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단독] 한국노총 ‘폭력과 난동’까지 동원해 일감 빼앗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한국노총 소속 전국연합노련(위원장 이대규) 지역노조 한국건설기계산업노조(이하 한국노총 부산 건설기계 산업노조)가 일부 건설 공사 현장과 건설장비 업체를 상대로 폭력과 난동, 집회시위 등으로 ‘노조 갑질’을 일삼고 있어 ‘노동조합의 본질이 변질됐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한국노총 소속 한국건설기계산업노동조합 부산지부(위원장, 전용근) 소속 상임직원들이 경남 양산 소재 사송택지개발지구 토목공사 현장에서 “일감을 내놓아라”며 집회시위로 노조의 위력을 행사하고도 모자라 공사현장 사무실에 난입해 폭력과 난동을 사회 | 박귀성 기자 | 2018-07-16 09:30 내년 최저임금 8350원 결정... 관련업계 “이행하지 않겠다” 반발 확산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을 놓고 새벽까지 치열하게 논의된 가운데 결국 올해 7530원 보다 820원(10.9%) 오른 ‘835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지난해 인상률 16.4%보다 5.5%포인트 낮은 수치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 두 자리 증가세를 보였다.그러나 이번 인상 결정에 대해 소상공인연합과 중소기업계 등이 크게 반발하고 있어 실제 이같은 최저임금 시행에는 큰 난관이 예상된다.최저임금위원회는 14일 오전 4시30분께 정부세종청사에서 15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8350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행정/지자체 | 윤종철 기자 | 2018-07-14 09:28 [단독] 한국노총 부산 건설기계 갑질 논란 “검찰 고발” 난타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한국노총 소속 전국연합노련(위원장 이대규) 지역노조 한국 건설기계 산업노조(이하 한노 부산 건설기계 산업노조)가 일부 건설 공사 현장과 건설장비 업체를 상대로 ‘갑질’을 일삼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산 경남 지역의 공사장에서 일감을 뺏앗을 목적으로 공사현장에서 시위를 벌이거나 공사 현장에 일감을 노조원들에게 줘야 한다며 압박을 하는 등 노조가 일감을 뺏기 위해 위력을 행사한다는 주장이다.부산에서 오랫동안 건설장비 사업을 해온 제보자 A씨는 지난 8일 본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한노 부산 건설기계 사회 | 박귀성 기자 | 2018-07-10 13:05 한국노총, 최저임금위원회 복귀.. 민노총 ‘요지부동’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노동계의 한 축을 이루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27일 최저임금위원회 복귀를 결정하면서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 물꼬가 열렸다.한노총은 27일 오전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최저임금위원회를 비롯한 노사정 사회적대화기구 복귀를 선언했다.한노총은 이날 “‘최저임금제도 개선 및 정책협약 이행에 관한 합의문’에 최종 합의하고 서명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앞서 지난달 28일 한노총은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최저임금법 개정안에 반발해 최저임금위를 시작으로 노사정 사회적대화를 노동 | 한동규 기자 | 2018-06-27 17:42 이수진 최저임금법 개정 국회통과 반발, 눈물 흘리며 사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최저임금법 개정 여파가 노동계의 커다란 반발을 야기했다. 특히 민주노총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한국노총 출신의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최저임금 범위 결정에 대해 진두지휘하면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조차 반발이 나오며 내홍이 깊어지는 양상이다. 이수진 전국노동위원장은 사퇴했고, 노동계를 대표하는 비례대표 이용득 의원은 당내 환노위 소속 의원들을 겨냥해서 “이번 국회 결정은 문재인 대통령의 뜻도 아니다. 비겁한 X들이 노동계 의견을 듣지 않고 처리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5-31 14:01 국회 최저임금 범위 결정에 노동계 ‘총파업’ 투쟁 예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저 임금의 범위에 상여금과 수당까지 넣을 것인가?’를 놓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최저임금법안소위가 지난 25일 새벽까지 격렬하게 토론했는데, 결국 결론이 났다. 환노위는 즉시 전체회의를 열고 매달 나오는 상여금과 식비와 교통비 일부도 최저 임금에 포함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노동계는 국회 환노위가 이같은 결정을 내리는 시각에 국회 앞 산업은행 인근에서 대규모 ‘최저임금 범위 국회 결정 반대 문화제’를 열고, 최저 임금이 사실상 깎인다며 강력하게 반발했다.민주노총은 2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최저임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5-27 08:44 김진숙 “국회는 최저임금 개악 논의 중단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환노위 ‘최저임금 산입범위 조정’ 논의가 공전한 21일 국회 정문 앞에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주최의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개악저지 결의대회’가 열렸다. ‘최저임금 산입범위 조정’을 논의하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소위원회가 열린 21일 오후 국회 앞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개악 저지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열고 국회 여야의 논의 행태를 맹렬히 규탄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고용노동소위원회를 열어 최저임금 산입범위 조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최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5-22 12:12 한노총 “한상균 출소환영.. 다른 양심수 조속 석방 바란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2년 5개월만에 가석방 된 가운데 한국노총이 환영의 뜻을 나타내며 다른 양심수들의 조속석방을 요구했다.한노총은 이날 논평을 내고 "한 전 위원장의 출소를 환영한다"며 "한 전 위원장과 같은 혐의로 구속된 이영주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 등 다른 양심수들도 조속히 석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정권이 집권하고도 1년이나 지난 후에 이뤄진 사면"이라며 "비록 문재인 정부에서는 아니지만 경제인들에 대해선 툭하면 경제발전 기여를 운운하며 '원포인트&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5-21 15:22 이재명 한국노총 찾아 노동 지도부들과 교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전 성남시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소년 공장노동자 출신 목민관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우리나라 노동계를 이끌고 있는 양대 노총의 한 축인 한국노총을 찾아 지도부와 환담하고 경기도지사가 되면 ‘노동회의소’를 단계적으로 설립하자는 제안에 공감하고 ‘노동공약’으로 수락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한국노총이 제안한 ‘경기도형 노동회의소’ 설립에 대해 “노동공약으로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노총 지도부는 “역시 노동 현안과 정책에 대해 공감대가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8-04-10 09:48 노사정대표자회의, 비정규직 참여 등 개편 논의 “서로 어떤 희생과 양보 할지 고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새로운 사회적 대화기구 개편을 논의하기 위한 두번째 노사정대표자회의가 3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대한상의 20층 챔버라운지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는 문성현 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총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참석했다.이날 노동계와 경영계는 구성, 의제 등과 관련해 입장 차이를 보이며 논의 과정에 마찰이 예상됐다.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의견차이가 첨예한 문제는 갈등을 키울 수 있는 만큼 노사가 공감하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4-03 09:44 노동계, 전공노 9년 만에 합법노조 인정 “마땅히 해야 할 처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법외노조로 있던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노조설립신고증을 교부받아 9년 만에 합법화된 가운데 노동계가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노동계는 29일 "마땅히 해야 할 행정처분"이라고 평가하면서 사실상 허가제로 운영되고 있는 노조설립신고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국노총은 논평을 통해 "전공노에 대해 설립신고증이 교부돼 전공노가 합법화 됐지만 해직공무원은 조합원이 되지 못하도록 내부 규약을 개정해 얻은 결과라 개운치가 않다"고 밝혔다.민주노총도 논평을 내고 "지난 9년은 헌법이 보장한 노조 할 자유와 권리가 봉쇄되고,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3-29 17:01 미투 운동 반작용.. 펜스룰 확산 NO!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여성가족부는 15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미투 공감·소통을 위한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직장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실태 파악과 정책 개선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민주노총, 한국노총,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민우회 여성노동팀 등 노동조합 및 현장단체 관계자들과 성희롱·성폭력피해자 지원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일터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실태를 짚어보고, 지난 8일에 수립된 '직장 및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8-03-15 11:31 '최저임금 제도개선 합의 불발' 애타는 노동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노동계는 7일 최저임금위원회의 최저임금 제도개선 합의 불발과 관련해 정부와 국회의 일방적 제도개편을 저지할 뜻을 보였다.최저임금위원회 소위원회는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이날 오전까지 제도개선을 위한 밤샘 토론에도 합의에 이르지 못 했다. 이로써 공은 정부와 국회로 넘어간 셈이 됐다.한국노총은 성명을 내고 "최저임금위원회라는 공식적 논의기구에서 합의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했지만 최저임금 인상효과를 무력화시키고 최저임금제도의 근본취지를 뒤흔드는 사용자측의 주장에 결국 합의가 불발됐다"고 밝혔다.한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3-07 14:03 오랜만에 한 곳에서 만나는 양대 노총.. 노사정 대화 정상화 첫 걸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양대노총이 모두 참석한 노사정 대표자회의가 열려 노사정 대화 정상화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양대 노총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8년 2개월여 만이다.31일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노사정위)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에스타워 노사정위 대회의실에서 노사정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과 민주노총 김 김명환 위원장, 경총 박병원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 고용노동부 김영주 장관, 노사정위원회 문성현 위원장 등 6자가 모두 참석했다.이날 회의는 사회적 대화 정상화를 위한 것이 사회 | 이지연 기자 | 2018-01-31 13:54 한노총, 청와대 방문 오찬.. 文 대통령 "필요하다면 사회적대화에 참석할 수도 있을 것"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19일 한국노총 대표자들이 청와대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 하며 노동현안에 대한 노동계의 의견을 전달했다.이날 오찬에는 김주영 위원장을 포함한 한국노총 지도부, 산별대표자 32명이 참석했다.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새정부 출범이후 양대지침 폐기와 최저임금 인상,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노동시장분야에서 의미 있는 정책들이 추진돼 노동자들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올해는 전세계적으로 하위권으로 평가되는 노동기본권을 개선해야 한다"며 "노동조합법 전면 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1-19 17:30 양대 노총 새 집행부 첫 상견례.. 근로시간 단축·최저임금 의견 공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과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이 오는 12일 첫 만남을 가진다.11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지난달 선출된 김명환 위원장과 김경자 수석부위원장 등 새 집행부가 한국노총을 방문해 공식만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양대 노총 위원장은 이날 첫 상견례를 갖고 최근 노동계 최대 현안인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산입범위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민노총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민주노총 새 집행부가 임기시작후 처음으로 한국노총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양노총 임원들은 상견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1-11 17:16 노사정 반쪽짜리 신년인사회.. 민노총 불참 ‘한상균 전 위원장 사면 배제 불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18년 새해를 맞아 5일 노사정 신년인사회가 열렸지만 민주노총의 불참으로 반쪽 자리 행사에 그쳤다.고용노동부는 5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2018년 노사정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1985년부터 34년째 열리고 있는 신년회는 노사정이 한 자리에 모여 덕담을 나누는 자리다.이날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한국경총 김영배 부회장 등 노동분야 주요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하지만 양대 노총중 하나인 민주노총은 올해도 참석하지 않았다.민노총의 불참은 예견된 일이었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1-05 16:09 文대통령, 일반인 초청 신년회 “좀 더 당당해지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일반 국민을 포함한 각계각층 청와대 초청 신년 인사회에서 “강한 중견국가로서 좀 더 주체적이고 당당해질 때가 됐다고 느낀다. 우리는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다”며 “올해 우리가 이루게 될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에 걸맞은 삶의 질을 모든 국민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새해 의지를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각계각층 초청 신년 인사회에서 "2017년은 우리 역사에 촛불혁명이라는 위대한 민주주의 혁명의 해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이렇게 밝혔다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8-01-02 14:55 文대통령, 신년 인사회 일반국민 초청... 삼성·현대차·LG·SK 등 대표도 포함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무술년(戊戌年) 새해 공식 업무 시작일인 2일 올해 지진피해로 큰 고통을 겪은 포항 지역 고등학생들 등 일반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신년 인사회를 연다. 또한 관심을 모은 4대 그룹에는 삼성·현대차·LG·SK 등 재계 4대그룹 대표 등이 참석한다.신년회는 이날 정오 영빈관에서 슬로건 '나라답게, 정의롭게' 속에 246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올해 청와대는 '희망'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일반 국민 18명을 신년회에 초대했다.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8-01-02 12:00 정봉주 특별사면 가슴졸이던 그간의 과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명박 대선에서 이명박 BBK를 정면으로 맞서다가 의문의 옥고를 치른 정봉주 전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집권 후 첫 특별사면에 포함됐다. 진보진영과 시민사회단체는 정봉주 전 의원의 특별사면은 당연하다는 반응이다. 특히 정봉주 전 의원 특별사면 관련 축하와 환영이 쏟아지고 본인은 특별사면날 촛불 시민과 대통령에게 “감사”를 전했다.정봉주 특별사면으로 벌써부터 노원병 보선 출마설까지 나오고 있다. 본지는 그간 정봉주 전 의원 특별사면이 있기까지 그간의 본지 보도를 근거로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한 특별사면을 총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12-29 22:50 정봉주 복권 목소리 ‘만시지탄’이지만.. 다행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청와대가 오는 12월 성탄절 특사에 대해 검토에 들어간 모양새다. 국회 정치권에선 그간 감추어졌던 불편한 진실 정봉주 전 의원의 사면복권을 위한 요청이 나왔다. 정봉주 사면복권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다.정봉주 전 의원 사면복권 목소리는 늦어도 너무 늦었다. 정봉주 사면복권에 대해 여야 의원 125명은 2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봉주 전 의원의 복권을 호소하는 탄원서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출키로 했다. 정치권에선 지난 박근혜 정부시절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해 특별사면 대상자로 대통령에게 올리자는 주장이 유승희 의원에 의해 제기됐으나 당시 노동계 최고위원이었던 이용득 의원의 강력한 반대로 정봉주 전 의원 사면복권 목소리는 다시 가라앉고 말았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1-21 05:05 文대통령, 24일 한국노총ㆍ민주노총 등 노동계 초청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한국노총·민주노총 등 노동계 지도부 2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할 방침이다.청와대는 23일 문 대통령이 노동계 인사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 형태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문 대통령 취임 후 노동계와 간담회 자리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간담회에는 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이 각각 참석하며 자동차노조·금속노조·금융노조 등 주요 산별노조 대표들도 함께 할 예정이다.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7월 두 차례에 걸쳐 주요 기업인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진 바 있다. 이번 노동계와의 만남은 이같은 경제계 각 주체별 대표 인사와의 만남의 연장선상에 있다.이에 이번 첫 노동계 대표와의 만남에서는 기업인과의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7-10-23 13:50 [한강T-포토]성동구 성수동 '문재인 대통령 깜짝 방문'...'아이돌급 인기’ 시민들 환호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후 2시 성동구 성수동의 헤이그라운드에서 제3차 일자리위원회를 주재했다. 회의에는 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고용노동부 장관 등 정부 당연직 14명과 한국노총·민주노총 등 노동계, 민간전문가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헤이그라운드는 최근 청년 소셜벤처 기업가들과 문화예술가들을 지원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하는 정부 의지를 보여주는 차원에서 일자리 로드맵을 발표하는 3차 회의 장소로 선정됐다. 사회 | 박지은 기자 | 2017-10-18 16:54 文 정부 양대 지침 공식 폐지.. 노동개혁 본격 추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문재인 정부가 25일 저성과자 해고, 취업규칙 변경 등이 담긴 양대 지침을 공식 폐지하면서 노동현안 해결을 위해 노사정 대타협을 강조해온 문재인표 노동개혁이 본격화 되고 있다.지난해 1월 노동시장 유연화에 방점을 찍은 박근혜 정부는 저성과자를 해고하면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양분된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해소할 수 있다는 이유로 양대지침을 도입했다.노동계는 저성과자에 대한 교육·직무재배치후에도 성과가 나지 않을 경우 해고가 가능하고 노동자 과반의 동의 없이 사용자가 취업규칙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한 두 지침이 쉬운 해고를 야기할 수 있다며 거세게 반발해왔다. 근로시간 단축, 비정규직 문제 등 노동현안을 풀기 위한 사회적 대화의 구심점인 노사정위원회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7-09-25 15:57 ‘근로시간 단축안 처리 불발’ 뿔난 노동계 “정부 차원 대책 마련하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여야가 29일 근로시간 단축안 처리(주당 최대 52시간)에 대한 합의가 불발하자 노동계는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한국노총은 이날 성명을 내고 "근로기준법 59조 노동시간 특례조항 축소에는 여야간 이견이 없음에도 아예 다루지도 못했다"며 "운수노동자의 과로와 졸음운전 사고를 지금처럼 방치만 할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국회에서 노동시간 단축문제가 여야 합의로 해결돼 우리나라가 장시간 노동국가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고 노동자들이 과로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했던 만큼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 "국회가 합의하지 못하고 장시간 노동이 지금처럼 방치 된다면 더 많은 노동자들이 과로로 쓰러진다는 사실을 정치권은 명심해야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7-08-29 17:3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다음다음끝끝
[단독] 한국노총 ‘폭력과 난동’까지 동원해 일감 빼앗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한국노총 소속 전국연합노련(위원장 이대규) 지역노조 한국건설기계산업노조(이하 한국노총 부산 건설기계 산업노조)가 일부 건설 공사 현장과 건설장비 업체를 상대로 폭력과 난동, 집회시위 등으로 ‘노조 갑질’을 일삼고 있어 ‘노동조합의 본질이 변질됐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한국노총 소속 한국건설기계산업노동조합 부산지부(위원장, 전용근) 소속 상임직원들이 경남 양산 소재 사송택지개발지구 토목공사 현장에서 “일감을 내놓아라”며 집회시위로 노조의 위력을 행사하고도 모자라 공사현장 사무실에 난입해 폭력과 난동을 사회 | 박귀성 기자 | 2018-07-16 09:30 내년 최저임금 8350원 결정... 관련업계 “이행하지 않겠다” 반발 확산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을 놓고 새벽까지 치열하게 논의된 가운데 결국 올해 7530원 보다 820원(10.9%) 오른 ‘835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지난해 인상률 16.4%보다 5.5%포인트 낮은 수치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 두 자리 증가세를 보였다.그러나 이번 인상 결정에 대해 소상공인연합과 중소기업계 등이 크게 반발하고 있어 실제 이같은 최저임금 시행에는 큰 난관이 예상된다.최저임금위원회는 14일 오전 4시30분께 정부세종청사에서 15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8350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행정/지자체 | 윤종철 기자 | 2018-07-14 09:28 [단독] 한국노총 부산 건설기계 갑질 논란 “검찰 고발” 난타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한국노총 소속 전국연합노련(위원장 이대규) 지역노조 한국 건설기계 산업노조(이하 한노 부산 건설기계 산업노조)가 일부 건설 공사 현장과 건설장비 업체를 상대로 ‘갑질’을 일삼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산 경남 지역의 공사장에서 일감을 뺏앗을 목적으로 공사현장에서 시위를 벌이거나 공사 현장에 일감을 노조원들에게 줘야 한다며 압박을 하는 등 노조가 일감을 뺏기 위해 위력을 행사한다는 주장이다.부산에서 오랫동안 건설장비 사업을 해온 제보자 A씨는 지난 8일 본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한노 부산 건설기계 사회 | 박귀성 기자 | 2018-07-10 13:05 한국노총, 최저임금위원회 복귀.. 민노총 ‘요지부동’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노동계의 한 축을 이루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27일 최저임금위원회 복귀를 결정하면서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 물꼬가 열렸다.한노총은 27일 오전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최저임금위원회를 비롯한 노사정 사회적대화기구 복귀를 선언했다.한노총은 이날 “‘최저임금제도 개선 및 정책협약 이행에 관한 합의문’에 최종 합의하고 서명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앞서 지난달 28일 한노총은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최저임금법 개정안에 반발해 최저임금위를 시작으로 노사정 사회적대화를 노동 | 한동규 기자 | 2018-06-27 17:42 이수진 최저임금법 개정 국회통과 반발, 눈물 흘리며 사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최저임금법 개정 여파가 노동계의 커다란 반발을 야기했다. 특히 민주노총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한국노총 출신의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최저임금 범위 결정에 대해 진두지휘하면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조차 반발이 나오며 내홍이 깊어지는 양상이다. 이수진 전국노동위원장은 사퇴했고, 노동계를 대표하는 비례대표 이용득 의원은 당내 환노위 소속 의원들을 겨냥해서 “이번 국회 결정은 문재인 대통령의 뜻도 아니다. 비겁한 X들이 노동계 의견을 듣지 않고 처리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5-31 14:01 국회 최저임금 범위 결정에 노동계 ‘총파업’ 투쟁 예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저 임금의 범위에 상여금과 수당까지 넣을 것인가?’를 놓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최저임금법안소위가 지난 25일 새벽까지 격렬하게 토론했는데, 결국 결론이 났다. 환노위는 즉시 전체회의를 열고 매달 나오는 상여금과 식비와 교통비 일부도 최저 임금에 포함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노동계는 국회 환노위가 이같은 결정을 내리는 시각에 국회 앞 산업은행 인근에서 대규모 ‘최저임금 범위 국회 결정 반대 문화제’를 열고, 최저 임금이 사실상 깎인다며 강력하게 반발했다.민주노총은 2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최저임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5-27 08:44 김진숙 “국회는 최저임금 개악 논의 중단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환노위 ‘최저임금 산입범위 조정’ 논의가 공전한 21일 국회 정문 앞에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주최의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개악저지 결의대회’가 열렸다. ‘최저임금 산입범위 조정’을 논의하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소위원회가 열린 21일 오후 국회 앞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개악 저지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열고 국회 여야의 논의 행태를 맹렬히 규탄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고용노동소위원회를 열어 최저임금 산입범위 조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최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5-22 12:12 한노총 “한상균 출소환영.. 다른 양심수 조속 석방 바란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2년 5개월만에 가석방 된 가운데 한국노총이 환영의 뜻을 나타내며 다른 양심수들의 조속석방을 요구했다.한노총은 이날 논평을 내고 "한 전 위원장의 출소를 환영한다"며 "한 전 위원장과 같은 혐의로 구속된 이영주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 등 다른 양심수들도 조속히 석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정권이 집권하고도 1년이나 지난 후에 이뤄진 사면"이라며 "비록 문재인 정부에서는 아니지만 경제인들에 대해선 툭하면 경제발전 기여를 운운하며 '원포인트&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5-21 15:22 이재명 한국노총 찾아 노동 지도부들과 교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전 성남시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소년 공장노동자 출신 목민관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우리나라 노동계를 이끌고 있는 양대 노총의 한 축인 한국노총을 찾아 지도부와 환담하고 경기도지사가 되면 ‘노동회의소’를 단계적으로 설립하자는 제안에 공감하고 ‘노동공약’으로 수락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한국노총이 제안한 ‘경기도형 노동회의소’ 설립에 대해 “노동공약으로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노총 지도부는 “역시 노동 현안과 정책에 대해 공감대가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8-04-10 09:48 노사정대표자회의, 비정규직 참여 등 개편 논의 “서로 어떤 희생과 양보 할지 고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새로운 사회적 대화기구 개편을 논의하기 위한 두번째 노사정대표자회의가 3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대한상의 20층 챔버라운지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는 문성현 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총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참석했다.이날 노동계와 경영계는 구성, 의제 등과 관련해 입장 차이를 보이며 논의 과정에 마찰이 예상됐다.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의견차이가 첨예한 문제는 갈등을 키울 수 있는 만큼 노사가 공감하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4-03 09:44 노동계, 전공노 9년 만에 합법노조 인정 “마땅히 해야 할 처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법외노조로 있던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노조설립신고증을 교부받아 9년 만에 합법화된 가운데 노동계가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노동계는 29일 "마땅히 해야 할 행정처분"이라고 평가하면서 사실상 허가제로 운영되고 있는 노조설립신고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국노총은 논평을 통해 "전공노에 대해 설립신고증이 교부돼 전공노가 합법화 됐지만 해직공무원은 조합원이 되지 못하도록 내부 규약을 개정해 얻은 결과라 개운치가 않다"고 밝혔다.민주노총도 논평을 내고 "지난 9년은 헌법이 보장한 노조 할 자유와 권리가 봉쇄되고,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3-29 17:01 미투 운동 반작용.. 펜스룰 확산 NO!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여성가족부는 15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미투 공감·소통을 위한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직장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실태 파악과 정책 개선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민주노총, 한국노총,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민우회 여성노동팀 등 노동조합 및 현장단체 관계자들과 성희롱·성폭력피해자 지원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일터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실태를 짚어보고, 지난 8일에 수립된 '직장 및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8-03-15 11:31 '최저임금 제도개선 합의 불발' 애타는 노동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노동계는 7일 최저임금위원회의 최저임금 제도개선 합의 불발과 관련해 정부와 국회의 일방적 제도개편을 저지할 뜻을 보였다.최저임금위원회 소위원회는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이날 오전까지 제도개선을 위한 밤샘 토론에도 합의에 이르지 못 했다. 이로써 공은 정부와 국회로 넘어간 셈이 됐다.한국노총은 성명을 내고 "최저임금위원회라는 공식적 논의기구에서 합의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했지만 최저임금 인상효과를 무력화시키고 최저임금제도의 근본취지를 뒤흔드는 사용자측의 주장에 결국 합의가 불발됐다"고 밝혔다.한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3-07 14:03 오랜만에 한 곳에서 만나는 양대 노총.. 노사정 대화 정상화 첫 걸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양대노총이 모두 참석한 노사정 대표자회의가 열려 노사정 대화 정상화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양대 노총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8년 2개월여 만이다.31일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노사정위)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에스타워 노사정위 대회의실에서 노사정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과 민주노총 김 김명환 위원장, 경총 박병원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 고용노동부 김영주 장관, 노사정위원회 문성현 위원장 등 6자가 모두 참석했다.이날 회의는 사회적 대화 정상화를 위한 것이 사회 | 이지연 기자 | 2018-01-31 13:54 한노총, 청와대 방문 오찬.. 文 대통령 "필요하다면 사회적대화에 참석할 수도 있을 것"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19일 한국노총 대표자들이 청와대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 하며 노동현안에 대한 노동계의 의견을 전달했다.이날 오찬에는 김주영 위원장을 포함한 한국노총 지도부, 산별대표자 32명이 참석했다.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새정부 출범이후 양대지침 폐기와 최저임금 인상,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노동시장분야에서 의미 있는 정책들이 추진돼 노동자들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올해는 전세계적으로 하위권으로 평가되는 노동기본권을 개선해야 한다"며 "노동조합법 전면 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1-19 17:30 양대 노총 새 집행부 첫 상견례.. 근로시간 단축·최저임금 의견 공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과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이 오는 12일 첫 만남을 가진다.11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지난달 선출된 김명환 위원장과 김경자 수석부위원장 등 새 집행부가 한국노총을 방문해 공식만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양대 노총 위원장은 이날 첫 상견례를 갖고 최근 노동계 최대 현안인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산입범위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민노총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민주노총 새 집행부가 임기시작후 처음으로 한국노총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양노총 임원들은 상견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1-11 17:16 노사정 반쪽짜리 신년인사회.. 민노총 불참 ‘한상균 전 위원장 사면 배제 불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18년 새해를 맞아 5일 노사정 신년인사회가 열렸지만 민주노총의 불참으로 반쪽 자리 행사에 그쳤다.고용노동부는 5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2018년 노사정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1985년부터 34년째 열리고 있는 신년회는 노사정이 한 자리에 모여 덕담을 나누는 자리다.이날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한국경총 김영배 부회장 등 노동분야 주요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하지만 양대 노총중 하나인 민주노총은 올해도 참석하지 않았다.민노총의 불참은 예견된 일이었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1-05 16:09 文대통령, 일반인 초청 신년회 “좀 더 당당해지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일반 국민을 포함한 각계각층 청와대 초청 신년 인사회에서 “강한 중견국가로서 좀 더 주체적이고 당당해질 때가 됐다고 느낀다. 우리는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다”며 “올해 우리가 이루게 될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에 걸맞은 삶의 질을 모든 국민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새해 의지를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각계각층 초청 신년 인사회에서 "2017년은 우리 역사에 촛불혁명이라는 위대한 민주주의 혁명의 해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이렇게 밝혔다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8-01-02 14:55 文대통령, 신년 인사회 일반국민 초청... 삼성·현대차·LG·SK 등 대표도 포함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무술년(戊戌年) 새해 공식 업무 시작일인 2일 올해 지진피해로 큰 고통을 겪은 포항 지역 고등학생들 등 일반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신년 인사회를 연다. 또한 관심을 모은 4대 그룹에는 삼성·현대차·LG·SK 등 재계 4대그룹 대표 등이 참석한다.신년회는 이날 정오 영빈관에서 슬로건 '나라답게, 정의롭게' 속에 246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올해 청와대는 '희망'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일반 국민 18명을 신년회에 초대했다.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8-01-02 12:00 정봉주 특별사면 가슴졸이던 그간의 과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명박 대선에서 이명박 BBK를 정면으로 맞서다가 의문의 옥고를 치른 정봉주 전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집권 후 첫 특별사면에 포함됐다. 진보진영과 시민사회단체는 정봉주 전 의원의 특별사면은 당연하다는 반응이다. 특히 정봉주 전 의원 특별사면 관련 축하와 환영이 쏟아지고 본인은 특별사면날 촛불 시민과 대통령에게 “감사”를 전했다.정봉주 특별사면으로 벌써부터 노원병 보선 출마설까지 나오고 있다. 본지는 그간 정봉주 전 의원 특별사면이 있기까지 그간의 본지 보도를 근거로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한 특별사면을 총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12-29 22:50 정봉주 복권 목소리 ‘만시지탄’이지만.. 다행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청와대가 오는 12월 성탄절 특사에 대해 검토에 들어간 모양새다. 국회 정치권에선 그간 감추어졌던 불편한 진실 정봉주 전 의원의 사면복권을 위한 요청이 나왔다. 정봉주 사면복권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다.정봉주 전 의원 사면복권 목소리는 늦어도 너무 늦었다. 정봉주 사면복권에 대해 여야 의원 125명은 2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봉주 전 의원의 복권을 호소하는 탄원서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출키로 했다. 정치권에선 지난 박근혜 정부시절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해 특별사면 대상자로 대통령에게 올리자는 주장이 유승희 의원에 의해 제기됐으나 당시 노동계 최고위원이었던 이용득 의원의 강력한 반대로 정봉주 전 의원 사면복권 목소리는 다시 가라앉고 말았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1-21 05:05 文대통령, 24일 한국노총ㆍ민주노총 등 노동계 초청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한국노총·민주노총 등 노동계 지도부 2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할 방침이다.청와대는 23일 문 대통령이 노동계 인사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 형태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문 대통령 취임 후 노동계와 간담회 자리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간담회에는 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이 각각 참석하며 자동차노조·금속노조·금융노조 등 주요 산별노조 대표들도 함께 할 예정이다.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7월 두 차례에 걸쳐 주요 기업인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진 바 있다. 이번 노동계와의 만남은 이같은 경제계 각 주체별 대표 인사와의 만남의 연장선상에 있다.이에 이번 첫 노동계 대표와의 만남에서는 기업인과의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7-10-23 13:50 [한강T-포토]성동구 성수동 '문재인 대통령 깜짝 방문'...'아이돌급 인기’ 시민들 환호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후 2시 성동구 성수동의 헤이그라운드에서 제3차 일자리위원회를 주재했다. 회의에는 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고용노동부 장관 등 정부 당연직 14명과 한국노총·민주노총 등 노동계, 민간전문가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헤이그라운드는 최근 청년 소셜벤처 기업가들과 문화예술가들을 지원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하는 정부 의지를 보여주는 차원에서 일자리 로드맵을 발표하는 3차 회의 장소로 선정됐다. 사회 | 박지은 기자 | 2017-10-18 16:54 文 정부 양대 지침 공식 폐지.. 노동개혁 본격 추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문재인 정부가 25일 저성과자 해고, 취업규칙 변경 등이 담긴 양대 지침을 공식 폐지하면서 노동현안 해결을 위해 노사정 대타협을 강조해온 문재인표 노동개혁이 본격화 되고 있다.지난해 1월 노동시장 유연화에 방점을 찍은 박근혜 정부는 저성과자를 해고하면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양분된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해소할 수 있다는 이유로 양대지침을 도입했다.노동계는 저성과자에 대한 교육·직무재배치후에도 성과가 나지 않을 경우 해고가 가능하고 노동자 과반의 동의 없이 사용자가 취업규칙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한 두 지침이 쉬운 해고를 야기할 수 있다며 거세게 반발해왔다. 근로시간 단축, 비정규직 문제 등 노동현안을 풀기 위한 사회적 대화의 구심점인 노사정위원회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7-09-25 15:57 ‘근로시간 단축안 처리 불발’ 뿔난 노동계 “정부 차원 대책 마련하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여야가 29일 근로시간 단축안 처리(주당 최대 52시간)에 대한 합의가 불발하자 노동계는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한국노총은 이날 성명을 내고 "근로기준법 59조 노동시간 특례조항 축소에는 여야간 이견이 없음에도 아예 다루지도 못했다"며 "운수노동자의 과로와 졸음운전 사고를 지금처럼 방치만 할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국회에서 노동시간 단축문제가 여야 합의로 해결돼 우리나라가 장시간 노동국가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고 노동자들이 과로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했던 만큼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 "국회가 합의하지 못하고 장시간 노동이 지금처럼 방치 된다면 더 많은 노동자들이 과로로 쓰러진다는 사실을 정치권은 명심해야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7-08-29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