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 "29일 오후 2시 영수회담... 민심 가감없이 전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일정을 밝혔다.천 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기사 (1,38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권성동 "박 대통령 3월13일 이전 탄핵선고 될 것" [한강타임즈]국회 탄핵소추위원장을 맡고 있는 권성동 바른정당 의원은 7일 헌재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 "제 입장에선 3월13일 이전에 선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권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검찰 민주화 방안'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한 뒤, "이정미 재판관 퇴임전에 선고가 이뤄진다면 (헌재가) 그 역할을 다했다고 본다"고 밝혔다.그는 박영수 특검이 수사 기한 연장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데 대해 "기본적으로 특검법이 여야 합의로 발족된 법이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어떻게 보면 거수기 역할밖에 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래서 특검이 (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대통령이 연장하게 돼 있다. 그 절차를 아직 밟지 않은 상황에서 개정안이 나온 것이 앞뒤가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2-07 17:09 특검팀, 박 대통령 대면조사 2월10일 안팎....날짜 구체적 첫 언급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오는 10일 안팎으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이 박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에 대해 구체적인 날짜를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이규철 특검보는 7일 브리핑을 통해 "2월 초순으로 박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를 이야기했었다"며 "초순이면 2월10일, 그 언저리서 조사가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이 특검보는 "대면조사 방식과 장소 등에 대해 박 대통령측과 조율을 하고 있다"며 "큰 틀에서 조사가 이뤄진다는 점에서는 조율된 상태지만 세부적인 부분은 협의 중이다"라고 설명했다.특검팀은 박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 시기를 '늦어도 2월초'로 못 박고 조율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2-07 17:07 특검팀 "청와대, 2015년말 수차례 '이재용(삼성)승계'" 외압 정황 포착!! [한강타임즈]청와대가 2015년 말 수차례에 걸쳐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문제와 관련한 외압을 공정거래위원회에 행사한 정황을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포착했다.특검팀은 지난 3일 공정위 압수수색 과정에서 이같은 정황이 담긴 내부 일지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특검팀은 해당 일지를 작성한 공정거래위원회 소속 서기관을 최근 불러 조사한 상태다.특검팀 관계자는 "압수수색 과정에서 일지를 확보했다"며 "실제로 외압이 있었는지 여부는 앞으로 조사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특검팀은 공정위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뒤 신규 순환출자가 발생했는지 조사에 나서자, 청와대가 압력을 행사해 이를 막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삼성그룹의 최순실(61·구속기소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2-07 09:50 특검, 박 대통령 뇌물죄, 문건유출 등 혐의 망라 청와대 "경내진입 불허 방침"…양측 협의중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이에 대해 청와대측은 경내진입을 불허하겠다는 방침을 특검팀에 전달했으며, 현재 양측은 청와대 연풍문에서 협의중이다.특검팀은 3일 오전 10시 청와대 측에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경내 진입을 시도했다. 앞서 특검팀은 9시3분께 청와대 비서실장실, 경호실, 의무실, 민정수석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위해 박충근, 양재식 특검보와 수사관들을 청와대로 출발시켰다.특검팀은 이날 압수수색을 위해 군사·보안과 상관없는 특정 구역에 대해서는 강제 압수수색이 가능하다는 방향으로 법리 검토를 마쳤으며, 전날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2-03 11:01 특검, 청와대 경호실·의무실 등 압수수색 시도... 청와대 "경내진입 불허 방침"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측은 경내진입을 불허하겠다는 방침을 특검팀에 전달한 상태다.특검팀은 3일 오전 9시3분께 청와대 비서실장실, 경호실, 의무실, 민정수석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위해 박충근, 양재식 특검보와 수사관들이 청와대로 출발했으며 9시52분께 청와대 앞에 도착했다.특검팀은 이후 오전 10시에 청와대 측에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청와대 경내 진입을 시도했다.그러나 청와대측은 경내진입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특검측에 전달했으며, 한광옥 대통령비서실장과 박흥렬 경호실장 명의로 '불승인 사유서'를 제출했다.이에 따라 특검팀 수사관들은 청와대 경내로 진입하지 못했으며, 현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2-03 10:12 靑 "들어오고 싶다고 마음대로 들어올 수 없다"...특검팀 '경내진입 불가' 재확인 [한강타임즈] 청와대는 2일 경호실과 의무동, 정책조정수석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 허용 방침을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전달했다는 언론보도를 부인하면서 경내 진입은 불가능하다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했다.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특검의 압수수색과 관련해 '청와대가 경호실 등 3곳에 대해서는 제한적으로 허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는 일부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청와대는 기존의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특검은 오는 3일이나 4일께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청와대 압수수색과 관련해 의무동과 경호실, 전산 서버 등 몇몇 장소에 대해 압수수색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청와대 외부에서 임의제출 형식으로 자료를 받아왔던 검찰의 압수수색 형식이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2-02 09:49 유재경 대사, "누가 추천했는지 모른다"→"최순실이 추천" [한강타임즈]유재경(58) 주미얀마 대사가 31일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해 최순실(61·구속기소)씨가 자신을 주미얀마 대사로 추천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이규철 특검보는 31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사를 받기 전에는 부인했지만 오전 조사에서 유 대사가 최씨를 여러차례 만났고, 최씨의 추천으로 대사가 됐다는 점을 인정했다"고 말했다.이 특검보는 "최씨에게는 알선수재 혐의가 적용되고 유 대사는 피의자 전환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말한 뒤, "K타운 사업이 중단되었다고 하더라도 알선수재의 경우 약속만 해도 처벌할 수 있어 최씨를 알선수재 혐의로 처벌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이 특검보는 "현재 조사에서는 미얀마 K타운 프로젝트, 유 대사와 관련된 부분만 살펴보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1-31 16:38 특검, 청와대 압수수색 가능할까? …증거인멸했을 수도!!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2월 둘째주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를 앞두고 설 연휴가 끝난 직후 청와대 압수수색에 들어갈지 주목된다.특검팀은 공식적으로는 말을 아끼고 있지만, 압수물 분석 시간 등을 두루 감안할 경우 이르면 오는 31일이나 2월1일께 청와대 압수수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그간 특검팀은 수사 초반 박 대통령이 정점에 있는 의혹에 수사력을 집중해왔다. 그 결과 삼성그룹의 최순실(61·구속기소)씨 일가 특혜 지원 의혹,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 '세월호 7시간' 의혹 등 주요 수사를 상당 부분 진척시킨 상태다.특검팀은 이 같은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청와대 의무동과 경호실, 전산 서버 등 몇몇 장소에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1-30 17:42 [朴대통령,인터넷 방송 인터뷰] 책임 떠넘기기로 일관...모든 의혹 부인 기존 입장 되풀이!!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인터넷 방송 정규재TV를 통해 공개된 한국경제신문 정규재 주필과의 인터뷰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한 모든 의혹들에 대해 부인하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 했다.박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에서 굿판을 벌였다거나 약물에 취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며 탄핵 근거로는 취약하다고 주장했다. 또 최순실의 도움은 연설문 일부 조언에 국한됐으며 대기업 총수들에게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명목으로 출연금을 걷은 것은 사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다음은 박 대통령의 인터뷰 요지다. -최근 국회의원이 이상한 패러디 그림을 전시한 것을 어떻게 봤나."사람이 넘어서는 안될 선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떤 죄의식도 없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1-26 09:46 박근혜 대통령, 설 연휴 직후 기자간담회 형식... 직접 해명 방안 검토!!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설 연휴 직후 추가 기자간담회 등의 형식을 통한 직접 해명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25일 알려졌다.박 대통령이 문화계 지원 배제 명단인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지시자로 지목돼 벼랑 끝에 몰린 형국인데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늦어도 2월 초' 대면조사를 예고하면서 건곤일척의 한판 승부를 벌일 기세이기 때문이다.박 대통령 측 관계자는 이날 통신사와의 통화에서 "박 대통령이 설 연휴 직후 기자간담회를 가져야 한다는 건의가 올라간 것으로 안다"며 "박 대통령 스스로도 의지가 강해 어떤 형식이 됐든 한번 더 직접 해명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법적 논란을 최소화할 수 있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1-25 07:52 黃 대통령 권한대행 내일 신년회견 예정 '광폭행보 계속' [한강타임즈]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내일 정부서울청사서 신년 기자회견을 가진다.지난해 12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탄핵심판 절차를 위해 헌법재판소와 청와대 등으로 송달됐다.이에 직시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고, 황교안 국무총리가 박근혜 대통령의 권한을 대행하게 됐다.이러한 가운데 황교안 권한대행은 신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10여 분 모두발언에, 50분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약 1시간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황교안 권한대행 측은 "국정 안정을 위해 해온 일들을 설명하고, 국민들께 여러모로 협조해주신 데 대해 감사를 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앞서 새해 첫날인 1일 동작구 국립현충원 현충탑을 참 대통령실 | 김지수 기자 | 2017-01-22 16:58 朴 대통령, 블랙리스트 관련 지시 드러나면 결정타…사상자유 침해 '헌법위반' [한강타임즈]김기춘(72)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51)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구속되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의 수사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박근혜 대통령은 비교적 입증이 어려운 뇌물죄에 대한 '발뺌' 전략이 통한다고 하더라도, '문화계 블랙리스트'로 발목이 잡힐 가능성이 높아졌다.정부의 지원을 빌미로 문화계 인사들을 통제하려고 한 문서인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특검 수사에 따른 형사처벌은 물론 탄핵심판까지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지난 19일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특검의 뇌물죄 수사에는 상당한 난관에 봉착했다는 게 중론이다. 이재용-최순실-박근혜 대통령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1-21 17:58 박근혜 번역기 없이는 이해 불가의 신년 간담회 [전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박근혜 대통령 자신과 관련된 탄핵 사유와 각종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부인하며 반박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근혜 대통령은 새해 첫 날 이례적으로 예고도 없이 1일 청와대 출입기자단과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박근혜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세월호 당일 미용 시술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아울러 최순실과의 공모 의혹 등에서도 심경을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후 1시30분부터 청와대 상춘재에서 출입기자단과 약 55분 동안 신년인사회를 갖고 ‘세월호 당일 미용시술 의혹’과 관련해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대통령으로서 그날 다른 일을 어떻게 상상할 수 있겠느냐”며 관련 의혹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1-02 06:26 황교안, 새해 첫 일정? 현충원 참배 "국민 모두가 행복하시기를 기원" [한강타임즈]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새해 첫날인 1일 동작구 국립현충원 현충탑을 참배했다.황교안 권한대행은 방명록에 "정유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희망과 도전을 통해 대한민국이 재도약하고, 우리 국민 모두가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이날 참배에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이준식 사회부총리 등 각 부처 장·차관,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 등이 참석했다.또 황교안 권한대행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새벽을 깨우는 닭의 힘찬 울음소리처럼 대한민국이 새롭게 일어서는 '희망과 도전의 새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했다.황교안 권한대행은 페이스북을 통해 자필 메시지를 전하며 "저는 아침 일찍 장차관 등과 함께 서울 현충원에서 참배하고 떡국을 나눴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 김지수 기자 | 2017-01-01 22:16 특검 "문화계 블랙리스트 확대 과정 개입 의혹 '조윤선 장관' 소환 임박" [한강타임즈]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핵심 관계자들을 줄소환하는 등 수사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블랙리스트 작성 및 관리 과정에 개입했다는 주요 인사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사실상 마무리하면서, 그 중 핵심으로 거론되는 조윤선(50) 문체부 장관의 소환 조사가 임박한 모양새다.조 장관은 청와대 정무수석 재직 당시 정부에 우호적이지 않은 문화계 인사들의 명단,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개입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조 장관이 2014년 6월 정무수석으로 임명된 뒤 수백명이던 명단이 수천명으로 확대된 만큼, 이 과정에 조 장관이 역할이 있었다는 것이 의혹의 골자다.이와 관련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은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1-01 19:49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당일, 머리 만져주고 가글 들고 온 것 외에 외부인 출입 없어"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은 1일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의 행적과 관련해 미용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상식적으로도 있을 수가 없는 일"이라고 강하게 부인했다.국회의 탄핵소추로 직무정지 상태인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출입기자들과 신년인사 겸 티타임을 가진 자리에서 "미용시술건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그게 어떻게 가능하겠냐"면서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 행적과 관련해 사생활 의혹을 보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가토 다쓰야 전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 때 법원 판결을 언급하면서 "법원에서까지 판결에서 7시간은 전혀 사실무근이리고 판결나서 법원이 자료를 갖고 판결한 것이니까 정리가 되려나보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렇게 생각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1-01 19:47 박근혜 "피로회복 주사, 이상한 약 썼다고 생각하지 않아" 죄 지은 것도 아닌데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은 1일 이른바 태반주사를 비롯한 각종 주자세 처방 의혹과 관련해 "그것을 큰 죄나 지은 것처럼 하면 대통령이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어디 있겠냐"며 불만을 드러냈다.국회의 탄핵소추로 직무정지 상태인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출입기자들과 신년인사 겸 티타임을 가진 자리에서 "해외순방 때는 특히 피곤해서 힘들 때가 있다. 피곤하니까 다음날 일찍 일해야 해서 피로회복 영양주사를 맞을 수도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주사도 의사가 알아서 처방하는 것이지 어떻게 환자가 알겠냐. 증상이 이렇다고 이야기하면 의료진이 알아서 처방하는 것이지 무슨 약이 들어갔는지 알 수가 없는 일 아니냐"고 반문하면서 "저는 그렇게 이상한 약을 썼다고 생각하지 않는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1-01 19:44 朴대통령 "저를 도와줬던 분들, 뇌물 받은 것도 없는데 고초 겪어 마음 아파" [한강타임즈]국회의 탄핵소추로 직무정지 상태에 빠진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출입기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박 대통령은 직무정지 상태에서도 법률 대리인단이나 참모들과는 계속 만나왔지만 외부인과의 접촉은 지난해 12월9일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23일 만이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들을 청와대 상춘재로 불러 간단한 다과와 차를 함께 했다. 당초 이날은 한광옥 대통령비서실장이 출입기자단과 떡국으로 점심 식사를 하는 행사만 예정돼 있었다.박 대통령과의 티타임은 한 실장과의 오찬이 진행되던 오후 1시가 돼서야 공지가 될 정도로 급박하게 결정됐다. 새해를 맞아 출입기자들과 만나 인사하고 덕담을 나누고 싶다는 박 대통령의 뜻에 따라 이날 오전에 갑자기 일정이 성사된 것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1-01 19:37 박근혜 대통령, 출입기자단 신년 인사 "오해가 오해 만들고, 오보 바탕으로 오보 재생산" [한강타임즈]국회의 탄핵소추로 직무정지 상태인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출입기자들과 신년인사 겸 티타임을 40여 분간 가졌다.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 의혹과 관련해 "오해가 오해를 만들고, 오보를 바탕으로 오보가 재생산되고 있어서 마음이 무거운데 그 중 하나가 세월호 참사 당일의 일"이라며 "대통령으로서 제 할 것은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밀회를 했다는 식으로 보도가 나니까 기가 막히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처음에는 참사가 벌어졌을 때 대통령이 밀회를 했다는 말도 안되고 입에 담기도 민망한 얘기를 했다. 대통령이 어떻게 밀회를 하겠냐"며 "그 시간이 지나니 굿을 했다는 얘기가 기정사실화됐는데 너무 어이가 없었다. 그러다가 이번에는 성형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1-01 19:34 박근혜 답변서 1천만 “송박영신” 촛불 민심에 휘발유 부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로 국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의결하고 판단을 헌법재판소에 넘긴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헌재에 제출한 답변서가 촛불정국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6일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답변서에는 연인원 1천만 촛불민심을 완전히 부정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답변서에는 최순실 씨 이권과 관련된 회사들에 특혜를 준 게 아니라 ‘중소기업 지원’이었을 뿐이라는 주장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 그야말로 일반적인 상식으로도 이해할 수 없는 주장이다.박근혜 답변서의 이 표현은 결국 ‘나는 좋은 취지로 지시한 일인데 결과적으로 최순실씨 일당에게 이용당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인 셈이다. 이는 지금까지 나왔던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내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2-20 06:10 박근혜 편지 ‘주체 91년’ ‘북남’ 표현은 처벌 받아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비선실세 최순실과 이른바 문고리 3인방 국정농단 논란이 전국을 뒤흔들며 연인원 1천만명이 길거리로 쏟아져 나와 촛불을 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박근혜 편지가 공개돼 논란이다. 박근혜 편지도 충격적이지만 박근혜 편지의 논란은 박근혜 대통령이 쓴 편지임에도 문재인 전 대표가 썼다는 오해로 인해 박근혜 편지 논란은 더욱 가열됐다. 박근혜 편지를 오해한 한 네티즌이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카페에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보낸 편지를 잘못 이해하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썼다면서 게시판에 올려 박사모의 공분을 자아냈다.이같은 박근혜 편지를 본 박사모 회원들은 분기탱천했다. 박근혜 편지에 대해 “국보법 위반이다. 당장 잡아들여라”, “당장 문재인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2-20 05:55 '朴 헌재 답변서' 할말 잃은 국민여론!! ...'최순실 뇌물죄 입증돼도 대통령 탄핵 안된다'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은 18일 대리인을 통해 제출한 탄핵소추 반박 답변서를 통해 "탄핵소추 사유를 인정할 증거가 있다고 하더라도 파면할 정도의 중대한 법위반은 아니다"라고 강변했다.'비선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비롯해 미르·K스포츠재단 및 롯데그룹에 관련된 제3자 뇌물수수 혐의, 최순실 일가에 대한 특혜 제공 등이 사실로 드러나더라도 파면감은 아니라는 것이다.이날 국회 탄핵소추위원단이 공개한 탄핵소추 반박 답변서 전문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대리인을 통해 "피청구인(박 대통령)의 법률위반은 파면결정을 정당화하는 사유에 해당하는 중대성을 가진다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그는 특히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 기각 결정문을 인용, "대통령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2-18 15:57 朴대통령 답변서 "최순실 국정 관여, 사실 아니고 입증된 바 없다...낮은 지지율·촛불집회로 탄핵?"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은 탄핵소추안에 기재된 헌법·법률 위배 행위는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탄핵심판 청구가 각하 또는 기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국회 탄핵소추위원단과 소추위원 대리인단은 18일 국회에서 연석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박 대통령의 '피청구인 대리인 답변서'를 공개했다.답변서 요지에 따르면 박 대통령 측은 탄핵소추 절차에 있어 심각한 법적 흠결이 있고, 소추 사유는 사실이 아니며, 이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강조했다.먼저 검증되지 않은 의혹을 기정사실로 단정해 무죄추정원칙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최순실 등이 국정 및 고위 공직 인사에 광범위하게 관여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고 입증된 바 없다고 강조했다.미르·K스포츠재단 사업 등은 대통령 국정수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2-18 15:29 "경호 3인방 있는 곳이 朴 있는 곳…세월호 당일 가장 잘 알 것" [한강타임즈]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을 수사 대상에 포함시킴에 따라 이를 규명할 핵심 열쇠로 박근혜 대통령 '경호 3인방'이 지목되고 있다.3인방의 역할과 존재는 그간 외부에 일절 노출되지 않았지만 이들은 사실상 박 대통령의 일거수 일투족을 꿰뚫고 있는 '키맨'으로 파악된다.이들 중 한 명이라도 입을 열 경우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 행적 등을 포함한 '판도라의 상자'가 열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15일 뉴시스 취재결과 박 대통령 경호 3인방 중 핵심 인물은 이모(44)씨로 꼽힌다. 그는 박 대통령이 1998년 4월 대구 달성 국회의원 재·보궐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2-15 18:08 '박근혜 당선 기원 작두굿' 벌였다!!..."친박 정치인 사조직 참석" [한강타임즈]2012년 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당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캠프 관계자들이 수도권에 있는 한 굿당에서 '박근혜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기원하는 작두굿을 벌였다는 증언이 나왔다.18대 대선 즈음에 박근혜 굿이 벌어졌다는 주장은 선거 당시부터 제기됐으나 새누리당 측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해 왔는데, 이를 뒤집는 구체적 정황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박근혜 굿 목격담이 나온 것은 지난 2007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선투표일 전날에 굿판이 벌어졌다는 내부자 폭로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14일 뉴시스 취재결과 18대 대선 투표를 한달가량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2-14 17:0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4647484950다음다음다음끝끝
권성동 "박 대통령 3월13일 이전 탄핵선고 될 것" [한강타임즈]국회 탄핵소추위원장을 맡고 있는 권성동 바른정당 의원은 7일 헌재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 "제 입장에선 3월13일 이전에 선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권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검찰 민주화 방안'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한 뒤, "이정미 재판관 퇴임전에 선고가 이뤄진다면 (헌재가) 그 역할을 다했다고 본다"고 밝혔다.그는 박영수 특검이 수사 기한 연장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데 대해 "기본적으로 특검법이 여야 합의로 발족된 법이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어떻게 보면 거수기 역할밖에 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래서 특검이 (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대통령이 연장하게 돼 있다. 그 절차를 아직 밟지 않은 상황에서 개정안이 나온 것이 앞뒤가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2-07 17:09 특검팀, 박 대통령 대면조사 2월10일 안팎....날짜 구체적 첫 언급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오는 10일 안팎으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이 박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에 대해 구체적인 날짜를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이규철 특검보는 7일 브리핑을 통해 "2월 초순으로 박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를 이야기했었다"며 "초순이면 2월10일, 그 언저리서 조사가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이 특검보는 "대면조사 방식과 장소 등에 대해 박 대통령측과 조율을 하고 있다"며 "큰 틀에서 조사가 이뤄진다는 점에서는 조율된 상태지만 세부적인 부분은 협의 중이다"라고 설명했다.특검팀은 박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 시기를 '늦어도 2월초'로 못 박고 조율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2-07 17:07 특검팀 "청와대, 2015년말 수차례 '이재용(삼성)승계'" 외압 정황 포착!! [한강타임즈]청와대가 2015년 말 수차례에 걸쳐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문제와 관련한 외압을 공정거래위원회에 행사한 정황을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포착했다.특검팀은 지난 3일 공정위 압수수색 과정에서 이같은 정황이 담긴 내부 일지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특검팀은 해당 일지를 작성한 공정거래위원회 소속 서기관을 최근 불러 조사한 상태다.특검팀 관계자는 "압수수색 과정에서 일지를 확보했다"며 "실제로 외압이 있었는지 여부는 앞으로 조사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특검팀은 공정위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뒤 신규 순환출자가 발생했는지 조사에 나서자, 청와대가 압력을 행사해 이를 막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삼성그룹의 최순실(61·구속기소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2-07 09:50 특검, 박 대통령 뇌물죄, 문건유출 등 혐의 망라 청와대 "경내진입 불허 방침"…양측 협의중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이에 대해 청와대측은 경내진입을 불허하겠다는 방침을 특검팀에 전달했으며, 현재 양측은 청와대 연풍문에서 협의중이다.특검팀은 3일 오전 10시 청와대 측에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경내 진입을 시도했다. 앞서 특검팀은 9시3분께 청와대 비서실장실, 경호실, 의무실, 민정수석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위해 박충근, 양재식 특검보와 수사관들을 청와대로 출발시켰다.특검팀은 이날 압수수색을 위해 군사·보안과 상관없는 특정 구역에 대해서는 강제 압수수색이 가능하다는 방향으로 법리 검토를 마쳤으며, 전날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2-03 11:01 특검, 청와대 경호실·의무실 등 압수수색 시도... 청와대 "경내진입 불허 방침"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측은 경내진입을 불허하겠다는 방침을 특검팀에 전달한 상태다.특검팀은 3일 오전 9시3분께 청와대 비서실장실, 경호실, 의무실, 민정수석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위해 박충근, 양재식 특검보와 수사관들이 청와대로 출발했으며 9시52분께 청와대 앞에 도착했다.특검팀은 이후 오전 10시에 청와대 측에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청와대 경내 진입을 시도했다.그러나 청와대측은 경내진입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특검측에 전달했으며, 한광옥 대통령비서실장과 박흥렬 경호실장 명의로 '불승인 사유서'를 제출했다.이에 따라 특검팀 수사관들은 청와대 경내로 진입하지 못했으며, 현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2-03 10:12 靑 "들어오고 싶다고 마음대로 들어올 수 없다"...특검팀 '경내진입 불가' 재확인 [한강타임즈] 청와대는 2일 경호실과 의무동, 정책조정수석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 허용 방침을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전달했다는 언론보도를 부인하면서 경내 진입은 불가능하다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했다.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특검의 압수수색과 관련해 '청와대가 경호실 등 3곳에 대해서는 제한적으로 허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는 일부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청와대는 기존의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특검은 오는 3일이나 4일께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청와대 압수수색과 관련해 의무동과 경호실, 전산 서버 등 몇몇 장소에 대해 압수수색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청와대 외부에서 임의제출 형식으로 자료를 받아왔던 검찰의 압수수색 형식이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2-02 09:49 유재경 대사, "누가 추천했는지 모른다"→"최순실이 추천" [한강타임즈]유재경(58) 주미얀마 대사가 31일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해 최순실(61·구속기소)씨가 자신을 주미얀마 대사로 추천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이규철 특검보는 31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사를 받기 전에는 부인했지만 오전 조사에서 유 대사가 최씨를 여러차례 만났고, 최씨의 추천으로 대사가 됐다는 점을 인정했다"고 말했다.이 특검보는 "최씨에게는 알선수재 혐의가 적용되고 유 대사는 피의자 전환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말한 뒤, "K타운 사업이 중단되었다고 하더라도 알선수재의 경우 약속만 해도 처벌할 수 있어 최씨를 알선수재 혐의로 처벌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이 특검보는 "현재 조사에서는 미얀마 K타운 프로젝트, 유 대사와 관련된 부분만 살펴보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1-31 16:38 특검, 청와대 압수수색 가능할까? …증거인멸했을 수도!!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2월 둘째주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를 앞두고 설 연휴가 끝난 직후 청와대 압수수색에 들어갈지 주목된다.특검팀은 공식적으로는 말을 아끼고 있지만, 압수물 분석 시간 등을 두루 감안할 경우 이르면 오는 31일이나 2월1일께 청와대 압수수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그간 특검팀은 수사 초반 박 대통령이 정점에 있는 의혹에 수사력을 집중해왔다. 그 결과 삼성그룹의 최순실(61·구속기소)씨 일가 특혜 지원 의혹,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 '세월호 7시간' 의혹 등 주요 수사를 상당 부분 진척시킨 상태다.특검팀은 이 같은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청와대 의무동과 경호실, 전산 서버 등 몇몇 장소에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1-30 17:42 [朴대통령,인터넷 방송 인터뷰] 책임 떠넘기기로 일관...모든 의혹 부인 기존 입장 되풀이!!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인터넷 방송 정규재TV를 통해 공개된 한국경제신문 정규재 주필과의 인터뷰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한 모든 의혹들에 대해 부인하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 했다.박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에서 굿판을 벌였다거나 약물에 취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며 탄핵 근거로는 취약하다고 주장했다. 또 최순실의 도움은 연설문 일부 조언에 국한됐으며 대기업 총수들에게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명목으로 출연금을 걷은 것은 사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다음은 박 대통령의 인터뷰 요지다. -최근 국회의원이 이상한 패러디 그림을 전시한 것을 어떻게 봤나."사람이 넘어서는 안될 선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떤 죄의식도 없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1-26 09:46 박근혜 대통령, 설 연휴 직후 기자간담회 형식... 직접 해명 방안 검토!!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설 연휴 직후 추가 기자간담회 등의 형식을 통한 직접 해명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25일 알려졌다.박 대통령이 문화계 지원 배제 명단인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지시자로 지목돼 벼랑 끝에 몰린 형국인데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늦어도 2월 초' 대면조사를 예고하면서 건곤일척의 한판 승부를 벌일 기세이기 때문이다.박 대통령 측 관계자는 이날 통신사와의 통화에서 "박 대통령이 설 연휴 직후 기자간담회를 가져야 한다는 건의가 올라간 것으로 안다"며 "박 대통령 스스로도 의지가 강해 어떤 형식이 됐든 한번 더 직접 해명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법적 논란을 최소화할 수 있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1-25 07:52 黃 대통령 권한대행 내일 신년회견 예정 '광폭행보 계속' [한강타임즈]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내일 정부서울청사서 신년 기자회견을 가진다.지난해 12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탄핵심판 절차를 위해 헌법재판소와 청와대 등으로 송달됐다.이에 직시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고, 황교안 국무총리가 박근혜 대통령의 권한을 대행하게 됐다.이러한 가운데 황교안 권한대행은 신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10여 분 모두발언에, 50분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약 1시간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황교안 권한대행 측은 "국정 안정을 위해 해온 일들을 설명하고, 국민들께 여러모로 협조해주신 데 대해 감사를 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앞서 새해 첫날인 1일 동작구 국립현충원 현충탑을 참 대통령실 | 김지수 기자 | 2017-01-22 16:58 朴 대통령, 블랙리스트 관련 지시 드러나면 결정타…사상자유 침해 '헌법위반' [한강타임즈]김기춘(72)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51)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구속되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의 수사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박근혜 대통령은 비교적 입증이 어려운 뇌물죄에 대한 '발뺌' 전략이 통한다고 하더라도, '문화계 블랙리스트'로 발목이 잡힐 가능성이 높아졌다.정부의 지원을 빌미로 문화계 인사들을 통제하려고 한 문서인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특검 수사에 따른 형사처벌은 물론 탄핵심판까지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지난 19일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특검의 뇌물죄 수사에는 상당한 난관에 봉착했다는 게 중론이다. 이재용-최순실-박근혜 대통령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1-21 17:58 박근혜 번역기 없이는 이해 불가의 신년 간담회 [전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박근혜 대통령 자신과 관련된 탄핵 사유와 각종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부인하며 반박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근혜 대통령은 새해 첫 날 이례적으로 예고도 없이 1일 청와대 출입기자단과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박근혜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세월호 당일 미용 시술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아울러 최순실과의 공모 의혹 등에서도 심경을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후 1시30분부터 청와대 상춘재에서 출입기자단과 약 55분 동안 신년인사회를 갖고 ‘세월호 당일 미용시술 의혹’과 관련해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대통령으로서 그날 다른 일을 어떻게 상상할 수 있겠느냐”며 관련 의혹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1-02 06:26 황교안, 새해 첫 일정? 현충원 참배 "국민 모두가 행복하시기를 기원" [한강타임즈]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새해 첫날인 1일 동작구 국립현충원 현충탑을 참배했다.황교안 권한대행은 방명록에 "정유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희망과 도전을 통해 대한민국이 재도약하고, 우리 국민 모두가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이날 참배에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이준식 사회부총리 등 각 부처 장·차관,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 등이 참석했다.또 황교안 권한대행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새벽을 깨우는 닭의 힘찬 울음소리처럼 대한민국이 새롭게 일어서는 '희망과 도전의 새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했다.황교안 권한대행은 페이스북을 통해 자필 메시지를 전하며 "저는 아침 일찍 장차관 등과 함께 서울 현충원에서 참배하고 떡국을 나눴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 김지수 기자 | 2017-01-01 22:16 특검 "문화계 블랙리스트 확대 과정 개입 의혹 '조윤선 장관' 소환 임박" [한강타임즈]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핵심 관계자들을 줄소환하는 등 수사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블랙리스트 작성 및 관리 과정에 개입했다는 주요 인사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사실상 마무리하면서, 그 중 핵심으로 거론되는 조윤선(50) 문체부 장관의 소환 조사가 임박한 모양새다.조 장관은 청와대 정무수석 재직 당시 정부에 우호적이지 않은 문화계 인사들의 명단,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개입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조 장관이 2014년 6월 정무수석으로 임명된 뒤 수백명이던 명단이 수천명으로 확대된 만큼, 이 과정에 조 장관이 역할이 있었다는 것이 의혹의 골자다.이와 관련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은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1-01 19:49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당일, 머리 만져주고 가글 들고 온 것 외에 외부인 출입 없어"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은 1일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의 행적과 관련해 미용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상식적으로도 있을 수가 없는 일"이라고 강하게 부인했다.국회의 탄핵소추로 직무정지 상태인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출입기자들과 신년인사 겸 티타임을 가진 자리에서 "미용시술건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그게 어떻게 가능하겠냐"면서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 행적과 관련해 사생활 의혹을 보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가토 다쓰야 전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 때 법원 판결을 언급하면서 "법원에서까지 판결에서 7시간은 전혀 사실무근이리고 판결나서 법원이 자료를 갖고 판결한 것이니까 정리가 되려나보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렇게 생각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1-01 19:47 박근혜 "피로회복 주사, 이상한 약 썼다고 생각하지 않아" 죄 지은 것도 아닌데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은 1일 이른바 태반주사를 비롯한 각종 주자세 처방 의혹과 관련해 "그것을 큰 죄나 지은 것처럼 하면 대통령이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어디 있겠냐"며 불만을 드러냈다.국회의 탄핵소추로 직무정지 상태인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출입기자들과 신년인사 겸 티타임을 가진 자리에서 "해외순방 때는 특히 피곤해서 힘들 때가 있다. 피곤하니까 다음날 일찍 일해야 해서 피로회복 영양주사를 맞을 수도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주사도 의사가 알아서 처방하는 것이지 어떻게 환자가 알겠냐. 증상이 이렇다고 이야기하면 의료진이 알아서 처방하는 것이지 무슨 약이 들어갔는지 알 수가 없는 일 아니냐"고 반문하면서 "저는 그렇게 이상한 약을 썼다고 생각하지 않는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1-01 19:44 朴대통령 "저를 도와줬던 분들, 뇌물 받은 것도 없는데 고초 겪어 마음 아파" [한강타임즈]국회의 탄핵소추로 직무정지 상태에 빠진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출입기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박 대통령은 직무정지 상태에서도 법률 대리인단이나 참모들과는 계속 만나왔지만 외부인과의 접촉은 지난해 12월9일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23일 만이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들을 청와대 상춘재로 불러 간단한 다과와 차를 함께 했다. 당초 이날은 한광옥 대통령비서실장이 출입기자단과 떡국으로 점심 식사를 하는 행사만 예정돼 있었다.박 대통령과의 티타임은 한 실장과의 오찬이 진행되던 오후 1시가 돼서야 공지가 될 정도로 급박하게 결정됐다. 새해를 맞아 출입기자들과 만나 인사하고 덕담을 나누고 싶다는 박 대통령의 뜻에 따라 이날 오전에 갑자기 일정이 성사된 것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1-01 19:37 박근혜 대통령, 출입기자단 신년 인사 "오해가 오해 만들고, 오보 바탕으로 오보 재생산" [한강타임즈]국회의 탄핵소추로 직무정지 상태인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출입기자들과 신년인사 겸 티타임을 40여 분간 가졌다.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 의혹과 관련해 "오해가 오해를 만들고, 오보를 바탕으로 오보가 재생산되고 있어서 마음이 무거운데 그 중 하나가 세월호 참사 당일의 일"이라며 "대통령으로서 제 할 것은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밀회를 했다는 식으로 보도가 나니까 기가 막히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처음에는 참사가 벌어졌을 때 대통령이 밀회를 했다는 말도 안되고 입에 담기도 민망한 얘기를 했다. 대통령이 어떻게 밀회를 하겠냐"며 "그 시간이 지나니 굿을 했다는 얘기가 기정사실화됐는데 너무 어이가 없었다. 그러다가 이번에는 성형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1-01 19:34 박근혜 답변서 1천만 “송박영신” 촛불 민심에 휘발유 부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로 국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의결하고 판단을 헌법재판소에 넘긴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헌재에 제출한 답변서가 촛불정국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6일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답변서에는 연인원 1천만 촛불민심을 완전히 부정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답변서에는 최순실 씨 이권과 관련된 회사들에 특혜를 준 게 아니라 ‘중소기업 지원’이었을 뿐이라는 주장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 그야말로 일반적인 상식으로도 이해할 수 없는 주장이다.박근혜 답변서의 이 표현은 결국 ‘나는 좋은 취지로 지시한 일인데 결과적으로 최순실씨 일당에게 이용당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인 셈이다. 이는 지금까지 나왔던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내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2-20 06:10 박근혜 편지 ‘주체 91년’ ‘북남’ 표현은 처벌 받아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비선실세 최순실과 이른바 문고리 3인방 국정농단 논란이 전국을 뒤흔들며 연인원 1천만명이 길거리로 쏟아져 나와 촛불을 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박근혜 편지가 공개돼 논란이다. 박근혜 편지도 충격적이지만 박근혜 편지의 논란은 박근혜 대통령이 쓴 편지임에도 문재인 전 대표가 썼다는 오해로 인해 박근혜 편지 논란은 더욱 가열됐다. 박근혜 편지를 오해한 한 네티즌이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카페에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보낸 편지를 잘못 이해하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썼다면서 게시판에 올려 박사모의 공분을 자아냈다.이같은 박근혜 편지를 본 박사모 회원들은 분기탱천했다. 박근혜 편지에 대해 “국보법 위반이다. 당장 잡아들여라”, “당장 문재인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2-20 05:55 '朴 헌재 답변서' 할말 잃은 국민여론!! ...'최순실 뇌물죄 입증돼도 대통령 탄핵 안된다'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은 18일 대리인을 통해 제출한 탄핵소추 반박 답변서를 통해 "탄핵소추 사유를 인정할 증거가 있다고 하더라도 파면할 정도의 중대한 법위반은 아니다"라고 강변했다.'비선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비롯해 미르·K스포츠재단 및 롯데그룹에 관련된 제3자 뇌물수수 혐의, 최순실 일가에 대한 특혜 제공 등이 사실로 드러나더라도 파면감은 아니라는 것이다.이날 국회 탄핵소추위원단이 공개한 탄핵소추 반박 답변서 전문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대리인을 통해 "피청구인(박 대통령)의 법률위반은 파면결정을 정당화하는 사유에 해당하는 중대성을 가진다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그는 특히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 기각 결정문을 인용, "대통령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2-18 15:57 朴대통령 답변서 "최순실 국정 관여, 사실 아니고 입증된 바 없다...낮은 지지율·촛불집회로 탄핵?"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은 탄핵소추안에 기재된 헌법·법률 위배 행위는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탄핵심판 청구가 각하 또는 기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국회 탄핵소추위원단과 소추위원 대리인단은 18일 국회에서 연석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박 대통령의 '피청구인 대리인 답변서'를 공개했다.답변서 요지에 따르면 박 대통령 측은 탄핵소추 절차에 있어 심각한 법적 흠결이 있고, 소추 사유는 사실이 아니며, 이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강조했다.먼저 검증되지 않은 의혹을 기정사실로 단정해 무죄추정원칙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최순실 등이 국정 및 고위 공직 인사에 광범위하게 관여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고 입증된 바 없다고 강조했다.미르·K스포츠재단 사업 등은 대통령 국정수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2-18 15:29 "경호 3인방 있는 곳이 朴 있는 곳…세월호 당일 가장 잘 알 것" [한강타임즈]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을 수사 대상에 포함시킴에 따라 이를 규명할 핵심 열쇠로 박근혜 대통령 '경호 3인방'이 지목되고 있다.3인방의 역할과 존재는 그간 외부에 일절 노출되지 않았지만 이들은 사실상 박 대통령의 일거수 일투족을 꿰뚫고 있는 '키맨'으로 파악된다.이들 중 한 명이라도 입을 열 경우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 행적 등을 포함한 '판도라의 상자'가 열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15일 뉴시스 취재결과 박 대통령 경호 3인방 중 핵심 인물은 이모(44)씨로 꼽힌다. 그는 박 대통령이 1998년 4월 대구 달성 국회의원 재·보궐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2-15 18:08 '박근혜 당선 기원 작두굿' 벌였다!!..."친박 정치인 사조직 참석" [한강타임즈]2012년 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당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캠프 관계자들이 수도권에 있는 한 굿당에서 '박근혜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기원하는 작두굿을 벌였다는 증언이 나왔다.18대 대선 즈음에 박근혜 굿이 벌어졌다는 주장은 선거 당시부터 제기됐으나 새누리당 측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해 왔는데, 이를 뒤집는 구체적 정황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박근혜 굿 목격담이 나온 것은 지난 2007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선투표일 전날에 굿판이 벌어졌다는 내부자 폭로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14일 뉴시스 취재결과 18대 대선 투표를 한달가량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2-14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