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5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김경준 김기동 검사 폭로하며 이명박 겨냥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BBK 사건으로 이명박 정권에 의해 억울한 옥살이 10년을 마친 김경준이 미국으로 추방당한 뒤 최근 몇일간에 걸쳐 SNS를 통해 김기동 검사를 폭로했다.김경준이 김기동 검사를 폭로한 이유는? 김경준은 김기동 검사를 폭로하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정조준한 것으로 보인다. 김기동 검사를 재물 삼아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복수의 칼날을 겨울 모양새다. 김경준은 한맺힌 8년을 감옥에서 살았다. 김경준은 이른바 ‘BBK 주가조작’ 사건으로 복역한 후 형기가 종료된 직후 추방 형식으로 미국으로 떠났다. 김경준은 미국으로 떠나기전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을 별도로 만났다. 김경준은 트위터 계정을 만든 후 지난 몇일 동안 김기동 검사를 폭로하면서 BBK사건을 26일 오전까지도 연일 폭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26 05:32 취객에 졸피뎀 먹인 후 강제 추행한 30대 약사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술에 취해 쓰러진 남성을 추행한 30대 약사가 징역을 선고받았다.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이 같은 혐의(준강제추행)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약사 김모(36)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김씨는 2015년 9월 서초구 교대역 인근에 만취해 쓰러진 남성 A(55)씨 어깨와 목덜미를 수차례 추행하고 A씨가 깨어나려고 하자 졸피뎀을 탄 피로회복제를 먹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자신이 추행당한 사실을 모른 채 휴대전화와 지갑을 도난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붙잡힌 김씨는 범행을 부인하는 과정에서 동성을 추행한 혐의를 실토한 것으로 전해졌다.1·2심은 "사회적인 위험성이 큰 마약류를 취급하는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22 13:08 경찰 단속 정보 누설한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찰의 단속 정보를 누설한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대전지방법원 형사6단독 조현호 판사는 공무상비밀누설 혐의 등으로 기소된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 A(45)씨에 대해 징역 1년과 벌금 300만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고 20일 밝혔다.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외국인 비자 관리 업무를 담당하던 A씨는 경찰이 외국인 여성을 예술흥행 비자 등으로 입국시키고 이들을 불법 고용한 업체 등에 대한 단속에 나서자 평소 친하게 지내던 연예기획사 업체 대표 B씨에게 단속 정보 등을 누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또 B씨의 요청을 받고 출입국관리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외국인 여성들의 개인정보의 출입국 기록을 확인해 알려 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20 17:14 동료 병사 강제추행한 20대 군인 항소심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동료 병사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20대에 대해 항소심 법원도 1심과 같은 판단을 내렸다.광주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노경필)는 15일 군인 등 준강제추행과 군인 등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4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를 선고받은 A(23)씨에 대한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A씨는 지난해 1월7일 오후 10시30분께 경기 한 지역 국군 모 건물에서 책을 읽고 있던 이병 B씨를 강제로 추행한 혐의와 같은 해 1월6일 새벽 시간 같은 건물에서 잠을 자고 있던 병장 C씨를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별로 특정 금액을 공탁한 점, 특별히 강한 유형력을 행사한 것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15 17:21 학생 연구원 인건비 빼돌린 대학교수들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학생 연구원의 인건비 통장을 이용해 국가연구개발 보조금을 빼돌린 대학교수들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대구지법 제5형사단독(부장판사 이창열)은 사기, 보조금관리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구지역 국립대 교수 조모(64)씨와 경북지역 사립대 교수 김모(47·여)씨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이들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연구과제 7건을 공동수행하면서 인건비와 출장비 등 4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자금 유용을 막기 위해 이들은 공동 관리가 금지된 학생 연구원의 인건비 통장을 자신들이 직접 관리했다.또 이들은 유령 연구원을 올리거나 허위 출장비와 전문가 자문료를 청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15 16:19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선포?...'대마초' 아이돌계 넘어 전방위 확산!! [한강타임즈]중견배우 기주봉(62)과 정재진(64)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연예계 대마초 파장이 아이돌계를 넘어 전방위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앞서 한류그룹 '빅뱅' 멤버 탑(29최승현)이 대마초 흡연 협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에 넘겨지고, 가수 가인(30)이 대마초를 권유받았다고 폭로하면서 아이돌계에 대마초 논란이 일었다. 경기북부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주봉에 대해 사전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앞서 지난 9일 같은 혐의로 정재진을 구속, 그는 현재 의정부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돼 있다. 기 주봉은 오해가 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가화제 | 박지은 기자 | 2017-06-12 15:56 특검 도우미 장시호 출소, 박근혜 도움줄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현행법상 구속 만료 기간 6개월을 채운 후 박근혜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의 중요한 핵심 인물 가운데 한 사람인 장시호가 8일 자정께 서울구치소를 나왔다. 특검 도우미로 알려진 장시호는 이날 이렇게 출소했다.최순실 조차 장시호를 ‘복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장시호는 특검에게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했고, 장시호가 특검에 제공한 제2 테블릿PC는 JTBC테블릿PC의 존재 입증을 굳혀주기도 했다. 때문에 박영수 특검사무실 앞에서 ‘공정 수사’를 외치던 한 시민은 장시호를 향해 ‘복덩이 장시호 힘내라!’라고 외쳤다.장시호가 구속 반년만이 귀갓길에 올랐다. 7일 자정에 서울구치소를 나선 장시호는 이날 석방이 실감나지 않은 듯 무언가 불안한 기색을 띠고 사방을 두리번거리면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8 06:16 “술은 아빠에게 배워라” 5살 된 딸 소주·맥주 9차례 마시게 한 아버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기도하는데 방해된다는 이유로 생후 3개월 된 딸을 차에 방치하고 강제로 술을 먹인 아버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대전지방법원 형사7단독 이재원 판사는 아동학대 혐의 등으로 기소된 A(39)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2년 7월, 경남 함양군의 한 기도원에서 기도하던 중 3개월 된 딸이 울자 방해가 된다며 딸을 아내의 차량에 2시간여 동안 방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뿐만 아니라 A씨는 딸이 5살이 된 2016년 6월에는 "술은 아빠에게 배워야 한다"며 9차례에 걸쳐 소주나 맥주 등을 마시게 한 혐의도 받았다. 이 판사는 "A씨의 죄질이 불량해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다만 A씨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07 13:54 스마트 채팅앱 미성년자 만나 성관계 맺은 쌍둥이형제 집행유예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이 스마트폰 채팅앱을 이용해 미성년자와 만나 성관계를 맺은 20대 쌍둥이 형제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제갈창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성보호에 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쌍둥이 양모(25)씨 형제를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재판부는 이들 형제에게 40시간의 사회봉사와 성매매방지강의 수강도 명했다.양씨 형제는 전라남도 순천시에 거주하며 일용직 노동을 하며 생활하다 지난해 9월 목포시의 한 무인텔에서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출청소년을 만났다. 이들은 미성년자 A(14)양과 B(15)양과 성관계를 맺은 뒤 피해자에게 3만~4만원 상당의 돈을 주거나 숙식을 제공하며 각각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05 14:12 빅뱅 탑, 1년6월 미만 징역 선고 시 일반 부대 전보 가능성↑ [한강타임즈]전자 액상 대마를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그룹 '빅뱅' 멤버 탑(30·최승현)이 현 소속인 경찰악대에서 일반 의무경찰 부대로의 전보를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최씨의 사건은 올 4월24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됐다. 최씨는 1년6개월 이상 징역형을 받을 경우 경찰청의 직위해제를 거쳐 당연퇴직 절차를 밟게 된다.최씨가 1년6개월 이하의 선고를 받게 되더라도 현 소속인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악대 활동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마약 투약혐의 관련 선고를 받은 최씨에게 경찰 홍보 업무를 맡길 수는 없기 때문이다.최씨가 1년6개월 미만의 징역 또는 금고형을 선고받을 경우, 서울경찰청은 최씨에 대한 직위해제를 거쳐 재복무가 가능할지 여부를 심사한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7-06-02 15:51 “어머니 편해질 거 같아서” 발달장애 동생 살해한 20대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발달장애 동생을 살해한 2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대전지방법원 제12형사부(재판장 박창제)는 2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20)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다.A씨는 지난 2016년 11월 20일 대전 자신의 집에서 발달장애 1급인 동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조사 결과 A씨는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자신과 동생이 없으면 어머니가 편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범행을 저지른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재판부는 "A씨가 장애를 앓고 있고 초범인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했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02 14:11 '이동연씨 사기 혐의 징역형'...이명박 전 대통령과 친분 과시 [한강타임즈]이명박(76) 전 대통령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동연(66)씨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권성우 판사는 1일 사기 및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권 판사는 "이씨는 피해자에게 1억원 상당의 금액을 빼앗았다"며 "고의로 최대주주 변경을 허위로 표시해 코스닥 거래시장 질서를 어지럽혔다"고 지적했다. 다만 "범행을 뉘우치고 있고 피해자와 합의도 했다"며 "최대주주 변경 허위 표시로 실제로 얻은 이익이 별로 없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2008년 4월 김모씨에게 "국가정보원 출신 청와대 비밀특보와 함께 일하고 있다. 국정원 보유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06-01 12:54 “나 일진이야” 후배 학생 금품 빼앗고 폭행한 10대들 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른바 '일진회' 행세를 하며 후배 학생의 금품을 빼앗고 폭력까지 행사한 10대 학생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1단독 박병찬 판사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 된 A군(19) 등 2명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박 판사는 "소위 학교 일진 위세를 내세워 재물을 빼앗고 함께 폭력까지 행사한 범행은 결코 가볍지 않고 피해자의 상해 정도도 중해 보인다"며 "피고인들의 요구에 피해자가 겁을 먹을 수 있는 공갈이나 협박으로도 인정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들은 지난해 4월 청주의 한 아파트 놀이터 등에서 동네 후배인 C(16)군이 거짓말을 한다는 이유로 강제로 옷을 벗기고 온몸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5-31 14:09 검찰, 장광근 前의원 '정치자금법 위반' 징역형 구형 [한강타임즈]검찰이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광근(63) 전(前) 한나라당 국회의원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장 전 의원은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 경선 캠프에서 대변인을 맡을 당시 상대측 후보인 박근혜 전 대통령을 상대로 '최태민 일가의 국정농단 개연성'을 제기했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서울북부지법 형사1단독 김연하 판사 심리로 26일 열린 장 전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및 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재판에서 검찰은 각각 징역형을 구형했다.검찰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8개월과 추징금 1억9770만380원을 구형했다. 또 위증교사 혐의에 대해 징역 8개월을 구형했다.장 전 의원은 2008년 6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보좌관 김모씨와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5-26 17:52 육군 동성애자 대위 징역 선고.. 인권단체 반발 “개인 사생활 범죄 낙인 찍은 것”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군사법원이 육군 내 동성애자 대위에게 징역형을 선고한 가운데 인권단체들이 법원 판결에 반박하며 파장이 예고된다.24일 육군본부 보통군사법원은 동성과 성관계를 해 군형법 제92조의6(추행)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A대위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제92조 6항에 따르면 '항문성교나 그 밖의 추행을 한' 군인에 대해서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이와 관련해 군인권센터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판결의 근거가 되는 추행죄는 피해자는 없고 가해자만 존재하는 이상한 법률이다. A대위의 범죄 행위는 업무 상 관계없는 상대와 사적 공간에서 합의 하에 가진 성관계였다"며 "상대가 동성이란 이유로 국가가 개인의 사생활에 범죄의 낙인을 찍은 것"이라고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5-24 15:36 박근혜의 희생양! 한상균 위원장을 즉각 석방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파면으로 이어진 촛불민심의 불쏘시개가 됐던 1차 민중총궐기를 이끌어냈다는 이유로 전국민주노동조합 한상균 위원장은 중형을 선고 받고 옥에 갇히게 됐다. 이른바 박근혜 '심기'를 건드렸다는 것이다.한국노총과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전 최고위원이 19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의 석방 및 노정 대화를 요구했다.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부에 한상균 민주노총위원장의 조속한 석방과 노동기본권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20 12:36 김성준 앵커 지금 시점에서 하차해야만 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성준 앵커 SBS는 그렇게 잘라야만 했나? 네티즌들이 못내 아쉬움과 섭섭함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김성준 앵커 하차 소식에 “이제 김성준 앵커 진짜 못 보나?”라는 아쉬움이 쏟아지고 있다. 18일 SBS 김성준 앵커의 ‘뉴스8’에서 김성준 앵커가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SBS는 김성준 앵커 관련 오는 22일부터 ‘8뉴스’의 평일에 남자 앵커를 김현우 앵커로, 주말 앵커를 김용태 앵커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김현우 앵커는 현재 주말 ‘8뉴스’ 앵커를 맡고 있다. 지난해 12월19일부터 ‘8뉴스’에서 김성준 앵커가 진행을 맡아 왔다. 김성준 전 보도본부장은 이날 SBS가 단행한 보도국 인사에서 경질됐다. 트위터 아이디 ‘주디&***’는 “김 미디어 | 박귀성 기자 | 2017-05-19 13:48 '음주운전 뺑소니' 강정호, '항소기각'..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음주 뺑소니로 재판 중인 프로야구 선수 강정호(30·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선수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강씨는 1심의 형이 유지되면 미국 비자 발급이 불가능해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없다며 항소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기각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부(부장판사 김종문)는 18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강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가드레일 등 도로 시설물을 들이받고 반대차선까지 넘어갔다"며 "파편이 튀면서 반대편 차들의 문짝과 유리창을 파손하고도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그대로 도주해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이어 "사고 당시 강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5-18 15:47 정진우 징역 1년 선고...5년간 34억대 도박 "지인 꼬드겨 '피의자 바꿔치기'도" [한강타임즈]수십억대의 불법도박을 하고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피의자를 바꿔치기 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정진우(32)씨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14단독 허미숙 판사는 도박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도박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공범 권모(48)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판결문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011년 1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인터넷 도박 사이트를 이용해 34억8600만원 상당의 판돈을 걸고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정씨는 2014년 8월 권씨에게 범인임을 자처해 수사에 응해달라 부탁하고 허위자백을 하게 하는 등 이른바 '피의자 바꿔치기'를 통해 처벌을 면하기도 했다.정씨는 조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7-05-14 13:58 환청 듣고 아버지 살해한 조현병 환자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환청을 듣고 자신의 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한 30대 조현병 환자에게 징역형과 함께 치료감호가 선고됐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이상훈)는 12일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송모(37)씨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 및 치료감호를 명했다.송씨는 지난 1월18일 오후 10시께 전남 화순군 한 아파트 자신의 집에서 아버지(63)를 흉기로 찔러 살해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송씨는 범행 뒤 112에 신고하며 자수했다. 수사기관에서 송씨는 "내 몸에 귀신이 들어왔다. 아버지를 살해하라는 환청이 들렸다. 경찰과 법관이 나를 괴롭히고 있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송씨는 조현병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뒤 2년 전 퇴원, 아버지와 함께 생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5-12 10:23 만취상태서 KTX 승무원 폭행한 50대 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술에 취해 KTX 객차에서 소란을 피우는가 하면 이를 제지하는 승무원 등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50대에게 징역형과 함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광주지법 형사6단독 안경록 판사는 철도안전법 위반과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56)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22일 오후 9시45분께 용산행 KTX 객차에서 다른 승객과 자리 문제로 시비가 돼 소란을 피우던 중 이를 제지하며 신고하는 열차팀장 B(54)씨를 폭행한 혐의와 같은 날 오후 9시53분께 전주역에서 강제로 하차된 뒤 또다른 역무원 등 철도종사자 2명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같은 날 오후 10시10분께 전주역 역무실에서 응접 테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4-23 10:34 “내 전화 왜 끊어” 여자친구 흉기로 찌른 50대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통화 도중 전화를 끊고 자신에게 욕설했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찌른 50대가 징역형에 처해졌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제갈창 부장판사)는 살인미수와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모(51)씨에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오씨는 지난해 10월 제주시 중앙로에 있던 피해자 집을 찾아가 현관문 잠금장치를 부수고 자동차 사이드미러를 발로 차 깨뜨렸다.한 달 뒤인 11월에는 피해자와 통화하던 중 전화를 끊고 이후 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식칼로 목 부위를 힘껏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는 목에 열상과 인두의 누공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었다.법원은 오씨에게 살인미수죄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4-18 13:48 “재혼 못 할까봐” 2살 난 아들 버스터미널에 버린 엄마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재혼에 걸림돌이 된다는 이유로 2살 난 아들을 버스 터미널에 버리고 달아난 비정한 엄마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 김진환 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안모(27·여)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아동학대치료강의 수강을 명령했다.법원에 따르면 안씨는 남편 A씨와 결혼해 슬하에 자녀 2명을 뒀다.유부녀였던 안씨는 지난해 8월부터 군인 박모씨와 내연 관계를 맺어오다 남편에게 들통났다. 결국 석 달 뒤 남편과 이혼하기로 합의하고 박씨와 동거를 시작했다.그러나 재혼까지 생각하던 안씨와 박씨에게 2명의 자녀는 골칫거리였다. 결혼 승낙을 받지 못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4-18 09:24 배우 이시영 ‘허위 성관계 동영상’ 유포 기자 항소심 집유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배우 이시영(34)씨의 성관계 동영상이 있다'는 헛소문을 사설 정보지(찌라시)로 만들어 유포한 기자에게 항소심도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부장판사 이헌숙)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모 전문지 소속 신모(36) 기자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했다.신 기자에게 허위 사실을 얘기한 혐의(명예훼손)로 함께 기소된 전직 지방지 기자 출신 신모(30)씨에게도 원심과 같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두 사람 죄가 가볍지 않지만,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며 "원심의 형이 적정하다"며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7-04-13 13:37 교회 전도사, 10대 미성년자 조건만남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10대 미성년자와 조건만남으로 성관계한 교회 전도사가 징역을 선고받았다.이 전도사는 성관계 후 돈까지 주지 않아 사기죄까지 적용돼 가중처벌됐다.청주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현우)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수 등)과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사회봉사 40시간과 성매매방지강의 수강 80시간도 명령했다.교회 전도사인 A씨는 2016년 2월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당시 17살이던 B양을 만났다. A씨는 대화 과정에서 '10만원을 줄 테니 성관계하자'는 조건을 걸자 B양이 이를 승낙하면서 둘이 충남의 한 모텔로 들어갔다.미성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4-11 09:3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다음다음끝끝
김경준 김기동 검사 폭로하며 이명박 겨냥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BBK 사건으로 이명박 정권에 의해 억울한 옥살이 10년을 마친 김경준이 미국으로 추방당한 뒤 최근 몇일간에 걸쳐 SNS를 통해 김기동 검사를 폭로했다.김경준이 김기동 검사를 폭로한 이유는? 김경준은 김기동 검사를 폭로하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정조준한 것으로 보인다. 김기동 검사를 재물 삼아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복수의 칼날을 겨울 모양새다. 김경준은 한맺힌 8년을 감옥에서 살았다. 김경준은 이른바 ‘BBK 주가조작’ 사건으로 복역한 후 형기가 종료된 직후 추방 형식으로 미국으로 떠났다. 김경준은 미국으로 떠나기전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을 별도로 만났다. 김경준은 트위터 계정을 만든 후 지난 몇일 동안 김기동 검사를 폭로하면서 BBK사건을 26일 오전까지도 연일 폭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26 05:32 취객에 졸피뎀 먹인 후 강제 추행한 30대 약사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술에 취해 쓰러진 남성을 추행한 30대 약사가 징역을 선고받았다.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이 같은 혐의(준강제추행)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약사 김모(36)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김씨는 2015년 9월 서초구 교대역 인근에 만취해 쓰러진 남성 A(55)씨 어깨와 목덜미를 수차례 추행하고 A씨가 깨어나려고 하자 졸피뎀을 탄 피로회복제를 먹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자신이 추행당한 사실을 모른 채 휴대전화와 지갑을 도난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붙잡힌 김씨는 범행을 부인하는 과정에서 동성을 추행한 혐의를 실토한 것으로 전해졌다.1·2심은 "사회적인 위험성이 큰 마약류를 취급하는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22 13:08 경찰 단속 정보 누설한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찰의 단속 정보를 누설한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대전지방법원 형사6단독 조현호 판사는 공무상비밀누설 혐의 등으로 기소된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 A(45)씨에 대해 징역 1년과 벌금 300만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고 20일 밝혔다.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외국인 비자 관리 업무를 담당하던 A씨는 경찰이 외국인 여성을 예술흥행 비자 등으로 입국시키고 이들을 불법 고용한 업체 등에 대한 단속에 나서자 평소 친하게 지내던 연예기획사 업체 대표 B씨에게 단속 정보 등을 누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또 B씨의 요청을 받고 출입국관리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외국인 여성들의 개인정보의 출입국 기록을 확인해 알려 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20 17:14 동료 병사 강제추행한 20대 군인 항소심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동료 병사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20대에 대해 항소심 법원도 1심과 같은 판단을 내렸다.광주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노경필)는 15일 군인 등 준강제추행과 군인 등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4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를 선고받은 A(23)씨에 대한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A씨는 지난해 1월7일 오후 10시30분께 경기 한 지역 국군 모 건물에서 책을 읽고 있던 이병 B씨를 강제로 추행한 혐의와 같은 해 1월6일 새벽 시간 같은 건물에서 잠을 자고 있던 병장 C씨를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별로 특정 금액을 공탁한 점, 특별히 강한 유형력을 행사한 것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15 17:21 학생 연구원 인건비 빼돌린 대학교수들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학생 연구원의 인건비 통장을 이용해 국가연구개발 보조금을 빼돌린 대학교수들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대구지법 제5형사단독(부장판사 이창열)은 사기, 보조금관리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구지역 국립대 교수 조모(64)씨와 경북지역 사립대 교수 김모(47·여)씨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이들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연구과제 7건을 공동수행하면서 인건비와 출장비 등 4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자금 유용을 막기 위해 이들은 공동 관리가 금지된 학생 연구원의 인건비 통장을 자신들이 직접 관리했다.또 이들은 유령 연구원을 올리거나 허위 출장비와 전문가 자문료를 청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15 16:19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선포?...'대마초' 아이돌계 넘어 전방위 확산!! [한강타임즈]중견배우 기주봉(62)과 정재진(64)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연예계 대마초 파장이 아이돌계를 넘어 전방위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앞서 한류그룹 '빅뱅' 멤버 탑(29최승현)이 대마초 흡연 협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에 넘겨지고, 가수 가인(30)이 대마초를 권유받았다고 폭로하면서 아이돌계에 대마초 논란이 일었다. 경기북부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주봉에 대해 사전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앞서 지난 9일 같은 혐의로 정재진을 구속, 그는 현재 의정부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돼 있다. 기 주봉은 오해가 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가화제 | 박지은 기자 | 2017-06-12 15:56 특검 도우미 장시호 출소, 박근혜 도움줄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현행법상 구속 만료 기간 6개월을 채운 후 박근혜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의 중요한 핵심 인물 가운데 한 사람인 장시호가 8일 자정께 서울구치소를 나왔다. 특검 도우미로 알려진 장시호는 이날 이렇게 출소했다.최순실 조차 장시호를 ‘복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장시호는 특검에게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했고, 장시호가 특검에 제공한 제2 테블릿PC는 JTBC테블릿PC의 존재 입증을 굳혀주기도 했다. 때문에 박영수 특검사무실 앞에서 ‘공정 수사’를 외치던 한 시민은 장시호를 향해 ‘복덩이 장시호 힘내라!’라고 외쳤다.장시호가 구속 반년만이 귀갓길에 올랐다. 7일 자정에 서울구치소를 나선 장시호는 이날 석방이 실감나지 않은 듯 무언가 불안한 기색을 띠고 사방을 두리번거리면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8 06:16 “술은 아빠에게 배워라” 5살 된 딸 소주·맥주 9차례 마시게 한 아버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기도하는데 방해된다는 이유로 생후 3개월 된 딸을 차에 방치하고 강제로 술을 먹인 아버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대전지방법원 형사7단독 이재원 판사는 아동학대 혐의 등으로 기소된 A(39)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2년 7월, 경남 함양군의 한 기도원에서 기도하던 중 3개월 된 딸이 울자 방해가 된다며 딸을 아내의 차량에 2시간여 동안 방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뿐만 아니라 A씨는 딸이 5살이 된 2016년 6월에는 "술은 아빠에게 배워야 한다"며 9차례에 걸쳐 소주나 맥주 등을 마시게 한 혐의도 받았다. 이 판사는 "A씨의 죄질이 불량해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다만 A씨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07 13:54 스마트 채팅앱 미성년자 만나 성관계 맺은 쌍둥이형제 집행유예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이 스마트폰 채팅앱을 이용해 미성년자와 만나 성관계를 맺은 20대 쌍둥이 형제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제갈창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성보호에 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쌍둥이 양모(25)씨 형제를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재판부는 이들 형제에게 40시간의 사회봉사와 성매매방지강의 수강도 명했다.양씨 형제는 전라남도 순천시에 거주하며 일용직 노동을 하며 생활하다 지난해 9월 목포시의 한 무인텔에서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출청소년을 만났다. 이들은 미성년자 A(14)양과 B(15)양과 성관계를 맺은 뒤 피해자에게 3만~4만원 상당의 돈을 주거나 숙식을 제공하며 각각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05 14:12 빅뱅 탑, 1년6월 미만 징역 선고 시 일반 부대 전보 가능성↑ [한강타임즈]전자 액상 대마를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그룹 '빅뱅' 멤버 탑(30·최승현)이 현 소속인 경찰악대에서 일반 의무경찰 부대로의 전보를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최씨의 사건은 올 4월24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됐다. 최씨는 1년6개월 이상 징역형을 받을 경우 경찰청의 직위해제를 거쳐 당연퇴직 절차를 밟게 된다.최씨가 1년6개월 이하의 선고를 받게 되더라도 현 소속인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악대 활동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마약 투약혐의 관련 선고를 받은 최씨에게 경찰 홍보 업무를 맡길 수는 없기 때문이다.최씨가 1년6개월 미만의 징역 또는 금고형을 선고받을 경우, 서울경찰청은 최씨에 대한 직위해제를 거쳐 재복무가 가능할지 여부를 심사한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7-06-02 15:51 “어머니 편해질 거 같아서” 발달장애 동생 살해한 20대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발달장애 동생을 살해한 2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대전지방법원 제12형사부(재판장 박창제)는 2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20)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다.A씨는 지난 2016년 11월 20일 대전 자신의 집에서 발달장애 1급인 동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조사 결과 A씨는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자신과 동생이 없으면 어머니가 편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범행을 저지른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재판부는 "A씨가 장애를 앓고 있고 초범인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했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02 14:11 '이동연씨 사기 혐의 징역형'...이명박 전 대통령과 친분 과시 [한강타임즈]이명박(76) 전 대통령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동연(66)씨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권성우 판사는 1일 사기 및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권 판사는 "이씨는 피해자에게 1억원 상당의 금액을 빼앗았다"며 "고의로 최대주주 변경을 허위로 표시해 코스닥 거래시장 질서를 어지럽혔다"고 지적했다. 다만 "범행을 뉘우치고 있고 피해자와 합의도 했다"며 "최대주주 변경 허위 표시로 실제로 얻은 이익이 별로 없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2008년 4월 김모씨에게 "국가정보원 출신 청와대 비밀특보와 함께 일하고 있다. 국정원 보유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06-01 12:54 “나 일진이야” 후배 학생 금품 빼앗고 폭행한 10대들 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른바 '일진회' 행세를 하며 후배 학생의 금품을 빼앗고 폭력까지 행사한 10대 학생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1단독 박병찬 판사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 된 A군(19) 등 2명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박 판사는 "소위 학교 일진 위세를 내세워 재물을 빼앗고 함께 폭력까지 행사한 범행은 결코 가볍지 않고 피해자의 상해 정도도 중해 보인다"며 "피고인들의 요구에 피해자가 겁을 먹을 수 있는 공갈이나 협박으로도 인정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들은 지난해 4월 청주의 한 아파트 놀이터 등에서 동네 후배인 C(16)군이 거짓말을 한다는 이유로 강제로 옷을 벗기고 온몸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5-31 14:09 검찰, 장광근 前의원 '정치자금법 위반' 징역형 구형 [한강타임즈]검찰이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광근(63) 전(前) 한나라당 국회의원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장 전 의원은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 경선 캠프에서 대변인을 맡을 당시 상대측 후보인 박근혜 전 대통령을 상대로 '최태민 일가의 국정농단 개연성'을 제기했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서울북부지법 형사1단독 김연하 판사 심리로 26일 열린 장 전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및 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재판에서 검찰은 각각 징역형을 구형했다.검찰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8개월과 추징금 1억9770만380원을 구형했다. 또 위증교사 혐의에 대해 징역 8개월을 구형했다.장 전 의원은 2008년 6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보좌관 김모씨와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5-26 17:52 육군 동성애자 대위 징역 선고.. 인권단체 반발 “개인 사생활 범죄 낙인 찍은 것”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군사법원이 육군 내 동성애자 대위에게 징역형을 선고한 가운데 인권단체들이 법원 판결에 반박하며 파장이 예고된다.24일 육군본부 보통군사법원은 동성과 성관계를 해 군형법 제92조의6(추행)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A대위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제92조 6항에 따르면 '항문성교나 그 밖의 추행을 한' 군인에 대해서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이와 관련해 군인권센터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판결의 근거가 되는 추행죄는 피해자는 없고 가해자만 존재하는 이상한 법률이다. A대위의 범죄 행위는 업무 상 관계없는 상대와 사적 공간에서 합의 하에 가진 성관계였다"며 "상대가 동성이란 이유로 국가가 개인의 사생활에 범죄의 낙인을 찍은 것"이라고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5-24 15:36 박근혜의 희생양! 한상균 위원장을 즉각 석방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파면으로 이어진 촛불민심의 불쏘시개가 됐던 1차 민중총궐기를 이끌어냈다는 이유로 전국민주노동조합 한상균 위원장은 중형을 선고 받고 옥에 갇히게 됐다. 이른바 박근혜 '심기'를 건드렸다는 것이다.한국노총과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전 최고위원이 19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의 석방 및 노정 대화를 요구했다.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부에 한상균 민주노총위원장의 조속한 석방과 노동기본권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20 12:36 김성준 앵커 지금 시점에서 하차해야만 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성준 앵커 SBS는 그렇게 잘라야만 했나? 네티즌들이 못내 아쉬움과 섭섭함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김성준 앵커 하차 소식에 “이제 김성준 앵커 진짜 못 보나?”라는 아쉬움이 쏟아지고 있다. 18일 SBS 김성준 앵커의 ‘뉴스8’에서 김성준 앵커가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SBS는 김성준 앵커 관련 오는 22일부터 ‘8뉴스’의 평일에 남자 앵커를 김현우 앵커로, 주말 앵커를 김용태 앵커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김현우 앵커는 현재 주말 ‘8뉴스’ 앵커를 맡고 있다. 지난해 12월19일부터 ‘8뉴스’에서 김성준 앵커가 진행을 맡아 왔다. 김성준 전 보도본부장은 이날 SBS가 단행한 보도국 인사에서 경질됐다. 트위터 아이디 ‘주디&***’는 “김 미디어 | 박귀성 기자 | 2017-05-19 13:48 '음주운전 뺑소니' 강정호, '항소기각'..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음주 뺑소니로 재판 중인 프로야구 선수 강정호(30·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선수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강씨는 1심의 형이 유지되면 미국 비자 발급이 불가능해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없다며 항소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기각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부(부장판사 김종문)는 18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강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가드레일 등 도로 시설물을 들이받고 반대차선까지 넘어갔다"며 "파편이 튀면서 반대편 차들의 문짝과 유리창을 파손하고도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그대로 도주해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이어 "사고 당시 강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5-18 15:47 정진우 징역 1년 선고...5년간 34억대 도박 "지인 꼬드겨 '피의자 바꿔치기'도" [한강타임즈]수십억대의 불법도박을 하고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피의자를 바꿔치기 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정진우(32)씨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14단독 허미숙 판사는 도박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도박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공범 권모(48)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판결문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011년 1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인터넷 도박 사이트를 이용해 34억8600만원 상당의 판돈을 걸고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정씨는 2014년 8월 권씨에게 범인임을 자처해 수사에 응해달라 부탁하고 허위자백을 하게 하는 등 이른바 '피의자 바꿔치기'를 통해 처벌을 면하기도 했다.정씨는 조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7-05-14 13:58 환청 듣고 아버지 살해한 조현병 환자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환청을 듣고 자신의 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한 30대 조현병 환자에게 징역형과 함께 치료감호가 선고됐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이상훈)는 12일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송모(37)씨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 및 치료감호를 명했다.송씨는 지난 1월18일 오후 10시께 전남 화순군 한 아파트 자신의 집에서 아버지(63)를 흉기로 찔러 살해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송씨는 범행 뒤 112에 신고하며 자수했다. 수사기관에서 송씨는 "내 몸에 귀신이 들어왔다. 아버지를 살해하라는 환청이 들렸다. 경찰과 법관이 나를 괴롭히고 있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송씨는 조현병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뒤 2년 전 퇴원, 아버지와 함께 생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5-12 10:23 만취상태서 KTX 승무원 폭행한 50대 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술에 취해 KTX 객차에서 소란을 피우는가 하면 이를 제지하는 승무원 등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50대에게 징역형과 함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광주지법 형사6단독 안경록 판사는 철도안전법 위반과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56)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22일 오후 9시45분께 용산행 KTX 객차에서 다른 승객과 자리 문제로 시비가 돼 소란을 피우던 중 이를 제지하며 신고하는 열차팀장 B(54)씨를 폭행한 혐의와 같은 날 오후 9시53분께 전주역에서 강제로 하차된 뒤 또다른 역무원 등 철도종사자 2명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같은 날 오후 10시10분께 전주역 역무실에서 응접 테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4-23 10:34 “내 전화 왜 끊어” 여자친구 흉기로 찌른 50대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통화 도중 전화를 끊고 자신에게 욕설했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찌른 50대가 징역형에 처해졌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제갈창 부장판사)는 살인미수와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모(51)씨에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오씨는 지난해 10월 제주시 중앙로에 있던 피해자 집을 찾아가 현관문 잠금장치를 부수고 자동차 사이드미러를 발로 차 깨뜨렸다.한 달 뒤인 11월에는 피해자와 통화하던 중 전화를 끊고 이후 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식칼로 목 부위를 힘껏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는 목에 열상과 인두의 누공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었다.법원은 오씨에게 살인미수죄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4-18 13:48 “재혼 못 할까봐” 2살 난 아들 버스터미널에 버린 엄마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재혼에 걸림돌이 된다는 이유로 2살 난 아들을 버스 터미널에 버리고 달아난 비정한 엄마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 김진환 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안모(27·여)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아동학대치료강의 수강을 명령했다.법원에 따르면 안씨는 남편 A씨와 결혼해 슬하에 자녀 2명을 뒀다.유부녀였던 안씨는 지난해 8월부터 군인 박모씨와 내연 관계를 맺어오다 남편에게 들통났다. 결국 석 달 뒤 남편과 이혼하기로 합의하고 박씨와 동거를 시작했다.그러나 재혼까지 생각하던 안씨와 박씨에게 2명의 자녀는 골칫거리였다. 결혼 승낙을 받지 못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4-18 09:24 배우 이시영 ‘허위 성관계 동영상’ 유포 기자 항소심 집유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배우 이시영(34)씨의 성관계 동영상이 있다'는 헛소문을 사설 정보지(찌라시)로 만들어 유포한 기자에게 항소심도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부장판사 이헌숙)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모 전문지 소속 신모(36) 기자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했다.신 기자에게 허위 사실을 얘기한 혐의(명예훼손)로 함께 기소된 전직 지방지 기자 출신 신모(30)씨에게도 원심과 같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두 사람 죄가 가볍지 않지만,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며 "원심의 형이 적정하다"며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7-04-13 13:37 교회 전도사, 10대 미성년자 조건만남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10대 미성년자와 조건만남으로 성관계한 교회 전도사가 징역을 선고받았다.이 전도사는 성관계 후 돈까지 주지 않아 사기죄까지 적용돼 가중처벌됐다.청주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현우)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수 등)과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사회봉사 40시간과 성매매방지강의 수강 80시간도 명령했다.교회 전도사인 A씨는 2016년 2월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당시 17살이던 B양을 만났다. A씨는 대화 과정에서 '10만원을 줄 테니 성관계하자'는 조건을 걸자 B양이 이를 승낙하면서 둘이 충남의 한 모텔로 들어갔다.미성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4-11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