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1,1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류중일 "임정우, 실수에 대한 징계차원" 발언에 네티즌 "캠프 불참이 징계?" [한강타임즈] 류중일 감독의 발언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임정우는 소속팀 LG트윈스의 미국 애리조나 전지훈련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난해 12월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조사를 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LG 구단은 "임정우는 사생활 문제 때문에 자숙차원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또한 30일 류중일 감독은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를 떠나기 전 임정우에 대해 "임정우와는 면담을 했고, 실수에 대한 징계 아닌 징계로 받아들이라고 했다"고 말했다.이에 네티즌들은 "캠프 불참이 징계가 되나?" "근데 폭행을 어떻게 실수라 야구 | 김민수 기자 | 2018-01-30 14:20 위대한, 과거 발언 '시선 집중'..."떨려 죽는 줄 알았다" 무슨 일? [김민수 기자] 야구선수 위대한의 인터뷰가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한 매체에 따르면 과거 위대한은 SK 신인투수로 첫 등판에 성공해 시선이 모아졌다. 특히 그는 이에 대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마운드에 올라갈 때는 떨려 죽는 줄 알았다"라고 전했다.하지만 그는 "최선을 다하니까 잘 되더라. 한타자 한타자 상대할 때마다 긴장감은 사라졌다. 깔끔하게 처리하니 기분도 깔끔하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또한 위대한은 "이름값은 해야하지 않겠나. 이름처럼 위대한 야구선수가 되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야구 | 김민수 기자 | 2018-01-27 09:09 채태인, 과거 '부산갈매기' 열창 장면 화제 "올 사람은 온다" [한강타임즈] 채태인이 고향팀 롯데자이언츠 유니폼을 입는다.롯데자이언츠는 12일 넥센히어로즈 채태인(36)을 영입하고 투수 박성민(20)을 내어주는 1:1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채태인은 넥센과 1+1년, 계약금 2억, 연봉 2억, 옵션 매년 2억 등 총액 10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하고 롯데로 트레이드 됐다.이에 채태인의 '부산갈매기' 열창 모습이 화제다. 롯데자이언츠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올 사람은 온다 #부산갈매기"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채태인은 부산을 연고지로 한 롯데 자이언 야구 | 김민수 기자 | 2018-01-12 13:59 LG 트윈스...MLB 3루수 '아도니스' 군침!! [한강타임즈]프로야구 LG 트윈스행이 거론된 아도니스 가르시아(33)가 미국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방출됐다.애틀랜타는 11일(한국시간) "한국에서 뛰기를 원하는 가르시아를 방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베네수엘라에서는 가르시아가 LG와 계약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LG는 가르시아가 영입 후보 선수 중 한 명이라고만 답했다.장타력을 갖춘 3루수 요원인 가르시아는 LG가 군침을 흘릴만한 선수다.쿠바 출신인 가르시아는 201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3년동안 타율 0.267에 29홈런 110타점 104득점의 성적을 올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8-01-11 15:01 안지만, '불법 도박사이트 개설' ...1·2심 모두 유죄…징역 8개월·집행유예 2년 [한강타임즈]대법원이 프로야구 선수 안지만(34)씨의 인터넷 도박사이트 개설 혐의를 유죄로 최종 판단했다. 다만 해당 사이트를 운영하며 해외 유명 스포츠토토 사이트에서 사용 가능한 게임머니를 충전·환전해 준 혐의는 국민체육진흥법상 무죄 취지로 봤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도박공간 개설 및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 삼성라이온즈 투수 안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구지법에 돌려보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안씨가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개설에 투자한 혐의를 원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12-28 09:44 큰손 'LG' , 작년 차우찬 95억원→올해 김현수 115억원 [한강타임즈]LG 트윈스가 리빌딩 기조에도 2년 연속 통 큰 투자로 FA(자유계약선수) 대어를 낚는데 성공했다.LG는 19일 FA 김현수와 4년간 계약금 65억원, 연봉 50억원 등 총액 115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LG는 팀 체질 개선과 젊은 유망주를 육성하기 위해 오랜 기간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베테랑 선수들을 대거 정리했다.최근 프렌차이즈 스타인 이병규를 비롯해 이진영, 정성훈, 손주인 등 베테랑이 은퇴하거나 팀을 떠났다. 2차 드래프트에서는 손주인, 이병규(등번호 7번), 유원상, 백창수 등 즉시전력감도 잃었다. 이 와중에 확실한 전력 보강 요인이 있을 경우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지난해 FA를 통해 차우찬을 영입하며 95억원이라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12-20 14:32 LG-소사 120만달러 계약..."LG팬들과 다시 만날 수 있어 설렌다" [한강타임즈]프로야구 LG 트윈스가 14일 외국인 투수 헨리 소사(34)와 총액 120만 달러(약 13억원)에 2018 시즌 계약을 체결했다.소사는 올 시즌 30경기 등판해 11승 1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88을 기록했다.2012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한 소사는 6시즌 동안 KBO리그 통산 167경기에 등판해 59승 51패 1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한 바 있다.소사는 "제2의 고향 같은 정든 한국에서 내년에도 뛸 수 있어 정말 기쁘다. 가족 같은 LG 트윈스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열성적인 우리 LG팬들과 다시 만날 수 있어 설렌다. 잘 준비해서 내년 시즌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12-15 09:38 LG전자-LG트윈스,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수호천사기금' 2200만원 전달 [한강타임즈]LG전자와 LG트윈스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LG전자와 LG트윈스는 14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박용택, 차우찬, 오지환 등 LG트윈스 소속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수호천사기금을 병원 측에 전달했다. 사랑의 수호천사기금은 LG전자와 LG트윈스가 2006년부터 해마다 공동으로 진행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박용택 등 세 선수가 올 시즌에 거둔 성적과 연계해 기부금을 적립하고, 여기에 LG전자가 같은 금액만큼을 더해 기부금을 모았다. LG전자와 LG트윈스는 올해 2200만원을 적립해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전달했다. 사랑의 수호천사기금은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로 전액 사용된다. 이날 행사에는 LG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12-14 11:17 올해 프로야구 FA 최고 몸값은 누구? [한강타임즈]지난해 이대호는 4년 총액 150억원에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했고, 최형우는 KIA 타이거즈와 4년 총액 100억원의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본격적으로 100억원 계약 시대가 열린 것이다. 100억이라는 숫자가 주는 위압감은 정말 대단했다.올해도 어김없이 프로야구 FA(자유계약선수) 최대어들은 80억, 90억원대의 계약을 이끌어내고 있다.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는 사람도 많지만, 구단은 특급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다는 반응이다. 검증도 안된 외국인선수를 데려오려고 해도 1년 연봉으로 10~20억원을 줘야하니, 돈을 더 지출하더라도 확실한 선수를 잡는 것이 나을 수 있다.그러나 '준척'들의 계약 소식은 상대적으로 적다.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거나, 성적이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12-05 09:42 홍명보 "조 추첨은 늘 쉽지 않아, 한 마음으로 뭉치면 좋은 성적 기대해볼만" [한강타임즈]사령탑이 아닌 행정가로 내년 러시아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는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가 모든 역량을 발휘해 신태용호를 돕겠다고 공언했다.홍 전무는 4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열린 홍명보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이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남은 6개월 동안 (신태용 감독이) 상대 분석과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홍 전무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사령탑으로 소화했지만 1무2패에 그치며 예선 탈락했다. 이후 중국프로축구 항저우 그린타운 감독직을 거친 홍 전무는 지난달 축구협회의 전무이사로 선임돼 행정가로 변신했다. 현역 시절 '영원한 리베로'로 통하던 홍 전무는 선수, 코치, 감독으로 월드컵을 경험한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12-04 15:06 삼성, 투수 '팀 아델만' 총액 105만 달러 계약…2017년 신시내티서 활약 [한강타임즈]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풀타임 메이저리거로 활약한 우완 투수 팀 아델만(30)을 영입했다.삼성은 30일 "새 외국인투수 팀 아델만과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95만 달러 등 총액 105만달러의 조건에 계약했다"고 밝혔다.미국 태생인 아델만은 키 196㎝, 체중 102㎞의 거구다. 2010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24라운드 지명을 받아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포심패스트볼 최고구속이 150㎞로 빠른 공을 던진다. 평균 140㎞ 중반대의 속구는 물론 변화구의 제구력까지 두루 갖춘 투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마운드에서 공을 최대한 앞으로 끌고 나가 던지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공의 움직임이 뛰어난 편이다. 2016년 신시내티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아델만은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12-01 10:14 LG, 김현수 잡을수 있을까?...FA 시장 빈손으로 철수 할수도!! [한강타임즈]몇몇 구단이 대어급 FA를 붙잡는데 성공하며 전력을 확실하게 보강한 가운데, FA 시장에서 큰 손 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 LG는 잠잠하기만 하다.올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LG는 양상문 전 감독을 단장으로 올리고, 류중일 전 삼성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내년 시즌 팀 운영 기조를 '리빌딩'으로 일찌감치 정하면서 내부 육성에 초점을 맞춰 선수단 개편 작업에 돌입했다.하지만 2차 드래프트와 보류선수 명단을 작성하면서 일부 베테랑들을 정리하는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다.팬들은 이에 항의하며 잠실구장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온라인에서는 양상문 단장 퇴진운동을 벌이는 등 집단행동을 하고 있다.유망주에게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즉시 전력감인 선수들을 내보내면서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11-30 16:21 박병호, 2년 미국 생활 청산, 친정팀 넥센 전격 복귀...최정과 거포 대결 볼만 할 듯 [한강타임즈]2012~2015년 4년 연속 홈런왕, 2014~2015년 두 시즌 연속 50홈런.'라이언킹' 이승엽(전 삼성) 이후 KBO리그 최고의 홈런타자로 군림한 박병호(31)가 미국 생활을 접고 KBO리그로 돌아오면서 내년 시즌 홈런왕 경쟁에 벌써부터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박병호는 메이저리그 통산 62경기에 출전해 타율 0.191(215타수 41안타) 12홈런 28득점 24타점의 성적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42경기에서 타율 0.247(535타수 132안타) 24홈런 66득점 79타점의 성적을 거뒀다.한국에서의 성적과 비교하면 형편없지만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통틀어 36개의 홈런을 기록한 만큼 거포 이미지는 잃지 않았다.박병호는 2012년 첫 홈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11-27 16:49 kt 황재균, 27일 수원구장서 입단식…"최고액 몸값 성적으로 보여줄 것" [한강타임즈]1년간의 메이저리그 외도를 마치고 KBO리그로 돌아온 황재균(30)이 2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입단식을 갖고 kt 선수로 첫 발을 내디뎠다.지난 시즌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한 황재균은 마이저리그에서 출발해 빅리그 무대를 밟는 등 값진 경험을 하고 돌아왔다.황재균은 3년 연속 리그 최하위에 머문 막내 구단 kt와 4년 총액 88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시즌부터 kt의 간판 선수로서 활약을 예고했다.2007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데뷔한 황재균은 10년 만에 고향 같은 수원구장으로 돌아온 소감에 대해 "미국 있을 때부터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준 kt에 감사하다. 수원에 돌아왔으니 초심으로 돌아가 운동장에서 열심히 즐겁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11-27 16:46 SK 투수 임준혁, 황유리씨와 백년가약!!...4년 교제 끝 사랑 결실 [한강타임즈]SK 와이번스의 투수 임준혁(33)이 12월2일 오후 2시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 라마다송도 호텔에서 황유리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임준혁·황유리 커플은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4년 간의 교제 끝에 이날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을 마친 뒤 하와이로 5박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임준혁은 "힘들 때 옆에서 묵묵히 고생해 준 신부가 진심으로 고맙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 그라운드 안팎에서 선수로서, 남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11-27 13:05 '성추행 혐의' 한화이글스 이창열, 일본 현지 체포... 경찰 CCTV 영상 왜 안보여 주나? [한강타임즈]일본 미야자키 마무리 캠프에 참가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내야수 이창열(26)이 성추행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22일 "미야자키 경찰이 이창열을 강제 추행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이창열은 지난 2일 훈련을 마친 후 동료들과 미야자키 시내 대형 쇼핑몰에 위치한 식당을 방문해 20대 여성 점원을 억지로 껴안는 등의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해당 여성 점원은 접객 중 피해를 입었으며 3일 경찰에 신고했다"며 "방범 카메라의 영상 등을 통해 이창열이 용의자로 지목됐다"고 전했다. 이창열은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다. 한화 구단은 현지 변호사를 선임, 즉각 대응에 나섰다. 한화 관계자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11-23 14:04 LG, 9년 활약한 정성훈, 2차 드래프트 당일 재계약 불가 통보 [한강타임즈] KBO리그 우타자 최초 2000경기 출장, 2000안타를 달성한 정성훈(37)이 줄무늬 유니폼을 벗게 됐다.LG 트윈스는 22일 열린 2차 드래프트에 앞서 정성훈에게 40인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사실을 통보했다.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다른 팀의 지명을 받지 못하더라도 재계약할 의사가 없음을 전달했다.사실상의 방출 통보다. LG는 "팀내 1루수 자원이 많고 세대교체와 젊은 선수 육성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양상문 전 감독이 단장에 오르고, 신임 류중일 감독 체제로 새 시즌을 준비 중인 LG는 리빌딩 기조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팀의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한 결정이다. 이러한 이유여도 정성훈의 방출은 의외라는 반응이다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11-23 09:27 한국프로야구선수협 선수이사들, 포항시 지진피해 성금 1000만원 전달 [한강타임즈]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선수이사들이 22일 포항 지진피해 복구와 피해주민들을 돕는 성금을 기부했다. 야구 관계자와 팬들의 관심과 지원도 청했다. 선수협 선수이사인 김주찬, 오재원, 이대호, 박석민, 김강민, 류제국, 서건창, 송광민, 김상수, 박경수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포항시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이들은 "포항은 매년 프로야구경기가 열리는 곳이고 포항팬들의 따뜻한 환대와 성원을 잊을 수 없다. 포항이 어려울 때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지원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진과 계속되는 여진 등으로 갑자기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고통받고 있는 피해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다른 야구관계자들과 야구팬들의 따뜻한 온정과 적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11-23 09:24 이병규, 인터뷰 발언?…“선수 야구에 어느 정도 절실함 갖고 있는지 필요” [김민수 기자] 전 야구선수 이병규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한 매체에서는 이병규가 LG 타이거즈 코치로 복귀하는 것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어 화제가 됐다. 이때 이병규는 코치를 맡은 것에 대해서 "아직 얼떨떨한 느낌도 있고, 어떤 역할을 할 지는 모르겠다"라고 전했다.또한 그는 선수들에 대해서 "선수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자질이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본다"라며 "생각하는 철학, 야구에 어느 정도 절실함을 갖고 있는지 필요할 거 같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병규는 "코치가 시키는 것만 하면 아무 의미없는 거 같다. 1000개를 치더라도 남이 시켜 하면 의미없다"라며 "10개라도 스스로 느끼고 해야, 자신의 것이 된다. 본인의 마음이 중요하다"라고 야구 | 김민수 기자 | 2017-11-22 15:30 경북고 배지환 '2017년도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 선정!! [한강타임즈]경북고 배지환이 2017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는 지난 17일 스포츠공정위원회 회의를 개최, '2017년도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를 비롯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12월1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되는 '2017 야구·소프트볼인의 밤'에서 시상한다.고교야구 주말리그와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뛰어난 타격 실력을 발휘한 배지환(27경기 95타수 45안타 타율 0.474)이 올해 이영민 타격상의 영예를 안았다. 협회는 2016년 '야구인의 밤' 을 개최하지 않아 시상하지 못한 2016년도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인 동산고 김혜성(현 넥센 히어로즈)에게도 트로피를 전달할 예정이다.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11-22 09:15 잠실야구장 35년 만에 바뀐다? 돔구장...시민참여 토론회 열린다 [한강타임즈]서울시는 잠실야구장 신축형태를 논의하는 전문가 공개 워크숍을 23일 오후 2시 잠실야구장 3루 진입램프 인근 국제교류복합지구 시민참여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개 워크숍에서는 잠실야구장에 대한 기초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조사결과 및 건립방향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워크숍은 전용배 단국대 스포츠경영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해 세계적인 국제경기장 설계회사인 로세티의 정성훈 이사가 '잠실야구장 기초조사 결과 및 개발방향'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패널로는 김인제 서울시의회 의원, 김도균 경희대 교수, 정희윤 스포츠산업경제연구소장, 조성일 두산구단 야구운영본부장, 이용균 경향신문 기자, 최경주 서울시 동남권사업단장이 참여해 의견을 제시한다.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11-21 17:14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 온라인서 화제 '고향 세탁?'...'무슨 일?' [김민수 기자]야구선수 강민호의 '고향 세탁' 사건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민호의 고향세탁'이라는 글이 게재됐다.게재된 글에는 자신의 고향이 부산이라고 소개하고 있는 강민호 선수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해당 사진은 지난 5월 26일 방송된 KBS2 '생생 정보통'에 출연한 강민호 선수의 모습을 캡처한 모습이다. 당시 롯데 자이언츠 소속이었던 강민호 선수는 부산을 자신의 고향이라고 표현한 것.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향세탁 보소 ㅋㅋ", "강민호 충성심", "귀여워 ㅎㅎ"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21일 삼성 라이온즈는 국가대표 포수 강민호와 계약기 야구 | 김민수 기자 | 2017-11-21 16:31 황재균, 절친 류현진과 브로맨스 비행기에서 초밀착 다정한 사진 포착..."훈훈하네" [한강타임즈] 황재균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사진 한장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황재균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황재균은 류현진과 함께 비행기 안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둘이 훈훈하군(wgs**)", 황선수 완전 팬이에요!!(gwe2**)", "항상 응원합니다. 몸건강하세요(h12**)"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kt는 13일 "프리에이전트(FA) 황재균과 4년 총액 88억 원에 계약했다"라고 밝혔다.약점으로 꼽히던 3루에 리그 정상급 자원이 들어온 셈이었다. 야구 | 박수진 기자 | 2017-11-21 14:53 손아섭, 女心설레는 흰색티 입고 평소모습 보니..."美친 비쥬얼이다" [한강타임즈] 손아섭이 실시간검색어에 오르면서 사진 한 장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손아섭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섭, 날씨 살아있네"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손아섭은 흰색티에 선글라스를 쓰고 완벽한 미남 자태를 뽐내고 있다.한편, 한 미국 매체가 올 시즌을 끝으로 FA를 선언한 손아섭(29)과 한화와의 계약이 종료된 윌린 로사리오(28)의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더 스코어'는 21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투타 괴물' 오타니 쇼헤이에 비해 덜 알려진 해외 선수 5명을 소개했으며 KBO 리그 출신으로는 손아섭과 로사리오를 포함했다. 야구 | 박수진 기자 | 2017-11-21 14:44 선동열 "리그 투수력 좋아져야 타자들 대처능력도 향상" [한강타임즈]"결과가 좋지 않아 팬들에게 죄송하지만 젊은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2017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일정을 마치고 20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선동열 감독은 만 24세 미만(또는 프로입단 3년차 이하) 젊은 선수들을 이끌고 국가대표 감독으로서는 첫 국제대회를 치렀지만,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다.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예선 1차전에서 9회 동점을 허용한 뒤 연장 승부치기 끝에 7-8로 역전패했다.대만과 예선 2차전에서 1-0으로 진땀승을 거두고 결승에서 일본을 상대로 설욕에 나섰지만 0-7로 완패하며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9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11-21 09:4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류중일 "임정우, 실수에 대한 징계차원" 발언에 네티즌 "캠프 불참이 징계?" [한강타임즈] 류중일 감독의 발언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임정우는 소속팀 LG트윈스의 미국 애리조나 전지훈련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난해 12월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조사를 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LG 구단은 "임정우는 사생활 문제 때문에 자숙차원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또한 30일 류중일 감독은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를 떠나기 전 임정우에 대해 "임정우와는 면담을 했고, 실수에 대한 징계 아닌 징계로 받아들이라고 했다"고 말했다.이에 네티즌들은 "캠프 불참이 징계가 되나?" "근데 폭행을 어떻게 실수라 야구 | 김민수 기자 | 2018-01-30 14:20 위대한, 과거 발언 '시선 집중'..."떨려 죽는 줄 알았다" 무슨 일? [김민수 기자] 야구선수 위대한의 인터뷰가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한 매체에 따르면 과거 위대한은 SK 신인투수로 첫 등판에 성공해 시선이 모아졌다. 특히 그는 이에 대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마운드에 올라갈 때는 떨려 죽는 줄 알았다"라고 전했다.하지만 그는 "최선을 다하니까 잘 되더라. 한타자 한타자 상대할 때마다 긴장감은 사라졌다. 깔끔하게 처리하니 기분도 깔끔하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또한 위대한은 "이름값은 해야하지 않겠나. 이름처럼 위대한 야구선수가 되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야구 | 김민수 기자 | 2018-01-27 09:09 채태인, 과거 '부산갈매기' 열창 장면 화제 "올 사람은 온다" [한강타임즈] 채태인이 고향팀 롯데자이언츠 유니폼을 입는다.롯데자이언츠는 12일 넥센히어로즈 채태인(36)을 영입하고 투수 박성민(20)을 내어주는 1:1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채태인은 넥센과 1+1년, 계약금 2억, 연봉 2억, 옵션 매년 2억 등 총액 10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하고 롯데로 트레이드 됐다.이에 채태인의 '부산갈매기' 열창 모습이 화제다. 롯데자이언츠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올 사람은 온다 #부산갈매기"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채태인은 부산을 연고지로 한 롯데 자이언 야구 | 김민수 기자 | 2018-01-12 13:59 LG 트윈스...MLB 3루수 '아도니스' 군침!! [한강타임즈]프로야구 LG 트윈스행이 거론된 아도니스 가르시아(33)가 미국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방출됐다.애틀랜타는 11일(한국시간) "한국에서 뛰기를 원하는 가르시아를 방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베네수엘라에서는 가르시아가 LG와 계약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LG는 가르시아가 영입 후보 선수 중 한 명이라고만 답했다.장타력을 갖춘 3루수 요원인 가르시아는 LG가 군침을 흘릴만한 선수다.쿠바 출신인 가르시아는 201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3년동안 타율 0.267에 29홈런 110타점 104득점의 성적을 올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8-01-11 15:01 안지만, '불법 도박사이트 개설' ...1·2심 모두 유죄…징역 8개월·집행유예 2년 [한강타임즈]대법원이 프로야구 선수 안지만(34)씨의 인터넷 도박사이트 개설 혐의를 유죄로 최종 판단했다. 다만 해당 사이트를 운영하며 해외 유명 스포츠토토 사이트에서 사용 가능한 게임머니를 충전·환전해 준 혐의는 국민체육진흥법상 무죄 취지로 봤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도박공간 개설 및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 삼성라이온즈 투수 안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구지법에 돌려보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안씨가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개설에 투자한 혐의를 원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12-28 09:44 큰손 'LG' , 작년 차우찬 95억원→올해 김현수 115억원 [한강타임즈]LG 트윈스가 리빌딩 기조에도 2년 연속 통 큰 투자로 FA(자유계약선수) 대어를 낚는데 성공했다.LG는 19일 FA 김현수와 4년간 계약금 65억원, 연봉 50억원 등 총액 115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LG는 팀 체질 개선과 젊은 유망주를 육성하기 위해 오랜 기간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베테랑 선수들을 대거 정리했다.최근 프렌차이즈 스타인 이병규를 비롯해 이진영, 정성훈, 손주인 등 베테랑이 은퇴하거나 팀을 떠났다. 2차 드래프트에서는 손주인, 이병규(등번호 7번), 유원상, 백창수 등 즉시전력감도 잃었다. 이 와중에 확실한 전력 보강 요인이 있을 경우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지난해 FA를 통해 차우찬을 영입하며 95억원이라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12-20 14:32 LG-소사 120만달러 계약..."LG팬들과 다시 만날 수 있어 설렌다" [한강타임즈]프로야구 LG 트윈스가 14일 외국인 투수 헨리 소사(34)와 총액 120만 달러(약 13억원)에 2018 시즌 계약을 체결했다.소사는 올 시즌 30경기 등판해 11승 1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88을 기록했다.2012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한 소사는 6시즌 동안 KBO리그 통산 167경기에 등판해 59승 51패 1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한 바 있다.소사는 "제2의 고향 같은 정든 한국에서 내년에도 뛸 수 있어 정말 기쁘다. 가족 같은 LG 트윈스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열성적인 우리 LG팬들과 다시 만날 수 있어 설렌다. 잘 준비해서 내년 시즌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12-15 09:38 LG전자-LG트윈스,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수호천사기금' 2200만원 전달 [한강타임즈]LG전자와 LG트윈스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LG전자와 LG트윈스는 14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박용택, 차우찬, 오지환 등 LG트윈스 소속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수호천사기금을 병원 측에 전달했다. 사랑의 수호천사기금은 LG전자와 LG트윈스가 2006년부터 해마다 공동으로 진행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박용택 등 세 선수가 올 시즌에 거둔 성적과 연계해 기부금을 적립하고, 여기에 LG전자가 같은 금액만큼을 더해 기부금을 모았다. LG전자와 LG트윈스는 올해 2200만원을 적립해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전달했다. 사랑의 수호천사기금은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로 전액 사용된다. 이날 행사에는 LG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12-14 11:17 올해 프로야구 FA 최고 몸값은 누구? [한강타임즈]지난해 이대호는 4년 총액 150억원에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했고, 최형우는 KIA 타이거즈와 4년 총액 100억원의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본격적으로 100억원 계약 시대가 열린 것이다. 100억이라는 숫자가 주는 위압감은 정말 대단했다.올해도 어김없이 프로야구 FA(자유계약선수) 최대어들은 80억, 90억원대의 계약을 이끌어내고 있다.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는 사람도 많지만, 구단은 특급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다는 반응이다. 검증도 안된 외국인선수를 데려오려고 해도 1년 연봉으로 10~20억원을 줘야하니, 돈을 더 지출하더라도 확실한 선수를 잡는 것이 나을 수 있다.그러나 '준척'들의 계약 소식은 상대적으로 적다.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거나, 성적이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12-05 09:42 홍명보 "조 추첨은 늘 쉽지 않아, 한 마음으로 뭉치면 좋은 성적 기대해볼만" [한강타임즈]사령탑이 아닌 행정가로 내년 러시아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는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가 모든 역량을 발휘해 신태용호를 돕겠다고 공언했다.홍 전무는 4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열린 홍명보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이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남은 6개월 동안 (신태용 감독이) 상대 분석과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홍 전무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사령탑으로 소화했지만 1무2패에 그치며 예선 탈락했다. 이후 중국프로축구 항저우 그린타운 감독직을 거친 홍 전무는 지난달 축구협회의 전무이사로 선임돼 행정가로 변신했다. 현역 시절 '영원한 리베로'로 통하던 홍 전무는 선수, 코치, 감독으로 월드컵을 경험한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12-04 15:06 삼성, 투수 '팀 아델만' 총액 105만 달러 계약…2017년 신시내티서 활약 [한강타임즈]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풀타임 메이저리거로 활약한 우완 투수 팀 아델만(30)을 영입했다.삼성은 30일 "새 외국인투수 팀 아델만과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95만 달러 등 총액 105만달러의 조건에 계약했다"고 밝혔다.미국 태생인 아델만은 키 196㎝, 체중 102㎞의 거구다. 2010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24라운드 지명을 받아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포심패스트볼 최고구속이 150㎞로 빠른 공을 던진다. 평균 140㎞ 중반대의 속구는 물론 변화구의 제구력까지 두루 갖춘 투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마운드에서 공을 최대한 앞으로 끌고 나가 던지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공의 움직임이 뛰어난 편이다. 2016년 신시내티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아델만은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12-01 10:14 LG, 김현수 잡을수 있을까?...FA 시장 빈손으로 철수 할수도!! [한강타임즈]몇몇 구단이 대어급 FA를 붙잡는데 성공하며 전력을 확실하게 보강한 가운데, FA 시장에서 큰 손 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 LG는 잠잠하기만 하다.올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LG는 양상문 전 감독을 단장으로 올리고, 류중일 전 삼성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내년 시즌 팀 운영 기조를 '리빌딩'으로 일찌감치 정하면서 내부 육성에 초점을 맞춰 선수단 개편 작업에 돌입했다.하지만 2차 드래프트와 보류선수 명단을 작성하면서 일부 베테랑들을 정리하는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다.팬들은 이에 항의하며 잠실구장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온라인에서는 양상문 단장 퇴진운동을 벌이는 등 집단행동을 하고 있다.유망주에게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즉시 전력감인 선수들을 내보내면서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11-30 16:21 박병호, 2년 미국 생활 청산, 친정팀 넥센 전격 복귀...최정과 거포 대결 볼만 할 듯 [한강타임즈]2012~2015년 4년 연속 홈런왕, 2014~2015년 두 시즌 연속 50홈런.'라이언킹' 이승엽(전 삼성) 이후 KBO리그 최고의 홈런타자로 군림한 박병호(31)가 미국 생활을 접고 KBO리그로 돌아오면서 내년 시즌 홈런왕 경쟁에 벌써부터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박병호는 메이저리그 통산 62경기에 출전해 타율 0.191(215타수 41안타) 12홈런 28득점 24타점의 성적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42경기에서 타율 0.247(535타수 132안타) 24홈런 66득점 79타점의 성적을 거뒀다.한국에서의 성적과 비교하면 형편없지만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통틀어 36개의 홈런을 기록한 만큼 거포 이미지는 잃지 않았다.박병호는 2012년 첫 홈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11-27 16:49 kt 황재균, 27일 수원구장서 입단식…"최고액 몸값 성적으로 보여줄 것" [한강타임즈]1년간의 메이저리그 외도를 마치고 KBO리그로 돌아온 황재균(30)이 2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입단식을 갖고 kt 선수로 첫 발을 내디뎠다.지난 시즌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한 황재균은 마이저리그에서 출발해 빅리그 무대를 밟는 등 값진 경험을 하고 돌아왔다.황재균은 3년 연속 리그 최하위에 머문 막내 구단 kt와 4년 총액 88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시즌부터 kt의 간판 선수로서 활약을 예고했다.2007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데뷔한 황재균은 10년 만에 고향 같은 수원구장으로 돌아온 소감에 대해 "미국 있을 때부터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준 kt에 감사하다. 수원에 돌아왔으니 초심으로 돌아가 운동장에서 열심히 즐겁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11-27 16:46 SK 투수 임준혁, 황유리씨와 백년가약!!...4년 교제 끝 사랑 결실 [한강타임즈]SK 와이번스의 투수 임준혁(33)이 12월2일 오후 2시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 라마다송도 호텔에서 황유리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임준혁·황유리 커플은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4년 간의 교제 끝에 이날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을 마친 뒤 하와이로 5박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임준혁은 "힘들 때 옆에서 묵묵히 고생해 준 신부가 진심으로 고맙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 그라운드 안팎에서 선수로서, 남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11-27 13:05 '성추행 혐의' 한화이글스 이창열, 일본 현지 체포... 경찰 CCTV 영상 왜 안보여 주나? [한강타임즈]일본 미야자키 마무리 캠프에 참가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내야수 이창열(26)이 성추행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22일 "미야자키 경찰이 이창열을 강제 추행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이창열은 지난 2일 훈련을 마친 후 동료들과 미야자키 시내 대형 쇼핑몰에 위치한 식당을 방문해 20대 여성 점원을 억지로 껴안는 등의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해당 여성 점원은 접객 중 피해를 입었으며 3일 경찰에 신고했다"며 "방범 카메라의 영상 등을 통해 이창열이 용의자로 지목됐다"고 전했다. 이창열은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다. 한화 구단은 현지 변호사를 선임, 즉각 대응에 나섰다. 한화 관계자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11-23 14:04 LG, 9년 활약한 정성훈, 2차 드래프트 당일 재계약 불가 통보 [한강타임즈] KBO리그 우타자 최초 2000경기 출장, 2000안타를 달성한 정성훈(37)이 줄무늬 유니폼을 벗게 됐다.LG 트윈스는 22일 열린 2차 드래프트에 앞서 정성훈에게 40인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사실을 통보했다.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다른 팀의 지명을 받지 못하더라도 재계약할 의사가 없음을 전달했다.사실상의 방출 통보다. LG는 "팀내 1루수 자원이 많고 세대교체와 젊은 선수 육성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양상문 전 감독이 단장에 오르고, 신임 류중일 감독 체제로 새 시즌을 준비 중인 LG는 리빌딩 기조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팀의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한 결정이다. 이러한 이유여도 정성훈의 방출은 의외라는 반응이다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11-23 09:27 한국프로야구선수협 선수이사들, 포항시 지진피해 성금 1000만원 전달 [한강타임즈]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선수이사들이 22일 포항 지진피해 복구와 피해주민들을 돕는 성금을 기부했다. 야구 관계자와 팬들의 관심과 지원도 청했다. 선수협 선수이사인 김주찬, 오재원, 이대호, 박석민, 김강민, 류제국, 서건창, 송광민, 김상수, 박경수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포항시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이들은 "포항은 매년 프로야구경기가 열리는 곳이고 포항팬들의 따뜻한 환대와 성원을 잊을 수 없다. 포항이 어려울 때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지원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진과 계속되는 여진 등으로 갑자기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고통받고 있는 피해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다른 야구관계자들과 야구팬들의 따뜻한 온정과 적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11-23 09:24 이병규, 인터뷰 발언?…“선수 야구에 어느 정도 절실함 갖고 있는지 필요” [김민수 기자] 전 야구선수 이병규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한 매체에서는 이병규가 LG 타이거즈 코치로 복귀하는 것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어 화제가 됐다. 이때 이병규는 코치를 맡은 것에 대해서 "아직 얼떨떨한 느낌도 있고, 어떤 역할을 할 지는 모르겠다"라고 전했다.또한 그는 선수들에 대해서 "선수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자질이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본다"라며 "생각하는 철학, 야구에 어느 정도 절실함을 갖고 있는지 필요할 거 같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병규는 "코치가 시키는 것만 하면 아무 의미없는 거 같다. 1000개를 치더라도 남이 시켜 하면 의미없다"라며 "10개라도 스스로 느끼고 해야, 자신의 것이 된다. 본인의 마음이 중요하다"라고 야구 | 김민수 기자 | 2017-11-22 15:30 경북고 배지환 '2017년도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 선정!! [한강타임즈]경북고 배지환이 2017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는 지난 17일 스포츠공정위원회 회의를 개최, '2017년도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를 비롯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12월1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되는 '2017 야구·소프트볼인의 밤'에서 시상한다.고교야구 주말리그와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뛰어난 타격 실력을 발휘한 배지환(27경기 95타수 45안타 타율 0.474)이 올해 이영민 타격상의 영예를 안았다. 협회는 2016년 '야구인의 밤' 을 개최하지 않아 시상하지 못한 2016년도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인 동산고 김혜성(현 넥센 히어로즈)에게도 트로피를 전달할 예정이다.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11-22 09:15 잠실야구장 35년 만에 바뀐다? 돔구장...시민참여 토론회 열린다 [한강타임즈]서울시는 잠실야구장 신축형태를 논의하는 전문가 공개 워크숍을 23일 오후 2시 잠실야구장 3루 진입램프 인근 국제교류복합지구 시민참여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개 워크숍에서는 잠실야구장에 대한 기초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조사결과 및 건립방향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워크숍은 전용배 단국대 스포츠경영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해 세계적인 국제경기장 설계회사인 로세티의 정성훈 이사가 '잠실야구장 기초조사 결과 및 개발방향'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패널로는 김인제 서울시의회 의원, 김도균 경희대 교수, 정희윤 스포츠산업경제연구소장, 조성일 두산구단 야구운영본부장, 이용균 경향신문 기자, 최경주 서울시 동남권사업단장이 참여해 의견을 제시한다.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11-21 17:14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 온라인서 화제 '고향 세탁?'...'무슨 일?' [김민수 기자]야구선수 강민호의 '고향 세탁' 사건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민호의 고향세탁'이라는 글이 게재됐다.게재된 글에는 자신의 고향이 부산이라고 소개하고 있는 강민호 선수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해당 사진은 지난 5월 26일 방송된 KBS2 '생생 정보통'에 출연한 강민호 선수의 모습을 캡처한 모습이다. 당시 롯데 자이언츠 소속이었던 강민호 선수는 부산을 자신의 고향이라고 표현한 것.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향세탁 보소 ㅋㅋ", "강민호 충성심", "귀여워 ㅎㅎ"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21일 삼성 라이온즈는 국가대표 포수 강민호와 계약기 야구 | 김민수 기자 | 2017-11-21 16:31 황재균, 절친 류현진과 브로맨스 비행기에서 초밀착 다정한 사진 포착..."훈훈하네" [한강타임즈] 황재균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사진 한장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황재균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황재균은 류현진과 함께 비행기 안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둘이 훈훈하군(wgs**)", 황선수 완전 팬이에요!!(gwe2**)", "항상 응원합니다. 몸건강하세요(h12**)"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kt는 13일 "프리에이전트(FA) 황재균과 4년 총액 88억 원에 계약했다"라고 밝혔다.약점으로 꼽히던 3루에 리그 정상급 자원이 들어온 셈이었다. 야구 | 박수진 기자 | 2017-11-21 14:53 손아섭, 女心설레는 흰색티 입고 평소모습 보니..."美친 비쥬얼이다" [한강타임즈] 손아섭이 실시간검색어에 오르면서 사진 한 장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손아섭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섭, 날씨 살아있네"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손아섭은 흰색티에 선글라스를 쓰고 완벽한 미남 자태를 뽐내고 있다.한편, 한 미국 매체가 올 시즌을 끝으로 FA를 선언한 손아섭(29)과 한화와의 계약이 종료된 윌린 로사리오(28)의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더 스코어'는 21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투타 괴물' 오타니 쇼헤이에 비해 덜 알려진 해외 선수 5명을 소개했으며 KBO 리그 출신으로는 손아섭과 로사리오를 포함했다. 야구 | 박수진 기자 | 2017-11-21 14:44 선동열 "리그 투수력 좋아져야 타자들 대처능력도 향상" [한강타임즈]"결과가 좋지 않아 팬들에게 죄송하지만 젊은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2017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일정을 마치고 20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선동열 감독은 만 24세 미만(또는 프로입단 3년차 이하) 젊은 선수들을 이끌고 국가대표 감독으로서는 첫 국제대회를 치렀지만,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다.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예선 1차전에서 9회 동점을 허용한 뒤 연장 승부치기 끝에 7-8로 역전패했다.대만과 예선 2차전에서 1-0으로 진땀승을 거두고 결승에서 일본을 상대로 설욕에 나섰지만 0-7로 완패하며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9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11-21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