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술에 취해 지인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40대 남성 징역 20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술에 취해 지인을 흉기로 13차례나 찔러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2부(이영광 부장판사) 8일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45)씨의 선고공판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또 A씨에게 15년간 위치추적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다.A씨는 올해 5월 26일 오전 1시 55분께 인천시 서구 한 공원에서 B(46)씨를 흉기로 13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범행 직후 도주했고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은 폐쇄회로(CC)TV 추적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11-08 16:29 ‘노래방 토막 살인사건’ 변경석, 무기징역 구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의 노래방에 찾아온 손님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변경석(34) 피고인에게 무기징역이 구형됐다.검찰은 2일 수원지법 안양지원 제1형사부(김유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범행의 경위와 방법, 죄질이 불량하다"며 이같이 구형하고 전자발찌 부착 명령도 내려 달라고 청구했다.변 피고인은 최후진술에서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피해자 가족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변씨는 지난 8월10일 오전 1시 15분께 자신이 운영하는 경기도 안양의 한 노래방에 찾아온 손님 A(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11-02 14:11 장인 살해 후 처가에 불 지른 60대 사위 항소심 중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장인을 살해한 뒤 처가에 불을 지른 60대 사위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대구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박준용)는 11일 존속살해·현주건조물방화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60)씨에 대해 원심과 같은 징역 30년을 선고하고,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다고 밝혔다.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죄질이 불량하고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높은 점, 피해자 유족이 피고인이 출소하면 다시 찾아와 살해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떨면서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을 참작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A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10-11 11:32 낸시랭, 부부싸움 도중 폭력 행사한 남편 경찰 신고.. 변호사 선임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부부싸움 도중 문을 부수는 등 폭력을 행사한 남편 전준주(가명 왕진진·38)를 경찰에 신고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4일 해럴드경제에 따르면, 낸시랭의 남편 전준주는 특수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전준주는 지난 달 20일 밤 12시께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둔기 형태의 물건으로 문을 부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부부싸움 중 이 같은 폭력을 행사했다. 하지만 낸시랭에 대한 물리적 폭력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낸시랭은 사건 후 변호사를 선임하고 남편 연예가화제 | 박지은 기자 | 2018-10-04 11:28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범인 ‘무기징역’→‘징역 13년’ 감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초등학생을 유인해 살해한 후 시신을 유기한 이른바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의 범인들이 재판에서 감형됐다.대법원 3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13일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18)양에게 징역 20년을, 박모(20)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김양은 지난해 3월29일 인천 연수구의 한 공원에서 당시 8세인 초등학생 A양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다.박씨는 김양과 살인 계획을 세우고 김양으로부터 A양의 주검 일부를 건네받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9-13 15:55 지인 살해 후 유기하고 돈까지 인출한 40대 남성 무기징역 구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인을 살해하고 사체를 야산에 암매장한 뒤 돈까지 인출해 달아난 40대 남성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7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강혁성)의 심리로 열린 이 사건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박모(48)씨에 대해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무기징역을 구형하고, 전자발찌 부착 및 보호관찰 명령을 청구했다.검찰은 "범행 과정이 극악해 피고인을 영원히 사회와 격리할 필요가 있다"며 "재범 가능성도 높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박씨는 지난 6월8일 자신의 주거지에서 지인인 50대 A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9-07 17:08 전자발찌 공구로 끊고 달아난 60대 검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위치추적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완도경찰서는 21일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혐의(특정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 및 전자장치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A(68)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8시28분께 완도군 자신의 집에서 전자발찌를 공구로 파손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여자친구와 함께 오토바이를 이용해 도주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복역하다 지난해 9월 출소했으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8-21 10:36 대구서 전자발찌 찬 50대 지인 흉기로 살해해 긴급체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대구에서 전자발찌를 찬 50대가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동부경찰서는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50)씨를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밤 12시께 동구의 자신의 아파트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B(59)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울산에서 성범죄로 인해 징역형과 보호관찰처분을 받은 뒤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현재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해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8-06 13:54 빌라 이웃 여성 성폭행·살해한 30대 남성 자수...지난해 1월 '전자발찌 부착 해제'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같은 빌라에 사는 중년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30대 남성이 범행 하루 만에 경찰에 자수했다.부산 연제경찰서는 3일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A(39)씨를 살인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일 오전 7시 40분께 부산 연제구 자신이 사는 빌라 엘리베이터 앞에서 만난 입주민 B(54·여)씨를 자신의 집으로 끌고 가 성폭행하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두 사람은 같은 층에 사는 이웃으로 평소 얼굴은 알고 지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가 사망하자 사건/사고 | 오은서 기자 | 2018-05-03 11:49 '전자발찌' 차고 같은 원룸 거주 여성 성폭행한 30대 2심도 중형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에서 같은 원룸건물 다른 층에 사는 여성을 성폭행한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 1부(김복형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6)씨가 "형량이 무겁다"며 낸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은 징역 17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10년간 신상정보 공개와 20년간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한 원심을 그대로 유지했다.A씨는 지난해 9월 6일 오전 4시 10분께 원주시의 한 원룸건물에 사는 2 사건/사고 | 오은서 기자 | 2018-04-12 17:57 데이트 거부당한 30대 중국동포 남성, 짝사랑 여성 살해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자신이 좋아하던 50대 여성이 만나주지 않자 칼로 찔러 살해한 30대 중국동포 남성에게 징역 20년이 선고됐다.29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안성준 부장판사)는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중국 동포 김모(39)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구로 한 공사현장에서 일용직 근무자로 일하던 김씨는 A씨를 만나 혼자 좋아했다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씨는 지난해 11월 6일 구로 한 공영 주차장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사건/사고 | 오은서 기자 | 2018-03-29 16:49 사랑에 눈 먼 낸시랭 그리고 거짓말 하는 왕진진..'진실은?' [김민수 기자]헛 똑똑이 따로 없다. 사랑은 이리 눈멀게 한 걸까.낸시랭과 왕진진이 연일 실검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한 방송사 프로그램을 통해 낸시랭의 친동생같이 가까운 지인이 나와 낸시랭의 결혼을 어떻게든 말리고 있었던 상황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그는 진심으로 낸시랭을 걱정하고 있는 모습이었다.기자 화견을 연 낸시랭, 그리고 왕진진. 이날 낸시랭은 무작정 다 억울한 입장이라고 해명했고 왕진진은 고 장자연의 편지 사건의 주인공이 본인이 맞다고 이야기를 했다.하지만 이날 기자회견에서 끝까지 장자연의 자필편지가 더 있다고 연예 | 김민수 기자 | 2018-01-20 14:56 낸시랭 왕진진 부부, 근황 공개…‘시선 강탈’ [이병우 기자] 낸시랭 왕진진 부부가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낸시랭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Amen!”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낸시랭과 왕진진 부부가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특히 두 사람의 행복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또한 낸시랭과 왕진진의 우월한 비주얼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한편, 낸시랭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왕진진과 혼인 신고 사실을 전했다.하지만 결혼과 관련, 각종 논란이 일자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 연예일반 | 이병우 기자 | 2018-01-03 01:52 ‘나주 드들강 성폭행 살해사건’ 살해범 무기징역 확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16년 전 전남 나주시 드들강변에서 여고생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에게 대법원이 무기징역을 확정했다.대법원 1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22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40·당시 24세)씨의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또 김씨에게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김씨는 2001년 2월4일 전남 나주시의 드들강변에서 당시 고등학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2-22 10:55 조국, “조두순 무기징역 처벌은 불가능”... 철저히 관리, 실효성 방안 검토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6일 조두순 출소 반대 국민 청원에 대해 공식 답변을 내놨다.청원을 올린 참여자들의 분노에는 깊이 공감한다면서도 재심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조 수석은 이날 오전 생방송으로 진행된 청와대 소셜라이브 '11시50분입니다'에 출연해 '조두순에 대한 재심이 가능한가'라는 고민정 부대변인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조 수석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재심은) 불가능하다"며 "재심은 유죄 선고를 받은 범죄자가 알고 보니 무죄거나, 죄가 가볍다는 명백한 증거가 발견된 경우, 즉 처벌받은 사람의 이익을 위해서만 청구할 수 있다"며 "따라서 청원 내용처럼 조두순을 무기징역으로 처벌을 강화해달라는 재심 청구는 불가능하다"고 말했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7-12-06 13:31 아파트 외벽 작업 중 밧줄 끊은 40대 무기징역 구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핸드폰 음악소리를 크게 틀어 놓고 일한다는 이유로 아파트 외벽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의 밧줄을 끊어 사망케 한 40대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28일 울산지법 401호(제12형사부) 법정에서 이동식 재판장 주재로 열린 A(40)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울산지검은 무기징역과 전자발찌 부착 30년을 선고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피고인의 범죄로 유족들은 분노와 불안감은 물론 생계유지마저 어려워지는 등 삶이 철저히 망가졌다"며 "그런데도 피고인은 법정에서 진지한 반성보다 사건 원인을 피해자 탓으로 돌리는 태도를 보여 그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자신이 거주하는 경남 양산의 아파트에서 핸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1-28 13:40 '초등생 제자와 성관계' 여교사 징역 5년, 80시간 성폭력 프로그램 이수·신상공개 10년" [한강타임즈] 초등학교 6학년 제자와 성관계를 맺어온 여교사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창원지법 진주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조은래 부장판사)는 14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로 기소된 여교사 A(32) 씨에게 징역 5년, 80시간 성교육프로그램 이수, 10년간 신상공개 등을 선고했다.재판부는 "A씨가 초등학교 교사로서 만13세 미만의 제자에게 지난 5월께 추행하고 7월초순과 8월에는 상반신이 노출된 사진 3장을 전송하는 등 지난 5월말부터 8월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초등학생을 간음하는 등 공소사실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고 밝혔다.이어 "교사가 훈육과 보호의 대상인 미성숙 초등학생과 8회에 걸쳐 성관계를 가진 것은 교사로서의 역할을 포기한 것으로 교사로서 최소한의 예의를 저버 교육 | 김영호 기자 | 2017-11-14 12:08 조두순 사건 "출소하면 맹견을 풀어놓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조두순 사건 방송에 딸 가진 부모들이 우려와 함께 ‘공분’을 터뜨렸다.조두순 사건이 10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 조두순은 형기 종료를 3년 정도 앞두고 있어 예의주시하는 눈들이 많다. 조두순 사건은 전국민을 ‘충격’과 ‘경악’을 자아냈다. 조두순 사건, 기억하고 싶지도 않은 악마의 사건이었다. 조두순 사건에 대해 CBS 라디오 인기 시사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8일 오전 조두순 사건 피해자 부모를 인터뷰한 내용이 방송됐다.이날 김현정 앵커는 “여러분, 일명 조두순 사건 기억하시죠?”라는 맨트를 내놓자 애청자들은 곧바로 악몽과 같은 ‘조두순 사건’을 떠올렸다. 조두순 사건은 지난 2008년 당시 57세의 남자 조두순이 고작 8살이던 여아를 처참하게 납치해 사건/사고 | 박귀성 기자 | 2017-11-09 16:17 전자발찌 착용자, 5년간 재범건수 3배 이상 증가.. “보호관찰 관리 시스템 개선 필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자발찌를 착용한 사람 중 또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경우가 최근 5년간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자발찌 감독 전담인력 1인당 착용자 20명 가량을 관리해야하는 실정이라 관리·운영의 문제점도 도마에 올랐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은 17일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해당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전자발찌 착용자는 1032명, 2013년 1703명, 2014년 2129명, 2015년 2313명, 지난해 2696명으로 갈수록 증가했다. 이중 재범자는 2012년 23명, 2013년 33명, 2014년 52명, 2015년 62명, 지난해 69명으로 5년 새 3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10-17 16:00 탈북자 유태준, "국정원 사건 조작해 구속했다" 유튜브에 영상 올려 [한강타임즈] 탈북자 유태준이 수감된 이유가 재입북 때문이라고 주장한 사실이 드러났다.29일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전자발찌를 끊고 사라진 도주범’ 편을 방영해 유씨 행적을 추적했다.유씨는 지난 8월 1일 오후 3시 36분 전자발찌를 끊고 산 속으로 도주해 60일째 잠적 중이다. 방송에 따르면, 도주 전 유씨는 자신이 교도소에 수감돼 전자발찌까지 착용한 이유가 살인 미수 때문이 아니라 재입북을 요구했기 때문으로 믿고 있다. 유씨는 도주 전 “국정원하고 경찰이 사건을 조작해 자신을 구속시켰다”며 “아내와 같이 살려고 했기 때문”이라고 밝힌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다.앞서 유씨는 1998년 아들과 함께 탈북했고, 2000년 6월 아내를 데리고 오기 TV/드라마 | 이병우 기자 | 2017-09-29 22:00 ‘인천 초등생 살해사건’ 10대 피의자들 줄곧 담담한 표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22일 인천지법에서 열린 초등생 살해사건 1심 선고공판에서 10대 피의자들은 시종일관 담담한 표정이었다.인천지법 형사15부(허준서 부장판사)는 이날 선고공판에서 주범인 김모(17)양에게 징역 20년, 공범 박모(18)양에게 무기징역을 각각 선고하고,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다.이날 피의자들은 나란히 연녹색 긴팔 수의를 입고 변호인 없이 함께 재판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양은 하얀색과 검정색이 섞인 뿔테안경을 쓰고 단말머리를 귀 뒤고 넘긴 채 재판장 정면을 응시한 채 재판을 이어갔다.선고과정에서 판사가 "다중인격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기분에 따라 대처 방법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자 한 손으로 다른 손을 문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9-22 17:37 ‘시흥 여성 방화 살해사건’ 30대 여성 무기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10년지기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에 불을 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에게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노호성)는 22일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모(38·여)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또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10년을 명령했다.이씨의 범행 증거를 위조한 혐의(증거위조)로 불구속 기소된 강모(48)씨 등 이씨의 지인 3명에게는 각각 벌금 700만~1000만원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피고인 이씨를 사회로부터 격리해 재범을 방지하고, 격리된 상태에서 자신의 잘못을 참회하고 유족에게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이어 "이씨는 범행 전에 인터넷에서 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9-22 11:32 강간죄로 징역살고 출소 49일 만에 성폭행 저지른 30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강간죄로 교도소에 수감됐다가 출소한지 49일만에 또 성폭행을 저지른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노호성)는 강간 혐의로 기소된 이모(32)씨에게 징역 3년6월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재판부는 이씨에게 5년 동안 위치추척 전자장치(일명 전자발찌) 부착과 신상정보 공개·고지를 명령했다. 이씨는 지난 5월15일 오후 11시20분께 시흥 A(29·여)씨 집에서 성매매 대금을 요구하는 A씨를 때리고 협박하며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씨는 인터넷 채팅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A씨에게 12만원을 주고 성매매 하겠다고 속인 뒤 A씨 집에 가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앞서 이씨는 2015년 3월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9-13 17:30 ‘인천 초등생 살해사건’ 징역 20년 구형에 여론 비난 “20년 후에도 30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인천에서 초등학생을 유인해 살해하고 시신을 잔인하게 훼손한 여고생 A양(17·고교 자퇴)과 공범 B양(18·재수생)에게 각각 징역 20년과 무기징역이 구형된 가운데 여론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29일 인천지법 형사15부(허준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A 양에게 징역 20년과 함께 함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예비적으로 보호관찰 명령도 추가 구형했다.또한 A양에게 살인에 대한 구체적인 지시와 범행을 도운 혐의 등을 받은 B 양은 무기징역과 함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0년을 구형했다. 주범인 A양보다 공범 B양이 더 무거운 형을 구형받은 것은 이들의 나이 때문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30 16:19 시흥 원룸 살인·방화 사건 30대 女, '무기징역' 구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10년지기 여자 친구를 살해한 뒤 시신에 불을 지른 혐의(강도살인 등)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수원지검 안산지청은 23일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노호성) 심리로 열린 이모(38·여)씨의 결심공판에서 무기징역을 구형했다.또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20년을 청구했다.공판검사는 "피고인의 성향이 불량하고 죄의식이 없어 보인다"며 "피고인을 사회로부터 격리시켜 사회와 가정을 보호해야 한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씨는 최후 진술에서 "정말 죄송하다. 반성하며 살겠다"고 말했다.이씨는 지난 3월20일 오전 5시께 시흥시 정왕동 A(38·여)씨의 원룸에서 흉기로 A씨를 수십차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23 16:0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다음다음끝끝
술에 취해 지인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40대 남성 징역 20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술에 취해 지인을 흉기로 13차례나 찔러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2부(이영광 부장판사) 8일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45)씨의 선고공판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또 A씨에게 15년간 위치추적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다.A씨는 올해 5월 26일 오전 1시 55분께 인천시 서구 한 공원에서 B(46)씨를 흉기로 13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범행 직후 도주했고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은 폐쇄회로(CC)TV 추적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11-08 16:29 ‘노래방 토막 살인사건’ 변경석, 무기징역 구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의 노래방에 찾아온 손님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변경석(34) 피고인에게 무기징역이 구형됐다.검찰은 2일 수원지법 안양지원 제1형사부(김유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범행의 경위와 방법, 죄질이 불량하다"며 이같이 구형하고 전자발찌 부착 명령도 내려 달라고 청구했다.변 피고인은 최후진술에서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피해자 가족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변씨는 지난 8월10일 오전 1시 15분께 자신이 운영하는 경기도 안양의 한 노래방에 찾아온 손님 A(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11-02 14:11 장인 살해 후 처가에 불 지른 60대 사위 항소심 중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장인을 살해한 뒤 처가에 불을 지른 60대 사위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대구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박준용)는 11일 존속살해·현주건조물방화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60)씨에 대해 원심과 같은 징역 30년을 선고하고,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다고 밝혔다.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죄질이 불량하고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높은 점, 피해자 유족이 피고인이 출소하면 다시 찾아와 살해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떨면서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을 참작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A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10-11 11:32 낸시랭, 부부싸움 도중 폭력 행사한 남편 경찰 신고.. 변호사 선임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부부싸움 도중 문을 부수는 등 폭력을 행사한 남편 전준주(가명 왕진진·38)를 경찰에 신고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4일 해럴드경제에 따르면, 낸시랭의 남편 전준주는 특수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전준주는 지난 달 20일 밤 12시께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둔기 형태의 물건으로 문을 부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부부싸움 중 이 같은 폭력을 행사했다. 하지만 낸시랭에 대한 물리적 폭력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낸시랭은 사건 후 변호사를 선임하고 남편 연예가화제 | 박지은 기자 | 2018-10-04 11:28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범인 ‘무기징역’→‘징역 13년’ 감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초등학생을 유인해 살해한 후 시신을 유기한 이른바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의 범인들이 재판에서 감형됐다.대법원 3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13일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18)양에게 징역 20년을, 박모(20)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김양은 지난해 3월29일 인천 연수구의 한 공원에서 당시 8세인 초등학생 A양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다.박씨는 김양과 살인 계획을 세우고 김양으로부터 A양의 주검 일부를 건네받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9-13 15:55 지인 살해 후 유기하고 돈까지 인출한 40대 남성 무기징역 구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인을 살해하고 사체를 야산에 암매장한 뒤 돈까지 인출해 달아난 40대 남성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7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강혁성)의 심리로 열린 이 사건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박모(48)씨에 대해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무기징역을 구형하고, 전자발찌 부착 및 보호관찰 명령을 청구했다.검찰은 "범행 과정이 극악해 피고인을 영원히 사회와 격리할 필요가 있다"며 "재범 가능성도 높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박씨는 지난 6월8일 자신의 주거지에서 지인인 50대 A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9-07 17:08 전자발찌 공구로 끊고 달아난 60대 검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위치추적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완도경찰서는 21일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혐의(특정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 및 전자장치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A(68)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8시28분께 완도군 자신의 집에서 전자발찌를 공구로 파손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여자친구와 함께 오토바이를 이용해 도주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복역하다 지난해 9월 출소했으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8-21 10:36 대구서 전자발찌 찬 50대 지인 흉기로 살해해 긴급체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대구에서 전자발찌를 찬 50대가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동부경찰서는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50)씨를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밤 12시께 동구의 자신의 아파트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B(59)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울산에서 성범죄로 인해 징역형과 보호관찰처분을 받은 뒤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현재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해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8-06 13:54 빌라 이웃 여성 성폭행·살해한 30대 남성 자수...지난해 1월 '전자발찌 부착 해제'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같은 빌라에 사는 중년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30대 남성이 범행 하루 만에 경찰에 자수했다.부산 연제경찰서는 3일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A(39)씨를 살인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일 오전 7시 40분께 부산 연제구 자신이 사는 빌라 엘리베이터 앞에서 만난 입주민 B(54·여)씨를 자신의 집으로 끌고 가 성폭행하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두 사람은 같은 층에 사는 이웃으로 평소 얼굴은 알고 지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가 사망하자 사건/사고 | 오은서 기자 | 2018-05-03 11:49 '전자발찌' 차고 같은 원룸 거주 여성 성폭행한 30대 2심도 중형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에서 같은 원룸건물 다른 층에 사는 여성을 성폭행한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 1부(김복형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6)씨가 "형량이 무겁다"며 낸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은 징역 17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10년간 신상정보 공개와 20년간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한 원심을 그대로 유지했다.A씨는 지난해 9월 6일 오전 4시 10분께 원주시의 한 원룸건물에 사는 2 사건/사고 | 오은서 기자 | 2018-04-12 17:57 데이트 거부당한 30대 중국동포 남성, 짝사랑 여성 살해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자신이 좋아하던 50대 여성이 만나주지 않자 칼로 찔러 살해한 30대 중국동포 남성에게 징역 20년이 선고됐다.29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안성준 부장판사)는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중국 동포 김모(39)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구로 한 공사현장에서 일용직 근무자로 일하던 김씨는 A씨를 만나 혼자 좋아했다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씨는 지난해 11월 6일 구로 한 공영 주차장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사건/사고 | 오은서 기자 | 2018-03-29 16:49 사랑에 눈 먼 낸시랭 그리고 거짓말 하는 왕진진..'진실은?' [김민수 기자]헛 똑똑이 따로 없다. 사랑은 이리 눈멀게 한 걸까.낸시랭과 왕진진이 연일 실검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한 방송사 프로그램을 통해 낸시랭의 친동생같이 가까운 지인이 나와 낸시랭의 결혼을 어떻게든 말리고 있었던 상황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그는 진심으로 낸시랭을 걱정하고 있는 모습이었다.기자 화견을 연 낸시랭, 그리고 왕진진. 이날 낸시랭은 무작정 다 억울한 입장이라고 해명했고 왕진진은 고 장자연의 편지 사건의 주인공이 본인이 맞다고 이야기를 했다.하지만 이날 기자회견에서 끝까지 장자연의 자필편지가 더 있다고 연예 | 김민수 기자 | 2018-01-20 14:56 낸시랭 왕진진 부부, 근황 공개…‘시선 강탈’ [이병우 기자] 낸시랭 왕진진 부부가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낸시랭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Amen!”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낸시랭과 왕진진 부부가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특히 두 사람의 행복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또한 낸시랭과 왕진진의 우월한 비주얼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한편, 낸시랭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왕진진과 혼인 신고 사실을 전했다.하지만 결혼과 관련, 각종 논란이 일자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 연예일반 | 이병우 기자 | 2018-01-03 01:52 ‘나주 드들강 성폭행 살해사건’ 살해범 무기징역 확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16년 전 전남 나주시 드들강변에서 여고생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에게 대법원이 무기징역을 확정했다.대법원 1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22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40·당시 24세)씨의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또 김씨에게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김씨는 2001년 2월4일 전남 나주시의 드들강변에서 당시 고등학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2-22 10:55 조국, “조두순 무기징역 처벌은 불가능”... 철저히 관리, 실효성 방안 검토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6일 조두순 출소 반대 국민 청원에 대해 공식 답변을 내놨다.청원을 올린 참여자들의 분노에는 깊이 공감한다면서도 재심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조 수석은 이날 오전 생방송으로 진행된 청와대 소셜라이브 '11시50분입니다'에 출연해 '조두순에 대한 재심이 가능한가'라는 고민정 부대변인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조 수석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재심은) 불가능하다"며 "재심은 유죄 선고를 받은 범죄자가 알고 보니 무죄거나, 죄가 가볍다는 명백한 증거가 발견된 경우, 즉 처벌받은 사람의 이익을 위해서만 청구할 수 있다"며 "따라서 청원 내용처럼 조두순을 무기징역으로 처벌을 강화해달라는 재심 청구는 불가능하다"고 말했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7-12-06 13:31 아파트 외벽 작업 중 밧줄 끊은 40대 무기징역 구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핸드폰 음악소리를 크게 틀어 놓고 일한다는 이유로 아파트 외벽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의 밧줄을 끊어 사망케 한 40대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28일 울산지법 401호(제12형사부) 법정에서 이동식 재판장 주재로 열린 A(40)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울산지검은 무기징역과 전자발찌 부착 30년을 선고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피고인의 범죄로 유족들은 분노와 불안감은 물론 생계유지마저 어려워지는 등 삶이 철저히 망가졌다"며 "그런데도 피고인은 법정에서 진지한 반성보다 사건 원인을 피해자 탓으로 돌리는 태도를 보여 그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자신이 거주하는 경남 양산의 아파트에서 핸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1-28 13:40 '초등생 제자와 성관계' 여교사 징역 5년, 80시간 성폭력 프로그램 이수·신상공개 10년" [한강타임즈] 초등학교 6학년 제자와 성관계를 맺어온 여교사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창원지법 진주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조은래 부장판사)는 14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로 기소된 여교사 A(32) 씨에게 징역 5년, 80시간 성교육프로그램 이수, 10년간 신상공개 등을 선고했다.재판부는 "A씨가 초등학교 교사로서 만13세 미만의 제자에게 지난 5월께 추행하고 7월초순과 8월에는 상반신이 노출된 사진 3장을 전송하는 등 지난 5월말부터 8월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초등학생을 간음하는 등 공소사실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고 밝혔다.이어 "교사가 훈육과 보호의 대상인 미성숙 초등학생과 8회에 걸쳐 성관계를 가진 것은 교사로서의 역할을 포기한 것으로 교사로서 최소한의 예의를 저버 교육 | 김영호 기자 | 2017-11-14 12:08 조두순 사건 "출소하면 맹견을 풀어놓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조두순 사건 방송에 딸 가진 부모들이 우려와 함께 ‘공분’을 터뜨렸다.조두순 사건이 10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 조두순은 형기 종료를 3년 정도 앞두고 있어 예의주시하는 눈들이 많다. 조두순 사건은 전국민을 ‘충격’과 ‘경악’을 자아냈다. 조두순 사건, 기억하고 싶지도 않은 악마의 사건이었다. 조두순 사건에 대해 CBS 라디오 인기 시사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8일 오전 조두순 사건 피해자 부모를 인터뷰한 내용이 방송됐다.이날 김현정 앵커는 “여러분, 일명 조두순 사건 기억하시죠?”라는 맨트를 내놓자 애청자들은 곧바로 악몽과 같은 ‘조두순 사건’을 떠올렸다. 조두순 사건은 지난 2008년 당시 57세의 남자 조두순이 고작 8살이던 여아를 처참하게 납치해 사건/사고 | 박귀성 기자 | 2017-11-09 16:17 전자발찌 착용자, 5년간 재범건수 3배 이상 증가.. “보호관찰 관리 시스템 개선 필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자발찌를 착용한 사람 중 또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경우가 최근 5년간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자발찌 감독 전담인력 1인당 착용자 20명 가량을 관리해야하는 실정이라 관리·운영의 문제점도 도마에 올랐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은 17일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해당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전자발찌 착용자는 1032명, 2013년 1703명, 2014년 2129명, 2015년 2313명, 지난해 2696명으로 갈수록 증가했다. 이중 재범자는 2012년 23명, 2013년 33명, 2014년 52명, 2015년 62명, 지난해 69명으로 5년 새 3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10-17 16:00 탈북자 유태준, "국정원 사건 조작해 구속했다" 유튜브에 영상 올려 [한강타임즈] 탈북자 유태준이 수감된 이유가 재입북 때문이라고 주장한 사실이 드러났다.29일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전자발찌를 끊고 사라진 도주범’ 편을 방영해 유씨 행적을 추적했다.유씨는 지난 8월 1일 오후 3시 36분 전자발찌를 끊고 산 속으로 도주해 60일째 잠적 중이다. 방송에 따르면, 도주 전 유씨는 자신이 교도소에 수감돼 전자발찌까지 착용한 이유가 살인 미수 때문이 아니라 재입북을 요구했기 때문으로 믿고 있다. 유씨는 도주 전 “국정원하고 경찰이 사건을 조작해 자신을 구속시켰다”며 “아내와 같이 살려고 했기 때문”이라고 밝힌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다.앞서 유씨는 1998년 아들과 함께 탈북했고, 2000년 6월 아내를 데리고 오기 TV/드라마 | 이병우 기자 | 2017-09-29 22:00 ‘인천 초등생 살해사건’ 10대 피의자들 줄곧 담담한 표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22일 인천지법에서 열린 초등생 살해사건 1심 선고공판에서 10대 피의자들은 시종일관 담담한 표정이었다.인천지법 형사15부(허준서 부장판사)는 이날 선고공판에서 주범인 김모(17)양에게 징역 20년, 공범 박모(18)양에게 무기징역을 각각 선고하고,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다.이날 피의자들은 나란히 연녹색 긴팔 수의를 입고 변호인 없이 함께 재판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양은 하얀색과 검정색이 섞인 뿔테안경을 쓰고 단말머리를 귀 뒤고 넘긴 채 재판장 정면을 응시한 채 재판을 이어갔다.선고과정에서 판사가 "다중인격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기분에 따라 대처 방법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자 한 손으로 다른 손을 문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9-22 17:37 ‘시흥 여성 방화 살해사건’ 30대 여성 무기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10년지기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에 불을 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에게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노호성)는 22일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모(38·여)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또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10년을 명령했다.이씨의 범행 증거를 위조한 혐의(증거위조)로 불구속 기소된 강모(48)씨 등 이씨의 지인 3명에게는 각각 벌금 700만~1000만원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피고인 이씨를 사회로부터 격리해 재범을 방지하고, 격리된 상태에서 자신의 잘못을 참회하고 유족에게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이어 "이씨는 범행 전에 인터넷에서 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9-22 11:32 강간죄로 징역살고 출소 49일 만에 성폭행 저지른 30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강간죄로 교도소에 수감됐다가 출소한지 49일만에 또 성폭행을 저지른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노호성)는 강간 혐의로 기소된 이모(32)씨에게 징역 3년6월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재판부는 이씨에게 5년 동안 위치추척 전자장치(일명 전자발찌) 부착과 신상정보 공개·고지를 명령했다. 이씨는 지난 5월15일 오후 11시20분께 시흥 A(29·여)씨 집에서 성매매 대금을 요구하는 A씨를 때리고 협박하며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씨는 인터넷 채팅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A씨에게 12만원을 주고 성매매 하겠다고 속인 뒤 A씨 집에 가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앞서 이씨는 2015년 3월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9-13 17:30 ‘인천 초등생 살해사건’ 징역 20년 구형에 여론 비난 “20년 후에도 30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인천에서 초등학생을 유인해 살해하고 시신을 잔인하게 훼손한 여고생 A양(17·고교 자퇴)과 공범 B양(18·재수생)에게 각각 징역 20년과 무기징역이 구형된 가운데 여론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29일 인천지법 형사15부(허준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A 양에게 징역 20년과 함께 함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예비적으로 보호관찰 명령도 추가 구형했다.또한 A양에게 살인에 대한 구체적인 지시와 범행을 도운 혐의 등을 받은 B 양은 무기징역과 함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0년을 구형했다. 주범인 A양보다 공범 B양이 더 무거운 형을 구형받은 것은 이들의 나이 때문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30 16:19 시흥 원룸 살인·방화 사건 30대 女, '무기징역' 구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10년지기 여자 친구를 살해한 뒤 시신에 불을 지른 혐의(강도살인 등)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수원지검 안산지청은 23일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노호성) 심리로 열린 이모(38·여)씨의 결심공판에서 무기징역을 구형했다.또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20년을 청구했다.공판검사는 "피고인의 성향이 불량하고 죄의식이 없어 보인다"며 "피고인을 사회로부터 격리시켜 사회와 가정을 보호해야 한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씨는 최후 진술에서 "정말 죄송하다. 반성하며 살겠다"고 말했다.이씨는 지난 3월20일 오전 5시께 시흥시 정왕동 A(38·여)씨의 원룸에서 흉기로 A씨를 수십차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23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