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6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프로야구] SK, 난타전 끝 KIA에 18-17 승..‘홈런 10개·안타 38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가 최근 가장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는 팀들답게 화끈한 난타전을 펼쳤다.양팀 통틀어 홈런 10개를 포함해 무려 38개의 안타를 주고 받은 가운데, SK가 1점차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SK는 지난 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나주환의 역전 결승타에 힘입어 18-17로 이겼다.이날 경기는 그야말로 믿기 힘든 승부가 펼쳐졌다. SK는 1회 한동민과 김동엽의 연속 홈런 등 4회까지 홈런 4개를 터뜨리며 12-1까지 크게 앞서가며 압승이 예상됐다.하지만 5회초 KIA의 믿기 힘든 반격이 시작됐다.최형우의 투런포를 시작으로 이범호의 3점 홈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06 09:25 KIA 7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 ...'이승엽 홈런포 2방' 삼성, 롯데 7연승 저지 [한강타임즈]KIA 타이거즈가 한미일 프로야구 최다인 7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는 등 폭발적인 타격을 앞세워 SK를 꺾고 7연승을 질주했다.KIA는 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서 15-6으로 승리했다.6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과 함께 6연승을 기록 중이던 KIA는 이날 경기 초반부터 방망이가 폭발했다. 1회 4점, 2회 5점 등 9점을 뽑으며 대기록을 눈앞에 둔 KIA는 4회 1사 1, 2루에서 나지완의 적시 2루타로 10점째를 채우고 연속 경기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을 '7'로 늘렸다.이미 일본프로야구의 4경기 연속 기록을 뛰어넘은 KIA는 메이저리그에서 1929년 6월20일부터 23일까지 뉴욕 자이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04 23:24 [프로야구] KIA, 삼성에 ‘분풀이’ 3연전 싹쓸이..단독 선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NC에 3연전 패배를 당했던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분풀이를 했다.KIA는 지난 2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22-1 대승을 거뒀다.3회말에만 10점을 뽑는 등 무려 29안타를 몰아쳤다. 선발 타자 전원 안타·득점 기록을 달성하는 한편, 2014년 5월 31일 잠실 두산전에서 롯데 자이언츠가 기록한 역대 팀 한경기 최다 안타와도 타이를 이뤘다. 이날 KIA는 삼성 선발 재크 페트릭을 상대로만 14점을 뽑아냈다. 페트릭의 14실점은 선발 투수 한 경기 최다 실점·자책점 신기록이다.타선의 화력 속에 8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한 팻 딘은 시즌 5승째(5패)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30 09:11 [프로야구] NC, 5연승 질주..공동 선두 유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NC 다이노스가 5연승을 달리며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NC는 지난 28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앞서 KIA 타이거와의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던 NC는 이틀 연속 넥센을 제압하면서 5연승을 질주했다. 홈경기는 10연승이다.NC 선발 이재학이 1⅔이닝 4피안타 2볼넷 3실점으로 아쉬웠지만 뒤이어 등판한 강윤구가 호투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강윤구는 5⅓이닝 동안 3개의 안타와 1개의 볼넷만을 내주고 넥센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았으며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2연패에 빠진 넥센은 37패째(37승 1무)를 당해 6위에 머물렀다.KIA는 광주-기아 챔피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29 09:15 [프로야구] ‘156km’ 고교 강속구 안우진, 넥센 유니폼 입는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150㎞가 넘는 강속구를 뿌리는 고교야구 최대어 휘문고 3학년 우완 투수 안우진이 넥센 히어로즈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지난 26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공개한 프로야구 10개 구단으로부터 전달 받은 연고지 출신 2018년 신인 1차 지명 선수 명단에 따르면 안우진은 넥센의 지명을 받았다.서울을 연고로 하고 있는 넥센,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3팀은 매년 돌아가며 서울지역 1순위 지명권을 갖는다. 올해는 넥센이 가장 먼저 지명권을 행사했다.꿈의 무대인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인 안우진은 193㎝, 93㎏의 거구로 직구 평균구속이 150㎞에 달한다. 최고 시속은 156㎞.올해 9경기에 등판해 43⅓이닝 평균자책점 1.88를 기록했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27 10:50 [프로야구] NC, KIA 3연전 ‘싹쓸이’..공동선두 도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NC 다이노스가 선두 KIA 타이거즈와의 3연전을 싹쓸이하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NC는 지난 2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9-6으로 승리했다.KIA와의 3연전을 모두 이긴 NC는 45승째(27패 1무)를 기록하면서 선두 KIA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은 나성범이었다. 나성범은 5-6으로 뒤진 8회말 1사 만루에서 만루포를 작렬하는 등 4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권희동도 홈런 한 방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 했다.반면, KIA는 불펜이 무너지면서 역전패를 당하면서 3연패 늪에 빠졌다.한편, 인천 SK행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26 09:54 [프로야구] KIA, 연일 맹타 ‘연승 질주’..kt 6연패 탈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선두 KIA 타이거즈가 연일 불방망이를 뽐내고 있다.KIA는 지난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홈런 두 방을 포함한 18안타를 몰아치며 두산을 11-5로 꺾었다.전날 선발 전원 안타 등 20안타를 때려내며 올 시즌 한 팀 한 경기 최다 득점 신기록을 작성했던 KIA는 이날도 두산의 마운드를 맹폭했다.아울러 KIA 에이스 양현종은 두산 타선을 7회까지 7피안타(1홈런) 8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막고 시즌 9승(3패)째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KIA는 2연승과 함께 45승(24패)째를 거두며 2위 NC(42승 27패 1무)와의 승차를 3경기로 더욱 벌렸다.한편, SK는 이날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23 09:14 [프로야구] KIA, 두산에 20-8 대승..‘20안타’ 폭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선두 KIA 타이거즈가 무려 20안타를 때려내며 두산을 대파했다.KIA 타이거즈는 지난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20-8로 이겼다.이미 5회까지 17점을 뽑아내며 사실상 승기를 굳힌 KIA는 올 시즌 팀 3번째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는 한편 올해 한 팀 한 경기 최다 득점 신기록도 달성했다.KIA 선발 핵터 노에시는 5이닝 13피안타 6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를 챙기며 시즌 11승 무패로 다승 부문 선두를 지켰다. KIA는 시즌 44승24패로 1위를 질주했다. 반면, 3연승에 실패한 두산은 시즌 35승1무30패로 3위에 머물렀다.한편, 롯데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22 09:14 [프로야구] 롯데, kt 제물삼아 6연패 탈출..LG 연승 신바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kt 위즈를 제물삼아 6연패 사슬을 끊었다.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10-2로 승리를 거뒀다.선발 박세웅이 호투를 펼쳤고, 타선도 16안타를 때려내는 등 불방망이를 뿜었다.이날 승리로 롯데는 지긋지긋한 연패에서 탈출하고, 시즌 30승37패로 7위 자리를 지켰다.박세웅은 6이닝 동안 7피안타 4탈삼진 1실점(비자책점) 호투로 시즌 8승째(2패)를 기록했다.반면, kt는 5연패에 빠졌다. 시즌 25승42패로 9위 자리에 머물렀다.특히 kt는 이날 10안타를 때려내고도 단 2득점에 그쳤다. 한편, SK 와이번스는 이날 인천 S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21 09:01 [KBO] 최형우, 올스타 팬 투표 2차 중간집계서 최다 득표 1위 질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IA 타이거즈의 4번 타자 최형우가 올스타 팬 투표 중간집계에서 2주 연속 최다 득표 1위를 질주했다.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4시 기준 2017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선정 팬 투표 중간집계 결과 외야수 부문의 최형우는 유표 투표수 75만8494표를 획득, 최다 득표 선두를 달렸다.최형우는 지난 12일 발표된 1차 중간집계에서도 46만2153표로 최다 득표 1위였다.나눔 올스타 선발투수 부문의 양현종(KIA)은 71만7174표를 받아 최다 득표 2위에 올랐다. 또 드림 올스타(두산·SK·롯데·삼성·kt) 3루수 부문 최정(SK 와이번스)이 70만3797표로 최다 득표 3위에, 드림 올스타 1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20 09:27 [프로야구]LG, KIA 막판 추격 뿌리치고 3연승...한화 '로사리오' 4연타석 홈런 [한강타임즈]LG 트윈스가 선두 KIA 타이거즈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3연승과 함께 3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LG는 16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 경기에서 9-8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최근 살아난 LG 타선의 방망이가 이날도 후끈 달아올랐다. KIA 선발 팻딘을 상대로 1회부터 선취점을 뽑은 LG는 2회에도 손주인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올렸다.5회 양석환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3점을 더한 LG는 6회 유강남의 솔로포(3호)와 이형종의 투런포(5호)로 8-0까지 앞서며 승기를 완전히 잡은 듯 했다.호락호락 승리를 넘겨줄 KIA가 아니었다. 6회말 잘 던지던 선발 류제국을 두들겨 대거 5점을 뽑으며 추격에 나섰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17 05:54 야구장서 치어리더 추행한 40대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야구장에서 치어리더를 추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동래경찰서는 16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4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5회말 클리닝타임 때 대기실로 이동하던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B씨의 엉덩이를 한 차례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현장에서 안전요원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16 14:06 [종합]LG '한 지붕 라이벌' 두산 꺽고 반 경기차 4위...선두 KIA 4연승 [한강타임즈]NC가 난타전 끝에 넥센에 설욕전을 펼쳤다. NC 다이노스는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 10회초 박민우의 결승 적시타에 힘입어 9-8로 이겼다. 이날 NC는 경기 초반 7-0으로 앞서 손쉽게 이기는 듯 보였지만, 넥센의 치열한 추격으로 동점을 허용한 후 연장 승부 끝에 승리했다. 전날 패배를 만회한 NC는 KIA에 이어 두 번째로 시즌 40승(1무23패) 고지에 올라섰다. KIA(42승22패)와의 승차는 1.5경기다. 박민우는 7-7로 팽팽하게 맞선 연장 10회초 2사 2루에서 넥센 다섯 번째 투수 김상수를 상대로 결승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어 박민우는 박석민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쐐기 득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16 06:42 '신바람' LG 3연승...넥센, KIA 꺾고 상승세 [한강타임즈]넥센 히어로즈가 선두 KIA 타이거즈를 꺾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넥센은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9회초에만 3점을 올린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7-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질주한 넥센은 29승째(29패 1무)를 따내 승률 5할로 복귀했다.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1회초와 5회 홈런 한 방씩을 때려내는 등 5타수 3안타 4타점 2득점으로 물오른 타격감을 자랑했다. 4-4로 맞선 8회말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하영민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첫 승을 따냈다. KIA는 불펜이 흔들리면서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 3연승, 홈경기 4연승 행진을 마감한 KIA는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10 07:34 KIA 헥터 9승… LG '허프' 호투 2승, kt 홈경기 5연패 수렁 [한강타임즈]KIA 타이거즈가 선발 전원안타와 선발 헥터 노에시의 역투에 힘입어 한화 이글스와 3연전 스윕을 달성했다. KIA는 8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에서 8-4로 이겼다. KIA 선발 헥터는 경기 초반 위기를 잘 넘기며 7이닝 2실점 역투와 함께 시즌 9승으로 다승 단독 선두가 됐다. 헥터는 1회 볼넷을 시작으로 4연속 안타를 맞고 2실점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7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한화 타선을 잠재웠다. 타선도 2회말 한화 선발 장민재를 두들겨 대거 6득점하며 순식간에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선발 전원 안타를 때려내며 리드를 벌려 한화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최근 타격감에 올라온 로저 버나디나가 7회 우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09 09:23 LG 3연패 탈출... KIA, 한화전 5연승 [한강타임즈] KIA 타이거즈가 사이드암 투수 임기영의 눈부신 역투를 앞세워 한화 이글스를 3연패의 수렁으로 몰아넣었다.KIA는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7-0으로 완승을 거뒀다.임기영의 호투가 단연 빛난 한 판이었다.KIA의 옆구리 투수 임기영은 경기를 끝까지 책임지며 9이닝 동안 5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을 내주고 한화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삼진은 7개를 잡았다.116개의 공을 뿌리며 눈부신 역투를 선보인 임기영은 시즌 7승째(2패)를 개인 통산 두 번째 완봉승으로 장식했다. 임기영은 지난 4월 18일 수원 kt전에서 데뷔 첫 완봉승을 기록한 바 있다. 타선에서는 리드오프로 선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08 09:22 어수선한 '한화' 홈경기 5연패 수렁!!...두산, LG 꺾고 5연승 질주 [한강타임즈]두산 베어스가 LG 트윈스를 꺾고 5연승을 질주했다.두산은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투수진의 호투와 김재환의 결승포를 앞세워 2-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5연승을 질주한 두산은 23승째(19패 1무)를 수확해 3위 LG를 한 경기차로 바짝 추격했다.두산의 4번타자 김재환은 8회초 결승 솔로포를 작렬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두산의 좌완 '영건' 함덕주는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6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팀 승리에 발판을 놨다.7회말 무사 1, 2루의 위기에 등판해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이현승은 시즌 2승째(2패 4세이브)를 수확했다. LG는 타선이 지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5-24 22:43 롯데, SK에 연장 10회 극적인 재역전 드라마...두산-LG 우천 '노게임' [한강타임즈]NC 다이노스가 외국인 듀오 재비어 스크럭스와 에릭 해커의 활약으로 넥센 히어로즈를 완파했다.선두 KIA 타이거즈는 김성근 감독의 사임으로 어수선한 한화 이글스를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NC는 2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의 원정경기에서 15-4로 승리했다.스크럭스가 또다시 홈런포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1회초 선제 3점포(시즌 12호)를 날린 후 3회 2타점 2루타로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스크럭스는 5타수 2안타 5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NC는 스크럭스가 홈런을 친 11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는 진기록을 연출했다.이날 NC는 시즌 팀 3번째 3번째 선발 전원안타를 기록하는 등 17안타를 집중했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5-24 07:25 LG, 롯데에 2연승 단독 3위...삼성 이승엽, 통산 450홈런 달성 [한강타임즈]두산 베어스가 선두 KIA와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며 4연승으로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두산은 2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이번 3연전 첫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 올린 두산은 전날 완봉승에 이어 이날 경기마저 잡으며 상승세를 이었다.이날 승리로 4연승을 거둔 두산은 22승 1무 19패를 기록하며 단독 4위가 됐다. 반면 선두 KIA는 3연패와 함께 28승 16패가 됐다.두산은 1회 KIA 선두타자 로저 버나디나에게 선제 솔로포(시즌 4호)를 내줬지만 4회 닉 에반스의 홈런(8호)으로 동점을 만든 뒤 5회 2점, 6회 민병헌의 투런포(6호)로 달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5-21 18:51 두산 9회만 5점 KIA에 역전승…한화 2연패 [한강타임즈]두산 베어스가 뒷심을 자랑하면서 선두 KIA 타이거즈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두산은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9회에만 5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발휘해 7-6으로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두산은 20승째(19패 1무)를 따내 단독 5위를 유지했다.두산의 뒷심이 빛난 한 판이었다.닉 에반스는 9회 역전 솔로포를 쏘아올리는 등 4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으로 불꽃타를 휘둘렀다. 최주환은 3-6으로 끌려가던 9회 동점 3점포를 쏘아올리면서 두산 역전승의 발판을 놨다.박건우는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타선에 힘을 더했다.8회말 팀의 5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김성배는1이닝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5-19 22:19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LG에 끝내기 승리..1위 수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기아 타이거즈가 LG 트윈스와의 1·2위 맞대결에서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기아 타이거즈는 지난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연장 11회말 터진 이범호의 끝내기 안타로 3-2로 승리했다.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은 단연 이범호였다. 이범호는 1-2로 끌려가던 6회말 동점 솔로포를 때려낸 데 이어 연장 11회 무사 3루에서 끝내기 안타를 성공시켰다.안치홍도 끝내기 안타의 발판을 놓는 3루타를 날리는 등 5타수 2안타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선발 김진우는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지만, 6이닝 동안 5개의 삼진과 함께 7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다.연장 11회초 마운드에 오른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5-17 12:42 LG 임찬규 내세워 한화전 2연패 탈출…SK 김동엽 끝내기 홈런 KIA에 '짜릿한 승리' [한강타임즈]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의 연승 행진을 멈춰세웠다.LG는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선발 임찬규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4-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벗어난 LG는 23승째(14패)를 수확해 NC(22승1무14패)를 3위로 밀어내고 다시 2위 자리를 탈환했다.LG 선발 임찬규는 6이닝 6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LG 승리에 앞장섰다. 삼진 3개를 잡는 동안 볼넷을 하나도 내주지 않으며 안정된 제구력을 뽐낸 임찬규는 시즌 3승째(1패)를 수확했다. 지난달 27일 잠실 SK전부터 3연승 행진이다. 타선에서는 타격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갔다가 이날 복귀해 6번타자 겸 우익수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5-14 19:35 [프로야구]2·3위 NC·LG, 나란히 kt·한화에 덜미 [한강타임즈]선두 자리가 위태로웠던 KIA 타이거즈가 최형우의 연타석 홈런에 힘입어 SK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KIA는 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3연패에서 벗어난 KIA는 25승 12패가 되며 2위 NC(22승 1무 14패)와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 아깝게 연승에 실패한 SK는 17승 18패로 5할 승률에서 내려 앉았다.이날 패했다면 4연패와 함께 2위에 반 경기 차로 쫓길 위기였다. KIA 선발 헥터 노에시가 1회 SK 새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시즌 1호)에게 선제 스리런 포를 허용하며 주도권을 내줬다.노에시가 안정을 찾으며 8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버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5-14 13:54 NC, kt 꺾고 2위 탈환…LG 8연승 실패 [한강타임즈]NC가 kt를 꺾고 2위 자리를 탈환했다.NC 다이노스는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나성범과 박석민의 스리런 대포를 앞세워 8-5로 승리했다.나성범은 2-1로 앞서가던 5회초 시즌 7호 3점포를 터뜨렸고, 박석민은 5-4로 리드한 8회 3점 홈런(시즌 3호)을 쏘아올렸다.NC 선발 이민호는 5이닝 2피안타 1실점(비자책점) 호투로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올해 9경기 등판 만에 마수걸이 승리를 따냈다.득점이 필요한 순간마다 홈런을 터뜨린 NC는 시즌 22승1무12패를 기록해 LG 트윈스(22승13패)를 3위로 끌어내리고 2위로 올라섰다. 또한 kt전 4연승을 기록했다.kt 4번타자 유한준은 4타수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5-13 09:11 NC 맨쉽, 7전 전승 신기록 행진…LG 9회만 5점 6연승 질주!! [한강타임즈]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투수 제프 맨쉽이 7전 전승을 거두며 역대 KBO리그 데뷔 후 최다 연속 선발승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맨쉽은 10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을 3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팀의 3-0 승리에 발판을 놨다.NC가 승리하면서 맨쉽은 올 시즌 7전 전승을 거두게 됐다. 역대 KBO리그 데뷔 후 최다 연속 선발승 기록도 7연승으로 늘렸다.양현종(KIA 타이거즈)이 전날 광주 kt전에서 승리투수가 돼 7연승을 달리자 맨쉽도 곧바로 승리를 챙겨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역대 개막 최다 연승 기록은 1986년 김일융(삼성)이 세운 8연승이다. 맨쉽의 호투를 앞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5-11 07:2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다음다음끝끝
[프로야구] SK, 난타전 끝 KIA에 18-17 승..‘홈런 10개·안타 38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가 최근 가장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는 팀들답게 화끈한 난타전을 펼쳤다.양팀 통틀어 홈런 10개를 포함해 무려 38개의 안타를 주고 받은 가운데, SK가 1점차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SK는 지난 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나주환의 역전 결승타에 힘입어 18-17로 이겼다.이날 경기는 그야말로 믿기 힘든 승부가 펼쳐졌다. SK는 1회 한동민과 김동엽의 연속 홈런 등 4회까지 홈런 4개를 터뜨리며 12-1까지 크게 앞서가며 압승이 예상됐다.하지만 5회초 KIA의 믿기 힘든 반격이 시작됐다.최형우의 투런포를 시작으로 이범호의 3점 홈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06 09:25 KIA 7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 ...'이승엽 홈런포 2방' 삼성, 롯데 7연승 저지 [한강타임즈]KIA 타이거즈가 한미일 프로야구 최다인 7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는 등 폭발적인 타격을 앞세워 SK를 꺾고 7연승을 질주했다.KIA는 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서 15-6으로 승리했다.6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과 함께 6연승을 기록 중이던 KIA는 이날 경기 초반부터 방망이가 폭발했다. 1회 4점, 2회 5점 등 9점을 뽑으며 대기록을 눈앞에 둔 KIA는 4회 1사 1, 2루에서 나지완의 적시 2루타로 10점째를 채우고 연속 경기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을 '7'로 늘렸다.이미 일본프로야구의 4경기 연속 기록을 뛰어넘은 KIA는 메이저리그에서 1929년 6월20일부터 23일까지 뉴욕 자이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04 23:24 [프로야구] KIA, 삼성에 ‘분풀이’ 3연전 싹쓸이..단독 선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NC에 3연전 패배를 당했던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분풀이를 했다.KIA는 지난 2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22-1 대승을 거뒀다.3회말에만 10점을 뽑는 등 무려 29안타를 몰아쳤다. 선발 타자 전원 안타·득점 기록을 달성하는 한편, 2014년 5월 31일 잠실 두산전에서 롯데 자이언츠가 기록한 역대 팀 한경기 최다 안타와도 타이를 이뤘다. 이날 KIA는 삼성 선발 재크 페트릭을 상대로만 14점을 뽑아냈다. 페트릭의 14실점은 선발 투수 한 경기 최다 실점·자책점 신기록이다.타선의 화력 속에 8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한 팻 딘은 시즌 5승째(5패)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30 09:11 [프로야구] NC, 5연승 질주..공동 선두 유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NC 다이노스가 5연승을 달리며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NC는 지난 28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앞서 KIA 타이거와의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던 NC는 이틀 연속 넥센을 제압하면서 5연승을 질주했다. 홈경기는 10연승이다.NC 선발 이재학이 1⅔이닝 4피안타 2볼넷 3실점으로 아쉬웠지만 뒤이어 등판한 강윤구가 호투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강윤구는 5⅓이닝 동안 3개의 안타와 1개의 볼넷만을 내주고 넥센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았으며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2연패에 빠진 넥센은 37패째(37승 1무)를 당해 6위에 머물렀다.KIA는 광주-기아 챔피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29 09:15 [프로야구] ‘156km’ 고교 강속구 안우진, 넥센 유니폼 입는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150㎞가 넘는 강속구를 뿌리는 고교야구 최대어 휘문고 3학년 우완 투수 안우진이 넥센 히어로즈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지난 26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공개한 프로야구 10개 구단으로부터 전달 받은 연고지 출신 2018년 신인 1차 지명 선수 명단에 따르면 안우진은 넥센의 지명을 받았다.서울을 연고로 하고 있는 넥센,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3팀은 매년 돌아가며 서울지역 1순위 지명권을 갖는다. 올해는 넥센이 가장 먼저 지명권을 행사했다.꿈의 무대인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인 안우진은 193㎝, 93㎏의 거구로 직구 평균구속이 150㎞에 달한다. 최고 시속은 156㎞.올해 9경기에 등판해 43⅓이닝 평균자책점 1.88를 기록했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27 10:50 [프로야구] NC, KIA 3연전 ‘싹쓸이’..공동선두 도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NC 다이노스가 선두 KIA 타이거즈와의 3연전을 싹쓸이하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NC는 지난 2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9-6으로 승리했다.KIA와의 3연전을 모두 이긴 NC는 45승째(27패 1무)를 기록하면서 선두 KIA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은 나성범이었다. 나성범은 5-6으로 뒤진 8회말 1사 만루에서 만루포를 작렬하는 등 4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권희동도 홈런 한 방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 했다.반면, KIA는 불펜이 무너지면서 역전패를 당하면서 3연패 늪에 빠졌다.한편, 인천 SK행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26 09:54 [프로야구] KIA, 연일 맹타 ‘연승 질주’..kt 6연패 탈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선두 KIA 타이거즈가 연일 불방망이를 뽐내고 있다.KIA는 지난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홈런 두 방을 포함한 18안타를 몰아치며 두산을 11-5로 꺾었다.전날 선발 전원 안타 등 20안타를 때려내며 올 시즌 한 팀 한 경기 최다 득점 신기록을 작성했던 KIA는 이날도 두산의 마운드를 맹폭했다.아울러 KIA 에이스 양현종은 두산 타선을 7회까지 7피안타(1홈런) 8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막고 시즌 9승(3패)째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KIA는 2연승과 함께 45승(24패)째를 거두며 2위 NC(42승 27패 1무)와의 승차를 3경기로 더욱 벌렸다.한편, SK는 이날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23 09:14 [프로야구] KIA, 두산에 20-8 대승..‘20안타’ 폭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선두 KIA 타이거즈가 무려 20안타를 때려내며 두산을 대파했다.KIA 타이거즈는 지난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20-8로 이겼다.이미 5회까지 17점을 뽑아내며 사실상 승기를 굳힌 KIA는 올 시즌 팀 3번째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는 한편 올해 한 팀 한 경기 최다 득점 신기록도 달성했다.KIA 선발 핵터 노에시는 5이닝 13피안타 6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를 챙기며 시즌 11승 무패로 다승 부문 선두를 지켰다. KIA는 시즌 44승24패로 1위를 질주했다. 반면, 3연승에 실패한 두산은 시즌 35승1무30패로 3위에 머물렀다.한편, 롯데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22 09:14 [프로야구] 롯데, kt 제물삼아 6연패 탈출..LG 연승 신바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kt 위즈를 제물삼아 6연패 사슬을 끊었다.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10-2로 승리를 거뒀다.선발 박세웅이 호투를 펼쳤고, 타선도 16안타를 때려내는 등 불방망이를 뿜었다.이날 승리로 롯데는 지긋지긋한 연패에서 탈출하고, 시즌 30승37패로 7위 자리를 지켰다.박세웅은 6이닝 동안 7피안타 4탈삼진 1실점(비자책점) 호투로 시즌 8승째(2패)를 기록했다.반면, kt는 5연패에 빠졌다. 시즌 25승42패로 9위 자리에 머물렀다.특히 kt는 이날 10안타를 때려내고도 단 2득점에 그쳤다. 한편, SK 와이번스는 이날 인천 S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21 09:01 [KBO] 최형우, 올스타 팬 투표 2차 중간집계서 최다 득표 1위 질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IA 타이거즈의 4번 타자 최형우가 올스타 팬 투표 중간집계에서 2주 연속 최다 득표 1위를 질주했다.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4시 기준 2017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선정 팬 투표 중간집계 결과 외야수 부문의 최형우는 유표 투표수 75만8494표를 획득, 최다 득표 선두를 달렸다.최형우는 지난 12일 발표된 1차 중간집계에서도 46만2153표로 최다 득표 1위였다.나눔 올스타 선발투수 부문의 양현종(KIA)은 71만7174표를 받아 최다 득표 2위에 올랐다. 또 드림 올스타(두산·SK·롯데·삼성·kt) 3루수 부문 최정(SK 와이번스)이 70만3797표로 최다 득표 3위에, 드림 올스타 1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20 09:27 [프로야구]LG, KIA 막판 추격 뿌리치고 3연승...한화 '로사리오' 4연타석 홈런 [한강타임즈]LG 트윈스가 선두 KIA 타이거즈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3연승과 함께 3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LG는 16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 경기에서 9-8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최근 살아난 LG 타선의 방망이가 이날도 후끈 달아올랐다. KIA 선발 팻딘을 상대로 1회부터 선취점을 뽑은 LG는 2회에도 손주인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올렸다.5회 양석환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3점을 더한 LG는 6회 유강남의 솔로포(3호)와 이형종의 투런포(5호)로 8-0까지 앞서며 승기를 완전히 잡은 듯 했다.호락호락 승리를 넘겨줄 KIA가 아니었다. 6회말 잘 던지던 선발 류제국을 두들겨 대거 5점을 뽑으며 추격에 나섰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17 05:54 야구장서 치어리더 추행한 40대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야구장에서 치어리더를 추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동래경찰서는 16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4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5회말 클리닝타임 때 대기실로 이동하던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B씨의 엉덩이를 한 차례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현장에서 안전요원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16 14:06 [종합]LG '한 지붕 라이벌' 두산 꺽고 반 경기차 4위...선두 KIA 4연승 [한강타임즈]NC가 난타전 끝에 넥센에 설욕전을 펼쳤다. NC 다이노스는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 10회초 박민우의 결승 적시타에 힘입어 9-8로 이겼다. 이날 NC는 경기 초반 7-0으로 앞서 손쉽게 이기는 듯 보였지만, 넥센의 치열한 추격으로 동점을 허용한 후 연장 승부 끝에 승리했다. 전날 패배를 만회한 NC는 KIA에 이어 두 번째로 시즌 40승(1무23패) 고지에 올라섰다. KIA(42승22패)와의 승차는 1.5경기다. 박민우는 7-7로 팽팽하게 맞선 연장 10회초 2사 2루에서 넥센 다섯 번째 투수 김상수를 상대로 결승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어 박민우는 박석민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쐐기 득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16 06:42 '신바람' LG 3연승...넥센, KIA 꺾고 상승세 [한강타임즈]넥센 히어로즈가 선두 KIA 타이거즈를 꺾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넥센은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9회초에만 3점을 올린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7-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질주한 넥센은 29승째(29패 1무)를 따내 승률 5할로 복귀했다.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1회초와 5회 홈런 한 방씩을 때려내는 등 5타수 3안타 4타점 2득점으로 물오른 타격감을 자랑했다. 4-4로 맞선 8회말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하영민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첫 승을 따냈다. KIA는 불펜이 흔들리면서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 3연승, 홈경기 4연승 행진을 마감한 KIA는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10 07:34 KIA 헥터 9승… LG '허프' 호투 2승, kt 홈경기 5연패 수렁 [한강타임즈]KIA 타이거즈가 선발 전원안타와 선발 헥터 노에시의 역투에 힘입어 한화 이글스와 3연전 스윕을 달성했다. KIA는 8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에서 8-4로 이겼다. KIA 선발 헥터는 경기 초반 위기를 잘 넘기며 7이닝 2실점 역투와 함께 시즌 9승으로 다승 단독 선두가 됐다. 헥터는 1회 볼넷을 시작으로 4연속 안타를 맞고 2실점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7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한화 타선을 잠재웠다. 타선도 2회말 한화 선발 장민재를 두들겨 대거 6득점하며 순식간에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선발 전원 안타를 때려내며 리드를 벌려 한화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최근 타격감에 올라온 로저 버나디나가 7회 우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09 09:23 LG 3연패 탈출... KIA, 한화전 5연승 [한강타임즈] KIA 타이거즈가 사이드암 투수 임기영의 눈부신 역투를 앞세워 한화 이글스를 3연패의 수렁으로 몰아넣었다.KIA는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7-0으로 완승을 거뒀다.임기영의 호투가 단연 빛난 한 판이었다.KIA의 옆구리 투수 임기영은 경기를 끝까지 책임지며 9이닝 동안 5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을 내주고 한화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삼진은 7개를 잡았다.116개의 공을 뿌리며 눈부신 역투를 선보인 임기영은 시즌 7승째(2패)를 개인 통산 두 번째 완봉승으로 장식했다. 임기영은 지난 4월 18일 수원 kt전에서 데뷔 첫 완봉승을 기록한 바 있다. 타선에서는 리드오프로 선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08 09:22 어수선한 '한화' 홈경기 5연패 수렁!!...두산, LG 꺾고 5연승 질주 [한강타임즈]두산 베어스가 LG 트윈스를 꺾고 5연승을 질주했다.두산은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투수진의 호투와 김재환의 결승포를 앞세워 2-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5연승을 질주한 두산은 23승째(19패 1무)를 수확해 3위 LG를 한 경기차로 바짝 추격했다.두산의 4번타자 김재환은 8회초 결승 솔로포를 작렬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두산의 좌완 '영건' 함덕주는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6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팀 승리에 발판을 놨다.7회말 무사 1, 2루의 위기에 등판해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이현승은 시즌 2승째(2패 4세이브)를 수확했다. LG는 타선이 지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5-24 22:43 롯데, SK에 연장 10회 극적인 재역전 드라마...두산-LG 우천 '노게임' [한강타임즈]NC 다이노스가 외국인 듀오 재비어 스크럭스와 에릭 해커의 활약으로 넥센 히어로즈를 완파했다.선두 KIA 타이거즈는 김성근 감독의 사임으로 어수선한 한화 이글스를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NC는 2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의 원정경기에서 15-4로 승리했다.스크럭스가 또다시 홈런포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1회초 선제 3점포(시즌 12호)를 날린 후 3회 2타점 2루타로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스크럭스는 5타수 2안타 5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NC는 스크럭스가 홈런을 친 11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는 진기록을 연출했다.이날 NC는 시즌 팀 3번째 3번째 선발 전원안타를 기록하는 등 17안타를 집중했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5-24 07:25 LG, 롯데에 2연승 단독 3위...삼성 이승엽, 통산 450홈런 달성 [한강타임즈]두산 베어스가 선두 KIA와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며 4연승으로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두산은 2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이번 3연전 첫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 올린 두산은 전날 완봉승에 이어 이날 경기마저 잡으며 상승세를 이었다.이날 승리로 4연승을 거둔 두산은 22승 1무 19패를 기록하며 단독 4위가 됐다. 반면 선두 KIA는 3연패와 함께 28승 16패가 됐다.두산은 1회 KIA 선두타자 로저 버나디나에게 선제 솔로포(시즌 4호)를 내줬지만 4회 닉 에반스의 홈런(8호)으로 동점을 만든 뒤 5회 2점, 6회 민병헌의 투런포(6호)로 달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5-21 18:51 두산 9회만 5점 KIA에 역전승…한화 2연패 [한강타임즈]두산 베어스가 뒷심을 자랑하면서 선두 KIA 타이거즈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두산은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9회에만 5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발휘해 7-6으로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두산은 20승째(19패 1무)를 따내 단독 5위를 유지했다.두산의 뒷심이 빛난 한 판이었다.닉 에반스는 9회 역전 솔로포를 쏘아올리는 등 4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으로 불꽃타를 휘둘렀다. 최주환은 3-6으로 끌려가던 9회 동점 3점포를 쏘아올리면서 두산 역전승의 발판을 놨다.박건우는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타선에 힘을 더했다.8회말 팀의 5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김성배는1이닝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5-19 22:19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LG에 끝내기 승리..1위 수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기아 타이거즈가 LG 트윈스와의 1·2위 맞대결에서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기아 타이거즈는 지난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연장 11회말 터진 이범호의 끝내기 안타로 3-2로 승리했다.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은 단연 이범호였다. 이범호는 1-2로 끌려가던 6회말 동점 솔로포를 때려낸 데 이어 연장 11회 무사 3루에서 끝내기 안타를 성공시켰다.안치홍도 끝내기 안타의 발판을 놓는 3루타를 날리는 등 5타수 2안타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선발 김진우는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지만, 6이닝 동안 5개의 삼진과 함께 7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다.연장 11회초 마운드에 오른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5-17 12:42 LG 임찬규 내세워 한화전 2연패 탈출…SK 김동엽 끝내기 홈런 KIA에 '짜릿한 승리' [한강타임즈]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의 연승 행진을 멈춰세웠다.LG는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선발 임찬규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4-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벗어난 LG는 23승째(14패)를 수확해 NC(22승1무14패)를 3위로 밀어내고 다시 2위 자리를 탈환했다.LG 선발 임찬규는 6이닝 6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LG 승리에 앞장섰다. 삼진 3개를 잡는 동안 볼넷을 하나도 내주지 않으며 안정된 제구력을 뽐낸 임찬규는 시즌 3승째(1패)를 수확했다. 지난달 27일 잠실 SK전부터 3연승 행진이다. 타선에서는 타격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갔다가 이날 복귀해 6번타자 겸 우익수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5-14 19:35 [프로야구]2·3위 NC·LG, 나란히 kt·한화에 덜미 [한강타임즈]선두 자리가 위태로웠던 KIA 타이거즈가 최형우의 연타석 홈런에 힘입어 SK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KIA는 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3연패에서 벗어난 KIA는 25승 12패가 되며 2위 NC(22승 1무 14패)와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 아깝게 연승에 실패한 SK는 17승 18패로 5할 승률에서 내려 앉았다.이날 패했다면 4연패와 함께 2위에 반 경기 차로 쫓길 위기였다. KIA 선발 헥터 노에시가 1회 SK 새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시즌 1호)에게 선제 스리런 포를 허용하며 주도권을 내줬다.노에시가 안정을 찾으며 8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버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5-14 13:54 NC, kt 꺾고 2위 탈환…LG 8연승 실패 [한강타임즈]NC가 kt를 꺾고 2위 자리를 탈환했다.NC 다이노스는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나성범과 박석민의 스리런 대포를 앞세워 8-5로 승리했다.나성범은 2-1로 앞서가던 5회초 시즌 7호 3점포를 터뜨렸고, 박석민은 5-4로 리드한 8회 3점 홈런(시즌 3호)을 쏘아올렸다.NC 선발 이민호는 5이닝 2피안타 1실점(비자책점) 호투로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올해 9경기 등판 만에 마수걸이 승리를 따냈다.득점이 필요한 순간마다 홈런을 터뜨린 NC는 시즌 22승1무12패를 기록해 LG 트윈스(22승13패)를 3위로 끌어내리고 2위로 올라섰다. 또한 kt전 4연승을 기록했다.kt 4번타자 유한준은 4타수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5-13 09:11 NC 맨쉽, 7전 전승 신기록 행진…LG 9회만 5점 6연승 질주!! [한강타임즈]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투수 제프 맨쉽이 7전 전승을 거두며 역대 KBO리그 데뷔 후 최다 연속 선발승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맨쉽은 10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을 3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팀의 3-0 승리에 발판을 놨다.NC가 승리하면서 맨쉽은 올 시즌 7전 전승을 거두게 됐다. 역대 KBO리그 데뷔 후 최다 연속 선발승 기록도 7연승으로 늘렸다.양현종(KIA 타이거즈)이 전날 광주 kt전에서 승리투수가 돼 7연승을 달리자 맨쉽도 곧바로 승리를 챙겨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역대 개막 최다 연승 기록은 1986년 김일융(삼성)이 세운 8연승이다. 맨쉽의 호투를 앞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5-11 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