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12,49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부산 입항 러시아 선박서 러시아 선원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30일 오전 10시9분께 수리를 위해 부산 사하구 감천항의 한 수리조선소에 입항한 러시아 냉동운반선 L호(346t)의 냉동실에서 러시아 선원 A(39)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최초 발견자는 부산해경에서 "하선 허가서 발급을 위해 L호에 올라 승선 선원 인원을 파악하던 중 A씨가 보이지 않아 선박을 수색해 냉동실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고 진술했다.부산해경은 동료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30 17:51 한국작가회의 “굴욕적 위안부 협의문 즉각 파기하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문인단체인 한국작가회의가 한·일 양국간 ‘위안부 협의문’과 관련해 굴욕적인 협의문 이라며 즉각 파기할 것을 주장했다.이들은 30일 "강제적 동원과 이를 지시하고 기획한 국가의 법적 책임 문제를 일본 정부는 이번에도 인정하지 않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피해 보상을 위한 재단을 설립한다고 하나, 재단 설립의 주체는 한국 정부이고 일본 정부는 그 뒷돈을 대겠다는 것뿐"이라는 판단이다.더구나 "재단을 설립하고 그 재원을 마련하는 복잡한 절차를 거친 해결책이란, 결국 일본 정부의 법적 책임과 배상 문제를 회피하기 위한 궁여지책일 따름"이라는 지적이다. "고노 담화로부터 어느 것 하나 진전된 것 없는 내용임에도, 단지 10억엔이라는 돈으로 생색을 내고 있다는 비난이 나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30 17:27 변호사 명의 빌려 법률사무 대리한 사무장들 구속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변호사 명의를 빌려 법률사무를 대리한 사무장들이 구속됐다.수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이용일)은 이같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경기지역의 법무법인 사무장 진모(48)씨를 구속기소하고 천모(44)씨 등 4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진씨 등 사무장 4명은 지난 해 1월부터 올 7월까지 수원시에서 법무법인 사무장으로 일하면서 변호사 윤모(64·연수원14기)씨의 명의를 이용해 339건의 개인회생·파산 사건을 대리하고 수임료로 5억35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함께 기소된 화성시의 한 법무법인 사무장 홍모(45)씨는 지난 2013년 6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변호사 홍모(39·연수원41기)씨의 명의로 74건의 개인회생·파산 사건을 맡아 1억1000만원을 챙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30 17:17 여고생 성폭행 청주 법률사무소 사무장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청주의 한 법률사무소 사무장이 실습 나온 여고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30일 청주 법조계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의 한 법률사무소 사무장 A(40)씨가 인근 고등학교에서 실습 나온 B(18)양 등과 함께 술을 마셨다.유부남 신분인 A씨는 술자리를 끝낸 뒤 B양의 집에 찾아가 강제로 옷을 벗기고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B양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30일 A씨에 대해 아동 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 같은 범죄 사실을 확인한 법률사무소는 A씨를 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30 15:46 여성 3명에 결혼빙자 1억8000만원 가로챈 3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여성들에게 접근해 결혼을 할 것처럼 속인뒤 돈을 가로챈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광산경찰서는 30일 결혼을 빙자해 여성 3명으로부터 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박모(33)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박씨는 지난해 12월15일부터 올해 5월30일까지 A(36·여)씨에게 1억3000만원을 받아내는 등 여성 3명으로부터 1억8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박씨는 자신이 유명 스포츠 용품 판매점과 헬스클럽을 운영하고 있다며 여성들에게 접근, 결혼을 약속한 뒤 사업 자금 명목으로 돈을 뜯어낸 것으로 드러났다.박씨는 빌린 외제 승용차 3대를 여성들에게 주면서 환심을 샀으며 이 중 한 여성과는 상견례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30 14:53 국내 첫 번째 ‘화학적 거세’ 내년 1월 집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무부는 반복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50대 남성 A씨에 대한 '화학적 거세'(성충동약물치료)를 내년 1월 집행한다고 30일 밝혔다.2013년 1월 첫 성충동약물치료 판결이 나온 이후 지금까지 법원으로부터 치료명령을 받은 16명 중 실제 집행되는 첫 사례다.법무부에 따르면 그동안 법원으로부터 성충동약물치료 대상자 대부분은 중형을 선고받은 이들이다. 출소 2개월 전 성충동약물치료가 시작되는 만큼 아직까지 실제 집행된 사례는 없었다.반면 A씨는 수차례 같은 혐의로 처벌을 받아 지난해 10월 징역 2년에 성충동약물치료 3년이 확정돼 집행하게 됐다.앞서 헌법재판소는 지난 23일 성충동 약물치료를 규정한 성폭력범죄자의 성충동 약물치료에 관한 법률(성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30 14:05 문재인 사무실서 인질극 발생 '김근태 4주기 추도행사 참석 예정' [한강타임즈]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산 사무실에서 인질극이 발생했다.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산 사무실에서 한 남성이 인질극이 벌여 경찰과 대치 중이다.YNT 측은 속보를 통해 제보를 받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한 남성은 깨진 사무실 유리창을 향해 위협하며 경찰과 대치 중에 있다.문재인 대표는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4주기 추도행사에 참석할 예정으로 서울에 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4일 "당 일각에서 끊임없이 당을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몰고 가는 분열적 행동을 당장 멈추기바란다"고 탈당을 모색하고 있는 의원들을 향해 공개 경고했다.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내년 국회의원총선거를 앞두고 인재영입에 속도를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12-30 10:24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 ‘친일의혹강연’ 보도.. KBS 기자 무혐의 처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문창극(67) 전 국무총리 후보자의 '친일 의혹 강연'을 보도했던KBS 기자에게 명예훼손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송강)는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KBS 홍성희 기자에 대해 "명예훼손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며 무혐의 처분했다고 29일 밝혔다.홍 기자는 지난해 6월11일 KBS 뉴스9에서 '문창극 "일 식민지배는 하나님 뜻" 발언 파문'이라는 제목의 리포트 방송했다.해당 리포트는 문씨가 2011년 자신이 장로로 있는 교회에서 특강을 한 내용을 담았다. 당시 문씨는 '일본의 식민지가 된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너희들은 이조 5백년 허송세월 보낸 민족이다. 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29 18:00 학생들 빗자루 교사 때리고 욕설..학교·교육청 진상조사 착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기도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교사에게 욕을 하며 빗자루로 때리는 사건이 발생해 학교와 도 교육청이 교권 침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29일 경기도 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들을 지도하던 교사에게 한 남학생이 다가가 빗자루로 교사를 때리고 손으로 머리를 밀치거나 침을 뱉고 욕설을 했다.피해를 당한 교사는 해당학교 기간제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학생들의 말에 따르면, 사건 당시 수업 중으로, 출석을 두고 일부 학생들이 문제를 제기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다.학교 관계자는 “교권보호위원회는 5~7명으로 구성됐으며, 사건 개요를 듣고 교권 침해 사례에 대해 학교 규정에 따라 학생들을 처벌하게 된다"고 말했다.경기도교육청도 최대한 신속하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29 17:48 4년여간 동거녀 10대 딸 성폭행..40대 중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4년여간 동겨녀의 10대 딸을 성폭행한 4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 받았다.울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연화)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 등 간음) 등의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징역 8년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120시간 이수를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2010년 2월 경남 양산시 자신의 거주지에서 당시 13살이던 동거녀의 딸을 성추행하는 등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상습적으로 피해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청소년인 피해자를 장기간 수차례나 간음하고 추행해 그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피해자가 평생 치유하기 어려운 정신적 고통을 겪을 것으로 보임에도 현재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할 때 피고인에 대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29 17:24 “집까지 태워다 달라” 경찰관 폭행 40대 집행유예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4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4단독 송호철 판사는 29일 음주단속을 하고 있는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기소된 이모(49)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이씨는 지난 9월 21일 오전 1시15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노상에서 음주단속을 위해 세워놓은 입간판을 발로 차고 경찰관 A씨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이씨는 이날 술에 취한 상태에서 A씨에게 "집까지 태워다 달라"고 했다가 "음주 단속 중이니 택시를 타고 가라"고 거절당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범행의 죄질과 범정이 좋지 않은 점, 피고인이 도로교통법위반죄 등으로 벌금형과 집행유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29 15:19 ‘팔달산 토막살인’ 박춘풍 무기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기 수원시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의 박춘풍(56·중국동포)씨가 1심과 마찬가지로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됐다.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김상준)는 29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박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대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항소심에서 박씨에 대한 뇌 영상 촬영이 이뤄져 감정 결과가 양형에 영향을 미칠지가 최대 관심사였다.박씨 측은 어렸을 때 사고로 눈을 다쳐 뇌까지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하며 이화여대 뇌인지과학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했다.그 결과 뇌의 전전두엽에 손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인지 행동 및 정신장애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진단됐다. 감정 증인으로 나선 이화여대 뇌인지과학연구소 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29 15:07 술주정한 딸 살해한 60대 친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술에 취해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친딸을 목졸라 살해한 친부가 구속됐다.경기 양주경찰서는 29일 이같은 혐의(살인)로 윤모(6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윤씨는 지난 21일 오전 2시 양주시 자신의 집에서 친딸(36)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 직후 윤씨는 자신의 집에서 음독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윤씨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집안에서 윤씨와 친딸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친딸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경찰은 28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의식을 되찾은 윤씨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를 벌였다.윤씨는 경찰에서 "평소 술주정이 심한 딸이 이날도 술에 취해 대들어 나무랐는데 욕을 해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범행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29 14:43 암 환자 속여 1억원 가로챈 병원 이사장 아들 집행유예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암이 완치될 수 있을것처럼 환자를 속여 억대의 돈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유명 대형병원 이사장 아들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정용석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의사 A(58)씨에게 징역 1년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정 판사는 "치료 가능성이 없는 간암 말기 환자의 절박한 사정을 이용해 마치 자신이 새로운 치료기술을 가진 것처럼 피해자를 기망하고 치료비 명목으로 돈을 가로챘다"며 "권한이 없음에도 대형병원에 의약품을 납품할 수 있게 해줄 것처럼 속여 돈을 챙기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고 지적했다.정 판사는 다만 "피해금액인 1억원과 3000만원을 각각 공탁하는 등 피해가 전부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며 "A씨의 연령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29 14:00 초등학교 수강생에 음란물 보여준 강사 해고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초등학생 수강생들을 상대로 음란물을 보여준 방과후 교사가 해고당했다.29일 서울시교육청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바둑교실 강사로 일하던 A씨는 이달 초 수강생인 2학년 B양에게 자신의 노트북 컴퓨터로 음란사진을 보여줬다.B양은 이 일을 일기장에 썼고, 이를 본 B양의 부모가 학교에 신고하면서 A씨의 범행이 알려지게됐다.학교는 추가 피해 학생을 조사하기 위해 면담과 설문조사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방과후 교실에 참여했던 C양 역시 같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학교는 A씨를 해고하고 경찰에 고발했다.경찰은 A씨를 성폭력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 전반적인 기초 조사를 벌인 뒤 A씨에 대해 정식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29 13:24 3년간 1900여건 고발 일삼은 건축사 실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2013년부터 3년간 건축주 등을 상대로 건축법 위반과 관련한 1900여건의 고발을 일삼은 건축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9단독 노호성 판사는 무고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건축사 A(55)씨에 대해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2013년 7~8월 건축물의 소규모 용도변경으로 업무대행자 지정이 필요 없는 등 업무대행자지정서가 위조된 사실이 없음에도 감리자 등이 이를 위조했다며 62회에 걸쳐 허위고발한 혐의(무고)로 기소됐다.A씨는 2012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건축법 위반 등으로 광주지검에 1543건(건축주 등 2471명)의 고발장을 접수한 것으로 조사됐다.같은 기간 서울중앙지검 등 전국 10개 검찰청 합산 1953건(4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28 16:10 요양급여 가로챈 사무장병원 실제 운영자 등 검거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요양급여를 타내 가로챈 사무장병원 실제 운영자 등이 구속됐다.광주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조재연)는 28일 요양·한방병원을 반복 개·폐원하면서 거액의 요양급여를 타내 가로챈 혐의(특경법상 사기·의료법 위반)로 이른바 사무장병원 실제 운영자 A(51·여)씨와 B(56)씨를 구속기소하고, 범행에 가담한 투자자 등 11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A씨 등 9명(비의료인)은 2011년 6월부터 올해 11월까지 형식적으로 설립한 의료 관련 협동조합 명의로 요양병원 3곳을 차례로 개설한 뒤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 합계 53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또 2011년 11월께 해당 협동조합을 채무자 명의로 해 은행에서 29억원을 대출받아 개인 대출금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28 14:18 주류업체 변경한 운영 업소 찾아가 폭력·협박 일삼은 일당 8명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주류업체를 변경했다며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업소에 찾아가 행패를 일삼은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서울 은평경찰서는 소상인이 운영하는 업소를 찾아가 폭행·협박해 손님을 쫒아내고 미성년자 1명을 업소에 들여보내 과태료 1400만원 처분을 받게 한 주류공급업체 U상사 대표이사 이모(38)씨 등 8명을 폭행 및 업무방해 혐의로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U상사 직원 5명은 지난 3월16일부터 10월8일까지 은평구 대조동 A식당, 불광동 B호프집 등 2개 업소에 6회에 걸쳐 찾아가 주류업체를 변경했다는 이유로 기물을 파손하고 출입문을 가로막는 등 행패를 부려 손님을 내쫓고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이씨 등은 이모(55)씨가 운영하는 A식당이 청소년을 상대로 술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28 14:10 여자친구 강간 및 폭행 한 20대男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다른 남성와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았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집으로 불러 강간하고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A(26)씨를 강간 등 상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저녁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원룸으로 자신의 여자친구 B씨를 불러 흉기로 위협하면서 6시간 가량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A씨에게 과도로 위협당했다고 주장했으며 A씨의 집에서는 과도가 발견됐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자신이 아닌 다른 남자와 휴대폰으로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을 확인하고 이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B씨는 A씨가 잠든 틈을 타 원룸을 빠져나온 뒤 24일 오전 3시께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28 13:53 영화 불법 업로드한 네티즌..영화 제작사 배상 판결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은 2010~2011년 개봉한 영화들을 인터넷 웹사이트에 불법 업로드한 네티즌들에게 영화 제작사에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서울중앙지법 민사43단독 양환승 판사는 싸이더스FNH가 네티즌 최모씨 등 14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제작사에 각 40~2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28일 밝혔다.양 판사는 최모씨 등 10명에게는 각 40만원, 고모씨 등 2명에게는 각 50만원, 권모씨에게는 60만원, 이모씨에게는 200만원을 싸이더스FNH에 배상하라고 판결했다.양 판사는 "이들은 싸이더스FNH의 허락 없이 각 영상저작물을 제휴가격에 훨씬 못 미치는 가격으로 웹사이트에 올려 불특정 다수가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며 "이는 각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28 13:43 박 대통령 동생 박근령.. 사기혐의 벌금형 확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육영재단 주차장 임대해주겠다고 속이고 보증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씨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평화통일연구소 이사장 근령(61·여)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재판부는 "원심이 근령씨에게 유죄로 판단한 것은 정당하고 사기죄에서의 기망행위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위법이 없다"고 설명했다.근령씨는 2011년 9월 지인 2명과 함께 피해자 A씨 등 2명에게 "육영재단 이사장으로 복귀한 후 재단 주차장을 임대해주겠다"고 속여 계약금 7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같은 해 11월 재판에 넘겨졌다. 1991년부터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28 13:27 경찰, 40대 총기류 소지 의심자 공개수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은 총기류로 의심되는 흉기로 사람을 쏜 남자를 공개수배한다.대전유성경찰서는 지난 25일 40대 남성이 대전의 한 도로에서 A(38)씨에게 총상을 입히고 달아났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 25일 오후 11시 34분께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서 주차 중이던 A씨의 차량 뒷문을 열고 들어가 총기류로 의심되는 흉기로 A씨에게 상처를 입히고 달아났다.경찰은 A씨의 상처나 발견된 탄두 등을 근거로 용의자가 총기를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용의자는 175㎝의 키에 M자형 머리를 한 40대 중반 남성으로 범행 당시 남색 점퍼에 검정색 바지, 회색 후두티, 검정색 운동화, 흰색 장갑을 착용하고 있었다.범행 직후 '충남 32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28 13:17 경찰, 30대女 살해 후 도주한 50대男 추적 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은 서울 금천구의 한 호프집에서 말다툼 끝에 여성을 찔러 살해하고 도주한 50대 남성을 추적 중이다.서울 금천경찰서는 중국동포(조선족) 전모(31·여)씨를 찔러 죽이고 도주한 혐의(살인)를 받고 있는 중국동포 김모(50)씨를 추적 중이라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7일 오후 2시56분께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한 호프집에서 전씨의 목 부위를 수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와 전씨는 모두 중국동포로, 약 두 달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으며 김씨는 전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렀다.김씨는 범행 직후 전씨를 찌른 칼을 호프집에 버리고 도망간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둘이 아는 사이이기는 했으나 어떤 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28 12:58 무뇌수두증 아들 살해 "아내는 가출, 애 두고 일을 나갈 수도 없었다" [한강타임즈] 40대 무뇌수두증 선천성 희소병 2세 아들 살해.25일 경기 시흥경찰서는 선천성 희소병을 앓는 2살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40살 박모씨를 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박씨는 10월 12일 시흥시 자택에서 태어날 때부터 대뇌에 뇌척수액이 가득 찬 희소병인 무뇌수두증을 앓고 있는 아들을 살해했다.박씨는 테이프로 아들의 입과 코를 막아 질식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박씨는 119로 전화해 "애가 죽었다"고 신고했으나, 경찰이 시신 부검을 의뢰한다는 말에 범행을 자백했다.박씨는 경찰에 "아내는 가출하고, 애를 두고 일을 나갈 수도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12-25 18:42 여학생 상습 추행 교사 집행유예..신상정보 등록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여학생을 상습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충북 청주의 중학교 진로상담 교사가 집행유예 선고를 받고 신상정보가 등록됐다.청주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정도영)는 24일 여학생들에게 비뚤어진 명찰을 바로 잡아주겠다며 신체를 접촉하는 등 수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에관한특례법위반 등)로 구속기소된 교사 A(47)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80시간의 성폭력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함께 명령했다.중학교 교사인 A씨는 2013년 3월께 진로과목 수업을 하던 중 B(12)양과 눈이 마주치자 명찰을 바로 잡아주겠다며 가슴을 만지는 등 여학생 2명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같은 해 8월 수업 도중 C(13)양이 떠든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24 17:3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91492493494495496497498499500끝끝
부산 입항 러시아 선박서 러시아 선원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30일 오전 10시9분께 수리를 위해 부산 사하구 감천항의 한 수리조선소에 입항한 러시아 냉동운반선 L호(346t)의 냉동실에서 러시아 선원 A(39)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최초 발견자는 부산해경에서 "하선 허가서 발급을 위해 L호에 올라 승선 선원 인원을 파악하던 중 A씨가 보이지 않아 선박을 수색해 냉동실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고 진술했다.부산해경은 동료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30 17:51 한국작가회의 “굴욕적 위안부 협의문 즉각 파기하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문인단체인 한국작가회의가 한·일 양국간 ‘위안부 협의문’과 관련해 굴욕적인 협의문 이라며 즉각 파기할 것을 주장했다.이들은 30일 "강제적 동원과 이를 지시하고 기획한 국가의 법적 책임 문제를 일본 정부는 이번에도 인정하지 않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피해 보상을 위한 재단을 설립한다고 하나, 재단 설립의 주체는 한국 정부이고 일본 정부는 그 뒷돈을 대겠다는 것뿐"이라는 판단이다.더구나 "재단을 설립하고 그 재원을 마련하는 복잡한 절차를 거친 해결책이란, 결국 일본 정부의 법적 책임과 배상 문제를 회피하기 위한 궁여지책일 따름"이라는 지적이다. "고노 담화로부터 어느 것 하나 진전된 것 없는 내용임에도, 단지 10억엔이라는 돈으로 생색을 내고 있다는 비난이 나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30 17:27 변호사 명의 빌려 법률사무 대리한 사무장들 구속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변호사 명의를 빌려 법률사무를 대리한 사무장들이 구속됐다.수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이용일)은 이같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경기지역의 법무법인 사무장 진모(48)씨를 구속기소하고 천모(44)씨 등 4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진씨 등 사무장 4명은 지난 해 1월부터 올 7월까지 수원시에서 법무법인 사무장으로 일하면서 변호사 윤모(64·연수원14기)씨의 명의를 이용해 339건의 개인회생·파산 사건을 대리하고 수임료로 5억35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함께 기소된 화성시의 한 법무법인 사무장 홍모(45)씨는 지난 2013년 6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변호사 홍모(39·연수원41기)씨의 명의로 74건의 개인회생·파산 사건을 맡아 1억1000만원을 챙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30 17:17 여고생 성폭행 청주 법률사무소 사무장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청주의 한 법률사무소 사무장이 실습 나온 여고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30일 청주 법조계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의 한 법률사무소 사무장 A(40)씨가 인근 고등학교에서 실습 나온 B(18)양 등과 함께 술을 마셨다.유부남 신분인 A씨는 술자리를 끝낸 뒤 B양의 집에 찾아가 강제로 옷을 벗기고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B양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30일 A씨에 대해 아동 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 같은 범죄 사실을 확인한 법률사무소는 A씨를 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30 15:46 여성 3명에 결혼빙자 1억8000만원 가로챈 3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여성들에게 접근해 결혼을 할 것처럼 속인뒤 돈을 가로챈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광산경찰서는 30일 결혼을 빙자해 여성 3명으로부터 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박모(33)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박씨는 지난해 12월15일부터 올해 5월30일까지 A(36·여)씨에게 1억3000만원을 받아내는 등 여성 3명으로부터 1억8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박씨는 자신이 유명 스포츠 용품 판매점과 헬스클럽을 운영하고 있다며 여성들에게 접근, 결혼을 약속한 뒤 사업 자금 명목으로 돈을 뜯어낸 것으로 드러났다.박씨는 빌린 외제 승용차 3대를 여성들에게 주면서 환심을 샀으며 이 중 한 여성과는 상견례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30 14:53 국내 첫 번째 ‘화학적 거세’ 내년 1월 집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무부는 반복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50대 남성 A씨에 대한 '화학적 거세'(성충동약물치료)를 내년 1월 집행한다고 30일 밝혔다.2013년 1월 첫 성충동약물치료 판결이 나온 이후 지금까지 법원으로부터 치료명령을 받은 16명 중 실제 집행되는 첫 사례다.법무부에 따르면 그동안 법원으로부터 성충동약물치료 대상자 대부분은 중형을 선고받은 이들이다. 출소 2개월 전 성충동약물치료가 시작되는 만큼 아직까지 실제 집행된 사례는 없었다.반면 A씨는 수차례 같은 혐의로 처벌을 받아 지난해 10월 징역 2년에 성충동약물치료 3년이 확정돼 집행하게 됐다.앞서 헌법재판소는 지난 23일 성충동 약물치료를 규정한 성폭력범죄자의 성충동 약물치료에 관한 법률(성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30 14:05 문재인 사무실서 인질극 발생 '김근태 4주기 추도행사 참석 예정' [한강타임즈]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산 사무실에서 인질극이 발생했다.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산 사무실에서 한 남성이 인질극이 벌여 경찰과 대치 중이다.YNT 측은 속보를 통해 제보를 받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한 남성은 깨진 사무실 유리창을 향해 위협하며 경찰과 대치 중에 있다.문재인 대표는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4주기 추도행사에 참석할 예정으로 서울에 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4일 "당 일각에서 끊임없이 당을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몰고 가는 분열적 행동을 당장 멈추기바란다"고 탈당을 모색하고 있는 의원들을 향해 공개 경고했다.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내년 국회의원총선거를 앞두고 인재영입에 속도를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12-30 10:24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 ‘친일의혹강연’ 보도.. KBS 기자 무혐의 처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문창극(67) 전 국무총리 후보자의 '친일 의혹 강연'을 보도했던KBS 기자에게 명예훼손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송강)는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KBS 홍성희 기자에 대해 "명예훼손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며 무혐의 처분했다고 29일 밝혔다.홍 기자는 지난해 6월11일 KBS 뉴스9에서 '문창극 "일 식민지배는 하나님 뜻" 발언 파문'이라는 제목의 리포트 방송했다.해당 리포트는 문씨가 2011년 자신이 장로로 있는 교회에서 특강을 한 내용을 담았다. 당시 문씨는 '일본의 식민지가 된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너희들은 이조 5백년 허송세월 보낸 민족이다. 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29 18:00 학생들 빗자루 교사 때리고 욕설..학교·교육청 진상조사 착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기도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교사에게 욕을 하며 빗자루로 때리는 사건이 발생해 학교와 도 교육청이 교권 침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29일 경기도 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들을 지도하던 교사에게 한 남학생이 다가가 빗자루로 교사를 때리고 손으로 머리를 밀치거나 침을 뱉고 욕설을 했다.피해를 당한 교사는 해당학교 기간제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학생들의 말에 따르면, 사건 당시 수업 중으로, 출석을 두고 일부 학생들이 문제를 제기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다.학교 관계자는 “교권보호위원회는 5~7명으로 구성됐으며, 사건 개요를 듣고 교권 침해 사례에 대해 학교 규정에 따라 학생들을 처벌하게 된다"고 말했다.경기도교육청도 최대한 신속하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29 17:48 4년여간 동거녀 10대 딸 성폭행..40대 중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4년여간 동겨녀의 10대 딸을 성폭행한 4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 받았다.울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연화)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 등 간음) 등의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징역 8년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120시간 이수를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2010년 2월 경남 양산시 자신의 거주지에서 당시 13살이던 동거녀의 딸을 성추행하는 등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상습적으로 피해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청소년인 피해자를 장기간 수차례나 간음하고 추행해 그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피해자가 평생 치유하기 어려운 정신적 고통을 겪을 것으로 보임에도 현재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할 때 피고인에 대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29 17:24 “집까지 태워다 달라” 경찰관 폭행 40대 집행유예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4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4단독 송호철 판사는 29일 음주단속을 하고 있는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기소된 이모(49)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이씨는 지난 9월 21일 오전 1시15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노상에서 음주단속을 위해 세워놓은 입간판을 발로 차고 경찰관 A씨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이씨는 이날 술에 취한 상태에서 A씨에게 "집까지 태워다 달라"고 했다가 "음주 단속 중이니 택시를 타고 가라"고 거절당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범행의 죄질과 범정이 좋지 않은 점, 피고인이 도로교통법위반죄 등으로 벌금형과 집행유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29 15:19 ‘팔달산 토막살인’ 박춘풍 무기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기 수원시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의 박춘풍(56·중국동포)씨가 1심과 마찬가지로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됐다.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김상준)는 29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박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대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항소심에서 박씨에 대한 뇌 영상 촬영이 이뤄져 감정 결과가 양형에 영향을 미칠지가 최대 관심사였다.박씨 측은 어렸을 때 사고로 눈을 다쳐 뇌까지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하며 이화여대 뇌인지과학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했다.그 결과 뇌의 전전두엽에 손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인지 행동 및 정신장애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진단됐다. 감정 증인으로 나선 이화여대 뇌인지과학연구소 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29 15:07 술주정한 딸 살해한 60대 친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술에 취해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친딸을 목졸라 살해한 친부가 구속됐다.경기 양주경찰서는 29일 이같은 혐의(살인)로 윤모(6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윤씨는 지난 21일 오전 2시 양주시 자신의 집에서 친딸(36)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 직후 윤씨는 자신의 집에서 음독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윤씨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집안에서 윤씨와 친딸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친딸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경찰은 28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의식을 되찾은 윤씨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를 벌였다.윤씨는 경찰에서 "평소 술주정이 심한 딸이 이날도 술에 취해 대들어 나무랐는데 욕을 해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범행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29 14:43 암 환자 속여 1억원 가로챈 병원 이사장 아들 집행유예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암이 완치될 수 있을것처럼 환자를 속여 억대의 돈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유명 대형병원 이사장 아들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정용석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의사 A(58)씨에게 징역 1년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정 판사는 "치료 가능성이 없는 간암 말기 환자의 절박한 사정을 이용해 마치 자신이 새로운 치료기술을 가진 것처럼 피해자를 기망하고 치료비 명목으로 돈을 가로챘다"며 "권한이 없음에도 대형병원에 의약품을 납품할 수 있게 해줄 것처럼 속여 돈을 챙기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고 지적했다.정 판사는 다만 "피해금액인 1억원과 3000만원을 각각 공탁하는 등 피해가 전부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며 "A씨의 연령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29 14:00 초등학교 수강생에 음란물 보여준 강사 해고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초등학생 수강생들을 상대로 음란물을 보여준 방과후 교사가 해고당했다.29일 서울시교육청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바둑교실 강사로 일하던 A씨는 이달 초 수강생인 2학년 B양에게 자신의 노트북 컴퓨터로 음란사진을 보여줬다.B양은 이 일을 일기장에 썼고, 이를 본 B양의 부모가 학교에 신고하면서 A씨의 범행이 알려지게됐다.학교는 추가 피해 학생을 조사하기 위해 면담과 설문조사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방과후 교실에 참여했던 C양 역시 같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학교는 A씨를 해고하고 경찰에 고발했다.경찰은 A씨를 성폭력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 전반적인 기초 조사를 벌인 뒤 A씨에 대해 정식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29 13:24 3년간 1900여건 고발 일삼은 건축사 실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2013년부터 3년간 건축주 등을 상대로 건축법 위반과 관련한 1900여건의 고발을 일삼은 건축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9단독 노호성 판사는 무고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건축사 A(55)씨에 대해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2013년 7~8월 건축물의 소규모 용도변경으로 업무대행자 지정이 필요 없는 등 업무대행자지정서가 위조된 사실이 없음에도 감리자 등이 이를 위조했다며 62회에 걸쳐 허위고발한 혐의(무고)로 기소됐다.A씨는 2012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건축법 위반 등으로 광주지검에 1543건(건축주 등 2471명)의 고발장을 접수한 것으로 조사됐다.같은 기간 서울중앙지검 등 전국 10개 검찰청 합산 1953건(4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28 16:10 요양급여 가로챈 사무장병원 실제 운영자 등 검거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요양급여를 타내 가로챈 사무장병원 실제 운영자 등이 구속됐다.광주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조재연)는 28일 요양·한방병원을 반복 개·폐원하면서 거액의 요양급여를 타내 가로챈 혐의(특경법상 사기·의료법 위반)로 이른바 사무장병원 실제 운영자 A(51·여)씨와 B(56)씨를 구속기소하고, 범행에 가담한 투자자 등 11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A씨 등 9명(비의료인)은 2011년 6월부터 올해 11월까지 형식적으로 설립한 의료 관련 협동조합 명의로 요양병원 3곳을 차례로 개설한 뒤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 합계 53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또 2011년 11월께 해당 협동조합을 채무자 명의로 해 은행에서 29억원을 대출받아 개인 대출금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28 14:18 주류업체 변경한 운영 업소 찾아가 폭력·협박 일삼은 일당 8명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주류업체를 변경했다며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업소에 찾아가 행패를 일삼은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서울 은평경찰서는 소상인이 운영하는 업소를 찾아가 폭행·협박해 손님을 쫒아내고 미성년자 1명을 업소에 들여보내 과태료 1400만원 처분을 받게 한 주류공급업체 U상사 대표이사 이모(38)씨 등 8명을 폭행 및 업무방해 혐의로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U상사 직원 5명은 지난 3월16일부터 10월8일까지 은평구 대조동 A식당, 불광동 B호프집 등 2개 업소에 6회에 걸쳐 찾아가 주류업체를 변경했다는 이유로 기물을 파손하고 출입문을 가로막는 등 행패를 부려 손님을 내쫓고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이씨 등은 이모(55)씨가 운영하는 A식당이 청소년을 상대로 술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28 14:10 여자친구 강간 및 폭행 한 20대男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다른 남성와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았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집으로 불러 강간하고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A(26)씨를 강간 등 상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저녁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원룸으로 자신의 여자친구 B씨를 불러 흉기로 위협하면서 6시간 가량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A씨에게 과도로 위협당했다고 주장했으며 A씨의 집에서는 과도가 발견됐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자신이 아닌 다른 남자와 휴대폰으로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을 확인하고 이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B씨는 A씨가 잠든 틈을 타 원룸을 빠져나온 뒤 24일 오전 3시께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28 13:53 영화 불법 업로드한 네티즌..영화 제작사 배상 판결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은 2010~2011년 개봉한 영화들을 인터넷 웹사이트에 불법 업로드한 네티즌들에게 영화 제작사에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서울중앙지법 민사43단독 양환승 판사는 싸이더스FNH가 네티즌 최모씨 등 14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제작사에 각 40~2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28일 밝혔다.양 판사는 최모씨 등 10명에게는 각 40만원, 고모씨 등 2명에게는 각 50만원, 권모씨에게는 60만원, 이모씨에게는 200만원을 싸이더스FNH에 배상하라고 판결했다.양 판사는 "이들은 싸이더스FNH의 허락 없이 각 영상저작물을 제휴가격에 훨씬 못 미치는 가격으로 웹사이트에 올려 불특정 다수가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며 "이는 각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28 13:43 박 대통령 동생 박근령.. 사기혐의 벌금형 확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육영재단 주차장 임대해주겠다고 속이고 보증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씨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평화통일연구소 이사장 근령(61·여)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재판부는 "원심이 근령씨에게 유죄로 판단한 것은 정당하고 사기죄에서의 기망행위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위법이 없다"고 설명했다.근령씨는 2011년 9월 지인 2명과 함께 피해자 A씨 등 2명에게 "육영재단 이사장으로 복귀한 후 재단 주차장을 임대해주겠다"고 속여 계약금 7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같은 해 11월 재판에 넘겨졌다. 1991년부터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28 13:27 경찰, 40대 총기류 소지 의심자 공개수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은 총기류로 의심되는 흉기로 사람을 쏜 남자를 공개수배한다.대전유성경찰서는 지난 25일 40대 남성이 대전의 한 도로에서 A(38)씨에게 총상을 입히고 달아났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 25일 오후 11시 34분께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서 주차 중이던 A씨의 차량 뒷문을 열고 들어가 총기류로 의심되는 흉기로 A씨에게 상처를 입히고 달아났다.경찰은 A씨의 상처나 발견된 탄두 등을 근거로 용의자가 총기를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용의자는 175㎝의 키에 M자형 머리를 한 40대 중반 남성으로 범행 당시 남색 점퍼에 검정색 바지, 회색 후두티, 검정색 운동화, 흰색 장갑을 착용하고 있었다.범행 직후 '충남 32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28 13:17 경찰, 30대女 살해 후 도주한 50대男 추적 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은 서울 금천구의 한 호프집에서 말다툼 끝에 여성을 찔러 살해하고 도주한 50대 남성을 추적 중이다.서울 금천경찰서는 중국동포(조선족) 전모(31·여)씨를 찔러 죽이고 도주한 혐의(살인)를 받고 있는 중국동포 김모(50)씨를 추적 중이라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7일 오후 2시56분께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한 호프집에서 전씨의 목 부위를 수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와 전씨는 모두 중국동포로, 약 두 달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으며 김씨는 전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렀다.김씨는 범행 직후 전씨를 찌른 칼을 호프집에 버리고 도망간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둘이 아는 사이이기는 했으나 어떤 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28 12:58 무뇌수두증 아들 살해 "아내는 가출, 애 두고 일을 나갈 수도 없었다" [한강타임즈] 40대 무뇌수두증 선천성 희소병 2세 아들 살해.25일 경기 시흥경찰서는 선천성 희소병을 앓는 2살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40살 박모씨를 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박씨는 10월 12일 시흥시 자택에서 태어날 때부터 대뇌에 뇌척수액이 가득 찬 희소병인 무뇌수두증을 앓고 있는 아들을 살해했다.박씨는 테이프로 아들의 입과 코를 막아 질식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박씨는 119로 전화해 "애가 죽었다"고 신고했으나, 경찰이 시신 부검을 의뢰한다는 말에 범행을 자백했다.박씨는 경찰에 "아내는 가출하고, 애를 두고 일을 나갈 수도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12-25 18:42 여학생 상습 추행 교사 집행유예..신상정보 등록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여학생을 상습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충북 청주의 중학교 진로상담 교사가 집행유예 선고를 받고 신상정보가 등록됐다.청주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정도영)는 24일 여학생들에게 비뚤어진 명찰을 바로 잡아주겠다며 신체를 접촉하는 등 수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에관한특례법위반 등)로 구속기소된 교사 A(47)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80시간의 성폭력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함께 명령했다.중학교 교사인 A씨는 2013년 3월께 진로과목 수업을 하던 중 B(12)양과 눈이 마주치자 명찰을 바로 잡아주겠다며 가슴을 만지는 등 여학생 2명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같은 해 8월 수업 도중 C(13)양이 떠든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24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