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4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강연재 변호사 ‘고운 입에서 나오는 독설 장난 아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 부대변인 강연재 변호사에 대해 네티즌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한 네티즌은 강연재 변호사에 대해 ‘고운 외모에 독설이 장난 아냐’라고 혀를 내둘렀다.강연재 변호사 책임질 수 있나? 강연재 변호사 명예훼손 아닌가? 등 강연재 변호사 발언에 대해 대표적인 SNS(실시간관계망)인 트위터가 크게 폭발했다. 강연재 변호사는 현재 국민의당 부대변인으로서 지난해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그 지지자들을 겨냥해서 독설을 쏟아냈다가 네티즌들로부터 여론의 ‘뭇매’를 맞은 적 있다. 강연재 변호사는 본래 그렇게 독설을 즐기는가?강연재 변호사가 1일 저녁 한 종편 방송에 출연해서 쏟아낸 발언에 대해 이날 트위터에선 ‘공분’이 조성됐다. 강연재 변호사는 이날 저녁 방송된 T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03 00:09 “탄핵 돼야 봄이 온다” 주말 19차 촛불집회 진행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3월 첫 번째 주말 서울 광화문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19번째 촛불집회가 열린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2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4일 '박근혜 없는 3월, 그래야 봄이다!'라는 주제로 19차 범국민행동의날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본집회는 오후 5시30분 사전행사에 이어 오후 6시에 시작된다.특검법 개정안 반대에 대한 자유한국당 규탄 발언과 3·8 여성의날을 맞은 여성 참가자들의 발언이 이어질 예정이다. 개강을 맞은 대학생들의 탄핵 운동 결의 발언도 진행된다. 오후 7시30분부터는 청와대·총리공관·헌법재판소(헌재) 방면으로 행진한다. 퇴진행동은 광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3-02 14:26 [이영진의 세상돋보기] 대한민국, ‘극단주의 성향’ 확산 경계해야 [한강타임즈] 극단주의가 분노와 증오가 결합해서 나타나는 폭력적 현상이 테러다. 대한민국이 분노의 사회로 질주하고 있어 매우 위험하다. 대외적으로 북한은 김정은이 이복형인 김정남을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암살하여 국제적 고립무원 상태로 극단적인 돌발 행동이 우려되고 대내적으로 헌재의 탄핵심판을 앞두고 촛불집회와 태극기집회가 경쟁적으로 세 확산을 하면서 ‘ 아주 끝장을 보겠다’ 며 정면충돌 양상을 보여 대내외적으로 극단주의 성향에 따른 대규모 테러가 우려되고 있다.극단주의란 사상이나 행동이 한쪽으로 지나치게 치우진 균형을 잃은 상태를 말한다. 극단주의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는 극단주의가 가진 폭력성이 사회안전망을 뒤흔들 정도로 심각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맹신하는 특정 이념이나 논리를 표출하려고 불법적 수단을 말말말 | 이영진 교수 | 2017-03-02 14:02 국정농단 혼란 속 3·1절.. '진정한 새 시대 열리길' [한강타임즈 이지연] 제98주년 3·1절인 1일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헌재 탄핵 인용을 주장하는 촛불집회와 무효를 주장하는 친박(친박근혜) 집회가 열렸다.'대통령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15차 탄핵무효 애국집회'를 개최했다. 탄기국 측은 집회에 500만명이 참석했다고 주장하면서 총력전을 펼쳤다.참가자들은 오전 11시부터 '탄핵을 탄핵한다'는 구호를 외치며 '3·1절 그날처럼 태극기여 영원하라'라는 현수막을 걸어두고 군가에 맞춰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었다. 오후 5시부터는 광화문광장에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01 23:28 ‘대한독립 만세’ 전국 98주년 삼일절 기념행사 열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올해 98주년을 맞은 삼일절을 기념하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3·1절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1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각 지자체에서는 자체 3·1절 기념식과 함께 만세운동 재현, 전통문화공연 등 모두 190여개 기념행사에 20만여명이 참여했다.서울시는 정오 보신각에서 제98주년 3·1절 기념 타종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후손과 3·1운동 정신 계승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12명이 4명씩 3조로 11번씩 모두 33차례 종을 울렸다.서울 강북구에서는 우이동 봉황각 일원에서 독립만세를 재현했다. 봉황각은 3·1운동을 기획하고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15인을 배출했으며 483명의 독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3-01 13:16 촛불집회 측 “경찰 탄핵반대세력 폭력 부추겨”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촛불집회 주최 측이 경찰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집회 대응 방식에 대해 지적하며 "탄핵반대세력의 폭력을 부추긴다"고 비판했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1일 성명을 통해 "경찰은 정권만을 지키는 나쁜 속성을 버리지 못했다"라며 "경찰은 객관적 중재자인양 탄핵반대세력을 옹호하는 일을 그만 둬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퇴진행동은 "경찰은 지난달 7일 탄핵반대집회에 더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고 발표하면서도 병력은 촛불집회에 12배 많이 배치했다"며 "안전을 위한 병력 배치가 아니든 인원 추산이 거짓이든 둘 중 하나는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지난달 27일 이철성(59) 경찰청장이 기자간담회에서 탄핵반대집회에서 나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3-01 11:37 문재인 후원회 '문재힘 위원회' 내달 2일 공식 출범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원회인 '문재힘 위원회'가 내달 2일 공식 출범한다.더문캠은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히며 "'문재힘'은 정권교체라는 국민적 여망을 모아서 문재인이 앞장 서 달라며 힘을 더하는 모든 사람들을 뜻한다"고 설명했다.향후 후원회는 지난 대선 때 운용되었던 '문재인 펀드'와 같은 대규모 캠페인을 지양하고, 일반 시민의 소액다수, 십시일반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아울러 '더문캠'은 후원자 스스로가 '나는 문재힘이다'라고 본인의 SNS와 후원회 홈페이지에 인증샷을 올리는 캠페인을 진행키로 했다. 후원회 참여는 3월2일 오전 9시에 문재인 후보 홈페이지에 공식계좌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2-28 16:37 이철성 경찰청장 “탄핵반대 집회 과격발언 수사는 지나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찰이 집회에서 발생하는 과격 행동에 대해 제재에 나선다.이철성 경찰청장은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방망이를 들고 다니는 거 자체가 혐오감을 줄 수 있는 만큼 신원 확인을 하고 해당 물품을 압수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24일 자유청년연합 대표는 서울 서초구 박영수 특별검사의 집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야구방망이를 들고 연단에 올라 "말로 하면 안 된다. 몽둥이맛을 봐야 한다"며 과격발언을 쏟아냈다. 또 25일 주말 집회에서는 시민 양모(70)씨가 탄핵 촉구 전단을 돌리다가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들에게 얼굴을 폭행당하는 사건도 있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2-27 15:29 특검팀 연장 거부 소식에 시민들도 '답답' 토로 "범죄 은폐에 동조, 진상 파헤칠 의지 없는 것" [한강타임즈]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의 수사 기간 연장을 불허하는 결정을 내리자 사회 각계에서 비판 목소리가 분출하고 있다.27일 촛불집회 주최 측인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남정수 대변인은 "범죄를 파헤치고 처벌하기 위해 꾸려진 특검팀의 수사를 거부한 것은 범죄 은폐에 동조하는 것과 같다"고 주장했다.남 대변인은 "수사가 끝나지도 않았고, 처벌도 이뤄지지 않은 수사를 덮겠다는 취지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면서 "국회에서는 특검법 개정안을 새로 발의해 수사를 이어가고, 황 권한대행의 책임을 물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도 황 권한대행의 특검 수사 연장 거부를 규탄하면서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7 10:55 朴대통령 헌재 불출석 입장, 이유는 뭔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그간 헌법재판소 최후 변론을 두고 헌재와 박근혜 대통령이 팽팽한 기싸움 양상을 보였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최후 변론일에 불출석하기로 결정났다.헌재는 박근혜 대통령 출석을 위해 계속적으로 날짜를 수정했다. 하지만, 끝내 박근혜 대통령은 불출석 의사로 결론을 냈고, 그간 대향의 증인만 30여명을 추가신청했으나 실제로 헌재에 나온 증인은 실망스러운 숫자에 불과했다.결국 박근혜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에 나가지 않기로 했고 이런 가운데 대통령 측의 여론전, 계속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왜 헌재에 나가지 않고, 여론전에만 전력을 기울이는 것일까? 대통령 대리인단은 헌재와 대통령 출석을 놓고 막판까지 최후진술만 하고 질문은 받지 않겠다, 이런 입장을 밝혀왔다. 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7 05:12 100만 촛불 결집 "특검 연장해 박 대통령·재벌 죗값 치르게 하자"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취임 4주년인 25일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서울 도심을 가득 메웠다.박 대통령 탄핵심판이 다가오고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가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도 100만(주최측 추산) 촛불을 결집시키며 총력전을 펼쳤다.퇴진행동은 이날 주말 17차 촛불집회를 노동계와 시민단체가 대거 참여하는 대규모 민중총궐기 대회로 시작했다.서울의 한낮 기온이 7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이면서 시민들은 일찌감치 광화문 광장을 찾았다. 헌법재판소(헌재)가 탄핵심판의 최종 변론을 27일로 정하면서 박 대통령 탄핵의 신속한 인용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참여가 줄을 이었다.시민들은 '박근혜 탄핵' '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6 11:37 대통령 취임 4주년? 더민주 "남은 건 경제파탄과 국민분열..국민고통시대" [한강타임즈]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4주년을 맞았다.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로 국회에 탄핵을 당해 인해 지난해 12월 9일 오후 7시 3분 부터 직무가 정지된 상태다. 이후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 부터 특검 수사, 헌재 탄핵심판이 진행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 취임 4주년이 되는 25일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민중총궐기 집회와 17차 촛불집회가 열렸다. 또 김효은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취임 4년, 남은 건 경제파탄과 국민분열 뿐"이라는 논평을 발표했다.김효은 부대변인은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다며 출범한 박근혜 정권 4년은 ‘국민고통시대’였다"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지 못했고, 민생경제를 팽개쳤으며 국 대통령실 | 김지수 기자 | 2017-02-25 21:08 박근혜 취임일 17차 촛불집회 진행 "이게 나라냐, 이제는 끝장내자" [한강타임즈] 25일 17차 촛불집회가 진행됐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측은 지난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여러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조금만 더 갑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박근혜와 박근혜의 공범자들, 특권의 법과 체제를 가둘 날이 다가왔습니다. 소박하지만 평범하기 때문에 위대한 우리가 승리할 날이 오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갑시다. 3월의 봄을, 다시금 민주주의와 자유가 해방되는 날로 만듭시다"라고 전했다.이어 '퇴진행동' 측은 "헌재는 즉각 탄핵 인용, 특검 연장, 국회는 특검법 개정, 적폐청산과 촛불대개혁으로 갑시다. 우리 스스로를 믿고 갑시다. 박근혜 정권 4년이 된 이즈음, 국민이 권력을 이긴 역사를 만듭시다"고 덧붙였다.박근혜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7-02-25 20:28 MBC 김장겸 신임 사장 내정 반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그간 편파 언론으로 시청률이 바닥을 친 MBC방송 관계자들과 현장 취재 기자들의 한숨과 분노가 폭발했다. 이런 사내 분위기에 맞지 않게 지난 23일 오후엔 김장겸 보도본부장이 MBC 신임 사장으로 내정돼 논란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김장겸 보도본부장은 과거 ‘공정보도 말살’ 논란에 휩싸였던 인물로, 김장겸 신임 사장 내정을 두고 23일 김장겸 사장 내정 기미를 눈치챈 MBC노조와 언론노조 일부 조합원들은 김장겸 신임 사장 내정을 강력히 반대하면서, 만일 김장겸 신임 사장이 내정될 경우 ‘결사 저항’할 것을 다짐했다.김장겸 신임 사장 내정이 있던 23일 오후 MBC노조는 MBC방송문화진흥원(이하 방문진)이 입주하고 있는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로 소재 율촌 빌딩 앞에 집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4 16:19 민중총궐기 전국서 남녀노소 “2백만 총집결, 모여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민중총궐기 “박근혜 4년, 너희들 세상은 끝났다!” - 그간 박근혜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을 성토하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까지 이끌어낸 국민운동이 17차 촛불집회와 궤를 같이하는 17차 촛불집회이자 민중총궐기가 25일로 예정됐다. 17차 촛불집회에는 지방에서까지 상경집회를 계획하는 등 이번 17차 촛불집회가 대규모 군중집회 양상을 보이고 있다. 17차 촛불집회를 주최하는 박근혜퇴진 비상국민행동은 민중총궐기운동본부가 이번 17차 촛불집회를 주최한다고 밝히고 ‘민중총궐기’를 25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하고 청와대를 향해 가두행진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17차 촛불집회이자 민중총궐기가 25일로 예정된 가운데 전국 청소년들이 대거 들고 일어날 예정이다. 이들 청소년들은 ‘박근혜하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02-24 15:44 안희정 '선한 의지' 발언에 발 묶이며...문재인 대세론 탄력 [한강타임즈]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1위를 달리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세론 굳히기에 모든 것을 쏟아 붓는 모양새다. 특히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이재명 성남시장 등 2위 주자들이 1위를 넘보다 중도 하차하거나 지지율이 떨어졌고, 이어 안희정 충남지사가 무서운 기세로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최근 '박근혜 대통령 선한 의지' 발언으로 주춤거리자 문 전 대표가 차제에 더욱 힘 있게 가속 페달을 밟는 형국이다.일단 문 전 대표는 조직 분야에 가장 공을 들이고 있다. 문 전 대표 측은 지난 22일 전직 장성 등 180여명의 국방안보 전문가로 이뤄진 더불어국방안보포럼을 발족했고, 앞서 16일에는 전직 외교관이 모인 외교자문그룹 '국민 아그레망' 을 발족했다. 또 14일에는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4 13:00 국민 10명 중 7명 “헌재 이정미 권한대행 퇴임 전 朴 탄핵 인용돼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국민 10명중 7명이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퇴임 전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인용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참여연대와 공공의창은 여론 조사기관인 우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1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자동응답 전화 방식의 설문조사 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조사결과를 보면 오는 28일로 종료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기간을 연장해야 된다는 비율이 68.8%로 반대 의견(26.1%)보다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특검의 청와대 압수수색을 다시 진행해야 한다는 답변도 72.4%나 됐으며 23.8%만이 청와대 압수수색을 해선 안 된다고 답했다. 헌재의 탄핵 심판 적정 시기로는 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2-23 14:13 "朴 즉각 파면하라" 거세지는 ‘탄핵인용’ 목소리.. 헌재에 의견서 제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헌법재판소(헌재)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을 앞두고 탄핵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참여연대는 22일 오후 헌재에 국회(소추위원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를 청구인으로 하는 '탄핵 인용 촉구' 의견서를 제출했다.참여연대는 기자회견을 통해 "박 대통령의 탄핵 사유는 이미 충분히 드러났다. 대통령의 직을 유지하는 것이 더이상 헌법 수호의 관점에서 용납될 수 없을 뿐 아니라 국민의 신임을 여지없이 배신해 도저히 국정을 담당할 자격을 갖지 못하는 불가역의 상태가 발생했기에 만장일치의 결정으로서 대통령을 파면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헌재의 현명한 판단으로 대한민국이 입헌적 민주주의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선진화된 헌정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2-22 16:32 비상국민행동 "오민석 판사는 부끄러운 줄 알라!" 광장의 촛불민심을 주도해온 박근혜퇴진 비상국민행동에서 오민석 판사는 ‘부끄러운 줄 알라’는 비난이 터져나왔다. 22일 새벽 1시11분쯤 오민석 판사는 특검이 청구했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서울지방법원 영장전담 오민석 판사가 22일 새벽 1시11분경 구속영장을 기각하자 네티즌들이 먼저 오민석 판사를 맹렬히 비판했다. 이날 오전엔 촛불집회를 주최하고 있는 박근혜탄핵 비상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측에서 “오민석 판사는 부끄러운 줄 알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법원을 맹렬히 비판했다.이날 국민행동은 오민석 판사의 구속영장 기각 사실에 대해 “법꾸라지 앞에 멈춰선 법원, 부끄러운 줄 알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2 16:31 문재인 "'특검 연장 부정' 황교안·자유한국당, 국민들 공분 불러일으킬 행태라 본다" [한강타임즈]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겸 총리와 자유한국당이 박영수 특별검사팀 수사기간 연장에 부정적인 것과 관련, "온 국민의 공분을 일으킬 행태라고 본다"고 비판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우체국에서 집배원들과 우편업무를 체험한 후 기자들과 만나 '자유한국당과 황 대행의 특검 연장 반대'에 대해 질문을 받고 "지금 특검 수사가 충분하지 못했던 것은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의 비협조가 원인"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자유한국당이 반대하거나 황 총리가 거부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당초 특검법은 기간이 더 필요할 경우 당연 연장을 전제해서 만들어 진 것이다. 여야 합의이자 국민과의 약속이다"고 강조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1 10:50 태극기 집회 “성조기 왜 들고 나오셨어요?” “몰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으로 이끈 촛불민심에 맞서 보수단체가 주최하는 태극기 집회가 촛불집회와 정권교체 물결과의 ‘결사항전’을 천명했다.매번 태극기 집회에는 태극기와 성조기 함께 등장한다. 태극기 집회 참가자가 성조기를 함께 들고 나오는 것이다. 많은 국민들이 궁금해 한다. 태극기 집회 참가자 속에 성조기가 왜 등장하는 것일까?태극기 집회가 성조기를 상대로 결사항전일까? 19일 태극기 집회는 대한문 앞과 청계 광장에서 열렸다. 태극기 집회엔 최근 성조기가 유난히 많아졌다.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반대하거나 헌재에 탄핵 기각을 촉구하는 보수단체 주도의 태극기 집회를 열고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나와 촛불집회에 맞서 대대적인 세 몰이에 나섰다. 대통령 탄핵 기각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0 15:46 문재인 캠프, 임종석-송영길-전윤철 이어 김상곤 합류...호남 참모체제 완비!! [한강타임즈]광주 출신 김상곤 전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은 20일 문재인 전 대표의 대선캠프 선거대책위원장에 합류키로 결정했다.문 전 대표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은 사실을 전한 뒤, "김상곤 선대위원장은 문 전 대표의 교육 분야를 총괄하며 학부모와 교육계, 시민사회, 국회 등과의 소통 창구를 맡아 안정적인 교육개혁의 장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김 전 위원장은 광주 출신으로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공동의장을 역임한 뒤, 제 14·15대 경기도교육감을 역임했다. 교육감 재직시절 '무상급식'을 이슈화하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았다.이는 전남 목포 출신 전윤철 전 감사원장, 전남 고흥 출신 송영길 의원, 전남 장흥 출신 임종석 전 의원이 캠프에 합류한데 이어 김 전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2-20 10:20 촛불집회 “이재용 구속이 목표 아니다 더 나아갈 것”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재용(48)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돼 더욱 화력을 얻은 촛불이 서울 광화문광장을 비롯한 100여곳에서 뜨겁게 타올랐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18일 오후 4시30분 개회선언과 함께 '탄핵 지연 어림없다! 박근혜·황교안 즉각 퇴진, 특검연장, 공범자 구속을 위한 16차 범국민행동'을 개최했다.퇴진행동은 이날 이 부회장 구속에 대해 "지극히 상식적인 결과다. 이제 단죄의 문지방을 넘어선 것"이라며 "그러나 여기에 그쳐서는 안 된다. 문을 넘어선 이상 그 죄상을 낱낱이 밝혀내고 철저한 단죄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7시30분부터 시민들의 행진이 이어지고 8시50분부터 9시20분까지 광화문광장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2-18 21:14 ‘탄핵임박·특검연장’ 주말 광화문 촛불 정점 찍을까?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임박과 특검 연장에 대한 여러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한파와 긴 시간 피로감으로 잠시 주춤했던 촛불이 주말을 맞아 다시금 정점을 찍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시민들은 촛불집회를 통해 헌법재판소(헌재)에 탄핵 인용 촉구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으로 숨통이 트인 특검 조사에 힘을 보태기 위해 '특검 연장'을 위한 목소리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박 대통령 탄핵 심판 일정에 맞춰 '100만 촛불'을 재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18일부터 3주 동안 '촛불집회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촛불집회의 규모를 국회의 탄핵소추안을 통과를 이끌었던 수준으로까지 끌어올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2-17 13:09 ‘이재용 구속’ 시민단체 “사필귀정.. 朴 수사위해 반드시 필요한 절차였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되자 시민사회단체는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며 반색했다.촛불집회 주최측인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17일 이 부회장 구속 직후 논평을 내고 "이 부회장 구속은 박근혜 게이트의 철저한 수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절차였다"며 "재벌 개혁의 신호탄으로 삼아 법의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퇴진행동은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의 발부는 지극히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법의 잣대의 결과"라면서도 "여기에 그쳐서는 안 된다. 망가진 국격을 바로 세우고 국민들의 자존감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죄상을 낱낱이 밝혀내 철저한 단죄가 이뤄져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참여연대 안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2-17 10:2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강연재 변호사 ‘고운 입에서 나오는 독설 장난 아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 부대변인 강연재 변호사에 대해 네티즌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한 네티즌은 강연재 변호사에 대해 ‘고운 외모에 독설이 장난 아냐’라고 혀를 내둘렀다.강연재 변호사 책임질 수 있나? 강연재 변호사 명예훼손 아닌가? 등 강연재 변호사 발언에 대해 대표적인 SNS(실시간관계망)인 트위터가 크게 폭발했다. 강연재 변호사는 현재 국민의당 부대변인으로서 지난해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그 지지자들을 겨냥해서 독설을 쏟아냈다가 네티즌들로부터 여론의 ‘뭇매’를 맞은 적 있다. 강연재 변호사는 본래 그렇게 독설을 즐기는가?강연재 변호사가 1일 저녁 한 종편 방송에 출연해서 쏟아낸 발언에 대해 이날 트위터에선 ‘공분’이 조성됐다. 강연재 변호사는 이날 저녁 방송된 T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03 00:09 “탄핵 돼야 봄이 온다” 주말 19차 촛불집회 진행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3월 첫 번째 주말 서울 광화문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19번째 촛불집회가 열린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2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4일 '박근혜 없는 3월, 그래야 봄이다!'라는 주제로 19차 범국민행동의날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본집회는 오후 5시30분 사전행사에 이어 오후 6시에 시작된다.특검법 개정안 반대에 대한 자유한국당 규탄 발언과 3·8 여성의날을 맞은 여성 참가자들의 발언이 이어질 예정이다. 개강을 맞은 대학생들의 탄핵 운동 결의 발언도 진행된다. 오후 7시30분부터는 청와대·총리공관·헌법재판소(헌재) 방면으로 행진한다. 퇴진행동은 광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3-02 14:26 [이영진의 세상돋보기] 대한민국, ‘극단주의 성향’ 확산 경계해야 [한강타임즈] 극단주의가 분노와 증오가 결합해서 나타나는 폭력적 현상이 테러다. 대한민국이 분노의 사회로 질주하고 있어 매우 위험하다. 대외적으로 북한은 김정은이 이복형인 김정남을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암살하여 국제적 고립무원 상태로 극단적인 돌발 행동이 우려되고 대내적으로 헌재의 탄핵심판을 앞두고 촛불집회와 태극기집회가 경쟁적으로 세 확산을 하면서 ‘ 아주 끝장을 보겠다’ 며 정면충돌 양상을 보여 대내외적으로 극단주의 성향에 따른 대규모 테러가 우려되고 있다.극단주의란 사상이나 행동이 한쪽으로 지나치게 치우진 균형을 잃은 상태를 말한다. 극단주의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는 극단주의가 가진 폭력성이 사회안전망을 뒤흔들 정도로 심각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맹신하는 특정 이념이나 논리를 표출하려고 불법적 수단을 말말말 | 이영진 교수 | 2017-03-02 14:02 국정농단 혼란 속 3·1절.. '진정한 새 시대 열리길' [한강타임즈 이지연] 제98주년 3·1절인 1일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헌재 탄핵 인용을 주장하는 촛불집회와 무효를 주장하는 친박(친박근혜) 집회가 열렸다.'대통령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15차 탄핵무효 애국집회'를 개최했다. 탄기국 측은 집회에 500만명이 참석했다고 주장하면서 총력전을 펼쳤다.참가자들은 오전 11시부터 '탄핵을 탄핵한다'는 구호를 외치며 '3·1절 그날처럼 태극기여 영원하라'라는 현수막을 걸어두고 군가에 맞춰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었다. 오후 5시부터는 광화문광장에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01 23:28 ‘대한독립 만세’ 전국 98주년 삼일절 기념행사 열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올해 98주년을 맞은 삼일절을 기념하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3·1절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1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각 지자체에서는 자체 3·1절 기념식과 함께 만세운동 재현, 전통문화공연 등 모두 190여개 기념행사에 20만여명이 참여했다.서울시는 정오 보신각에서 제98주년 3·1절 기념 타종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후손과 3·1운동 정신 계승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12명이 4명씩 3조로 11번씩 모두 33차례 종을 울렸다.서울 강북구에서는 우이동 봉황각 일원에서 독립만세를 재현했다. 봉황각은 3·1운동을 기획하고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15인을 배출했으며 483명의 독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3-01 13:16 촛불집회 측 “경찰 탄핵반대세력 폭력 부추겨”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촛불집회 주최 측이 경찰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집회 대응 방식에 대해 지적하며 "탄핵반대세력의 폭력을 부추긴다"고 비판했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1일 성명을 통해 "경찰은 정권만을 지키는 나쁜 속성을 버리지 못했다"라며 "경찰은 객관적 중재자인양 탄핵반대세력을 옹호하는 일을 그만 둬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퇴진행동은 "경찰은 지난달 7일 탄핵반대집회에 더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고 발표하면서도 병력은 촛불집회에 12배 많이 배치했다"며 "안전을 위한 병력 배치가 아니든 인원 추산이 거짓이든 둘 중 하나는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지난달 27일 이철성(59) 경찰청장이 기자간담회에서 탄핵반대집회에서 나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3-01 11:37 문재인 후원회 '문재힘 위원회' 내달 2일 공식 출범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원회인 '문재힘 위원회'가 내달 2일 공식 출범한다.더문캠은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히며 "'문재힘'은 정권교체라는 국민적 여망을 모아서 문재인이 앞장 서 달라며 힘을 더하는 모든 사람들을 뜻한다"고 설명했다.향후 후원회는 지난 대선 때 운용되었던 '문재인 펀드'와 같은 대규모 캠페인을 지양하고, 일반 시민의 소액다수, 십시일반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아울러 '더문캠'은 후원자 스스로가 '나는 문재힘이다'라고 본인의 SNS와 후원회 홈페이지에 인증샷을 올리는 캠페인을 진행키로 했다. 후원회 참여는 3월2일 오전 9시에 문재인 후보 홈페이지에 공식계좌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2-28 16:37 이철성 경찰청장 “탄핵반대 집회 과격발언 수사는 지나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찰이 집회에서 발생하는 과격 행동에 대해 제재에 나선다.이철성 경찰청장은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방망이를 들고 다니는 거 자체가 혐오감을 줄 수 있는 만큼 신원 확인을 하고 해당 물품을 압수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24일 자유청년연합 대표는 서울 서초구 박영수 특별검사의 집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야구방망이를 들고 연단에 올라 "말로 하면 안 된다. 몽둥이맛을 봐야 한다"며 과격발언을 쏟아냈다. 또 25일 주말 집회에서는 시민 양모(70)씨가 탄핵 촉구 전단을 돌리다가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들에게 얼굴을 폭행당하는 사건도 있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2-27 15:29 특검팀 연장 거부 소식에 시민들도 '답답' 토로 "범죄 은폐에 동조, 진상 파헤칠 의지 없는 것" [한강타임즈]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의 수사 기간 연장을 불허하는 결정을 내리자 사회 각계에서 비판 목소리가 분출하고 있다.27일 촛불집회 주최 측인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남정수 대변인은 "범죄를 파헤치고 처벌하기 위해 꾸려진 특검팀의 수사를 거부한 것은 범죄 은폐에 동조하는 것과 같다"고 주장했다.남 대변인은 "수사가 끝나지도 않았고, 처벌도 이뤄지지 않은 수사를 덮겠다는 취지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면서 "국회에서는 특검법 개정안을 새로 발의해 수사를 이어가고, 황 권한대행의 책임을 물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도 황 권한대행의 특검 수사 연장 거부를 규탄하면서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7 10:55 朴대통령 헌재 불출석 입장, 이유는 뭔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그간 헌법재판소 최후 변론을 두고 헌재와 박근혜 대통령이 팽팽한 기싸움 양상을 보였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최후 변론일에 불출석하기로 결정났다.헌재는 박근혜 대통령 출석을 위해 계속적으로 날짜를 수정했다. 하지만, 끝내 박근혜 대통령은 불출석 의사로 결론을 냈고, 그간 대향의 증인만 30여명을 추가신청했으나 실제로 헌재에 나온 증인은 실망스러운 숫자에 불과했다.결국 박근혜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에 나가지 않기로 했고 이런 가운데 대통령 측의 여론전, 계속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왜 헌재에 나가지 않고, 여론전에만 전력을 기울이는 것일까? 대통령 대리인단은 헌재와 대통령 출석을 놓고 막판까지 최후진술만 하고 질문은 받지 않겠다, 이런 입장을 밝혀왔다. 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7 05:12 100만 촛불 결집 "특검 연장해 박 대통령·재벌 죗값 치르게 하자"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취임 4주년인 25일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서울 도심을 가득 메웠다.박 대통령 탄핵심판이 다가오고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가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도 100만(주최측 추산) 촛불을 결집시키며 총력전을 펼쳤다.퇴진행동은 이날 주말 17차 촛불집회를 노동계와 시민단체가 대거 참여하는 대규모 민중총궐기 대회로 시작했다.서울의 한낮 기온이 7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이면서 시민들은 일찌감치 광화문 광장을 찾았다. 헌법재판소(헌재)가 탄핵심판의 최종 변론을 27일로 정하면서 박 대통령 탄핵의 신속한 인용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참여가 줄을 이었다.시민들은 '박근혜 탄핵' '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6 11:37 대통령 취임 4주년? 더민주 "남은 건 경제파탄과 국민분열..국민고통시대" [한강타임즈]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4주년을 맞았다.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로 국회에 탄핵을 당해 인해 지난해 12월 9일 오후 7시 3분 부터 직무가 정지된 상태다. 이후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 부터 특검 수사, 헌재 탄핵심판이 진행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 취임 4주년이 되는 25일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민중총궐기 집회와 17차 촛불집회가 열렸다. 또 김효은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취임 4년, 남은 건 경제파탄과 국민분열 뿐"이라는 논평을 발표했다.김효은 부대변인은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다며 출범한 박근혜 정권 4년은 ‘국민고통시대’였다"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지 못했고, 민생경제를 팽개쳤으며 국 대통령실 | 김지수 기자 | 2017-02-25 21:08 박근혜 취임일 17차 촛불집회 진행 "이게 나라냐, 이제는 끝장내자" [한강타임즈] 25일 17차 촛불집회가 진행됐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측은 지난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여러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조금만 더 갑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박근혜와 박근혜의 공범자들, 특권의 법과 체제를 가둘 날이 다가왔습니다. 소박하지만 평범하기 때문에 위대한 우리가 승리할 날이 오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갑시다. 3월의 봄을, 다시금 민주주의와 자유가 해방되는 날로 만듭시다"라고 전했다.이어 '퇴진행동' 측은 "헌재는 즉각 탄핵 인용, 특검 연장, 국회는 특검법 개정, 적폐청산과 촛불대개혁으로 갑시다. 우리 스스로를 믿고 갑시다. 박근혜 정권 4년이 된 이즈음, 국민이 권력을 이긴 역사를 만듭시다"고 덧붙였다.박근혜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7-02-25 20:28 MBC 김장겸 신임 사장 내정 반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그간 편파 언론으로 시청률이 바닥을 친 MBC방송 관계자들과 현장 취재 기자들의 한숨과 분노가 폭발했다. 이런 사내 분위기에 맞지 않게 지난 23일 오후엔 김장겸 보도본부장이 MBC 신임 사장으로 내정돼 논란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김장겸 보도본부장은 과거 ‘공정보도 말살’ 논란에 휩싸였던 인물로, 김장겸 신임 사장 내정을 두고 23일 김장겸 사장 내정 기미를 눈치챈 MBC노조와 언론노조 일부 조합원들은 김장겸 신임 사장 내정을 강력히 반대하면서, 만일 김장겸 신임 사장이 내정될 경우 ‘결사 저항’할 것을 다짐했다.김장겸 신임 사장 내정이 있던 23일 오후 MBC노조는 MBC방송문화진흥원(이하 방문진)이 입주하고 있는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로 소재 율촌 빌딩 앞에 집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4 16:19 민중총궐기 전국서 남녀노소 “2백만 총집결, 모여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민중총궐기 “박근혜 4년, 너희들 세상은 끝났다!” - 그간 박근혜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을 성토하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까지 이끌어낸 국민운동이 17차 촛불집회와 궤를 같이하는 17차 촛불집회이자 민중총궐기가 25일로 예정됐다. 17차 촛불집회에는 지방에서까지 상경집회를 계획하는 등 이번 17차 촛불집회가 대규모 군중집회 양상을 보이고 있다. 17차 촛불집회를 주최하는 박근혜퇴진 비상국민행동은 민중총궐기운동본부가 이번 17차 촛불집회를 주최한다고 밝히고 ‘민중총궐기’를 25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하고 청와대를 향해 가두행진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17차 촛불집회이자 민중총궐기가 25일로 예정된 가운데 전국 청소년들이 대거 들고 일어날 예정이다. 이들 청소년들은 ‘박근혜하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02-24 15:44 안희정 '선한 의지' 발언에 발 묶이며...문재인 대세론 탄력 [한강타임즈]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1위를 달리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세론 굳히기에 모든 것을 쏟아 붓는 모양새다. 특히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이재명 성남시장 등 2위 주자들이 1위를 넘보다 중도 하차하거나 지지율이 떨어졌고, 이어 안희정 충남지사가 무서운 기세로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최근 '박근혜 대통령 선한 의지' 발언으로 주춤거리자 문 전 대표가 차제에 더욱 힘 있게 가속 페달을 밟는 형국이다.일단 문 전 대표는 조직 분야에 가장 공을 들이고 있다. 문 전 대표 측은 지난 22일 전직 장성 등 180여명의 국방안보 전문가로 이뤄진 더불어국방안보포럼을 발족했고, 앞서 16일에는 전직 외교관이 모인 외교자문그룹 '국민 아그레망' 을 발족했다. 또 14일에는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4 13:00 국민 10명 중 7명 “헌재 이정미 권한대행 퇴임 전 朴 탄핵 인용돼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국민 10명중 7명이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퇴임 전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인용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참여연대와 공공의창은 여론 조사기관인 우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1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자동응답 전화 방식의 설문조사 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조사결과를 보면 오는 28일로 종료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기간을 연장해야 된다는 비율이 68.8%로 반대 의견(26.1%)보다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특검의 청와대 압수수색을 다시 진행해야 한다는 답변도 72.4%나 됐으며 23.8%만이 청와대 압수수색을 해선 안 된다고 답했다. 헌재의 탄핵 심판 적정 시기로는 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2-23 14:13 "朴 즉각 파면하라" 거세지는 ‘탄핵인용’ 목소리.. 헌재에 의견서 제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헌법재판소(헌재)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을 앞두고 탄핵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참여연대는 22일 오후 헌재에 국회(소추위원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를 청구인으로 하는 '탄핵 인용 촉구' 의견서를 제출했다.참여연대는 기자회견을 통해 "박 대통령의 탄핵 사유는 이미 충분히 드러났다. 대통령의 직을 유지하는 것이 더이상 헌법 수호의 관점에서 용납될 수 없을 뿐 아니라 국민의 신임을 여지없이 배신해 도저히 국정을 담당할 자격을 갖지 못하는 불가역의 상태가 발생했기에 만장일치의 결정으로서 대통령을 파면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헌재의 현명한 판단으로 대한민국이 입헌적 민주주의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선진화된 헌정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2-22 16:32 비상국민행동 "오민석 판사는 부끄러운 줄 알라!" 광장의 촛불민심을 주도해온 박근혜퇴진 비상국민행동에서 오민석 판사는 ‘부끄러운 줄 알라’는 비난이 터져나왔다. 22일 새벽 1시11분쯤 오민석 판사는 특검이 청구했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서울지방법원 영장전담 오민석 판사가 22일 새벽 1시11분경 구속영장을 기각하자 네티즌들이 먼저 오민석 판사를 맹렬히 비판했다. 이날 오전엔 촛불집회를 주최하고 있는 박근혜탄핵 비상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측에서 “오민석 판사는 부끄러운 줄 알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법원을 맹렬히 비판했다.이날 국민행동은 오민석 판사의 구속영장 기각 사실에 대해 “법꾸라지 앞에 멈춰선 법원, 부끄러운 줄 알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2 16:31 문재인 "'특검 연장 부정' 황교안·자유한국당, 국민들 공분 불러일으킬 행태라 본다" [한강타임즈]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겸 총리와 자유한국당이 박영수 특별검사팀 수사기간 연장에 부정적인 것과 관련, "온 국민의 공분을 일으킬 행태라고 본다"고 비판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우체국에서 집배원들과 우편업무를 체험한 후 기자들과 만나 '자유한국당과 황 대행의 특검 연장 반대'에 대해 질문을 받고 "지금 특검 수사가 충분하지 못했던 것은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의 비협조가 원인"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자유한국당이 반대하거나 황 총리가 거부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당초 특검법은 기간이 더 필요할 경우 당연 연장을 전제해서 만들어 진 것이다. 여야 합의이자 국민과의 약속이다"고 강조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1 10:50 태극기 집회 “성조기 왜 들고 나오셨어요?” “몰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으로 이끈 촛불민심에 맞서 보수단체가 주최하는 태극기 집회가 촛불집회와 정권교체 물결과의 ‘결사항전’을 천명했다.매번 태극기 집회에는 태극기와 성조기 함께 등장한다. 태극기 집회 참가자가 성조기를 함께 들고 나오는 것이다. 많은 국민들이 궁금해 한다. 태극기 집회 참가자 속에 성조기가 왜 등장하는 것일까?태극기 집회가 성조기를 상대로 결사항전일까? 19일 태극기 집회는 대한문 앞과 청계 광장에서 열렸다. 태극기 집회엔 최근 성조기가 유난히 많아졌다.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반대하거나 헌재에 탄핵 기각을 촉구하는 보수단체 주도의 태극기 집회를 열고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나와 촛불집회에 맞서 대대적인 세 몰이에 나섰다. 대통령 탄핵 기각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0 15:46 문재인 캠프, 임종석-송영길-전윤철 이어 김상곤 합류...호남 참모체제 완비!! [한강타임즈]광주 출신 김상곤 전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은 20일 문재인 전 대표의 대선캠프 선거대책위원장에 합류키로 결정했다.문 전 대표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은 사실을 전한 뒤, "김상곤 선대위원장은 문 전 대표의 교육 분야를 총괄하며 학부모와 교육계, 시민사회, 국회 등과의 소통 창구를 맡아 안정적인 교육개혁의 장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김 전 위원장은 광주 출신으로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공동의장을 역임한 뒤, 제 14·15대 경기도교육감을 역임했다. 교육감 재직시절 '무상급식'을 이슈화하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았다.이는 전남 목포 출신 전윤철 전 감사원장, 전남 고흥 출신 송영길 의원, 전남 장흥 출신 임종석 전 의원이 캠프에 합류한데 이어 김 전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2-20 10:20 촛불집회 “이재용 구속이 목표 아니다 더 나아갈 것”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재용(48)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돼 더욱 화력을 얻은 촛불이 서울 광화문광장을 비롯한 100여곳에서 뜨겁게 타올랐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18일 오후 4시30분 개회선언과 함께 '탄핵 지연 어림없다! 박근혜·황교안 즉각 퇴진, 특검연장, 공범자 구속을 위한 16차 범국민행동'을 개최했다.퇴진행동은 이날 이 부회장 구속에 대해 "지극히 상식적인 결과다. 이제 단죄의 문지방을 넘어선 것"이라며 "그러나 여기에 그쳐서는 안 된다. 문을 넘어선 이상 그 죄상을 낱낱이 밝혀내고 철저한 단죄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7시30분부터 시민들의 행진이 이어지고 8시50분부터 9시20분까지 광화문광장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2-18 21:14 ‘탄핵임박·특검연장’ 주말 광화문 촛불 정점 찍을까?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임박과 특검 연장에 대한 여러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한파와 긴 시간 피로감으로 잠시 주춤했던 촛불이 주말을 맞아 다시금 정점을 찍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시민들은 촛불집회를 통해 헌법재판소(헌재)에 탄핵 인용 촉구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으로 숨통이 트인 특검 조사에 힘을 보태기 위해 '특검 연장'을 위한 목소리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박 대통령 탄핵 심판 일정에 맞춰 '100만 촛불'을 재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18일부터 3주 동안 '촛불집회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촛불집회의 규모를 국회의 탄핵소추안을 통과를 이끌었던 수준으로까지 끌어올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2-17 13:09 ‘이재용 구속’ 시민단체 “사필귀정.. 朴 수사위해 반드시 필요한 절차였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되자 시민사회단체는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며 반색했다.촛불집회 주최측인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17일 이 부회장 구속 직후 논평을 내고 "이 부회장 구속은 박근혜 게이트의 철저한 수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절차였다"며 "재벌 개혁의 신호탄으로 삼아 법의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퇴진행동은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의 발부는 지극히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법의 잣대의 결과"라면서도 "여기에 그쳐서는 안 된다. 망가진 국격을 바로 세우고 국민들의 자존감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죄상을 낱낱이 밝혀내 철저한 단죄가 이뤄져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참여연대 안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2-17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