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 환경부는 14일 오전 8시부로 서울 등 전국 13개 시·도에 발령된 황사 위기경보 ‘주의’ 및 ‘관심’ 단계를 모두 해제했다고 밝혔다. 황사에 의한 국내 영향 감소로 미세먼지(PM10) 농도가 낮아진 데 따른 조처다.앞서 환경부는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전남, 경북, 제주 등 7개 시·도에 ‘관심’ 단계 경보를 발령했다. 인천, 경기, 서울, 강원, 전북, 광주 등 6개 시·도에는 관심에 이어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황사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구분하며,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환경 | 정수희 기자 | 2022-12-14 09:27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 13일 전국이 미세먼지로 뒤덮였다. 환경부는 올해 첫 황사 위기경보를 발령하기도 했다.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서울 지역의 시간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151㎍/㎥ 이상)’인 351㎍/㎥를 기록했다.강북구가 482㎍/㎥로 가장 높다. 강남구 326㎍/㎥, 강동구 363㎍/㎥, 강서구 335㎍/㎥, 관악구 293㎍/㎥, 광진구 356㎍/㎥, 구로구 359㎍/㎥, 금천구 257㎍/㎥, 노원구 435㎍/㎥, 도봉구 410㎍/㎥, 동대문구 343㎍/㎥, 동작구 32
환경 | 정수희 기자 | 2022-12-13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