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4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1분기 정규직 일자리 지난해 보다 4.4% 증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올 1분기 정규직 일자리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증가한 가운데, 가장 많은 일자리가 등록된 지역은 서울시 강남구로 나타났다.잡코리아는 올 1분기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정규직 채용공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 1분기 정규직 일자리 공고수는 116만 3000건으로 지난해 1분기 111만4000여건보다 4.4%가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특별시가 47만5000여건으로 가장 많은 일자리수를 기록한 가운데 ▲경기도 31만7000여건, ▲인천광역시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4-19 14:51 인사담당자 80% “경력직 이직 사유 신뢰 안 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8명이 경력사원의 이직 사유를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커리어가 인사담당자 32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직횟수에 따른 의식조사’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9%가 ‘면접 시 경력사원의 이직 사유에 대해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가장 신뢰하지 않는 이직 사유는 ‘경력 개발과 발전을 위해서(41.6%)’라는 답변이 1위를 차지했다.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21.6%)’, ‘일이 너무 많아서(13.7%)’가 2, 3위에 올랐고 ‘회사의 경영난 때문에(7.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4-19 10:11 “술자리서 옆에 앉히고 뽀뽀하며 모텔가자해” 방송계 종사자 90% 성폭력 경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회식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선배 PD가 같은 방향이니까 같이 택시를 타고 가자고 했다. 그 PD가 엉덩이와 허벅지를 만졌다. 택시에서 내려 그 PD가 집까지 바래다준다고 붙잡더니 골목길 같은 데에서 어깨, 허리를 만지고 심지어 뒤에서 가슴을 움켜쥐는 등 성추행을 했다”"술자리에서 부장님들 옆은 어린 막내 작가가 앉아야 한다고 옆에 앉히고, 회식 때 막내들한테 춤추게 했다. 회식 때 메인 PD가 막내 작가한테 강제로 손잡고 뽀뽀하고 모텔 가자고 한 경우도 있었다"방송제작 현장의 만연한 성폭력 사례가 공개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4-18 14:41 모바일 구직활동 전 연령대로 확산.. 50대 이상 모바일 이력서 제출 45.3%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모바일로 구직활동을 하는 구직자가 전 연령대로 확산되고 있다.18일 잡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최근 구직자 10명중 7명이 모바일로 채용공고를 조회하고 있으며, 10명중 약 6명이 모바일로 이력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3월 잡코리아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제출한 50대이상 구직자 중 모바일로 이력서를 제출한 비율이 45.3%로 절반에 가까웠다.잡코리아가 올해 3월을 기준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모바일 구직활동 비중을 분석했다. 올해 3월 잡코리아 전체 채용공고 조회수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4-18 13:05 직장인 97% “상사가 소리지르고 욕해도 참는다” 갑질에도 '벙어리 냉가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근 재벌 3세의 갑질로 해당기업은 오너 리스크까지 빚어진 가운데 직장인 97%가 상사의 갑질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인크루트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손꼽은 ‘갑질 상사’의 유형으로는 ‘본인의 기분에 따라 팀 분위기를 좌지우지하는 ’기분파 형’과 ‘자신의 업무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미꾸라지 형’이 각각 20%로 동률을 기록했다. 이어 ‘말 바꾸는 변덕쟁이형’이 19%로 근소한 차로 2위를 기록했으며, ‘사사건건 트집잡는 지적형(15%)’, ‘상사의 명령이나 의견에 무조건 순응하는 YES맨 형(13%)’,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4-18 10:13 [단독] 파인텍 75m 고공농성 157일 “아프다, 사람 살려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살기 위해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면서 북극한파가 기승을 부린 지난 겨울을 지상 75미터 굴뚝에서 보낸 파인텍 홍기탁 전 금속노조 파인텍지회장과 박준호 사무국장이 서울 양천구 목동 열병합발전소 75m 굴뚝에 올라 고공농성을 한지 17일자로 157일째를 맞고 있어도 사측은 묵묵부답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가운데 홍기탁 박준호 두 노동자의 건강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국합섬, 스타케미칼(옛 한국합섬 인수)을 거친 이들은 최장기 고공농성 끝에 고용승계 약속을 얻어냈지만, 회사는 약속을 저버리고 노동 | 박귀성 기자 | 2018-04-18 05:48 배달 아르바이트생 5명 중 1명 “무리한 배달.. 근무 중 사고 경험 있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배달 아르바이트생 5명 중 1명은 업체로부터 ‘30분 내 배달’과 같은 시간제 배달을 강요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배달 아르바이트생 55%는 근무 중 사고 경험이 있었으며, 이중 25.9%가 “제한시간 내 배달을 위해 무리하게 운전”한 것을 사고의 요인으로 지목했다.알바천국은 17일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1일까지 최근 1년 사이 배달 아르바이트를 경험한 625명을 대상으로 ‘배달 아르바이트’ 실태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설문 결과 배달 아르바이트생들의 평균 배달 업무 시간은 대부분 “10분 미만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4-17 10:41 ‘근로자의 날’ 모두 쉴 수 있나?.. 근무 시 ‘유급 휴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5월 1일 근로자의 날이 다가오는 가운데 해당 일자의 출근여부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근로기준법에 따르면 근로자의 날 근무를 할 경우 당일은 유급 휴일로 지정된다. 만일 일을 했다면 통상임금의 50% 이상을 가산 지급할 것으로 명시돼 있다. 보상 휴가도 가능하다.취업포털 인쿠루트가 직장인 5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지난해 근로자의 날에 근무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37%였다. 근무 이유로는 회사의 강제 요구가 27%로 가장 많았다. 또바빠서 쉬지 못한다는 응답이 21%, 거래처와의 관계 때문에 쉬지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4-16 15:56 20~30대 직장인 10명중 7명 ‘이직 제의’ 받아봤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0~30대 남녀 직장인 10명중 7명은 ‘이직 제의’를 받은 적 있다고 답했다. 이직 제의를 한 기업은 동종업계의 기업이 가장 많았고, 이직 제의를 한 주체는 헤드헌터가 가장 많았으나 전 직장 동료도 상대적으로 많았다.잡코리아는 20~30대 남녀 직장인 445명에게 ‘이직 제의(스카우트 제의)를 받아 본 적 있는가?’ 질문한 결과, 10명중 7명에 달하는 73.9%가 ‘받았던 적 있다’고 답했다.‘이직 제의’를 받은 기업 중에는 ‘주요 경쟁사가 아닌 동종업계 기업’이 복수선택 응답률 60.2%로 가장 많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4-16 14:30 직장인 66% 1년 내 이직 시도.. 이직 이유 1위 ‘연봉’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직장인 절반 이상은 최근 1년 내 이직을 시도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직장인 SNS 블라인드와 지인 추천 기반 인재 채용 서비스 원티드는 직장인 5861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이직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직장인의 66%가 최근 1년 내 이직을 시도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이직 시도 비율이 가장 높았던 업계는 ▲광고/마케팅(81%), ▲패션(79.2%), ▲상사(73.2%), ▲뷰티/생활(72.5%), ▲호텔/레저(72.5%) 순이었으며, 반대로 이직 시도 비율이 가장 낮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4-13 17:31 기업 30.5% “근로시간 단축 준비한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오는 7월 법정 근로시간을 현행 주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근로기준법 시행을 앞두고, 기업 10곳 중 3곳은 이미 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는 최근 직장인 1102명을 대상으로 ‘근로시간 단축’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잡코리아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88.7%가 ‘근로시간 단축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여성직장인(90.3%)들이 남성직장인(87.5%)들에 비해 근로시간 단축 찬성이 다소 높았으며, 연령대 별로는 20대가 92.8%로 가장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4-13 13:33 알바생 5명 중 4명 ‘월급 평균 18일 만에 다 쓴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알바생 5명 중 4명이 다음달 월급날이 오기도 전에 알바비를 다 써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월급을 받은 지 평균 18.6일 만에 월급을 모두 소진하고 있었다.알바몬이 최근 알바생 2904명을 대상으로 ‘알바비 월급고개’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알바몬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알바생 79.1%가 ‘다음달 월급날이 오기 전에 알바비를 다 쓴다’고 답했다.다음 월급날이 오기도 전에 알바비를 다 써버린다고 답한 알바생 2297명이 월급고개를 맞는 데는 채 20일이 걸리지 않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4-13 10:39 직장인 하루 평균 ‘1.4회’ 회의 참석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직장인들은 하루 평균 1.4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회의에 참석하며 소요하는 시간은 1회 당 ‘30분~1시간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728명의 ‘직장 내 회의’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먼저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의 실제 ‘회의 현황’을 조사했다. 잡코리아 조사 결과 직장인들은 하루 평균 1.4건의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팀장·관리자급(평균 1.6회) 직장인들의 회의 참석 횟수가 △팀원급(평균 1.3 노동 | 한동규 기자 | 2018-04-12 13:41 기업 10곳 중 8곳은 연봉 협상 아닌 ‘통보’.. 올해 평균 인상률 8.9%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내 기업의 연봉협상 방식은 여전히 수직적이었다. 기업 10곳 중 8곳은 연봉 계약 시 협상보다는 통보 형태로 진행했고, 아예 얼굴을 보지 않는 비대면 계약을 시도하는 기업도 적지 않았다.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올해 연도 연봉협상을 마친 직장인을 대상으로 ‘올해 연봉이 작년과 어떻게 달라졌는지’에 대해 묻자, 80.1%가 ‘올랐다(인상)’고 답했다. ‘안 올랐다(동결)’는 답변은 16.2%, 작년보다 ‘낮아졌다(삭감)’는 답변은 3.7%였다. 연봉이 인상된 직장인들의 평균 인상률은 8.9%였다.연봉 협상 결과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4-12 10:04 경북지역 17년 만에 ‘최악의 실업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달 경북지역이 경기 불황 등의 이유로 17년 만에 최악의 실업률을 보였다.11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3월 고용동향에서 대구와 경북지역 실업률이 각각 5.7%와 5.4%를 기록했다.대구는 2016년 2월 이후, 경북은 2001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이 결과 실업자는 대구와 경북이 각각 7만2000명과 8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대구는 9000명, 경북은 2만7000명이 늘어났다.1분기 청년실업률(15~29세)도 대구와 경북이 각각 14.4%와 16.6%로 3월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4-11 14:51 직장인 월 평균 경조사비 ‘12만 9000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직장인들은 한 달 평균 13만 가량을 경조사비로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는 최근 직장인 819명을 대상으로 ‘경조사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5일 발표했다.‘경조사 소식을 접하면 참석하나요?’라는 질문에 5명 중 4명 꼴인 80%의 직장인이 참석한다고 답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대부분 참석하는 편’이라는 답변이 74.6%의 압도적인 비율을 보였고 ‘무조건 참석한다’는 답변은 5.4%였다.직장인들의 실제 경조사 참석 현황을 살펴보면 직장인들은 한 달 평균 1.8건의 경조사에 참석하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4-05 10:08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노동자수 150만명 넘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노동자수가 150만명을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올해 정부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가능인원으로 정한 236만명의 64%에 이른 것이다.고용노동부는 지난 2일 기준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노동자수가 150만9000명(46만3000개소)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업종별로는 도매 및 소매업, 제조업, 숙박 및 음식점업,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 등에서 주로 신청했다. 사업장 규모별로는 10인 미만의 영세기업이 71%에 달한다. 서울 중구 소재의 한 여행사는 사드여파로 근로시간을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4-03 15:48 새내기 알바상식 이것만은 알아두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아르바이트 첫 시작 연령은 평균 19세에서 20세로 나타났다.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 2613명을 대상으로 ‘처음 아르바이트를 한 나이(만 나이 아님)’를 조사했다. 그 결과 ‘20세’에 처음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응답자가 38.0%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19세(29.8%)’, ‘21세(9.5%)’에 처음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응답자가 많았다.‘처음 알바를 할 때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알바를 그만둘 때 어떻게 말해야 할 지 몰라 어려웠다’는 응답자가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4-03 10:44 노사정대표자회의, 비정규직 참여 등 개편 논의 “서로 어떤 희생과 양보 할지 고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새로운 사회적 대화기구 개편을 논의하기 위한 두번째 노사정대표자회의가 3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대한상의 20층 챔버라운지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는 문성현 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총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참석했다.이날 노동계와 경영계는 구성, 의제 등과 관련해 입장 차이를 보이며 논의 과정에 마찰이 예상됐다.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의견차이가 첨예한 문제는 갈등을 키울 수 있는 만큼 노사가 공감하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4-03 09:44 노동계, 전공노 9년 만에 합법노조 인정 “마땅히 해야 할 처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법외노조로 있던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노조설립신고증을 교부받아 9년 만에 합법화된 가운데 노동계가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노동계는 29일 "마땅히 해야 할 행정처분"이라고 평가하면서 사실상 허가제로 운영되고 있는 노조설립신고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국노총은 논평을 통해 "전공노에 대해 설립신고증이 교부돼 전공노가 합법화 됐지만 해직공무원은 조합원이 되지 못하도록 내부 규약을 개정해 얻은 결과라 개운치가 않다"고 밝혔다.민주노총도 논평을 내고 "지난 9년은 헌법이 보장한 노조 할 자유와 권리가 봉쇄되고,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3-29 17:01 ‘비좁은 국내 취업문.. 일본 노려볼까?’ ‘해외취업 전략설명회’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비좁은 국내 비좁은 취업난에 힘든 시기, 인력난을 겪고 있는 일본으로 많은 구직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용노동부와 주한일본대사관이 후원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무역협회, 마이나비코리아가 주최하는 ‘일본 해외취업 전략설명회’가 오는 23일 코엑스(E홀)에서 열린다.이번 전략설명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1일까지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에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15년부터 총 23회에 걸쳐 국가별 전략설명회를 개최해왔다.지난해부터는 구직자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3-21 09:42 직장인 85% “평생 직장은 옛말, 삶의 여유 중요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최근 직장인 대다수가 생각하는 직업가치관은 ‘삶의 여유’로 나타났다.20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39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업가치관으로는 ‘몸과 마음의 여유’가 56.3%로 가장 많았다. ‘경제적 보상(22.2%)’, ‘성취(10.1%)’, ‘명예(4.6%)’, ‘직업안정(4%)’, ‘도전과 변화(2.3%)’, ‘지식 추구(0.5%)’가 뒤를 이었다.또한 응답자의 85.1%가 ‘’평생 직장은 옛말’이라는 말에 동의한다’고 답했다. 이어 ‘현 직장에 만족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3-20 13:07 간호사 93% ‘식사시간도 제대로 보장 못 받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간호사를 포함한 의료계 종사자들이 태움과 관련한 인권유린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성희롱·성폭행을 경험한 이들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20일 전국 54개 병원의료 종사자 1만166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의료기관 내 갑질과 인권유린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 간호사 40.2%가 태움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행과 성희롱·성폭력을 당했다고 답한 간호사도 13.2%에 달했다. 이밖에도 간호사 93%는 식사시간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3-20 11:54 ‘미투 운동’ 고용부 "직장 내 펜스룰 또 다른 성차별” 지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19일 미투 운동의 반작용인 ‘펜스룰’을 비판했다.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정책점검회의에서 "최근 채용 면접과정에서 성폭력시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등 면접자를 압박하거나 펜스룰을 명분으로 여성을 배제하는 등 성차별적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심히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그는 "이는 남녀고용평등법과 근로기준법을 위반하는 행위임을 주지시키고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펜스룰은 2002년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아내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3-19 15:14 취업준비생 43.7% “직무 결정 못하고 구직활동 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취업준비생 절반 가까이는 직무 결정 없이 구직활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가 신입직 취업준비생 2293명을 대상으로 ‘직무 선택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설문에 참여한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직무를 명확히 정하고 취업활동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43.7%가 ‘아직까지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직무를 결정하고 취업활동을 하고 있다는 응답은 56.3%였다.직무를 선택하지 못한 이유로는 △현실과 이상 사이의 갈등 때문이란 응답이 31.3%로 가장 높았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3-16 15:0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1분기 정규직 일자리 지난해 보다 4.4% 증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올 1분기 정규직 일자리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증가한 가운데, 가장 많은 일자리가 등록된 지역은 서울시 강남구로 나타났다.잡코리아는 올 1분기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정규직 채용공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 1분기 정규직 일자리 공고수는 116만 3000건으로 지난해 1분기 111만4000여건보다 4.4%가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특별시가 47만5000여건으로 가장 많은 일자리수를 기록한 가운데 ▲경기도 31만7000여건, ▲인천광역시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4-19 14:51 인사담당자 80% “경력직 이직 사유 신뢰 안 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8명이 경력사원의 이직 사유를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커리어가 인사담당자 32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직횟수에 따른 의식조사’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9%가 ‘면접 시 경력사원의 이직 사유에 대해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가장 신뢰하지 않는 이직 사유는 ‘경력 개발과 발전을 위해서(41.6%)’라는 답변이 1위를 차지했다.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21.6%)’, ‘일이 너무 많아서(13.7%)’가 2, 3위에 올랐고 ‘회사의 경영난 때문에(7.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4-19 10:11 “술자리서 옆에 앉히고 뽀뽀하며 모텔가자해” 방송계 종사자 90% 성폭력 경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회식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선배 PD가 같은 방향이니까 같이 택시를 타고 가자고 했다. 그 PD가 엉덩이와 허벅지를 만졌다. 택시에서 내려 그 PD가 집까지 바래다준다고 붙잡더니 골목길 같은 데에서 어깨, 허리를 만지고 심지어 뒤에서 가슴을 움켜쥐는 등 성추행을 했다”"술자리에서 부장님들 옆은 어린 막내 작가가 앉아야 한다고 옆에 앉히고, 회식 때 막내들한테 춤추게 했다. 회식 때 메인 PD가 막내 작가한테 강제로 손잡고 뽀뽀하고 모텔 가자고 한 경우도 있었다"방송제작 현장의 만연한 성폭력 사례가 공개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4-18 14:41 모바일 구직활동 전 연령대로 확산.. 50대 이상 모바일 이력서 제출 45.3%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모바일로 구직활동을 하는 구직자가 전 연령대로 확산되고 있다.18일 잡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최근 구직자 10명중 7명이 모바일로 채용공고를 조회하고 있으며, 10명중 약 6명이 모바일로 이력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3월 잡코리아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제출한 50대이상 구직자 중 모바일로 이력서를 제출한 비율이 45.3%로 절반에 가까웠다.잡코리아가 올해 3월을 기준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모바일 구직활동 비중을 분석했다. 올해 3월 잡코리아 전체 채용공고 조회수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4-18 13:05 직장인 97% “상사가 소리지르고 욕해도 참는다” 갑질에도 '벙어리 냉가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근 재벌 3세의 갑질로 해당기업은 오너 리스크까지 빚어진 가운데 직장인 97%가 상사의 갑질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인크루트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손꼽은 ‘갑질 상사’의 유형으로는 ‘본인의 기분에 따라 팀 분위기를 좌지우지하는 ’기분파 형’과 ‘자신의 업무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미꾸라지 형’이 각각 20%로 동률을 기록했다. 이어 ‘말 바꾸는 변덕쟁이형’이 19%로 근소한 차로 2위를 기록했으며, ‘사사건건 트집잡는 지적형(15%)’, ‘상사의 명령이나 의견에 무조건 순응하는 YES맨 형(13%)’,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4-18 10:13 [단독] 파인텍 75m 고공농성 157일 “아프다, 사람 살려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살기 위해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면서 북극한파가 기승을 부린 지난 겨울을 지상 75미터 굴뚝에서 보낸 파인텍 홍기탁 전 금속노조 파인텍지회장과 박준호 사무국장이 서울 양천구 목동 열병합발전소 75m 굴뚝에 올라 고공농성을 한지 17일자로 157일째를 맞고 있어도 사측은 묵묵부답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가운데 홍기탁 박준호 두 노동자의 건강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국합섬, 스타케미칼(옛 한국합섬 인수)을 거친 이들은 최장기 고공농성 끝에 고용승계 약속을 얻어냈지만, 회사는 약속을 저버리고 노동 | 박귀성 기자 | 2018-04-18 05:48 배달 아르바이트생 5명 중 1명 “무리한 배달.. 근무 중 사고 경험 있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배달 아르바이트생 5명 중 1명은 업체로부터 ‘30분 내 배달’과 같은 시간제 배달을 강요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배달 아르바이트생 55%는 근무 중 사고 경험이 있었으며, 이중 25.9%가 “제한시간 내 배달을 위해 무리하게 운전”한 것을 사고의 요인으로 지목했다.알바천국은 17일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1일까지 최근 1년 사이 배달 아르바이트를 경험한 625명을 대상으로 ‘배달 아르바이트’ 실태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설문 결과 배달 아르바이트생들의 평균 배달 업무 시간은 대부분 “10분 미만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4-17 10:41 ‘근로자의 날’ 모두 쉴 수 있나?.. 근무 시 ‘유급 휴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5월 1일 근로자의 날이 다가오는 가운데 해당 일자의 출근여부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근로기준법에 따르면 근로자의 날 근무를 할 경우 당일은 유급 휴일로 지정된다. 만일 일을 했다면 통상임금의 50% 이상을 가산 지급할 것으로 명시돼 있다. 보상 휴가도 가능하다.취업포털 인쿠루트가 직장인 5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지난해 근로자의 날에 근무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37%였다. 근무 이유로는 회사의 강제 요구가 27%로 가장 많았다. 또바빠서 쉬지 못한다는 응답이 21%, 거래처와의 관계 때문에 쉬지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4-16 15:56 20~30대 직장인 10명중 7명 ‘이직 제의’ 받아봤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0~30대 남녀 직장인 10명중 7명은 ‘이직 제의’를 받은 적 있다고 답했다. 이직 제의를 한 기업은 동종업계의 기업이 가장 많았고, 이직 제의를 한 주체는 헤드헌터가 가장 많았으나 전 직장 동료도 상대적으로 많았다.잡코리아는 20~30대 남녀 직장인 445명에게 ‘이직 제의(스카우트 제의)를 받아 본 적 있는가?’ 질문한 결과, 10명중 7명에 달하는 73.9%가 ‘받았던 적 있다’고 답했다.‘이직 제의’를 받은 기업 중에는 ‘주요 경쟁사가 아닌 동종업계 기업’이 복수선택 응답률 60.2%로 가장 많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4-16 14:30 직장인 66% 1년 내 이직 시도.. 이직 이유 1위 ‘연봉’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직장인 절반 이상은 최근 1년 내 이직을 시도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직장인 SNS 블라인드와 지인 추천 기반 인재 채용 서비스 원티드는 직장인 5861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이직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직장인의 66%가 최근 1년 내 이직을 시도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이직 시도 비율이 가장 높았던 업계는 ▲광고/마케팅(81%), ▲패션(79.2%), ▲상사(73.2%), ▲뷰티/생활(72.5%), ▲호텔/레저(72.5%) 순이었으며, 반대로 이직 시도 비율이 가장 낮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4-13 17:31 기업 30.5% “근로시간 단축 준비한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오는 7월 법정 근로시간을 현행 주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근로기준법 시행을 앞두고, 기업 10곳 중 3곳은 이미 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는 최근 직장인 1102명을 대상으로 ‘근로시간 단축’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잡코리아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88.7%가 ‘근로시간 단축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여성직장인(90.3%)들이 남성직장인(87.5%)들에 비해 근로시간 단축 찬성이 다소 높았으며, 연령대 별로는 20대가 92.8%로 가장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4-13 13:33 알바생 5명 중 4명 ‘월급 평균 18일 만에 다 쓴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알바생 5명 중 4명이 다음달 월급날이 오기도 전에 알바비를 다 써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월급을 받은 지 평균 18.6일 만에 월급을 모두 소진하고 있었다.알바몬이 최근 알바생 2904명을 대상으로 ‘알바비 월급고개’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알바몬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알바생 79.1%가 ‘다음달 월급날이 오기 전에 알바비를 다 쓴다’고 답했다.다음 월급날이 오기도 전에 알바비를 다 써버린다고 답한 알바생 2297명이 월급고개를 맞는 데는 채 20일이 걸리지 않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4-13 10:39 직장인 하루 평균 ‘1.4회’ 회의 참석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직장인들은 하루 평균 1.4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회의에 참석하며 소요하는 시간은 1회 당 ‘30분~1시간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728명의 ‘직장 내 회의’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먼저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의 실제 ‘회의 현황’을 조사했다. 잡코리아 조사 결과 직장인들은 하루 평균 1.4건의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팀장·관리자급(평균 1.6회) 직장인들의 회의 참석 횟수가 △팀원급(평균 1.3 노동 | 한동규 기자 | 2018-04-12 13:41 기업 10곳 중 8곳은 연봉 협상 아닌 ‘통보’.. 올해 평균 인상률 8.9%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내 기업의 연봉협상 방식은 여전히 수직적이었다. 기업 10곳 중 8곳은 연봉 계약 시 협상보다는 통보 형태로 진행했고, 아예 얼굴을 보지 않는 비대면 계약을 시도하는 기업도 적지 않았다.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올해 연도 연봉협상을 마친 직장인을 대상으로 ‘올해 연봉이 작년과 어떻게 달라졌는지’에 대해 묻자, 80.1%가 ‘올랐다(인상)’고 답했다. ‘안 올랐다(동결)’는 답변은 16.2%, 작년보다 ‘낮아졌다(삭감)’는 답변은 3.7%였다. 연봉이 인상된 직장인들의 평균 인상률은 8.9%였다.연봉 협상 결과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4-12 10:04 경북지역 17년 만에 ‘최악의 실업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달 경북지역이 경기 불황 등의 이유로 17년 만에 최악의 실업률을 보였다.11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3월 고용동향에서 대구와 경북지역 실업률이 각각 5.7%와 5.4%를 기록했다.대구는 2016년 2월 이후, 경북은 2001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이 결과 실업자는 대구와 경북이 각각 7만2000명과 8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대구는 9000명, 경북은 2만7000명이 늘어났다.1분기 청년실업률(15~29세)도 대구와 경북이 각각 14.4%와 16.6%로 3월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4-11 14:51 직장인 월 평균 경조사비 ‘12만 9000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직장인들은 한 달 평균 13만 가량을 경조사비로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는 최근 직장인 819명을 대상으로 ‘경조사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5일 발표했다.‘경조사 소식을 접하면 참석하나요?’라는 질문에 5명 중 4명 꼴인 80%의 직장인이 참석한다고 답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대부분 참석하는 편’이라는 답변이 74.6%의 압도적인 비율을 보였고 ‘무조건 참석한다’는 답변은 5.4%였다.직장인들의 실제 경조사 참석 현황을 살펴보면 직장인들은 한 달 평균 1.8건의 경조사에 참석하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4-05 10:08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노동자수 150만명 넘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노동자수가 150만명을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올해 정부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가능인원으로 정한 236만명의 64%에 이른 것이다.고용노동부는 지난 2일 기준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노동자수가 150만9000명(46만3000개소)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업종별로는 도매 및 소매업, 제조업, 숙박 및 음식점업,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 등에서 주로 신청했다. 사업장 규모별로는 10인 미만의 영세기업이 71%에 달한다. 서울 중구 소재의 한 여행사는 사드여파로 근로시간을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4-03 15:48 새내기 알바상식 이것만은 알아두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아르바이트 첫 시작 연령은 평균 19세에서 20세로 나타났다.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 2613명을 대상으로 ‘처음 아르바이트를 한 나이(만 나이 아님)’를 조사했다. 그 결과 ‘20세’에 처음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응답자가 38.0%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19세(29.8%)’, ‘21세(9.5%)’에 처음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응답자가 많았다.‘처음 알바를 할 때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알바를 그만둘 때 어떻게 말해야 할 지 몰라 어려웠다’는 응답자가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4-03 10:44 노사정대표자회의, 비정규직 참여 등 개편 논의 “서로 어떤 희생과 양보 할지 고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새로운 사회적 대화기구 개편을 논의하기 위한 두번째 노사정대표자회의가 3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대한상의 20층 챔버라운지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는 문성현 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총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참석했다.이날 노동계와 경영계는 구성, 의제 등과 관련해 입장 차이를 보이며 논의 과정에 마찰이 예상됐다.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의견차이가 첨예한 문제는 갈등을 키울 수 있는 만큼 노사가 공감하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4-03 09:44 노동계, 전공노 9년 만에 합법노조 인정 “마땅히 해야 할 처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법외노조로 있던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노조설립신고증을 교부받아 9년 만에 합법화된 가운데 노동계가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노동계는 29일 "마땅히 해야 할 행정처분"이라고 평가하면서 사실상 허가제로 운영되고 있는 노조설립신고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국노총은 논평을 통해 "전공노에 대해 설립신고증이 교부돼 전공노가 합법화 됐지만 해직공무원은 조합원이 되지 못하도록 내부 규약을 개정해 얻은 결과라 개운치가 않다"고 밝혔다.민주노총도 논평을 내고 "지난 9년은 헌법이 보장한 노조 할 자유와 권리가 봉쇄되고,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3-29 17:01 ‘비좁은 국내 취업문.. 일본 노려볼까?’ ‘해외취업 전략설명회’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비좁은 국내 비좁은 취업난에 힘든 시기, 인력난을 겪고 있는 일본으로 많은 구직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용노동부와 주한일본대사관이 후원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무역협회, 마이나비코리아가 주최하는 ‘일본 해외취업 전략설명회’가 오는 23일 코엑스(E홀)에서 열린다.이번 전략설명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1일까지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에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15년부터 총 23회에 걸쳐 국가별 전략설명회를 개최해왔다.지난해부터는 구직자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3-21 09:42 직장인 85% “평생 직장은 옛말, 삶의 여유 중요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최근 직장인 대다수가 생각하는 직업가치관은 ‘삶의 여유’로 나타났다.20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39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업가치관으로는 ‘몸과 마음의 여유’가 56.3%로 가장 많았다. ‘경제적 보상(22.2%)’, ‘성취(10.1%)’, ‘명예(4.6%)’, ‘직업안정(4%)’, ‘도전과 변화(2.3%)’, ‘지식 추구(0.5%)’가 뒤를 이었다.또한 응답자의 85.1%가 ‘’평생 직장은 옛말’이라는 말에 동의한다’고 답했다. 이어 ‘현 직장에 만족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3-20 13:07 간호사 93% ‘식사시간도 제대로 보장 못 받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간호사를 포함한 의료계 종사자들이 태움과 관련한 인권유린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성희롱·성폭행을 경험한 이들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20일 전국 54개 병원의료 종사자 1만166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의료기관 내 갑질과 인권유린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 간호사 40.2%가 태움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행과 성희롱·성폭력을 당했다고 답한 간호사도 13.2%에 달했다. 이밖에도 간호사 93%는 식사시간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3-20 11:54 ‘미투 운동’ 고용부 "직장 내 펜스룰 또 다른 성차별” 지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19일 미투 운동의 반작용인 ‘펜스룰’을 비판했다.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정책점검회의에서 "최근 채용 면접과정에서 성폭력시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등 면접자를 압박하거나 펜스룰을 명분으로 여성을 배제하는 등 성차별적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심히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그는 "이는 남녀고용평등법과 근로기준법을 위반하는 행위임을 주지시키고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펜스룰은 2002년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아내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3-19 15:14 취업준비생 43.7% “직무 결정 못하고 구직활동 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취업준비생 절반 가까이는 직무 결정 없이 구직활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가 신입직 취업준비생 2293명을 대상으로 ‘직무 선택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설문에 참여한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직무를 명확히 정하고 취업활동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43.7%가 ‘아직까지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직무를 결정하고 취업활동을 하고 있다는 응답은 56.3%였다.직무를 선택하지 못한 이유로는 △현실과 이상 사이의 갈등 때문이란 응답이 31.3%로 가장 높았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3-16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