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5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체류자격 변경 위해 난민신청서 제출한 베트남인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체류자격 변경을 위해 난민신청서를 허위로 작성해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제출한 베트남인들이 징역형과 함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11단독 최창훈 판사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베트남 국적의 L(25)씨 등 5명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L씨 등은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월 사이 '특정 종교인들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다. 전 남자친구 또는 갱단으로 부터 위협을 받고 있다'는 허위의 내용을 기재한 난민신청서를 경기 한 출입국관리사무소 출장소에 제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L씨 등은 이 같은 거짓의 내용과 함께 난민신청서 체류 주소지란에 허위 임대차계약서를 첨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4-04 10:39 홍준표 "TK는 배신자 용서안해 VS 유승민 "조폭들이나 하는 얘기"…단일화 멀어지는 듯 [한강타임즈] 30일 자유한국당 유력 대선주자인 홍준표 경남지사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의 신경전이 격화되고 있다. 유 후보는 대선후보 확정 직후부터 보수후보 단일화에 거리를 두는 듯한 발언을 하며 홍 지사를 비판하고 나섰고, 홍 지사도 이에 지지 않고 거침없는 반격을 이어가고 있다.선공은 유 후보였다. 그는 28일 후보선출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홍 지사의 재판을 거론하고 나섰다. 유 후보는 "홍 지사는 1심에서 1년6개월의 징역형을 받은 사람이다. 2심에서 무죄가 나왔는데 대법원에서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일"이라며 "대통령이 된 다음에 재판을 받으러 가는 그런 상황은 이해가 안된다. 그 점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그러자 홍 지사는 "TK(대구·경북) 정서는 살인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3-30 16:06 김경준 만기출소 후 강제추방되면 BBK는 묻힌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과 관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경준이 지난 28일 새벽 만기 출소했다. 아울러 김경준과 동업자로 알려졌던 이명박 대통령에도 조명이 비춰지고 있다.김경준의 만기 출소에 정치권과 네티즌이 김경준 강제출국에 대해 술렁이고 있다. 김경준은 형량을 모두 복역하고 만기출소와 동시에 강제추방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준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얽힌 ‘BBK 주가조작’ 사건으로 구속됐고, 유죄를 인정받아 교도소에서 복역해왔다. 현재는 천안교도소에서 수감 중인 김경준(51) 전 BBK투자자문 대표가가 28일 만기 출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MB 적폐 규명을 위해서 김경준을 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29 12:33 더민주 최명길 의원 탈당, 이언주 의원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명길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최명길 의원은 예쁜 정치를 하겠다면서 향후 정치행보를 위해 당을 떠난다고 선언했다. 최명길 의원의 탈당할 조짐은 29일 오전 감지됐다.최명길 의원은 현재 선거법 위반 항소 중이다. 최명길 의원은 김종인 전 대표의 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최명길 의원이 탈당 후 지난 7일 더민주를 탈당한 김종인 전대표를 도울 것인지에 관심이 모이는 대목이다. 또 최명길 의원(초선·서울 송파을) 탈당으로 이언주 의원도 동반 탈당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명길 의원은 29일 탈당했다. 최명길 의원은 지난해 4월 13일 치러진 20대 총선에서 선거사무원이 아닌 사회관계 서비스(SNS) 전문가에게 온라인 선거운동을 부탁한 혐의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29 12:23 핸드볼부 학생 폭행해 의식불명 빠트린 코치 구속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핸드볼부 소속 학생들을 폭행해 한 명을 의식불명 상태에 빠뜨린 코치가 기소됐다.서울북부지검은 서울 모 고교 핸드볼부 코치 최모(32)씨를 아동학대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최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10시께 서울 성북구 교내 훈련장에서 핸드볼부 소속 학생 6명을 폭행한 혐의다.특히 A(17)군은 최씨에게 머리와 배를 수차례 맞은 뒤 정신을 잃고 뇌 손상 등으로 현재 의식불명 상태다.검찰 조사결과 최씨는 학생들이 체육관 샤워실에서 자신과 자신의 은사를 비교하며 험담했다는 이유로 '엎드려뻗쳐'를 시키고 폭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검찰은 피해 선수들이 모두 15~17세로 아동복지법에서 정하는 18세 미만의 '아동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3-28 14:43 ‘BBK 사건’ 김경준 만기 출소.. 강제추방 가능성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BBK 주가 조작 사건'으로 복역 중이던 김경준씨가 만기 출소했다.김씨는 지난 2009년 5월, BBK 주가 조작 사건과 관련해 횡령죄가 인정돼 징역 8년, 벌금 100억원 형을 확정받아 천안교도소에 수감됐다.징역형은 지난 2015년 만료됐지만 검찰이 벌금형의 시효를 연장시켜 노역장에 유치된 상태였다.김씨는 수감 중 징역형 기간과 검찰의 벌금형 시효 연장이 모두 위법하다며 잇따라 소송을 제기해 왔지만 결국 모두 패소해 형량을 모두 채웠다.김씨는 이날 출소와 함께 출입국관리소로 인계돼 강제추방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자유의 몸이 되진 못했다.이날 천안교도소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박범계(대전 서을)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김씨가 스스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3-28 11:07 어린이집 침입해 과일 먹은 70대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어린이집에 몰래 들어가 냉장고에서 과일을 꺼내 먹던 중 출동한 보안업체 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7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이상훈)는 준특수강도 혐의로 기소된 김모(77)씨에 대해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김씨는 지난해 10월8일 오후 7시53분께 광주 모 어린이집 직원휴게실에 들어가 냉장고에 있던 사과 1개와 포도 2송이를 꺼내 먹던 중 침입경보 연락을 받고 출동한 보안업체 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는 "김씨가 절도 범죄로 수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사실, 흉기를 휘두르는 등 죄질이 좋지 않은 점 등을 감안할 때 엄한 처벌의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3-19 10:50 대법, ‘세모자 사건’ 어머니·무속인 징역형 확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남편과 친인척 등으로부터 자신과 두 아들이 성폭행 당했다고 허위 신고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른바 '세모자 사건' 어머니에게 대법원이 징역형을 확정했다.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15일 무고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모(45·여)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또 이씨가 무고하도록 교사한 혐의 등으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무속인 김모(59·여)씨에게 징역 9년을 확정했다.이씨는 2014년 9월부터 이듬해 7월까지 자신과 두 아들(당시 17·13세)이 남편을 비롯해 남편의 친인척 등 44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허위 사실로 서울지방경찰청을 비롯해 전국 수사기관에 45차례 고소한 혐의로 2015년 12월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3-15 10:58 ‘3차례 음주운전’ 윤제문, 10개월만 첫 공식석상 “실망시켜드려 죄송” 고개숙여 사과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배우 윤제문이 3차례 음주운전에 대해 사과했다.윤제문은 8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단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아빠는 딸' 제작보고회에서 "영화를 위해 헌신한 제작진, 배우들에게 누를 끼치게 돼 정말 면목이 없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그는 "오늘 이렇게 여러분 앞에 서게 되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여러분을 실망시켜드려 정말 죄송하다. 그동안 많이 생각하고 깊이 반성했다"라며 "너무 부끄럽고 죄송하다. 변명의 여지 없이 고개 숙여 깊이 사과를 드린다"고 전했다.윤제문은 "내 잘못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겠다"며 공식 사과했다. 앞서 윤제문은 지난해 5월 음주운전으 연예일반 | 김슬아 기자 | 2017-03-08 14:27 공중화장실서 성폭행 시도한 30대 男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공중화장실에서 성폭행을 시도한 30대 남성이 징역을 선고받았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허일승)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특수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장모(35)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 및 8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21일 밝혔다.장씨는 지난해 8월 오전 4시17분께 공중화장실 여성용 칸에 숨어 있다가 20대 여성 A씨가 용변을 마치고 나오자 화장실 문을 닫고 A씨의 목을 조르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장씨는 살려달라는 피해자의 목소리를 듣고 달려온 한 시민의 제지로 범행이 미수에 그쳤다.재판부는 “피고인의 대담하고 돌발적인 행동으로 인해 피해자가 말할 수 없는 정신적 충격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2-21 13:49 ‘성추행하고 소변먹이며 촬영까지’ 무서운 10대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친구를 성추행하고 폭행한 뒤 소변을 먹인 무서운 10대가 징역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병철)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모(17)군에게 징역 장기 4년, 단기 3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김군은 지난 2016년 3월23일 오후 경기 광명시 한 정자에서 자신을 피한다는 이유로 이모(17)군과 공모해 친구 A군을 나무판자로 때리고 고무끈으로 A군의 중요 부위 등을 수차례 때린 뒤 음료수병에 담긴 소변을 마시게 하는 등 가혹행위를 휴대전화 동영상으로 촬영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김군은 또 지난해 1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자신이 싫어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2-16 13:21 명의 대여해 무허가 한약제조 일당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한약사들의 명의를 대여해 한약국을 개설한 뒤 관할관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다이어트 한약을 제조한 일반인과 한약사들에게 징역형 등의 형이 선고됐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이상훈)는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한약사 A(47)씨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한약사 3명에 대해 벌금 200만∼500만원을 선고했다.한약사들과 함께 기소된 B(44)씨와 C(44)씨에 대해서는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벌금 2000만원,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A씨 등의 한약사들은 B씨에게 한약사 명의를 빌려주고 그 대가로 일정 금액의 돈을 받는가 하면 이중 일부 한약사들은 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2-15 15:49 합의하러 간 병원서 입원한 피해자 성추행한 20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이 낸 교통사고로 인해 병원에 입원중인 여성을 강제추행한 20대가 징역형과 함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강영훈)는 유사강간 혐의로 기소된 A(26)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명령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6월17일 오전 광주의 한 병원 입원실에서 혼자 있던 20대 여성 B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조사결과 A씨는 앞서 자신이 운전하던 차량으로 B씨의 차량을 들이받아 B씨를 다치게 하는 교통사고를 냈으며, 교통사고 합의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B씨가 입원해 있는 병원을 찾았다가 이 같은 행동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재판부는 "범행경위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2-15 15:03 [이영진의 세상돋보기] 국가안보 위협하는 기밀정보 유출자 ‘내부의 적’에 눈 돌릴때 [한강타임즈] 청와대 압수수색 문제가 이슈화되고 있다. 청와대는 군사,국가기밀급 정보가 가득찬 보안구역이다. 철저한 보안조치가 유지된다. 검찰(특검)이 국가정보기관 국정원도 압수수색한 적이 있다. 수사상 이유로 정당한 압수수색은 당연하다. 그러나 국가기밀정보를 막무가내식으로 압수수색해서 자료를 가져가고 보안의식이 허술한 직원들이 자칫 관리소홀로 인한 기밀유출이 심히 우려된다.국가기밀 정보가 유출되면 국가가 위기에 처하고 멸망할 수도 있다. 기업의 기밀정보가 유출되면 기업이 무너질수 있다. 그래서 기밀정보에 대한 관리가 철저한 이유다. 탈 냉전후 국가간 스파이 행위는 오히려 늘어난다. 언론에 알려진 스파이는 전체의 1%에 불과하다. 세계는 지금 첩보전쟁중이다.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북한,중국,러시아 세 말말말 | 이영진 | 2017-02-14 18:02 “내가 언제 젊은 아가씨랑 데이트 해보겠노” 50대 前 교감 추행혐의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같은 학교에서 일하는 계약직 직원을 추행한 5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전주지법 형사6단독 정윤현 판사는 14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전북의 모 고교 전 교감 박모(56)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 및 4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의 이수를 명했다고 밝혔다.박씨는 지난해 6월 14일 충남의 한 휴양림 입구에서 계약직 직원 A(31·여)씨의 손을 잡으며 "내가 언제 젊은 아가씨랑 데이트해 보겠느냐"며 강제로 껴안고 재차 볼에 입맞춤을 하고 엉덩이를 손으로 두드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조사 결과 그는 A씨에게 저녁을 사주겠다며 도시외곽으로 나가 이 같은 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사건이 불거지자 박씨는 지난해 7월 초 직위 해제됐으며, 전북도교육청은 1심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2-14 16:23 동거녀에 맥주병 휘두르고 성폭행한 40대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동거녀에게 깨진 맥주병을 휘둘러 상해를 입히고 성폭행한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정중)는 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모(45)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재판부는 또 박씨에게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박씨는 지난 2015년 6월5일 오후 11시50분께 동거녀인 A(44)씨가 운영하는 한 주점에서 자신의 아들이 시험기간 중 술을 마시던 것을 나무라던 중 이를 만류하던 A씨에게 깨진 맥주병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았다.또 같은 해 9월8일 오전 3시께 술을 마시러 간 A씨를 찾아가 승용차 조수석에 태운 뒤 A씨의 원룸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2-13 16:14 “탄원서 왜 안 써줬어” 출소 후 피해자에 행패부린 40대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탄원서를 써주지 않은 것에 앙심을 품고 교도소 출소 후 피해자를 찾아가 행패를 부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 동부경찰서는 1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보복협박 등) 혐의로 강모(45)씨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다.강씨는 지난해 1월 피해자 A씨가 운영하는 제주시의 한 가게에 몰래 들어가 현금 11만8000원을 훔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10개월 동안 교도소 복역 후 출소해 지난 1월4일 A씨를 다시 찾아가 “왜 탄원서를 써주지 않았느냐, 두고 보자”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강씨는 출소 후 한 달 동안 제주시 일대를 돌며 영세 음식점을 대상으로 6차례에 걸쳐 상습 무전취식을 하고, 행패를 부려 영업을 방해한 혐의도 있는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2-13 15:53 “찬조금 왜 안 내” 이웃주민 폭행한 50대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마을에 이사 온 주민이 찬조금을 내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한 5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전주지법 형사2단독 강두례 부장판사는 13일 상해 혐의로 기소된 이모(57)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이씨는 지난해 2월 25일 오후 7시40분께 전북의 한 시골마을에서 새로 이사 온 피해자 A(66)씨의 집 주방에서 A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A씨를 안방으로 끌고 들어가 팔꿈치로 목을 누르는 등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이를 뿌리치면서 마당으로 뛰쳐나온 A씨를 뒤따라가 땅바닥에 쓰러뜨린 후 배에 올라타 양 주먹으로 얼굴 부위를 수차례 폭행하고 발로 옆구리를 걷어차기까지 했다.조사결과 이씨는 이날 A씨의 집에서 막걸리를 마시던 중 마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2-13 15:14 UN, 태국 왕실모독죄 폐지 촉구 “표현의 자유 보장하라”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유엔이 태국 왕실모독죄를 폐지하고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7일(현지시간) 유엔뉴스센터에 따르면 표현의자유 특별조사위원 데이비드 케이는 "태국의 왕실모독죄는 국제 인권법에 합치하지 않는다"며 "민주적인 나라에서 왕실 모독 조항은 존재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그는 "국왕을 포함한 모든 공무원은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며 "공인을 모욕한다는 이유로 형벌을 가하는 것은 정당하지 않다. 이는 비판적 발언을 억제하는 정치적 도구"라고 비판했다.태국은 왕실의 명예를 모독한 사람에게 왕실모독죄를 적용해 최소 3년에서 최대 15년까지 징역형을 선고하고 있다.유엔의 이번 요구는 지난해 12월 페이스북에 마하 와치랄롱꼰 새 국왕에 관한 비판적인 뉴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7-02-08 14:03 장난감으로 아동 때린 아동보호시설 종사사 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물통을 어지럽힌다'는 이유로 4살 아동을 장난감으로 한 차례 때려 부상을 입힌 아동보호시설 종사자가 징역형과 함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3단독 성인혜 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아동보호시설 종사자 A(32·여)씨에 대해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아동학대치료강의 수강을 명령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30일 오전 6시께 아동보호시설 3층 화장실에서 이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4세 아동 B군의 머리를 장난감 블록 모서리로 한 차례 때리는 등 봉합치료가 필요한 열상을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B군이 물장난을 치며 '물통을 어지럽힌다'는 이유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2-07 10:53 벽돌 던져 차량 파손한 50대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벽돌을 이용해 차량 6대를 파손한 50대 피의자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강영훈)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서모(58)씨에 대해 징역 1년6개월과 치료감호를 선고했다.서씨는 지난해 8월5일 오후 6시50분께부터 오후 7시까지 광주 북구 임동 한 공사장에서 주운 벽돌을 도로 밖으로 수차례 던져 차량 6대 차체 일부를 파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기물을 파손한 혐의로 1년 동안 복역한 서씨는 같은해 7월 출소, 사회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정신 이상 증세를 보인 서씨는 조사 과정에서 "빈부격차가 커지는 사회가 잘못됐다. 소외감 때문에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2-03 13:40 [이영진의 세상돋보기] 테러 원인 나체 마호메드 만평 대 여성 대통령 누드화의 역설 [한강타임즈] 시사풍자 만화도 잔혹한 테러의 표적이 될수 있다.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프랑스 시사만화 주간지 ’ 샤를리 엡도’ 사무실에 침입해 무차별 총기 난사로 편집장 등 20여명이 사상자가 발생하자 (2015.1) 프랑스 국민들은 표현의 자유가 공격을 당했다며 대규모 규탄시위가 일어났다. 하지만 ‘표현의 자유를 어디까지 인정해야 하는가?’ 에 대한 논란도 대두된다.이슬람이 금기시하는 예언자 무함마드를 나체로 풍자한 만화 등에 무슬림들이 반발하고 극단주의자들의 테러가 발생했다. 프란치스코 교항도 ‘ 다른 사람의 믿음을 모욕하거나 희화화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대한민국 국회의원이 시국풍자 그림 전시회를 국회에서 개최했다. 여성 대통령의 누드화 전시다. 주도한 민주당 표창원 의원에 말말말 | 이영진 교수 | 2017-02-03 10:12 “세금 대신 내주겠다” 수천만원 빼돌린 40대 여성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세무사 사무실에 취직해 세금을 대신 납부해 준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빼돌린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의왕경찰서는 사기·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정모(48·여)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정씨는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안산시 단원구 A세무사 사무실에 일하면서 거래처 3곳의 종합소득세 등 각종 세금을 대신 내 주겠다고 속여 돈을 송금 받는 수법으로 23차례에 걸쳐 4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다.조사 결과 정씨는 2011년부터 세무업무 경험이 많은 것처럼 속여 세무사 사무실에 취직해 같은 수법을 통해 돈을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다.동종 전과 6범인 정씨는 2014년 11월 같은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아 집행유예 기간에도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2-01 15:49 '이태원 살인사건' 20년 만에.. 진범 패터슨 징역 20년 확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20년 전 발생한 '이태원 살인사건'이 드디어 종지부를 찍으면서 진범으로 지목돼 재판에 넘겨진 아더 존 패터슨(38)에게 대법원이 징역 20년을 확정했다.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25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패터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패터슨은 1997년 4월 3일 오후 10시께 서울 이태원에 있는 한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한국계 미국인 에드워드 리(38)와 함께 대학생 조모(당시 22세)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리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을 내린 검찰은 리에게 살인 혐의를, 패터슨에게 증거인멸 및 흉기 소지 혐의를 적용해 구속기소 했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1-25 11:07 3살 조카 살해한 20대 이모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3살 조카를 살해한 20대 이모에게 징역이 선고됐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이상훈)는 20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모(26·여)씨에 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최씨는 지난해 8월10일 오후 3시48분께 전남 나주시 한 아파트 자신의 집에서 조카 A군이 거실을 어지럽혀 놓고 대변과 구토를 하는 것에 화가나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최씨는 같은 해 6월 중순께 자신의 직장으로 인해 타 지역으로 떠나자 A군을 혼자 돌봐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A군이 평소 집안을 어질러 놓고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상습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사건 당일에도 최씨는 A군이 집안을 어질러 놓자 화가나 2차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1-20 11:4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다음다음끝끝
체류자격 변경 위해 난민신청서 제출한 베트남인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체류자격 변경을 위해 난민신청서를 허위로 작성해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제출한 베트남인들이 징역형과 함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11단독 최창훈 판사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베트남 국적의 L(25)씨 등 5명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L씨 등은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월 사이 '특정 종교인들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다. 전 남자친구 또는 갱단으로 부터 위협을 받고 있다'는 허위의 내용을 기재한 난민신청서를 경기 한 출입국관리사무소 출장소에 제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L씨 등은 이 같은 거짓의 내용과 함께 난민신청서 체류 주소지란에 허위 임대차계약서를 첨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4-04 10:39 홍준표 "TK는 배신자 용서안해 VS 유승민 "조폭들이나 하는 얘기"…단일화 멀어지는 듯 [한강타임즈] 30일 자유한국당 유력 대선주자인 홍준표 경남지사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의 신경전이 격화되고 있다. 유 후보는 대선후보 확정 직후부터 보수후보 단일화에 거리를 두는 듯한 발언을 하며 홍 지사를 비판하고 나섰고, 홍 지사도 이에 지지 않고 거침없는 반격을 이어가고 있다.선공은 유 후보였다. 그는 28일 후보선출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홍 지사의 재판을 거론하고 나섰다. 유 후보는 "홍 지사는 1심에서 1년6개월의 징역형을 받은 사람이다. 2심에서 무죄가 나왔는데 대법원에서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일"이라며 "대통령이 된 다음에 재판을 받으러 가는 그런 상황은 이해가 안된다. 그 점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그러자 홍 지사는 "TK(대구·경북) 정서는 살인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3-30 16:06 김경준 만기출소 후 강제추방되면 BBK는 묻힌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과 관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경준이 지난 28일 새벽 만기 출소했다. 아울러 김경준과 동업자로 알려졌던 이명박 대통령에도 조명이 비춰지고 있다.김경준의 만기 출소에 정치권과 네티즌이 김경준 강제출국에 대해 술렁이고 있다. 김경준은 형량을 모두 복역하고 만기출소와 동시에 강제추방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준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얽힌 ‘BBK 주가조작’ 사건으로 구속됐고, 유죄를 인정받아 교도소에서 복역해왔다. 현재는 천안교도소에서 수감 중인 김경준(51) 전 BBK투자자문 대표가가 28일 만기 출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MB 적폐 규명을 위해서 김경준을 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29 12:33 더민주 최명길 의원 탈당, 이언주 의원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명길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최명길 의원은 예쁜 정치를 하겠다면서 향후 정치행보를 위해 당을 떠난다고 선언했다. 최명길 의원의 탈당할 조짐은 29일 오전 감지됐다.최명길 의원은 현재 선거법 위반 항소 중이다. 최명길 의원은 김종인 전 대표의 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최명길 의원이 탈당 후 지난 7일 더민주를 탈당한 김종인 전대표를 도울 것인지에 관심이 모이는 대목이다. 또 최명길 의원(초선·서울 송파을) 탈당으로 이언주 의원도 동반 탈당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명길 의원은 29일 탈당했다. 최명길 의원은 지난해 4월 13일 치러진 20대 총선에서 선거사무원이 아닌 사회관계 서비스(SNS) 전문가에게 온라인 선거운동을 부탁한 혐의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29 12:23 핸드볼부 학생 폭행해 의식불명 빠트린 코치 구속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핸드볼부 소속 학생들을 폭행해 한 명을 의식불명 상태에 빠뜨린 코치가 기소됐다.서울북부지검은 서울 모 고교 핸드볼부 코치 최모(32)씨를 아동학대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최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10시께 서울 성북구 교내 훈련장에서 핸드볼부 소속 학생 6명을 폭행한 혐의다.특히 A(17)군은 최씨에게 머리와 배를 수차례 맞은 뒤 정신을 잃고 뇌 손상 등으로 현재 의식불명 상태다.검찰 조사결과 최씨는 학생들이 체육관 샤워실에서 자신과 자신의 은사를 비교하며 험담했다는 이유로 '엎드려뻗쳐'를 시키고 폭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검찰은 피해 선수들이 모두 15~17세로 아동복지법에서 정하는 18세 미만의 '아동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3-28 14:43 ‘BBK 사건’ 김경준 만기 출소.. 강제추방 가능성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BBK 주가 조작 사건'으로 복역 중이던 김경준씨가 만기 출소했다.김씨는 지난 2009년 5월, BBK 주가 조작 사건과 관련해 횡령죄가 인정돼 징역 8년, 벌금 100억원 형을 확정받아 천안교도소에 수감됐다.징역형은 지난 2015년 만료됐지만 검찰이 벌금형의 시효를 연장시켜 노역장에 유치된 상태였다.김씨는 수감 중 징역형 기간과 검찰의 벌금형 시효 연장이 모두 위법하다며 잇따라 소송을 제기해 왔지만 결국 모두 패소해 형량을 모두 채웠다.김씨는 이날 출소와 함께 출입국관리소로 인계돼 강제추방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자유의 몸이 되진 못했다.이날 천안교도소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박범계(대전 서을)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김씨가 스스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3-28 11:07 어린이집 침입해 과일 먹은 70대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어린이집에 몰래 들어가 냉장고에서 과일을 꺼내 먹던 중 출동한 보안업체 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7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이상훈)는 준특수강도 혐의로 기소된 김모(77)씨에 대해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김씨는 지난해 10월8일 오후 7시53분께 광주 모 어린이집 직원휴게실에 들어가 냉장고에 있던 사과 1개와 포도 2송이를 꺼내 먹던 중 침입경보 연락을 받고 출동한 보안업체 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는 "김씨가 절도 범죄로 수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사실, 흉기를 휘두르는 등 죄질이 좋지 않은 점 등을 감안할 때 엄한 처벌의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3-19 10:50 대법, ‘세모자 사건’ 어머니·무속인 징역형 확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남편과 친인척 등으로부터 자신과 두 아들이 성폭행 당했다고 허위 신고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른바 '세모자 사건' 어머니에게 대법원이 징역형을 확정했다.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15일 무고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모(45·여)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또 이씨가 무고하도록 교사한 혐의 등으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무속인 김모(59·여)씨에게 징역 9년을 확정했다.이씨는 2014년 9월부터 이듬해 7월까지 자신과 두 아들(당시 17·13세)이 남편을 비롯해 남편의 친인척 등 44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허위 사실로 서울지방경찰청을 비롯해 전국 수사기관에 45차례 고소한 혐의로 2015년 12월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3-15 10:58 ‘3차례 음주운전’ 윤제문, 10개월만 첫 공식석상 “실망시켜드려 죄송” 고개숙여 사과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배우 윤제문이 3차례 음주운전에 대해 사과했다.윤제문은 8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단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아빠는 딸' 제작보고회에서 "영화를 위해 헌신한 제작진, 배우들에게 누를 끼치게 돼 정말 면목이 없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그는 "오늘 이렇게 여러분 앞에 서게 되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여러분을 실망시켜드려 정말 죄송하다. 그동안 많이 생각하고 깊이 반성했다"라며 "너무 부끄럽고 죄송하다. 변명의 여지 없이 고개 숙여 깊이 사과를 드린다"고 전했다.윤제문은 "내 잘못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겠다"며 공식 사과했다. 앞서 윤제문은 지난해 5월 음주운전으 연예일반 | 김슬아 기자 | 2017-03-08 14:27 공중화장실서 성폭행 시도한 30대 男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공중화장실에서 성폭행을 시도한 30대 남성이 징역을 선고받았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허일승)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특수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장모(35)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 및 8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21일 밝혔다.장씨는 지난해 8월 오전 4시17분께 공중화장실 여성용 칸에 숨어 있다가 20대 여성 A씨가 용변을 마치고 나오자 화장실 문을 닫고 A씨의 목을 조르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장씨는 살려달라는 피해자의 목소리를 듣고 달려온 한 시민의 제지로 범행이 미수에 그쳤다.재판부는 “피고인의 대담하고 돌발적인 행동으로 인해 피해자가 말할 수 없는 정신적 충격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2-21 13:49 ‘성추행하고 소변먹이며 촬영까지’ 무서운 10대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친구를 성추행하고 폭행한 뒤 소변을 먹인 무서운 10대가 징역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병철)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모(17)군에게 징역 장기 4년, 단기 3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김군은 지난 2016년 3월23일 오후 경기 광명시 한 정자에서 자신을 피한다는 이유로 이모(17)군과 공모해 친구 A군을 나무판자로 때리고 고무끈으로 A군의 중요 부위 등을 수차례 때린 뒤 음료수병에 담긴 소변을 마시게 하는 등 가혹행위를 휴대전화 동영상으로 촬영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김군은 또 지난해 1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자신이 싫어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2-16 13:21 명의 대여해 무허가 한약제조 일당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한약사들의 명의를 대여해 한약국을 개설한 뒤 관할관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다이어트 한약을 제조한 일반인과 한약사들에게 징역형 등의 형이 선고됐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이상훈)는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한약사 A(47)씨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한약사 3명에 대해 벌금 200만∼500만원을 선고했다.한약사들과 함께 기소된 B(44)씨와 C(44)씨에 대해서는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벌금 2000만원,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A씨 등의 한약사들은 B씨에게 한약사 명의를 빌려주고 그 대가로 일정 금액의 돈을 받는가 하면 이중 일부 한약사들은 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2-15 15:49 합의하러 간 병원서 입원한 피해자 성추행한 20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이 낸 교통사고로 인해 병원에 입원중인 여성을 강제추행한 20대가 징역형과 함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강영훈)는 유사강간 혐의로 기소된 A(26)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명령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6월17일 오전 광주의 한 병원 입원실에서 혼자 있던 20대 여성 B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조사결과 A씨는 앞서 자신이 운전하던 차량으로 B씨의 차량을 들이받아 B씨를 다치게 하는 교통사고를 냈으며, 교통사고 합의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B씨가 입원해 있는 병원을 찾았다가 이 같은 행동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재판부는 "범행경위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2-15 15:03 [이영진의 세상돋보기] 국가안보 위협하는 기밀정보 유출자 ‘내부의 적’에 눈 돌릴때 [한강타임즈] 청와대 압수수색 문제가 이슈화되고 있다. 청와대는 군사,국가기밀급 정보가 가득찬 보안구역이다. 철저한 보안조치가 유지된다. 검찰(특검)이 국가정보기관 국정원도 압수수색한 적이 있다. 수사상 이유로 정당한 압수수색은 당연하다. 그러나 국가기밀정보를 막무가내식으로 압수수색해서 자료를 가져가고 보안의식이 허술한 직원들이 자칫 관리소홀로 인한 기밀유출이 심히 우려된다.국가기밀 정보가 유출되면 국가가 위기에 처하고 멸망할 수도 있다. 기업의 기밀정보가 유출되면 기업이 무너질수 있다. 그래서 기밀정보에 대한 관리가 철저한 이유다. 탈 냉전후 국가간 스파이 행위는 오히려 늘어난다. 언론에 알려진 스파이는 전체의 1%에 불과하다. 세계는 지금 첩보전쟁중이다.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북한,중국,러시아 세 말말말 | 이영진 | 2017-02-14 18:02 “내가 언제 젊은 아가씨랑 데이트 해보겠노” 50대 前 교감 추행혐의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같은 학교에서 일하는 계약직 직원을 추행한 5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전주지법 형사6단독 정윤현 판사는 14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전북의 모 고교 전 교감 박모(56)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 및 4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의 이수를 명했다고 밝혔다.박씨는 지난해 6월 14일 충남의 한 휴양림 입구에서 계약직 직원 A(31·여)씨의 손을 잡으며 "내가 언제 젊은 아가씨랑 데이트해 보겠느냐"며 강제로 껴안고 재차 볼에 입맞춤을 하고 엉덩이를 손으로 두드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조사 결과 그는 A씨에게 저녁을 사주겠다며 도시외곽으로 나가 이 같은 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사건이 불거지자 박씨는 지난해 7월 초 직위 해제됐으며, 전북도교육청은 1심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2-14 16:23 동거녀에 맥주병 휘두르고 성폭행한 40대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동거녀에게 깨진 맥주병을 휘둘러 상해를 입히고 성폭행한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정중)는 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모(45)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재판부는 또 박씨에게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박씨는 지난 2015년 6월5일 오후 11시50분께 동거녀인 A(44)씨가 운영하는 한 주점에서 자신의 아들이 시험기간 중 술을 마시던 것을 나무라던 중 이를 만류하던 A씨에게 깨진 맥주병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았다.또 같은 해 9월8일 오전 3시께 술을 마시러 간 A씨를 찾아가 승용차 조수석에 태운 뒤 A씨의 원룸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2-13 16:14 “탄원서 왜 안 써줬어” 출소 후 피해자에 행패부린 40대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탄원서를 써주지 않은 것에 앙심을 품고 교도소 출소 후 피해자를 찾아가 행패를 부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 동부경찰서는 1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보복협박 등) 혐의로 강모(45)씨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다.강씨는 지난해 1월 피해자 A씨가 운영하는 제주시의 한 가게에 몰래 들어가 현금 11만8000원을 훔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10개월 동안 교도소 복역 후 출소해 지난 1월4일 A씨를 다시 찾아가 “왜 탄원서를 써주지 않았느냐, 두고 보자”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강씨는 출소 후 한 달 동안 제주시 일대를 돌며 영세 음식점을 대상으로 6차례에 걸쳐 상습 무전취식을 하고, 행패를 부려 영업을 방해한 혐의도 있는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2-13 15:53 “찬조금 왜 안 내” 이웃주민 폭행한 50대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마을에 이사 온 주민이 찬조금을 내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한 5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전주지법 형사2단독 강두례 부장판사는 13일 상해 혐의로 기소된 이모(57)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이씨는 지난해 2월 25일 오후 7시40분께 전북의 한 시골마을에서 새로 이사 온 피해자 A(66)씨의 집 주방에서 A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A씨를 안방으로 끌고 들어가 팔꿈치로 목을 누르는 등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이를 뿌리치면서 마당으로 뛰쳐나온 A씨를 뒤따라가 땅바닥에 쓰러뜨린 후 배에 올라타 양 주먹으로 얼굴 부위를 수차례 폭행하고 발로 옆구리를 걷어차기까지 했다.조사결과 이씨는 이날 A씨의 집에서 막걸리를 마시던 중 마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2-13 15:14 UN, 태국 왕실모독죄 폐지 촉구 “표현의 자유 보장하라”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유엔이 태국 왕실모독죄를 폐지하고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7일(현지시간) 유엔뉴스센터에 따르면 표현의자유 특별조사위원 데이비드 케이는 "태국의 왕실모독죄는 국제 인권법에 합치하지 않는다"며 "민주적인 나라에서 왕실 모독 조항은 존재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그는 "국왕을 포함한 모든 공무원은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며 "공인을 모욕한다는 이유로 형벌을 가하는 것은 정당하지 않다. 이는 비판적 발언을 억제하는 정치적 도구"라고 비판했다.태국은 왕실의 명예를 모독한 사람에게 왕실모독죄를 적용해 최소 3년에서 최대 15년까지 징역형을 선고하고 있다.유엔의 이번 요구는 지난해 12월 페이스북에 마하 와치랄롱꼰 새 국왕에 관한 비판적인 뉴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7-02-08 14:03 장난감으로 아동 때린 아동보호시설 종사사 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물통을 어지럽힌다'는 이유로 4살 아동을 장난감으로 한 차례 때려 부상을 입힌 아동보호시설 종사자가 징역형과 함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3단독 성인혜 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아동보호시설 종사자 A(32·여)씨에 대해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아동학대치료강의 수강을 명령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30일 오전 6시께 아동보호시설 3층 화장실에서 이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4세 아동 B군의 머리를 장난감 블록 모서리로 한 차례 때리는 등 봉합치료가 필요한 열상을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B군이 물장난을 치며 '물통을 어지럽힌다'는 이유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2-07 10:53 벽돌 던져 차량 파손한 50대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벽돌을 이용해 차량 6대를 파손한 50대 피의자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강영훈)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서모(58)씨에 대해 징역 1년6개월과 치료감호를 선고했다.서씨는 지난해 8월5일 오후 6시50분께부터 오후 7시까지 광주 북구 임동 한 공사장에서 주운 벽돌을 도로 밖으로 수차례 던져 차량 6대 차체 일부를 파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기물을 파손한 혐의로 1년 동안 복역한 서씨는 같은해 7월 출소, 사회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정신 이상 증세를 보인 서씨는 조사 과정에서 "빈부격차가 커지는 사회가 잘못됐다. 소외감 때문에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2-03 13:40 [이영진의 세상돋보기] 테러 원인 나체 마호메드 만평 대 여성 대통령 누드화의 역설 [한강타임즈] 시사풍자 만화도 잔혹한 테러의 표적이 될수 있다.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프랑스 시사만화 주간지 ’ 샤를리 엡도’ 사무실에 침입해 무차별 총기 난사로 편집장 등 20여명이 사상자가 발생하자 (2015.1) 프랑스 국민들은 표현의 자유가 공격을 당했다며 대규모 규탄시위가 일어났다. 하지만 ‘표현의 자유를 어디까지 인정해야 하는가?’ 에 대한 논란도 대두된다.이슬람이 금기시하는 예언자 무함마드를 나체로 풍자한 만화 등에 무슬림들이 반발하고 극단주의자들의 테러가 발생했다. 프란치스코 교항도 ‘ 다른 사람의 믿음을 모욕하거나 희화화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대한민국 국회의원이 시국풍자 그림 전시회를 국회에서 개최했다. 여성 대통령의 누드화 전시다. 주도한 민주당 표창원 의원에 말말말 | 이영진 교수 | 2017-02-03 10:12 “세금 대신 내주겠다” 수천만원 빼돌린 40대 여성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세무사 사무실에 취직해 세금을 대신 납부해 준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빼돌린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의왕경찰서는 사기·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정모(48·여)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정씨는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안산시 단원구 A세무사 사무실에 일하면서 거래처 3곳의 종합소득세 등 각종 세금을 대신 내 주겠다고 속여 돈을 송금 받는 수법으로 23차례에 걸쳐 4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다.조사 결과 정씨는 2011년부터 세무업무 경험이 많은 것처럼 속여 세무사 사무실에 취직해 같은 수법을 통해 돈을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다.동종 전과 6범인 정씨는 2014년 11월 같은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아 집행유예 기간에도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2-01 15:49 '이태원 살인사건' 20년 만에.. 진범 패터슨 징역 20년 확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20년 전 발생한 '이태원 살인사건'이 드디어 종지부를 찍으면서 진범으로 지목돼 재판에 넘겨진 아더 존 패터슨(38)에게 대법원이 징역 20년을 확정했다.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25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패터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패터슨은 1997년 4월 3일 오후 10시께 서울 이태원에 있는 한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한국계 미국인 에드워드 리(38)와 함께 대학생 조모(당시 22세)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리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을 내린 검찰은 리에게 살인 혐의를, 패터슨에게 증거인멸 및 흉기 소지 혐의를 적용해 구속기소 했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1-25 11:07 3살 조카 살해한 20대 이모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3살 조카를 살해한 20대 이모에게 징역이 선고됐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이상훈)는 20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모(26·여)씨에 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최씨는 지난해 8월10일 오후 3시48분께 전남 나주시 한 아파트 자신의 집에서 조카 A군이 거실을 어지럽혀 놓고 대변과 구토를 하는 것에 화가나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최씨는 같은 해 6월 중순께 자신의 직장으로 인해 타 지역으로 떠나자 A군을 혼자 돌봐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A군이 평소 집안을 어질러 놓고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상습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사건 당일에도 최씨는 A군이 집안을 어질러 놓자 화가나 2차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1-20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