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PD수첩’ 최성해 거짓말? 일련번호 다른 표창장 부지기수.. “조교·임원 임의대로 만들 수 있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여러 의혹을 다룬 MBC 'PD수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전날 1일 'PD수첩'은 조 장관 사태와 관련해 장학금, 웅동학원, 사모펀드 등 수많은 의혹 가운데 검찰이 유일하게 기소한 ‘동양대학교 표창장’ 위조 문제에 대해 다뤘다.앞서 최 총장은 검찰에서 “표창장의 일련번호와 양식이 (내가 발급해준 것과) 다른 것으로 봐 위조가 분명해 보인다.”고 진술한 바 있다.이와 관련해 전 동양대 한 조교는 이날 방송에서 "상장은 조교나 임원이 임의대로 만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10-02 10:09 검찰, 정경심 교수 비공개 소환 검토.. 과잉수사 논란 부담 탓?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의 조사가 조만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검찰이 기존 공개 소환 방침 입장을 바꿔 비공개 소환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일 검찰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정 교수를 비공개로 불러 조사하는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검찰은 당초 정 교수를 통상의 절차대로 소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검찰청 1층 출입문을 통해 출석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검찰은 정 교수에 대한 과도한 언론 관심과 건강 문제를 고려해 비공개 소환도 검토 중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10-01 14:19 오늘 마지막 대정부질문... 조국 법무부장관 참석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는 1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교육·사회·문화’ 분야 마지막 대정부질문을 시작한다.특히 이날은 지난 26일 정치분야 대정부질문 참석에 이어 조국 법무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으로 딸 입시 특혜 문제를 놓고 날선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앞서 지난 26일 대정부질문에서 한국당은 조 장관을 상대로 장관이라는 호칭도 사용하지 않고 법무부 관계자로 부르기도 했다.또한 장학금을 받은 바 있는 태광 회장에 대한 탄원서 문제와 조 장관 자택 수색 중 검사와 통화한 사실을 밝히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이날 대정부질문에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01 09:19 [국감] 최성해 총장, '단국대 수료' 거짓 신고 공식 확인... 외국박사 학위 신고도 한 적 없어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최성해 총장이 임원취임승인신청서에 자신의 학력을 '단국대 수료' 속여 교육부에 거짓 신고한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또한 그간 논란이 있었던 박사 학위에 대해서도 최 총장이 외국박사학위 취득 신고를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북을, 국회 교육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동양대 이사회 임원 승인 신청 시 교육부에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성해 총장은 2016년 6월 이사 중임 신청 과정에서 자신의 학사학력을 '단국대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30 12:05 검찰 소환 임박 정경심 교수 “침묵한다고 언론보도 진실인 것 아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가 본인과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 언론 보도에 대해 억측을 자제해 줄 것을 호소했다.정 교수는 30일 오전 본인이 개설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정경심이 알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지금까지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는 현재 검찰의 소환조사를 앞두고 있는 피의자"라며 "검찰의 요청을 받으면 출석해 성실하게 조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언론이 검찰에서 어떤 내용을 확인한 것처럼 잘못된 내용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30 09:58 검찰 조국 부인 정경심 교수 소환 초읽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검찰이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57) 동양대 교수를 이르면 이번주 초 소환해 조사 할 것으로 보인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형곤)는 이날 정 교수 측과 일정을 조율하며 소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검찰은 정 교수의 자녀입시와 사모펀드 운용, 웅동학원 관련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다.앞서 정 교수는 지난 6일 딸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검찰은 추가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조 장관 가족이 출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9-29 19:17 조국 “가족 둘러싼 검증되지 않은 의혹보도 참 힘들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본인과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언론 보도 및 검찰 수사에 대해 언급하며 힘든 심경을 전했다.조 장관은 26일 오전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면서 취재진에게 "연일 제 가족과 관련해서 검증되지 않은 의혹 보도가 계속된다는 진실, 제 가족이 수사를 받고 있는 현실에 대해 마냥 지켜만 보고 있다는 점이 참 힘들다"고 토로했다.조 장관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지난 24일 조 장관의 아들을 비공개로 처음 소환해 조사했다. 조 장관 딸도 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26 10:32 조국 법무부장관, 오늘 국회 데뷔전... 여야, 오후 2시 '대정부질문' 격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가 26일 정기국회를 시작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을 시작한다.대정부질문 첫날인 이날은 조국 법무부장관이 장관으로서 국회와 첫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조 장관의 자녀 관련 의혹 등 야당 의원들의 집중 공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여당과 조 장관은 어떤 방어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먼저 이날 한국당 대정부질문에는 동양대학교 표창장 위조 의혹을 주장하고 있는 주광덕 의원이 선봉에 선다.또한 문재인 대통령 아들 특혜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곽상도 의원도 질의에 나설 예정이다.이 밖에도 권성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09-26 09:30 공지영 "동양대 시골학교" 발언에 정의당 청년들, 부글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23일 공지영 작가가 동양대학교를 '참 먼 시골학교'로 지칭하고, 진중권 동양대 교수에 대해서는 "돈 하고 권력 주면 자유한국당 갈 수도 있겠구나", "박사도 못 땄다"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정의당 청년들이 분노를 표시하고 있다. 공지영 작가의 발언들이 전형적인 '기성세대'의 감수성에서 촉발된 것으로, 청년들에게 박탈감을 준다는 것이다.진중권 교수는 최근 정의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임명에 암묵적인 지지를 표하는 행태에 실망을 표시하며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지영 정치일반 | 이설아 기자 | 2019-09-24 14:24 가정집 압수수색에 11시간 소요.. 조국 자택서 배달음식 주문 왜? 검찰 해명보니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자택 압수수색에 11시간이 소요된 것에 이례적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검찰이 의도적으로 시간을 지연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2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전날 오전 9시께부터 오후 7시55분께까지 약 11시간 동안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조 장관 자택을 압수수색했다.이와 관련해 가정집에 대한 압수수색에 지나치게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이에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에 11시간이 소요된 이유는 집행 과정에 변호인이 참여할 수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24 14:21 정의당 "탈당 기류 확산 보도, 사실 아니다"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최근 일부 언론들이 정의당 당원들의 탈당 기류가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 정의당이 이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긋고 나섰다.오현주 정의당 대변인은 24일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일부 언론들의 정의당 당원 내) 탈당 기류 확산 등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는 점 참고해 달라"고 밝혔다.오 대변인은 "탈당 기사가 보도된 8월의 입탈당 현황은 입당자가 탈당자의 2.5배였으며 9월 현재 기준 입당자가 탈당자의 약 2.8배 정도 된다"며 구체적인 보도 반박 근거를 제시하기도 했다.한편 정의당이 조국 법무 정당 | 이설아 기자 | 2019-09-24 13:45 진보논객 진중권, '세상이 싫다' 정의당 탈당계 제출.. 조국 사태 대응과정 실망?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진보 논객으로 꼽히는 진중권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가 최근 정의당에 탈당계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최근 조국 사태에 대한 정의당의 대응방식이 결정적이지 않았겠냐는 해석이 나온다.진 교수는 민주노동당이 있었을 때부터 꾸준히 진보정당 당원으로 활동해왔고, 정의당에는 2013년 가입한 것으로 전해진다.그는 전날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탈당계를 제출한 이유에 대해 '세상이 다 싫어서'라고 밝히고 정의당이 조국 사태 대응과정에서 보인 태도에 실망해 탈당계를 제출했다는 입장을 전했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24 09:29 [한강T-Pick] ‘검찰개혁 국민이 한다’ 행동하는 시대.. “윤석열 총장 똑바로 해라" 촛불집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시민들이 직접 집회를 열고 검찰을 규탄했다. 주최 측 추산 3만여명(경찰 추산 5000여명)이 모였을 정도로 그 열기가 뜨거웠다.'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는 지난 21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검찰개혁을 주장하는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무리한 수사를 비판하고 나섰다. 주최 측은 매주 토요일 서울 중앙지검 앞에서 검찰 규탄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다.집회에 참석한 이들은 촛불과 함께 '정치 검찰 물러나라', '자한당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9-23 16:14 검찰, 조국 방배동 자택 압수수색 중.. 조국 직접 겨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울 방배동 소재 조 장관 자택을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이 지난달 말 조 장관 관련 수사에 돌입한 이래 친인척 자택은 압수수색했지만 조 장관 자택은 이번이 처음이다2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조 장관 자택을 압수수색 중이다. 이와 함께 조 장관 아들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진 경기 수원 소재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조 장관 가족 의혹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23 11:01 [포토] 정경심 교수의 '주말 소환'은 없었다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검찰 소환이 임박한 가운데,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로비 부근에서 언론들이 정 교수의 주말 소환을 대비해 하루종일 대기했다 밤 늦게 철수한 모습이다.정 교수는 현재 조국 장관의 조카 조모씨가 건넨 10억여 원을 횡령했다는 의혹과 자녀의 대입을 위해 재직 중인 동양대학교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위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정치 | 이설아 기자 | 2019-09-23 03:10 정경심 “의혹이 사실인 양 보도.. 재판 통해 진실 밝혀질 것” SNS 호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자신의 SNS를 통해 추측성 보도 자체를 호소했다.정 교수는 18일 페이스북에 “추측이 의혹으로, 의혹이 사실인 양 보도가 계속 이어져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미 검찰에 의하여 기소가 된 저로서는 수사 중인 사항이 언론에 보도되더라도 공식적인 형사절차에서 사실관계를 밝힐 수밖에 없다”라고 주장했다.정 교수가 아들의 동양대 표창장을 스캔한 뒤 총장 직인을 따로 오려내 딸의 표창장을 만들었다는 의혹이 있다는 등의 보도가 이어지자 대응에 나선 것으로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18 16:30 법무부, 정경심 공소장 국회 제출.. 검찰 “딸 진학 위해 표창장 임의로 만들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딸의 대학원 진학을 돕기 위해 동양대 총장 명의로 표창장을 위조한 것으로 파악하고 공소장에 적시했다.17일 법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정경심 교수 사문서위조 혐의 공소장에 따르면 검찰은 "정 교수는 딸 조씨의 외부활동 등을 주요평가 요소로 보는 특별전형을 통해 국내외 유명 대학원 등에 진학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자신이 근무하는 동양대 표창장을 임의로 만들어주기로 했다"고 명시했다. 국회에 공소장 제출 여부를 최종 승인하는 것은 장관이다.또한 검찰은 정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7 15:16 ‘조국 가족펀드’ 의혹 5촌 조카 구속.. 검찰 수사 탄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가족이 출자한 사모펀드 관련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모씨가 구속됐다. 이에 따라 조 장관 일가에 대한 수사 중 처음으로 피의자의 신병이 확보되면서 검찰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서울중앙지법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모(36)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임 부장판사는 "조씨의 범죄 사실 중 상당 부분이 소명되고, 범행 전후 일련의 과정에서 조씨의 지위 및 역할,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7 10:28 ‘논문 등재·동양대 표창장 의혹’ 조국 딸 비공개 소환조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54) 가족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입시 관련 특혜 의혹을 받는 조 장관의 딸을 비공개로 소환해 조사했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전날 16일 조씨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조씨는 고교 시절 단국대 의과학연구소 인턴활동 뒤 의학 논문 제1저자로 등재된 의혹과 동양대 총장 명의 표창장 위조 의혹,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허위 인턴활동증명서 발급 의혹, 공주대 인턴십 등 인턴 경력 관련 의혹 등을 받고 있다.검찰은 조씨를 상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7 09:46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 조국 부인 정경심 교수 18일 첫 재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딸의 대학 표창장 발급내역을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54) 법무부장관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 1심 재판이 내달 18일 열린다.16일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강성수)는 내달 18일 오전 11시 사문서 위조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재판과 달리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어 정 교수가 법정에 나올지 여부는 불투명하다.정 교수는 자신의 딸 조모(28)씨가 동양대 총장 수여 표창장을 받은 것처럼 문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는다.조씨는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6 11:42 조국 부인 정경심 “녹취록 공개, 방어권 심각하게 훼손” SNS에 해명 올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가 남편의 5촌 조카 조모씨 등 사건 관계자들 녹취록이 공개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11일 오전 정 교수가 개설한 것으로 추정되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엔 '정경심의 해명'이라는 글이 올라왔다.해당 글은 "최근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관련 사건 관계자들의 대화 녹취록이 무차별적으로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며 "녹취록이 어떻게 언론에 들어갔는지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정 교수의 입장을 밝혔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9-11 11:09 동양대 진상조사단 “당시 교직원 퇴직.. 조사 한계 봉착”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동양대 진상조사단은 9일 조국(54) 신임 법무부 장관 부인인 정경심(57) 교수의 총장상 발급 의혹 논란과 관련해 "조사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권광선 조사단장(경영학교 교수·전 부총장)은 이날 오후 동양대 본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진상조사단은 언론에 보도된 내용들에 대한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당시 생성된 자료들을 수집·검토하고 있다"며 "당시 근무했던 교직원에 대한 사실관계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일부 서류들은 이미 검찰로 이관된 상태이고, 당시 근무했던 교직원들도 지금은 퇴직한 상태에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9-09 17:38 ‘조국 부인 기소’ 서지현·임은정 검사 “정치검찰이 정의 부르짖나” 검찰 내부서도 비판 목소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재판에 넘겨진 것과 관련해 검찰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이와 관련해 7일 성추행 사실을 폭로해 한국 내 ‘미투(Me Too)’ 운동을 촉발시킨 서지현 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실체는 전혀 알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유례 없는 신속한 수사 개시와 기소만으로도 그 뜻은 너무나 명확…”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보아라 파국이다. 이것이 검찰이다. 거봐라 안 변한다. 알아라 이젠 부디. 거두라 그 기대를. 바꾸라 정치검찰"이라는 메시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9-08 12:10 PC서 총장 직인 발견.. 정경심 “업무 수행 과정서 직원들로부터 받은 파일로 추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총장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로 지난 6일 기소된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자신의 PC에서 총장의 직인이 발견됐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업무 수행 과정 중 직원으로부터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 교수는 전날 김광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의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문을 게재했다.앞서 한 매체는 전날 검찰이 최근 정 교수의 PC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총장의 직인이 그림 파일로 저장돼 있다는 사실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이에 정 교수는 입장문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9-08 11:49 조국 부인 기소... 정의당 "정치적 진위 살필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단 한 차례의 조사도 받지 않고 기소된 데 대해 정의당은 정치적 진위를 살펴보겠다고 나섰다.이같은 기소는 너무나 무리한 결정으로 특히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앞두고 전격적으로 이뤄졋다는 점에서 의심이 든다는 설명이다.정의당 김종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통령의 임명권 행사를 앞둔 시점에서 검찰의 돌연한 기소는 피의자에 대한 최소한의 대면조사조차 없는 무리한 결정"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정의당은 검찰의 이러한 정치적 행위의 진의를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9-07 10:4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다음다음끝끝
‘PD수첩’ 최성해 거짓말? 일련번호 다른 표창장 부지기수.. “조교·임원 임의대로 만들 수 있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여러 의혹을 다룬 MBC 'PD수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전날 1일 'PD수첩'은 조 장관 사태와 관련해 장학금, 웅동학원, 사모펀드 등 수많은 의혹 가운데 검찰이 유일하게 기소한 ‘동양대학교 표창장’ 위조 문제에 대해 다뤘다.앞서 최 총장은 검찰에서 “표창장의 일련번호와 양식이 (내가 발급해준 것과) 다른 것으로 봐 위조가 분명해 보인다.”고 진술한 바 있다.이와 관련해 전 동양대 한 조교는 이날 방송에서 "상장은 조교나 임원이 임의대로 만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10-02 10:09 검찰, 정경심 교수 비공개 소환 검토.. 과잉수사 논란 부담 탓?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의 조사가 조만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검찰이 기존 공개 소환 방침 입장을 바꿔 비공개 소환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일 검찰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정 교수를 비공개로 불러 조사하는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검찰은 당초 정 교수를 통상의 절차대로 소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검찰청 1층 출입문을 통해 출석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검찰은 정 교수에 대한 과도한 언론 관심과 건강 문제를 고려해 비공개 소환도 검토 중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10-01 14:19 오늘 마지막 대정부질문... 조국 법무부장관 참석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는 1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교육·사회·문화’ 분야 마지막 대정부질문을 시작한다.특히 이날은 지난 26일 정치분야 대정부질문 참석에 이어 조국 법무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으로 딸 입시 특혜 문제를 놓고 날선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앞서 지난 26일 대정부질문에서 한국당은 조 장관을 상대로 장관이라는 호칭도 사용하지 않고 법무부 관계자로 부르기도 했다.또한 장학금을 받은 바 있는 태광 회장에 대한 탄원서 문제와 조 장관 자택 수색 중 검사와 통화한 사실을 밝히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이날 대정부질문에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01 09:19 [국감] 최성해 총장, '단국대 수료' 거짓 신고 공식 확인... 외국박사 학위 신고도 한 적 없어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최성해 총장이 임원취임승인신청서에 자신의 학력을 '단국대 수료' 속여 교육부에 거짓 신고한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또한 그간 논란이 있었던 박사 학위에 대해서도 최 총장이 외국박사학위 취득 신고를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북을, 국회 교육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동양대 이사회 임원 승인 신청 시 교육부에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성해 총장은 2016년 6월 이사 중임 신청 과정에서 자신의 학사학력을 '단국대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30 12:05 검찰 소환 임박 정경심 교수 “침묵한다고 언론보도 진실인 것 아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가 본인과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 언론 보도에 대해 억측을 자제해 줄 것을 호소했다.정 교수는 30일 오전 본인이 개설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정경심이 알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지금까지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는 현재 검찰의 소환조사를 앞두고 있는 피의자"라며 "검찰의 요청을 받으면 출석해 성실하게 조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언론이 검찰에서 어떤 내용을 확인한 것처럼 잘못된 내용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30 09:58 검찰 조국 부인 정경심 교수 소환 초읽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검찰이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57) 동양대 교수를 이르면 이번주 초 소환해 조사 할 것으로 보인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형곤)는 이날 정 교수 측과 일정을 조율하며 소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검찰은 정 교수의 자녀입시와 사모펀드 운용, 웅동학원 관련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다.앞서 정 교수는 지난 6일 딸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검찰은 추가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조 장관 가족이 출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9-29 19:17 조국 “가족 둘러싼 검증되지 않은 의혹보도 참 힘들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본인과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언론 보도 및 검찰 수사에 대해 언급하며 힘든 심경을 전했다.조 장관은 26일 오전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면서 취재진에게 "연일 제 가족과 관련해서 검증되지 않은 의혹 보도가 계속된다는 진실, 제 가족이 수사를 받고 있는 현실에 대해 마냥 지켜만 보고 있다는 점이 참 힘들다"고 토로했다.조 장관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지난 24일 조 장관의 아들을 비공개로 처음 소환해 조사했다. 조 장관 딸도 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26 10:32 조국 법무부장관, 오늘 국회 데뷔전... 여야, 오후 2시 '대정부질문' 격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가 26일 정기국회를 시작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을 시작한다.대정부질문 첫날인 이날은 조국 법무부장관이 장관으로서 국회와 첫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조 장관의 자녀 관련 의혹 등 야당 의원들의 집중 공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여당과 조 장관은 어떤 방어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먼저 이날 한국당 대정부질문에는 동양대학교 표창장 위조 의혹을 주장하고 있는 주광덕 의원이 선봉에 선다.또한 문재인 대통령 아들 특혜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곽상도 의원도 질의에 나설 예정이다.이 밖에도 권성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09-26 09:30 공지영 "동양대 시골학교" 발언에 정의당 청년들, 부글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23일 공지영 작가가 동양대학교를 '참 먼 시골학교'로 지칭하고, 진중권 동양대 교수에 대해서는 "돈 하고 권력 주면 자유한국당 갈 수도 있겠구나", "박사도 못 땄다"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정의당 청년들이 분노를 표시하고 있다. 공지영 작가의 발언들이 전형적인 '기성세대'의 감수성에서 촉발된 것으로, 청년들에게 박탈감을 준다는 것이다.진중권 교수는 최근 정의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임명에 암묵적인 지지를 표하는 행태에 실망을 표시하며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지영 정치일반 | 이설아 기자 | 2019-09-24 14:24 가정집 압수수색에 11시간 소요.. 조국 자택서 배달음식 주문 왜? 검찰 해명보니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자택 압수수색에 11시간이 소요된 것에 이례적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검찰이 의도적으로 시간을 지연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2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전날 오전 9시께부터 오후 7시55분께까지 약 11시간 동안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조 장관 자택을 압수수색했다.이와 관련해 가정집에 대한 압수수색에 지나치게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이에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에 11시간이 소요된 이유는 집행 과정에 변호인이 참여할 수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24 14:21 정의당 "탈당 기류 확산 보도, 사실 아니다"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최근 일부 언론들이 정의당 당원들의 탈당 기류가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 정의당이 이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긋고 나섰다.오현주 정의당 대변인은 24일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일부 언론들의 정의당 당원 내) 탈당 기류 확산 등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는 점 참고해 달라"고 밝혔다.오 대변인은 "탈당 기사가 보도된 8월의 입탈당 현황은 입당자가 탈당자의 2.5배였으며 9월 현재 기준 입당자가 탈당자의 약 2.8배 정도 된다"며 구체적인 보도 반박 근거를 제시하기도 했다.한편 정의당이 조국 법무 정당 | 이설아 기자 | 2019-09-24 13:45 진보논객 진중권, '세상이 싫다' 정의당 탈당계 제출.. 조국 사태 대응과정 실망?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진보 논객으로 꼽히는 진중권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가 최근 정의당에 탈당계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최근 조국 사태에 대한 정의당의 대응방식이 결정적이지 않았겠냐는 해석이 나온다.진 교수는 민주노동당이 있었을 때부터 꾸준히 진보정당 당원으로 활동해왔고, 정의당에는 2013년 가입한 것으로 전해진다.그는 전날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탈당계를 제출한 이유에 대해 '세상이 다 싫어서'라고 밝히고 정의당이 조국 사태 대응과정에서 보인 태도에 실망해 탈당계를 제출했다는 입장을 전했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24 09:29 [한강T-Pick] ‘검찰개혁 국민이 한다’ 행동하는 시대.. “윤석열 총장 똑바로 해라" 촛불집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시민들이 직접 집회를 열고 검찰을 규탄했다. 주최 측 추산 3만여명(경찰 추산 5000여명)이 모였을 정도로 그 열기가 뜨거웠다.'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는 지난 21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검찰개혁을 주장하는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무리한 수사를 비판하고 나섰다. 주최 측은 매주 토요일 서울 중앙지검 앞에서 검찰 규탄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다.집회에 참석한 이들은 촛불과 함께 '정치 검찰 물러나라', '자한당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9-23 16:14 검찰, 조국 방배동 자택 압수수색 중.. 조국 직접 겨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울 방배동 소재 조 장관 자택을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이 지난달 말 조 장관 관련 수사에 돌입한 이래 친인척 자택은 압수수색했지만 조 장관 자택은 이번이 처음이다2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조 장관 자택을 압수수색 중이다. 이와 함께 조 장관 아들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진 경기 수원 소재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조 장관 가족 의혹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23 11:01 [포토] 정경심 교수의 '주말 소환'은 없었다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검찰 소환이 임박한 가운데,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로비 부근에서 언론들이 정 교수의 주말 소환을 대비해 하루종일 대기했다 밤 늦게 철수한 모습이다.정 교수는 현재 조국 장관의 조카 조모씨가 건넨 10억여 원을 횡령했다는 의혹과 자녀의 대입을 위해 재직 중인 동양대학교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위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정치 | 이설아 기자 | 2019-09-23 03:10 정경심 “의혹이 사실인 양 보도.. 재판 통해 진실 밝혀질 것” SNS 호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자신의 SNS를 통해 추측성 보도 자체를 호소했다.정 교수는 18일 페이스북에 “추측이 의혹으로, 의혹이 사실인 양 보도가 계속 이어져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미 검찰에 의하여 기소가 된 저로서는 수사 중인 사항이 언론에 보도되더라도 공식적인 형사절차에서 사실관계를 밝힐 수밖에 없다”라고 주장했다.정 교수가 아들의 동양대 표창장을 스캔한 뒤 총장 직인을 따로 오려내 딸의 표창장을 만들었다는 의혹이 있다는 등의 보도가 이어지자 대응에 나선 것으로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18 16:30 법무부, 정경심 공소장 국회 제출.. 검찰 “딸 진학 위해 표창장 임의로 만들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딸의 대학원 진학을 돕기 위해 동양대 총장 명의로 표창장을 위조한 것으로 파악하고 공소장에 적시했다.17일 법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정경심 교수 사문서위조 혐의 공소장에 따르면 검찰은 "정 교수는 딸 조씨의 외부활동 등을 주요평가 요소로 보는 특별전형을 통해 국내외 유명 대학원 등에 진학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자신이 근무하는 동양대 표창장을 임의로 만들어주기로 했다"고 명시했다. 국회에 공소장 제출 여부를 최종 승인하는 것은 장관이다.또한 검찰은 정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7 15:16 ‘조국 가족펀드’ 의혹 5촌 조카 구속.. 검찰 수사 탄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가족이 출자한 사모펀드 관련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모씨가 구속됐다. 이에 따라 조 장관 일가에 대한 수사 중 처음으로 피의자의 신병이 확보되면서 검찰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서울중앙지법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모(36)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임 부장판사는 "조씨의 범죄 사실 중 상당 부분이 소명되고, 범행 전후 일련의 과정에서 조씨의 지위 및 역할,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7 10:28 ‘논문 등재·동양대 표창장 의혹’ 조국 딸 비공개 소환조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54) 가족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입시 관련 특혜 의혹을 받는 조 장관의 딸을 비공개로 소환해 조사했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전날 16일 조씨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조씨는 고교 시절 단국대 의과학연구소 인턴활동 뒤 의학 논문 제1저자로 등재된 의혹과 동양대 총장 명의 표창장 위조 의혹,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허위 인턴활동증명서 발급 의혹, 공주대 인턴십 등 인턴 경력 관련 의혹 등을 받고 있다.검찰은 조씨를 상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7 09:46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 조국 부인 정경심 교수 18일 첫 재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딸의 대학 표창장 발급내역을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54) 법무부장관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 1심 재판이 내달 18일 열린다.16일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강성수)는 내달 18일 오전 11시 사문서 위조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재판과 달리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어 정 교수가 법정에 나올지 여부는 불투명하다.정 교수는 자신의 딸 조모(28)씨가 동양대 총장 수여 표창장을 받은 것처럼 문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는다.조씨는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6 11:42 조국 부인 정경심 “녹취록 공개, 방어권 심각하게 훼손” SNS에 해명 올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가 남편의 5촌 조카 조모씨 등 사건 관계자들 녹취록이 공개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11일 오전 정 교수가 개설한 것으로 추정되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엔 '정경심의 해명'이라는 글이 올라왔다.해당 글은 "최근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관련 사건 관계자들의 대화 녹취록이 무차별적으로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며 "녹취록이 어떻게 언론에 들어갔는지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정 교수의 입장을 밝혔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9-11 11:09 동양대 진상조사단 “당시 교직원 퇴직.. 조사 한계 봉착”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동양대 진상조사단은 9일 조국(54) 신임 법무부 장관 부인인 정경심(57) 교수의 총장상 발급 의혹 논란과 관련해 "조사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권광선 조사단장(경영학교 교수·전 부총장)은 이날 오후 동양대 본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진상조사단은 언론에 보도된 내용들에 대한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당시 생성된 자료들을 수집·검토하고 있다"며 "당시 근무했던 교직원에 대한 사실관계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일부 서류들은 이미 검찰로 이관된 상태이고, 당시 근무했던 교직원들도 지금은 퇴직한 상태에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9-09 17:38 ‘조국 부인 기소’ 서지현·임은정 검사 “정치검찰이 정의 부르짖나” 검찰 내부서도 비판 목소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재판에 넘겨진 것과 관련해 검찰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이와 관련해 7일 성추행 사실을 폭로해 한국 내 ‘미투(Me Too)’ 운동을 촉발시킨 서지현 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실체는 전혀 알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유례 없는 신속한 수사 개시와 기소만으로도 그 뜻은 너무나 명확…”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보아라 파국이다. 이것이 검찰이다. 거봐라 안 변한다. 알아라 이젠 부디. 거두라 그 기대를. 바꾸라 정치검찰"이라는 메시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9-08 12:10 PC서 총장 직인 발견.. 정경심 “업무 수행 과정서 직원들로부터 받은 파일로 추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총장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로 지난 6일 기소된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자신의 PC에서 총장의 직인이 발견됐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업무 수행 과정 중 직원으로부터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 교수는 전날 김광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의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문을 게재했다.앞서 한 매체는 전날 검찰이 최근 정 교수의 PC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총장의 직인이 그림 파일로 저장돼 있다는 사실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이에 정 교수는 입장문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9-08 11:49 조국 부인 기소... 정의당 "정치적 진위 살필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단 한 차례의 조사도 받지 않고 기소된 데 대해 정의당은 정치적 진위를 살펴보겠다고 나섰다.이같은 기소는 너무나 무리한 결정으로 특히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앞두고 전격적으로 이뤄졋다는 점에서 의심이 든다는 설명이다.정의당 김종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통령의 임명권 행사를 앞둔 시점에서 검찰의 돌연한 기소는 피의자에 대한 최소한의 대면조사조차 없는 무리한 결정"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정의당은 검찰의 이러한 정치적 행위의 진의를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9-07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