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9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한나라당 개XX들’ 장제원 버럭한 발언.. 황의석 “7~8년 전 리트윗.. 사과드린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15일 법무부 국정감사에서는 황희석 검찰개혁추진지원단장이 과거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에 올린 발언들이 도마 위에 올랐다.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국감장에서 황 단장 명의 과거 트위터 글을 공개했다.장 의원이 공개한 글에 따르면 황 단장은 지난 2012년 3월1일 "어떤 남자가 한나라당 명함을 받더니 그 자리에서 구겨서 땅바닥에 패대기를 치더라고. 한나라당 이 개XX들…", “오늘 들은 나경원에 대한 최고의 멘트. 비리가 치마냐. 들추면 성추행이게!”라는 글이 게시됐다.이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6 18:02 [국감] 대학 내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 인력 1명도 안 돼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최근 제자 성추행 의혹으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서울대 서어서문학과 A교수에 대한 해임 처분이 의결되며, 대학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에 반해 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대학 내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 인력 상황이 열악한 것으로 나타나 문제점이 지적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구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 받은 2018년 교육부 정책보고서 '대학 내 성희롱·성폭력 실태조사 및 제도개선 방안'을 분석한 결과, 대학 내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07 12:52 ‘돈봉투 만찬’ 사건 안태근, 항소심에서도 미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사들의 '돈봉투 만찬' 사건으로 자리에서 물러났던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 면직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 항소심에서도 미소를 지었다.서울고법 행정6부(부장판사 박형남)는 2일 안 전 국장이 법무부를 상대로 낸 면직처분 취소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안 전 국장은 2017년 4월 '국정농단' 사건 이후 수사를 담당했던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본부와의 서초동 한 식당에서 검사 6명에게 70만~100만원이 든 돈봉투를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검사들이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02 14:56 [국감] ‘윤창호법’ 개정에도 여전한 교사 음주운전, 19년 상반기 97건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지난 5년간 유치원 및 초․중등 교원의 최다 징계 사유는 음주운전인 것으로 밝혀졌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유성구갑)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교원 징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이후 전국 유치원 및 초․중․고 학교에서 6,094명의 교원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비위 유형별로 음주운전이 1,910건으로 전체 징계 교원의 31%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폭행․절도․도박 등 기타 실정법 위반 1,715건, 성폭행․성추행 등 성비위 686건, 교통사고 503건 등이 뒤를 이었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30 12:05 [국감] 노사발전재단 직원 10명중 3명 ‘성희롱 피해’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의 직장 내 성희롱, 성추행 문제가 연례적인 국회와 언론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26일, 노사발전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19 성희롱 실태조사 결과보고’ 자료에 따르면 재단 직원 가운데 타인의 성희롱을 피해를 전해 듣거나 목격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32.4%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공공기관 평균인 18.7%에 비해 2배 가까이 높은 수준이다. 35.7%였던 지난해 조사결과보다 3.3% 감소했지만 눈에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6 15:13 서지현 검사 “검찰 욕하면 조국 편? 유치한 편 가르기 사절”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 내부 성추행 사실을 폭로하며 국내 ‘미투(Me too)’ 운동을 촉발한 서지현 수원지검 성남지청 부부장검사가 “검찰의 배당·인사·징계 등 모든 시스템은 절대복종이 아니면 죽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서 검사는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람들은 말한다. ‘검찰의 도가 지나쳐도 왜 평검사들은 가만히 있느냐’고, (이는 검찰 내부 구조를) 몰라서 하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복종하지 않으면) 조직 내에서 죽을 뿐 아니라 나와도 변호사는 물론 정상생활조차 불가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23 11:19 “양예원 남자친구, 뜬금없는 말 추상적 가해 딱하다” 변호사 쓴소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양예원 성추행 사건을 맡았던 이은의 변호사가 온라인에서 양씨를 공개 저격한 남자친구 유튜버 이동민을 비판하고 나섰다.이 변호사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양예원씨 남자친구의 밑도 끝도 없는 게시글로 양예원씨는 또 한 번 구설에 올랐다. 그런데 이쪽에서 보면 차라리 그렇게 소름이니 뭐니 하는 게 뭔 소린지 알지 못하고 알 길이 없다. 이런 뜬금맞은 말로 이루어지는 추상적인 가해가 어리둥절하다 못해 딱하다"고 이동민의 태도를 지적했다."양예원이 바라는 것은 남자친구가 뭘 알고 있는데 침묵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9-09 15:54 양예원 남자친구 폭로 나서나? SNS 공개저격.. 댓글만 10만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유튜버 양예원의 남자친구 이모씨가 SNS에 양씨를 공개저격하고 나서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양예원의 남자친구 이씨는 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양예원 소름이네"라며 "그동안 믿고 지켜준 남자친구가 길고 굵직하게 글을 다 올려버려야 하나요 여러분?"이라는 글을 올렸다.이 글은 하루도 채 되지 않아 10만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연인 관계인 두 사람은 2017년부터 유튜브 '비글커플'을 통해 유명 유튜버로 활동해왔다.양예원은 지난해 5월 17일 SNS를 통해 자신이 과거 비공개 촬영회에 모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9-09 11:19 성추행 혐의 징역 6개월...배우 강은일 누구? [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뮤지컬배우 강은일(24)이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8일 강은일 소속사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측은 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강은일 배우와 관련한 사건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하여 사과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은일 배우와 며칠 동안 연락 두절 후 뒤늦게 법정구속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갑작스러운 사안에 대하여 사태 파악이 불가피해 섣불리 입장을 전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소속사는 "강은일 배우가 작품에 임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판단하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9-09-09 06:23 ‘조국 부인 기소’ 서지현·임은정 검사 “정치검찰이 정의 부르짖나” 검찰 내부서도 비판 목소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재판에 넘겨진 것과 관련해 검찰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이와 관련해 7일 성추행 사실을 폭로해 한국 내 ‘미투(Me Too)’ 운동을 촉발시킨 서지현 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실체는 전혀 알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유례 없는 신속한 수사 개시와 기소만으로도 그 뜻은 너무나 명확…”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보아라 파국이다. 이것이 검찰이다. 거봐라 안 변한다. 알아라 이젠 부디. 거두라 그 기대를. 바꾸라 정치검찰"이라는 메시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9-08 12:10 [신간] 아들이 사람을 죽였습니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아들이 사람을 죽였습니다. 살인용의자로 체포되었고 피해자는 사귀고 있던 여성입니다.” (p24)가족 중 누군가가 타인을 살해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연좌제는 사회를 떠받치는 ‘질서’라는 이름으로 어김없이 작동한다. 그리고 범죄자의 가족은 지옥문으로 들어간다. 지옥은 뜨겁지 않다. 얼어붙을 정도로 차갑다. 이웃들은 더 이상 살인자의 가족을 사람으로 대하지 않는다. 살인자의 여동생은 사귀고 있던 직장 동료로부터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받았다. 그리고 사귀던 남자의 부모는 건장한 남성 두 사람을 데리고 와 다시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9-05 12:46 강지환 “당시 범행 기억 못 한다”.. 피해자 측 “우울병·정신장애 진단 받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외주 여성 스태프 2명을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42)씨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면서도 “당시 범행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밝혔다.강씨 측 변호인은 이날 오후 1시50분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최창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강씨에 대한 첫 재판에서 강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공소사실 일체를 인정하고 깊이 반성한다. 많은 고통을 받은 피해자 분들에게 어떤 말씀으로 위로와 사죄를 해야 할지 두려운 마음이다"며 "뼈저린 반성과 사죄를 드리는 심정으로 고통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2 16:15 여성 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첫 재판.. 대형 로펌 선임 전략짰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함께 일하던 여성 스태프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42)에 대한 첫 공판이 2일 열린다.이날 오후 1시 50분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최창훈) 심리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를 받고 있는 강지환에 대한 첫 공판이 진행된다.앞서 모든 혐의를 인정한 강 씨는 대형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들을 선임해 재판준비에 돌입했다.강지환은 7월 9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외주 스태프 여성 2명과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스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2 10:23 '성추행 혐의' 정유안, VAST 계약 종료...재계약은 NO [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배우 정유안이 성추행 혐의로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VAST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30일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유안과 최근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라며 "재계약은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됐다"고 밝혔다. 앞서 정유안은 지난 1월 술집에서 만난 여성을 상대로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당시 소속사는 "정유안이 경찰 조사를 마친 건 맞다. 추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해당 사건으로 정유안은 출연 예정된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에서 하차 연예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9-08-30 15:31 ‘제자 성추행 의혹’ 서울대 교수 경찰 소환 조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자신의 제자를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대 교수를 소환해 조사했다.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달 중순 서어서문학과(서문과) A교수를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불러 조사했다. 또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고소인에 대한 조사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추후 참고인 등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경찰에 따르면 A교수는 2017년 해외 한 호텔에서 제자였던 김모씨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이 사건으로 인해 A교수는 교내 인권센터에서 정직 3개월의 처벌을 받고 현재는 징계위원회에 회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8-23 17:25 故 장자연 추행 혐의 조선일보 기자 1심 무죄.. “윤지오 진술 신빙성 없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배우 고(故) 장자연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조선일보 기자 조모씨가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오덕식 부장판사는 22일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기자 조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조씨 혐의를 뒷받침할 윤지오씨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했다.조씨는 2008년 8월5일 장자연씨 소속사 대표 생일 파티에 참석해 장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술자리에는 윤지오가 동석했고, 윤씨는 '언론사 사장이 자연 언니를 잡아당겨 추행했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22 16:06 ‘모델 성추행’ 혐의 사진작가 로타, 항소심 실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여성모델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명 사진작가 로타(41·본명 최원석)가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이내주)는 12일 오전 열린 최씨의 강제추행 혐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8개월과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 3년간 취업제한을 선고했다.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했다.최씨는 지난 2013년 6월 서울의 한 모텔에서 사진 촬영을 하던 중 모델 A(27)씨의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최씨 측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12 14:17 여신도들 상습 성폭행 만민교회 이재록 목사, 징역 16년 확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교회 신도 여러 명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록(76)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가 중형을 확정받았다.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9일 상습준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목사의 상고심 판결에서 징역 16년 및 80시간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이 목사는 여성 신도들을 기도처 등으로 오게 한 뒤, 종교적 권위에 억압돼 항거 못 하는 상태를 이용해 수차례 간음·추행했다"며 "신도들은 심리적으로 반항이 불가능한 상태에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8-09 11:43 ‘양예원 비공개 사진 유포’ 40대 남성 실형 확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비공개 촬영회에서 유튜버 양예원(25)씨를 성추행하고 사진을 불법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모(45)씨가 실형을 확정받았다.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최근 강제추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6개월에 8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최씨는 2015년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피팅 모델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온 양씨의 노출 사진을 찍은 뒤 비공개를 조건으로 촬영된 사진을 무단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8-08 15:23 심야 시간 ‘반반택시’ 앱 시행.. 이동경로 유사한 동승객 자동 연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심야 시간 택시 승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반반택시' 앱을 1일부터 시행한다.1일 서울시에 따르면 동승을 원하는 승객이 반반택시 앱(운영사 코나투스)을 통해 호출하면 자동으로 이동경로가 유사한 같은 성별의 동승객이 연결된다. 과거 운전자가 승객을 선택해 합승시키는 것과는 다른 서비스이다.동승객은 이동경로가 유사한 인접지역 1km 이내, 동승구간 70% 이상, 동승시 추가 예상시간 15분 이하인 경우에 한정해 연결된다. 동승객이 정해지면 승객은 앱으로 택시기사에 호출을 신청한다. 택시가 도착하면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8-01 16:12 전자발찌 찬 채로 대낮 길거리서 여성 추행한 40대 실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자발찌를 찬 채로 대낮에 산책 중인 여성을 성추행한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주영 부장판사)는 강제추행죄로 기소된 A(41)씨에게 징역 2년과 정보공개 3년, 아동·청소년 관련기관과 장애인복지시설 각 5년간 취업제한, 위치추적장치 부착 3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성폭력 범죄로 3차례나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누범기간 중에 전자장치를 부착한 상태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피해자가 상당한 성적 수치심과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점, 피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8-01 10:41 술 취한 여성 성추행 한 인터넷 방송 내보낸 진행자 경찰수사 및 이용해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일명 '헌팅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술 취한 여성을 성추행하는 모습을 송출한 인터넷방송 진행자에 대해 경찰 수사 의뢰를 하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인터넷방송사 이용 해지도 요청할 계획이다.방심위 통신심의소위원회는 26일 섭외된 여성이 술에 취해 의식을 잃어가는 상황에서도 방송을 진행하면서 유료채널을 개설하고 해당 여성을 성추행하는 장면을 내보낸 인터넷방송을 심의했다.인터넷방송 진행자는 이날 회의에서 "당시 출연여성에게 일정부분 사전 설명 및 양해를 구한 상태에서 방송을 진행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07-26 17:39 ‘제자 성추행’ 서울대 전 교수, 또 다시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제자 성추행 등으로 파면된 서울대 전 교수가 또다시 자신의 제자를 성추행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양천경찰서는 전직 서울대 음대 교수 박모(53)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지난 23일 검찰에 기소의견 불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4월부터 약 두달 동안 서울 양천구 소재 한 레슨실에서 개인교습을 진행하며 제자를 2달 동안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제자에게 "뽀뽀해달라"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박씨는 경찰 조사에서 "발언을 한 것은 인정하지만 부적절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7-25 10:57 ‘성추행 의혹’ 이창우 동작구청장 무혐의 결론... 검찰 “증거부족”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이창우 동작구청장의 ‘성추행 혐의’가 무혐의로 결론지어 졌다.검찰은 경찰의 수사기록을 바탕으로 추가 수사를 벌였지만 혐의를 입증할 만한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박은정)는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된 이 구청장에 대해 최근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이 구청장은 지난 2014년 평소 알고 지내던 30대 여성 A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지난해 12월 이 구청장을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당시 이 구청장 측은 “신체 접촉은 있었으나 강제성은 없었다” 동작구 | 윤종철 기자 | 2019-07-24 14:10 ‘직장 동료 성추행 혐의’ 김정우 의원 무혐의 처분.. “증거 부족”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 직장 동료를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된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2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박은정)는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김 의원에 대해 전날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검찰은 경찰에서 사건을 넘겨받아 검토한 결과 사건 관련자들의 진술 신빙성 및 일관성이 부족하고 진술 외에 김 의원의 혐의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이 같은 처분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지난해 10월 김 의원과 영화를 보던 중 성추행을 당했다며 지난 2월 김 의원을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7-24 13:0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한나라당 개XX들’ 장제원 버럭한 발언.. 황의석 “7~8년 전 리트윗.. 사과드린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15일 법무부 국정감사에서는 황희석 검찰개혁추진지원단장이 과거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에 올린 발언들이 도마 위에 올랐다.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국감장에서 황 단장 명의 과거 트위터 글을 공개했다.장 의원이 공개한 글에 따르면 황 단장은 지난 2012년 3월1일 "어떤 남자가 한나라당 명함을 받더니 그 자리에서 구겨서 땅바닥에 패대기를 치더라고. 한나라당 이 개XX들…", “오늘 들은 나경원에 대한 최고의 멘트. 비리가 치마냐. 들추면 성추행이게!”라는 글이 게시됐다.이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6 18:02 [국감] 대학 내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 인력 1명도 안 돼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최근 제자 성추행 의혹으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서울대 서어서문학과 A교수에 대한 해임 처분이 의결되며, 대학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에 반해 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대학 내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 인력 상황이 열악한 것으로 나타나 문제점이 지적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구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 받은 2018년 교육부 정책보고서 '대학 내 성희롱·성폭력 실태조사 및 제도개선 방안'을 분석한 결과, 대학 내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07 12:52 ‘돈봉투 만찬’ 사건 안태근, 항소심에서도 미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사들의 '돈봉투 만찬' 사건으로 자리에서 물러났던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 면직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 항소심에서도 미소를 지었다.서울고법 행정6부(부장판사 박형남)는 2일 안 전 국장이 법무부를 상대로 낸 면직처분 취소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안 전 국장은 2017년 4월 '국정농단' 사건 이후 수사를 담당했던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본부와의 서초동 한 식당에서 검사 6명에게 70만~100만원이 든 돈봉투를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검사들이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02 14:56 [국감] ‘윤창호법’ 개정에도 여전한 교사 음주운전, 19년 상반기 97건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지난 5년간 유치원 및 초․중등 교원의 최다 징계 사유는 음주운전인 것으로 밝혀졌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유성구갑)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교원 징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이후 전국 유치원 및 초․중․고 학교에서 6,094명의 교원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비위 유형별로 음주운전이 1,910건으로 전체 징계 교원의 31%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폭행․절도․도박 등 기타 실정법 위반 1,715건, 성폭행․성추행 등 성비위 686건, 교통사고 503건 등이 뒤를 이었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30 12:05 [국감] 노사발전재단 직원 10명중 3명 ‘성희롱 피해’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의 직장 내 성희롱, 성추행 문제가 연례적인 국회와 언론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26일, 노사발전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19 성희롱 실태조사 결과보고’ 자료에 따르면 재단 직원 가운데 타인의 성희롱을 피해를 전해 듣거나 목격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32.4%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공공기관 평균인 18.7%에 비해 2배 가까이 높은 수준이다. 35.7%였던 지난해 조사결과보다 3.3% 감소했지만 눈에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6 15:13 서지현 검사 “검찰 욕하면 조국 편? 유치한 편 가르기 사절”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 내부 성추행 사실을 폭로하며 국내 ‘미투(Me too)’ 운동을 촉발한 서지현 수원지검 성남지청 부부장검사가 “검찰의 배당·인사·징계 등 모든 시스템은 절대복종이 아니면 죽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서 검사는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람들은 말한다. ‘검찰의 도가 지나쳐도 왜 평검사들은 가만히 있느냐’고, (이는 검찰 내부 구조를) 몰라서 하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복종하지 않으면) 조직 내에서 죽을 뿐 아니라 나와도 변호사는 물론 정상생활조차 불가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23 11:19 “양예원 남자친구, 뜬금없는 말 추상적 가해 딱하다” 변호사 쓴소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양예원 성추행 사건을 맡았던 이은의 변호사가 온라인에서 양씨를 공개 저격한 남자친구 유튜버 이동민을 비판하고 나섰다.이 변호사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양예원씨 남자친구의 밑도 끝도 없는 게시글로 양예원씨는 또 한 번 구설에 올랐다. 그런데 이쪽에서 보면 차라리 그렇게 소름이니 뭐니 하는 게 뭔 소린지 알지 못하고 알 길이 없다. 이런 뜬금맞은 말로 이루어지는 추상적인 가해가 어리둥절하다 못해 딱하다"고 이동민의 태도를 지적했다."양예원이 바라는 것은 남자친구가 뭘 알고 있는데 침묵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9-09 15:54 양예원 남자친구 폭로 나서나? SNS 공개저격.. 댓글만 10만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유튜버 양예원의 남자친구 이모씨가 SNS에 양씨를 공개저격하고 나서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양예원의 남자친구 이씨는 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양예원 소름이네"라며 "그동안 믿고 지켜준 남자친구가 길고 굵직하게 글을 다 올려버려야 하나요 여러분?"이라는 글을 올렸다.이 글은 하루도 채 되지 않아 10만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연인 관계인 두 사람은 2017년부터 유튜브 '비글커플'을 통해 유명 유튜버로 활동해왔다.양예원은 지난해 5월 17일 SNS를 통해 자신이 과거 비공개 촬영회에 모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9-09 11:19 성추행 혐의 징역 6개월...배우 강은일 누구? [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뮤지컬배우 강은일(24)이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8일 강은일 소속사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측은 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강은일 배우와 관련한 사건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하여 사과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은일 배우와 며칠 동안 연락 두절 후 뒤늦게 법정구속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갑작스러운 사안에 대하여 사태 파악이 불가피해 섣불리 입장을 전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소속사는 "강은일 배우가 작품에 임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판단하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9-09-09 06:23 ‘조국 부인 기소’ 서지현·임은정 검사 “정치검찰이 정의 부르짖나” 검찰 내부서도 비판 목소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재판에 넘겨진 것과 관련해 검찰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이와 관련해 7일 성추행 사실을 폭로해 한국 내 ‘미투(Me Too)’ 운동을 촉발시킨 서지현 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실체는 전혀 알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유례 없는 신속한 수사 개시와 기소만으로도 그 뜻은 너무나 명확…”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보아라 파국이다. 이것이 검찰이다. 거봐라 안 변한다. 알아라 이젠 부디. 거두라 그 기대를. 바꾸라 정치검찰"이라는 메시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9-08 12:10 [신간] 아들이 사람을 죽였습니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아들이 사람을 죽였습니다. 살인용의자로 체포되었고 피해자는 사귀고 있던 여성입니다.” (p24)가족 중 누군가가 타인을 살해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연좌제는 사회를 떠받치는 ‘질서’라는 이름으로 어김없이 작동한다. 그리고 범죄자의 가족은 지옥문으로 들어간다. 지옥은 뜨겁지 않다. 얼어붙을 정도로 차갑다. 이웃들은 더 이상 살인자의 가족을 사람으로 대하지 않는다. 살인자의 여동생은 사귀고 있던 직장 동료로부터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받았다. 그리고 사귀던 남자의 부모는 건장한 남성 두 사람을 데리고 와 다시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9-05 12:46 강지환 “당시 범행 기억 못 한다”.. 피해자 측 “우울병·정신장애 진단 받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외주 여성 스태프 2명을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42)씨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면서도 “당시 범행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밝혔다.강씨 측 변호인은 이날 오후 1시50분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최창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강씨에 대한 첫 재판에서 강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공소사실 일체를 인정하고 깊이 반성한다. 많은 고통을 받은 피해자 분들에게 어떤 말씀으로 위로와 사죄를 해야 할지 두려운 마음이다"며 "뼈저린 반성과 사죄를 드리는 심정으로 고통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2 16:15 여성 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첫 재판.. 대형 로펌 선임 전략짰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함께 일하던 여성 스태프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42)에 대한 첫 공판이 2일 열린다.이날 오후 1시 50분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최창훈) 심리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를 받고 있는 강지환에 대한 첫 공판이 진행된다.앞서 모든 혐의를 인정한 강 씨는 대형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들을 선임해 재판준비에 돌입했다.강지환은 7월 9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외주 스태프 여성 2명과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스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2 10:23 '성추행 혐의' 정유안, VAST 계약 종료...재계약은 NO [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배우 정유안이 성추행 혐의로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VAST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30일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유안과 최근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라며 "재계약은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됐다"고 밝혔다. 앞서 정유안은 지난 1월 술집에서 만난 여성을 상대로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당시 소속사는 "정유안이 경찰 조사를 마친 건 맞다. 추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해당 사건으로 정유안은 출연 예정된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에서 하차 연예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9-08-30 15:31 ‘제자 성추행 의혹’ 서울대 교수 경찰 소환 조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자신의 제자를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대 교수를 소환해 조사했다.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달 중순 서어서문학과(서문과) A교수를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불러 조사했다. 또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고소인에 대한 조사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추후 참고인 등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경찰에 따르면 A교수는 2017년 해외 한 호텔에서 제자였던 김모씨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이 사건으로 인해 A교수는 교내 인권센터에서 정직 3개월의 처벌을 받고 현재는 징계위원회에 회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8-23 17:25 故 장자연 추행 혐의 조선일보 기자 1심 무죄.. “윤지오 진술 신빙성 없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배우 고(故) 장자연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조선일보 기자 조모씨가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오덕식 부장판사는 22일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기자 조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조씨 혐의를 뒷받침할 윤지오씨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했다.조씨는 2008년 8월5일 장자연씨 소속사 대표 생일 파티에 참석해 장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술자리에는 윤지오가 동석했고, 윤씨는 '언론사 사장이 자연 언니를 잡아당겨 추행했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22 16:06 ‘모델 성추행’ 혐의 사진작가 로타, 항소심 실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여성모델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명 사진작가 로타(41·본명 최원석)가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이내주)는 12일 오전 열린 최씨의 강제추행 혐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8개월과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 3년간 취업제한을 선고했다.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했다.최씨는 지난 2013년 6월 서울의 한 모텔에서 사진 촬영을 하던 중 모델 A(27)씨의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최씨 측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12 14:17 여신도들 상습 성폭행 만민교회 이재록 목사, 징역 16년 확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교회 신도 여러 명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록(76)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가 중형을 확정받았다.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9일 상습준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목사의 상고심 판결에서 징역 16년 및 80시간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이 목사는 여성 신도들을 기도처 등으로 오게 한 뒤, 종교적 권위에 억압돼 항거 못 하는 상태를 이용해 수차례 간음·추행했다"며 "신도들은 심리적으로 반항이 불가능한 상태에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8-09 11:43 ‘양예원 비공개 사진 유포’ 40대 남성 실형 확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비공개 촬영회에서 유튜버 양예원(25)씨를 성추행하고 사진을 불법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모(45)씨가 실형을 확정받았다.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최근 강제추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6개월에 8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최씨는 2015년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피팅 모델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온 양씨의 노출 사진을 찍은 뒤 비공개를 조건으로 촬영된 사진을 무단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8-08 15:23 심야 시간 ‘반반택시’ 앱 시행.. 이동경로 유사한 동승객 자동 연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심야 시간 택시 승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반반택시' 앱을 1일부터 시행한다.1일 서울시에 따르면 동승을 원하는 승객이 반반택시 앱(운영사 코나투스)을 통해 호출하면 자동으로 이동경로가 유사한 같은 성별의 동승객이 연결된다. 과거 운전자가 승객을 선택해 합승시키는 것과는 다른 서비스이다.동승객은 이동경로가 유사한 인접지역 1km 이내, 동승구간 70% 이상, 동승시 추가 예상시간 15분 이하인 경우에 한정해 연결된다. 동승객이 정해지면 승객은 앱으로 택시기사에 호출을 신청한다. 택시가 도착하면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8-01 16:12 전자발찌 찬 채로 대낮 길거리서 여성 추행한 40대 실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자발찌를 찬 채로 대낮에 산책 중인 여성을 성추행한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주영 부장판사)는 강제추행죄로 기소된 A(41)씨에게 징역 2년과 정보공개 3년, 아동·청소년 관련기관과 장애인복지시설 각 5년간 취업제한, 위치추적장치 부착 3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성폭력 범죄로 3차례나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누범기간 중에 전자장치를 부착한 상태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피해자가 상당한 성적 수치심과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점, 피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8-01 10:41 술 취한 여성 성추행 한 인터넷 방송 내보낸 진행자 경찰수사 및 이용해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일명 '헌팅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술 취한 여성을 성추행하는 모습을 송출한 인터넷방송 진행자에 대해 경찰 수사 의뢰를 하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인터넷방송사 이용 해지도 요청할 계획이다.방심위 통신심의소위원회는 26일 섭외된 여성이 술에 취해 의식을 잃어가는 상황에서도 방송을 진행하면서 유료채널을 개설하고 해당 여성을 성추행하는 장면을 내보낸 인터넷방송을 심의했다.인터넷방송 진행자는 이날 회의에서 "당시 출연여성에게 일정부분 사전 설명 및 양해를 구한 상태에서 방송을 진행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07-26 17:39 ‘제자 성추행’ 서울대 전 교수, 또 다시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제자 성추행 등으로 파면된 서울대 전 교수가 또다시 자신의 제자를 성추행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양천경찰서는 전직 서울대 음대 교수 박모(53)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지난 23일 검찰에 기소의견 불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4월부터 약 두달 동안 서울 양천구 소재 한 레슨실에서 개인교습을 진행하며 제자를 2달 동안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제자에게 "뽀뽀해달라"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박씨는 경찰 조사에서 "발언을 한 것은 인정하지만 부적절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7-25 10:57 ‘성추행 의혹’ 이창우 동작구청장 무혐의 결론... 검찰 “증거부족”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이창우 동작구청장의 ‘성추행 혐의’가 무혐의로 결론지어 졌다.검찰은 경찰의 수사기록을 바탕으로 추가 수사를 벌였지만 혐의를 입증할 만한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박은정)는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된 이 구청장에 대해 최근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이 구청장은 지난 2014년 평소 알고 지내던 30대 여성 A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지난해 12월 이 구청장을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당시 이 구청장 측은 “신체 접촉은 있었으나 강제성은 없었다” 동작구 | 윤종철 기자 | 2019-07-24 14:10 ‘직장 동료 성추행 혐의’ 김정우 의원 무혐의 처분.. “증거 부족”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 직장 동료를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된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2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박은정)는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김 의원에 대해 전날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검찰은 경찰에서 사건을 넘겨받아 검토한 결과 사건 관련자들의 진술 신빙성 및 일관성이 부족하고 진술 외에 김 의원의 혐의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이 같은 처분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지난해 10월 김 의원과 영화를 보던 중 성추행을 당했다며 지난 2월 김 의원을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7-24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