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5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이영진의 세상돋보기]국제테러단체보다 ‘자생적 테러’가 더 위험하다 [한강타임즈]최순실게이트로 ‘대통령 하야하라’는 외침이 전국으로 번지고 있다. 나라를 구하려는 유관순 누나(열사)의 ‘만세’ 외침이 아니다. ‘도대체 이게 나라입니까?’라며 배신감에 국민들의 정부 불신은 위험수위를 넘어섰다.대한민국의 정국 혼란을 간절히 염원하는 집단이 있다. 북한과 테러단체이다. 북한은 핵실험통해 소형 핵탄두 폭발로 인한 전자기파(EMP) 공격 가능성을 예고했다. 모든 전자·정보 통신망, 전력망이 파괴 등 재앙 수준이다. 또한 청와대·군 요인제거 목표인 특수부대 시찰 장면도 보도하여 사회혼란을 틈탄 기습도발 가능성을 보여준다.테러단체도 정국이 혼란할수록 치안 불안정에 편승해서 테러를 자행한다. IS등 국제범죄조직보다는 자생적 테러가 문제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사설 | 이영진 | 2016-11-09 13:50 어버이연합 재등장, 막판 박근혜 정권 끝내 어버이연합 카드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노령의 어르신들고 구성된 전국 어버이연합이 갑자기 테블릿PC 문제 삼고 JTBC본사 사옥을 습격한 이유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동안 사라졌던 최근 어버이연합 집회시위가 재등장한 것이다. 어버이연합이 연합이 다시 출연한 것은 실로 오랜만으로, 어버이연합은 여론의 뭇매를 맞고 한동안 활동이 뜸했지만, 31일 어버이연합의 재등장은 다시 한 번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됐다. 어버이연합이 건재했던 것이다. 그간 어버이연합은 박근혜 정권에선 대표적인 관재집회 단체로 인식되고 있었다. 최근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산되면서 어버이연합은 다시 등장할 기회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최근 하루가 멀다하고 언론보도에 새로운 의혹 등이 불거지면서 이제 박근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1-01 10:47 KEB하나銀, 다문화 어린이 대상 금융교육 진행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KEB하나은행은 다문화가족을 초청, 다문화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KEB하나은행에 따르면 지난 29일 을지로 본점에서 다문화가족 300여 명을 초청해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을 공연했다.공연이 끝난 후에는 본점 내 마련된 ‘화페전시관’ 견학을 통해 모국의 화폐를 비롯 전 세계 45개국의 다양한 통화 실물 및 우리나라의 희귀한 화폐, 위조지폐 등을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KEB하나은행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교육 및 국내외 공부방 설치 지원 사업을 해오고 있다.또 청소년 국제영화 금융 | 김광호 기자 | 2016-10-31 15:12 이정현 "북한 무너질 날이 멀지 않았다는 것 확신한다" [한강타임즈]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19일 "북한이 무너질 날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1회 장진호 전투 영웅 추도식에 참석해 "이제 북한 내부 고위층 조차도 흔들리기 시작했고, 탈북을 감행하는 현상들이 계속 벌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남한 내부에 있었던 많은 분열과 혼란과 갈등도 이제 종식되고 심지어 그간 안보를 무시했던 정치집단들까지도 국민들의 이런 정서에 눌려 안보 우클릭을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민이 하나로 뭉쳐 북의 도발에 단호히 대처하고 있다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정부에 들어와서 체제 전복 세력이었던 RO를 포함한 세력들에 대해 단호히 대처했고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0-19 17:56 중국 내 탈북여성 중 20%가 온라인 성매매에 종사 [한강타임즈]"북한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왜 내 삶은 다른 사람과 이렇게 달라야 하나."중국의 탈북 여성들이 온라인 성매매로 내몰리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미국 국무부는 지난 6월 발표한 '2016 인신매매 보고서'에서 탈북 여성들이 나이를 막론하고 "중국 또는 중국계 한국인의 성적인 착취 대상이 된다"며 "매춘이나 온라인 성매매 사이트, 나이트클럽이나 가라오케의 접대 등의 일을 강요당한다"고 밝힌 바있다.보고서는 중국에 불법 체류하는 탈북여성들이 "신분 때문에 집 밖에 나가는 것도 위험하다"며 "청소부, 베이비시터, 식당 주방 등을 전전하지만 결국 이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느끼고 있다"고 분석했다.탈북 여성들의 온라인 성매매가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6-10-19 10:56 북한, 朴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사 '탈북 권유' 강력 비난 [한강타임즈]북한은 17일 박근혜 대통령과 통일부 등이 최근 탈북을 선동하고 있다면서 "노동자, 농민, 청년학생, 여성을 비롯한 전체 인민의 이름으로 이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 남한사회를 인간지옥이라고 왜곡하면서 그 곳으로 가는 사람이 있다면 '개보다 못한 추물'이라고 비난헸다.북한은 이날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직업총동맹, 농업근로자동맹, 여성동맹 등 4개 단체 중앙위원회 이름으로 '전국연합근로단체성명'을 발표, "최근 박근혜역도가 우리 내부에 그 무슨 일이 난 것처럼 황당무계한 악설을 늘어놓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성명은 "또한 '생계형 탈북으로부터 이민형 탈북'이니, '엘리트층의 탈북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6-10-18 07:44 안철수 “박근혜 정부라는 기업은 망해가는 단계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 내부 비리 의혹이 불거진 후 상임공동대표직을 사퇴하고, 가급적 공적 활동을 자제해 왔던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12일 박근혜 대통령이 박지원 비대위원장의 ‘북한붕괴론 비판’을 ‘사실과 다른 왜곡’이라고 반박한 것을 두고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을 불순세력 내지 적으로 규정하고 편가르기 하는 것은 정치가 아니다”라고 말해, 그간 자제해왔던 박근혜 정부 비난을 다시 시작했다.안철수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작심한 듯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1일 국무회의에서 국민의당의 비대위원장을 강하게 비판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안철수 대표는 이어 “남은 기간 성공적인 국정수행을 위해서는 순종하는 사람만 모아 놓은 내부회의에 매몰되지 말고 밖으로 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0-12 14:08 우상호 "김진태, 박지원에 협박성 경고. 해프닝으로 못 넘어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을 간첩에 빗댄 데 대해 "해당 의원은 박지원 의원에게 사과하고 이 말을 취소해야 한다"며 김 의원을 비난했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김 의원의 성명서를 보면 차후 이중간첩으로 드러난다는 협박성 경고가 담겨 있다. 이 문제는 해프닝으로 넘어갈 수 없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최근 대통령의 국군의날 기념사와 관련해 여야간에 입장차가 있다. 그것은 북한 핵 폐기를 위해 방법론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생각과 견해의 차이"라며 "그런데 이런 견해차가 있다고 공당 대표를 이중간첩에 비유해 논란이 됐다"고 지적했다. 앞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06 10:24 북한 오가며 탈북자 가족 데려온 40대 항소심서 벌금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은 북한을 오가며 탈북자의 가족들을 국내로 데려온 40대 탈북자에게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선고했다.수원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최규일)는 4일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45)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일부 혐의(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위반)에 대해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김씨는 북한과 중국을 오가며 밀수를 하다 보위부의 조사를 받게 되자 2008년 8월 탈북한 뒤 밀수를 위해 수시로 두만강을 오갔던 경험을 바탕으로 탈북자의 가족들을 한국으로 데려오는 대가로 돈을 받기로 결심했다.김씨는 2011년 5월 직접 두만강을 통해 북한으로 넘어가 탈북자 A씨 등 3명의 친인척 6명을 국내로 데려오는 등 같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04 15:34 임수향, ‘불어라 미풍아’ 긴급 투입 논의 중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불어라 미풍아’에서 배우 오지은이 하차한 가운데 배우 임수향이 긴급 투입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4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제작진은 발목 부상으로 하차한 오지은이 맡았던 박신애 역에 임수향을 투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다만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직 없으며, 여러 방안을 두고 논의 중에 있다.박신애 역은 나이·신원이 불분명하지만 생존하기 위해선 무엇이든 해왔고 무엇이든 할 여자로 자기 남자로 만들기 위해 수많은 거짓말과 연기를 계속하고 탈북녀라는 사실을 속인 채 결혼에 골인하는 여자다. 오지은은 지난달 26일 ‘불어라 미풍아’ 촬영 도중 전치 8주의 발목 전방 인대 파열이라는 부상을 입고 중도 하차를 결정했다.당장 내일부터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6-10-04 14:00 수원 40대 탈북여성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기 수원시 한 다세대주택에서 40대 탈북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채 발견됐다.29일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께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김모(51)씨 소유의 다세대주택 1층에서 탈북자 백모(47·여)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 2012년 탈북해 충북에서 생활해 왔다.충북 음성경찰서는 김씨를 통해 백씨의 소재를 확인코자 수원서부서에 공조를 요청, 김씨의 주거지로 찾아간 수원서부서 경찰은 이상한 냄새에 출입문을 열어 내부를 살피던 도중 숨진 백씨를 발견했다.발견 당시 백씨의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경찰은 김씨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뒤를 쫓고 있지만 김씨는 28일 오후 중국으로 출국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29 15:20 홍콩 언론 “18세 탈북학생 한국 도착”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홍콩언론이 지난 7월 중순 홍콩주재 한국총영사관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진 탈북 학생(18)이 한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28일 홍콩 팩트와이어 통신 등은 외교 소식통을 통해 이 학생이 지난 주말 홍콩을 떠나 한국에 도착했다고 강조했다.이 학생은 지난 7월 6일부터 16일까지 홍콩 과학기술대학에서 열린 제57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 대회에 참가했다가 홍콩 한국총영사관에 망명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9-28 17:50 [한강인터뷰] 데뷔 30주년 이승철 "이제야 노래 조금 알 것 같아"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 가기를’, ‘밖으로 나가버리고 노랜 끝이 났지만 이젠 부르지 않으리’,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나는 너를 보고 있잖아’ 등 멜로디만 들어도 남녀노소 누구나 흥얼거리게 만드는 가수 이승철이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이승철은 매년 진행된 한국갤럽조사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손꼽히며 줄곧 국민가수로서 자리를 지켜왔다.1986년 부활의 보컬로 데뷔한 이승철은 12장의 솔로앨범을 발매하고 40여곡의 히트곡을 제조했다. 사건사고 등으로 우여곡절을 겪기도 하고 연예생활에 고초도 겪었지만 그래도 그를 늘 다시 일어나게 해줬던 건 음악이었다. 이승철은 데뷔 만일(萬日)이란 시간이 지나고 50살이 된 지금 “이제야 연예 | 김슬아 기자 | 2016-09-27 17:36 KEB하나銀,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확대 지원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KEB하나은행은 통합은행 출범 1주년을 맞아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를 확대 지원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KEB하나은행은 비무장지대(DMZ)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킴으로써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라는 인식과 통일에 대한 염원을 확산하고자 지난 2012년 처음 후원을 시작한 이후 올해까지 5년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올해는 특히 ‘하나평화다큐상’을 신설해 분단현실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영화 제작을 지원키로 했다. 또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코자 ‘다큐백일장’ 시상을 진행하고, 은행 초청 외국인과 탈북청년 등이 함께하는 ‘DMZ 평화자전거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국내외 1000여 편의 출품작 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매년 40여 금융 | 김광호 기자 | 2016-09-23 10:48 日언론 "중국, 북한 김정은 제거 가능성" [한강타임즈]우리 군 당국이 북한의 핵무기 사용 징후를 확인할 경우 북한 지도부를 제거하는 계획을 강구하는 가운데 중국이 특수부대를 동원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암살 등 체제 전복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 유력 신문이 보도해 관심을 끌고 있다.하루 176만부를 발행하는 석간 닛칸 겐다이(日刊ゲンダイ) 온라인판은 11일 북한의 반복하는 도발에 격노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겸 당 총서기가 일시에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제거를 시도할 수 있다고 전했다.신문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국가 위신을 걸고 개최한 항저우(杭州)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인 5일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고 9일에는 5번째 핵실험을 단행, 자국의 체면에 먹칠을 한 북한에 대해 더는 묵과할 수 없을 정도로 분노하고 있다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6-09-11 19:16 종로구, 추석맞이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 개최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추석을 맞이해 이웃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우선, 오는 9일 통인시장에서 ‘홀몸어르신-양자녀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종로구효행본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종로문화공감센터에서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후원으로 열린다.관내 홀몸어르신 100명과 지역주민 및 구청 직원 등으로 구성된 양자녀 100명 총 200여명이 행사에 함께 참여해 당일 통인시장 서측 정자 앞에 집결한 뒤 통인시장으로 이동해 함께 장을 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양자녀들은 홀몸 어르신의 급속한 증가에 따라 외로움, 고독감으로 인한 자살 등의 문제가 사회적으로 종로구 | 김영준 기자 | 2016-09-02 10:17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展 개최.. '신작' 발표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국립현대미술관은 SBS문화재단과 공동 주최로 ‘올해의 작가상 2016’전을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서울관에서 개최한다.‘올해의 작가상’은 1995년부터 2010년까지 개최됐던 국립현대미술관의 대표적인 정례 전시 ‘올해의 작가’를 모태로 시작됐다. 국립현대미술관은 2012년부터 SBS문화재단과 함께 한국현대미술의 독창성을 보여줄 역량 있는 작가들을 후원하는 수상제도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올해의 작가상’은 한국 현대미술의 새로운 경향 및 담론을 이끌어내어 한국미술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올해의 작가상 2016’전에서는 지난 2월 선정된 김을, 백승우, 함경아, 믹스라이스(조지은, 양철모)가 SBS문화재단의 창작 후원금을 바탕 공연/전시 | 김슬아 기자 | 2016-08-30 11:19 인천 해상서 북한 주민 3명 어선타고 귀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최근 북한 고위 공직자가 남한으로 넘어오는 등 잇따라 탈북이 이어지는 가운데 북한 주민 3명이 해안으로 탈북해 귀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3일 보안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7시20분께 인천 해상에서 북한 주민 3명이 타고 있던 어선이 평택해양경비안전서 소속 경비함에 의해 발견됐다.평택해경 경비함은 당시 선박을 발견하고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가까이 접근했고, 북한 주민 3명은 곧바로 귀순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평택해경은 이들을 육지로 데려와 신고를 받고 대기 중이던 국정원 측에 인계했다.북한 주민 3명은 현재 국정원 합동신문센터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보안당국 관계자는 "최근 탈북이 잇따르면서 보안 당국에서도 보안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6-08-23 16:35 '가화만사성' 51부작 마지막회, 눈물과 웃음 '후속은?' [한강타임즈] 51부작 드라마 '가화만사성'의 마지막회가 방송됐다.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마지막회에서는 이필모가 삶을 정리하며 김소연을 떠났고, 해령(김소연)을 비롯한 가화만사성의 가족들이 해피엔딩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유현기(이필모)가 삶을 정리하며 봉해령(김소연)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현기는 죽음을 받아들이고자 버킷리스트를 실행하며 삶을 정리한다. 후에 현기는 미국행을 고민하는 지건을 찾아 "그 여자 나한테 온 게 미안해서 너한테 안 가려도 할 것. 해령이 나한테 온 적 없다. 진심으로 사랑한 건 너다"라며 해령을 부탁한다. 이후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TV/드라마 | 이아람 기자 | 2016-08-22 19:57 탈북 엘리트 태영호 공사 자녀들 모두 왔다면 대단한 ‘지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탈북해 대한민국의 품에 안긴 태용호 주영북한 공사의 딸이 아직 평양에 있을 수 있다는 가설이 제기됐다. 또한 태용호 딸에 대해 정부는 아직 확실한 답변도 없다. 아울러 대북 전문가의 논리적 주장도 태용호 딸이 두 아들과 함께 남한행에 동행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뒷받침 하고 있는 상태다.대북 전문가에 따르면 태용호 공사처럼 북한 체제하에서 외국으로 파견되는 외교관이나 비슷한 직위의 인물들은 반드시 가족 가운데 한명은 북한에 잔류해야 한다. 즉, 태영호 공사처럼 외국근무를 이유로 가족과 함께 외국에 거주할 경우 온 가족이 모두 외국으로 나갈 수는 없다는 것이다. 일종의 볼모인 셈이다. 때문에 태용호 공사의 딸이 아직 평양에 체류하고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외교/국방 | 박귀성 기자 | 2016-08-19 05:12 성동구, 北 도발 대비 공직자 안보교육 실시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을지연습 근무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새터민 출신 강사 이나경 씨를 초청해 “아리랑 민족의 통일코리아를 보다!”라는 주제로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최근 북한의 끊임없는 핵실험 등 국내·외 안보환경의 변화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안보의식이 강화돼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직원들의 관심유발을 위해 탈북출신 강사인 이나경 강사를 초빙했다.이나경 강사는 실제 북한의 실상과 탈북 스토리 등을 토대로 생생한 강연을 펼쳤다. 안보교육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이어지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실시된 것으로, 을지연습 근무에 임하는 일선 공무원들에게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성동구 | 김광호 기자 | 2016-08-17 11:15 "더 나은 삶을 위해" 올해 엘리트층 북한이탈주민 크게 증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올해 들어 북한이탈주민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엘리트층의 탈북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통일부에 따르면 2일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입국한 탈북민은 815명(잠정치)으로 작년 기간에 비해 15.6% 증가했다.2009년 2914명까지 늘었던 탈북민의 수는 2011년 2706명, 2012년 1502명, 2013년 1514명, 2014년 1397명, 지난해 1276명으로 감소세에 있었다.2011년 말 김정은 체제 출범 이후 탈북민 수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특히, 최근 북한 내 엘리트층의 탈북이 크게 증가하면서 김정은 체제의 불안요소가 커진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올해 입국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8-02 10:34 中내 北식당 "남한 말투 쓰는 손님들 쫓겨나기 일쑤" [한강타임즈]중국 내 북한식당 일부가 영업 활동을 재개했지만 남한 말투를 쓰는 손님들에게는 여전히 예민한 반응을 보이며 퇴짜를 놓고 있는 것으로 31일 전해졌다.이와 관련 정부는 우리 교민들이나 관광객들에게 북한식당 출입 자제를 권고하고 있으며, 북·중 접경 지역 방문 자제와 함께 해당 지역에서의 신변 안전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내 북한식당 일부는 대북(對北) 제재 국면 이후 영업을 중단했다가 최근 다시 문을 열었다.앞서 국가정보원은 지난 4월27일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에 따라 중국과 아랍에미리트(UAE) 등 외국에 있는 북한식당 20여 곳이 폐업하거나 영업을 중단했다"고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한 바 있다.그러나 중단 없이 계속 영업 중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6-08-01 04:09 ‘어머니 권유로’.. 재입북 시도한 20대 탈북자 여성 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북한에 두고 온 어머니의 권유로 재입북을 시도하다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 탈북자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2단독 박판규 판사는 26일 이같은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기소된 탈북자 김모(24·여)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북한에서 김씨는 어머니가 불법장사를 하다 적발돼 교화소에 끌려가 생활고에 시달리자 고등학생이던 2009년 10월 탈북했다.김씨는 중국에 있는 브로커를 통해 국내에서 번 돈을 북한 가족에게 송금하며 생활하다 북한 보위부의 회유를 받은 어머니로부터 "잠시 북한에 들어왔다 가라"는 권유로 올해 3월 11일 중국으로 가는 항공권을 예매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국내에 있는 지인들의 설득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7-26 16:08 손호준, ‘불어라 미풍아’서 인권변호사로 출연.. 임지연과 호흡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배우 손호준이 임지연과 함께 '불어라 미풍아'에 합류한다.MBC 새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는 왈가닥 탈북녀 미풍(임지연 분)과 서울촌놈 인권변호사 장고(손호준 분)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 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손호준이 연기할 이장고는 탈북민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률자문, 변론을 해주는 인권변호사로 순수한 마음과을 가졌고 우직하게 약속은 꼭 지키려고 노력하는 남자로 집안에서는 듬직한 가장의 역할을 한다. 손호준은 "시놉시스를 재미있게 읽었다. 선배님들과 후배, 동료 연기자들과 좋은 호흡을 맞추도록 노력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라고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6-07-25 13:2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이영진의 세상돋보기]국제테러단체보다 ‘자생적 테러’가 더 위험하다 [한강타임즈]최순실게이트로 ‘대통령 하야하라’는 외침이 전국으로 번지고 있다. 나라를 구하려는 유관순 누나(열사)의 ‘만세’ 외침이 아니다. ‘도대체 이게 나라입니까?’라며 배신감에 국민들의 정부 불신은 위험수위를 넘어섰다.대한민국의 정국 혼란을 간절히 염원하는 집단이 있다. 북한과 테러단체이다. 북한은 핵실험통해 소형 핵탄두 폭발로 인한 전자기파(EMP) 공격 가능성을 예고했다. 모든 전자·정보 통신망, 전력망이 파괴 등 재앙 수준이다. 또한 청와대·군 요인제거 목표인 특수부대 시찰 장면도 보도하여 사회혼란을 틈탄 기습도발 가능성을 보여준다.테러단체도 정국이 혼란할수록 치안 불안정에 편승해서 테러를 자행한다. IS등 국제범죄조직보다는 자생적 테러가 문제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사설 | 이영진 | 2016-11-09 13:50 어버이연합 재등장, 막판 박근혜 정권 끝내 어버이연합 카드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노령의 어르신들고 구성된 전국 어버이연합이 갑자기 테블릿PC 문제 삼고 JTBC본사 사옥을 습격한 이유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동안 사라졌던 최근 어버이연합 집회시위가 재등장한 것이다. 어버이연합이 연합이 다시 출연한 것은 실로 오랜만으로, 어버이연합은 여론의 뭇매를 맞고 한동안 활동이 뜸했지만, 31일 어버이연합의 재등장은 다시 한 번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됐다. 어버이연합이 건재했던 것이다. 그간 어버이연합은 박근혜 정권에선 대표적인 관재집회 단체로 인식되고 있었다. 최근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산되면서 어버이연합은 다시 등장할 기회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최근 하루가 멀다하고 언론보도에 새로운 의혹 등이 불거지면서 이제 박근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1-01 10:47 KEB하나銀, 다문화 어린이 대상 금융교육 진행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KEB하나은행은 다문화가족을 초청, 다문화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KEB하나은행에 따르면 지난 29일 을지로 본점에서 다문화가족 300여 명을 초청해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을 공연했다.공연이 끝난 후에는 본점 내 마련된 ‘화페전시관’ 견학을 통해 모국의 화폐를 비롯 전 세계 45개국의 다양한 통화 실물 및 우리나라의 희귀한 화폐, 위조지폐 등을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KEB하나은행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교육 및 국내외 공부방 설치 지원 사업을 해오고 있다.또 청소년 국제영화 금융 | 김광호 기자 | 2016-10-31 15:12 이정현 "북한 무너질 날이 멀지 않았다는 것 확신한다" [한강타임즈]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19일 "북한이 무너질 날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1회 장진호 전투 영웅 추도식에 참석해 "이제 북한 내부 고위층 조차도 흔들리기 시작했고, 탈북을 감행하는 현상들이 계속 벌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남한 내부에 있었던 많은 분열과 혼란과 갈등도 이제 종식되고 심지어 그간 안보를 무시했던 정치집단들까지도 국민들의 이런 정서에 눌려 안보 우클릭을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민이 하나로 뭉쳐 북의 도발에 단호히 대처하고 있다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정부에 들어와서 체제 전복 세력이었던 RO를 포함한 세력들에 대해 단호히 대처했고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0-19 17:56 중국 내 탈북여성 중 20%가 온라인 성매매에 종사 [한강타임즈]"북한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왜 내 삶은 다른 사람과 이렇게 달라야 하나."중국의 탈북 여성들이 온라인 성매매로 내몰리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미국 국무부는 지난 6월 발표한 '2016 인신매매 보고서'에서 탈북 여성들이 나이를 막론하고 "중국 또는 중국계 한국인의 성적인 착취 대상이 된다"며 "매춘이나 온라인 성매매 사이트, 나이트클럽이나 가라오케의 접대 등의 일을 강요당한다"고 밝힌 바있다.보고서는 중국에 불법 체류하는 탈북여성들이 "신분 때문에 집 밖에 나가는 것도 위험하다"며 "청소부, 베이비시터, 식당 주방 등을 전전하지만 결국 이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느끼고 있다"고 분석했다.탈북 여성들의 온라인 성매매가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6-10-19 10:56 북한, 朴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사 '탈북 권유' 강력 비난 [한강타임즈]북한은 17일 박근혜 대통령과 통일부 등이 최근 탈북을 선동하고 있다면서 "노동자, 농민, 청년학생, 여성을 비롯한 전체 인민의 이름으로 이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 남한사회를 인간지옥이라고 왜곡하면서 그 곳으로 가는 사람이 있다면 '개보다 못한 추물'이라고 비난헸다.북한은 이날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직업총동맹, 농업근로자동맹, 여성동맹 등 4개 단체 중앙위원회 이름으로 '전국연합근로단체성명'을 발표, "최근 박근혜역도가 우리 내부에 그 무슨 일이 난 것처럼 황당무계한 악설을 늘어놓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성명은 "또한 '생계형 탈북으로부터 이민형 탈북'이니, '엘리트층의 탈북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6-10-18 07:44 안철수 “박근혜 정부라는 기업은 망해가는 단계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 내부 비리 의혹이 불거진 후 상임공동대표직을 사퇴하고, 가급적 공적 활동을 자제해 왔던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12일 박근혜 대통령이 박지원 비대위원장의 ‘북한붕괴론 비판’을 ‘사실과 다른 왜곡’이라고 반박한 것을 두고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을 불순세력 내지 적으로 규정하고 편가르기 하는 것은 정치가 아니다”라고 말해, 그간 자제해왔던 박근혜 정부 비난을 다시 시작했다.안철수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작심한 듯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1일 국무회의에서 국민의당의 비대위원장을 강하게 비판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안철수 대표는 이어 “남은 기간 성공적인 국정수행을 위해서는 순종하는 사람만 모아 놓은 내부회의에 매몰되지 말고 밖으로 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0-12 14:08 우상호 "김진태, 박지원에 협박성 경고. 해프닝으로 못 넘어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을 간첩에 빗댄 데 대해 "해당 의원은 박지원 의원에게 사과하고 이 말을 취소해야 한다"며 김 의원을 비난했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김 의원의 성명서를 보면 차후 이중간첩으로 드러난다는 협박성 경고가 담겨 있다. 이 문제는 해프닝으로 넘어갈 수 없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최근 대통령의 국군의날 기념사와 관련해 여야간에 입장차가 있다. 그것은 북한 핵 폐기를 위해 방법론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생각과 견해의 차이"라며 "그런데 이런 견해차가 있다고 공당 대표를 이중간첩에 비유해 논란이 됐다"고 지적했다. 앞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06 10:24 북한 오가며 탈북자 가족 데려온 40대 항소심서 벌금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은 북한을 오가며 탈북자의 가족들을 국내로 데려온 40대 탈북자에게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선고했다.수원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최규일)는 4일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45)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일부 혐의(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위반)에 대해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김씨는 북한과 중국을 오가며 밀수를 하다 보위부의 조사를 받게 되자 2008년 8월 탈북한 뒤 밀수를 위해 수시로 두만강을 오갔던 경험을 바탕으로 탈북자의 가족들을 한국으로 데려오는 대가로 돈을 받기로 결심했다.김씨는 2011년 5월 직접 두만강을 통해 북한으로 넘어가 탈북자 A씨 등 3명의 친인척 6명을 국내로 데려오는 등 같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04 15:34 임수향, ‘불어라 미풍아’ 긴급 투입 논의 중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불어라 미풍아’에서 배우 오지은이 하차한 가운데 배우 임수향이 긴급 투입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4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제작진은 발목 부상으로 하차한 오지은이 맡았던 박신애 역에 임수향을 투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다만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직 없으며, 여러 방안을 두고 논의 중에 있다.박신애 역은 나이·신원이 불분명하지만 생존하기 위해선 무엇이든 해왔고 무엇이든 할 여자로 자기 남자로 만들기 위해 수많은 거짓말과 연기를 계속하고 탈북녀라는 사실을 속인 채 결혼에 골인하는 여자다. 오지은은 지난달 26일 ‘불어라 미풍아’ 촬영 도중 전치 8주의 발목 전방 인대 파열이라는 부상을 입고 중도 하차를 결정했다.당장 내일부터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6-10-04 14:00 수원 40대 탈북여성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기 수원시 한 다세대주택에서 40대 탈북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채 발견됐다.29일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께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김모(51)씨 소유의 다세대주택 1층에서 탈북자 백모(47·여)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 2012년 탈북해 충북에서 생활해 왔다.충북 음성경찰서는 김씨를 통해 백씨의 소재를 확인코자 수원서부서에 공조를 요청, 김씨의 주거지로 찾아간 수원서부서 경찰은 이상한 냄새에 출입문을 열어 내부를 살피던 도중 숨진 백씨를 발견했다.발견 당시 백씨의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경찰은 김씨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뒤를 쫓고 있지만 김씨는 28일 오후 중국으로 출국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29 15:20 홍콩 언론 “18세 탈북학생 한국 도착”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홍콩언론이 지난 7월 중순 홍콩주재 한국총영사관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진 탈북 학생(18)이 한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28일 홍콩 팩트와이어 통신 등은 외교 소식통을 통해 이 학생이 지난 주말 홍콩을 떠나 한국에 도착했다고 강조했다.이 학생은 지난 7월 6일부터 16일까지 홍콩 과학기술대학에서 열린 제57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 대회에 참가했다가 홍콩 한국총영사관에 망명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9-28 17:50 [한강인터뷰] 데뷔 30주년 이승철 "이제야 노래 조금 알 것 같아"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 가기를’, ‘밖으로 나가버리고 노랜 끝이 났지만 이젠 부르지 않으리’,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나는 너를 보고 있잖아’ 등 멜로디만 들어도 남녀노소 누구나 흥얼거리게 만드는 가수 이승철이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이승철은 매년 진행된 한국갤럽조사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손꼽히며 줄곧 국민가수로서 자리를 지켜왔다.1986년 부활의 보컬로 데뷔한 이승철은 12장의 솔로앨범을 발매하고 40여곡의 히트곡을 제조했다. 사건사고 등으로 우여곡절을 겪기도 하고 연예생활에 고초도 겪었지만 그래도 그를 늘 다시 일어나게 해줬던 건 음악이었다. 이승철은 데뷔 만일(萬日)이란 시간이 지나고 50살이 된 지금 “이제야 연예 | 김슬아 기자 | 2016-09-27 17:36 KEB하나銀,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확대 지원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KEB하나은행은 통합은행 출범 1주년을 맞아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를 확대 지원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KEB하나은행은 비무장지대(DMZ)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킴으로써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라는 인식과 통일에 대한 염원을 확산하고자 지난 2012년 처음 후원을 시작한 이후 올해까지 5년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올해는 특히 ‘하나평화다큐상’을 신설해 분단현실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영화 제작을 지원키로 했다. 또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코자 ‘다큐백일장’ 시상을 진행하고, 은행 초청 외국인과 탈북청년 등이 함께하는 ‘DMZ 평화자전거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국내외 1000여 편의 출품작 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매년 40여 금융 | 김광호 기자 | 2016-09-23 10:48 日언론 "중국, 북한 김정은 제거 가능성" [한강타임즈]우리 군 당국이 북한의 핵무기 사용 징후를 확인할 경우 북한 지도부를 제거하는 계획을 강구하는 가운데 중국이 특수부대를 동원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암살 등 체제 전복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 유력 신문이 보도해 관심을 끌고 있다.하루 176만부를 발행하는 석간 닛칸 겐다이(日刊ゲンダイ) 온라인판은 11일 북한의 반복하는 도발에 격노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겸 당 총서기가 일시에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제거를 시도할 수 있다고 전했다.신문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국가 위신을 걸고 개최한 항저우(杭州)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인 5일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고 9일에는 5번째 핵실험을 단행, 자국의 체면에 먹칠을 한 북한에 대해 더는 묵과할 수 없을 정도로 분노하고 있다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6-09-11 19:16 종로구, 추석맞이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 개최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추석을 맞이해 이웃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우선, 오는 9일 통인시장에서 ‘홀몸어르신-양자녀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종로구효행본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종로문화공감센터에서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후원으로 열린다.관내 홀몸어르신 100명과 지역주민 및 구청 직원 등으로 구성된 양자녀 100명 총 200여명이 행사에 함께 참여해 당일 통인시장 서측 정자 앞에 집결한 뒤 통인시장으로 이동해 함께 장을 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양자녀들은 홀몸 어르신의 급속한 증가에 따라 외로움, 고독감으로 인한 자살 등의 문제가 사회적으로 종로구 | 김영준 기자 | 2016-09-02 10:17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展 개최.. '신작' 발표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국립현대미술관은 SBS문화재단과 공동 주최로 ‘올해의 작가상 2016’전을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서울관에서 개최한다.‘올해의 작가상’은 1995년부터 2010년까지 개최됐던 국립현대미술관의 대표적인 정례 전시 ‘올해의 작가’를 모태로 시작됐다. 국립현대미술관은 2012년부터 SBS문화재단과 함께 한국현대미술의 독창성을 보여줄 역량 있는 작가들을 후원하는 수상제도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올해의 작가상’은 한국 현대미술의 새로운 경향 및 담론을 이끌어내어 한국미술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올해의 작가상 2016’전에서는 지난 2월 선정된 김을, 백승우, 함경아, 믹스라이스(조지은, 양철모)가 SBS문화재단의 창작 후원금을 바탕 공연/전시 | 김슬아 기자 | 2016-08-30 11:19 인천 해상서 북한 주민 3명 어선타고 귀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최근 북한 고위 공직자가 남한으로 넘어오는 등 잇따라 탈북이 이어지는 가운데 북한 주민 3명이 해안으로 탈북해 귀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3일 보안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7시20분께 인천 해상에서 북한 주민 3명이 타고 있던 어선이 평택해양경비안전서 소속 경비함에 의해 발견됐다.평택해경 경비함은 당시 선박을 발견하고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가까이 접근했고, 북한 주민 3명은 곧바로 귀순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평택해경은 이들을 육지로 데려와 신고를 받고 대기 중이던 국정원 측에 인계했다.북한 주민 3명은 현재 국정원 합동신문센터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보안당국 관계자는 "최근 탈북이 잇따르면서 보안 당국에서도 보안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6-08-23 16:35 '가화만사성' 51부작 마지막회, 눈물과 웃음 '후속은?' [한강타임즈] 51부작 드라마 '가화만사성'의 마지막회가 방송됐다.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마지막회에서는 이필모가 삶을 정리하며 김소연을 떠났고, 해령(김소연)을 비롯한 가화만사성의 가족들이 해피엔딩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유현기(이필모)가 삶을 정리하며 봉해령(김소연)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현기는 죽음을 받아들이고자 버킷리스트를 실행하며 삶을 정리한다. 후에 현기는 미국행을 고민하는 지건을 찾아 "그 여자 나한테 온 게 미안해서 너한테 안 가려도 할 것. 해령이 나한테 온 적 없다. 진심으로 사랑한 건 너다"라며 해령을 부탁한다. 이후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TV/드라마 | 이아람 기자 | 2016-08-22 19:57 탈북 엘리트 태영호 공사 자녀들 모두 왔다면 대단한 ‘지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탈북해 대한민국의 품에 안긴 태용호 주영북한 공사의 딸이 아직 평양에 있을 수 있다는 가설이 제기됐다. 또한 태용호 딸에 대해 정부는 아직 확실한 답변도 없다. 아울러 대북 전문가의 논리적 주장도 태용호 딸이 두 아들과 함께 남한행에 동행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뒷받침 하고 있는 상태다.대북 전문가에 따르면 태용호 공사처럼 북한 체제하에서 외국으로 파견되는 외교관이나 비슷한 직위의 인물들은 반드시 가족 가운데 한명은 북한에 잔류해야 한다. 즉, 태영호 공사처럼 외국근무를 이유로 가족과 함께 외국에 거주할 경우 온 가족이 모두 외국으로 나갈 수는 없다는 것이다. 일종의 볼모인 셈이다. 때문에 태용호 공사의 딸이 아직 평양에 체류하고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외교/국방 | 박귀성 기자 | 2016-08-19 05:12 성동구, 北 도발 대비 공직자 안보교육 실시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을지연습 근무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새터민 출신 강사 이나경 씨를 초청해 “아리랑 민족의 통일코리아를 보다!”라는 주제로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최근 북한의 끊임없는 핵실험 등 국내·외 안보환경의 변화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안보의식이 강화돼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직원들의 관심유발을 위해 탈북출신 강사인 이나경 강사를 초빙했다.이나경 강사는 실제 북한의 실상과 탈북 스토리 등을 토대로 생생한 강연을 펼쳤다. 안보교육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이어지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실시된 것으로, 을지연습 근무에 임하는 일선 공무원들에게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성동구 | 김광호 기자 | 2016-08-17 11:15 "더 나은 삶을 위해" 올해 엘리트층 북한이탈주민 크게 증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올해 들어 북한이탈주민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엘리트층의 탈북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통일부에 따르면 2일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입국한 탈북민은 815명(잠정치)으로 작년 기간에 비해 15.6% 증가했다.2009년 2914명까지 늘었던 탈북민의 수는 2011년 2706명, 2012년 1502명, 2013년 1514명, 2014년 1397명, 지난해 1276명으로 감소세에 있었다.2011년 말 김정은 체제 출범 이후 탈북민 수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특히, 최근 북한 내 엘리트층의 탈북이 크게 증가하면서 김정은 체제의 불안요소가 커진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올해 입국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8-02 10:34 中내 北식당 "남한 말투 쓰는 손님들 쫓겨나기 일쑤" [한강타임즈]중국 내 북한식당 일부가 영업 활동을 재개했지만 남한 말투를 쓰는 손님들에게는 여전히 예민한 반응을 보이며 퇴짜를 놓고 있는 것으로 31일 전해졌다.이와 관련 정부는 우리 교민들이나 관광객들에게 북한식당 출입 자제를 권고하고 있으며, 북·중 접경 지역 방문 자제와 함께 해당 지역에서의 신변 안전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내 북한식당 일부는 대북(對北) 제재 국면 이후 영업을 중단했다가 최근 다시 문을 열었다.앞서 국가정보원은 지난 4월27일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에 따라 중국과 아랍에미리트(UAE) 등 외국에 있는 북한식당 20여 곳이 폐업하거나 영업을 중단했다"고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한 바 있다.그러나 중단 없이 계속 영업 중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6-08-01 04:09 ‘어머니 권유로’.. 재입북 시도한 20대 탈북자 여성 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북한에 두고 온 어머니의 권유로 재입북을 시도하다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 탈북자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2단독 박판규 판사는 26일 이같은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기소된 탈북자 김모(24·여)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북한에서 김씨는 어머니가 불법장사를 하다 적발돼 교화소에 끌려가 생활고에 시달리자 고등학생이던 2009년 10월 탈북했다.김씨는 중국에 있는 브로커를 통해 국내에서 번 돈을 북한 가족에게 송금하며 생활하다 북한 보위부의 회유를 받은 어머니로부터 "잠시 북한에 들어왔다 가라"는 권유로 올해 3월 11일 중국으로 가는 항공권을 예매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국내에 있는 지인들의 설득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7-26 16:08 손호준, ‘불어라 미풍아’서 인권변호사로 출연.. 임지연과 호흡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배우 손호준이 임지연과 함께 '불어라 미풍아'에 합류한다.MBC 새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는 왈가닥 탈북녀 미풍(임지연 분)과 서울촌놈 인권변호사 장고(손호준 분)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 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손호준이 연기할 이장고는 탈북민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률자문, 변론을 해주는 인권변호사로 순수한 마음과을 가졌고 우직하게 약속은 꼭 지키려고 노력하는 남자로 집안에서는 듬직한 가장의 역할을 한다. 손호준은 "시놉시스를 재미있게 읽었다. 선배님들과 후배, 동료 연기자들과 좋은 호흡을 맞추도록 노력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라고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6-07-25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