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0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 내달 9일 총파업 예고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교내 정규직과의 차별을 철폐를 요구하며 다음달 9일 총파업을 예고했다.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4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말하는 정규직인 무기 계약직은 무기한 비정규직"이라며 “교육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차별을 없애기 위해 다음달 9일 교육기관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이 전면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비정규직연대는 "정부는 누리과정 예산 전가, 교육 구조조정 강행 등 교육 재정을 악화시키며 학교 비정규직의 고용 불안만 심화시키고 있다"며 “수당차별해소, 정기상여금 지급, 호봉제도입, 고용보장, 기간제 근무자의 무기계약 전환” 등을 요구했다. 이어 "상시ㆍ지속적 업무 담당자에 대한 노동 | 김슬아 기자 | 2016-05-24 13:52 여성연대, 남녀 임금격차 높아 ‘동일임금의 날’ 제정 촉구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행동하는여성연대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동일임금의 날’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남녀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동일임금의 날’을 제정하라”고 촉구했다.여성연대는 2014년 기준 한국의 남녀 임금 격차는 36.6%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인 15.6%의 두 배가 넘는다고 말했다.이에 김은경 세종리더십개발원 원장은 “동일임금의 날 제정은 남녀 임금 격차를 줄이고 여성의 권한을 확대하며 남녀 평등 사회로 가기 위한 상징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이라고 주장했다.이에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은 2005년 벨기에를 시작으로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에서도 동일임금의 날을 기념일로 지정해 남녀의 임금 격차를 줄이는 노력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여성 | 김슬아 기자 | 2016-05-23 17:28 박원순 대선 행보 시동?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최근 박원순 서울시장의 국회행이 잦아지고 있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박 시장이 국회를 찾는 사례가 늘자 일각에선 대선을 염두에 둔 행보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2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일자리 정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직은 신기남 의원이 맡았지만 신 의원이 공천탈락에 항의해 탈당하면서 박 시장이 맡았다.박 시장은 이번 정책콘서트에서 직접 기조발제자로 나선다. 박 시장은 발제문에서 "박근혜정부의 경제·일자리정책은 1970~1980년대식 뒷걸음 퇴행정책으로 한계를 보였다. 지난 대선공약이었던 경제민주화도 공염불에 불과했다"며 경제정책·일자리정책의 전환을 제안했다.박 시장은 서울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05-23 16:48 금융노조 9월 총파업 결의 "그나마 남아 있는 좋은 일자리를..노예 일자리로" [한강타임즈] 금융노조 9월 총파업 결의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4일 금융노조는 금융공기업지부 합동대의원대회를 열어 오는 9월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결의했다.금융노조는 성과연봉제, 저성과자 퇴출제 도입 결사반대, 9월 총파업 돌입 등을 의결했다.또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과 금융공기업지부 위원장들은 성과연봉제 결사 저지의 의지를 밝히며 삭발을 단행했다.앞서 12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 김문호는 “성과연봉제 위해 불법행위 조장하는 고용노동부 장관 즉각 사퇴하라”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서를 통해 성과연봉제에 대해 이기권 장관이 청년실업이 초래된다는 이유로 성과연봉제 도입을 요구했다며 “사용자의 입장에서 사용자의 논리로 전 국민의 비정규직 하향평준화를 요구하는 노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6-05-14 21:42 4·13 총선 노동계 출신 당선인들 “노동개악법안 즉각 폐기하라” [한강타임즈 양승오 기자] 4·13 총선 노동계 출신 당선인들이 18일 “정부가 일방적으로 발표한 불법 행정지침과 국회 계류 중인 노동개악법안을 즉각 폐기하라”고 주장했다.민주노총과 정의당 노회찬(창원 성산) 당선인, 무소속 윤종오(울산 북구), 김종훈(울산 동구) 당선인은 이날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이번 20대 총선 결과는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정권에 대한 심판이자 쉬운 해고, 임금 삭감 등에 맞선 민주노총 총파업과 민중총궐기투쟁의 결과"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러한 심판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정권은 대국민 사과와 국정 기조의 전환을 밝히기는커녕 오히려 5월 중 임시국회를 열어 노동개악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주문했다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04-18 16:13 강원 태백산 22번째 국립공원 지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우리나라 22번째 국립공원으로 강원의 태백산이 지정됐다. 국립공원 신규 지정은 2013년 무등산 이후 3년 만이다.환경부는 15일 국립공원위원회를 열어 태백산 국립공원 지정안을 심의해 확정했다고 밝혔다.앞서 강원도는 1999년, 2011년 두차례 태백산 도립공원의 국립공원 승격을 환경부에 요청했으나 일부 주민의 반대로 자진 철회했다.국립공원 면적은 70.052㎢로 현 도립공원 면적인 17.440㎢보다 4배가량 넓다. 도립공원은 강원 태백 지역 위주지만 국립공원은 남한 태백산맥의 허리에 해당하는 강원 삼척·정선·태백·영월과 경북 봉화를 잇는다. 태백이 51.173㎢으로 전체 면적의 73%에 달하고 봉화가 17.917㎢로 25.6%를 차지한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15 17:43 새누리당 총선 참패..노동개혁 새판 짜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새누리당이 총선에 참패함으로써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노동개혁의 재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여당이 과반 의석은 커녕 제2당으로 내려간데다 '캐스팅보트'를 쥔 국민의당도 정부의 노동개혁에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새누리당은 지난해 9월15일 노사정 대타협 직후 ▲근로기준법(근로시간 단축, 통상임금 명료화) ▲파견법(파견업무 확대) ▲기간제법(비정규직 근로자 사용기한 연장) ▲고용보험법(실업급여 강화) ▲산재보험법(출퇴근 재해 산재 인정) 등 5대 법안을 발의했다. 연내 일괄처리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였다. 하지만 노사정 논의 과정에서 마무리되지 않은 기간제법과 파견법 등 비정규직 쟁점을 법안에 포함시키며 문제가 불거졌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4-14 11:23 대학생 1만명에 묻다 ‘반값등록금, 청년 문제들’ “투표가 답!”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대학생 10000명이 참여해 청년 문제 해결을 제시했다. 대학생 청년 공동행동 네트워크(이하 공동행동)가 전국 40여개 대학 총학생회와 함께 작금의 대학생들이 당면한 문제 가운데 가장 큰 쟁점이 되고 있는 ‘등록금, 청년 일자리 문제’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10일 발표했다.공동행동이 진행한 이번 설문조사는 총 2주의 기간 동안 10,00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설문 내용은 주로 ‘정부의 청년정책, 등록금 정책, 일자리 정책’ 등에 대한 대학 재학생들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이뤄졌다.공동행동은 이번 조사를 통해 “대학생들이 반값등록금 실현 광고 비판, 반값등륵금 완성 방안에 대한 목소리 모아졌다”면서 “청년 고용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4-11 05:23 더민주 "새누리 8년 '게걸음의 시대' 넘어 '쪽박의 시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최운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경제상황실장은 10일 "민주정부 10년간 종합주가지수는 376.3에서 1897로 5배나 뛰었다"며 "하지만 새누리당 8년 동안에는 '게걸음의 시대'를 넘어 '쪽박의 시대'였다"고 말했다.최 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주가지수는 경제의 활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지표"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새누리당이 한나라당 시절 외환위기(IMF)로 나라를 거덜내고 먹튀한 후, 김대중 정부는 빚도 갚고 정보기술(IT) 붐을 일으키면서도 50조원 정도의 적자로 막았다"며 "노무현 정부는 2007년에 나라살림 흑자를 기록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이명박 정부는 흑자로 돌아선 살림을 다시 적자로 돌려놓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04-10 17:28 최저임금 협상, 정치권 반응은? 정의당 "국회의원 세비 최저임금 연동" [한강타임즈] 최저임금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여야가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공약을 내놓고 있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저임금심의위원회는 7일 오전 10시30분 1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논의를 시작한다.최저임금법에 따르면 최저임금위는 노동부장관의 심의요청을 받은 90일 이내에 내년도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각각 2020년, 2019년까지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올리겠다는 공약을 밝혔다.특히 정의당은 국회의원 세비와 고위공직자 보수에 ‘최저임금 연동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현재 최저임금의 약 9배(1억 3,796만원)에 달하는 의원세비를 최저임금의 5배 이내(7,561만원)으로 제한하고, 모든 고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6-04-07 18:41 더민주 "국민의당, 새정치도 호남정신도 못 보여줬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 등 당 지도부가 1일 호남을 찾아 국민의당을 '작심 저격'했다.김 대표 등은 이날 전북 전주 덕진구 김성주후보 선거캠프에서 중앙당선거대책위원회의를 열어 야권연대를 거부하는 국민의당에 대해 "호남정신을 이야기하지만 지금껏 새정치도 호남정신도 못 보여줬다"며 "싸울 대상과 연대의 대상을 거꾸로 생각하고 있다"고 질타했다.그는 "국민의당이 통합도 연대도 거부하면서 새정치를 하겠다고 하지만 여당의 과반 의석을 허용하면 새정치도 없다"며 "새누리당이 또다시 과반 의석을 이룬다며 우리 경제는 잃어버린 8년이 아니라 일본처럼 잃어버린 20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몇몇 정치인의 분열을 정당화하는 것은 호남의 자존심을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4-01 14:44 전국 5개 지역 학교비정규직노조 총파업 돌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국 5개 지역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이 1일 총파업에 돌입했다.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서울지부는 1일 오전 9시30분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었다.이들은 "비정규직 차별을 철폐하라"며 처우 개선을 요구했다. 단체는 "학교비정규직의 임금이 정규직 60%에 불과하고, 올해 기본급 인상률도 전년 대비 3%에 불과하다"며 "호봉제를 도입하고 기본급을 추가 인상하라"고 요구했다.또 "2년 계약직 근로자 중 무기계약으로 전환된 비율이 61.3%에 불과하고, 1년 근무자의 경우 43.3%로 더욱 열악하다"며 "기간제 근무자의 계약조건을 무기계약으로 전환하라"고 주장했다.윤영금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4-01 13:02 정부, ‘상위 10% 근로자 임금인상 자제’ 적극 지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가 노사정 대타협 사항인 ‘상위 10% 근로자의 임금인상 자제’와 ‘임금체계 개편’이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도에 나설 방침이다.2월 청년실업률이 12.5%에 달하는 등 고용사정이 날로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노동개혁과 관련한 법안 통과가 불투명하자 현장 실천 4대 핵심 과제를 선정해 상반기에 최우선적으로 추진키로 한 것이다.4대 핵심과제는 상위 10% 임금인상 자제와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 공정인사 확산, 청년·비정규직 등 취약근로자 보호 등이다.상위 10% 임금인상 자제는 지난해 노사정대타협 당시 노사정이 합의문에 명시한 사항이다. 노사정은 임금 상위 10% 근로자의 임금인상을 자제한 재원으로 비정규직과 하청업체 등 근로조건이 열악한 근로자의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3-21 14:36 김재연-김선동 민중연합당 입당 “야당다운 야당 만났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재연과 김선동 전 통합진보당 의원들이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중연합당 입당을 선언하고, 김재연 전 의원의 경우 오는 4월 13일 총선에서 의정부를 지역구로 출마한다고 밝혔다.민중연합당은 진보 진영을 포괄적으로 아우르는 정당이다. 당원의 주축 세력은 N포세대로 표현되는 청년들로 이루어진 흙수저당(대표 손솔)과 노동자들로 이뤄진 ‘비종규직철폐당’인 노동자당(대표 강승철), 농민들이 연대한 농민당(대표 이광석)이 연합한 정당이다.민중연합당은 인터넷과 페이스북, SNS메신저를 소통 수단으로 하여 우리나라 ‘알바’계층과 비정규직 등 생활권 하위 노동자 계층, 농민들이 뭉쳐 여야 기성 정치 기득권 세력에 더 이상 의지하지 않고 자신들이 안고 있는 사회적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1 05:14 [4.13총선]더불어민주당 공천현황(3월20일 현재) [한강타임즈]3월19일 현재 더불어민주당 공천현황.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순.◇더불어민주당(단수)▲서울 종로 정세균(65·현 의원) ▲중구·성동갑 홍익표(48·현 의원) ▲중구·성동을 이지수(52·전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 연구위원) ▲용산 진영(66·현 의원) ▲광진갑 전혜숙(60·전 의원) ▲광진을 추미애(57·현 의원) ▲동대문갑 안규백(54·현 의원) ▲동대문을 민병두(57·현 의원) ▲중랑갑 서영교(51·현 의원) ▲중랑을 박홍근(46· 현 의원) ▲성북갑 유승희(56·현 의원) ▲성북을 기동민(50·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강북을 박용진(45·전 민주당 대변인) ▲도봉갑 인재근(62·현 의원) ▲도봉을 오기형(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3-20 20:55 [4.13총선]더불어민주당 공천현황(3월18일 현재) [한강타임즈]3월18일 현재 더불어민주당 공천현황.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순.◇더불어민주당(단수)▲서울 종로 정세균(65·현 의원) ▲서울 중구·성동갑 홍익표(48·현 의원) ▲광진갑 전혜숙(60·전 의원) ▲광진을 추미애(57·현 의원) ▲동대문갑 안규백(54·현 의원) ▲동대문을 민병두(57·현 의원) ▲서울 중랑갑 서영교(51·현 의원) ▲중랑을 박홍근(46· 현 의원) ▲성북갑 유승희(56·현 의원) ▲성북을 기동민(50·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은평을 강병원(44·전 청와대 행정관) ▲강북을 박용진(45·전 민주당 대변인) ▲도봉갑 인재근(62·현 의원) ▲도봉을 오기형(50·변호사) ▲노원갑 고용진(51·전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3-19 05:27 [4.13총선]더불어민주당 공천현황(3월18일 현재) [한강타임즈]3월18일 현재 더불어민주당 공천현황.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순.◇더불어민주당(단수)▲서울 종로 정세균(65·현 의원) ▲서울 중구·성동갑 홍익표(48·현 의원) ▲광진갑 전혜숙(60·전 의원) ▲광진을 추미애(57·현 의원) ▲동대문갑 안규백(54·현 의원) ▲동대문을 민병두(57·현 의원) ▲서울 중랑갑 서영교(51·현 의원) ▲중랑을 박홍근(46· 현 의원) ▲성북갑 유승희(56·현 의원) ▲성북을 기동민(50·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은평을 강병원(44·전 청와대 행정관) ▲강북을 박용진(45·전 민주당 대변인) ▲도봉갑 인재근(62·현 의원) ▲도봉을 오기형(50·변호사) ▲노원갑 고용진(51·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3-18 15:51 청년층 취업자 1.7만명 증가할 때 실업자 7.6만명 늘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달 청년층 취업자가 1만7000명 늘어나는데 반해 실업자는 7만6000명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업률은 사상 첫 12%를 돌파하는 등 고용 지표가 급격히 약화되고 있다.정부는 계절적 요인 등에 따라 고용지표가 일시적으로 악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거시정책과 고용정책이 실물경기 회복에 큰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29세 청년 실업률은 12.5%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전체 실업률도 4.9%로 2010년 2월(4.9%)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취업자 수도 3개월 만에 20만명대로 위축됐다. 취업자 수 증가폭은 지난해 12월 49만5000명,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3-16 14:46 [4.13총선]더불어민주당 공천현황(3월15일 현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3월15일 현재 더불어민주당 공천현황.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순.◇ 더불어민주당(단수)▲서울 종로 정세균(65·현 의원) ▲광진갑 전혜숙(60·전 의원) ▲동대문갑 안규백(54·현 의원) ▲동대문을 민병두(57·현 의원) ▲서울 중랑갑 서영교(51·현 의원) ▲중랑을 박홍근(46· 현 의원) ▲성북갑 유승희(56·현 의원) ▲성북을 기동민(50·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강북을 박용진(45·전 민주당 대변인) ▲도봉갑 인재근(62·현 의원) ▲도봉을 오기형(50·변호사) ▲노원을 우원식(58·현 의원) ▲서대문갑 우상호(53·현 의원) ▲마포갑 노웅래(58·현 의원) ▲양천갑 황희(49·전 청와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3-15 10:18 [4.13총선]더불어민주당 공천현황(3월14일 현재) [한강타임즈]3월14일 현재 더불어민주당 공천현황.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순.◇ 더불어민주당(단수)▲서울 종로 정세균(65·현 의원) ▲광진갑 전혜숙(60·전 의원) ▲동대문갑 안규백(54·현 의원) ▲동대문을 민병두(57·현 의원) ▲서울 중랑갑 서영교(51·현 의원) ▲중랑을 박홍근(46· 현 의원) ▲성북을 기동민(50·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도봉갑 인재근(62·현 의원) ▲도봉을 오기형(50·변호사) ▲노원을 우원식(58·현 의원) ▲서대문갑 우상호(53·현 의원) ▲마포갑 노웅래(58·현 의원) ▲서울 강서갑 금태섭(48·변호사) ▲ 강서병 한정애(51·현 의원) ▲구로갑 이인영(51·현 의원) ▲구로을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3-14 18:21 노동부, 비정규직 처우개선 및 열정페이 근절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가 노동시장의 이중격차를 줄이기 위해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업체를 상대로 집중 근로감독에 들어간다.고용노동부는 이러한 내용의 올해 근로감독 및 근로감독관집무규정 세부 추진계획을 14일 발표했다.계획에 따르면 올해 사업장 근로감독은 ▲비정규직 처우개선과 차별해소 ▲열정페이 근절 및 취약계층 근로감독 ▲장시간 근로 개선 ▲불공정 인사관행 개선 등 4대 분야에 중점을 두고 2만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비정규직과 관련해서는 차별적 요소를 필수 점검항목으로 추가해 전년에 비해 7.5배 증가한 1만2000곳을 점검한다.근로자에게 적용되는 각종 복리후생 등을 비정규직에게도 적용하는지와 한 사업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기간제 근로자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했는지를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3-14 16:08 민주통일연합 “박근혜 탄핵” 공약 내세우고 출범식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진보진영의 ‘독립군’을 자처하는 민주통일연합이 통일정치포럼(상임대표 김원웅)과 진보세력을 통합한 세로운 정치세력을 알리겠다면서 13일 오후3시 청와대 인근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민주통일연합 창당추진위원회(아래 창당추진위)’ 발족식을 거행했다.민주통일연합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4.13총선 핵심공약으로 ‘박근혜 탄핵안 발의’와 ‘국회의원특권방지법 제정’ 등을 총선 주요 의제로 삼고 ‘국정원 반대후보, 세월호 진상규명 후보, 반일 소녀상 후보’ 등 총선 후보를 소개했다.민주통일연합이 내세우는 선거운동 기조도 정해졌다. 돈 안 쓰는 선거를 위해 500만원 선거운동을 선포하고 천막 선거사무실을 운영하며, 유세차 없는 유세를 천명했다. 민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14 06:11 [인터뷰] 임종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남북평화가 청년의 희망이다”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개성공단 가동이 전면 중단된 지 어느덧 한달이 넘었다. 급기야 북한은 조평통 담화를 통해 북한 내에 있는 남한 자산을 모두 청산함과 동시에 과거 맺어졌던 모든 경제협력 및 교류사업에 대한 합의를 무효화 한다고 선언했다. 테러방지법과 선거로 뒤숭숭한 사이 남북관계는 걷잡을 수 없이 파국으로 치달았다. 한강타임즈는 남북관계의 전문가로 손꼽히는 임종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만나 현 남북관계의 문제점과 해법 등을 들어봤다. 남북 관계가 걷잡을 수 없이 망가지고 있다. 어떻게 보시는가.고민할 필요가 있는가. 지금 당장 개성공단을 재개해야 한다. 그것이 우리 경제가 살 길이다. 지금 당장 남북 간 협력을 시도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이 청년이 살 길이다.언젠 정치 | 김광호 기자 | 2016-03-12 11:17 시민단체, 반서민 정책 추진 공천 부적격자 명단 공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시민단체들이 반서민 정책을 추진한 20대 총선 공전 부적격자 명단을 공개하고 해당 예비후보들의 행동을 지적했다. 전국을살리기국민운동본부 등 10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경제민주화와 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위한 을(乙)들의 총선연대(을총선연대)'는 10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종로구 통인동 참여연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낙천 대상자 5명을 발표했다.단체는 반서민 정책을 추진해온 20대 총선 예비후보들을 '을사오적(乙死5赤)'이라 칭하며 "'을(乙)'들을 죽이는 5명에게 레드카드를 주겠다"고 밝혔다. 단체가 발표한 명단은 ▲김무성(새누리당, 부산 중구·영도구) ▲김종훈(새누리당, 서울 강남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3-10 14:52 한국노총, 여성 노동자 노동조건 개선 요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108주년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노동자들의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했다.한국노총은 8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서울역 광장에서 전국여성노동자대회를 열어 "노동개혁은 여성비정규직을 양산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한국노총은 "현재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노동개혁 2대 정부지침과 5대 노동법은 노동자를 평생 비정규직으로 만들 것"이라고 지적했다.특히 해고 요건을 완화한 정부지침에 대해 "일과 가정을 양립해야 하는 여성노동자들을 저성과자로 몰아 해고 1순위로 내몰 것"이라며 "지금도 여성 노동자 중 70%가 비정규직이다. 정부지침으로 현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동만 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3-08 17:0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 내달 9일 총파업 예고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교내 정규직과의 차별을 철폐를 요구하며 다음달 9일 총파업을 예고했다.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4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말하는 정규직인 무기 계약직은 무기한 비정규직"이라며 “교육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차별을 없애기 위해 다음달 9일 교육기관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이 전면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비정규직연대는 "정부는 누리과정 예산 전가, 교육 구조조정 강행 등 교육 재정을 악화시키며 학교 비정규직의 고용 불안만 심화시키고 있다"며 “수당차별해소, 정기상여금 지급, 호봉제도입, 고용보장, 기간제 근무자의 무기계약 전환” 등을 요구했다. 이어 "상시ㆍ지속적 업무 담당자에 대한 노동 | 김슬아 기자 | 2016-05-24 13:52 여성연대, 남녀 임금격차 높아 ‘동일임금의 날’ 제정 촉구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행동하는여성연대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동일임금의 날’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남녀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동일임금의 날’을 제정하라”고 촉구했다.여성연대는 2014년 기준 한국의 남녀 임금 격차는 36.6%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인 15.6%의 두 배가 넘는다고 말했다.이에 김은경 세종리더십개발원 원장은 “동일임금의 날 제정은 남녀 임금 격차를 줄이고 여성의 권한을 확대하며 남녀 평등 사회로 가기 위한 상징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이라고 주장했다.이에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은 2005년 벨기에를 시작으로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에서도 동일임금의 날을 기념일로 지정해 남녀의 임금 격차를 줄이는 노력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여성 | 김슬아 기자 | 2016-05-23 17:28 박원순 대선 행보 시동?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최근 박원순 서울시장의 국회행이 잦아지고 있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박 시장이 국회를 찾는 사례가 늘자 일각에선 대선을 염두에 둔 행보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2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일자리 정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직은 신기남 의원이 맡았지만 신 의원이 공천탈락에 항의해 탈당하면서 박 시장이 맡았다.박 시장은 이번 정책콘서트에서 직접 기조발제자로 나선다. 박 시장은 발제문에서 "박근혜정부의 경제·일자리정책은 1970~1980년대식 뒷걸음 퇴행정책으로 한계를 보였다. 지난 대선공약이었던 경제민주화도 공염불에 불과했다"며 경제정책·일자리정책의 전환을 제안했다.박 시장은 서울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05-23 16:48 금융노조 9월 총파업 결의 "그나마 남아 있는 좋은 일자리를..노예 일자리로" [한강타임즈] 금융노조 9월 총파업 결의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4일 금융노조는 금융공기업지부 합동대의원대회를 열어 오는 9월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결의했다.금융노조는 성과연봉제, 저성과자 퇴출제 도입 결사반대, 9월 총파업 돌입 등을 의결했다.또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과 금융공기업지부 위원장들은 성과연봉제 결사 저지의 의지를 밝히며 삭발을 단행했다.앞서 12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 김문호는 “성과연봉제 위해 불법행위 조장하는 고용노동부 장관 즉각 사퇴하라”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서를 통해 성과연봉제에 대해 이기권 장관이 청년실업이 초래된다는 이유로 성과연봉제 도입을 요구했다며 “사용자의 입장에서 사용자의 논리로 전 국민의 비정규직 하향평준화를 요구하는 노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6-05-14 21:42 4·13 총선 노동계 출신 당선인들 “노동개악법안 즉각 폐기하라” [한강타임즈 양승오 기자] 4·13 총선 노동계 출신 당선인들이 18일 “정부가 일방적으로 발표한 불법 행정지침과 국회 계류 중인 노동개악법안을 즉각 폐기하라”고 주장했다.민주노총과 정의당 노회찬(창원 성산) 당선인, 무소속 윤종오(울산 북구), 김종훈(울산 동구) 당선인은 이날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이번 20대 총선 결과는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정권에 대한 심판이자 쉬운 해고, 임금 삭감 등에 맞선 민주노총 총파업과 민중총궐기투쟁의 결과"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러한 심판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정권은 대국민 사과와 국정 기조의 전환을 밝히기는커녕 오히려 5월 중 임시국회를 열어 노동개악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주문했다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04-18 16:13 강원 태백산 22번째 국립공원 지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우리나라 22번째 국립공원으로 강원의 태백산이 지정됐다. 국립공원 신규 지정은 2013년 무등산 이후 3년 만이다.환경부는 15일 국립공원위원회를 열어 태백산 국립공원 지정안을 심의해 확정했다고 밝혔다.앞서 강원도는 1999년, 2011년 두차례 태백산 도립공원의 국립공원 승격을 환경부에 요청했으나 일부 주민의 반대로 자진 철회했다.국립공원 면적은 70.052㎢로 현 도립공원 면적인 17.440㎢보다 4배가량 넓다. 도립공원은 강원 태백 지역 위주지만 국립공원은 남한 태백산맥의 허리에 해당하는 강원 삼척·정선·태백·영월과 경북 봉화를 잇는다. 태백이 51.173㎢으로 전체 면적의 73%에 달하고 봉화가 17.917㎢로 25.6%를 차지한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15 17:43 새누리당 총선 참패..노동개혁 새판 짜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새누리당이 총선에 참패함으로써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노동개혁의 재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여당이 과반 의석은 커녕 제2당으로 내려간데다 '캐스팅보트'를 쥔 국민의당도 정부의 노동개혁에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새누리당은 지난해 9월15일 노사정 대타협 직후 ▲근로기준법(근로시간 단축, 통상임금 명료화) ▲파견법(파견업무 확대) ▲기간제법(비정규직 근로자 사용기한 연장) ▲고용보험법(실업급여 강화) ▲산재보험법(출퇴근 재해 산재 인정) 등 5대 법안을 발의했다. 연내 일괄처리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였다. 하지만 노사정 논의 과정에서 마무리되지 않은 기간제법과 파견법 등 비정규직 쟁점을 법안에 포함시키며 문제가 불거졌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4-14 11:23 대학생 1만명에 묻다 ‘반값등록금, 청년 문제들’ “투표가 답!”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대학생 10000명이 참여해 청년 문제 해결을 제시했다. 대학생 청년 공동행동 네트워크(이하 공동행동)가 전국 40여개 대학 총학생회와 함께 작금의 대학생들이 당면한 문제 가운데 가장 큰 쟁점이 되고 있는 ‘등록금, 청년 일자리 문제’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10일 발표했다.공동행동이 진행한 이번 설문조사는 총 2주의 기간 동안 10,00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설문 내용은 주로 ‘정부의 청년정책, 등록금 정책, 일자리 정책’ 등에 대한 대학 재학생들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이뤄졌다.공동행동은 이번 조사를 통해 “대학생들이 반값등록금 실현 광고 비판, 반값등륵금 완성 방안에 대한 목소리 모아졌다”면서 “청년 고용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4-11 05:23 더민주 "새누리 8년 '게걸음의 시대' 넘어 '쪽박의 시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최운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경제상황실장은 10일 "민주정부 10년간 종합주가지수는 376.3에서 1897로 5배나 뛰었다"며 "하지만 새누리당 8년 동안에는 '게걸음의 시대'를 넘어 '쪽박의 시대'였다"고 말했다.최 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주가지수는 경제의 활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지표"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새누리당이 한나라당 시절 외환위기(IMF)로 나라를 거덜내고 먹튀한 후, 김대중 정부는 빚도 갚고 정보기술(IT) 붐을 일으키면서도 50조원 정도의 적자로 막았다"며 "노무현 정부는 2007년에 나라살림 흑자를 기록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이명박 정부는 흑자로 돌아선 살림을 다시 적자로 돌려놓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04-10 17:28 최저임금 협상, 정치권 반응은? 정의당 "국회의원 세비 최저임금 연동" [한강타임즈] 최저임금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여야가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공약을 내놓고 있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저임금심의위원회는 7일 오전 10시30분 1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논의를 시작한다.최저임금법에 따르면 최저임금위는 노동부장관의 심의요청을 받은 90일 이내에 내년도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각각 2020년, 2019년까지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올리겠다는 공약을 밝혔다.특히 정의당은 국회의원 세비와 고위공직자 보수에 ‘최저임금 연동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현재 최저임금의 약 9배(1억 3,796만원)에 달하는 의원세비를 최저임금의 5배 이내(7,561만원)으로 제한하고, 모든 고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6-04-07 18:41 더민주 "국민의당, 새정치도 호남정신도 못 보여줬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 등 당 지도부가 1일 호남을 찾아 국민의당을 '작심 저격'했다.김 대표 등은 이날 전북 전주 덕진구 김성주후보 선거캠프에서 중앙당선거대책위원회의를 열어 야권연대를 거부하는 국민의당에 대해 "호남정신을 이야기하지만 지금껏 새정치도 호남정신도 못 보여줬다"며 "싸울 대상과 연대의 대상을 거꾸로 생각하고 있다"고 질타했다.그는 "국민의당이 통합도 연대도 거부하면서 새정치를 하겠다고 하지만 여당의 과반 의석을 허용하면 새정치도 없다"며 "새누리당이 또다시 과반 의석을 이룬다며 우리 경제는 잃어버린 8년이 아니라 일본처럼 잃어버린 20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몇몇 정치인의 분열을 정당화하는 것은 호남의 자존심을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4-01 14:44 전국 5개 지역 학교비정규직노조 총파업 돌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국 5개 지역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이 1일 총파업에 돌입했다.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서울지부는 1일 오전 9시30분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었다.이들은 "비정규직 차별을 철폐하라"며 처우 개선을 요구했다. 단체는 "학교비정규직의 임금이 정규직 60%에 불과하고, 올해 기본급 인상률도 전년 대비 3%에 불과하다"며 "호봉제를 도입하고 기본급을 추가 인상하라"고 요구했다.또 "2년 계약직 근로자 중 무기계약으로 전환된 비율이 61.3%에 불과하고, 1년 근무자의 경우 43.3%로 더욱 열악하다"며 "기간제 근무자의 계약조건을 무기계약으로 전환하라"고 주장했다.윤영금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4-01 13:02 정부, ‘상위 10% 근로자 임금인상 자제’ 적극 지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가 노사정 대타협 사항인 ‘상위 10% 근로자의 임금인상 자제’와 ‘임금체계 개편’이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도에 나설 방침이다.2월 청년실업률이 12.5%에 달하는 등 고용사정이 날로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노동개혁과 관련한 법안 통과가 불투명하자 현장 실천 4대 핵심 과제를 선정해 상반기에 최우선적으로 추진키로 한 것이다.4대 핵심과제는 상위 10% 임금인상 자제와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 공정인사 확산, 청년·비정규직 등 취약근로자 보호 등이다.상위 10% 임금인상 자제는 지난해 노사정대타협 당시 노사정이 합의문에 명시한 사항이다. 노사정은 임금 상위 10% 근로자의 임금인상을 자제한 재원으로 비정규직과 하청업체 등 근로조건이 열악한 근로자의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3-21 14:36 김재연-김선동 민중연합당 입당 “야당다운 야당 만났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재연과 김선동 전 통합진보당 의원들이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중연합당 입당을 선언하고, 김재연 전 의원의 경우 오는 4월 13일 총선에서 의정부를 지역구로 출마한다고 밝혔다.민중연합당은 진보 진영을 포괄적으로 아우르는 정당이다. 당원의 주축 세력은 N포세대로 표현되는 청년들로 이루어진 흙수저당(대표 손솔)과 노동자들로 이뤄진 ‘비종규직철폐당’인 노동자당(대표 강승철), 농민들이 연대한 농민당(대표 이광석)이 연합한 정당이다.민중연합당은 인터넷과 페이스북, SNS메신저를 소통 수단으로 하여 우리나라 ‘알바’계층과 비정규직 등 생활권 하위 노동자 계층, 농민들이 뭉쳐 여야 기성 정치 기득권 세력에 더 이상 의지하지 않고 자신들이 안고 있는 사회적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1 05:14 [4.13총선]더불어민주당 공천현황(3월20일 현재) [한강타임즈]3월19일 현재 더불어민주당 공천현황.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순.◇더불어민주당(단수)▲서울 종로 정세균(65·현 의원) ▲중구·성동갑 홍익표(48·현 의원) ▲중구·성동을 이지수(52·전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 연구위원) ▲용산 진영(66·현 의원) ▲광진갑 전혜숙(60·전 의원) ▲광진을 추미애(57·현 의원) ▲동대문갑 안규백(54·현 의원) ▲동대문을 민병두(57·현 의원) ▲중랑갑 서영교(51·현 의원) ▲중랑을 박홍근(46· 현 의원) ▲성북갑 유승희(56·현 의원) ▲성북을 기동민(50·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강북을 박용진(45·전 민주당 대변인) ▲도봉갑 인재근(62·현 의원) ▲도봉을 오기형(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3-20 20:55 [4.13총선]더불어민주당 공천현황(3월18일 현재) [한강타임즈]3월18일 현재 더불어민주당 공천현황.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순.◇더불어민주당(단수)▲서울 종로 정세균(65·현 의원) ▲서울 중구·성동갑 홍익표(48·현 의원) ▲광진갑 전혜숙(60·전 의원) ▲광진을 추미애(57·현 의원) ▲동대문갑 안규백(54·현 의원) ▲동대문을 민병두(57·현 의원) ▲서울 중랑갑 서영교(51·현 의원) ▲중랑을 박홍근(46· 현 의원) ▲성북갑 유승희(56·현 의원) ▲성북을 기동민(50·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은평을 강병원(44·전 청와대 행정관) ▲강북을 박용진(45·전 민주당 대변인) ▲도봉갑 인재근(62·현 의원) ▲도봉을 오기형(50·변호사) ▲노원갑 고용진(51·전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3-19 05:27 [4.13총선]더불어민주당 공천현황(3월18일 현재) [한강타임즈]3월18일 현재 더불어민주당 공천현황.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순.◇더불어민주당(단수)▲서울 종로 정세균(65·현 의원) ▲서울 중구·성동갑 홍익표(48·현 의원) ▲광진갑 전혜숙(60·전 의원) ▲광진을 추미애(57·현 의원) ▲동대문갑 안규백(54·현 의원) ▲동대문을 민병두(57·현 의원) ▲서울 중랑갑 서영교(51·현 의원) ▲중랑을 박홍근(46· 현 의원) ▲성북갑 유승희(56·현 의원) ▲성북을 기동민(50·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은평을 강병원(44·전 청와대 행정관) ▲강북을 박용진(45·전 민주당 대변인) ▲도봉갑 인재근(62·현 의원) ▲도봉을 오기형(50·변호사) ▲노원갑 고용진(51·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3-18 15:51 청년층 취업자 1.7만명 증가할 때 실업자 7.6만명 늘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달 청년층 취업자가 1만7000명 늘어나는데 반해 실업자는 7만6000명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업률은 사상 첫 12%를 돌파하는 등 고용 지표가 급격히 약화되고 있다.정부는 계절적 요인 등에 따라 고용지표가 일시적으로 악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거시정책과 고용정책이 실물경기 회복에 큰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29세 청년 실업률은 12.5%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전체 실업률도 4.9%로 2010년 2월(4.9%)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취업자 수도 3개월 만에 20만명대로 위축됐다. 취업자 수 증가폭은 지난해 12월 49만5000명,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3-16 14:46 [4.13총선]더불어민주당 공천현황(3월15일 현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3월15일 현재 더불어민주당 공천현황.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순.◇ 더불어민주당(단수)▲서울 종로 정세균(65·현 의원) ▲광진갑 전혜숙(60·전 의원) ▲동대문갑 안규백(54·현 의원) ▲동대문을 민병두(57·현 의원) ▲서울 중랑갑 서영교(51·현 의원) ▲중랑을 박홍근(46· 현 의원) ▲성북갑 유승희(56·현 의원) ▲성북을 기동민(50·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강북을 박용진(45·전 민주당 대변인) ▲도봉갑 인재근(62·현 의원) ▲도봉을 오기형(50·변호사) ▲노원을 우원식(58·현 의원) ▲서대문갑 우상호(53·현 의원) ▲마포갑 노웅래(58·현 의원) ▲양천갑 황희(49·전 청와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3-15 10:18 [4.13총선]더불어민주당 공천현황(3월14일 현재) [한강타임즈]3월14일 현재 더불어민주당 공천현황.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순.◇ 더불어민주당(단수)▲서울 종로 정세균(65·현 의원) ▲광진갑 전혜숙(60·전 의원) ▲동대문갑 안규백(54·현 의원) ▲동대문을 민병두(57·현 의원) ▲서울 중랑갑 서영교(51·현 의원) ▲중랑을 박홍근(46· 현 의원) ▲성북을 기동민(50·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도봉갑 인재근(62·현 의원) ▲도봉을 오기형(50·변호사) ▲노원을 우원식(58·현 의원) ▲서대문갑 우상호(53·현 의원) ▲마포갑 노웅래(58·현 의원) ▲서울 강서갑 금태섭(48·변호사) ▲ 강서병 한정애(51·현 의원) ▲구로갑 이인영(51·현 의원) ▲구로을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3-14 18:21 노동부, 비정규직 처우개선 및 열정페이 근절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가 노동시장의 이중격차를 줄이기 위해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업체를 상대로 집중 근로감독에 들어간다.고용노동부는 이러한 내용의 올해 근로감독 및 근로감독관집무규정 세부 추진계획을 14일 발표했다.계획에 따르면 올해 사업장 근로감독은 ▲비정규직 처우개선과 차별해소 ▲열정페이 근절 및 취약계층 근로감독 ▲장시간 근로 개선 ▲불공정 인사관행 개선 등 4대 분야에 중점을 두고 2만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비정규직과 관련해서는 차별적 요소를 필수 점검항목으로 추가해 전년에 비해 7.5배 증가한 1만2000곳을 점검한다.근로자에게 적용되는 각종 복리후생 등을 비정규직에게도 적용하는지와 한 사업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기간제 근로자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했는지를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3-14 16:08 민주통일연합 “박근혜 탄핵” 공약 내세우고 출범식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진보진영의 ‘독립군’을 자처하는 민주통일연합이 통일정치포럼(상임대표 김원웅)과 진보세력을 통합한 세로운 정치세력을 알리겠다면서 13일 오후3시 청와대 인근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민주통일연합 창당추진위원회(아래 창당추진위)’ 발족식을 거행했다.민주통일연합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4.13총선 핵심공약으로 ‘박근혜 탄핵안 발의’와 ‘국회의원특권방지법 제정’ 등을 총선 주요 의제로 삼고 ‘국정원 반대후보, 세월호 진상규명 후보, 반일 소녀상 후보’ 등 총선 후보를 소개했다.민주통일연합이 내세우는 선거운동 기조도 정해졌다. 돈 안 쓰는 선거를 위해 500만원 선거운동을 선포하고 천막 선거사무실을 운영하며, 유세차 없는 유세를 천명했다. 민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14 06:11 [인터뷰] 임종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남북평화가 청년의 희망이다”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개성공단 가동이 전면 중단된 지 어느덧 한달이 넘었다. 급기야 북한은 조평통 담화를 통해 북한 내에 있는 남한 자산을 모두 청산함과 동시에 과거 맺어졌던 모든 경제협력 및 교류사업에 대한 합의를 무효화 한다고 선언했다. 테러방지법과 선거로 뒤숭숭한 사이 남북관계는 걷잡을 수 없이 파국으로 치달았다. 한강타임즈는 남북관계의 전문가로 손꼽히는 임종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만나 현 남북관계의 문제점과 해법 등을 들어봤다. 남북 관계가 걷잡을 수 없이 망가지고 있다. 어떻게 보시는가.고민할 필요가 있는가. 지금 당장 개성공단을 재개해야 한다. 그것이 우리 경제가 살 길이다. 지금 당장 남북 간 협력을 시도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이 청년이 살 길이다.언젠 정치 | 김광호 기자 | 2016-03-12 11:17 시민단체, 반서민 정책 추진 공천 부적격자 명단 공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시민단체들이 반서민 정책을 추진한 20대 총선 공전 부적격자 명단을 공개하고 해당 예비후보들의 행동을 지적했다. 전국을살리기국민운동본부 등 10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경제민주화와 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위한 을(乙)들의 총선연대(을총선연대)'는 10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종로구 통인동 참여연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낙천 대상자 5명을 발표했다.단체는 반서민 정책을 추진해온 20대 총선 예비후보들을 '을사오적(乙死5赤)'이라 칭하며 "'을(乙)'들을 죽이는 5명에게 레드카드를 주겠다"고 밝혔다. 단체가 발표한 명단은 ▲김무성(새누리당, 부산 중구·영도구) ▲김종훈(새누리당, 서울 강남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3-10 14:52 한국노총, 여성 노동자 노동조건 개선 요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108주년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노동자들의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했다.한국노총은 8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서울역 광장에서 전국여성노동자대회를 열어 "노동개혁은 여성비정규직을 양산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한국노총은 "현재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노동개혁 2대 정부지침과 5대 노동법은 노동자를 평생 비정규직으로 만들 것"이라고 지적했다.특히 해고 요건을 완화한 정부지침에 대해 "일과 가정을 양립해야 하는 여성노동자들을 저성과자로 몰아 해고 1순위로 내몰 것"이라며 "지금도 여성 노동자 중 70%가 비정규직이다. 정부지침으로 현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동만 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3-08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