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1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속보] 황교안·펜스 공동기자회견 “한치 빈틈없는 한미공조 필요성 확인” [한강타임즈 양승오 기자] 외교/국방 | 양승오 기자 | 2017-04-17 15:45 유승민측 "홍준표, 문재인에 10분 안에 나가떨어져" [한강타임즈]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 측은 14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향해 "자기를 문재인 후보와 붙여주면 10분 안에 KO를 시키겠다고 했는데 오히려 10분 안에 KO를 시킨 게 아니라 나중에 나가떨어졌다"고 꼬집었다.지상욱 공보단장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전날 5당 후보 첫 합동 토론회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지 단장은 "특히 실망했던 것은 세탁기 발언이다. 5,000만 국민을 세탁기에 넣고 돌린다고 그랬다"며 "그래서 유 후보가 세탁기에 들어갈 사람은 홍 후보 당신 아니냐 이렇게 질문하자 본인은 이미 들어갔다 왔다라고 표현했다"고 말했다.그는 "형사피고인으로 취급받고 있는 그분이 들어갔다 온 세탁기인데 모든 국민을 형사피고인 취급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14 10:16 제69주년 제주 4·3희생자 추념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69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이 3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공원에서 '4·3의 평화훈풍!한반도로 세계로‘란 주제로 거행됐다.추념식은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주관으로 4·3유족과 도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지난 2014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후 4번째 국가의례로 치러진 이번 추념식에는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을 비롯해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 등 정부인사, 원희룡 제주지사와 신관홍 제주도의회의장 등 도의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정치권에서는 5월9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일부 대선주자와 정당대표들이 참석해 향을 사르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4-03 11:08 오상진-김소영 아나운서 "아이 잘한다 칭찬해" 신혼여행 일정 변경 이유는? [한강타임즈]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오상진, 김소영 아나운서 커플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MBC에서 아나운서 선후배로 활동한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 커플이 2년 열애 끝에 오는 4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소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상진이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그림을 게재했다.김소영 아나운서는 "그의 작품세계 #왜내머리카락네가닥 #깨알같은시스루표현 #올려도괜찮겠지 #귀여우니까 #아이잘한다 #칭찬해"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그림에는 시스루 웨딩드레스가 그려진 모습이다. 또 오상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혼여행 날짜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오상진은 "이제야 마음이 편하네요. 황교안 대행 연예일반 | 이아람 기자 | 2017-04-01 13:06 끝나지 않은 촛불집회 ‘박근혜 前 대통령 구속 촉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이끈 주말 촛불집회가 오는 주말 재개된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23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교육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오는 25일 박근혜 구속을 촉구하며 21차 촛불집회를 열겠다"고 밝혔다.퇴진행동은 박 전 대통령 탄핵 후 첫 주말인 지난 11일 열린 20차 집회를 마지막으로 주말 촛불집회를 마무리했지만,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위해 오는 25일과 세월호 3주기 하루 전인 다음달 15일 집회를 이어가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퇴진행동은 탄핵 이후 두번째인 이번 집회에서 박 전 대통령 구속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21차 촛불집회 본집회는 오후 6시 시작된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3-23 14:29 문재인, 모든 지역-연령층 1위...민주당 50% 최고치 경신 [한강타임즈]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불출마 선언 이후 홍준표 경남지사의 지지율이 급등하며 1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주 만에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황 대행이 조사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4개월 만에 3위로 올라섰다.MBN·매일경제의 의뢰로 리얼미터가 15~17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2,025명에게 조사해 20일 발표한 3월3주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36.6%로 전주대비 1.5%포인트 올랐다. 이는 3월1주차에 기록한 기존 최고치(36.4%)를 2주 만에 넘어선 것으로 11주 연속 1위 기록이다. 문 전 대표는 서울, 경기·인천, 대구·경북(TK), 충청, 부산·경남·울산(P 정치 | 안복근 기자 | 2017-03-20 11:11 홍준표 현재는 낮은 지지율, 과연 ‘폭발’할 것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법원 판결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당원 자격을 얻은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18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좌파 정권이 들어서서는 안된다면서 보수층이 단합해 홍준표 지사를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고 기염을 토했다.홍준표 경남도지사는 홍트럼프라고 불린다. 이는 홍준표 지사를 왜 홍트럼프라고 칭하는지 홍준표 지사 자신도 알고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어쩌면 아직도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일각의 해석도 나돈다. 이런 홍준표 지사가 보수우파의 대선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황교안 권한대행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그 뒤를 누가 이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뉴스 전문체널 YTN이 황교안 대행 불출마 이후 최고의 수혜자를 알아보기 위해서 지난 15일 긴급 여론조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18 21:05 유영하 변호사 朴 자택 세번째 방문...탄핵무효 집회 "해결 방법은 비상계엄령 발동 뿐" [한강타임즈]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 입주 후 첫 주말인 18일. 박 전 대통령이 오전부터 변호인을 맞으며 검찰 수사에 대비했다.유영하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18분께 검은색 제네시스 차를 타고 박 전 대통령 자택에 도착했다. 이후 오후 5시35분께 자택을 빠져나갔다.유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검찰 수사를 앞두고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을 맡았다. 그는 박 전 대통령과 검찰 조사 대응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유 변호사가 자택을 찾은 건 세번째다. 전날 오전 9시23분께 박 전 대통령 자택을 방문해 6시간 넘게 머물렀다.지난 14일 이후 매일 오전 7시30분께 자택을 찾은 박 전 대통령 전담 미용사 정송주·매주 자매는 이날도 같은 시간에 와 50분가량 머문 뒤 돌아갔다.박 전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3-18 20:05 문재인 1위 '흔들림 없는 대세론' [한강타임즈]차기 대권주자 여론조사에서 '1위 문재인-2위 안희정' 구도가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지지율이 전주대비 소폭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17일 여론조사 기관인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4~16일 전국 성인 1004명에게 '누가 다음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꼽은 응답자가 33%로 가장 많았다.이어 안희정 충남지사가 18%로 뒤를 이었으며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10%, 이재명 성남시장 8%,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7%, 홍준표 경남지사 2%, 심상정 정의당 대표 1%,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1% 등의 순이었다.지난주와 비교해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지사, 안철수 전 정치 | 안복근 기자 | 2017-03-17 14:07 [한강T-대선분석] '5월9일' 80%대 투표율 가능할까? 한강타임즈 안병욱 대표= 역대 대선에서 투표율에 따라 여야간 희비가 엇갈린 적이 많아 이 부분은 항상 정치권의 주된 관심사다. 대체로 투표율이 높으면 젊은층의 참여가 높아져 야권이 유리하고, 투표율이 낮으면 반대로 여권이 유리하다는 속설이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최근들어서는 투표율의 고저와 여야간 유불리가 그리 상관관계가 없다는 분석이 많다. 실제 지난 대선에서 투표율이 무려 75.8%까지 치솟았으나 정작 당선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돌아간 적이 있다. 또 16대 대선 투표율은 70.8%로 역대 두번째로 낮았지만 진보진영 노무현 후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7-03-16 11:08 황교안 불출마로 어부지리와 대선 판도 변화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어부지리로 대선 열차에 올라탔던 황교안 권한대행이 청와대 압수수색 불승인과 특검 시한의 불연장 끝에 대선 불출마 선언으로 황교안은 ‘불’로 끝났다.황교안 권한대행이 대선 카드 내려놓은 것이다. 황교안 권한대행이 대선 불출마는 여러가지 함의를 갖고 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후 임시 국무회의가 열린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회의실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대선에 불출마한다고 말했다.황교안 권한대행은 그간 범보수 진영의 유력한 대권주자로 거론돼면서 야권과 시민사회단체로부터 “황교안 대행은 대선 출마 관련 입장을 분명히 하라”는 압박을 받아왔다. 결국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이날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16 10:53 민주당-문재인, 거의 모든 지역에서 1위...변함없는 '문재인 대세론'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선주자 지지율 1위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불출마 선언에 따라 홍준표 경남지사가 가장 큰 반사이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MBN·매일경제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황 대행의 불출마 선언 직후인 15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6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37.1%로 3월 둘째주에 비해 2.0%포인트 올랐다. 이는 11주 연속 1위 기록이다. 문 전 대표는 거의 모든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대구·경북(23.6%)에서만 2위에 머물렀다.안희정 충남지사는 2.7%포인트 오른 16.8%로 3주 만에 다시 15%선을 넘어선 2위를 기록했다. 대구·경북(25.1%)에서는 조사 이래 정치 | 안복근 기자 | 2017-03-16 10:11 구심점 잃은 친박, 김진태 카드 '글쎄'... 당 안팎 거부감 높아 [한강타임즈]보수진영에서 가장 강력한 대선후보로 꼽히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15일 대선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자유한국당 친박계 의원들은 혼돈에 빠졌다. 가뜩이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구심점을 잃은 상태였는데 황 대행마저 불출마로 돌아서 친박계는 기댈 언덕조차 사라진 형국이기 때문이다.현재 친박계의 대선주자로는 이인제 전 최고위원과 원유철 의원 등이 꼽히지만 이 둘은 원조 친박이라고 볼 수 없다. 이 전 최고위원은 자유선진당 출신으로 옛 신한국당을 떠난 지 뒤늦게 합류한 인사이며 원 의원도 신한국당에서 국민신당과 새정치국민회의를 거쳐 다시 옛 한나라당에 입당한 경력 등으로 원조 친박계는 아니다.결국 대선출마 선언을 한 주자 중에는 태극기 집회에도 열심히 나가 박 전 대통령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16 10:03 황교안 불출마!! "낮은 지지율 탓 '승산 부족' 판단도 작용" [한강타임즈]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15일 대통령 선거에 불출마할 것을 공식화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몰락한 보수진영에서 가장 강력한 대선후보로 꼽혔지만 결국 '선수' 대신 '심판'으로 남은 것이다.탄핵정국을 계기로 보수의 '구원투수'로 떠오른 황 대행은 대권 도전을 선언하지는 않으면서도 출마 가능성도 완전히 닫아놓지 않는 '전략적 모호성'을 취해 왔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불출마로 보수 진영의 1등 대선주자 자리를 굳힌 뒤에도 마찬가지였다.이는 대선 출마 여부를 그만큼 오랜 기간 숙고해 왔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그랬던 황 대행이 장고 끝에 심판 쪽으로 방향을 정한 것은 우선 권한대행 자리를 박차고 나오면서까지 대선판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3-15 17:34 ‘장미대선’ 5월9일 최종확정.. 임시공휴일 지정 [한강타임즈 양승오 기자] 정부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국무회의를 통해 5월9일을 19대 대통령 선거일로 최종 확정하고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은 이날 오후 국무회의 직후 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의 궐위에 따른 후임 대통령선거일을 5월9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정부는 또 선거인의 투표 참여 편의를 위해 선거일을 임시공휴일로 정하고 이같은 내용을 대통령권한대행 명의로 관보에 공고키로 했다.헌법과 공직선거법에서는 '대통령이 궐위된 때에는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선거해야 하며 선거일은 늦어도 선거일 전 50일까지 공고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국민의 참정권을 최대한 보장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3-15 15:30 이인제 김문수 김진 “상상 못할 경선룰! 비대위원직 사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내 경선룰을 두고 황교안 권한대행을 위한 경선룰이 아니냐면서 이인제 의원과 김진 의원 김문수 전 지사가 당내 경선룰에 크게 반발했다. 김문수 전 지사와 이인제, 김진 의원은 합동으로 반발했고, 김문수 전 지사는 인명진 체제에 크게 반발한 것으로 보인다.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13일 오후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직을 사퇴했다. 저는 오늘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직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밝히고 “민주정당에서는 상상도 못할 엉터리 경선규칙이 나왔다. 지금 우리 자유한국당은 비상대책위 체제하는 명분 아래 민주주의 정당의 기본을 벗어나고 있다”고 인명진 비대위 체제하의 경선룰에 대해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14 11:33 우상호 “박근혜 사저 정치 준비 말고, 자숙해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당한 이후 청와대에서 사저로 거처를 옮기고 이틀째 연이어 정치권 친박 인사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드나드는 것에 대해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일침했다.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사저에 둥지를 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자유한국당 소속 친박 핵심 의원들이 연일 찾아들어 박근혜 전 대통령 관련, 업무를 나눠 돕기로 했다는 소식과 관련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이 강하게 비판했다.이들 야3당은 친박 핵심 의원들의 행위에 대해 “헌재 결정에 불복하고 수구 보수세력을 재결집하려는 것”이라며 이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맹렬히 비난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국회 본청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14 11:15 검찰 "청와대 , 朴 떠나 장애물 없다" 압색 재시도 검토... 법조계 "어려울 것" [한강타임즈]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검찰이 다시 청와대 압수수색 카드를 다시 만지작하고 있다.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된 뒤 서울시 삼성동 사저로 퇴거한 상황이라 압수수색이 가능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13일 검찰 안팎에서 나온다. 청와대의 주인인 대통령이 없는 상황인 만큼 시도해볼 만하지 않느냐는 기대가 나오는 것이다.검찰은 지난해 10월29일 청와대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임의제출 방식으로 물품을 받아오는데 그쳤다. 방문증을 발급받는 장소인 연풍문에서 수사관이 대기하고, 청와대 직원들이 주는 대로 물품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것이다.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도 아예 청와대에 들어가지 못했다. 2월3일 오전 10시 특검팀은 청와대에 압수수색 영장을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3-14 09:40 황교안 대행, 靑 한광옥 실장등 참모진 일괄사표 전원 반려 [한강타임즈]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수석급 이상 청와대 참모진들이 낸 일괄사표를 전원 반려했다.전날 사표를 제출한 청와대 참모들은 한광옥 대통령비서실장과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박흥렬 경호실장, 허원제 정무·조대환 민정·배성례 홍보·강석훈 경제·현대원 미래전략·김용승 교육문화·김현숙 고용복지·김규현 외교안보·정진철 인사수석, 조태용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 등 13명이다.황 대행 측은 "현재 안보와 경제 등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한 치의 국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긴급한 현안 업무를 마무리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사표 반려 이유를 설명했다.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3-14 09:35 靑홈페이지 박근혜 전 대통령 사진 등 삭제 착수 ...SNS 비활성화 [한강타임즈]청와대가 13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임시로 폐쇄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여전히 현직 대통령으로 표기해 논란이 된 가운데 본격적인 '대통령 박근혜' 흔적 지우기에 나선 것이다.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 오후부터 대통령 이미지를 내리는 등의 홈페이지 개선작업에 착수했다"며 "기존 홈페이지에 있던 내용은 대통령기록물로 이관될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청와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기존 콘텐츠는 전혀 확인이 불가능한 상태다. '현재 청와대 홈페이지 작업으로 인해 서비스 점검 중입니다. 점검기간 동안 홈페이지 서비스가 일시중단 됩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라는 문구와 청와대 로고만 확인 가능하다.앞서 청와대는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3-13 17:11 대학생들 "朴 정권 완전한 청산은 정책폐기·공범자 처벌"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대학생단체들이 "박근혜 정권의 완전한 청산은 정책 폐기, 공범자 처벌"이라며 국정농단 사태 관련 후속 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박근혜정권퇴진 전국대학생시국회의'(대학생시국회의)는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박근혜 구속과 온갖 적폐 청산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박근혜 탄핵은 지난 4년 정권에 짓밟혀 온 민중의 염원이 반영된 것"이라며 "촛불이 원하는 새로운 사회는 박근혜 개인만 대통령 자리에서 내려오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지금까지도 반성하지 않고 오히려 보수 결집을 시도하고 있는 박근혜는 반드시 구속돼야 한다"며 "박근혜 없는 박근혜 정권을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3-13 14:25 ‘승리의 불꽃축제’ 대통령 파면 촛불집회 전국 70만명 운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을 이끌어낸 촛불이 밤하늘을 승리의 불꽃으로 물들였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11일 오후 8시50분 기준 "광화문에 연인원 65만명 등 전국에 70만명이 모였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촛불집회는 퇴진행동이 주최하는 마지막 '대통령 퇴진 촉구' 행사다. 퇴진행동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불거진 지난해 10월29일을 시작으로 모두 20차례 촛불집회를 열었다.첫 촛불집회는 2만명으로 시작했다.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61·구속기소)씨 등 국정농단 주요 연루자들 대다수가 '죄가 없다'는 태도로 일관하면서 공분한 시민들이 집회에 대거 참여했다. 2차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3-11 22:01 국민 모두의 승리!! 청와대 행진 이어 마지막 촛불 콘서트 [한강타임즈]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된 다음날인 11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렸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5시 '촛불과 함께 한 모든 날이 좋았다! 20차 범국민행동'을 진행했다.이날 촛불집회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박 전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매주 열렸던 촛불집회 대단원의 막을 내리기 때문이다.특히 134일간 한결같이 주장한 탄핵을 끌어낸 집회는 축제의 장이었다. 연인원 1700만명에 달하는 참석자와 다수의 지지 국민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기도 했다.50만명(주최측 추산)의 시민들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 결과에 환호하고 기뻐했다. 또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에 기여했다는 자부심도 컸다.1시간가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3-11 19:05 靑 "오늘 중 삼성동行 어려워"…내주 새벽 이동 고려 [한강타임즈]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인용으로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청와대 관저 퇴거가 12일 이후에 이뤄질 전망이다. 일부에서는 경호 문제를 이유로 다음 주 중 새벽 시간대에 옮길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청와대 관계자는 11일 ㅇㅇㅇ통신사와 통화에서 "삼성동 사저로 거처를 옮길 준비가 아직 덜 돼 오늘 중으로 이동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며 "삼성동 사저 상황이 좋아지는 대로 바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전날 헌재의 탄핵심판 인용에 따라 현직 대통령 신분을 잃은 박 전 대통령은 사저가 낡을 대로 낡아 여러 준비가 필요한 탓에 일단은 관저에 체류키로 한 상태다. 박 전 대통령 측은 탄핵심판이 기각될 것을 확신해 당장 거처를 옮길 준비도 해놓지 않았고 경호시설도 없는 상황이다.19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3-11 18:11 CNN “한국 첫 여성대통령 탄핵으로 쫓겨나는 첫 한국 대통령 됐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한국의 헌법재판소가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을 파면한 것과 관련해 10일 전 세계의 관심은 한국에 쏠렸다. 미국의 CNN방송과 뉴욕타임스(NYT), 월스트리트저널(WSJ),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 중국 신화통신, 일본 NHK방송 등은 10일(현지시간) 일제히 톱뉴스로 헌재에 의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 소식을 전했다.“한국의 첫 여성대통령이 탄핵으로 쫓겨나는 첫 한국 대통령이 됐다.”(CNN)“헌재의 결정은 부패와 정실로 얼룩진 한국을 개혁하는 전령(harbinger)이다.”(WSJ)“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은 한국의 구질서가 더 이상 지탱할 수 없음을 보여주는 신호다.”(NYT) "박 대통령은 파면됨으로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3-10 17:4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속보] 황교안·펜스 공동기자회견 “한치 빈틈없는 한미공조 필요성 확인” [한강타임즈 양승오 기자] 외교/국방 | 양승오 기자 | 2017-04-17 15:45 유승민측 "홍준표, 문재인에 10분 안에 나가떨어져" [한강타임즈]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 측은 14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향해 "자기를 문재인 후보와 붙여주면 10분 안에 KO를 시키겠다고 했는데 오히려 10분 안에 KO를 시킨 게 아니라 나중에 나가떨어졌다"고 꼬집었다.지상욱 공보단장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전날 5당 후보 첫 합동 토론회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지 단장은 "특히 실망했던 것은 세탁기 발언이다. 5,000만 국민을 세탁기에 넣고 돌린다고 그랬다"며 "그래서 유 후보가 세탁기에 들어갈 사람은 홍 후보 당신 아니냐 이렇게 질문하자 본인은 이미 들어갔다 왔다라고 표현했다"고 말했다.그는 "형사피고인으로 취급받고 있는 그분이 들어갔다 온 세탁기인데 모든 국민을 형사피고인 취급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14 10:16 제69주년 제주 4·3희생자 추념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69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이 3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공원에서 '4·3의 평화훈풍!한반도로 세계로‘란 주제로 거행됐다.추념식은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주관으로 4·3유족과 도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지난 2014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후 4번째 국가의례로 치러진 이번 추념식에는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을 비롯해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 등 정부인사, 원희룡 제주지사와 신관홍 제주도의회의장 등 도의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정치권에서는 5월9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일부 대선주자와 정당대표들이 참석해 향을 사르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4-03 11:08 오상진-김소영 아나운서 "아이 잘한다 칭찬해" 신혼여행 일정 변경 이유는? [한강타임즈]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오상진, 김소영 아나운서 커플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MBC에서 아나운서 선후배로 활동한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 커플이 2년 열애 끝에 오는 4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소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상진이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그림을 게재했다.김소영 아나운서는 "그의 작품세계 #왜내머리카락네가닥 #깨알같은시스루표현 #올려도괜찮겠지 #귀여우니까 #아이잘한다 #칭찬해"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그림에는 시스루 웨딩드레스가 그려진 모습이다. 또 오상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혼여행 날짜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오상진은 "이제야 마음이 편하네요. 황교안 대행 연예일반 | 이아람 기자 | 2017-04-01 13:06 끝나지 않은 촛불집회 ‘박근혜 前 대통령 구속 촉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이끈 주말 촛불집회가 오는 주말 재개된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23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교육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오는 25일 박근혜 구속을 촉구하며 21차 촛불집회를 열겠다"고 밝혔다.퇴진행동은 박 전 대통령 탄핵 후 첫 주말인 지난 11일 열린 20차 집회를 마지막으로 주말 촛불집회를 마무리했지만,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위해 오는 25일과 세월호 3주기 하루 전인 다음달 15일 집회를 이어가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퇴진행동은 탄핵 이후 두번째인 이번 집회에서 박 전 대통령 구속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21차 촛불집회 본집회는 오후 6시 시작된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3-23 14:29 문재인, 모든 지역-연령층 1위...민주당 50% 최고치 경신 [한강타임즈]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불출마 선언 이후 홍준표 경남지사의 지지율이 급등하며 1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주 만에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황 대행이 조사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4개월 만에 3위로 올라섰다.MBN·매일경제의 의뢰로 리얼미터가 15~17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2,025명에게 조사해 20일 발표한 3월3주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36.6%로 전주대비 1.5%포인트 올랐다. 이는 3월1주차에 기록한 기존 최고치(36.4%)를 2주 만에 넘어선 것으로 11주 연속 1위 기록이다. 문 전 대표는 서울, 경기·인천, 대구·경북(TK), 충청, 부산·경남·울산(P 정치 | 안복근 기자 | 2017-03-20 11:11 홍준표 현재는 낮은 지지율, 과연 ‘폭발’할 것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법원 판결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당원 자격을 얻은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18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좌파 정권이 들어서서는 안된다면서 보수층이 단합해 홍준표 지사를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고 기염을 토했다.홍준표 경남도지사는 홍트럼프라고 불린다. 이는 홍준표 지사를 왜 홍트럼프라고 칭하는지 홍준표 지사 자신도 알고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어쩌면 아직도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일각의 해석도 나돈다. 이런 홍준표 지사가 보수우파의 대선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황교안 권한대행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그 뒤를 누가 이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뉴스 전문체널 YTN이 황교안 대행 불출마 이후 최고의 수혜자를 알아보기 위해서 지난 15일 긴급 여론조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18 21:05 유영하 변호사 朴 자택 세번째 방문...탄핵무효 집회 "해결 방법은 비상계엄령 발동 뿐" [한강타임즈]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 입주 후 첫 주말인 18일. 박 전 대통령이 오전부터 변호인을 맞으며 검찰 수사에 대비했다.유영하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18분께 검은색 제네시스 차를 타고 박 전 대통령 자택에 도착했다. 이후 오후 5시35분께 자택을 빠져나갔다.유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검찰 수사를 앞두고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을 맡았다. 그는 박 전 대통령과 검찰 조사 대응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유 변호사가 자택을 찾은 건 세번째다. 전날 오전 9시23분께 박 전 대통령 자택을 방문해 6시간 넘게 머물렀다.지난 14일 이후 매일 오전 7시30분께 자택을 찾은 박 전 대통령 전담 미용사 정송주·매주 자매는 이날도 같은 시간에 와 50분가량 머문 뒤 돌아갔다.박 전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3-18 20:05 문재인 1위 '흔들림 없는 대세론' [한강타임즈]차기 대권주자 여론조사에서 '1위 문재인-2위 안희정' 구도가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지지율이 전주대비 소폭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17일 여론조사 기관인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4~16일 전국 성인 1004명에게 '누가 다음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꼽은 응답자가 33%로 가장 많았다.이어 안희정 충남지사가 18%로 뒤를 이었으며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10%, 이재명 성남시장 8%,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7%, 홍준표 경남지사 2%, 심상정 정의당 대표 1%,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1% 등의 순이었다.지난주와 비교해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지사, 안철수 전 정치 | 안복근 기자 | 2017-03-17 14:07 [한강T-대선분석] '5월9일' 80%대 투표율 가능할까? 한강타임즈 안병욱 대표= 역대 대선에서 투표율에 따라 여야간 희비가 엇갈린 적이 많아 이 부분은 항상 정치권의 주된 관심사다. 대체로 투표율이 높으면 젊은층의 참여가 높아져 야권이 유리하고, 투표율이 낮으면 반대로 여권이 유리하다는 속설이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최근들어서는 투표율의 고저와 여야간 유불리가 그리 상관관계가 없다는 분석이 많다. 실제 지난 대선에서 투표율이 무려 75.8%까지 치솟았으나 정작 당선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돌아간 적이 있다. 또 16대 대선 투표율은 70.8%로 역대 두번째로 낮았지만 진보진영 노무현 후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7-03-16 11:08 황교안 불출마로 어부지리와 대선 판도 변화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어부지리로 대선 열차에 올라탔던 황교안 권한대행이 청와대 압수수색 불승인과 특검 시한의 불연장 끝에 대선 불출마 선언으로 황교안은 ‘불’로 끝났다.황교안 권한대행이 대선 카드 내려놓은 것이다. 황교안 권한대행이 대선 불출마는 여러가지 함의를 갖고 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후 임시 국무회의가 열린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회의실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대선에 불출마한다고 말했다.황교안 권한대행은 그간 범보수 진영의 유력한 대권주자로 거론돼면서 야권과 시민사회단체로부터 “황교안 대행은 대선 출마 관련 입장을 분명히 하라”는 압박을 받아왔다. 결국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이날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16 10:53 민주당-문재인, 거의 모든 지역에서 1위...변함없는 '문재인 대세론'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선주자 지지율 1위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불출마 선언에 따라 홍준표 경남지사가 가장 큰 반사이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MBN·매일경제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황 대행의 불출마 선언 직후인 15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6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37.1%로 3월 둘째주에 비해 2.0%포인트 올랐다. 이는 11주 연속 1위 기록이다. 문 전 대표는 거의 모든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대구·경북(23.6%)에서만 2위에 머물렀다.안희정 충남지사는 2.7%포인트 오른 16.8%로 3주 만에 다시 15%선을 넘어선 2위를 기록했다. 대구·경북(25.1%)에서는 조사 이래 정치 | 안복근 기자 | 2017-03-16 10:11 구심점 잃은 친박, 김진태 카드 '글쎄'... 당 안팎 거부감 높아 [한강타임즈]보수진영에서 가장 강력한 대선후보로 꼽히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15일 대선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자유한국당 친박계 의원들은 혼돈에 빠졌다. 가뜩이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구심점을 잃은 상태였는데 황 대행마저 불출마로 돌아서 친박계는 기댈 언덕조차 사라진 형국이기 때문이다.현재 친박계의 대선주자로는 이인제 전 최고위원과 원유철 의원 등이 꼽히지만 이 둘은 원조 친박이라고 볼 수 없다. 이 전 최고위원은 자유선진당 출신으로 옛 신한국당을 떠난 지 뒤늦게 합류한 인사이며 원 의원도 신한국당에서 국민신당과 새정치국민회의를 거쳐 다시 옛 한나라당에 입당한 경력 등으로 원조 친박계는 아니다.결국 대선출마 선언을 한 주자 중에는 태극기 집회에도 열심히 나가 박 전 대통령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16 10:03 황교안 불출마!! "낮은 지지율 탓 '승산 부족' 판단도 작용" [한강타임즈]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15일 대통령 선거에 불출마할 것을 공식화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몰락한 보수진영에서 가장 강력한 대선후보로 꼽혔지만 결국 '선수' 대신 '심판'으로 남은 것이다.탄핵정국을 계기로 보수의 '구원투수'로 떠오른 황 대행은 대권 도전을 선언하지는 않으면서도 출마 가능성도 완전히 닫아놓지 않는 '전략적 모호성'을 취해 왔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불출마로 보수 진영의 1등 대선주자 자리를 굳힌 뒤에도 마찬가지였다.이는 대선 출마 여부를 그만큼 오랜 기간 숙고해 왔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그랬던 황 대행이 장고 끝에 심판 쪽으로 방향을 정한 것은 우선 권한대행 자리를 박차고 나오면서까지 대선판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3-15 17:34 ‘장미대선’ 5월9일 최종확정.. 임시공휴일 지정 [한강타임즈 양승오 기자] 정부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국무회의를 통해 5월9일을 19대 대통령 선거일로 최종 확정하고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은 이날 오후 국무회의 직후 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의 궐위에 따른 후임 대통령선거일을 5월9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정부는 또 선거인의 투표 참여 편의를 위해 선거일을 임시공휴일로 정하고 이같은 내용을 대통령권한대행 명의로 관보에 공고키로 했다.헌법과 공직선거법에서는 '대통령이 궐위된 때에는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선거해야 하며 선거일은 늦어도 선거일 전 50일까지 공고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국민의 참정권을 최대한 보장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3-15 15:30 이인제 김문수 김진 “상상 못할 경선룰! 비대위원직 사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내 경선룰을 두고 황교안 권한대행을 위한 경선룰이 아니냐면서 이인제 의원과 김진 의원 김문수 전 지사가 당내 경선룰에 크게 반발했다. 김문수 전 지사와 이인제, 김진 의원은 합동으로 반발했고, 김문수 전 지사는 인명진 체제에 크게 반발한 것으로 보인다.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13일 오후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직을 사퇴했다. 저는 오늘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직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밝히고 “민주정당에서는 상상도 못할 엉터리 경선규칙이 나왔다. 지금 우리 자유한국당은 비상대책위 체제하는 명분 아래 민주주의 정당의 기본을 벗어나고 있다”고 인명진 비대위 체제하의 경선룰에 대해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14 11:33 우상호 “박근혜 사저 정치 준비 말고, 자숙해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당한 이후 청와대에서 사저로 거처를 옮기고 이틀째 연이어 정치권 친박 인사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드나드는 것에 대해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일침했다.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사저에 둥지를 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자유한국당 소속 친박 핵심 의원들이 연일 찾아들어 박근혜 전 대통령 관련, 업무를 나눠 돕기로 했다는 소식과 관련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이 강하게 비판했다.이들 야3당은 친박 핵심 의원들의 행위에 대해 “헌재 결정에 불복하고 수구 보수세력을 재결집하려는 것”이라며 이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맹렬히 비난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국회 본청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14 11:15 검찰 "청와대 , 朴 떠나 장애물 없다" 압색 재시도 검토... 법조계 "어려울 것" [한강타임즈]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검찰이 다시 청와대 압수수색 카드를 다시 만지작하고 있다.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된 뒤 서울시 삼성동 사저로 퇴거한 상황이라 압수수색이 가능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13일 검찰 안팎에서 나온다. 청와대의 주인인 대통령이 없는 상황인 만큼 시도해볼 만하지 않느냐는 기대가 나오는 것이다.검찰은 지난해 10월29일 청와대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임의제출 방식으로 물품을 받아오는데 그쳤다. 방문증을 발급받는 장소인 연풍문에서 수사관이 대기하고, 청와대 직원들이 주는 대로 물품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것이다.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도 아예 청와대에 들어가지 못했다. 2월3일 오전 10시 특검팀은 청와대에 압수수색 영장을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3-14 09:40 황교안 대행, 靑 한광옥 실장등 참모진 일괄사표 전원 반려 [한강타임즈]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수석급 이상 청와대 참모진들이 낸 일괄사표를 전원 반려했다.전날 사표를 제출한 청와대 참모들은 한광옥 대통령비서실장과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박흥렬 경호실장, 허원제 정무·조대환 민정·배성례 홍보·강석훈 경제·현대원 미래전략·김용승 교육문화·김현숙 고용복지·김규현 외교안보·정진철 인사수석, 조태용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 등 13명이다.황 대행 측은 "현재 안보와 경제 등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한 치의 국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긴급한 현안 업무를 마무리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사표 반려 이유를 설명했다.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3-14 09:35 靑홈페이지 박근혜 전 대통령 사진 등 삭제 착수 ...SNS 비활성화 [한강타임즈]청와대가 13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임시로 폐쇄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여전히 현직 대통령으로 표기해 논란이 된 가운데 본격적인 '대통령 박근혜' 흔적 지우기에 나선 것이다.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 오후부터 대통령 이미지를 내리는 등의 홈페이지 개선작업에 착수했다"며 "기존 홈페이지에 있던 내용은 대통령기록물로 이관될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청와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기존 콘텐츠는 전혀 확인이 불가능한 상태다. '현재 청와대 홈페이지 작업으로 인해 서비스 점검 중입니다. 점검기간 동안 홈페이지 서비스가 일시중단 됩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라는 문구와 청와대 로고만 확인 가능하다.앞서 청와대는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3-13 17:11 대학생들 "朴 정권 완전한 청산은 정책폐기·공범자 처벌"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대학생단체들이 "박근혜 정권의 완전한 청산은 정책 폐기, 공범자 처벌"이라며 국정농단 사태 관련 후속 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박근혜정권퇴진 전국대학생시국회의'(대학생시국회의)는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박근혜 구속과 온갖 적폐 청산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박근혜 탄핵은 지난 4년 정권에 짓밟혀 온 민중의 염원이 반영된 것"이라며 "촛불이 원하는 새로운 사회는 박근혜 개인만 대통령 자리에서 내려오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지금까지도 반성하지 않고 오히려 보수 결집을 시도하고 있는 박근혜는 반드시 구속돼야 한다"며 "박근혜 없는 박근혜 정권을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3-13 14:25 ‘승리의 불꽃축제’ 대통령 파면 촛불집회 전국 70만명 운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을 이끌어낸 촛불이 밤하늘을 승리의 불꽃으로 물들였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11일 오후 8시50분 기준 "광화문에 연인원 65만명 등 전국에 70만명이 모였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촛불집회는 퇴진행동이 주최하는 마지막 '대통령 퇴진 촉구' 행사다. 퇴진행동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불거진 지난해 10월29일을 시작으로 모두 20차례 촛불집회를 열었다.첫 촛불집회는 2만명으로 시작했다.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61·구속기소)씨 등 국정농단 주요 연루자들 대다수가 '죄가 없다'는 태도로 일관하면서 공분한 시민들이 집회에 대거 참여했다. 2차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3-11 22:01 국민 모두의 승리!! 청와대 행진 이어 마지막 촛불 콘서트 [한강타임즈]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된 다음날인 11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렸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5시 '촛불과 함께 한 모든 날이 좋았다! 20차 범국민행동'을 진행했다.이날 촛불집회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박 전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매주 열렸던 촛불집회 대단원의 막을 내리기 때문이다.특히 134일간 한결같이 주장한 탄핵을 끌어낸 집회는 축제의 장이었다. 연인원 1700만명에 달하는 참석자와 다수의 지지 국민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기도 했다.50만명(주최측 추산)의 시민들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 결과에 환호하고 기뻐했다. 또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에 기여했다는 자부심도 컸다.1시간가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3-11 19:05 靑 "오늘 중 삼성동行 어려워"…내주 새벽 이동 고려 [한강타임즈]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인용으로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청와대 관저 퇴거가 12일 이후에 이뤄질 전망이다. 일부에서는 경호 문제를 이유로 다음 주 중 새벽 시간대에 옮길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청와대 관계자는 11일 ㅇㅇㅇ통신사와 통화에서 "삼성동 사저로 거처를 옮길 준비가 아직 덜 돼 오늘 중으로 이동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며 "삼성동 사저 상황이 좋아지는 대로 바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전날 헌재의 탄핵심판 인용에 따라 현직 대통령 신분을 잃은 박 전 대통령은 사저가 낡을 대로 낡아 여러 준비가 필요한 탓에 일단은 관저에 체류키로 한 상태다. 박 전 대통령 측은 탄핵심판이 기각될 것을 확신해 당장 거처를 옮길 준비도 해놓지 않았고 경호시설도 없는 상황이다.19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3-11 18:11 CNN “한국 첫 여성대통령 탄핵으로 쫓겨나는 첫 한국 대통령 됐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한국의 헌법재판소가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을 파면한 것과 관련해 10일 전 세계의 관심은 한국에 쏠렸다. 미국의 CNN방송과 뉴욕타임스(NYT), 월스트리트저널(WSJ),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 중국 신화통신, 일본 NHK방송 등은 10일(현지시간) 일제히 톱뉴스로 헌재에 의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 소식을 전했다.“한국의 첫 여성대통령이 탄핵으로 쫓겨나는 첫 한국 대통령이 됐다.”(CNN)“헌재의 결정은 부패와 정실로 얼룩진 한국을 개혁하는 전령(harbinger)이다.”(WSJ)“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은 한국의 구질서가 더 이상 지탱할 수 없음을 보여주는 신호다.”(NYT) "박 대통령은 파면됨으로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3-10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