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3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김용판 청문회서 증인 선서 거부 '논란'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16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국가정보원 국정조사 증인 선서를 거부했다. 김용판 전 경찰청장은 증인 선서에 대해 "국민의 기본권인 방어권 차원에서 선서를 거부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용판 전 경찰청장은 "결과적으로 기소되는 과정에서 스스로 떳떳하고 당당한 게 능사는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만약 증인의 증언이 언론 등을 통해 외부로 알려지는 과정에서 진위가 왜곡되거나 잘못 전달될 경우 형사 재판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증인이 선서를 거부한 것은 아마 국회사상 처음"이라며 "답변을 정직하게 하겠다는 국민에 대한 선서인데 이것을 거부한다는 것 자체가 국민을 모독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3-08-16 15:33 국정조사특위, 원세훈-김용판 대상 별도 청문회 실시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국회 국정조사특위는 오는 16일 핵심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에 대해 별도 청문회를 실시한다. 14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경찰청장의 증인의 불출석으로 청문회가 무산됐다. 이에 여야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경찰청장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 청문회 일정을 하루 더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동행명령장 발부에 대한 표결서 총 18명의 국조특위 위원 가운데 16명이 참여해 찬성 9, 반대 5, 기권 2표로 가결됐다.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3-08-14 19:11 전병헌, 김무성 권영세? "언제까지 숨어있을 것인지"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김무성 의원, 권영세 주중대사도 증인으로 채택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은 언제까지 김무성 권영세 두 사람을 비호할 것인지, 언제까지 뒤로 숨어있을 것인지 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무소속 송호창 의원은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무성 의원이나 권영세 주중대사에 대한 증언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송호창 의원은 "국정원의 선거개입 과정이 여당후보 선거캠프에서 이것이 어떻게 전달되고 이 과정에서 또 국정원뿐만 아니라 정부여당과 함께 이 문제가 선거 과정이 왜곡된 것이 아니냐 하는 것으로 번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무성 새누리당 의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3-08-09 11:20 민주 "국정원 국조증인에 권영세-김무성도 참석해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국정원 국조증인 29명이 채택됐다. 7일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국가정보원 댓글의혹 사건 국정조사에 참석할 증인으로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등 29명을 채택했다. 이번 국정원 국조증인에는 국정원 여직원 김하영 씨,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 박원동 전 국정원 국익정보국장 등이 포함됐다. 또 새누리당이 증인으로 요구한 강기정 의원이 청문회에 참석한다. 이에 대해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강기정 의원이 스스로 큰 결단을 내려줘 증인에 포함됐다"며 "새누리당도 김무성 의원과 권영세 주중대사의 청문회 참석에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3-08-08 17:06 광양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주정차 금지구역 확대 [한강타임즈 임종문 기자] 원활한 교통흐름과 쾌적하고 질서 있는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광양시 주정차 금지구역을 확대 설치 운영한다.공동주택 신축, 도로신설 노상·노외주차장 유료화 등 주차환경 변화로 도심지 주요도로와 이면도로의 양면 불법주차로 교통정체 현상이 유발됨에 따라 주정차 금지구역을 확대 지정하여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 한다는 방침이다.이번에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확대 지정된 구간은 그동안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광양읍 구경찰서 유료주차장 주변 GS 25시~모은정식당, 인동로타리 주변 서울해장국~풍미치킨, 풍미치킨 맞은편~남양옹기촌 맞은편, 청산고깃간 맞은편~황금상회 맞은편, 중마동 송보5차아파트 한마음회관~봉달이명품김밥, 호반아파트 뒤 우리터갈비~송월타월 등 6개 구간(1.46km)으로 전라남도 | 임종문 기자 | 2013-08-07 17:34 국정원 국조 파행.. '증인 채택' 최후 통첩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국가정보원 국정조사가 결국 보름을 남기고 아무런 성과도 없이 사실상 막을 내리게 될 공산이 커지고 있다.국조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이 1일 낮 12시까지 증인 출석 문제에 대한 세 가지 수정안을 수용하지 않으면 간사 간 협의를 중단하고 5일로 예정된 국정원 기관보고를 취소하겠다”고 말했다.이는 민주당이 31일 "정부여당은 국가정보원 국정조사를 진행할 의지가 없다"며 장외투쟁을 선언한 가운데 국조 증인채택에 대한 여야 협의 역시 진통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일단 국조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권성동,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만나 증인채택 문제를 협의해 일부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여야는 이날 오전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8-01 07:27 민주, 김현·진선미 후임 김민기·박남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 김현·진선미 의원의 후임으로 김민기·박남춘 의원이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 위원으로 선임됐다.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는 17일 김현·진선미 의원의 특위 위원직 사퇴 2시간 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를 발표했다. 김민기·박남춘 두 의원은 모두 김현·진선미 의원과 같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이라는 점을 고려해 선임했다고 말했다.정 부대표는 "이번 국정원 국정조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밝혀야 할 게 김용판 전 경찰청장의 불법 수사 개입과 은폐 의혹"이라며 "그래서 경찰청을 관할하는 안행위에서 위원들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김민기 의원에 대해 "국회 정보위 위원이기도 한 김 의원은 국정원 개혁방안을 오랫동안 준비해온 분"이라고 평가했으며 박남춘 의원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7-17 21:15 대학교수 시국선언 '민주주의의 근본이 파괴됐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국가정보원의 정치 개입 사건과 관련해 대학교수들이 시국선언에 동참하고 나섰다. 26일 한양대 교수들은 '국정원의 선거 개입과 민간인 사찰에 대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 앞에 사건의 실상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47명의 한양대 교수들은 선언문에서 "국정원이 대선에 개입하고 여론을 조작했으며 전방위적으로 민간인을 사찰하고 공작정치를 단행했다"며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헌정질서를 유린한 반민주적 폭거이자 역사의 수레바퀴를 군사독재정권 시대로 되돌리는 퇴행"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에 국가기관이 개입해 조작·은폐한 것은 민주주의의 근본이 파괴됐음을 의미한다"며 "더 이상 색깔론과 서해 북방한계선(NLL) 논란으로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6-27 14:24 경찰청, 국제 사이버범죄대응 심포지엄 개최 [한강타임즈 장수아 기자] 경찰청은 ‘안전한 사이버공간을 위한 대응전략’ 심포지엄을 개막했다.올해 14회째를 맞는 이 심포지엄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며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를 비롯한 국제기구, 30개국 대표단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 이성한 경찰청장은 “현재 과 단위 조직인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를 사이버안전국으로 격상하고 인터폴과 공동으로 개도국의 사이버수사 역량강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행사 첫날에는 한국경찰의 앞선 모바일 포렌식 기술을 외국 경찰관에게 전수하는 해외 법집행기관 트레이닝세션을 갖었다.남은 이틀간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박재범 경감이 3.20 방송·금융망 사이버테러 수사사례, MS 피터 아나만이 안 사회일반 | 장수아 기자 | 2013-06-25 21:59 표창원 청원서 "박근혜 후보, 경찰 거짓 발표로 대선서 승리했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새누리당에 '10만인 서명 국정원 사건 국정조사 청원서'를 접수했다. 19일 표창원 전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10만명 서명 국정원사건 국정조사 청원서 새누리당 접수 현장’ 기자회견 후 새누리당 민원국장이 나와서 접수했고 '지도부에 반드시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앞서 표창원 전 교수는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 "지난 대선에서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는 국정원 사건이 허위조작, 여직원 인권유린이라며 김용판 서울경찰청장이 주도한 경찰 거짓 발표를 무기삼아 17과 18일 양일간 집중 유세, 대선에서 승리했다"는 글을 올려 4일 만에 무려 10만8명의 서명을 받았다. 표창원 청원서 제출 소식에 네티즌들은 “민주당 모두를 합쳐도 행동하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3-06-20 19:15 박범계, 김용판 배후? '권영세 전 박근혜캠프 종합상황실장 지목'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배후인물로 박근혜캠프 종합상황실장을 지낸 권영세 주중대사를 지목했다. 박범계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무부 업무보고서 "민주당에 들어온 제보는 지난해 12월16일 김 전 청장을 중심으로 권영세 당시 박근혜 선거대책본부 상황실장과 박원동 국정원 국익정보국장이 통화를 했다는 것이다. 이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권영세 실장은 대선 TV토론 이튿날 '민주당이 불리한 선거 판세를 불법적으로 뒤집으려고 조작한 게 '국정원 사건'인데 이걸 선거 후 발표하라고 주장하는 건 어불성설'이란 트윗을 올렸다. 왜 이 대목에서 권영세 실장이 등장할까 하는 의문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권영세 실장은 검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6-19 16:31 안철수 국정원사건 "이미 합의한 국정조사, 즉각 실시해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국정원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안철수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여야가 이미 합의한 국정조사가 즉각 실시돼야 할 것"이라며 "개입 의혹,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배후 의혹도 명확히 밝혀져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안철수 의원은 "민주주의 원칙에서 국가 기관이 부당한 행위를 했을 때 진실규명이 필요하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안철수 후보는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같은 경우도 정치적인 고려도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서 진실이 밝혀져야 하고 이런 일들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6-19 16:25 박영선 "김용판과 직거래한 사람에 대한 제보 있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배후인물에 관한 제보가 있다고 주장했다. 박영선 의원은 민주당 국정원 진상조사특별위원회-법사위원 공동 기자회견에서 "김용판의 불구속은 TK라인의 외압에 의한 것"이라며 "김용판은 이런 민감한 상황에서 대구 달서와 서울에서 출판기념회를 하며 누군가를 협박했다. 김용판의 배후가 몸통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배후인물에 대해서는 "김용판과 직거래한 사람에 대한 제보가 민주당에 있지만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월부터 이번 사건과 관련한 제보를 여러 채널을 통해 접수했지만 당시 문재인 후보가 이미 승복선언을 했고 국가 안정을 위해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 결론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덧붙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6-18 15:01 민주당 "국정원사건? 검찰 수사가 굴복한 것"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검찰이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은 국정원법·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기로 했다. 검찰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국정원 직원들에게 특정 대선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댓글을 달도록 지시, 공직선거법 85조 1항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또한 검찰은 경찰 수사를 축소 은폐한 의혹을 받아온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도 선거법 위반 혐의 등을 적용해 불구속 기소하기로 했다. 이러한 검찰의 불구속 의견에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두 달 반에 걸친 증거인멸 시간이 부족해 방어권을 보장한 것은 충격적"이라고 비판했다. 김한길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이 청와대, 법무부 등으로부터 외압이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자족해서는 안 된다. 기소 이후에도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6-12 15:52 검찰, 원세훈 전 국정원장 '선거법 위반' 불구속 기소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검찰이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은 국정원법·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기로 했다. 검찰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국정원 직원들에게 특정 대선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댓글을 달도록 지시한 것으로 결론 냈다.원 전 원장이 공무원이 지위를 이용해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한 공직선거법 85조 1항을 위반했다는 것이다.또한 검찰은 경찰 수사를 축소 은폐한 의혹을 받아온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도 선거법 위반 혐의 등을 적용해 불구속 기소하기로 했다.이에 원 전 원장과 김 전 청장이 지난 대통령 선거 때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후보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국정원과 서울경찰청을 조직적으로 동원했다는 검찰의 결론은 당시 후보자인 박근혜 대통령에게 상당한 정치적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3-06-12 12:36 민주 "박근혜, 원세훈-김용판에 대한 입장 밝혀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민주당이 원세훈 김용판에 대한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민주당은 9일 국가정보원 대선개입의혹 사건과 관련해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에 대한 구속수사를 촉구했다. '민주당 국정원 선거개입 진상조사 특별위원회'와 '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지 않거나 구속을 하지 않는다면 검찰도 결국 '정치검찰'이라는 오명을 떨쳐낼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검찰은 지난 대선 당시 국정원 사건 수사 축소를 지시하고 외압을 넣은 김 전 청장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해야 한다"며 "검찰이 존립의 위기로 갈 것이냐 신뢰를 회복하고 위상을 회복할 것이냐는 검찰이 하기에 달려있다"고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6-09 21:36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 495명, 6월부터 활동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서울시가 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집 앞까지 동행해주는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 495명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는 여성안전귀가와 취약지역순찰 운영 등을 통해 신규 일자리도 창출하고 촘촘한 안전망도 구축하는 일석이조 사업으로, 지난 3월 6일 서울시가 발표한 여성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람안전망 사업이다. 서울형 뉴딜일자리사업의 일환인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의 근무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이며, 근무시간은 주5일 하루 3시간(오후10시부터 새벽1시)이다. 월 급여는 62만원(4대보험 본인부담금 및 야간수당 포함) 수준으로 지급받는다. 서울시는 지난 5월10일까지 '안심귀가스카우트' 참여자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3-05-27 17:18 '국정원 여직원 댓글 사건 축소 논란' 김용판 재소환조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김용판 재소환조사 소식이 전해졌다.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이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재소환했다. 검찰은 김용판 전 청장이 국정원 여직원 댓글 수사과정서 외압을 가해 사건을 축소하려 했는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권은희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며 대선관련 키워드 4개 키워드만 이용해 국정원 여직원의 하드디스크를 분석했다. 이후 12월 16일 밤 11시 김기용(당시 청장)은 국가정보원 여직원 김모 씨의 개인컴퓨터 2대를 분석한 결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비방한 댓글을 단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무혐의로 중간발표를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3-05-27 14:33 서울지방경찰청장과 ‘서울경찰 치안정책 주민설명회’ 열어 [한강타임즈] 22일 서울 종로구 혜화경찰서에서 김정석 서울지방경찰청장과 함께 혜화·종로·서대문경찰서가 정부의 주요 과제로 삼는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서울경찰 치안정책 주민설명회’를 마친 후, 혜화경찰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역일반 | 장수아 기자 | 2013-05-22 23:24 표창원 "국정원사건 중간조사 발표? 커다란 문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국정원 직원 댓글 사건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22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표창원 전 교수는 "권은희 송파경찰서 수사과장(前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은 사법시험 합격자이고 변호사 자격을 갖췄고, 수사경력도 꽤 되는 사람"이라면서 "이 사람이 어떤 협박 내지 간섭으로 느꼈다고 하면 상당히 의미가 있는 이야기"라고 밝혔다.앞서 권은희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은 "서울지방경찰청뿐 아니라 경찰청으로부터도 압력 전화를 받았다. 경찰 고위 관계자가 수차례 전화를 걸어와 '국정원 직원 김모씨의 불법 선거운동 혐의를 떠올리게 하는 용어를 언론에 흘리지 말라'는 취지의 지침을 줬다"고 폭로했다.이에 대해서 표창원 전 교수는 "상급기관인 지방경찰청이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3-04-22 19:54 민주당, 노원병 무공천…새누리 거물급 저울질!!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통합당은 다음달 24일 치뤄질 노원병 지역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25일 결졍했다.정성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노원병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했으며 이에 따라 무공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1야당으로 후보를 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박근혜 정부의 국정 운영을 바로 잡기 위한 범야권 연대가 절실하다고 판단해, 후보를 내지 않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민주당의 무공천 결정에 따라 새누리당의 발걸음도 빨라질 전망이다.현재 허준영 전 경찰청장과 이성복 예비역육군 중령이 공천을 신청해 심사가 이뤄지고 있지만 안 전 교수에 맞서 거물급 후보를 내 정면 돌파를 시도할 지 여부가 막판까지 고려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3-03-25 12:44 허준영 "성접대 사건 부인" ..사실이면 할복자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허준영 전 경찰청장(61)은 21일 사회고위층 인사 성 접대 사건과 자신은 무관하다며 강하게 부인했다.허 전 청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고위층 성접대 관련자로 허준영의 이름이 돈다는데 있을 수 없는 음해"라며 "나는 성접대 사건과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그는 "명예 하나로 살아온 저의 인격에 대한 모독을 중지하길 바란다"며 "만일 내가 성접대 사건에 연루됐다면 할복자살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이와 관련 고위층 성접대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건설업자 윤모(51)씨가 촬영한 동영상 등의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회유력층 성접대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김학의 법무부 차관이 21일 사표를 제출했다. 김 차관은 이 행정/지자체 | 안병욱 기자 | 2013-03-22 05:15 안철수 '노원 병 예비후보 등록'..선거준비 착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서울 노원병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는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오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한다.예비후보 등록은 오전 10시 대리인이 하며, 안 전 교수는 이후 노원구청과 상계동 일대에서 지역 주민들과 만날 예정이다.안 전 교수는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와 명함 배부, 전화로 지지 호소 등 선관위가 허용한 선거운동이 가능하게 되며 선거를 총괄하는 본부장급 역할은 측근인 송호창 의원이 맡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노원병 재보궐 선거에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허준영 전 경찰청장은 오전에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원병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3-03-13 09:47 청와대 비서관 확정 명단..37명 전문성 중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청와대는 12일 그동안 진행해온 대통령비서실 인선 작업을 발표했다.이날 공개된 인선 명단은 총 37명으로, 국가안보실 비서관 인선은 국회의 정부조직법 개편안 처리가 지연됨에 따라 이날 발표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다.윤창중 대변인은 인선기준에 대해선 "제 1기준은 전문성에 두었다"면서 "이밖에 통합과 다양성의 정신을 살려 정부, 대학원, 연구소 등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인재를 발굴 충원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날 발표된 인선 명단이다.국정기획기획비서관 홍남기(53) 기재부 정책조정국장국정과제비서관 오 균(51) 총리실 기획총괄정책관정무정무비서관 김선동(51) 전 국회의원행정자치비서관 박동훈(54) 행안부 지방행정국장 인사 | 안병욱 기자 | 2013-03-13 09:39 조현오 전 경찰청장 보석 .. 차명계좌 발언 출처 밝혀지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어제(28일)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됐다.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차명계좌 발언으로 법정구속된 조현오(57) 전 경찰청장이 보석으로 풀려났다.지난 20일 1심 재판에서 징역 10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지 8일만이다.서울중앙지법은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없고, 항소심 방어권 보장을 위해 보석이 필요하다는 조 전 청장 측의 주장을 받아들였다.이틀에 걸친 보석 심리에서 조 전 청장은 자신에게 당시 정보를 전달했던 사람들의 증언을 통해 무죄를 밝히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노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의 출처를 말할 가능성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인물 | 안병욱 기자 | 2013-03-01 12:3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끝끝
김용판 청문회서 증인 선서 거부 '논란'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16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국가정보원 국정조사 증인 선서를 거부했다. 김용판 전 경찰청장은 증인 선서에 대해 "국민의 기본권인 방어권 차원에서 선서를 거부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용판 전 경찰청장은 "결과적으로 기소되는 과정에서 스스로 떳떳하고 당당한 게 능사는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만약 증인의 증언이 언론 등을 통해 외부로 알려지는 과정에서 진위가 왜곡되거나 잘못 전달될 경우 형사 재판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증인이 선서를 거부한 것은 아마 국회사상 처음"이라며 "답변을 정직하게 하겠다는 국민에 대한 선서인데 이것을 거부한다는 것 자체가 국민을 모독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3-08-16 15:33 국정조사특위, 원세훈-김용판 대상 별도 청문회 실시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국회 국정조사특위는 오는 16일 핵심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에 대해 별도 청문회를 실시한다. 14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경찰청장의 증인의 불출석으로 청문회가 무산됐다. 이에 여야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경찰청장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 청문회 일정을 하루 더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동행명령장 발부에 대한 표결서 총 18명의 국조특위 위원 가운데 16명이 참여해 찬성 9, 반대 5, 기권 2표로 가결됐다.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3-08-14 19:11 전병헌, 김무성 권영세? "언제까지 숨어있을 것인지"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김무성 의원, 권영세 주중대사도 증인으로 채택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은 언제까지 김무성 권영세 두 사람을 비호할 것인지, 언제까지 뒤로 숨어있을 것인지 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무소속 송호창 의원은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무성 의원이나 권영세 주중대사에 대한 증언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송호창 의원은 "국정원의 선거개입 과정이 여당후보 선거캠프에서 이것이 어떻게 전달되고 이 과정에서 또 국정원뿐만 아니라 정부여당과 함께 이 문제가 선거 과정이 왜곡된 것이 아니냐 하는 것으로 번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무성 새누리당 의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3-08-09 11:20 민주 "국정원 국조증인에 권영세-김무성도 참석해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국정원 국조증인 29명이 채택됐다. 7일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국가정보원 댓글의혹 사건 국정조사에 참석할 증인으로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등 29명을 채택했다. 이번 국정원 국조증인에는 국정원 여직원 김하영 씨,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 박원동 전 국정원 국익정보국장 등이 포함됐다. 또 새누리당이 증인으로 요구한 강기정 의원이 청문회에 참석한다. 이에 대해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강기정 의원이 스스로 큰 결단을 내려줘 증인에 포함됐다"며 "새누리당도 김무성 의원과 권영세 주중대사의 청문회 참석에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3-08-08 17:06 광양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주정차 금지구역 확대 [한강타임즈 임종문 기자] 원활한 교통흐름과 쾌적하고 질서 있는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광양시 주정차 금지구역을 확대 설치 운영한다.공동주택 신축, 도로신설 노상·노외주차장 유료화 등 주차환경 변화로 도심지 주요도로와 이면도로의 양면 불법주차로 교통정체 현상이 유발됨에 따라 주정차 금지구역을 확대 지정하여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 한다는 방침이다.이번에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확대 지정된 구간은 그동안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광양읍 구경찰서 유료주차장 주변 GS 25시~모은정식당, 인동로타리 주변 서울해장국~풍미치킨, 풍미치킨 맞은편~남양옹기촌 맞은편, 청산고깃간 맞은편~황금상회 맞은편, 중마동 송보5차아파트 한마음회관~봉달이명품김밥, 호반아파트 뒤 우리터갈비~송월타월 등 6개 구간(1.46km)으로 전라남도 | 임종문 기자 | 2013-08-07 17:34 국정원 국조 파행.. '증인 채택' 최후 통첩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국가정보원 국정조사가 결국 보름을 남기고 아무런 성과도 없이 사실상 막을 내리게 될 공산이 커지고 있다.국조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이 1일 낮 12시까지 증인 출석 문제에 대한 세 가지 수정안을 수용하지 않으면 간사 간 협의를 중단하고 5일로 예정된 국정원 기관보고를 취소하겠다”고 말했다.이는 민주당이 31일 "정부여당은 국가정보원 국정조사를 진행할 의지가 없다"며 장외투쟁을 선언한 가운데 국조 증인채택에 대한 여야 협의 역시 진통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일단 국조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권성동,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만나 증인채택 문제를 협의해 일부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여야는 이날 오전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8-01 07:27 민주, 김현·진선미 후임 김민기·박남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 김현·진선미 의원의 후임으로 김민기·박남춘 의원이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 위원으로 선임됐다.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는 17일 김현·진선미 의원의 특위 위원직 사퇴 2시간 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를 발표했다. 김민기·박남춘 두 의원은 모두 김현·진선미 의원과 같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이라는 점을 고려해 선임했다고 말했다.정 부대표는 "이번 국정원 국정조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밝혀야 할 게 김용판 전 경찰청장의 불법 수사 개입과 은폐 의혹"이라며 "그래서 경찰청을 관할하는 안행위에서 위원들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김민기 의원에 대해 "국회 정보위 위원이기도 한 김 의원은 국정원 개혁방안을 오랫동안 준비해온 분"이라고 평가했으며 박남춘 의원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7-17 21:15 대학교수 시국선언 '민주주의의 근본이 파괴됐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국가정보원의 정치 개입 사건과 관련해 대학교수들이 시국선언에 동참하고 나섰다. 26일 한양대 교수들은 '국정원의 선거 개입과 민간인 사찰에 대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 앞에 사건의 실상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47명의 한양대 교수들은 선언문에서 "국정원이 대선에 개입하고 여론을 조작했으며 전방위적으로 민간인을 사찰하고 공작정치를 단행했다"며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헌정질서를 유린한 반민주적 폭거이자 역사의 수레바퀴를 군사독재정권 시대로 되돌리는 퇴행"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에 국가기관이 개입해 조작·은폐한 것은 민주주의의 근본이 파괴됐음을 의미한다"며 "더 이상 색깔론과 서해 북방한계선(NLL) 논란으로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6-27 14:24 경찰청, 국제 사이버범죄대응 심포지엄 개최 [한강타임즈 장수아 기자] 경찰청은 ‘안전한 사이버공간을 위한 대응전략’ 심포지엄을 개막했다.올해 14회째를 맞는 이 심포지엄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며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를 비롯한 국제기구, 30개국 대표단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 이성한 경찰청장은 “현재 과 단위 조직인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를 사이버안전국으로 격상하고 인터폴과 공동으로 개도국의 사이버수사 역량강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행사 첫날에는 한국경찰의 앞선 모바일 포렌식 기술을 외국 경찰관에게 전수하는 해외 법집행기관 트레이닝세션을 갖었다.남은 이틀간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박재범 경감이 3.20 방송·금융망 사이버테러 수사사례, MS 피터 아나만이 안 사회일반 | 장수아 기자 | 2013-06-25 21:59 표창원 청원서 "박근혜 후보, 경찰 거짓 발표로 대선서 승리했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새누리당에 '10만인 서명 국정원 사건 국정조사 청원서'를 접수했다. 19일 표창원 전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10만명 서명 국정원사건 국정조사 청원서 새누리당 접수 현장’ 기자회견 후 새누리당 민원국장이 나와서 접수했고 '지도부에 반드시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앞서 표창원 전 교수는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 "지난 대선에서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는 국정원 사건이 허위조작, 여직원 인권유린이라며 김용판 서울경찰청장이 주도한 경찰 거짓 발표를 무기삼아 17과 18일 양일간 집중 유세, 대선에서 승리했다"는 글을 올려 4일 만에 무려 10만8명의 서명을 받았다. 표창원 청원서 제출 소식에 네티즌들은 “민주당 모두를 합쳐도 행동하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3-06-20 19:15 박범계, 김용판 배후? '권영세 전 박근혜캠프 종합상황실장 지목'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배후인물로 박근혜캠프 종합상황실장을 지낸 권영세 주중대사를 지목했다. 박범계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무부 업무보고서 "민주당에 들어온 제보는 지난해 12월16일 김 전 청장을 중심으로 권영세 당시 박근혜 선거대책본부 상황실장과 박원동 국정원 국익정보국장이 통화를 했다는 것이다. 이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권영세 실장은 대선 TV토론 이튿날 '민주당이 불리한 선거 판세를 불법적으로 뒤집으려고 조작한 게 '국정원 사건'인데 이걸 선거 후 발표하라고 주장하는 건 어불성설'이란 트윗을 올렸다. 왜 이 대목에서 권영세 실장이 등장할까 하는 의문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권영세 실장은 검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6-19 16:31 안철수 국정원사건 "이미 합의한 국정조사, 즉각 실시해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국정원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안철수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여야가 이미 합의한 국정조사가 즉각 실시돼야 할 것"이라며 "개입 의혹,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배후 의혹도 명확히 밝혀져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안철수 의원은 "민주주의 원칙에서 국가 기관이 부당한 행위를 했을 때 진실규명이 필요하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안철수 후보는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같은 경우도 정치적인 고려도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서 진실이 밝혀져야 하고 이런 일들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6-19 16:25 박영선 "김용판과 직거래한 사람에 대한 제보 있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배후인물에 관한 제보가 있다고 주장했다. 박영선 의원은 민주당 국정원 진상조사특별위원회-법사위원 공동 기자회견에서 "김용판의 불구속은 TK라인의 외압에 의한 것"이라며 "김용판은 이런 민감한 상황에서 대구 달서와 서울에서 출판기념회를 하며 누군가를 협박했다. 김용판의 배후가 몸통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배후인물에 대해서는 "김용판과 직거래한 사람에 대한 제보가 민주당에 있지만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월부터 이번 사건과 관련한 제보를 여러 채널을 통해 접수했지만 당시 문재인 후보가 이미 승복선언을 했고 국가 안정을 위해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 결론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덧붙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6-18 15:01 민주당 "국정원사건? 검찰 수사가 굴복한 것"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검찰이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은 국정원법·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기로 했다. 검찰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국정원 직원들에게 특정 대선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댓글을 달도록 지시, 공직선거법 85조 1항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또한 검찰은 경찰 수사를 축소 은폐한 의혹을 받아온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도 선거법 위반 혐의 등을 적용해 불구속 기소하기로 했다. 이러한 검찰의 불구속 의견에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두 달 반에 걸친 증거인멸 시간이 부족해 방어권을 보장한 것은 충격적"이라고 비판했다. 김한길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이 청와대, 법무부 등으로부터 외압이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자족해서는 안 된다. 기소 이후에도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6-12 15:52 검찰, 원세훈 전 국정원장 '선거법 위반' 불구속 기소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검찰이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은 국정원법·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기로 했다. 검찰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국정원 직원들에게 특정 대선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댓글을 달도록 지시한 것으로 결론 냈다.원 전 원장이 공무원이 지위를 이용해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한 공직선거법 85조 1항을 위반했다는 것이다.또한 검찰은 경찰 수사를 축소 은폐한 의혹을 받아온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도 선거법 위반 혐의 등을 적용해 불구속 기소하기로 했다.이에 원 전 원장과 김 전 청장이 지난 대통령 선거 때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후보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국정원과 서울경찰청을 조직적으로 동원했다는 검찰의 결론은 당시 후보자인 박근혜 대통령에게 상당한 정치적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3-06-12 12:36 민주 "박근혜, 원세훈-김용판에 대한 입장 밝혀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민주당이 원세훈 김용판에 대한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민주당은 9일 국가정보원 대선개입의혹 사건과 관련해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에 대한 구속수사를 촉구했다. '민주당 국정원 선거개입 진상조사 특별위원회'와 '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지 않거나 구속을 하지 않는다면 검찰도 결국 '정치검찰'이라는 오명을 떨쳐낼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검찰은 지난 대선 당시 국정원 사건 수사 축소를 지시하고 외압을 넣은 김 전 청장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해야 한다"며 "검찰이 존립의 위기로 갈 것이냐 신뢰를 회복하고 위상을 회복할 것이냐는 검찰이 하기에 달려있다"고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6-09 21:36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 495명, 6월부터 활동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서울시가 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집 앞까지 동행해주는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 495명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는 여성안전귀가와 취약지역순찰 운영 등을 통해 신규 일자리도 창출하고 촘촘한 안전망도 구축하는 일석이조 사업으로, 지난 3월 6일 서울시가 발표한 여성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람안전망 사업이다. 서울형 뉴딜일자리사업의 일환인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의 근무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이며, 근무시간은 주5일 하루 3시간(오후10시부터 새벽1시)이다. 월 급여는 62만원(4대보험 본인부담금 및 야간수당 포함) 수준으로 지급받는다. 서울시는 지난 5월10일까지 '안심귀가스카우트' 참여자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3-05-27 17:18 '국정원 여직원 댓글 사건 축소 논란' 김용판 재소환조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김용판 재소환조사 소식이 전해졌다.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이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재소환했다. 검찰은 김용판 전 청장이 국정원 여직원 댓글 수사과정서 외압을 가해 사건을 축소하려 했는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권은희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며 대선관련 키워드 4개 키워드만 이용해 국정원 여직원의 하드디스크를 분석했다. 이후 12월 16일 밤 11시 김기용(당시 청장)은 국가정보원 여직원 김모 씨의 개인컴퓨터 2대를 분석한 결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비방한 댓글을 단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무혐의로 중간발표를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3-05-27 14:33 서울지방경찰청장과 ‘서울경찰 치안정책 주민설명회’ 열어 [한강타임즈] 22일 서울 종로구 혜화경찰서에서 김정석 서울지방경찰청장과 함께 혜화·종로·서대문경찰서가 정부의 주요 과제로 삼는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서울경찰 치안정책 주민설명회’를 마친 후, 혜화경찰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역일반 | 장수아 기자 | 2013-05-22 23:24 표창원 "국정원사건 중간조사 발표? 커다란 문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국정원 직원 댓글 사건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22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표창원 전 교수는 "권은희 송파경찰서 수사과장(前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은 사법시험 합격자이고 변호사 자격을 갖췄고, 수사경력도 꽤 되는 사람"이라면서 "이 사람이 어떤 협박 내지 간섭으로 느꼈다고 하면 상당히 의미가 있는 이야기"라고 밝혔다.앞서 권은희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은 "서울지방경찰청뿐 아니라 경찰청으로부터도 압력 전화를 받았다. 경찰 고위 관계자가 수차례 전화를 걸어와 '국정원 직원 김모씨의 불법 선거운동 혐의를 떠올리게 하는 용어를 언론에 흘리지 말라'는 취지의 지침을 줬다"고 폭로했다.이에 대해서 표창원 전 교수는 "상급기관인 지방경찰청이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3-04-22 19:54 민주당, 노원병 무공천…새누리 거물급 저울질!!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통합당은 다음달 24일 치뤄질 노원병 지역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25일 결졍했다.정성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노원병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했으며 이에 따라 무공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1야당으로 후보를 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박근혜 정부의 국정 운영을 바로 잡기 위한 범야권 연대가 절실하다고 판단해, 후보를 내지 않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민주당의 무공천 결정에 따라 새누리당의 발걸음도 빨라질 전망이다.현재 허준영 전 경찰청장과 이성복 예비역육군 중령이 공천을 신청해 심사가 이뤄지고 있지만 안 전 교수에 맞서 거물급 후보를 내 정면 돌파를 시도할 지 여부가 막판까지 고려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3-03-25 12:44 허준영 "성접대 사건 부인" ..사실이면 할복자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허준영 전 경찰청장(61)은 21일 사회고위층 인사 성 접대 사건과 자신은 무관하다며 강하게 부인했다.허 전 청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고위층 성접대 관련자로 허준영의 이름이 돈다는데 있을 수 없는 음해"라며 "나는 성접대 사건과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그는 "명예 하나로 살아온 저의 인격에 대한 모독을 중지하길 바란다"며 "만일 내가 성접대 사건에 연루됐다면 할복자살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이와 관련 고위층 성접대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건설업자 윤모(51)씨가 촬영한 동영상 등의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회유력층 성접대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김학의 법무부 차관이 21일 사표를 제출했다. 김 차관은 이 행정/지자체 | 안병욱 기자 | 2013-03-22 05:15 안철수 '노원 병 예비후보 등록'..선거준비 착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서울 노원병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는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오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한다.예비후보 등록은 오전 10시 대리인이 하며, 안 전 교수는 이후 노원구청과 상계동 일대에서 지역 주민들과 만날 예정이다.안 전 교수는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와 명함 배부, 전화로 지지 호소 등 선관위가 허용한 선거운동이 가능하게 되며 선거를 총괄하는 본부장급 역할은 측근인 송호창 의원이 맡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노원병 재보궐 선거에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허준영 전 경찰청장은 오전에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원병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3-03-13 09:47 청와대 비서관 확정 명단..37명 전문성 중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청와대는 12일 그동안 진행해온 대통령비서실 인선 작업을 발표했다.이날 공개된 인선 명단은 총 37명으로, 국가안보실 비서관 인선은 국회의 정부조직법 개편안 처리가 지연됨에 따라 이날 발표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다.윤창중 대변인은 인선기준에 대해선 "제 1기준은 전문성에 두었다"면서 "이밖에 통합과 다양성의 정신을 살려 정부, 대학원, 연구소 등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인재를 발굴 충원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날 발표된 인선 명단이다.국정기획기획비서관 홍남기(53) 기재부 정책조정국장국정과제비서관 오 균(51) 총리실 기획총괄정책관정무정무비서관 김선동(51) 전 국회의원행정자치비서관 박동훈(54) 행안부 지방행정국장 인사 | 안병욱 기자 | 2013-03-13 09:39 조현오 전 경찰청장 보석 .. 차명계좌 발언 출처 밝혀지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어제(28일)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됐다.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차명계좌 발언으로 법정구속된 조현오(57) 전 경찰청장이 보석으로 풀려났다.지난 20일 1심 재판에서 징역 10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지 8일만이다.서울중앙지법은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없고, 항소심 방어권 보장을 위해 보석이 필요하다는 조 전 청장 측의 주장을 받아들였다.이틀에 걸친 보석 심리에서 조 전 청장은 자신에게 당시 정보를 전달했던 사람들의 증언을 통해 무죄를 밝히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노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의 출처를 말할 가능성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인물 | 안병욱 기자 | 2013-03-01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