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트랜스젠더’ 군복무 금지 반대.. 美 퇴역 장군 56명, 트럼프에 서한 발송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의 퇴역 장군 56명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트랜스젠더' 군복무 금지에 반대한다는 서한을 발송했다.1일(현지시간) 미 육군, 공군, 해군, 해병, 해안경비대 출신 퇴역 장군 56명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 같은 서한을 발송했다고 보도했다.이들은 "제안된 금지령이 실행되면 엄청난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며 "임무 수행에 필수적인 재능이 박탈되고, 트랜스젠더 군인들은 거짓말 속에 살도록 강요돼 이들의 위상이 흔들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트랜스젠더가 아닌 군인들도 전우를 신고하거나 정책에 불복종하거나 하나를 선택하라고 강요받게 된다"며 "결과적으로 실패한 '묻지도 말하지도 말라'(DADT) 정책보다 훨씬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8-02 16:08 트럼프 "한국 전쟁 발발해도 미국서 일어나는 것 아니다"....논란 [한강타임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전쟁이 발발해도 미국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식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미 공화당의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1일(현지시간) NBC뉴스 시사프로그램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대화를 나눴다고 주장했다. 그레이엄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정권이 미국 본토 타격이 가능한 핵장착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보유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정은을) 멈추기 위해 전쟁이 난다면 거기서 일어나는 것이다. 수천 명이 죽는다면 거기서 죽는 것"이라며 "여기(미국)서 죽는 게 아니다. 그(트럼프)가 내 얼굴에 대고 그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7-08-02 10:09 美 마이크 팬스 부통령 “러시아 예측 불가능한 국가” 비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대 러시아 추가 제재를 둘러싼 양국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러시아를 예측 불가능한 국가로 비난했다고 CNN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동유럽 순방 중 에스토니아를 방문한 펜스 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러시아는 예측 불가능한 이웃 국가”라고 비난하면서 “러시아는 국제적으로 합의된 국경을 힘으로 재설정하고 주권국가의 민주주의를 훼손하며 유럽의 자유국가를 분열시키려고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 하에서 미국은 발트 3개국과 미국 동맹국들에 무력, 위협, 협박 등 모든 악의적 영향력 행사 시도를 거부한다”고 덧붙였다.갈등이 고조된 미러 관계에 대해 그는 "러시아 관계가 좋아지길 바라지만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8-01 14:41 트럼프 "중국에 매우 실망···또다시 맹비난" [한강타임즈]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중국을 또다시 맹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중국에 매우 실망했다. 그들은 미국을 위해 북한에 대해서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고 올렸다. 또 "나는 중국에 매우 실망했다. 우리의 바보같은 과거 리더들은 그들(중국인들)이 (미국과의) 무역으로 한해 수 천억 달러를 벌도록 허용했다"고 중국과 전임 대통령들을 싸잡아 공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곧이어 "그들(중국인들)은 우리를 위해 북한에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다. 우리는 더 이상 이런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중국은 이 문제를 쉽게 풀 수 있다"란 글도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28일 성명을 내 북한의 탄도 미사일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30 13:34 미국인 4명 중 3명 "북한과 전면전 가능성 우려" [한강타임즈]미국인 4명 중 3명이 북한과 미국 간의 전면전 가능성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명 중 8명이 북한을 미국에 대한 위협으로 생각해, 12년전 조사 때보다 12%포인트가 늘었다. 워싱턴포스트(WP)와 ABC 방송이 18일(현지시간) 발표한 공동 설문조사 결과, 미국인 74%가 미국이 북한과의 전쟁에 개입해 전면전(full-scale war)을 벌일 가능성을 우려한다고 답했다. 이중 34%는 '매우 우려'한다고 답했다. 북한 문제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서는 부정적 응답이 많았다.36%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문제를 잘 다루고 있다며 신뢰를 보인 반면, 63%는 일부 혹은 아예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특히 민주당 지지자들은 87%가 북한 | 김재태 기자 | 2017-07-19 09:17 [LPGA] ‘슈퍼 루키’ 박성현, 최고 권위 US오픈 ‘제패’..데뷔 첫 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성현(24·KEB하나은행)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첫 승을 최고 권위의 US여자오픈에서 신고했다.박성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파72·6732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US여자오픈(총상금 500만 달러, 우승상금 9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이번 대회의 다크호스였던 아마추어 최혜진(18·학산여고)을 2타차로 제치고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박성현은 올 시즌 미국 무대에 진출한 이후 14개 대회 만에 데뷔 첫 승을 메이저 타이틀로 달성했다.아울러 지난해 이 대회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7-17 09:31 문재인 대통령 귀국, 자유한국당 “잘했다” 반응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방미에 이어 방독 G20 정상회담까지 문재인 대통령의 숨가쁜 열흘 남짓 외교행보가 끝나고, 10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귀국했다. 3박5일 방미에 이어 4박6일간의 독일 공식방문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방독 일정을 강행군하며 10일 오전 서울공항에 도착했다.이로써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주 3박5일(6월28일∼7월2일)에 걸친 방미 일정에 이어 이번 순방까지 모두 11일간에 걸친 외교 강행군을 모두 마무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하루 동안 휴식을 취하면서 독일 순방에 따른 후속조치를 검토하는 한편으로, 순방기간의 국정상황과 인사문제 등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을 기다리는 국내 현안은 산재돼 있고, 문재인 대통령의 귀국과 동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0 09:44 박수현 대변인 대타 강경화 장관 대변인으로도 손색없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G20 정상회담에 참석하고 있는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대변인으로 변신했다. 강경화 장관이 박수현 대변인 대타가 됐다. 강경화 외무부장관 한번 잘 뽑았네! 강경화 장관 대변인으로도 손색없다. 강경화 장관의 현장 브리핑을 보고 네티즌들이 내놓은 강경화 장관에 대한 평가다.강경화 외교부장관이 6일(현지시간) 청와대 대변인 역할로 깜짝 변신한 것을 두고 화제가 되고 있다. 강경화 장관은 이날 오후 독일 함부르크 시내에 위치한 미국 총영사관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 만찬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현지에 마련된 프레스센터를 찾아 현장에 동참하지 못했던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을 대신해 취재진 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직접 이날 만차 회동에 대해 브 외교/국방 | 박귀성 기자 | 2017-07-07 10:27 박형준 전 총장 ‘썰전’에 출연해서 문재인 대통령 극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치인으로서 학계로 무대를 옮겨갔던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내각과 청와대 참모질에 대해 극찬을 내놨다. 박형준 교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 출현해서 문재인 대통령과 참모진들을 “잘한다”고 평가했다.박형준 교수가 썰전에 나온 건 박형준 교수의 자력이 아닌 ‘썰전’이 박형준 교수를 섭외했기 때문이다. 박형준 교수의 등장은 전원책 변호사의 공백 때문이다.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이 이날 썰전에서 “MB 시절 내가 정무수석이었다. 한미 FTA는 성공한 것”이라고 말해 첫 출연부터 충격을 줬다.6일 저녁 방송된 ‘썰전’에서는 ‘한미정상회담 총결산’을 주제로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 김구라가 모여 썰전 원탁에 모여 동상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07-07 10:12 한·미·일 "북핵문제 강력한 유엔 안보리 제재결의안 공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한·미·일 3국 정상들은 6일(현지시각) 북핵 문제 해결방안에 관해 더 강력한 유엔 안보리 제재결의안을 신속하게 도출해, 이전보다 훨씬 강화된 압박을 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후 함부르크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한·미·일간에 굳건한 공조를 바탕으로 중국과 러시아 등 관련국 등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강 장관은 "3국정상들은 북핵문제 진전을 위한 중국측의 적극적 역할에 주목하고 한중정상회담을 포함해 이번 G20을 계기로 개최되는 양자회담 및 다자회의를 최대한 활용하여 중국, 러시아와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이어 "한미일 정상은 북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07 09:35 文대통령, 독일 방문 이틀째···한미일 정상만찬 본격적인 다자외교 데뷔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독일 방문 이틀째인 6일 베를린에서 한·중 정상회담을 마친 뒤 함부르크로 이동해 한·미·일 정상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문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이날 오후 베를린 현지 한 호텔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사드 배치 문제와 북한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이슈가 중점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특히 사드로 촉발된 중국의 '혐한령(嫌韓令)'과 경제 보복 조치를 두고 문 대통령과 시 주석 간 어떠한 이야기가 오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저녁에는 옛 베를린 시청사에서 쾨르버 재단 초청 연설을 한다. 일명 '신(新)베를린 연설' '쾨르버 연설'로 불리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06 10:15 문재인 대통령, 7일 G20 정상회의 연설…다자외교 첫 데뷔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과 중국·일본·러시아 등 잇단 양자 정상회담을 위해 5일 오전 8시 서울공항을 통해 전용기편으로 출국했다.문 대통령은 5~6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초청으로 독일 베를린을 공식방문 한다. 이후 함부르크로 이동해 7~8일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4박6일에 이르는 독일순방 일정이다.이번 독일 방문은 취임 후 두 번째 해외 방문이다. 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 참석 차 미국을 방문한 뒤 사흘만에 다시 순방길에 올랐다. 이번 독일 방문기간 동안에는 G20 정상회의 참석 외에도 10여개국과의 양자회담이 별도로 진행된다.우선 순방 첫날인 이날 메르켈 총리와의 한·독 정상회담을 한다. 독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05 10:08 빌 리처드슨 "김정은, 트럼프 덤비라고 도발한 것" [한강타임즈]빌 리처드슨 전 미국 유엔 대사가 북한의 화성-14형 탄도미사일 발사를 '게임 체인저'로 표현하면서, "김정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덤비라고 도발한 것"이라고 말했다. 리처드슨 전 대사는 4일(현지시간) CBS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발사했다고 주장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게임 체인저'로 지적했다. 그러면서 "왜냐면 김정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기본적으로 '덤벼(come at me)' 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리처드슨 전 대사는 또 "김정은은 도발적으로 굴고 있다. 이런 도발적인 행동들로 트럼프 대통령을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고 있다(he's trying to put President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7-05 09:33 방미 중 장하성 정책실장 트럼프 대통령과 ‘와튼 동문’ 밝혀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박5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하던 기간에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동문임이 밝혀지면서 의외로 난제가 원만히 해결됐다는 사실이 전해졌다.장 실장은 이번 문재인 대통령 방미에 동행했다. 장 실장은 문재인 대통령 수행뿐만 아니라 장 실장만이 할 수 있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가교 역할을 한 것이다. 외교는 종합적 분야라는 말이 있듯 장 실장의 행보가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성공에 크게 일조했다는 후문이다.장 실장이 화제가 된 것은 지난 문재인 대통령 방미 기가중 한미 양국 정상 간 상견례 및 만찬이 지난 29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이 만찬에 앞서 열린 리셉션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7-04 04:15 문재인 대통령 “더 이상 굴욕 외교는 없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박5일간의 방미 일정을 모두 마치고 2일 오후 귀국한다. 문재인 대통령 방미 성과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성과가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미국 방문은 예방 차원으로, 사실상 문재인 대통령이 커다란 거래 관계나 중요 현안 관련해서 미국을 방문한 것은 아니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일 백악관의 귀빈숙소인 ‘블레어 하우스 Blair House’에서 퇴실 방명록에 서명을 하면서 방미 일정과의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일 오전(현지 시각)에도 같은 장소인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블레어하우스에서 워싱턴 D.C. 주재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갖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일정은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7-02 09:28 조명균 국회 문턱 매끈하게 ‘원샷’ 통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여야가 문재인 정부 내각 인선에 대해 강경하고 극한 대립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에도 조명균 후보자가 국회 문턱을 단번에 넘어 합격했다.조명균 후보자가 국회 문턱을 단번에 통과했다. 조명균 통일부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와 청문 보고서를 하루에 통과한 것, 조명균 통일부장관 후보자는 이제 대법원 판결 문제만 남았다. 조명균 후보자의 당일 국회 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은 이례적이라는 결과를 낳았다.29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조명균 통일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최근 국회 청문회가 이런저런 이유로 후보자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형국에서, 청문회 당일 채택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조명균 후보자를 흔쾌히 ‘합격점’을 여야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02 09:05 내조 외교 김정숙 여사 위풍에, “빛났다!” 찬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박5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성과도 좋았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김정숙 여사의 미국 방문에 미국 현지 언론들은 내조 외교에 대해 호평을 쏟아냈다.김정숙 여사의 내조 외교가 성공적이라 평가다. 김정숙 여사는 나라를 대표하는 퍼스트레이디로서, 김정숙 여사의 행보에 미국 현지 언론들은 특별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김정숙 여사는 특히 미국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만난 자리나 백악관 관계자들과 친화력 있는 영어를 직접 구사함으로써, 미국과 우리나라의 관계설정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먼저, ‘대한민국 청와대’는 페이스북 계정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미국 방문 소식을 전함녀서 “문재인 대통령의 첫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7-02 07:23 '비빔밥' 의미? ...文대통령 최고 예우 약속한 트럼프 의지 반영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백악관 공식 환영만찬 테이블에 비빔밥이 올라왔다. 문 대통령을 극진히 예우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가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29일(현지시간) 오후 6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약 1시간 동안 백악관 중앙관저 국빈만찬장(State Dining Room)에서 공식 환영만찬에 참석했다. 한·미 양국의 정상 만찬은 2011년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국빈방문 이후 6년만이다. 이날 공식 만찬에는 우리 측 10명과 미국 측 10명이 함께했다. 우리 측에서는 문 대통령 내외 이외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안호영 주미한국대사 내외,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 외교/국방 | 김재태 기자 | 2017-06-30 09:56 국회 문턱 ‘일사천리’로 통과한 조명균 외교부장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문턱을 처음으로 한번에 통과한 문재인 정부 각료가 탄생됐다. 조명균 외교부장관이 국회에서 합격판정을 받았다.조명균 후보자가 국회 문턱을 단번에 통과했다. 조명균 통일부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와 청문 보고서를 하루에 통과한 것, 조명균 통일부장관 후보자는 이제 대법원 판결 문제만 남았다. 조명균 후보자의 당일 국회 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은 이례적이라는 결과를 낳았다.29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조명균 통일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최근 국회 청문회가 이런저런 이유로 후보자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형국에서, 청문회 당일 채택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조명균 후보자를 흔쾌히 ‘합격점’을 여야가 판단한 것은 여당으로선 문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30 06:02 SK, 美 셰일가스 사업 강화..최태원 회장 “차원 높은 글로벌 파트너링 모델”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한국기업의 대규모 투자와 미국 에너지기업의 자원이 만나 서로 윈-윈(Win-Win)하는 최태원 회장식 협력모델이 결실을 맺었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 방미 기간 중 미국 에너지기업과 새로운 차원의 글로벌 파트너링을 성사시킨 것.특히, 이번 협력은 미 트럼프 정부의 적극적인 에너지 개발 정책으로 예상되는 '제2차 Shale 혁명'에 맞춰 한미 양국 기업들이 보유한 핵심 역량, 정보, 네트워크 등 경영 인프라를 공유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사업 기회를 찾고 투자하는 최상위 레벨의 글로벌 파트너링 모델을 만들었다는 게 SK그룹의 설명이다. SK그룹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경제인단으로 방미 중인 최태원 회장은 28일(현지시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7-06-29 16:55 [일문일답]문재인 대통령 "북한 핵동결은 대화 입구, 출구는 완전한 핵폐기"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각) "북한의 나쁜 행동에 대해서는 보상이 주어져서는 안된다는 것이 우리가 지켜야 할 원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공항을 통해 미국 워싱턴 D.C로 출국한 전용기 안에서 가진 출입기자단과의 기내 간담회에서 '북한이 핵동결을 하면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축소할 수 있다는 취지의 지난 4월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의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입장 변화가 없느냐'라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핵동결과 한미간의 군사훈련은 연계될 수 없다는 것이 지금까지 한미의 공식적인 입장"이라며 "그 입장에 아직 달라진 바 없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핵동결이 핵폐기를 위한 대화의 입구라고 생각한다면 핵폐기 정치 | 김재태 기자 | 2017-06-29 07:02 문재인 대통령, '한·미 정상회담' 방미(訪美) 일정 본격 돌입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취임 후 첫 순방길에 오른다. 한·미 정상회담을 포함한 3박5일간 방미(訪美) 일정에 본격 돌입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공항에서 전용기를 통해 워싱턴 D.C로 출국한다. 7월2일까지 3박5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방미는 '공식 실무방문(Official Working Visit)' 형식이다. 문 대통령 취임 뒤 첫 해외순방으로 국제무대에서의 정상외교 데뷔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문 대통령은 방미기간 동안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강조하고 이를 더욱 계승발전 시키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첫 일정으로 6·25전쟁 당시 미 해병대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만든 '장진호(長津湖) 전투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는 것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6-28 07:05 방탄소년단 '국제적 인기 확인...인터넷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 [한강타임즈]대세 그룹 '방탄소년단'이 국제적으로 인기를 확인받고 있다.27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에 선정됐다.타임이 26일(현지시간) 이 제목으로 게재한 기사에서 방탄소년단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K. 롤링 등과 함께 25명의 명단에 포함됐다.타임은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선정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후보들의 소셜 미디어에 대한 전 세계적인 영향력과 화제성을 검토했다"고 밝혔다.방탄소년단에 대해서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인기를 집계하는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저스틴 연예가화제 | 박지은 기자 | 2017-06-27 10:53 [사설] 강경화 장관 친화력 있는 영어 실력에 힘 실어줘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자타가 공인하는 영어 실력의 소유자다. 특히 국제적 외교에 있어서는 외교 당사자가 기계적인 통역이 아닌 의미와 뜻을 친화력 있게 전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강경화 외교부장관의 영어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득이 될까?강경화 영어 실력은 거의 원어민 수준이다. 강경화 장관 임명을 문재인 대통령이 강행하면서 국회 여야 관계는 급격히 냉각됐다. 하지만, 강경화 외교부장관 임명을 두고 설왕설래보다는 강경화 장관의 역량과 탄탄하 영어 실력에 초점을 맞추어본다면 강경화 장관 임명은 문재인 대통령에겐 그야말로 ‘천군만마’를 얻은 셈이다.강경화 장관이 과거 지하철에서 나오는 영어 안내방송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면서 강경화 장관이 한미 정상회담을 앞 사설 | 박귀성 기자 | 2017-06-26 04:02 ‘웜비어 장례식’ 모교 고등학교서 거행.. 2500여명 추모객 참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북한에 장기간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고향에 돌아온 지 엿새만에 숨진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그의 모교에서 거행됐다.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와이오밍에 있는 웜비어의 모교인 와이오밍 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장례식에는 그의 가족과 친지, 친구들을 비롯해 2500여명의 추모객들이 참석해 안타깝게 숨을 거둔 웜비어의 마지막길을 함께했다.그러나 와이오밍 고등학교 강당 수용인원이 2000명에 불과해 많은 사람들은 강당 이외의 장소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식을 지켜봤다.이날 아침 9시부터 45분여간 언론에 비공개로 진행된 장례식에는 웜비어의 형제 및 친구들이 추도사를 낭독한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북한과의 막후 협상 끝에 지난 12일 평양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6-23 09:1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끝끝
‘트랜스젠더’ 군복무 금지 반대.. 美 퇴역 장군 56명, 트럼프에 서한 발송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의 퇴역 장군 56명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트랜스젠더' 군복무 금지에 반대한다는 서한을 발송했다.1일(현지시간) 미 육군, 공군, 해군, 해병, 해안경비대 출신 퇴역 장군 56명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 같은 서한을 발송했다고 보도했다.이들은 "제안된 금지령이 실행되면 엄청난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며 "임무 수행에 필수적인 재능이 박탈되고, 트랜스젠더 군인들은 거짓말 속에 살도록 강요돼 이들의 위상이 흔들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트랜스젠더가 아닌 군인들도 전우를 신고하거나 정책에 불복종하거나 하나를 선택하라고 강요받게 된다"며 "결과적으로 실패한 '묻지도 말하지도 말라'(DADT) 정책보다 훨씬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8-02 16:08 트럼프 "한국 전쟁 발발해도 미국서 일어나는 것 아니다"....논란 [한강타임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전쟁이 발발해도 미국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식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미 공화당의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1일(현지시간) NBC뉴스 시사프로그램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대화를 나눴다고 주장했다. 그레이엄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정권이 미국 본토 타격이 가능한 핵장착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보유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정은을) 멈추기 위해 전쟁이 난다면 거기서 일어나는 것이다. 수천 명이 죽는다면 거기서 죽는 것"이라며 "여기(미국)서 죽는 게 아니다. 그(트럼프)가 내 얼굴에 대고 그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7-08-02 10:09 美 마이크 팬스 부통령 “러시아 예측 불가능한 국가” 비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대 러시아 추가 제재를 둘러싼 양국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러시아를 예측 불가능한 국가로 비난했다고 CNN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동유럽 순방 중 에스토니아를 방문한 펜스 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러시아는 예측 불가능한 이웃 국가”라고 비난하면서 “러시아는 국제적으로 합의된 국경을 힘으로 재설정하고 주권국가의 민주주의를 훼손하며 유럽의 자유국가를 분열시키려고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 하에서 미국은 발트 3개국과 미국 동맹국들에 무력, 위협, 협박 등 모든 악의적 영향력 행사 시도를 거부한다”고 덧붙였다.갈등이 고조된 미러 관계에 대해 그는 "러시아 관계가 좋아지길 바라지만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8-01 14:41 트럼프 "중국에 매우 실망···또다시 맹비난" [한강타임즈]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중국을 또다시 맹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중국에 매우 실망했다. 그들은 미국을 위해 북한에 대해서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고 올렸다. 또 "나는 중국에 매우 실망했다. 우리의 바보같은 과거 리더들은 그들(중국인들)이 (미국과의) 무역으로 한해 수 천억 달러를 벌도록 허용했다"고 중국과 전임 대통령들을 싸잡아 공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곧이어 "그들(중국인들)은 우리를 위해 북한에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다. 우리는 더 이상 이런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중국은 이 문제를 쉽게 풀 수 있다"란 글도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28일 성명을 내 북한의 탄도 미사일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30 13:34 미국인 4명 중 3명 "북한과 전면전 가능성 우려" [한강타임즈]미국인 4명 중 3명이 북한과 미국 간의 전면전 가능성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명 중 8명이 북한을 미국에 대한 위협으로 생각해, 12년전 조사 때보다 12%포인트가 늘었다. 워싱턴포스트(WP)와 ABC 방송이 18일(현지시간) 발표한 공동 설문조사 결과, 미국인 74%가 미국이 북한과의 전쟁에 개입해 전면전(full-scale war)을 벌일 가능성을 우려한다고 답했다. 이중 34%는 '매우 우려'한다고 답했다. 북한 문제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서는 부정적 응답이 많았다.36%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문제를 잘 다루고 있다며 신뢰를 보인 반면, 63%는 일부 혹은 아예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특히 민주당 지지자들은 87%가 북한 | 김재태 기자 | 2017-07-19 09:17 [LPGA] ‘슈퍼 루키’ 박성현, 최고 권위 US오픈 ‘제패’..데뷔 첫 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성현(24·KEB하나은행)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첫 승을 최고 권위의 US여자오픈에서 신고했다.박성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파72·6732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US여자오픈(총상금 500만 달러, 우승상금 9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이번 대회의 다크호스였던 아마추어 최혜진(18·학산여고)을 2타차로 제치고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박성현은 올 시즌 미국 무대에 진출한 이후 14개 대회 만에 데뷔 첫 승을 메이저 타이틀로 달성했다.아울러 지난해 이 대회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7-07-17 09:31 문재인 대통령 귀국, 자유한국당 “잘했다” 반응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방미에 이어 방독 G20 정상회담까지 문재인 대통령의 숨가쁜 열흘 남짓 외교행보가 끝나고, 10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귀국했다. 3박5일 방미에 이어 4박6일간의 독일 공식방문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방독 일정을 강행군하며 10일 오전 서울공항에 도착했다.이로써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주 3박5일(6월28일∼7월2일)에 걸친 방미 일정에 이어 이번 순방까지 모두 11일간에 걸친 외교 강행군을 모두 마무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하루 동안 휴식을 취하면서 독일 순방에 따른 후속조치를 검토하는 한편으로, 순방기간의 국정상황과 인사문제 등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을 기다리는 국내 현안은 산재돼 있고, 문재인 대통령의 귀국과 동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0 09:44 박수현 대변인 대타 강경화 장관 대변인으로도 손색없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G20 정상회담에 참석하고 있는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대변인으로 변신했다. 강경화 장관이 박수현 대변인 대타가 됐다. 강경화 외무부장관 한번 잘 뽑았네! 강경화 장관 대변인으로도 손색없다. 강경화 장관의 현장 브리핑을 보고 네티즌들이 내놓은 강경화 장관에 대한 평가다.강경화 외교부장관이 6일(현지시간) 청와대 대변인 역할로 깜짝 변신한 것을 두고 화제가 되고 있다. 강경화 장관은 이날 오후 독일 함부르크 시내에 위치한 미국 총영사관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 만찬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현지에 마련된 프레스센터를 찾아 현장에 동참하지 못했던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을 대신해 취재진 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직접 이날 만차 회동에 대해 브 외교/국방 | 박귀성 기자 | 2017-07-07 10:27 박형준 전 총장 ‘썰전’에 출연해서 문재인 대통령 극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치인으로서 학계로 무대를 옮겨갔던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내각과 청와대 참모질에 대해 극찬을 내놨다. 박형준 교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 출현해서 문재인 대통령과 참모진들을 “잘한다”고 평가했다.박형준 교수가 썰전에 나온 건 박형준 교수의 자력이 아닌 ‘썰전’이 박형준 교수를 섭외했기 때문이다. 박형준 교수의 등장은 전원책 변호사의 공백 때문이다.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이 이날 썰전에서 “MB 시절 내가 정무수석이었다. 한미 FTA는 성공한 것”이라고 말해 첫 출연부터 충격을 줬다.6일 저녁 방송된 ‘썰전’에서는 ‘한미정상회담 총결산’을 주제로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 김구라가 모여 썰전 원탁에 모여 동상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07-07 10:12 한·미·일 "북핵문제 강력한 유엔 안보리 제재결의안 공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한·미·일 3국 정상들은 6일(현지시각) 북핵 문제 해결방안에 관해 더 강력한 유엔 안보리 제재결의안을 신속하게 도출해, 이전보다 훨씬 강화된 압박을 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후 함부르크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한·미·일간에 굳건한 공조를 바탕으로 중국과 러시아 등 관련국 등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강 장관은 "3국정상들은 북핵문제 진전을 위한 중국측의 적극적 역할에 주목하고 한중정상회담을 포함해 이번 G20을 계기로 개최되는 양자회담 및 다자회의를 최대한 활용하여 중국, 러시아와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이어 "한미일 정상은 북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07 09:35 文대통령, 독일 방문 이틀째···한미일 정상만찬 본격적인 다자외교 데뷔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독일 방문 이틀째인 6일 베를린에서 한·중 정상회담을 마친 뒤 함부르크로 이동해 한·미·일 정상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문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이날 오후 베를린 현지 한 호텔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사드 배치 문제와 북한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이슈가 중점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특히 사드로 촉발된 중국의 '혐한령(嫌韓令)'과 경제 보복 조치를 두고 문 대통령과 시 주석 간 어떠한 이야기가 오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저녁에는 옛 베를린 시청사에서 쾨르버 재단 초청 연설을 한다. 일명 '신(新)베를린 연설' '쾨르버 연설'로 불리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06 10:15 문재인 대통령, 7일 G20 정상회의 연설…다자외교 첫 데뷔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과 중국·일본·러시아 등 잇단 양자 정상회담을 위해 5일 오전 8시 서울공항을 통해 전용기편으로 출국했다.문 대통령은 5~6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초청으로 독일 베를린을 공식방문 한다. 이후 함부르크로 이동해 7~8일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4박6일에 이르는 독일순방 일정이다.이번 독일 방문은 취임 후 두 번째 해외 방문이다. 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 참석 차 미국을 방문한 뒤 사흘만에 다시 순방길에 올랐다. 이번 독일 방문기간 동안에는 G20 정상회의 참석 외에도 10여개국과의 양자회담이 별도로 진행된다.우선 순방 첫날인 이날 메르켈 총리와의 한·독 정상회담을 한다. 독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05 10:08 빌 리처드슨 "김정은, 트럼프 덤비라고 도발한 것" [한강타임즈]빌 리처드슨 전 미국 유엔 대사가 북한의 화성-14형 탄도미사일 발사를 '게임 체인저'로 표현하면서, "김정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덤비라고 도발한 것"이라고 말했다. 리처드슨 전 대사는 4일(현지시간) CBS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발사했다고 주장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게임 체인저'로 지적했다. 그러면서 "왜냐면 김정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기본적으로 '덤벼(come at me)' 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리처드슨 전 대사는 또 "김정은은 도발적으로 굴고 있다. 이런 도발적인 행동들로 트럼프 대통령을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고 있다(he's trying to put President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7-05 09:33 방미 중 장하성 정책실장 트럼프 대통령과 ‘와튼 동문’ 밝혀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박5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하던 기간에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동문임이 밝혀지면서 의외로 난제가 원만히 해결됐다는 사실이 전해졌다.장 실장은 이번 문재인 대통령 방미에 동행했다. 장 실장은 문재인 대통령 수행뿐만 아니라 장 실장만이 할 수 있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가교 역할을 한 것이다. 외교는 종합적 분야라는 말이 있듯 장 실장의 행보가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성공에 크게 일조했다는 후문이다.장 실장이 화제가 된 것은 지난 문재인 대통령 방미 기가중 한미 양국 정상 간 상견례 및 만찬이 지난 29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이 만찬에 앞서 열린 리셉션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7-04 04:15 문재인 대통령 “더 이상 굴욕 외교는 없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박5일간의 방미 일정을 모두 마치고 2일 오후 귀국한다. 문재인 대통령 방미 성과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성과가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미국 방문은 예방 차원으로, 사실상 문재인 대통령이 커다란 거래 관계나 중요 현안 관련해서 미국을 방문한 것은 아니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일 백악관의 귀빈숙소인 ‘블레어 하우스 Blair House’에서 퇴실 방명록에 서명을 하면서 방미 일정과의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일 오전(현지 시각)에도 같은 장소인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블레어하우스에서 워싱턴 D.C. 주재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갖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일정은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7-02 09:28 조명균 국회 문턱 매끈하게 ‘원샷’ 통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여야가 문재인 정부 내각 인선에 대해 강경하고 극한 대립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에도 조명균 후보자가 국회 문턱을 단번에 넘어 합격했다.조명균 후보자가 국회 문턱을 단번에 통과했다. 조명균 통일부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와 청문 보고서를 하루에 통과한 것, 조명균 통일부장관 후보자는 이제 대법원 판결 문제만 남았다. 조명균 후보자의 당일 국회 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은 이례적이라는 결과를 낳았다.29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조명균 통일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최근 국회 청문회가 이런저런 이유로 후보자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형국에서, 청문회 당일 채택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조명균 후보자를 흔쾌히 ‘합격점’을 여야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02 09:05 내조 외교 김정숙 여사 위풍에, “빛났다!” 찬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박5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성과도 좋았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김정숙 여사의 미국 방문에 미국 현지 언론들은 내조 외교에 대해 호평을 쏟아냈다.김정숙 여사의 내조 외교가 성공적이라 평가다. 김정숙 여사는 나라를 대표하는 퍼스트레이디로서, 김정숙 여사의 행보에 미국 현지 언론들은 특별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김정숙 여사는 특히 미국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만난 자리나 백악관 관계자들과 친화력 있는 영어를 직접 구사함으로써, 미국과 우리나라의 관계설정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먼저, ‘대한민국 청와대’는 페이스북 계정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미국 방문 소식을 전함녀서 “문재인 대통령의 첫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7-02 07:23 '비빔밥' 의미? ...文대통령 최고 예우 약속한 트럼프 의지 반영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백악관 공식 환영만찬 테이블에 비빔밥이 올라왔다. 문 대통령을 극진히 예우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가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29일(현지시간) 오후 6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약 1시간 동안 백악관 중앙관저 국빈만찬장(State Dining Room)에서 공식 환영만찬에 참석했다. 한·미 양국의 정상 만찬은 2011년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국빈방문 이후 6년만이다. 이날 공식 만찬에는 우리 측 10명과 미국 측 10명이 함께했다. 우리 측에서는 문 대통령 내외 이외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안호영 주미한국대사 내외,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 외교/국방 | 김재태 기자 | 2017-06-30 09:56 국회 문턱 ‘일사천리’로 통과한 조명균 외교부장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문턱을 처음으로 한번에 통과한 문재인 정부 각료가 탄생됐다. 조명균 외교부장관이 국회에서 합격판정을 받았다.조명균 후보자가 국회 문턱을 단번에 통과했다. 조명균 통일부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와 청문 보고서를 하루에 통과한 것, 조명균 통일부장관 후보자는 이제 대법원 판결 문제만 남았다. 조명균 후보자의 당일 국회 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은 이례적이라는 결과를 낳았다.29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조명균 통일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최근 국회 청문회가 이런저런 이유로 후보자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형국에서, 청문회 당일 채택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조명균 후보자를 흔쾌히 ‘합격점’을 여야가 판단한 것은 여당으로선 문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30 06:02 SK, 美 셰일가스 사업 강화..최태원 회장 “차원 높은 글로벌 파트너링 모델”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한국기업의 대규모 투자와 미국 에너지기업의 자원이 만나 서로 윈-윈(Win-Win)하는 최태원 회장식 협력모델이 결실을 맺었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 방미 기간 중 미국 에너지기업과 새로운 차원의 글로벌 파트너링을 성사시킨 것.특히, 이번 협력은 미 트럼프 정부의 적극적인 에너지 개발 정책으로 예상되는 '제2차 Shale 혁명'에 맞춰 한미 양국 기업들이 보유한 핵심 역량, 정보, 네트워크 등 경영 인프라를 공유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사업 기회를 찾고 투자하는 최상위 레벨의 글로벌 파트너링 모델을 만들었다는 게 SK그룹의 설명이다. SK그룹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경제인단으로 방미 중인 최태원 회장은 28일(현지시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7-06-29 16:55 [일문일답]문재인 대통령 "북한 핵동결은 대화 입구, 출구는 완전한 핵폐기"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각) "북한의 나쁜 행동에 대해서는 보상이 주어져서는 안된다는 것이 우리가 지켜야 할 원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공항을 통해 미국 워싱턴 D.C로 출국한 전용기 안에서 가진 출입기자단과의 기내 간담회에서 '북한이 핵동결을 하면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축소할 수 있다는 취지의 지난 4월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의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입장 변화가 없느냐'라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핵동결과 한미간의 군사훈련은 연계될 수 없다는 것이 지금까지 한미의 공식적인 입장"이라며 "그 입장에 아직 달라진 바 없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핵동결이 핵폐기를 위한 대화의 입구라고 생각한다면 핵폐기 정치 | 김재태 기자 | 2017-06-29 07:02 문재인 대통령, '한·미 정상회담' 방미(訪美) 일정 본격 돌입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취임 후 첫 순방길에 오른다. 한·미 정상회담을 포함한 3박5일간 방미(訪美) 일정에 본격 돌입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공항에서 전용기를 통해 워싱턴 D.C로 출국한다. 7월2일까지 3박5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방미는 '공식 실무방문(Official Working Visit)' 형식이다. 문 대통령 취임 뒤 첫 해외순방으로 국제무대에서의 정상외교 데뷔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문 대통령은 방미기간 동안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강조하고 이를 더욱 계승발전 시키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첫 일정으로 6·25전쟁 당시 미 해병대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만든 '장진호(長津湖) 전투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는 것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6-28 07:05 방탄소년단 '국제적 인기 확인...인터넷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 [한강타임즈]대세 그룹 '방탄소년단'이 국제적으로 인기를 확인받고 있다.27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에 선정됐다.타임이 26일(현지시간) 이 제목으로 게재한 기사에서 방탄소년단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K. 롤링 등과 함께 25명의 명단에 포함됐다.타임은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선정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후보들의 소셜 미디어에 대한 전 세계적인 영향력과 화제성을 검토했다"고 밝혔다.방탄소년단에 대해서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인기를 집계하는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저스틴 연예가화제 | 박지은 기자 | 2017-06-27 10:53 [사설] 강경화 장관 친화력 있는 영어 실력에 힘 실어줘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자타가 공인하는 영어 실력의 소유자다. 특히 국제적 외교에 있어서는 외교 당사자가 기계적인 통역이 아닌 의미와 뜻을 친화력 있게 전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강경화 외교부장관의 영어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득이 될까?강경화 영어 실력은 거의 원어민 수준이다. 강경화 장관 임명을 문재인 대통령이 강행하면서 국회 여야 관계는 급격히 냉각됐다. 하지만, 강경화 외교부장관 임명을 두고 설왕설래보다는 강경화 장관의 역량과 탄탄하 영어 실력에 초점을 맞추어본다면 강경화 장관 임명은 문재인 대통령에겐 그야말로 ‘천군만마’를 얻은 셈이다.강경화 장관이 과거 지하철에서 나오는 영어 안내방송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면서 강경화 장관이 한미 정상회담을 앞 사설 | 박귀성 기자 | 2017-06-26 04:02 ‘웜비어 장례식’ 모교 고등학교서 거행.. 2500여명 추모객 참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북한에 장기간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고향에 돌아온 지 엿새만에 숨진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그의 모교에서 거행됐다.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와이오밍에 있는 웜비어의 모교인 와이오밍 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장례식에는 그의 가족과 친지, 친구들을 비롯해 2500여명의 추모객들이 참석해 안타깝게 숨을 거둔 웜비어의 마지막길을 함께했다.그러나 와이오밍 고등학교 강당 수용인원이 2000명에 불과해 많은 사람들은 강당 이외의 장소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식을 지켜봤다.이날 아침 9시부터 45분여간 언론에 비공개로 진행된 장례식에는 웜비어의 형제 및 친구들이 추도사를 낭독한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북한과의 막후 협상 끝에 지난 12일 평양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6-23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