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4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MLB] 추신수, 시즌 12호포 ‘쾅’..연속 출루 ‘19’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2호 홈런을 쏘아올리는 등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3점 홈런 포함 3타수 1안타 3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시즌 12호 홈런을 기록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6에서 0.257(237타수 61안타)로 상승했다. 특히, 연속 출루도 '19'로 늘렸다. 3-0으로 앞선 2회초 2사 1, 2루에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노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3구째를 때려 우중간 담장을 훌쩍 넘기는 대형 홈런을 터뜨렸다.아울러 7회말 7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26 10:05 [MLB] 추신수, ‘출루 본능’ 과시..16경기 연속 출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연일 ‘출루 본능’을 과시하고 있다.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비록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면서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은 마감했지만, 지난 4일 휴스턴전부터 16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0에서 0.267(225타수 60안타)로 소폭 내려갔다.한편, 텍사스는 인라 홈런 4방을 포함해 11안타를 몰아치며 토론토를 11-4로 꺾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23 09:53 [MLB] 추신수, 시즌 11호포 작렬..15경기 연속 출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하면서 15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솔로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2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추신수는 15경기 연속 출루와 함께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으며, 시즌 타율은 0.265에서 0.270(222타수 60안타)로 올랐다. 1회말 첫 타석에서 볼넷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15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한 추신수는 3회 1사 2루 상황에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5회에는 기습 번트로 내야 안타를 기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22 13:32 [MLB] 오승환, 10일만 세이브 추가..트레이드 가능성 제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열흘만에 세이브를 수확한 가운데, 미국 언론이 오승환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제기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오승환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7-5로 앞선 연장 10회말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오승환은 시즌 16세이브째(1승 3패)를 챙겼고, 시즌 평균자책점은 3.38에서 3.55로 높아졌다. 출발이 좋지 않았다. 오승환은 첫 상대인 앤드류 냅에게 안타를 맞았고, 카메론 퍼킨스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1실점했다.하지만 7-6으로 쫓긴 1사 1루 상황에서 오승환은 침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22 13:06 [MLB] 추신수, 13G 연속 출루 행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출루 머신'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면서 1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시즌 타율은 0.261에서 0.262(214타수 56안타)로 소폭 상승했다.추신수는 1회말 상대 선발 크리스티안 버그먼의 3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익수 앞 안타를 만들었다. 3회 1루수 앞 땅볼에 그친 추신수는 5회에도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이어 2-5로 끌려가던 7회말 추신수는 볼넷을 골라내 다시 한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19 09:41 테임즈, 오승환에 결승 투런포…시즌 3패째 [한강타임즈]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에릭 테임즈(31·밀워키 브루어스)에 결승 투런포를 얻어맞았다. 오승환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밀워키와의 경기에서 4-4로 팽팽히 맞선 9회초 팀의 5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올랜도 아르시아를 유격수 직선타로 처리한 오승환은 헤수스 아길라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오승환은 에릭 소가드를 포수 파울 플라이로 돌려세우면서 침착하게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KBO리그 최우수선수(MVP) 출신인 테임즈와 맞대결하게 된 오승환은 포심 패스트볼을 앞세워 0B2S의 유리한 볼카운트를 만들었다.오승환은 4구째도 시속 9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16 12:37 류현진, 4이닝 4실점...평균자책점 4.42로 상승 [한강타임즈] 류현진(30·LA 다저스)이 한 경기 3개의 홈런을 허용하며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됐다.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홈런 3개 포함 4이닝 6피안타 5탈삼진 4실점했다.팀이 2-4로 뒤진 4회말 타석 때 프랭클린 구티에레스와 교체되며 5회를 넘기지 못했다. 최악의 투구를 했던 지난달 1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시즌 두 번째 선발 4이닝 경기다.류현진이 한 경기 3개의 홈런을 허용한 것은 지난 4월19일 콜로라도와 홈경기에 이은 시즌 두 번째이자 개인 최다 타이기록이다.이날 투구수는 68개에 불과했지만 직구 최고 구속이 90.2마일(약 14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12 10:16 '끝판 대장' 오승환, 신시내티전 1이닝 무안타-무실점 쾌투 [한강타임즈]'끝판 대장'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일주일 만에 등판해 1이닝을 완벽하게 막아냈다. 오승환은 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2-5로 뒤진 8회말 등판해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세인트루이스가 연패에 빠지면서 등판 기회를 잡지 못한 오승환은 이날 세이브 상황이 아님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시즌 13번째 세이브를 올린 지난 2일 LA 다저스전 이후 일주일 만의 등판이었다. 긴 휴식 끝에 등판한 오승환은 최고 시속 94.2마일(약 152㎞)짜리 직구를 뿌리며 힘을 자랑했다. 5경기 연속 무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09 09:31 박병호, 최근 10경기 3안타, 삼진만 18개…'타율 0.091'..4타석 연속 삼진 굴욕!! [한강타임즈]메이저리그 재진입을 노리는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의 도전이 가물가물 하다.시즌을 거듭하면서도 끝이 보이지 않는 타격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구단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 뛰고 있는 박병호는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프런티어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 산하 스크랜튼/윌크스바레 레일라이더스와 홈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최근 극심한 타격 부진이다. 6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지 못하면서 시즌 타율은 0.188까지 떨어졌다.이날 4차례 타석에 들어서, 4타석 모두 삼진을 당하는 굴욕을 맛봤다.2회 헛스윙 삼진, 4회 루킹 삼진, 6회에도 방망이를 허공에 헛돌리며 아웃됐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주자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08 10:58 '끝판 대장' 오승환, 이틀 연속 세이브...한·미·일 통산 '900탈삼진' 달성 [한강타임즈]'끝판 대장'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한·미·일 통산 900탈삼진을 달성하면서 이틀 연속 세이브를 수확했다.오승환은 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2-0으로 앞선 9회초 팀의 4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삼진 2개를 곁들이며 깔끔하게 팀 승리를 지킨 오승환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세이브를 수확했다. 시즌 13세이브째(1승 2패)다.지난달 24일 다저스전부터 이날까지 4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이어간 오승환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2.88에서 2.77로 끌어내렸다. 삼진 2개를 추가한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02 09:15 류현진-오승환, 미국 진출 후 처음 한 무대...류현진, 6이닝 1실점 호투 불구 '3승 실패 ' [한강타임즈]류현진(30·LA 다저스)이 시즌 3승 달성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날 류현진은 직구를 자신 있게 던졌고,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로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1-1 상황에서 물러나 시즌 3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91로 낮아졌다. 세인트루이스의 수호신 오승환(35)은 2-1로 앞선 9회초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쾌투를 선보였다. 시즌 12세이브째(1승2패)를 수확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88로 더욱 낮아졌다. 어깨 수술 여파로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01 14:29 추신수, 2경기 만에 홈런포 가동…12경기 연속 출루 행진 [한강타임즈]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6호 홈런포를 가동하는 등 멀티히트와 함께 3타점 맹활약을 펼쳤다.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솔로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추신수는 난타전이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팀이 7-10으로 뒤지던 8회말 상대 불펜 투수 호세 드 레온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쳤다.지난 28일 토론토전 이후 2경기 만에 시즌 6호 홈런을 쏘아 올린 추신수는 장타력과 출루 본능을 뽐내며 전날 무안타 부진을 씻었다.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48에서 0.255(157타수 40안타)로 올랐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5-30 13:59 [MLB] 추신수, 시즌 5호포 ‘쾅’..4G 연속 안타 행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리면서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렸다.1회초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마르코 에스트라다의 초구를 노려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5(149타수 38안타)를 유지했다.한편, 텍사스는 선발 다르빗슈 유가 5회말 호세 바티스타에게 역전 3점포를 얻어맞으면서 1-3 역전패를 당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5-28 14:22 [MLB] 오승환, 2주만 세이브 추가..1이닝 무실점 ‘11세이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2주 만에 세이브를 추가하면서 올 시즌 세이브를 11개로 늘렸다.오승환은 28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서 팀이 3-0으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 세이브를 기록했다.지난 14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시즌 10세이브를 달성한 이후 14일 만에 달성한 세이브다. 평균자책점은 3.13에서 3.00으로 떨어졌다. 세인트루이스는 2연패 사슬을 끊고 시즌 전적 24승 22패를 기록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5-28 14:15 로버츠 감독 "류현진 트레이드 가능성? 대답할 수 없다" [한강타임즈]류현진(30·LA 다저스)의 불펜 전환 여부가 현지에서도 '뜨거운 감자'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의 롱릴리프 전환을 언급하고 하루 뒤인 26일(한국시간)에도 류현진과 관련한 구단의 결정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MLB.com은 "기본적으로는 다저스 구단이 류현진에 대해 어떤 결정도 내리지 못했다"고 전했다.로버츠 감독은 일단 5인 선발 로테이션을 확정하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다. 다저스는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와 알렉스 우드, 브랜던 매카시, 리치 힐, 마에다 겐타로 선발진을 꾸리려 한다.선발 투수로 뛰던 류현진의 거취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또 다른 선발 자원인 훌리오 우리아스는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5-26 13:20 [MLB] 로버츠 다저스 감독 “류현진 다음 등판 일정 결정안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여전히 안정적인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가지 못하는 모습이다.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0일(현지시간) 류현진의 다음 등판 일정을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20~22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는 알렉스 우드, 훌리오 우리아스, 브랜던 매카시가 나설 예정이다.또 왼 햄스트링 통증으로 지난 12일 부상자명단(DL)에 오른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는 2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아울러 리치 힐은 25일 세인트루이스전 선발로 나선다. 24일 세인트루이스전 선발은 좌완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이며, 23일에는 경기가 없다.19일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선발 로테이션대로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5-20 12:32 10실점 류현진 최악 피칭…"고개 떨궜다" [한강타임즈]류현진(30·LA 다저스)이 최악의 피칭으로 고개를 떨궜다.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7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4이닝 8피안타 6볼넷 10실점(5자책점)으로 난조를 보였다.지난 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973일 만에 승리투수가 됐던 류현진은 다음날 왼 엉덩이 타박상으로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큰 부상이 아닌 류현진은 곧바로 마운드에 올랐다.그러나 결과는 참담했다. 콜로라도 강타선을 상대한 류현진은 1회부터 난타를 당했다. 바깥쪽으로 피해가는 승부를 하다가 상대 타선의 밀어치기에 당했고, 가운데로 몰려 장타를 허용하면서 대량실점을 했다.10실점은 2013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개인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5-12 15:47 [MLB] 오승환, 8일만 세이브 추가..1이닝 무실점 완벽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이며 8일 만에 세이브를 추가했다.오승환은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선 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9회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팀의 승리를 지켰다.5-3으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3명의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하며 시즌 7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68로 낮아졌다. 한편,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세인트루이스는 시즌 15승14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단독 3위에 올랐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5-07 14:41 [MLB] 류현진, 첫 승 하루만 ‘부상 악재’..10일 DL 올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4전5기 끝에 973일 만의 승리이자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했던 류현진(LA 다저스)이 또 다시 '부상 악재'에 시달리게 됐다.다저스 구단은 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류현진이 왼쪽 엉덩이 타박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명단(DL)에 올랐다고 밝혔다.류현진은 지난 1일 경기에서 슬라이딩 도중 엉덩이 쪽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류현진의 빈 자리는 당분간 트리플A에서 뛰던 조시 필즈가 대신한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5-02 10:03 [MLB] 류현진, 4전5기 끝 973일 만의 ‘승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4전5기 끝에 시즌 첫 승이자 973일 만의 승리를 거뒀다.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9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이날 팀이 5-3 승리를 거두며, 류현진은 지난 2014년 9월 1일 샌디에이고전 이후 973일 만에 승리를 맛보면서 시즌 첫 승도 신고했다. 올 시즌 1승 4패가 된 류현진은 평균자책점을 종전 4.64에서 4.05까지 떨어뜨렸다.출발은 불안했다. 1회초 선두타자에게 3루타를 허용한 뒤 연속 안타를 맞고 선취점을 내줬다. 이어 대니얼 나바마저 볼넷으로 내보내며 무사 1, 2루 위기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5-01 09:31 [MLB] 추신수, 2G 연속 멀티히트 ‘맹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때려내는 등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앞서 지난 27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시즌 2호 홈런을 포함 5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는 등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8에서 0.275(69타수 19안타)로 올랐다.한편, 텍사스는 이날 6-3으로 승리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4-30 16:32 테임즈 NC 시절 응원가 '에릭, 테임즈 날려라∼'...밀워키 구단 '홈구장에서 듣게 될 것' [한강타임즈]KBO리그 출신 에릭 테임즈(31·밀워키 브루어스)가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하면서 NC 다이노스 시절 그의 응원가도 수출 조짐을 보이고 있다.밀워키 구단은 30일(한국시간) 구단 트위터를 통해 테임즈가 NC에서 활약할 당시 응원가를 들은 동료들의 반응을 영상으로 담아 공개했다.영상은 '에릭, 테임즈 날려라∼'로 시작하는 테임즈의 NC 응원가를 밀워키 선수들에게 들려주고 이에 대한 반응을 담았다.응원가의 존재에 대해 몰랐던 동료 선수들은 경쾌한 리듬의 응원가에 곧 흥미를 나타냈고 흥얼거리기까지 했다.불펜 투수 장 마르티네스와 외야수 키온 브록스턴은 리듬을 타며 응원가를 따라 불렀다. 코리 네벨은 응원가를 영어로 개사해 부르기도 했다.밀워키 구단은 트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4-30 16:02 [MLB] 류현진, 6이닝 1실점 호투에도 시즌 ‘첫 승’ 실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호투를 펼치고도 팀 타선이 침묵하면서 또 다시 시즌 첫 승 사냥을 실패했다.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류현진의 호투와 달리 타선은 침묵했다. LA 다저스 타선은 7회까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0-1로 끌려갔다.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종전 5.87에서 4.64까지 내려갔다. 한편, 류현진이 퀄리티 스타트(QS)를 기록한 것은 2014년 9월 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961일 만이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4-25 13:25 [MLB] 김현수, 시즌 1호 홈런포 작렬..테임즈 연타석 홈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올 시즌 첫 홈런포를 쏘아올렸다.김현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6회말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했다.이날 4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김현수는 팀이 1-3으로 뒤진 6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터뜨렸다. 메이저리그 통산 7번째 홈런이다. 한편, KBO리그 홈런왕 출신 에릭 테임즈(밀워키 브루어스)는 이날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먼저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테임즈는 이날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4-25 13:05 [MLB] 오승환, 1이닝 퍼팩트..4G 연속 세이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올 시즌 첫 퍼펙트 세이브를 올렸다.오승환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7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1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을 퍼펙트로 막았다.이로써 오승환은 이틀 연속 세이브를 따내는 등 4경기 연속 세이브를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7.04에서 6.23으로 내려갔다. 한편, 밀워키의 에릭 테임즈와 오승환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4-23 13:4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MLB] 추신수, 시즌 12호포 ‘쾅’..연속 출루 ‘19’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2호 홈런을 쏘아올리는 등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3점 홈런 포함 3타수 1안타 3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시즌 12호 홈런을 기록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6에서 0.257(237타수 61안타)로 상승했다. 특히, 연속 출루도 '19'로 늘렸다. 3-0으로 앞선 2회초 2사 1, 2루에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노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3구째를 때려 우중간 담장을 훌쩍 넘기는 대형 홈런을 터뜨렸다.아울러 7회말 7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26 10:05 [MLB] 추신수, ‘출루 본능’ 과시..16경기 연속 출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연일 ‘출루 본능’을 과시하고 있다.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비록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면서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은 마감했지만, 지난 4일 휴스턴전부터 16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0에서 0.267(225타수 60안타)로 소폭 내려갔다.한편, 텍사스는 인라 홈런 4방을 포함해 11안타를 몰아치며 토론토를 11-4로 꺾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23 09:53 [MLB] 추신수, 시즌 11호포 작렬..15경기 연속 출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하면서 15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솔로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2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추신수는 15경기 연속 출루와 함께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으며, 시즌 타율은 0.265에서 0.270(222타수 60안타)로 올랐다. 1회말 첫 타석에서 볼넷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15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한 추신수는 3회 1사 2루 상황에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5회에는 기습 번트로 내야 안타를 기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22 13:32 [MLB] 오승환, 10일만 세이브 추가..트레이드 가능성 제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열흘만에 세이브를 수확한 가운데, 미국 언론이 오승환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제기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오승환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7-5로 앞선 연장 10회말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오승환은 시즌 16세이브째(1승 3패)를 챙겼고, 시즌 평균자책점은 3.38에서 3.55로 높아졌다. 출발이 좋지 않았다. 오승환은 첫 상대인 앤드류 냅에게 안타를 맞았고, 카메론 퍼킨스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1실점했다.하지만 7-6으로 쫓긴 1사 1루 상황에서 오승환은 침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22 13:06 [MLB] 추신수, 13G 연속 출루 행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출루 머신'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면서 1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시즌 타율은 0.261에서 0.262(214타수 56안타)로 소폭 상승했다.추신수는 1회말 상대 선발 크리스티안 버그먼의 3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익수 앞 안타를 만들었다. 3회 1루수 앞 땅볼에 그친 추신수는 5회에도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이어 2-5로 끌려가던 7회말 추신수는 볼넷을 골라내 다시 한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19 09:41 테임즈, 오승환에 결승 투런포…시즌 3패째 [한강타임즈]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에릭 테임즈(31·밀워키 브루어스)에 결승 투런포를 얻어맞았다. 오승환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밀워키와의 경기에서 4-4로 팽팽히 맞선 9회초 팀의 5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올랜도 아르시아를 유격수 직선타로 처리한 오승환은 헤수스 아길라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오승환은 에릭 소가드를 포수 파울 플라이로 돌려세우면서 침착하게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KBO리그 최우수선수(MVP) 출신인 테임즈와 맞대결하게 된 오승환은 포심 패스트볼을 앞세워 0B2S의 유리한 볼카운트를 만들었다.오승환은 4구째도 시속 9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16 12:37 류현진, 4이닝 4실점...평균자책점 4.42로 상승 [한강타임즈] 류현진(30·LA 다저스)이 한 경기 3개의 홈런을 허용하며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됐다.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홈런 3개 포함 4이닝 6피안타 5탈삼진 4실점했다.팀이 2-4로 뒤진 4회말 타석 때 프랭클린 구티에레스와 교체되며 5회를 넘기지 못했다. 최악의 투구를 했던 지난달 1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시즌 두 번째 선발 4이닝 경기다.류현진이 한 경기 3개의 홈런을 허용한 것은 지난 4월19일 콜로라도와 홈경기에 이은 시즌 두 번째이자 개인 최다 타이기록이다.이날 투구수는 68개에 불과했지만 직구 최고 구속이 90.2마일(약 14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12 10:16 '끝판 대장' 오승환, 신시내티전 1이닝 무안타-무실점 쾌투 [한강타임즈]'끝판 대장'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일주일 만에 등판해 1이닝을 완벽하게 막아냈다. 오승환은 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2-5로 뒤진 8회말 등판해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세인트루이스가 연패에 빠지면서 등판 기회를 잡지 못한 오승환은 이날 세이브 상황이 아님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시즌 13번째 세이브를 올린 지난 2일 LA 다저스전 이후 일주일 만의 등판이었다. 긴 휴식 끝에 등판한 오승환은 최고 시속 94.2마일(약 152㎞)짜리 직구를 뿌리며 힘을 자랑했다. 5경기 연속 무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09 09:31 박병호, 최근 10경기 3안타, 삼진만 18개…'타율 0.091'..4타석 연속 삼진 굴욕!! [한강타임즈]메이저리그 재진입을 노리는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의 도전이 가물가물 하다.시즌을 거듭하면서도 끝이 보이지 않는 타격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구단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 뛰고 있는 박병호는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프런티어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 산하 스크랜튼/윌크스바레 레일라이더스와 홈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최근 극심한 타격 부진이다. 6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지 못하면서 시즌 타율은 0.188까지 떨어졌다.이날 4차례 타석에 들어서, 4타석 모두 삼진을 당하는 굴욕을 맛봤다.2회 헛스윙 삼진, 4회 루킹 삼진, 6회에도 방망이를 허공에 헛돌리며 아웃됐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주자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08 10:58 '끝판 대장' 오승환, 이틀 연속 세이브...한·미·일 통산 '900탈삼진' 달성 [한강타임즈]'끝판 대장'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한·미·일 통산 900탈삼진을 달성하면서 이틀 연속 세이브를 수확했다.오승환은 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2-0으로 앞선 9회초 팀의 4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삼진 2개를 곁들이며 깔끔하게 팀 승리를 지킨 오승환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세이브를 수확했다. 시즌 13세이브째(1승 2패)다.지난달 24일 다저스전부터 이날까지 4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이어간 오승환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2.88에서 2.77로 끌어내렸다. 삼진 2개를 추가한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02 09:15 류현진-오승환, 미국 진출 후 처음 한 무대...류현진, 6이닝 1실점 호투 불구 '3승 실패 ' [한강타임즈]류현진(30·LA 다저스)이 시즌 3승 달성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날 류현진은 직구를 자신 있게 던졌고,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로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1-1 상황에서 물러나 시즌 3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91로 낮아졌다. 세인트루이스의 수호신 오승환(35)은 2-1로 앞선 9회초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쾌투를 선보였다. 시즌 12세이브째(1승2패)를 수확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88로 더욱 낮아졌다. 어깨 수술 여파로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01 14:29 추신수, 2경기 만에 홈런포 가동…12경기 연속 출루 행진 [한강타임즈]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6호 홈런포를 가동하는 등 멀티히트와 함께 3타점 맹활약을 펼쳤다.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솔로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추신수는 난타전이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팀이 7-10으로 뒤지던 8회말 상대 불펜 투수 호세 드 레온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쳤다.지난 28일 토론토전 이후 2경기 만에 시즌 6호 홈런을 쏘아 올린 추신수는 장타력과 출루 본능을 뽐내며 전날 무안타 부진을 씻었다.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48에서 0.255(157타수 40안타)로 올랐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5-30 13:59 [MLB] 추신수, 시즌 5호포 ‘쾅’..4G 연속 안타 행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리면서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렸다.1회초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마르코 에스트라다의 초구를 노려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5(149타수 38안타)를 유지했다.한편, 텍사스는 선발 다르빗슈 유가 5회말 호세 바티스타에게 역전 3점포를 얻어맞으면서 1-3 역전패를 당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5-28 14:22 [MLB] 오승환, 2주만 세이브 추가..1이닝 무실점 ‘11세이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2주 만에 세이브를 추가하면서 올 시즌 세이브를 11개로 늘렸다.오승환은 28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서 팀이 3-0으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 세이브를 기록했다.지난 14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시즌 10세이브를 달성한 이후 14일 만에 달성한 세이브다. 평균자책점은 3.13에서 3.00으로 떨어졌다. 세인트루이스는 2연패 사슬을 끊고 시즌 전적 24승 22패를 기록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5-28 14:15 로버츠 감독 "류현진 트레이드 가능성? 대답할 수 없다" [한강타임즈]류현진(30·LA 다저스)의 불펜 전환 여부가 현지에서도 '뜨거운 감자'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의 롱릴리프 전환을 언급하고 하루 뒤인 26일(한국시간)에도 류현진과 관련한 구단의 결정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MLB.com은 "기본적으로는 다저스 구단이 류현진에 대해 어떤 결정도 내리지 못했다"고 전했다.로버츠 감독은 일단 5인 선발 로테이션을 확정하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다. 다저스는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와 알렉스 우드, 브랜던 매카시, 리치 힐, 마에다 겐타로 선발진을 꾸리려 한다.선발 투수로 뛰던 류현진의 거취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또 다른 선발 자원인 훌리오 우리아스는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5-26 13:20 [MLB] 로버츠 다저스 감독 “류현진 다음 등판 일정 결정안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여전히 안정적인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가지 못하는 모습이다.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0일(현지시간) 류현진의 다음 등판 일정을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20~22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는 알렉스 우드, 훌리오 우리아스, 브랜던 매카시가 나설 예정이다.또 왼 햄스트링 통증으로 지난 12일 부상자명단(DL)에 오른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는 2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아울러 리치 힐은 25일 세인트루이스전 선발로 나선다. 24일 세인트루이스전 선발은 좌완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이며, 23일에는 경기가 없다.19일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선발 로테이션대로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5-20 12:32 10실점 류현진 최악 피칭…"고개 떨궜다" [한강타임즈]류현진(30·LA 다저스)이 최악의 피칭으로 고개를 떨궜다.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7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4이닝 8피안타 6볼넷 10실점(5자책점)으로 난조를 보였다.지난 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973일 만에 승리투수가 됐던 류현진은 다음날 왼 엉덩이 타박상으로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큰 부상이 아닌 류현진은 곧바로 마운드에 올랐다.그러나 결과는 참담했다. 콜로라도 강타선을 상대한 류현진은 1회부터 난타를 당했다. 바깥쪽으로 피해가는 승부를 하다가 상대 타선의 밀어치기에 당했고, 가운데로 몰려 장타를 허용하면서 대량실점을 했다.10실점은 2013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개인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5-12 15:47 [MLB] 오승환, 8일만 세이브 추가..1이닝 무실점 완벽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이며 8일 만에 세이브를 추가했다.오승환은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선 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9회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팀의 승리를 지켰다.5-3으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3명의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하며 시즌 7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68로 낮아졌다. 한편,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세인트루이스는 시즌 15승14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단독 3위에 올랐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5-07 14:41 [MLB] 류현진, 첫 승 하루만 ‘부상 악재’..10일 DL 올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4전5기 끝에 973일 만의 승리이자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했던 류현진(LA 다저스)이 또 다시 '부상 악재'에 시달리게 됐다.다저스 구단은 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류현진이 왼쪽 엉덩이 타박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명단(DL)에 올랐다고 밝혔다.류현진은 지난 1일 경기에서 슬라이딩 도중 엉덩이 쪽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류현진의 빈 자리는 당분간 트리플A에서 뛰던 조시 필즈가 대신한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5-02 10:03 [MLB] 류현진, 4전5기 끝 973일 만의 ‘승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4전5기 끝에 시즌 첫 승이자 973일 만의 승리를 거뒀다.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9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이날 팀이 5-3 승리를 거두며, 류현진은 지난 2014년 9월 1일 샌디에이고전 이후 973일 만에 승리를 맛보면서 시즌 첫 승도 신고했다. 올 시즌 1승 4패가 된 류현진은 평균자책점을 종전 4.64에서 4.05까지 떨어뜨렸다.출발은 불안했다. 1회초 선두타자에게 3루타를 허용한 뒤 연속 안타를 맞고 선취점을 내줬다. 이어 대니얼 나바마저 볼넷으로 내보내며 무사 1, 2루 위기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5-01 09:31 [MLB] 추신수, 2G 연속 멀티히트 ‘맹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때려내는 등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앞서 지난 27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시즌 2호 홈런을 포함 5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는 등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8에서 0.275(69타수 19안타)로 올랐다.한편, 텍사스는 이날 6-3으로 승리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4-30 16:32 테임즈 NC 시절 응원가 '에릭, 테임즈 날려라∼'...밀워키 구단 '홈구장에서 듣게 될 것' [한강타임즈]KBO리그 출신 에릭 테임즈(31·밀워키 브루어스)가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하면서 NC 다이노스 시절 그의 응원가도 수출 조짐을 보이고 있다.밀워키 구단은 30일(한국시간) 구단 트위터를 통해 테임즈가 NC에서 활약할 당시 응원가를 들은 동료들의 반응을 영상으로 담아 공개했다.영상은 '에릭, 테임즈 날려라∼'로 시작하는 테임즈의 NC 응원가를 밀워키 선수들에게 들려주고 이에 대한 반응을 담았다.응원가의 존재에 대해 몰랐던 동료 선수들은 경쾌한 리듬의 응원가에 곧 흥미를 나타냈고 흥얼거리기까지 했다.불펜 투수 장 마르티네스와 외야수 키온 브록스턴은 리듬을 타며 응원가를 따라 불렀다. 코리 네벨은 응원가를 영어로 개사해 부르기도 했다.밀워키 구단은 트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4-30 16:02 [MLB] 류현진, 6이닝 1실점 호투에도 시즌 ‘첫 승’ 실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호투를 펼치고도 팀 타선이 침묵하면서 또 다시 시즌 첫 승 사냥을 실패했다.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류현진의 호투와 달리 타선은 침묵했다. LA 다저스 타선은 7회까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0-1로 끌려갔다.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종전 5.87에서 4.64까지 내려갔다. 한편, 류현진이 퀄리티 스타트(QS)를 기록한 것은 2014년 9월 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961일 만이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4-25 13:25 [MLB] 김현수, 시즌 1호 홈런포 작렬..테임즈 연타석 홈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올 시즌 첫 홈런포를 쏘아올렸다.김현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6회말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했다.이날 4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김현수는 팀이 1-3으로 뒤진 6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터뜨렸다. 메이저리그 통산 7번째 홈런이다. 한편, KBO리그 홈런왕 출신 에릭 테임즈(밀워키 브루어스)는 이날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먼저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테임즈는 이날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4-25 13:05 [MLB] 오승환, 1이닝 퍼팩트..4G 연속 세이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올 시즌 첫 퍼펙트 세이브를 올렸다.오승환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7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1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을 퍼펙트로 막았다.이로써 오승환은 이틀 연속 세이브를 따내는 등 4경기 연속 세이브를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7.04에서 6.23으로 내려갔다. 한편, 밀워키의 에릭 테임즈와 오승환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4-23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