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32,20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검찰, 이인규 영장연장 신청 [한강타임즈 제휴사/시사우리신문 = 김영호 기자]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오정돈 부장검사)은 서울중앙지법에 `민간인 불법사찰' 관련 혐의의 이인규 전 공직윤리지원관과 김충곤 전 지원관실 점검1팀장의 구속기간 연장을 신청했다. 31일 검찰에 따르면 구속기간 김종익 전 NS한마음 대표에 대한 불법사찰에 나선 배경이 아직도 모호하고, ‘윗선’ 개입에 대한 명확한 규명을 위해 보강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지난 23일 구속된 이 전 지원관과 김 전 팀장의 구속기간은 일요일인 다음달 1일 만료될 예정이지만, 법원에서 검찰의 신청을 받아들이면 10일 이내 범위에서 한 차례 연장이 가능하다. 검찰은 그동안 김 전 지원관실 점검1팀장의 “익명의 제보전화를 받아 김씨의 내사에 착수했다”는 진술에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사회 | 김영호 | 2010-07-31 05:20 불법 대부업등 서민대상 금융범죄 강력단속 [한강타임즈]경찰이 '금융범죄수사팀'을 가동해 다음달부터 석 달 동안 서민을 대상으로 한 금융범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경찰청은 금융위기 이후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금을 가로채는 유사수신행위 불법다단계, 전화금융사기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경찰은 특히 서울등 8개 지방청에 신설된 금융범죄 수사팀을 본격 가동하고 금융감독원에서 금융범죄정보를 제공받는 등 협력 수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성근기자 baiioon500@yahoo.co.kr 사건/사고 | 이성근 | 2010-07-29 01:15 '고수익 수입산 수산물 투자' 22억 챙긴 일당 적발 [한강타임즈]부산경찰청 금융범죄수사팀은 외국 수산물을 수입해 판매하면 고수익을 챙길 수 있다고 속인뒤 수십억 원의 투자금을 받아 챙긴 A씨(59) 등 2명을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B씨(50·여)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측은 A씨 등이 지난 5월 초 유령회사를 차린 뒤 러시아에서 수산물을 수입·판매하면 40~50%의 고수익이 발생하는데 수산물 사업에 투자하면 1주일에 15%, 8주에 120%의 고이자를 보장해 주겠다고 속이는 수법으로 2개월 간 574명으로부터 22억 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수입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공증을 보여주며 투자자들을 안심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일반 | 이성근 | 2010-07-29 01:13 '예비군 상습 불참' 유명기업 창업주 손자 구속영장 [한강타임즈]예비군 훈련에 무단 불참한 혐의(향토예비군 설치법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뒤 재판에도 나오지 않은 지역 기업 창업주의 3세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3월과 6월에 정당한 사유 없이 예비군 훈련을 빠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황모(32)씨에게 직권으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28일 밝혔다.재판부는 황씨가 이전에도 8번이나 예비군 훈련 불참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상태에서 같은 혐의로 또 기소됐고, 재판에도 4번이나 나오지 않았다며,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황씨는 해운과 레저 등으로 유명한 경북의 기업 창업주 손자로 현재 모 운수업체 사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근기자 baiioon500@yahoo.co.kr 사회일반 | 이성근 | 2010-07-29 01:10 아프칸 피랍 희생자 유족 소송..네티즌 반응 냉담 [한강타임즈] 아프가니스탄에 자원봉사를 갔다 탈레반에 납치·살해된 샘물교회 희생자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는 기사가 전해지자 인터넷 포털 등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27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탈레반에 의해 희생된 A씨의 유족들이 "정부의 재외국민에 보호의무위반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며 국가를 상대로 3억5000만원의 손해배상 인물 | 안병욱기자 | 2010-07-27 11:20 비만치료제'펜터민'죽음까지...그러나 대응책이 없다. [한강타임즈]의사처방 해 준 비만 크리닉 약 먹고 “급사”KBS는 지난 2010년 2월 4일 저녁 뉴스타임에서 "마약성 식욕억제제인 펜더민을 복용했다가 치명적인 부작용이 의심되는 사례가 국내에 보고됐다"고 단독보도했다. ▲ 식욕억제제 펜터민 과.중복처방으로 사회일반 | 안기한 | 2010-07-27 05:07 영등포CAS속기학원 한글속기 전국 최다 합격생 배출해 ▲ © 한강타임즈 영등포CAS속기학원(원장 윤일선)이 2010년 상반기 한글속기 국가자격시험에서 올해로 4년 연속 전국 최다 합격생 배출 기록을 세웠다. 속기사 관련 국가자격시험인 '한글속기'는 노동부 주관으로 상공회의소에서 상하반기로 나뉘어 연 2회 시행된다.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는 속기사 각 채용부서별 시험을 거쳐서 공중파 및 케이블 TV의 청각장애우를 위한 한글자막방송, 속기사무소, 프리랜서, 국회, 전국의회, 전국법원, 검찰청, 정부부처 및 산하 공공기관, 각종 위원회 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할 수 있다. 지금까지 한글속기 2급 이상 취득 교육 | 오지연 기자 | 2010-07-27 03:36 헉! 해운대' 특정부위 몰카 '촬영하다 .검거 [한강타임즈]부산해양경찰서(서장 최남용)는 7. 23(금) 15:15분경 해운대해수욕장 1번과 2번 망루사이에서 휴대폰을 이용해 피서를 즐기는 여성들의 특정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C씨(24세, 남)를 성폭력범죄 등에 관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 입건했다.부산해경에 따르면 C씨는 핸드폰으로 여성들의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하다 인근에 있던 상인에게 발각되자 상인과 실랑이를 벌이던 중 해변을 순찰중이던 해경구조대원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체포당시 C씨는 소지하고 있던 카메라를 파손하는 등 완강히 범행을 부인하였으나 해경은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고 파손된 카메라 복원을 통하여 증거를 확보, C씨를 입건, 여죄를 수사중에 있다고 전했다. 지역일반 | 안기한 | 2010-07-26 11:59 불법 음란물 대량 유포한 10대 등 39명 적발 [한강타임즈]실제 성폭행 장면인 것처럼 연출한 음란물을 대량 유포한 사범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인터넷 파일공유 사이트를 통해 음란물을 대량 유포한 혐의로 39명을 적발해 김모(40.여)씨 등 34명은 입건하고 10대 청소년 5명은 훈방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1명이 많게는 음란 동영상 250여편을 공유사이트에 올리는 등 올 1월부터 4월까지 음란 동영상 2천441편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국내 다른 동영상 사이트나 해외 사이트 등에서 내려받은 음란 동영상을 자극적인 제목을 붙여 공유사이트에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은 이들이 올린 음란물을 성인인증없이 포인트를 받고 판매한 혐의로 공유사이트 운영자 2명도 같은 혐의로 사회일반 | 이성근 | 2010-07-26 10:25 사회복지사자격증, 보육교사자격증 ‘학점은행제 과정‘ 마감 임박 ▲ © 한강타임즈 예비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라면 더 이상 사회복지사자격증과 보육교사자격증 취득에 여유를 부리지 말자. 대표 온라인 학점은행전문기관 한국사회복지보육평가원 www.mh-haksa.com 의 정규 2학기 학점은행제 자격증마감이 임박했다. 사회복지분야 전문가 양성이 사회적으로 대두되면서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직종에 대한 높은 관심이 자격증 취득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보육 분야에 있어 이 자격증들이 필수로 손꼽히면서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는 상황. 자격증 취득 마감이 임박했다고 해서 불안해할 것 없다. 한국사회복지보육평가원을 통해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 방법 및 조건을 자세히 알아보자. 먼저 가장 인기 있는 사회복지사자격증의 사회복지사2급자격증의 경우 교육 | 오지연 기자 | 2010-07-26 05:11 아동성범죄자, 신상정보 오늘부터 공개 [한강타임즈]가족부는 금년 1월 1일 이후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를 저지른 자 중 재범의 우려가 있어 법원으로부터 신상공개명령을 선고받은 자에 대한 신상정보를 26일부터 최장 10년간 인터넷을 통해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인터넷 열람은 20세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전용공개사이트인 “성범죄자 알림e(www.sexoffender.go.kr)"에서 성인인증을 거쳐 범죄자의 사진, 신체정보 등을 포함한 신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인터넷 공개는 법 시행이후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10명이 그 대상이며, 장기징역으로 현재 수감되어 있는 자는 그 형이 종료되면 공개하게 된다. 한편, 현재 전국 경찰서·지구대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열람 제공되고 있는 성범죄자 401 사건/사고 | 이성근 | 2010-07-26 01:36 대법원, 사내하청 2년이상 근무 정규직 고용간주 ▲ 판결문 사본 일부 [한강타임즈 제휴사/시사우리신문 = 김영호 기자] 민주노총 법률원은 지난 2005년 7월 1일 이전에 입사한 사내하청 노동자가 2년 이상 근무했다면 원청회사가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한 것으로 봐야한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비정규직 문제로 노조법이 개악이라며 진보노동계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이 판결은 그동안 대기업 사내하청에서 근무로 인해, 원청과의 계약관계에 따른 하청 자체의 책임으로 간주해 유사한 판결이 잇따를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 22일 대법원 3부는 A사(원고의 제3자 사업장) 복지 | 김영호 | 2010-07-25 11:27 "내돈 돌려줘" 억대 고가 미술품 훔쳐 쇠고랑 [한강타임즈]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23일 투자금을 돌려 받기 위해 채무자의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고가의 미술품 등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서모(37.무직), 나모(26.용역업)씨 등 2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일 김해시 장유면의 김모(36)씨가 운영하는 무역 사무실에서 시가 2억원 대의 미술품 61점과 생활전구, 사무기기 등 모두 2억5천만원 어치를 차량에 싣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서씨는 김씨에게 5천만원을 빌려줬다가 받지 못하자, 김씨의 사무실에 있던 미술품들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한편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공범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집중 추궁하는 한편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성근기자 baiioon500@yahoo.co.kr 사회 | 이성근 | 2010-07-23 11:43 여름철 먹을거리 냉면육수.콩국수에서 식중독균 검출 [한강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여름철 더위를 식히기 위해 많이 먹는 냉면육수, 콩국수 등을 판매하는 전국 705개 식당에서 780건의 음식을 채취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 등을 조사한 결과, 28개 식당(3.9%) 28건에서 위생지표균인 대장균,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소비가 많은 냉면육수, 콩국수 등으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월 7일부터 7월 16일까지 16개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실시했으며, 적발된 업소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취했다.총 705개 식당에서 판매하는 냉면육수 464건, 콩국물 142건, 빙과·빙수 114건, 식용얼음 60건 등 총 780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냉면육수 11건에서 대장균 양성(10건), 사회 | 이성근 | 2010-07-23 11:03 음식점 불법 영업시설 250여 개 모두 철거 [한강타임즈]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계곡 내에 평상과 천막 등을 무단 설치하고 영업을 해 오던 송추계곡 음식점에 대해 일제 단속을 벌여 불법 시설물들을 강제 철거했다고 22일 밝혔다. 공단은 특별단속팀을 구성하고 검찰과 경찰의 협조를 받아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3회에 걸쳐 계곡가 38개 음식점들이 무단 설치한 250여 개의 좌대와 천막, 평상 등을 일제 철거했다. 철거 과정에서 상가번영회가 집단 항의하기도 하였으나 공단이 수개월 전부터 불법 영업시설 정비의 불가피성을 설득하여 온 터라 큰 마찰은 없었다. 북한산 송추지구는 주변 경관과 계곡이 아름다워 1950년대부터 유원지로서 기능을 하기 시작하였으며, 1963년 경기도 고양시 능곡동과 의정부시를 잇는 서울교외선 철도가 개통되면서부터 더욱 유명해졌다. 이후 나 사회 | 이성근 | 2010-07-22 12:53 전군표,김종률 포함 553명 가석방 예정 [한강타임즈/안병욱기자]22일 법무부에 따르면 가석방심사위원회(위원장 황희철 차관)는 지난 19일 비리 사건에 연루돼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전군표 전 국세청장과 김종률 전 민주당 의원이 포함된 553명을 가석방 대상자로 선정해 이귀남 법무장관에게 보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와 관련 이들은 이 장관이 가석방을 승인하면 이달 말일께 출소하게 된다. 사회 | 안병욱기자 | 2010-07-22 12:43 현직 경찰관이 뺑소니? 경찰 수사중 [한강타임즈] 울산지방경찰청 소속의 현직 경찰관이 교통사고를 내고 뺑소니를 쳤다가 결국 경찰서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2일 경찰에 따르면 울산청 수사과 소속 A모(39) 경위는 지난 20일 오전 5시17분경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시장 부근 교차로에서 부인 명의의 차량을 몰고 가다가 1t 포터화물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A경위는 사고 트럭 운전자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를 했으나 차량을 버려둔 채 부인 B모(38)씨와 함께 택시를 잡아타고 가버렸다.이후 A경위는 경찰 교통조사계로 전화해 자신이 운전하다가 사고를 냈다는 사실과 신분을 밝히고 같은 날 낮 12시7분경 자진 출석해서 뺑소니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A경위는 다음날인 21일 오후 4시경 2차 조사에서 "사 사회 | 이성근 | 2010-07-22 12:41 식욕억제제 및 ADHD치료제 취급업소 무더기 적발 [한강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향정 식욕억제제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치료제 취급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 마약법을 위반한 18개소를 고발등 의법 조치를 취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지방청 및 시·도와 합동으로 식욕억제제 및 ADHD치료제 다량 취급 병·의원 및 약국 14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점검결과 주요 조치사항을 보면, 식욕억제제를 다량 취급한 100개소를 점검해 관리대장에 기재된 재고량과 실 재고량이 불일치하는 약국 4개소 의사의 직접 조제범위에 해당하지 않음에도 원내 조제 투약한 병·의원 2개소 잠금장치가 고장난 곳에 마약류를 보관한 약국 1개소 등 총 12개소를 적발했다.또 ADHD치료제를 다량 취급한 48개소를 점검해 의사의 직접 조제범위에 사회 | 이성근 | 2010-07-22 01:16 구속사유 없는 장시간 구금 행위는 인권침해 [한강타임즈]국가인권위원회는 22일 구속사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피의자를 장시간 유치장에 구금하는 행위는 인권침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진정인 박모씨(40)는 지난해 10월 "낮 1시 경찰관 모욕죄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는데 경찰은 범죄사실 확인을 마친 후 귀가조치하지 않고 다음날 오후 6시까지 불필요하게 유치장에 입감시켰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인권위 조사 결과, 박씨는 경찰관 모욕 혐의로 체포돼 지난해 9월30일 오후 1시15분께 실시된 경찰 조사에서 혐의 사실을 일부 인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목격자가 대질조사에 응하기로 해 '증거인멸의 우려'가 크다고 할 수 없었고, 박씨가 모 기업의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고 배우자도 있어 '주거가 일정'하며 '도주의 우려'도 없는 상황이었다고 인권위는 사회 | 이성근 | 2010-07-22 01:05 부패공무원 ‘정상참작’ ‘깊은반성’ 이유로 징계 감경 못한다 [한강타임즈]공무원의 부패관련 비위에 대해 ‘성실 근무’, ‘개전의 정’, ‘정상참작’ 등 불명확한 사유로 공무원징계양정규칙상의 기준을 무시한 감경 사례가 나오지 않도록 관련 제도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권익위원회(ACRC)는 공무원의 부패행위 처벌을 보다 실효성있게 하기 위해 부패행위에 대한 징계와 소청심사 제도의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관계부처인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 소청심사위원회, 지방자치단체 등에 권고했다. 국민권익위가 제도개선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최근 5년간 16개 시·도의 소청심사 인용률(소청이 받아들여져 징계수준이 감경되거나 취소되는 비율)이 연평균 66.0%(같은 기간 국가공무원 소청 인용률은 40.4%)에 달해 징계 공무원 2명중 1명 이상이 구제를 받는 상황 사회 | 한강타임즈 | 2010-07-21 02:00 ‘살 빼는 약’ 먹던 40대 여성 급사 [한강타임즈]지난해 12월 병원에서 처방해준 식욕억제제를 복용하던 국내 한 30대 여성이 사망했다. 이에 앞선 10월엔 일본 도쿄에 사는 한 40대 여성이 다이어트 알약을 먹고 식욕부전 현상과 호흡이 저하되고 의식이 혼미해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간편하게 살을 빼기 위한 여성들의 심리를 노린 검증되지 않은 요법이 판을 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창원시에 사는 한 40대 주부가 비만클리닉에서 처방해 준 식욕억제제를 장기간 복용하던 중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주의를 요하고 있다. 창원시 진해구에 거주하던 공 모(42세)씨는 지난 4월 5일 오전 9시경, 애기를 재우러 들어간다며 안방으로 들어간지 5분만에 싸늘한 주검으로 남편에 의해 발견됐다. 출근길에 나서던 남편인 정모(44세)씨는 평소와 달리 아 사회 | 안기한 | 2010-07-20 05:36 동대문 초등생 성폭행범 범행 시인..구속수감 [한강타임즈]서울 동대문구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의 피의자 양모 씨가 17일 구속됐다. 동대문경찰서는 피의자 양모(25)씨가 17일 오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영장실질심사에서 범행을 시인했다고 밝혔다. 성폭행 피의자 양 씨는 오늘 오후 2시 서울 북부지방법원에서 영장 실질심사를 받았으며 영장 실질을 담당한 재판부는 피의자 양 씨의 죄질이 나쁘고 주거가 일정치 않아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어제 경찰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던 양 씨는 오늘 영장 실질심사에서는 범행 사실을 대부분 시인했으며 당시 술에 취해서 상황이 자세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난 것과 피해 어린이집에 침입한 사실은 맞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양씨는 지난달 26일 낮 12시20분께 사회 | 김재태기자 | 2010-07-18 12:56 스폰서 검찰 관련, 특검 이번엔 제대로... ▲ 특검으로 임명된 민경식 변호사 [한강타임즈 제휴사/시사우리신문 = 김영호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6일 청와대에서 '검사 등의 불법자금과 향응수수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민경식 변호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해 이번 조사에서 얼만큼 성과를 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야 합의에 따라 특검검사를 이용훈 대법원장이 복수추천키로 한 가운데 민 변호사와 박상옥 변호사 중 이 대통령이 민 변호사를 임명했다. 민 변호사는 서울민사지법과 서울고법 등에서 11년간 판사로 재직하다, 지난 1991년 변호사 개업을 했으며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이사 등을 역임했다.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한지 17일 만에 박 변호사를 임명한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역사에 없었던 검사에 대한 특검을 부정적으로만 볼 게 아니라 크게 사회 | 김영호 | 2010-07-18 12:11 미등록 국제결혼 중계업체 일제단속 [한강타임즈] 경찰청은 최근 부산으로 시집온 베트남 여성이 정신분열 증세를 앓던 남편에게 흉기로 찔려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19일부터 한 달간 국제결혼 중개업체의 불법행위를 일제 단속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시ㆍ도에 등록하지 않고 국제결혼을 알선하는 미등록 영업행위와 등록증 대여행위, 중개업소 이용자에게 상대방의 혼인경력이나 건강상태 등 개인신상정보를 허위로 제공하는 행위 등이다.허위ㆍ과장 광고를 하거나 국가ㆍ인종ㆍ성별ㆍ연령 등을 이유로 차별 또는 편견을 조장하는 내용의 광고를 하는 경우도 단속 대상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단속 기간에 외국인 범죄피해 신고센터를 활용해 내ㆍ외국인의 국제결혼 피해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불법 중개업체와 관련된 범죄 첩보도 수집할 계획이다. 또 외교통상 사회 | 이성근 | 2010-07-18 05:05 광진소방서.'특수의용소방대' 발대식 ▲ © 한강타임즈광진소방서(서장 권료원)는 2010년 7월 15일 광진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소방공무원, 남여 의용소방대원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대도시의 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보다는 대시민 홍보나 지역 봉사 중심의 활동을 중점적으로 전개하여 왔으나 부족한 소방력을 보충하여 화재진압 등 현장활동을 보조하고자 특수의용소방대를 조직하게 되었다.현재 광진구∙성동구에서 봉사활동중인 의용소방대원은 총 257명으로 그 중에서 특수의용소방대는 젊고 의협심이 강한 정예대원 4개팀 20명으로 편성하여 재난현장에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현장중심 소방보조 업무를 수양케하여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대원으로 육성시킬 예정이 사회 | 안병욱기자 | 2010-07-17 11: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8112821283128412851286128712881289다음다음끝끝
검찰, 이인규 영장연장 신청 [한강타임즈 제휴사/시사우리신문 = 김영호 기자]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오정돈 부장검사)은 서울중앙지법에 `민간인 불법사찰' 관련 혐의의 이인규 전 공직윤리지원관과 김충곤 전 지원관실 점검1팀장의 구속기간 연장을 신청했다. 31일 검찰에 따르면 구속기간 김종익 전 NS한마음 대표에 대한 불법사찰에 나선 배경이 아직도 모호하고, ‘윗선’ 개입에 대한 명확한 규명을 위해 보강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지난 23일 구속된 이 전 지원관과 김 전 팀장의 구속기간은 일요일인 다음달 1일 만료될 예정이지만, 법원에서 검찰의 신청을 받아들이면 10일 이내 범위에서 한 차례 연장이 가능하다. 검찰은 그동안 김 전 지원관실 점검1팀장의 “익명의 제보전화를 받아 김씨의 내사에 착수했다”는 진술에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사회 | 김영호 | 2010-07-31 05:20 불법 대부업등 서민대상 금융범죄 강력단속 [한강타임즈]경찰이 '금융범죄수사팀'을 가동해 다음달부터 석 달 동안 서민을 대상으로 한 금융범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경찰청은 금융위기 이후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금을 가로채는 유사수신행위 불법다단계, 전화금융사기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경찰은 특히 서울등 8개 지방청에 신설된 금융범죄 수사팀을 본격 가동하고 금융감독원에서 금융범죄정보를 제공받는 등 협력 수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성근기자 baiioon500@yahoo.co.kr 사건/사고 | 이성근 | 2010-07-29 01:15 '고수익 수입산 수산물 투자' 22억 챙긴 일당 적발 [한강타임즈]부산경찰청 금융범죄수사팀은 외국 수산물을 수입해 판매하면 고수익을 챙길 수 있다고 속인뒤 수십억 원의 투자금을 받아 챙긴 A씨(59) 등 2명을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B씨(50·여)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측은 A씨 등이 지난 5월 초 유령회사를 차린 뒤 러시아에서 수산물을 수입·판매하면 40~50%의 고수익이 발생하는데 수산물 사업에 투자하면 1주일에 15%, 8주에 120%의 고이자를 보장해 주겠다고 속이는 수법으로 2개월 간 574명으로부터 22억 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수입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공증을 보여주며 투자자들을 안심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일반 | 이성근 | 2010-07-29 01:13 '예비군 상습 불참' 유명기업 창업주 손자 구속영장 [한강타임즈]예비군 훈련에 무단 불참한 혐의(향토예비군 설치법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뒤 재판에도 나오지 않은 지역 기업 창업주의 3세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3월과 6월에 정당한 사유 없이 예비군 훈련을 빠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황모(32)씨에게 직권으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28일 밝혔다.재판부는 황씨가 이전에도 8번이나 예비군 훈련 불참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상태에서 같은 혐의로 또 기소됐고, 재판에도 4번이나 나오지 않았다며,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황씨는 해운과 레저 등으로 유명한 경북의 기업 창업주 손자로 현재 모 운수업체 사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근기자 baiioon500@yahoo.co.kr 사회일반 | 이성근 | 2010-07-29 01:10 아프칸 피랍 희생자 유족 소송..네티즌 반응 냉담 [한강타임즈] 아프가니스탄에 자원봉사를 갔다 탈레반에 납치·살해된 샘물교회 희생자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는 기사가 전해지자 인터넷 포털 등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27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탈레반에 의해 희생된 A씨의 유족들이 "정부의 재외국민에 보호의무위반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며 국가를 상대로 3억5000만원의 손해배상 인물 | 안병욱기자 | 2010-07-27 11:20 비만치료제'펜터민'죽음까지...그러나 대응책이 없다. [한강타임즈]의사처방 해 준 비만 크리닉 약 먹고 “급사”KBS는 지난 2010년 2월 4일 저녁 뉴스타임에서 "마약성 식욕억제제인 펜더민을 복용했다가 치명적인 부작용이 의심되는 사례가 국내에 보고됐다"고 단독보도했다. ▲ 식욕억제제 펜터민 과.중복처방으로 사회일반 | 안기한 | 2010-07-27 05:07 영등포CAS속기학원 한글속기 전국 최다 합격생 배출해 ▲ © 한강타임즈 영등포CAS속기학원(원장 윤일선)이 2010년 상반기 한글속기 국가자격시험에서 올해로 4년 연속 전국 최다 합격생 배출 기록을 세웠다. 속기사 관련 국가자격시험인 '한글속기'는 노동부 주관으로 상공회의소에서 상하반기로 나뉘어 연 2회 시행된다.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는 속기사 각 채용부서별 시험을 거쳐서 공중파 및 케이블 TV의 청각장애우를 위한 한글자막방송, 속기사무소, 프리랜서, 국회, 전국의회, 전국법원, 검찰청, 정부부처 및 산하 공공기관, 각종 위원회 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할 수 있다. 지금까지 한글속기 2급 이상 취득 교육 | 오지연 기자 | 2010-07-27 03:36 헉! 해운대' 특정부위 몰카 '촬영하다 .검거 [한강타임즈]부산해양경찰서(서장 최남용)는 7. 23(금) 15:15분경 해운대해수욕장 1번과 2번 망루사이에서 휴대폰을 이용해 피서를 즐기는 여성들의 특정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C씨(24세, 남)를 성폭력범죄 등에 관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 입건했다.부산해경에 따르면 C씨는 핸드폰으로 여성들의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하다 인근에 있던 상인에게 발각되자 상인과 실랑이를 벌이던 중 해변을 순찰중이던 해경구조대원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체포당시 C씨는 소지하고 있던 카메라를 파손하는 등 완강히 범행을 부인하였으나 해경은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고 파손된 카메라 복원을 통하여 증거를 확보, C씨를 입건, 여죄를 수사중에 있다고 전했다. 지역일반 | 안기한 | 2010-07-26 11:59 불법 음란물 대량 유포한 10대 등 39명 적발 [한강타임즈]실제 성폭행 장면인 것처럼 연출한 음란물을 대량 유포한 사범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인터넷 파일공유 사이트를 통해 음란물을 대량 유포한 혐의로 39명을 적발해 김모(40.여)씨 등 34명은 입건하고 10대 청소년 5명은 훈방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1명이 많게는 음란 동영상 250여편을 공유사이트에 올리는 등 올 1월부터 4월까지 음란 동영상 2천441편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국내 다른 동영상 사이트나 해외 사이트 등에서 내려받은 음란 동영상을 자극적인 제목을 붙여 공유사이트에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은 이들이 올린 음란물을 성인인증없이 포인트를 받고 판매한 혐의로 공유사이트 운영자 2명도 같은 혐의로 사회일반 | 이성근 | 2010-07-26 10:25 사회복지사자격증, 보육교사자격증 ‘학점은행제 과정‘ 마감 임박 ▲ © 한강타임즈 예비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라면 더 이상 사회복지사자격증과 보육교사자격증 취득에 여유를 부리지 말자. 대표 온라인 학점은행전문기관 한국사회복지보육평가원 www.mh-haksa.com 의 정규 2학기 학점은행제 자격증마감이 임박했다. 사회복지분야 전문가 양성이 사회적으로 대두되면서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직종에 대한 높은 관심이 자격증 취득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보육 분야에 있어 이 자격증들이 필수로 손꼽히면서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는 상황. 자격증 취득 마감이 임박했다고 해서 불안해할 것 없다. 한국사회복지보육평가원을 통해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 방법 및 조건을 자세히 알아보자. 먼저 가장 인기 있는 사회복지사자격증의 사회복지사2급자격증의 경우 교육 | 오지연 기자 | 2010-07-26 05:11 아동성범죄자, 신상정보 오늘부터 공개 [한강타임즈]가족부는 금년 1월 1일 이후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를 저지른 자 중 재범의 우려가 있어 법원으로부터 신상공개명령을 선고받은 자에 대한 신상정보를 26일부터 최장 10년간 인터넷을 통해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인터넷 열람은 20세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전용공개사이트인 “성범죄자 알림e(www.sexoffender.go.kr)"에서 성인인증을 거쳐 범죄자의 사진, 신체정보 등을 포함한 신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인터넷 공개는 법 시행이후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10명이 그 대상이며, 장기징역으로 현재 수감되어 있는 자는 그 형이 종료되면 공개하게 된다. 한편, 현재 전국 경찰서·지구대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열람 제공되고 있는 성범죄자 401 사건/사고 | 이성근 | 2010-07-26 01:36 대법원, 사내하청 2년이상 근무 정규직 고용간주 ▲ 판결문 사본 일부 [한강타임즈 제휴사/시사우리신문 = 김영호 기자] 민주노총 법률원은 지난 2005년 7월 1일 이전에 입사한 사내하청 노동자가 2년 이상 근무했다면 원청회사가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한 것으로 봐야한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비정규직 문제로 노조법이 개악이라며 진보노동계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이 판결은 그동안 대기업 사내하청에서 근무로 인해, 원청과의 계약관계에 따른 하청 자체의 책임으로 간주해 유사한 판결이 잇따를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 22일 대법원 3부는 A사(원고의 제3자 사업장) 복지 | 김영호 | 2010-07-25 11:27 "내돈 돌려줘" 억대 고가 미술품 훔쳐 쇠고랑 [한강타임즈]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23일 투자금을 돌려 받기 위해 채무자의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고가의 미술품 등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서모(37.무직), 나모(26.용역업)씨 등 2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일 김해시 장유면의 김모(36)씨가 운영하는 무역 사무실에서 시가 2억원 대의 미술품 61점과 생활전구, 사무기기 등 모두 2억5천만원 어치를 차량에 싣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서씨는 김씨에게 5천만원을 빌려줬다가 받지 못하자, 김씨의 사무실에 있던 미술품들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한편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공범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집중 추궁하는 한편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성근기자 baiioon500@yahoo.co.kr 사회 | 이성근 | 2010-07-23 11:43 여름철 먹을거리 냉면육수.콩국수에서 식중독균 검출 [한강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여름철 더위를 식히기 위해 많이 먹는 냉면육수, 콩국수 등을 판매하는 전국 705개 식당에서 780건의 음식을 채취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 등을 조사한 결과, 28개 식당(3.9%) 28건에서 위생지표균인 대장균,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소비가 많은 냉면육수, 콩국수 등으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월 7일부터 7월 16일까지 16개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실시했으며, 적발된 업소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취했다.총 705개 식당에서 판매하는 냉면육수 464건, 콩국물 142건, 빙과·빙수 114건, 식용얼음 60건 등 총 780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냉면육수 11건에서 대장균 양성(10건), 사회 | 이성근 | 2010-07-23 11:03 음식점 불법 영업시설 250여 개 모두 철거 [한강타임즈]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계곡 내에 평상과 천막 등을 무단 설치하고 영업을 해 오던 송추계곡 음식점에 대해 일제 단속을 벌여 불법 시설물들을 강제 철거했다고 22일 밝혔다. 공단은 특별단속팀을 구성하고 검찰과 경찰의 협조를 받아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3회에 걸쳐 계곡가 38개 음식점들이 무단 설치한 250여 개의 좌대와 천막, 평상 등을 일제 철거했다. 철거 과정에서 상가번영회가 집단 항의하기도 하였으나 공단이 수개월 전부터 불법 영업시설 정비의 불가피성을 설득하여 온 터라 큰 마찰은 없었다. 북한산 송추지구는 주변 경관과 계곡이 아름다워 1950년대부터 유원지로서 기능을 하기 시작하였으며, 1963년 경기도 고양시 능곡동과 의정부시를 잇는 서울교외선 철도가 개통되면서부터 더욱 유명해졌다. 이후 나 사회 | 이성근 | 2010-07-22 12:53 전군표,김종률 포함 553명 가석방 예정 [한강타임즈/안병욱기자]22일 법무부에 따르면 가석방심사위원회(위원장 황희철 차관)는 지난 19일 비리 사건에 연루돼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전군표 전 국세청장과 김종률 전 민주당 의원이 포함된 553명을 가석방 대상자로 선정해 이귀남 법무장관에게 보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와 관련 이들은 이 장관이 가석방을 승인하면 이달 말일께 출소하게 된다. 사회 | 안병욱기자 | 2010-07-22 12:43 현직 경찰관이 뺑소니? 경찰 수사중 [한강타임즈] 울산지방경찰청 소속의 현직 경찰관이 교통사고를 내고 뺑소니를 쳤다가 결국 경찰서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2일 경찰에 따르면 울산청 수사과 소속 A모(39) 경위는 지난 20일 오전 5시17분경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시장 부근 교차로에서 부인 명의의 차량을 몰고 가다가 1t 포터화물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A경위는 사고 트럭 운전자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를 했으나 차량을 버려둔 채 부인 B모(38)씨와 함께 택시를 잡아타고 가버렸다.이후 A경위는 경찰 교통조사계로 전화해 자신이 운전하다가 사고를 냈다는 사실과 신분을 밝히고 같은 날 낮 12시7분경 자진 출석해서 뺑소니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A경위는 다음날인 21일 오후 4시경 2차 조사에서 "사 사회 | 이성근 | 2010-07-22 12:41 식욕억제제 및 ADHD치료제 취급업소 무더기 적발 [한강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향정 식욕억제제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치료제 취급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 마약법을 위반한 18개소를 고발등 의법 조치를 취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지방청 및 시·도와 합동으로 식욕억제제 및 ADHD치료제 다량 취급 병·의원 및 약국 14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점검결과 주요 조치사항을 보면, 식욕억제제를 다량 취급한 100개소를 점검해 관리대장에 기재된 재고량과 실 재고량이 불일치하는 약국 4개소 의사의 직접 조제범위에 해당하지 않음에도 원내 조제 투약한 병·의원 2개소 잠금장치가 고장난 곳에 마약류를 보관한 약국 1개소 등 총 12개소를 적발했다.또 ADHD치료제를 다량 취급한 48개소를 점검해 의사의 직접 조제범위에 사회 | 이성근 | 2010-07-22 01:16 구속사유 없는 장시간 구금 행위는 인권침해 [한강타임즈]국가인권위원회는 22일 구속사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피의자를 장시간 유치장에 구금하는 행위는 인권침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진정인 박모씨(40)는 지난해 10월 "낮 1시 경찰관 모욕죄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는데 경찰은 범죄사실 확인을 마친 후 귀가조치하지 않고 다음날 오후 6시까지 불필요하게 유치장에 입감시켰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인권위 조사 결과, 박씨는 경찰관 모욕 혐의로 체포돼 지난해 9월30일 오후 1시15분께 실시된 경찰 조사에서 혐의 사실을 일부 인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목격자가 대질조사에 응하기로 해 '증거인멸의 우려'가 크다고 할 수 없었고, 박씨가 모 기업의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고 배우자도 있어 '주거가 일정'하며 '도주의 우려'도 없는 상황이었다고 인권위는 사회 | 이성근 | 2010-07-22 01:05 부패공무원 ‘정상참작’ ‘깊은반성’ 이유로 징계 감경 못한다 [한강타임즈]공무원의 부패관련 비위에 대해 ‘성실 근무’, ‘개전의 정’, ‘정상참작’ 등 불명확한 사유로 공무원징계양정규칙상의 기준을 무시한 감경 사례가 나오지 않도록 관련 제도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권익위원회(ACRC)는 공무원의 부패행위 처벌을 보다 실효성있게 하기 위해 부패행위에 대한 징계와 소청심사 제도의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관계부처인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 소청심사위원회, 지방자치단체 등에 권고했다. 국민권익위가 제도개선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최근 5년간 16개 시·도의 소청심사 인용률(소청이 받아들여져 징계수준이 감경되거나 취소되는 비율)이 연평균 66.0%(같은 기간 국가공무원 소청 인용률은 40.4%)에 달해 징계 공무원 2명중 1명 이상이 구제를 받는 상황 사회 | 한강타임즈 | 2010-07-21 02:00 ‘살 빼는 약’ 먹던 40대 여성 급사 [한강타임즈]지난해 12월 병원에서 처방해준 식욕억제제를 복용하던 국내 한 30대 여성이 사망했다. 이에 앞선 10월엔 일본 도쿄에 사는 한 40대 여성이 다이어트 알약을 먹고 식욕부전 현상과 호흡이 저하되고 의식이 혼미해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간편하게 살을 빼기 위한 여성들의 심리를 노린 검증되지 않은 요법이 판을 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창원시에 사는 한 40대 주부가 비만클리닉에서 처방해 준 식욕억제제를 장기간 복용하던 중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주의를 요하고 있다. 창원시 진해구에 거주하던 공 모(42세)씨는 지난 4월 5일 오전 9시경, 애기를 재우러 들어간다며 안방으로 들어간지 5분만에 싸늘한 주검으로 남편에 의해 발견됐다. 출근길에 나서던 남편인 정모(44세)씨는 평소와 달리 아 사회 | 안기한 | 2010-07-20 05:36 동대문 초등생 성폭행범 범행 시인..구속수감 [한강타임즈]서울 동대문구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의 피의자 양모 씨가 17일 구속됐다. 동대문경찰서는 피의자 양모(25)씨가 17일 오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영장실질심사에서 범행을 시인했다고 밝혔다. 성폭행 피의자 양 씨는 오늘 오후 2시 서울 북부지방법원에서 영장 실질심사를 받았으며 영장 실질을 담당한 재판부는 피의자 양 씨의 죄질이 나쁘고 주거가 일정치 않아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어제 경찰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던 양 씨는 오늘 영장 실질심사에서는 범행 사실을 대부분 시인했으며 당시 술에 취해서 상황이 자세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난 것과 피해 어린이집에 침입한 사실은 맞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양씨는 지난달 26일 낮 12시20분께 사회 | 김재태기자 | 2010-07-18 12:56 스폰서 검찰 관련, 특검 이번엔 제대로... ▲ 특검으로 임명된 민경식 변호사 [한강타임즈 제휴사/시사우리신문 = 김영호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6일 청와대에서 '검사 등의 불법자금과 향응수수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민경식 변호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해 이번 조사에서 얼만큼 성과를 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야 합의에 따라 특검검사를 이용훈 대법원장이 복수추천키로 한 가운데 민 변호사와 박상옥 변호사 중 이 대통령이 민 변호사를 임명했다. 민 변호사는 서울민사지법과 서울고법 등에서 11년간 판사로 재직하다, 지난 1991년 변호사 개업을 했으며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이사 등을 역임했다.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한지 17일 만에 박 변호사를 임명한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역사에 없었던 검사에 대한 특검을 부정적으로만 볼 게 아니라 크게 사회 | 김영호 | 2010-07-18 12:11 미등록 국제결혼 중계업체 일제단속 [한강타임즈] 경찰청은 최근 부산으로 시집온 베트남 여성이 정신분열 증세를 앓던 남편에게 흉기로 찔려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19일부터 한 달간 국제결혼 중개업체의 불법행위를 일제 단속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시ㆍ도에 등록하지 않고 국제결혼을 알선하는 미등록 영업행위와 등록증 대여행위, 중개업소 이용자에게 상대방의 혼인경력이나 건강상태 등 개인신상정보를 허위로 제공하는 행위 등이다.허위ㆍ과장 광고를 하거나 국가ㆍ인종ㆍ성별ㆍ연령 등을 이유로 차별 또는 편견을 조장하는 내용의 광고를 하는 경우도 단속 대상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단속 기간에 외국인 범죄피해 신고센터를 활용해 내ㆍ외국인의 국제결혼 피해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불법 중개업체와 관련된 범죄 첩보도 수집할 계획이다. 또 외교통상 사회 | 이성근 | 2010-07-18 05:05 광진소방서.'특수의용소방대' 발대식 ▲ © 한강타임즈광진소방서(서장 권료원)는 2010년 7월 15일 광진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소방공무원, 남여 의용소방대원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대도시의 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보다는 대시민 홍보나 지역 봉사 중심의 활동을 중점적으로 전개하여 왔으나 부족한 소방력을 보충하여 화재진압 등 현장활동을 보조하고자 특수의용소방대를 조직하게 되었다.현재 광진구∙성동구에서 봉사활동중인 의용소방대원은 총 257명으로 그 중에서 특수의용소방대는 젊고 의협심이 강한 정예대원 4개팀 20명으로 편성하여 재난현장에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현장중심 소방보조 업무를 수양케하여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대원으로 육성시킬 예정이 사회 | 안병욱기자 | 2010-07-17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