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양육·가족문화 시민 인식개선을 위해 사회각계가 참여하는 거제시운동본부 출범식을 27일 개최키로 했다. 하지만 사회각계 대표를 거제시에서 일방적으로 뽑아 행사를 치루는 것이어서 전시형 행정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거제시에 따르면 27일 거제시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시장, 국회의원, 도의회 의원, 시의회 의원, 종교계, 사회단체, 여성단체, 언론계, 시민단체, 유관단체,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행사를 개최한다.거제시가 주관, 아이낳기 좋은세상 거제시운동본부가 주최로 돼 있으나 각계 대표의 선정 기준에 대해 “상징적으로 시에서 뽑았다”고 말해 물의를 빚고 있다.이미 뽑아 통보하는 것 밖에 되질 않는다는 물음에 거제시 관계자는 “시간이 촉박해서 모두에게 연락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0-10-27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