까울수록 입지가 우수할 가능성이 많고 유동인구 유입에 유리하기 때문이다.먼저 대표적인 수익형 상품인 상가의 경우 역세권 입지여부가 관건이다. 소비층 접근거리가 짧을수록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며 소비층 유입이 유리한 이점 때문에 유명 브랜드 업체나 프랜차이즈 업종들이 역세권 점포를 선호한다.또한 역 바로 앞이거나 역과 직접 이어지는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21 15:42 가을철에 자금여력 맞춰 ‘수익형 부동산’으로 임대사업 해볼까 올 가을에도 수익형 부동산의 공급이 풍성하다. 먼저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자금여력을 살펴봐야 한다.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투자되는 대부분의 자금은 실투자금으로 1억~5억원대다. 여기서 실투자금은 분양가에서 대출금과 보증금을 차감한 금액을 말하는데 대출금은 상가의 경우 40% 내외, 오피스텔 등은 50% 내외가 적정하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먼저 실투자금 1억미만으로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섹션 오피스 등이 가능하다. 공급과잉에 대한 리스크가 있지만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초보투자자가 접근하기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은 1~2인가구를 겨냥한 주거용 임대상품인데 주거목적, 세금, 관련법 등이 다르다.도시형 생활주택은 1~2인 가구가 늘면서 이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19 08:32 올해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 공급 전체 물량 90% 넘어서 올해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 공급이 전체 물량의 9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부동산114의 분양 통계를 보면 올해 들어 현재까지 분양물량(재건축·재개발 등 조합원주택 포함)은 총 33만8674가구로 지난해 1년치 분양물량(33만854가구)을 넘어섰다.이 가운데 내집마련 수요층에게서 인기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총 31만3912가구로, 전체의 92.7%에 달했다. 85㎡ 초과 중대형은 2만4762가구가 공급됐다.전용 85㎡ 이하 중소형 분양 물량이 90%를 초과한 것은 2000년 이후 올해가 처음이다.중소형 아파트의 선호 현상은 주택시장이 전세난 등으로 인해 실수요자 시장으로 바뀐 영향이 크다.전세수요가 매매로 전환하는 경우가 늘면서 이들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19 08:29 주담보대출, 생활비 및 빚 상환 사용..자금 규모 크게 불어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생활비나 빚을 같는데 사용하는 자금 규모가 크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각 은행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하나+외환)·농협 등 5대 은행의 올해 1~9월 주택담보대출 신규취급액은 140조677억원에 달한다.이 가운데 주택구매에 쓰지 않는 비주택 구입용 대출액은 73조320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36조5069억원보다 배 이상 늘었다.전체 주택담보대출에서 비주택 구입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1~9월 45.2%에서 올해 같은 기간 52.3%로 상승하며 주택구입용을 앞질렀다.비주택 구입용 주택담보대출의 용도에는 생계자금, 소비재 구입자금, 학자금, 사업자금, 투자자금, 공과금, 세금 등이 포함된다.'생계형 주택담보대출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19 08:28 경매 시장 아파트 물건 줄고 낙찰률·낙찰가율 높은 수준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띄면서 경매 시장으로 넘어오는 물건이 줄어들자 경매 건수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다만 전세난과 부동산 경기 활성화 등으로 인해 입찰수요는 줄지 않고 있어 낙찰률·낙찰가율은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9월 전국 경매 진행건수는 1만371건으로 전월대비 1198건 감소했다.경매 진행이 가장 활발했던 2004년 11월의 경우 월 경매 진행건수가 4만3654건임을 감안하면 4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셈이다.반면 9월 낙찰건수는 4265건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진행건수 대비 낙찰건수 비율을 나타내는 낙찰률은 41.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2001년부터 올해 9월까지 평균 낙찰률이 34.4%임을 감안하면 9월 낙찰률이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18 08:26 부산지역 민간아파트 분양가 3.3㎡ 960만원 넘어서 부산지역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3.3㎡에 960만원을 넘어서면서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18일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부산지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에 960만8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의 925만8천원에 비해 35만원(3.78%) 올랐다.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서울이 3.3㎡에 1천796만9천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1천45만원, 경기 1천34만1천원의 순이다.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경우 부산이 가장 높았고, 울산이 921만5천원, 대구 886만3천원, 세종 871만5천원, 광주 808만3천원, 대전 791만7천원 등의 순이다.최근 1년간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경남으로 지난해 9월 3.3㎡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18 08:25 전국은 자전거 열풍, ‘수익형 부동산’ 마이카족(族) 이어 자전거족(族) 잡아라 2014년말 기준으로 국내 자동차 보급 대수가 2000만대를 넘어서면서 마이카족이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을 받은데 이어 해마다 200만대 이상 불티나게 팔리고 시장규모 5500억원를 넘어선 자전거족(일명 페달족)이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2010년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를 보면 전국 1,734만 가구 중 21.7% 자전거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웰빙’ 바람을 타고 자전거족이 늘면서 소비의 주체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 2000년 106만대 수준이던 자전거 판매량은 2010년 220만대로 급증했다.자전거 이용 인구도 10년 새 갑절 이상 늘어나 1000만 명 시대를 코앞에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자전거 전문점,수리점 등 자전거 관련 업종이 유망업종으로 떠오르고 자전거평생교육원, 바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18 08:24 구도심 일대 분양시장 수요자 관심고조 인천 송도,청라 등 경제자유구역을 비롯해 구도심 일대 분양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시장 침체로 답보상태에 있었던 개발계획들이 하나 둘씩 가시화되고, 각종 부동산 지표도 눈에 띠게 개선되면서 새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업계에 따르면 연내 송도,청라 등 인천 경제자유구역에서 54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송도(2257가구)와 청라(2693가구)에 분양 물량이 집중돼 있다. 또한 인천 서구 가좌동인 구도심에서도 10여년만에 신규분양 물량이 공급된다.먼전 인천 경제자유구역은 잇따른 개발 호재와 부동산시장 훈풍으로 시장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송도에서는 10월 워터프론트 사업에 대한 설계용역 착수가 들어갈 예정이며, 청라에서는 지난 6월 근무인력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17 16:40 올 가을철, 바늘 가는데 실가는 알짜 점포, ‘파생상가’ 투자 해볼까 서울 금천구 K디지털단지 지식산업센터(구 아파트형 공장) 지원시설 내 구내 식당을 운영하는 박경한(가명·52)씨는 구내식당 운영만 12년째인 베테랑이다. 연면적 6만㎡인 지식산업센터에서 박씨가 분양을 받은 상가는 지하 1층 1,485㎡(약 450평) 규모. 총 분양가는 22억원이었다.박씨는 현재 구내식당을 운영하면서 하루 400만원,월 8,000만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마진율을 50%로 고려할 경우, 월 4,000만원 가량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셈이다. 특히 분양 당시 대출 조건이 분양가의 70% 선에 달해 초기 투자비용을 줄여 수익률 제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게 박씨의 조언이다.경기 김포한강신도시에 6층 메디컬건물을 계획인 약사 허창(가명·48) 씨는 건물 1층의 약국과 커피전문점,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17 10:26 송파대로 따라 주택 매매값 고공행진, 문정동 대규모 오피스텔 타운 반사이익 송파대로를 따라 주택 매매값이 고공행진을 하자 문정동 대규모 오피스텔 타운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잠실대교~위례신도시까지 송파구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송파대로는 제2롯데월드, 가든파이브, 대규모 전시장과 공연장 등 편의시설이 풍부하고 잠실·가락·위례신도시 등 대표부촌이 위치해 주택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9월 기준 송파 최고 부촌 잠실동의 아파트 평균 매매값은 10억6580만원, 송파대로 최남단 지역인 장지동도 6억3176만원에 달했다.송파지역은 수서~평택 61.1km 구간을 잇는 수서발 KTX 완공이 내년 상반기로 예정돼있고 위례신사선 건설과 문정법조단지 조성 등 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3.3㎡당 예상분양가가 2800만원에 육박하는 가락시영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17 10:21 보육시설 이용 수월한 중소형 아파트 큰 인기 최근 보육시설 이용이 수월한 중소형 아파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30대의 젊은 부부들이 내집마련에 적극 나서면서 단지 주변으로 어린이집, 놀이방, 키즈카페 등 보육시설 이용이 수월한 지역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건설사들은 지자체 등에 기부체납을 통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유치하거나 단지 내 별동으로 놀이방, 키즈카페 등과 같은 보육시설을 조성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렇게 보육시설이 갖춰진 단지는 대부분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에 적용되는 경우가 많아 입주민이 아닌 이상 이용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최근에는 육아 돌봄 시설을 품고 있는 중소형 아파트가 맞벌이와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높은 집값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17 10:19 7저(低)·2고(高) 시대, 대안은 ‘수익형 부동산’, 어디를 주목할까 대한민국이 7저(低), 2고(高) 시대에 접어들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 줄 ‘수익형 부동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소득 3만달러 시대를 앞둔 대한민국 사회는 이른바 7저(低)·2고(高)라는 거대한 파고 앞에 노출되어 있다.먼저 7저(低)는 ▲저성장 ▲저물가 ▲저금리 ▲저투자 ▲저소비 ▲저자산가치 ▲저고용을 2고(高)는 ▲고소득 ▲고령화를 뜻한다.7저(低)·2고(高) 시대를 살아가는 투자자들은 내재 가치와 미래 가치를 겸비한 알짜 ‘수익형 부동산'을 찾아야 하며 인구 유입 속도가 빠르고 지하철, 백화점, 할인점 등 인프라 시설이 들어서는 지역의 신규 수익형 부동산을 눈여겨봐야 한다.때마침 대한민국 사회는 베이비붐 세대의 대량퇴직이 본격화되면서 안정적인 자산운용 뿐만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16 11:04 오피스텔 이중고, 수익률 갈수록 하락..매매가격은 올라 상반기 호조를 보인 오피스텔 시장이 3분기에도 매매가격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3분기 오피스텔의 평균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임대수익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이어갔다.임대수익률은 5.70%로 2007년 이후 꾸준히 하락하고 있지만 1%대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탓에 여전히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3분기 매매가격은 0.16% 상승했다.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수요와 매매전환 수요가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서울(0.16%) △경기(0.23%) △인천(0.12%)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졌고 대구도 0.26%의 변동률을 보이며 매매가격이 올랐다.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꾸준히 오른 반면 공급물량에 비해 임대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16 10:5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아파트 분양 성공 보증수표 '행정타운' 뜬다 분양 성공 보증수표로 '행정타운'이 뜨고 있다. 행정타운은 시청·법원 등 공공기관이 모여 조성되는 곳이다. 공공기관 상주 인구는 물론 업무 차 방문하는 유동 인구도 풍부하다. 수요의 유입으로 각종 편의·문화공간, 학군 등 주거 인프라가 조성된다. 때문에 행정타운 인근의 아파트값은 높게 형성된다.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인천 남구에서 아파트 시세가 가장 높은 곳은 학익동이다. 3.3㎡당 평균 매매가는 709만원으로, 남구에서 가장 저렴한 문학동 511만원보다 198만원가량 비싸다. 학익동 내에 조성된 인천법조타운이 이러한 시세 차이에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각종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초·중·고 학군부터 법조타운 먹거리촌까지 다양한 인프라를 갖춰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기 때문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27 12:17 대단지 오피스텔 인기 뜨거워 대표 수익형부동산인 오피스텔에 대한 인기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한 투자자와 1~2인 가구 수요자들이 모두 오피스텔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대단지 오피스텔 인기가 뜨겁다. 단지 내 상가는 물론 아파트처럼 다양한 주민 커뮤니티시설과 싼 관리비까지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다.일례로 지난 6월 한화건설이 분양한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꿈에그린'은 총 780실 공급에 2만2121명이 몰려 평균 28.36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시작 3일 만에 완판된 바 있다.아파트 1100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780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탁구장과 헬스장·골프연습장·GX룸 등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추고 있어 수요자 관심을 끌었다.지난 4월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27 12:16 샤워·분수효과 톡톡 ‘수익형 부동산’ 속속 등장 초저금리가 지속되자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하지만 수익형 부동산의 관심이 높더라도 분명 옥석가리기는 필요하다는게 업계의 공통된 조언이다.일부 수익형 상품의 경우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좋아지자 분양가는 상승하면서 수익률은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최근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샤워효과’나 ‘분수효과’를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샤워효과’와 ‘분수효과’는 일반인들에는 다소 생소할 수도 있으나 백화점 등 유통업계 마케팅 분야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용어로 대표적인 판매촉진을 위한 전략 중 하나다. 먼저 ‘샤워효과’는 위층 고객이나 임차인을 유인할 수 있는 상품을 저층부에 배치해 위층의 집객 효과가 아래층까지 영향을 미쳐 전체의 매출이 상승하는 효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27 12:14 하이브리드형 주거복합단지 속속 선보여 관심 중대형 주상복합 아파트에 소형 주거용 오피스텔을 더해 다양한 기능을 하는 이른바 '하이브리드형 주거복합단지'가 속속 선보이고 있다.주거복합단지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 등이 결합한 단지형으로 꾸며진다.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은 아파트와 전용면적 50㎡ 안팎의 주거용 오피스텔(아파텔)로 설계되는 게 보통이다. 더군다나 단지가 대규모로 조성되는 경우가 많고 신도시나 택지지구, 역세권 등에 조성돼 입지가 좋은 편이다.광교신도시 호수공원 인근에서 분양된 광교아이파크나 광교더샵 주거복합단지가 대표적인 단지들이다. 용인 기흥역세권에서 분양된 파크푸르지오, 기흥역더샵, 기흥역 힐스테이트 등 6000여 가구의 단지도 이러한 형태다.이러한 단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주거 편의성을 높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25 10:26 배후세대 탄탄, 공실 무풍지대 4選, 알짜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 관심고조 저금리가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는 높아지고 있지만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분양 초기에는 높은 인기를 얻다가 공급이 급격하게 늘면서 공실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져 외면당하는 상품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이에 투자자들도 과거 학습효과로 막상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주저하는 모습이다. 대표적인 공급과잉 우려 수익형 상품으로 ▲도시형 생활주택 ▲분양형 호텔 ▲지식산업센터 등이 있다.이러한 공실의 위험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려면 직접수요인 배후세대가 얼마나 풍부한지, 투자하려는 상품이 임차인이 선호하는 입지인지, 주변 인프라는 잘 형성되어 있는지 등을 투자전에 꼭 따져봐야 한다고 업계는 조언하고 있다.그렇다면 배후 및 소비세대가 풍부하고 대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25 10:24 '위례신도시' 내 성남권역 오는 11월2일 '위례동' 신설 경기도 성남ㆍ하남시와 서울 송파구 등 3개 지자체에 걸쳐 있는 '위례신도시' 내 성남권역에 오는 11월2일 '위례동'이 신설된다. 성남시는 연말 위례신도시 내 성남권역의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행정운영동의 설치 및 동장정수 조례'를 개정해 현 '복정동'을 나눠 위례동을 새로 만들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위례동은 복정동 일부와 창곡동(법정동)을 관할 지역으로 한다. 이번 분동으로 성남시의 행정동은 모두 50개로 늘어난다. 성남시 수정구 위례동 주민센터는 위례신도시 11블록(옛 창곡동 569번지) 1692㎡ 부지에 1층 규모의 가설건축물(연면적 450㎡)로 지어진다. 공사비 4억8000만원을 투입해 건설되며 이달 29일 준공 예정이다.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24 09:20 ‘서부 간선지하도로’ 올 연말 착공, 2020년 완공 서울시는 서부간선도로 영등포구 양평동 성산대교 남단에서 금천구 금천 나들목(IC)을 잇는 ‘서부 간선지하도로’를 올 연말 착공한다고 23일 밝혔다.서부 간선지하도로는 총 길이 10.33km의 왕복 4차선 병렬터널(설계 운행 속도 80km)이다. 성산대교 남단 서부 간선도로 상부에서 영등포·구로·금천구를 지나 금천IC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서해안 고속도로와 연결된다. 시는 실시협약에 따라 1380억원을 투입하고 서서울도시고속도로주식회사가 총 사업비 5200억원 가운데 73.5%인 3820억원을 부담한다.시는 이와 관련, 서부 간선지하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한 기공식을 오는 23일 오후 4시 30분에 구로구 신도림동 오금교 아래 안양천 둔치에서 개최한다. 기공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래학 서울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24 09:19 ‘수익형 부동산’에도 녹색(Green)-프리미엄 붐 최근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녹색(그린)-프리미엄’ 바람이 거세다. 특히 공원 주변 상가는 하루 매출 수백만원 웃돌고 분양 및 입점 경쟁이 치열하며, 가격도 계속 상승 추세로 아파트에 이어 상가나 오피스텔 등에도 '녹색 바람'이 부각되고 있다. 대형공원이나 수변, 호수공원 등은 생활 속 휴식은 물론 자전거, 보드, 인라인 스케이트 등 다양한 취미 생활을 보장하기 때문에 평일이나 주말을 가릴 것 없이 많은 가족, 연인 등 방문객들을 끌어들어 주 7일 상권이 형성된다는 이점이 있다.공원 앞 점포에 들어선 편의점, 커피전문점, 음식점의 경우 하루 매출이 수백만원을 훌쩍 넘어서는 경우가 많고 이에 따라 권리금이나 보증금, 월세도 높게 형성된다. 실제로 공원 주변 점포들은 분양시장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24 09:18 경춘선숲길 ‘월계동~공릉동’ 착공, 2016년 10월 완공 서울시는 2010년 운행 중단되어 방치된 경춘선 폐철길을 시민께 돌려 드리기 위해 광운대역~구(舊)화랑대역~서울시계 총 6.3㎞를 3단계로 나눠 공원화를 추진하고 있다. 경춘선숲길 1단계 구간(공덕제2철도건널목~육사삼거리) 1.9㎞는 첫 삽을 뜬지 1년 9개월만인 지난 6월에 개원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경춘선숲길’은 경춘선 폐철길을 공원으로 조성하여 도시지역과 하천, 산림지역을 연결하는 광역 그린웨이 조성사업이다. 시는 경춘선숲길 1단계 구간 공사에 이어 노원구 월계동에서 시작하여 경춘철교(하계동)를 지나 산업대3길 고가철교(공릉동)까지 이르는 총 1.1㎞의 2단계 구간 공사를 2015년 10월초에 착공하여 2016년10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공사 구간은 총 면적 5만3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22 19:56 '신흥주거지' 수요자 관심 쏠림, 전통적인 도심 주거지역 인기 넘어서 교통, 상업시설, 업무시설, 자연환경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갖춰지는 '신흥주거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전통적인 도심 주거지역의 인기를 뛰어넘고 있다.도시개발구역이나, 신도시, 택지지구 등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신흥주거지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기반 시설도 빠르게 확충돼 우수한 정주여건을 형성한다.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도심 주거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새 아파트에 입성할 수 있으며, 향후 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에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실제, 부산의 신흥주거지로 자리매김한 센텀시티 일대는 분양하는 단지마다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해운대 집값 상승을 주도하고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22 19:55 투자 귀재 슈퍼 리치도 주목하는 수익형 부동산은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대한 슈퍼 리치들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PB(프라이빗뱅커)센터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자산규모 100억대의 큰손 슈퍼리치들이 은행 예·적금을 깨고 있고 처분한 자산을 5% 전후의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가나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을 두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지난해만해도 5억 원 이상 예치된 개인 정기예금에서 1조 원 넘는 돈이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고, 이들이 빼간 뭉칫돈이 부동산으로 몰리면서 부동산 거래량도 전년대비 34%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슈퍼리치들은 단기간 투자로 큰 수익을 얻겠다는 생각보다 은행 수익률보다 조금만 나으면 중장기로 투자하려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부동산 전문 분양업체인 부동산일번가 허창 대표는 “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22 19:54 연말까지 수도권 주요 택지지구 중심 대형사, 중견사 오피스텔 분양대전 연말까지 수도권 주요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대형사와 중견사들이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0~12월 수도권에서 오피스텔이 8810실 공급된다. 송파 문정지구, 강서 마곡지구, 하남 미사강변도시, 광명역세권 등 수도권 노른자위로 평가받는 택지지구에서 주로 분양된다.대형건설사가 짓는 오피스텔의 경우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브랜드 프리미엄을 노려볼 수 있다. 대단지로 조성되는 경우가 많아 단지 내 상업시설, 커뮤니티시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다는 장점이 있다. 중견건설사가 짓는 오피스텔은 다양한 특화평면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 등을 내세우고 있다.다만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인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공급이 예정된 만큼 향후 배후수요에 대해서는 따져볼 필요가 있다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21 15:43 올 가을 알짜 역세권 ‘수익형 부동산’ 노려볼까 올 가을철에는 유난히 역세권 ‘수익형 부동산’이 풍성하게 선을 보일 전망이다. 역세권에 공급되는 수익형 상품은 언제나 투자 1순위로 꼽힌다.역세권은 크게 역출구와 성인 도보로 거리를 따지는데 ▲지하철 직통연결 ▲1~3분거리 초역세권 ▲3~5분거리 근거리 역세권으로 나뉜다.역세권 수익형 상품은 장점도 많다보니 투자자나 임차인의 선호도가 높다. 역에서 가까울수록 입지가 우수할 가능성이 많고 유동인구 유입에 유리하기 때문이다.먼저 대표적인 수익형 상품인 상가의 경우 역세권 입지여부가 관건이다. 소비층 접근거리가 짧을수록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며 소비층 유입이 유리한 이점 때문에 유명 브랜드 업체나 프랜차이즈 업종들이 역세권 점포를 선호한다.또한 역 바로 앞이거나 역과 직접 이어지는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21 15:42 가을철에 자금여력 맞춰 ‘수익형 부동산’으로 임대사업 해볼까 올 가을에도 수익형 부동산의 공급이 풍성하다. 먼저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자금여력을 살펴봐야 한다.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투자되는 대부분의 자금은 실투자금으로 1억~5억원대다. 여기서 실투자금은 분양가에서 대출금과 보증금을 차감한 금액을 말하는데 대출금은 상가의 경우 40% 내외, 오피스텔 등은 50% 내외가 적정하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먼저 실투자금 1억미만으로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섹션 오피스 등이 가능하다. 공급과잉에 대한 리스크가 있지만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초보투자자가 접근하기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은 1~2인가구를 겨냥한 주거용 임대상품인데 주거목적, 세금, 관련법 등이 다르다.도시형 생활주택은 1~2인 가구가 늘면서 이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19 08:32 올해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 공급 전체 물량 90% 넘어서 올해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 공급이 전체 물량의 9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부동산114의 분양 통계를 보면 올해 들어 현재까지 분양물량(재건축·재개발 등 조합원주택 포함)은 총 33만8674가구로 지난해 1년치 분양물량(33만854가구)을 넘어섰다.이 가운데 내집마련 수요층에게서 인기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총 31만3912가구로, 전체의 92.7%에 달했다. 85㎡ 초과 중대형은 2만4762가구가 공급됐다.전용 85㎡ 이하 중소형 분양 물량이 90%를 초과한 것은 2000년 이후 올해가 처음이다.중소형 아파트의 선호 현상은 주택시장이 전세난 등으로 인해 실수요자 시장으로 바뀐 영향이 크다.전세수요가 매매로 전환하는 경우가 늘면서 이들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19 08:29 주담보대출, 생활비 및 빚 상환 사용..자금 규모 크게 불어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생활비나 빚을 같는데 사용하는 자금 규모가 크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각 은행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하나+외환)·농협 등 5대 은행의 올해 1~9월 주택담보대출 신규취급액은 140조677억원에 달한다.이 가운데 주택구매에 쓰지 않는 비주택 구입용 대출액은 73조320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36조5069억원보다 배 이상 늘었다.전체 주택담보대출에서 비주택 구입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1~9월 45.2%에서 올해 같은 기간 52.3%로 상승하며 주택구입용을 앞질렀다.비주택 구입용 주택담보대출의 용도에는 생계자금, 소비재 구입자금, 학자금, 사업자금, 투자자금, 공과금, 세금 등이 포함된다.'생계형 주택담보대출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19 08:28 경매 시장 아파트 물건 줄고 낙찰률·낙찰가율 높은 수준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띄면서 경매 시장으로 넘어오는 물건이 줄어들자 경매 건수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다만 전세난과 부동산 경기 활성화 등으로 인해 입찰수요는 줄지 않고 있어 낙찰률·낙찰가율은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9월 전국 경매 진행건수는 1만371건으로 전월대비 1198건 감소했다.경매 진행이 가장 활발했던 2004년 11월의 경우 월 경매 진행건수가 4만3654건임을 감안하면 4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셈이다.반면 9월 낙찰건수는 4265건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진행건수 대비 낙찰건수 비율을 나타내는 낙찰률은 41.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2001년부터 올해 9월까지 평균 낙찰률이 34.4%임을 감안하면 9월 낙찰률이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18 08:26 부산지역 민간아파트 분양가 3.3㎡ 960만원 넘어서 부산지역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3.3㎡에 960만원을 넘어서면서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18일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부산지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에 960만8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의 925만8천원에 비해 35만원(3.78%) 올랐다.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서울이 3.3㎡에 1천796만9천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1천45만원, 경기 1천34만1천원의 순이다.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경우 부산이 가장 높았고, 울산이 921만5천원, 대구 886만3천원, 세종 871만5천원, 광주 808만3천원, 대전 791만7천원 등의 순이다.최근 1년간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경남으로 지난해 9월 3.3㎡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18 08:25 전국은 자전거 열풍, ‘수익형 부동산’ 마이카족(族) 이어 자전거족(族) 잡아라 2014년말 기준으로 국내 자동차 보급 대수가 2000만대를 넘어서면서 마이카족이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을 받은데 이어 해마다 200만대 이상 불티나게 팔리고 시장규모 5500억원를 넘어선 자전거족(일명 페달족)이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2010년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를 보면 전국 1,734만 가구 중 21.7% 자전거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웰빙’ 바람을 타고 자전거족이 늘면서 소비의 주체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 2000년 106만대 수준이던 자전거 판매량은 2010년 220만대로 급증했다.자전거 이용 인구도 10년 새 갑절 이상 늘어나 1000만 명 시대를 코앞에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자전거 전문점,수리점 등 자전거 관련 업종이 유망업종으로 떠오르고 자전거평생교육원, 바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18 08:24 구도심 일대 분양시장 수요자 관심고조 인천 송도,청라 등 경제자유구역을 비롯해 구도심 일대 분양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시장 침체로 답보상태에 있었던 개발계획들이 하나 둘씩 가시화되고, 각종 부동산 지표도 눈에 띠게 개선되면서 새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업계에 따르면 연내 송도,청라 등 인천 경제자유구역에서 54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송도(2257가구)와 청라(2693가구)에 분양 물량이 집중돼 있다. 또한 인천 서구 가좌동인 구도심에서도 10여년만에 신규분양 물량이 공급된다.먼전 인천 경제자유구역은 잇따른 개발 호재와 부동산시장 훈풍으로 시장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송도에서는 10월 워터프론트 사업에 대한 설계용역 착수가 들어갈 예정이며, 청라에서는 지난 6월 근무인력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17 16:40 올 가을철, 바늘 가는데 실가는 알짜 점포, ‘파생상가’ 투자 해볼까 서울 금천구 K디지털단지 지식산업센터(구 아파트형 공장) 지원시설 내 구내 식당을 운영하는 박경한(가명·52)씨는 구내식당 운영만 12년째인 베테랑이다. 연면적 6만㎡인 지식산업센터에서 박씨가 분양을 받은 상가는 지하 1층 1,485㎡(약 450평) 규모. 총 분양가는 22억원이었다.박씨는 현재 구내식당을 운영하면서 하루 400만원,월 8,000만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마진율을 50%로 고려할 경우, 월 4,000만원 가량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셈이다. 특히 분양 당시 대출 조건이 분양가의 70% 선에 달해 초기 투자비용을 줄여 수익률 제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게 박씨의 조언이다.경기 김포한강신도시에 6층 메디컬건물을 계획인 약사 허창(가명·48) 씨는 건물 1층의 약국과 커피전문점,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17 10:26 송파대로 따라 주택 매매값 고공행진, 문정동 대규모 오피스텔 타운 반사이익 송파대로를 따라 주택 매매값이 고공행진을 하자 문정동 대규모 오피스텔 타운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잠실대교~위례신도시까지 송파구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송파대로는 제2롯데월드, 가든파이브, 대규모 전시장과 공연장 등 편의시설이 풍부하고 잠실·가락·위례신도시 등 대표부촌이 위치해 주택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9월 기준 송파 최고 부촌 잠실동의 아파트 평균 매매값은 10억6580만원, 송파대로 최남단 지역인 장지동도 6억3176만원에 달했다.송파지역은 수서~평택 61.1km 구간을 잇는 수서발 KTX 완공이 내년 상반기로 예정돼있고 위례신사선 건설과 문정법조단지 조성 등 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3.3㎡당 예상분양가가 2800만원에 육박하는 가락시영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17 10:21 보육시설 이용 수월한 중소형 아파트 큰 인기 최근 보육시설 이용이 수월한 중소형 아파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30대의 젊은 부부들이 내집마련에 적극 나서면서 단지 주변으로 어린이집, 놀이방, 키즈카페 등 보육시설 이용이 수월한 지역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건설사들은 지자체 등에 기부체납을 통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유치하거나 단지 내 별동으로 놀이방, 키즈카페 등과 같은 보육시설을 조성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렇게 보육시설이 갖춰진 단지는 대부분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에 적용되는 경우가 많아 입주민이 아닌 이상 이용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최근에는 육아 돌봄 시설을 품고 있는 중소형 아파트가 맞벌이와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높은 집값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17 10:19 7저(低)·2고(高) 시대, 대안은 ‘수익형 부동산’, 어디를 주목할까 대한민국이 7저(低), 2고(高) 시대에 접어들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 줄 ‘수익형 부동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소득 3만달러 시대를 앞둔 대한민국 사회는 이른바 7저(低)·2고(高)라는 거대한 파고 앞에 노출되어 있다.먼저 7저(低)는 ▲저성장 ▲저물가 ▲저금리 ▲저투자 ▲저소비 ▲저자산가치 ▲저고용을 2고(高)는 ▲고소득 ▲고령화를 뜻한다.7저(低)·2고(高) 시대를 살아가는 투자자들은 내재 가치와 미래 가치를 겸비한 알짜 ‘수익형 부동산'을 찾아야 하며 인구 유입 속도가 빠르고 지하철, 백화점, 할인점 등 인프라 시설이 들어서는 지역의 신규 수익형 부동산을 눈여겨봐야 한다.때마침 대한민국 사회는 베이비붐 세대의 대량퇴직이 본격화되면서 안정적인 자산운용 뿐만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16 11:04 오피스텔 이중고, 수익률 갈수록 하락..매매가격은 올라 상반기 호조를 보인 오피스텔 시장이 3분기에도 매매가격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3분기 오피스텔의 평균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임대수익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이어갔다.임대수익률은 5.70%로 2007년 이후 꾸준히 하락하고 있지만 1%대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탓에 여전히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3분기 매매가격은 0.16% 상승했다.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수요와 매매전환 수요가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서울(0.16%) △경기(0.23%) △인천(0.12%)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졌고 대구도 0.26%의 변동률을 보이며 매매가격이 올랐다.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꾸준히 오른 반면 공급물량에 비해 임대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16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