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 "29일 오후 2시 영수회담... 민심 가감없이 전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일정을 밝혔다.천 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기사 (1,73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홍준표, “언론은 여당 편”... 지지율 부진 원인은 언론?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언론이 여당 편을 들고 있다는 의구심이 든다”며 언론을 향한 날을 세웠다.언론은 여당의 우후죽순 출마하는 자격 미달자들에 대해서는 후보자가 넘친다고 선전하고 일사불란하게 대처하는 야당을 보고는 죽은 정당이라고 폄하하고 있다는 주장이다.5일 홍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언론은) 여당의 우후죽순 난립하는 수준 미달의 자격자들이 출마하는 것을 후보자 넘친다고 선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홍 대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당이 일사불란하게 대처하는 것을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4-05 15:40 장정숙 “안철수는 우리가 돈으로 보이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바른미래당과 정견을 달리하면서 민주평화당으로 옮기고자 하지만 안철수 전 대표의 반대로 인해 바른미래당 소속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박주현 장정숙 이상돈 비례대표 의원들이 안철수 전 대표를 향해 “우리가 돈이냐?”면서 안철수 전 대표가 조속한 시일내에 출당조치를 취해 줄 것을 촉구했다.비례대표 박주현 의원과 장정숙, 이상돈 의원이 “안철수는 비례대표 3인방을 재산 취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바른미래당 장정숙 박주현 이상돈 인질 3인방이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전 국민의당 대표)에게 “민주평화당 정당 | 박귀성 기자 | 2018-04-05 11:03 6월 개헌 국민투표 마지노선 27일... 민주당 “여야 최우선 과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6월 개헌 국민투표를 위한 국민투표법 개정의 마지노선은 27일이다”며 “선행과제로 여야가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된다”고 촉구했다.제윤경 원내대변인은 오전 추가 현안 서면브리핑을 통해 여야가 우선적으로 국민투표법 개정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제 원내대변인은 “이미 헌법재판소는 2014년 현행 국민투표법 제14조 제1항이 재외국민의 국민투표를 제한하고 있고 이에 대해 헌법불합치 판단을 내린 바 있다”며 “국민투표법이 개정되지 않으면 개헌 국민투표 자체가 불가능하게 되기 때문에 개헌을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4-04 14:28 안철수 "비례대표 3인 볼모?... 신념 다르면 탈당하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출당을 요구하는 바른미래당 비례대표 3인에 대해 “신념이 다르면 탈당하는 것이 도리”라며 이들의 요구를 일축했다.안 위원장은 4일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가진 서울시장 출마 기자회견에서 비례대표 3인을 볼모로 잡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앞서 바른미래당 소속 ‘민주평화당파’인 박주현, 이상돈, 장정숙 의원 등 3인은 기자회견을 열고 안 위원장을 비판하고 나섰다.이들은 “안 위원장은 지난 총선에서의 민의를 왜곡하는 보수합당을 추진하고 이를 원치 않는 비례대표 3인을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4-04 12:49 정진석, “김대중 후보도 김종필 씨와 손잡고 승리... 선거연대 하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바른정당과의 정책에 큰 차이가 없다며 선거연대를 논의하자고 공개적으로 제안했다.3일 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대중 후보도 이념의 거리가 달나라 보다 먼 중앙정보부장 김종필 씨와 손잡고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다”며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멈추게 할 가장 효율적이고 강력한 야권의 진지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정 의원은 "문재인 당시 후보도 2012년 대선 승리를 위해 안철수 씨와 후보 단일화를 이뤄내고 선거 막판에는 이정희 후보와 손을 잡았다"며 "강력한 후보 박근혜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4-03 17:42 홍준표 “4월3일은 좌익 무장 폭동 개시된 날”... 특별법 개정시 시정해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3일 “제주 4.3 추념식이 열리는 4월 3일은 제주 양민들의 무고한 죽음을 당한 날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날”이라며 “이를 추념하는 것은 제주 양민들을 모욕하는 일이다”고 날을 세웠다. 4월3일은 남로당 제주도당 위원장인 김달삼이 무장 폭도를 이끌고 제주 경찰서 12곳을 습격했던 날로 이날을 무고하게 희생된 양민들을 추념하는 날로 정한 것은 문제가 있다는 설명이다.문재인 대통령의 추념식 이후 홍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그는 "제주 4·3 추념식이 열리는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4-03 14:35 안철수, 바른미래는 여성전문가 역할 중요... ‘워킹맘ㆍ다문화’ 여성 등 10명 영입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우리나라의 바른미래를 위해 다문화, 육아맘, 워킹맘 등 여성전문가 10명을 영입했다며 1일 공개했다.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들이 바른미래 입당을 통해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하고 민생을 챙기는 생활정치를 스스로 추구해 나감으로써 바른미래를 만들어간다"고 소개했다.안 위원장이 영입한 인사는 △중국 길림 출신으로 한국에 온 지 1년 되는 다문화 가정 유춘화 △워킹맘이자 변호사인 신혜원 전 국회예산정책처 행정사무관 △워킹맘인 권옥랑 현 수성구 민주평통자문회의 대외협력분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4-01 11:28 조배숙 “미래당, 호남의원 뒷통수... 문 열어 놓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부분적 선거연대 논의는 결국 국민의당 호남 의원 출신 의원들만 뒷통수를 맞은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조 의원은 이같은 호남 의원들을 위해 문을 열어 놓겠다고 강조했다.조 대표는 "바른미래당이 자유한국당과 연애를 시작했다"며 “'초록은 동색'이라는 속담이 떠오른다”고 전했다.그는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한국당과의 연대에 군불을 때고, 안철수 인재엽입위원장의 서울시장 출마에 한국당이 후보를 내지 않는 방법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31 10:35 홍준표, "나는 막말 한 적 없다... 상대방이 '막말' 매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최근 자신의 막말 논란과 관련해 "나는 절대 막말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자신은 누구나 쓰는 통상적은 서민 용어로 알기 쉽게 표현한 것 뿐인데 할 말 없는 상대방이 '막말' 이라는 프레임을 씌워 반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홍 대표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막말을 하지 않았다”며 “맞는 말을 막말로 매도하는 세상. 하기 어려운 것이 한국 정치판”이라고 비난했다.홍 대표 "막말이란 되는대로 함부로 하거나 속된 표현"이라며 “나를 막말 프레임에 가둔 것의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31 10:02 '사당화' 추진력 잃은 ‘홍준표’... 반기 든 김정기 제명안 ‘부결’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정기 서울 노원병 당협위원장(서울시장 예비후보)의 제명안을 부결한 것으로 전해졌다.30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이날 한국당은 비공개로 김 위원장에 대한 제명안을 최고위원회 회의에 상정했지만 부결됐다. 일부 최고위원은 제명이 과도하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홍 대표가 이를 수용했다고 보도했다.이에 일각에서는 극단으로 치닫던 홍 대표의 사당화 엔진이 최근 지지부진 한 당 지지도와 전략공천 불발, 당 내 중진의원들의 반발 등으로 추진력을 잃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온다.그간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30 17:30 바른미래 조강특위 위원장에 이태규 임명... 38곳 지역위원장 심사 [한강타임즈] 바른미래당이 지역위원장 후보자 심사 및 선정업무를 총괄하는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에 이태규 사무총장을 임명했다. 부위원장에는 김성동 사무부총장이 맡았다.바른미래당은 30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임했다.앞서 바른미래당은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공석인 지역위원회 38곳의 지역위원장 공모신청을 받은 바 있다.한편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에는 구상찬 전 의원과 백현종 구리시 공동지역위원장, 배관구 부산 사하구을 지역위원장, 안창현 청주시서원구 지역위원장, 윤상일 서울 중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30 13:49 “朴 불쌍하다” 논평 후 역풍불자... 한국당 “공식 입장 아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9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불쌍하다”는 자유한국당 홍지만 대변인의 논평이 여론의 역풍을 맞자 한국당은 즉시 “당의 공식입장이 아니다”며 수습에 나섰다.당의 입장을 최종 조율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 공식 논평은 아니라는 설명이다.최근 경찰을 '미친개'라 부른 장제원 수석대변인의 논평에 이어 홍지만 대변인의 이번 논평까지 국민적 공분이 거세지면서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의 악재를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특히 '박근혜당' 프레임을 벗기 위해 박 전 대통령을 어렵게 출당시킨 만큼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29 17:28 '평화당-정의당' 공동교섭단체 합의에... 與 “협치 기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이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명의로 공동교섭단체 구성에 합의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협치의 정신을 견지하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당장 지방선거 동시 개헌의 큰 과제와 함께 청년실업 등 일자리 문제, 추경예산안 문제 등 산적한 과제를 염두해 둔 것으로 풀이된다.박범계 수석대변인은 29일 오후 현안 서면브리핑을 통해 “앞으로 책임 있는 자세로 ‘협치의 국회’,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 일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수석대변인은 “두 당이 모여 4번째 원내 공동교섭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29 16:53 ‘국민의당은 NO 바른미래는 OK?’... 안철수, 장성민 영입 논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의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대표 영입을 두고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안 위원장은 장 대표를 두고 “자타가 공인한 북한 전문가”라며 잔뜩 추겨세웠지만 앞서 안 위원장은 국민의당 시절 장 대표의 국민의당 입당 신청을 불허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장 대표는 이미 20년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으로 국정 운영의 컨트롤타워를 한 경험을 갖고 있고 의원을 역임한 전략가"라며 "자타가 공인하는 북한 문제, 중국 문제 전문가"라고 장 대표를 소개했다.이어 안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27 13:11 민주당, “신 보수 혁신하고 싶다면 ‘막말’부터 청산해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신 보수 혁신안'을 내놓은 자유한국당을 향해 “보수혁신을 원한다면 막말부터 청산해야 된다"고 일침했다.김현 대변인은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국당은 대표, 원내대표, 대변인 가릴 것 없이 막말 전염병이 퍼지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김 대변인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 수감은 사필귀정이다. 법 앞에서 만인은 평등하기에 그 죄가 너무 엄중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을 경우 전직 대통령이어도 인신 구속은 피할 수 없다”며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국민에게 사과나 유감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23 17:05 바른미래, MB 구속 ‘정치보복’ VS ‘적폐청산’... 시각차 확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이 지도부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를 놓고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출신 간 다른 의견이 나오면서 ‘한 지붕 두 가족’이라는 비판이 터져 나오고 있다.바른미래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혼란이 가중되며 당의 의견 조차 하나로 모으지 못하는 지도부의 리더십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국민의당 출신인 박주선 공동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을 놓고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출신 간 이견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그는 "이 땅에 정치보복이 있어선 안 되고 설령 정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23 16:12 평화당, “4인 선거구 회복 안되면 민주당과 협치 없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민주평화당이 “민주당이 적폐대상이라고 싸우던 한국당과 야합해서 4인 선거구를 다 없애버렸다”며 “원상회복 되지 않는다면 앞으로 민주당과 협치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평화당 조배숙 대표는 23일 광주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입장을 전달했다.조 대표는 “개헌안에서 지방분권을 얘기했던데 지난 20일 서울시의회에서는 민주당이 한국당과 야합했다”며 “민주당과는 어떤 국정에 있어서도 협치가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날 조 대표는 우선 대통령 개헌안에 대해서 “진정성에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23 12:57 ‘대통령 권한 분산’ 개헌에도 한국당 “짜고치는 고스톱”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그간 제왕적 대통령제를 연일 비판하며 핏대를 세우고 있는 가운데 22일 대통령 개헌안이 발표되면서 그 입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날 개헌안에는 대통령의 권한을 분산하고 오히려 국회의 권한을 강화하는 안들이 세부적으로 담겼기 때문이다.그러나 이날 한국당은 여전히 “개헌 가지고 장사하는 정권은 대한민국 헌정 역사상 처음”이라며 “청와대와 집권당이 개헌을 놓고 짜고 치는 고스톱을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다.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청와대가 개헌안을 발표하자 "노골적인 관제 개헌 시도가 본격화되고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22 15:50 한국당 소속 지방의원 등 786명 ‘바른미래당’ 입당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인재영입위원장으로 당무에 복귀한 안철수 위원장이 자유한국당을 향해 날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한국당 소속 전ㆍ현직 지방의원 7명 등 총 786명이 바른미래당으로 입당한 것으로 전해졌다.22일 안 위원장은 국회에서 전현직 지방의원 7명을 '2호 영입인사'로 발표했다. 이들은 모두 자유한국당 출신 의원으로 이들을 따라 바른미래당에 동반 입당한 당원만 786명에 이른다.이날 바른미래당에 입당한 전ㆍ현직 의원들은 ▲양창호 전 서울시의원 ▲박용순 현 구로구의회 의장 ▲김주은 동작구의원 ▲이준용 부천시의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22 14:10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시사... “선거위해 어떤 일이든 하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21일 “선거위해 어떤 일이든 할 각오가 돼 있다”며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그는 “어떤 역할이 당에 가장 도움이 될지에 대해 판단이 있을 것”이라며 “(미국 출장 중인) 유 공동대표가 돌아오면 (이 문제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해 볼 것”이라고 출마 선언 시기를 예고하기도 했다.이날 안 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시·도당위원장과의 인재영입 간담회'를 마친 뒤 서울시장 출마 목소리에 대해 “이번 지방선거를 위해서 자기가 할 수 있는 어떤 일이든 다 하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21 16:54 한국당 중진들, ‘구인난’에 “홍준표 대표가 서울시장 나가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광역시장 후보 영입에 빨간불이 들어오면서 또다시 내부 갈등에 휩싸일 조짐이다.앞서 홍준표 대표의 전략공천이 불발되면서 당내 중진의원 일부가 ‘구인난’을 문제 삼으며 “홍준표 대표가 서울시장 나가라”고 출마론을 제기 하고 나섰다.그러자 홍 대표는 "편한 지역에서 당을 위한 별다른 노력 없이 선수만 쌓아온 극소수의 중진들 몇몇이 나를 음해하는 것에 분노한다"며 본격적인 계파 대결이 벌어질 조짐도 보이고 있다.홍 대표는 21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나는 이 당에서 23년 동안 험지에서만 정치를 해왔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21 13:03 한국당 예비후보들 “후보 공천 방법 공개하라!”... 후보 공천 반발 확산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자유한국당의 전략공천을 놓고 예비후보자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앞서 서울시장 후보 공천에 신청한 김정기 노원병 당협위원장이 홍준표 대표의 결정에 '정치 사기'라고 비판했다.부산시장 후보 공천에서도 홍 대표의 측근이었던 이종혁 전 의원은 홍 대표의 전략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기도 했다.이번에는 대전시장 후보 공천에서도 파열음은 여지없이 터져 나왔다.대전 시장 선거에 출마한 박태우·육동일 예비후보는 20일 중앙당이 대전시장 후보로 박성효 전 시장을 공천키로 한 것에 대해 거세게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20 15:09 홍준표, 대통령 개헌 국회 표결 참여 의원 ‘제명’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20일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 발의를 앞두고 “만약 대통령 발의안이 국회 표결에 부의된다면 자유한국당 의원 전원은 표결에 불참하겠다”고 예고했다.나아가 홍준표 대표는 “표결에 참여하는 의원을 제명 처리할 것”이라며 엄포까지 놓고 나섰다.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6·13 지방선거 총괄기획단 전체회의에서 홍 대표는 “정부가 개헌안 발의를 강행하는 것은 우리를 반(反)개헌 세력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에 불과하며 지방선거용 개헌"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현재 자유한국당의 의석수는 116석으로 개헌 저지선(현재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20 14:52 “지원 자격도 없는데 최종 합격”... 부정 합격자 직권면직이 부당?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모 의원 비서관 출신 한 지원자는 지원 자격조차 없었지만 3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했다. 최종 면접에서 탈락한 21명의 응시자들 가운데 17명도 최종면접 점수를 조작해 다시 추가 합격됐다.지난 2013년 강원랜드 부정 채용자 중 일부다. 강원랜드에는 당시 5268명이 응시해 총 518명이 최종 선발됐다.그러나 이중 226명은 서류전형, 인적성 평가 등 각 전형단계마다 점수조작을 통해 부적 합격한 사실이 산업통상자원부 조사결과 드러났다.이에 최근 정부가 이들 226명에 직권면직을 지시했다. 그러나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19 15:33 민주당, “국회 차원 개헌안 마련 일주일이면 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에 정부 개헌안 발의를 오는 26일로 최우 통첩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차원의 개헌 단일안 마련에 일주일은 결코 짧지 않다”며 “국회 차원의 국민개헌안 도출로 화답해야 된다”고 주장했다.강훈식 원내대변인은 19일 오전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당의 ‘국회 심의기간 60일 보장’ 제안을 받아들여 오는 26일 개헌안을 발의하기로 했다”며 “이는 여야의 개헌합의를 존중하기 위한 마지막 기회를 국회에 부여한 것이다”고 밝혔다.이어 강 원내대변인은 “이제 국회가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19 13:4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64656667686970끝끝
홍준표, “언론은 여당 편”... 지지율 부진 원인은 언론?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언론이 여당 편을 들고 있다는 의구심이 든다”며 언론을 향한 날을 세웠다.언론은 여당의 우후죽순 출마하는 자격 미달자들에 대해서는 후보자가 넘친다고 선전하고 일사불란하게 대처하는 야당을 보고는 죽은 정당이라고 폄하하고 있다는 주장이다.5일 홍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언론은) 여당의 우후죽순 난립하는 수준 미달의 자격자들이 출마하는 것을 후보자 넘친다고 선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홍 대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당이 일사불란하게 대처하는 것을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4-05 15:40 장정숙 “안철수는 우리가 돈으로 보이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바른미래당과 정견을 달리하면서 민주평화당으로 옮기고자 하지만 안철수 전 대표의 반대로 인해 바른미래당 소속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박주현 장정숙 이상돈 비례대표 의원들이 안철수 전 대표를 향해 “우리가 돈이냐?”면서 안철수 전 대표가 조속한 시일내에 출당조치를 취해 줄 것을 촉구했다.비례대표 박주현 의원과 장정숙, 이상돈 의원이 “안철수는 비례대표 3인방을 재산 취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바른미래당 장정숙 박주현 이상돈 인질 3인방이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전 국민의당 대표)에게 “민주평화당 정당 | 박귀성 기자 | 2018-04-05 11:03 6월 개헌 국민투표 마지노선 27일... 민주당 “여야 최우선 과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6월 개헌 국민투표를 위한 국민투표법 개정의 마지노선은 27일이다”며 “선행과제로 여야가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된다”고 촉구했다.제윤경 원내대변인은 오전 추가 현안 서면브리핑을 통해 여야가 우선적으로 국민투표법 개정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제 원내대변인은 “이미 헌법재판소는 2014년 현행 국민투표법 제14조 제1항이 재외국민의 국민투표를 제한하고 있고 이에 대해 헌법불합치 판단을 내린 바 있다”며 “국민투표법이 개정되지 않으면 개헌 국민투표 자체가 불가능하게 되기 때문에 개헌을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4-04 14:28 안철수 "비례대표 3인 볼모?... 신념 다르면 탈당하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출당을 요구하는 바른미래당 비례대표 3인에 대해 “신념이 다르면 탈당하는 것이 도리”라며 이들의 요구를 일축했다.안 위원장은 4일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가진 서울시장 출마 기자회견에서 비례대표 3인을 볼모로 잡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앞서 바른미래당 소속 ‘민주평화당파’인 박주현, 이상돈, 장정숙 의원 등 3인은 기자회견을 열고 안 위원장을 비판하고 나섰다.이들은 “안 위원장은 지난 총선에서의 민의를 왜곡하는 보수합당을 추진하고 이를 원치 않는 비례대표 3인을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4-04 12:49 정진석, “김대중 후보도 김종필 씨와 손잡고 승리... 선거연대 하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바른정당과의 정책에 큰 차이가 없다며 선거연대를 논의하자고 공개적으로 제안했다.3일 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대중 후보도 이념의 거리가 달나라 보다 먼 중앙정보부장 김종필 씨와 손잡고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다”며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멈추게 할 가장 효율적이고 강력한 야권의 진지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정 의원은 "문재인 당시 후보도 2012년 대선 승리를 위해 안철수 씨와 후보 단일화를 이뤄내고 선거 막판에는 이정희 후보와 손을 잡았다"며 "강력한 후보 박근혜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4-03 17:42 홍준표 “4월3일은 좌익 무장 폭동 개시된 날”... 특별법 개정시 시정해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3일 “제주 4.3 추념식이 열리는 4월 3일은 제주 양민들의 무고한 죽음을 당한 날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날”이라며 “이를 추념하는 것은 제주 양민들을 모욕하는 일이다”고 날을 세웠다. 4월3일은 남로당 제주도당 위원장인 김달삼이 무장 폭도를 이끌고 제주 경찰서 12곳을 습격했던 날로 이날을 무고하게 희생된 양민들을 추념하는 날로 정한 것은 문제가 있다는 설명이다.문재인 대통령의 추념식 이후 홍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그는 "제주 4·3 추념식이 열리는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4-03 14:35 안철수, 바른미래는 여성전문가 역할 중요... ‘워킹맘ㆍ다문화’ 여성 등 10명 영입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우리나라의 바른미래를 위해 다문화, 육아맘, 워킹맘 등 여성전문가 10명을 영입했다며 1일 공개했다.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들이 바른미래 입당을 통해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하고 민생을 챙기는 생활정치를 스스로 추구해 나감으로써 바른미래를 만들어간다"고 소개했다.안 위원장이 영입한 인사는 △중국 길림 출신으로 한국에 온 지 1년 되는 다문화 가정 유춘화 △워킹맘이자 변호사인 신혜원 전 국회예산정책처 행정사무관 △워킹맘인 권옥랑 현 수성구 민주평통자문회의 대외협력분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4-01 11:28 조배숙 “미래당, 호남의원 뒷통수... 문 열어 놓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부분적 선거연대 논의는 결국 국민의당 호남 의원 출신 의원들만 뒷통수를 맞은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조 의원은 이같은 호남 의원들을 위해 문을 열어 놓겠다고 강조했다.조 대표는 "바른미래당이 자유한국당과 연애를 시작했다"며 “'초록은 동색'이라는 속담이 떠오른다”고 전했다.그는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한국당과의 연대에 군불을 때고, 안철수 인재엽입위원장의 서울시장 출마에 한국당이 후보를 내지 않는 방법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31 10:35 홍준표, "나는 막말 한 적 없다... 상대방이 '막말' 매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최근 자신의 막말 논란과 관련해 "나는 절대 막말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자신은 누구나 쓰는 통상적은 서민 용어로 알기 쉽게 표현한 것 뿐인데 할 말 없는 상대방이 '막말' 이라는 프레임을 씌워 반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홍 대표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막말을 하지 않았다”며 “맞는 말을 막말로 매도하는 세상. 하기 어려운 것이 한국 정치판”이라고 비난했다.홍 대표 "막말이란 되는대로 함부로 하거나 속된 표현"이라며 “나를 막말 프레임에 가둔 것의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31 10:02 '사당화' 추진력 잃은 ‘홍준표’... 반기 든 김정기 제명안 ‘부결’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정기 서울 노원병 당협위원장(서울시장 예비후보)의 제명안을 부결한 것으로 전해졌다.30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이날 한국당은 비공개로 김 위원장에 대한 제명안을 최고위원회 회의에 상정했지만 부결됐다. 일부 최고위원은 제명이 과도하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홍 대표가 이를 수용했다고 보도했다.이에 일각에서는 극단으로 치닫던 홍 대표의 사당화 엔진이 최근 지지부진 한 당 지지도와 전략공천 불발, 당 내 중진의원들의 반발 등으로 추진력을 잃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온다.그간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30 17:30 바른미래 조강특위 위원장에 이태규 임명... 38곳 지역위원장 심사 [한강타임즈] 바른미래당이 지역위원장 후보자 심사 및 선정업무를 총괄하는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에 이태규 사무총장을 임명했다. 부위원장에는 김성동 사무부총장이 맡았다.바른미래당은 30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임했다.앞서 바른미래당은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공석인 지역위원회 38곳의 지역위원장 공모신청을 받은 바 있다.한편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에는 구상찬 전 의원과 백현종 구리시 공동지역위원장, 배관구 부산 사하구을 지역위원장, 안창현 청주시서원구 지역위원장, 윤상일 서울 중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30 13:49 “朴 불쌍하다” 논평 후 역풍불자... 한국당 “공식 입장 아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9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불쌍하다”는 자유한국당 홍지만 대변인의 논평이 여론의 역풍을 맞자 한국당은 즉시 “당의 공식입장이 아니다”며 수습에 나섰다.당의 입장을 최종 조율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 공식 논평은 아니라는 설명이다.최근 경찰을 '미친개'라 부른 장제원 수석대변인의 논평에 이어 홍지만 대변인의 이번 논평까지 국민적 공분이 거세지면서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의 악재를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특히 '박근혜당' 프레임을 벗기 위해 박 전 대통령을 어렵게 출당시킨 만큼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29 17:28 '평화당-정의당' 공동교섭단체 합의에... 與 “협치 기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이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명의로 공동교섭단체 구성에 합의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협치의 정신을 견지하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당장 지방선거 동시 개헌의 큰 과제와 함께 청년실업 등 일자리 문제, 추경예산안 문제 등 산적한 과제를 염두해 둔 것으로 풀이된다.박범계 수석대변인은 29일 오후 현안 서면브리핑을 통해 “앞으로 책임 있는 자세로 ‘협치의 국회’,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 일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수석대변인은 “두 당이 모여 4번째 원내 공동교섭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29 16:53 ‘국민의당은 NO 바른미래는 OK?’... 안철수, 장성민 영입 논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의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대표 영입을 두고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안 위원장은 장 대표를 두고 “자타가 공인한 북한 전문가”라며 잔뜩 추겨세웠지만 앞서 안 위원장은 국민의당 시절 장 대표의 국민의당 입당 신청을 불허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장 대표는 이미 20년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으로 국정 운영의 컨트롤타워를 한 경험을 갖고 있고 의원을 역임한 전략가"라며 "자타가 공인하는 북한 문제, 중국 문제 전문가"라고 장 대표를 소개했다.이어 안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27 13:11 민주당, “신 보수 혁신하고 싶다면 ‘막말’부터 청산해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신 보수 혁신안'을 내놓은 자유한국당을 향해 “보수혁신을 원한다면 막말부터 청산해야 된다"고 일침했다.김현 대변인은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국당은 대표, 원내대표, 대변인 가릴 것 없이 막말 전염병이 퍼지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김 대변인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 수감은 사필귀정이다. 법 앞에서 만인은 평등하기에 그 죄가 너무 엄중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을 경우 전직 대통령이어도 인신 구속은 피할 수 없다”며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국민에게 사과나 유감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23 17:05 바른미래, MB 구속 ‘정치보복’ VS ‘적폐청산’... 시각차 확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이 지도부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를 놓고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출신 간 다른 의견이 나오면서 ‘한 지붕 두 가족’이라는 비판이 터져 나오고 있다.바른미래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혼란이 가중되며 당의 의견 조차 하나로 모으지 못하는 지도부의 리더십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국민의당 출신인 박주선 공동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을 놓고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출신 간 이견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그는 "이 땅에 정치보복이 있어선 안 되고 설령 정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23 16:12 평화당, “4인 선거구 회복 안되면 민주당과 협치 없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민주평화당이 “민주당이 적폐대상이라고 싸우던 한국당과 야합해서 4인 선거구를 다 없애버렸다”며 “원상회복 되지 않는다면 앞으로 민주당과 협치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평화당 조배숙 대표는 23일 광주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입장을 전달했다.조 대표는 “개헌안에서 지방분권을 얘기했던데 지난 20일 서울시의회에서는 민주당이 한국당과 야합했다”며 “민주당과는 어떤 국정에 있어서도 협치가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날 조 대표는 우선 대통령 개헌안에 대해서 “진정성에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23 12:57 ‘대통령 권한 분산’ 개헌에도 한국당 “짜고치는 고스톱”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그간 제왕적 대통령제를 연일 비판하며 핏대를 세우고 있는 가운데 22일 대통령 개헌안이 발표되면서 그 입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날 개헌안에는 대통령의 권한을 분산하고 오히려 국회의 권한을 강화하는 안들이 세부적으로 담겼기 때문이다.그러나 이날 한국당은 여전히 “개헌 가지고 장사하는 정권은 대한민국 헌정 역사상 처음”이라며 “청와대와 집권당이 개헌을 놓고 짜고 치는 고스톱을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다.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청와대가 개헌안을 발표하자 "노골적인 관제 개헌 시도가 본격화되고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22 15:50 한국당 소속 지방의원 등 786명 ‘바른미래당’ 입당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인재영입위원장으로 당무에 복귀한 안철수 위원장이 자유한국당을 향해 날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한국당 소속 전ㆍ현직 지방의원 7명 등 총 786명이 바른미래당으로 입당한 것으로 전해졌다.22일 안 위원장은 국회에서 전현직 지방의원 7명을 '2호 영입인사'로 발표했다. 이들은 모두 자유한국당 출신 의원으로 이들을 따라 바른미래당에 동반 입당한 당원만 786명에 이른다.이날 바른미래당에 입당한 전ㆍ현직 의원들은 ▲양창호 전 서울시의원 ▲박용순 현 구로구의회 의장 ▲김주은 동작구의원 ▲이준용 부천시의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22 14:10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시사... “선거위해 어떤 일이든 하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21일 “선거위해 어떤 일이든 할 각오가 돼 있다”며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그는 “어떤 역할이 당에 가장 도움이 될지에 대해 판단이 있을 것”이라며 “(미국 출장 중인) 유 공동대표가 돌아오면 (이 문제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해 볼 것”이라고 출마 선언 시기를 예고하기도 했다.이날 안 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시·도당위원장과의 인재영입 간담회'를 마친 뒤 서울시장 출마 목소리에 대해 “이번 지방선거를 위해서 자기가 할 수 있는 어떤 일이든 다 하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21 16:54 한국당 중진들, ‘구인난’에 “홍준표 대표가 서울시장 나가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광역시장 후보 영입에 빨간불이 들어오면서 또다시 내부 갈등에 휩싸일 조짐이다.앞서 홍준표 대표의 전략공천이 불발되면서 당내 중진의원 일부가 ‘구인난’을 문제 삼으며 “홍준표 대표가 서울시장 나가라”고 출마론을 제기 하고 나섰다.그러자 홍 대표는 "편한 지역에서 당을 위한 별다른 노력 없이 선수만 쌓아온 극소수의 중진들 몇몇이 나를 음해하는 것에 분노한다"며 본격적인 계파 대결이 벌어질 조짐도 보이고 있다.홍 대표는 21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나는 이 당에서 23년 동안 험지에서만 정치를 해왔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21 13:03 한국당 예비후보들 “후보 공천 방법 공개하라!”... 후보 공천 반발 확산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자유한국당의 전략공천을 놓고 예비후보자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앞서 서울시장 후보 공천에 신청한 김정기 노원병 당협위원장이 홍준표 대표의 결정에 '정치 사기'라고 비판했다.부산시장 후보 공천에서도 홍 대표의 측근이었던 이종혁 전 의원은 홍 대표의 전략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기도 했다.이번에는 대전시장 후보 공천에서도 파열음은 여지없이 터져 나왔다.대전 시장 선거에 출마한 박태우·육동일 예비후보는 20일 중앙당이 대전시장 후보로 박성효 전 시장을 공천키로 한 것에 대해 거세게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20 15:09 홍준표, 대통령 개헌 국회 표결 참여 의원 ‘제명’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20일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 발의를 앞두고 “만약 대통령 발의안이 국회 표결에 부의된다면 자유한국당 의원 전원은 표결에 불참하겠다”고 예고했다.나아가 홍준표 대표는 “표결에 참여하는 의원을 제명 처리할 것”이라며 엄포까지 놓고 나섰다.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6·13 지방선거 총괄기획단 전체회의에서 홍 대표는 “정부가 개헌안 발의를 강행하는 것은 우리를 반(反)개헌 세력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에 불과하며 지방선거용 개헌"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현재 자유한국당의 의석수는 116석으로 개헌 저지선(현재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20 14:52 “지원 자격도 없는데 최종 합격”... 부정 합격자 직권면직이 부당?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모 의원 비서관 출신 한 지원자는 지원 자격조차 없었지만 3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했다. 최종 면접에서 탈락한 21명의 응시자들 가운데 17명도 최종면접 점수를 조작해 다시 추가 합격됐다.지난 2013년 강원랜드 부정 채용자 중 일부다. 강원랜드에는 당시 5268명이 응시해 총 518명이 최종 선발됐다.그러나 이중 226명은 서류전형, 인적성 평가 등 각 전형단계마다 점수조작을 통해 부적 합격한 사실이 산업통상자원부 조사결과 드러났다.이에 최근 정부가 이들 226명에 직권면직을 지시했다. 그러나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19 15:33 민주당, “국회 차원 개헌안 마련 일주일이면 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에 정부 개헌안 발의를 오는 26일로 최우 통첩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차원의 개헌 단일안 마련에 일주일은 결코 짧지 않다”며 “국회 차원의 국민개헌안 도출로 화답해야 된다”고 주장했다.강훈식 원내대변인은 19일 오전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당의 ‘국회 심의기간 60일 보장’ 제안을 받아들여 오는 26일 개헌안을 발의하기로 했다”며 “이는 여야의 개헌합의를 존중하기 위한 마지막 기회를 국회에 부여한 것이다”고 밝혔다.이어 강 원내대변인은 “이제 국회가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19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