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0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이국종→이외수 연이은 이재명 구하기.. “시민사랑·행정적 역량만 믿고 지지보낸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소설가 이외수씨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이씨는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법원에 보낸 이재명 경기도지사 선처 글에 담긴) 이국종 교수의 의견에 적극적인 공감과 지지를 표한다"고 밝혔다.앞서 이국종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이 지사의 항소심 당선무효형 판결과 관련, 이 지사를 지지하는 탄원서를 19일 대법원에 제출한 바 있다.이 교수는 '재판부 관계자 전상서'라는 제목의 10쪽 분량 자필서에서 "이 지사는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생명이라는 핵심가치를 최우선 정책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9-23 10:16 유승준 4번째 재판 “대중과 약속 어겼지만 법적으로 병역기피 아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17년 전 미국 시민권 취득으로 병역 기피 논란을 일으키며 한국 입국을 거부당한 가수 유승준(43·스티븐 승준 유)씨가 4번째 재판에서도 법적으로 병역기피가 아니라는 주장을 펼쳤다.서울고법 행정10부(부장판사 한창훈)는 20일 유씨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국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비자)발급 거부처분 취소소송 파기환송심 1차 변론기일을 진행했다.유씨 측 대리인은 "2002년 유씨가 입국금지됐는데 (이 결정이) 여태까지 계속되는 게 적법하냐는 의문이 제기된다"며 "(대법원은 파기환송하면서) 직접 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20 16:22 이국종 교수 “이재명, 중중외상환자 치료체계 구축한 점 헤아려 달라” 탄원서 제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재명 지사의 판결은 경기도민의 생명과 안전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깊이 헤아려 주시길 바랍니다”이국종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항소심 당선무효형 판결과 관련해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19일 대법원에 제출했다.이 교수는 10쪽 분량의 자필 탄원서에서 "이 지사에 대한 판결은 경기도민의 생명과 안전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깊이 헤아려 주셔서 도정을 힘들게 이끌고 있는 도정 최고책임자가 너무 가혹한 심판을 받는 일만큼은 지양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밝혔다.그는 "차가운 현실정치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19 16:54 ‘어깨 통증’ 박근혜 서울성모병원 입원.. 수술 일정 의료진 진료 통해 결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67) 전 대통령이 16일 어깨 통증 수술을 위해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한다.법무부 등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수술과 치료를 병원으로 이송돼 입원한 뒤 어깨 부위 수술과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수술일은 의료진 진료 등을 거쳐 결정된다.2017년 3월 31일 수감돼 2년 5개월째 구치소 생활을 한 박 전 대통령은 그동안 허리디스크 등 지병으로 서울성모병원 등에서 외부진료를 받거나 한의사가 구치소를 방문해 치료를 해왔다. 지난 4월 허리 디스크 등을 이유로 형 집행정지 신청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16 09:24 박근혜, 구치소 떠나 병원 입원.. “어깨 통증 호전되지 않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구치소 수감 생활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박근혜(67) 전 대통령에 대해 법무부가 병원에 입원시키기로 결정했다. 법무부는 오는 16일 어깨수술과 치료를 위해 박 전 대통령을 외부 병원에 입원시키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법무부 관계자는 “그간 서울구치소 소속 의료진의 진료 및 외부 의사의 초빙진료와 외부병원 후송 진료 등을 통해 박 전 대통령의 치료에 최선을 다해왔으나, 어깨 통증 등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며 “박 전 대통령의 의사를 고려해 추석 연휴가 끝나는 이달 16일 입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11 14:03 ‘안희정 실형’ 피해자 김지은 “2차 가해 정리하고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고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비서 성폭행’ 혐의로 실형이 확정된 가운데 여성단체가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사건의 피해자 김지은 씨 측은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일상으로 돌아가고싶다”고 말했다.'안희정 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판결을 계기로 업무상 위력에 의한 직장 내 괴롭힘과 성폭력이 지금 당장 끝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김씨는 이날 남성아 천주교성폭력상담소 활동가의 대독을 통해 "세상에 안희정의 범죄사실을 알리고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9-09-09 13:19 ‘비서 성폭행’ 안희정 징역 3년6개월 실형 확정.. "피해자 진술 일관성있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54) 전 충남도지사에게 실형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9일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안 전 지사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안 전 지사는 2017년 7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러시아, 스위스, 서울 등에서 수행비서 김지은씨를 업무상 위력으로 4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한 김씨를 5차례 강제추행하고, 1차례 업무상 위력으로 추행한 혐의도 있다.1심은 "안 전 지사에게 위력이 있었지만 이를 행사하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09 10:45 ‘비서 성폭행’ 안희정 오늘 대법 선고.. 구속vs무죄 ‘운명의 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의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된 안희정(54)전 충남도지사에 대한 최종판결이 9일 나온다.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이날 오전 10시10분 대법원 1호 법정에서 피감독자 간음,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안 전 지사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연다.안 전 지사는 2017년 7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러시아, 스위스, 서울 등에서 수행비서 김지은씨를 상대로 업무상 위력을 이용해 4차례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한 5차례에 걸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09 09:27 이재명 1심 무죄→항소심 벌금300만원 당선무효형.. 대법판결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친형 강제입원 등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6일 항소심에서 일부혐의가 유죄로 인정되며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수원고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임상기)는 이 지사가 받는 4가지 혐의 가운데 ‘친형 강제입원’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부분을 파기하고,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친형 강제입원’ 관련 직권남용 혐의, ‘검사사칭’과 ‘대장동 개발’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등 3가지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한 1심 판단을 존중한다며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06 16:26 오늘 이재명 4가지 혐의 2심 선고 진행.. 다시 무죄 받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친형 강제입원'등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이 6일 진행된다.수원고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임상기)는 이날 오후 수원법원종합청사 704호 법정에서 이 지사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을 연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친형 강제입원’ 관련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공직선거법 위반 ▲‘검사 사칭’‘대장동 개발업적 과장’ 관련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성남 분당구 대장동 개발’ 관련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등의 혐의로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06 11:10 ‘검찰 조국 수사 내용 유출’ 경찰 본격 수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수사 상황을 유출했다는 취지의 고발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다.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전날 이 사건을 지능범죄수사대에 배당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박훈 변호사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의혹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 수사 기밀 사항이 언론에 누설됐다"며 "누설한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를 색출해 엄벌에 처해달라"며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들을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검찰 관계자가 누설하지 않는 한 도저히 보도될 수 없는 내용이라는 게 박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3 11:44 '남편 시신도 못찾았는데' 고유정 상해치사 인정되면 8년형.. 검찰 재판서 반격 나선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이 2일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린다.첫 공판에서 고씨 측 변호인은 피해자를 향한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쏟아낸 가운데 이날 검찰의 반격에 관심이 집중된다.앞서 지난달 12일 첫 공판에서 고유정과 변호인 측은 피해자의 성폭력 시도를 피하려다 우발적으로 흉기를 휘둘렀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피해자가 결혼 생활 당시 비정상적 성욕으로 고씨를 괴롭혔다는 주장을 펼치며 살인이 아닌 상해치사 또는 정당방위에 해당한다는 논리를 펼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9-02 10:54 초등학생 친딸 7년간 성폭행한 유명당구선수.. 이성친구 만나자 폭행까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초등학생이던 친딸을 7년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강제추행한 유명 당구선수에게 법원이 징역 17년을 확정했다.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3세미만 미성년자 준강간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모(41)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하고 성폭력치료프로그램 20시간 등을 명령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김씨는 2011년 6월부터 7년 동안친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처음 성폭행을 당했을 당시 친딸의 나이는 12세였다. 그는 지속적으로 성폭행을 저지르며 친딸의 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2 09:14 대법 삼성 경영권 승계 인정.. 검찰 삼바 분식회계 수사 탄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대법원이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에서 이재용(51) 삼성전자 부회장의 승계작업이 이뤄졌다고 판단함에 따라 검찰의 삼성 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수사도 동력을 얻게 됐다.30일 검찰에 따르면 삼성 바이오로직스의 4조5000억원대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이복현)는 전날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 선고당시 '경영권 승계 작업이 있었다'고 인정한 대법원의 판단으로 분식회계 수사의 주요 근거를 쌓았다고 보고 있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전날 박근혜(67) 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30 11:39 최순실 “내 딸 메달따려 고생.. 조국 딸 거저먹기”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선실세’ 최순실(63·본명 최서원)씨가 2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 선고를 앞둔 26일 대법원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비판하며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29일 최씨 측 이경재 변호사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6일 '선고를 앞두고'라는 제목의 의견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다.의견서에서 최씨는 조 후보자에 대해 “조 후보자 의혹을 둘러싼 팩트가 다 드러났다”며 “계속 아니라고 우기는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이냐고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면서 최씨는 "내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8-30 09:51 [한강T-단독] 일본 에스페란토 사용자 "한국에 가자" 호소해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국제 인공어인 에스페란토를 사용하는 한 일본인이 자국의 에스페란티스토(에스페란토 사용자)들에게 "한국에 가자"고 호소해 이목을 끌고 있다.에스페란토 커뮤니티에 공개적으로 글을 남긴 한 에스페란티스토는 "에스페란토는 130여 년 전에 세계 평화와 국제 교류를 위해 만들어진 언어"로 "유감스럽게도 에스페란토 운동 이후에 일어난 몇몇 전쟁을 막지 못하고 큰 힘도 발휘하지 못했지만, 한일 정세가 긴박한 지금 한일 민중의 친교와 풀뿌리 교류를 이어가는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해당 에스페란티스토는 일본 정치일반 | 이설아 기자 | 2019-08-29 20:25 대법 박근혜 ‘파기환송’에... 지지자들 “개 만도 못한 X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9일 오후 대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뇌물혐의 분리 판결 취지’의 파기환송 판결 소식이 전해지자 지지자들 사이에선 “개 보다 못한 X들”, “썩어빠진 천벌 받을 X들” 등의 욕설이 쏟아져 나왔다.또 “애초에 우리는 믿지도 않았다”, “쇼하지 말라” 는 등의 비난의 목소리와 함께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탄핵무효, 즉각석방” 등의 구호도 외쳤다.이날 서초구 대법원 앞에는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오전부터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운집했다.이날 우리공화당 제141차 태극기집회 현장에는 주최 사회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8-29 16:03 이재용 부회장, 2심 ‘집유’ 뒤집혔다..삼성 “기업 본연 역할에 충실할 것”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대법원이 29일,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순실 씨에게 건넨 34억원 상당의 말 3마리를 뇌물이라고 판단했다.이와 함께 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 16억원도 뇌물로 인정함에 따라, 이 부회장은 뇌물 제공액이 50억원 더 늘어나면서 형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졌다.한편, 삼성전자는 대법원 선고 직후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건으로 인해 그동안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기업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9-08-29 15:19 대법원, 박근혜 '유죄 원심' 파기환송... "뇌물 혐의 분리" 형기 늘어날 듯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대법원이 29일 박근혜(67)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을 다시 심리하라며 파기환송 했다. 검찰이 상고한 ‘무죄’ 부분에 대해서는 기각한다며 그대로 확정했다.이날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한(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의 상고심에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에 돌려보냈다.앞서 원심은 박 전 대통령에게 제기된 18개 혐의 중 16개를 유죄 일부 무죄로 판단해 징역 25년에 벌금 200억원을 선고한 바 있다.그러나 검찰은 일부 무죄 판단 근거가 된 안종범 수첩과 사회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8-29 14:51 박근혜 ‘징역 25년 벌금 200억원’ 확정?... 오늘 오후 2시 선고 생중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대법원이 29일 오후 2시부터 박근혜(67)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 선고를 생중계 한다.만약 이날 대법원이 검찰 상고를 기각하면 2심 선고형인 징역 25년 벌금 200억원이 확정된다.그러면 앞서 20대 총선 공천개입 혐의로 선고 확정 받은 징역 2년을 더해 징역형은 총 27년이 된다.한편 박 전 대통령은 2017년 3월10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수사를 받았다.검찰은 같은 달 21일 첫 소환조사를 시작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이 영장을 발부하며 4월17일 박 전 대통령을 구속 기소했다.박 사회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8-29 09:27 심상정 대표, "정의당도 시금치 먹고 힘 내겠다"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27일 오후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판교IC에 위치한 톨게이트 직접고용 요구 농성장을 방문했다.심상정 대표는 "여러분들에게 이 정당한 투쟁을 하시고 무언가 성과를 만드는 데 저희도 애를 많이 써야 해서, 선물을 갖다드리고 싶어서 이래저래 저희도 모색을 많이 했다"며 그동안 해당 문제에 지속해 정의당이 관심 갖고 있었음을 이해해달라고 부탁했다.이어 심 대표는 "문재인 정부 출범하면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비정규직 제로를 선언했는 비정규직 정규직화 가이드라인이 아니라 기간제 해고가이드라인 비슷하게 작용하 정당 | 이설아 기자 | 2019-08-28 02:39 [신간] 누구에게 닥친 파국의 날인가, "화이트리스트-파국의 날"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집필 시작 한 달 만에 소설책이 출판된다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일본에서 18년간 살며 일본인 아내와의 사이에 네 명의 자녀를 둔 '일본통' 박철현 작가가 최근 화이트리스트 사태를 다룬 소설, "화이트리스트-파국의 날"을 내놓은 것이다.파란미디어의 중간 문학 브랜드 '새파란상상'의 마흔 여섯 번째 이야기인 "화이트리스트"는 일본 내각이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 뒤 그 막전막후에 어떤 일이 벌어지고 그 파장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를 살펴본 미래예측 가상소설이다.일명 백 도서/출판 | 이설아 기자 | 2019-08-27 11:32 [청년대변인 릴터뷰①] "아직도 제 정체성은 청소년" 강민진 정의당 청년대변인 * 청년들의 목소리가 기성정치의 벽을 넘는 것, 정치권의 오랜 화두 중 하나인 이 '청년정치 활성화'를 위해 정당들은 수년간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고 보완해 왔다. 청년대변인 제도도 그중 하나다. 한강타임즈는 청년대변인 릴터뷰(릴레이 인터뷰) 코너를 통해 청년의 시각으로 여야 각 정당을 대변하고 있는 청년 4인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지난 6일 정의당은 강민진(24) 청년대변인에 대한 인선을 발표했다. 강 대변인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 기성정치인들보다 화려한 이력으로 이목을 모았 인물 | 이설아 기자 | 2019-08-25 21:03 박근혜 ‘국정농단’ 상고심 결과 29일 나온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67)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의 대법원 상고심 결과가 29일 내려진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전원합의체를 열고 오는 29일 박 전 대통령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상고심 선고를 결정했다.함께 재판에 넘겨진 최순실(63)씨와 이재용(51) 삼성전자 부회장의 상고심 결과도 같은 날 내려진다.대법원은 지난해 9월 박 전 대통령 사건을 접수했으며, 지난 2월 최씨 및 이 부회장 사건과 함께 전원합의체에 회부했다.국정농단 사건은 지난 6월 심리가 종결돼 8월 선고를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8-22 18:23 대법원 “복지포인트, 선택적 복지제도.. 근로기준법상 임금 아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지급되는 복지포인트는 근로기준법상 통상임금이 아니라는 대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2일 서울시 산하 서울의료원 근로자 548명이 년 지급받아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는 임금과 통상임금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등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대법원은 복지포인트는 선택적 복지제도일 뿐, 근로기준법상 '임금'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다만 박상옥·박정화·김선수·김상환 대법관은 복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22 17:5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이국종→이외수 연이은 이재명 구하기.. “시민사랑·행정적 역량만 믿고 지지보낸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소설가 이외수씨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이씨는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법원에 보낸 이재명 경기도지사 선처 글에 담긴) 이국종 교수의 의견에 적극적인 공감과 지지를 표한다"고 밝혔다.앞서 이국종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이 지사의 항소심 당선무효형 판결과 관련, 이 지사를 지지하는 탄원서를 19일 대법원에 제출한 바 있다.이 교수는 '재판부 관계자 전상서'라는 제목의 10쪽 분량 자필서에서 "이 지사는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생명이라는 핵심가치를 최우선 정책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9-23 10:16 유승준 4번째 재판 “대중과 약속 어겼지만 법적으로 병역기피 아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17년 전 미국 시민권 취득으로 병역 기피 논란을 일으키며 한국 입국을 거부당한 가수 유승준(43·스티븐 승준 유)씨가 4번째 재판에서도 법적으로 병역기피가 아니라는 주장을 펼쳤다.서울고법 행정10부(부장판사 한창훈)는 20일 유씨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국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비자)발급 거부처분 취소소송 파기환송심 1차 변론기일을 진행했다.유씨 측 대리인은 "2002년 유씨가 입국금지됐는데 (이 결정이) 여태까지 계속되는 게 적법하냐는 의문이 제기된다"며 "(대법원은 파기환송하면서) 직접 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20 16:22 이국종 교수 “이재명, 중중외상환자 치료체계 구축한 점 헤아려 달라” 탄원서 제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재명 지사의 판결은 경기도민의 생명과 안전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깊이 헤아려 주시길 바랍니다”이국종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항소심 당선무효형 판결과 관련해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19일 대법원에 제출했다.이 교수는 10쪽 분량의 자필 탄원서에서 "이 지사에 대한 판결은 경기도민의 생명과 안전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깊이 헤아려 주셔서 도정을 힘들게 이끌고 있는 도정 최고책임자가 너무 가혹한 심판을 받는 일만큼은 지양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밝혔다.그는 "차가운 현실정치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19 16:54 ‘어깨 통증’ 박근혜 서울성모병원 입원.. 수술 일정 의료진 진료 통해 결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67) 전 대통령이 16일 어깨 통증 수술을 위해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한다.법무부 등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수술과 치료를 병원으로 이송돼 입원한 뒤 어깨 부위 수술과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수술일은 의료진 진료 등을 거쳐 결정된다.2017년 3월 31일 수감돼 2년 5개월째 구치소 생활을 한 박 전 대통령은 그동안 허리디스크 등 지병으로 서울성모병원 등에서 외부진료를 받거나 한의사가 구치소를 방문해 치료를 해왔다. 지난 4월 허리 디스크 등을 이유로 형 집행정지 신청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16 09:24 박근혜, 구치소 떠나 병원 입원.. “어깨 통증 호전되지 않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구치소 수감 생활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박근혜(67) 전 대통령에 대해 법무부가 병원에 입원시키기로 결정했다. 법무부는 오는 16일 어깨수술과 치료를 위해 박 전 대통령을 외부 병원에 입원시키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법무부 관계자는 “그간 서울구치소 소속 의료진의 진료 및 외부 의사의 초빙진료와 외부병원 후송 진료 등을 통해 박 전 대통령의 치료에 최선을 다해왔으나, 어깨 통증 등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며 “박 전 대통령의 의사를 고려해 추석 연휴가 끝나는 이달 16일 입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11 14:03 ‘안희정 실형’ 피해자 김지은 “2차 가해 정리하고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고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비서 성폭행’ 혐의로 실형이 확정된 가운데 여성단체가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사건의 피해자 김지은 씨 측은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일상으로 돌아가고싶다”고 말했다.'안희정 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판결을 계기로 업무상 위력에 의한 직장 내 괴롭힘과 성폭력이 지금 당장 끝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김씨는 이날 남성아 천주교성폭력상담소 활동가의 대독을 통해 "세상에 안희정의 범죄사실을 알리고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9-09-09 13:19 ‘비서 성폭행’ 안희정 징역 3년6개월 실형 확정.. "피해자 진술 일관성있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54) 전 충남도지사에게 실형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9일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안 전 지사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안 전 지사는 2017년 7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러시아, 스위스, 서울 등에서 수행비서 김지은씨를 업무상 위력으로 4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한 김씨를 5차례 강제추행하고, 1차례 업무상 위력으로 추행한 혐의도 있다.1심은 "안 전 지사에게 위력이 있었지만 이를 행사하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09 10:45 ‘비서 성폭행’ 안희정 오늘 대법 선고.. 구속vs무죄 ‘운명의 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의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된 안희정(54)전 충남도지사에 대한 최종판결이 9일 나온다.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이날 오전 10시10분 대법원 1호 법정에서 피감독자 간음,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안 전 지사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연다.안 전 지사는 2017년 7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러시아, 스위스, 서울 등에서 수행비서 김지은씨를 상대로 업무상 위력을 이용해 4차례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한 5차례에 걸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09 09:27 이재명 1심 무죄→항소심 벌금300만원 당선무효형.. 대법판결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친형 강제입원 등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6일 항소심에서 일부혐의가 유죄로 인정되며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수원고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임상기)는 이 지사가 받는 4가지 혐의 가운데 ‘친형 강제입원’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부분을 파기하고,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친형 강제입원’ 관련 직권남용 혐의, ‘검사사칭’과 ‘대장동 개발’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등 3가지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한 1심 판단을 존중한다며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06 16:26 오늘 이재명 4가지 혐의 2심 선고 진행.. 다시 무죄 받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친형 강제입원'등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이 6일 진행된다.수원고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임상기)는 이날 오후 수원법원종합청사 704호 법정에서 이 지사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을 연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친형 강제입원’ 관련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공직선거법 위반 ▲‘검사 사칭’‘대장동 개발업적 과장’ 관련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성남 분당구 대장동 개발’ 관련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등의 혐의로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06 11:10 ‘검찰 조국 수사 내용 유출’ 경찰 본격 수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수사 상황을 유출했다는 취지의 고발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다.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전날 이 사건을 지능범죄수사대에 배당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박훈 변호사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의혹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 수사 기밀 사항이 언론에 누설됐다"며 "누설한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를 색출해 엄벌에 처해달라"며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들을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검찰 관계자가 누설하지 않는 한 도저히 보도될 수 없는 내용이라는 게 박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3 11:44 '남편 시신도 못찾았는데' 고유정 상해치사 인정되면 8년형.. 검찰 재판서 반격 나선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이 2일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린다.첫 공판에서 고씨 측 변호인은 피해자를 향한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쏟아낸 가운데 이날 검찰의 반격에 관심이 집중된다.앞서 지난달 12일 첫 공판에서 고유정과 변호인 측은 피해자의 성폭력 시도를 피하려다 우발적으로 흉기를 휘둘렀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피해자가 결혼 생활 당시 비정상적 성욕으로 고씨를 괴롭혔다는 주장을 펼치며 살인이 아닌 상해치사 또는 정당방위에 해당한다는 논리를 펼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9-02 10:54 초등학생 친딸 7년간 성폭행한 유명당구선수.. 이성친구 만나자 폭행까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초등학생이던 친딸을 7년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강제추행한 유명 당구선수에게 법원이 징역 17년을 확정했다.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3세미만 미성년자 준강간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모(41)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하고 성폭력치료프로그램 20시간 등을 명령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김씨는 2011년 6월부터 7년 동안친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처음 성폭행을 당했을 당시 친딸의 나이는 12세였다. 그는 지속적으로 성폭행을 저지르며 친딸의 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2 09:14 대법 삼성 경영권 승계 인정.. 검찰 삼바 분식회계 수사 탄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대법원이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에서 이재용(51) 삼성전자 부회장의 승계작업이 이뤄졌다고 판단함에 따라 검찰의 삼성 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수사도 동력을 얻게 됐다.30일 검찰에 따르면 삼성 바이오로직스의 4조5000억원대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이복현)는 전날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 선고당시 '경영권 승계 작업이 있었다'고 인정한 대법원의 판단으로 분식회계 수사의 주요 근거를 쌓았다고 보고 있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전날 박근혜(67) 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30 11:39 최순실 “내 딸 메달따려 고생.. 조국 딸 거저먹기”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선실세’ 최순실(63·본명 최서원)씨가 2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 선고를 앞둔 26일 대법원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비판하며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29일 최씨 측 이경재 변호사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6일 '선고를 앞두고'라는 제목의 의견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다.의견서에서 최씨는 조 후보자에 대해 “조 후보자 의혹을 둘러싼 팩트가 다 드러났다”며 “계속 아니라고 우기는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이냐고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면서 최씨는 "내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8-30 09:51 [한강T-단독] 일본 에스페란토 사용자 "한국에 가자" 호소해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국제 인공어인 에스페란토를 사용하는 한 일본인이 자국의 에스페란티스토(에스페란토 사용자)들에게 "한국에 가자"고 호소해 이목을 끌고 있다.에스페란토 커뮤니티에 공개적으로 글을 남긴 한 에스페란티스토는 "에스페란토는 130여 년 전에 세계 평화와 국제 교류를 위해 만들어진 언어"로 "유감스럽게도 에스페란토 운동 이후에 일어난 몇몇 전쟁을 막지 못하고 큰 힘도 발휘하지 못했지만, 한일 정세가 긴박한 지금 한일 민중의 친교와 풀뿌리 교류를 이어가는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해당 에스페란티스토는 일본 정치일반 | 이설아 기자 | 2019-08-29 20:25 대법 박근혜 ‘파기환송’에... 지지자들 “개 만도 못한 X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9일 오후 대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뇌물혐의 분리 판결 취지’의 파기환송 판결 소식이 전해지자 지지자들 사이에선 “개 보다 못한 X들”, “썩어빠진 천벌 받을 X들” 등의 욕설이 쏟아져 나왔다.또 “애초에 우리는 믿지도 않았다”, “쇼하지 말라” 는 등의 비난의 목소리와 함께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탄핵무효, 즉각석방” 등의 구호도 외쳤다.이날 서초구 대법원 앞에는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오전부터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운집했다.이날 우리공화당 제141차 태극기집회 현장에는 주최 사회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8-29 16:03 이재용 부회장, 2심 ‘집유’ 뒤집혔다..삼성 “기업 본연 역할에 충실할 것”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대법원이 29일,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순실 씨에게 건넨 34억원 상당의 말 3마리를 뇌물이라고 판단했다.이와 함께 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 16억원도 뇌물로 인정함에 따라, 이 부회장은 뇌물 제공액이 50억원 더 늘어나면서 형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졌다.한편, 삼성전자는 대법원 선고 직후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건으로 인해 그동안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기업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9-08-29 15:19 대법원, 박근혜 '유죄 원심' 파기환송... "뇌물 혐의 분리" 형기 늘어날 듯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대법원이 29일 박근혜(67)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을 다시 심리하라며 파기환송 했다. 검찰이 상고한 ‘무죄’ 부분에 대해서는 기각한다며 그대로 확정했다.이날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한(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의 상고심에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에 돌려보냈다.앞서 원심은 박 전 대통령에게 제기된 18개 혐의 중 16개를 유죄 일부 무죄로 판단해 징역 25년에 벌금 200억원을 선고한 바 있다.그러나 검찰은 일부 무죄 판단 근거가 된 안종범 수첩과 사회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8-29 14:51 박근혜 ‘징역 25년 벌금 200억원’ 확정?... 오늘 오후 2시 선고 생중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대법원이 29일 오후 2시부터 박근혜(67)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 선고를 생중계 한다.만약 이날 대법원이 검찰 상고를 기각하면 2심 선고형인 징역 25년 벌금 200억원이 확정된다.그러면 앞서 20대 총선 공천개입 혐의로 선고 확정 받은 징역 2년을 더해 징역형은 총 27년이 된다.한편 박 전 대통령은 2017년 3월10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수사를 받았다.검찰은 같은 달 21일 첫 소환조사를 시작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이 영장을 발부하며 4월17일 박 전 대통령을 구속 기소했다.박 사회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8-29 09:27 심상정 대표, "정의당도 시금치 먹고 힘 내겠다"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27일 오후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판교IC에 위치한 톨게이트 직접고용 요구 농성장을 방문했다.심상정 대표는 "여러분들에게 이 정당한 투쟁을 하시고 무언가 성과를 만드는 데 저희도 애를 많이 써야 해서, 선물을 갖다드리고 싶어서 이래저래 저희도 모색을 많이 했다"며 그동안 해당 문제에 지속해 정의당이 관심 갖고 있었음을 이해해달라고 부탁했다.이어 심 대표는 "문재인 정부 출범하면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비정규직 제로를 선언했는 비정규직 정규직화 가이드라인이 아니라 기간제 해고가이드라인 비슷하게 작용하 정당 | 이설아 기자 | 2019-08-28 02:39 [신간] 누구에게 닥친 파국의 날인가, "화이트리스트-파국의 날"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집필 시작 한 달 만에 소설책이 출판된다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일본에서 18년간 살며 일본인 아내와의 사이에 네 명의 자녀를 둔 '일본통' 박철현 작가가 최근 화이트리스트 사태를 다룬 소설, "화이트리스트-파국의 날"을 내놓은 것이다.파란미디어의 중간 문학 브랜드 '새파란상상'의 마흔 여섯 번째 이야기인 "화이트리스트"는 일본 내각이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 뒤 그 막전막후에 어떤 일이 벌어지고 그 파장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를 살펴본 미래예측 가상소설이다.일명 백 도서/출판 | 이설아 기자 | 2019-08-27 11:32 [청년대변인 릴터뷰①] "아직도 제 정체성은 청소년" 강민진 정의당 청년대변인 * 청년들의 목소리가 기성정치의 벽을 넘는 것, 정치권의 오랜 화두 중 하나인 이 '청년정치 활성화'를 위해 정당들은 수년간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고 보완해 왔다. 청년대변인 제도도 그중 하나다. 한강타임즈는 청년대변인 릴터뷰(릴레이 인터뷰) 코너를 통해 청년의 시각으로 여야 각 정당을 대변하고 있는 청년 4인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지난 6일 정의당은 강민진(24) 청년대변인에 대한 인선을 발표했다. 강 대변인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 기성정치인들보다 화려한 이력으로 이목을 모았 인물 | 이설아 기자 | 2019-08-25 21:03 박근혜 ‘국정농단’ 상고심 결과 29일 나온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67)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의 대법원 상고심 결과가 29일 내려진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전원합의체를 열고 오는 29일 박 전 대통령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상고심 선고를 결정했다.함께 재판에 넘겨진 최순실(63)씨와 이재용(51) 삼성전자 부회장의 상고심 결과도 같은 날 내려진다.대법원은 지난해 9월 박 전 대통령 사건을 접수했으며, 지난 2월 최씨 및 이 부회장 사건과 함께 전원합의체에 회부했다.국정농단 사건은 지난 6월 심리가 종결돼 8월 선고를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8-22 18:23 대법원 “복지포인트, 선택적 복지제도.. 근로기준법상 임금 아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지급되는 복지포인트는 근로기준법상 통상임금이 아니라는 대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2일 서울시 산하 서울의료원 근로자 548명이 년 지급받아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는 임금과 통상임금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등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대법원은 복지포인트는 선택적 복지제도일 뿐, 근로기준법상 '임금'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다만 박상옥·박정화·김선수·김상환 대법관은 복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22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