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지원 자격도 없는데 최종 합격”... 부정 합격자 직권면직이 부당?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모 의원 비서관 출신 한 지원자는 지원 자격조차 없었지만 3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했다. 최종 면접에서 탈락한 21명의 응시자들 가운데 17명도 최종면접 점수를 조작해 다시 추가 합격됐다.지난 2013년 강원랜드 부정 채용자 중 일부다. 강원랜드에는 당시 5268명이 응시해 총 518명이 최종 선발됐다.그러나 이중 226명은 서류전형, 인적성 평가 등 각 전형단계마다 점수조작을 통해 부적 합격한 사실이 산업통상자원부 조사결과 드러났다.이에 최근 정부가 이들 226명에 직권면직을 지시했다. 그러나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19 15:33 “가릴 처지 아니다” 구직자, 채용비리 논란에도 입사지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커리어가 구직자 544명을 대상으로 각종 채용비리 논란에도 해당 기업에 입사지원하는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 취준생 10명 중 4명이 ‘썩 내키진 않지만 이것저것 가릴 처지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35.9%)’고 밝혔다.이어 ‘어차피 다른 기업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서(29.2%)’, ‘연봉/복지/교통 등이 만족스러운 기업이라서(16%)’, ‘이제부터는 투명한 채용 절차가 이뤄질 것 같아서(9.4%)’, ‘오랫동안 준비한 기업이라서(7.4%)’, 입사 경쟁률이 낮아질 것 같아서(2%)’ 순으로 나타났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2-20 10:19 [한강T-기획] 한강타임즈 선정 2017년 정치계 핫 뉴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올해 대한민국 정치계는 단순한 변화 수준을 넘어 대한민국 정치 역사를 새로 쓰는 해였다.‘이게 나라냐’며 광화문 광장에 뛰쳐나온 국민들에 의해 새 정권이 탄생했다. 지난 20여년간의 거대 양당 체제는 다당제로 바뀌며 국민들의 목소리도 커졌다.그러나 한편으론 그 과정에서 외교, 국방, 경제, 사회 등 수많은 부작용들이 수면위에 떠오르며 정치계는 홍역을 치르고 있는 모양새다.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 했고 정신없이 지나쳐온 2017년 한 해 정치계 핫 뉴스들을 정리해 봤다.◆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2-28 16:35 ‘공공기관 채용비리’ 정부, 전수조사 결과 총 2234건 적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정부 전수조사 결과 공공기관 채용비리는 대부분 사실로 밝혀졌다.정부가 8일 발표한 공공기관 채용비리 전수조사 중간결과에 따르면 공공기관 275곳의 과거 5년(2013~2017년)간 채용업무 과정에서 총 2234건의 지적 사항이 적발됐다.이는 지난 10월16일부터 11월30일까지 '공공기관운영에 관한 법률'을 적용받는 공공기관 330곳 가운데 감사원 감사를 이미 받은 기관 등 55곳은 제외한 275곳을 전수조사 한 결과다.지적 사항 2234건을 유형별로 보면 위원 구성 부적절이 52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응시자와 같은 사적인 모임의 회원으로 면접위원의 과반수(5명중 3명)를 구성해 사전 내정자를 채용한 것이 대표적이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12-08 13:55 이용주 "조작 사실 몰랐다"…국민의당 입장과 보조 맞춘 듯 [한강타임즈]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제19대 대선 당시 공명선거추진단(추진단) 관계자들의 혐의 입증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검찰은 추진단 단장이던 이용주(49) 의원에 대한 소환조사 내용을 토대로 먼저 이준서(40·구속) 전 최고위원을 금명간 기소할 예정이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강정석)는 27일 이 전 최고위원에 대한 기소를 앞두고 이 의원의 진술 내용을 토대로 마무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26일 이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약 8시간 불러 조사했다. 이 의원은 26일 오후 3시48분께 검찰에 출석해 27일 0시10분께 청사를 빠져나왔다. 이 의원은 제보조작 사건과 관련해 소환조사를 받은 첫 현역의원이다. 이 의원은 조사 이후 "오해가 있었던 인물 | 김재태 기자 | 2017-07-27 13:00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 참고인 신분 처음 검찰 출석..."취업특혜 의혹 폭로 관련" [한강타임즈]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을 조사 중인 검찰이 제19대 대선 당시 공명선거추진단(추진단)에서 보고 체계의 정점에 있던 이용주(49) 의원에 대한 첫 소환조사를 내일 진행한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강정석)는 추진단 단장을 맡았던 이 의원을 26일 오후 3시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제보조작 사건과 관련해 소환조사를 받는 첫 현역 의원이다. 이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취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조작된 증거를 묵인했거나 해당 의혹이 공개되는 과정에서 검증을 소홀하게 했다는 등의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지난 4월24일 국민의당에서 '고용정보원에서 문준용씨 특혜채용 10여건을 발견했다'라는 내용으로 열었던 기자회견과 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07-25 12:30 국민의당, '문준용 동시특검' 발의!!...文대통령도 수사대상 포함 여지 [한강타임즈] 국민의당은 '조작 파문'과 '문준용 특혜채용 의혹'에 대한 동시특검을 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어제 (특검안이) 전자접수가 됐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검찰에서 이유미 증거조작 사건에 대해 속전속결로 수사하고 있다. 추미애 '사실상 검찰총장'의 수사지침에 따라서 하는 것으로 본다"며 "하루라도 빨리 특검법이 통과돼서 이유미 증거조작 사건에 대해서도 우리 국민의당부터 신뢰할 수 있는 수사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또 "증거조작이 나오게 된 것은 결국 본질인 취업특혜 의혹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젊은 사람들의 어떻게든 대선에서 이기고 보자는 탐욕 때문에 정당 | 김재태 기자 | 2017-07-13 10:47 국민의당 문준용-이유미 특검 주장!!... 국민 지지 얻을 수 있을까?" [한강타임즈]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은 제보조작 파문과 문준용씨 특혜 채용에 대한 특검을 한 목소리로 요구하고 있다. 특검이 실시될 경우 대선 과정에서 나돌았던 문준용씨 특혜 채용 의혹과 이를 둘러싼 이유미씨 조작사건의 실체도 보다 명쾌히 밝혀지지 않겠느냐는 기대감에서다. 국민의당의 이같은 주장에 최근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가세하면서 문준용-이유미 특검 요구는 탄력을 받는 모양새다. 국민의당은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합세에 힘 입어 특검법 발의에도 나서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앞서 지난 대선기간에 자당 의원 86명의 대표발의로 특검법을 내놓았다. 야권이 보조를 같이 하면서 특검 실시에 목소리를 높이고는 있지만 정작 실현 가능성은 낮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특검법이 발의돼더라도 현실적으 국회 | 김재태 기자 | 2017-07-12 12:57 '이유미 단독 범행' 국민의당 예견된 결론...후폭풍 걱정!! [한강타임즈] 3일 발표된 국민의당 진상조사단의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 자체조사 결과는 사실상 예견된 결론이었다. 국민의당은 최종 결과발표 전부터 안철수 전 대표와 박지원 전 대표가 사건에 연루되지 않았다는 취지로 공공연히 말해왔다. 김관영 진상조사단장은 "5월5일 (조작된 증거로 인한) 해당 보도가 나가기 전까지 당내외에서 안 전 대표에게 이 건과 관련해 보고한 내용은 없는 것으로 진술되고 있다"며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나 이유미씨 등이 안 전 대표에게 이번 사건과 관련해 문자메시지 등으로 내용을 전송한 것이 없다는 것을 안 전 대표 휴대전화 기록 등으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김 단장은 아울러 "지난 6월24일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 안 전 대표 간 진행된 5분간 면담에서도 정당 | 김영준 기자 | 2017-07-03 21:14 이유미, “잘되면 잘 챙겨달라”...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 카톡 공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의 중심에 서 있는 이유미 씨와 배후로 지목된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의 의혹 제기 직전 대화내용이 낱낱이 공개됐다.28일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4월22일부터 의혹 제기 직후인 5월6일까지 두 사람의 대화 내역이 담긴 카카오톡 내용을 공개했다.이 의원은 이를 근거로 “이 전 최고위원과 이 씨가 제보조작에 대해 공모한 것은 아니다”며 “이 전 최고위원은 (조작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 제 판단이다”고 강조했다.대화에는 “녹음파일이 힘을 발휘하면 좋겠네요. 잘 되면 저 잘 챙기시고요. 취재원 잘 보호해주세요”라는 내용도 고스란히 담겼다. 한편 이날 공개된 대화 내역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6-28 17:48 '문준용 제보 조작 파문' 당내서도 "안철수, 정치적으로 책임 있어" 목소리 [한강타임즈]국민의당 당원 및 전직 최고위원이 연루된 '문준용 제보 조작 파문' 파장이 27일 비대위원장의 공개사과에도 불구하고 일파만파 퍼져나가고 있다. 당시 선대위를 이끌었던 박지원 전 대표는 물론, 대선후보였던 안철수 전 대표에 대한 책임론이 급격히 대두되는 모양새다.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당시 야당이 준용씨 관련 의혹에 집중한 상황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런 엄청난 제보는 발표 전 당연히 선대위 최고위층이나 당 지도부에 보고가 되는 것이 지극히 상식적인 절차"라며 "안철수 전 대표와 당시 책임 있는 사람들은 국민 앞에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당장 수사선상에 오른 이유미씨와 이준서 전 최고위원은 물론, 당 최대 주주이자 대선주자였던 안 전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6-28 06:31 [문준용 조작 파문]'국민의당의 특검 도입 제안? '잘못한 놈이 성내는 꼴' [한강타임즈]국민의당이 27일 당 존립 위기를 불러온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을 두고 내홍 조짐을 보이고 있다. 파문 수습책으로 당 일각이 제안한 특검 도입을 둘러싸고도 이미 갑론을박이 오가는 모양새다.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증거조작 당사자들은 법이 할 수 있는 최고형에 처해야 하지만, 그것이 발단이 됐던 것은 준용씨 특혜채용 의혹 때문"이라며 "그 두 가지 사건을 동시에 처리하도록 하는데 특검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박지원 전 대표 역시 라디오에서 "특검을 해서 우리 당의 잘못이 있다고 하면 그 잘못도 철저히 규명돼서 관계자가 보고를 받은 사람이 있거나, 지시를 한 사람이 있거나, 또는 가담을 했다면 그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6-27 17:52 '국민의당' 리베이트 사태 1년만, 또다시 당 관계자 검찰조사 신세 [한강타임즈]대선패배 이후 당 재건 작업에 열을 올리던 국민의당이 26일 예상치 못한 '문준용 거짓제보 파문'이라는 악재를 맞았다. 당장 박차를 가하고 있던 당 혁신작업과 전당대회 준비 등에 급작스레 찬물이 끼얹어진 분위기다. 박주선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고용정보원 특혜채용 의혹 중 '문 대통령 개입설'에 대해 "당시 제보된 카카오톡 캡쳐화면 및 녹음파일이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다"며 공개 사과했다. 국민의당이 거짓제보라고 밝힌 부분은 준용씨가 문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고용정보원에 입사원서를 냈다는 의혹 부분이다. 당시 국민의당은 "아빠(문 대통령)가 얘기를 해서 어디(고용정보원)에 이력서만 내면 된다고 얘기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6-27 07:37 '문준용 입사 의혹 제보' 국민의당 조작 시인..안철수 알았나? 논란 예상 [한강타임즈]국민의당이 26일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고용정보원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 대선 직전 주장했던 '문 대통령 개입설'에 대해 "당시 제보된 카카오톡 캡쳐화면 및 녹음파일이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시인해 논란이 예상된다. 박주선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한 뒤, "본의 아니게 국민 여러분께 허위사실을 공표해 공당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정말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또 "이 부분에 대해 당사자인 문 대통령과 준용씨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의당이 자료조작 사실을 시인한 부분은 준용씨가 문 대통령 지시를 받고 고용정보원에 입사지원서를 냈다는 의혹 부분이다. 박 위원장은 "국민의당은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6-26 16:18 '야당 의혹 공세'...김상조 ,평정심 유지하며 '철통방어' [한강타임즈]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2일 자유한국당을 주축으로 한 야당의 위장전입 의혹 및 아내 채용특혜 의혹 공세에도 평정심을 유지하며 '철통방어'를 폈다.여야는 이날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 초반부터 자료제출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펼쳤다. 야당 의원들은 김 후보자에 대한 각종 의혹 검증 자료가 충분히 제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지만, 여당은 "자료는 충분히 제출됐다"며 질의응답에 집중할 것을 요구했다.김성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공정위는 경제검찰로 불릴 만큼 권한과 지위가 막강하다. 그만큼 공정위원장에게는 훨씬 높은 도덕성이 요구된다"며 "그런데 도덕성을 검증하기 위한 자료가 제출되지 않거나 허위로 제출된 자료가 있다"고 했다.같은 당 정태옥 의원은 "후보자의 소득에 비해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7-06-02 18:32 문재인 압도적승리 주장 VS 홍준표 보수의 대역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19대 장미대선 유세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대세론 굳히기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보수의 대결집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압도적 승리 주장에 보수층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중심으로 크게 결집하는 모양을 보이고 있다.지난 2일 각 여론조사기관이 발표한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에선 홍준표 후보의 지지율이 두배 가까지 오른 양상을 보이면서 2위 자리에 들어섰다. 홍준표 후보측은 이를 “실버 크로스”라면서 반기는 모양새다. 여차하면 이른바 ‘보수의 대집결’ 분위기에 편승해서 대역적 드라마도 나올 수 있지 않겠느냐고 조심스럽게 기대를 하는 모양새다. 문재인·홍준표·안철수 대선 승리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05 10:40 문재인 측, '취업특혜 의혹 주장' 국민의당 이용주 검찰 고발키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30일 문 후보 아들에 대한 '고용정보원 특혜채용' 의혹을 주장하며 공세를 펴고 있는 이용주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장을 고발키로 했다.문 후보 선대위 법률지원단은 이날 이 단장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및 비방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고 윤관석 선대위 공보단장이 전했다.윤 단장은 "이 단장은 그 동안 기자회견 등을 통해 문재인 후보 아들 준용 씨와 참여정부 인사 등에 대해 여러 차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문 후보를 비방했다"며 "문 후보 측과 고용정보원 등 관련 당사자들은 국민의당의 주장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수차례 밝혔음에도 이 단장과 국민의당은 지속적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30 15:43 권모씨 직접 나섰다..."권양숙 여사 친척 아니다...국민의당에 공식 사과 요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권양숙 여사 9촌 친척으로 지목돼 고용정보원에 특혜채용됐다는 의혹을 받은 권모씨가 28일 "이미 아니라고 밝혔듯이 영부인(권 여사)과 저는 친척 관계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권씨는 이날 일부 언론에 보낸 개인 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저희 집안은 안동 권씨 부정공파이며 영부인께서는 무슨 파인지는 저 역시 모르며 언론사에서 확인해보시면 명확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여사는 안동 권씨 복야공파로 알려졌다.그는 "제 기억으로 2008년 여름쯤 저와 제 처, 큰 딸, 장모님과 방문했다가 노무현 전 대통령과 찍은 사진이 발단이 된 것 같다. 그 당시 저뿐만 아니라 다른 일반인들에게도 사진을 찍어줬다"며 "그 후에 사진을 출력하여 책상 벽면에 붙였었고 그 사진을 본 직원들이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28 17:31 특혜의혹 '권양숙 9촌' 지목된 권모씨 "전혀 사실 아니다…국민의당에 법적대응"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권양숙 여사 9촌 친척으로 지목돼 고용정보원에 특혜채용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권모씨가 25일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국민의당에 대한 법적대응 방침을 시사했다.김일환 고용정보원 차장은 이날 국민의당의 문준용씨 특혜채용 의혹 규명 면담 취재차 고용정보원을 찾은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권씨 발언을 전했다.권씨는 김 차장을 통해 "법적으로 대응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씨는 김 차장에게 "영부인의 친척으로 내가 지목된 것 같은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차장은 "(국민의당이 지목한 특혜채용 의혹 당사자 중) 권씨가 제일 주목을 받고 있다"며 "반공개 상태가 됐기 때문에 그 분도 나름대로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하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25 20:19 노무현재단 "안철수 후보측 '권양숙 친척 특혜' 의혹... 분노한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노무현재단은 25일 국민의당이 한국고용정보원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의 친척이 특혜채용됐다고 주장한 데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안철수 후보의 사과와 관련자 문책을 요구했다.노무현재단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권양숙 여사와 집안 친인척에게 확인한 결과 고용정보원에 근무했거나 근무 중인 사람은 없다는 것을 어제 오늘 다 확인했다"며 "안 후보 측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재단 측은 "어제 2017년 4월 24일 국민의당 안 후보 측 이용주 공명선거추진단장의 어이없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분노를 금치 못하며, 이에 국민의당과 안 후보는 이번 허위 사실유포 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관련자를 엄중 문책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며 "이 단장의 공명선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25 16:20 김태년 “안철수 부인보다 뛰어난 교수 넘쳐나는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사상 초유의 대통령 파면으로 조기 대선을 위한 선거전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고, 각 정당 후보들에 대한 검증 역시 한치의 양보도 없이 공방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당 안철수 부인 김미경 교수 서울대 특혜 채용 의혹이 일파만파다.김미경 교수 특혜 의혹은 더불어민주당이 안철수 후보를 향해 끈질기게 제기하는 의혹으로 18일엔 김태년 문재인 후보 특보단 단장이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부인 김미경 교수에 대해 재차 의혹을 제기했다.김태년 특보단장(성남 수정구)은 이날 오후 “알철수 후보 부인 김미경 교수, 서울대 채용기준 못미쳐”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채용전 3년간 SCI논문 실적 1편, 최저 기준도 못채우는데, 이례적 승진 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4-19 03:18 문재인 측, 아들 특채 의혹제기 가짜 뉴스 "하태경 법적대응 나설 방침" [한강타임즈]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이 10일 아들 문준용씨 특혜채용 의혹을 제기해온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문 후보 측 박광온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과 역할을 분담해 연일 가짜뉴스로 문 후보를 공격하고 있는 하 의원에 대해서도 조만간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구체적인 법적 조치 대상에 대해 권혁기 수석부대변인은 "하 의원이 상식적으로 맞지 않는 주장을 한다고 본다"며 "그동안 퍼트린 허위사실 모두 다 검토하고 있어 변호사가 고발장을 작성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실제 이날 하 의원은 문 후보의 아들과 관련, "특혜 채용이 입증된 고용노동부의 최종 감사보고서를 발견했다"며 "특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4-11 06:48 문재인 "'마! 고마해' 10년동안, 아들 의혹 언제까지 되풀이할 것인가"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문 전 대표의 아들 준용 씨의 한국고용정보원 특혜채용 의혹을 거듭 제기한 데 대해 "우리 부산 사람은 이런 일을 보면 딱 한마디로 말한다. 뭐라고 하냐면 마!, 거기에 한 마디 보태면 마! 고마해"라고 웃으며 반박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동양예술극장에서 열린 '문화예술 비전을 듣다' 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그는 "2007년부터 10년이 넘도록 뻔히 밝혀진 사실을 무슨 계기만 되면 또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언제까지 되풀이 할 것인가"라며 "언론은 언제까지 그것을 계속 받아줄 것인가. 이제 그만하자고 말하고 싶다"고 단언했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02 13:22 검찰, '특혜채용 압력의혹' 최경환 소환조사!! [한강타임즈]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자신의 사무실 인턴 직원을 특혜 채용 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의혹을 받는 새누리당 최경환(경북 경산) 의원이 다음달 초 검찰 소환조사를 받는다.이 사건을 수사중인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은 최 의원에게 피고발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줄 것을 통보했다고 24일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최 의원에게 검찰 출석을 통보 했으며 현재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설 연휴를 고려하면 다음 달 초 출석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앞서 청년참여연대, 청년광장, 청년유니온 등 단체들은 지난해 1월 직권남용과 업무방해 혐의로 최 의원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안양지청은 이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이첩 받아 수사를 하고 있다. 최경환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1-25 07:43 강원랜드, 대규모 직원 특혜채용 의혹.. 검찰 수사착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새누리당 강원도 지역구 의원들이 지난 2013년 직원을 선발하는 과정에 개입 특혜 채용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내국인 출입 가능한 국내 유일 카지노 강원랜드가 과거 직원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 자체 감사를 실시한 결과를 이같은 사실을 밝혀내고 수사기관에 진정서를 제출해 검찰이 수사에 나선 것이다.지난해 말 강원랜드가 시행한 자체 특정감사 결과에 따르면, 강원도 정선군 사북리 소재 강원랜드는 지난 2013년 1차와 2차에 걸쳐 직원 518명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채용된 일부 지원들에게 특혜가 주어진 사실을 자체감사를 통해 밝혀내고 이달초 춘천지검에 이같은 사실로 진정서를 제출했다. 국내 최대 통신사인 연합뉴스가 보도한 바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5 04:33 처음처음이전이전123다음다음끝끝
“지원 자격도 없는데 최종 합격”... 부정 합격자 직권면직이 부당?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모 의원 비서관 출신 한 지원자는 지원 자격조차 없었지만 3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했다. 최종 면접에서 탈락한 21명의 응시자들 가운데 17명도 최종면접 점수를 조작해 다시 추가 합격됐다.지난 2013년 강원랜드 부정 채용자 중 일부다. 강원랜드에는 당시 5268명이 응시해 총 518명이 최종 선발됐다.그러나 이중 226명은 서류전형, 인적성 평가 등 각 전형단계마다 점수조작을 통해 부적 합격한 사실이 산업통상자원부 조사결과 드러났다.이에 최근 정부가 이들 226명에 직권면직을 지시했다. 그러나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3-19 15:33 “가릴 처지 아니다” 구직자, 채용비리 논란에도 입사지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커리어가 구직자 544명을 대상으로 각종 채용비리 논란에도 해당 기업에 입사지원하는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 취준생 10명 중 4명이 ‘썩 내키진 않지만 이것저것 가릴 처지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35.9%)’고 밝혔다.이어 ‘어차피 다른 기업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서(29.2%)’, ‘연봉/복지/교통 등이 만족스러운 기업이라서(16%)’, ‘이제부터는 투명한 채용 절차가 이뤄질 것 같아서(9.4%)’, ‘오랫동안 준비한 기업이라서(7.4%)’, 입사 경쟁률이 낮아질 것 같아서(2%)’ 순으로 나타났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2-20 10:19 [한강T-기획] 한강타임즈 선정 2017년 정치계 핫 뉴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올해 대한민국 정치계는 단순한 변화 수준을 넘어 대한민국 정치 역사를 새로 쓰는 해였다.‘이게 나라냐’며 광화문 광장에 뛰쳐나온 국민들에 의해 새 정권이 탄생했다. 지난 20여년간의 거대 양당 체제는 다당제로 바뀌며 국민들의 목소리도 커졌다.그러나 한편으론 그 과정에서 외교, 국방, 경제, 사회 등 수많은 부작용들이 수면위에 떠오르며 정치계는 홍역을 치르고 있는 모양새다.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 했고 정신없이 지나쳐온 2017년 한 해 정치계 핫 뉴스들을 정리해 봤다.◆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2-28 16:35 ‘공공기관 채용비리’ 정부, 전수조사 결과 총 2234건 적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정부 전수조사 결과 공공기관 채용비리는 대부분 사실로 밝혀졌다.정부가 8일 발표한 공공기관 채용비리 전수조사 중간결과에 따르면 공공기관 275곳의 과거 5년(2013~2017년)간 채용업무 과정에서 총 2234건의 지적 사항이 적발됐다.이는 지난 10월16일부터 11월30일까지 '공공기관운영에 관한 법률'을 적용받는 공공기관 330곳 가운데 감사원 감사를 이미 받은 기관 등 55곳은 제외한 275곳을 전수조사 한 결과다.지적 사항 2234건을 유형별로 보면 위원 구성 부적절이 52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응시자와 같은 사적인 모임의 회원으로 면접위원의 과반수(5명중 3명)를 구성해 사전 내정자를 채용한 것이 대표적이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12-08 13:55 이용주 "조작 사실 몰랐다"…국민의당 입장과 보조 맞춘 듯 [한강타임즈]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제19대 대선 당시 공명선거추진단(추진단) 관계자들의 혐의 입증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검찰은 추진단 단장이던 이용주(49) 의원에 대한 소환조사 내용을 토대로 먼저 이준서(40·구속) 전 최고위원을 금명간 기소할 예정이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강정석)는 27일 이 전 최고위원에 대한 기소를 앞두고 이 의원의 진술 내용을 토대로 마무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26일 이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약 8시간 불러 조사했다. 이 의원은 26일 오후 3시48분께 검찰에 출석해 27일 0시10분께 청사를 빠져나왔다. 이 의원은 제보조작 사건과 관련해 소환조사를 받은 첫 현역의원이다. 이 의원은 조사 이후 "오해가 있었던 인물 | 김재태 기자 | 2017-07-27 13:00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 참고인 신분 처음 검찰 출석..."취업특혜 의혹 폭로 관련" [한강타임즈]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을 조사 중인 검찰이 제19대 대선 당시 공명선거추진단(추진단)에서 보고 체계의 정점에 있던 이용주(49) 의원에 대한 첫 소환조사를 내일 진행한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강정석)는 추진단 단장을 맡았던 이 의원을 26일 오후 3시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제보조작 사건과 관련해 소환조사를 받는 첫 현역 의원이다. 이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취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조작된 증거를 묵인했거나 해당 의혹이 공개되는 과정에서 검증을 소홀하게 했다는 등의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지난 4월24일 국민의당에서 '고용정보원에서 문준용씨 특혜채용 10여건을 발견했다'라는 내용으로 열었던 기자회견과 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07-25 12:30 국민의당, '문준용 동시특검' 발의!!...文대통령도 수사대상 포함 여지 [한강타임즈] 국민의당은 '조작 파문'과 '문준용 특혜채용 의혹'에 대한 동시특검을 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어제 (특검안이) 전자접수가 됐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검찰에서 이유미 증거조작 사건에 대해 속전속결로 수사하고 있다. 추미애 '사실상 검찰총장'의 수사지침에 따라서 하는 것으로 본다"며 "하루라도 빨리 특검법이 통과돼서 이유미 증거조작 사건에 대해서도 우리 국민의당부터 신뢰할 수 있는 수사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또 "증거조작이 나오게 된 것은 결국 본질인 취업특혜 의혹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젊은 사람들의 어떻게든 대선에서 이기고 보자는 탐욕 때문에 정당 | 김재태 기자 | 2017-07-13 10:47 국민의당 문준용-이유미 특검 주장!!... 국민 지지 얻을 수 있을까?" [한강타임즈]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은 제보조작 파문과 문준용씨 특혜 채용에 대한 특검을 한 목소리로 요구하고 있다. 특검이 실시될 경우 대선 과정에서 나돌았던 문준용씨 특혜 채용 의혹과 이를 둘러싼 이유미씨 조작사건의 실체도 보다 명쾌히 밝혀지지 않겠느냐는 기대감에서다. 국민의당의 이같은 주장에 최근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가세하면서 문준용-이유미 특검 요구는 탄력을 받는 모양새다. 국민의당은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합세에 힘 입어 특검법 발의에도 나서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앞서 지난 대선기간에 자당 의원 86명의 대표발의로 특검법을 내놓았다. 야권이 보조를 같이 하면서 특검 실시에 목소리를 높이고는 있지만 정작 실현 가능성은 낮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특검법이 발의돼더라도 현실적으 국회 | 김재태 기자 | 2017-07-12 12:57 '이유미 단독 범행' 국민의당 예견된 결론...후폭풍 걱정!! [한강타임즈] 3일 발표된 국민의당 진상조사단의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 자체조사 결과는 사실상 예견된 결론이었다. 국민의당은 최종 결과발표 전부터 안철수 전 대표와 박지원 전 대표가 사건에 연루되지 않았다는 취지로 공공연히 말해왔다. 김관영 진상조사단장은 "5월5일 (조작된 증거로 인한) 해당 보도가 나가기 전까지 당내외에서 안 전 대표에게 이 건과 관련해 보고한 내용은 없는 것으로 진술되고 있다"며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나 이유미씨 등이 안 전 대표에게 이번 사건과 관련해 문자메시지 등으로 내용을 전송한 것이 없다는 것을 안 전 대표 휴대전화 기록 등으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김 단장은 아울러 "지난 6월24일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 안 전 대표 간 진행된 5분간 면담에서도 정당 | 김영준 기자 | 2017-07-03 21:14 이유미, “잘되면 잘 챙겨달라”...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 카톡 공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의 중심에 서 있는 이유미 씨와 배후로 지목된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의 의혹 제기 직전 대화내용이 낱낱이 공개됐다.28일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4월22일부터 의혹 제기 직후인 5월6일까지 두 사람의 대화 내역이 담긴 카카오톡 내용을 공개했다.이 의원은 이를 근거로 “이 전 최고위원과 이 씨가 제보조작에 대해 공모한 것은 아니다”며 “이 전 최고위원은 (조작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 제 판단이다”고 강조했다.대화에는 “녹음파일이 힘을 발휘하면 좋겠네요. 잘 되면 저 잘 챙기시고요. 취재원 잘 보호해주세요”라는 내용도 고스란히 담겼다. 한편 이날 공개된 대화 내역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6-28 17:48 '문준용 제보 조작 파문' 당내서도 "안철수, 정치적으로 책임 있어" 목소리 [한강타임즈]국민의당 당원 및 전직 최고위원이 연루된 '문준용 제보 조작 파문' 파장이 27일 비대위원장의 공개사과에도 불구하고 일파만파 퍼져나가고 있다. 당시 선대위를 이끌었던 박지원 전 대표는 물론, 대선후보였던 안철수 전 대표에 대한 책임론이 급격히 대두되는 모양새다.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당시 야당이 준용씨 관련 의혹에 집중한 상황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런 엄청난 제보는 발표 전 당연히 선대위 최고위층이나 당 지도부에 보고가 되는 것이 지극히 상식적인 절차"라며 "안철수 전 대표와 당시 책임 있는 사람들은 국민 앞에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당장 수사선상에 오른 이유미씨와 이준서 전 최고위원은 물론, 당 최대 주주이자 대선주자였던 안 전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6-28 06:31 [문준용 조작 파문]'국민의당의 특검 도입 제안? '잘못한 놈이 성내는 꼴' [한강타임즈]국민의당이 27일 당 존립 위기를 불러온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을 두고 내홍 조짐을 보이고 있다. 파문 수습책으로 당 일각이 제안한 특검 도입을 둘러싸고도 이미 갑론을박이 오가는 모양새다.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증거조작 당사자들은 법이 할 수 있는 최고형에 처해야 하지만, 그것이 발단이 됐던 것은 준용씨 특혜채용 의혹 때문"이라며 "그 두 가지 사건을 동시에 처리하도록 하는데 특검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박지원 전 대표 역시 라디오에서 "특검을 해서 우리 당의 잘못이 있다고 하면 그 잘못도 철저히 규명돼서 관계자가 보고를 받은 사람이 있거나, 지시를 한 사람이 있거나, 또는 가담을 했다면 그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6-27 17:52 '국민의당' 리베이트 사태 1년만, 또다시 당 관계자 검찰조사 신세 [한강타임즈]대선패배 이후 당 재건 작업에 열을 올리던 국민의당이 26일 예상치 못한 '문준용 거짓제보 파문'이라는 악재를 맞았다. 당장 박차를 가하고 있던 당 혁신작업과 전당대회 준비 등에 급작스레 찬물이 끼얹어진 분위기다. 박주선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고용정보원 특혜채용 의혹 중 '문 대통령 개입설'에 대해 "당시 제보된 카카오톡 캡쳐화면 및 녹음파일이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다"며 공개 사과했다. 국민의당이 거짓제보라고 밝힌 부분은 준용씨가 문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고용정보원에 입사원서를 냈다는 의혹 부분이다. 당시 국민의당은 "아빠(문 대통령)가 얘기를 해서 어디(고용정보원)에 이력서만 내면 된다고 얘기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6-27 07:37 '문준용 입사 의혹 제보' 국민의당 조작 시인..안철수 알았나? 논란 예상 [한강타임즈]국민의당이 26일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고용정보원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 대선 직전 주장했던 '문 대통령 개입설'에 대해 "당시 제보된 카카오톡 캡쳐화면 및 녹음파일이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시인해 논란이 예상된다. 박주선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한 뒤, "본의 아니게 국민 여러분께 허위사실을 공표해 공당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정말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또 "이 부분에 대해 당사자인 문 대통령과 준용씨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의당이 자료조작 사실을 시인한 부분은 준용씨가 문 대통령 지시를 받고 고용정보원에 입사지원서를 냈다는 의혹 부분이다. 박 위원장은 "국민의당은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6-26 16:18 '야당 의혹 공세'...김상조 ,평정심 유지하며 '철통방어' [한강타임즈]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2일 자유한국당을 주축으로 한 야당의 위장전입 의혹 및 아내 채용특혜 의혹 공세에도 평정심을 유지하며 '철통방어'를 폈다.여야는 이날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 초반부터 자료제출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펼쳤다. 야당 의원들은 김 후보자에 대한 각종 의혹 검증 자료가 충분히 제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지만, 여당은 "자료는 충분히 제출됐다"며 질의응답에 집중할 것을 요구했다.김성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공정위는 경제검찰로 불릴 만큼 권한과 지위가 막강하다. 그만큼 공정위원장에게는 훨씬 높은 도덕성이 요구된다"며 "그런데 도덕성을 검증하기 위한 자료가 제출되지 않거나 허위로 제출된 자료가 있다"고 했다.같은 당 정태옥 의원은 "후보자의 소득에 비해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7-06-02 18:32 문재인 압도적승리 주장 VS 홍준표 보수의 대역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19대 장미대선 유세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대세론 굳히기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보수의 대결집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압도적 승리 주장에 보수층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중심으로 크게 결집하는 모양을 보이고 있다.지난 2일 각 여론조사기관이 발표한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에선 홍준표 후보의 지지율이 두배 가까지 오른 양상을 보이면서 2위 자리에 들어섰다. 홍준표 후보측은 이를 “실버 크로스”라면서 반기는 모양새다. 여차하면 이른바 ‘보수의 대집결’ 분위기에 편승해서 대역적 드라마도 나올 수 있지 않겠느냐고 조심스럽게 기대를 하는 모양새다. 문재인·홍준표·안철수 대선 승리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05 10:40 문재인 측, '취업특혜 의혹 주장' 국민의당 이용주 검찰 고발키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30일 문 후보 아들에 대한 '고용정보원 특혜채용' 의혹을 주장하며 공세를 펴고 있는 이용주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장을 고발키로 했다.문 후보 선대위 법률지원단은 이날 이 단장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및 비방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고 윤관석 선대위 공보단장이 전했다.윤 단장은 "이 단장은 그 동안 기자회견 등을 통해 문재인 후보 아들 준용 씨와 참여정부 인사 등에 대해 여러 차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문 후보를 비방했다"며 "문 후보 측과 고용정보원 등 관련 당사자들은 국민의당의 주장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수차례 밝혔음에도 이 단장과 국민의당은 지속적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30 15:43 권모씨 직접 나섰다..."권양숙 여사 친척 아니다...국민의당에 공식 사과 요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권양숙 여사 9촌 친척으로 지목돼 고용정보원에 특혜채용됐다는 의혹을 받은 권모씨가 28일 "이미 아니라고 밝혔듯이 영부인(권 여사)과 저는 친척 관계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권씨는 이날 일부 언론에 보낸 개인 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저희 집안은 안동 권씨 부정공파이며 영부인께서는 무슨 파인지는 저 역시 모르며 언론사에서 확인해보시면 명확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여사는 안동 권씨 복야공파로 알려졌다.그는 "제 기억으로 2008년 여름쯤 저와 제 처, 큰 딸, 장모님과 방문했다가 노무현 전 대통령과 찍은 사진이 발단이 된 것 같다. 그 당시 저뿐만 아니라 다른 일반인들에게도 사진을 찍어줬다"며 "그 후에 사진을 출력하여 책상 벽면에 붙였었고 그 사진을 본 직원들이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28 17:31 특혜의혹 '권양숙 9촌' 지목된 권모씨 "전혀 사실 아니다…국민의당에 법적대응"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권양숙 여사 9촌 친척으로 지목돼 고용정보원에 특혜채용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권모씨가 25일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국민의당에 대한 법적대응 방침을 시사했다.김일환 고용정보원 차장은 이날 국민의당의 문준용씨 특혜채용 의혹 규명 면담 취재차 고용정보원을 찾은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권씨 발언을 전했다.권씨는 김 차장을 통해 "법적으로 대응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씨는 김 차장에게 "영부인의 친척으로 내가 지목된 것 같은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차장은 "(국민의당이 지목한 특혜채용 의혹 당사자 중) 권씨가 제일 주목을 받고 있다"며 "반공개 상태가 됐기 때문에 그 분도 나름대로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하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25 20:19 노무현재단 "안철수 후보측 '권양숙 친척 특혜' 의혹... 분노한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노무현재단은 25일 국민의당이 한국고용정보원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의 친척이 특혜채용됐다고 주장한 데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안철수 후보의 사과와 관련자 문책을 요구했다.노무현재단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권양숙 여사와 집안 친인척에게 확인한 결과 고용정보원에 근무했거나 근무 중인 사람은 없다는 것을 어제 오늘 다 확인했다"며 "안 후보 측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재단 측은 "어제 2017년 4월 24일 국민의당 안 후보 측 이용주 공명선거추진단장의 어이없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분노를 금치 못하며, 이에 국민의당과 안 후보는 이번 허위 사실유포 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관련자를 엄중 문책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며 "이 단장의 공명선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25 16:20 김태년 “안철수 부인보다 뛰어난 교수 넘쳐나는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사상 초유의 대통령 파면으로 조기 대선을 위한 선거전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고, 각 정당 후보들에 대한 검증 역시 한치의 양보도 없이 공방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당 안철수 부인 김미경 교수 서울대 특혜 채용 의혹이 일파만파다.김미경 교수 특혜 의혹은 더불어민주당이 안철수 후보를 향해 끈질기게 제기하는 의혹으로 18일엔 김태년 문재인 후보 특보단 단장이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부인 김미경 교수에 대해 재차 의혹을 제기했다.김태년 특보단장(성남 수정구)은 이날 오후 “알철수 후보 부인 김미경 교수, 서울대 채용기준 못미쳐”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채용전 3년간 SCI논문 실적 1편, 최저 기준도 못채우는데, 이례적 승진 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4-19 03:18 문재인 측, 아들 특채 의혹제기 가짜 뉴스 "하태경 법적대응 나설 방침" [한강타임즈]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이 10일 아들 문준용씨 특혜채용 의혹을 제기해온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문 후보 측 박광온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과 역할을 분담해 연일 가짜뉴스로 문 후보를 공격하고 있는 하 의원에 대해서도 조만간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구체적인 법적 조치 대상에 대해 권혁기 수석부대변인은 "하 의원이 상식적으로 맞지 않는 주장을 한다고 본다"며 "그동안 퍼트린 허위사실 모두 다 검토하고 있어 변호사가 고발장을 작성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실제 이날 하 의원은 문 후보의 아들과 관련, "특혜 채용이 입증된 고용노동부의 최종 감사보고서를 발견했다"며 "특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4-11 06:48 문재인 "'마! 고마해' 10년동안, 아들 의혹 언제까지 되풀이할 것인가"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문 전 대표의 아들 준용 씨의 한국고용정보원 특혜채용 의혹을 거듭 제기한 데 대해 "우리 부산 사람은 이런 일을 보면 딱 한마디로 말한다. 뭐라고 하냐면 마!, 거기에 한 마디 보태면 마! 고마해"라고 웃으며 반박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동양예술극장에서 열린 '문화예술 비전을 듣다' 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그는 "2007년부터 10년이 넘도록 뻔히 밝혀진 사실을 무슨 계기만 되면 또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언제까지 되풀이 할 것인가"라며 "언론은 언제까지 그것을 계속 받아줄 것인가. 이제 그만하자고 말하고 싶다"고 단언했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02 13:22 검찰, '특혜채용 압력의혹' 최경환 소환조사!! [한강타임즈]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자신의 사무실 인턴 직원을 특혜 채용 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의혹을 받는 새누리당 최경환(경북 경산) 의원이 다음달 초 검찰 소환조사를 받는다.이 사건을 수사중인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은 최 의원에게 피고발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줄 것을 통보했다고 24일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최 의원에게 검찰 출석을 통보 했으며 현재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설 연휴를 고려하면 다음 달 초 출석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앞서 청년참여연대, 청년광장, 청년유니온 등 단체들은 지난해 1월 직권남용과 업무방해 혐의로 최 의원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안양지청은 이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이첩 받아 수사를 하고 있다. 최경환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1-25 07:43 강원랜드, 대규모 직원 특혜채용 의혹.. 검찰 수사착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새누리당 강원도 지역구 의원들이 지난 2013년 직원을 선발하는 과정에 개입 특혜 채용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내국인 출입 가능한 국내 유일 카지노 강원랜드가 과거 직원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 자체 감사를 실시한 결과를 이같은 사실을 밝혀내고 수사기관에 진정서를 제출해 검찰이 수사에 나선 것이다.지난해 말 강원랜드가 시행한 자체 특정감사 결과에 따르면, 강원도 정선군 사북리 소재 강원랜드는 지난 2013년 1차와 2차에 걸쳐 직원 518명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채용된 일부 지원들에게 특혜가 주어진 사실을 자체감사를 통해 밝혀내고 이달초 춘천지검에 이같은 사실로 진정서를 제출했다. 국내 최대 통신사인 연합뉴스가 보도한 바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15 0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