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한강T-이슈]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회사 대표가 괴롭히면 신고 어떻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근로기준법 개정)'이 오늘(16일)부터 시행됐다. 직장 내 괴롭힘은 노동자가 상사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경우 사용자에게 신고해야 하고, 이를 접수한 사용자는 일단 조사에 나서야 한다. 그런데 괴롭히는 대상이 사용자인 회사의 대표라면 어떻게 해야할까.직장갑질119는 "괴롭힘 행위자가 대표이사일 경우 이사회 등 취업규칙에 명시된 기구(직장 내 인사위원회 등)에 신고함과 동시에 고용노동부에 신고하면 된다"고 밝혔다.취업규칙이란 △업무의 시작·종료·휴게시간과 휴일 및 교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9-07-16 17:53 오늘부터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매신저·SNS도 조심해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오늘(16일)부터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근로기준법 개정)'이 시행된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직장 내 괴롭힘 금지를 명시한 개정 근로기준법이 시행된다.근로기준법 상 직장 내 괴롭힘 개정법에 따르면 '사용자 또는 노동자가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노동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를 말한다.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 행위는 ▲직장 내에서 지위나 관계의 우위를 이용할 것 ▲업무상 적정 범위를 노동 | 한동규 기자 | 2019-07-16 09:48 [한강T-뉴스클릭]서울시 직장 내 성희롱 고통!! "키스하고 2차 가자…치마 속에 손 넣어" [한강타임즈]서울시 공무원들이 직장 내 성희롱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서울시 시민인권보호관실의 '2018 인권침해 결정례집'에 따르면 지난해 총 32건의 시정권고 결정이 내려졌다. 직장 내 성희롱이 1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격권 침해가 6건으로 뒤를 이었다. 직장 내 괴롭힘, 종교의 자유침해,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침해 등도 있었다.결정례집을 통해 공개된 직장내 성희롱 사례는 도를 넘고 있다.시 위탁시설의 한 간부는 여직원을 뒤에서 들어 올리고 귓불, 배, 어깨와 뒷목 사이를 만졌다. 옆구리나 여성 | 김영호 기자 | 2019-06-19 11:00 종교 바꿔라·집안일 해라.. 엽기적 직장 내 '갑질' 경악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찰에 신고 할 줄 알았으면 몇 대 더 때릴 걸 그랬다”, “고졸이랑 다를 바가 없다”, “때려쳐라 개XX야”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직장내괴롭힘금지법 시행 한 달을 앞두고 올해 1월1일부터 지난 5월31일까지 들어온 제보 사례를 17일 공개했다.단체에 따르면 한 회사 대표는 직원에게 기독교 개종 상담을 받지 않으면 권고사직 시키겠다는 말을 공개석상에서 말했다. 이 회사는 모 교회에서 주최하는 동성애 반대 성향 교육에 참여하도록 강요했을 뿐만 아니라, 새벽기도 등 업무시간 중 직원들의 동의 없이 예배시간 노동 | 한동규 기자 | 2019-06-17 18:00 ‘서울의료원 청소노동자 사망’ 시민·노동단체 진상규명·원장 사퇴 촉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 산하 서울의료원에서 일하던 60대 청소노동자가 갑자기 숨진 것과 관련해 진상규명과 서울의료원장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11일 ‘고 서지윤 간호사 사망사건 시민대책위원회’는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일 무기계약직 청소노동자 심모씨(60)가 폐렴으로 숨진 원인을 철저히 밝히고, 김민기 병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새서울의료원분회에 따르면 서울의료원 청소노동자 심모(60)씨는 지난 4일 출근 이후 복통을 호소하며 조퇴했다. 심한 구토와 코피 증세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6-11 14:09 '잔나비' 유영현 학폭 "라이터 장난, 땅만 보며 다녔다"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잔나비'의 멤범 유영현이 학폭에 대해 전했다.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1년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고등학교 재학 당시 잔나비 멤버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글이 게재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피해자는 우연히 잔나비의 음악을 듣던 중 검색을 하다가 잔나비의 멤버를 보고 과거 자신을 괴롭힌 사람이었음을 알게됐다고 전했다. 해당 피해자는 "말이 살짝 어눌했던 나는 많은 괴롭힘을 당했다. 항상 눈에 띄지않기 위해 조심히 다녔고 눈이라도 마주칠까 땅만 보며 다닌 기억 뿐이다. 학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9-05-27 08:52 '잔나비' 유영현, 학폭 논란 "얼굴에 비닐봉지 씌워"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그룹 잔나비의 멤버가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다.24일 밴드 잔나비가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멤버 유영현이 팀을 탈퇴한다고 밝혔다.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잔나비 멤버 유영현의 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당사는 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해 본인에게 직접 사실관계를 확인했고 유영현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영현은 향후 활동을 중지하기로 했다. 잔나비에서 자진 탈퇴해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유영현은 진심으로 사죄하며 용서를 구할 것이며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9-05-24 22:36 ‘강원 산불’ 대통령 탓이라는 한국당... “조양호 죽음도 文 정권 때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원도 산불’을 문재인 정권의 탈원전 정책 때문이라며 문 정권에 책임을 돌린 자유한국당이 이번에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죽음도 문 정권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국민연금을 앞세워 경영권을 박탈하고 과도한 압수수색 등으로 조 회장을 몰아세워 지병이 있던 조 회장을 급작스럽게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설명이다.9일 오전에 열린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서는 “국민 노후자금을 앞세운 문 정권은 기업통제와 경영개입, 기업인 축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나경원 원내대표는 "총수일가를 둘러싼 많은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4-09 13:55 임은수 종아리 가격한 벨, 평소에도 폭언·괴롭힘 일삼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임은수(16·신현고)가 세계선수권대회 공식연습 도중 미국 선수와 충돌,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이와 관련해 임은수 측은 미국 선수가 고의로 가격한 것 같다고 주장하며 인종차별 논란으로까지 번지고 있다.임은수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에 따르면, 임은수는 20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을 앞두고 공식연습 도중 머라이어 벨의(23·미국) 스케이트 날이 종아리로 날아드는 사고를 당했다.6조 두번째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9-03-21 14:13 서울시, ‘서울의료원 간호사 사망’ 조사 착수.. 태움 밝혀지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는 지난 1월 발생한 서울의료원 서지윤 간호사 사망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한 조사에 착수한다.12일 서울시는 시와 서울의료원 제1노조, 제2노조, 유족이 추천한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의료원 간호사 사망사건 관련 진상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 10명을 위촉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진상대책위원회는 진상규명을 위한 조사방법, 조사기간 등 세부사항을 정하고 서지윤 간호사의 사망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앞서 중랑구에 있는 서울시립병원인 서울의료원에서 일하던 서 간호사는 1월5일 성북구 자택에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3-12 11:21 ‘태움’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 끊은 간호사 첫 산재 인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병원 내 집단 괴롭힘 이른바 ‘태움’으로 업무상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아산병원 고 박선욱 간호사에 대해 업무상 재해가 인정됐다. 이번 결과는 병원의 구조적 문제를 업무상 재해로 인정한 것이어서 주목받고 있다.근로복지공단은 지난해 고 박선욱 간호사의 유족이 제출한 유족급여 및 장의비 청구 사건에 대해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했다고 7일 밝혔다.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는 지난 6일 심의회의를 개최한 결과 "재해자가 매우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로 업무를 더욱 잘하려고 노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9-03-08 09:19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신고 근로자 해고 땐 3년 이하 징역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직장에서 지위 등을 이용한 갑질을 금지하고 신고자나 피해자를 해고하는 등 부당한 처우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법이 공포됐다. 시행은 6개월 후인 7월 16일부터다.고용노동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개정 근로기준법을 15일 공포하고 사업장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이달 중 '직장 내 괴롭힘 판단 및 예방·대응 매뉴얼'과 표준 취업규칙 개정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개정법에서 명시한 직장 내 괴롭힘은 '사용자나 노동자가 직장에서 지위·관계 등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9-01-15 13:13 김보름, 노선영 괴롭힘 주장에도 여론 ‘싸늘’.. 네티즌 “물타기 너무 티난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난해 2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왕따 주행' 논란을 일으킨 김보름(26·강원도청)이 대표팀에서 노선영(30)에게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는 주장에도 여론의 반응은 싸늘하다.김보름은 11일 채널A '뉴스A 라이브'와의 인터뷰에서 "밝히기 힘들었던 부분이다. 2010년 선수촌에 들어왔는데 그때부터 평창올림픽이 있던 지난해까지 괴롭힘을 당했다"고 입을 열었다.그는 “훈련 중 코치가 '한 바퀴 30초 랩타임으로 타라'고 해서 그에 맞춰서 뛰면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1-11 13:56 김정주 ‘문재인 블랙리스트 피해자’ 주장에 국민들 ‘가짜뉴스!’ 공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이 국회에 가짜뉴스를 들고 나왔다. 문재인 정부에서도 블랙리스트가 존재하고 이는 대통령 탄핵감이라는 거다. 또한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김정주가 화제가 됐다. 문제의 김정주는 “문재인 정부의 비겁한 면”을 폭로하겠다며 작심하고 김문수TV에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함께 유튜브 방송에서 자신이 문재인 정부의 피해자라고 폭로했지만, 김정주의 실체가 확연하게 드러나면서 김정주 폭로는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이 참석한 자리에서 공개됐으며, 국민들은 이에 대해 “공분”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1-02 09:00 국회 본회의 95개 안건 처리... 산안법ㆍ아동수당 등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가 밀고 당기는 줄다리기 끝에 올해 마지막 임시국회 본회의를 열고 95개 민생법안을 처리했다.주요 법안은 △‘위험의 외주화’를 방지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법(김용균법) △직장내 괴롭힘 방지 근로기준법 개정안(양진호법) △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지급하는 아동수당 △기초연금법 등이다.다만 전국을 들썩인 사립유치원 비리 방지를 위해 발의된 ‘유치원3법’은 결국 연내 처리가 불발됐다. 민주당은 이 법안을 ‘패스트트랙’으로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국회는 27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산안법 등 95개 안건을 의결했다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8-12-28 09:38 오늘 마지막 본회의 법안 80여건 일괄 상정... 한국당 무더기 불참 '우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가 오늘(27일) 본회의를 열고 크게 이견차이가 없는 민생법안 80여건을 일괄 상정해 표결에 부친다는 방침이다.다만 ‘유치원3법’이나 ‘김용균법’ 등 쟁점 법안에 대해서는 여야 이견차이로 이날 본회의에 상정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더욱이 유치원3법의 ‘패스트트릭’ 처리 문제나 청와대 민간인 사찰 의혹과 관련된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 등을 이유로 한 한국당 의원 등의 무더기 본회의 불참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문희상 국회의장은 여야가 합의한 대로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올해 마지막 임시국회 본회의를 열기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8-12-27 09:58 [아동 신간] 구스범스 33 - 목각 인형의 신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녀석들이 돌아왔습니다. ‘처키’의 사촌들. 이번에는 두 녀석이 등장합니다. 악령이 깃든 목각인형이 2명이 되다 보니, 스토리도 더 심오하게 흘러갑니다. 수많은 ‘반전’ 시나리오를 탐독했던 저도 깜짝 놀랄만한 대반전이 숨어 있습니다. 구스범스 시리즈답게 맨 마지막에 반전이 나오기 때문에 끝까지 읽어야 재미를 길어낼 수 있다는 건, 다 아는 사실.주인공은 질리언.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여학생입니다. 질리언에겐 골칫거리 쌍둥이 자매(동생)가 있습니다. 보통 여동생들이 그렇듯이(?) 사사건건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8-11-20 11:17 서지현 2차 피해와 배상소송에 임은정 ‘지원사격’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검찰내 두 여성 검사가 우리시대 정의를 대변하고 있다. 첫째는 여성 미투 운동의 도화선 서지현 검사로 서지현 검사가 폭로 이후 2차 피해가 있었음을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열자, 두번째 ‘검찰의 정의와 양심’으로 불리는 임은정 충주지청 부장검사가 지원사격에 나섰다.서지현 검사는 안태근 전 검사장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하면서 전국적인 ‘미투 운동’을 촉발시켰던 장본인으로, 서지현 검사가 최근 위자료 청구 소송까지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서지현 검사는 이같은 미투 폭로 이후 ‘2차 피해’를 당하면서 “피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8-11-07 10:56 [신간] 우리는 차별하기 위해 태어났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사람을 차별하는 것에 대한 이슈는 인류사를 관통하는 문젯거리이다. 이미 인류사가 시작되었던 선사시대부터 타인에 대한 차별은 시작되었다. 인간의 뇌가 그러한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집단 괴롬힘은 왜 발생하는 걸까? 뇌 과학자나 행동사회학자들은 이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답을 한다.“집단 괴롭힘과 같은 사회적 배제 행위가 인간이 종으로서 존속하는 데 유리한 방법이었다.”다시 원시시대 이야기를 해보자. 인간의 뇌는 그때부터 달라진 게 별로 없기 때문이다. 인간은 사자나 호랑이 같은 맹수와 맨손으로 싸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8-10-05 09:04 ‘학창시절 괴롭힘 당했다’ 대학 동창 흉기로 찌른 20대 남성 항소심 감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학창 시절 자신을 괴롭혔다는 이유로 대학 동창을 흉기로 찌른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부장판사 김성수)는 30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A(26)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8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대낮에 많은 사람이 다니는 터미널 인근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피해자를 살해하려 한 점에서 엄벌에 처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다만 피해자가 목숨을 잃지 않은 점과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하는 점, 피고인 가족이 3000만원을 공탁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8-30 16:08 [민선7기 현장] 필동 '서예광장' 취소... 상가주민 2년의 눈물 “이제 여한 없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갑질’의 폐단은 비단 민간 기업에서만 발생하는 일은 아니다.오히려 공공기관에서의 갑질은 ‘공공의 이익’이라는 강력한 무기로 개개인의 생존권은 주목받기 힘들다. 무엇이 ‘공공의 이익’인지 더욱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하는 이유다.그 대표적인 사례가 지역 개발이다. 예컨대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공원을 조성하고 공공주차장도 설치해야 하지만 이를 위해 삶의 터전을 수용당해야 하는 주민의 입장에선 억울하기 그지 없다.사업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반대 주민과 찬성 주민들의 극렬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8-08-23 17:24 [단독] 한국노총 부산 건설기계 갑질 논란 “검찰 고발” 난타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한국노총 소속 전국연합노련(위원장 이대규) 지역노조 한국 건설기계 산업노조(이하 한노 부산 건설기계 산업노조)가 일부 건설 공사 현장과 건설장비 업체를 상대로 ‘갑질’을 일삼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산 경남 지역의 공사장에서 일감을 뺏앗을 목적으로 공사현장에서 시위를 벌이거나 공사 현장에 일감을 노조원들에게 줘야 한다며 압박을 하는 등 노조가 일감을 뺏기 위해 위력을 행사한다는 주장이다.부산에서 오랫동안 건설장비 사업을 해온 제보자 A씨는 지난 8일 본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한노 부산 건설기계 사회 | 박귀성 기자 | 2018-07-10 13:05 [단독] 안학섭 “6.25전쟁은 북침, 증거는 많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평화통일운동가 안학섭 선생이 6.25 전쟁 68주년을 맞아 이 ‘동족 상잔’의 비극은 남측 이승만 정권과 미국의 북한 침략 전쟁이었다고 주장했다. 안학섭 선생은 6.25 전쟁 68주년 당일인 25일 본지 기자와의 대화를 통해 이같이 주장하고 “6.25 전쟁이 북침이라는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안학섭 선생은 먼저 우리 언론과 사회적 인식을 지적하면서 “현송월이 처형됐다는 보도는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런 음해와 모략성 보도는 응당한 책임과 배상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작금의 ‘북핵시설 북한 | 박귀성 기자 | 2018-06-27 08:52 [재계 돋보기] 신한카드 직원 “나는 왕따였다” 자살..임영진式 ‘직원 행복론’ 공염불?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직원과 조직이 함께 발전하고 행복할 수 있는 신한카드를 만들겠다”취임사를 통해 강조했던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의 ‘직원 행복론’이 공염불에 그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최근 신한카드 한 여직원이 “사내에서 따돌림을 받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한 것. 유서에는 이른바 ‘왕따’ 가해자들의 이름도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거세질 전망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신한카드 여직원 A씨가 사내에서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8-04-27 10:40 “애들끼리 장난” 장애학생 학교폭력 호소 외면한 교사 인권위 징계 권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장애학생에 대한 학교폭력을 알고도 외면한 초등학교 교사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교육당국에 재발방지책을 촉구했다.인권위는 강원도교육감에게 장애학생에 대한 학교폭력 피해 사안을 축소·은폐한 교사들을 징계하고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권고했다고 27일 밝혔다.인권위에 따르면 초등학교 교사인 진정인 A씨는 지난해 3월 강원도의 한 초등학교로 발령받자 뇌병변 5급 장애학생인 자녀(피해자)도 같은 학교로 전학시켰다.학기 초부터 같은 반의 학생 일부는 피해자를 "좀비"라고 놀리며 걸음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3-27 15:4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다음다음끝끝
[한강T-이슈]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회사 대표가 괴롭히면 신고 어떻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근로기준법 개정)'이 오늘(16일)부터 시행됐다. 직장 내 괴롭힘은 노동자가 상사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경우 사용자에게 신고해야 하고, 이를 접수한 사용자는 일단 조사에 나서야 한다. 그런데 괴롭히는 대상이 사용자인 회사의 대표라면 어떻게 해야할까.직장갑질119는 "괴롭힘 행위자가 대표이사일 경우 이사회 등 취업규칙에 명시된 기구(직장 내 인사위원회 등)에 신고함과 동시에 고용노동부에 신고하면 된다"고 밝혔다.취업규칙이란 △업무의 시작·종료·휴게시간과 휴일 및 교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9-07-16 17:53 오늘부터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매신저·SNS도 조심해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오늘(16일)부터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근로기준법 개정)'이 시행된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직장 내 괴롭힘 금지를 명시한 개정 근로기준법이 시행된다.근로기준법 상 직장 내 괴롭힘 개정법에 따르면 '사용자 또는 노동자가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노동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를 말한다.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 행위는 ▲직장 내에서 지위나 관계의 우위를 이용할 것 ▲업무상 적정 범위를 노동 | 한동규 기자 | 2019-07-16 09:48 [한강T-뉴스클릭]서울시 직장 내 성희롱 고통!! "키스하고 2차 가자…치마 속에 손 넣어" [한강타임즈]서울시 공무원들이 직장 내 성희롱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서울시 시민인권보호관실의 '2018 인권침해 결정례집'에 따르면 지난해 총 32건의 시정권고 결정이 내려졌다. 직장 내 성희롱이 1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격권 침해가 6건으로 뒤를 이었다. 직장 내 괴롭힘, 종교의 자유침해,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침해 등도 있었다.결정례집을 통해 공개된 직장내 성희롱 사례는 도를 넘고 있다.시 위탁시설의 한 간부는 여직원을 뒤에서 들어 올리고 귓불, 배, 어깨와 뒷목 사이를 만졌다. 옆구리나 여성 | 김영호 기자 | 2019-06-19 11:00 종교 바꿔라·집안일 해라.. 엽기적 직장 내 '갑질' 경악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찰에 신고 할 줄 알았으면 몇 대 더 때릴 걸 그랬다”, “고졸이랑 다를 바가 없다”, “때려쳐라 개XX야”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직장내괴롭힘금지법 시행 한 달을 앞두고 올해 1월1일부터 지난 5월31일까지 들어온 제보 사례를 17일 공개했다.단체에 따르면 한 회사 대표는 직원에게 기독교 개종 상담을 받지 않으면 권고사직 시키겠다는 말을 공개석상에서 말했다. 이 회사는 모 교회에서 주최하는 동성애 반대 성향 교육에 참여하도록 강요했을 뿐만 아니라, 새벽기도 등 업무시간 중 직원들의 동의 없이 예배시간 노동 | 한동규 기자 | 2019-06-17 18:00 ‘서울의료원 청소노동자 사망’ 시민·노동단체 진상규명·원장 사퇴 촉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 산하 서울의료원에서 일하던 60대 청소노동자가 갑자기 숨진 것과 관련해 진상규명과 서울의료원장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11일 ‘고 서지윤 간호사 사망사건 시민대책위원회’는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일 무기계약직 청소노동자 심모씨(60)가 폐렴으로 숨진 원인을 철저히 밝히고, 김민기 병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새서울의료원분회에 따르면 서울의료원 청소노동자 심모(60)씨는 지난 4일 출근 이후 복통을 호소하며 조퇴했다. 심한 구토와 코피 증세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6-11 14:09 '잔나비' 유영현 학폭 "라이터 장난, 땅만 보며 다녔다"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잔나비'의 멤범 유영현이 학폭에 대해 전했다.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1년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고등학교 재학 당시 잔나비 멤버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글이 게재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피해자는 우연히 잔나비의 음악을 듣던 중 검색을 하다가 잔나비의 멤버를 보고 과거 자신을 괴롭힌 사람이었음을 알게됐다고 전했다. 해당 피해자는 "말이 살짝 어눌했던 나는 많은 괴롭힘을 당했다. 항상 눈에 띄지않기 위해 조심히 다녔고 눈이라도 마주칠까 땅만 보며 다닌 기억 뿐이다. 학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9-05-27 08:52 '잔나비' 유영현, 학폭 논란 "얼굴에 비닐봉지 씌워"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그룹 잔나비의 멤버가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다.24일 밴드 잔나비가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멤버 유영현이 팀을 탈퇴한다고 밝혔다.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잔나비 멤버 유영현의 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당사는 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해 본인에게 직접 사실관계를 확인했고 유영현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영현은 향후 활동을 중지하기로 했다. 잔나비에서 자진 탈퇴해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유영현은 진심으로 사죄하며 용서를 구할 것이며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9-05-24 22:36 ‘강원 산불’ 대통령 탓이라는 한국당... “조양호 죽음도 文 정권 때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원도 산불’을 문재인 정권의 탈원전 정책 때문이라며 문 정권에 책임을 돌린 자유한국당이 이번에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죽음도 문 정권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국민연금을 앞세워 경영권을 박탈하고 과도한 압수수색 등으로 조 회장을 몰아세워 지병이 있던 조 회장을 급작스럽게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설명이다.9일 오전에 열린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서는 “국민 노후자금을 앞세운 문 정권은 기업통제와 경영개입, 기업인 축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나경원 원내대표는 "총수일가를 둘러싼 많은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4-09 13:55 임은수 종아리 가격한 벨, 평소에도 폭언·괴롭힘 일삼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임은수(16·신현고)가 세계선수권대회 공식연습 도중 미국 선수와 충돌,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이와 관련해 임은수 측은 미국 선수가 고의로 가격한 것 같다고 주장하며 인종차별 논란으로까지 번지고 있다.임은수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에 따르면, 임은수는 20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을 앞두고 공식연습 도중 머라이어 벨의(23·미국) 스케이트 날이 종아리로 날아드는 사고를 당했다.6조 두번째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9-03-21 14:13 서울시, ‘서울의료원 간호사 사망’ 조사 착수.. 태움 밝혀지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는 지난 1월 발생한 서울의료원 서지윤 간호사 사망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한 조사에 착수한다.12일 서울시는 시와 서울의료원 제1노조, 제2노조, 유족이 추천한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의료원 간호사 사망사건 관련 진상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 10명을 위촉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진상대책위원회는 진상규명을 위한 조사방법, 조사기간 등 세부사항을 정하고 서지윤 간호사의 사망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앞서 중랑구에 있는 서울시립병원인 서울의료원에서 일하던 서 간호사는 1월5일 성북구 자택에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3-12 11:21 ‘태움’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 끊은 간호사 첫 산재 인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병원 내 집단 괴롭힘 이른바 ‘태움’으로 업무상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아산병원 고 박선욱 간호사에 대해 업무상 재해가 인정됐다. 이번 결과는 병원의 구조적 문제를 업무상 재해로 인정한 것이어서 주목받고 있다.근로복지공단은 지난해 고 박선욱 간호사의 유족이 제출한 유족급여 및 장의비 청구 사건에 대해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했다고 7일 밝혔다.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는 지난 6일 심의회의를 개최한 결과 "재해자가 매우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로 업무를 더욱 잘하려고 노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9-03-08 09:19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신고 근로자 해고 땐 3년 이하 징역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직장에서 지위 등을 이용한 갑질을 금지하고 신고자나 피해자를 해고하는 등 부당한 처우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법이 공포됐다. 시행은 6개월 후인 7월 16일부터다.고용노동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개정 근로기준법을 15일 공포하고 사업장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이달 중 '직장 내 괴롭힘 판단 및 예방·대응 매뉴얼'과 표준 취업규칙 개정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개정법에서 명시한 직장 내 괴롭힘은 '사용자나 노동자가 직장에서 지위·관계 등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9-01-15 13:13 김보름, 노선영 괴롭힘 주장에도 여론 ‘싸늘’.. 네티즌 “물타기 너무 티난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난해 2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왕따 주행' 논란을 일으킨 김보름(26·강원도청)이 대표팀에서 노선영(30)에게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는 주장에도 여론의 반응은 싸늘하다.김보름은 11일 채널A '뉴스A 라이브'와의 인터뷰에서 "밝히기 힘들었던 부분이다. 2010년 선수촌에 들어왔는데 그때부터 평창올림픽이 있던 지난해까지 괴롭힘을 당했다"고 입을 열었다.그는 “훈련 중 코치가 '한 바퀴 30초 랩타임으로 타라'고 해서 그에 맞춰서 뛰면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1-11 13:56 김정주 ‘문재인 블랙리스트 피해자’ 주장에 국민들 ‘가짜뉴스!’ 공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이 국회에 가짜뉴스를 들고 나왔다. 문재인 정부에서도 블랙리스트가 존재하고 이는 대통령 탄핵감이라는 거다. 또한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김정주가 화제가 됐다. 문제의 김정주는 “문재인 정부의 비겁한 면”을 폭로하겠다며 작심하고 김문수TV에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함께 유튜브 방송에서 자신이 문재인 정부의 피해자라고 폭로했지만, 김정주의 실체가 확연하게 드러나면서 김정주 폭로는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이 참석한 자리에서 공개됐으며, 국민들은 이에 대해 “공분”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1-02 09:00 국회 본회의 95개 안건 처리... 산안법ㆍ아동수당 등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가 밀고 당기는 줄다리기 끝에 올해 마지막 임시국회 본회의를 열고 95개 민생법안을 처리했다.주요 법안은 △‘위험의 외주화’를 방지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법(김용균법) △직장내 괴롭힘 방지 근로기준법 개정안(양진호법) △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지급하는 아동수당 △기초연금법 등이다.다만 전국을 들썩인 사립유치원 비리 방지를 위해 발의된 ‘유치원3법’은 결국 연내 처리가 불발됐다. 민주당은 이 법안을 ‘패스트트랙’으로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국회는 27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산안법 등 95개 안건을 의결했다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8-12-28 09:38 오늘 마지막 본회의 법안 80여건 일괄 상정... 한국당 무더기 불참 '우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가 오늘(27일) 본회의를 열고 크게 이견차이가 없는 민생법안 80여건을 일괄 상정해 표결에 부친다는 방침이다.다만 ‘유치원3법’이나 ‘김용균법’ 등 쟁점 법안에 대해서는 여야 이견차이로 이날 본회의에 상정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더욱이 유치원3법의 ‘패스트트릭’ 처리 문제나 청와대 민간인 사찰 의혹과 관련된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 등을 이유로 한 한국당 의원 등의 무더기 본회의 불참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문희상 국회의장은 여야가 합의한 대로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올해 마지막 임시국회 본회의를 열기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8-12-27 09:58 [아동 신간] 구스범스 33 - 목각 인형의 신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녀석들이 돌아왔습니다. ‘처키’의 사촌들. 이번에는 두 녀석이 등장합니다. 악령이 깃든 목각인형이 2명이 되다 보니, 스토리도 더 심오하게 흘러갑니다. 수많은 ‘반전’ 시나리오를 탐독했던 저도 깜짝 놀랄만한 대반전이 숨어 있습니다. 구스범스 시리즈답게 맨 마지막에 반전이 나오기 때문에 끝까지 읽어야 재미를 길어낼 수 있다는 건, 다 아는 사실.주인공은 질리언.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여학생입니다. 질리언에겐 골칫거리 쌍둥이 자매(동생)가 있습니다. 보통 여동생들이 그렇듯이(?) 사사건건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8-11-20 11:17 서지현 2차 피해와 배상소송에 임은정 ‘지원사격’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검찰내 두 여성 검사가 우리시대 정의를 대변하고 있다. 첫째는 여성 미투 운동의 도화선 서지현 검사로 서지현 검사가 폭로 이후 2차 피해가 있었음을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열자, 두번째 ‘검찰의 정의와 양심’으로 불리는 임은정 충주지청 부장검사가 지원사격에 나섰다.서지현 검사는 안태근 전 검사장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하면서 전국적인 ‘미투 운동’을 촉발시켰던 장본인으로, 서지현 검사가 최근 위자료 청구 소송까지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서지현 검사는 이같은 미투 폭로 이후 ‘2차 피해’를 당하면서 “피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8-11-07 10:56 [신간] 우리는 차별하기 위해 태어났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사람을 차별하는 것에 대한 이슈는 인류사를 관통하는 문젯거리이다. 이미 인류사가 시작되었던 선사시대부터 타인에 대한 차별은 시작되었다. 인간의 뇌가 그러한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집단 괴롬힘은 왜 발생하는 걸까? 뇌 과학자나 행동사회학자들은 이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답을 한다.“집단 괴롭힘과 같은 사회적 배제 행위가 인간이 종으로서 존속하는 데 유리한 방법이었다.”다시 원시시대 이야기를 해보자. 인간의 뇌는 그때부터 달라진 게 별로 없기 때문이다. 인간은 사자나 호랑이 같은 맹수와 맨손으로 싸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8-10-05 09:04 ‘학창시절 괴롭힘 당했다’ 대학 동창 흉기로 찌른 20대 남성 항소심 감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학창 시절 자신을 괴롭혔다는 이유로 대학 동창을 흉기로 찌른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부장판사 김성수)는 30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A(26)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8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대낮에 많은 사람이 다니는 터미널 인근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피해자를 살해하려 한 점에서 엄벌에 처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다만 피해자가 목숨을 잃지 않은 점과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하는 점, 피고인 가족이 3000만원을 공탁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8-30 16:08 [민선7기 현장] 필동 '서예광장' 취소... 상가주민 2년의 눈물 “이제 여한 없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갑질’의 폐단은 비단 민간 기업에서만 발생하는 일은 아니다.오히려 공공기관에서의 갑질은 ‘공공의 이익’이라는 강력한 무기로 개개인의 생존권은 주목받기 힘들다. 무엇이 ‘공공의 이익’인지 더욱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하는 이유다.그 대표적인 사례가 지역 개발이다. 예컨대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공원을 조성하고 공공주차장도 설치해야 하지만 이를 위해 삶의 터전을 수용당해야 하는 주민의 입장에선 억울하기 그지 없다.사업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반대 주민과 찬성 주민들의 극렬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8-08-23 17:24 [단독] 한국노총 부산 건설기계 갑질 논란 “검찰 고발” 난타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한국노총 소속 전국연합노련(위원장 이대규) 지역노조 한국 건설기계 산업노조(이하 한노 부산 건설기계 산업노조)가 일부 건설 공사 현장과 건설장비 업체를 상대로 ‘갑질’을 일삼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산 경남 지역의 공사장에서 일감을 뺏앗을 목적으로 공사현장에서 시위를 벌이거나 공사 현장에 일감을 노조원들에게 줘야 한다며 압박을 하는 등 노조가 일감을 뺏기 위해 위력을 행사한다는 주장이다.부산에서 오랫동안 건설장비 사업을 해온 제보자 A씨는 지난 8일 본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한노 부산 건설기계 사회 | 박귀성 기자 | 2018-07-10 13:05 [단독] 안학섭 “6.25전쟁은 북침, 증거는 많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평화통일운동가 안학섭 선생이 6.25 전쟁 68주년을 맞아 이 ‘동족 상잔’의 비극은 남측 이승만 정권과 미국의 북한 침략 전쟁이었다고 주장했다. 안학섭 선생은 6.25 전쟁 68주년 당일인 25일 본지 기자와의 대화를 통해 이같이 주장하고 “6.25 전쟁이 북침이라는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안학섭 선생은 먼저 우리 언론과 사회적 인식을 지적하면서 “현송월이 처형됐다는 보도는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런 음해와 모략성 보도는 응당한 책임과 배상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작금의 ‘북핵시설 북한 | 박귀성 기자 | 2018-06-27 08:52 [재계 돋보기] 신한카드 직원 “나는 왕따였다” 자살..임영진式 ‘직원 행복론’ 공염불?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직원과 조직이 함께 발전하고 행복할 수 있는 신한카드를 만들겠다”취임사를 통해 강조했던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의 ‘직원 행복론’이 공염불에 그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최근 신한카드 한 여직원이 “사내에서 따돌림을 받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한 것. 유서에는 이른바 ‘왕따’ 가해자들의 이름도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거세질 전망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신한카드 여직원 A씨가 사내에서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8-04-27 10:40 “애들끼리 장난” 장애학생 학교폭력 호소 외면한 교사 인권위 징계 권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장애학생에 대한 학교폭력을 알고도 외면한 초등학교 교사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교육당국에 재발방지책을 촉구했다.인권위는 강원도교육감에게 장애학생에 대한 학교폭력 피해 사안을 축소·은폐한 교사들을 징계하고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권고했다고 27일 밝혔다.인권위에 따르면 초등학교 교사인 진정인 A씨는 지난해 3월 강원도의 한 초등학교로 발령받자 뇌병변 5급 장애학생인 자녀(피해자)도 같은 학교로 전학시켰다.학기 초부터 같은 반의 학생 일부는 피해자를 "좀비"라고 놀리며 걸음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3-27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