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정부, 일반해고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지침 발표 ..노동계 반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가 발표한 일반해고 요건 및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요건을 골자로 한 노동개혁 지침이 노동계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한국노총은 이날 정부 서울청사 앞에서 300명 가량이 모인 가운데 규탄결의대회를 열고 "정부는 당장 금융 공공부문에 대한 성과연봉제 강제도입 계획을 중단하고 일반해고,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지침을 전면 폐기하라"고 촉구했다.한국노총은 "정부의 일반적인 지침 공개는 그 파급력을 감안할 때 사실상 지침 시행이며, 이는 명백한 노사정합의 파기이자 사회적 대화를 파탄내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부 여당이 일반해고와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관련 정부지침을 일방적으로 발표해 청년실업 해소와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위해 17년 만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30 16:14 정부, 저성과자 해고 등 노동시장 구조개선 ‘2대 지침’ 본격 진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가 노동시장 구조개선과 관련한 5대 입법에 더한 근로계약해지, 취업규칙 변경 등 ‘2대 지침’을 본격 진행한다. 이는 노동계가 강하게 반발하는 사안으로 노정갈등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는 30일 서울정부청사에서 한국노동법학회 등 노동법 관련 전문가들과 2대 지침 관련 간담회를 연다.2대 지침 마련을 위한 전문가 의견 수렴 절차지만 대법원 판례 등을 열거하며 정부의 입장도 발제한다. 사실상 정부 지침의 초안을 공개하는 셈이다. 일반해고는 저성과자와 근무불량자를 해고할 수 있게 하자는 것으로, 현행 근로기준법은 '근로자를 해고하려면 정당한 사유가 있어야 한다'는 모호한 규정을 두고 있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28 15:19 한국노총, 노동법 개정반대 농성 돌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와 여당의 노동법 개정안 연내 처리를 강행을 두고 한국노총 단위노조 위원장들이 반발에 나섰다.한국노총 단위노조 대표자 연석회의는 22일 여의도 국회 앞에 천막을 치고 "임시국회 종료일인 다음달 8일까지 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연석회의는 "한국노총의 9·15 노사정 합의에 반대하는 현장의 대표자들은 23일 한국노총 60차 중앙집행위원회에서 9·15 합의를 파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연석회의가 요구하는 사항은 한국노총 9·15 노사정 합의 파기 및 노사정위 즉각 탈퇴, 새누리당 노동법 개정안 직권상정·분리처리 반대, 일반해고, 취업규칙 가이드라인 제정 강행하는 고용노동부 이기권 장관 퇴진 등이다.연석회의는 "한국노총 중앙집행위원회 개최일에 맞춰 노사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22 17:12 이기권 노동부 장관 “노동개혁 비정규직 양산 아닌 처우 개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노동개혁 5대입법과 일반해고 취업규칙 등 양대 지침(가이드라인) 비정규직 양산이 아닌 처우 개선이다”고 강조하며 노동개혁 입법을 촉구했다.그는 "비정규직과 관련해서는 기간제 사용 쪼개기 계약 금지, 이직수당 신설, 1년 미만 비정규직에 대한 퇴직금 지급(공익안) 등으로 사용 비용이 상승해 노동시장 전반에 대해 비정규직 비중은 줄고 근로조건은 개선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이 장관은 5대 입법과 함께 일반해고·취업규칙 등 양대 지침(가이드라인) 마련도 서둘러야 한다고 언급했다. 일반해고는 저성과자와 근무불량자를 해고할 수 있게 하자는 것으로, 현행 근로기준법은 '근로자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21 15:39 문재인·박원순·이재명 모이면 일단 뭘 하나 저지르고 본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박근혜 정부가 노골적으로 대선 공약을 파기하고 각종 국민복지에 대해 폐기 내지 축소함으로써 이와 반대로 진보성향의 지방단체가 시행하려는 각종 위민 복지정책과 대립양상을 보이고 있다.특히 이재명 성남시장은 그간 민선 5기에서 민선 6기로 이어지는 성남시 행정 속에 의료와 안전, 교육 3대 공공성 강화를 모토로 성남의료원 건립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제공, 무상교복, 무상공공산후조리원에 이어 청년배당 등의 복지정책을 끼워 넣었다.때문에 이재명 성남시장의 각종 복지정책은 정앙정부로부터 ‘이재명이 하니까 무조건 안돼’식의 방해나 저지의 대상이 되어 번번이 정부와 성남시간에 갈등을 유발하기에 이르렀다. 비단 성남시 뿐만 아니다. 박원순 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11 01:44 이기권 장관 얼마나 급했으면 이례적으로 국회서 기자회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이 7일 이례적으로 국회 정론관을 찾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정부와 여당이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노동개혁 관련 5개 법안의 연내 처리를 촉구했다.이기권 노동부장관과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은 함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청년, 중소기업, 비정규직 근로자를 위한 노동개혁 5대 입법은 더 이상 미룰 시간이 없다”고 다급함을 호소했다.이기권 장관은 다시 “임금피크제로 청년들의 고용절벽이 눈앞에 다가왔고, 정년 60세 의무화가 내년부터 시행된다”며 “향후 30만 명의 베이비부머 세대가 노동시장에 잔류하고 이들의 자녀 10만 명이 노동시장에 추가로 진입하면 돌파구가 없다”고 위기의식을 드러내고 노동개혁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08 01:56 화쟁위 “조계사 신도들 포함 불교 내부 대화의 장 마련하겠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조계종 화쟁위원회가 신도들과의 대화를 통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거취에 관한 내부 갈등부터 해결하기로 했다.화쟁위는 1일 오전 조계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조계사 신도들이 한 위원장과 마찰을 빚은데 대해 "조계사 신도들을 포함해 불교 내부에서 대화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어제 일어난 일은 불편을 감수해온 조계사 신도분들과 의견을 충분히 나누지 못한 화쟁위 책임"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불자라면 어떤 형태의 폭력도 배격하라는 부처님 가르침을 따라야 한다"고도 덧붙였다.정웅기 화쟁위 대변인은 추후 신도들의 물리력 행사 가능성에 대해 "어제는 우발적이었다"며 "조계사와 충분히 논의하고 있는 걸로 안다. 어제같은 일은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01 13:48 조계사 한상균 "집회시위 자유 원천봉쇄, 어떻게 민주주의를 말할 수 있나?" [한강타임즈] 조계사 한상균이 거취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조계사 한상균 “화쟁위 중재를 받아들이면 즉시 자진출두 하겠다”조계사에 피신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27일 '현 시국 및 거취관련 입장발표'라는 글을 게재했다.한상균 위원장은 민중총궐기를 주도한 혐의로 경찰의 추격을 받다지난 16일 저녁 조계사 템플스테이로 은신한 상태다.한상균 위원장은 “부처님의 자비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제가 조계사에 머무른다는 이유로 수백명의 경찰병력이 상주하는 등 큰 불편과 고통을 감내하고 계신 조계사 신도님들과 스님들에게 거듭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한상균 위원장은 민중총궐기 시위의 불법성에 대해 “차벽을 시민들이 밧줄로 묶어 끌어 당긴 것 등은 누가보아도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5-11-27 18:54 한국노총 “민주노총 탄압은 군사 독재때나 있을 법한 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민중총궐기가 지난 14일 대규모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하지만 경찰을 민중총궐기를 불법 집회로 규정하고 불온세력이 개입한 정황이 있다며 그 주도세력으로 전국민주노동총연합회(이하 민주노총)을 지목하고 지난 21일 오전 전격 압수수색을 감행했다.민주노총은 즉각 강하게 반발했다. 뿐만 아니라 야당과 재야, 시민단체 역시 제각기 성명과 기자회견 등을 내고 경찰의 민중총궐기서부터 민주노총 압수수색 및 관련자 체포 등의 행태를 ‘공안탄압’ ‘노조탄압’ ‘폭력진압 책임 떠넘기기 수사’ 등으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응분의 처분이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가운데, 이번엔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하 한국노총)은 경찰의 민주노총 압수수색에 대해 강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24 12:04 한국노총 “새누리당 기간제 4년 연장은 평생 비정규직 양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23일 여의도 국회에서 정부와 여당의 노동개혁 5대 법안 폐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지난 9월 16일 새누리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노동시장 선진화 5대 노동법은 노동악법"이라며 "사용자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노동자, 비정규직을 표적으로 삼은 것"이라고 지적했다.이들은 아울러 "현행법은 기간제 2년이 완료되면 정규직으로 고용해야 하지만 사용자들은 계약해지를 일상적으로 하고 있다"며 "정부와 새누리당의 추진대로 기간제법 기간을 4년으로 늘리는 것은 평생 비정규직을 양산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장하나 의원은 이와 관련 "장관은 근로자들이 기간제 근로기간을 늘려달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1-23 16:51 한국노총 “민주노총 압수수색 경찰 폭력진압 위한 물타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위원장 김동만)은 "경찰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압수수색은 폭력진압을 물타기 하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한국노총은 23일 "2013년 철도노조 파업을 중단시키기 위해 폭력적으로 민주노총 건물을 침탈한 데 이어 이번 압수수색까지 박근혜 정부 들어 벌써 (민주노총 관련 압수수색이) 두 번째"라며 "군사정권 시절에 있음직한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비판했다.아울러 "경찰은 압수수색 후 이례적으로 해머와 손도끼 등 압수품 일부를 언론에 공개하며 폭력집회의 증거물인 양 호도했다"며 "물품 중 상당수는 집회와 상관없다. 해머 등은 얼음깨기 퍼포먼스 진행시 사용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노총은 이어 "경찰이 이례적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1-23 13:55 민주노총, 정부 노동법안 폐기 촉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9·15 노사정 대타협 당시 합의되지 않은 노동법안 폐기를 정부와 새누리당에 촉구했다.또 정부와 여당이 노사정 합의에 포함되지 않은 조항이 담긴 5대 노동법안의 입법을 강행하면 대타협이 파기된 것으로 간주하고 강력 투쟁에 나설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발송해 최후통첩했다.한국노총은 20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정부·여당 노동개악안 폐기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9·15 노사정 대타협의 취지와 내용을 훼손하거나 합의되지 않은 사항이 포함된 기간제법 등 정부여당의 개악안은 당장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위원장은 "(정부와 여당은)공공·금융부문에서 강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1-20 13:12 대한민국 임금근로자 190만5000명 노조 조직률 10.3% 기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해 임금근로자 10명중 1명은 노동조합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임금 근로자 1842만9000명 가운데 노조에 가입한 근로자는 190만5000명으로 노조조직률 10.3%를 기록했다.조합원 수는 전년에 비해 5만8000명 늘었으나 전체 근로자도 44만8000명 증가해 결과적으로 조직률은 전년과 동일했다.우리나라 노동조합 조직률은 1989년 19.8%로 정점을 찍은 후 꾸준히 감소해 2010년 9.8%까지 떨어졌다. 이후 2011년 복수노조 허용 등의 영향으로 10%대를 회복했고 2012년 이후 10.3%를 유지하고 있다.상급단체별 조직현황은 한국노총 소속 조합원이 전체 조합원의 44.3%(84만3174명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1-17 14:32 노사정 대타협, 고통을 나누고 분담하는 사회? [한강타임즈] '노사정 대타협'에 엇갈린 반응.'노사정 대타협' 한국노총 중앙집행위, 수용 결정! 한국 노총 중앙집행위원회는 14일 노사정 대타협 합의문을 통과시켰다. 한국노총은 노사정 대타협 합의문의 주요 쟁점인 핵심쟁점인 ‘일반해고’와 ‘취업규칙요건 완화’에 대해 과반수 이상의 의결로 통과시켰다.노사정 대타협 수용결정에 박근혜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저성장 위기를 극복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선제적 노동시장 개혁’이자 사회갈등을 대화와 양보를 통해 해결한 ‘귀중한 사회적 신뢰 자산’을 쌓는 성과”라고 말했다.박근혜 대통령은 “대타협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저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들과 사회 지도층, 그리고 각계 여러분이 앞장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9-15 16:48 한국노총 중앙집행위, 노사정 대타협안 수용 결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한국노총이 정부가 주도한 노사정위의 노동시장 개혁관련 지난 13일 돌출한 대타협 조정안을 수용키로 의결했다.한국 노총 중앙집행위원회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노총회관 대회의실에서 상정안건 ‘ 노사정위 대타협 조정안’에 대해 분신 소동을 비롯한 논란의 진통 끝에 통과시켰다. 정부가 주도한 노사정 대타협의 마지막 고비인 이날 한국노총 집행위원회의가 진행되는 도중 산별노조 위원장인 김만재 금속노조 위원장이 단상으로 뛰어나와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분신을 시도하려는 돌발적인 사태로 한때 정회되는 등 파행을 겪기도 했으나, 결국 대타협 조정안에 노사정에서 합의한 주요 쟁점인 핵심쟁점인 ‘일반해고’와 ‘취업규칙요건 완화’에 대해 과반수 이상의 의결로 통과시켰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14 21:26 노사정 합의 '승인 여부 불투명' [한강타임즈] '노사정 합의'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노사정 합의' 내용은? 보도에 따르면 김대환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노사정 합의 관련한 브리핑을 열었다.김대환 위원장은 노사정 합의에 대해 “일반해고, 취업규칙 변경 등 핵심 쟁점 2개 사안에서 조율이 이뤄져 잠정 합의문이 작성됐다”고 밝혔다.김대환 위원장은 노사정 합의문에 대해 “어려움 속에서도 잠정 합의를 해준 노사정 대표들과 1년의 시간을 기다려 주신 국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대환 위원장과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등 노사정 4자 대표는 잠정 노사정 합의문을 통해 “노사 및 관련 전문가의 참여하에 근로계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5-09-14 16:27 김무성 "노사정 합의, 스스로 결단 내린 선제적 대타협"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4일 노사정 합의에 대해 "이번 노사정 대타협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우리 스스로 결단을 내린 선제적 대타협이자 노사 상생의 의미를 담았다는 측면에서 우리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대타협"이라고 평가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노동개혁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이 결실을 맺은 것에 대해 모든 국민과 함께 축하드리고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특히 "이번 합의는 공무원 연금개혁에 이은 2번째 사회적 대타협의 결실"이라며 "이번 합의는 한국노총 지도부의 살신성인과 대결단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한국노총 지도부를 극찬했다.그는 이어 "오늘 오후 2시, 한국노총 중앙집행위에서 합의안에 대한 추인을 받아야하는데 한국노총의 중앙집행위원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5-09-14 10:38 민주노총 “김무성 나오라! 제대로 한번 붙어보자!” [전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민주노총, 김무성 맹비난 “김무성은 그 입 다물라!”... 김무성은 작심하고 민주노총을 ‘콕’ 찍어 비난했다... 반노동, 반노조 발언을 작심한 듯 쏟아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은 지난 3일 오후 새누리당 중앙당사 앞에서 집회를 연대 이어 4일에도 지난 2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연설을 마친 후 기자간담회에서 노조를 겨냥 ‘노조가 쇠파이프를 휘둘러 국민소득 3만불 시대 열지 못했다’ 등의 노조를 비판하는 취지의 발언과 ‘민주노총’을 지목하여 비난한 발언에 대해 전국 각 지역 새누리당사 앞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규탄 집회를 열고 있다.민주노총은 이날 지난 2일에 있었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발언에 대해 “새누리당 김무성대표 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04 19:27 김무성 “정규직과 비정규직 임금격차 크다. 정규직 내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4대 양극화와 정책 대안 토론회 참석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가장 시급하다고 강조한 4대 개혁 현안 가운데 노동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강도 높게 언급했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 사회 어디로 가는가? 4대 양극화와 정책 대안 토론회’에 참석해 “노동시장이 중층적으로 왜곡되어 특정 계층이 체계적으로 불이익을 받는 상황에서는 나라의 미래가 결코 밝지 않다”며 “모든 이해당사자들이 노동시장의 개혁에 나라의 미래가 달려 있다는 절박한 심정을 갖고 노동개혁을 위한 대타협을 이루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고 밝혔다. 김무성 대표는 “현재 새누리당과 정부는 노동개혁을 첫 번째 국정과제로 놓고 노사정의 합의를 위해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5-08-26 21:19 박근혜 정부 "임금피크제 총력전"..공무원은 왜 제외됐나? [한강타임즈]정부가 임금피크제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임금 피크제는 일정 연령이 된 근로자의 임금을 삭감하는 대신 정년까지 고용을 보장하는 제도다.미국·유럽·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 공무원과 일반 기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택적으로 적용하고 있다.우리나라에서는 2001년부터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비슷한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도 지난해부터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임금피크제는 50대 이상 고령층의 실업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고, 기업도 인건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제도다. 또 한 직종에서 평생을 보낸 고령 숙련근로자의 경험을 살리는 장점도 있다.반대로 단점이나 우려도 있다. 임금피크제를 각 산업과 기업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도입하 노동 | 한동규 기자 | 2015-08-25 08:44 새정치 노동특위 “노동개악 저지. 재벌 불공정질서 개정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경제정의노동민주화 특별위원회(이하 노동특위)가 공식 출범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노동특위는 24일 오후 첫 회의를 통해 청년 의무고용제의 민간차원 확대를 추진하다는 원칙을 제시하고, 실업급여 확대 실시 역시 중요 과제 삼을 예정이다.노동특위 간사인 이인영 의원은 이날 회의가 끝난 직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노동특위에서 결정된 합의 사항을 전한다”며 “청년의무고용제를 공공차원을 넘어 민간차원으로 확대하는 것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인영 의원은 이어 “노동개혁이냐 재벌개혁이냐 소모적인 프레임의 반복을 탈피하고 사회적인 긴급현안이 돼 있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진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날 회의의 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8-24 22:43 김무성 “강성귀족노조들이 막장 드라마 연출!”.. 왜 이러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 대표는 “조선회사 제일 큰 3개의 회사 적자가 무려 4조 7천억 원인데 조선 3사 노조가 공동파업을 결의했다”며 “심지어는 현대중공업노조는 파업에 참여하면 조합비로 상품권을 주고 현금까지 특정공정 담당자에게는 100% 현금을 지급하겠다는 이런 일이 지금 벌어지고 있다”고 노조 파업에 대해 맹렬히 비판했다.김무성 대표는 이어 “우리나라의 국제경쟁력을 그동안 약화시켜왔던 강성귀족노조들이 이제는 막장 드라마 연출을 시작하고 있다”며 “천문학적인 적자를 내면서도 파업을 하겠다는 조선 3사노조의 행위에 대해 국민들이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무성 대표는 나아가 “조선 3사는 국민들이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을 깨닫고 당장 파업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8-21 20:38 민주노총 "김무성은 제대로 된 청년실업대책이라도 내놔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한국노총의 노사정위원회 복귀 유보와 관련 “한노총 일부 과격분자들이 10%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고용 절벽 앞에 절망하는 청년들과 비정규직의 눈물을 외면했다”고 언급한 것을 두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이 발끈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일자리는 생존과 직결되는데, 청년실업이 심각한 상황이다. 노동계가 하루빨리 노사정위로 복귀해 대화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국민의 명령임을 인식하고 따라주길 부탁드린다”고 발언한 내용을 문제 삼았다.민주노총은 논평에서 “김무성 대표가 과연 ‘청년들과 비정규직의 눈물’을 운운할 자격이 있는가 묻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8-20 17:36 이인제 “임금피크제 도입, 사회 합의 이끌 것”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이인제 노동시장선진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임금피크제 정착을 비롯한 노동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 위원장은 국회에서 노동특위 1차 회의 결과 브리핑을 갖고 “우리나라의 노동시장의 낡은 구조를 현대화하는 개혁은 더 이상 미룰수 없는 과제”라며 “노사정위원회를 통해 임금피크제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임금피크제는 노동시장의 새 문화로 정착할 것”이라면서 “노동유연성이 확대되면 새 일자리도 만들어지고 기업의 활력도 회복될 것이다. 그것이 전체 노동자를 위해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 위원장은 임금피크제에 대해 “내년부터 정년이 60세 이상으로 법으로 강제 돼 있다”며 “현행처럼 근무 연수가 많으면 임금이 올라가는 구조를 행정/지자체 | 양승오 기자 | 2015-07-29 08:16 유승희 “욕설·막말 일방적 봉변을 공방? 언론이 기가 막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유승희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서울 성북갑)과 이용득 최고위원이 지난 22일 오전 최고위원회에서 ‘막말 공방’을 벌였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그간 혼자 속앓이를 해오던 유승희 최고위원이 속내를 털어놨다.유승희 최고위원은 27일 본지 기자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언론에서 두 최고위원이 다퉜다는 취지로 보도를 했는데 이는 크게 잘못됐다”며 “이용득 최고위원이 쏟아낸 욕설과 막말로 일방적인 봉변을 당한 피해자일 뿐이고, 저는 이에 맞서 다투어 본 적도 없다”라고 당시 상황 설명과 함께 심경을 토로했다. 유승희 최고위원은 또한 “일부 언론에서 언급한 ‘당론에 위배’되는 발언을 한 바도 없다”며 “정치인 사면이나 정봉주 사면에 대해 당론을 정한 일조차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28 14:1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다음다음끝끝
정부, 일반해고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지침 발표 ..노동계 반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가 발표한 일반해고 요건 및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요건을 골자로 한 노동개혁 지침이 노동계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한국노총은 이날 정부 서울청사 앞에서 300명 가량이 모인 가운데 규탄결의대회를 열고 "정부는 당장 금융 공공부문에 대한 성과연봉제 강제도입 계획을 중단하고 일반해고,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지침을 전면 폐기하라"고 촉구했다.한국노총은 "정부의 일반적인 지침 공개는 그 파급력을 감안할 때 사실상 지침 시행이며, 이는 명백한 노사정합의 파기이자 사회적 대화를 파탄내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부 여당이 일반해고와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관련 정부지침을 일방적으로 발표해 청년실업 해소와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위해 17년 만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30 16:14 정부, 저성과자 해고 등 노동시장 구조개선 ‘2대 지침’ 본격 진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가 노동시장 구조개선과 관련한 5대 입법에 더한 근로계약해지, 취업규칙 변경 등 ‘2대 지침’을 본격 진행한다. 이는 노동계가 강하게 반발하는 사안으로 노정갈등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는 30일 서울정부청사에서 한국노동법학회 등 노동법 관련 전문가들과 2대 지침 관련 간담회를 연다.2대 지침 마련을 위한 전문가 의견 수렴 절차지만 대법원 판례 등을 열거하며 정부의 입장도 발제한다. 사실상 정부 지침의 초안을 공개하는 셈이다. 일반해고는 저성과자와 근무불량자를 해고할 수 있게 하자는 것으로, 현행 근로기준법은 '근로자를 해고하려면 정당한 사유가 있어야 한다'는 모호한 규정을 두고 있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28 15:19 한국노총, 노동법 개정반대 농성 돌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와 여당의 노동법 개정안 연내 처리를 강행을 두고 한국노총 단위노조 위원장들이 반발에 나섰다.한국노총 단위노조 대표자 연석회의는 22일 여의도 국회 앞에 천막을 치고 "임시국회 종료일인 다음달 8일까지 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연석회의는 "한국노총의 9·15 노사정 합의에 반대하는 현장의 대표자들은 23일 한국노총 60차 중앙집행위원회에서 9·15 합의를 파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연석회의가 요구하는 사항은 한국노총 9·15 노사정 합의 파기 및 노사정위 즉각 탈퇴, 새누리당 노동법 개정안 직권상정·분리처리 반대, 일반해고, 취업규칙 가이드라인 제정 강행하는 고용노동부 이기권 장관 퇴진 등이다.연석회의는 "한국노총 중앙집행위원회 개최일에 맞춰 노사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22 17:12 이기권 노동부 장관 “노동개혁 비정규직 양산 아닌 처우 개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노동개혁 5대입법과 일반해고 취업규칙 등 양대 지침(가이드라인) 비정규직 양산이 아닌 처우 개선이다”고 강조하며 노동개혁 입법을 촉구했다.그는 "비정규직과 관련해서는 기간제 사용 쪼개기 계약 금지, 이직수당 신설, 1년 미만 비정규직에 대한 퇴직금 지급(공익안) 등으로 사용 비용이 상승해 노동시장 전반에 대해 비정규직 비중은 줄고 근로조건은 개선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이 장관은 5대 입법과 함께 일반해고·취업규칙 등 양대 지침(가이드라인) 마련도 서둘러야 한다고 언급했다. 일반해고는 저성과자와 근무불량자를 해고할 수 있게 하자는 것으로, 현행 근로기준법은 '근로자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21 15:39 문재인·박원순·이재명 모이면 일단 뭘 하나 저지르고 본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박근혜 정부가 노골적으로 대선 공약을 파기하고 각종 국민복지에 대해 폐기 내지 축소함으로써 이와 반대로 진보성향의 지방단체가 시행하려는 각종 위민 복지정책과 대립양상을 보이고 있다.특히 이재명 성남시장은 그간 민선 5기에서 민선 6기로 이어지는 성남시 행정 속에 의료와 안전, 교육 3대 공공성 강화를 모토로 성남의료원 건립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제공, 무상교복, 무상공공산후조리원에 이어 청년배당 등의 복지정책을 끼워 넣었다.때문에 이재명 성남시장의 각종 복지정책은 정앙정부로부터 ‘이재명이 하니까 무조건 안돼’식의 방해나 저지의 대상이 되어 번번이 정부와 성남시간에 갈등을 유발하기에 이르렀다. 비단 성남시 뿐만 아니다. 박원순 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11 01:44 이기권 장관 얼마나 급했으면 이례적으로 국회서 기자회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이 7일 이례적으로 국회 정론관을 찾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정부와 여당이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노동개혁 관련 5개 법안의 연내 처리를 촉구했다.이기권 노동부장관과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은 함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청년, 중소기업, 비정규직 근로자를 위한 노동개혁 5대 입법은 더 이상 미룰 시간이 없다”고 다급함을 호소했다.이기권 장관은 다시 “임금피크제로 청년들의 고용절벽이 눈앞에 다가왔고, 정년 60세 의무화가 내년부터 시행된다”며 “향후 30만 명의 베이비부머 세대가 노동시장에 잔류하고 이들의 자녀 10만 명이 노동시장에 추가로 진입하면 돌파구가 없다”고 위기의식을 드러내고 노동개혁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08 01:56 화쟁위 “조계사 신도들 포함 불교 내부 대화의 장 마련하겠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조계종 화쟁위원회가 신도들과의 대화를 통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거취에 관한 내부 갈등부터 해결하기로 했다.화쟁위는 1일 오전 조계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조계사 신도들이 한 위원장과 마찰을 빚은데 대해 "조계사 신도들을 포함해 불교 내부에서 대화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어제 일어난 일은 불편을 감수해온 조계사 신도분들과 의견을 충분히 나누지 못한 화쟁위 책임"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불자라면 어떤 형태의 폭력도 배격하라는 부처님 가르침을 따라야 한다"고도 덧붙였다.정웅기 화쟁위 대변인은 추후 신도들의 물리력 행사 가능성에 대해 "어제는 우발적이었다"며 "조계사와 충분히 논의하고 있는 걸로 안다. 어제같은 일은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01 13:48 조계사 한상균 "집회시위 자유 원천봉쇄, 어떻게 민주주의를 말할 수 있나?" [한강타임즈] 조계사 한상균이 거취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조계사 한상균 “화쟁위 중재를 받아들이면 즉시 자진출두 하겠다”조계사에 피신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27일 '현 시국 및 거취관련 입장발표'라는 글을 게재했다.한상균 위원장은 민중총궐기를 주도한 혐의로 경찰의 추격을 받다지난 16일 저녁 조계사 템플스테이로 은신한 상태다.한상균 위원장은 “부처님의 자비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제가 조계사에 머무른다는 이유로 수백명의 경찰병력이 상주하는 등 큰 불편과 고통을 감내하고 계신 조계사 신도님들과 스님들에게 거듭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한상균 위원장은 민중총궐기 시위의 불법성에 대해 “차벽을 시민들이 밧줄로 묶어 끌어 당긴 것 등은 누가보아도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5-11-27 18:54 한국노총 “민주노총 탄압은 군사 독재때나 있을 법한 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민중총궐기가 지난 14일 대규모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하지만 경찰을 민중총궐기를 불법 집회로 규정하고 불온세력이 개입한 정황이 있다며 그 주도세력으로 전국민주노동총연합회(이하 민주노총)을 지목하고 지난 21일 오전 전격 압수수색을 감행했다.민주노총은 즉각 강하게 반발했다. 뿐만 아니라 야당과 재야, 시민단체 역시 제각기 성명과 기자회견 등을 내고 경찰의 민중총궐기서부터 민주노총 압수수색 및 관련자 체포 등의 행태를 ‘공안탄압’ ‘노조탄압’ ‘폭력진압 책임 떠넘기기 수사’ 등으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응분의 처분이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가운데, 이번엔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하 한국노총)은 경찰의 민주노총 압수수색에 대해 강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24 12:04 한국노총 “새누리당 기간제 4년 연장은 평생 비정규직 양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23일 여의도 국회에서 정부와 여당의 노동개혁 5대 법안 폐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지난 9월 16일 새누리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노동시장 선진화 5대 노동법은 노동악법"이라며 "사용자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노동자, 비정규직을 표적으로 삼은 것"이라고 지적했다.이들은 아울러 "현행법은 기간제 2년이 완료되면 정규직으로 고용해야 하지만 사용자들은 계약해지를 일상적으로 하고 있다"며 "정부와 새누리당의 추진대로 기간제법 기간을 4년으로 늘리는 것은 평생 비정규직을 양산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장하나 의원은 이와 관련 "장관은 근로자들이 기간제 근로기간을 늘려달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1-23 16:51 한국노총 “민주노총 압수수색 경찰 폭력진압 위한 물타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위원장 김동만)은 "경찰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압수수색은 폭력진압을 물타기 하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한국노총은 23일 "2013년 철도노조 파업을 중단시키기 위해 폭력적으로 민주노총 건물을 침탈한 데 이어 이번 압수수색까지 박근혜 정부 들어 벌써 (민주노총 관련 압수수색이) 두 번째"라며 "군사정권 시절에 있음직한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비판했다.아울러 "경찰은 압수수색 후 이례적으로 해머와 손도끼 등 압수품 일부를 언론에 공개하며 폭력집회의 증거물인 양 호도했다"며 "물품 중 상당수는 집회와 상관없다. 해머 등은 얼음깨기 퍼포먼스 진행시 사용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노총은 이어 "경찰이 이례적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1-23 13:55 민주노총, 정부 노동법안 폐기 촉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9·15 노사정 대타협 당시 합의되지 않은 노동법안 폐기를 정부와 새누리당에 촉구했다.또 정부와 여당이 노사정 합의에 포함되지 않은 조항이 담긴 5대 노동법안의 입법을 강행하면 대타협이 파기된 것으로 간주하고 강력 투쟁에 나설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발송해 최후통첩했다.한국노총은 20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정부·여당 노동개악안 폐기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9·15 노사정 대타협의 취지와 내용을 훼손하거나 합의되지 않은 사항이 포함된 기간제법 등 정부여당의 개악안은 당장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위원장은 "(정부와 여당은)공공·금융부문에서 강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1-20 13:12 대한민국 임금근로자 190만5000명 노조 조직률 10.3% 기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해 임금근로자 10명중 1명은 노동조합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임금 근로자 1842만9000명 가운데 노조에 가입한 근로자는 190만5000명으로 노조조직률 10.3%를 기록했다.조합원 수는 전년에 비해 5만8000명 늘었으나 전체 근로자도 44만8000명 증가해 결과적으로 조직률은 전년과 동일했다.우리나라 노동조합 조직률은 1989년 19.8%로 정점을 찍은 후 꾸준히 감소해 2010년 9.8%까지 떨어졌다. 이후 2011년 복수노조 허용 등의 영향으로 10%대를 회복했고 2012년 이후 10.3%를 유지하고 있다.상급단체별 조직현황은 한국노총 소속 조합원이 전체 조합원의 44.3%(84만3174명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1-17 14:32 노사정 대타협, 고통을 나누고 분담하는 사회? [한강타임즈] '노사정 대타협'에 엇갈린 반응.'노사정 대타협' 한국노총 중앙집행위, 수용 결정! 한국 노총 중앙집행위원회는 14일 노사정 대타협 합의문을 통과시켰다. 한국노총은 노사정 대타협 합의문의 주요 쟁점인 핵심쟁점인 ‘일반해고’와 ‘취업규칙요건 완화’에 대해 과반수 이상의 의결로 통과시켰다.노사정 대타협 수용결정에 박근혜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저성장 위기를 극복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선제적 노동시장 개혁’이자 사회갈등을 대화와 양보를 통해 해결한 ‘귀중한 사회적 신뢰 자산’을 쌓는 성과”라고 말했다.박근혜 대통령은 “대타협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저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들과 사회 지도층, 그리고 각계 여러분이 앞장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9-15 16:48 한국노총 중앙집행위, 노사정 대타협안 수용 결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한국노총이 정부가 주도한 노사정위의 노동시장 개혁관련 지난 13일 돌출한 대타협 조정안을 수용키로 의결했다.한국 노총 중앙집행위원회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노총회관 대회의실에서 상정안건 ‘ 노사정위 대타협 조정안’에 대해 분신 소동을 비롯한 논란의 진통 끝에 통과시켰다. 정부가 주도한 노사정 대타협의 마지막 고비인 이날 한국노총 집행위원회의가 진행되는 도중 산별노조 위원장인 김만재 금속노조 위원장이 단상으로 뛰어나와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분신을 시도하려는 돌발적인 사태로 한때 정회되는 등 파행을 겪기도 했으나, 결국 대타협 조정안에 노사정에서 합의한 주요 쟁점인 핵심쟁점인 ‘일반해고’와 ‘취업규칙요건 완화’에 대해 과반수 이상의 의결로 통과시켰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14 21:26 노사정 합의 '승인 여부 불투명' [한강타임즈] '노사정 합의'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노사정 합의' 내용은? 보도에 따르면 김대환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노사정 합의 관련한 브리핑을 열었다.김대환 위원장은 노사정 합의에 대해 “일반해고, 취업규칙 변경 등 핵심 쟁점 2개 사안에서 조율이 이뤄져 잠정 합의문이 작성됐다”고 밝혔다.김대환 위원장은 노사정 합의문에 대해 “어려움 속에서도 잠정 합의를 해준 노사정 대표들과 1년의 시간을 기다려 주신 국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대환 위원장과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등 노사정 4자 대표는 잠정 노사정 합의문을 통해 “노사 및 관련 전문가의 참여하에 근로계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5-09-14 16:27 김무성 "노사정 합의, 스스로 결단 내린 선제적 대타협"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4일 노사정 합의에 대해 "이번 노사정 대타협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우리 스스로 결단을 내린 선제적 대타협이자 노사 상생의 의미를 담았다는 측면에서 우리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대타협"이라고 평가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노동개혁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이 결실을 맺은 것에 대해 모든 국민과 함께 축하드리고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특히 "이번 합의는 공무원 연금개혁에 이은 2번째 사회적 대타협의 결실"이라며 "이번 합의는 한국노총 지도부의 살신성인과 대결단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한국노총 지도부를 극찬했다.그는 이어 "오늘 오후 2시, 한국노총 중앙집행위에서 합의안에 대한 추인을 받아야하는데 한국노총의 중앙집행위원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5-09-14 10:38 민주노총 “김무성 나오라! 제대로 한번 붙어보자!” [전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민주노총, 김무성 맹비난 “김무성은 그 입 다물라!”... 김무성은 작심하고 민주노총을 ‘콕’ 찍어 비난했다... 반노동, 반노조 발언을 작심한 듯 쏟아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은 지난 3일 오후 새누리당 중앙당사 앞에서 집회를 연대 이어 4일에도 지난 2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연설을 마친 후 기자간담회에서 노조를 겨냥 ‘노조가 쇠파이프를 휘둘러 국민소득 3만불 시대 열지 못했다’ 등의 노조를 비판하는 취지의 발언과 ‘민주노총’을 지목하여 비난한 발언에 대해 전국 각 지역 새누리당사 앞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규탄 집회를 열고 있다.민주노총은 이날 지난 2일에 있었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발언에 대해 “새누리당 김무성대표 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04 19:27 김무성 “정규직과 비정규직 임금격차 크다. 정규직 내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4대 양극화와 정책 대안 토론회 참석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가장 시급하다고 강조한 4대 개혁 현안 가운데 노동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강도 높게 언급했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 사회 어디로 가는가? 4대 양극화와 정책 대안 토론회’에 참석해 “노동시장이 중층적으로 왜곡되어 특정 계층이 체계적으로 불이익을 받는 상황에서는 나라의 미래가 결코 밝지 않다”며 “모든 이해당사자들이 노동시장의 개혁에 나라의 미래가 달려 있다는 절박한 심정을 갖고 노동개혁을 위한 대타협을 이루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고 밝혔다. 김무성 대표는 “현재 새누리당과 정부는 노동개혁을 첫 번째 국정과제로 놓고 노사정의 합의를 위해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5-08-26 21:19 박근혜 정부 "임금피크제 총력전"..공무원은 왜 제외됐나? [한강타임즈]정부가 임금피크제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임금 피크제는 일정 연령이 된 근로자의 임금을 삭감하는 대신 정년까지 고용을 보장하는 제도다.미국·유럽·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 공무원과 일반 기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택적으로 적용하고 있다.우리나라에서는 2001년부터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비슷한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도 지난해부터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임금피크제는 50대 이상 고령층의 실업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고, 기업도 인건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제도다. 또 한 직종에서 평생을 보낸 고령 숙련근로자의 경험을 살리는 장점도 있다.반대로 단점이나 우려도 있다. 임금피크제를 각 산업과 기업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도입하 노동 | 한동규 기자 | 2015-08-25 08:44 새정치 노동특위 “노동개악 저지. 재벌 불공정질서 개정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경제정의노동민주화 특별위원회(이하 노동특위)가 공식 출범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노동특위는 24일 오후 첫 회의를 통해 청년 의무고용제의 민간차원 확대를 추진하다는 원칙을 제시하고, 실업급여 확대 실시 역시 중요 과제 삼을 예정이다.노동특위 간사인 이인영 의원은 이날 회의가 끝난 직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노동특위에서 결정된 합의 사항을 전한다”며 “청년의무고용제를 공공차원을 넘어 민간차원으로 확대하는 것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인영 의원은 이어 “노동개혁이냐 재벌개혁이냐 소모적인 프레임의 반복을 탈피하고 사회적인 긴급현안이 돼 있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진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날 회의의 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8-24 22:43 김무성 “강성귀족노조들이 막장 드라마 연출!”.. 왜 이러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 대표는 “조선회사 제일 큰 3개의 회사 적자가 무려 4조 7천억 원인데 조선 3사 노조가 공동파업을 결의했다”며 “심지어는 현대중공업노조는 파업에 참여하면 조합비로 상품권을 주고 현금까지 특정공정 담당자에게는 100% 현금을 지급하겠다는 이런 일이 지금 벌어지고 있다”고 노조 파업에 대해 맹렬히 비판했다.김무성 대표는 이어 “우리나라의 국제경쟁력을 그동안 약화시켜왔던 강성귀족노조들이 이제는 막장 드라마 연출을 시작하고 있다”며 “천문학적인 적자를 내면서도 파업을 하겠다는 조선 3사노조의 행위에 대해 국민들이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무성 대표는 나아가 “조선 3사는 국민들이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을 깨닫고 당장 파업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8-21 20:38 민주노총 "김무성은 제대로 된 청년실업대책이라도 내놔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한국노총의 노사정위원회 복귀 유보와 관련 “한노총 일부 과격분자들이 10%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고용 절벽 앞에 절망하는 청년들과 비정규직의 눈물을 외면했다”고 언급한 것을 두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이 발끈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일자리는 생존과 직결되는데, 청년실업이 심각한 상황이다. 노동계가 하루빨리 노사정위로 복귀해 대화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국민의 명령임을 인식하고 따라주길 부탁드린다”고 발언한 내용을 문제 삼았다.민주노총은 논평에서 “김무성 대표가 과연 ‘청년들과 비정규직의 눈물’을 운운할 자격이 있는가 묻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8-20 17:36 이인제 “임금피크제 도입, 사회 합의 이끌 것”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이인제 노동시장선진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임금피크제 정착을 비롯한 노동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 위원장은 국회에서 노동특위 1차 회의 결과 브리핑을 갖고 “우리나라의 노동시장의 낡은 구조를 현대화하는 개혁은 더 이상 미룰수 없는 과제”라며 “노사정위원회를 통해 임금피크제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임금피크제는 노동시장의 새 문화로 정착할 것”이라면서 “노동유연성이 확대되면 새 일자리도 만들어지고 기업의 활력도 회복될 것이다. 그것이 전체 노동자를 위해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 위원장은 임금피크제에 대해 “내년부터 정년이 60세 이상으로 법으로 강제 돼 있다”며 “현행처럼 근무 연수가 많으면 임금이 올라가는 구조를 행정/지자체 | 양승오 기자 | 2015-07-29 08:16 유승희 “욕설·막말 일방적 봉변을 공방? 언론이 기가 막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유승희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서울 성북갑)과 이용득 최고위원이 지난 22일 오전 최고위원회에서 ‘막말 공방’을 벌였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그간 혼자 속앓이를 해오던 유승희 최고위원이 속내를 털어놨다.유승희 최고위원은 27일 본지 기자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언론에서 두 최고위원이 다퉜다는 취지로 보도를 했는데 이는 크게 잘못됐다”며 “이용득 최고위원이 쏟아낸 욕설과 막말로 일방적인 봉변을 당한 피해자일 뿐이고, 저는 이에 맞서 다투어 본 적도 없다”라고 당시 상황 설명과 함께 심경을 토로했다. 유승희 최고위원은 또한 “일부 언론에서 언급한 ‘당론에 위배’되는 발언을 한 바도 없다”며 “정치인 사면이나 정봉주 사면에 대해 당론을 정한 일조차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28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