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검찰, 조국 부인 ‘조사 생략’ 기소... 후폭풍 불가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마쳤지만 검찰이 후보자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를 청문회 당일인 6일 밤 전격 기소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그러나 피의자 조사도 없이 그것도 청문회 당일, 후보자 가족을 기소하는 강수를 두면서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특히 조 후보자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내란음모 수사하듯 한다”고 불만을 갖고 있던 청와대와의 마찰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례적으로 전날 오후 10시50분께 조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9-07 10:33 조국 ‘인사청문회’ 오전 질의 종료... “포렌식 자료 유출, 너무 과하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오전 질의가 모두 끝났다.인사청문회는 시작부터 여야가 팽팽한 기싸움으로 여상규 위원장이 진땀을 빼는 상황도 연출됐지만 그런대로 비교적 차분하게 잘 진행됐다는 평가다.다소 흥분할 것으로 예상됐던 야당 의원들은 차분하게 질의에 임한 반면 오히려 여당 의원들 일부가 흥분하는 상황이 연출된 점은 인상적이었다.특히 오전 질의에는 딸의 생활기록부 등 검찰에서 포렌식을 통해 밝혀주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사실들이 야당 의원들에게서 속속 나오면서 의아함을 주기도 했다.한국당 김도읍 의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9-06 13:41 조국 임명 찬성 56.2%·반대 40.1%.. 동양대 표창장 논란에 부정여론 높아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6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가운데 조 후보자의 장관 임명에 대한 반대여론이 찬성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여론은 절반이 넘는 56.2%였고 찬성은 40.1%였다. 지난 3일 진행된 조사와 비교해 반대는 늘고 찬성은 줄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이달 5일 진행한 현안조사 결과를 이날 공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달 28일과 30일, 이달 3일 조사와 동일하게 '조국 후보자를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하는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으로 진행됐다.이 결과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6 10:31 조국 부인, 언론보도 항의.. "증거인멸? 악의적 보도 PC 임의제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가 검찰의 압수수색 전 컴퓨터를 외부로 반출해 증거인멸을 시도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악의적"이라고 항의하며 반박에 나섰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후보자 부인 정 교수는 이날 인사청문회 준비단을 통해 반박 보도를 내고 "학교 업무 및 피고발 사건의 법률 대응을 위해 PC 사용이 필요했다. 하지만 당시 언론의 저희 가족 모두에 대한 과열된 취재로 인해 학교로 출근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지난 8월 말 사무실 PC를 가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6 09:43 조국, 2시간 일찍 국회 도착... ‘인사청문회’ 준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늘 오전 10시 드디어 시작된다.문재인 대통령이 조 후보자를 내정한 지 4주만으로 조 후보자의 딸 논란과 사모펀드, 웅동학원 등을 놓고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조 후보자도 이날 예정보다 2시간이나 빠른 오전 8시6분께 국회에 도착해 마음을 가다듬고 인사청문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조 후보자는 국회 방문자센터 앞에서 기자들에게 동양대 총장에게 직접 전화를 했느냐는 등 기자들의 질문을 받기도 했지만 어떤 대답도 없이 법제사법위원회 자문관실로 들어갔다.자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9-06 09:27 황교안자녀장관상 특혜 논란 실검 장악.. 나경원 발끈 “네이버 찾아간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의 ‘동양대 표창장’ 관련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황교안자녀장관상’이 인터넷 실시간 검색에 등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5일 오전 네이버, 다음 등 검색포털의 실검 순위에는 ‘황교안자녀장관상’이라는 문구가 순위에 올랐다. 해당 단어는 현재 실검순위 상위권에 걸려있다.이는 조 후보자의 지지자들이 최근 조 후보자의 딸과 관련된 의혹들을 제기하고 있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판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앞서 황 대표의 자녀들은 지난 2001년 11월 ‘장애우와 함께하는 청소년모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5 17:53 ‘조국 딸 표창장 논란’ 총장 직인 누가 찍었나? 동양대 자체 조사 나선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동양대학교에서 총장 표창상을 허위로 발급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동양대가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조사에 나섰다.김태운 동양대 부총장은 5일 취재진들에게 "총장이 언론에 이야기한 것은 모두 다 팩트다"라며 "총장 지시로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철저히 조사해 한 점의 의혹도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 부총장의 이날 발언은 '조 후보 딸 총장 표창장 수여 의혹 논란'과 관련, 대학 측 입장을 최종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조사위는 경영학과 권광선 교수(전 부총장) 등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09-05 15:49 ‘조국 일가 사모펀트 의혹’ 검찰 한국투자증권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일가와 관련된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한국투자증권 압수수색에 나섰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국투자증권 영등포PB센터에 수사관들을 보내 조 후보자 가족 의혹과 관련된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현재 조 후보자 부인과 자녀들이 투자한 사모펀드 의혹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조 후보자의 부인 정모 동양대 교수의 사모펀드 투자 등 가족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조 후보자 부인과 두 자녀는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5 14:04 유시민 동양대 전화 관련.. “유튜버라 기자처럼 취재한다.. 여러 군데 전화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5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동양대 총장 표창장’ 논란과 관련해 동양대 최성해 총장과 전화통화를 한 것과 관련해 “사실관계 확인 차원에서 전화했다”면서도 “조 후보자를 ‘도와달라’는 제안을 한 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앞서 한 언론은 여권 핵심인사와 국회의원이 지난 4일 최 총장에게 조 후보자의 딸이 받은 ‘총장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해 "도와 달라"는 취지의 전화를 했다고 보도했다. 여권 핵심인사는 유 이사장, 국회의원은 김두관 의원으로 확인됐다.이와 관련해 연합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09-05 13:46 조국 청문회 채택된 11명 증인은?... 오후 3시 전체회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여야 교섭단체 3당 간사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출석시킬 증인 명단에 대해 합의했다.증인은 전날에 이어 이날 2시간의 논의 끝에 한국당이 제안했던 12명 중 최성해 동양대 총장을 제외한 11명이다.법사위는 이날 오후 3시 전체회의를 열어 청문계획서, 자료제출 요구, 증인·참고인 채택 등의 안건을 일괄 처리할 예정이다.한국당 간사인 김도읍 의원은 회동 후 기자들에게 "합의 시간이 길었던 것은 최 총장을 증인으로 채택하느냐에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라며 "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9-05 11:58 조국 인사청문회 증인 11명 합의... 동양대 총장 제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법사위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증인채택 여부를 놓고 마지막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종 11명의 증인 채택을 합의했다.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동양대 총장은 이번 증인채택에서 빠져 눈길을 끈다.앞서 한국당은 이번 조국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12명으로 압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동양대 총장도 포함돼 있었다.이에 민주당은 조 후보자와 직접 관련돼 있지 않은 증인에 대해서는 채택할 수 없다며 6명 정도를 주장해 왔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자유한국당 김도읍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9-05 11:25 최성해 동양대 총장 검찰 조사.. “표창장 수여 직인 왜 찍힌지 모르겠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최성해(66) 동양대 총장이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이 동양대학교에서 표창장 및 국비 지급 등 특혜를 받은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소환됐다. 동양대는 조 후보자의 부인인 정경심(57)씨가 교수로 재직 중인 대학이다.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전날 최성해 동양대 총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최 총장은 조사를 마친 뒤 “직인을 가진 사람이 상장을 만들겠다고 의뢰가 오면 일련번호를 가르쳐준다. 그럼(총장상) 맞는지 일련번호가 기재하고 맞는지 확인하고 직인을 찍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9-05 10:23 동양대 측 “조국 딸 표창장 논란.. 총장 발언 오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이 동양대에서 표창장을 받은 과정이 의심된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동양대 측은 4일 “총장 발언을 단정적으로 보도한 것은 오보”라며 정정보도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앞서 모 언론은 최성해 총장이 “조 후보자 딸에게 총장 표창장을 주거나 결재한 적도 없다”고 인터뷰했다고 보도했다.그러나 이와 관련해 동양대 측은 “기억나지 않는다는 것을 단정적으로 보도했고 총장은 이 부분이 오보이고 정정 보도를 요청하겠다”고 해명했다.조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동에 위치한 인사청문회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4 18:29 ‘조국에겐 꽃을 윤석열에겐 엿을’ 대검찰청 가득 쌓인 항의 소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의혹을 본격 수사 중인 가운데 윤석열 검찰총장 앞으로 각종 엿이 담긴 소포 배달이 이어지고 있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는 윤 총장을 수신인으로 한 소포 배달이 이어지고 있다. 대검찰청 한쪽 구석에는 전국 각지에서 배달 온 엿이 쌓여있다. 일부 송장에는 '총장님, 엿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엿 드시고 건강하세요' 등의 문구도 쓰여 있다.해당 소포물은 조 후보자 수사를 반대하는 이들이 항의 차원에서 보내는 것으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4 14:39 조국 딸 동양대 표창장 논란 “학생들에게 영어 가르치고 받은 것”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자기소개서에 적은 표창장을 부정한 방법으로 만들어진것이라고 의심된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딸이 학생들에게 영어를 실제로 가르쳤다"고 4일 해명했다.조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동에 위치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표창장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언론 보도를 상세하게 못 봤지만, 그 자체는 금방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날 한 매체는 조 후보자의 딸 조모(28)씨가 의학전문대학원에 지원할 당시 자기소개서에 조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04 11:18 검찰, 조국 배우자 동양대 교수 연구실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입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3일 조 후보자의 배우자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 연구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경북 영주시 풍기읍 동양대학교 정 교수의 연구실과 총무복지팀에 검사와 수사관 10여 명을 보내 컴퓨터 자료와 내부 문서 등을 확보 중이다.이번 압수수색은 조 후보자 딸의 논문 제1저자 등재와 가족펀드로 의심받는 사모펀드 투자, 한영외고 학부모 스펙 품앗이 등의 각종 의혹을 밝히는 데 목적을 둔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3 13:48 '그림 대작' 조영남 사기 유죄 징역형...'그림 그려준 작가들, 창작 기여 인정' [한강타임즈] 법원이 '그림 대작' 혐의로 기소된 가수 조영남(71)씨에게 유죄를 선고함에 따라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씨는 그림 대작을 '미술계의 관행'이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조씨의 작품 활동 행태를 '비상식적'이라고 판단했다. 사실상 조씨에게 그림을 그려준 작가들의 독립성을 인정하는 데 무게를 둔 것으로 해석된다. 18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강호 판사는 이날 사기 혐의로 기소된 조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앞선 재판 과정에서 조씨 측은 "조수를 쓰는 게 문제가 있다고 들어본 적이 없고, 불법이라고 생각해본 적도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아울러 사기 범행을 저질렀거나, 저지를 의도 또한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10-18 17:55 국립현대미술관, ‘슈퍼휴머니티: 인간은 어떻게 스스로를 디자인하는가’개최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국립현대미술관은 이플럭스 건축(e-flux architecture)과 공동주최하는 국제 심포지엄 ‘슈퍼휴머니티: 인간은 어떻게 스스로를 디자인하는가’를 10월 27일, 28일 서울관 멀티프로젝트홀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4월 테이트 리서치 센터: 아시아와 공동주최한 ‘분열된 영토들 : 1989년 이후 아시아 미술’에 이어 개최하는 두 번째 국제 심포지엄이다.이번 심포지엄은 우리 인간은 어떻게 스스로의 삶을 디자인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탈노동’, ‘정신병리학’, ‘인간의 뇌와 몸의 변화 가능성(가소성, 可塑性)’을 중심으로 접근한다. 각 세션은 과학, 건축, 미디어, 역사, 철학, 현대미술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 및 토론으로 구성된다. 공연/전시 | 황인순 기자 | 2017-10-11 11:46 변희재 ‘청춘투쟁’ 그의 정체가 궁금하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JTBC뉴스룸에서 검찰에 제공한 태블릿PC와 장시호가 특검에 제출한 태블릿PC 모두를 믿을 수 없다고 주장하며 조작설을 제기한 청춘투쟁 변희재는 누구인가?변희재는 보수논객인가? 변희재는 정치인인가? 누구는 변희재를 보수논객이라고 하고, 누구는 변희재를 정치인이라고 분류한다. 변희재는 본래 미디어워치 대표로 알려져 있었는데 그렇다면 언론인인가? 현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황모씨로 돼 있다. 변희재가 언론인이 아니라는 것이다.변희재는 트위터 활동으로 매우 유명한 인사다. 그런 변희재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와 미디어워치를 통해 JTBC가 검찰에 제공하고, 최순실 조카 장시호가 특검에 제출한 태블릿PC에 대해 많은 글을 쏟아내며 이런저런 각종 의혹들을 제기하고 있다. 변희재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1-13 01:19 서강도서관, 진중권 ‘현대 미학 특강’ 개최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진중권 교수가 서강도서관서 현대 미학 특강을 진행한다.마포구립서강도서관은 현대 예술이 담고 있는 의미와 철학을 색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고자 오는 20일, 27일 ‘길 위의 인문학’ 특강을 준비했다고 15일 밝혔다.강연은 두 차례에 걸쳐 ‘디지털 이미지의 미학’(7.20), ‘유희자본주의와 호모루덴스’(7.27)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 강연을 통해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만들어낸 미학적 패러다임의 변화를 다루고 미학적 관점에서 재미와 놀이가 주목받는 시대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여러 저작과 강연을 통해 인문학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진중권 교수는 지난 20년간 미학 입문서로 꾸준히 읽히고 있는 ‘미학 오디세이’를 비롯해 ‘현대미학 강의’, ‘서양미술사’, 생활정보 | 김슬아 기자 | 2016-07-15 11:25 홍익대 정문 앞 ‘일베’ 상징 조형물 훼손 논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 마포구 홍익대 정문 근처 앞에 설치된 '일베' 상징 조형물이 1일 크게 훼손됐다.지난달 30일 홍익대학교 정문에는 극우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의 상징으로 통하는 손가락 모양의 조형물이 전시된 후 SNS를 통해 퍼지며 많은 네티즌의 비난이 쏟아졌다.논란이 된 작품은 홍대 조소과 4학년 홍기하씨가 ‘환경조각연구 야외 조각전’에 출품하려한 작품으로 제목은 ‘어디에나 있고, 아무 데도 없다’다.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홍씨는 31일 "작품은 사회에 만연하게 존재하지만 실체가 없는 일베라는 것을 실제로 보여줌으로써 이에 대한 논란과 논장을 벌이는 것이 작품 의도이고 이 사회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6-01 11:35 '강남역 묻지마 사건' 서울시, 적극적인 대책 마련 '여성안심대책 회의 주재' [한강타임즈] 강남역 묻지마 사건으로 여성혐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17일 오전 1시25분께 서울 서초구의 한 노래방 화장실에서 A씨가 수차례 칼로 찔러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일으켰다.강남이라는 이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발생했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실제로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는 갈수록 늘고 있다. 4대 강력범죄 피해자 중 여성 비율은 1995년 72.5%에서 2014년 87.2%로 증가(법무부 업무보고 자료)하고 있는 상태다.이후 많은 사람들이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추모 현장을 찾아 애도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6-05-21 00:38 ‘대작논란’ 조영남 몰염치.. 미술계 비소(鼻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작가 한강의 ‘맨부커상’ 수상으로 인해 활기를 찾은 문학계와는 반대로 조영남의 대작(代作)논란으로 인해 우리 예술계에 찾아온 좋은 소식에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17일 가수 조영남은 독특한 화투 그림을 그려 화가로 활동한 것과 관련해 무명화가에게 대가를 지불하고 대작을 의뢰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조씨는 지난 2009년부터 무명화가 A씨에게 1점 당 10만원 안팎의 대가를 주고 자신이 그린 것처럼 발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번 조씨의 논란이 미술계의 관행인지 사기인지를 두고 진중권(53) 동양대 교수는 “개념미술과 팝아트 이후 작가는 콘셉트만 제공하고, 물리적 실행은 다른 이에 맡기는 게 일반화한 관행”이라고 말했다. 조씨 문화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5-17 16:34 새누리당, 안철수 논란 정중히 사과? '피아식별 발언으로 논란 계속될 듯' [한강타임즈] 새누리당 안철수 응원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새누리당 안철수 응원? 지난 30일 새누리당 페이스북에는 ‘야권연대? 야권야합?’이라는 제목으로 “안철수 국민의당대표를 응원합니다.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신념으로 새정치실현해 내시기를 기원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해당 글과 함께 새누리당 페이스북에는 안철수 대표가 야권연대와 관련해 당 대 당 연대 불가를 강조했다는 관련기사를 링크했다.이에 서울 노원구병 후보인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양당 모두 국민의당이 너무 신경쓰이나 보다. 적대적 공생관계 라는게 이런 것이 아닌가 싶다"며 "양당 모두 덩칫값을 하기 바란다"며 양당을 싸잡이 비난했다.이어 "다른 당 후보를 비난하거나 응원하는 국민 상식에 어긋나는 행동 하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3-31 20:05 버니 샌더스, 국내에서도 주목! '안철수 진중권 언급' 뉴햄프셔 압승 '미국 선거' [한강타임즈] 버니 샌더스, 뉴햄프셔 압승 '힐러리와 22.45%P 차'올해 미국 대선을 앞두고 진행된 뉴햄프셔 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의 개표 결과 민주당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압승했다.민주당의 버니 샌더스 후보는 60.40%의 득표율을 기록, 37.95%에 그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22.45%p의 격차로 누르며 승리했다.샌더스는 뉴햄프셔 주 콩코드 고교에서 가진 축하 집회에서 “이번 승리는 유권자들이 진짜 변화를 기다리고 있음을 보여줬다”며 “낡아빠진 워싱턴 정치와 자기네들의 잇속만을 차리는 월스트리트에 미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외쳤다. 미국 선거에서 버니 샌더스 돌풍이 불고있는 가운데, 국내 정치계에서도 샌더스 바람이 불고 있다.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6-02-11 17:5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다음다음끝끝
검찰, 조국 부인 ‘조사 생략’ 기소... 후폭풍 불가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마쳤지만 검찰이 후보자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를 청문회 당일인 6일 밤 전격 기소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그러나 피의자 조사도 없이 그것도 청문회 당일, 후보자 가족을 기소하는 강수를 두면서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특히 조 후보자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내란음모 수사하듯 한다”고 불만을 갖고 있던 청와대와의 마찰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례적으로 전날 오후 10시50분께 조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9-07 10:33 조국 ‘인사청문회’ 오전 질의 종료... “포렌식 자료 유출, 너무 과하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오전 질의가 모두 끝났다.인사청문회는 시작부터 여야가 팽팽한 기싸움으로 여상규 위원장이 진땀을 빼는 상황도 연출됐지만 그런대로 비교적 차분하게 잘 진행됐다는 평가다.다소 흥분할 것으로 예상됐던 야당 의원들은 차분하게 질의에 임한 반면 오히려 여당 의원들 일부가 흥분하는 상황이 연출된 점은 인상적이었다.특히 오전 질의에는 딸의 생활기록부 등 검찰에서 포렌식을 통해 밝혀주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사실들이 야당 의원들에게서 속속 나오면서 의아함을 주기도 했다.한국당 김도읍 의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9-06 13:41 조국 임명 찬성 56.2%·반대 40.1%.. 동양대 표창장 논란에 부정여론 높아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6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가운데 조 후보자의 장관 임명에 대한 반대여론이 찬성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여론은 절반이 넘는 56.2%였고 찬성은 40.1%였다. 지난 3일 진행된 조사와 비교해 반대는 늘고 찬성은 줄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이달 5일 진행한 현안조사 결과를 이날 공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달 28일과 30일, 이달 3일 조사와 동일하게 '조국 후보자를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하는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으로 진행됐다.이 결과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6 10:31 조국 부인, 언론보도 항의.. "증거인멸? 악의적 보도 PC 임의제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가 검찰의 압수수색 전 컴퓨터를 외부로 반출해 증거인멸을 시도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악의적"이라고 항의하며 반박에 나섰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후보자 부인 정 교수는 이날 인사청문회 준비단을 통해 반박 보도를 내고 "학교 업무 및 피고발 사건의 법률 대응을 위해 PC 사용이 필요했다. 하지만 당시 언론의 저희 가족 모두에 대한 과열된 취재로 인해 학교로 출근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지난 8월 말 사무실 PC를 가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6 09:43 조국, 2시간 일찍 국회 도착... ‘인사청문회’ 준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늘 오전 10시 드디어 시작된다.문재인 대통령이 조 후보자를 내정한 지 4주만으로 조 후보자의 딸 논란과 사모펀드, 웅동학원 등을 놓고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조 후보자도 이날 예정보다 2시간이나 빠른 오전 8시6분께 국회에 도착해 마음을 가다듬고 인사청문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조 후보자는 국회 방문자센터 앞에서 기자들에게 동양대 총장에게 직접 전화를 했느냐는 등 기자들의 질문을 받기도 했지만 어떤 대답도 없이 법제사법위원회 자문관실로 들어갔다.자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9-06 09:27 황교안자녀장관상 특혜 논란 실검 장악.. 나경원 발끈 “네이버 찾아간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의 ‘동양대 표창장’ 관련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황교안자녀장관상’이 인터넷 실시간 검색에 등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5일 오전 네이버, 다음 등 검색포털의 실검 순위에는 ‘황교안자녀장관상’이라는 문구가 순위에 올랐다. 해당 단어는 현재 실검순위 상위권에 걸려있다.이는 조 후보자의 지지자들이 최근 조 후보자의 딸과 관련된 의혹들을 제기하고 있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판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앞서 황 대표의 자녀들은 지난 2001년 11월 ‘장애우와 함께하는 청소년모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5 17:53 ‘조국 딸 표창장 논란’ 총장 직인 누가 찍었나? 동양대 자체 조사 나선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동양대학교에서 총장 표창상을 허위로 발급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동양대가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조사에 나섰다.김태운 동양대 부총장은 5일 취재진들에게 "총장이 언론에 이야기한 것은 모두 다 팩트다"라며 "총장 지시로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철저히 조사해 한 점의 의혹도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 부총장의 이날 발언은 '조 후보 딸 총장 표창장 수여 의혹 논란'과 관련, 대학 측 입장을 최종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조사위는 경영학과 권광선 교수(전 부총장) 등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09-05 15:49 ‘조국 일가 사모펀트 의혹’ 검찰 한국투자증권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일가와 관련된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한국투자증권 압수수색에 나섰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국투자증권 영등포PB센터에 수사관들을 보내 조 후보자 가족 의혹과 관련된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현재 조 후보자 부인과 자녀들이 투자한 사모펀드 의혹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조 후보자의 부인 정모 동양대 교수의 사모펀드 투자 등 가족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조 후보자 부인과 두 자녀는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5 14:04 유시민 동양대 전화 관련.. “유튜버라 기자처럼 취재한다.. 여러 군데 전화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5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동양대 총장 표창장’ 논란과 관련해 동양대 최성해 총장과 전화통화를 한 것과 관련해 “사실관계 확인 차원에서 전화했다”면서도 “조 후보자를 ‘도와달라’는 제안을 한 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앞서 한 언론은 여권 핵심인사와 국회의원이 지난 4일 최 총장에게 조 후보자의 딸이 받은 ‘총장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해 "도와 달라"는 취지의 전화를 했다고 보도했다. 여권 핵심인사는 유 이사장, 국회의원은 김두관 의원으로 확인됐다.이와 관련해 연합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09-05 13:46 조국 청문회 채택된 11명 증인은?... 오후 3시 전체회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여야 교섭단체 3당 간사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출석시킬 증인 명단에 대해 합의했다.증인은 전날에 이어 이날 2시간의 논의 끝에 한국당이 제안했던 12명 중 최성해 동양대 총장을 제외한 11명이다.법사위는 이날 오후 3시 전체회의를 열어 청문계획서, 자료제출 요구, 증인·참고인 채택 등의 안건을 일괄 처리할 예정이다.한국당 간사인 김도읍 의원은 회동 후 기자들에게 "합의 시간이 길었던 것은 최 총장을 증인으로 채택하느냐에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라며 "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9-05 11:58 조국 인사청문회 증인 11명 합의... 동양대 총장 제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법사위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증인채택 여부를 놓고 마지막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종 11명의 증인 채택을 합의했다.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동양대 총장은 이번 증인채택에서 빠져 눈길을 끈다.앞서 한국당은 이번 조국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12명으로 압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동양대 총장도 포함돼 있었다.이에 민주당은 조 후보자와 직접 관련돼 있지 않은 증인에 대해서는 채택할 수 없다며 6명 정도를 주장해 왔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자유한국당 김도읍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9-05 11:25 최성해 동양대 총장 검찰 조사.. “표창장 수여 직인 왜 찍힌지 모르겠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최성해(66) 동양대 총장이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이 동양대학교에서 표창장 및 국비 지급 등 특혜를 받은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소환됐다. 동양대는 조 후보자의 부인인 정경심(57)씨가 교수로 재직 중인 대학이다.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전날 최성해 동양대 총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최 총장은 조사를 마친 뒤 “직인을 가진 사람이 상장을 만들겠다고 의뢰가 오면 일련번호를 가르쳐준다. 그럼(총장상) 맞는지 일련번호가 기재하고 맞는지 확인하고 직인을 찍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9-05 10:23 동양대 측 “조국 딸 표창장 논란.. 총장 발언 오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이 동양대에서 표창장을 받은 과정이 의심된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동양대 측은 4일 “총장 발언을 단정적으로 보도한 것은 오보”라며 정정보도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앞서 모 언론은 최성해 총장이 “조 후보자 딸에게 총장 표창장을 주거나 결재한 적도 없다”고 인터뷰했다고 보도했다.그러나 이와 관련해 동양대 측은 “기억나지 않는다는 것을 단정적으로 보도했고 총장은 이 부분이 오보이고 정정 보도를 요청하겠다”고 해명했다.조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동에 위치한 인사청문회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4 18:29 ‘조국에겐 꽃을 윤석열에겐 엿을’ 대검찰청 가득 쌓인 항의 소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의혹을 본격 수사 중인 가운데 윤석열 검찰총장 앞으로 각종 엿이 담긴 소포 배달이 이어지고 있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는 윤 총장을 수신인으로 한 소포 배달이 이어지고 있다. 대검찰청 한쪽 구석에는 전국 각지에서 배달 온 엿이 쌓여있다. 일부 송장에는 '총장님, 엿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엿 드시고 건강하세요' 등의 문구도 쓰여 있다.해당 소포물은 조 후보자 수사를 반대하는 이들이 항의 차원에서 보내는 것으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4 14:39 조국 딸 동양대 표창장 논란 “학생들에게 영어 가르치고 받은 것”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자기소개서에 적은 표창장을 부정한 방법으로 만들어진것이라고 의심된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딸이 학생들에게 영어를 실제로 가르쳤다"고 4일 해명했다.조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동에 위치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표창장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언론 보도를 상세하게 못 봤지만, 그 자체는 금방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날 한 매체는 조 후보자의 딸 조모(28)씨가 의학전문대학원에 지원할 당시 자기소개서에 조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04 11:18 검찰, 조국 배우자 동양대 교수 연구실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입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3일 조 후보자의 배우자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 연구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경북 영주시 풍기읍 동양대학교 정 교수의 연구실과 총무복지팀에 검사와 수사관 10여 명을 보내 컴퓨터 자료와 내부 문서 등을 확보 중이다.이번 압수수색은 조 후보자 딸의 논문 제1저자 등재와 가족펀드로 의심받는 사모펀드 투자, 한영외고 학부모 스펙 품앗이 등의 각종 의혹을 밝히는 데 목적을 둔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3 13:48 '그림 대작' 조영남 사기 유죄 징역형...'그림 그려준 작가들, 창작 기여 인정' [한강타임즈] 법원이 '그림 대작' 혐의로 기소된 가수 조영남(71)씨에게 유죄를 선고함에 따라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씨는 그림 대작을 '미술계의 관행'이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조씨의 작품 활동 행태를 '비상식적'이라고 판단했다. 사실상 조씨에게 그림을 그려준 작가들의 독립성을 인정하는 데 무게를 둔 것으로 해석된다. 18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강호 판사는 이날 사기 혐의로 기소된 조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앞선 재판 과정에서 조씨 측은 "조수를 쓰는 게 문제가 있다고 들어본 적이 없고, 불법이라고 생각해본 적도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아울러 사기 범행을 저질렀거나, 저지를 의도 또한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10-18 17:55 국립현대미술관, ‘슈퍼휴머니티: 인간은 어떻게 스스로를 디자인하는가’개최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국립현대미술관은 이플럭스 건축(e-flux architecture)과 공동주최하는 국제 심포지엄 ‘슈퍼휴머니티: 인간은 어떻게 스스로를 디자인하는가’를 10월 27일, 28일 서울관 멀티프로젝트홀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4월 테이트 리서치 센터: 아시아와 공동주최한 ‘분열된 영토들 : 1989년 이후 아시아 미술’에 이어 개최하는 두 번째 국제 심포지엄이다.이번 심포지엄은 우리 인간은 어떻게 스스로의 삶을 디자인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탈노동’, ‘정신병리학’, ‘인간의 뇌와 몸의 변화 가능성(가소성, 可塑性)’을 중심으로 접근한다. 각 세션은 과학, 건축, 미디어, 역사, 철학, 현대미술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 및 토론으로 구성된다. 공연/전시 | 황인순 기자 | 2017-10-11 11:46 변희재 ‘청춘투쟁’ 그의 정체가 궁금하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JTBC뉴스룸에서 검찰에 제공한 태블릿PC와 장시호가 특검에 제출한 태블릿PC 모두를 믿을 수 없다고 주장하며 조작설을 제기한 청춘투쟁 변희재는 누구인가?변희재는 보수논객인가? 변희재는 정치인인가? 누구는 변희재를 보수논객이라고 하고, 누구는 변희재를 정치인이라고 분류한다. 변희재는 본래 미디어워치 대표로 알려져 있었는데 그렇다면 언론인인가? 현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황모씨로 돼 있다. 변희재가 언론인이 아니라는 것이다.변희재는 트위터 활동으로 매우 유명한 인사다. 그런 변희재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와 미디어워치를 통해 JTBC가 검찰에 제공하고, 최순실 조카 장시호가 특검에 제출한 태블릿PC에 대해 많은 글을 쏟아내며 이런저런 각종 의혹들을 제기하고 있다. 변희재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1-13 01:19 서강도서관, 진중권 ‘현대 미학 특강’ 개최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진중권 교수가 서강도서관서 현대 미학 특강을 진행한다.마포구립서강도서관은 현대 예술이 담고 있는 의미와 철학을 색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고자 오는 20일, 27일 ‘길 위의 인문학’ 특강을 준비했다고 15일 밝혔다.강연은 두 차례에 걸쳐 ‘디지털 이미지의 미학’(7.20), ‘유희자본주의와 호모루덴스’(7.27)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 강연을 통해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만들어낸 미학적 패러다임의 변화를 다루고 미학적 관점에서 재미와 놀이가 주목받는 시대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여러 저작과 강연을 통해 인문학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진중권 교수는 지난 20년간 미학 입문서로 꾸준히 읽히고 있는 ‘미학 오디세이’를 비롯해 ‘현대미학 강의’, ‘서양미술사’, 생활정보 | 김슬아 기자 | 2016-07-15 11:25 홍익대 정문 앞 ‘일베’ 상징 조형물 훼손 논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 마포구 홍익대 정문 근처 앞에 설치된 '일베' 상징 조형물이 1일 크게 훼손됐다.지난달 30일 홍익대학교 정문에는 극우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의 상징으로 통하는 손가락 모양의 조형물이 전시된 후 SNS를 통해 퍼지며 많은 네티즌의 비난이 쏟아졌다.논란이 된 작품은 홍대 조소과 4학년 홍기하씨가 ‘환경조각연구 야외 조각전’에 출품하려한 작품으로 제목은 ‘어디에나 있고, 아무 데도 없다’다.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홍씨는 31일 "작품은 사회에 만연하게 존재하지만 실체가 없는 일베라는 것을 실제로 보여줌으로써 이에 대한 논란과 논장을 벌이는 것이 작품 의도이고 이 사회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6-01 11:35 '강남역 묻지마 사건' 서울시, 적극적인 대책 마련 '여성안심대책 회의 주재' [한강타임즈] 강남역 묻지마 사건으로 여성혐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17일 오전 1시25분께 서울 서초구의 한 노래방 화장실에서 A씨가 수차례 칼로 찔러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일으켰다.강남이라는 이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발생했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실제로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는 갈수록 늘고 있다. 4대 강력범죄 피해자 중 여성 비율은 1995년 72.5%에서 2014년 87.2%로 증가(법무부 업무보고 자료)하고 있는 상태다.이후 많은 사람들이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추모 현장을 찾아 애도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6-05-21 00:38 ‘대작논란’ 조영남 몰염치.. 미술계 비소(鼻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작가 한강의 ‘맨부커상’ 수상으로 인해 활기를 찾은 문학계와는 반대로 조영남의 대작(代作)논란으로 인해 우리 예술계에 찾아온 좋은 소식에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17일 가수 조영남은 독특한 화투 그림을 그려 화가로 활동한 것과 관련해 무명화가에게 대가를 지불하고 대작을 의뢰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조씨는 지난 2009년부터 무명화가 A씨에게 1점 당 10만원 안팎의 대가를 주고 자신이 그린 것처럼 발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번 조씨의 논란이 미술계의 관행인지 사기인지를 두고 진중권(53) 동양대 교수는 “개념미술과 팝아트 이후 작가는 콘셉트만 제공하고, 물리적 실행은 다른 이에 맡기는 게 일반화한 관행”이라고 말했다. 조씨 문화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5-17 16:34 새누리당, 안철수 논란 정중히 사과? '피아식별 발언으로 논란 계속될 듯' [한강타임즈] 새누리당 안철수 응원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새누리당 안철수 응원? 지난 30일 새누리당 페이스북에는 ‘야권연대? 야권야합?’이라는 제목으로 “안철수 국민의당대표를 응원합니다.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신념으로 새정치실현해 내시기를 기원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해당 글과 함께 새누리당 페이스북에는 안철수 대표가 야권연대와 관련해 당 대 당 연대 불가를 강조했다는 관련기사를 링크했다.이에 서울 노원구병 후보인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양당 모두 국민의당이 너무 신경쓰이나 보다. 적대적 공생관계 라는게 이런 것이 아닌가 싶다"며 "양당 모두 덩칫값을 하기 바란다"며 양당을 싸잡이 비난했다.이어 "다른 당 후보를 비난하거나 응원하는 국민 상식에 어긋나는 행동 하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3-31 20:05 버니 샌더스, 국내에서도 주목! '안철수 진중권 언급' 뉴햄프셔 압승 '미국 선거' [한강타임즈] 버니 샌더스, 뉴햄프셔 압승 '힐러리와 22.45%P 차'올해 미국 대선을 앞두고 진행된 뉴햄프셔 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의 개표 결과 민주당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압승했다.민주당의 버니 샌더스 후보는 60.40%의 득표율을 기록, 37.95%에 그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22.45%p의 격차로 누르며 승리했다.샌더스는 뉴햄프셔 주 콩코드 고교에서 가진 축하 집회에서 “이번 승리는 유권자들이 진짜 변화를 기다리고 있음을 보여줬다”며 “낡아빠진 워싱턴 정치와 자기네들의 잇속만을 차리는 월스트리트에 미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외쳤다. 미국 선거에서 버니 샌더스 돌풍이 불고있는 가운데, 국내 정치계에서도 샌더스 바람이 불고 있다.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6-02-11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