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5,19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기성용 자책골 심경 고백에 네티즌 "힘내라 성용아" 눈길 축구선수 기성용이 우즈벡전 자책골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기성용은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 파크타코르 센트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원정 3차전서 전반 13분 자책골을 범했다. 우즈백과의 경기가 끝난 뒤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경기는 내 실수로 인해 흐름이 바뀌었다. 집중하지 못한 나 계속 생각이 난다”고 자책골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기성용은 “자책이 아닌 반성 아마추어 같았던 나를. 다시 점검하자!”라는 글을 덧붙였다. 기성용 자책골 심경고백에 네티즌들은 “힘내라 성용아”, “기성용이 헤딩안했으면 바로 뒤 우즈벡선수가기다리고 있었다. 안해도 골이었다”, “어제 패인은 니기 아니다. 집중력 흐트러 진건 빨리 올려야 할 듯” 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09-12 18:35 신아람-조준호 국민 금메달 시상 ‘런던 올림픽의 한 풀어줬다’ 2012년 런던 올림픽은 대한민국이 종합 5위를 달성한 영예로운 올림픽인 한편, 오심과 운영 미숙으로 박태환(수영), 신아람(펜싱), 조준호(유도) 선수가 제 메달을 획득하지 못해 어느 때보다 심한 국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기도 했다.아픔을 딛고 값진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건 이 선수들에게 누리꾼들이 직접 제작한 금메달을 걸어주는 행사가 열려 런던 올림픽의 한을 풀었다.9일 온라인 아이디어 공모전 사이트 더콘테스트(www.thecontest.co.kr, 대표 이정민)는 응원메시지 공모전을 통해 모인 성금으로 박태환, 신아람, 조준호 세 선수에게 금메달과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상식을 진행했다.더콘테스트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필요한 공모전을 개최하고 참여할 수 있는 사이트다. 이번 응원메시지 공모전을 개 일반스포츠 | 김영호 기자 | 2012-09-10 21:47 최원권 결혼 소식에 네티즌 축하 봇물 "신부의 미모가 대단해" 최원권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제주 유나이티드의 주장 최원권(31)이 오는 8일 4년여 간 열애 끝에 미모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최원권은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서 서울대 간호학과 출신으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인 김윤정(26)씨와 결혼식을 올린다.최원권은 "군대에 가도 기다려주고 제주에 있어도 한결같이 기다려줬다. 4년이란 긴 시간 동안 항상 내 옆에 있었다. 나를 많이 기다려준 만큼 앞으로 잘 챙겨주겠다"고 결혼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한편 최원권은 제주도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며 신혼여행은 시즌이 끝난 뒤 가기로 결정했다.최원권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최원권 결혼 너무 너무 축하해요”, “행복하세요”, “최원권 결혼? 예비신부의 미모가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09-07 14:54 천안축구센터, 국내외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장으로 이용 천안축구센터가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은 물론 이라크 국가대표축구팀 전지훈련장으로 이용되는 등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천안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지코감독이 이끄는 이라크 국가대표팀은 코칭스태프 등 임원 17명, 선수 25명 등 42명의 선수단이 지난 1일부터 천안축구센터에서 8박9일 일정으로 오는 8일까지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이라크 국가대표선수단은 천안축구센터 천연구장과 종합운동장에서 개인 및 전술훈련을 하고 9월 6일 오후 3시 국내 프로축구팀인 상주상무와 연습경기를 갖는다.스포츠마케팅업체인 MORO SPORTS KOREA(모로스포츠) 주최로 이번 천안전지훈련이 성사됐으며, 이라크 대표팀은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일본, 호주, 요르단, 오만과 함께 B조에 속해 있어 오는 11일 축구 | 이민정 객원기자 | 2012-09-06 11:10 일본 압축배트 사용? "공을 치면 탁이 아니라 탕 소리가 난다" 일본 압축배트 사용 의혹이 제기됐다.4일 잠실구장 더그아웃서 취재진들을 만난 이정훈 한국 청소년야구대표팀 감독은 일본팀의 압축 배트 사용 의혹을 제기했다.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 감독은 "일본 타자들이 공을 치면 탁이 아니라 탕 소리가 난다"며 압축배트 사용 가능성에 대해 발언했다.이어 "일본이 첫 번째 캐나다와의 경기 때는 정상적인 배트를 사용한 것 같았다. 하지만 2차전인 대만전이후부터는 방망이에 공이 맞는 소리가 달랐다"고 주장했다.이 감독은 오는 6일 오후 6시 목동구장에서 진행될 2라운드 경기서 일본이 압축배트를 사용할 경우 항의하겠다며 "압축배트 인지 아닌지 판명이 나기 전까지는 경기를 하지 않을 것이다"며 밝혔다. 야구 | 김영호 기자 | 2012-09-04 17:27 호날두 왕따설? "내가 슬픈 이유를 구단은 알고 있다" 호날두 왕따설이 불거졌다.스페인 라디오방송 ‘카데나 세르가’에 따르면 3일 호날두가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에게 이적을 요청했고 그라나다전 이후 라커룸에서 울고 있는 모습이 발견됐다고 한다.이 방송에서는 호날두가 "내가 슬픈 이유를 구단은 알고 있다"며 "행복하지 않았다. 골 세리머니를 하지 않은 이유"라고 발언했다고 전했다.또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에 집중하고 싶다. 그것이 더 중요한 일"이라며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활약보단 대표팀에서의 활약에 집중하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호날두의 대변인 호르헤 멘데스는 “호날두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른다”며 “다른 팀으로부터 받은 이적 제안도 없다”고 이적설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부인했다.앞서 지난 4월 영국 매체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해외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09-03 20:12 제18회 충남도지사기 검도대회 실시 제18회 충남도지사기 검도대회가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백제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졌다.충남도지사기 검도대회는 충남검도회가 주최하고 공주시검도회주관, 충남체육회와 공주시체육회가 후원으로 펼쳐졌다.이번 대회는 200명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 박수현 국회의원과, 이준원 공주시장 등이 참석했다.대회는 초,중,고, 청년, 장년까지 겨루기 대결로 진행됐다. 충남도지사기 검도대회는 충남의 검도실력과 검도의 정신을 펼치는 대회가 됐다. 일반스포츠 | 이민정 객원기자 | 2012-09-02 15:27 김연경 조준호 사진에 네티즌 "정말 다정해보여" 화제...어떻기에? 김연경-조준호의 다정한 사진이 화제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활약한 배구선수 김연경과 유도선수 조준호의 다정한 모습의 사진이 게재됐다. 지난달 31일 김연경은 자신의 트위터에 “알라뷰 조.준.호.”라는 글과 함께 조준호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TV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조준호는 “여자 배구선수들과 친하다”며 “김연경은 빠른 88년 생이고 나는 88년 12월 생지만 내가 친구하자고 해서 친구가 됐다”고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김연경-조준호의 다정한 사진에 네티즌들은 “김연경 조준호 정말 다정해보인다”, “김연경 조준호 잘어울려요”, “우와 친하다니 의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연경 트위터 일반스포츠 | 이아람 기자 | 2012-09-02 14:27 박주영 셀타비고 입단 임박? '메디컬테스트만 남겨놓은 상태' 1년 임대 아스널 박주영의 셀타비고 입단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스페인 비고 지역지인 '파로 데 비고'와 외신들은 박주영의 셀타비고 입단이 임박했다며 메디컬테스트만 남겨놓은 상태라고 전했다.노티시아스 셀타 닷컴도 박주영의 셀타비고 임대 소식을 전하며, 1년 임대 후 완전이적을 추진하는 옵션이 계약서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박주영이 셀타비고에 입단하면 한국인 세 번째로 프리메라리가 선수가 된다.박주영 셀타비고 입단 소식에 네티즌들은 “셀타비고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기 바란다”, “홀가분하게 뛸수 있어서 좋겠다”, “EPL에 남아서 아스날에 보란듯이 재기하길 바랬지만 스페인 셀타 비고도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외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08-31 12:53 김동현 징역 선고, 특수강도 혐의에 배심원 전원 무죄의견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동현이 징역을 선고받았다.징역을 선고받은 김동현은 지난 5월 26일 새벽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귀가하던 부녀자 박씨(45)에게 빼앗은 외제차로 강남 일대를 4시간 동안 돌아다녔다.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 설범식 부장판사는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동현에 징역3년에 집행유예5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강도 범행을 공모한 점은 인정하지만, 합동해 특수강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이번 재판에서 9명의 배심원은 김동현의 특수강도 혐의에 대해 만장일치로 무죄의견을 냈다. 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08-30 12:17 김성근 재계약 "믿고 따라 준 선수들 떠날 수 없어" 계약 2년 연장 김성근(70) 감독이 고양 원더스와 재계약했다. 29일 고양 원더스는 김성근 감독과 2014년 시즌까지 계약을 2년 연장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허민 구단주는 “최고의 감독과 야구단을 계속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올해 정말 잘 이끌어 주신 데에 감사 드린다”라고 김성근 재계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성근 감독은 재계약에 대해 “구단주의 간곡한 요청과 함께 그간 나를 믿고 따라 준 선수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떠날 수 없다는 생각을 했다. 한국 프로야구의 저변을 발전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혼신을 다해 선수들을 지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성근 재계약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러니 존경 을 안할수가 없네요”, “정말 야구를 사랑하는 분의 행동 아닌가요”, “정말이지 존경안 야구 | 김영호 기자 | 2012-08-29 21:44 창던지기 사고, 심판 사망 소식에 네티즌 "생각만 해도 끔찍해" 창던지기 경기 중 심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지난 26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빌헬름 웅거’ 청소년 육상대회서 선수가 던진 창에 찔려 심판 디터 슈트라크(74·독일)가 사망했다. 사망한 심판은 경기가 중단된 줄 알고 거리 측정을 위해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던 중 사고를 당했다. 창을 던진 선수는 15세로 발생한 사고에 큰 충격을 받아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던지기 사고에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사망한 심판 슈트라크에 대한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 그러나 창던지기 안전 수칙을 재검토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창던지기 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 무슨 의사소통이 안되서 저런 끔찍한 사고가 난건지”, “매번 던지기 일반스포츠 | 김영호 기자 | 2012-08-29 19:05 '기성용 기립박수 받았다' 스완지 시티와 3년 계약 체결 축구선수 기성용이 스완지 시티 팬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았다. 스완지 시티와 3년 계약을 체결한 기성용은 25일(현지시각) 영국 스완지에 위치한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홈 개막전에 참석했다. 기성용의 등장에 2만 여명의 관중들은 환호하며 기립박수를 보냈다. 기립박수에 기성용은 관중들에게 손인사로 화답했다. 24일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에 “새로운 도전, 새로운 시작. 조급하지 말고 천천히”라는 글과 함께 스완지 시티 유니폼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기성용은 28일 반슬리와의 캐피털원컵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기성용 트위터 해외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08-27 18:42 우정호 사망 '백혈병으로 몸 상태 악화' 발인 25일 KT 롤스터 프로게이머 우정호가 백혈병으로 사망했다. 우정호는 지난해 림프구성 백혈병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지만 최근 골수이식으로 인한 부작용 및 합병증으로 몸 상태가 매우 악화되었다. KT 측은 우정호가 지난 새벽 1시경 급격히 백혈구 수치가 떨어져 응급 수술을 받았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우정호의 빈소는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222 가톨릭 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5일 오전 9시다. 우정호 사망 소식에 그의 팬들은 애도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KT 롤스터 공식 페이스북 일반스포츠 | 김영호 기자 | 2012-08-23 14:42 태극궁사들이 한자리에? ‘정몽구 회장, 양궁대표 선수단에 16억원 포상’ 정몽구 회장이 2012 런던올림픽에서 국위선양에 앞장 선 한국 양궁대표 선수단에 16억원을 포상했다. 현대차그룹(회장 정몽구)과 대한양궁협회는 22일(수)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3개의 금메달과 1개의 동메달을 획득한 양궁 대표선수단과 가족들, 최광식 문화체육부 장관,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 및 협회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런던올림픽 양궁선수단 환영행사’를 열었다. 이번 양궁선수단 환영 행사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껏 높이고 국민들에게 자부심과 기쁨을 안겨준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2012년 런던올림픽 양궁경기에서 금메달 3개와 일반스포츠 | 김영호 기자 | 2012-08-22 20:22 NFL 말춤 세리머니 등장에 네티즌 "이게 진짜 한류!" 관심 폭발 NFL 말춤 세리머니가 화제다. 지난 18일(한국시각) 볼티모어 레이븐스와 디트로이트 라이온즈의 경기서 극적인 터치다운을 성공시킨 후 말춤 세리머니를 선보이는 장면이 포착됐다. NFL 선수가 멋진 터치다운을 선보인 뒤 동료와 함께 싸이의 ‘강남스타일’ 안무인 말춤을 추는 세리머니를 선보인 것이다. NFL 말춤 세리머니에 네티즌들은 “싸이 진짜 대박이네”, “말춤 세리모니보다 저거리를 뛰어서 터치다운에 성공했다는 게 더 놀랍다”, “이게 진짜 한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해당 경기 영상 캡처 일반스포츠 | 김영호 기자 | 2012-08-22 17:52 홍명보 "박종우는 충분히 자격 있는 동메달리스트" 홍명보(43) 런던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이 동메달 시상식에 오르지 못한 박종우(부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2일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올림픽 결산 기자회견에서 홍명보 감독은 한일전 '독도 세리머니'로 동메달을 받지 못한 박종우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날 홍명보 감독은 박종우의 문제에 대해 "행정적인 부분에서 더 신중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박종우가 시상대에 올라가지 못한 점은 아주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 "박종우는 어느 선수보다도 우리 팀에 가장 많은 공헌과 노력을 한 선수로 충분히 자격 있는 동메달리스트다"라고 설명했다. 대한체육회의 결정에 대해 홍명보 감독은 "런던에서 귀국했을 때 만찬 등 환영행사에 박종우가 참석할 수 없다는 대한체육회의 결정을 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08-22 15:47 광주의 자랑 '런던올림픽 광주 출신 메달리스트 환영식' ‘2012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얻으며 국위를 선양한 광주 출신의 메달리스트들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고향을 찾았다.광주시는 21일 오전 10시 30분, 광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런던올림픽 광주 출신 메달리스트 환영식’을 가졌다.이날 환영식에는 축구 동메달리스트 기성용(23), 양궁 2연패 기보배(24·광주시청), 최고 기술로 도마에서 금메달을 딴 양학선(19·한국체대), 펜싱 여자 단체전 은메달 최은숙(27·광주 서구청)이 함께했다.이들을 맞이하기 위해 전날 저녁부터 온 팬들이 시청 앞과 행사장 주변에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축사를 통해 강운태 시장은 "2012 런던올림픽에서 한국이 최고의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있는 광주 출신들이 맹활약을 펼쳤기 때문이다."라며 일반스포츠 | 윤혜민 객원기자 | 2012-08-22 01:01 박태환 가짜은메달 받았다? '시상식 이후 진짜 메달로 교환' 박태환 가짜은메달 소식이 화제다. 지난달 31일 영국 런던 내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박태환은 1분44초93의 기록으로 쑨양(중국)과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 시상식에서 박태환이 걸었던 은메달이 가짜로 밝혀졌다. 지난 20일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올림픽조직위원회(IOC)가 시상식 이틀 뒤 박태환에게 '시상식 때 수여된 메달은 가짜 메달이니 진짜 메달로 바꿔가라'는 통보를 했다"고 밝혔다. 생각지 못했던 공동 은메달 수상으로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준비했던 페이크(가짜) 메달을 박태환이 수여받은 것이다. IOC통보 이후 팀 매니저는 IOC로부터 진짜 메달을 수령해왔다. 사진=삼성 일반스포츠 | 김영호 기자 | 2012-08-21 20:29 신아람 선수가 ‘국민 금메달’을 전달 받는다 펜싱 국가대표 신아람 선수가 억울한 판정에 대한 무마용 메달은 받지 않았지만, 국민들이 사랑과 안타까움을 모아서 만든 국민금메달은 기쁘게 받아들여 ‘국민 금메달’을 전달 받는다. 8 월 21일(화) 계룡시청 소속 신아람, 최인정 선수 환영식이 개최되는 계룡시청 현관 앞에서 포상금 및 감사패 증정에 이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작한 ‘국민 금메달 전달’ 행사가 이어진다. 이 국민 금메달은 한 시민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큐젝터’를 통해 신아람 선수에게 “국민 금메달을 주자”는 운동을 통해 마련된 것이다. ‘신아람 선수 국민 금메달’ 프로젝트는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목표 금액의 300%가 넘는 금액을 모금했다. 모금에 동참해 ‘개념돌’이라는 별명을 얻은 신예 아이돌 그룹 에이프린스의 태혁도 메달 일반스포츠 | 임종문 객원기자 | 2012-08-21 15:17 김연아 '뱀파이어의 키스-레 미제라블' "개인적으로 만족" 김연아의 2012 시즌 프로그램 곡이 발표됐다.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주)올댓스포츠는 쇼트 프로그램 'Kiss of the Vampire(뱀파이어의 키스)'와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 '레 미제라블(Le Miserable)을 새로운 프로그램 선보인다.두 곡은 지난 6년간 김연아와 함께 한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의 작품.'뱀파이어의 키스'는 1963년 영국 돈 샤프 감독이 만든 같은 이름의 호러 무비 주제곡이고 '레 미제라블'은 19세기 프랑스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다.김연아는 "색다르고 신선한 곡을 고민하던 중 데이비드 윌슨이 제안한 뱀파이어라는 아이디어가 마음에 들어 결정하게 됐다"며 '뱀파이어의 키스'를 선택한 이유를 말했다이어 "오랜만에 일반스포츠 | 이유진 기자 | 2012-08-20 19:47 장현규 사망 원인 판명 '심장이 비대해지는, 심장 근육병증' 16일 오전 장현규의 누나가 동생을 깨우려고 방에 들어갔다가 장현규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17일 울산 동부경찰서는 장현규 선수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사인이 확장성 심장 근육병증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확장성 심장근육병증은 심장이 비대해지고 판막이 얇아져 혈액이 혈관으로 흐르지 못하는 심장병이다. 장현규는 울산대를 졸업하고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대전 시티즌, 2008년부터 포항 스틸러스에서 활약한 바 있다. 이후 2010년 광주 상무 시절 승부조작에 가담, K리그서 퇴출당한 바 있다. 장현규 사망 소식에 전 포항 동료 노병준은 페이스북을 통해 "믿기지가 않는다. 후배 녀석이 오늘 새벽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얼마 전까지 여자 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8-18 13:22 축구협회 이메일원문 공개되자 비난 여론 봇물 "굴욕적인 편지" 대한축구협회가 일본축구협회에 2012 런던올림픽 박종우 선수의 독도 세리머니와 관련해 보낸 이메일 원문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일본 언론은 "대한축구협회가 일본에 사죄하는 이메일을 보냈다"고 보도해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일자 대한축구협회는 “사과는 아니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러한 해명과 달리 축구협회가 일본에 보낸 이에일에는 “심심한 유감의 뜻을 전한다(I would cordially convey my regrets and words)”라는 사과 문구가 적혀있다. 이어 “지금까지 대한축구협회와 일본축구협회(JFA) 우호적 관계를 고려해 ‘이해(kind understanding)’와 ‘너그러움(generosity)’을 보여 주면 매우 감사하겠다(highly appreciat 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8-17 10:43 양학선 새집 선물 소식에 네티즌 "소망이 빨리 이루어지겠네요" 양학선 선수가 이번에는 새집을 선물 받게 됐다. 비닐하우스 가건물에 살고 있는 양학선 선수에 대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새집을 선물하겠다는 건설사가 등장했다. 전라북도청은 8월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내 유수 건설회사인 성우건설 주식회사(대표이사 강동범)가 고창 비닐하우스 집에서 금메달 꿈을 키운 양학선 선수(20)와 양학선의 부모 양관권(53) 기숙향(43)에 러브 하우스를 선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성우건설은 ‘러브 하우스 기증협약식’을 갖고 고창군 공음면 석교리 남동마을에 새집을 지어 양학선 선수에게 무상 기증하기로 했다. ‘러브 하우스 기증협약식’에서 김완주 도지사는 “부모님을 편히 모실 수 있는 아늑한 집을 지어드리고 싶다는 양학선 선수는 효심도 금 일반스포츠 | 이아람 기자 | 2012-08-17 08:31 구자철 공군 홍보대사 "공군이셨던 아버지로 인해, 늘 동경해왔다" 구자철(23·아우크스부르크)이 공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공군은 16일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구자철을 공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구자철은 홍보대사로 위촉한 이유에 대해 공군은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적 수비진을 압박, 공격하는 모습이 하이(high)급 전투기를 닮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구자철의 아버지 구광회씨는 예비역 공군 원사로 F-16의 정비사로 근무했다고 한다. 구자철은 "공군이셨던 아버지로 인해 늘 공군을 동경해 오던 터에 홍보대사 제의가 들어와 기뻤다. 국방 분야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우리 공군에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군은 "구자철 선수가 축구경기를 통해 보여준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8-16 15:4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01202203204205206207208다음다음끝끝
기성용 자책골 심경 고백에 네티즌 "힘내라 성용아" 눈길 축구선수 기성용이 우즈벡전 자책골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기성용은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 파크타코르 센트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원정 3차전서 전반 13분 자책골을 범했다. 우즈백과의 경기가 끝난 뒤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경기는 내 실수로 인해 흐름이 바뀌었다. 집중하지 못한 나 계속 생각이 난다”고 자책골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기성용은 “자책이 아닌 반성 아마추어 같았던 나를. 다시 점검하자!”라는 글을 덧붙였다. 기성용 자책골 심경고백에 네티즌들은 “힘내라 성용아”, “기성용이 헤딩안했으면 바로 뒤 우즈벡선수가기다리고 있었다. 안해도 골이었다”, “어제 패인은 니기 아니다. 집중력 흐트러 진건 빨리 올려야 할 듯” 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09-12 18:35 신아람-조준호 국민 금메달 시상 ‘런던 올림픽의 한 풀어줬다’ 2012년 런던 올림픽은 대한민국이 종합 5위를 달성한 영예로운 올림픽인 한편, 오심과 운영 미숙으로 박태환(수영), 신아람(펜싱), 조준호(유도) 선수가 제 메달을 획득하지 못해 어느 때보다 심한 국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기도 했다.아픔을 딛고 값진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건 이 선수들에게 누리꾼들이 직접 제작한 금메달을 걸어주는 행사가 열려 런던 올림픽의 한을 풀었다.9일 온라인 아이디어 공모전 사이트 더콘테스트(www.thecontest.co.kr, 대표 이정민)는 응원메시지 공모전을 통해 모인 성금으로 박태환, 신아람, 조준호 세 선수에게 금메달과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상식을 진행했다.더콘테스트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필요한 공모전을 개최하고 참여할 수 있는 사이트다. 이번 응원메시지 공모전을 개 일반스포츠 | 김영호 기자 | 2012-09-10 21:47 최원권 결혼 소식에 네티즌 축하 봇물 "신부의 미모가 대단해" 최원권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제주 유나이티드의 주장 최원권(31)이 오는 8일 4년여 간 열애 끝에 미모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최원권은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서 서울대 간호학과 출신으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인 김윤정(26)씨와 결혼식을 올린다.최원권은 "군대에 가도 기다려주고 제주에 있어도 한결같이 기다려줬다. 4년이란 긴 시간 동안 항상 내 옆에 있었다. 나를 많이 기다려준 만큼 앞으로 잘 챙겨주겠다"고 결혼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한편 최원권은 제주도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며 신혼여행은 시즌이 끝난 뒤 가기로 결정했다.최원권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최원권 결혼 너무 너무 축하해요”, “행복하세요”, “최원권 결혼? 예비신부의 미모가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09-07 14:54 천안축구센터, 국내외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장으로 이용 천안축구센터가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은 물론 이라크 국가대표축구팀 전지훈련장으로 이용되는 등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천안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지코감독이 이끄는 이라크 국가대표팀은 코칭스태프 등 임원 17명, 선수 25명 등 42명의 선수단이 지난 1일부터 천안축구센터에서 8박9일 일정으로 오는 8일까지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이라크 국가대표선수단은 천안축구센터 천연구장과 종합운동장에서 개인 및 전술훈련을 하고 9월 6일 오후 3시 국내 프로축구팀인 상주상무와 연습경기를 갖는다.스포츠마케팅업체인 MORO SPORTS KOREA(모로스포츠) 주최로 이번 천안전지훈련이 성사됐으며, 이라크 대표팀은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일본, 호주, 요르단, 오만과 함께 B조에 속해 있어 오는 11일 축구 | 이민정 객원기자 | 2012-09-06 11:10 일본 압축배트 사용? "공을 치면 탁이 아니라 탕 소리가 난다" 일본 압축배트 사용 의혹이 제기됐다.4일 잠실구장 더그아웃서 취재진들을 만난 이정훈 한국 청소년야구대표팀 감독은 일본팀의 압축 배트 사용 의혹을 제기했다.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 감독은 "일본 타자들이 공을 치면 탁이 아니라 탕 소리가 난다"며 압축배트 사용 가능성에 대해 발언했다.이어 "일본이 첫 번째 캐나다와의 경기 때는 정상적인 배트를 사용한 것 같았다. 하지만 2차전인 대만전이후부터는 방망이에 공이 맞는 소리가 달랐다"고 주장했다.이 감독은 오는 6일 오후 6시 목동구장에서 진행될 2라운드 경기서 일본이 압축배트를 사용할 경우 항의하겠다며 "압축배트 인지 아닌지 판명이 나기 전까지는 경기를 하지 않을 것이다"며 밝혔다. 야구 | 김영호 기자 | 2012-09-04 17:27 호날두 왕따설? "내가 슬픈 이유를 구단은 알고 있다" 호날두 왕따설이 불거졌다.스페인 라디오방송 ‘카데나 세르가’에 따르면 3일 호날두가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에게 이적을 요청했고 그라나다전 이후 라커룸에서 울고 있는 모습이 발견됐다고 한다.이 방송에서는 호날두가 "내가 슬픈 이유를 구단은 알고 있다"며 "행복하지 않았다. 골 세리머니를 하지 않은 이유"라고 발언했다고 전했다.또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에 집중하고 싶다. 그것이 더 중요한 일"이라며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활약보단 대표팀에서의 활약에 집중하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호날두의 대변인 호르헤 멘데스는 “호날두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른다”며 “다른 팀으로부터 받은 이적 제안도 없다”고 이적설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부인했다.앞서 지난 4월 영국 매체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해외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09-03 20:12 제18회 충남도지사기 검도대회 실시 제18회 충남도지사기 검도대회가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백제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졌다.충남도지사기 검도대회는 충남검도회가 주최하고 공주시검도회주관, 충남체육회와 공주시체육회가 후원으로 펼쳐졌다.이번 대회는 200명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 박수현 국회의원과, 이준원 공주시장 등이 참석했다.대회는 초,중,고, 청년, 장년까지 겨루기 대결로 진행됐다. 충남도지사기 검도대회는 충남의 검도실력과 검도의 정신을 펼치는 대회가 됐다. 일반스포츠 | 이민정 객원기자 | 2012-09-02 15:27 김연경 조준호 사진에 네티즌 "정말 다정해보여" 화제...어떻기에? 김연경-조준호의 다정한 사진이 화제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활약한 배구선수 김연경과 유도선수 조준호의 다정한 모습의 사진이 게재됐다. 지난달 31일 김연경은 자신의 트위터에 “알라뷰 조.준.호.”라는 글과 함께 조준호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TV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조준호는 “여자 배구선수들과 친하다”며 “김연경은 빠른 88년 생이고 나는 88년 12월 생지만 내가 친구하자고 해서 친구가 됐다”고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김연경-조준호의 다정한 사진에 네티즌들은 “김연경 조준호 정말 다정해보인다”, “김연경 조준호 잘어울려요”, “우와 친하다니 의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연경 트위터 일반스포츠 | 이아람 기자 | 2012-09-02 14:27 박주영 셀타비고 입단 임박? '메디컬테스트만 남겨놓은 상태' 1년 임대 아스널 박주영의 셀타비고 입단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스페인 비고 지역지인 '파로 데 비고'와 외신들은 박주영의 셀타비고 입단이 임박했다며 메디컬테스트만 남겨놓은 상태라고 전했다.노티시아스 셀타 닷컴도 박주영의 셀타비고 임대 소식을 전하며, 1년 임대 후 완전이적을 추진하는 옵션이 계약서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박주영이 셀타비고에 입단하면 한국인 세 번째로 프리메라리가 선수가 된다.박주영 셀타비고 입단 소식에 네티즌들은 “셀타비고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기 바란다”, “홀가분하게 뛸수 있어서 좋겠다”, “EPL에 남아서 아스날에 보란듯이 재기하길 바랬지만 스페인 셀타 비고도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외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08-31 12:53 김동현 징역 선고, 특수강도 혐의에 배심원 전원 무죄의견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동현이 징역을 선고받았다.징역을 선고받은 김동현은 지난 5월 26일 새벽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귀가하던 부녀자 박씨(45)에게 빼앗은 외제차로 강남 일대를 4시간 동안 돌아다녔다.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 설범식 부장판사는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동현에 징역3년에 집행유예5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강도 범행을 공모한 점은 인정하지만, 합동해 특수강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이번 재판에서 9명의 배심원은 김동현의 특수강도 혐의에 대해 만장일치로 무죄의견을 냈다. 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08-30 12:17 김성근 재계약 "믿고 따라 준 선수들 떠날 수 없어" 계약 2년 연장 김성근(70) 감독이 고양 원더스와 재계약했다. 29일 고양 원더스는 김성근 감독과 2014년 시즌까지 계약을 2년 연장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허민 구단주는 “최고의 감독과 야구단을 계속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올해 정말 잘 이끌어 주신 데에 감사 드린다”라고 김성근 재계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성근 감독은 재계약에 대해 “구단주의 간곡한 요청과 함께 그간 나를 믿고 따라 준 선수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떠날 수 없다는 생각을 했다. 한국 프로야구의 저변을 발전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혼신을 다해 선수들을 지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성근 재계약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러니 존경 을 안할수가 없네요”, “정말 야구를 사랑하는 분의 행동 아닌가요”, “정말이지 존경안 야구 | 김영호 기자 | 2012-08-29 21:44 창던지기 사고, 심판 사망 소식에 네티즌 "생각만 해도 끔찍해" 창던지기 경기 중 심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지난 26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빌헬름 웅거’ 청소년 육상대회서 선수가 던진 창에 찔려 심판 디터 슈트라크(74·독일)가 사망했다. 사망한 심판은 경기가 중단된 줄 알고 거리 측정을 위해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던 중 사고를 당했다. 창을 던진 선수는 15세로 발생한 사고에 큰 충격을 받아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던지기 사고에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사망한 심판 슈트라크에 대한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 그러나 창던지기 안전 수칙을 재검토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창던지기 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 무슨 의사소통이 안되서 저런 끔찍한 사고가 난건지”, “매번 던지기 일반스포츠 | 김영호 기자 | 2012-08-29 19:05 '기성용 기립박수 받았다' 스완지 시티와 3년 계약 체결 축구선수 기성용이 스완지 시티 팬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았다. 스완지 시티와 3년 계약을 체결한 기성용은 25일(현지시각) 영국 스완지에 위치한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홈 개막전에 참석했다. 기성용의 등장에 2만 여명의 관중들은 환호하며 기립박수를 보냈다. 기립박수에 기성용은 관중들에게 손인사로 화답했다. 24일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에 “새로운 도전, 새로운 시작. 조급하지 말고 천천히”라는 글과 함께 스완지 시티 유니폼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기성용은 28일 반슬리와의 캐피털원컵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기성용 트위터 해외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08-27 18:42 우정호 사망 '백혈병으로 몸 상태 악화' 발인 25일 KT 롤스터 프로게이머 우정호가 백혈병으로 사망했다. 우정호는 지난해 림프구성 백혈병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지만 최근 골수이식으로 인한 부작용 및 합병증으로 몸 상태가 매우 악화되었다. KT 측은 우정호가 지난 새벽 1시경 급격히 백혈구 수치가 떨어져 응급 수술을 받았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우정호의 빈소는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222 가톨릭 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5일 오전 9시다. 우정호 사망 소식에 그의 팬들은 애도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KT 롤스터 공식 페이스북 일반스포츠 | 김영호 기자 | 2012-08-23 14:42 태극궁사들이 한자리에? ‘정몽구 회장, 양궁대표 선수단에 16억원 포상’ 정몽구 회장이 2012 런던올림픽에서 국위선양에 앞장 선 한국 양궁대표 선수단에 16억원을 포상했다. 현대차그룹(회장 정몽구)과 대한양궁협회는 22일(수)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3개의 금메달과 1개의 동메달을 획득한 양궁 대표선수단과 가족들, 최광식 문화체육부 장관,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 및 협회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런던올림픽 양궁선수단 환영행사’를 열었다. 이번 양궁선수단 환영 행사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껏 높이고 국민들에게 자부심과 기쁨을 안겨준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2012년 런던올림픽 양궁경기에서 금메달 3개와 일반스포츠 | 김영호 기자 | 2012-08-22 20:22 NFL 말춤 세리머니 등장에 네티즌 "이게 진짜 한류!" 관심 폭발 NFL 말춤 세리머니가 화제다. 지난 18일(한국시각) 볼티모어 레이븐스와 디트로이트 라이온즈의 경기서 극적인 터치다운을 성공시킨 후 말춤 세리머니를 선보이는 장면이 포착됐다. NFL 선수가 멋진 터치다운을 선보인 뒤 동료와 함께 싸이의 ‘강남스타일’ 안무인 말춤을 추는 세리머니를 선보인 것이다. NFL 말춤 세리머니에 네티즌들은 “싸이 진짜 대박이네”, “말춤 세리모니보다 저거리를 뛰어서 터치다운에 성공했다는 게 더 놀랍다”, “이게 진짜 한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해당 경기 영상 캡처 일반스포츠 | 김영호 기자 | 2012-08-22 17:52 홍명보 "박종우는 충분히 자격 있는 동메달리스트" 홍명보(43) 런던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이 동메달 시상식에 오르지 못한 박종우(부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2일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올림픽 결산 기자회견에서 홍명보 감독은 한일전 '독도 세리머니'로 동메달을 받지 못한 박종우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날 홍명보 감독은 박종우의 문제에 대해 "행정적인 부분에서 더 신중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박종우가 시상대에 올라가지 못한 점은 아주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 "박종우는 어느 선수보다도 우리 팀에 가장 많은 공헌과 노력을 한 선수로 충분히 자격 있는 동메달리스트다"라고 설명했다. 대한체육회의 결정에 대해 홍명보 감독은 "런던에서 귀국했을 때 만찬 등 환영행사에 박종우가 참석할 수 없다는 대한체육회의 결정을 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08-22 15:47 광주의 자랑 '런던올림픽 광주 출신 메달리스트 환영식' ‘2012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얻으며 국위를 선양한 광주 출신의 메달리스트들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고향을 찾았다.광주시는 21일 오전 10시 30분, 광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런던올림픽 광주 출신 메달리스트 환영식’을 가졌다.이날 환영식에는 축구 동메달리스트 기성용(23), 양궁 2연패 기보배(24·광주시청), 최고 기술로 도마에서 금메달을 딴 양학선(19·한국체대), 펜싱 여자 단체전 은메달 최은숙(27·광주 서구청)이 함께했다.이들을 맞이하기 위해 전날 저녁부터 온 팬들이 시청 앞과 행사장 주변에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축사를 통해 강운태 시장은 "2012 런던올림픽에서 한국이 최고의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있는 광주 출신들이 맹활약을 펼쳤기 때문이다."라며 일반스포츠 | 윤혜민 객원기자 | 2012-08-22 01:01 박태환 가짜은메달 받았다? '시상식 이후 진짜 메달로 교환' 박태환 가짜은메달 소식이 화제다. 지난달 31일 영국 런던 내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박태환은 1분44초93의 기록으로 쑨양(중국)과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 시상식에서 박태환이 걸었던 은메달이 가짜로 밝혀졌다. 지난 20일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올림픽조직위원회(IOC)가 시상식 이틀 뒤 박태환에게 '시상식 때 수여된 메달은 가짜 메달이니 진짜 메달로 바꿔가라'는 통보를 했다"고 밝혔다. 생각지 못했던 공동 은메달 수상으로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준비했던 페이크(가짜) 메달을 박태환이 수여받은 것이다. IOC통보 이후 팀 매니저는 IOC로부터 진짜 메달을 수령해왔다. 사진=삼성 일반스포츠 | 김영호 기자 | 2012-08-21 20:29 신아람 선수가 ‘국민 금메달’을 전달 받는다 펜싱 국가대표 신아람 선수가 억울한 판정에 대한 무마용 메달은 받지 않았지만, 국민들이 사랑과 안타까움을 모아서 만든 국민금메달은 기쁘게 받아들여 ‘국민 금메달’을 전달 받는다. 8 월 21일(화) 계룡시청 소속 신아람, 최인정 선수 환영식이 개최되는 계룡시청 현관 앞에서 포상금 및 감사패 증정에 이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작한 ‘국민 금메달 전달’ 행사가 이어진다. 이 국민 금메달은 한 시민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큐젝터’를 통해 신아람 선수에게 “국민 금메달을 주자”는 운동을 통해 마련된 것이다. ‘신아람 선수 국민 금메달’ 프로젝트는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목표 금액의 300%가 넘는 금액을 모금했다. 모금에 동참해 ‘개념돌’이라는 별명을 얻은 신예 아이돌 그룹 에이프린스의 태혁도 메달 일반스포츠 | 임종문 객원기자 | 2012-08-21 15:17 김연아 '뱀파이어의 키스-레 미제라블' "개인적으로 만족" 김연아의 2012 시즌 프로그램 곡이 발표됐다.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주)올댓스포츠는 쇼트 프로그램 'Kiss of the Vampire(뱀파이어의 키스)'와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 '레 미제라블(Le Miserable)을 새로운 프로그램 선보인다.두 곡은 지난 6년간 김연아와 함께 한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의 작품.'뱀파이어의 키스'는 1963년 영국 돈 샤프 감독이 만든 같은 이름의 호러 무비 주제곡이고 '레 미제라블'은 19세기 프랑스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다.김연아는 "색다르고 신선한 곡을 고민하던 중 데이비드 윌슨이 제안한 뱀파이어라는 아이디어가 마음에 들어 결정하게 됐다"며 '뱀파이어의 키스'를 선택한 이유를 말했다이어 "오랜만에 일반스포츠 | 이유진 기자 | 2012-08-20 19:47 장현규 사망 원인 판명 '심장이 비대해지는, 심장 근육병증' 16일 오전 장현규의 누나가 동생을 깨우려고 방에 들어갔다가 장현규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17일 울산 동부경찰서는 장현규 선수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사인이 확장성 심장 근육병증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확장성 심장근육병증은 심장이 비대해지고 판막이 얇아져 혈액이 혈관으로 흐르지 못하는 심장병이다. 장현규는 울산대를 졸업하고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대전 시티즌, 2008년부터 포항 스틸러스에서 활약한 바 있다. 이후 2010년 광주 상무 시절 승부조작에 가담, K리그서 퇴출당한 바 있다. 장현규 사망 소식에 전 포항 동료 노병준은 페이스북을 통해 "믿기지가 않는다. 후배 녀석이 오늘 새벽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얼마 전까지 여자 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8-18 13:22 축구협회 이메일원문 공개되자 비난 여론 봇물 "굴욕적인 편지" 대한축구협회가 일본축구협회에 2012 런던올림픽 박종우 선수의 독도 세리머니와 관련해 보낸 이메일 원문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일본 언론은 "대한축구협회가 일본에 사죄하는 이메일을 보냈다"고 보도해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일자 대한축구협회는 “사과는 아니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러한 해명과 달리 축구협회가 일본에 보낸 이에일에는 “심심한 유감의 뜻을 전한다(I would cordially convey my regrets and words)”라는 사과 문구가 적혀있다. 이어 “지금까지 대한축구협회와 일본축구협회(JFA) 우호적 관계를 고려해 ‘이해(kind understanding)’와 ‘너그러움(generosity)’을 보여 주면 매우 감사하겠다(highly appreciat 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8-17 10:43 양학선 새집 선물 소식에 네티즌 "소망이 빨리 이루어지겠네요" 양학선 선수가 이번에는 새집을 선물 받게 됐다. 비닐하우스 가건물에 살고 있는 양학선 선수에 대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새집을 선물하겠다는 건설사가 등장했다. 전라북도청은 8월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내 유수 건설회사인 성우건설 주식회사(대표이사 강동범)가 고창 비닐하우스 집에서 금메달 꿈을 키운 양학선 선수(20)와 양학선의 부모 양관권(53) 기숙향(43)에 러브 하우스를 선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성우건설은 ‘러브 하우스 기증협약식’을 갖고 고창군 공음면 석교리 남동마을에 새집을 지어 양학선 선수에게 무상 기증하기로 했다. ‘러브 하우스 기증협약식’에서 김완주 도지사는 “부모님을 편히 모실 수 있는 아늑한 집을 지어드리고 싶다는 양학선 선수는 효심도 금 일반스포츠 | 이아람 기자 | 2012-08-17 08:31 구자철 공군 홍보대사 "공군이셨던 아버지로 인해, 늘 동경해왔다" 구자철(23·아우크스부르크)이 공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공군은 16일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구자철을 공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구자철은 홍보대사로 위촉한 이유에 대해 공군은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적 수비진을 압박, 공격하는 모습이 하이(high)급 전투기를 닮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구자철의 아버지 구광회씨는 예비역 공군 원사로 F-16의 정비사로 근무했다고 한다. 구자철은 "공군이셨던 아버지로 인해 늘 공군을 동경해 오던 터에 홍보대사 제의가 들어와 기뻤다. 국방 분야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우리 공군에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군은 "구자철 선수가 축구경기를 통해 보여준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8-16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