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여야 농어촌 지방의원들은 21일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에 각각 1석 이상의 특별선거구를 채택하여 선거구를 획정하라"고 지방 7개권역에 7개 특별선거구 설치를 요구나고 나섰다.새누리당 황영철, 한기호, 장윤석, 권성동, 박덕흠, 김기선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이윤석 의원 등 여야 농어촌 의원 7명은 이날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획정위는 국회의원 지역구 수를 244석에서 249석 범위 안에서 조정하기로 한 결정을 철회하라"며 이같이 주장했다.이들은 "기존 지역구 의석수를 유지하겠다는 획정위의 농어촌, 지방 국민들의 요구를 외면한 채, 농어촌 지방을 통합해서 대도시의 지역구를 보장하는 방식으로 선거구를 획정하겠다는 의미"라고 선거구획정위원회의 예비 획정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5-09-21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