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6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5당5색] 사상초유 국회 점거 사태, 고소고발로까지 이어져 * 한강타임즈 '5당5색'은 한 가지 이슈에 대한 원내 5개 정당의 논평·브리핑을 정리한 코너입니다.[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6일 자유한국당 당원 및 보수정당을 지지하는 인원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을 점거하고 선거제 개혁 반대 시위를 벌이는 사상초유의 일이 발생했다. 특히 해당 시위 과정에서 선거제 개혁 촉구 농성을 벌이던 정의당 청년당원들이 침을 맞고 머리채를 잡히는 등 폭행 피해를 당하며 이번 시위가 법정 고소고발 사건으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러한 '태극기 부대'의 국회 점거 사태를 각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2-16 19:42 [속보] 설훈 의원, '태극기 부대'에 테러 당해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6일 오후 설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국회 후문으로 나가 차량을 탑승하던 도중 국회를 둘러싼 보수정당 지지자들에 의해 테러 당해 안경이 부러지는 등의 사고를 당한 상태다. 이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테러를 가한 시위대 집단에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시위를 조장한 자유한국당을 적극 비판하고 나섰다. 정치 | 이설아 기자 | 2019-12-16 17:12 [한강T-포토] 한겨울 국회를 지키기 위해 경기도에서도 경찰 동원돼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자유한국당 당원 및 보수정당을 지지하는 인원들이 국회 본청 앞을 점거하고 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경찰들이 시위대의 국회 진입을 막기 위해 경계를 서고 있는 모습이다.이날 국회 현장에는 시위대가 국회 본청을 점거한 사상 초유의 사태에서 불의의 사고를 막기 위해 서울 시내 경찰뿐만이 아니라 경기도를 비롯한 지방 경찰들도 상당수 동원된 상태다.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2-16 16:46 [한강T-포토] 도대체 이스라엘기는 왜? 사상초유, 국회를 점거한 '태극기 부대'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자유한국당 당원 및 보수정당을 지지하는 인원들이 국회 본청 앞을 점거하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오전부터 시작된 시위는 현재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선거제 개혁 등에 반대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시위 참가자들은 선거제 개혁 촉구를 위해 천막농성 중인 정의당 청년당원들을 폭행하기도 해 논란이 되고 있다.이에 유상진 정의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오늘 이런 상황을 일으킨데 가장 큰 책임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에게 있다"며 "오늘 국회에 모인 극우세력의 환호성을 받으며 정치 | 이설아 기자 | 2019-12-16 16:27 이인영 “지금 상황에선 본회의 개의 불확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16일 소집한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간 회동이 자유한국당의 불참으로 무산된 가운데 본회의 개의도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특히 이날 한국당의 패스트트랙법 저지 규탄대회에 참여한 지지자들은 국회 본청 진입을 시도하며 아수라장이 빚어지기도 했다.앞서 지난 13일 문 의장은 본회의 무산 직후 더불어민주당 이인영·한국당 심재철·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에게 사흘을 기한으로 하는 마라톤 협상을 주문하고 16일 본회의 개의를 예고했다.이에 이날 오전 11시 문 의장은 3당 원내대표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2-16 13:15 여야3당 회동 무산... 심재철 "오늘 문희상 의장 사퇴 촉구 결의안 제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희상 의장이 16일 본회의 개회 전 협상을 위해 마지막으로 소집한 여야3당 원내대표 회동이 사실상 무산됐다.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회동에 불참을 선언했기 때문으로 심 원내대표는 오늘 문 의장의 사퇴 촉구 결의안도 제출하겠다는 방침이다.심 원내대표는 "이날 11시 문희상 국회의장이 여야 교섭단체 대표들과 의장실에서 만나자고 했지만 저는 그 시각에 의장을 만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그는 "헌정 사상 유례없는 사나흘짜리 꼼수 쪼개기 국회를 열겠다는 민주당을 편 들고, 여당의 하수인 역할이나 하는 의장을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2-16 10:29 與, 오늘 '선거법' 등 본회의... 문희상 국회의장의 결정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6일 본회의에 선거법, 검찰개혁 법안 등을 상정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규탄대회를 열고 맹렬히 저항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히면서 국회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문희상 국회의장은 오늘까지 밤을 새서라도 합의안을 만들라며 '데드라인'까지 설정한 만큼 이날까지도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본회의를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본회의가 열리면 회기 결정 건에 대한 한국당의 필리버스터도 불허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정면 충돌이 불가피해 보인다.이날 문 의장은 여야3당 원내대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2-16 09:44 '본회의 연기' 문희상 “16일까지 밤을 새서라도 합의안 마련하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13일 민주당의 강력한 요청에도 본회의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신 여야가 마지막까지 협의안을 도출하라며 오는 16일 원내대표 회동을 예고했다.문 의장이 오는 16일까지 여야가 협의할 시간을 벌어 준 것으로 문 의장은 “밤을 새서라도 반드시 협의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문 의장이 13일 저녁 국회에서 소집한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을 마친 후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당시 회동에는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불참했고 이인영 민주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2-14 10:53 한국당 오늘 오후 1시부터 ‘사생결단’ 광화문 장외투쟁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14일 오후 1시부터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범여권 정당의 예산안 강행 처리 규탄 장외집회를 연다.이번 장외집회는 황교안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와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모두 참석해 ‘사생결단’ 투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특히 한국당은 이날 문재인 정권의 국정농단 3대 게이트 규탄대회도 함께 열고 가두행진까지 벌일 예정이다.앞서 한국당은 유재수 감찰 농단, 황운하 선거 농단, 우리들병원 금융 농단 등을 문 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로 규정하고 대여 공세를 이어왔다.이날 집회는 당대표와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2-14 10:32 [한강T-포토] 어떡해 벌써 12시네... 자유한국당, 여전히 국회 점거 중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3일 밤 자유한국당의 일부 당원들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및 선거제 개혁을 반대하기 위해 국회 본청의 로텐더홀에서 침낭을 피고 자고 있는 모습이다.자유한국당은 12일부터 신속처리법안(패스트트랙)에 오른 공수처법과 선거제 개혁을 저지한다는 명목으로 국회 무기한 점거를 진행 중이다. 정치 | 이설아 기자 | 2019-12-13 23:36 하태경, "새보수당도 자유한국당 필리버스터 참여한다"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3일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창당준비위원장이 "새보수당은 필리버스터를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패스트트랙 법안의 본회의 통과를 막겠다"며 자유한국당과 행동을 같이 하겠다는 뜻을 표명했다.하 위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이 밀실 야합 패스트트랙 법안을 끝내 강행하겠다고 한다. (이런 민주당의 행동은) 의회주의를 파괴하는 폭거"라며 "국회법에 규정돼 있는 교섭단체와의 협의를 무시하고 예산안을 깜깜이 날치기하더니 패스트트랙에 태워진 선거법과 공수처마저 일방 처리하겠다는 것"이라고 민주당을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2-13 16:28 문희상 의장, 본회의 시작 전 원내대표 소집... 본회의 연기하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13일 본회의 개의 직전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회동을 소집한 것으로 전해졌다.패스트트랙 법안 상정을 놓고 정면 충돌의 우려가 높아지면서 다시 한번 조율을 시도하려는 의도로 보이는 가운데 본회의 연기에 대한 관측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앞서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3시 본회의를 열고 정기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민생법안 등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그러나 선거법 등 패스트트랙 상정을 놓고는 합의가 불발되면서 한국당은 필리버스터 등을 신청해 끝까지 막아내겠다는 방침이다.특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2-13 15:33 與, 오늘 3시 선거법 상정 강행... ‘석패율’은 도입 않기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가 13일 오후 3시 임시국회 본회의를 열고 예산 부수법안과 민생법안 등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그러나 최대 쟁점인 선거법 등에 대해서는 한국당을 제외한 ‘4+1 수정안’에 상정될 예정으로 정면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앞서 문희상 국회의장은 회동을 열어 여야 3당 원내대표와 본회의 개최와 안건 상정 순서 등 임시국회 의사일정을 논의 했다.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회동을 마치고 "오늘 본회의는 오후 3시부터 하기로 했다"며 "안건 처리 순서는 예산 부수법안과 국민의 삶을 위해 필요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2-13 14:02 한국당, 14일 광화문 장외투쟁... 黃 “곧 2대 악법 쿠데타가 일어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오는 14일 광화문 장외투쟁을 예고한 가운데 투쟁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황교안 대표는 “4+1 이 권력의 불나방들을 보라”며 “자유민주주의의 틈새를 누비고 들어와서 자유민주주의를 뒤덮어 버리려고 하는 잡초 같은 세력”이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정상적으로 해결할 방법이 없고 시간도 없다”며 "청와대와 4+1, 이 난잡한 세력들과 싸워야 한다. 내일 오후 1시, 광화문으로 모이자. 거기서 하나 되는 힘으로 싸우고 승리하자"라고 독려했다.황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죽기를 각오할 수밖에 없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2-13 09:45 심상정 "'황교안' 나를 밟고 가라? 시대착오·권위주의적 퍼포먼스" [한강타임즈 양승오 기자]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의회 쿠데타가 임박했다'면서 국회 본회의장 앞 농성에 들어간 것에 대해 "더 이상 억지부리지 말라"고 비판했다.심 대표는 12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상무위원회를 열고 "황 대표가 지금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 펼쳐놓은 '나를 밟고 가라'는 현수막은 시대착오적인 권위주의적 퍼포먼스로 보일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심 대표는 "적어도 국회 상임위원 5분의 3 이상의 입법 의지는 어떤 경우에도 존중돼야 하기때문에 만든 국회법 절차"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9-12-12 14:39 황교안, 로텐도 홀 무기한 농성 선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1일 로텐더 홀에서 무기한 농성 돌입을 선언했다.그는 아직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며 몸이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선거법, 공수처법을 막겠다고 함께 맞서 싸우자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의원총회에서 황 대표는 "집권 여당과 2중대 군소 정당의 야합이 본격 시작됐다. 어제 사건은 그 출발점이 된 것"이라며 "저는 앞으로 로텐더홀에서 무기한 농성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황 대표는 "저들은 조만간 선거법과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마저 날치기 강행처리하려 할 것이다"며 "좌파독재 완성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2-11 16:59 오늘 본회의 취소 ‘숨고르기’... 한국당 “본회의장 농성 일단 해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예산안에 이어 선거법과 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위해 11일 오후 2시 예정됐던 본회의가 취소됐다.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극렬 항의 투쟁을 벌이던 한국당도 일단은 농성을 풀고 대기 상태에 들어가면서 국회가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본회의 개의 권한을 갖고 있는 문희상 국회의장도 오늘은 한남동 국회의장 공관이 머물며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일 소속 의원 129명 명의로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했다.이에 이날 오후 2시 본회의가 열릴 예정으로 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범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2-11 14:48 한국당, 막말자도 ‘공천 배제’ 결정... 공천 부적격 기준 발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11일 내년 총선에서 공천을 원칙적으로 배제하는 부적격자 기준을 발표했다.여기에는 입시, 채용, 병역, 국적 등 4대 분야 뿐만 아니라 고액 상습 체납자도 공천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특히 국민 정서와 동떨어진 막말 파문으로 물의를 일으킨 자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이날 한국당 총선기획단은 국회 정론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천 부적격자 기준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먼저 입시, 채용, 병역, 국적 등 4대 분야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키로 했다.이들 분야에서 자녀나 친인척 등이 연루된 비리가 적발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2-11 14:20 황교안 “선거법ㆍ공수처법 목숨걸고 막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내년도 예산안이 통과된 가운데 황교안 대표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졌다”며 “이제 선거법과 공수처법 등은 목숨걸고 막겠다”고 강조했다.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열린 '예산안 날치기 세금도둑 규탄대회'에 나서 “선거용으로 막 퍼주는 이런 예산을 우리 국민들이 보면 분노할 것이고 반드시 이 정권을 심판할 것”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특히 그는 “머지 않아서 선거법, 공수처법을 패스트트랙에 올린 것을 강행 처리할 것이다. 어제 예산보다도 더 악하게 처리할 것 해나갈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2-11 10:06 추미애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오늘 국회 제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추미애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이 11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청와대는 올해 안에 공석인 법무부장관에 신속하게 임명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자유한국당이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내년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인사청문요청안을 제출 받고 20일 안에 청문 절차를 마쳐야 한다.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9-12-11 09:51 512조 슈퍼예산 통과... 한국당 반발 ‘밤샘농성’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4+1 협의체’의 수정 예산안이 가결된 가운데 이에 반발한 한국당이 밤샘 농성을 벌였다.한국당은 “오늘은 입법부 치욕의 날이다”, “불법 날치기, 세금도둑질”이라며 강력 반발하며 앞으로 강력 투쟁을 예고하기도 했다.민주당은 당장 11일 임시회를 열고 선거법과 공수처 법 등 패스트트랙 관련 법안 등을 통과시킬 예정인 가운데 여야 대치 국면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10일 오후 8시30분 한국당을 뺀 ‘4+1 협의체’에서 만든 예산안이 기습 상정돼 재석 162인 가운데 찬성 156인으로 통과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2-11 09:38 [속보] 2020년 예산안 가결 후 국회 본회의 또 정회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0일 21시경 국회 본회의에서 이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이 재석 162인, 찬성 156인, 반대 3인, 기권 3인으로 가결됐다.이에 자유한국당은 불법적인 '4+1' 체제로 합의된 예산안이 날치기 통과됐다며 집단 반발했으며, 문희상 국회의장은 21시 14분 정회를 선포했다.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2-10 21:20 [속보] 38분 국회 본회의 재개... 예산안 상정에 한국당 "날치기" 반발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1시 49분 정회된 국회 본회의가 약 9시간만인 20시 38분 속개됐지만 의사 진행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문희상 국회의장이 "회의 진행을 위해 2020년도 예산안을 먼저 상정하겠다"고 발언한 이후 자유한국당은 "날치기"라며 "문희상은 사퇴하라"는 구호를 연호하며 회의 참여를 거부하고 있다.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2-10 20:50 국회 본회의 속개 예고 5시간이 지났지만 '감감무소식'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20대 국회 본회의의 마지막날인 10일에도 국회는 '감감무소식'이다.어린이 교통 안전 관련 법안인 '민식이법'을 비롯한 16개 민생법안만을 통과시킨 후 11시 49분경 정회된 국회 본회의는 당초 속개를 예고했던 오후 2시를 훌쩍 넘은 7시까지 재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더불어민주당·한국당·바른미래당 등 국회 교섭단체 3당이 정부 예산안 최종 규모를 놓고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 현재 국회 파행의 주된 사유로 지목되고 있다. 513조원 규모의 정부 예산안 원안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2-10 19:30 '로스쿨 안가도 변호사 된다'... 한국당, ‘변호사예비시험법’ 발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산하 기구인 '저스티스 리그'가 10일 로스쿨에 가지 않고도 변호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변호사예비시험법’을 발의했다.해당 법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진학하거나 졸업해야만 변호사 시험을 치룰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현행 법의 문제점을 보완한 것이다.즉 ‘변호사예비시험’ 제도를 도입해 이에 합격하면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지 않아도 변호사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토록 하는 것이다응시자격은 20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으로 하되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과 졸업생은 응시자격을 제한한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2-10 14:2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5당5색] 사상초유 국회 점거 사태, 고소고발로까지 이어져 * 한강타임즈 '5당5색'은 한 가지 이슈에 대한 원내 5개 정당의 논평·브리핑을 정리한 코너입니다.[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6일 자유한국당 당원 및 보수정당을 지지하는 인원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을 점거하고 선거제 개혁 반대 시위를 벌이는 사상초유의 일이 발생했다. 특히 해당 시위 과정에서 선거제 개혁 촉구 농성을 벌이던 정의당 청년당원들이 침을 맞고 머리채를 잡히는 등 폭행 피해를 당하며 이번 시위가 법정 고소고발 사건으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러한 '태극기 부대'의 국회 점거 사태를 각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2-16 19:42 [속보] 설훈 의원, '태극기 부대'에 테러 당해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6일 오후 설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국회 후문으로 나가 차량을 탑승하던 도중 국회를 둘러싼 보수정당 지지자들에 의해 테러 당해 안경이 부러지는 등의 사고를 당한 상태다. 이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테러를 가한 시위대 집단에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시위를 조장한 자유한국당을 적극 비판하고 나섰다. 정치 | 이설아 기자 | 2019-12-16 17:12 [한강T-포토] 한겨울 국회를 지키기 위해 경기도에서도 경찰 동원돼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자유한국당 당원 및 보수정당을 지지하는 인원들이 국회 본청 앞을 점거하고 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경찰들이 시위대의 국회 진입을 막기 위해 경계를 서고 있는 모습이다.이날 국회 현장에는 시위대가 국회 본청을 점거한 사상 초유의 사태에서 불의의 사고를 막기 위해 서울 시내 경찰뿐만이 아니라 경기도를 비롯한 지방 경찰들도 상당수 동원된 상태다.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2-16 16:46 [한강T-포토] 도대체 이스라엘기는 왜? 사상초유, 국회를 점거한 '태극기 부대'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자유한국당 당원 및 보수정당을 지지하는 인원들이 국회 본청 앞을 점거하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오전부터 시작된 시위는 현재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선거제 개혁 등에 반대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시위 참가자들은 선거제 개혁 촉구를 위해 천막농성 중인 정의당 청년당원들을 폭행하기도 해 논란이 되고 있다.이에 유상진 정의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오늘 이런 상황을 일으킨데 가장 큰 책임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에게 있다"며 "오늘 국회에 모인 극우세력의 환호성을 받으며 정치 | 이설아 기자 | 2019-12-16 16:27 이인영 “지금 상황에선 본회의 개의 불확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16일 소집한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간 회동이 자유한국당의 불참으로 무산된 가운데 본회의 개의도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특히 이날 한국당의 패스트트랙법 저지 규탄대회에 참여한 지지자들은 국회 본청 진입을 시도하며 아수라장이 빚어지기도 했다.앞서 지난 13일 문 의장은 본회의 무산 직후 더불어민주당 이인영·한국당 심재철·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에게 사흘을 기한으로 하는 마라톤 협상을 주문하고 16일 본회의 개의를 예고했다.이에 이날 오전 11시 문 의장은 3당 원내대표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2-16 13:15 여야3당 회동 무산... 심재철 "오늘 문희상 의장 사퇴 촉구 결의안 제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희상 의장이 16일 본회의 개회 전 협상을 위해 마지막으로 소집한 여야3당 원내대표 회동이 사실상 무산됐다.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회동에 불참을 선언했기 때문으로 심 원내대표는 오늘 문 의장의 사퇴 촉구 결의안도 제출하겠다는 방침이다.심 원내대표는 "이날 11시 문희상 국회의장이 여야 교섭단체 대표들과 의장실에서 만나자고 했지만 저는 그 시각에 의장을 만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그는 "헌정 사상 유례없는 사나흘짜리 꼼수 쪼개기 국회를 열겠다는 민주당을 편 들고, 여당의 하수인 역할이나 하는 의장을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2-16 10:29 與, 오늘 '선거법' 등 본회의... 문희상 국회의장의 결정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6일 본회의에 선거법, 검찰개혁 법안 등을 상정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규탄대회를 열고 맹렬히 저항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히면서 국회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문희상 국회의장은 오늘까지 밤을 새서라도 합의안을 만들라며 '데드라인'까지 설정한 만큼 이날까지도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본회의를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본회의가 열리면 회기 결정 건에 대한 한국당의 필리버스터도 불허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정면 충돌이 불가피해 보인다.이날 문 의장은 여야3당 원내대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2-16 09:44 '본회의 연기' 문희상 “16일까지 밤을 새서라도 합의안 마련하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13일 민주당의 강력한 요청에도 본회의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신 여야가 마지막까지 협의안을 도출하라며 오는 16일 원내대표 회동을 예고했다.문 의장이 오는 16일까지 여야가 협의할 시간을 벌어 준 것으로 문 의장은 “밤을 새서라도 반드시 협의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문 의장이 13일 저녁 국회에서 소집한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을 마친 후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당시 회동에는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불참했고 이인영 민주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2-14 10:53 한국당 오늘 오후 1시부터 ‘사생결단’ 광화문 장외투쟁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14일 오후 1시부터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범여권 정당의 예산안 강행 처리 규탄 장외집회를 연다.이번 장외집회는 황교안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와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모두 참석해 ‘사생결단’ 투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특히 한국당은 이날 문재인 정권의 국정농단 3대 게이트 규탄대회도 함께 열고 가두행진까지 벌일 예정이다.앞서 한국당은 유재수 감찰 농단, 황운하 선거 농단, 우리들병원 금융 농단 등을 문 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로 규정하고 대여 공세를 이어왔다.이날 집회는 당대표와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2-14 10:32 [한강T-포토] 어떡해 벌써 12시네... 자유한국당, 여전히 국회 점거 중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3일 밤 자유한국당의 일부 당원들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및 선거제 개혁을 반대하기 위해 국회 본청의 로텐더홀에서 침낭을 피고 자고 있는 모습이다.자유한국당은 12일부터 신속처리법안(패스트트랙)에 오른 공수처법과 선거제 개혁을 저지한다는 명목으로 국회 무기한 점거를 진행 중이다. 정치 | 이설아 기자 | 2019-12-13 23:36 하태경, "새보수당도 자유한국당 필리버스터 참여한다"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3일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창당준비위원장이 "새보수당은 필리버스터를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패스트트랙 법안의 본회의 통과를 막겠다"며 자유한국당과 행동을 같이 하겠다는 뜻을 표명했다.하 위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이 밀실 야합 패스트트랙 법안을 끝내 강행하겠다고 한다. (이런 민주당의 행동은) 의회주의를 파괴하는 폭거"라며 "국회법에 규정돼 있는 교섭단체와의 협의를 무시하고 예산안을 깜깜이 날치기하더니 패스트트랙에 태워진 선거법과 공수처마저 일방 처리하겠다는 것"이라고 민주당을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2-13 16:28 문희상 의장, 본회의 시작 전 원내대표 소집... 본회의 연기하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13일 본회의 개의 직전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회동을 소집한 것으로 전해졌다.패스트트랙 법안 상정을 놓고 정면 충돌의 우려가 높아지면서 다시 한번 조율을 시도하려는 의도로 보이는 가운데 본회의 연기에 대한 관측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앞서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3시 본회의를 열고 정기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민생법안 등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그러나 선거법 등 패스트트랙 상정을 놓고는 합의가 불발되면서 한국당은 필리버스터 등을 신청해 끝까지 막아내겠다는 방침이다.특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2-13 15:33 與, 오늘 3시 선거법 상정 강행... ‘석패율’은 도입 않기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가 13일 오후 3시 임시국회 본회의를 열고 예산 부수법안과 민생법안 등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그러나 최대 쟁점인 선거법 등에 대해서는 한국당을 제외한 ‘4+1 수정안’에 상정될 예정으로 정면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앞서 문희상 국회의장은 회동을 열어 여야 3당 원내대표와 본회의 개최와 안건 상정 순서 등 임시국회 의사일정을 논의 했다.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회동을 마치고 "오늘 본회의는 오후 3시부터 하기로 했다"며 "안건 처리 순서는 예산 부수법안과 국민의 삶을 위해 필요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2-13 14:02 한국당, 14일 광화문 장외투쟁... 黃 “곧 2대 악법 쿠데타가 일어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오는 14일 광화문 장외투쟁을 예고한 가운데 투쟁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황교안 대표는 “4+1 이 권력의 불나방들을 보라”며 “자유민주주의의 틈새를 누비고 들어와서 자유민주주의를 뒤덮어 버리려고 하는 잡초 같은 세력”이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정상적으로 해결할 방법이 없고 시간도 없다”며 "청와대와 4+1, 이 난잡한 세력들과 싸워야 한다. 내일 오후 1시, 광화문으로 모이자. 거기서 하나 되는 힘으로 싸우고 승리하자"라고 독려했다.황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죽기를 각오할 수밖에 없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2-13 09:45 심상정 "'황교안' 나를 밟고 가라? 시대착오·권위주의적 퍼포먼스" [한강타임즈 양승오 기자]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의회 쿠데타가 임박했다'면서 국회 본회의장 앞 농성에 들어간 것에 대해 "더 이상 억지부리지 말라"고 비판했다.심 대표는 12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상무위원회를 열고 "황 대표가 지금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 펼쳐놓은 '나를 밟고 가라'는 현수막은 시대착오적인 권위주의적 퍼포먼스로 보일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심 대표는 "적어도 국회 상임위원 5분의 3 이상의 입법 의지는 어떤 경우에도 존중돼야 하기때문에 만든 국회법 절차"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9-12-12 14:39 황교안, 로텐도 홀 무기한 농성 선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1일 로텐더 홀에서 무기한 농성 돌입을 선언했다.그는 아직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며 몸이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선거법, 공수처법을 막겠다고 함께 맞서 싸우자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의원총회에서 황 대표는 "집권 여당과 2중대 군소 정당의 야합이 본격 시작됐다. 어제 사건은 그 출발점이 된 것"이라며 "저는 앞으로 로텐더홀에서 무기한 농성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황 대표는 "저들은 조만간 선거법과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마저 날치기 강행처리하려 할 것이다"며 "좌파독재 완성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2-11 16:59 오늘 본회의 취소 ‘숨고르기’... 한국당 “본회의장 농성 일단 해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예산안에 이어 선거법과 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위해 11일 오후 2시 예정됐던 본회의가 취소됐다.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극렬 항의 투쟁을 벌이던 한국당도 일단은 농성을 풀고 대기 상태에 들어가면서 국회가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본회의 개의 권한을 갖고 있는 문희상 국회의장도 오늘은 한남동 국회의장 공관이 머물며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일 소속 의원 129명 명의로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했다.이에 이날 오후 2시 본회의가 열릴 예정으로 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범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2-11 14:48 한국당, 막말자도 ‘공천 배제’ 결정... 공천 부적격 기준 발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11일 내년 총선에서 공천을 원칙적으로 배제하는 부적격자 기준을 발표했다.여기에는 입시, 채용, 병역, 국적 등 4대 분야 뿐만 아니라 고액 상습 체납자도 공천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특히 국민 정서와 동떨어진 막말 파문으로 물의를 일으킨 자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이날 한국당 총선기획단은 국회 정론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천 부적격자 기준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먼저 입시, 채용, 병역, 국적 등 4대 분야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키로 했다.이들 분야에서 자녀나 친인척 등이 연루된 비리가 적발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2-11 14:20 황교안 “선거법ㆍ공수처법 목숨걸고 막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내년도 예산안이 통과된 가운데 황교안 대표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졌다”며 “이제 선거법과 공수처법 등은 목숨걸고 막겠다”고 강조했다.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열린 '예산안 날치기 세금도둑 규탄대회'에 나서 “선거용으로 막 퍼주는 이런 예산을 우리 국민들이 보면 분노할 것이고 반드시 이 정권을 심판할 것”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특히 그는 “머지 않아서 선거법, 공수처법을 패스트트랙에 올린 것을 강행 처리할 것이다. 어제 예산보다도 더 악하게 처리할 것 해나갈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2-11 10:06 추미애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오늘 국회 제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추미애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이 11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청와대는 올해 안에 공석인 법무부장관에 신속하게 임명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자유한국당이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내년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인사청문요청안을 제출 받고 20일 안에 청문 절차를 마쳐야 한다.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9-12-11 09:51 512조 슈퍼예산 통과... 한국당 반발 ‘밤샘농성’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4+1 협의체’의 수정 예산안이 가결된 가운데 이에 반발한 한국당이 밤샘 농성을 벌였다.한국당은 “오늘은 입법부 치욕의 날이다”, “불법 날치기, 세금도둑질”이라며 강력 반발하며 앞으로 강력 투쟁을 예고하기도 했다.민주당은 당장 11일 임시회를 열고 선거법과 공수처 법 등 패스트트랙 관련 법안 등을 통과시킬 예정인 가운데 여야 대치 국면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10일 오후 8시30분 한국당을 뺀 ‘4+1 협의체’에서 만든 예산안이 기습 상정돼 재석 162인 가운데 찬성 156인으로 통과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2-11 09:38 [속보] 2020년 예산안 가결 후 국회 본회의 또 정회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0일 21시경 국회 본회의에서 이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이 재석 162인, 찬성 156인, 반대 3인, 기권 3인으로 가결됐다.이에 자유한국당은 불법적인 '4+1' 체제로 합의된 예산안이 날치기 통과됐다며 집단 반발했으며, 문희상 국회의장은 21시 14분 정회를 선포했다.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2-10 21:20 [속보] 38분 국회 본회의 재개... 예산안 상정에 한국당 "날치기" 반발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1시 49분 정회된 국회 본회의가 약 9시간만인 20시 38분 속개됐지만 의사 진행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문희상 국회의장이 "회의 진행을 위해 2020년도 예산안을 먼저 상정하겠다"고 발언한 이후 자유한국당은 "날치기"라며 "문희상은 사퇴하라"는 구호를 연호하며 회의 참여를 거부하고 있다.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2-10 20:50 국회 본회의 속개 예고 5시간이 지났지만 '감감무소식'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20대 국회 본회의의 마지막날인 10일에도 국회는 '감감무소식'이다.어린이 교통 안전 관련 법안인 '민식이법'을 비롯한 16개 민생법안만을 통과시킨 후 11시 49분경 정회된 국회 본회의는 당초 속개를 예고했던 오후 2시를 훌쩍 넘은 7시까지 재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더불어민주당·한국당·바른미래당 등 국회 교섭단체 3당이 정부 예산안 최종 규모를 놓고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 현재 국회 파행의 주된 사유로 지목되고 있다. 513조원 규모의 정부 예산안 원안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2-10 19:30 '로스쿨 안가도 변호사 된다'... 한국당, ‘변호사예비시험법’ 발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산하 기구인 '저스티스 리그'가 10일 로스쿨에 가지 않고도 변호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변호사예비시험법’을 발의했다.해당 법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진학하거나 졸업해야만 변호사 시험을 치룰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현행 법의 문제점을 보완한 것이다.즉 ‘변호사예비시험’ 제도를 도입해 이에 합격하면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지 않아도 변호사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토록 하는 것이다응시자격은 20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으로 하되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과 졸업생은 응시자격을 제한한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2-10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