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7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한국당, 내달 3일 ‘朴제명’ 표결 없이 강행... 친박 반발 커질 듯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 문제를 놓고 내달 3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특히 보수통합을 위해 드라이브를 걸면서 고심을 이어가던 홍준표 대표는 이번 최고위에서 안건을 표결에 부치지 않고 강행할 것으로 전해져 친박들의 반발이 커질 전망이다.한국당 한 최고위원은 "박 전 대통령의 이의신청과 관련한 혹시 모를 논란을 막기 위해 최고위를 오늘이 아닌 다음달 3일로 미룬 것으로 안다"며 "최고위는 다음달 3일 열릴 예정이며 이날 홍 대표는 박 전 대통령 제명을 위한 표결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국당 윤리위 규정 제21조 2항에 따르면 '당원에 대한 제명은 위원회의 의결 후 최고위의 의결을 거쳐 확정하며 국회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0-30 17:30 [한강T-국감] 홍준표 서청원 이전투구에 국정감사 ‘끝’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2017년 국정감사가 막바지에 이르고 국회 각 상임위는 이제 미흡한 점을 보충하는 종합감사만 남겨둔 시점에서 이전투구로 홍준표 서청원 두 전현직 자유한국당 대표들은 날이 새는지 밤이 깊은지 모를 접입가경이다.국정감사는 이들에겐 안중에도 없는 모양새다. 친박계와 비박계가 박근혜 피고인 탈당 죄를 앞두고 벌일 ‘전면전’ 일자가 30일부터 시작될 국정감사 끝물인 ‘종합감사’만 남겨놓은 시점이기 때문이다. 홍준표 대표와 서청원 의원은 서로 ‘두고보자’고 벼르고 있다.홍준표 서청원 두 전현직 대표의 “친박 청산이냐, 홍준표 대표의 위기냐”를 놓고 양보 없는 사투가 예고됐다. 자유한국당 친박 청산의 주인공들이 무대 위에 오른 거다. 당내 탈당을 놓고 성완종 리스트 사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0-30 05:28 홍준표 "서청원, 깜냥도 안 되면서 덤비고 있다" [한강타임즈]방미중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6일(현지시간) 당 윤리위원회의 '자진탈당 권유'에 반발하고 있는 친박 서청원 의원에 대해 "정치를 더럽게 배워 수준 낮은 협박을 하고 있다"고 원색 비난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후 버지니아 주 애난데일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깜냥도 안 되면서 덤비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의원은 당 윤리위원회의 '자진탈당 권유' 결정에 반발하며 기자회견을 열어 홍 대표가 '성완종 리스트' 검찰 수사과정에서 협조를 요청한 '녹취록'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홍 대표는 서 의원이 주장하는 녹취록과 관련 "나는 그런 걸로 눈 하나 깜빡하지 않으니 제발 증거로 제시하라"며 "2015년 정당 | 김재태 기자 | 2017-10-27 23:50 김무성 귀국, ‘통합파’ 힘 받나?... “보수통합 생각 변함없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이 해외 국정감사 일정을 마치고 27일 귀국했다.자유한국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롯해 최경환, 서청원 의원 출당 조치로 내홍이 커지면서 바른정당 내 통합파에서도 분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이런 가운데 김 의원의 귀국은 이같은 당내 통합파의 분열을 막고 다시 보수통합에 집중할 것이라는 전망이다.실제로 이날 인천공항 도착 직후 기자들과 만난 김 의원은 “(내년 지방) 선거 전에 어떠한 형태로든 보수가 다시 단합해야 한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며 보수통합을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는 북핵 위기 대응을 너무나 잘못하고 있고, 포퓰리즘 폭주가 심한데 보수야당이 분열돼 잘 제어하지 못하고 있다"며 "보수야당이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0-27 15:20 [한강T-국감] 이용주 의원 확보했다는 ‘증거’가 뭐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2017국정감사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자유한국당 서청원 홍준표 전현직 대표의 설전으로 인해 세상 밖으로 드러난 성완종 리스트 관련 새로운 사실에 대해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이 끼어들어 관심을 받게 됐다.이용주 의원 발언에 대해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이 이용주 의원을 직격하면서 이용주 장제원 두 의원이 증거를 두고 진실 공방 양상이다.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전남 여수갑)의 발언은 곧 ‘성완종 리스트’ 사건을 둘러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서청원 의원의 진실 공방은 국정감사장으로도 이어진 모양새다.먼저, 자유한국당 서청원 의원과 홍준표 대표의 갈등이 ‘성완종 리스트’ 사건 관련 진실공방으로 번지면서 보수 통합 논의에도 변수가 되고 있고 자유한국당 내부 갈등이 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0-25 16:18 '바른정당과 통합론' 국민의당 광주시의원들 긴급 회동 성토장 방불 [한강타임즈]국민의당 지도부가 바른정당 자강 잔류파와의 통합 카드를 만지작거리자 당의 존립기반인 광주지역 지방의원들이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 국민의당 소속 광주시의원들은 24일 시의회 국민의당 원내대표실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중앙당발(發) 바른정당과의 통합론에 대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당 소속 시의원 9명 중 8명이 참석했다. 1명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1시간 가량 이어진 간담회는 중앙당과 지도부 성토장을 방불케 했다. "지방선거를 불과 7개월여 앞두고 햇볕정책 폐기와 탈(脫) 호남을 주창하는 바른정당과 손을 잡는다는게 맞는 말이냐", "도대체 통합론은 어느 선에서 논의될 것이냐", "지방의원이나 지방선거 입지자들과의 사전 공감대는 있었느냐"는 발언들이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10-24 19:12 [한강T-국감] 국민의당 국정감사서 “1조원대 특혜 비리 적발” 쾌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2017 국회 국정감사가 중반을 넘기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당이 모처럼 대형 결과물을 냈다는 소식이다. 국민의당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2017국정감사에서 결과물을 일구어냈다. 국민의당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동영, 주승용, 윤영일, 최경환 의원 등은 24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인천 송도 6.8공구 1조원대 특혜비리의혹”이란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인천시 국정감사에서 전현직 시장3대에 걸친 대형 권력형 비리를 적발했다고 밝혔다.국민의당 국토교통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어제(23일) 있었던 인천시 국정감사에서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이 구태정치와 기득권 세력의 담합의혹이 가득찬 대형비리 사건임을 확인했다”고 이번 2017년 국정감사에서 가장 큰 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0-24 12:24 자유한국당 서청원 vs 홍준표 “목숨 건 이전투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박근혜 평당원과 친박 청산의 희생양으로 지목된 '친박' 좌장격인 서청원 의원과 홍준표 대표가 진검을 들고 이전투구를 벌이는 양상이 가운데 친박 서청원 의원의 강한 반발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진검 승부를 벌이고 있다.서청원 의원과 홍준표 대표의 이전투구로 바른정당과의 보수 통합은 잠시 멈칫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서청원 홍준표 두 전현직 대표는 둘 중 하나는 반드시 정치적 생명을 내려놓게되는 필살기를 드러내고 있어 향후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서청원 홍준표 자유한국당 두 전현직 대표의 싸움은 각자의 정치생명을 걸고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진흙탕 폭로전으로 비화하면서까지 자기를 방어하겠다 하는 것을 분명히 드러내고 있는데, 일각에선 국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0-24 03:06 서청원 "홍준표, 성완종 수사때 내게 협조요청…진실 말하라" [한강타임즈]그동안 자유한국당의 인적 청산 문제에 침묵을 유지해 온 핵심 친박(친 박근혜) 의원들이 윤리위원회의 출당 징계 결정 이후 반격에 나서고 있다. 특히 친박계의 수장 격이자 이번 출당 징계의 당사자인 서청원·최경환 의원이 전면에 등장해 홍준표 대표를 향해 선전포고를 함에 따라 친박 청산 여부를 놓고 한국당 내 갈등은 당분간 악화일로를 걸을 전망이다. 서 의원은 2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 대표가 가장 민감해 할 사안인 '성완종 리스트' 문제를 거론했다. 서 의원은 "고(故) 성완종 의원 관련 사건 검찰수사 과정에서 홍 대표가 제게 협조를 요청한 일이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해선) 누구보다 홍 대표 본인이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10-23 09:55 홍준표, 출당 반발 최경환에 경고... “이 당에 당신의 공깃돌은 없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1일 윤리위원회 출당의결에 코미디 같은 결정이라며 홍 대표의 사퇴를 요구한 최경환 의원에 대해 “이제 이 당에 당신이 공깃돌은 없다”며 “자중하라”고 경고했다.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혼자 살기 위해 숨어 있다가 이제 와서 혼자 살기 위해 몸부림 치는 모습은 참으로 측은하기 이를데 없다”고 비난하기도 했다.친박 좌장인 최 의원은 지난해 4·13총선에서 '진박(진실한 친박근혜)감별사'를 자처하며 대구-경북 지역 진박의원들의 선거운동을 도와 당내 계파갈등을 심화시켰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날 홍 대표는 “진박 감별사를 자처하면서 국회의원을 주머니속 공깃돌 같이 다루고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0-21 10:59 한국당, 박근혜 전 대통령 자진탈당 '데드라인'기간 [한강타임즈]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연장기한을 탈당 '데드라인'기간으로 설정했던 자유한국당이 박 전 대통령의 자진 탈당을 기다리며 잠시 주춤하는 모양새다. 한국당은 애초에 박 전 대통령의 탈당 문제를 결정하는 윤리위원회를 16일에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박 전 대통령에게 자진 탈당 의사를 타진하기 위해 윤리위 개최를 18~19일께로 계획하고 있다. 앞서 홍 대표는 친박계 의원들의 요청으로 박 전 대통령의 탈당 시기를 구속연장기간으로 연기한 바 있다. 한국당은 홍준표 대표의 방미 전 윤리위를 열고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탈당을 마무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지난 6개월 여간 공식발언을 하지 않았던 박 전 대통령이 '작심발언'을 하면서 자진 탈당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10-18 09:41 바른정당 통합파, 탈당? '일단 스톱'... 11월 초 분수령 될 듯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보수통합’을 위해 '탈당'이라는 극단적인 선택까지도 결행하려던 바른정당 탈당파 의원들이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박근혜 전 대통령과 서청원, 최경환 의원 등의 출당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자유한국당과의 통합을 위한 통추위 구성은 논의조차 하지도 못했다.더구나 보수 통합의 구심점이 되고 있는 김무성 의원과 홍준표 한국당 대표도 이달 말까지 해외 일정이 예정돼 있는 만큼 11월 초까지는 추이를 지켜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앞서 바른정당 통합파는 이번 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출당 조치가 이뤄질 경우 전당대회 후보 등록일인 26일 이전 탈당도 결행할 태세였다.그러나 16일 비공개로 최고위를 연 바른정당은 통합파가 제안한 통추위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0-16 16:27 홍준표 “朴탈당 권고 후 지지율 21%까지 올랐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8일 혁신위의 박근혜 전 대통령 및 서청원·최경환 의원의 자진탈당 권고 이후 “혁신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자평했다.당 지지율은 21%까지 올랐으며 연말에 가서는 25%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도 내놨다.홍 대표는 이날 SNS통해 “일부 핵심 친박들의 주장과는 달리 박 전 대통령 출당 요구가 있었던 지난 수요일 다음날 일부 여론조사에서 우리 당 지지율이 대선 이후 처음으로 21%까지 올랐다”고 밝혔다.이는 “혁신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단적인 사례”라고도 평가했다.이어 그는 "안으로는 구체제와 단절과 혁신을 계속하고 밖으로는 전술핵 재배치 요구 국민운동으로 갈데없는 국민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게 되면 우리당 지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9-18 15:06 민주-국민, 지방선거 앞두고 호남 곳곳 격돌···텃발 쟁탈전 사실상 시작 [한강타임즈] 내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텃밭인 호남을 차지하기 위해 본격적인 경쟁체제에 돌입했다. 최근 불거진 `SOC 호남홀대론' 공방에 따른 프레임 전쟁, 지역 현안 법안의 경쟁적 발의, 지역 조직추스르기 등 조기 과열 양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이미 프레임전쟁은 시작됐다. 18일 광주·전남지역 정가에 따르면 최근 내년도 정부안에서 광주·전남지역 SOC예산이 대폭 누락된 것과 관련해 국민의당의 맹공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와 민주당이 일자리와 복지예산 증액에 따라 전국적으로 SOC예산이 감액됐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국민의당은 문재인 정부가 이명박·박근혜 정부와 다를 것이 없다며 '신(新) 호남홀대론'을 제기하고 있다. 안철 광주광역시 | 김재태 기자 | 2017-09-18 14:04 ‘朴 탈당’ 권고, 한국당, “보수대통합 신호탄 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가 13일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탈당 권고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국당 내 비박계 의원들 사이에서는 ‘보수대통합’의 신호탄을 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국민적 신뢰와 지지를 회복할 계기가 마련된 것”이라며 “바른정당 내 뜻 있는 의원들과의 통합 행보가 빨라질 것”이라는 주장이다.이날 류석춘 혁신위원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탈당을 권고 했다. 친박인 서청원 의원과 최경환 의원에 대해서도 탈당을 권고 했다. 류석춘 혁신위원장은 혁신안을 통해 "한국당은 2016년 4월 총선 공천 실패로부터 지난 5월 대선 패배에 이르기까지 국정운영 실패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물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자진탈당'을 권유해야 한다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9-13 14:53 한국당 '박근혜' 인적 청산 가능한가? 친박 서청원·최경환·윤상현도 거론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가 박근혜 전 대통령 당적 정리와 인적 청산 문제를 두고 상당 부분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이르면 오늘 결론을 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당의 분열과 위기가 지난 4·13 총선 당시 공천 파동부터 비롯됐다고 규정, 친박계와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 등을 광범위하게 인적 청산 대상에 올려두고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옥남 혁신위 대변인은 지난 달 31일 통신사와 통화에서 "본격적인 논의는 이미 한창 진행됐으며 내일(1일) 회의에서 논의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인적 쇄신 내용이 담긴 혁신안을 발표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 대변인은 "사실 혁신위는 애당초 이념·조직·제도 등의 혁신이 우선이었고 인적 쇄신 문제는 뒤로 돌릴 예정이었지만 혁신위 계획과는 무 정당 | 김재태 기자 | 2017-09-01 09:12 국방부, 5ㆍ18 ‘특별조사단’ 구성 착수... 관련 단체 참여 수용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송영무 국방장관에게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헬기사격 및 전투기 대기 관련 특별조사를 지시한 가운데 국방부가 특별조사단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특히 특별조사단에는 관련 단체를 적극 수용해 구성하겠다는 방침이다.문상균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방부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방부는 5·18민주화운동 헬기사격 및 전투기 대기 관련 국방부 특별조사단을 구성해 빠른 시일 내에 특별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특별조사단에 '5·18 민주화운동' 관련 단체 등에서 참여 요청 시 이를 적극 수용할 것"이라며 "조사단 구성은 완료되면 추후 설명을 드리겠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5·18민주화운동관련 문서에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7-08-23 16:09 홍익표, "'이명박 시절' 해외 자원개발 사업, 이상득·최경환 수사 반드시 필요" [한강타임즈]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이명박 정부 시절 이뤄진 해외 자원개발 사업과 관련해 "핵심인 이명박·이상득·최경환 등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수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외자원개발 실태조사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 그런 점에서 협의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해외자원 개발사업은 아직 무풍지대다"며 "이명박 정부가 막대한 손실을 초래한 대규모 실패 사업이다. 40조원이 투자됐는데 당시 제대로 된 평가도 없었고 과도한 차입 의존과 정치권의 무리한 개입으로 대부분의 공기업이 경영악화 상태에 빠졌다. 앞으로 국민 혈세가 얼마나 들어갈지 가늠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7-08-10 11:02 광주시, 지방분권 국가 실현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광주시와 지방분권형헌법개정 광주·전남국민주권회의, 광주시지방분권협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2018 헌법개정과 지방분권실현을 위한 대토론회’가 21일 오후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개최됐다.새정부 출범과 내년에 이뤄질 헌법 개정을 앞두고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의 지혜를 모으고 행정과 시민사회단체, 의회 등 지역 사회의 분권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됐다.이번 토론회는 윤장현 시장, 이은방 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류한호 광주시지방분권협의회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최경환 국민의당 국회의원, 김보현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장필수 광주전남기자협회장, 김영집 지역미래연구원장, 오병기 광주전남연구원 연구원이 참가했다. 윤장현 시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7-07-25 13:12 한국당, 박정희 우표 정상 발행 촉구... 대구·경북 의원 성명서 발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박정희 기념우표 발행 취소와 관련해 “매우 퇴행적인 정치행정 행태”라고 강력 비난하며 정상 발행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18일 발표했다.이날 성명서에는 강석호·곽대훈·곽상도·김광림·김상훈·김석기·김재원·김정재·박명재·윤재옥·이만희·이완영·이철우·장석춘·정종섭·정태옥·추경호·최교일·최경환 의원 등 한국당 대구·경북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들이 참여했다.이날 국회에서 성명서를 대표 낭독한 백승주 한국단 의원은 “보수와 진보의 해묵은 평가논쟁, 이념논쟁을 구실로 일사부재리 원칙을 팽개치고 세계적으로 높게 평가받는 전임 대통령을 기념하는 기념우표 발행사업을 하루 아침에 손바닥 뒤집듯이 백지화했다”고 기념우표 발행 취소를 비판했다. 이어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7-18 16:18 2017다므기展, "장애인 위한 문화의 장 마련에 더욱 힘써야"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다므기’, ‘더불어’와 ‘함께’를 의미하는 순우리말.지난 13일 ‘장애인비장애인문화예술한마당 2017다므기展’이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그 이름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상호교류를 통해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확대와 상생을 도모하며 문화예술을 창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전시는 또한 '마음으로 보는 전시'라는 주제로, (사)광주장애인미술협회와 국제장애인비장애인문화예술교류협회가 공동 주최한다.전국에서 장애·비장애인 작가 650여 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저마다의 예술적 가치를 발현해 단순한 미술 전시를 넘어 화합과 소통의 장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직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7-07-17 22:52 춘천시 '햄버거병' 공포 일파만파 확산 [한강타임즈]4살 여아가 햄버거를 먹은 후 용혈성요독증후군(HUS·Hemolytic Uremic Syndrome)에 걸려 신장장애 2급 판정을 받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햄버거병' 공포가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10일 강원 춘천시 명동에서 만난 시민들도 햄버거병에 대한 증상을 알고 있었다. 사건을 알게 되면서 햄버거를 먹지 않거나 먹는 횟수를 줄이게 된다는 시민들이 많았다. 주부 이금희(58·석사동)씨는 "햄버거를 잘 먹지 않게 된다. 인스턴트 음식이라 즐겨하지 않는 이유도 있지만 먹으면 건강에 위험하다고 하니까 더욱 안 먹게 된다"며 "면역력이 약한 아이한테 병이 발생하는 걸 보면 우리 같은 장년층에게도 좋지 않다고 생각된다"고 우려했다. 대학생 최경환(26·효자동)씨는 강원도 | 조영남 기자 | 2017-07-11 09:36 정동영 판도라에서 ‘BBK 언급’ 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17대 선거 과정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던 이명박 김경준 BBK 사건이 최근 다시 부상하고 있다. 아울러 당시 사건의 가장 큰 피해자 가운데 한 인물인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이 BBK를 언급했다.정동영 의원은 왜 BBK 사건을 언급했을까? 정동영 의원의 BBK 언급이 결코 ‘심상치 않다!’는 반응이다. 정동영 의원이 MBN ‘판도라’에서 BBK 사건을 언급한 것은 최근 BBK 사건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에 의해 10년을 징역에서 살면서 청춘을 흘려보낸 김경준씨가 BBK 사건을 폭로한 것과 맞물리면서 석연치 않은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정동영(전북 전주병·국민의당) 의원이 지난 29일 MBN의 ‘판도라’에 출연해 최근 정국 상황을 비롯해 ‘BBK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02 09:19 17대 대선 피해자 정동영 BBK 언급 ‘심상치 않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어찌보면 지난 17대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와 맞붙은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도 BBK 사건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이런 정동영 의원이 BBK를 언급했다. 정동영 의원은 왜 BBK 사건을 언급했을까? 정동영 의원의 BBK 언급이 결코 ‘심상치 않다!’는 반응이다. 정동영 의원이 MBN ‘판도라’에서 BBK 사건을 언급한 것은 최근 BBK 사건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에 의해 10년을 징역에서 살면서 청춘을 흘려보낸 김경준씨가 BBK 사건을 폭로한 것과 맞물리면서 석연치 않은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정동영(전북 전주병·국민의당) 의원이 29일 MBN의 ‘판도라’에 출연해 최근 정국 상황을 비롯해 ‘BBK 사건’ 등에 대한 판도라를 열어젖히며 ‘정치 고수’의 면모를 과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30 06:10 원유철 "홍준표, 친박 먹잇감으로 선거에 활용"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 당권 주자인 원유철 의원은 19일 홍준표 전 경남지사를 겨냥해 "친박을 희생양, 먹잇감으로 삼아 선거에 활용하는 것은 정치를 떠나 인간적으로 도리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원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홍 전 지사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친박 핵심 인물로 불린 서청원, 최경환, 윤상현 의원에 대해 징계를 해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 의원은 "보수는 그래도 따뜻한 인간미에서 출발해야 하는데 이것은 인간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며 "자기의 정치적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 사람을 활용하는 것은 그만둬야 한다"고 거듭 비판했다. 한편 원 의원은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에 대해 "당연한 일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6-19 09:2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한국당, 내달 3일 ‘朴제명’ 표결 없이 강행... 친박 반발 커질 듯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 문제를 놓고 내달 3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특히 보수통합을 위해 드라이브를 걸면서 고심을 이어가던 홍준표 대표는 이번 최고위에서 안건을 표결에 부치지 않고 강행할 것으로 전해져 친박들의 반발이 커질 전망이다.한국당 한 최고위원은 "박 전 대통령의 이의신청과 관련한 혹시 모를 논란을 막기 위해 최고위를 오늘이 아닌 다음달 3일로 미룬 것으로 안다"며 "최고위는 다음달 3일 열릴 예정이며 이날 홍 대표는 박 전 대통령 제명을 위한 표결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국당 윤리위 규정 제21조 2항에 따르면 '당원에 대한 제명은 위원회의 의결 후 최고위의 의결을 거쳐 확정하며 국회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0-30 17:30 [한강T-국감] 홍준표 서청원 이전투구에 국정감사 ‘끝’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2017년 국정감사가 막바지에 이르고 국회 각 상임위는 이제 미흡한 점을 보충하는 종합감사만 남겨둔 시점에서 이전투구로 홍준표 서청원 두 전현직 자유한국당 대표들은 날이 새는지 밤이 깊은지 모를 접입가경이다.국정감사는 이들에겐 안중에도 없는 모양새다. 친박계와 비박계가 박근혜 피고인 탈당 죄를 앞두고 벌일 ‘전면전’ 일자가 30일부터 시작될 국정감사 끝물인 ‘종합감사’만 남겨놓은 시점이기 때문이다. 홍준표 대표와 서청원 의원은 서로 ‘두고보자’고 벼르고 있다.홍준표 서청원 두 전현직 대표의 “친박 청산이냐, 홍준표 대표의 위기냐”를 놓고 양보 없는 사투가 예고됐다. 자유한국당 친박 청산의 주인공들이 무대 위에 오른 거다. 당내 탈당을 놓고 성완종 리스트 사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0-30 05:28 홍준표 "서청원, 깜냥도 안 되면서 덤비고 있다" [한강타임즈]방미중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6일(현지시간) 당 윤리위원회의 '자진탈당 권유'에 반발하고 있는 친박 서청원 의원에 대해 "정치를 더럽게 배워 수준 낮은 협박을 하고 있다"고 원색 비난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후 버지니아 주 애난데일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깜냥도 안 되면서 덤비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의원은 당 윤리위원회의 '자진탈당 권유' 결정에 반발하며 기자회견을 열어 홍 대표가 '성완종 리스트' 검찰 수사과정에서 협조를 요청한 '녹취록'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홍 대표는 서 의원이 주장하는 녹취록과 관련 "나는 그런 걸로 눈 하나 깜빡하지 않으니 제발 증거로 제시하라"며 "2015년 정당 | 김재태 기자 | 2017-10-27 23:50 김무성 귀국, ‘통합파’ 힘 받나?... “보수통합 생각 변함없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이 해외 국정감사 일정을 마치고 27일 귀국했다.자유한국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롯해 최경환, 서청원 의원 출당 조치로 내홍이 커지면서 바른정당 내 통합파에서도 분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이런 가운데 김 의원의 귀국은 이같은 당내 통합파의 분열을 막고 다시 보수통합에 집중할 것이라는 전망이다.실제로 이날 인천공항 도착 직후 기자들과 만난 김 의원은 “(내년 지방) 선거 전에 어떠한 형태로든 보수가 다시 단합해야 한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며 보수통합을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는 북핵 위기 대응을 너무나 잘못하고 있고, 포퓰리즘 폭주가 심한데 보수야당이 분열돼 잘 제어하지 못하고 있다"며 "보수야당이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0-27 15:20 [한강T-국감] 이용주 의원 확보했다는 ‘증거’가 뭐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2017국정감사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자유한국당 서청원 홍준표 전현직 대표의 설전으로 인해 세상 밖으로 드러난 성완종 리스트 관련 새로운 사실에 대해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이 끼어들어 관심을 받게 됐다.이용주 의원 발언에 대해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이 이용주 의원을 직격하면서 이용주 장제원 두 의원이 증거를 두고 진실 공방 양상이다.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전남 여수갑)의 발언은 곧 ‘성완종 리스트’ 사건을 둘러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서청원 의원의 진실 공방은 국정감사장으로도 이어진 모양새다.먼저, 자유한국당 서청원 의원과 홍준표 대표의 갈등이 ‘성완종 리스트’ 사건 관련 진실공방으로 번지면서 보수 통합 논의에도 변수가 되고 있고 자유한국당 내부 갈등이 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0-25 16:18 '바른정당과 통합론' 국민의당 광주시의원들 긴급 회동 성토장 방불 [한강타임즈]국민의당 지도부가 바른정당 자강 잔류파와의 통합 카드를 만지작거리자 당의 존립기반인 광주지역 지방의원들이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 국민의당 소속 광주시의원들은 24일 시의회 국민의당 원내대표실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중앙당발(發) 바른정당과의 통합론에 대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당 소속 시의원 9명 중 8명이 참석했다. 1명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1시간 가량 이어진 간담회는 중앙당과 지도부 성토장을 방불케 했다. "지방선거를 불과 7개월여 앞두고 햇볕정책 폐기와 탈(脫) 호남을 주창하는 바른정당과 손을 잡는다는게 맞는 말이냐", "도대체 통합론은 어느 선에서 논의될 것이냐", "지방의원이나 지방선거 입지자들과의 사전 공감대는 있었느냐"는 발언들이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10-24 19:12 [한강T-국감] 국민의당 국정감사서 “1조원대 특혜 비리 적발” 쾌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2017 국회 국정감사가 중반을 넘기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당이 모처럼 대형 결과물을 냈다는 소식이다. 국민의당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2017국정감사에서 결과물을 일구어냈다. 국민의당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동영, 주승용, 윤영일, 최경환 의원 등은 24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인천 송도 6.8공구 1조원대 특혜비리의혹”이란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인천시 국정감사에서 전현직 시장3대에 걸친 대형 권력형 비리를 적발했다고 밝혔다.국민의당 국토교통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어제(23일) 있었던 인천시 국정감사에서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이 구태정치와 기득권 세력의 담합의혹이 가득찬 대형비리 사건임을 확인했다”고 이번 2017년 국정감사에서 가장 큰 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0-24 12:24 자유한국당 서청원 vs 홍준표 “목숨 건 이전투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박근혜 평당원과 친박 청산의 희생양으로 지목된 '친박' 좌장격인 서청원 의원과 홍준표 대표가 진검을 들고 이전투구를 벌이는 양상이 가운데 친박 서청원 의원의 강한 반발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진검 승부를 벌이고 있다.서청원 의원과 홍준표 대표의 이전투구로 바른정당과의 보수 통합은 잠시 멈칫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서청원 홍준표 두 전현직 대표는 둘 중 하나는 반드시 정치적 생명을 내려놓게되는 필살기를 드러내고 있어 향후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서청원 홍준표 자유한국당 두 전현직 대표의 싸움은 각자의 정치생명을 걸고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진흙탕 폭로전으로 비화하면서까지 자기를 방어하겠다 하는 것을 분명히 드러내고 있는데, 일각에선 국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0-24 03:06 서청원 "홍준표, 성완종 수사때 내게 협조요청…진실 말하라" [한강타임즈]그동안 자유한국당의 인적 청산 문제에 침묵을 유지해 온 핵심 친박(친 박근혜) 의원들이 윤리위원회의 출당 징계 결정 이후 반격에 나서고 있다. 특히 친박계의 수장 격이자 이번 출당 징계의 당사자인 서청원·최경환 의원이 전면에 등장해 홍준표 대표를 향해 선전포고를 함에 따라 친박 청산 여부를 놓고 한국당 내 갈등은 당분간 악화일로를 걸을 전망이다. 서 의원은 2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 대표가 가장 민감해 할 사안인 '성완종 리스트' 문제를 거론했다. 서 의원은 "고(故) 성완종 의원 관련 사건 검찰수사 과정에서 홍 대표가 제게 협조를 요청한 일이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해선) 누구보다 홍 대표 본인이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10-23 09:55 홍준표, 출당 반발 최경환에 경고... “이 당에 당신의 공깃돌은 없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1일 윤리위원회 출당의결에 코미디 같은 결정이라며 홍 대표의 사퇴를 요구한 최경환 의원에 대해 “이제 이 당에 당신이 공깃돌은 없다”며 “자중하라”고 경고했다.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혼자 살기 위해 숨어 있다가 이제 와서 혼자 살기 위해 몸부림 치는 모습은 참으로 측은하기 이를데 없다”고 비난하기도 했다.친박 좌장인 최 의원은 지난해 4·13총선에서 '진박(진실한 친박근혜)감별사'를 자처하며 대구-경북 지역 진박의원들의 선거운동을 도와 당내 계파갈등을 심화시켰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날 홍 대표는 “진박 감별사를 자처하면서 국회의원을 주머니속 공깃돌 같이 다루고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0-21 10:59 한국당, 박근혜 전 대통령 자진탈당 '데드라인'기간 [한강타임즈]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연장기한을 탈당 '데드라인'기간으로 설정했던 자유한국당이 박 전 대통령의 자진 탈당을 기다리며 잠시 주춤하는 모양새다. 한국당은 애초에 박 전 대통령의 탈당 문제를 결정하는 윤리위원회를 16일에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박 전 대통령에게 자진 탈당 의사를 타진하기 위해 윤리위 개최를 18~19일께로 계획하고 있다. 앞서 홍 대표는 친박계 의원들의 요청으로 박 전 대통령의 탈당 시기를 구속연장기간으로 연기한 바 있다. 한국당은 홍준표 대표의 방미 전 윤리위를 열고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탈당을 마무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지난 6개월 여간 공식발언을 하지 않았던 박 전 대통령이 '작심발언'을 하면서 자진 탈당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10-18 09:41 바른정당 통합파, 탈당? '일단 스톱'... 11월 초 분수령 될 듯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보수통합’을 위해 '탈당'이라는 극단적인 선택까지도 결행하려던 바른정당 탈당파 의원들이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박근혜 전 대통령과 서청원, 최경환 의원 등의 출당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자유한국당과의 통합을 위한 통추위 구성은 논의조차 하지도 못했다.더구나 보수 통합의 구심점이 되고 있는 김무성 의원과 홍준표 한국당 대표도 이달 말까지 해외 일정이 예정돼 있는 만큼 11월 초까지는 추이를 지켜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앞서 바른정당 통합파는 이번 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출당 조치가 이뤄질 경우 전당대회 후보 등록일인 26일 이전 탈당도 결행할 태세였다.그러나 16일 비공개로 최고위를 연 바른정당은 통합파가 제안한 통추위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0-16 16:27 홍준표 “朴탈당 권고 후 지지율 21%까지 올랐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8일 혁신위의 박근혜 전 대통령 및 서청원·최경환 의원의 자진탈당 권고 이후 “혁신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자평했다.당 지지율은 21%까지 올랐으며 연말에 가서는 25%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도 내놨다.홍 대표는 이날 SNS통해 “일부 핵심 친박들의 주장과는 달리 박 전 대통령 출당 요구가 있었던 지난 수요일 다음날 일부 여론조사에서 우리 당 지지율이 대선 이후 처음으로 21%까지 올랐다”고 밝혔다.이는 “혁신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단적인 사례”라고도 평가했다.이어 그는 "안으로는 구체제와 단절과 혁신을 계속하고 밖으로는 전술핵 재배치 요구 국민운동으로 갈데없는 국민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게 되면 우리당 지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9-18 15:06 민주-국민, 지방선거 앞두고 호남 곳곳 격돌···텃발 쟁탈전 사실상 시작 [한강타임즈] 내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텃밭인 호남을 차지하기 위해 본격적인 경쟁체제에 돌입했다. 최근 불거진 `SOC 호남홀대론' 공방에 따른 프레임 전쟁, 지역 현안 법안의 경쟁적 발의, 지역 조직추스르기 등 조기 과열 양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이미 프레임전쟁은 시작됐다. 18일 광주·전남지역 정가에 따르면 최근 내년도 정부안에서 광주·전남지역 SOC예산이 대폭 누락된 것과 관련해 국민의당의 맹공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와 민주당이 일자리와 복지예산 증액에 따라 전국적으로 SOC예산이 감액됐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국민의당은 문재인 정부가 이명박·박근혜 정부와 다를 것이 없다며 '신(新) 호남홀대론'을 제기하고 있다. 안철 광주광역시 | 김재태 기자 | 2017-09-18 14:04 ‘朴 탈당’ 권고, 한국당, “보수대통합 신호탄 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가 13일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탈당 권고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국당 내 비박계 의원들 사이에서는 ‘보수대통합’의 신호탄을 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국민적 신뢰와 지지를 회복할 계기가 마련된 것”이라며 “바른정당 내 뜻 있는 의원들과의 통합 행보가 빨라질 것”이라는 주장이다.이날 류석춘 혁신위원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탈당을 권고 했다. 친박인 서청원 의원과 최경환 의원에 대해서도 탈당을 권고 했다. 류석춘 혁신위원장은 혁신안을 통해 "한국당은 2016년 4월 총선 공천 실패로부터 지난 5월 대선 패배에 이르기까지 국정운영 실패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물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자진탈당'을 권유해야 한다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9-13 14:53 한국당 '박근혜' 인적 청산 가능한가? 친박 서청원·최경환·윤상현도 거론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가 박근혜 전 대통령 당적 정리와 인적 청산 문제를 두고 상당 부분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이르면 오늘 결론을 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당의 분열과 위기가 지난 4·13 총선 당시 공천 파동부터 비롯됐다고 규정, 친박계와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 등을 광범위하게 인적 청산 대상에 올려두고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옥남 혁신위 대변인은 지난 달 31일 통신사와 통화에서 "본격적인 논의는 이미 한창 진행됐으며 내일(1일) 회의에서 논의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인적 쇄신 내용이 담긴 혁신안을 발표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 대변인은 "사실 혁신위는 애당초 이념·조직·제도 등의 혁신이 우선이었고 인적 쇄신 문제는 뒤로 돌릴 예정이었지만 혁신위 계획과는 무 정당 | 김재태 기자 | 2017-09-01 09:12 국방부, 5ㆍ18 ‘특별조사단’ 구성 착수... 관련 단체 참여 수용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송영무 국방장관에게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헬기사격 및 전투기 대기 관련 특별조사를 지시한 가운데 국방부가 특별조사단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특히 특별조사단에는 관련 단체를 적극 수용해 구성하겠다는 방침이다.문상균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방부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방부는 5·18민주화운동 헬기사격 및 전투기 대기 관련 국방부 특별조사단을 구성해 빠른 시일 내에 특별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특별조사단에 '5·18 민주화운동' 관련 단체 등에서 참여 요청 시 이를 적극 수용할 것"이라며 "조사단 구성은 완료되면 추후 설명을 드리겠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5·18민주화운동관련 문서에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7-08-23 16:09 홍익표, "'이명박 시절' 해외 자원개발 사업, 이상득·최경환 수사 반드시 필요" [한강타임즈]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이명박 정부 시절 이뤄진 해외 자원개발 사업과 관련해 "핵심인 이명박·이상득·최경환 등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수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외자원개발 실태조사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 그런 점에서 협의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해외자원 개발사업은 아직 무풍지대다"며 "이명박 정부가 막대한 손실을 초래한 대규모 실패 사업이다. 40조원이 투자됐는데 당시 제대로 된 평가도 없었고 과도한 차입 의존과 정치권의 무리한 개입으로 대부분의 공기업이 경영악화 상태에 빠졌다. 앞으로 국민 혈세가 얼마나 들어갈지 가늠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7-08-10 11:02 광주시, 지방분권 국가 실현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광주시와 지방분권형헌법개정 광주·전남국민주권회의, 광주시지방분권협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2018 헌법개정과 지방분권실현을 위한 대토론회’가 21일 오후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개최됐다.새정부 출범과 내년에 이뤄질 헌법 개정을 앞두고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의 지혜를 모으고 행정과 시민사회단체, 의회 등 지역 사회의 분권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됐다.이번 토론회는 윤장현 시장, 이은방 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류한호 광주시지방분권협의회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최경환 국민의당 국회의원, 김보현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장필수 광주전남기자협회장, 김영집 지역미래연구원장, 오병기 광주전남연구원 연구원이 참가했다. 윤장현 시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7-07-25 13:12 한국당, 박정희 우표 정상 발행 촉구... 대구·경북 의원 성명서 발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박정희 기념우표 발행 취소와 관련해 “매우 퇴행적인 정치행정 행태”라고 강력 비난하며 정상 발행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18일 발표했다.이날 성명서에는 강석호·곽대훈·곽상도·김광림·김상훈·김석기·김재원·김정재·박명재·윤재옥·이만희·이완영·이철우·장석춘·정종섭·정태옥·추경호·최교일·최경환 의원 등 한국당 대구·경북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들이 참여했다.이날 국회에서 성명서를 대표 낭독한 백승주 한국단 의원은 “보수와 진보의 해묵은 평가논쟁, 이념논쟁을 구실로 일사부재리 원칙을 팽개치고 세계적으로 높게 평가받는 전임 대통령을 기념하는 기념우표 발행사업을 하루 아침에 손바닥 뒤집듯이 백지화했다”고 기념우표 발행 취소를 비판했다. 이어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7-18 16:18 2017다므기展, "장애인 위한 문화의 장 마련에 더욱 힘써야"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다므기’, ‘더불어’와 ‘함께’를 의미하는 순우리말.지난 13일 ‘장애인비장애인문화예술한마당 2017다므기展’이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그 이름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상호교류를 통해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확대와 상생을 도모하며 문화예술을 창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전시는 또한 '마음으로 보는 전시'라는 주제로, (사)광주장애인미술협회와 국제장애인비장애인문화예술교류협회가 공동 주최한다.전국에서 장애·비장애인 작가 650여 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저마다의 예술적 가치를 발현해 단순한 미술 전시를 넘어 화합과 소통의 장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직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7-07-17 22:52 춘천시 '햄버거병' 공포 일파만파 확산 [한강타임즈]4살 여아가 햄버거를 먹은 후 용혈성요독증후군(HUS·Hemolytic Uremic Syndrome)에 걸려 신장장애 2급 판정을 받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햄버거병' 공포가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10일 강원 춘천시 명동에서 만난 시민들도 햄버거병에 대한 증상을 알고 있었다. 사건을 알게 되면서 햄버거를 먹지 않거나 먹는 횟수를 줄이게 된다는 시민들이 많았다. 주부 이금희(58·석사동)씨는 "햄버거를 잘 먹지 않게 된다. 인스턴트 음식이라 즐겨하지 않는 이유도 있지만 먹으면 건강에 위험하다고 하니까 더욱 안 먹게 된다"며 "면역력이 약한 아이한테 병이 발생하는 걸 보면 우리 같은 장년층에게도 좋지 않다고 생각된다"고 우려했다. 대학생 최경환(26·효자동)씨는 강원도 | 조영남 기자 | 2017-07-11 09:36 정동영 판도라에서 ‘BBK 언급’ 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17대 선거 과정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던 이명박 김경준 BBK 사건이 최근 다시 부상하고 있다. 아울러 당시 사건의 가장 큰 피해자 가운데 한 인물인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이 BBK를 언급했다.정동영 의원은 왜 BBK 사건을 언급했을까? 정동영 의원의 BBK 언급이 결코 ‘심상치 않다!’는 반응이다. 정동영 의원이 MBN ‘판도라’에서 BBK 사건을 언급한 것은 최근 BBK 사건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에 의해 10년을 징역에서 살면서 청춘을 흘려보낸 김경준씨가 BBK 사건을 폭로한 것과 맞물리면서 석연치 않은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정동영(전북 전주병·국민의당) 의원이 지난 29일 MBN의 ‘판도라’에 출연해 최근 정국 상황을 비롯해 ‘BBK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02 09:19 17대 대선 피해자 정동영 BBK 언급 ‘심상치 않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어찌보면 지난 17대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와 맞붙은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도 BBK 사건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이런 정동영 의원이 BBK를 언급했다. 정동영 의원은 왜 BBK 사건을 언급했을까? 정동영 의원의 BBK 언급이 결코 ‘심상치 않다!’는 반응이다. 정동영 의원이 MBN ‘판도라’에서 BBK 사건을 언급한 것은 최근 BBK 사건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에 의해 10년을 징역에서 살면서 청춘을 흘려보낸 김경준씨가 BBK 사건을 폭로한 것과 맞물리면서 석연치 않은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정동영(전북 전주병·국민의당) 의원이 29일 MBN의 ‘판도라’에 출연해 최근 정국 상황을 비롯해 ‘BBK 사건’ 등에 대한 판도라를 열어젖히며 ‘정치 고수’의 면모를 과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30 06:10 원유철 "홍준표, 친박 먹잇감으로 선거에 활용"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 당권 주자인 원유철 의원은 19일 홍준표 전 경남지사를 겨냥해 "친박을 희생양, 먹잇감으로 삼아 선거에 활용하는 것은 정치를 떠나 인간적으로 도리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원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홍 전 지사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친박 핵심 인물로 불린 서청원, 최경환, 윤상현 의원에 대해 징계를 해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 의원은 "보수는 그래도 따뜻한 인간미에서 출발해야 하는데 이것은 인간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며 "자기의 정치적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 사람을 활용하는 것은 그만둬야 한다"고 거듭 비판했다. 한편 원 의원은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에 대해 "당연한 일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6-19 09:27