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7,68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1보] 검찰 미르·K스포츠재단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0-26 09:32 “꽁돈 벌게 해주겠다”며 보험사기 벌인 일당 붙잡혀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꽁돈을 벌게 해주겠다”고 속여 동승자를 바꿔가며 고의 교통사고를 내 보험사로부터 사기 행각을 벌여온 보험사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광산경찰서는 광주일대에서 55차례에 걸쳐 고의 교통사고를 낸 후 허위 입원해 4천 여 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챙긴 보험사기 혐의로 조직폭력배 A(23)씨 등 일당 59명을 형사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약 3년간 렌트카 및 노후 차량 등을 이용해 고의사고를 일으켜 경미한 사고에도 허위 입원하는 등 10개의 보험사로부터 합의금 등의 명목으로 보험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운전자와 탑승자로 역할을 분담하는 등 치밀한 수법으로 일방통행로 역주행, 중앙선 침범, 음주운전 사건/사고 | 박해진 기자 | 2016-10-25 19:55 故 백남기씨 부검영장 집행 마지막 날.. 경찰 VS 유족 측 대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고(故) 백남기씨 시신 부검영장(압수수색 검증영장) 집행 시한 마지막날인 25일 경찰과 유족 측이 팽팽하게 대치하고 있다.경찰이 과도한 물리력을 동원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영장 만료일이니 만큼 강경한 조치가 취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께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부검영장을 집행을 시도 중이다.경찰의 부검영장 집행 시도는 지난 23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홍완선 종로경찰서장은 이날 형사 100여명과 9개 중대 800명 등 1000여명의 병력을 대동하고 장례식장을 찾았다. 지난 23일의 800여명보다 많은 숫자다.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인근에는 300명이 넘는 시민·노동·종교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0-25 16:37 ‘내 뺨 때렸어?’ 여자친구에 니킥 날린 30대 남성 벌금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말다툼 도중 여자친구가 자신의 뺨을 때렸다는 이유로 무차별로 폭행을 가한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전주지법 형사4단독 김선용 부장판사는 25일 이같은 혐의(상해)로 기소된 권모(32)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권씨는 지난 1월 27일 오전 1시15분께 원주시 여자친구 한모(37·여)씨의 집에서 무릎으로 한씨의 얼굴을 가격하고 쓰러진 한씨의 머리를 발로 수차례 밟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이날 한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이거 완전 꽃뱀이네"라고 말했다가 한씨로부터 뺨을 맞자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권씨의 무차별 폭행으로 한씨는 3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뇌진탕 등의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정 판사는 "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25 15:27 경찰, 故 백남기씨 부검영장 강제집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찰이 25일 농민 고(故) 백남기씨에 대한 압수수색 검증영장(부검영장) 강제집행을 진행한다. 백씨 부검 영장은 이날까지다.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부검영장을 집행할 예정이다.앞서 지난 23일 오전 홍완선 종로서장은 9개 중대 병력 800명을 대동하고 영장 집행을 위해 장례식장을 찾아 부검 관련 협의를 위한 유족과의 직접 면담을 요구한 바 있다.하지만 유족들의 완강한 거부와 야당 의원들의 중재로 유족 측 법률대리인 등과 경찰이 장례식장 앞에 설치된 천막에서 협의하는 데 그쳤다. 협의 종료 후 백씨의 장녀 도라지씨가 "만나면 협의한답시고 명분을 만들 게 분명하다. 절대 응하지 않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0-25 15:12 日, 후쿠시마 원전 처리비용 ‘연간 수천억엔’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폭발사고를 일으킨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의 처리 비용이 연간 수조 원대로 증가했다고 닛케이 신문이 25일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이날 오전 열린 '도쿄전력 개혁-IF 문제위원회'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 폐로와 관련한 자금이 현재 연간 800억(약 8722억원)에서 수천억엔 규모를 크게 윗돌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경제산업성은 2020년대 들어 본격화하는 용해 핵연료(잔해) 제거작업에 드는 비용이 이처럼 예상에 비해 크게 뛰어 오를 것을 우려하면서 필요한 충당 자금을 적절히 확보할 방침을 설명했다.후쿠시마 제1원전 폐로 비용의 총액에 관해 경제산업성은 유식자회의를 통해 시산해 연말 늦어도 내년 사건/사고 | 김미향 기자 | 2016-10-25 15:06 부동산 개발 사업 투자금 미끼 부부 사기단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부동산 투자금 명목으로 투자자로부터 1억3000만원을 받아 가로챈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순천경찰서는 25일 이같은 혐의(사기)로 개발사 대표 임모(61)씨와 임씨의 아내 박모(53·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임씨 부부는 지난 2011년 8월께 "순천시 낙안면 상송리 일대에 전통민속문화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 일대의 땅을 매입한 후 되팔면 많은 수익을 남길 수 있다"고 속여 돈을 받아 챙긴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2011년 6월과 7월께 '낙안 온천 개발 명목 부동산투자 사기'로 고소를 당하자 다른 투자자에게 거짓말을 해 받은 돈을 합의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임씨는 법원의 구속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5 14:31 수원시 다세대주택 화재발생.. 2명 부상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5일 오전 5시57분께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다세대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주택에 사는 오모(34)씨 등 2명이 연기를 들이마시고 팔 등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불은 주택 일부를 태워 500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주택으로 진입하는 도로가 좁고 주차된 차량 때문에 펌프차 등 대형 차량 진입에 어려움을 겪은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6시 20분께 화재를 진압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5 13:46 “사채 빚 갚으려고” 강도행각 40대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사채 빚을 해결하기 위해 강도행각을 저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양모(40)씨를 25일 이같은 혐의(강도상해)로 구속했다고 밝혔다.양씨는 지난 8일 오전 5시50분께 서대문구 소재 모 빌라에 몰래 들어가 지갑, 노트북 등을 가지고 달아난 혐의다.경찰 조사결과 양씨는 주식투자로 8000만원의 손실을 보면서 지게 된 사채 해결하고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양씨는 또 이 빌라를 사전 답사하고 도주 시 갈아입을 여벌 옷가지 등을 미리 준비하는 등 범행을 사전에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양씨의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5 13:26 부부싸움 중 아내 흉기로 찌른 뒤 투신한 남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난 24일 오전 9시5분께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부부싸움 중 50대 남편이 흉기로 아내를 찌른 뒤 자신의 집 12층에서 뛰어내려 숨졌다.25일 대구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대구 달서구 월성동의 모 아파트 앞 화단에서 이 아파트 12층에 사는 박모(55)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박씨는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전 9시40분께 숨졌다.숨진 박씨는 아파트 12층 난간에서 투신 전 아내와 부부싸움을 벌이던 도중 아내의 목을 흉기로 찌른 것으로 확인됐다.흉기에 찔린 박씨의 아내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경찰 관계자는 "박씨 아내의 상태가 좋지 않아 아직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지 못했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5 11:51 '허위·과대광고' 노인 상대 910억원 상당 화장품 판매한 일당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무등록 다단계업체를 운영하면서 노인 등을 상대로 허위·과대 광고해 910억원 상당의 화장품을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25일 이같은 혐의(사기)의로 A업체 대표 박모(55)씨를 구속하고 부사장 이모(52·여)씨 등 1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박씨 등은 2013년 2월 6일부터 최근까지 경기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에 A업체를 운영하면서 "자신이 만든 화장품을 사용하면 안면마비, 사각턱, 여드름이 치료된다"고 허위·과대 광고해 1만8440명에게 910억여원 상당의 화장품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화장품 구매 금액에 따라 '매니저', '가맹점주', '국내매출공유'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5 11:16 검찰 수사관 찾아오자 아파트서 투신한 20대女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검찰의 형 집행을 앞둔 20대 여성이 수사관들이 찾아오자 자신의 아파트에서 투신하는 소동이 벌어졌다.24일 오후 9시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아파트 7층에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김모(23·여)씨가 스스로 뛰어내려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김씨는 사기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최근 또 다른 범죄가 드러나 집행유예가 취소돼 실형이 선고됐으며, 이날 검찰 수사관들이 형 집행을 위해 집으로 찾아왔다.검찰은 김씨가 집에서 나오지 않자 119에 강제 개방 협조를 요청하고 대기했다. 이 과정에서 검찰은 주민들의 웅성거리는 소리를 듣고 김씨가 뛰어내린 것을 확인했다.현재 김씨의 상태는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25 10:49 “‘허’자 없어요” 슈퍼카 불법임대한 일당 무더기 적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사업용으로 등록되지 않은 고가의 외제차를 인터넷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불법 임대 사업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서울 서부경찰서는 25일 이같은 혐의(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정모(21)씨 등 2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슈퍼카'는 최고속도 320㎞/h, 최고출력 570마력 이상, 가격 3억원 이상, 100㎞/h까지 가속시간 3.5초 이하의 최고급 스포츠카를 말한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SNS 등을 통해 사업용이 아닌 개인 번호판이 부착된 슈퍼카를 대여한다는 광고를 게재했다.이들은 광고를 보고 연락한 이들에게 1일 기준 람보르기니 180만원, 페라리·재규어 130만원, 아우디R8 75만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5 10:44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에 ‘갑질’ 40대 여성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에게 행패를 부리며 갑질을 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25일 이같은 혐의(업무방해)로 입주민 송모(48·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송씨는 지난 9월28일 오후 5시45분께 광주 서구 쌍촌동 모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직원 류모(63)씨를 향해 종이컵에 든 물을 뿌리고 뺨을 때린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송씨는 같은 아파트 주민들이 빈병을 단지 안에 함부로 버리는 것을 관리사무소 측이 제대로 막지 못한다는 이유로 '물이나 먹어라'고 소리치며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송씨가 평소 무리한 민원을 제기하면서 관리사무소 직원들을 괴롭혀 온 것으로 조사됐다"며 "광주시 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5 10:36 ‘락스학대’ 신원영 군 누나 친권·양육권 친모로 변경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계모의 잔인한 학대 끝에 숨진 뒤 암매장된 신원영군(7)의 누나(10)에 대한 친권 및 양육권이 친모의 손에 돌아갔다.수원지법 평택지원 가사단독 정은영 판사는 원영이 누나의 친권 및 양육권자를 친모 A씨(39)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친부 신모씨(38)의 면접교섭권을 전면적으로 배제하기로 했다.정 판사는 “친모는 자녀들이 계모와 잘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면접교섭을 중단하고, 경제적인 어려움 탓에 어쩔 수 없이 양육을 거절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자녀들이 끔찍한 학대를 당하고 있음을 알면서도 방치했다고 볼만한 정황은 없다”고 밝혔다.이어 “그간의 모든 사정을 알고난 뒤 양육을 하겠다는 의사가 확고하고, 그 진정성을 의심할 만한 사정이 보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5 10:31 ‘터무니없는 갑질’ 물건 트집 잡아 환불요구한 여성2명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백화점에서 구입해 수개월동안 사용하던 유아용품에 문제가 있다며 트집을 잡은 뒤 직원에게 폭언을 하고 환불한 여성들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5일 이같은 혐의(공동공갈)로 박모(39·여)씨 등 2명을 공동공갈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부산 해운대구 모 백화점 유아용품 매장에서 수개월 동안 사용한 유아용품을 가져가 제품에 문제가 있다며 반품을 요구했고, 이에 불응하면 장시간 폭언과 고성을 지르는 수법으로 모두 11차례에 걸쳐 새 제품으로 교환하거나 환불해 5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이들은 백화점에서 유아용 신발, 의류 등을 구입한 뒤 사용하다가 신발 가죽 불량, 의류에 보풀이 생겼다 등의 트집을 잡아 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5 10:24 경찰관에 욕설·폭행한 50대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관에게 심한 욕설을 퍼붓고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광산경찰서는 25일 이같은 혐의(공무집행방해·모욕)로 윤모(52)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윤씨는 지난 24일 오후 6시56분께 광주 광산구 한 술집에서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고모(46)경사와 이모(27)순경에게 수차례 욕설을 한 뒤 경찰관들의 배와 허벅지를 발로 3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귀가를 권유하는 경찰관들에게 만취한 윤씨는 "박근혜 정부의 ×××들"이라는 내용 등의 심한 욕설을 반복한 것으로 드러났다.또 윤씨는 모욕 혐의로 체포되는 과정에서도 발길질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관계자는 "손님들이 있는 상황에 모욕적인 표현이 섞인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5 10:18 불륜현장 확인 후 돈 받은 흥신소 업자 2명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배우자 또는 내연녀의 불륜현장을 확인해 달라는 의뢰를 받고 차량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해 몰래 따라다니며 얻은 위치 정보와 사진 등을 제공하고 돈을 받아 챙긴 흥신소 업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동래경찰서는 흥신소 운영자 강모(41)씨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김모(6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강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지난 5월까지 25명으로부터 “불륜현장을 확인해 달라”는 의뢰를 받고 해당 인물의 승용차에 위치추적기를 몰래 달아 미행하면서 얻은 위치정보와 사진 등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또 의뢰 대상자의 가족관계와 주소, 휴대전화 번호 등도 알아내 의뢰인에게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이들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5 10:13 헤어진 여자친구 통장서 현금 인출한 40대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헤어진 여자친구의 통장에서 몰래 현금을 빼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익산경찰서는 25일 이같은 혐의(절도)로 양모(4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9월4일 오전 11시께 익산시 신동 진모(43·여)씨의 집에 들어가 통장을 훔친 혐의다.양씨는 이후 인근 은행으로 가 훔친 진씨의 통장에서 현금 100만원을 인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조사 결과 양씨는 한 달 전에 헤어진 전 여자친구 진씨가 사용했던 통장 비밀번호를 알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양씨와 진씨는 교제 당시 서로 집과 통장 비밀번호를 공유했던 것으로 밝혀졌다.양씨는 경찰에서 "급하게 생활비가 필요해서 전 여자친구 통장에서 돈을 인출했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5 10:04 초등생 아들 목 졸라 살해한 40대 여성 붙잡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초등생 아들을 목 졸라 살해한 중국교포 출신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동부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존속살해)로 중국교포 출신의 어머니 전모(41·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21일 오후 5시30분께부터 이튿날 오전 1시 사이에 대구 수성구의 한 호텔에 머물며 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 정모(7)군에게 수면제를 비타민제라고 속여 먹인 뒤 잠든 정군을 샤워가운 끈으로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다.전씨는 21일 오전 11시께 집을 나간 뒤 이튿날 오전 2시께 숨진 아들을 안고 대구 신천동의 집으로 귀가, 아이가 잠든 것처럼 행동했다. 하지만 남편인 정모(47)씨가 아들의 이불을 덮어주려고 하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4 16:57 울릉경비대장 이틀째 연락 두절.. 경찰 수색 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난 22일 산에 간 뒤 연락이 두절된 울릉경비대장을 찾기 위해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24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시30분께 조영찬(50·경정) 울릉경비대장이 울릉읍 성인봉으로 등산하러 간 뒤 연락이 끊겼다.조 대장은 지난 22일 오후 2시30분께 울릉경비대 소대장의 휴가 복귀 신고 전화를 받았다.하지만 그는 다음날인 지난 23일 낮부터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다.이에 경찰은 경찰과 소방·산악구조대 등 약 97명과 소방 헬기 1대, 경찰 헬기 1대 등을 동원해 조 대장이 등산을 하러 간 성인봉 일대를 수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일요일부터 조 대장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현재 경찰 등 인력과 헬기를 투입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4 16:41 수학여행 다녀온 부산 초등학생 ‘집단 식중독’ 증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수학여행을 다녀온 부산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24일 부산교육청에 따르면 부산 A초등학교 6학년 학생 222명이 지난 19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서울 용인, 경북 문경, 강원도 홍천 등지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수학여행에서 돌아온 학생 중 36명이 22일 오후부터 고열, 구토, 설사 등 식증독 의심 증세를 보였고, 증세가 심한 19명은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이어 주말 동안 추가로 학생들이 잇따라 식중독 증세를 호소하며 24일 총 103명의 학생이 등교를 하지 못했다.보건당국은 1차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학생 2명의 검체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또 24일까지 학생 56명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4 16:29 정유라 독일 체류 당시 18개월 된 아이와 생활.. 아동학대 의심 조사 받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청화대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60)씨와 정유라(20)씨가 독일에 머물던 당시 현재 약 18개월 된 아이도 함께 체류한 것으로 추정된다.정씨가 승마 훈련을 하기로 계약한 독일 예거호프 승마장 소유주 프란츠 예거는 22일 “정씨가 지난해 10월께 아동학대를 의심받아 독일 헤센주 보건당국의 방문조사를 받은적 있다”고 말했다. 최씨와 정씨가 이 승마장 내 별채에 거주했을 때 벌어진 일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좁은 별채에서 갓난 아이와 개 15마리, 고양이 5마리를 함께 키우는 것을 목격한 이웃 주민들이 불결한 생활을 우려해 신고했다”고 덧붙였다.그에 따르면 아이가 태어난 지 6개월 안에 받아야 하는 검진을 받지 않은 것도 문제가 됐다. 그의 말이 사실이라면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0-24 14:36 [1보]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서 화재 발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4일 오후 1시40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내 화학제품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울산소방본부는 "'펑'하는 소리와 함께 검은 연기가 솟아 올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4 14:26 도박판서 지인에 흉기 휘두른 60대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도박판에서 돈을 잃자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찌른 60대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전주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장찬)는 24일 이같은 혐의(살인미수 등)로 기소된 김모(62)씨에게 징역 10년과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또한 재판부는 위치추적 전자장치 10년 간 부착을 명령했다.김씨는 지난 2월26일 오후 4시15분께 전북 전주시 인후동의 한 이발소에서 지인들고 속칭 '섯다' 도박을 하다 100만원을 잃자 돈을 딴 황모(59)씨를 흉기로 7차례 찌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돈을 잃은 그는 집에서 80만원을 또 가지고 왔으나 피해자가 "같이 도박한 사람이 집에 갔고 더는 할 수 없다"고 말하자 "돈만 따고 먼저 가는 게 어디 있냐"며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24 14:17
[1보] 검찰 미르·K스포츠재단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0-26 09:32 “꽁돈 벌게 해주겠다”며 보험사기 벌인 일당 붙잡혀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꽁돈을 벌게 해주겠다”고 속여 동승자를 바꿔가며 고의 교통사고를 내 보험사로부터 사기 행각을 벌여온 보험사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광산경찰서는 광주일대에서 55차례에 걸쳐 고의 교통사고를 낸 후 허위 입원해 4천 여 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챙긴 보험사기 혐의로 조직폭력배 A(23)씨 등 일당 59명을 형사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약 3년간 렌트카 및 노후 차량 등을 이용해 고의사고를 일으켜 경미한 사고에도 허위 입원하는 등 10개의 보험사로부터 합의금 등의 명목으로 보험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운전자와 탑승자로 역할을 분담하는 등 치밀한 수법으로 일방통행로 역주행, 중앙선 침범, 음주운전 사건/사고 | 박해진 기자 | 2016-10-25 19:55 故 백남기씨 부검영장 집행 마지막 날.. 경찰 VS 유족 측 대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고(故) 백남기씨 시신 부검영장(압수수색 검증영장) 집행 시한 마지막날인 25일 경찰과 유족 측이 팽팽하게 대치하고 있다.경찰이 과도한 물리력을 동원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영장 만료일이니 만큼 강경한 조치가 취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께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부검영장을 집행을 시도 중이다.경찰의 부검영장 집행 시도는 지난 23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홍완선 종로경찰서장은 이날 형사 100여명과 9개 중대 800명 등 1000여명의 병력을 대동하고 장례식장을 찾았다. 지난 23일의 800여명보다 많은 숫자다.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인근에는 300명이 넘는 시민·노동·종교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0-25 16:37 ‘내 뺨 때렸어?’ 여자친구에 니킥 날린 30대 남성 벌금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말다툼 도중 여자친구가 자신의 뺨을 때렸다는 이유로 무차별로 폭행을 가한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전주지법 형사4단독 김선용 부장판사는 25일 이같은 혐의(상해)로 기소된 권모(32)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권씨는 지난 1월 27일 오전 1시15분께 원주시 여자친구 한모(37·여)씨의 집에서 무릎으로 한씨의 얼굴을 가격하고 쓰러진 한씨의 머리를 발로 수차례 밟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이날 한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이거 완전 꽃뱀이네"라고 말했다가 한씨로부터 뺨을 맞자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권씨의 무차별 폭행으로 한씨는 3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뇌진탕 등의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정 판사는 "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25 15:27 경찰, 故 백남기씨 부검영장 강제집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찰이 25일 농민 고(故) 백남기씨에 대한 압수수색 검증영장(부검영장) 강제집행을 진행한다. 백씨 부검 영장은 이날까지다.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부검영장을 집행할 예정이다.앞서 지난 23일 오전 홍완선 종로서장은 9개 중대 병력 800명을 대동하고 영장 집행을 위해 장례식장을 찾아 부검 관련 협의를 위한 유족과의 직접 면담을 요구한 바 있다.하지만 유족들의 완강한 거부와 야당 의원들의 중재로 유족 측 법률대리인 등과 경찰이 장례식장 앞에 설치된 천막에서 협의하는 데 그쳤다. 협의 종료 후 백씨의 장녀 도라지씨가 "만나면 협의한답시고 명분을 만들 게 분명하다. 절대 응하지 않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0-25 15:12 日, 후쿠시마 원전 처리비용 ‘연간 수천억엔’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폭발사고를 일으킨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의 처리 비용이 연간 수조 원대로 증가했다고 닛케이 신문이 25일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이날 오전 열린 '도쿄전력 개혁-IF 문제위원회'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 폐로와 관련한 자금이 현재 연간 800억(약 8722억원)에서 수천억엔 규모를 크게 윗돌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경제산업성은 2020년대 들어 본격화하는 용해 핵연료(잔해) 제거작업에 드는 비용이 이처럼 예상에 비해 크게 뛰어 오를 것을 우려하면서 필요한 충당 자금을 적절히 확보할 방침을 설명했다.후쿠시마 제1원전 폐로 비용의 총액에 관해 경제산업성은 유식자회의를 통해 시산해 연말 늦어도 내년 사건/사고 | 김미향 기자 | 2016-10-25 15:06 부동산 개발 사업 투자금 미끼 부부 사기단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부동산 투자금 명목으로 투자자로부터 1억3000만원을 받아 가로챈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순천경찰서는 25일 이같은 혐의(사기)로 개발사 대표 임모(61)씨와 임씨의 아내 박모(53·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임씨 부부는 지난 2011년 8월께 "순천시 낙안면 상송리 일대에 전통민속문화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 일대의 땅을 매입한 후 되팔면 많은 수익을 남길 수 있다"고 속여 돈을 받아 챙긴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2011년 6월과 7월께 '낙안 온천 개발 명목 부동산투자 사기'로 고소를 당하자 다른 투자자에게 거짓말을 해 받은 돈을 합의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임씨는 법원의 구속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5 14:31 수원시 다세대주택 화재발생.. 2명 부상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5일 오전 5시57분께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다세대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주택에 사는 오모(34)씨 등 2명이 연기를 들이마시고 팔 등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불은 주택 일부를 태워 500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주택으로 진입하는 도로가 좁고 주차된 차량 때문에 펌프차 등 대형 차량 진입에 어려움을 겪은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6시 20분께 화재를 진압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5 13:46 “사채 빚 갚으려고” 강도행각 40대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사채 빚을 해결하기 위해 강도행각을 저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양모(40)씨를 25일 이같은 혐의(강도상해)로 구속했다고 밝혔다.양씨는 지난 8일 오전 5시50분께 서대문구 소재 모 빌라에 몰래 들어가 지갑, 노트북 등을 가지고 달아난 혐의다.경찰 조사결과 양씨는 주식투자로 8000만원의 손실을 보면서 지게 된 사채 해결하고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양씨는 또 이 빌라를 사전 답사하고 도주 시 갈아입을 여벌 옷가지 등을 미리 준비하는 등 범행을 사전에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양씨의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5 13:26 부부싸움 중 아내 흉기로 찌른 뒤 투신한 남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난 24일 오전 9시5분께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부부싸움 중 50대 남편이 흉기로 아내를 찌른 뒤 자신의 집 12층에서 뛰어내려 숨졌다.25일 대구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대구 달서구 월성동의 모 아파트 앞 화단에서 이 아파트 12층에 사는 박모(55)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박씨는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전 9시40분께 숨졌다.숨진 박씨는 아파트 12층 난간에서 투신 전 아내와 부부싸움을 벌이던 도중 아내의 목을 흉기로 찌른 것으로 확인됐다.흉기에 찔린 박씨의 아내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경찰 관계자는 "박씨 아내의 상태가 좋지 않아 아직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지 못했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5 11:51 '허위·과대광고' 노인 상대 910억원 상당 화장품 판매한 일당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무등록 다단계업체를 운영하면서 노인 등을 상대로 허위·과대 광고해 910억원 상당의 화장품을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25일 이같은 혐의(사기)의로 A업체 대표 박모(55)씨를 구속하고 부사장 이모(52·여)씨 등 1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박씨 등은 2013년 2월 6일부터 최근까지 경기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에 A업체를 운영하면서 "자신이 만든 화장품을 사용하면 안면마비, 사각턱, 여드름이 치료된다"고 허위·과대 광고해 1만8440명에게 910억여원 상당의 화장품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화장품 구매 금액에 따라 '매니저', '가맹점주', '국내매출공유'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5 11:16 검찰 수사관 찾아오자 아파트서 투신한 20대女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검찰의 형 집행을 앞둔 20대 여성이 수사관들이 찾아오자 자신의 아파트에서 투신하는 소동이 벌어졌다.24일 오후 9시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아파트 7층에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김모(23·여)씨가 스스로 뛰어내려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김씨는 사기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최근 또 다른 범죄가 드러나 집행유예가 취소돼 실형이 선고됐으며, 이날 검찰 수사관들이 형 집행을 위해 집으로 찾아왔다.검찰은 김씨가 집에서 나오지 않자 119에 강제 개방 협조를 요청하고 대기했다. 이 과정에서 검찰은 주민들의 웅성거리는 소리를 듣고 김씨가 뛰어내린 것을 확인했다.현재 김씨의 상태는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25 10:49 “‘허’자 없어요” 슈퍼카 불법임대한 일당 무더기 적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사업용으로 등록되지 않은 고가의 외제차를 인터넷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불법 임대 사업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서울 서부경찰서는 25일 이같은 혐의(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정모(21)씨 등 2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슈퍼카'는 최고속도 320㎞/h, 최고출력 570마력 이상, 가격 3억원 이상, 100㎞/h까지 가속시간 3.5초 이하의 최고급 스포츠카를 말한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SNS 등을 통해 사업용이 아닌 개인 번호판이 부착된 슈퍼카를 대여한다는 광고를 게재했다.이들은 광고를 보고 연락한 이들에게 1일 기준 람보르기니 180만원, 페라리·재규어 130만원, 아우디R8 75만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5 10:44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에 ‘갑질’ 40대 여성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에게 행패를 부리며 갑질을 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25일 이같은 혐의(업무방해)로 입주민 송모(48·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송씨는 지난 9월28일 오후 5시45분께 광주 서구 쌍촌동 모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직원 류모(63)씨를 향해 종이컵에 든 물을 뿌리고 뺨을 때린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송씨는 같은 아파트 주민들이 빈병을 단지 안에 함부로 버리는 것을 관리사무소 측이 제대로 막지 못한다는 이유로 '물이나 먹어라'고 소리치며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송씨가 평소 무리한 민원을 제기하면서 관리사무소 직원들을 괴롭혀 온 것으로 조사됐다"며 "광주시 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5 10:36 ‘락스학대’ 신원영 군 누나 친권·양육권 친모로 변경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계모의 잔인한 학대 끝에 숨진 뒤 암매장된 신원영군(7)의 누나(10)에 대한 친권 및 양육권이 친모의 손에 돌아갔다.수원지법 평택지원 가사단독 정은영 판사는 원영이 누나의 친권 및 양육권자를 친모 A씨(39)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친부 신모씨(38)의 면접교섭권을 전면적으로 배제하기로 했다.정 판사는 “친모는 자녀들이 계모와 잘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면접교섭을 중단하고, 경제적인 어려움 탓에 어쩔 수 없이 양육을 거절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자녀들이 끔찍한 학대를 당하고 있음을 알면서도 방치했다고 볼만한 정황은 없다”고 밝혔다.이어 “그간의 모든 사정을 알고난 뒤 양육을 하겠다는 의사가 확고하고, 그 진정성을 의심할 만한 사정이 보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5 10:31 ‘터무니없는 갑질’ 물건 트집 잡아 환불요구한 여성2명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백화점에서 구입해 수개월동안 사용하던 유아용품에 문제가 있다며 트집을 잡은 뒤 직원에게 폭언을 하고 환불한 여성들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5일 이같은 혐의(공동공갈)로 박모(39·여)씨 등 2명을 공동공갈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부산 해운대구 모 백화점 유아용품 매장에서 수개월 동안 사용한 유아용품을 가져가 제품에 문제가 있다며 반품을 요구했고, 이에 불응하면 장시간 폭언과 고성을 지르는 수법으로 모두 11차례에 걸쳐 새 제품으로 교환하거나 환불해 5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이들은 백화점에서 유아용 신발, 의류 등을 구입한 뒤 사용하다가 신발 가죽 불량, 의류에 보풀이 생겼다 등의 트집을 잡아 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5 10:24 경찰관에 욕설·폭행한 50대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관에게 심한 욕설을 퍼붓고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광산경찰서는 25일 이같은 혐의(공무집행방해·모욕)로 윤모(52)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윤씨는 지난 24일 오후 6시56분께 광주 광산구 한 술집에서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고모(46)경사와 이모(27)순경에게 수차례 욕설을 한 뒤 경찰관들의 배와 허벅지를 발로 3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귀가를 권유하는 경찰관들에게 만취한 윤씨는 "박근혜 정부의 ×××들"이라는 내용 등의 심한 욕설을 반복한 것으로 드러났다.또 윤씨는 모욕 혐의로 체포되는 과정에서도 발길질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관계자는 "손님들이 있는 상황에 모욕적인 표현이 섞인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5 10:18 불륜현장 확인 후 돈 받은 흥신소 업자 2명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배우자 또는 내연녀의 불륜현장을 확인해 달라는 의뢰를 받고 차량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해 몰래 따라다니며 얻은 위치 정보와 사진 등을 제공하고 돈을 받아 챙긴 흥신소 업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동래경찰서는 흥신소 운영자 강모(41)씨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김모(6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강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지난 5월까지 25명으로부터 “불륜현장을 확인해 달라”는 의뢰를 받고 해당 인물의 승용차에 위치추적기를 몰래 달아 미행하면서 얻은 위치정보와 사진 등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또 의뢰 대상자의 가족관계와 주소, 휴대전화 번호 등도 알아내 의뢰인에게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이들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5 10:13 헤어진 여자친구 통장서 현금 인출한 40대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헤어진 여자친구의 통장에서 몰래 현금을 빼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익산경찰서는 25일 이같은 혐의(절도)로 양모(4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9월4일 오전 11시께 익산시 신동 진모(43·여)씨의 집에 들어가 통장을 훔친 혐의다.양씨는 이후 인근 은행으로 가 훔친 진씨의 통장에서 현금 100만원을 인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조사 결과 양씨는 한 달 전에 헤어진 전 여자친구 진씨가 사용했던 통장 비밀번호를 알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양씨와 진씨는 교제 당시 서로 집과 통장 비밀번호를 공유했던 것으로 밝혀졌다.양씨는 경찰에서 "급하게 생활비가 필요해서 전 여자친구 통장에서 돈을 인출했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5 10:04 초등생 아들 목 졸라 살해한 40대 여성 붙잡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초등생 아들을 목 졸라 살해한 중국교포 출신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동부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존속살해)로 중국교포 출신의 어머니 전모(41·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21일 오후 5시30분께부터 이튿날 오전 1시 사이에 대구 수성구의 한 호텔에 머물며 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 정모(7)군에게 수면제를 비타민제라고 속여 먹인 뒤 잠든 정군을 샤워가운 끈으로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다.전씨는 21일 오전 11시께 집을 나간 뒤 이튿날 오전 2시께 숨진 아들을 안고 대구 신천동의 집으로 귀가, 아이가 잠든 것처럼 행동했다. 하지만 남편인 정모(47)씨가 아들의 이불을 덮어주려고 하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4 16:57 울릉경비대장 이틀째 연락 두절.. 경찰 수색 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난 22일 산에 간 뒤 연락이 두절된 울릉경비대장을 찾기 위해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24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시30분께 조영찬(50·경정) 울릉경비대장이 울릉읍 성인봉으로 등산하러 간 뒤 연락이 끊겼다.조 대장은 지난 22일 오후 2시30분께 울릉경비대 소대장의 휴가 복귀 신고 전화를 받았다.하지만 그는 다음날인 지난 23일 낮부터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다.이에 경찰은 경찰과 소방·산악구조대 등 약 97명과 소방 헬기 1대, 경찰 헬기 1대 등을 동원해 조 대장이 등산을 하러 간 성인봉 일대를 수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일요일부터 조 대장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현재 경찰 등 인력과 헬기를 투입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4 16:41 수학여행 다녀온 부산 초등학생 ‘집단 식중독’ 증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수학여행을 다녀온 부산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24일 부산교육청에 따르면 부산 A초등학교 6학년 학생 222명이 지난 19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서울 용인, 경북 문경, 강원도 홍천 등지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수학여행에서 돌아온 학생 중 36명이 22일 오후부터 고열, 구토, 설사 등 식증독 의심 증세를 보였고, 증세가 심한 19명은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이어 주말 동안 추가로 학생들이 잇따라 식중독 증세를 호소하며 24일 총 103명의 학생이 등교를 하지 못했다.보건당국은 1차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학생 2명의 검체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또 24일까지 학생 56명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4 16:29 정유라 독일 체류 당시 18개월 된 아이와 생활.. 아동학대 의심 조사 받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청화대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60)씨와 정유라(20)씨가 독일에 머물던 당시 현재 약 18개월 된 아이도 함께 체류한 것으로 추정된다.정씨가 승마 훈련을 하기로 계약한 독일 예거호프 승마장 소유주 프란츠 예거는 22일 “정씨가 지난해 10월께 아동학대를 의심받아 독일 헤센주 보건당국의 방문조사를 받은적 있다”고 말했다. 최씨와 정씨가 이 승마장 내 별채에 거주했을 때 벌어진 일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좁은 별채에서 갓난 아이와 개 15마리, 고양이 5마리를 함께 키우는 것을 목격한 이웃 주민들이 불결한 생활을 우려해 신고했다”고 덧붙였다.그에 따르면 아이가 태어난 지 6개월 안에 받아야 하는 검진을 받지 않은 것도 문제가 됐다. 그의 말이 사실이라면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0-24 14:36 [1보]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서 화재 발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4일 오후 1시40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내 화학제품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울산소방본부는 "'펑'하는 소리와 함께 검은 연기가 솟아 올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4 14:26 도박판서 지인에 흉기 휘두른 60대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도박판에서 돈을 잃자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찌른 60대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전주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장찬)는 24일 이같은 혐의(살인미수 등)로 기소된 김모(62)씨에게 징역 10년과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또한 재판부는 위치추적 전자장치 10년 간 부착을 명령했다.김씨는 지난 2월26일 오후 4시15분께 전북 전주시 인후동의 한 이발소에서 지인들고 속칭 '섯다' 도박을 하다 100만원을 잃자 돈을 딴 황모(59)씨를 흉기로 7차례 찌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돈을 잃은 그는 집에서 80만원을 또 가지고 왔으나 피해자가 "같이 도박한 사람이 집에 갔고 더는 할 수 없다"고 말하자 "돈만 따고 먼저 가는 게 어디 있냐"며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24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