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9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반려견과 놀다 총상 당한 美 남성..."반려견이 쏜 총에 맞았다"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미국 아이오와 주 남성이 반려견에 의해 발사된 총에 맞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현지시간) AP통신과 지역 일간지 포트닷지 메신저 등에 따르면 아이오와 중부 포트닷지 주민 리처드 렘(51)은 전날 오전 10시 50분께 집 안에서 반려견과 몸을 부대끼며 놀다 우연히 발사된 총에 다리를 맞고 부상했다.렘은 경찰 조사에서 "소파에 기대앉아 무릎 위에서 놀고 있던 반려견을 내렸놨는데, 개가 무릎 위로 다시 뛰어오르면서 허리춤에 차고 있던 9mm 구경 루거 권총의 방아쇠를 발로 건드렸다"고 말했다. 해외화제 | 오은서 기자 | 2018-05-11 16:21 ‘드루킹’이 정의당 지지?... 노회찬 “한 통의 문자도 받은 적 없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민주당원 댓글조작의 주범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일명 ‘드루킹’이 애초 정의당을 지지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노회찬 의원이 즉시 반박했다.그간 “드루킹과 단 한통의 문자도 주고 받은 적 없다”며 “트루킹이라는 필명도 최근에 보도를 보고 알았다”고 부인했다.24일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씨(드루킹)와 만난 적 있냐는 질문에 이같이 반박했다.24일 한 일간지는 김씨(드루킹)가 20대 총선 직전 정의당을 지지하며 노 원내대표에게 전달하겠다며 후원금 5000만원을 모았다가 검찰 조사에서 무혐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8-04-24 13:15 장자연 미투 운동 시발점이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연예계 추악한 흑막을 폭로하고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장자연 사건이 작금의 우리사회를 뒤흔들고 있는 미투 운동의 시발점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장자연 사건은 불쌍한 힘없는 국민의 폭로였고, 절규였다. 장자연 사건 재수사를 요청하는 청와대 청원게시판엔 장자연 사건 재수사 청원인들이 24일 오후 현재 이미 22만명으로 답변 충족 청원인 수 20만명을 훌쩍 넘었고, 장자연 사건 재수사 청원 마감 날짜는 오는 28일로 4일이나 남았다.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장자연 사건 재수사에 대해 “장자연 사건 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3-24 18:16 ‘성추행 파문’ 고은 “논란이 잠재워지길 기다릴 것” 외신서 입장 밝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성추행 파문에 휩싸이면서도 국내 언론매체와의 접촉을 꺼려온 고은 시인(85)이 외신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처음 밝혔다.최영미 시인의 성추문 폭로 이후 '고은 지우기'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는 고은 시인의 서재를 본떠 만든 '만인의 방' 철거를 결정했고 교육부 등에서는 교과서에 실린 그의 시들을 삭제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이와 관련해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지난 2일 '시인 고은 성추행 폭로 뒤 한국 교과서에서 지워지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고은 시인이 영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8-03-04 18:35 김성수 친일파 훈장 박탈에 네티즌 반응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친일파 청산이 광복 70년이 넘도록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친일행적이 드러난 인촌 김성수에게 내려진 서훈이 박탈됐다. 김성수의 친일행적 드러났음에도 훈장 취소는 너무 오래 걸렸다는 게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대법원은 김성수에 대해 친일행위가 인정된다고 확정했고, 문재인 정부는 김성수(1891∼1955)의 서훈을 56년 만에 박탈했다.김성수 훈장 박탈 관련 1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를 열어 김성수가 1962년 받은 건국공로훈장 복장(複章·지금의 대통령장)의 취소를 의결했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8-02-14 09:00 강남구, 지방세 발전 연구 동아리 ‘GTX 680’ 연구활동 모음집 발간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방세 발전 연구동아리 ‘GTX 680’ 이 지난해 지방세제 연구와 활동결과를 모아 ‘2017 지방세 연구활동 모음집 Ⅱ’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2016년 2월 자발적으로 결성된 세무공무원 연구동아리 ‘GTX 680’은 신규세원 발굴을 통한 지방재정 확충, 납세편의 정책개발, 세무직원의 역량강화 등을 연구하는 동아리다.총 회원 64명, 1개 총괄 운영팀과 3개 지원팀으로 구성된 동아리는 정기적인 팀별 토론, 전체 토론 등 전문적이고 폭넓은 활동을 펼치며 혁신과 창의적인 역량을 강남구 | 김영준 기자 | 2018-02-06 09:29 나연수 "파업으로 뉴스 진행 못해" 그는 누구? 이민정 닮은꼴 연세대 여신 [김민수 기자]나연수 기자가 아침 뉴스에서 파업에 동참 뜻을 알리며 화제가 됐다. 나연수 기자는 얼짱 기자로 얼굴을 알렸으며 ytn 기자로 시작해 앵커 자리에 올랐다. 나연수는 31일 오전 ytn '대한민국 아침뉴스'에서 "당분간 파업에 동참하기 때문에 뉴스를 진행하지 못할 것 같다. 스튜디오 밖에서 좋은 뉴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클로징 멘트를 했다. 나연수 기자는 지난 2010년 6월 YTN 수습기자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민정 닮은꼴로 유명세를 탔다. 86년생으로 연세대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대학시절에도 남 연예가화제 | 김민수 기자 | 2018-02-01 08:00 LG전자, ‘CES 2018’서 70개 어워드 수상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LG전자는 CES 주관사인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지난해 11월에 선정한 ‘CES 혁신상’ 18개를 포함해 현재까지 70개가 넘는 어워드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전시가 아직 진행 중인 만큼, 어워드 숫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LG전자에 따르면 ‘LG AI 올레드 TV’는 ‘엔가젯(Engadget)’, ‘USA 투데이(USA Today)’, ‘테크레이더(Techrador)’ 등 유력 매체들로부터 지금까지 22개 어워드를 받았다.CE 경제일반 | 이영호 기자 | 2018-01-12 17:01 국민의당, 비례대표 놓고 줄다리기... 安, “출당 안돼” vs 반대파 “내로남불”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민의당 내 바른정당 통합파와 반대파가 각자 신당 창당을 추진하면서 비례대표 의원들의 거취를 두고 양 측의 줄다리기가 팽팽해지고 있다.안철수 대표는 “출당은 안된다”며 선을 긋고 있는 반면 반대파는 과거 비례도의원의 국민의당 합류 사례를 들며 ‘내로남불’이라며 거세게 반발하는 모양새다.현재 반대파의 개혁신당 합류 의사를 밝힌 비례대표 의원은 박주현, 이상돈, 장정숙 의원 등 3명이다.이들이 출당길이 막혀 개혁신당에 합류하지 못할 경우 교섭단체 구성이 어려워지면서 ‘호남 정체성을 대변한다’는 명분도 무력화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1-05 11:47 검찰 과거사위 장자연 리스트 다시 들여다본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피해자만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하고 가해자가 없는 사건이 배우 장자연 사건이다. 이에 대해 검찰에선 재수사 가능성 소식 나오고 있다.장자연 리스트 재수사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장자연 사건 재수자 만시지탄이나 다행”이라는 입장이다. 특히 일각에선 장자연 리스트 재수사 소식에 “철저한 수사로 엄벌하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장자연은 공포와 고통 속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고, 수사기관의 수사는 아무도 부정한 가해자를 찾아내지 못했다. 장자연 리스트 사건 수사는 피해자는 있는데 가해 실체가 없는 사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7-12-26 08:24 '1987', 인물관계도 공개 '강렬한 시너지'...'묵직한 울림' [김민수 기자] '1987'가 강렬한 시너지가 돋보이는 인물관계도를 공개하면서 관객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예고하고 있다.‘1987’은 1987년 1월, 스물두 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 냈던 사람들의 가슴 뛰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공개된 관계도는 1987년,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인물들 간의 관계를 확인하는 동시에 서로 맞물려 이어가는 톱니바퀴처럼 각자의 역할을 해내며 뜨거웠던 시간을 만들어낸 사람들의 관계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1987년 1월, 경찰 조사를 받던 한 대학생이 고문으로 사망하게 되면서 ‘1987’ 속 시간은 시작된다. 하루아침에 공권력에 의해 소중한 아들 연예일반 | 김민수 기자 | 2017-12-19 09:36 '1987', 개봉 전 언론시사회 성황리 마무리...예비 관객들 기대감↑ [김민수 기자] 영화 '1987'이 장준환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과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진행한 언론시사회를 성황리 마무리,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였다. 영화 '1987'이 지난 13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매체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언론시사회를 진행했다. 각기 다른 선택을 한 인물들이 릴레이하듯 완성한 격동의 드라마를 담은 '1987'의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박희순, 이희준과 연출을 맡은 장준환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장준환 감독은 “모두가 주인공이었던 그해를 담고 싶었다. 1987년의 사람들의 온기와 양심이 담긴 이야기가 스스로에게도 많은 힘과 용기가 되었다. 그런 점에서 각기 다른 캐릭 연예일반 | 김민수 기자 | 2017-12-15 10:12 ‘1987’ 오달수 “박종철 열사의 학교 후배, 잠깐이라도 출연하고 싶어” [한강타임즈] 영화 ‘1987’에서 오달수와 고창석이 일간지 사회부장으로 변신해 당시 기자 정신을 생생하게 묘사할 예정이다.'1987'은 1987년 1월, 스물두 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냈던 사람들의 가슴뛰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유쾌한 매력과 빛나는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오달수와 고창석이 일간지의 사회부장 역으로 변신, 1987년 당시 양심 있는 언론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오달수는 일간지의 사회부장 역으로, 검찰 담당 기자가 취재를 하던 중 보고한 ‘경찰에서 조사 받던 대학생 쇼크사’ 사건을 사회면에 싣게 된다. 정부에서 내린 보도지침을 어긴 채, 기사를 내보내자 일간지 연예일반 | 이병우 기자 | 2017-12-06 08:45 가디언, '독설 쉐프 고든 램지' "비평가들은 아마 세계 최악의 맥주라고 평가" [한강타임즈] 독설 요리사로 유명한 영국 쉐프 고든 램지가 한국에서 맥주 광고를 찍어 논란을 일으킨 일이 영국 일간지에까지 실렸다.영 일간지 가디언은 20일(현지시간) 램지의 한국 맥주 광고가 비난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고든 램지가 한국 TV 광고로 비난에 직면했다'는 제목으로 "램지는 카스를 '미친 상쾌함'이라고 평가했으나, 비평가들은 아마 세계 최악의 맥주라고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램지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른바 미슐랭 스타 16개를 유지하고 있는 실력있는 쉐프지만 불같은 성격과 독설로도 잘 알려져 있다. 연예일반 | 이병우 기자 | 2017-11-21 22:58 ‘호주 농장 현대판 노예 실태고발’ 취재기자 “계속 잡아두려 빚더미 앉게 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호주 농장의 현대판 노예 현장을 고발하기 위해 위장 취업한 말레이시아 기자가 농장에서 있었던 가혹행위와 인권실태에 대해 폭로했다.30일 가디언에 따르면 사이풀 하삼 우투산말레이시아 일간지 기자는 지난해 지난 2주간 호주 빅토리아 주 스완 힐 과일농장에서 불법 노동자로 일하며 "천 가지의 슬픈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주로 과일을 따는 일을 했다.하삼에 따르면 불법적으로 일하는 과일농장 근로자들은 높은 임금을 약속받고 채용된다. 하지만 농장에 도착해서는 적은 보수로 일하면서 초만원인 숙소에 터무니없는 집세를 내도록 강요받는다. 결국 빚더미에 앉게 되 일을 계속 해야 하는 악순환의 수렁에 빠진다.하삼은 4일 동안 24시간 근무하며 110달러(약 12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0-30 16:46 KBS 고대영 사장 뇌물? “석고대죄하고 이실직고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정부 적폐청산을 위해 국정원이 진통을 거듭하면서 국정원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고대영 뇌물 소식이 전해졌다.고대영은 KBS 사장이다. 고대영 사장이 국장시절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찰 수사를 받던 2009년 5월 당시 고대영 KBS 보도국장(현 KBS 사장)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보도 협조 명목으로 현금 200만원의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로부터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보고 받고 검찰에 수사 의뢰할 것을 국정원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망신주기 위해 돈으로 언론을 매수했다는 대목이다. 국정원 개혁위가 밝힌 적폐청산 TF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0-24 03:34 추선희 사무총장 죽전휴게소서 국정원과 접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에서 누차 극우단체인 어버이연합과 국정원의 유착 의혹이 제기됐음에도 진실을 규명하지 못했지만, 검찰이 소환한 추선희 사무총장은 그간 어버이연합을 이끌어오면서 이른바 ‘추선희표 관제대모’라고 불리는 정부 옹호 집회시위를 주최하면서 정부와 재계에서 지원 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었는데, 검찰이 추선희 어버이연합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국정원과의 연계관계를 파악하고 추선희 사무총장을 소환했다.추선희 사무총장은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지난 21일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이때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이 “2010~2011년 죽전휴게소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한다는 40대 남성을 8~10차례 만나 한 번에 200~300만원씩 후원금을 받았다”며 국가정보원의 자금지원을 받은 정황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23 16:30 추미애, 자신의 발언 지적한 일간지 사설에 법적조치 경고 [한강타임즈]추미애 대표는 15일 자신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언론의 보도 방향에 '언론적폐'라며 불만을 공개 토로했다.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비공개 전환 전 추가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추 대표는 "무릇 언론이라 하면 정론직필을 지향해야 한다"며 "헌재소장 후보자,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해서 신(新) 색깔론, 이른바 동성애를 지지한다는 문자폭탄을 보내는 쪽이 있는가 하면 실제 그런 핑계로 헌재소장 후보자가 낙마했다. 광란이다. 광란에 휘둘린 정치인에 대해서 지적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명수 후보자나 김이수 후보자는 동성애를 지지한다는 것이 아니라 인권은 어떤 이유로도 차별 없이 보호돼야 정당 | 김재태 기자 | 2017-09-15 10:07 추미애 vs 박주선 ‘설전’ 어디가 끝인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 이유미 증거조작 사태를 두고 맹공을 가하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에게 검찰 수사가 발표된 후 국민의당 박주선 비대위원장이 역공을 펼치면서 추미애 박주선 설전이 점입가경이다. 추미애 박주선 서로 난타전 끝이 없다. 이유미 증거조작 사건을 두고 검찰이 전·현직 지도부 무혐의라는 수사 결과를 내놓자 국민의당은 자체 진상조사 결과와 같다며 겉으로는 안도하는 분위기다.하지만 국민의당은 부실한 검증이라는 심각한 문제를 고스란히 앉게 되면서 검증이 부실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안철수 전 대표까지 당 지도부가 나서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도 국민의당은 그간 검찰 수사 발표가 나오기까지 국민의당을 두들겼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독설을 잊지 않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8-01 05:54 최악의 유혈사태 베네수엘라 선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치적으로 분열된 국론으로 인해 폭력 시위와 정부의 강경진압에 사상자가 속출하고 정치적 탄압까지 받고 있는 베네수엘라 소식이다. 베네수엘라에서 최악의 유혈사태 선거가 치러졌다. 베네수엘라 ‘유혈낭자’한 제헌의회 선거 소식이다. 베네수엘라 제헌의회 선거가 ‘마두로 대통령 독재를 위한 선거’라는 비판 속에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강행됐다. 반정부 시위대의 격렬한 항의는 시가전과 폭발물을 동원하고 반정부 경찰 헬기는 정부 건물을 공중사격하는 등 전쟁을 방불케 했다.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는 사제폭탄이 터져 경찰행렬 중 7명의 경찰이 부상당하기도 했다.영국의 대표적인 종합 일간지 가디언은 지난 31일자 인터넷 판에서 7월30일 투표에 앞서 베네수엘라 에서 긴장이 가중되 국제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08-01 05:26 경남 모 일간지 회장 2명 -광고국장등 집행유예..."횡령, 사기, 변호사법위반등" [한강타임즈] 부산고등법원 창원제1형사부(재판장 권순형 부장판사)는 업무상 횡령, 사기, 변호사법위반, 배임수재, 배임증재 혐의로 기소된 경남 모 일간지 회장 황모(57)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추징금 4000만원,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또 이 신문사 광고기획국장 김모(53)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다른 일간지 회장 권모(65)씨의 항소와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사기 및 변호사법위반과 관련) 피해자 정모씨의 진술의 신빙성에 관한 원심의 판단이 명백히 잘못됐다고 볼 특별한 사정이 없고, 원심의 증거조사 결과에 항소심에서 추가로 이뤄진 증거조사 결과를 보태어 보더라도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 미디어 | 한동규 기자 | 2017-07-26 17:40 신보라 의원 조대엽 후보자 잡을 저격수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30일 끝난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검증을 위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의 각종 질의가 뒤늦게 화제가 됐다.신보라 의원이 조대엽 회심의 한수를 날렸다. 신보라 의원은 조대엽 후보자 저격수되려나? 신보라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비례대표)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회심의 한수를 날렸다. 신보라 의원이 착실히 조대엽 후보자 청문회를 준비한 결과로 보인다.30일 국회 본청에선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됐다. 신보라 의원은 이날 인사철문회에서 조대엽 후보자가 대학 교수로 재직한 최근 18년간 고용·노동 관련 주제에 관한 강의를 단 한 차례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02 08:56 김도진號 IBK기업은행, 대통령 당선 축하 광고 뒷말..남다른 ‘처세술?’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IBK기업은행이 주요 일간지에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 축하 광고를 게재한 것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물론, 표면적으로 탄핵 정국 속에서 새 정부가 출범한 것을 축하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아 보인다. 실제 국내 대기업들도 앞다퉈 주요 일간지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는 광고를 실었다.더욱이 기업은행의 대통령 당선 축하 광고는 비단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박근혜 대통령 당선 때도 주요 일간지에 전면 광고를 게재한 바 있다. 당시 기업은행의 박근혜 당선 축하 광고는 공교롭게도 사람들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시발점이 됐던 ‘광화문 광장’에 모여 강강수월래를 하는 듯한 광경을 그래픽화 했다. 문제는 새 정부가 들어설 때 마다 ‘관치금융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7-05-18 14:23 문재인 압도적승리 주장 VS 홍준표 보수의 대역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19대 장미대선 유세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대세론 굳히기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보수의 대결집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압도적 승리 주장에 보수층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중심으로 크게 결집하는 모양을 보이고 있다.지난 2일 각 여론조사기관이 발표한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에선 홍준표 후보의 지지율이 두배 가까지 오른 양상을 보이면서 2위 자리에 들어섰다. 홍준표 후보측은 이를 “실버 크로스”라면서 반기는 모양새다. 여차하면 이른바 ‘보수의 대집결’ 분위기에 편승해서 대역적 드라마도 나올 수 있지 않겠느냐고 조심스럽게 기대를 하는 모양새다. 문재인·홍준표·안철수 대선 승리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05 10:40 北, ‘김일성 영원히 살아있다’ 러시아 일간지에 선전 광고 게재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북한이 지난 15일 김일성 105번째 생일(태양절)을 맞아 러시아 일간지에 북한 체제 선전 기사와 광고를 게재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21일 중국 언론 하이와이왕(海外網)은 러시아 일간지인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 (4월13일자)에 김일성 주석을 찬양하는 글과 함께 광고가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고 보도했다.광고에는 "김일성 주석은 북한 인민뿐만 아니라 민족, 종교, 정치적신앙을 불문하고 모든 인류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있다"는 문장이 들어가 있다.이와 관련해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 측은 해마다 북한 정부 기구들이 자국 명절을 앞두고 자사에 ‘광고’를 요청해 왔다면서, 이번 광고가 이례적인 일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4-21 14:2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반려견과 놀다 총상 당한 美 남성..."반려견이 쏜 총에 맞았다"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미국 아이오와 주 남성이 반려견에 의해 발사된 총에 맞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현지시간) AP통신과 지역 일간지 포트닷지 메신저 등에 따르면 아이오와 중부 포트닷지 주민 리처드 렘(51)은 전날 오전 10시 50분께 집 안에서 반려견과 몸을 부대끼며 놀다 우연히 발사된 총에 다리를 맞고 부상했다.렘은 경찰 조사에서 "소파에 기대앉아 무릎 위에서 놀고 있던 반려견을 내렸놨는데, 개가 무릎 위로 다시 뛰어오르면서 허리춤에 차고 있던 9mm 구경 루거 권총의 방아쇠를 발로 건드렸다"고 말했다. 해외화제 | 오은서 기자 | 2018-05-11 16:21 ‘드루킹’이 정의당 지지?... 노회찬 “한 통의 문자도 받은 적 없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민주당원 댓글조작의 주범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일명 ‘드루킹’이 애초 정의당을 지지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노회찬 의원이 즉시 반박했다.그간 “드루킹과 단 한통의 문자도 주고 받은 적 없다”며 “트루킹이라는 필명도 최근에 보도를 보고 알았다”고 부인했다.24일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씨(드루킹)와 만난 적 있냐는 질문에 이같이 반박했다.24일 한 일간지는 김씨(드루킹)가 20대 총선 직전 정의당을 지지하며 노 원내대표에게 전달하겠다며 후원금 5000만원을 모았다가 검찰 조사에서 무혐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8-04-24 13:15 장자연 미투 운동 시발점이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연예계 추악한 흑막을 폭로하고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장자연 사건이 작금의 우리사회를 뒤흔들고 있는 미투 운동의 시발점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장자연 사건은 불쌍한 힘없는 국민의 폭로였고, 절규였다. 장자연 사건 재수사를 요청하는 청와대 청원게시판엔 장자연 사건 재수사 청원인들이 24일 오후 현재 이미 22만명으로 답변 충족 청원인 수 20만명을 훌쩍 넘었고, 장자연 사건 재수사 청원 마감 날짜는 오는 28일로 4일이나 남았다.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장자연 사건 재수사에 대해 “장자연 사건 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3-24 18:16 ‘성추행 파문’ 고은 “논란이 잠재워지길 기다릴 것” 외신서 입장 밝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성추행 파문에 휩싸이면서도 국내 언론매체와의 접촉을 꺼려온 고은 시인(85)이 외신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처음 밝혔다.최영미 시인의 성추문 폭로 이후 '고은 지우기'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는 고은 시인의 서재를 본떠 만든 '만인의 방' 철거를 결정했고 교육부 등에서는 교과서에 실린 그의 시들을 삭제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이와 관련해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지난 2일 '시인 고은 성추행 폭로 뒤 한국 교과서에서 지워지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고은 시인이 영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8-03-04 18:35 김성수 친일파 훈장 박탈에 네티즌 반응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친일파 청산이 광복 70년이 넘도록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친일행적이 드러난 인촌 김성수에게 내려진 서훈이 박탈됐다. 김성수의 친일행적 드러났음에도 훈장 취소는 너무 오래 걸렸다는 게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대법원은 김성수에 대해 친일행위가 인정된다고 확정했고, 문재인 정부는 김성수(1891∼1955)의 서훈을 56년 만에 박탈했다.김성수 훈장 박탈 관련 1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를 열어 김성수가 1962년 받은 건국공로훈장 복장(複章·지금의 대통령장)의 취소를 의결했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8-02-14 09:00 강남구, 지방세 발전 연구 동아리 ‘GTX 680’ 연구활동 모음집 발간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방세 발전 연구동아리 ‘GTX 680’ 이 지난해 지방세제 연구와 활동결과를 모아 ‘2017 지방세 연구활동 모음집 Ⅱ’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2016년 2월 자발적으로 결성된 세무공무원 연구동아리 ‘GTX 680’은 신규세원 발굴을 통한 지방재정 확충, 납세편의 정책개발, 세무직원의 역량강화 등을 연구하는 동아리다.총 회원 64명, 1개 총괄 운영팀과 3개 지원팀으로 구성된 동아리는 정기적인 팀별 토론, 전체 토론 등 전문적이고 폭넓은 활동을 펼치며 혁신과 창의적인 역량을 강남구 | 김영준 기자 | 2018-02-06 09:29 나연수 "파업으로 뉴스 진행 못해" 그는 누구? 이민정 닮은꼴 연세대 여신 [김민수 기자]나연수 기자가 아침 뉴스에서 파업에 동참 뜻을 알리며 화제가 됐다. 나연수 기자는 얼짱 기자로 얼굴을 알렸으며 ytn 기자로 시작해 앵커 자리에 올랐다. 나연수는 31일 오전 ytn '대한민국 아침뉴스'에서 "당분간 파업에 동참하기 때문에 뉴스를 진행하지 못할 것 같다. 스튜디오 밖에서 좋은 뉴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클로징 멘트를 했다. 나연수 기자는 지난 2010년 6월 YTN 수습기자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민정 닮은꼴로 유명세를 탔다. 86년생으로 연세대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대학시절에도 남 연예가화제 | 김민수 기자 | 2018-02-01 08:00 LG전자, ‘CES 2018’서 70개 어워드 수상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LG전자는 CES 주관사인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지난해 11월에 선정한 ‘CES 혁신상’ 18개를 포함해 현재까지 70개가 넘는 어워드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전시가 아직 진행 중인 만큼, 어워드 숫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LG전자에 따르면 ‘LG AI 올레드 TV’는 ‘엔가젯(Engadget)’, ‘USA 투데이(USA Today)’, ‘테크레이더(Techrador)’ 등 유력 매체들로부터 지금까지 22개 어워드를 받았다.CE 경제일반 | 이영호 기자 | 2018-01-12 17:01 국민의당, 비례대표 놓고 줄다리기... 安, “출당 안돼” vs 반대파 “내로남불”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민의당 내 바른정당 통합파와 반대파가 각자 신당 창당을 추진하면서 비례대표 의원들의 거취를 두고 양 측의 줄다리기가 팽팽해지고 있다.안철수 대표는 “출당은 안된다”며 선을 긋고 있는 반면 반대파는 과거 비례도의원의 국민의당 합류 사례를 들며 ‘내로남불’이라며 거세게 반발하는 모양새다.현재 반대파의 개혁신당 합류 의사를 밝힌 비례대표 의원은 박주현, 이상돈, 장정숙 의원 등 3명이다.이들이 출당길이 막혀 개혁신당에 합류하지 못할 경우 교섭단체 구성이 어려워지면서 ‘호남 정체성을 대변한다’는 명분도 무력화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1-05 11:47 검찰 과거사위 장자연 리스트 다시 들여다본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피해자만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하고 가해자가 없는 사건이 배우 장자연 사건이다. 이에 대해 검찰에선 재수사 가능성 소식 나오고 있다.장자연 리스트 재수사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장자연 사건 재수자 만시지탄이나 다행”이라는 입장이다. 특히 일각에선 장자연 리스트 재수사 소식에 “철저한 수사로 엄벌하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장자연은 공포와 고통 속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고, 수사기관의 수사는 아무도 부정한 가해자를 찾아내지 못했다. 장자연 리스트 사건 수사는 피해자는 있는데 가해 실체가 없는 사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7-12-26 08:24 '1987', 인물관계도 공개 '강렬한 시너지'...'묵직한 울림' [김민수 기자] '1987'가 강렬한 시너지가 돋보이는 인물관계도를 공개하면서 관객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예고하고 있다.‘1987’은 1987년 1월, 스물두 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 냈던 사람들의 가슴 뛰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공개된 관계도는 1987년,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인물들 간의 관계를 확인하는 동시에 서로 맞물려 이어가는 톱니바퀴처럼 각자의 역할을 해내며 뜨거웠던 시간을 만들어낸 사람들의 관계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1987년 1월, 경찰 조사를 받던 한 대학생이 고문으로 사망하게 되면서 ‘1987’ 속 시간은 시작된다. 하루아침에 공권력에 의해 소중한 아들 연예일반 | 김민수 기자 | 2017-12-19 09:36 '1987', 개봉 전 언론시사회 성황리 마무리...예비 관객들 기대감↑ [김민수 기자] 영화 '1987'이 장준환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과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진행한 언론시사회를 성황리 마무리,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였다. 영화 '1987'이 지난 13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매체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언론시사회를 진행했다. 각기 다른 선택을 한 인물들이 릴레이하듯 완성한 격동의 드라마를 담은 '1987'의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박희순, 이희준과 연출을 맡은 장준환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장준환 감독은 “모두가 주인공이었던 그해를 담고 싶었다. 1987년의 사람들의 온기와 양심이 담긴 이야기가 스스로에게도 많은 힘과 용기가 되었다. 그런 점에서 각기 다른 캐릭 연예일반 | 김민수 기자 | 2017-12-15 10:12 ‘1987’ 오달수 “박종철 열사의 학교 후배, 잠깐이라도 출연하고 싶어” [한강타임즈] 영화 ‘1987’에서 오달수와 고창석이 일간지 사회부장으로 변신해 당시 기자 정신을 생생하게 묘사할 예정이다.'1987'은 1987년 1월, 스물두 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냈던 사람들의 가슴뛰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유쾌한 매력과 빛나는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오달수와 고창석이 일간지의 사회부장 역으로 변신, 1987년 당시 양심 있는 언론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오달수는 일간지의 사회부장 역으로, 검찰 담당 기자가 취재를 하던 중 보고한 ‘경찰에서 조사 받던 대학생 쇼크사’ 사건을 사회면에 싣게 된다. 정부에서 내린 보도지침을 어긴 채, 기사를 내보내자 일간지 연예일반 | 이병우 기자 | 2017-12-06 08:45 가디언, '독설 쉐프 고든 램지' "비평가들은 아마 세계 최악의 맥주라고 평가" [한강타임즈] 독설 요리사로 유명한 영국 쉐프 고든 램지가 한국에서 맥주 광고를 찍어 논란을 일으킨 일이 영국 일간지에까지 실렸다.영 일간지 가디언은 20일(현지시간) 램지의 한국 맥주 광고가 비난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고든 램지가 한국 TV 광고로 비난에 직면했다'는 제목으로 "램지는 카스를 '미친 상쾌함'이라고 평가했으나, 비평가들은 아마 세계 최악의 맥주라고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램지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른바 미슐랭 스타 16개를 유지하고 있는 실력있는 쉐프지만 불같은 성격과 독설로도 잘 알려져 있다. 연예일반 | 이병우 기자 | 2017-11-21 22:58 ‘호주 농장 현대판 노예 실태고발’ 취재기자 “계속 잡아두려 빚더미 앉게 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호주 농장의 현대판 노예 현장을 고발하기 위해 위장 취업한 말레이시아 기자가 농장에서 있었던 가혹행위와 인권실태에 대해 폭로했다.30일 가디언에 따르면 사이풀 하삼 우투산말레이시아 일간지 기자는 지난해 지난 2주간 호주 빅토리아 주 스완 힐 과일농장에서 불법 노동자로 일하며 "천 가지의 슬픈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주로 과일을 따는 일을 했다.하삼에 따르면 불법적으로 일하는 과일농장 근로자들은 높은 임금을 약속받고 채용된다. 하지만 농장에 도착해서는 적은 보수로 일하면서 초만원인 숙소에 터무니없는 집세를 내도록 강요받는다. 결국 빚더미에 앉게 되 일을 계속 해야 하는 악순환의 수렁에 빠진다.하삼은 4일 동안 24시간 근무하며 110달러(약 12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0-30 16:46 KBS 고대영 사장 뇌물? “석고대죄하고 이실직고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정부 적폐청산을 위해 국정원이 진통을 거듭하면서 국정원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고대영 뇌물 소식이 전해졌다.고대영은 KBS 사장이다. 고대영 사장이 국장시절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찰 수사를 받던 2009년 5월 당시 고대영 KBS 보도국장(현 KBS 사장)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보도 협조 명목으로 현금 200만원의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로부터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보고 받고 검찰에 수사 의뢰할 것을 국정원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망신주기 위해 돈으로 언론을 매수했다는 대목이다. 국정원 개혁위가 밝힌 적폐청산 TF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0-24 03:34 추선희 사무총장 죽전휴게소서 국정원과 접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에서 누차 극우단체인 어버이연합과 국정원의 유착 의혹이 제기됐음에도 진실을 규명하지 못했지만, 검찰이 소환한 추선희 사무총장은 그간 어버이연합을 이끌어오면서 이른바 ‘추선희표 관제대모’라고 불리는 정부 옹호 집회시위를 주최하면서 정부와 재계에서 지원 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었는데, 검찰이 추선희 어버이연합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국정원과의 연계관계를 파악하고 추선희 사무총장을 소환했다.추선희 사무총장은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지난 21일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이때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이 “2010~2011년 죽전휴게소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한다는 40대 남성을 8~10차례 만나 한 번에 200~300만원씩 후원금을 받았다”며 국가정보원의 자금지원을 받은 정황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23 16:30 추미애, 자신의 발언 지적한 일간지 사설에 법적조치 경고 [한강타임즈]추미애 대표는 15일 자신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언론의 보도 방향에 '언론적폐'라며 불만을 공개 토로했다.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비공개 전환 전 추가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추 대표는 "무릇 언론이라 하면 정론직필을 지향해야 한다"며 "헌재소장 후보자,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해서 신(新) 색깔론, 이른바 동성애를 지지한다는 문자폭탄을 보내는 쪽이 있는가 하면 실제 그런 핑계로 헌재소장 후보자가 낙마했다. 광란이다. 광란에 휘둘린 정치인에 대해서 지적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명수 후보자나 김이수 후보자는 동성애를 지지한다는 것이 아니라 인권은 어떤 이유로도 차별 없이 보호돼야 정당 | 김재태 기자 | 2017-09-15 10:07 추미애 vs 박주선 ‘설전’ 어디가 끝인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 이유미 증거조작 사태를 두고 맹공을 가하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에게 검찰 수사가 발표된 후 국민의당 박주선 비대위원장이 역공을 펼치면서 추미애 박주선 설전이 점입가경이다. 추미애 박주선 서로 난타전 끝이 없다. 이유미 증거조작 사건을 두고 검찰이 전·현직 지도부 무혐의라는 수사 결과를 내놓자 국민의당은 자체 진상조사 결과와 같다며 겉으로는 안도하는 분위기다.하지만 국민의당은 부실한 검증이라는 심각한 문제를 고스란히 앉게 되면서 검증이 부실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안철수 전 대표까지 당 지도부가 나서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도 국민의당은 그간 검찰 수사 발표가 나오기까지 국민의당을 두들겼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독설을 잊지 않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8-01 05:54 최악의 유혈사태 베네수엘라 선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치적으로 분열된 국론으로 인해 폭력 시위와 정부의 강경진압에 사상자가 속출하고 정치적 탄압까지 받고 있는 베네수엘라 소식이다. 베네수엘라에서 최악의 유혈사태 선거가 치러졌다. 베네수엘라 ‘유혈낭자’한 제헌의회 선거 소식이다. 베네수엘라 제헌의회 선거가 ‘마두로 대통령 독재를 위한 선거’라는 비판 속에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강행됐다. 반정부 시위대의 격렬한 항의는 시가전과 폭발물을 동원하고 반정부 경찰 헬기는 정부 건물을 공중사격하는 등 전쟁을 방불케 했다.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는 사제폭탄이 터져 경찰행렬 중 7명의 경찰이 부상당하기도 했다.영국의 대표적인 종합 일간지 가디언은 지난 31일자 인터넷 판에서 7월30일 투표에 앞서 베네수엘라 에서 긴장이 가중되 국제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08-01 05:26 경남 모 일간지 회장 2명 -광고국장등 집행유예..."횡령, 사기, 변호사법위반등" [한강타임즈] 부산고등법원 창원제1형사부(재판장 권순형 부장판사)는 업무상 횡령, 사기, 변호사법위반, 배임수재, 배임증재 혐의로 기소된 경남 모 일간지 회장 황모(57)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추징금 4000만원,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또 이 신문사 광고기획국장 김모(53)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다른 일간지 회장 권모(65)씨의 항소와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사기 및 변호사법위반과 관련) 피해자 정모씨의 진술의 신빙성에 관한 원심의 판단이 명백히 잘못됐다고 볼 특별한 사정이 없고, 원심의 증거조사 결과에 항소심에서 추가로 이뤄진 증거조사 결과를 보태어 보더라도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 미디어 | 한동규 기자 | 2017-07-26 17:40 신보라 의원 조대엽 후보자 잡을 저격수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30일 끝난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검증을 위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의 각종 질의가 뒤늦게 화제가 됐다.신보라 의원이 조대엽 회심의 한수를 날렸다. 신보라 의원은 조대엽 후보자 저격수되려나? 신보라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비례대표)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회심의 한수를 날렸다. 신보라 의원이 착실히 조대엽 후보자 청문회를 준비한 결과로 보인다.30일 국회 본청에선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됐다. 신보라 의원은 이날 인사철문회에서 조대엽 후보자가 대학 교수로 재직한 최근 18년간 고용·노동 관련 주제에 관한 강의를 단 한 차례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02 08:56 김도진號 IBK기업은행, 대통령 당선 축하 광고 뒷말..남다른 ‘처세술?’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IBK기업은행이 주요 일간지에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 축하 광고를 게재한 것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물론, 표면적으로 탄핵 정국 속에서 새 정부가 출범한 것을 축하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아 보인다. 실제 국내 대기업들도 앞다퉈 주요 일간지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는 광고를 실었다.더욱이 기업은행의 대통령 당선 축하 광고는 비단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박근혜 대통령 당선 때도 주요 일간지에 전면 광고를 게재한 바 있다. 당시 기업은행의 박근혜 당선 축하 광고는 공교롭게도 사람들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시발점이 됐던 ‘광화문 광장’에 모여 강강수월래를 하는 듯한 광경을 그래픽화 했다. 문제는 새 정부가 들어설 때 마다 ‘관치금융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7-05-18 14:23 문재인 압도적승리 주장 VS 홍준표 보수의 대역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19대 장미대선 유세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대세론 굳히기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보수의 대결집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압도적 승리 주장에 보수층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중심으로 크게 결집하는 모양을 보이고 있다.지난 2일 각 여론조사기관이 발표한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에선 홍준표 후보의 지지율이 두배 가까지 오른 양상을 보이면서 2위 자리에 들어섰다. 홍준표 후보측은 이를 “실버 크로스”라면서 반기는 모양새다. 여차하면 이른바 ‘보수의 대집결’ 분위기에 편승해서 대역적 드라마도 나올 수 있지 않겠느냐고 조심스럽게 기대를 하는 모양새다. 문재인·홍준표·안철수 대선 승리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05 10:40 北, ‘김일성 영원히 살아있다’ 러시아 일간지에 선전 광고 게재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북한이 지난 15일 김일성 105번째 생일(태양절)을 맞아 러시아 일간지에 북한 체제 선전 기사와 광고를 게재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21일 중국 언론 하이와이왕(海外網)은 러시아 일간지인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 (4월13일자)에 김일성 주석을 찬양하는 글과 함께 광고가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고 보도했다.광고에는 "김일성 주석은 북한 인민뿐만 아니라 민족, 종교, 정치적신앙을 불문하고 모든 인류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있다"는 문장이 들어가 있다.이와 관련해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 측은 해마다 북한 정부 기구들이 자국 명절을 앞두고 자사에 ‘광고’를 요청해 왔다면서, 이번 광고가 이례적인 일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4-21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