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5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간호조무사에 수술·처치 일부 맡긴 성형외과 의사 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간호조무사에게 절개와 봉합을 지시하고 수술환자에 대한 후속 처치 일부를 맡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성형외과 의사에게 징역형과 함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광주지법 형사4단독 강규태 판사는 의료법과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의사 A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11일 밝혔다.강 판사는 "무면허 의료행위는 의료인으로서 최소한의 양심을 저버리는 행위로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의료인일 것이라는 믿음 아래 자신의 신체를 맡기는 일반인들의 신뢰를 훼손함은 물론 국민의 건강을 해칠 우려도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무면허 의료행위의 기간이 길고 횟수도 많은 점, 복수의 의료기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9-11 13:12 김도읍 의원, 소년법 개정안 발의... 형량 최대 25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부산 북구·강서구 을)이 7일 강력범죄를 저지른 미성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소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사형 및 무기형 범죄를 저지른 경우 형량을 최대 25년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전과도 남기도록 했다. 보호처분 대상인 촉법소년의 연령도 12세 미만으로 낮췄다.김 의원은 "처벌 강화가 능사는 아니지만 미약한 처벌이 청소년 범죄를 흉포화하고 있는 심각성과 함께, 소년법 개정을 원하는 국민 법 감정을 고려하여 소년법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사형·무기형의 죄를 지을 경우 형량을 현행 15년에서 25년으로 상향하고, 2년 이상 유기징역형도 현행 장기 10년, 단기 5년을 장기 15년, 단기 7년으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7-09-07 15:59 류여해 “소년법 폐지가 능사 아냐” 소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부상 여중생 폭행과 강릉 여고생 폭행 사건, 인천 초등학생 살인 사건 등 최근 잔혹한 소년 범죄가 연이어 우리사회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 홈페이지에 소년법 개정 관련 청원이 20만건을 기록하고 정치권에서 소년법 개정 움직임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특히 지난 6일엔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형사 미성년자 연령을 낮춰야 한다는 얘기가 나올 수 있어 (법률 개정을) 논의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가운데 자유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이 ‘소년법 폐지 반대’를 강력하게 주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류여해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방송장악저지투쟁위원 연석회의에 참석해서 모두 발언을 통해 “소년법 폐지가 능사는 아니다”라며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07 06:57 제자 허위 등록해 연구용역비 빼돌린 사립대 교수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제자를 연구원으로 허위 등록하고 10억원 이상의 연구용역비를 빼돌린 사립대 교수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서울동부지법 형사2단독(부장판사 이형주)은 6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서울의 한 사립대 윤모(49) 교수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윤씨는 2006년 10월부터 8년3개월간 제자 20여명을 연구원으로 허위 등록해 정부 기관의 연구용역비를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판사는 "피고인은 영리 행위에 발주기관을 도구로 이용하고 소속대학에 심각한 배임 행위를 한 것"이라며 "피고인의 범죄행위가 있어온 지 10년이 넘었고 적극적으로 학생에게 (이름을) 빌려 쓰는 방법을 사용한 점에서도 충분한 규정 위반"이라고 판시했다.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9-06 16:29 '계약 미끼' 도박자금 빌린 뒤 갚지 않은 울산 유명 경제인 집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대량의 물품계약을 하도급 주겠다고 속여 카지노 도박 자금 수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울산지역 유명 경제인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울산지법 형사4단독(판사 이준영)은 사기죄로 기소된 A(72)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2년 11월 필리핀의 한 카지노 호텔에서 대량의 물품계약을 하도급 주겠다 속여 배관공사업체 대표로부터 카지노 도박에 사용할 돈 20만 달러(약 2억2000만원)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울산의 대표 향토기업 회장으로 있으면서 울산상의 회장을 역임한 데 이어 대한상의의 '대한민국 신뢰받은 CEO 대상', '제9회 울산시민대상' 등을 수상한 지역의 대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9-02 09:21 ‘인천 초등생 살해사건’ 징역 20년 구형에 여론 비난 “20년 후에도 30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인천에서 초등학생을 유인해 살해하고 시신을 잔인하게 훼손한 여고생 A양(17·고교 자퇴)과 공범 B양(18·재수생)에게 각각 징역 20년과 무기징역이 구형된 가운데 여론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29일 인천지법 형사15부(허준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A 양에게 징역 20년과 함께 함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예비적으로 보호관찰 명령도 추가 구형했다.또한 A양에게 살인에 대한 구체적인 지시와 범행을 도운 혐의 등을 받은 B 양은 무기징역과 함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0년을 구형했다. 주범인 A양보다 공범 B양이 더 무거운 형을 구형받은 것은 이들의 나이 때문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30 16:19 “왜 전화 안 받아?” 동거남 집에 불지른 40대 女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동거남 집에 불을 지른 40대 여성에게 징역형이 내려졌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제갈창 부장판사)는 자신의 동거남 집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기소된 A(46)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제주 시내 주택가 피해자의 집에서 함께 생활하던 A씨는 지난 6월 자정께 술을 마시고 집에 갔으나 동거남 B씨가 집 안에 없고 전화를 받지 않자 홧김에 불을 지른 혐의다. B씨와 연락이 안 되자 화가 난 A씨는 피해자의 집 안쪽 출입문 바닥에 휴지 등을 쌓아 놓고 라이터로 불을 붙여 B씨가 사는 건물 전체를 태워 피해를 입힌 것으로 조사됐다.재판부는 “주택 방화 범죄는 자칫 무고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30 09:33 “취업 부탁하지마” 직장 동료 살해시도한 50대 남성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직장 동료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고 한 50대 중국 국적의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김정민)는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고 한 혐의(살인미수)로 기소된 김모(55·중국 국적)씨에게 징역 4년6월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앞서 김씨는 지난 6월 4일 화성시 남양읍의 자신이 다니던 회사 식당에서 흉기로 동료 A(62)씨를 찔러 살해하려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씨는 자신이 거절했음에도 불구하고 A씨가 여러번 지인의 취업을 부탁하고, 사건 당일에는 A씨가 먼저 욕설과 함께 주먹을 휘두르자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재판부는 "비록 피해자가 먼저 폭행한 사실은 있지만, 그것만으로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29 15:12 에콰도르, 멸종 위기 해양동물 대량 포획한 중국 선원 20명 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에콰도르 당국이 세계자연유산인 갈라파고스제도 해역에서 상어를 포함해 멸종 위기 해양동물을 대량 포획한 중국 선원 20명에게 1~4년 징역형을 선고했다.29일 중국 관영 환추왕은 에콰도르 ANDES 통신을 인용, 에콰도르 사법 당국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7일 중국 선원들에게 1~4년 징역형과 함께 총 590만 달러(약 66억원)의 벌금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구체적으로 선장에게는 4년형, 3명의 고급 선원에게 3년형 나머지 16명에게는 1년형을 선고했다.중국 어선 '푸위안위렁 999'는 지난 13일 에콰도르법원이 갈라파고스 제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 조업 도중 에콰도로 해경에 붙잡혔다.해경은 당시 수색 도중 중국 어선에서 보호 어종인 상어 66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8-29 14:53 이재용 형량, 노동계 “이건 솜방망이!” 반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의 핵심 인물 중 한 사람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심 선고에서 징역 5년이 선고된 재판을 두고 국회 여야는 재판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내놨지만, 노동계와 진보진영은 25일 법원의 판단에 크게 발발하고 재판부를 향해 국민농락! 형량이 이게 뭐냐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어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25일 이재용 부회장 사건을 맡은 재판부가 5년을 선고하자, 이재용 재판 선고에 대해 민주노총과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는 크게 반발하고 “이재용 재판은 알맹이 빠진 송방망이”라고 이재용 재판부를 맹렬히 비판했다. 이날 이재용 부회장 재판에서 중형을 기대했던 듯 민주노총은 이재용 재판이 끝난 직후 이재용 재판 선고에 크게 반발하고 이재용 재판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8-26 12:19 이재용 유죄, 한국당 ‘朴출당’ 공론화 가시화 되나?... "자진 탈당 기회 열려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박근혜(65) 전 대통령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법원이 ‘유죄’를 인정해 징역형을 선고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는 이 부회장에게 뇌물공여 등 5가지 혐의를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다만 "이 부회장은 대통령의 적극적 요구에 수동적으로 응해 뇌물공여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며 "대통령에게 직접 승마 및 영재센터 지원 요구를 받아 쉽게 거절하거나 무시하기 어려웠고 개별현안의 청탁으로 부당한 결과를 얻은 것은 확인이 안된다"고 특검의 12년 구형에서 5년으로 형량을 줄였다.이번 재판 결과로만 보면 결국 불가분의 관계인 박 전 대통령의 유죄 판결과 같은 셈이다. 이에 따라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8-25 17:59 민주당, “이재용 부회장 판결 존중하고 국민께 사과해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이재용 삼성부회장 1심 징역 5년 선고와 관련해 “판결을 존중하고 국민께 사과하라”고 촉구했다.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이 부회장에 대한 선고 직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정농단 세력에 부응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에 대한 세기적인 재판에서 뇌물·횡령·재산국외도피·위증죄를 인정하는 선고가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박영수 특별검사는 이재용 부회장에게 뇌물공여, 특가법상 횡령 및 재산국외도피,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국회에서 증감법 위반 등 혐의로 징역 12년의 중형을 구형한 바 있다. 이재용 부회장은 박근혜 전대통령을 세 차례 독대 이후 최씨 일가에게 총 298억 여원(약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8-25 16:04 재판 중 화장실 몰카 촬영한 20대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화장실 몰카 촬영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는 상태에서 또 다시 유사 범행을 저지른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제2형사단독(부장판사 장미옥)는 24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구속 기소된 A(22)씨에게 징역 1년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 18일 오전 2시께 대구시 북구 동천동의 한 식당 건물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20대 여성의 모습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는 등 30차례에 걸쳐 다른 사람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A씨는 지난 5월 17일에도 북구 동천동에 있는 한 건물의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휴대전화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24 17:06 관용차 운전 직원에 폭언·폭행 일삼은 조합장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관용차 운전 직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은 강원 춘천시의 한 축협 조합장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방법원 형사 1단독 이문세 부장판사는 18일 관용차 운전 직원을 수차례에 걸쳐 폭언과 폭행해 상해혐의로 기소된 A(67)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가해자의 폭언과 폭력으로 피해자의 정신적 고통이 상당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 같이 판결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4일 강원 고성군에서 열린 축산경진대회에 참석할 당시 관용차 안에서 운전직원에게 폭언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졌다.또 술에 취해 주먹과 발로 심하게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검찰은 지난 5월 A씨를 벌금 500만원으로 약식기소했으나 법원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18 16:44 “아이 키우고 싶지 않다” 한 살배기 자녀 치료 방임한 20대 母 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아버지의 학대로 뇌병변장애 진단을 받은 한 살배기 자녀의 치료 과정을 방임한 혐의로 기소된 20대에게 징역형과 함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광주지법 형사9단독 김강산 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6·여)씨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14일 경기 한 지역 병원에 입원 중이던 한살배기 자녀의 상태가 급격히 악화된 것과 관련, '소아과가 있는 병원으로 후송해야 하는데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병원으로 와 달라'는 아동보호 전문기관의 연락을 받고도 "아이를 키우고 싶지 않다"며 아동보호 전문기관 등의 연락을 더 이상 받지 않는 등 자녀를 방임한 혐의다. 해당 자녀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18 14:46 승객 자동차 전용도로에 하차시켜 숨지게 한 택시기사 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술에 취해 욕설을 한다'는 이유로 승객을 자동차 전용도로에 하차시켜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택시기사에게 징역형과 함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택시에서 하차당한 뒤 자동차전용도로를 걷던 승객을 충돌, 숨지게 한 또 다른 승용차 운전자는 무죄가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이상훈)는 18일 유기치사 혐의로 기소된 택시기사 A(23)씨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또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승용차 운전자 B(22)씨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 1월14일 오후 10시37분께 승객 C(27)씨를 자동차 전용도로인 광주 북구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18 11:28 불만 품은 지인에 낫 휘두른 50대 항소심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광주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노경필)는 17일 불만을 품고 있던 지인에게 낫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 등)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A(50)씨에 대한 검사와 A씨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재판부는 "원심이 A씨에게 선고한 형이 너무 무겁거나 가벼워 파기해야 할 정도로 부당하다 보이지 않는다"며 양 측의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았다.A씨는 지난해 12월25일 오후 9시15분께 전남의 한 지역에서 지인 B씨에게 낫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B씨를 찾아다니던 A씨는 앞선 같은 날 오후 8시50분께 자신이 운전하던 화물차의 전면 부분으로 B씨의 집 담벼락을 들이받는가 하면 B씨의 집안으로 들어가 낫으로 냉장고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17 17:11 일자리 위해 입국한 동포 여성 성폭행한 20대 중국인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제주도에 입국한 40대 동포 여성을 성폭행한 20대 중국인 남성에게 징역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제갈창)는 이 같은 혐의(강도 및 강간 등)로 기소된 중국인 조우모(23)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의 동의를 얻어 성관계를 맺은 것이라고 주장하나 수집한 증거를 종합해 판단한 결과 폭행과 협박으로 피해자를 간음하고 돈을 빼앗은 사실을 넉넉히 인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피고인이 외국인으로서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명해도 효과가 떨어지는 등 여러 사정을 종합해 볼 때 신상정보 공개를 하지 않아야 할 특별한 사정이 있어 보인다"며 "이러한 점 등을 고려해 징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16 14:29 살충제 달걀 사태 정부 선제적 대응 빠르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정부 들어서고 첫 전국적 위생 보건 방역 시스템에 구멍이 뚫렸지만 정부의 공격적인 대응이 돋보이고 있다. 살충제 달걀 소식이 유럽문제만은 아니다. 살충제 달걀 국내에서도 남양주와 광주 전북 등 3곳서 검출됐다.살충제 달걀 얼마나 해로울까? 살충제 달걀 공포가 확산되자 살충제 달걀 관련 정부는 살충제 달걀 파악 위해 1430곳 전수조사한다.살충제 달걀 속에 피프로닐·비펜트린 성분이 있다. 살충제 달걀 피해에 장기간 노출되면 인체장기를 손상하며 살충제 달걀 피해로 인해 많은 이들이 건강에 빨간등이 켜질 수 있어 살충제 달걀에 대해 철저한 사전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살충제 달걀은 경기도 남양주와 광주, 전북 순창 농가서 검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7-08-16 10:21 살인미수 혐의 정신병원 입원 중이던 50대 남성 도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살인미수 혐의로 징역형과 치료감호를 받았던 50대 남성이 입원 치료 도중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면서 3일째 행방이 묘연하다.3일 광주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3시36분께 나주시 한 정신병원에 입원 중이던 A(50)씨가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A씨는 1일 오후 3시께 병원 주변 야산으로 올라간 뒤 휴대용 전자부착장치를 버리고 벽돌 2개로 전자발찌를 훼손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지난 2004년 이복동생을 살해하려한 혐의(살인미수)로 징역 3년과 치료감호 10년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3월7일 복역을 마치고 감호소를 나온 뒤 치료감호심의위원회에서 전자발찌 부착 명령(10년)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지난 1998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03 14:45 조윤선 김기춘 유죄 판결과 박근혜 선고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가운데 한 축인 블랙리스트 작성과 지원배제 사건에 대해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게는 유죄의 책임을 물어 징역 3년이 선고됐고, 조윤선 전 문체부장관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면서 즉시 조윤선 전 장관은 석방됐다. 조윤선 전 장관의 석방과 박근혜 피고의 재판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조윤선 김기춘 모두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조윤선을 보면 박근혜가 보인다. 조윤선 전 장관 유죄는 특이하다. 조윤선 전 장관은 집행유예 김기춘 전 실장은 징역 3년이 각각 선고됐다. 검찰과 특검은 블랙리스트 판결문을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에 증거로 제출할 예정이다. 조윤선 전 장관과 김기춘 전 실장은 지난 27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28 23:26 국민 좌우 모두 황병헌 판사 판결 실망이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 가운데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 지원배제 사건에 대해 조윤선 장관을 석방한 것을 두고 황병헌 판사에 대해 극우진영과 진보진영 모두 실망과 쓴소리가 쏟아져 나왔다.황병헌 판사가 조윤선 집행유예를 선고하자 황병헌 판사를 향한 보수 진보 진영 모두 원성이 터져나온 것이다. 황병헌 판사를 겨냥한 비난과 신상털이 또한 도를 넘고 있다. 황병헌 판사에 대한 원성은 사법부의 독립성과 판단은 존중되야 하기에 황병헌 판사 판결에 대해 네티즌들이 왈가왈부할 수는 없다. 일부 네티즌들은 황병헌 판사에 대한 실상털기 자료를 이리 저리 마구 퍼나르면서 황병헌 판사 판결로 분기탱천했던 마음을 달래보려 하는 자구적 노력도 있다. 하지만, 황병헌 판사 판결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28 23:16 법원 "'빅뱅 탑' 징역형 선고...10개월·집행유예 2년" [한강타임즈]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빅뱅의 멤버 탑(30·본명 최승현)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김지철 부장판사는 20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기소된 최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최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 A씨와 함께 대마초를 2회 흡연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같은달 A씨와 함께 대마 액상이 함유된 전자담배를 2차례 피운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29일 열린 공판에서 최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했다. 최씨는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모두 인정하며 "군 입대를 앞두고 극도의 스트레스와 불안정한 심리 상태에서 술을 마시고 충동적으로 저질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7-07-20 14:19 불붙은 양심적 병역거부 논의…대법, 전원합의체 심리 가능성은? [한강타임즈]지난달 대법원이 '양심적 병역거부' 사건에서 유죄 확정판결을 내렸지만, 일주일 만에 일선 법원에서 또다시 무죄를 선고해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일각에서는 대법원이 일주일 만에 유죄라고 재확인했음에도 하급심이 무죄를 선고한 것을 두고 일종의 '반기'라고 바라봤다. 양심적 병역거부자 유죄 입장은 현행법 위반이며 남북 대치 상황이라는 특수성에 따라 처벌이 유지돼야 한다는 원칙론 주장과 일맥상통한다. 반면에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처벌을 주장하는 원칙론과 달리 인권 의식이 높아진 사회 분위기를 반영해 법과 제도 변화를 고려해야 한다는 취지다. 1심, 올해만 15건 '무죄'…대법원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7-18 09:26 “왜 밥 안 볶아줘” 식당 영업방해한 40대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밥을 볶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식당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가 징역을 선고받았다.대전지방법원 형사5단독 송선양 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43)씨에 대해 징역 6월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 대전 유성구의 한 식당에서 "왜 감자탕에 밥을 볶아 주지 않느냐"며 40여 분 동안 식당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같은 해 3월 상해죄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집행유예 기간 중이었다.송선양 판사는 "이미 수차례 형사처벌을 받은데다 집행유예 기간 중에 자숙하지 않고 이 사건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라고 판시했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26 17:2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다음다음끝끝
간호조무사에 수술·처치 일부 맡긴 성형외과 의사 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간호조무사에게 절개와 봉합을 지시하고 수술환자에 대한 후속 처치 일부를 맡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성형외과 의사에게 징역형과 함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광주지법 형사4단독 강규태 판사는 의료법과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의사 A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11일 밝혔다.강 판사는 "무면허 의료행위는 의료인으로서 최소한의 양심을 저버리는 행위로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의료인일 것이라는 믿음 아래 자신의 신체를 맡기는 일반인들의 신뢰를 훼손함은 물론 국민의 건강을 해칠 우려도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무면허 의료행위의 기간이 길고 횟수도 많은 점, 복수의 의료기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9-11 13:12 김도읍 의원, 소년법 개정안 발의... 형량 최대 25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부산 북구·강서구 을)이 7일 강력범죄를 저지른 미성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소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사형 및 무기형 범죄를 저지른 경우 형량을 최대 25년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전과도 남기도록 했다. 보호처분 대상인 촉법소년의 연령도 12세 미만으로 낮췄다.김 의원은 "처벌 강화가 능사는 아니지만 미약한 처벌이 청소년 범죄를 흉포화하고 있는 심각성과 함께, 소년법 개정을 원하는 국민 법 감정을 고려하여 소년법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사형·무기형의 죄를 지을 경우 형량을 현행 15년에서 25년으로 상향하고, 2년 이상 유기징역형도 현행 장기 10년, 단기 5년을 장기 15년, 단기 7년으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7-09-07 15:59 류여해 “소년법 폐지가 능사 아냐” 소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부상 여중생 폭행과 강릉 여고생 폭행 사건, 인천 초등학생 살인 사건 등 최근 잔혹한 소년 범죄가 연이어 우리사회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 홈페이지에 소년법 개정 관련 청원이 20만건을 기록하고 정치권에서 소년법 개정 움직임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특히 지난 6일엔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형사 미성년자 연령을 낮춰야 한다는 얘기가 나올 수 있어 (법률 개정을) 논의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가운데 자유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이 ‘소년법 폐지 반대’를 강력하게 주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류여해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방송장악저지투쟁위원 연석회의에 참석해서 모두 발언을 통해 “소년법 폐지가 능사는 아니다”라며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07 06:57 제자 허위 등록해 연구용역비 빼돌린 사립대 교수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제자를 연구원으로 허위 등록하고 10억원 이상의 연구용역비를 빼돌린 사립대 교수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서울동부지법 형사2단독(부장판사 이형주)은 6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서울의 한 사립대 윤모(49) 교수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윤씨는 2006년 10월부터 8년3개월간 제자 20여명을 연구원으로 허위 등록해 정부 기관의 연구용역비를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판사는 "피고인은 영리 행위에 발주기관을 도구로 이용하고 소속대학에 심각한 배임 행위를 한 것"이라며 "피고인의 범죄행위가 있어온 지 10년이 넘었고 적극적으로 학생에게 (이름을) 빌려 쓰는 방법을 사용한 점에서도 충분한 규정 위반"이라고 판시했다.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9-06 16:29 '계약 미끼' 도박자금 빌린 뒤 갚지 않은 울산 유명 경제인 집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대량의 물품계약을 하도급 주겠다고 속여 카지노 도박 자금 수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울산지역 유명 경제인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울산지법 형사4단독(판사 이준영)은 사기죄로 기소된 A(72)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2년 11월 필리핀의 한 카지노 호텔에서 대량의 물품계약을 하도급 주겠다 속여 배관공사업체 대표로부터 카지노 도박에 사용할 돈 20만 달러(약 2억2000만원)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울산의 대표 향토기업 회장으로 있으면서 울산상의 회장을 역임한 데 이어 대한상의의 '대한민국 신뢰받은 CEO 대상', '제9회 울산시민대상' 등을 수상한 지역의 대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9-02 09:21 ‘인천 초등생 살해사건’ 징역 20년 구형에 여론 비난 “20년 후에도 30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인천에서 초등학생을 유인해 살해하고 시신을 잔인하게 훼손한 여고생 A양(17·고교 자퇴)과 공범 B양(18·재수생)에게 각각 징역 20년과 무기징역이 구형된 가운데 여론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29일 인천지법 형사15부(허준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A 양에게 징역 20년과 함께 함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예비적으로 보호관찰 명령도 추가 구형했다.또한 A양에게 살인에 대한 구체적인 지시와 범행을 도운 혐의 등을 받은 B 양은 무기징역과 함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0년을 구형했다. 주범인 A양보다 공범 B양이 더 무거운 형을 구형받은 것은 이들의 나이 때문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30 16:19 “왜 전화 안 받아?” 동거남 집에 불지른 40대 女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동거남 집에 불을 지른 40대 여성에게 징역형이 내려졌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제갈창 부장판사)는 자신의 동거남 집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기소된 A(46)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제주 시내 주택가 피해자의 집에서 함께 생활하던 A씨는 지난 6월 자정께 술을 마시고 집에 갔으나 동거남 B씨가 집 안에 없고 전화를 받지 않자 홧김에 불을 지른 혐의다. B씨와 연락이 안 되자 화가 난 A씨는 피해자의 집 안쪽 출입문 바닥에 휴지 등을 쌓아 놓고 라이터로 불을 붙여 B씨가 사는 건물 전체를 태워 피해를 입힌 것으로 조사됐다.재판부는 “주택 방화 범죄는 자칫 무고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30 09:33 “취업 부탁하지마” 직장 동료 살해시도한 50대 남성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직장 동료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고 한 50대 중국 국적의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김정민)는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고 한 혐의(살인미수)로 기소된 김모(55·중국 국적)씨에게 징역 4년6월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앞서 김씨는 지난 6월 4일 화성시 남양읍의 자신이 다니던 회사 식당에서 흉기로 동료 A(62)씨를 찔러 살해하려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씨는 자신이 거절했음에도 불구하고 A씨가 여러번 지인의 취업을 부탁하고, 사건 당일에는 A씨가 먼저 욕설과 함께 주먹을 휘두르자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재판부는 "비록 피해자가 먼저 폭행한 사실은 있지만, 그것만으로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29 15:12 에콰도르, 멸종 위기 해양동물 대량 포획한 중국 선원 20명 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에콰도르 당국이 세계자연유산인 갈라파고스제도 해역에서 상어를 포함해 멸종 위기 해양동물을 대량 포획한 중국 선원 20명에게 1~4년 징역형을 선고했다.29일 중국 관영 환추왕은 에콰도르 ANDES 통신을 인용, 에콰도르 사법 당국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7일 중국 선원들에게 1~4년 징역형과 함께 총 590만 달러(약 66억원)의 벌금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구체적으로 선장에게는 4년형, 3명의 고급 선원에게 3년형 나머지 16명에게는 1년형을 선고했다.중국 어선 '푸위안위렁 999'는 지난 13일 에콰도르법원이 갈라파고스 제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 조업 도중 에콰도로 해경에 붙잡혔다.해경은 당시 수색 도중 중국 어선에서 보호 어종인 상어 66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8-29 14:53 이재용 형량, 노동계 “이건 솜방망이!” 반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의 핵심 인물 중 한 사람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심 선고에서 징역 5년이 선고된 재판을 두고 국회 여야는 재판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내놨지만, 노동계와 진보진영은 25일 법원의 판단에 크게 발발하고 재판부를 향해 국민농락! 형량이 이게 뭐냐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어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25일 이재용 부회장 사건을 맡은 재판부가 5년을 선고하자, 이재용 재판 선고에 대해 민주노총과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는 크게 반발하고 “이재용 재판은 알맹이 빠진 송방망이”라고 이재용 재판부를 맹렬히 비판했다. 이날 이재용 부회장 재판에서 중형을 기대했던 듯 민주노총은 이재용 재판이 끝난 직후 이재용 재판 선고에 크게 반발하고 이재용 재판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8-26 12:19 이재용 유죄, 한국당 ‘朴출당’ 공론화 가시화 되나?... "자진 탈당 기회 열려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박근혜(65) 전 대통령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법원이 ‘유죄’를 인정해 징역형을 선고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는 이 부회장에게 뇌물공여 등 5가지 혐의를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다만 "이 부회장은 대통령의 적극적 요구에 수동적으로 응해 뇌물공여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며 "대통령에게 직접 승마 및 영재센터 지원 요구를 받아 쉽게 거절하거나 무시하기 어려웠고 개별현안의 청탁으로 부당한 결과를 얻은 것은 확인이 안된다"고 특검의 12년 구형에서 5년으로 형량을 줄였다.이번 재판 결과로만 보면 결국 불가분의 관계인 박 전 대통령의 유죄 판결과 같은 셈이다. 이에 따라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8-25 17:59 민주당, “이재용 부회장 판결 존중하고 국민께 사과해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이재용 삼성부회장 1심 징역 5년 선고와 관련해 “판결을 존중하고 국민께 사과하라”고 촉구했다.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이 부회장에 대한 선고 직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정농단 세력에 부응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에 대한 세기적인 재판에서 뇌물·횡령·재산국외도피·위증죄를 인정하는 선고가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박영수 특별검사는 이재용 부회장에게 뇌물공여, 특가법상 횡령 및 재산국외도피,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국회에서 증감법 위반 등 혐의로 징역 12년의 중형을 구형한 바 있다. 이재용 부회장은 박근혜 전대통령을 세 차례 독대 이후 최씨 일가에게 총 298억 여원(약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8-25 16:04 재판 중 화장실 몰카 촬영한 20대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화장실 몰카 촬영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는 상태에서 또 다시 유사 범행을 저지른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제2형사단독(부장판사 장미옥)는 24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구속 기소된 A(22)씨에게 징역 1년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 18일 오전 2시께 대구시 북구 동천동의 한 식당 건물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20대 여성의 모습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는 등 30차례에 걸쳐 다른 사람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A씨는 지난 5월 17일에도 북구 동천동에 있는 한 건물의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휴대전화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24 17:06 관용차 운전 직원에 폭언·폭행 일삼은 조합장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관용차 운전 직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은 강원 춘천시의 한 축협 조합장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방법원 형사 1단독 이문세 부장판사는 18일 관용차 운전 직원을 수차례에 걸쳐 폭언과 폭행해 상해혐의로 기소된 A(67)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가해자의 폭언과 폭력으로 피해자의 정신적 고통이 상당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 같이 판결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4일 강원 고성군에서 열린 축산경진대회에 참석할 당시 관용차 안에서 운전직원에게 폭언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졌다.또 술에 취해 주먹과 발로 심하게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검찰은 지난 5월 A씨를 벌금 500만원으로 약식기소했으나 법원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18 16:44 “아이 키우고 싶지 않다” 한 살배기 자녀 치료 방임한 20대 母 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아버지의 학대로 뇌병변장애 진단을 받은 한 살배기 자녀의 치료 과정을 방임한 혐의로 기소된 20대에게 징역형과 함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광주지법 형사9단독 김강산 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6·여)씨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14일 경기 한 지역 병원에 입원 중이던 한살배기 자녀의 상태가 급격히 악화된 것과 관련, '소아과가 있는 병원으로 후송해야 하는데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병원으로 와 달라'는 아동보호 전문기관의 연락을 받고도 "아이를 키우고 싶지 않다"며 아동보호 전문기관 등의 연락을 더 이상 받지 않는 등 자녀를 방임한 혐의다. 해당 자녀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18 14:46 승객 자동차 전용도로에 하차시켜 숨지게 한 택시기사 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술에 취해 욕설을 한다'는 이유로 승객을 자동차 전용도로에 하차시켜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택시기사에게 징역형과 함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택시에서 하차당한 뒤 자동차전용도로를 걷던 승객을 충돌, 숨지게 한 또 다른 승용차 운전자는 무죄가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이상훈)는 18일 유기치사 혐의로 기소된 택시기사 A(23)씨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또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승용차 운전자 B(22)씨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 1월14일 오후 10시37분께 승객 C(27)씨를 자동차 전용도로인 광주 북구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18 11:28 불만 품은 지인에 낫 휘두른 50대 항소심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광주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노경필)는 17일 불만을 품고 있던 지인에게 낫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 등)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A(50)씨에 대한 검사와 A씨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재판부는 "원심이 A씨에게 선고한 형이 너무 무겁거나 가벼워 파기해야 할 정도로 부당하다 보이지 않는다"며 양 측의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았다.A씨는 지난해 12월25일 오후 9시15분께 전남의 한 지역에서 지인 B씨에게 낫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B씨를 찾아다니던 A씨는 앞선 같은 날 오후 8시50분께 자신이 운전하던 화물차의 전면 부분으로 B씨의 집 담벼락을 들이받는가 하면 B씨의 집안으로 들어가 낫으로 냉장고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17 17:11 일자리 위해 입국한 동포 여성 성폭행한 20대 중국인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제주도에 입국한 40대 동포 여성을 성폭행한 20대 중국인 남성에게 징역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제갈창)는 이 같은 혐의(강도 및 강간 등)로 기소된 중국인 조우모(23)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의 동의를 얻어 성관계를 맺은 것이라고 주장하나 수집한 증거를 종합해 판단한 결과 폭행과 협박으로 피해자를 간음하고 돈을 빼앗은 사실을 넉넉히 인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피고인이 외국인으로서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명해도 효과가 떨어지는 등 여러 사정을 종합해 볼 때 신상정보 공개를 하지 않아야 할 특별한 사정이 있어 보인다"며 "이러한 점 등을 고려해 징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16 14:29 살충제 달걀 사태 정부 선제적 대응 빠르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정부 들어서고 첫 전국적 위생 보건 방역 시스템에 구멍이 뚫렸지만 정부의 공격적인 대응이 돋보이고 있다. 살충제 달걀 소식이 유럽문제만은 아니다. 살충제 달걀 국내에서도 남양주와 광주 전북 등 3곳서 검출됐다.살충제 달걀 얼마나 해로울까? 살충제 달걀 공포가 확산되자 살충제 달걀 관련 정부는 살충제 달걀 파악 위해 1430곳 전수조사한다.살충제 달걀 속에 피프로닐·비펜트린 성분이 있다. 살충제 달걀 피해에 장기간 노출되면 인체장기를 손상하며 살충제 달걀 피해로 인해 많은 이들이 건강에 빨간등이 켜질 수 있어 살충제 달걀에 대해 철저한 사전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살충제 달걀은 경기도 남양주와 광주, 전북 순창 농가서 검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7-08-16 10:21 살인미수 혐의 정신병원 입원 중이던 50대 남성 도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살인미수 혐의로 징역형과 치료감호를 받았던 50대 남성이 입원 치료 도중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면서 3일째 행방이 묘연하다.3일 광주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3시36분께 나주시 한 정신병원에 입원 중이던 A(50)씨가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A씨는 1일 오후 3시께 병원 주변 야산으로 올라간 뒤 휴대용 전자부착장치를 버리고 벽돌 2개로 전자발찌를 훼손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지난 2004년 이복동생을 살해하려한 혐의(살인미수)로 징역 3년과 치료감호 10년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3월7일 복역을 마치고 감호소를 나온 뒤 치료감호심의위원회에서 전자발찌 부착 명령(10년)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지난 1998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03 14:45 조윤선 김기춘 유죄 판결과 박근혜 선고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가운데 한 축인 블랙리스트 작성과 지원배제 사건에 대해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게는 유죄의 책임을 물어 징역 3년이 선고됐고, 조윤선 전 문체부장관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면서 즉시 조윤선 전 장관은 석방됐다. 조윤선 전 장관의 석방과 박근혜 피고의 재판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조윤선 김기춘 모두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조윤선을 보면 박근혜가 보인다. 조윤선 전 장관 유죄는 특이하다. 조윤선 전 장관은 집행유예 김기춘 전 실장은 징역 3년이 각각 선고됐다. 검찰과 특검은 블랙리스트 판결문을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에 증거로 제출할 예정이다. 조윤선 전 장관과 김기춘 전 실장은 지난 27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28 23:26 국민 좌우 모두 황병헌 판사 판결 실망이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 가운데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 지원배제 사건에 대해 조윤선 장관을 석방한 것을 두고 황병헌 판사에 대해 극우진영과 진보진영 모두 실망과 쓴소리가 쏟아져 나왔다.황병헌 판사가 조윤선 집행유예를 선고하자 황병헌 판사를 향한 보수 진보 진영 모두 원성이 터져나온 것이다. 황병헌 판사를 겨냥한 비난과 신상털이 또한 도를 넘고 있다. 황병헌 판사에 대한 원성은 사법부의 독립성과 판단은 존중되야 하기에 황병헌 판사 판결에 대해 네티즌들이 왈가왈부할 수는 없다. 일부 네티즌들은 황병헌 판사에 대한 실상털기 자료를 이리 저리 마구 퍼나르면서 황병헌 판사 판결로 분기탱천했던 마음을 달래보려 하는 자구적 노력도 있다. 하지만, 황병헌 판사 판결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28 23:16 법원 "'빅뱅 탑' 징역형 선고...10개월·집행유예 2년" [한강타임즈]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빅뱅의 멤버 탑(30·본명 최승현)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김지철 부장판사는 20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기소된 최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최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 A씨와 함께 대마초를 2회 흡연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같은달 A씨와 함께 대마 액상이 함유된 전자담배를 2차례 피운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29일 열린 공판에서 최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했다. 최씨는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모두 인정하며 "군 입대를 앞두고 극도의 스트레스와 불안정한 심리 상태에서 술을 마시고 충동적으로 저질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7-07-20 14:19 불붙은 양심적 병역거부 논의…대법, 전원합의체 심리 가능성은? [한강타임즈]지난달 대법원이 '양심적 병역거부' 사건에서 유죄 확정판결을 내렸지만, 일주일 만에 일선 법원에서 또다시 무죄를 선고해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일각에서는 대법원이 일주일 만에 유죄라고 재확인했음에도 하급심이 무죄를 선고한 것을 두고 일종의 '반기'라고 바라봤다. 양심적 병역거부자 유죄 입장은 현행법 위반이며 남북 대치 상황이라는 특수성에 따라 처벌이 유지돼야 한다는 원칙론 주장과 일맥상통한다. 반면에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처벌을 주장하는 원칙론과 달리 인권 의식이 높아진 사회 분위기를 반영해 법과 제도 변화를 고려해야 한다는 취지다. 1심, 올해만 15건 '무죄'…대법원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7-18 09:26 “왜 밥 안 볶아줘” 식당 영업방해한 40대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밥을 볶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식당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가 징역을 선고받았다.대전지방법원 형사5단독 송선양 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43)씨에 대해 징역 6월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 대전 유성구의 한 식당에서 "왜 감자탕에 밥을 볶아 주지 않느냐"며 40여 분 동안 식당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같은 해 3월 상해죄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집행유예 기간 중이었다.송선양 판사는 "이미 수차례 형사처벌을 받은데다 집행유예 기간 중에 자숙하지 않고 이 사건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라고 판시했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26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