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32,20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성범죄 공무원 작년 405명, 처벌은 견책에 그쳐 [한강타임즈]지난해 성매매 또는 성폭력으로 처벌 받은 공무원이 무려 4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경찰청이 민주당 정범구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성범죄로 처벌 받은 공무원 수는 40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공무원 266명은 성매매를, 139명은 성폭력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도 지난 6월까지 169명이 성범죄를 저질렀으며 이 가운데 성폭력 공무원은 10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공무원 성범죄자는 해마다 증가 추세다. 공무원 성폭력 피의자는 ▲2005년 98명 ▲2006년 204명 ▲2007년 223명 ▲2008년 229명 ▲ 2009년 266명으로 꾸준히 늘었다.이러한 수치는 최근 5년 이래 최악의 수치로 기록될 전망이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징계는 견책 사건/사고 | 안병욱 기자 | 2010-09-29 16:24 재정부 퇴직공무원 60%, 유관기관 위법취직" [한강타임즈]최근 3년간 기획재정부 퇴직공무원 가운데 60%가 공직자윤리법상 취업제한 기간을 어기고 유관기관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오제세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올해 7월까지 퇴직공무원 23명 중 14명이 퇴직후 바로 유관기관에 재취업했다.공직자윤리법 17조는 공무원과 공직 유관단체 임직원은 퇴직일로부터 2년간 퇴직 전 3년 이내에 소속했던 부서업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영리 사기업체 또는 영리 사기업체의 공동이익과 상호협력 등을 위해 설립된 법인이나 단체에 취업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오 의원은 "최근 3년간 재정부의 일반직 고위공무원 10명, 부이사관 2명, 서기관 2명이 공직자윤리법 규정을 어기고 재취업했 인물 | 신공명 | 2010-09-28 10:15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기준 적용, 사립대 취업률 거품 정부가 올해부터 대학 졸업생의 취업률 산정 방식을 바꾸자 전국의 주요 사립대들이 그동안 취업률을 뻥튀기해 발표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과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19일 각 대학을 대상으로 ‘2010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 연계 취업통계조사’를 실시한 결과 서울 소재 상위권 사립대 5곳의 졸업생 취업률이 지난해에 비해 7~20%포인트가량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고려대의 졸업생 취업률은 지난해 74.3%였지만 올해는 64%가량에 그쳤고, 한양대 또한 지난해보다 10%포인트가량 낮은 60.8%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80% 가까운 취업률을 보였던 경희대는 올해 50%대 후반에 머물렀다.각 대학 졸업생의 취업률이 이처럼 낮아진 이유는 올해부터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를 기준으로 취업률 복지 | 안병욱 기자 | 2010-09-25 15:48 '햇살론'대출 미끼로, 서민등친 일당구속 [한강타임즈/이성근기자] 최근 들어 불법대부업체들의 사기사건이 기승을 부리며 줄어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급전이 필요한 서민을 대상으로 '햇살론' 전용카드를 발급해 준다며, 속여 사기행각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8일 수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조선족 A씨(48) 등 2명을 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30일 부터 이틀 동안 금융기관을 사칭한 온라인 사이트를 개설한 뒤 "현금카드를 보내면 내장된 USIM칩을 변경해 햇살론대출 전용카드로 바꿔주겠다"고 속여 모두 3명으로부터 17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다.경찰 조사결과 이번에 덜미가 잡힌 이들은 '햇빛론 캐피탈' 이라는 사기 목적의 사이트를 개설해 피해자들에게 현금카드 복지 | 이성근기자 | 2010-09-13 01:32 KT 환급금 조회 서비스..'쿡’사이트 다운 KT의 유선상품 '쿡'의 인터넷 사이트에 환급금을을 조회하려는 네티즌들이 한꺼번에 접속하면서 한때 접속이 중단되는 등 몸살을 앓고있다 KT는 인터넷과 트위터 등에 다음달 이후에는 환급금을 돌려받지 못한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쿡사이트에 고객들이 몰려 장애가 발생 했다고 밝혔다.KT의 환급금은 지난 2002년 이전 시내전화 가입 고객들을 자사 정액요금제 등에 무단 가입시켜 벌어들인 것을, 해당 고객들에게 되돌려주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모두 수백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복지 | 안병욱기자 | 2010-09-13 01:27 스폰서 검사 특검 수사 마무리...취지 무색 '스폰서 검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민경식 특검팀은 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검사들에 대한 직접 조사를 모두 마무리한 가운데 감찰부 직원이 비위 진정서가 적힌 문건을 유출해 '검찰 스폰서'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특검팀은 9일 성 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부산지검 부장검사와 여성 종업원 사이의 대질 조사를 끝으로 검사들에 대한 직접 조사는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히며, 현재까지 진행된 직접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검사들이 받은 접대에 대가성이 있었는지를 살핀 뒤 최종 기소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었다. 이준 특검보는 "남은 기간 동안 수사는 국민 정서에 기초해 진행하지만 기소는 법과 원칙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고 말해 일부 언론에서는 수사의 초점이 검사들의 범죄 혐의 입증보다 하급 검찰·경찰 공무원 비리를 밝히는 사회일반 | 김영호기자 | 2010-09-12 15:52 악질적인 음란물 유포행위 뿌리 뽑는다. [한강타임즈/이성근기자] 경찰은 인터넷상 음란물이 각종 범죄들로 이어지는 모방·충동범죄로 유발시킬수 있다고 판단해 음란물 유포행위에 대해 전국의 사이버수사 요원을 대상으로 인터넷에서 유포되고 있는 음란물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중점 단속대상은 아동과 청소년이 등장하는 음란물 제작, 소지, 유포하는 경우와 웹하드,P2P 등을 통한 상습 공유 및 유포 불법행위 방조 등이다. 경찰은 전국 누리캅스와 공동으로 음란물 유포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적발한 음란물 콘텐츠는 해당 포털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을 요청한다. 또한, 경찰은 단속과정에서 상습적이고, 악질적인 유포자와 방조자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줄어들지 않고 사회일반 | 이성근 | 2010-09-03 12:24 관급자재납품, 뇌물수수 공무원등 구속기소 [한강타임즈/이성근기자] 제주지방검찰청은 관급자재 납품업자들로부터 청탁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제주지방경찰청 소속 직원 A씨(41)를 뇌물수수혐의로 구속기소하고, 금품을 건넨 사무용가구 업주 B씨(38)를 뇌물공여죄로 구속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각 자재 납품업체 운영자들로 부터 관급자재로 납품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등의 청탁을 받고 총2700여 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B씨는 A씨에게 10여차례 걸쳐 총 2100여 만원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다.한편 검찰은 이와관련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교육청 공무원에 대해서도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한 후 기소할 방침이다. 사회일반 | 이성근 | 2010-09-02 02:58 채팅으로 10대 여중생과 성매매 무더기 입건 [한강타임즈]전남 여수경찰서는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된 10대 소녀에게 돈을 주고 성관계를 한 혐의(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35)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4월 부터 5월 사이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된 B양(13) 등 2명을 만나 여수 시내 한 모텔에서 8만~20만원을 주고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인터넷 만남을 주선하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B양 등과 채팅, 약속을 정한 뒤 모텔에 함께 투숙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돌아다니며 성매매를 해왔다’는 B양 등의 진술을 토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또한, 경찰과 정부는 성범죄 근절을 위해서 인터넷 사이트에서 성매매로 유도할 수 있는 사이트도 지속적인 관리 대상 사회일반 | 이성근 | 2010-08-30 05:57 아직도, 초등학교 20% 범죄에 취약 [한강타임즈]전국 초등학교 가운데 약 20%는 범죄가 발생할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은 지난 6월16∼30일까지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자체 등과 협력해 전국 초등학교 5858곳의 방범상태를 진단한 결과를 분류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교 5858곳 가운데 1212곳(20.7%)은 범죄 취약 학교로 분류됐으며, 지역별로는 경기가 238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124곳), 경북(103곳), 경남(103곳), 전남(93곳), 충남(86곳) 등의 순이었다.취약 학교는 학교 주변의 성범죄자 거주 인원, 범죄 발생 빈도, 유해업소 밀집 여부, 잦은 외부인 출입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으며, 경찰은 벙범진단 결과를 교과부에 통보하고 초등학교의 방범시설을 강화하도록 요구했다.경찰과 교과부가 사회일반 | 이성근 | 2010-08-30 05:22 남해해경청, 컨테이너선 밀반입 마약류 압수. ▲ 남해해경청이 싱카폴 선적 N호를 수색해 발견한 마리화나 등의 마약류, 과학수사원에 성분 조사를 의뢰했다. © [한강타임즈]부산/최왕림기자=남해지방해양경찰청 광역수사팀은 지난 29일 7.600여 명이 동시투약 할 수 있는 마리화나 3.8킬로그램(시가 3,800만원상당)과 성분 미상의 백색가루 20그램을 국내로 밀반입을 시도한 싱가폴국적의 컨테이너운반선 N호(55,000톤급)를 적발 조사중이다. 남해해경청에 따르면 지난 8월2일 미국 동부 사바나항에서 출항한 N호가 같은 달 7일경 파나마운하를 통과할 당시 현지작업인부들이 선박에 올라와 작업을 마치고 하선 한 후, 12개의 비닐봉지에 문제의 마리화나가 겹겹이 포장되어 들어있던 가방이 컨테이너 사이에 은익 된 채 발견됐다. 남해해경청은 크로아티아 출신인 사회일반 | 최왕림 | 2010-08-30 02:47 부산해경, 해상 음주운항 예인선 적발. [한강타임즈]부산/최왕림기자=부산해양경찰서(서장 최남용)는 지난 27일 오후 7시 20분경 해운대 동백섬 남방 1.5마일 해상에서 음주상태로 예인선을 운항한 혐의로 부산선적 예인선 J호(63톤)선장 장모씨(53세)와 항해사 이모씨(69세)를 해상교통안전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 해경에 따르면 선장 장씨와 항해사 이씨는 혈중알콜 농도 0.195%와 0.091%의 음주상태에서 27일 오후 5시 30분 부산항 3부두를 출항해 선박을 각각 운항한 혐의이다. 한편 J호는 포항을 가기 위해 3부두를 출항해 부산 북항 방파제를 통과 하던 중 부산항 관제실과 교신을 하던 중 목소리와 발음이 이상하다고 느낀 관제사의 신고로 부산해경 경비정(120정, 100톤급)이 출동, 음주사실이 적발됐다. 사회일반 | 최왕림 | 2010-08-30 02:31 부산해경, 물에 뛰어든 취객 구조. [한강타임즈]부산해양경찰서는 26일 밤 21:40경 광안리해수욕장 9번 망루에서 술에 취해 바다로 들어간 박 모(52세)씨를 4시간 수색 끝에 27일 새벽 2시경 광안대교 주탑에 매달려 있는 것을 부산해경 경비정이 발견해 구조 했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박씨는 일행과 함께 해수욕장 인근에서 술을 마신 뒤 말다툼을 벌이던 중 갑자기 물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일행 중 한명이 신고해 구조에 나섰다. 해경은 경비정과 제트보트 등 구조정 3척을 투입해 4시간여 만에 박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사회일반 | 최왕림 | 2010-08-27 09:52 위험한 송별회, 여중생 집단 성폭행 [한강타임즈]군 입대전 친구 송별회에서 대학생 5명이 10대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화성 동부경찰서는 만취한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대학생 A군(19) 등 5명을 (성폭력처벌 및 피해자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B군(19)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A군 등 5명은 지난 24일 새벽 경기도 오산의 모 편의점 앞을 귀가하던 C양(14)을 이들의 집으로 유인해 술을 먹이고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A군 등은 중학교 동창 사이로, 친구의 군 입대를 앞두고 송별회를 열어 술을 마시고,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성근기자(baiioon500@yahoo.co.kr) 사회일반 | 이성근 | 2010-08-27 03:48 아동음란물 유포 광고회사 대표등 입건 [한강타임즈]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인터넷 웹하드를 통해 아동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박모(36)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발혔다.경찰에 따르면 웹하드 및 인터넷광고 회사 대표인 이들은 올해 6월 1일부터 2개월 동안 인터넷 웹하드에 아동 음란 동영상 2천여개를 올려 회원들이 유료로 내려받도록 하는 방법으로 3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박씨등은 해킹된 5천800여개의 계정으로 인터넷 사이트를 홍보해 회원들을 끌어모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성근기자(baiioon500@yahoo.co.kr) 사회일반 | 이성근 | 2010-08-27 03:27 사법부 판결 존중되어야... [한강타임즈]법원의 판결에 대해 "구태의연한 반통일적 판결에 개탄한다"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하 민변)이 정면 반박하는 성명을 발표해 '사법권 침해'주장이 제기됐다. 서울고법 형사3부(이성호 부장판사)는 26일 이적단체를 구성해 북한의 활동을 찬양ㆍ고무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기소된 김승교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이하 실천연대) 상임대표등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 자격정지 2년을 선고했다. 실천연대 소속인사들인 김승교 상임대표와 김영란 전 조직위원장, 김자경 사무처장, 윤철신 615TV 편집국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에 있어 재판부는 "북한이 여전히 반국가단체이며 실천연대는 이적단체"라고 피고인들에게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북한 체제의 위험성이나 북한 사회일반 | 김영호 | 2010-08-26 06:13 우리가 잘 못 알고 있는 근로기준법과 최저임금. ▲ 민승기 노무사 © 한강타임즈 최근에 영상취재요원(VJ)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볼 수 있다는 항소심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1부(부장판사 김용덕)는 방송사 A사가 "VJ는 방송사에 종속적이니 않아 근로자라고 보기 어렵다"며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구제 재심판정 취소 청구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사업주가 경비원과 미화원의 임금에 대해서 최저임금도 지불하지 않고 그 마저도 유흥비로 탕진하는 등 상습적인 임금 체불과 최저임금 위반 등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구속되었다.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용역업체에서 일일 용역자의 경우 근로기준법에 준하지 않아 근로기준법상 임금을 체불해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 판단해 이와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 사회일반 | 오지연 기자 | 2010-08-25 03:15 정신지체 장애인 차량방화 입건 [한강타임즈]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심야시간대 주택가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방화)로 A씨(28·정신지체 2급)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 새벽 1시38분경 김해시내 주택가 주차장에 주차되어있는 스타렉스 차량에 불을 질러 스타렉스 차량과 인근에 세워져 있던 무쏘차량 등 차량 두 대를 전소시키는등 1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있다.정신지체장애인인 A씨는 새벽 시간에 주택가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에 창문이 열려 있는 것을 보고 신문지에 불을 붙여 차량 내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사건신고 접수 이후 방범용 CCTV 녹화 내용을 분석한 결과 걸음걸이가 특이한 용의자를 지목, 시내를 걸어가던 A씨를 붙잡아 범행을 추궁한 결 사회일반 | 이성근 | 2010-08-23 02:20 시민안전 지켜야할 경찰관이 또, 성추행 [한강타임즈]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술에 취해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서울경찰청 소속 A경사(41)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A경사는 지난 19일 밤 10시40분경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의 길거리에서 남자친구를 기다리던 B씨(26·여)의 엉덩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A경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지만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범행 사실 일체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피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A경사를 불구속 입건하고, 진상조사를 벌여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성근기자(baiioon500@yahoo.co.kr) 사회일반 | 이성근 | 2010-08-23 01:50 무학교회, 버스폭발사고 입원환자 병문안... 성금전달 ▲ (좌측부터) 김희전 시의원, 이효정 어머니 , 박양숙 시의원, 무학교회 정주원 목사 ©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무학교회(사회부 정주원 목사)와 서울특별시 시의원 김희전(성동구 제3선거구), 박양숙(성동구 제4선거구)은 지난9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서 발생한 천연가스(CNG) 시내버스 폭발사고로 두 발목을 심하게 다친 이효정(28.여.성동구 금호1가동 금호벽산아파트 502동 1101호)씨를 위로하고 고통을 함께 나누며 빠른 쾌유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17일 한양대학병원 외과 읍급실(5층) 병문안에 나섰다. 이번 병문안에서는 환자의 건강상태에 의해 직접 위로는 하지 못했지만 환자의 어머니를 만나 불의의 사고로 몸과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은 환자와 가족들에게 무학교회 사회부 정주원 목사의 간절 사회일반 | 김재태기자 | 2010-08-23 01:37 우리나라 교통사고 지방도로가 가장위험해 [한강타임즈]지난해 우리나라의 교통 사망사고는 지방도로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20일 경찰청이 발간한 ‘2009년도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 5838명 중 지방도에서 2285명(39.1%)이 사망했으며 일반국도 1666명(28.5%), 특별ㆍ광역시도 1449명(24.8%), 고속도로 397명(6.8%) 등이다.전국 232개 기초자치단체의 자동차 1만대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전북 임실군 14.90명, 강원 화천군 14.79명, 경북 영덕군 12.80명, 전남 영암군 11.22명 등의 순이었다.시 단위에서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곳은 전북 김제시(9.20명)였다. 구 단위에서는 부산 강서구(7.60명)가 가장 높게 기록됐다.광역자치단체 사회일반 | 이성근 | 2010-08-20 04:17 경찰서에서 경찰간부가 여기자 성추행 물의 [한강타임즈]현직 경찰 간부가 자신의 경찰서에서 취재 중인 여기자를 성추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20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동부경찰서 A형사과장(39)이 을지훈련 기간 중이던 지난 16일 밤 9시쯤 경찰서 형사과 사무실에서 취재 중이던 광주 지역 일간지 여기자를 강제로 껴안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A과장은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사무실에는 당직 경찰관 5명이 있었지만 A과장을 말리는 직원은 없었다. A과장은 다음날 B기자에게 “위독한 어머니 병간호를 다녀온 뒤 마음이 아파서 술을 마시게 됐다. 죄송하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내 성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드러났다.광주지방경찰청은 사건 직후 조 씨를 대기발령하고 감찰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성근기자 baiioon500@yahoo.co.kr 사회일반 | 이성근 | 2010-08-20 03:59 '블랙머니' 사업투자 미끼로 수억원 가로채 [한강타임즈]경찰청 외사수사대는 중동의 무기거래상으로부터 '블랙머니' 세탁 사업에 투자하라고 속인뒤 거액을 뜯어낸 한국계 미국인 A씨(70)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광진구의 한 모텔에 투숙하며 모텔 주인과 관리인에게 "800억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블랙머니로 보관하고 있다. 세탁 약품비를 대면 10배를 돌려주겠다"고 속여 70여차례에 걸쳐 모두 6억3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유럽과 중동의 금융기관에 근무하면서 무기거래상에게 대출해주고 수수료로 받은 돈이라고 속여 사기극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국씨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로부터 다른 사기와 부정수표 발급 등의 혐의로 수배된 상태 사회일반 | 이성근 | 2010-08-20 03:38 남해지방해경청, 선원들 노린 마약판매책 검거. [한강타임즈]부산/최왕림=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석균) 광역수사팀은, 연근해 어선원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마약을 판매해온 판매책 이 모(41세)씨 등 3명과 이들로부터 필로폰을 구입해 상습적으로 투약한 선원 5명 등 8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판매책 이 씨 등은 육상에서의 마약류 단속이 강화되자 연근해 어선원들을 대상으로 판매망 확충을 노리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이들을 추적해 붙잡았다. 선원 김 모(61)씨 등은 조업을 하거나 항해중일 때 선실에 숨겨놓은 필로폰을 피로회복을 핑계로 상습적으로 투약한 사실이 드러났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선원들이 마약류를 투약하고 선박을 운항할 경우 충돌, 좌초 등 대형해난사고로 이어 질수도 있다”며 “ 사회일반 | 최왕림 | 2010-08-19 11:46 뇌물수수한 전·현직 공기업 간부 등 무더기 검거 [한강타임즈]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9일 밀양지역 공기업에서 발주한 각종 공사와 관련해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전 공기업 직원 A씨(45)와 전기공사업자 B씨(43) 등 2명을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은 또 A씨로부터 뇌물을 받은 공기업 지사장 C씨(1급)와 전 팀장 D씨(2급), E씨(58) 등 전·현직 공기업 간부 3명과 조경업체 대표 F씨(42)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올해 밀양지역 공기업에서 발주하는 저수지와 양수장 등의 건설 입찰하는 과정에서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B씨로부터 2000만 원을 받는 등 건설업체 관계자 2명으로부터 9차례에 걸쳐 2940만 원을 받아 900만 원을 C씨와 D씨에게 상납한 혐의다.B씨는 2008년 11월 공기업에서 발주한 공사의 배전반 납 사회일반 | 이성근 | 2010-08-19 02:0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8112821283128412851286128712881289다음다음끝끝
성범죄 공무원 작년 405명, 처벌은 견책에 그쳐 [한강타임즈]지난해 성매매 또는 성폭력으로 처벌 받은 공무원이 무려 4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경찰청이 민주당 정범구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성범죄로 처벌 받은 공무원 수는 40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공무원 266명은 성매매를, 139명은 성폭력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도 지난 6월까지 169명이 성범죄를 저질렀으며 이 가운데 성폭력 공무원은 10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공무원 성범죄자는 해마다 증가 추세다. 공무원 성폭력 피의자는 ▲2005년 98명 ▲2006년 204명 ▲2007년 223명 ▲2008년 229명 ▲ 2009년 266명으로 꾸준히 늘었다.이러한 수치는 최근 5년 이래 최악의 수치로 기록될 전망이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징계는 견책 사건/사고 | 안병욱 기자 | 2010-09-29 16:24 재정부 퇴직공무원 60%, 유관기관 위법취직" [한강타임즈]최근 3년간 기획재정부 퇴직공무원 가운데 60%가 공직자윤리법상 취업제한 기간을 어기고 유관기관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오제세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올해 7월까지 퇴직공무원 23명 중 14명이 퇴직후 바로 유관기관에 재취업했다.공직자윤리법 17조는 공무원과 공직 유관단체 임직원은 퇴직일로부터 2년간 퇴직 전 3년 이내에 소속했던 부서업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영리 사기업체 또는 영리 사기업체의 공동이익과 상호협력 등을 위해 설립된 법인이나 단체에 취업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오 의원은 "최근 3년간 재정부의 일반직 고위공무원 10명, 부이사관 2명, 서기관 2명이 공직자윤리법 규정을 어기고 재취업했 인물 | 신공명 | 2010-09-28 10:15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기준 적용, 사립대 취업률 거품 정부가 올해부터 대학 졸업생의 취업률 산정 방식을 바꾸자 전국의 주요 사립대들이 그동안 취업률을 뻥튀기해 발표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과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19일 각 대학을 대상으로 ‘2010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 연계 취업통계조사’를 실시한 결과 서울 소재 상위권 사립대 5곳의 졸업생 취업률이 지난해에 비해 7~20%포인트가량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고려대의 졸업생 취업률은 지난해 74.3%였지만 올해는 64%가량에 그쳤고, 한양대 또한 지난해보다 10%포인트가량 낮은 60.8%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80% 가까운 취업률을 보였던 경희대는 올해 50%대 후반에 머물렀다.각 대학 졸업생의 취업률이 이처럼 낮아진 이유는 올해부터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를 기준으로 취업률 복지 | 안병욱 기자 | 2010-09-25 15:48 '햇살론'대출 미끼로, 서민등친 일당구속 [한강타임즈/이성근기자] 최근 들어 불법대부업체들의 사기사건이 기승을 부리며 줄어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급전이 필요한 서민을 대상으로 '햇살론' 전용카드를 발급해 준다며, 속여 사기행각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8일 수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조선족 A씨(48) 등 2명을 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30일 부터 이틀 동안 금융기관을 사칭한 온라인 사이트를 개설한 뒤 "현금카드를 보내면 내장된 USIM칩을 변경해 햇살론대출 전용카드로 바꿔주겠다"고 속여 모두 3명으로부터 17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다.경찰 조사결과 이번에 덜미가 잡힌 이들은 '햇빛론 캐피탈' 이라는 사기 목적의 사이트를 개설해 피해자들에게 현금카드 복지 | 이성근기자 | 2010-09-13 01:32 KT 환급금 조회 서비스..'쿡’사이트 다운 KT의 유선상품 '쿡'의 인터넷 사이트에 환급금을을 조회하려는 네티즌들이 한꺼번에 접속하면서 한때 접속이 중단되는 등 몸살을 앓고있다 KT는 인터넷과 트위터 등에 다음달 이후에는 환급금을 돌려받지 못한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쿡사이트에 고객들이 몰려 장애가 발생 했다고 밝혔다.KT의 환급금은 지난 2002년 이전 시내전화 가입 고객들을 자사 정액요금제 등에 무단 가입시켜 벌어들인 것을, 해당 고객들에게 되돌려주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모두 수백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복지 | 안병욱기자 | 2010-09-13 01:27 스폰서 검사 특검 수사 마무리...취지 무색 '스폰서 검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민경식 특검팀은 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검사들에 대한 직접 조사를 모두 마무리한 가운데 감찰부 직원이 비위 진정서가 적힌 문건을 유출해 '검찰 스폰서'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특검팀은 9일 성 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부산지검 부장검사와 여성 종업원 사이의 대질 조사를 끝으로 검사들에 대한 직접 조사는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히며, 현재까지 진행된 직접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검사들이 받은 접대에 대가성이 있었는지를 살핀 뒤 최종 기소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었다. 이준 특검보는 "남은 기간 동안 수사는 국민 정서에 기초해 진행하지만 기소는 법과 원칙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고 말해 일부 언론에서는 수사의 초점이 검사들의 범죄 혐의 입증보다 하급 검찰·경찰 공무원 비리를 밝히는 사회일반 | 김영호기자 | 2010-09-12 15:52 악질적인 음란물 유포행위 뿌리 뽑는다. [한강타임즈/이성근기자] 경찰은 인터넷상 음란물이 각종 범죄들로 이어지는 모방·충동범죄로 유발시킬수 있다고 판단해 음란물 유포행위에 대해 전국의 사이버수사 요원을 대상으로 인터넷에서 유포되고 있는 음란물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중점 단속대상은 아동과 청소년이 등장하는 음란물 제작, 소지, 유포하는 경우와 웹하드,P2P 등을 통한 상습 공유 및 유포 불법행위 방조 등이다. 경찰은 전국 누리캅스와 공동으로 음란물 유포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적발한 음란물 콘텐츠는 해당 포털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을 요청한다. 또한, 경찰은 단속과정에서 상습적이고, 악질적인 유포자와 방조자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줄어들지 않고 사회일반 | 이성근 | 2010-09-03 12:24 관급자재납품, 뇌물수수 공무원등 구속기소 [한강타임즈/이성근기자] 제주지방검찰청은 관급자재 납품업자들로부터 청탁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제주지방경찰청 소속 직원 A씨(41)를 뇌물수수혐의로 구속기소하고, 금품을 건넨 사무용가구 업주 B씨(38)를 뇌물공여죄로 구속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각 자재 납품업체 운영자들로 부터 관급자재로 납품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등의 청탁을 받고 총2700여 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B씨는 A씨에게 10여차례 걸쳐 총 2100여 만원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다.한편 검찰은 이와관련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교육청 공무원에 대해서도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한 후 기소할 방침이다. 사회일반 | 이성근 | 2010-09-02 02:58 채팅으로 10대 여중생과 성매매 무더기 입건 [한강타임즈]전남 여수경찰서는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된 10대 소녀에게 돈을 주고 성관계를 한 혐의(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35)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4월 부터 5월 사이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된 B양(13) 등 2명을 만나 여수 시내 한 모텔에서 8만~20만원을 주고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인터넷 만남을 주선하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B양 등과 채팅, 약속을 정한 뒤 모텔에 함께 투숙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돌아다니며 성매매를 해왔다’는 B양 등의 진술을 토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또한, 경찰과 정부는 성범죄 근절을 위해서 인터넷 사이트에서 성매매로 유도할 수 있는 사이트도 지속적인 관리 대상 사회일반 | 이성근 | 2010-08-30 05:57 아직도, 초등학교 20% 범죄에 취약 [한강타임즈]전국 초등학교 가운데 약 20%는 범죄가 발생할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은 지난 6월16∼30일까지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자체 등과 협력해 전국 초등학교 5858곳의 방범상태를 진단한 결과를 분류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교 5858곳 가운데 1212곳(20.7%)은 범죄 취약 학교로 분류됐으며, 지역별로는 경기가 238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124곳), 경북(103곳), 경남(103곳), 전남(93곳), 충남(86곳) 등의 순이었다.취약 학교는 학교 주변의 성범죄자 거주 인원, 범죄 발생 빈도, 유해업소 밀집 여부, 잦은 외부인 출입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으며, 경찰은 벙범진단 결과를 교과부에 통보하고 초등학교의 방범시설을 강화하도록 요구했다.경찰과 교과부가 사회일반 | 이성근 | 2010-08-30 05:22 남해해경청, 컨테이너선 밀반입 마약류 압수. ▲ 남해해경청이 싱카폴 선적 N호를 수색해 발견한 마리화나 등의 마약류, 과학수사원에 성분 조사를 의뢰했다. © [한강타임즈]부산/최왕림기자=남해지방해양경찰청 광역수사팀은 지난 29일 7.600여 명이 동시투약 할 수 있는 마리화나 3.8킬로그램(시가 3,800만원상당)과 성분 미상의 백색가루 20그램을 국내로 밀반입을 시도한 싱가폴국적의 컨테이너운반선 N호(55,000톤급)를 적발 조사중이다. 남해해경청에 따르면 지난 8월2일 미국 동부 사바나항에서 출항한 N호가 같은 달 7일경 파나마운하를 통과할 당시 현지작업인부들이 선박에 올라와 작업을 마치고 하선 한 후, 12개의 비닐봉지에 문제의 마리화나가 겹겹이 포장되어 들어있던 가방이 컨테이너 사이에 은익 된 채 발견됐다. 남해해경청은 크로아티아 출신인 사회일반 | 최왕림 | 2010-08-30 02:47 부산해경, 해상 음주운항 예인선 적발. [한강타임즈]부산/최왕림기자=부산해양경찰서(서장 최남용)는 지난 27일 오후 7시 20분경 해운대 동백섬 남방 1.5마일 해상에서 음주상태로 예인선을 운항한 혐의로 부산선적 예인선 J호(63톤)선장 장모씨(53세)와 항해사 이모씨(69세)를 해상교통안전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 해경에 따르면 선장 장씨와 항해사 이씨는 혈중알콜 농도 0.195%와 0.091%의 음주상태에서 27일 오후 5시 30분 부산항 3부두를 출항해 선박을 각각 운항한 혐의이다. 한편 J호는 포항을 가기 위해 3부두를 출항해 부산 북항 방파제를 통과 하던 중 부산항 관제실과 교신을 하던 중 목소리와 발음이 이상하다고 느낀 관제사의 신고로 부산해경 경비정(120정, 100톤급)이 출동, 음주사실이 적발됐다. 사회일반 | 최왕림 | 2010-08-30 02:31 부산해경, 물에 뛰어든 취객 구조. [한강타임즈]부산해양경찰서는 26일 밤 21:40경 광안리해수욕장 9번 망루에서 술에 취해 바다로 들어간 박 모(52세)씨를 4시간 수색 끝에 27일 새벽 2시경 광안대교 주탑에 매달려 있는 것을 부산해경 경비정이 발견해 구조 했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박씨는 일행과 함께 해수욕장 인근에서 술을 마신 뒤 말다툼을 벌이던 중 갑자기 물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일행 중 한명이 신고해 구조에 나섰다. 해경은 경비정과 제트보트 등 구조정 3척을 투입해 4시간여 만에 박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사회일반 | 최왕림 | 2010-08-27 09:52 위험한 송별회, 여중생 집단 성폭행 [한강타임즈]군 입대전 친구 송별회에서 대학생 5명이 10대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화성 동부경찰서는 만취한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대학생 A군(19) 등 5명을 (성폭력처벌 및 피해자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B군(19)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A군 등 5명은 지난 24일 새벽 경기도 오산의 모 편의점 앞을 귀가하던 C양(14)을 이들의 집으로 유인해 술을 먹이고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A군 등은 중학교 동창 사이로, 친구의 군 입대를 앞두고 송별회를 열어 술을 마시고,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성근기자(baiioon500@yahoo.co.kr) 사회일반 | 이성근 | 2010-08-27 03:48 아동음란물 유포 광고회사 대표등 입건 [한강타임즈]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인터넷 웹하드를 통해 아동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박모(36)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발혔다.경찰에 따르면 웹하드 및 인터넷광고 회사 대표인 이들은 올해 6월 1일부터 2개월 동안 인터넷 웹하드에 아동 음란 동영상 2천여개를 올려 회원들이 유료로 내려받도록 하는 방법으로 3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박씨등은 해킹된 5천800여개의 계정으로 인터넷 사이트를 홍보해 회원들을 끌어모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성근기자(baiioon500@yahoo.co.kr) 사회일반 | 이성근 | 2010-08-27 03:27 사법부 판결 존중되어야... [한강타임즈]법원의 판결에 대해 "구태의연한 반통일적 판결에 개탄한다"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하 민변)이 정면 반박하는 성명을 발표해 '사법권 침해'주장이 제기됐다. 서울고법 형사3부(이성호 부장판사)는 26일 이적단체를 구성해 북한의 활동을 찬양ㆍ고무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기소된 김승교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이하 실천연대) 상임대표등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 자격정지 2년을 선고했다. 실천연대 소속인사들인 김승교 상임대표와 김영란 전 조직위원장, 김자경 사무처장, 윤철신 615TV 편집국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에 있어 재판부는 "북한이 여전히 반국가단체이며 실천연대는 이적단체"라고 피고인들에게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북한 체제의 위험성이나 북한 사회일반 | 김영호 | 2010-08-26 06:13 우리가 잘 못 알고 있는 근로기준법과 최저임금. ▲ 민승기 노무사 © 한강타임즈 최근에 영상취재요원(VJ)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볼 수 있다는 항소심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1부(부장판사 김용덕)는 방송사 A사가 "VJ는 방송사에 종속적이니 않아 근로자라고 보기 어렵다"며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구제 재심판정 취소 청구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사업주가 경비원과 미화원의 임금에 대해서 최저임금도 지불하지 않고 그 마저도 유흥비로 탕진하는 등 상습적인 임금 체불과 최저임금 위반 등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구속되었다.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용역업체에서 일일 용역자의 경우 근로기준법에 준하지 않아 근로기준법상 임금을 체불해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 판단해 이와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 사회일반 | 오지연 기자 | 2010-08-25 03:15 정신지체 장애인 차량방화 입건 [한강타임즈]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심야시간대 주택가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방화)로 A씨(28·정신지체 2급)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 새벽 1시38분경 김해시내 주택가 주차장에 주차되어있는 스타렉스 차량에 불을 질러 스타렉스 차량과 인근에 세워져 있던 무쏘차량 등 차량 두 대를 전소시키는등 1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있다.정신지체장애인인 A씨는 새벽 시간에 주택가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에 창문이 열려 있는 것을 보고 신문지에 불을 붙여 차량 내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사건신고 접수 이후 방범용 CCTV 녹화 내용을 분석한 결과 걸음걸이가 특이한 용의자를 지목, 시내를 걸어가던 A씨를 붙잡아 범행을 추궁한 결 사회일반 | 이성근 | 2010-08-23 02:20 시민안전 지켜야할 경찰관이 또, 성추행 [한강타임즈]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술에 취해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서울경찰청 소속 A경사(41)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A경사는 지난 19일 밤 10시40분경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의 길거리에서 남자친구를 기다리던 B씨(26·여)의 엉덩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A경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지만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범행 사실 일체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피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A경사를 불구속 입건하고, 진상조사를 벌여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성근기자(baiioon500@yahoo.co.kr) 사회일반 | 이성근 | 2010-08-23 01:50 무학교회, 버스폭발사고 입원환자 병문안... 성금전달 ▲ (좌측부터) 김희전 시의원, 이효정 어머니 , 박양숙 시의원, 무학교회 정주원 목사 ©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무학교회(사회부 정주원 목사)와 서울특별시 시의원 김희전(성동구 제3선거구), 박양숙(성동구 제4선거구)은 지난9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서 발생한 천연가스(CNG) 시내버스 폭발사고로 두 발목을 심하게 다친 이효정(28.여.성동구 금호1가동 금호벽산아파트 502동 1101호)씨를 위로하고 고통을 함께 나누며 빠른 쾌유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17일 한양대학병원 외과 읍급실(5층) 병문안에 나섰다. 이번 병문안에서는 환자의 건강상태에 의해 직접 위로는 하지 못했지만 환자의 어머니를 만나 불의의 사고로 몸과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은 환자와 가족들에게 무학교회 사회부 정주원 목사의 간절 사회일반 | 김재태기자 | 2010-08-23 01:37 우리나라 교통사고 지방도로가 가장위험해 [한강타임즈]지난해 우리나라의 교통 사망사고는 지방도로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20일 경찰청이 발간한 ‘2009년도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 5838명 중 지방도에서 2285명(39.1%)이 사망했으며 일반국도 1666명(28.5%), 특별ㆍ광역시도 1449명(24.8%), 고속도로 397명(6.8%) 등이다.전국 232개 기초자치단체의 자동차 1만대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전북 임실군 14.90명, 강원 화천군 14.79명, 경북 영덕군 12.80명, 전남 영암군 11.22명 등의 순이었다.시 단위에서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곳은 전북 김제시(9.20명)였다. 구 단위에서는 부산 강서구(7.60명)가 가장 높게 기록됐다.광역자치단체 사회일반 | 이성근 | 2010-08-20 04:17 경찰서에서 경찰간부가 여기자 성추행 물의 [한강타임즈]현직 경찰 간부가 자신의 경찰서에서 취재 중인 여기자를 성추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20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동부경찰서 A형사과장(39)이 을지훈련 기간 중이던 지난 16일 밤 9시쯤 경찰서 형사과 사무실에서 취재 중이던 광주 지역 일간지 여기자를 강제로 껴안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A과장은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사무실에는 당직 경찰관 5명이 있었지만 A과장을 말리는 직원은 없었다. A과장은 다음날 B기자에게 “위독한 어머니 병간호를 다녀온 뒤 마음이 아파서 술을 마시게 됐다. 죄송하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내 성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드러났다.광주지방경찰청은 사건 직후 조 씨를 대기발령하고 감찰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성근기자 baiioon500@yahoo.co.kr 사회일반 | 이성근 | 2010-08-20 03:59 '블랙머니' 사업투자 미끼로 수억원 가로채 [한강타임즈]경찰청 외사수사대는 중동의 무기거래상으로부터 '블랙머니' 세탁 사업에 투자하라고 속인뒤 거액을 뜯어낸 한국계 미국인 A씨(70)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광진구의 한 모텔에 투숙하며 모텔 주인과 관리인에게 "800억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블랙머니로 보관하고 있다. 세탁 약품비를 대면 10배를 돌려주겠다"고 속여 70여차례에 걸쳐 모두 6억3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유럽과 중동의 금융기관에 근무하면서 무기거래상에게 대출해주고 수수료로 받은 돈이라고 속여 사기극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국씨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로부터 다른 사기와 부정수표 발급 등의 혐의로 수배된 상태 사회일반 | 이성근 | 2010-08-20 03:38 남해지방해경청, 선원들 노린 마약판매책 검거. [한강타임즈]부산/최왕림=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석균) 광역수사팀은, 연근해 어선원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마약을 판매해온 판매책 이 모(41세)씨 등 3명과 이들로부터 필로폰을 구입해 상습적으로 투약한 선원 5명 등 8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판매책 이 씨 등은 육상에서의 마약류 단속이 강화되자 연근해 어선원들을 대상으로 판매망 확충을 노리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이들을 추적해 붙잡았다. 선원 김 모(61)씨 등은 조업을 하거나 항해중일 때 선실에 숨겨놓은 필로폰을 피로회복을 핑계로 상습적으로 투약한 사실이 드러났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선원들이 마약류를 투약하고 선박을 운항할 경우 충돌, 좌초 등 대형해난사고로 이어 질수도 있다”며 “ 사회일반 | 최왕림 | 2010-08-19 11:46 뇌물수수한 전·현직 공기업 간부 등 무더기 검거 [한강타임즈]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9일 밀양지역 공기업에서 발주한 각종 공사와 관련해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전 공기업 직원 A씨(45)와 전기공사업자 B씨(43) 등 2명을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은 또 A씨로부터 뇌물을 받은 공기업 지사장 C씨(1급)와 전 팀장 D씨(2급), E씨(58) 등 전·현직 공기업 간부 3명과 조경업체 대표 F씨(42)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올해 밀양지역 공기업에서 발주하는 저수지와 양수장 등의 건설 입찰하는 과정에서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B씨로부터 2000만 원을 받는 등 건설업체 관계자 2명으로부터 9차례에 걸쳐 2940만 원을 받아 900만 원을 C씨와 D씨에게 상납한 혐의다.B씨는 2008년 11월 공기업에서 발주한 공사의 배전반 납 사회일반 | 이성근 | 2010-08-19 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