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16개 동에서 2017년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를 이어간다고 8일 밝혔다.동별 행사 일정은 ▲원효로제1동, 용문동(9일) ▲남영동, 청파동, 효창동, 한강로동, 한남동(10일) ▲후암동, 용산2가동, 원효로제2동, 이촌제2동, 이태원제2동, 서빙고동, 보광동(11일) ▲이태원제1동(12일) ▲이촌제1동(14일) 순이다.성장현 구청장은 “설날이 집안의 명절이라면 정월대보름은 마을의 명절”이라며 “외국인도 함께하고 따뜻한 기부행사도 열리는 우리구 윷놀이 대회에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산구 | 조영남 기자 | 2017-02-08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