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61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제 주식 부동산 생활경제 금융 기업/산업 취업/직장인 국제경제 자동차 경제일반 증권 아파트 단지명 분양 필수요소 급부상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지역명 만으로 아파트 이름을 짓던 시대는 지났다. 입지나 설계 등의 특색을 담은 단지명이 분양의 필수요소로 떠오르고 있다.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특색 있는 아파트 명칭을 담은 단지들이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우선 대림산업이 지난달 경기 광교신도시에 공급한 ‘e편한세상테라스광교(B3)’는 1순위서 평균 청약 경쟁률 32.51대1을 기록하며 전 타입 순위 내 마감됐다. 비슷한 시기, 같은 지역서 1.73대1이라는 비교적 낮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광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6차’에 비해 월등한 성적이다.이 외에도 지난달 분양한 ‘자이더익스프레스1차’는 인근에 있는 KTX지제역(2016년 개통예정)을 부각시키기 위해, ‘급행열차’라는 뜻의 ‘익스프레스’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8-07 13:27 전국은 지금 스트리트형 상가 열풍분다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최근 저금리에 상가투자가 인기를 끌고 있다. 상가시장에서 최근 뜨는 트렌드는 역시 스트리트형 상가다.일명 거리형 상가 또는 연도형 상가, 가두형 상가라고도 불리운다. 스트리트형 상가가 주로 공급되는 지역은 서울 도심보다는 뉴타운, 신도시나 택지지구 등 신흥 상권이다.스트리트형 상가는 거리따라 늘어선 저층 상가를 말하는데 집객효과 좋아 지역소명(名所)로 떠오르고 있다.가시상과 접근성, 개방성이 좋으며 유동 인구가 많기 때문에 임대료와 권리금도 강세를 보인다.실제 판교역 아브뉴프랑 1층 매장의 경우 권리금이 1억원 이상인데도 입점하려는 업체가 줄을 서 있다는게 인근 중개업소의 이야기다.길이 750m 인공 수로를 낀 인천 송도 커낼워크는 지역 명소가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8-07 13:20 명문학군 있는 지역 신규 분양물량 속속 등장, 지방 부동산시장 ‘핵(核)’으로 급부상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뜨거운 여름 날씨 속에 분양시장의 열기도 식을 줄 모르고 있는 가운데 각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학군이 있는 지역에 신규 분양물량이 속속 선보이며 지방 부동산시장의 ‘핵(核)’으로 떠오르고 있다.남양주 마석과 천안 불당, 부산 해운대, 인천 송도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학군을 자랑하는 지역은 강남 8학군 못지않은 인기로 수요층이 탄탄하다.이들 지역은 대부분 교육, 교통, 상업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춰 출퇴근이 편리하고, 명문학군을 확보해 주거선호도가 높다.지방 명문학군에 있는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기 때문에 집값이 다른 지역보다 높게 형성된다.대전광역시에서 학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인 유성구 도룡동의 3.3㎡당 평균 아파트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8-07 13:16 은퇴 앞둔 샌드위치 세대, 제2의 월급 기대 ‘수익형 부동산' 어디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샌드위치 또는 베이비부머 세대로 불리는 50대 중반에 대기업 임원인 박경한(56)씨는 곧 다가올 정년퇴직 후 걱정에 요즘 뜬눈으로 밤을 보내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부모 봉양에부터 자식들의 대학부터 결혼 뒷바라지까지 딸린 식구를 책임지기에도 바빠 노후 난민으로 내몰릴 위험에 처했기 때문이다. 매달 나오는 월급으로 적금에 투자해봤자 2%도 안 되는 은행 이자 수입만으로 노후 보장은 커녕 자녀 교육 하나만 감당하기에도 힘들다고 털어놓는다.기준금리가 사상 최초로 1%대에 진입하면서 제2의 월급 기대되는 수익형 부동산을 찾기에 분주한 세대들이 있다. 바로 은퇴를 앞둔 샌드위치 세대다.수익형 부동산시장에서 20~30대의 약진도 눈에 띄지만 아직까지 주도 세력은 베이비부머(1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8-06 16:02 정부 함부로 개인정보 공유, 부동산 불법행위 대대적 집중 단속나선다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부동산 관련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심심찮게 벌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함부로 개인정보를 공유하는 부동산 불법행위의 집중단속에 대대적으로 나선다.행정자치부는 국민의 민감한 재산정보를 장기간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전국 8만여 부동산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그동안 부동산 업계에서는 전세나 매매거래 등을 위해 남겨둔 개인 재산정보를 함부로 공유해왔다.아파트나 상가 모델하우스에 개인정보를 남기면 전국 모델하우스에서 분양정보가 날아드는 황당한 일도 적지 않았다.위에서 언급한 A씨와 B씨의 사례는 실제로 최근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침해센터에 접수된 신고사례다.이에 따라 정부는 부동산 업계의 개인정보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해 민감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8-06 15:54 올해 서울 강북권 집값 동부간선라인 낀 동부권 주도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올해 서울 강북권 집값은 동부간선라인을 낀 동부권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대비 지난달 말까지 서울 강북권의 3.3㎡당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1329만원에서 1369만원으로 약 2.85% 올랐다. 이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중랑구(3.76%) △마포구(3.63%) △성동구(3.32%) △성북구(3.25%) △동대문구(2.99%) △노원구(2.88%) 등 총 6곳이다.평균 상승률을 상회했던 6구 가운데 5곳이 동부간선라인에 속해 있는 셈이다. 부동산 업계는 동대문구나 중랑구, 성북구, 노원구의 경우 비교적 저렴하게 내 집을 마련할 수 있어 전세난에 지친 실수요자들이 몰렸다는 분석이다.실제로 이 지역들은 서울에서도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8-06 07:15 지속적인 서울, 경기 인구 유입지역 ‘수익형 부동산’ 주목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지속적으로 사람이 몰리는 수도권 지역에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알짜 수익형 상품에 투자하기 위해서 사람이 모이는 곳으로 투자하라고 업계는 권유하고 있다.사람이 모이는 곳은 개발호재나 일자리가 창출되어 임대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업무지구와 대형상권이 집중된 지역은 상주 인력과 유입인구가 풍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수도권에서 대표적인 지역으로 서울 도심권은 △명동 △광화문 △충무로 △공덕역 △홍대 대학가 및 합정역 등이 있으며 강남권은 △강남역 △코엑스 등이 경기는 △성남시 △용인시 △평택시 인천은 △송도국제도시 등을 꼽을 수 있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종로구와 중구 등 도심권역에서 근무하는 상주인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8-06 07:14 최근 아파트 분양 물량 급증 공급 과잉 우려 확산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최근 아파트 분양 물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과잉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부동산114는 지난달 전국의 아파트 분양 물량은 여름 비수기라는 계절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올해 들어 가장 많은 5만3천 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또 이달에도 8월 물량으로는 10년 만에 가장 많은 5만9천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처럼 분양 물량이 늘어난 것은 내년 이후 주택시장의 전망이 불투명해지자 건설사들이 연내에 물량을 털어내기 위해 이른바 '밀어내기'를 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시장 관계자들은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방안으로 주택 수요자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된 가운데 앞으로 입주 물량까지 늘어나면 주택시장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8-06 07:10 3低 시대, '갈 곳 잃은 뭉칫돈' 수익형 부동산 노크, 눈길가는 상품은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대출 50%, 대출금리 3.5%로 보증금을 감안하면 실투자금 1억 9500만원으로 투자했다. 이동통신 매장에 임대를 주어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 170만원을 받고 있으며 수익률은 6.42%로 김씨는 수익률이 높지는 않지만 은행예금에 비교해 만족하고 있다.저성장·저금리·저물가 3저(低) 시대에서 '갈 곳 잃은 뭉칫돈'이 늘고 있다. 예금 금리가 연 1%대인 지금은 저축만으로 수익을 올린다는 것이 막막하기 때문이다.금리가 연 5%일 때는 자신의 자산이 2배로 불어나는 데 14.2년이 걸리던 것이 금리가 연 2%로 떨어지면 35년, 연 1%면 69.7년으로 늘어난다는 통계도 있는데 저축만 하기엔 자금이 늘지 않고 부동산·주식 투자를 하자니 불안하다.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8-04 18:28 소형 아파트 하반기에도 대거 선보일 전망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휴가철로 분양시장이 잠시 주춤한 사이 최근 트렌드인 소형 아파트가 하반기에도 대거 선보일 전망이다. 4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분양에서나 기존 아파트에서도 모두 확인된다. 실제 지난 달 초 청약을 받은 ‘대연 파크 푸르지오’의 경우 전용 59㎡에 청약한 청약자가 총 4863명에 달했다. 특히 1가구를 공급한 전용 59㎡A타입의 경우 1646명이 청약해 소형아파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지난 4월 포스코건설이 서울 홍은동에서 분양한 ‘북한산 더샵’ 전용 59A㎡ 역시 26가구 모집에 122명이 몰리며 평균 4.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는 그보다 낮은 2.1대 1을 기록했고 전용 109~120㎡는 순위 내 마감에 실패했다.아파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8-04 18:20 분양가 상한제 적용, 수도권 미(未)분양 아파트 실수요자 관심고조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최근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이 사상 처음 매매가격 대비 70%를 넘어서며 고공행진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여기에 지난 4월 분양가 상한제가 폐지되면서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주택 청약시장이 살아나자 건설사들이 아파트 선호지역을 중심으로 분양가를 인상한 것이다. 한 부동산정보업체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6월 초 기준 3.3㎡당 974만원으로 나타났다.이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던 3월(945만원)보다 29만원 상승한 했으며 지난해 782만원 대비 192만원이나 오른 수준이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직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는 수도권 미분양 물량들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8-03 21:30 6년 가까이 활황 이어가던 청주 지역 아파트 시장 냉각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6년 가까이 활황을 이어가던 청주 지역 아파트 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최근 새 아파트 공급이 잇따르면서 기존 아파트 거래가 뚝 끊기고 가격도 하락세로 접어드는 분위기다.2일 'KB부동산알리지'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청주 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646만원선으로 전(前) 분기와 같았다.매 분기마다 상승세를 이어가던 청주 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이처럼 보합세로 돌아선 것은 2009년 6월 이후 처음이다.3분기 평균 전셋값 역시 3.3㎡당 458만원선으로 전 분기 대비 보합세를 이어갔다. 전셋값은 2009년 3월 이후 처음 오름세가 주춤하는 모습이다.하지만 이런 보합세는 표면적인 모습일 뿐 전반적으로 매매수요가 거의 없어 매물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8-03 21:27 부동산 증여 급증, 수익형 부동산 절세 대안 급부상, 어디를 주목할까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2014년도에 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과 토지 등 부동산 증여(贈與) 거래가 24만건(국세청 자료 근거)을 넘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업계는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면서 가격이 저평가되어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절세(節稅) 측면에서 자녀나 배우자에게 증여하기에 적절한 시점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증여재산은 원칙적으로 시가로 평가한다. 하지만 유사한 물건이 많아 이전 매매 사례로 시가를 판단할 수 있는 아파트와 달리 개별성이 강한 상가나 토지의 경우는 시가를 알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상가나 토지는 기준시가로 증여세를 산정한다.기준시가는 일반적으로 시가보다 낮기 때문에 시가로 평가되는 아파트보다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8-03 21:25 전국 아파트 평균 전셋값 2억원 돌파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비수기를 잊은 상승세 속에 전국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2억원을 돌파했다. 아파트 전셋값과 매매가는 역대 가장 가깝게 다가섰다.3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전국 평균 전셋값은 2억120만원을 기록했다. 3월 1억9000만원을 돌파한 후 불과 4개월 만에 2억원대에 진입한 것이다.1000만원대 경신 주기는 갈수록 짧아지고 있다. 2012년 2월 1억5033만원을 기록했던 전국 평균 전셋값은 1억6000만원을 돌파하는데 15개월이 걸렸다. 2013년 5월 1억6019만원으로 1억6000만원이 뚫린 평균 전셋값은 7개월 만에 1억7117만원으로 치솟았다. 1억8000만원 대에 돌파하는데 8개월이 소요됐으며, 1억9000만원을 경신하는데 걸린 시간은 6개월이었다.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8-03 21:21 상가투자 수익률 3대 변수, ‘전용률’ ‘주차장’ ‘역세권’ 충족한 상품은 어디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저금리에 상가투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을 주도했던 오피스텔과 분양형 호텔 등이 공급 과잉에 휩싸이며 수익률 하락 우려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반면 상가는 입지가 좋고 운영만 잘되면 은행금리에 2~3배 이상의 수익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수익률이 좋은 상가를 고르려면 무엇을 체크해야 할까상가업계에 따르면 △전용률 △주차장 △역세권 3가지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먼저 전용률을 살펴야 한다. 전용률이 높으면 전용면적이 넓다는 의미로 공간 활용도도 그만큼 높아 다른 점포에 비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따라서 실사용 면적 대비 분양가를 따져본다면 동일한 분양가라도 보다 실속형 상가 투자가 가능해지는 셈이다.다음으로 주차장 확보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8-02 15:37 올 상반기 부동산 핫플레이스 탑-텐 알아보니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2015년 상반기 주택시장은 전세난에 실수요가 내집마련에 나서면서 거래ㆍ가격ㆍ공급 모두 ‘트리플’ 상승세를 보였다. 아파트 거래량도 42만4661건이 거래되어 지난 상반기(33만1397건) 보다 크게 늘었다.지난 1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아파트 상승률ㆍ거래량ㆍ청약경쟁률 등 2015년 상반기 가장 ‘HOT’했던 지역을 순위별로 공개했다.2015년 상반기 부동산114 홈페이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시도 단위 지역은 서울로 집계됐고 대구가 그 뒤를 이었다.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한 서울은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도 오름세가 이어졌다.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2.13% 올라 2008년 이후 6년만에 반등했고 올해 상반기도 2.47% 올랐다. 2위를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8-02 10:26 부산지역 전세가격 상승세 꺾일 줄 몰라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부산지역 전세가격 상승세가 꺾일 줄을 모른다.2일 한국은행 부산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6월까지 상반기 부산지역 전세가격은 지난해 하반기 대비 1.6% 상승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상승률 1.2% 보다 0.4%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평형별로는 중형과 대형이 각각 1.8% 올랐고, 소형 평형이 1.4% 상승했다.6월말 기준으로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을 나타내는 전세가율도 69.7%로 지난해보다 1.7%포인트 상승했다.특히 전세수급지수는 176.1로 지난해 말의 165.9에 비해 10.2포인트나 상승하면서 전세물량 공급부족 현상이 커지는 추세다.전세수급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100을 초과해 200에 가까울수록 '공급부족' 비중이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8-02 10:24 예금 제로 저금리 시대, 高수익 기대 ‘수익형 부동산’ 잡아볼까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기준금리가 1.5%로 떨어지면서 은행 금리 이상 월세를 받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인기를 끌고 있다.상가, 오피스텔 등에 투자하면 매달 월세를 챙길 수 있고 입지여건만 좋으면 추후 되팔 때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물론 수익형 부동산이 모두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수익형 부동산에서 입지가 절반을 차지한다는 격언이 있는데 그만큼 입지에 따라 임차인 확보나 고객 유치에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대표적인 입지가 우수한 상품으로 가시성과 접근성이 좋은 상가, 역세권+대학가 상가, 역세권에 대단지 오피스텔 등이 있다.△상가(가시성+접근성)=상가는 입지에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수익형 상품이다. 물론 상가는 투자금이 높고 고려해야 할 요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8-02 10:23 상가투자시 잘 생긴 상가를 잡아라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저금리로 상가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경쟁상품인 오피스텔, 분양형 호텔 등이 공급 과잉에 수익률 하락이 예상되기 때문이다.업계에 따르면 모든 상가가 주목을 받는 것은 아니며 사람도 잘생겨야 주목을 받듯이 상가도 잘생긴 점포가 주목을 받는다는 것이다.대표적인 상가로 △사거리 코너 상가 △도로 접한 3·4면 개방형 상가 △스트리트형 상가 등이 있다.먼저 ‘사거리 코너 상가’는 먼저 사거리는 각 섹터를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많고 행단보도가 설치되어 섹터간 이동이 수월하며 상권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또한 상업시설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접근성과 가시성이 좋아 상권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개방성이 좋아 쾌적하고 시원한 느낌을 줘 자산의 가치도 높이기 때문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8-01 10:36 배후세대 빵빵, 공실 제로, 알짜 ‘수익형 부동산’ 공급 투자자 군침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저금리로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는 높아지고 있지만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분양초기에는 높은 인기를 얻다가 공급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공실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져 외면당하는 상품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투자자들도 과거 학습효과로 막상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주저하는 모습이다.대표적인 상품으로 △테마 쇼핑몰 △도시형 생활주택 △분양형 호텔 등이 있다.이러한 공실의 위험에서 벗어나 적정 수익을 얻을려면 배후세대가 얼마나 풍부한지, 투자하려는 상품이 임차인이 선호하는 입지인지를 투자전에 꼭 따져봐야 한다고 업계는 조언하고 있다.그렇다면 배후 및 소비세대가 풍부하고 대표적인 지역은 어디일까. 먼저 △멀티 역세권 △대기업·산업단지 인근 등 업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8-01 07:52 중개사 자격증 없이 ‘부동산 Cafe’ 같은 명칭 사용, 부동산 중개소 오인 위법 대법원 판결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공인중개사 자격증 없이 ‘부동산 Cafe’, ‘발품 부동산’과 같은 명칭을 사용하면 부동산 중개소로 오인될 수 있어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기소된 이모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인천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31일 밝혔다.대법원은 관련법에 의하면 공인중개사가 아닌 자는 공인중개사나 이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돼있다고 밝혔다.이어 이씨가 ‘발품부동산’이나 ‘부동산 Cafe’라고 표시된 옥외광고물을 설치하고 ‘발품부동산 대표’라는 명칭의 명함을 사용한 것은 일반인으로 하여금 공인중개사로 오인하도록 할 위험이 있다며 무죄를 선고한 원심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8-01 07:46 아파트 다양한 아이디어 무장 단지로 차별화 나서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분양시장 훈풍에 힘입어 최근 아파트 분양이 줄을 잇고 있다. 이에 건설사들은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평면과 조경, 교육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단지들을 선보이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최근 기술의 발전과 소비자의 눈높이가 올라가며 아파트 조경과 설계, 외관 등이 상향 평준화됐다.몇 년 전 중소형 4베이에 복층형 아파트, 테라스하우스, 게스트하우스 등이 첫 선을 보일 당시만 해도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지만 최근에는 웬만한 분양 아파트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제품이 됐다.이에 건설사들은 타 단지 대비 차별화할 수 있는 방편으로 자사의 기술력을 적극 발휘해 상품성을 높일 수 있는 ‘특화’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7-31 17:35 펫네임 적용 수익형 부동산 급증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수익형 부동산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애칭, 이른바 펫네임(Pet Name)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3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펫네임을 붙이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분양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상가나 오피스텔도 경쟁적으로 펫네임을 사용하고 있다.과거에는 펫네임을 지을 때 그저 지역 이름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상품 특징을 함축적으로 보여주거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이름을 많이 사용한다.지난 1월 청주에서 분양한 '청주 블루지움 B910' 오피스텔은 9가지 삶의 혜택과 당신의 특별한 한 지가 더해져 완벽한 삶이 된다는 의미로 '910'을 붙여 탄생했다. 이 오피스텔은 총 909실 모집에 8161건이 접수되며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7-31 17:33 KTX역사, GTX개통예정역 인근 분양 단지 높은 인기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쾌속 교통망의 쌍두마차인 GTX, KTX가 속속 개통을 하거나 예산안이 확정, 착공이 가시화됨에 따라 수혜 지역 분양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GTX와 KTX역사와 가까운 부동산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바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기 때문이다. 지난 4월 개통된 호남선 KTX의 경우 서울용산~광주송정 구간 운행시간이 종전 2시간39분에서 1시간33분(평균 1시간47분)으로 짧아져 서울에서 광주까지 출퇴근이 가능한 1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됐다.또한 이들 지역은 역사 주변으로 유동인구가 늘어나 상권이 발달하는 등 거주환경과 투자요소가 좋아진다. 이외에도 역사를 중심으로 택지개발지구 등이 개발되고 공공기관 같은 업무시설도 밀집돼 있어 배후수요도 많은 편이다.실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7-31 13:16 3저(低) 시대, 10명 중 7명 '수익형 부동산' 선호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저성장, 저금리, 저물가 3저 시대 저축만으로 수익을 올린다는 건 꿈 같은 일이 되면서 10명 중 7명은 수익형부동산에 투자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모바일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부동산(대표 최인녕, land.findall.co.kr)은 20대 이상 벼룩시장부동산 온라인 회원 570명을 대상으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0%가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그렇다면 수익률이 어느 정도여야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할까? 수익형부동산 투자 시 희망 수익률에 대한 질문에 '연 6~7%대' 수익률이 되어야 한다는 응답이 30.3%로 가장 많았으며 '연 10% 이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7-31 13:1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아파트 단지명 분양 필수요소 급부상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지역명 만으로 아파트 이름을 짓던 시대는 지났다. 입지나 설계 등의 특색을 담은 단지명이 분양의 필수요소로 떠오르고 있다.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특색 있는 아파트 명칭을 담은 단지들이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우선 대림산업이 지난달 경기 광교신도시에 공급한 ‘e편한세상테라스광교(B3)’는 1순위서 평균 청약 경쟁률 32.51대1을 기록하며 전 타입 순위 내 마감됐다. 비슷한 시기, 같은 지역서 1.73대1이라는 비교적 낮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광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6차’에 비해 월등한 성적이다.이 외에도 지난달 분양한 ‘자이더익스프레스1차’는 인근에 있는 KTX지제역(2016년 개통예정)을 부각시키기 위해, ‘급행열차’라는 뜻의 ‘익스프레스’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8-07 13:27 전국은 지금 스트리트형 상가 열풍분다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최근 저금리에 상가투자가 인기를 끌고 있다. 상가시장에서 최근 뜨는 트렌드는 역시 스트리트형 상가다.일명 거리형 상가 또는 연도형 상가, 가두형 상가라고도 불리운다. 스트리트형 상가가 주로 공급되는 지역은 서울 도심보다는 뉴타운, 신도시나 택지지구 등 신흥 상권이다.스트리트형 상가는 거리따라 늘어선 저층 상가를 말하는데 집객효과 좋아 지역소명(名所)로 떠오르고 있다.가시상과 접근성, 개방성이 좋으며 유동 인구가 많기 때문에 임대료와 권리금도 강세를 보인다.실제 판교역 아브뉴프랑 1층 매장의 경우 권리금이 1억원 이상인데도 입점하려는 업체가 줄을 서 있다는게 인근 중개업소의 이야기다.길이 750m 인공 수로를 낀 인천 송도 커낼워크는 지역 명소가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8-07 13:20 명문학군 있는 지역 신규 분양물량 속속 등장, 지방 부동산시장 ‘핵(核)’으로 급부상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뜨거운 여름 날씨 속에 분양시장의 열기도 식을 줄 모르고 있는 가운데 각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학군이 있는 지역에 신규 분양물량이 속속 선보이며 지방 부동산시장의 ‘핵(核)’으로 떠오르고 있다.남양주 마석과 천안 불당, 부산 해운대, 인천 송도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학군을 자랑하는 지역은 강남 8학군 못지않은 인기로 수요층이 탄탄하다.이들 지역은 대부분 교육, 교통, 상업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춰 출퇴근이 편리하고, 명문학군을 확보해 주거선호도가 높다.지방 명문학군에 있는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기 때문에 집값이 다른 지역보다 높게 형성된다.대전광역시에서 학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인 유성구 도룡동의 3.3㎡당 평균 아파트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8-07 13:16 은퇴 앞둔 샌드위치 세대, 제2의 월급 기대 ‘수익형 부동산' 어디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샌드위치 또는 베이비부머 세대로 불리는 50대 중반에 대기업 임원인 박경한(56)씨는 곧 다가올 정년퇴직 후 걱정에 요즘 뜬눈으로 밤을 보내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부모 봉양에부터 자식들의 대학부터 결혼 뒷바라지까지 딸린 식구를 책임지기에도 바빠 노후 난민으로 내몰릴 위험에 처했기 때문이다. 매달 나오는 월급으로 적금에 투자해봤자 2%도 안 되는 은행 이자 수입만으로 노후 보장은 커녕 자녀 교육 하나만 감당하기에도 힘들다고 털어놓는다.기준금리가 사상 최초로 1%대에 진입하면서 제2의 월급 기대되는 수익형 부동산을 찾기에 분주한 세대들이 있다. 바로 은퇴를 앞둔 샌드위치 세대다.수익형 부동산시장에서 20~30대의 약진도 눈에 띄지만 아직까지 주도 세력은 베이비부머(1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8-06 16:02 정부 함부로 개인정보 공유, 부동산 불법행위 대대적 집중 단속나선다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부동산 관련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심심찮게 벌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함부로 개인정보를 공유하는 부동산 불법행위의 집중단속에 대대적으로 나선다.행정자치부는 국민의 민감한 재산정보를 장기간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전국 8만여 부동산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그동안 부동산 업계에서는 전세나 매매거래 등을 위해 남겨둔 개인 재산정보를 함부로 공유해왔다.아파트나 상가 모델하우스에 개인정보를 남기면 전국 모델하우스에서 분양정보가 날아드는 황당한 일도 적지 않았다.위에서 언급한 A씨와 B씨의 사례는 실제로 최근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침해센터에 접수된 신고사례다.이에 따라 정부는 부동산 업계의 개인정보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해 민감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8-06 15:54 올해 서울 강북권 집값 동부간선라인 낀 동부권 주도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올해 서울 강북권 집값은 동부간선라인을 낀 동부권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대비 지난달 말까지 서울 강북권의 3.3㎡당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1329만원에서 1369만원으로 약 2.85% 올랐다. 이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중랑구(3.76%) △마포구(3.63%) △성동구(3.32%) △성북구(3.25%) △동대문구(2.99%) △노원구(2.88%) 등 총 6곳이다.평균 상승률을 상회했던 6구 가운데 5곳이 동부간선라인에 속해 있는 셈이다. 부동산 업계는 동대문구나 중랑구, 성북구, 노원구의 경우 비교적 저렴하게 내 집을 마련할 수 있어 전세난에 지친 실수요자들이 몰렸다는 분석이다.실제로 이 지역들은 서울에서도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8-06 07:15 지속적인 서울, 경기 인구 유입지역 ‘수익형 부동산’ 주목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지속적으로 사람이 몰리는 수도권 지역에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알짜 수익형 상품에 투자하기 위해서 사람이 모이는 곳으로 투자하라고 업계는 권유하고 있다.사람이 모이는 곳은 개발호재나 일자리가 창출되어 임대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업무지구와 대형상권이 집중된 지역은 상주 인력과 유입인구가 풍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수도권에서 대표적인 지역으로 서울 도심권은 △명동 △광화문 △충무로 △공덕역 △홍대 대학가 및 합정역 등이 있으며 강남권은 △강남역 △코엑스 등이 경기는 △성남시 △용인시 △평택시 인천은 △송도국제도시 등을 꼽을 수 있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종로구와 중구 등 도심권역에서 근무하는 상주인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8-06 07:14 최근 아파트 분양 물량 급증 공급 과잉 우려 확산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최근 아파트 분양 물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과잉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부동산114는 지난달 전국의 아파트 분양 물량은 여름 비수기라는 계절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올해 들어 가장 많은 5만3천 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또 이달에도 8월 물량으로는 10년 만에 가장 많은 5만9천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처럼 분양 물량이 늘어난 것은 내년 이후 주택시장의 전망이 불투명해지자 건설사들이 연내에 물량을 털어내기 위해 이른바 '밀어내기'를 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시장 관계자들은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방안으로 주택 수요자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된 가운데 앞으로 입주 물량까지 늘어나면 주택시장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8-06 07:10 3低 시대, '갈 곳 잃은 뭉칫돈' 수익형 부동산 노크, 눈길가는 상품은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대출 50%, 대출금리 3.5%로 보증금을 감안하면 실투자금 1억 9500만원으로 투자했다. 이동통신 매장에 임대를 주어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 170만원을 받고 있으며 수익률은 6.42%로 김씨는 수익률이 높지는 않지만 은행예금에 비교해 만족하고 있다.저성장·저금리·저물가 3저(低) 시대에서 '갈 곳 잃은 뭉칫돈'이 늘고 있다. 예금 금리가 연 1%대인 지금은 저축만으로 수익을 올린다는 것이 막막하기 때문이다.금리가 연 5%일 때는 자신의 자산이 2배로 불어나는 데 14.2년이 걸리던 것이 금리가 연 2%로 떨어지면 35년, 연 1%면 69.7년으로 늘어난다는 통계도 있는데 저축만 하기엔 자금이 늘지 않고 부동산·주식 투자를 하자니 불안하다.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8-04 18:28 소형 아파트 하반기에도 대거 선보일 전망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휴가철로 분양시장이 잠시 주춤한 사이 최근 트렌드인 소형 아파트가 하반기에도 대거 선보일 전망이다. 4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분양에서나 기존 아파트에서도 모두 확인된다. 실제 지난 달 초 청약을 받은 ‘대연 파크 푸르지오’의 경우 전용 59㎡에 청약한 청약자가 총 4863명에 달했다. 특히 1가구를 공급한 전용 59㎡A타입의 경우 1646명이 청약해 소형아파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지난 4월 포스코건설이 서울 홍은동에서 분양한 ‘북한산 더샵’ 전용 59A㎡ 역시 26가구 모집에 122명이 몰리며 평균 4.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는 그보다 낮은 2.1대 1을 기록했고 전용 109~120㎡는 순위 내 마감에 실패했다.아파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8-04 18:20 분양가 상한제 적용, 수도권 미(未)분양 아파트 실수요자 관심고조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최근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이 사상 처음 매매가격 대비 70%를 넘어서며 고공행진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여기에 지난 4월 분양가 상한제가 폐지되면서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주택 청약시장이 살아나자 건설사들이 아파트 선호지역을 중심으로 분양가를 인상한 것이다. 한 부동산정보업체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6월 초 기준 3.3㎡당 974만원으로 나타났다.이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던 3월(945만원)보다 29만원 상승한 했으며 지난해 782만원 대비 192만원이나 오른 수준이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직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는 수도권 미분양 물량들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8-03 21:30 6년 가까이 활황 이어가던 청주 지역 아파트 시장 냉각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6년 가까이 활황을 이어가던 청주 지역 아파트 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최근 새 아파트 공급이 잇따르면서 기존 아파트 거래가 뚝 끊기고 가격도 하락세로 접어드는 분위기다.2일 'KB부동산알리지'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청주 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646만원선으로 전(前) 분기와 같았다.매 분기마다 상승세를 이어가던 청주 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이처럼 보합세로 돌아선 것은 2009년 6월 이후 처음이다.3분기 평균 전셋값 역시 3.3㎡당 458만원선으로 전 분기 대비 보합세를 이어갔다. 전셋값은 2009년 3월 이후 처음 오름세가 주춤하는 모습이다.하지만 이런 보합세는 표면적인 모습일 뿐 전반적으로 매매수요가 거의 없어 매물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8-03 21:27 부동산 증여 급증, 수익형 부동산 절세 대안 급부상, 어디를 주목할까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2014년도에 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과 토지 등 부동산 증여(贈與) 거래가 24만건(국세청 자료 근거)을 넘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업계는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면서 가격이 저평가되어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절세(節稅) 측면에서 자녀나 배우자에게 증여하기에 적절한 시점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증여재산은 원칙적으로 시가로 평가한다. 하지만 유사한 물건이 많아 이전 매매 사례로 시가를 판단할 수 있는 아파트와 달리 개별성이 강한 상가나 토지의 경우는 시가를 알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상가나 토지는 기준시가로 증여세를 산정한다.기준시가는 일반적으로 시가보다 낮기 때문에 시가로 평가되는 아파트보다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8-03 21:25 전국 아파트 평균 전셋값 2억원 돌파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비수기를 잊은 상승세 속에 전국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2억원을 돌파했다. 아파트 전셋값과 매매가는 역대 가장 가깝게 다가섰다.3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전국 평균 전셋값은 2억120만원을 기록했다. 3월 1억9000만원을 돌파한 후 불과 4개월 만에 2억원대에 진입한 것이다.1000만원대 경신 주기는 갈수록 짧아지고 있다. 2012년 2월 1억5033만원을 기록했던 전국 평균 전셋값은 1억6000만원을 돌파하는데 15개월이 걸렸다. 2013년 5월 1억6019만원으로 1억6000만원이 뚫린 평균 전셋값은 7개월 만에 1억7117만원으로 치솟았다. 1억8000만원 대에 돌파하는데 8개월이 소요됐으며, 1억9000만원을 경신하는데 걸린 시간은 6개월이었다.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8-03 21:21 상가투자 수익률 3대 변수, ‘전용률’ ‘주차장’ ‘역세권’ 충족한 상품은 어디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저금리에 상가투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을 주도했던 오피스텔과 분양형 호텔 등이 공급 과잉에 휩싸이며 수익률 하락 우려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반면 상가는 입지가 좋고 운영만 잘되면 은행금리에 2~3배 이상의 수익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수익률이 좋은 상가를 고르려면 무엇을 체크해야 할까상가업계에 따르면 △전용률 △주차장 △역세권 3가지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먼저 전용률을 살펴야 한다. 전용률이 높으면 전용면적이 넓다는 의미로 공간 활용도도 그만큼 높아 다른 점포에 비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따라서 실사용 면적 대비 분양가를 따져본다면 동일한 분양가라도 보다 실속형 상가 투자가 가능해지는 셈이다.다음으로 주차장 확보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8-02 15:37 올 상반기 부동산 핫플레이스 탑-텐 알아보니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2015년 상반기 주택시장은 전세난에 실수요가 내집마련에 나서면서 거래ㆍ가격ㆍ공급 모두 ‘트리플’ 상승세를 보였다. 아파트 거래량도 42만4661건이 거래되어 지난 상반기(33만1397건) 보다 크게 늘었다.지난 1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아파트 상승률ㆍ거래량ㆍ청약경쟁률 등 2015년 상반기 가장 ‘HOT’했던 지역을 순위별로 공개했다.2015년 상반기 부동산114 홈페이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시도 단위 지역은 서울로 집계됐고 대구가 그 뒤를 이었다.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한 서울은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도 오름세가 이어졌다.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2.13% 올라 2008년 이후 6년만에 반등했고 올해 상반기도 2.47% 올랐다. 2위를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8-02 10:26 부산지역 전세가격 상승세 꺾일 줄 몰라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부산지역 전세가격 상승세가 꺾일 줄을 모른다.2일 한국은행 부산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6월까지 상반기 부산지역 전세가격은 지난해 하반기 대비 1.6% 상승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상승률 1.2% 보다 0.4%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평형별로는 중형과 대형이 각각 1.8% 올랐고, 소형 평형이 1.4% 상승했다.6월말 기준으로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을 나타내는 전세가율도 69.7%로 지난해보다 1.7%포인트 상승했다.특히 전세수급지수는 176.1로 지난해 말의 165.9에 비해 10.2포인트나 상승하면서 전세물량 공급부족 현상이 커지는 추세다.전세수급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100을 초과해 200에 가까울수록 '공급부족' 비중이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8-02 10:24 예금 제로 저금리 시대, 高수익 기대 ‘수익형 부동산’ 잡아볼까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기준금리가 1.5%로 떨어지면서 은행 금리 이상 월세를 받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인기를 끌고 있다.상가, 오피스텔 등에 투자하면 매달 월세를 챙길 수 있고 입지여건만 좋으면 추후 되팔 때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물론 수익형 부동산이 모두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수익형 부동산에서 입지가 절반을 차지한다는 격언이 있는데 그만큼 입지에 따라 임차인 확보나 고객 유치에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대표적인 입지가 우수한 상품으로 가시성과 접근성이 좋은 상가, 역세권+대학가 상가, 역세권에 대단지 오피스텔 등이 있다.△상가(가시성+접근성)=상가는 입지에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수익형 상품이다. 물론 상가는 투자금이 높고 고려해야 할 요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8-02 10:23 상가투자시 잘 생긴 상가를 잡아라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저금리로 상가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경쟁상품인 오피스텔, 분양형 호텔 등이 공급 과잉에 수익률 하락이 예상되기 때문이다.업계에 따르면 모든 상가가 주목을 받는 것은 아니며 사람도 잘생겨야 주목을 받듯이 상가도 잘생긴 점포가 주목을 받는다는 것이다.대표적인 상가로 △사거리 코너 상가 △도로 접한 3·4면 개방형 상가 △스트리트형 상가 등이 있다.먼저 ‘사거리 코너 상가’는 먼저 사거리는 각 섹터를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많고 행단보도가 설치되어 섹터간 이동이 수월하며 상권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또한 상업시설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접근성과 가시성이 좋아 상권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개방성이 좋아 쾌적하고 시원한 느낌을 줘 자산의 가치도 높이기 때문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8-01 10:36 배후세대 빵빵, 공실 제로, 알짜 ‘수익형 부동산’ 공급 투자자 군침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저금리로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는 높아지고 있지만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분양초기에는 높은 인기를 얻다가 공급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공실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져 외면당하는 상품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투자자들도 과거 학습효과로 막상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주저하는 모습이다.대표적인 상품으로 △테마 쇼핑몰 △도시형 생활주택 △분양형 호텔 등이 있다.이러한 공실의 위험에서 벗어나 적정 수익을 얻을려면 배후세대가 얼마나 풍부한지, 투자하려는 상품이 임차인이 선호하는 입지인지를 투자전에 꼭 따져봐야 한다고 업계는 조언하고 있다.그렇다면 배후 및 소비세대가 풍부하고 대표적인 지역은 어디일까. 먼저 △멀티 역세권 △대기업·산업단지 인근 등 업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8-01 07:52 중개사 자격증 없이 ‘부동산 Cafe’ 같은 명칭 사용, 부동산 중개소 오인 위법 대법원 판결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공인중개사 자격증 없이 ‘부동산 Cafe’, ‘발품 부동산’과 같은 명칭을 사용하면 부동산 중개소로 오인될 수 있어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기소된 이모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인천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31일 밝혔다.대법원은 관련법에 의하면 공인중개사가 아닌 자는 공인중개사나 이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돼있다고 밝혔다.이어 이씨가 ‘발품부동산’이나 ‘부동산 Cafe’라고 표시된 옥외광고물을 설치하고 ‘발품부동산 대표’라는 명칭의 명함을 사용한 것은 일반인으로 하여금 공인중개사로 오인하도록 할 위험이 있다며 무죄를 선고한 원심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8-01 07:46 아파트 다양한 아이디어 무장 단지로 차별화 나서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분양시장 훈풍에 힘입어 최근 아파트 분양이 줄을 잇고 있다. 이에 건설사들은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평면과 조경, 교육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단지들을 선보이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최근 기술의 발전과 소비자의 눈높이가 올라가며 아파트 조경과 설계, 외관 등이 상향 평준화됐다.몇 년 전 중소형 4베이에 복층형 아파트, 테라스하우스, 게스트하우스 등이 첫 선을 보일 당시만 해도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지만 최근에는 웬만한 분양 아파트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제품이 됐다.이에 건설사들은 타 단지 대비 차별화할 수 있는 방편으로 자사의 기술력을 적극 발휘해 상품성을 높일 수 있는 ‘특화’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7-31 17:35 펫네임 적용 수익형 부동산 급증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수익형 부동산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애칭, 이른바 펫네임(Pet Name)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3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펫네임을 붙이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분양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상가나 오피스텔도 경쟁적으로 펫네임을 사용하고 있다.과거에는 펫네임을 지을 때 그저 지역 이름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상품 특징을 함축적으로 보여주거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이름을 많이 사용한다.지난 1월 청주에서 분양한 '청주 블루지움 B910' 오피스텔은 9가지 삶의 혜택과 당신의 특별한 한 지가 더해져 완벽한 삶이 된다는 의미로 '910'을 붙여 탄생했다. 이 오피스텔은 총 909실 모집에 8161건이 접수되며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7-31 17:33 KTX역사, GTX개통예정역 인근 분양 단지 높은 인기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쾌속 교통망의 쌍두마차인 GTX, KTX가 속속 개통을 하거나 예산안이 확정, 착공이 가시화됨에 따라 수혜 지역 분양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GTX와 KTX역사와 가까운 부동산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바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기 때문이다. 지난 4월 개통된 호남선 KTX의 경우 서울용산~광주송정 구간 운행시간이 종전 2시간39분에서 1시간33분(평균 1시간47분)으로 짧아져 서울에서 광주까지 출퇴근이 가능한 1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됐다.또한 이들 지역은 역사 주변으로 유동인구가 늘어나 상권이 발달하는 등 거주환경과 투자요소가 좋아진다. 이외에도 역사를 중심으로 택지개발지구 등이 개발되고 공공기관 같은 업무시설도 밀집돼 있어 배후수요도 많은 편이다.실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7-31 13:16 3저(低) 시대, 10명 중 7명 '수익형 부동산' 선호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저성장, 저금리, 저물가 3저 시대 저축만으로 수익을 올린다는 건 꿈 같은 일이 되면서 10명 중 7명은 수익형부동산에 투자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모바일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부동산(대표 최인녕, land.findall.co.kr)은 20대 이상 벼룩시장부동산 온라인 회원 570명을 대상으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0%가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그렇다면 수익률이 어느 정도여야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할까? 수익형부동산 투자 시 희망 수익률에 대한 질문에 '연 6~7%대' 수익률이 되어야 한다는 응답이 30.3%로 가장 많았으며 '연 10% 이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7-31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