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대학전공이 공개됐다.지난 10일(현지시각)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조지타운대학의 '교육 및 근로센터'(CEW) 보고서를 분석해 가장 열악한 대학 전공 10개 분야를 선정했다.포브스가 분석한 결과, 인류학과 고고학 등의 사회 과학 분야가 가장 실업률(10.5%)이 높고 평균 연봉(약 3,100만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최악의 대학전공은 영화나 영상, 사진 전공자들로 실업률이 신입 12.9%, 중견 6.7%로 높았다.3위에는 순수 미술 전공자들이 올랐으며, 철학 및 종교(4위), 교양(5위), 음악(6위), 피트니스 및 레크리에이션(7위), 상업 미술 및 그래픽 디자인(8위), 역사(9위), 영어 및 영문학(10위)이 순서대로 선정됐다.
미국 | 김영호 기자 | 2012-10-15 16:54
서울대 대출 도서 1위는 '총,균,쇠'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 중앙도서관의 올해 도서별 대출 빈도를 집계한 결과 대출도서 1위로 81회의 대출을 기록한 '총,균,쇠'가 차지했다.'총,균,쇠'는 재러드 다이아몬드 교수가 인류 문명의 수수께끼를 여러 가지 시각으로 풀어낸 인류학 서적이다.특히 서울대 대출 도서 1위를 차지한 '총,균,쇠'은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5년간 도서 대출 누적 빈도 집계에서도 총 522회를 기록, 가장 인기 있는 책이다. 서울대 대출도서 1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나도 한번 봐야겠다”, “81회 대출이 1위라니 별로 책을 안보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도서/출판 | 김영호 기자 | 2012-10-12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