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2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중국 우루무치 폭탄테러 발생 '인명 피해 발생' [한강타임즈]중국 우루무치 폭탄테러 소식이 전해졌다.22일 오전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주도 우루무치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12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0분쯤 아침 시장이 열리고 있던 우루무치시의 한 공원 부근 가로 두 대의 차량이 돌진했다.목격자들에 따르면, 소형차 2대에 탄 이들이 폭발물을 던진 직후 큰 폭발이 발생했다고 한다.중국 우루무치 폭탄테러로 현재 31명이 사망하고 90여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지 공안은 해당 차량에 번호판이 없던 상태라는 점으로 볼 때 위구르족 분리주의자들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다.중국 우루무치 폭탄테러에 네티즌들은 "중국 우루무치 폭탄테러 충격적이다", "중국 우루무치 폭탄테러 무슨일이야", "중국 우루무치 폭탄테 아시아 | 김지수 기자 | 2014-05-22 21:13 태국 쿠테타 "오후 4시 30분부터 권한을 장악" [한강타임즈]태국 쿠테타 선언 소식이 전해졌다.22일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계엄령을 선포한 태국 군부가 쿠테타를 선언했다고 한다.앞서 20일 태국 군부는 군 TV 방송에서 태국 계엄령 선포에 대해 "평화와 안정을 위해 계엄령을 선포했다. 쿠테타는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계엄령 선포 2일 만에 쿠테타를 선언했다.보도에 따르면 프라윳 찬 오차 육군참모총장은 "빠른 시간 내에 국가의 안정을 회복하기 위해 군부, 태국 무장군, 경찰 등으로 구성된 국가치안유지사령본부가 오후 4시 30분부터 권한을 장악한다"고 말했다.태국은 1932년 군주제가 끝난 이후로 그동안 18차례에 걸쳐 쿠데타를 겪었다. 23번의 군부 그리고 9번의 군이 주도한 정부가 들어선 바 있다.계엄령이란 전시, 사변 또는 아시아 | 김지수 기자 | 2014-05-22 21:07 미 관광버스 전복사고 발생 '4명 사망 20명 부상'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미 관광버스 전복사고가 방생해 4명이 사망했다.22일(현지 시각) CNN등 미국 언론은 새벽 2시께 캘리포니아주 블라이드시 인근 10번 고속도로에서 25명이 타고 있던 관광버스가 마주오던 차량과 충돌한 뒤 도로 아래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미 관광버스 전복사고로 버스 승객 4명이 숨졌고, 20여 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관광버스는 텍사스주 엘파소에서 로스앤젤레스로 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현지 경찰은 사고 버스가 마주오던 대형 트럭에서 떨어진 금속 파이프를 피하려다 반대차선 차량들과 충돌했다고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미 관광버스 전복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미 관광버스 전복사고 무섭다", "미 관광버스 전복사고 라니 무슨일이지" 등의 반응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4-05-22 13:26 갤럽 '미국인 동성결혼 합법화 55% 찬성' [한강타임즈] 미국인의 55%가 동성결혼을 법적으로 인정하는데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미국 여론조사기관 갤럽은 '동성간 결혼에 전통적인 결혼과 같은 법적 유효성이 인정돼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비율이 55%였다고 밝혔다.이는 1996년 갤럽이 같은 설문을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찬성 비율로 최초 조사에서 27%였던 찬성 비율은 꾸준히 증가해 2011년에 50%를 넘어섰다. 연령별로는 18~29세 응답자의 찬성률이 78%로 가장 높았으며 65세 이상 응답자의 찬성률은 42%였지만, 1996년 당시 14%와 비교하면 크게 높아졌다.정치성향별로는 민주당 지지자의 찬성률이 74%인데 반해 공화당 지지자는 30%에 그쳤다.이번 갤럽 조사는 지난 8일부터 3일간 미국 전역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4-05-22 01:32 태국 계엄령 선포 "국민의 안전을 위해 선포 된 것" 한국인 피해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태국 군부가 계엄령을 전격 선포했다.20일 새벽 태국 군부는 군TV 방송을 통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행동에 나섰다"라며 계엄령을 선포했다.이어 "국민은 당황할 필요가 없다. 이번 조치는 국민을 안전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은 평소대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고 전했다.한국 외교부 당국자는 "현재 태국에서 우리 국민들의 안전상 문제가 확인된 것은 없다. 정치적 상황 등으로 계엄령이 선포됐는데 급박한 상황으로는 보이지는 않는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국민들의 안전이다"라고 밝혔다현재 태국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반정부 시위가 6개월 넘게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28명이 숨지고 800명 가까이 다쳤으며, 지난 7일 잉락 친나왓 전 총리가 해임된 뒤 반정부 시위 아시아 | 오지연 기자 | 2014-05-20 13:11 태국 계엄령 선포, 군부 "쿠테타는 아니다" [한강타임즈]태국 계엄령 선포 소식이 전해졌다.20일 주요 외신은 지난 7일 잉락 친나왓 총리가 태국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총리직에서 물러났고, 태국 군부가 계엄령을 선포했다고 보도했다.이날 태국 군부는 군 TV 방송에서 태국 계엄령 선포에 대해 "평화와 안정을 위해 계엄령을 선포했다. 쿠테타는 아니다"고 밝혔다.이어 군은 태국 계엄령 선포에 대한 우려에 "국민은 당황할 필요가 없다"며 "이번 조치는 국민을 안전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은 평소대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과거 태국 군부는 2006년 9월 19일 쿠테타를 일으키면서 전국 76개 주에 계엄령을 내린 바 있다. 이에 태국 내외에서는 쿠테타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계엄령이란 전시, 아시아 | 김지수 기자 | 2014-05-20 11:07 메르스 확산 공포 '국내 감염 사례 없어' [한강타임즈]메르스 확산 공포 소식이 전해졌다.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 확산과 관련해 세계보건기구의 평가 결과 등을 주시하고 있다"며 "아직 한국인 감염은 없고 대중 전파 위험도 크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그러나 질병관리본부는 "아직 중동지역 여행을 자제할 필요는 없다"면서 낙타 접촉이나 낙타유·낙타고기 섭취 등은 피하라고 당부했다.메르스로 불리는 중동호흡기증후군,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국내 감염 사례는 아직 없다.메르스는 감염되면 주로 발열과 함께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고 중증에 이르면 사망에까지 이르는 질환이다.메르스 확산 공포에 네티즌들은 "메르스 확산 공포 우리나라는 중동지역 여행자도 별로 없으니 괜찮을 것 같은데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5-17 13:08 터키 탄광사고 시위자에 총리 보자관이 발길질을? [한강타임즈]터키 탄광사고로 총리의 사퇴를 요구하는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13일(현지시간) 터키 재난대책본부에 따르면 터키 서부 마니사주 소마의 탄광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터키정부는 터키 탄광사고 당시 787명이 탄광에 있었고 지금까지 383명이 구조, 283명이 숨졌다고 밝혔다.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는 터키 탄광사고 다음날인 14일 소마를 방문했다.특히 격렬하게 항의하는 시위대와 충돌이 이어진 가운데 총리 보자관이 한 시위자에게 발길질을 하는 사진이 공개됐다.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이러한 보자관의 행동에 대해 총리실은 "개인적 문제"라는 태도를 보였다고 보도했다.마니사 지방검찰철 두르부 카박 청장은 “우선 터키 탄광사고 원인을 조사해 책임 소재를 규명할 것. 조사 대상은 현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5-16 15:13 터키 탄광 폭발 '사흘간 국가 애도기간 선포' [한강타임즈]터키 탄광 폭발 사고 사망자수가 205명으로 늘었다.13일(현지시간) 터키 재난대책본부에 따르면 터키 서부 마니사주 소마의 탄광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터키 정부는 터키 탄광 폭발 사고로 많은 사망자가 나오자 사흘간의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했다.14일 오전까지 터키 탄광 폭발 사고로 205명이 사망하고, 8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정부는 파악했다.타네르 이을드즈 에너지부 장관은 "지금까지 201명이 사망하고 80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4명은 위중하다"며 "일산화탄소 등 유독가스 중독이 주요 사망원인"이라고 밝혔다.이어 "폭발 당시 탄광 안에 787명이 작업 중이어서 희생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아직 상당수가 탄광 안에 갇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5-14 17:30 터키 탄광 폭발로 166명 사망 '당시 787명 작업 중' [한강타임즈]터키 탄광 폭발 사고로 최소 166명이 사망했다.13일(현지시간) 터키 재난대책본부에 따르면 터키 서부 마니사주 소마의 탄광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광부 166여명이 숨졌다.터키 탄광 폭발 사고로 166명 이상이 사망하고 8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터키 정부는 파악했다.터키 탄광 폭발 사고는 교대시간에 발생해 광산 안에 있는 광부 규모가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다.타네르 이을드즈 에너지 장관은 "지금까지 166명이 사망하고 80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네 명은 상태가 심각하다"며 "일산화탄소 등 유독가스 중독이 주요 사망원인"이라고 밝혔다.또 "터키 탄광 폭발 당시 탄광 안에 787명이 작업 중이어서 희생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5-14 12:22 세월호 조문록 서명, 美 상·하원의원 39명 동참 [한강타임즈]美 의원들의 세월호 조문록 서명 소식이 전해졌다.12일(현지시각) 미 상·하원의원 39명은 주미 한국대사관에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과 대한 애도의 메시지와 서명을 담은 조문록을 전달했다.조문록에는 미 상원의 로버트 메넨데즈(민주·뉴저지) 외교위원장과 하원의 에드 로이스(공화·캘리포니아) 의원 등 미 연방 의회 의원 39명의 서명이 담겨 있다.메넨데즈 위원장은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고 하는데 우리는 함께 간다”고 밝혔다.로이스 위원장은 “비극적인 사건으로 희생된 사람들과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보낸다”고 전했다.세월호 조문록 서명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월호 조문록 서명 정말 좋은 듯", "세월호 조문록 서명 추모에 동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4-05-13 13:24 피랍소녀들 영상 공개, 나이지리아 '범죄와 타협할 수 없어' [한강타임즈] 피랍소녀들 영상 공개 소식이 전해졌다.지난달 14일 여학생 276명이 나이지리아 북부 치복에서 과격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에게 집단 납치당했다.나이지리아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은 12일 피랍 소녀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피랍소녀 130여 명은 이슬람 전통 의상을 입고 총을 든 무장대원의 감시 아래 이슬람 경전 코란을 외우며 기도하고 있는 모습이다.보코하람 지도자는 나이지리아 정부 측에 수감된 조직원들과 여학생들의 맞교환을 요구하며 “수감된 동료들을 풀어주지 않는다면 여학생들을 다시 보지 못할 것”이라고 요구했다.그러나 나이지리아 정부는 “반인류적인 범죄와 타협할 수 없다”며 협상 제안을 거부했다. 이러한 정부의 대처에 항의 시위가 확산되고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5-13 12:31 우크라이나 동부 주민투표 결과는? '찬성 89%' [한강타임즈]우크라이나 동부 주민투표 소식이 전해졌다.외신들은 1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주에서 우크라이나로부터의 분리·독립을 묻는 주민 투표를 실시한 결과를 보도했다.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주와 루간스크 주의 3천여개의 투표소를 통해 '독립을 지지하는가'란 질문에 대한 찬판투표가 진행됐다.이번 주민투표에서 찬성 89%, 반대 10%의 투표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도네츠크주의 투표율은 75%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루간스크주 역시 투표율이 81%로, 반대표는 5% 미만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러한 투표 결과에 대해 우크라이나 신정부는 “법적 근거가 없어 우크라이나 영토의 일체성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이에 대해 젠 사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우크라이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5-12 13:15 베트남·중국 선박, 분쟁도서 주변서 대치..긴장 고조!! [한강타임즈] 영유권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인접국들 사이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베트남과 중국 선박들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남중국해 분쟁도서 주변에서 대치해 긴장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베트남 연안경비대는 오늘도 분쟁도서 파라셀 군도 주변에서 양측 선박들의 대치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다.중국이 석유시추 장비를 가동 중인 주변 해역에서는 어제 중국 선박들이 고의로 베트남 초계함을 들이받고 물대포를 발사해 8척이 부서지고 6명이 다쳤다.이에 대해 중국은 베트남 선박들이 고의로 중국 선박들과 충돌하고 있다며 베트남 책임론을 제기했다.특히 쳉궈핑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지난 주말 분쟁이 발생한 이후 충돌은 일어난 적이 없다며 베트남의 주장을 일축했습다.한편 지난 2일 중국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4-05-08 22:33 잉락 총리직 상실 '정국 혼란 예상'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잉락 총리직 상실 소식이 전해졌다.태국 헌법재판소는 7일 잉락 친나왓 전 총리가 지난 2011년 타윈 플리안스리 전 국가안보위원회(NSC) 위원장을 경질한 것에 대해 권력남용에 해당한다고 결정했다.잉락 전 총리는 지난 2011년 타윈 전 위원장을 경질하고 NSC 위원장으로 발령냈다. 이후 경찰청장에는 자신의 오빠인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처남을 임명했다.이에 따라 잉락 전 총리는 총리직을 상실했다. 이러한 결정에 친정부 진영은 대규모 시위를 벌일 예정이고 반정부 시위대도 지난 5일부터 방콕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어 논란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 김지수 기자 | 2014-05-07 21:01 세계 최고령 남성 소감은? "그저 일찍 죽지 않았을 뿐" [한강타임즈]세계 최고령 남성이 화제다.지난 6일(현지시각) NBC 방송은 미국 뉴욕에 사는 알렉산더 이미흐 씨가 세계 최고령 남성이 됐다고 보도했다.세계 최고령 남성 이미흐 씨는 올해 111세로, 폴란드에서 태어나 1950년대 미국으로 이주했다.지난달 24일 별세한 아르투로 리카타(이탈리아)에 이어 세계 최고령 남성에 등극했다.세계 최고령 남성 이미흐 씨는 "그저 일찍 죽지 않았을 뿐"이라며 "어떻게 이런 일이 내게 일어났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이미흐 씨는 젊은 시절 체조, 수영 등의 운동을 즐겼으며 저칼로리 음식인 닭, 생선을 즐긴다고 한다.세계 최고령 남성에 네티즌들은 "세계 최고령 남성 대단하다", "세계 최고령 남성 세계 제일 형님이네", "세계 최고령 남성 남자에게는 무조건 해외화제 | 김지수 기자 | 2014-05-07 16:11 태국 지진 규모 6.0 '수도 방콕서 진동 감지' [한강타임즈]태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5일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태국 북부 치앙라이 인근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한다.진앙은 북부 치앙라이에서 남서쪽으로 27km가량 떨어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7.4km다.이번 태국 지진의 진동은 수도 방콕과 인접국 미얀마 최대도시 양곤 등지에서도 감지됐다고 한다.앞서 5일 도쿄 남남서쪽 80㎞ 해역 이즈오시마 북쪽 바다에서 진도 6.2의 강진이 일어났다.이번 지진은 폭발사고를 겪었던 후쿠시마 원전과 거리가 가까워 우려를 자아냈다. 다행히 도쿄전력에 따르면 원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 | 김지수 기자 | 2014-05-05 21:55 일본지진, 존 메이어 "지금껏 지진 중 가장 큰 규모"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일본지진 소식이 전해졌다.5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도쿄 남남서쪽 80㎞ 해역 이즈오시마 북쪽 바다에서 진도 6.2의 강진이 일어났다.이번 지진은 폭발사고를 겪었던 후쿠시마 원전과 거리가 가까워 우려를 자아냈다. 다행히 도쿄전력에 따르면 원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지진에 대해 존 메이어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강도 5정도로 보이는 지진이 몇 분 동안 도쿄를 강타했다. 지금껏 내가 도쿄에서 느꼈던 지진 중 가장 큰 규모였다"(Earthquake just rolled through Tokyo for about a straight minute. Wild. Around a 5 magnitude, it seems. Biggest I've ever felt here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4-05-05 20:54 아프간 대규모 산사태…사망자 2500명 추정!! [한강타임즈] 아프가니스탄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일어나 사망자가 2,500명에 이를 수 있다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현지 시간 어제(2일) 오후 바다크샨주에서 발생한 이 산사태로 마을 3분의 1에 달하는 300가구가 흙더미에 묻혔다.현지 유엔 연락사무소는 지금까지 350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되며 마을 전체의 ⅓에 해당하는 300가구가 매몰되고 주민 2천 명 이상이 실종됐다고 밝혔다.아프가니스탄 정부가 긴급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인력과 장비가 부족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산간 지방이어서 지원이 쉽지 않은 상태이며 또 추가 산사태 우려도 있어 주민은 모두 대피해 있다.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4-05-04 02:41 신장 폭탄테러, 우루무치 기차역사 4명 사망 79명 부상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신장 폭탄테러 사실이 전해졌다.1일 중국 및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시진핑 주석이 방문 중인 중국 신장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했다.지난달 30일 중국 시진핑 주석이 방문한 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 기차역에서는 오후 7시10분께 폭탄테러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79명이 부상을 입었다.신장 자치구 당 선전부는 "오후 7시10분께 우루무치의 남부역 출입구 쪽에서 테러범이 장착한 폭탄이 터졌다. 병원으로 옮겨진 부상자 가운데 4명은 중상이나 지금은 안정적인 상태다"고 밝혔다.앞서 시진핑 주석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일정으로 우루무치를 비롯한 신장 자치구 여러 곳을 돌아보고 있었다. 이에 시진핑 주석을 겨냥한 테러가 아니냐 중국 | 김지수 기자 | 2014-05-01 18:54 스페인 여객선 사고 대응법? "이게 정상이다"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스페인 여객선 화재 사고가 주목을 받고 있다.26일 스페인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카나리아 제도 테네리페 섬 근처를 항해 중이던 여객선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당시 스페인 여객선에 실려 있던 트럭에서 불이 났고 배로 옮겨 붙었다. 당시 여객선에는 승객 319명과 승무원 15명 등 총 334명이 타고 있었다.이에 승무원들은 즉시 구조 당국에 신고하고, 승객들에게 구명조끼를 입도록 하고 갑판위로 대피시켰다.무게가 한쪽으로 쏠리지 않도록 좌현과 우현에 승객들을 절반씩 배치했고, 당국은 헬기와 구조선, 1,300명을 태울수 있는 9천톤급 고속페리를 보냈다.여객선은 무사히 항구로 돌아왔고, 차량 넉 대가 불에 탄 것을 제외하고는 큰 피해 없이 상황을 해외화제 | 김지수 기자 | 2014-04-28 18:13 바나나 전염병 확산, 지구상에서 사라질 가능성도?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바나나 전염병 확산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14일 유엔 세계식량기구(FAO) “세계 각국이 바나나 작황에 막대한 손실을 초래할 TR4 확산을 막기 위해 국가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TR4는 바나나 전염병 가운데 가장 치명적인 종류로 수천만 명의 바나나 산업 종사자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고 전했다.TR4는 바나나 전염병인 파나나병의 변종으로, 가장 인기 있는 바나나 품종인 캐번디시에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져있다.특히 2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 채널 CNBC는 "바나나 전염병 파나마병의 일종인 TR4가 전 세계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며 "이대로라면 바나나가 지구상에서 사라질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바나나 전염병 소식에 네티즌들은 "바나나 전염병 정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4-22 20:16 멕시코시티 7.5 강진 '인명 및 재산피해는 미확인'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멕시코시티 7.5 강진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미 지질조사국(USGS)은 18일 태평양 휴양지 아카풀코 인근에서 규모 7.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멕시코시티 7.5 강진이 발생한 아카폴코는 현재 많은 멕시코인들은 부활절 휴일을 보내고 있으며, 현재 인명 및 재산피해는 즉각 보고되지 않았다.지진이 발생한 진원은 지하 49km이고, 진앙은 멕시코시티에서 남서쪽으로 265km 떨어진 태평양 연안 게레로 주의 휴양지 아카풀코 인근인 것으로 파악됐다.멕시코시티 7.5 강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멕시코시티 7.5 강진 무섭다", "멕시코시티 7.5 강진 지난번에 사고가 있었는데", "멕시코시티 7.5 강진 인명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4-19 12:37 오바마 지원 약속 및 애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오바마 지원 약속 소식이 전해졌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하며 수색·구조 지원을 약속했다.17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은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현안에 대한 기자회견에 앞서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모든 유가족과 한국에 미국민을 대표해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이어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은 미국의 가장 가까운 동맹국이다. 미국인과 한국인의 우정은 강하고 영속적"이라며 "미 해군 및 해병대 병력이 사고 현장에 급파돼 수색과 구조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오바마 지원 약속에 네티즌들은 "오바마 지원 약속 다행이야", "오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4-04-18 10:50 우크라 4자회담 공동성명 '도발적 행동 자제키로'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우크라 4자회담 소식이 전해졌다.18일(한국 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우크라이나 러시아 유럽연합(EU) 미국 등 4개국의 외교 담당은 공동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사태 긴장 완화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우크라 4자회담 합의된 내용에는 모든 불법 군사조직을 해체하고 불법적으로 점거된 모든 관청을 합법적 소유주에게 반환하고 우크라이나의 모든 광장과 거리, 공공장소 등에 대한 점거를 해제하도록 하는 것이 포함됐다고 한다.또 회담 참가국은 우크라이나 긴장 완화와 우크라이나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폭력과 위협, 도발적 행동을 자제키로 했다고 밝혔다.중대 범죄자를 제외한 불법 점거된 관청이나 빌딩을 떠나는 모든 시위 참가자들을 사면하도록 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우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4-18 10:4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19293949596979899100다음다음다음끝끝
중국 우루무치 폭탄테러 발생 '인명 피해 발생' [한강타임즈]중국 우루무치 폭탄테러 소식이 전해졌다.22일 오전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주도 우루무치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12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0분쯤 아침 시장이 열리고 있던 우루무치시의 한 공원 부근 가로 두 대의 차량이 돌진했다.목격자들에 따르면, 소형차 2대에 탄 이들이 폭발물을 던진 직후 큰 폭발이 발생했다고 한다.중국 우루무치 폭탄테러로 현재 31명이 사망하고 90여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지 공안은 해당 차량에 번호판이 없던 상태라는 점으로 볼 때 위구르족 분리주의자들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다.중국 우루무치 폭탄테러에 네티즌들은 "중국 우루무치 폭탄테러 충격적이다", "중국 우루무치 폭탄테러 무슨일이야", "중국 우루무치 폭탄테 아시아 | 김지수 기자 | 2014-05-22 21:13 태국 쿠테타 "오후 4시 30분부터 권한을 장악" [한강타임즈]태국 쿠테타 선언 소식이 전해졌다.22일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계엄령을 선포한 태국 군부가 쿠테타를 선언했다고 한다.앞서 20일 태국 군부는 군 TV 방송에서 태국 계엄령 선포에 대해 "평화와 안정을 위해 계엄령을 선포했다. 쿠테타는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계엄령 선포 2일 만에 쿠테타를 선언했다.보도에 따르면 프라윳 찬 오차 육군참모총장은 "빠른 시간 내에 국가의 안정을 회복하기 위해 군부, 태국 무장군, 경찰 등으로 구성된 국가치안유지사령본부가 오후 4시 30분부터 권한을 장악한다"고 말했다.태국은 1932년 군주제가 끝난 이후로 그동안 18차례에 걸쳐 쿠데타를 겪었다. 23번의 군부 그리고 9번의 군이 주도한 정부가 들어선 바 있다.계엄령이란 전시, 사변 또는 아시아 | 김지수 기자 | 2014-05-22 21:07 미 관광버스 전복사고 발생 '4명 사망 20명 부상'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미 관광버스 전복사고가 방생해 4명이 사망했다.22일(현지 시각) CNN등 미국 언론은 새벽 2시께 캘리포니아주 블라이드시 인근 10번 고속도로에서 25명이 타고 있던 관광버스가 마주오던 차량과 충돌한 뒤 도로 아래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미 관광버스 전복사고로 버스 승객 4명이 숨졌고, 20여 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관광버스는 텍사스주 엘파소에서 로스앤젤레스로 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현지 경찰은 사고 버스가 마주오던 대형 트럭에서 떨어진 금속 파이프를 피하려다 반대차선 차량들과 충돌했다고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미 관광버스 전복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미 관광버스 전복사고 무섭다", "미 관광버스 전복사고 라니 무슨일이지" 등의 반응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4-05-22 13:26 갤럽 '미국인 동성결혼 합법화 55% 찬성' [한강타임즈] 미국인의 55%가 동성결혼을 법적으로 인정하는데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미국 여론조사기관 갤럽은 '동성간 결혼에 전통적인 결혼과 같은 법적 유효성이 인정돼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비율이 55%였다고 밝혔다.이는 1996년 갤럽이 같은 설문을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찬성 비율로 최초 조사에서 27%였던 찬성 비율은 꾸준히 증가해 2011년에 50%를 넘어섰다. 연령별로는 18~29세 응답자의 찬성률이 78%로 가장 높았으며 65세 이상 응답자의 찬성률은 42%였지만, 1996년 당시 14%와 비교하면 크게 높아졌다.정치성향별로는 민주당 지지자의 찬성률이 74%인데 반해 공화당 지지자는 30%에 그쳤다.이번 갤럽 조사는 지난 8일부터 3일간 미국 전역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4-05-22 01:32 태국 계엄령 선포 "국민의 안전을 위해 선포 된 것" 한국인 피해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태국 군부가 계엄령을 전격 선포했다.20일 새벽 태국 군부는 군TV 방송을 통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행동에 나섰다"라며 계엄령을 선포했다.이어 "국민은 당황할 필요가 없다. 이번 조치는 국민을 안전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은 평소대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고 전했다.한국 외교부 당국자는 "현재 태국에서 우리 국민들의 안전상 문제가 확인된 것은 없다. 정치적 상황 등으로 계엄령이 선포됐는데 급박한 상황으로는 보이지는 않는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국민들의 안전이다"라고 밝혔다현재 태국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반정부 시위가 6개월 넘게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28명이 숨지고 800명 가까이 다쳤으며, 지난 7일 잉락 친나왓 전 총리가 해임된 뒤 반정부 시위 아시아 | 오지연 기자 | 2014-05-20 13:11 태국 계엄령 선포, 군부 "쿠테타는 아니다" [한강타임즈]태국 계엄령 선포 소식이 전해졌다.20일 주요 외신은 지난 7일 잉락 친나왓 총리가 태국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총리직에서 물러났고, 태국 군부가 계엄령을 선포했다고 보도했다.이날 태국 군부는 군 TV 방송에서 태국 계엄령 선포에 대해 "평화와 안정을 위해 계엄령을 선포했다. 쿠테타는 아니다"고 밝혔다.이어 군은 태국 계엄령 선포에 대한 우려에 "국민은 당황할 필요가 없다"며 "이번 조치는 국민을 안전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은 평소대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과거 태국 군부는 2006년 9월 19일 쿠테타를 일으키면서 전국 76개 주에 계엄령을 내린 바 있다. 이에 태국 내외에서는 쿠테타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계엄령이란 전시, 아시아 | 김지수 기자 | 2014-05-20 11:07 메르스 확산 공포 '국내 감염 사례 없어' [한강타임즈]메르스 확산 공포 소식이 전해졌다.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 확산과 관련해 세계보건기구의 평가 결과 등을 주시하고 있다"며 "아직 한국인 감염은 없고 대중 전파 위험도 크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그러나 질병관리본부는 "아직 중동지역 여행을 자제할 필요는 없다"면서 낙타 접촉이나 낙타유·낙타고기 섭취 등은 피하라고 당부했다.메르스로 불리는 중동호흡기증후군,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국내 감염 사례는 아직 없다.메르스는 감염되면 주로 발열과 함께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고 중증에 이르면 사망에까지 이르는 질환이다.메르스 확산 공포에 네티즌들은 "메르스 확산 공포 우리나라는 중동지역 여행자도 별로 없으니 괜찮을 것 같은데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5-17 13:08 터키 탄광사고 시위자에 총리 보자관이 발길질을? [한강타임즈]터키 탄광사고로 총리의 사퇴를 요구하는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13일(현지시간) 터키 재난대책본부에 따르면 터키 서부 마니사주 소마의 탄광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터키정부는 터키 탄광사고 당시 787명이 탄광에 있었고 지금까지 383명이 구조, 283명이 숨졌다고 밝혔다.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는 터키 탄광사고 다음날인 14일 소마를 방문했다.특히 격렬하게 항의하는 시위대와 충돌이 이어진 가운데 총리 보자관이 한 시위자에게 발길질을 하는 사진이 공개됐다.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이러한 보자관의 행동에 대해 총리실은 "개인적 문제"라는 태도를 보였다고 보도했다.마니사 지방검찰철 두르부 카박 청장은 “우선 터키 탄광사고 원인을 조사해 책임 소재를 규명할 것. 조사 대상은 현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5-16 15:13 터키 탄광 폭발 '사흘간 국가 애도기간 선포' [한강타임즈]터키 탄광 폭발 사고 사망자수가 205명으로 늘었다.13일(현지시간) 터키 재난대책본부에 따르면 터키 서부 마니사주 소마의 탄광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터키 정부는 터키 탄광 폭발 사고로 많은 사망자가 나오자 사흘간의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했다.14일 오전까지 터키 탄광 폭발 사고로 205명이 사망하고, 8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정부는 파악했다.타네르 이을드즈 에너지부 장관은 "지금까지 201명이 사망하고 80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4명은 위중하다"며 "일산화탄소 등 유독가스 중독이 주요 사망원인"이라고 밝혔다.이어 "폭발 당시 탄광 안에 787명이 작업 중이어서 희생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아직 상당수가 탄광 안에 갇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5-14 17:30 터키 탄광 폭발로 166명 사망 '당시 787명 작업 중' [한강타임즈]터키 탄광 폭발 사고로 최소 166명이 사망했다.13일(현지시간) 터키 재난대책본부에 따르면 터키 서부 마니사주 소마의 탄광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광부 166여명이 숨졌다.터키 탄광 폭발 사고로 166명 이상이 사망하고 8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터키 정부는 파악했다.터키 탄광 폭발 사고는 교대시간에 발생해 광산 안에 있는 광부 규모가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다.타네르 이을드즈 에너지 장관은 "지금까지 166명이 사망하고 80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네 명은 상태가 심각하다"며 "일산화탄소 등 유독가스 중독이 주요 사망원인"이라고 밝혔다.또 "터키 탄광 폭발 당시 탄광 안에 787명이 작업 중이어서 희생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5-14 12:22 세월호 조문록 서명, 美 상·하원의원 39명 동참 [한강타임즈]美 의원들의 세월호 조문록 서명 소식이 전해졌다.12일(현지시각) 미 상·하원의원 39명은 주미 한국대사관에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과 대한 애도의 메시지와 서명을 담은 조문록을 전달했다.조문록에는 미 상원의 로버트 메넨데즈(민주·뉴저지) 외교위원장과 하원의 에드 로이스(공화·캘리포니아) 의원 등 미 연방 의회 의원 39명의 서명이 담겨 있다.메넨데즈 위원장은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고 하는데 우리는 함께 간다”고 밝혔다.로이스 위원장은 “비극적인 사건으로 희생된 사람들과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보낸다”고 전했다.세월호 조문록 서명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월호 조문록 서명 정말 좋은 듯", "세월호 조문록 서명 추모에 동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4-05-13 13:24 피랍소녀들 영상 공개, 나이지리아 '범죄와 타협할 수 없어' [한강타임즈] 피랍소녀들 영상 공개 소식이 전해졌다.지난달 14일 여학생 276명이 나이지리아 북부 치복에서 과격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에게 집단 납치당했다.나이지리아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은 12일 피랍 소녀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피랍소녀 130여 명은 이슬람 전통 의상을 입고 총을 든 무장대원의 감시 아래 이슬람 경전 코란을 외우며 기도하고 있는 모습이다.보코하람 지도자는 나이지리아 정부 측에 수감된 조직원들과 여학생들의 맞교환을 요구하며 “수감된 동료들을 풀어주지 않는다면 여학생들을 다시 보지 못할 것”이라고 요구했다.그러나 나이지리아 정부는 “반인류적인 범죄와 타협할 수 없다”며 협상 제안을 거부했다. 이러한 정부의 대처에 항의 시위가 확산되고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5-13 12:31 우크라이나 동부 주민투표 결과는? '찬성 89%' [한강타임즈]우크라이나 동부 주민투표 소식이 전해졌다.외신들은 1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주에서 우크라이나로부터의 분리·독립을 묻는 주민 투표를 실시한 결과를 보도했다.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주와 루간스크 주의 3천여개의 투표소를 통해 '독립을 지지하는가'란 질문에 대한 찬판투표가 진행됐다.이번 주민투표에서 찬성 89%, 반대 10%의 투표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도네츠크주의 투표율은 75%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루간스크주 역시 투표율이 81%로, 반대표는 5% 미만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러한 투표 결과에 대해 우크라이나 신정부는 “법적 근거가 없어 우크라이나 영토의 일체성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이에 대해 젠 사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우크라이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5-12 13:15 베트남·중국 선박, 분쟁도서 주변서 대치..긴장 고조!! [한강타임즈] 영유권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인접국들 사이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베트남과 중국 선박들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남중국해 분쟁도서 주변에서 대치해 긴장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베트남 연안경비대는 오늘도 분쟁도서 파라셀 군도 주변에서 양측 선박들의 대치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다.중국이 석유시추 장비를 가동 중인 주변 해역에서는 어제 중국 선박들이 고의로 베트남 초계함을 들이받고 물대포를 발사해 8척이 부서지고 6명이 다쳤다.이에 대해 중국은 베트남 선박들이 고의로 중국 선박들과 충돌하고 있다며 베트남 책임론을 제기했다.특히 쳉궈핑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지난 주말 분쟁이 발생한 이후 충돌은 일어난 적이 없다며 베트남의 주장을 일축했습다.한편 지난 2일 중국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4-05-08 22:33 잉락 총리직 상실 '정국 혼란 예상'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잉락 총리직 상실 소식이 전해졌다.태국 헌법재판소는 7일 잉락 친나왓 전 총리가 지난 2011년 타윈 플리안스리 전 국가안보위원회(NSC) 위원장을 경질한 것에 대해 권력남용에 해당한다고 결정했다.잉락 전 총리는 지난 2011년 타윈 전 위원장을 경질하고 NSC 위원장으로 발령냈다. 이후 경찰청장에는 자신의 오빠인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처남을 임명했다.이에 따라 잉락 전 총리는 총리직을 상실했다. 이러한 결정에 친정부 진영은 대규모 시위를 벌일 예정이고 반정부 시위대도 지난 5일부터 방콕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어 논란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 김지수 기자 | 2014-05-07 21:01 세계 최고령 남성 소감은? "그저 일찍 죽지 않았을 뿐" [한강타임즈]세계 최고령 남성이 화제다.지난 6일(현지시각) NBC 방송은 미국 뉴욕에 사는 알렉산더 이미흐 씨가 세계 최고령 남성이 됐다고 보도했다.세계 최고령 남성 이미흐 씨는 올해 111세로, 폴란드에서 태어나 1950년대 미국으로 이주했다.지난달 24일 별세한 아르투로 리카타(이탈리아)에 이어 세계 최고령 남성에 등극했다.세계 최고령 남성 이미흐 씨는 "그저 일찍 죽지 않았을 뿐"이라며 "어떻게 이런 일이 내게 일어났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이미흐 씨는 젊은 시절 체조, 수영 등의 운동을 즐겼으며 저칼로리 음식인 닭, 생선을 즐긴다고 한다.세계 최고령 남성에 네티즌들은 "세계 최고령 남성 대단하다", "세계 최고령 남성 세계 제일 형님이네", "세계 최고령 남성 남자에게는 무조건 해외화제 | 김지수 기자 | 2014-05-07 16:11 태국 지진 규모 6.0 '수도 방콕서 진동 감지' [한강타임즈]태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5일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태국 북부 치앙라이 인근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한다.진앙은 북부 치앙라이에서 남서쪽으로 27km가량 떨어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7.4km다.이번 태국 지진의 진동은 수도 방콕과 인접국 미얀마 최대도시 양곤 등지에서도 감지됐다고 한다.앞서 5일 도쿄 남남서쪽 80㎞ 해역 이즈오시마 북쪽 바다에서 진도 6.2의 강진이 일어났다.이번 지진은 폭발사고를 겪었던 후쿠시마 원전과 거리가 가까워 우려를 자아냈다. 다행히 도쿄전력에 따르면 원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 | 김지수 기자 | 2014-05-05 21:55 일본지진, 존 메이어 "지금껏 지진 중 가장 큰 규모"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일본지진 소식이 전해졌다.5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도쿄 남남서쪽 80㎞ 해역 이즈오시마 북쪽 바다에서 진도 6.2의 강진이 일어났다.이번 지진은 폭발사고를 겪었던 후쿠시마 원전과 거리가 가까워 우려를 자아냈다. 다행히 도쿄전력에 따르면 원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지진에 대해 존 메이어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강도 5정도로 보이는 지진이 몇 분 동안 도쿄를 강타했다. 지금껏 내가 도쿄에서 느꼈던 지진 중 가장 큰 규모였다"(Earthquake just rolled through Tokyo for about a straight minute. Wild. Around a 5 magnitude, it seems. Biggest I've ever felt here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4-05-05 20:54 아프간 대규모 산사태…사망자 2500명 추정!! [한강타임즈] 아프가니스탄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일어나 사망자가 2,500명에 이를 수 있다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현지 시간 어제(2일) 오후 바다크샨주에서 발생한 이 산사태로 마을 3분의 1에 달하는 300가구가 흙더미에 묻혔다.현지 유엔 연락사무소는 지금까지 350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되며 마을 전체의 ⅓에 해당하는 300가구가 매몰되고 주민 2천 명 이상이 실종됐다고 밝혔다.아프가니스탄 정부가 긴급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인력과 장비가 부족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산간 지방이어서 지원이 쉽지 않은 상태이며 또 추가 산사태 우려도 있어 주민은 모두 대피해 있다.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4-05-04 02:41 신장 폭탄테러, 우루무치 기차역사 4명 사망 79명 부상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신장 폭탄테러 사실이 전해졌다.1일 중국 및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시진핑 주석이 방문 중인 중국 신장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했다.지난달 30일 중국 시진핑 주석이 방문한 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 기차역에서는 오후 7시10분께 폭탄테러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79명이 부상을 입었다.신장 자치구 당 선전부는 "오후 7시10분께 우루무치의 남부역 출입구 쪽에서 테러범이 장착한 폭탄이 터졌다. 병원으로 옮겨진 부상자 가운데 4명은 중상이나 지금은 안정적인 상태다"고 밝혔다.앞서 시진핑 주석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일정으로 우루무치를 비롯한 신장 자치구 여러 곳을 돌아보고 있었다. 이에 시진핑 주석을 겨냥한 테러가 아니냐 중국 | 김지수 기자 | 2014-05-01 18:54 스페인 여객선 사고 대응법? "이게 정상이다"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스페인 여객선 화재 사고가 주목을 받고 있다.26일 스페인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카나리아 제도 테네리페 섬 근처를 항해 중이던 여객선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당시 스페인 여객선에 실려 있던 트럭에서 불이 났고 배로 옮겨 붙었다. 당시 여객선에는 승객 319명과 승무원 15명 등 총 334명이 타고 있었다.이에 승무원들은 즉시 구조 당국에 신고하고, 승객들에게 구명조끼를 입도록 하고 갑판위로 대피시켰다.무게가 한쪽으로 쏠리지 않도록 좌현과 우현에 승객들을 절반씩 배치했고, 당국은 헬기와 구조선, 1,300명을 태울수 있는 9천톤급 고속페리를 보냈다.여객선은 무사히 항구로 돌아왔고, 차량 넉 대가 불에 탄 것을 제외하고는 큰 피해 없이 상황을 해외화제 | 김지수 기자 | 2014-04-28 18:13 바나나 전염병 확산, 지구상에서 사라질 가능성도?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바나나 전염병 확산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14일 유엔 세계식량기구(FAO) “세계 각국이 바나나 작황에 막대한 손실을 초래할 TR4 확산을 막기 위해 국가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TR4는 바나나 전염병 가운데 가장 치명적인 종류로 수천만 명의 바나나 산업 종사자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고 전했다.TR4는 바나나 전염병인 파나나병의 변종으로, 가장 인기 있는 바나나 품종인 캐번디시에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져있다.특히 2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 채널 CNBC는 "바나나 전염병 파나마병의 일종인 TR4가 전 세계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며 "이대로라면 바나나가 지구상에서 사라질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바나나 전염병 소식에 네티즌들은 "바나나 전염병 정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4-22 20:16 멕시코시티 7.5 강진 '인명 및 재산피해는 미확인'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멕시코시티 7.5 강진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미 지질조사국(USGS)은 18일 태평양 휴양지 아카풀코 인근에서 규모 7.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멕시코시티 7.5 강진이 발생한 아카폴코는 현재 많은 멕시코인들은 부활절 휴일을 보내고 있으며, 현재 인명 및 재산피해는 즉각 보고되지 않았다.지진이 발생한 진원은 지하 49km이고, 진앙은 멕시코시티에서 남서쪽으로 265km 떨어진 태평양 연안 게레로 주의 휴양지 아카풀코 인근인 것으로 파악됐다.멕시코시티 7.5 강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멕시코시티 7.5 강진 무섭다", "멕시코시티 7.5 강진 지난번에 사고가 있었는데", "멕시코시티 7.5 강진 인명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4-19 12:37 오바마 지원 약속 및 애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오바마 지원 약속 소식이 전해졌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하며 수색·구조 지원을 약속했다.17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은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현안에 대한 기자회견에 앞서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모든 유가족과 한국에 미국민을 대표해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이어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은 미국의 가장 가까운 동맹국이다. 미국인과 한국인의 우정은 강하고 영속적"이라며 "미 해군 및 해병대 병력이 사고 현장에 급파돼 수색과 구조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오바마 지원 약속에 네티즌들은 "오바마 지원 약속 다행이야", "오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4-04-18 10:50 우크라 4자회담 공동성명 '도발적 행동 자제키로'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우크라 4자회담 소식이 전해졌다.18일(한국 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우크라이나 러시아 유럽연합(EU) 미국 등 4개국의 외교 담당은 공동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사태 긴장 완화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우크라 4자회담 합의된 내용에는 모든 불법 군사조직을 해체하고 불법적으로 점거된 모든 관청을 합법적 소유주에게 반환하고 우크라이나의 모든 광장과 거리, 공공장소 등에 대한 점거를 해제하도록 하는 것이 포함됐다고 한다.또 회담 참가국은 우크라이나 긴장 완화와 우크라이나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폭력과 위협, 도발적 행동을 자제키로 했다고 밝혔다.중대 범죄자를 제외한 불법 점거된 관청이나 빌딩을 떠나는 모든 시위 참가자들을 사면하도록 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우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4-18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